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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표원,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 출범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인증, 리콜 등 제품안전관련 정보를 활용해 관련 기업이 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이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서울 쉐라톤 구로 호텔에서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품안전정보는 가전, 레저용품, 완구 등 70만여개 제품에 대한 사진, 인증·리콜상태 등 자료로 약 1400만건을 국표원이 수집·공개하고 있다. 기업은 이 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자체 보유한 제품정보와 결합해 제품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안전을 위해 쿠팡(포럼 의장)을 비롯한 다이소, 11번가, 한샘, 위메프, 우리홈쇼핑 등 30여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포럼을 통해 제품안전정보 활용 방법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부와 함께 안전정보 품질을 개선해 정보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하면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등 비대면 기업이 포럼에 대거 참여했다. 유통 사업자 외에도 제품안전정보를 가공해 기업, 소비자에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도 참여했다.이상훈 국표원장은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제품안전정보를 잘 활용하면 기업이 비대면 환경에서 입고제품을 검사하거나 판매 중 제품의 위법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제품안전을 관리하는데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며 “특히 포럼에 참여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제품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다면 앞으로 비대면 경제, 온라인 구매에서 제품안전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중견련, 소외아동에 3억원 규모 후원금·물품 기탁
-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박 희 사단법인 해피피플 이사장이 후원금·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견련)[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5일 ‘제4회 나눔 세상, 좋은 이웃’ 행사를 열고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3억원 규모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중견기업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모은 기부금 2000만원과 후원 물품은 사단법인 해피피플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한부모 가정,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후원 물품은 동인기연 기저귀 가방, 아성다이소 머그컵, 오로라월드 아동용 마스크, 휴온스 아동·청소년용 건강기능식품, 미래엔 아동도서·참고서, 라이온코리아 손소독제·손세정제·치약칫솔 등이다.중견련은 지난 2018년 ‘나눔 세상, 좋은 이웃’을 슬로건으로 회원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중견련 임직원은 물론 다양한 업종의 회원사가 물품 후원,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계의 작은 성의가 힘겹고 외로울지 모를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일깨울 따스한 손길로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윤계상 '유체이탈자', 전국 시사회 개최…관객 미리 만난다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1월 극장가의 유일무이한 추적 액션 