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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채택에 北 "핵무력 강화"로 맞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의 대북제재 결의(2270호)가 채택됐지만 북한은 만 하루가 넘도록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대신 4일 오전 북한 관영매체인 조성중앙통신을 통해 미국 등의 ‘침략세력’에 대해 핵무력 강화로 힘의 균형을 이루겠다며 안보리 결의에 정면으로 맞서는 보도를 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형대구경방사포시험사격을 현지 지도하면서 “적들이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해치려고 발광하면서 이른바 ‘참수작전’과 ‘체제붕괴’와 같은 마지막도박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하여 정세는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앞으로도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여 힘의 균형을 이룩하는것 뿐”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안보리 결의 뿐 아니라 우리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이제는 적들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대응방식을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모두 전환시킬 것”이라며 무력 도발을 시사했다. 하지만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북한 정부의 공식적인 반응이라고 보기엔 약하다.결의 채택 전인 지난달 29일에도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 움직임에 대해 “자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이며 엄중한 도전”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기존 3차례의 핵실험 이후 북한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채택 직후인 당일이나 이틀 후(1차, 3차 핵실험) 결의안을 규탄, 배격한다는 내용의 외무성 성명을 발표해왔다. 북한은 성명을 통해 핵개발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위협에 대한 자위적 조치라고 강조하면서 국제사회의 압박에 군사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은 결의 채택 당일인 전날(3일) 강원도 원상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8~9발 발사하긴 했지만 이는 북한군의 통상적인 훈련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북한군은 지난 20일에도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수발의 해안포 사격을 실시한 바 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실장은 “단거리 미사일 발사의 경우 안보리 결의 채택에 대한 반발 보다는 통상적인 훈련의 일환으로 본다”며 “지금까지 김정은 정권의 패턴으로 볼 때 우리가 예상하는 수준의 대응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한미 연합 훈련 기간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단거리 미사일이나 해안포 발사는 있을 수 있지만 고강도 대응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리 결의 2270호에도 북한에 틈새를 줬는데 곧장 핵실험이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면 중러로부터도 멀어지는 결과를 자초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북한이 다음주(3월7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군사 훈련에 대한 통상적인 대응 이후 오는 5월 개최될 노동당 7차 당대회를 전후해 평화협정 체결 제안이나 대화 모색 등의 승부수를 띄울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양 교수는 “정부는 강조하지 않았지만 이번 안보리 결의 2270호에도 대화 권고 사항이 있다”며 “북한은 이를 바탕으로 7차 당대회에서 국면 전환을 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안보리 결의 2270호의 49항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강조하면서 대화를 통한 평화롭고 포괄적인 핵결책을 가능하게 하는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50항에서는 6자회담과 9·19 공동성명의 내용을 지지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임 실장도 “북한 내부적으로도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허를 찌르는 반응으로 5차 당대회까지 특별한 대응 없이 갈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한편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옛날 속담에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했다”며 “핵과 생화학무기, 중장거리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들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한국정부가 ‘참수작전’과 북한 상륙작전 연습 그리고 북한 정권교체를 위한 압박 강화 등으로 위협하면 북한이 핵무기 사용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 정부 "北, 朴대통령 실명비난은 도발…개탄스럽다"☞ 北 김정은 "핵탄두, 임의의 순간에 쏠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 北 김정은 "군 대응, 선제공격적으로 전환"☞ 한미 "北 해외 노동자 파견 문제 인권 차원에서 접근"☞ 안보리 제재 반발, 北 단거리 발사체 6발 동해상 발사 '무력시위'☞ "北폭정 중지시킬 것"..힘받은 朴, 대북 독자제재 나서나
2016.03.04 I 장영은 기자
