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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분양 잘된다는데..속내는
  • 오피스텔 분양 잘된다는데..속내는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는 오피스텔의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나오고 있다. 청약률은 높지만 막상 계약률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한 대우건설의 ‘강남 푸르지오시티’는 최고 529대1, 평균 2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마감됐다. 계약도 100% 이뤄졌다. 다른 강남의 오피스텔보다 싼 분양가가 수요자들을 끌었다. 전용 24~25㎡ 기준 1억5000만~1억6000만원대로 강남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30~50% 정도 저렴하다.◇ 계약률, 청약률에 못미쳐..분양권이 매물로하지만 벌써부터 분양권이 매물로 나오고 있다. 전용면적 25.06㎡의 경우 분양가보다 300만원 정도 싸게 살 수 있다. 인근의 A중개업소 측은 “분양가보다 300만원 정도 싸게 살 수 있는 급매물이 간간이 나오고 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자곡동이 아직 기반시설이 태부족이다 보니 무리하게 계약했던 사람들이 급매물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최대 139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송파구 잠실동 잠실아이파크 오피스텔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잠실 종합운동장 더블역세권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곳이지만 전용면적 24㎡의 급매물일 경우 프리미엄 없이 2억4000원대의 분양가로 살 수 있다.인근의 성남 판교나 분당 등지도 비슷한 양상이다. 지난달 초 분양한 판교역 SK허브와 엠코헤리츠는 평균 10.5대 1과 22대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청약률이 계약률로 이어지지 않았다. B중개업소 관계자는 “80~90%가 계약됐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계약률은 50~70% 수준”이라고 귀띔했다.대우건설이 지난 6월 분양한 오피스텔 ‘강남 푸르지오시티’에 청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린 모습. 이 오피스텔은 최고 529대1, 평균 2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제공◇ 면적 줄여 분양가 낮추고 여성 전용층 만들고이런 분위기 탓에 건설사들은 청약률이 계약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7일 모델하우스를 개장하는 ‘강남2차 푸르지오시티’는 전용면적을 줄여 분양가를 낮췄다. ‘강남2차 푸르지오시티’는 대우건설이 지난 6월 분양한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의 ‘강남 푸르지오 시티’와 같은 지역, 맞은편에 들어선다. ‘강남2차 푸르지오시티’는 ‘강남 푸르지오 시티’보다 전용면적 3.3㎡(1평)를 줄여 분양가를 줄였다. 전용면적 5.7㎡의 분양가는 1억2000만원대다. 육안으로 보기에 9.0㎡보다 좁아 보이지 않아 분양가가 싸게 느껴지는 차별화 효과를 노렸다.중도금은 무이자로 갚을 수 있도록 했다. ‘강남 푸르지오 시티’ 분양 때는 중도금 50%에 대한 이자 후불제를 제시했다면 ‘강남2차 푸르지오시티’ 분양 때는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경기 화성시 능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동탄 폴라리스’는 청약기간을 따로 두지 않고 분양중이다. 지난달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후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청약 기간을 두지 않아 언제든 계약할 수 있고, 추첨을 하지 않고 동호수 지정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탄 폴라리스는 여성 전용 주차장과 입주 층도 마련했다. 지하 1층에 여성 전용 주차장을, 지상 7층~9층을 여성 전용 입주 층으로 꾸민다. 오피스텔 공급이 넘쳐나다 보니 여성 전용 입주 공간을 따로 마련해 차별화한 것이다.임병철 부동산114리서치센터 과장은 “오피스텔 공급과잉 현상으로 건설사들이 차별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당분간 차별화된 오피스텔을 선보일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2012.09.05 I 강경지 기자
  •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입지가 갈랐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올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관심을 모았던 동탄2신도시 첫 합동분양이 청약 하루만에 대부분 아파트가 마감되는 등 선방했다. 다만 입지에 따라 청약성적이 갈려 건설사간 희비가 엇갈렸다. 31일 분양업체 및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2순위 청약을 받은 우남건설의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은 1098가구 모집에 1만169명이 몰려 평균 9.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최고 인기단지로 부상했다. 특히 128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A 주택형은 2940명이 청약해 21.91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우남건설이 내놓은 8개 주택형은 모두 1순위에서 모집인원을 채웠다.GS건설의 ‘동탄 센트럴자이’ 역시 515가구에 3868명이 접수해 평균 7.5대1의 청약경쟁률로 9개 주택형의 모집인원을 전부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를 모집한 84㎡E형으로 141대1로 집계됐다. 반면 동탄2신도시에서 비교적 외곽에 위치해 동탄역 접근성이 떨어진 것으로 평가됐던 KCC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은 일부 주택형이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KCC건설의 ‘KCC 스위첸’은 전체 3개 주택형 중 2개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청약경쟁률은 평균 2.2대1로 집계됐다.모아종합건설의 ‘모아미래도’는 460가구 모집에 280명이 청약하는 데 그쳐 평균 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개 주택형 중 84㎡A 타입은 1순위 마감됐고, B타입은 166가구가 2순위에서도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해 3순위로 넘어갔다.이 같은 결과는 입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범단지에 속한 우남건설은 동탄2신도시 핵심 기반시설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동탄역이 있는 환승센터와 가까워 입지면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GS건설 역시 동탄역과 800m가량 떨어져 있어 우남 다음으로 동탄역 접근성이 좋다.이에 앞서 지난 28일 5개 건설사 중 가장 먼저 청약에 들어간 ‘호반 베르디움’은 전체 948가구 모집에 2080명이 몰려 평균 2.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1가구가 미달된 C타입은 이튿날 2순위 모집에서 마감됐다. 이번 합동분양 청약 당첨자는 다음 달 5일 호반베르디움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모아건설, GS건설, 우남건설, KCC건설 등이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2012.08.31 I 김동욱 기자
