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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청소기 134만원 LG '성능 굿'..33만원짜리 샤오미도 "쓸만하네"
- 좌 LG 코드제로 A9S / 우 샤오미 드리미 T20 (제조사 홈페이지 캡처)[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인기 무선청소기 7종을 비교한 결과 90만원 이상 고가 제품들이 가격만큼 우수한 청소성능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보다 청소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중저가 제품도 일반적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는 게 한국소비자원 측의 설명이다. (자료 = 소비자원)27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무선청소기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청소성능, 연속사용시간, 배터리 내구성, 소음, 충전시간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비교대상은 기펠(SP-003D), 다이슨(SV17), 디베아(ALLNEW22000), 삼성전자(VS20A957D31P), 샤오미 드리미(VTE1), 테팔(TY5516KA), LG전자(AO9571WKT) 등 7개 제품이다. 먼저 △일반바닥 △바닥틈새 △큰 이물 △벽모서리 등으로 나눠 평가한 청소성능에서는 다이슨, 삼성전자, LG전자 제품이 모두 4개 부문 모두 가장 좋은 평가(상대적 우수)를 받았다. 특히 흡입력을 평가할 수 있는 ‘바닥틈새 청소능력’에서는 이들 3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제품은 모두 가장 낮은 평가(보통) 받아 뚜렷한 흡입력 차이를 보였다. 다만 청소성능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제품은 모두 최저가가 90만원 이상으로 가격 경쟁력은 떨어졌다. 비교군 중 가장 비싼 LG제품은 약 134만원이었고 삼성전자 제품은 약 120만원으로 두 번째로 비쌌다. 다이슨은 약 91만원으로 3위였다. 7개 제품 중 가장 저렴한 디베아(약 18만원) 제품은 바닥틈새 청소를 제외한 다른 청소성능 시험에서는 ‘상대적 우수’, ‘양호’ 평가를 받아 가성비가 좋았다. 샤오미 드리미(약 33만원) 및 테팔(약 43만원) 제품도 2개 청소성능 평가에서는 ‘상대적 우수’ 평가로 준수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바닥틈새 청소까지 ‘상대적 우수’ 평가를 받은 3개 제품이 가장 흡입력이 뛰어났다”면서도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내구성(실사용 조건으로 250회 사용 후 최초 사용시간 대비 감소 정도 평가)을 평가한 결과 기펠, 삼성전자, 테팔, LG전자 제품이 우수했다. 배터리 교체비용은 최저 2만9000원(기펠)으로 16만원(삼성전자)로 제품간 최대 5.5배 차이가 있었다. 작동 소음은 최대모드에서 80dB ~ 83dB로 제품 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최소모드에서는 72dB ~ 79dB로 최대모드에 비해 다소 소음 차이가 있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제품별로 거치대 종류, 먼지 자동 비움, 물걸레 등의 부가기능 및 구성품 등에서 차이가 있어 필요한 기능 등을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자료 = 소비자원)
- 윤영찬, '설강화' 논란에 "전두환 죽은 지 며칠되지 않았다"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JTBC 토일 드라마 ‘설강화’의 역사 왜곡 논란 관련 “제작진과 방송사의 역사 인식에 대한 각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설강화 논란을 접했다며 “설강화는 아직 1회가 방영된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으로도 우려스러운 지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JTBC 드라마 ‘설강화’ 포스터,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JTBC, 국회사진기자단)그는 설강화에 대해 “운동권 청년으로 위장한 남파 간첩, 강직한 원칙주의자로 등장하는 안기부 요원들이라는 인물 설정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 같지만 교묘하게 비틀린 이미지를 전달한다”며 “우리 현대사에 대한 왜곡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지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저희 세대는 5·18 광주의 아픔 속에 군사정권과 싸우며 20대를 보내왔다. 전두환 정권의 무자비한 국가폭력에 친구들이 다치고, 군대에 끌려가고, ‘빨갱이’라는 누명을 쓰고 잡혀가거나 스스로 죽어가는 것도 보았다. 그 모든 사실들은 역사다. 역사적 사실들은 드라마를 위한 극적 장치로 소모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전두환이 죽은 지 며칠 되지 않았다. 민주화운동 유족들의 한을 더하게 하는 망언들 또한 여전하다. 민주주의 투쟁 역사에 대한 일부 정치권, 야권의 폄하와 왜곡 시도는 대선이 다가올수록 더해질 것”이라며 “설강화의 인물 설정과 역사 왜곡이 더욱 우려스러운 이유”라고 덧붙였다.윤 의원은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어느 때 보다 커져 있다. 우리가 만들고 소비하는 콘텐츠를 세계가 함께 본다. 우리 스타들이 연기하는 내용을 지켜보게 될 세계인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우려된다”라고도 했다.설강화는 남파 간첩 설정의 남자 주인공과 안기부 요원 캐릭터 등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비판을 받아왔다.이에 대해 방송사와 제작진은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내용이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18일 첫 방송 이후 비판은 더 거세지고 있다.첫 방송 날,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드라마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은 하루 만에 정부의 답변 기준인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이뿐만 아니라 설강화의 광고·협찬에 나선 싸리재마을, 도평요, 티젠, 다이슨 등 기업들이 소비자의 항의에 연달아 공식입장을 내고 있다.