영화로 주목받는 ‘유체이탈자’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다양한 시사회 및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이다. ‘범죄도시’ 제작진과 ‘장첸’ 역의 윤계상이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는 ‘유체이탈자’는 국내 개봉에 앞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독창적인 액션을 그려냈다는 극찬을 얻은 것은 물론, 할리우드 리메이크까지 확정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이에 ‘유체이탈자’는 자신만만 전국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미리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예비 관객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전국에서 개최되며, 11월 16일(화) 메가박스(상암월드컵, 성수, 송도, 코엑스, 하남스타필드)를 시작으로, 17일(수) CGV(강남, 센텀시티, 수원, 영등포, 왕십리, 용산), 18일(목) 롯데시네마(건대입구, 동성로, 부산본점, 신림, 월드타워)에서 각 1000 석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6일(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범죄도시’, ‘유체이탈자’의 제작자인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사회로,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유체이탈자’ 윤재근 감독과 박용우, 임지연이 참석하는 특별 GV도 개최된다. 특별 GV에서는 ‘유체이탈자’의 다양한 비하인드부터 캐릭터, 액션 등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질문에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11/19일(금)에는 메가박스 홍대에서 청춘 응원 시사를 개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청춘들에게 폭발하는 액션 쾌감과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이어 다양한 브랜드의 전폭 지원 속에 통 큰 혜택을 갖춘 ‘유체이탈자’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트렌디한 온라인 쇼핑몰 ‘시크헤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유체이탈자’ CGV 예매권을 비롯한 총 1억 원 상당의 통 큰 추첨 이벤트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넥슨 게임 관련 소식을 전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넥슨플레이’는 오는 18일(목)까지 이벤트 안내 페이지를 통해 ‘유체이탈자’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는 이용객들에게 추첨을 통한 영화 예매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다이소에서는 11/22(월) 하루 동안 모바일 쇼핑몰 ‘#다이소’에서 2만 5000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유체이탈자’ 예매권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이에 각종 시사부터 프로모션까지 활발히 진행하며 기대를 고조시키는 영화 ‘유체이탈자’의 이후 흥행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전국 자신만만 시사회 개최와 활발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관객들에게 통쾌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영화 ‘유체이탈자’는 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 [에이앤랩's IP매뉴얼] 상표권침해 사건에서 손해배상액의 계산 방법