중소형아파트 4베이 대세..'넓게 더 넓게'
  • 중소형아파트 4베이 대세..'넓게 더 넓게'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경기 수원시 율전동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모(35)씨는 최근 화성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 현장을 찾은 뒤 대형아파트로 갈아탈 마음이 싹 사라졌다. 중소형 아파트지만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아이 2명을 키우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중소형과 중대형아파트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데 굳이 돈을 더 들여 중대형을 살 필요가 있겠냐”고 반문했다.중소형아파트가 좁다는 얘기는 이미 옛말이 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 깐깐해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건설사들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면서 중소형아파트가 중대형 못지 않게 커진 것이다. 이런 추세는 최근 화성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 현장에 그대로 반영됐다. 합동분양에 참여하는 5개 건설사 모두 발코니 확장을 통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4~4.5베이 평면을 선보인 것이다. 4베이 평면은 아파트 전면에 거실, 방 등 모든 주거공간을 배치하는 것으로 발코니 면적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 발코니 확장시 방 또는 거실로 활용할 수 있는 실면적이 늘어나 수요자는 같은 돈에 덤으로 공간을 더 얻는 셈이다.GS건설이 선보인 ‘동탄센트럴자이’의 경우 전용면적 84㎡C 타입은 방 개수가 총 5개다. 통상 84㎡는 방 개수가 3개지만 서비스면적을 확보해 방 개수를 2개 더 늘린 것이다. 우남건설의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은 전용 59㎡ 타입에도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면적을 33㎡(10평) 더 늘렸다. 발코니 확장시 실면적이 웬만한 중형아파트 수준인 92㎡로 늘어난다. KCC건설의 KCC스위첸 전용 84㎡B 타입은 4.5베이 평면이 적용돼 실면적의 60%인 50.5㎡가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된다. 사실상 중대형 아파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재와 작업실 등 침실 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자투리 공간인 알파룸은 중소형아파트의 기본 옵션이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중소형 아파트에 4베이 설계와 알파룸을 조성하는 것은 그만큼 분양시장에서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반도건설은 59㎡ 타입에 최초로 4~4.5베이 평면을 선보여 베이 프리미엄이란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분양시장에 큰 인기를 끌었다. 김종두 우남건설 홍보팀 팀장은 “대형 아파트를 더 크게 만드는 것은 큰 의미가 없지만 중소형아파트는 크게 만들수록 소비자의 호응도 커질 수밖에 없다”며 “중소형 아파트에도 4베이 설계, 알파룸 등을 조성해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의 동탄센트럴자이 전용84C타입. 서비스면적을 많이 확보해 방을 총 5개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GS건설)
2012.08.28 I 김동욱 기자
  • 내가 동탄2신도시에 청약하는 이유 '4가지'
  • [이데일리 양희동 박종오 기자]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견본주택 개장 첫날인 지난 24일, 분양에 참여한 5개 건설사의 주택전시관에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람객이 몰렸다. 이곳은 주관사인 GS건설을 비롯해 우남건설 KCC건설 호반건설 모아종합건설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동시분양으로 나온 물량만 4103가구에 이른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1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은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실수요자가 중심을 이뤘다.이들이 동탄2신도시 아파트 청약에 나선 이유는 크게 4가지로 정도로 요약된다. 먼저 동탄1신도시와 경기도 화성 등 인근지역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 30대 젊은 부부들이 분양을 통해 내집 마련을 하려는 경우다. 수원 삼성전자에 다니고 있는 김인선(31)씨는 “현재 동탄1신도시에 전세 살고 있는데 동탄2신도시에 분양을 받아 내집을 마련하고 싶다”며 “동탄은 직장도 가깝고 환경도 쾌적해 마음에 든다”고 청약이유를 밝혔다.좀더 나은 교육여건을 찾아 이주하려는 수요도 많았다. 경기도 수원에 살고 있다는 김수미(35)씨는 “아이가 2명 있는데 내년이면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돼 교육 여건을 중요시 할 수밖에 없다”며 “동탄2신도시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새로 들어서고 학교 시설과 아이들 수준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KTX동탄역이 들어서는 교통여건도 동탄2신도시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임춘만(64)씨는 “고향이 전라도 광주여서 한달에 1번 정도 내려가는 편인데 KTX가 생긴다면 정말 편리할 것 같다”며 “분양을 못 받으면 분양권이라도 사고 싶다”고 말했다.쾌적한 환경에서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어하는 중장년층 수요자도 적지 않았다. 서울 암사동에 살고 있는 김장환(60)씨는 “자식들이 다 출가해 부부가 살 수 있는 아파트를 구하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며 “이곳은 녹지가 많고 서울에 비해 분양가도 싼편이라 마음에 든다”고 좋아했다. 분당에서 살고 있는 김필수(57)씨는 “퇴직 후 부부가 조용히 살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며 “동탄에서 중형 아파트를 분양 받으면 지금 사는 집을 처분하고 남는 돈은 노후 자금으로 쓸 생각”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2012.08.26 I 박종오 기자