- “가습·온풍 기능에 유해물질 제거까지”…공기청정기 생존 경쟁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신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 신제품이 잇달아 시장에 나오고 있다.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감지하고 끊임없이 제거하는가 하면, 사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집안 공기를 정화해 주는 기능을 포함하면서 소비자 구미를 당기고 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브 에어(왼쪽)와 LG전자의 퓨리케어 에어로타워.◇4계절 사용 가능한 공기청정·송풍…펫케어 전용도 출시17일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츠에 따르면 글로벌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594억2000만 달러에서 올해 말 617억3000만 달러로 매년 약 3.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5년에는 시장규모가 87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가 계속되고 있는데다가 추운 날씨로 실내 환기 횟수가 줄어드는 시기인만큼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살균, 스마트 절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시장에 나오고 있다. 올해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인 건 삼성전자(005930)다. 지난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집 안 공기를 알아서 관리해주는 2022년형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내놨다. 가장 큰 특징은 ‘비스포크 AI+ 청정’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AI가 전원이 꺼져 있어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 학습한다. 오염도를 예측해 사용자가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집안 공기를 정화한다. ‘스마트 절전모드’도 있어 실내 공기 질이 좋아지면 팬 작동을 중지시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이 기능을 적용하지 않은 모델과 비교 시 에너지 소비가 최대 32% 감소한다는 게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또 기존의 ‘UV 플러스 안심 살균’ 기능에 구리 항균 섬유로 제작된 집진필터를 새롭게 적용해 필터 속 항균과 공간 제균 기능도 추가했다. 전기 살균 시스템으로 집진필터에 포집된 세균을 99% 살균하고, 항균 구리 집진필터로 필터 내 세균 증식을 99.9% 억제, 바이러스를 99% 불활성화한다.공기 중 반려동물의 털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극세필터’와 대소변, 체취, 사료 냄새 등을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펫 탈취필터’가 장착되어 있는 비스포크 큐브 에어 ‘펫케어’ 모델도 출시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LG전자(066570)는 지난 16일 겨울철뿐 아니라 4계절 내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출시했다.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해,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내보낸다. 송풍 기능은 바람의 세기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집중청정모드 △공간청정모드 등을 선택함으로써 바람의 방향을 직접 피부에 닿게 하거나 위쪽으로 내보낼 수 있다. 에어로타워가 실내 공기질을 감지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조절해 주는 자동운전모드 기능도 있다.온풍 기능을 선택하면 에어로타워가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실내 공간을 빠르게 데워줄 수도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샤워 후, 실내운동, 재택근무 등 다양한 상황에서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외산기업도 ‘새집증후권 원인물질 제거·패브릭 디자인’ 제품으로 경쟁외산기업들도 혁신기술을 강조하며 국내 기업들과의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이슨은 16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디지털 런칭행사에서 ‘다이슨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였다. 전기화학 전지를 이용해 개발한 고체 형태의 포름알데히드 감지 센서와, 필터를 통해 포름알데히드를 감지 및 파괴할 수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한 종류로, 소독약, 청소용 세제, 카펫 등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이다.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지 않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를 구별할 수 있고, 계속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를 끊임없이 없앨 수 있다는 게 다이슨의 설명이다.필터뿐 아니라 제품 전체가 헤파 H13 등급에 충족하도록 봉인됐다는 점도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공기청정기 내 24개의 주요 지점을 찾아 고압으로 밀봉하는 작업을 거쳐, 정화되지 않은 공기가 필터를 우회해 오염 물질이 제품 밖으로 다시 새어나가지 않도록 했다. 또, 공기청정기과 가습기의 기능을 한데 모은 제품이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UV-C 광선을 여러 번 노출시켜 물 속 박테리아의 99.9%를 제거함으로써 공기뿐 아니라 물도 정화한다는 것. 