- 법무법인 에이앤랩 김동우 변호사[법무법인 에이앤랩 김동우 변호사] 최근 상표권침해와 관련된 상담문의가 크게 증가했다. 상표권의 중요성을 깨달은 업주들이 늘었고, 반면 실패를 두려워한 나머지 널리 알려진 상표를 사용해 인기에 편승하려는 업주도 함께 늘어난 것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만약 오래전부터 특정 상호를 쓰고 있는 가게가 있었음에도 그 상호가 유명하다보니 여기에 편승하고자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의 상호를 그 상호와 동일 혹은 유사하게 사용하는 경우 상표권침해에 해당돼 손해배상의무를 지게 된다.이 분야에서 유명한 사례는 다이소 vs. 다사소 분쟁이다. ‘다이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생활용품 판매점이다. 다이소는 ‘다이소아성산업’이 2001년부터 생활용품 판매 서비스업을 위해 등록한 서비스표이다. 그런데 2012년 ‘다사소’가 상표를 등록하고, 다이소와 같은 생활용품 판매업을 시작하자 다이소에서 다사소를 대상으로 상표권침해 소송을 제기했다.1심 법원은 다이소와 다사소의 상표 외관이 유사하지 않고, 발음도 구분할 수 있는 정도로 보아 다사소의 상표권 침해를 부정했으나 2심 법원과 대법원은 다이소와 다사소의 유사성을 인정하여 원고 다이소의 승소를 확정하였다.그렇다면 다이소가 다사소로부터 청구할 수 있는 배상액은 어떻게 계산할까. 사실 금전 배상액은 소송을 통한 권리 구제의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다. 소송비용보다 배상액이 적다면 굳이 소송을 제기하기보다는 내용증명이나 사용금지청구 등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상표권침해소송에서 손해배상액의 산정은 상표법 제110조(손해액의 추정 등)에 따라 이뤄진다. 상표법 제110조 제1항은 ‘침해행위가 없었다면 상표권자가 판매할 수 있었던 상품의 단위수량당 이익액을 곱한 금액’을 손해액으로 추정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제110조 제3항은 침해자가 침해행위를 통해 얻은 이익액을 손해액으로 추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제4항은 등록상표의 사용에 대한 대가로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손해액으로 추정하도록 명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상표법 제110조 제6항은 만약 상표권침해소송에서 침해자의 이익이 얼마인지 추정하는 것이 극히 어려운 경우, 법원이 상표권침해소송에서 변론 전체의 취지와 증거조사의 결과에 기초하여 상당한 손해액을 인정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대법원 역시 상표권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위 상표법 규정에 기초하여 ‘상표권자 혹은 전용사용권자로서는 침해자가 상표권 침해행위로 인하여 얻은 수익에서 상표권 침해로 인하여 추가로 들어간 비용을 공제한 금액, 즉 침해자의 이익액을 손해액으로 삼아 손해배상을 청구하거나 혹은 상표권자가 다른 사람에게 침해기간, 침해수량 등에 상응하는 상표의 사용을 허락하는 데 대한 통상적인 대가를 손해배상액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판시하고 있다.(대법원 2008. 3. 27. 선고 2005다75002 판결)다시, 다이소와 다사소의 소송으로 돌아오면 법원은 ‘다사소는 2012년 5월~2013년 3월 매출이익액 1억3300여만원을 손해배상액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고, 이 사건에서 손해배상액이 산정된 기준은 다사소가 다이소의 상표를 침해한 기간 동안의 총 매출이익액이었다. 한편, 상표권침해소송에서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는 기준은 크게 ‘순이익’과 ‘한계이익’으로 나뉜다. 한계이익을 기준으로 하면 침해로 얻은 수익에서 침해 상품 제조·판매에 들어간 변동비용(원료, 인건비, 기타 경비의 증가분)을 공제하게 되며, 순이익은 한계이익에서 감가상각비나 일반관리비 등 고정비용을 추가 공제한 금액으로 손해액을 정한다.따라서 상표권침해에 기인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는 한계이익을, 피고는 순이익을 기준으로 손해액을 산정할 것을 주장하는 것이 유리하다.*법무법인 에이앤랩은 다수의 사건을 경험한 지식재산권법 전문변호사가 상표권관련 분쟁에서 의뢰인에게 조력하고 있다.*기고 내용은 이데일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직접 만드는 손맛…다이소 ‘뜨개용품 기획전’ 열어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뜨개용품 기획전’ 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시대’ 가 일상이 되면서 직접 다양한 뜨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고, 뜨개실, 바늘, 뜨개 관련용품 등 총 100여 종을 선뵌다.(사진=아성다이소)뜨개실은 만드는 제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됐다. 