동탄2신도시 견본주택 실수요자로 '북적'
  • 동탄2신도시 견본주택 실수요자로 '북적'
  • [이데일리 양희동 박종오 기자] 지난 24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동탄2신도시 모델하우스’ 앞. GS건설·우남건설·KCC건설·호반건설·모아종합건설 등 5개 업체가 참여한 모델하우스 개장을 30분 앞두고 삼삼오오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KTX동탄역과 광역비지니스콤플렉스·환승센터 등이 가까워 입지에선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남건설의 ‘동탄역 우남퍼스트빌’과 브랜드파워를 앞세운 GS건설의 ‘동탄역 센트럴 자이’에는 개장 전부터 약20m의 대기 줄이 늘어섰다. 개장 1시간 30분정도가 지난 오전 11시 30분께에는 16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모델하우스 앞 주차장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들어찼다. 각 전시관 앞에는 견본주택을 보려는 인파로 50m이상 긴 줄이 이어졌다. ▲24일 동탄2신도시에서 합동분양하는 5개 업체의 견본주택들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부를 살피기 위해 오전부터 입구에 길게 줄 선 방문객들 모습. 주최측은 이날 하루동안 방문객 총 1만5천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 중에는 실 수요층의 관심을 반영하듯 어린이를 데리고 온 30대 여성과 부부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평균 20~30분 정도를 기다려 모델하우스 안으로 들어선 방문객들은 꼼꼼하게 견본주택 이곳저곳을 살펴봤다. 특히 40~50대 여성들의 관심은 각 모델하우스의 주방에 집중됐다.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 84㎡를 둘러보던 이모(45·여)씨는 “주방 옆에 김치냉장고나 드럼세탁기를 놓을 공간이 충분한 점은 만족스럽다”며 “김장을 담글 수 있는 공간이 주방에 없는 것은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청약상담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모델하우스 1층에 마련된 상담코너 앞에서 또 다시 10~20분을 기다렸다. 근처 경기도 화성시 기산동에서 전셋집을 살다가 아이가 태어나 세 식구가 살 집을 보러왔다는 전원홍(33)씨는 “분양가가 만만치 않지만 지금이 아니면 새 아파트에서 살아보기 어려울 것 같아 이참에 계약할까 한다”고 말했다. 오전에 각 건설사 전시관마다 길게 늘어섰던 줄은 오후 2~3시께부터 조금씩 줄어들긴 했지만, 저녁까지 방문객은 꾸준히 이어졌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인원은 주최 측 추산 1만5000여명에 달했다.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개장일이 평일임을 감안하면 적잖은 숫자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것을 감안하면 아직 실수요자 등 대기수요가 있는 걸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012.08.26 I 박종오 기자
 동탄2신도시등 전국1만4천가구 공급
  • [부동산캘린더] 동탄2신도시등 전국1만4천가구 공급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8월 마지막 주엔 전국 20개 사업장에서 총 1만3931가구가 공급된다. 주중 첫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을 기점으로 가을 분양시장이 점화되는 모습이다.26일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엔 청약접수 20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2곳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문을 연다. 28일 호반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짓는 ‘호반베르디움’ 1002가구가 공급된다. 합동분양하는 5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지상 29층 13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형의 단일구성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043만원이다. 같은 날 대구 달서구 유천동에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대구월배 아이파크’가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최고30층 13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 76~119㎡ 규모의 1296가구로 구성됐다. 3.3㎡ 평균분양가는 699만원이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 포스코건설은 30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짓는 ‘부산 더샵파크시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최고41층 14개동에 1758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전용 69~101㎡의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18만원이다. 이번 주엔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31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수유역푸르지오시티,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자이엘라 등이 새 선을 보인다. ▲ 8월 마지막주 주요아파트 청약접수 일정 (자료제공=부동산114)
2012.08.26 I 박종오 기자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교통은 `우남` 환경은 `호반`