  • 與, 한미 사드배치 논의에 “한미동맹 지지”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4일 한미 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배치 공동실무단 운영 약정과 관련, 환영 입장을 밝혔다.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국제 사회의 강력한 제재로 북한이 어떠한 도발을 감행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새누리당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위를 위한 한미 동맹과 공조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실제 북한은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발사체를 쏘았고, 핵탄두를 언제든 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도 공개됐다”며 “국가안보와 같은 중차대한 사안을 두고 당리당략이나 정략적 꼼수로 여론을 호도하던 야당의 고질적인 행태는 반복돼선 안된다”고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아우러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냉혹한 안보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관계 당국은 빈틈없는 군사적 방어체계를 갖춰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관련기사 ◀☞ 한·미 국방부, 사드 배치 위한 공동실무단 구성 약정 체결☞ 황준국 "한중 6자 협의서 사드 배치 관련 전혀 언급 없었다"☞ 사드배치 마찰에도…韓·中 "경제협력 앞으로도 굳건히 한다"☞ 러셀 美 국무부 차관보 "사드는 외교적 협상카드 아냐"(종합)☞ 美태평양사령관 "사드 '협의' 합의..반드시 배치하는건 아냐"☞ 中 대북 제재 동참에 美 '사드' 속도조절..한반도 배치 무산 가능성
2016.03.04 I 김성곤 기자
  • 北 김정은 "핵탄두, 임의의 순간에 쏠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국가방위를 위해 실전 배비한(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채택을 비난하면서 김 제1위원장이 신형대구경방사포시험사격을 현지에서 지도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안보리 결의에 대해 ‘날강도적’이라며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까지 비법화하는 포악무도한 적대행위를 감행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 경제적압력과 공갈,군사적침략광기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이어 한미 연합훈련 등을 겨냥해 “우리 혁명의 수뇌부와 ‘체제붕괴’를 노린 천하무도한 ‘참수작전’을 떠들어대면서 숱한 특수작전무력들과 핵살인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며 “조선반도의 핵위기를 폭발시킬 위험한 전쟁도박을 하려 하고있는 침략자들의 흉심이 드러난 이상 우리의 군사적대응은 불가피한것으로 되였다”고 위협했다. 김 제1위원장은 “참수작전과 체제붕괴와 같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마지막 도박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하여 정세는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적들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 대응방식을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모두 전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또 “앞으로 그 어떤 집권자가 올라앉아도 박근혜와 같이 무분별하고 못난 짓거리를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그의 종말이 어떠한가를 똑똑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박근혜정권이 미제를 겨냥하고 있는 우리의 핵타격무장의 조준경안으로 자발로 게바라들어오는 자살적인 망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리성적으로 분별있게 처신하고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홍영칠·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인민무력부 부부장인 윤동현 육군상장이 동행했다. ▶ 관련기사 ◀☞ 北 김정은 "군 대응, 선제공격적으로 전환"☞ 안보리 제재 반발, 北 단거리 발사체 6발 동해상 발사 '무력시위'☞ "北폭정 중지시킬 것"..힘받은 朴, 대북 독자제재 나서나☞ 北 단거리 발사체 기습 발사, 대북제재에 '무력시위'(종합)
2016.03.04 I 장영은 기자
 북한인권법, 왜 11년을 끌어야 했나
  • [사설] 북한인권법, 왜 11년을 끌어야 했나
  • 북한이 다시 기습적인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어제 오전 강원도 원산에서 동해 쪽으로 단거리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는 것이 국방부의 발표다. 이날 새벽 유엔 안보리에서 이뤄진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한 무력시위라 여겨진다. 우리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이 통과된 것도 북한 지도부에는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만하다. 이에 대한 반발을 미리부터 예상하던 터였다.그러나 북한 도발이 걱정된다고 해서 당연히 취해야 할 조치를 미루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그동안 정부 정책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가급적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고 북한과의 충돌을 피해간 데 있었다. 결과적으로 남북이 서로 만나 웃으며 악수를 나누는 것은 좋았지만 북한이 그런 틈을 노려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에 매달리는 것을 말릴 수가 없었던 게 문제다. 우리의 역대 정부와 정치인들도 북한 핵개발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얘기다.(사진=AFPBBNews)북한 인권법이 비슷한 사례다. 북한 주민들이 탄압·공포정치 아래서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다루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다. 그런데도 제17대 국회 당시인 2005년 처음 국회에 제출되고 무려 10년 6개월이 지나서야 이번에 겨우 국회를 통과한 것이다.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시행되고 있는 북한인권법이 이제야 문턱을 넘었다는 점에서도 우리 대북정책의 무책임한 궤적을 짐작하게 된다.북한 당국은 아직도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폐쇄체제에서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고 있는 것을 세계가 뻔히 알고 있는데도 공연한 발뺌이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듯이 원칙적인 차원에서 대북정책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우려되는 것은 북한의 도발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다음주부터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연습과 독수리훈련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반발 강도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철저히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북한 도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유엔 제재나 북한인권법 자체가 헛수고일 뿐이다.