다이슨은 “증발기를 거친 물은 정화된 수증기 형태로 필터를 거쳐 방 안 전체를 위생적으로 가습한다”고 설명했다.일렉트로룩스는 유해물질 제거 기능에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가미한 ‘퓨어 A9’을 2019년 4월 국내 출시해 계속 판매 중이다. 퓨어 A9에도 헤파 H13 필터가 적용됐다. 먼저, 프리필터로 큰 먼지를 없애고 헤파13등급 집진 필터로 초미세먼지 8분의1 크기까지 99.98% 제거한다. 또, 박테리아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 등을 없앤다. 이 제품은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공기청정기협회의 CA인증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알러지연구기관(ECARF)의 인증을 획득했다. 5각 펜타 디자인에 패브릭 및 가죽 소재를 적용해,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까지 구현하고 있다.다이슨이 지난 14일 출시한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 등 4종(왼쪽)과 일렉트로룩스의 퓨어 A9
- '포름알데히드까지 잡는다'…다이슨, 공기청정기 출시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청소용 세제, 카페트 등 일상 곳곳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까지 감지하고 파괴하는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찰리 파크 다이슨 환경 제어부문 글로벌 카테고리 디렉터는 새롭게 출시한 공기청정기의 핵심기능을 이렇게 소개했다. 14일 다이슨이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디지털 런칭행사에서다. 다이슨이 14일 처음 공개한 공기청정기 제품 4종.(사진=다이슨)다이슨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다이슨 쿨 공기청정기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다이슨 핫앤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다이슨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 등 4가지 제품이다.4가지 신제품은 필터뿐 아니라 제품 전체가 헤파(HEPA) H13 등급을 충족하고, 그중 포름알데히드 제품 3종은 새롭게 개발된 고체 형태의 포름알데히드 센서가 내장돼 있어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감지 및 파괴한다. 포름알데히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한 종류로, 소독약, 청소용 세제, 카펫 등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이다.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일상 곳곳에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 이산화질소(NO2) 등 오염 물질이 배출된다. 찰리 디렉터는 “코로나19로 우리 모두는 공기질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면서도 “사람들은 집 안에서 요리나 청소할 때와 반려동물을 키울 때에도 공기가 오염된다는 것을 여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슨은 이런 일상적인 공기오염을 고려해 오염 물질 감지와 필터레이션을 개선한 최신 기술을 개발해 다이슨 공기청정기 제품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다이슨이 개발한 포름알데히드 감지센서는 다른 제품과 다르게 고체 형태다. 일반적으로 포름알데히드 센서는 젤 형태로 만들어져, 시간이 지나면서 증발해 성능이 퇴화하는 단점이 없다.다이슨의 고체 센서는 전기 화학 전지를 이용해 개발한 것으로, 기기를 사용하는 내내 정밀한 감지가 가능하다. 예컨대 오렌지껍질 냄새와 같이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지 않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경우유해물질로 오인하지 않는다고 한다.찰리 파크 다이슨 글로벌 카테고리 디렉터가 14일 디지털 런칭행사에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다이슨)감지한 포름알데히드는 다이슨의 선택적 촉매 산화 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파괴된다. 포름알데히드가 촉매 산화 필터를 통과하면 극소량의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 촉매 코팅은 공기 중 산소에 의해 재생되기 때문에 교체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다이슨의 설명이다.필터뿐 아니라 제품 전체가 헤파 H13 등급에 충족하도록 봉인됐다는 점도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정화되지 않은 공기가 필터를 우회해 오염 물질이 제품 밖으로 다시 새어나가지 않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공기청정기 내 24개의 주요 지점을 찾아 고압으로 밀봉하는 작업을 거쳤다.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감지 및 파괴로 공기질을 개선하고 위생적으로 집 안을 가습한다. 다이슨은 “반사성이 높은 PTFE 튜브를 통해 UV-C 광선을 여러 번 노출시켜 물 속 박테리아의 99.9%를 제거한다”며 “증발기를 거친 물은 정화된 수증기 형태로 필터를 거쳐 방 안 전체를 위생적으로 가습한다”고 부연했다.알렉스 녹스 다이슨 환경 제어 부문 부사장은 “포름알데히드는 가스 형태로 지속 배출되기 때문에 관리하지 않는다면 수년간 집 안에 그대로 방치돼 있을 수 있다”며 “혁신과 기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겠다는 다이슨의 미션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공기청정기 신제품은 14일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다이슨 데모 스토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89만9000원~129만원대다.