  •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교통은 `우남` 환경은 `호반`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에서는 과연 누가 웃고 누가 울게 될까.2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 경쟁에 돌입하는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에는 주관사인 GS건설을 비롯해 우남건설 KCC건설 호반건설 모아종합건설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동시분양으로 나온 물량이 4103가구로 웬만한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5개 건설사가 선보이는 아파트의 내부 설계와 건물 모양만 놓고 보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평준화돼 있다는 평가다.우선 모든 건설사의 아파트 내부 평면은 전면에 거실, 방 등 모든 주거공간을 배치하는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건설사들은 발코니 확장 효과 및 채광 통풍 등을 강조하며 똑같이 ‘4베이 아파트’로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 KCC건설만 유일하게 일부에 4.5베이를 적용한 정도다. 분양물량 역시 모든 건설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분양가도 3.3㎡당 평균 1030만~1040만원 선으로 별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이번 동시분양에서 각 사별 흥행 성패는 ‘입지’에서 갈릴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는다.우남건설의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은 입지만큼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아파트는 시범단지에 속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핵심 기반시설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동탄역이 있는 환승센터와도 가장 가까워 교통과 편의측면에서 탁월하다. GS건설의 동탄역 센트럴자이는 시범단지에 속하진 않지만 동탄역과 800m가량 떨어져 있어 우남 다음으로 동탄역 접근성이 좋다.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은 환경 입지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 우선 시범단지에 속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무엇보다 3분의 2가량의 주거동에서 리베라CC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북쪽에도 대형 공원이 조성돼 단지 환경은 단연 최고라는 평가다.교통과 편의시설 측면에서 판단하면 중심지에서 비교적 외곽에 있는 KCC건설의 스위첸과 모아종합건설의 모아미래도가 가장 불리하다. 무봉산을 뒤로하고 있어 경관은 양호한 편이지만 도보로 KTX역까지 이동하기는 버겁다는 게 해당 건설사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동탄1신도시 인근 동탄1번지중개업소 관계자는 “2신도시 분양가가 저렴해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역세권인 우남퍼스트빌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호반베르디움의 인기가 가장 좋다”고 말했다. ▲자료=LH
2012.08.23 I 김동욱 기자
동탄역 우남퍼스트빌 "KTX역세권, 소형으로 특화"
  • 동탄역 우남퍼스트빌 "KTX역세권, 소형으로 특화"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우남건설이 분양하는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은 입지와 단지 규모면에서는 다른 단지를 압도한다.A15블록에 자리잡은 이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바로 앞에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KTX동탄역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동탄2신도시 중심상업시설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게 된다.또 단지 앞에는 동탄1신도시까지 걸어서 산책할 수 있도록 구름다리로 연결된 ‘센트럴파크’가 조성된다.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 내에 들어설 예정인 점도 장점이다. 모든 동을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1층도 약 5.4m 높이에 떠있다. 주민들의 이동 동선 편의와 1층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다.이 아파트는 지상 19~37층 16개동에 14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 ▲59㎡ 360가구 ▲69~73㎡ 396가구 ▲84㎡ 686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60㎡ 미만의 소형 주택을 갖춘 것도 동시분양 물량 중 유일하다. 특히 16개동 중 가장 높은 37층짜리 3개동은 동탄2신도시의 상징성을 위해 이 블록에 의무적으로 짓도록 한 랜드마크 건물이다. 채광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아파트가 남향위주의 판상형 평면구조로 지어진다. 공급 평면이 다양하지만 모두 4-베이(Bay)로 설계돼 통풍, 채광이 좋다.집안 곳곳도 독특한 실속형 설계를 갖췄다. 안방 드레스룸 내부에는 창문을 설치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했다. 주방 옆 공간에는 위아랫집을 연결하는 피난사다리가 설치된다. 회사 측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설계 구조를 비교적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식(무량판 구조)여서 입주자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따라 설계를 바꿀 수 있다는 귀띔이다.커뮤니티 시범단지인 이 단지는 전통 마을처럼 단지 시설을 꾸밀 예정이다. 총 4개의 마을 단위로 나눠 마을마다 전통주택의 안마당과 어귀마당에 해당하는 조경시설을 조성하고 사랑채도 들인다. 자전거 특화 도시답게 단지 내 산책로와 함께 자전거 도로도 조성된다. 특색 있는 단지를 갖추기 위해 상업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주차장은 지하로 집어넣었다. 단지 중앙에는 커뮤니티센터와 피트니스센터가 자리잡는다. 분양문의: 1588-8034동탄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자료: 우남건설)
2012.08.22 I 윤도진 기자
동탄 모아미래도, 톡톡 튀는 수납공간이 압권