2016.03.04 I 허영섭 기자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많은 비…서울 낮 최고 15도
  •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많은 비…서울 낮 최고 15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모레(6일)까지 전국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져 새벽에 남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낮에는 충청이남지방,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오늘 밤부터 내일(5일) 아침 사이에 충청이남지방은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오늘부터 내일 사이 예상 강수량은 전국(강원동해안, 울릉도, 독도 제외) 20~60mm이다. 제주도산간, 지리산부근, 전남남해안은 80mm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같은 기간 강원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10~3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청주 6도, 대전 6도, 춘천 2도, 강릉 3도, 전주 9도, 광주 9도, 제주 13도, 대구 6도, 부산 10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춘천 16도, 강릉 10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0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등으로 전망된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사진=연합뉴스]
2016.03.04 I 한정선 기자
4일 새벽부터 서울·경기도 비…서울 아침 최저 7도
  • 4일 새벽부터 서울·경기도 비…서울 아침 최저 7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금요일인 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져 새벽에 남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낮에는 충청이남지방,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이날부터 글피(6일) 사이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아 낙석과 축대붕괴 등 해방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내일(4일) 밤부터 모레(5일) 아침 사이에 충청이남지방은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 울릉도, 독도 제외) 20~60mm이다. 제주도산간, 지리산부근, 전남남해안은 8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같은 기간 강원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10~3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청주 6도, 대전 6도, 춘천 2도, 강릉 3도, 전주 9도, 광주 9도, 제주 13도, 대구 6도, 부산 10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춘천 16도, 강릉 10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0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비 내리는 서울[사진=연합뉴스]
2016.03.03 I 한정선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3월3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현재 포털 주요이슈◇ 北 단거리미사일 발사 北 단거리 발사체 기습 발사, 대북제재에 '무력시위'(종합)북한이 3일 오전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北폭정 중지시킬 것"..힘받은 朴, 대북 독자제재 나서나(종합)박근혜 대통령은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2월 소비자물가 동향 소비자물가 1.3% 상승.."농축산물 가격, 생활물가 올라"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76(2010년=100)으로 전년동월대비 1.3% 상승.◇ 대부업법 등 국회 통과오늘(3일)부터 대부업 최고금리 27.9%로 내려간다오늘(3일)부터 대부업체를 비롯해 카드사, 캐피털사와 같은 여신금융회사에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법정 최고금리가 기존 연 34.9%에서 27.9%로 7%포인트 내려가..◇ ‘서울시향 사태’ 수사경찰, 박현정 서울시향 전 대표 성추행 의혹 허위 결론(종합)박현정(54·여) 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대표가 직원을 성추행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투서는 서울시향 일부 직원들의 음해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나. ◇ 저유가 파장유가하락·증시폭락에 글로벌 슈퍼리치, 7년만에 첫 감소(종합)글로벌 슈퍼리치가 지난 2008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국제 유가 하락, 글로벌 증시 불안 등의 탓. ◆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판다 판다, 22년만의 화려한 한국 입성..'특급 이송작전'한·중 우호증진의 상징인 ‘판다’가 22년만에 한국에 보금자리를 마련.◇ 유이 '결혼계약' 유이 "싱글맘 캐릭터, 고민 많았다"배우 겸 가수 유이가 MBC 주말미니시리즈 ‘결혼계약’ 제작발표회에서 싱글맘 캐릭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 안철수, 김종인야권통합 논란 재점화..국민의당 "당내분열 조장"VS"내부검토 필요"전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의 야권통합 제의로 국민의당이 술렁이고 있어.▶ 관련기사 ◀☞ '파리패션위크' 로샤스,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 [포토]'파리패션위크' 로샤스, 플라워 원피스☞ [포토]'파리패션위크' 로샤스, 독특한 선글라스☞ [포토]'파리패션위크' 로샤스, 발랄한 워킹☞ [포토]'파리패션위크' 로샤스, 도도하게
2016.03.03 I 정시내 기자
안보리 제재 반발, 北 단거리 발사체 6발 동해상 발사 '무력시위'