니트나 목도리를 짜고 싶다면 ‘굵은 아크릴 뜨개실’ 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보리, 베이지,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용 뜨개실로 적당하다. 가방을 만들고 싶다면 ‘벨벳 뜨개실’ 을 추천한다.‘극세사 행주 뜨개실’ 은 흡수력과 탈수력이 좋아 행주, 코스터, 헤어핀 등을 만들기 좋다. ‘목제 코스터’ 에 뜨개실을 가장자리에 엮으면 겨울철에 어울리는 감성 코스터를 만들 수 있다. ‘얇은 극세사’ 는 얇고 부드러워 여러 가닥을 함께 사용해도 좋고, 장갑의 손가락 부분처럼 작은 부분을 뜰 때 유용하고, ‘밍크퍼 뜨개실’ 은 퍼(fur) 느낌을 낼 수 있는 실로 뜨개 제품에 포인트로 사용하기 적당하다.핸드폰 케이스는 ‘니팅 네트’ 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니팅 네트’ 를 원하는 도안 크기대로 자른 후 ‘푸들 뜨개실’ 을 이용해 뜨개실을 엮어나가 만들면 핸드폰 케이스가 완성된다. 실을 2겹, 3겹으로 겹쳐 엮으면 더욱 도톰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가방에 단추를 달고 싶다면 ‘스냅 단추’ 를 이용해 덮개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이 밖에도,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뜨개 바늘이 준비됐다. 돗바늘, 코바늘, 줄바늘 등이 사이즈에 따라 마련됐고, 뜨개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가방 손잡이’ 와 ‘뜨개용 바닥’ 도 같이 선보여 취미로 뜨개질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뜨개용품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취미로 뜨개질을 하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선물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계속 선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 랜선으로 즐기는 핼로윈..흥돋우는 `먹거리·소품` 가득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가오는 10월31일 핼러윈의 재미를 복돋워줄 만한 식음료·유통가 마케팅이 잇달아 눈길이 간다. 위드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두가 경계에서 이뤄지는 이번 핼러윈이라서 언택트 요소를 살리는 것도 행사를 즐기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社)의 음료 브랜드 환타는 이날부터 올해 핼로윈을 맞아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TIGER)’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차로 배포한다.환타는 매년 핼러윈 시즌마다 특색있는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 흥을 돋웠는데 올해는 활용도를 높인 메신저 이모티콘를 만들었고 관련 굿즈도 출시했다.무직타이거(MUZIKTIGER)는 국내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재치 있게 해석한 ‘뚱랑이’ 캐릭터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환타와 무직타이거 컬래버레이션에 나오는 뚱랑이는 환타 고유의 컬러와 유쾌한 이미지를 브랜드 정체성과 결합해서 살려냈다. 환타의 톡톡 튀는 감성과 앙증맞은 뚱랑이 캐릭터가 핼로윈 분위기를 대표하는 호박과 유령 코스튬에 위트 있게 담겨 소장 욕구마저 자극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코크 플레이(Coke PLAY) 채널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다.코카콜라는 환타와 뚱랑이의 자유롭고 흥겨운 이미지가 잘 드러나 있는 에코백, 노트북 파우치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공개할 예정이다.식품업계는 핼로윈을 집에서 즐길 만한 제품을 출시하고 배달 및 포장 서비스에도 주력한다.오리온이 출시한 ‘핼러윈 초코파이’는 핼로윈 시그니처인 호박 플레이버를 초코파이로 구현한 신제품이다. 단호박을 넣어 만든 비스킷을 단호박 초콜릿으로 커버링하고 마시멜로 속을 옥수수크림으로 채워 달콤 고소한 맛을 풍성하게 살렸다.제품 외관은 핼로윈 느낌을 주기 위해 대표 컬러인 주황색과 보랏빛의 마시멜로가 어우러진 색을 조합했다. 제품 위에 호박 모양의 핼로윈 캐릭터 초콜릿 토핑을 올려 핼로윈 분위기를 더했다.