  • 동탄 모아미래도, 톡톡 튀는 수납공간이 압권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모아종합건설이 꼽는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의 장점은 친환경이다. 모아미래도는 A25블록에 지상 25층 5개 동으로 지어진다. 북쪽엔 치동천 천변공원이 있고 동쪽에는 무봉산, 남쪽에는 단지와 연결되는 녹지공간이 있다. 전용면적 84㎡ 460가구 규모다.지상 1층엔 주차장을 없애고 축구장만한 열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 비율이 전체면적의 44%로 공원 같은 느낌을 준다. 단지 곳곳엔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 도입된다. 아파트 옥탑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엘리베이터 등의 전력소비를 줄이고, 단지 내 연못 조경용수는 빗물을 재활용해 사용할 예정이다. 가구 내 실별 온도조절장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일괄소등 및 가스밸브차단 스위치를 도입해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단지는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동간 거리도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80~110m를 유지해 거주자의 쾌적성을 높였다. 아파트 평면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가 적용된다.내부 수납공간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주방엔 최대 5.4㎡의 대형 팬트리장(붙박이형 수납장)을 설치하고, 폭 800㎜의 측면 수납장과 하부장 귀퉁이를 활용한 ‘매직 코너선반’ 등이 갖춰진다. 안방엔 사람이 들어가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클로젯’ 형태의 드레스룸, 자녀방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단지가 크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넓은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북 카페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으로 꾸며진다. 도보 15~20분 거리에 고속철도(KTX) 동탄역이 있다. 지난 3월 착공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좋아진다. 분양가는 3.3㎡당 1031만6000원이다.대중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모아종합건설은 최근 2년간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받은 중견 건설사다. 지금까지 용인동백, 화성동탄, 성남판교 등에 총 2만여가구를 공급했다. 올해는 세종시에서 4개 블록, 오창2지구에서 2개 블록을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 1644-6777▲ 모아종합건설이 A25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 조감도 (사진제공=모아종합건설)
2012.08.22 I 박종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北보다 종북이 더 문제"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FTA 효과로 섬유·신발수출 날개 -막걸리 내달부터 中 수출길 열린다 -LGD, 최고화질 스마트폰 패널 세계 최초로 개발 -MB "北보다 종북이 더 큰 문제" ▲종합 -해외여행 무료 수화물 4개월간은 선택하세요 -공정위 `디아블로` 사무실 전격 현장조사 -인텔·MS..글로벌 IT기업 즐비 "여기 대지진 쓰촨성 맞아?" -동탄2 신도시 1기 신도시서 `갈아타기 수요` 많아 ▲중기 현장경기 긴급 진단 -트렉스타 "한·미 FTA로 등산화 수출 5배 늘어 -창원 휴대폰 부품업체 2~3년새 절반 무너졌다 -중소기업도 양극화 심해..내수기업, 수출기업보다 더 고통 ▲경제종합 -NHN, 모바일 광고대행까지 삼키나 -재계 "고용창출 세액공제 늘려달라" -부패마나 잡아도 잠재성장률 4% 넘어 -고추 마늘 양파 사과..한·중 FTA때 제외해야 ▲국제 -UN안보리 만장일치 시리아 규탄 성명 -라가르드 한마디에 그리스 폭발 -일본은 편의점도 발전소 ▲정치 -새누리 대권주자 4인4색 해보 -안철수, 이번엔 대권 꿈 밝힐까 -김두관 "한국의 룰라 되겠다" -새누리당 이한구 "`진보당 제명` 민주당도 협조를" -민주당 박지원 "국민 63% 오픈프라이머리 원해" ▲금융·재테크 -김석동式 관치 막히나 -국세청과 싸우는 론스타 금융당국에도 소송 채비 -농식품펀드 3300억 규모로 -産銀 창업·중기에 4조 지원 ▲기업과 증권 -삼성 `갤S3` 내놓자 LG 고화질로 맞불 -현대重,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외국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삼성 -화재난 현대차 中공장 17일만에 복구' ▲중소기업·벤처 -웅진·교원, 2세들이 `바통` 받았다 -中企공제기금 대출금리 평균 1%P 인하 -리바트, 아동용 가구 시장 공략 ▲과학기술/의료 -금세기 최고의 우주쇼 `금성일식` -50대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 급증 ▲유통 -수입맥주 가격할인 딜레마 -HMR의 무한진화 -이마트가 버스에 광고한 사연 ▲기업과 증권 -집떠난 IMK 웃고 남겨진 서브원 울고 -"공매도 악용 강력대처" -美 고용지표·아일랜드 국민투표 주목 -잠정실적 밝힉 기업 실적도 좋네 -영업규제에 이마트株 맥못춰 -이민주 회장, 美유전 추가투자 -한전, 전기료 인상 호재에도 횡보 -웅진코웨이 인수전 거품론 -외국운용사 장기 수익률 좋네 -왜 내가 가입한 펀드만 손해볼까 -미래에셋 `꼴지의 반란` ▲부동산 -총선전 시세 되돌아간 강남 재건축 -"공사장 도로균열 책임져라" 도곡렉슬-진달래 법정싸움 -중대형 아파트 콧대 팍 낮췄네 -단지형 단독주택 가구수 유연하게 ▲사회 -몽골行 왜 KAL만 뜨나 했더니 -"관광객 잡자" 베이징의 변화 ◇ 서울경제 ▲1면 -세제지원 주택, 20평형대로 낮춘다 -MB"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문제" -우후죽순 지원...부실로 곪은 창업시장 -대한생명, ING생명 인수 예비입찰 참여 -칠레, FTA 재협의 또 요구 ▲종합 -`디아블로3`에 공정위 칼날 -대한항공-몽골 미아트항공 담합 시정명령 ▲기획 -너도나도 퍼붓기식 지원...창업대회는 지원금 따먹기 경연장 -창업기업 셋 중 한곳 3년안에 망해 ▲종합 -30평형대는 분양가 더 비싸져...소형 아파트 건축 탄력 기대 -김석동 "증시 교란 공매도 좌시 않겠다"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제도 고쳐야" ▲기획 -50세 이상 68% 노후 대비 안돼...절반은 벌써 생활비 걱정 -일자리 만들어 생계수단 마련해줘야 ▲종합 -정부"아쉬운 건 그쪽...공식일정 없다"느긋 -청렴도 OECD평균만 돼도...4%잠재성장률 달성 무난 -호주 광산개발 곧 결실, 에너지 자급률 25%로 ▲기획 -"돈 더 푼다고 경기부양 안돼...가계 빚 해결해야 소비 살것"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정부에 정책제안 역할 벗어나...글로벌 싱크탱크로 거듭날 것 ▲정치 -진보당`종북의원`국회 입성 확실시 -세금 연간 100억대 쓰는 특임장관실 감사 사각지대 -정통보수파·5공 출신 두루 포함...박근혜에 `과거 회귀`겨낭한 듯 -"특목·자사고 단계 폐지" -"다음엔 박근혜 3不론" -10회 국회 내일 임기 시작되는데...상임위원장 여전히 빈자리 ▲금융 -미래에셋생명 등 금융사 10곳...퇴직연금 불건전 영업 적발 -자교저축은행 매각, 깊어지는 예보의 고민 -삼성·교보 등 불참...