- 홈씨씨, 욕실 시공 패키지 출시…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강화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욕실 시공 패키지를 출시하고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사진=KCC글라스)KCC글라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홈씨씨의 욕실 시공 패키지는 타일, 위생도기, 욕실자재를 모두 포함한 토탈 시공 패키지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과 전문 MD(상품 기획자)가 엄선한 고품질 자재로 구성했다. 치마형 양변기, 일체형 세면기, 신소재 수전, LED 조명 등 유명 브랜드 아파트에 납품되는 고급 욕실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인테리어 컨셉에 맞춰 △오가닉 뉴트럴 △소프트 클래식 △트렌디 모던 등 세 가지 타입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욕실의 목적과 크기에 따라 욕조형, 파티션형, 컴팩트형 등 욕실 형태의 선택도 가능하다.홈씨씨 욕실 시공 패키지의 강점은 시공 품질이다. 욕실은 물을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전문가의 꼼꼼한 시공과 관리가 필수다. 홈씨씨의 시공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 바탕을 둔 표준화된 시공 프로세스에 따라 홈씨씨 본사가 검증한 전문 시공 파트너가 진행하며 본사에서 상담 접수부터 AS까지 시공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시공 후 1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홈씨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욕실에도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가 늘고 있다”며 “욕실은 가족 모두의 위생과 건강에 중요한 공간인 만큼, 홈씨씨가 검증한 전문 시공 파트너를 통해 유명 브랜드 아파트의 욕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홈씨씨는 이번 욕실 시공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홈씨씨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홈씨씨몰’에서 욕실 시공 무료 상담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상담 신청 고객 중 3명에게는 일리 캡슐 커피 머신도 제공한다.또한 무료 상담 후 실측까지 실시하면 신세계 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실측 진행 고객 1명에게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도 증정한다. 실제 시공을 진행한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시공 고객 5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일렉트로룩스 Q7 청소기도 증정한다. 시공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시공 후기를 남기면 신세계 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가전史들추기]공장 굴뚝에서 '필수 가전'된 공기청정기
- ‘백(白)색 가전’이 이젠 ‘100(百)색’ 가전이 됐습니다. 색깔만 다양해진 게 아닙니다. 신발관리기, 식물재배기 등 온갖 신(新)가전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가전제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해 드립니다. <편집자 주>[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불과 십여년 전만 해도 우리에게 미세먼지는 굉장히 생소한 개념이었습니다. 창 밖에 누런 황사가 보여야만 공기가 좋지 않구나 했었죠. 심각성을 인지하더라도 별 대응 방법은 없었습니다. 최대한 외출을 피하고 창문을 열지 않거나 외출을 하더라도 마스크를 안 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고성능 필터를 장착한 마스크 사용이 습관화됐습니다. 이와 함께 실내 공간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는데요, 바로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이번엔 공기청정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초의 공기청정기 개발자 프레드릭 코트렐◇19세기 굴뚝 연기 걸러냈던 최초의 공기청정기세계 최초의 공기청정기는 지금처럼 가정이나 사무실의 실내에 쓰이는 용도가 아니었습니다. 19세기 말 산업화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자 이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것으로, 화력발전소의 굴뚝에 설치해 연기 입자를 걸러내는 장치였죠. 발명가는 미국의 화학자인 프레드릭 코트렐. 그가 만든 세계 최초의 공기청정기는 정전기를 이용해 먼지나 연기, 안개 등에 있는 물질을 모을 수 있는 ‘전기 집진기’였습니다. 요즘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필터식, 음이온식 등과는 다른 방식이었던 것이죠. 어쨌거나 프레드릭의 공기청정기는 당시 산업 폐기물 속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됐고 최초의 특허 등록에도 성공합니다.이후 20세기에는 미국의 항공우주기술 개발과 함께 먼지 집진 기술도 함께 발전하게 됩니다. 고성능 필터가 장착되면서 공기청정기는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미세한 입자를 대부분 걸러낼 수 있는 고성능 필터인 ‘헤파필터’가 상용화되며 현재와 비슷한 원리의 공기청정기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후 1955년 미국에서 대기오염 통제법이 제정되면서 사람들은 공기 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1963년엔 독일의 함메스 형제가 공기 필터링 시스템을 소형화하는 데 성공해 공기청정기가 가정용으로 쓰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어 1990년대를 전후로 공기청정기는 가정용으로도 개발되기 시작합니다.◇국내선 1980년대 첫 개발우리나라는 어떨까요? 국내에선 1980년대부터 공기청정기 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삼우전자(현 청풍)가 1983년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개발한 것이 시초였습니다. 이후 1987년 금성사(현 LG)는 에어 클리닉(Air Clinic)이란 별칭으로 필터식 공기청정기 사업을 시작합니다. 청풍도 1991년 음이온 공기청정기 시판에 나섰고, 1990년대 들어선 웅진코웨이, 청호나이스 등이 공기청정기 사업에 뛰어듭니다.