맥도날드는 핼로윈 시즌 한정 메뉴인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을 출시하고 코스터 4종 판매에 돌입했다. 기존 1955 버거에 베이컨 2장과 바비큐 소스를 추가한 메뉴로 지난 2019년 한정 출시된 당시 호평을 받았다. 오는 27일까지 ‘1955버거 세트’와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을 구매한 고객은 맥도날드와 환타가 협업한 코르크 소재의 코스터 4종 중 1종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전 메뉴 구매 시 핼로윈 패키지의 음료컵, 쇼핑백 등에 주문한 메뉴가 담겨 제공된다.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는 ‘핼로윈 투게더세트’와 ‘마녀퐁당세트’를 선보이고 시즌 신메뉴 ‘마녀 퐁당 초코베리 할리치노’와 함께 마카롱 등 베이커리류로 구성했다. 보라색 또는 초록색으로 강조한 새로운 마카롱이 포함돼 핼로윈의 마녀 이미지를 강조했다. 메가커피는 핼로윈을 맞아 핼로윈 시즌 메뉴를 주문하면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페 2종과 마카롱 3종 등 핼로윈 시즌 메뉴 중 마카롱을 짝수로 구매하면 핼로윈 캐릭터를 활용한 자체 패키지를 활용해 무료 포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가커피의 마카롱 시리즈 6가지를 묶음 구매할 경우,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즉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핼로윈 소품을 구비해서 분위기를 살리는 것도 방법이다. 다이소는 집에서 가족끼리 핼로윈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완구, 코스튬, 인테리어 용품 200여 종을 판매하는 ‘핼로윈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핼로윈 시즌 필수 아이템인 망토, 모자 코스튬은 물론, 반려동물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용 코스튬까지 준비됐다.‘핼로윈 종이컵’, ‘핼로윈 호박접시’, ‘핼로윈 호박콤볼빨대’ 등 호박 모양의 핼로윈 파티용품과 유령을 형상화한 가랜드, 전구 등도 구비되어 있어 핼로윈 파티를 위해 세트로 구매해도 좋다. 식탁 위나 탁자 위에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램프와 캐릭터 장식은 핼로윈 파티 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다.쿠팡은 파티 용품을 한 곳에 모은 ‘해피 핼로윈 기획전’을 13일 오픈 했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핼로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약 3500여개의 파티용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美中충돌, 소부장 공급난, 정부 홀대…반도체 곡소리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美·中충돌, 소부장 공급난, 정부 홀대…반도체 곡소리-정부 ‘가계부채와의 전쟁’ 선포 ‘DSR 40% 규제’ 조기 확대 추진-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악화’…“위드코로나 미룰 수 없다”△세계 경제 덮친 공급망 위기-임대료·중고차값 두자릿수 급등…‘미국판 다이소’마저 “1달러엔 못팔아요”-원자재값 상승에 전력난 설상가상 멈춰선 세계의 공장△생산·소비·투자 트리플 부진-코로나 4차 역습에 경제 3중고 거리두기만으론 ‘백약이 무효’ -동남아 팬데믹, 中 전력난에…희망 꺾인 제조업△종합-비리 복마전 주역이 출소 후 또 재개발 맡아…제2, 제3의 대장동 우려-洪 “상환능력 보며 대출”…가계부채 증가율 4% 이내 예고△韓반도체 삼중고-기업기밀 내놓으라는 美, 반도체굴기 속도내는 中…설자리 없는 韓기업-해외선 반도체공장 유치 경쟁…국내선 첫삽 뜨는 데만 수년△아이돌 뮤지컬 전성시대-팬데믹 속 흥행 견인…얼굴마담 넘어 뮤지컬 대중화 일등공신으로-“하이힐 신고 연습 또 연습…나만의 色 갖춘 배우 되고파”△정치-‘유동규는 최측근’ 일제히 공격에…이재명 “산하기관 직원 중 한 명”-정영학 리스트 ‘스모킹 건’ 될까…정치권 촉각 곤두△경제-1000조 구축비용 부담됐나…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쏙 빠진 ‘ESS’-기재부 제동에도…산업부 “가스요금 연내 인상 배제 안해”△금융-‘줄줄 새는 보험금’…갑상선 수술비 3년새 54배↑-금융회사 제재안 처리 ‘하세월’△산업-‘GV60’에는 3가지 특별함이 있다 -연간보고서 낸 삼성 