토종 vs 외국계 힘겨루기 -산은, 중기·소상공인에 1년간 4조 투입 ▲국제 -그렉시트 공포...글로벌 환율전쟁 다시 불붙나 -중국 경기부양 위해 2조위안 투입 전망 -"그리스인은 탈세자"발언 파장...리카르드 IMF총재 여론 뭇매 -일본, Sic 소재 반도체로...한국·대만에 대반격 시동 -유엔, 시리아 훌라 학살 규탄 성명 -EU 신재정협약 첫 시험대 -미얀마 부통령 두 달째 행방 모연 ▲국제II -재정절벽, 미국 경제회복 발목잡을 대형악재로 떠올라 -재정發 악몽 또 오나...월가 불안감 확산 ▲산업 -"모바일 클라우드·LTE시장 선도" -BMW미니 파격 마케팅...시트로엥 신차 죽이기? -현대重, 반잠수식 시추선 7억달러 수주 ▲정보기술 -보조금 위세에 최고 스펙폰도 잠잠 -페이스북 자체 스마트폰 내년 출시할듯 -콘텐츠 차별화 경쟁 뜨거워질 듯 ▲중기·벤처 -완구왕, 게임계 접수 시동 -중진공, 4000억 부실채권 매각 ▲생활 -토종 유아용품업체...프리미엄 제품 키워라 -종합 수산물 유통회사로 거듭날 것 -빨라진 더위에 백화점 바캉스용품 불티 -유럽 한류팬, 롯데면세점서 플래시 몹 댄스 ▲증권 -IT·섬유·운수창고 유럽 악재에도 꿋꿋 -토종 선물매매 헤지펀드 내달 나온다 -코라오홀딩스 닷새간 17.14% ↑ -삼성테크윈 강세 행진...지난주 10% 이상 올라 ▲네오스타즈 -고부가 나노섬유 매출 비중 45%까지 확대 -게임빌, 해외 질주 이어간다 -넥스트아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사회 -1조대 삼성家 상속분쟁 소송 내일 첫 공판 -줄지 않는 자극성 장증후군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제 내달 시행 ▲사회II -부처에 밀리고 기업에 밀리고...근로시간 단축 산 넘어 산 ▲전국 -교통 인프라 취약한데...서부산권 분양 봇물 -울산 테크노산단 조성 본궤도 -농진청, 세계 종자은행 역할 톡톡 -고양 한류월드 테마파크 원점으로 ▲부동산 -개포시영 `소형 30%룰` 수용할 듯 -서울 천왕동 연지마을 판자촌 개발된다 ▲법과 사람 -로스쿨 1기생은 취업 전쟁중 -검사장급 인사 내달 말로 앞당겨질 듯 ◇ 한국경제 ▲1면 -항운노조, 울산 민자부두 반년째 불법봉쇄 -"北 주장 반복하는 종북세력이 더 문제" -한은, 제2금융권 첫 검사 -GS, 환경플랜트 M&A `통큰베팅` ▲굿모닝 -300m 공중에서 수영·산책...영화처럼`아찔` -삼성전자 직원들 땅꿀·판문점`안보체험` ▲뉴스 포커스 -종북의원이 긴사기밀 `北전달 루트`될 수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몽골취항 방해" -노조 "100명 고용하라" 생떼 -축구, 최고의 돈잔치 ▲정치 -"불로소득 과세대상 확대, 대선공약으로 제시" -"특목·자사高 단계 폐지"정몽준, 교육공약 제시 -새누리 의원·당선자들 `인재육성 포럼 결성` ▲경제 -농협"경영개선 약정서 이번주 내겠다" -부패지수 OECD평균 6.9만돼도..한국, 잠재성장률 4%`거뜬` -맥진기 등 7개 한방의료기 국제표준 채택 -`농식품펀드`1000억 늘려 3300억으로 ▲금융 -산은, SPC통한 자산 매입 긍정 검토 -KB지주 `아가씨 대출` 아깝네 -산은, 벤처·중기에 5000억 추가 지원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오늘 매각 본입찰 실시 ▲세계는 지금 `감세경쟁` -대만·싱가포르도 내리는 법인세...한국만 정치논리에 역주행 -상위 1% 기업에 법인세 78% 몰려 -납세자 연맹 "높은 세금이 성장 걸림돌" ▲국제 -다시 떠오른 `레이거노믹스` -리가르드 일침 "그리스인, 세금 좀 내라" -남유럽 `오일 위기`까지...올리브유값 폭락 -유엔, 시리아 `훌라 학살`강력 규탄 -실리콘밸리 떠나는 美벤처, 뉴욕에 새 둥지 ▲2012 대한민국 고졸인재Job Concert 결산 간담회 -"고졸 취업자 직장 경력도 학점 인정...`先취업·後진학`도울 것" ▲산업 -삼성 TV 北美 점유율 40% 벽 넘었다 -최태원 "사회적기업, 아시아 가치로 발전" -현대重, 세계 최대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화재 난 현대차 中공장 17일만에 정상 가동 -"한국 대기업, 좁은 국토 극복한 최선의 선택" ▲기업&IT -"인터넷에도 허물어야 할 청계고가 많다" -폭스콘 "애플TV 시험생산" -"스마트폰도 풀HD 화면으로" ▲중소기업·벤처 -"히타치와 싸우면서 오히려 강해졌다" -"국그릇 각도 정하는데 6개월 고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 대출금리 낮춘다 -인텔 세계 벤처대회 대표 뽑는다 ▲지방산업 -"기술닥터가 아픈 中企 치료합니다" -주방세제 다시 마시는 사장님 -여수엑스포의 그 물고기 로봇 ▲생활경제 -호남 유통업체 `빅마트`인수戰...롯데·신세계·GS 또 맞붙나 -디아블로3 덕에 PC판매 급증 -쿠론, 디자인·가격 앞세워 女心공략 ▲증권 -"1700선까지 출렁...`은·삼·차`주도장세 온다" -`잠복`한 프로그램 매물만 5조 -"공매도, 시장 흔들면 강력조치..증시안정 위해 내 카드 쓰겠다" -`유럽위기 신조어`로 본 외국인 복귀시점은...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매각 `삐걱` ▲사회 -국내 첫 고척 돔구장`세금먹는 하마`되나 -직원 퇴직금까지 등친 김찬경 -복지사1500명`가짜 실습증명서`로 자격증 땄다 -`주가조작`이익치...항소심도 패소 ▲부동산 -개포재건축 소형 고비 넘자 `분담금 쇼크` -상암동DMC 소형주택 품귀..."월세 강남수준" -블록형 단독용지, 가구수 20% 확대 가능
2012.05.28 I 신상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새누리, 포퓰리즘 공약 대거 철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새누리, 포퓰리즘 공약 대거 철회 -"일제 징용 피해자에 日기업이 배상해야" -"유럽·일본 생각보다 어렵더라" -`K팝 순애보` 美소녀에 훈훈한 온정 -멕시코 구리광산 채굴 `좌초위기` ▲종합 -주식호황의 시대 저물어가나 -힘들어하는 청소년 희망 잃어선 안돼요 -할부구입 출고 중기대출도 `뚝`..곳곳에 내수위축 시그널 -주식외상거래 두달새 1조원↓ ▲유로존 대혼란 -EU정상들 새벽까지 격론..`해법은 제로` -"유럽 팔아라"..유로화 22개월새 최저 -원화값 1180원 붕괴.."1200원 멀지않아" ▲경제종합 -5만㎡ 대규모 직판장 소비자와 직거래한다 -그 짭짤한 강연료를.. -"한국, 독일 상생모델 배워야" ▲국제 -중국 경기부양 총력전 펼친다 -PC 2위 중 레노보 사상 최고 실적 -비행기 이코노미석 가격 차별화 -"아시아 뭉쳐야 유럽위기 극복" ▲정치 -19대 국회도 제때 개원 물건너갔다 -민주 당권 끝까지 `안갯속` -의원직 제명까지는 안된다는 강기갑 -너무 비대해진 국회 사무처 ▲금융·재테크 -`동산담보대출` 받기 쉽지 않겠네 -은행권, 올해 대졸도 더 뽑는다 ▲기업과 증권 -16시간 마라톤 협상에도 삼성·애플 결론 못내렸다 -GS칼텍스, 2차전지용 음극재 양산 -현대중공업, 커민스와 손잡고 건설장비 엔진 직접 만든다 -SK하이닉스의 `아킬레스건` -ETF 수수료 속속 인하 ▲기업·경영 -알뜰주유소보다 4월 싸네 -차 173종 부산에 모였다 -구본무 LG 회장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디자인하라" ▲모바일 -휴대폰 주말개통 중단..고객도 대리점도 "짜증" -스마트폰 `넘버2 팬택` 550만대 팔아 ▲중소기업·과학기술 -"산단공 기업엔 우대금리" -한국산 비데 본 중국인들 와~ -2030년까지 떠오를 5대 무기기술 ▲유통 -제일모직 에잇세컨즈 연내 12개 매장 -빨리 온 여름에 살충제↑ 제습제↓ -치솟는 장어값 어디까지 ▲부동산 -아파트 탈난 곳만 `부분 리모델링` -서초 한양·삼호가든 3차 재건축 용적률상향 보류 -유럽형 발코니..