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전반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고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가 국민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개발됩니다. 여러 필터와 갖가지 살균 기능 등이 추가되고 관련 특허출원도 쏟아지기 시작했죠.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2000년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03년 3000억원을 넘어서며 크게 성장합니다.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삼성, LG가 공기청정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기 시작합니다. 공기청정기의 크기는 이전보다 더 작아져 이동성이 좋아졌고, 가습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며 성장을 이어갑니다. 2010년대부터는 ‘미세먼지’가 큰 관심거리가 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2016년 처음으로 100만 대를 돌파한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7년 140만 대, 2018년 250만 대로 치솟았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공기청정기 보급률은 2019년 60% 수준에서 최근 70%까지 확대됐습니다. 최근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집콕’ 문화와 위생에 대한 관심으로 판매량이 더욱 늘었다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에어’(왼쪽)와 LG전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플러스(오른쪽). (사진=삼성·LG전자)◇가습·반려동물용…공기청정기의 다기능화공기청정기의 변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내놓은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공기 정화 기능뿐만 아니라 삼성 냉장고 등에 적용돼 큰 인기를 끈 비스포크 스타일을 적용해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기 살균 시스템 △산화아연 항균 섬유로 만들어진 항균 집진필터 △팬 가장자리까지 살균해주는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살균 등 살균 기능을 대폭 강화했죠. 반려동물의 털을 직중 제거하는 극세필터와 대소변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필터를 장착한 ‘펫케어’ 버전 제품도 출시했습니다.LG전자(066570)의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플러스는 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트루 토탈케어 필터가 처음 적용됐으며 0.01㎛(마이크로미터) 크기까지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강력한 성능을 갖췄습니다. LG 또한 마찬가지로 반려동물 버전의 공기청정기를 출시했습니다. 이 밖에 공기청정기 렌탈 업계 1, 2위를 다투는 코웨이와 SK매직도 각각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와 SK매직의 ‘올클린 공기청정기’ 등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입니다. 외산 업체로는 발뮤다,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샤오미 등이 공기청정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츠에 따르면 세계 공기청정기 시장은 지난해 594억2000만달러에서 올해 말까지 617억3000만달러로 약 3.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평균 9.1%씩 성장해 2025년에는 876억달러(약 97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 첫 거래고객에 2.1% 특별금리...은행들 연말 이벤트
- (사진=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연말을 맞아 은행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첫 거래고객 대상 특별금리를 제공하며, 우리은행은 국내 주요 휴양지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한다.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 2.1%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3000만원 이상 20억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전월 대비 증가 자금을 기준으로 한다. 총 1000억원 한도로 운영하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도 조기 종료된다.우리은행은 국내 인기 휴양지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놨다.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 직장인 특화서비스 페이지 ‘우리 직장인셀럽’을 신규 이용하거나 지인을 ‘우리 직장인셀럽’으로 초대한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남산 반얀 프레지덴셜 스위트(2박, 1명), 사우스케이프 오션그린 스위트 골프 패키지(1박, 1명), 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스위트(2박, 1명) 등을 제공한다.하나은행은 개인형퇴직연금(IRP)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IRP 계좌를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 5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을 포함해 IRP에 300만원 이상 추가 입금하거나 다른 금융회사 연금 계좌를 하나은행 계좌로 이전하는 고객 및 퇴직금 운용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라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폴드 3’, ‘LG노트북 그램’, ‘다이슨 드라이기’ 등을 증정한다.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내놓은 신한은행은 오는 15일까지 가입 이벤트를 시행한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300명)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신규 고객에게는 안마의자(2명), 백화점 상품권(20명), 치킨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신탁형 ISA는 예금, 적금, ETF, 펀드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절세형 종합관리 상품이다.