준법위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집중”-“700억 망대가 내라”…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에 반소 제기△소비자생활-‘뽀글이’ 입고 산으로…2030 산린이 잡아라-“일상이 마법”…코카콜라 5년 만에 브랜드 새단장△미래기술-자유롭게 ‘늘렸다 줄였다’…속터지던 백신 예약 뻥 뚫어-“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효자 수출품목 될 수 있다”△아트 in 스페이스-요람 곁에서 울고 웃었네 여인의 인생△증권-후발주자 무신사·와디즈 ‘몸값 올리기’-국내 첫 탄소배출권 ETF ‘산뜻한 출발’-국세청과 稅겨루기 MBK…국감서 ‘뜨거운 감자’ 되나 △부동산-“반포 올랐다고 여의도 잡나” 주민 불만 폭발-검단 왕릉 아파트 ‘공사 재개-중단’…재판부도 ‘시선’ 엇갈려△관광비즈-이제 ‘세 단어’만 알면 지구 어디든 갈 수 있어요-한국방문위,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 입점 기업 모집△스포츠-“32세 PGA 첫승 감격 그대로…50대 친구들에게 희망 보여줄 것”-행운의 일곱번째 팀 “광주, 女배구의 중심지 만들 것”△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국정원과 사이버 위협정보 실시간 공유…무차별 랜섬웨어 공격 막는다”-“마이데이터와 연계해 블록체인 성공사례 만들어 갈 것”△오피니언-부동산 혼란, 시장 이기려는 정부 탓-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청년정책△피플-최고 부자 머스크 “2위 베이조스에게 은메달 줄게” 조롱-구자열 회장 ‘지니어워즈’ 수상…상금은 전액 기부 △사회-또 이웃 간 층간소음 참극…“관리위 활성화해 중재해야”-속속 들어나는 김만배의 ‘좋아하는 형님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정위·금감원 공조 미래에셋그룹 겨눴다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공정위·금감원 공조 미래에셋그룹 겨눴다-최태원 ‘딥 체인지’ 구축 마무리…4대 신성장동력 육성 박차 -“30분내 접근”…간선도로망 30년 만에 재편 -월가 채권왕 “돈 풀어 일으킨 경제, 환상에 불과”△종합-오직 민간인만 태우고 더 높이, 더 오래…머스크의 우주선, 한발 늦었지만 두발 앞섰다 -미래에셋 “GRD는 비계열사…공정위에 충실히 소명”△SK이노, 배터리 분사 확정-배터리 ‘독립’ 선언…18조 공격투자 시동, 10년내 ‘세계1위’ 노린다-주주달래기 나선 김준 사장 “배터리 IPO 서두르지 않아”-지배구조 변화에 흔들린 SK이노 4.44% ‘뚝’△종합-김범수·김정주·강한승…국감 증언대에 기업인 줄세우는 구태 재연 -코로나대출 3차 연장 기간 끝나도 최대 5년간 나눠 갚는다 -중소기업 열곳 중 여섯곳 “상여금 미정이거나 못 줘”-카드 캐시백, 배달앱·온라인몰까지 대상 확대 검토△코인거래소 줄폐업 D-8-‘도지코인’은 빅4 거래소로 이동…‘테더’는 현금화해야 -“신고로 위장한 금지” 거래소들 헌법소원 채비 -실명계좌 열쇠 쥔 은행들…리스크 크다며 거래소와 거리두기 △정치-洪 “이렇게 흠 많은 후보 처음 봐” vs 尹 “인사검증 받아, 나온거 없어”-대선출마 군불 지피는 안철수 “정권교체 위해 할 일 할 것”-“의원 사퇴로 졸지에 실업자 신세” 파리목숨 보좌진의 안타까운 사연 -당장 3~4년뒤 ‘초고령 사회’ 진입 대선주자들 연금개혁에 응답하라 -광주간 이낙연 “또 한번의 드라마 필요”△Global-“美 연준 돈풀기 후폭풍, 인플레 고통 길어질 것”-미국·영국·호주 ‘핵잠 동맹’…中 정조준 -헝다 채무 위기에 中 부동산산업 흔들 -이상기후 덮치고 코로나에 막히고…커피값도 오르나 -美 재난지원금 효과…보조금 반영 빈곤율 2.6%p↓△경제-해안연결로 신설·밴댕이 특화거리 조성…“후포항 오면 후회 없을걸요”-공공기관장이 직접 진두지휘 해양환경公 등 5곳 ‘안전 혁신’-한은 “탄소세, 연평균 성장률 최대 0.32%p 떨어뜨려”-공무원 반은 여성인데…중기부·새만금청·방통위 女고위직‘0’△금융-“너희가 더 비싸”…카드사 vs 핀테크, 또 수수료 논쟁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한달 만에 소폭 상승 -낯선 번호로 온 아들·딸 메시지 주의하세요 -신한·KB금융, 유럽신재생에너지 펀드 공동출자 △산업&기업-‘얼굴로 차 문 연다’…더 똑똑해진 제네시스-‘가전 메카’ LG 창업사업장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재탄생-“더 프레임으로 모나리자 감상” 삼성전자, 루브르와 파트너십-한미 ‘전기차 동맹’…쌍용차 인수 위해 손 잡았다 -독자개발 ‘고체 우주로켓’ 2024년 쏜다 △소비자생활-빵집엔 빵 없고, 백화점엔 투쟁 티셔츠…추석 대목 장사 어쩌나 -‘가성비 甲’ 노브랜드 버거 론칭 2년 만에 150호점 돌파 -MZ세대 덕분에…나이키 신발로만 매출 1조 돌파 -클라우드 하드셀처·순하리 레몬진, 