보름자리의 변신 -마포·청량리역 일대에 관광호텔 ◇ 서울경제 ▲1면 -글로벌 자금시장 패닉 상태 -`그렉시트` 이후 준비하는 유럽 -와인 이어 사케도 인터넷 판매 허용을 -뉴타운 출구전략 후 첫 분리개발 -한국GM, 디자인센터 2배 확대 ▲종합 -LGU+의 부활..조직문화도 확 달라졌다 -"유럽 경기 예상보다 심각" -주류업계 형평성 논란 확산 -비틀린 고용구조 -주민갈등 풀면서 사업에 가속도 ▲글로벌 자금시장 패닉상태 -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갈 본드런..유럽시장 게토화 우려 -잔류 묘책·통제수단도 없어 -ECB 해결사로 나설까 ▲기획 -지방 중소도시 빈집 넘치는데..수도권은 소형주택 품귀 -각종 규제·대량 공급 위주서 지역별 맞춤정책 전환해야 ▲막 오른 부산국제모터쇼 -국내 5개사 신차 앞세워 내수 살리기 나선다 -수입차도 하반기 전쟁 예고 ▲정치 -삼중고 시달리는 강기갑 -이해찬 굳히기냐 김한길 뒤집기냐 -반값 등록금 등 7대 민생의제 민주, 개원 동시 입법화 추진 -박 터지는 싸움 -오늘 정전협정후 첫 봉환 ▲금융 -우리금융 인수전 급반전하나 -동양생명 매각 사실상 불발 -론스타, 외환은행 상대 손배소 취하할 듯 ▲국제 -중국 경기부양책 쏟아낸다 -페이스북 NYSE로 옮기나 -글로벌 기업 CEO 물갈이 활발 -"타도 한국" 일·대만 전자업체 손잡는다 ▲산업 -구본무 "안보이는 곳까지 디자인 입혀라" -STX, 1억2000만달러 규모 선박 4척 수주 -물만난 아웃도어 카메라 -베가의 힘 -홈쇼핑 황금시간 뒤집어졌다 -살충제 웃고 제습제 울고 ▲증권 -퇴직연금 수수료 낮춘다 -국채로 눈돌리는 개인투자자 -유럽 위기에 ELS 손실 우려 커진다 -"자원개발 등 대안투자 펀드 역량 강화" ▲부동산 -가격 확 낮춘 타운하우스 쏟아진다 -"DTI 풀면 되레 가계 빚 줄어들 수도 ◇ 한국경제 ▲1면 -학력차별 없는 세상 희망을 봤다 -근로시간 단축 강행 않기로 -구본무의 `속살 디자인 경영` -대법 "강제징용 피해 日기업이 배상해야" ▲굿모닝 -`패션계 저커버그` 꿈꾸는 한인 뉴요커 -호남석유, 1인 영업이익 6억4300만원 `1위` ▲뉴스 포커스 -이건희 회장 "유럽·日 생각보다 나쁘다" -유가 급락..90달러 깨져 -勞 `임금 감소`·使 `추가고용` 모두 불만 ▲2012 대한민국 고졸 인재 Job Concert -전국 각지서 온 학생들 "진로상담·적성검사..이런 기회 없어요" -채용담당자 "고졸 실무능력에 감동..스펙보다 열정이 중요해요" -면접 메이크업 코칭·직업 적성테스트 `인기만점` ▲이슈 분석 -CEO·임원 품질교육 의무 사라진다 -중동무역관장 전략회의, 한국의 기술력·성장경험 전수 -감사원 "자금지원 부적절" vs 광물공사 "외압 없었다" ▲정치 -잡스같은 인재 길러야 朴의 `맞춤형 교육론` -이상규 "北 3대세습 인정"..종북 논란 확산 -이인제 "대선 안 나가..국민지지 얻는 후보 내세울 것" ▲경제 -제왕절개 환자부담 10만원 줄어든다 -주택구출 주춤..가계 빚 3년 만에 감소 -40세 이상 대졸 女비정규직 크게 늘어 ▲금융·재테크 -금융지주 "또 넘기나" 난색 -고금리 예금의 `불편한 진실` -산은, 전경련 추천 중기에 2000억 지원 ▲국제 -"그렉시트땐 中경제 직격탄 성장률 6%대로 곤두박질" -獨-佛, 양보없는 `유로본드` 결투 -한물 간 PC시장..HP·델 `몰락` -푸틴, G8에 등 돌리고 중국행 ▲산업 -가격표 고친 수입차 vs 얼굴 고친 국산차 -"올해 1조5000억 투자 부평 디자인센터 2배로" ▲기업&CEO -`올 뉴 싼타페` 기능·디자인 혁신 -GS 주유소 왜 찾기 힘든가 했더니.. -LG OLED TV, 유럽을 사로잡다 ▲IT·모바일 -삼성, 기업용 `A3 복합기` 세계시장 공략 -법 개정·장기과세 많아 실효성 의문 ▲중소기업·생활경제 -韓 욕실업체 "고급비데로 중국시장 잡겠다" -이랜드, 외식사업 강화..샤부샤부점 낸다 -더위먹은 파값, 보름새 24%↑ ▲증권 -운용사 가는 길 따라가 볼까 -SK하이닉스, 美 유진공장 매각 -녹십자 "이노셀 인수 검토중" -희비 엇갈린 `의형제` 주가 ▲부동산 -10만가구 뉴시티..두 달에 4000가구씩 건설 -서초 한양·삼호가든3차 용적률 상향 보류 -동탄1신도시 "아우 때문에 우울"
2012.05.24 I 이윤정 기자
에이스원인베스트, 오피스텔 분양 `특별 혜택`
  • [분양정보]에이스원인베스트, 오피스텔 분양 `특별 혜택`
  • [이데일리] 에이스원인베스트는 동탄신도시 `메트로하임`의 3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nbsp;`메트로하임`은 세제 혜택과 중도금 무이자 등 전매 제한이 없고, 분양가(8000만원대~1억2000만원대)가 저렴해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총 418세대, 분양면적은 30.77㎡~68.16㎡로 구성돼 있다. 32인치 LCD TV·전자레인지·에어컨·냉장고·세탁기와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 등 전세대 풀옵션으로 제공되고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 대형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겸비하고 있다. 인근에 반석산과 센트럴파크, 썬큰공원, 복합문화시설인 메타폴리스,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도 보장된다. 또한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용인 고속도로가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여 강남권까지 20분내 진입할 수 있다. 신설예정인 분당선 연장 동탄역에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동탄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 일대의 오피스텔 분양률은 80%~90%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현재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지만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증설이나 한림대 병원 개원 등이 이뤄지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맞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1877-8886)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25 I 박지혜 기자