-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 우승작 발표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다이슨은 17일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의 최종 우승 결과를 발표했다.사진 왼쪽부터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 국제전 우승작 ‘홉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 ‘플라스틱 스캐너’,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 ‘리액트’(사진=다이슨코리아)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제임스 다이슨 재단이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매년 주최하고 있는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대회다.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젊은 인재들이 다르게 생각하고 발명하는 경험을 통해, 엔지니어링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도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국제전·지속가능성·의료 총 3가지 부문에서 총 3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모든 수상작에 각 3만 파운드(한화 약 4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의료 부문 시상은 이번에 처음 추가됐으며 올해만 이례적으로 진행된다.국제전 최종 우승작에는 가정용 안압 진단 기기 ‘홉스(HOPES)’가 선정됐으며,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저가형 플라스틱 분류 장치인 ‘플라스틱 스캐너’가, 의료 부문 우승작으로는 자동으로 상처 부위의 지혈을 돕는 핸디형 의료 기기 ‘리액트(REACT)’가 선정됐다.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 재학중인 켈루 유(Kelu Yu)는 녹내장 진단을 받은 아버지가 수시로 안압(IOP) 모니터링을 위해 주기적으로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목격하고, 집에서도 통증 없이 간편하게 안압을 확인할 수 있는 저렴한 웨어러블 생체 의료 기기 ‘홉스’를 개발했다. ‘홉스’ 이용자는 손가락 끝의 정밀도로 눈의 동적 압력 정보를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된 홉스용 장갑을 착용하고, 눈꺼풀 중앙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쉽게 안압을 진단할 수 있다. 진단 결과는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기기로 전송되거나 임상의가 원격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 업로드 된다.또한, 지속가능성 부문에는 네덜란드의 산업 및 제품 디자인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제리 드 보스의 ‘플라스틱 스캐너’가 선정됐다. 폐기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착안해 개발된 ‘플라스틱 스캐너’는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직접 제작해 전 세계 75% 이상의 플라스틱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재활용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휴대용 장치로, 플라스틱을 가져다 대면 특정 적외선을 통해 구성 요소를 감지한다.의료 부문 우승작으로 영국의 조셉 벤틀리가 개발한 ‘리액트’가 선정됐다. 출혈로 인한 사망까지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분으로 피해자의 지혈이 급선무로 진행돼야 하지만, 최근 영국 내에서 구급차가 피해 현장에 도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8분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문제에 착안해 개발된 ‘리액트’는 실리콘으로 제작된 풍선 모양의 의료용 출혈 방지 기구로, 상처 부위에 제품을 삽입하면 출혈 방지 기구가 부위에 맞춰 자동으로 팽창해 과도한 출혈을 막아주도록 설계됐다.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은 “올해의 출품작들을 매우 인상깊게 봐 의료 관련 기기 개발에 초점을 맞춘 작품까지 총 3개의 우승작을 선정하게 됐다”며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가 상업화를 성공으로 이끄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올해 국내전 우승작으로는 지난 8월, 홍익대 산업디자인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신용환 학생이 출품한 안전한 공유 모빌리티 살균 손잡이인 ‘무한한 원(Infinite Circle)’이 선정된 바 있다.
- 마이크로킥보드, '제9회 킥앤런' 온택트 행사 성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위스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킥보드(㈜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 ‘제9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온택트 행사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마이크로킥보드)매년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소중한 순간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마이크로 킥보드만의 뜻깊은 문화로 자리 잡은 킥앤런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온택트 행사로 개최됐다.이번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마이크로 크루 레이스)은 총 500팀(100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신청만 해도 프라이웰 오일, 덴프스 트루바이타민 키즈, 정관장 홍이장군, 팔도 음료, 베베숲 물티슈 등의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참여 인증, 영상 후기 등 다양한 미션에 따른 상품으로는 마이크로 킥보드 제품 및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식사권, 깃든의 감성 캠핑 이불, 피자헛 피자 쿠폰 등을 준비했다.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6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게 구성되었으며, ‘우리 가족이 하나 되는 시간! 마이크로 킥보드와 하나 되는 순간’의 슬로건에 부합되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더불어 총 6가지 미션을 전부 완료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킥앤런 미션 ALL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마이크로 킥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이크로 킥보드의 마케팅 담당자는 “온택트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의 참여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마이크로 킥보드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가족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마이크로 킥보드 운영사인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은 2013년부터 국내 장애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는 푸르메재단과 MOU를 체결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에 기부를 시작했다. 이번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행사 참가비 전액과 추가 기부금액을 합산한 1000만원 또한 푸르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