기름진 명절음식과 ‘딱’△Science&Future Tech-‘0과 1중첩의 마법’ 10년 걸릴 소인수분해 10시간 만에 풀 수 있죠-양자컴 개발 늦게 뛰어든 韓, 응용 SW분야서 승부 걸어야 -SKT 양자암호폰…KT 가상사설망 접목…LG유플 전용회선에 적용 △이윤희의 아트 in 스페이스-장 프랑수아 드 트로이, 빈센트 반 고흐가 들여다본 ‘식당’△증권-이달 카카오 쓸어담은 개미들…목표가 줄하향에 속앓이 -LG간판 뗀 LX하우시스 첫 회사채 발행 ‘흥행’-“경량 항공기 양산 기술로 UAM 선점할 것”△증권-PEF들의 속앓이…“남양유업 같은 ‘M&A 노쇼’ 종종 있었다”-‘증여랩’ 출시 석달만에 판매액 1000억원 돌파 -“퇴직연금 ‘준 공적연금화’ 해야…국민연금 참여 필요”-“오뚝이 정신과 R&D역량…VC·대기업 매혹 비결”△부동산-‘남북 6차’ 신설 교통 분산…대도시권 연결망 강화 -오피스텔 시장에도 ‘GTX 효과’ 가격 급등세…1년새 2억 ‘껑충’-다시 기업 모이는 여의도…오피스 공실률 ‘뚝’-이천시 첫 자이…GS건설 ‘이천자이 더파크’ 이달 분양△여행-가을로 한발 더 내디녀 봅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곳 충북 청주 -강경록의 미식로드, 끓는 소리마저 맛있는 ‘짜글이’-해질녘 연인과 ‘인생 사진’ 찰칵 △스포츠-박세리 “방송 통해 골프·운동선수 애환 전할 수 있어 행복”-최초, 최초, 최초…‘기록 제조기’ 임성재-황선홍 U-23 감독 “항저우 AG 金 목표”-아메리칸 드림 꿈꾸는 K골퍼들…PGA 계속 두드린다 -류현진, 18일 개인 최다승 타이 14승 도전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국회계류 ESG 법안만 115개…의원입법도 규제영향 평가 받아야”-“신산업 전문인력 키울 컨트롤타워 만들어야”△오피니언-글로벌 공급망 조정 지속가능할까-글로벌 ‘인프라 투자’ 바람 분다-미봉책에 불과한 非아파트 규제 완화 △피플-윤여정 “과분한 한해…긍정적인 영향 주는 사람이었길”-이기택 대법관 퇴임…“즐거운 항해 닻 내린다”-2030 사무관 만난 홍남기 “힘들게 하는 상사 있으면 말하라”-함영주 “아이·부모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되길”-국민연금 창립 34주년…“올해 ESG 신경영 도약할 것”-국가유공자·사회취약계층에 아성다이소, 행복박스 전달-CJ프레시웨이, 독거노인에게 추석 맞이 ‘건강도시락’ 선물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국제산업위생학회 평생공로 수상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올해도 추석 반납…두바이 현장점검△사회-‘4주 더, 4주 더’에 벼랑 끝 절규…가게 두고 떠나는 死장님들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접종간격 단축 가능 -“국민지원금 풀리면 뭐하나” 대목에도 파리 날리는 가게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고영주 유죄 뒤집혔다 -끊이지 않는 ‘NO마스크’ 시비…절반 이상 폭행까지 이어져-고속도로 휴게소, 추석 연휴 기간 포장만 가능
- 고고팩토리, 알뜰폰 유심 '1시간 배송' 서비스 22일부터 시작
- (사진제공=고고팩토리)[이데일리 이윤정 기자]고고팩토리는 현재 운영 중인 다이소 국민유심을 접수부터 개통까지 1시간 이내 제공하는 ‘고고배송’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고고배송 서비스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휴대폰 요금제를 비교하고 가입, 개통, 배송까지 원스탑으로 가능한 ‘소비자 만족’이 핵심인 서비스다.현재 1시간 배송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으로 우선 제공 중이며 이후 경기도, 광역시 단위로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통신에도 라스트마일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회사나 집 등 원하는 모든 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고고팩토리에 제휴되어 있는 KT, 세븐모바일, KT스카이라이프, U+알뜰모바일, 아이즈모바일, 이야기알뜰폰등 12개 통신사업자 모두 서비스가 가능하다.서비스는 고고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어플을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통신사의 요금제를 신청할 때 1시간 배송 서비스를 클릭하면 된다.고고모바일 관계자는 “향후 휴대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으로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