  • 넥슨 "게임 부정적 인식, 앞장서 바꾼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게임업계 1위 넥슨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털어내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우선 게임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프로야구를 후원하고, 체험 놀이공간을 만드는 등 소통창구를 넓히고 있다. 또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역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민 넥슨 대표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넥슨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연 매출 1조2640억원의 국내 1위 온라인 게임사다.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했으며 해외매출 비중이 68%에 이르는 수출기업이기도 하다. 그동안 도서산간지역에 어린이를 위한 책방을 설립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지만 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지도는 높지 않다.   서 대표는 “그동안 나름의 방식대로 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그러나 이같은 모습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넥슨은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만들고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해 일반인들에게도 넥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스포츠를 통한 기업 홍보도 그 일환이다. 넥슨은 롯데자이언츠와 제휴해 선수들의 유니폼에 넥슨 로고를 새겨넣고 구단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과 캐릭터 등을 노출할 수 있는 문화공간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 내 디지털 감성 놀이터인 ‘더놀자’를 오픈한다. 더놀자는 디지털을 스포츠와 예술, 놀이로 재해석한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키즈카페에 게임을 소재로 한 체험형 놀이공간 ‘카트라이더 레이싱 존’을 오픈하기도 했다.    그동안 진행해온 봉사, 기부활동 외에 사회적 책임도 강화한다.    우선 ‘넥슨앤파트너스센터’를 설립해 게임 벤처기업들에 사무공간 무상 지원에 나선다. 5월 중순에는 첫 사업으로 서울 선릉역 근처에 1000m² 규모의 사무공간을 임대해 벤처기업에 무상으로 빌려준다. 15명 규모 회사 2곳과 10명 규모 회사 3곳 등 총 60여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넥슨은 이를 시작으로 게임 벤처들이 활발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인재양성과 고용창출도 넥슨이 게임 이미지 쇄신을 위해 선택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이달 초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에도 돌입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 부산지역에 장애인 고용 사회적기업인 ‘넥슨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으며 올해 1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문화활동 후원  *롯데자이언트와 제휴, 문화행사 진행 *디지털놀이공간 ‘더놀자’ 오픈 *체험형 놀이공간 ‘카트라이더 레이싱 존’ 오픈   ■벤처기업 지원 *사무공간 무상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사회적 기업 운영 *장애인 고용
2012.04.23 I 함정선 기자
`동탄 1·2 신도시` 일자리·교통 환경에 투자자 주목
  • [분양정보]`동탄 1·2 신도시` 일자리·교통 환경에 투자자 주목
  • [이데일리] 동탄 1·2 신도시의 일자리와 교통 환경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동탄 1·2 신도시에선 경부고속도로나 용인∼서울고속도로, 오산∼영덕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을 오가기가 편리하다. 또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건설사업(KTX 동탄역),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망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는 20분,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2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다.동탄 1·2 신도시는 일자리 면에서도 이점이 많다. 평택항과 평택·천안 유통단지 등을 중심으로 산업·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여의도 업무지구 크기의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149만6000m²)에 컨벤션센터, 비즈니스호텔, 글로벌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nbsp;또 동탄테크노밸리(143만 m²),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 등도 들어선다. 이 밖에 한국형 공동주택단지 등 커뮤니티시범단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되는 문화디자인밸리, 산척저수지 중심의 레저공간인 워터프런트콤플렉스와 의료복지시설 등과 같은 특화구역도 조성된다. 이 때문에 동탄 1기 신도시의 오피스텔 분양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1기 신도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한림대학병원이 개원될 예정으로&nbsp;이곳 종사자만 대략 12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nbsp;1·2기 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동탄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메트로하임의 1·2차 분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곧 3차 분양도 시작될 예정이라 이번에도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nbsp;동탄 메트로하임은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실투자금 3000만원으로 분양돼 소액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에서 아파트를 1채 분양할 금액이면 메트로하임은 3~4채를 분양할 수 있어 서울이나 수도권보다 수익률이 훨씬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동탄신도시의 소형아파트 임대사업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총 418세대로 30.77㎡~68.16㎡의 전세대 소형주택으로 구성된다. 소형이지만 스마트한 구조로 2명도 충분히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32인치 LCD TV·전자레인지·에어컨·냉장고·세탁기·인덕션레인지 등 많은 옵션 시설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임대가 좀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문의: 1877-8886)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17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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