  • 안보리 제재 반발, 北 단거리 발사체 6발 동해상 발사 '무력시위'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으로 궁지에 몰린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며 무력시위에 나섰다. 군 당국은 북한의 본격적인 도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경계 수위를 높였다.3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전 10시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6발을 발사했다. 이 발사체가 100~150Km 가량을 비행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거리로 미뤄볼 때 스커드 및 KN 계열 미사일이나 300㎜ 방사포로 추정된다.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단거리 발사체를 쏘기 전 원산 앞바다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았다. 기습적으로 발사했다는 의미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우리 시간으로 이날 새벽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자금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내용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북한의 수출입 화물 전수 검색, 항공유 수출 금지, 광물 거래 차단, 자산 동결, 사치품 거래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북 봉쇄가 본격화 될 경우 이에 반발해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 스커드·노동·무수단 등의 미사일 발사로 도발 수위를 높일 가능성도 점쳐진다.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이어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며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해군은 지난 2일 제주도 남방 해역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를 적재한 선박을 차단하는 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해병대가 오는 8일부터 일주일 간 미국 해병대와 연합상륙훈련인 ‘쌍용훈련’을 진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을 위해 미 제7강습상륙전단이 이날 오전 부산에 입항했다.해군작전사령부로 입항한 ‘본험 리차드함’(LHD6·4만500t급)은 길이 257m, 폭 32m, 최대속력 시속 37km으로 1800여 명의 병력이 탑승한다. 수직이착륙기인 AV-8 해리어, 수송용 대형 헬기 CH-46 시나이트, AH-1W 슈퍼코브라, CH-53 스텔리온, UH-1H 휴이 등의 항공기를 탑재한다. M1A1 전차, LAV-25 장갑차, M198 견인포, 트럭, 보급차량 등도 실을 수 있다.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인 ‘본험리처드함’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로 입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6.03.03 I 김관용 기자
동부화재, 강원도 북평·양양 전통시장에 4억3700만원 지원
  • 동부화재, 강원도 북평·양양 전통시장에 4억3700만원 지원
  • 김정남(가운데) 동부화재 사장이 지난 2일 강원도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규언 동해시장, 김정남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사진= 동부화재 제공)[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동부화재는 지난 2일 강원도청에서 ‘동부화재와 중소상인 상생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이 협약식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동해 북평 민속 시장과 양양 전통시장에 4억3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동부화재는 동해 북평 민속시장 170개 점포 간판정비와 5일장 노점상 부스 설치, 장바구니 제작, 주변 벽화그리기 지원 등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양양 전통시장에는 오는 6월까지 공동가스 공급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김진하 양양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대기업과 중소상인간의 상생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시장에 지역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3 I 박기주 기자
대형병원 응급실 북새통..처치까지 7시간 기다려야
  • 대형병원 응급실 북새통..처치까지 7시간 기다려야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중중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아도 치료를 받는데까지 약 7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병상이 부족해 간이침대 등에서 대기해야 하는 응급실 과밀화지수가 100%가 넘는 병원은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11개소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가 3일 발표한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증 응급환자가 읍급실에서 머무는 시간(재실시간)은 평균 6.9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3시간 보다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중증 응급환자가 수술장, 병실 등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응급실에 머무는 재실시간이 가장 긴 병원은 중앙보훈병원으로 총 23시간이나 걸렸다. 이어 부산백병원(21.2시간), 서울대병원(20.0시간), 전북대병원(18.2시간), 서울성모병원(17.9시간), 서울아산병원(14.9시간) 순으로 나타났다. 10시간 이상 걸리는 병원은 총 27개소로 집계됐다. 응급실 병상 수에 비해 응급환자가 얼마나 많은 지를 나타내는 응급실 과밀화지수는 서울대병원이 182.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대병원(140.1%), 경북대병원(132.4%), 서울성모병원(122.6%), 분당서울대병원(116.8%), 삼성서울병원(111.6%), 연세대세브란스병원(10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과밀화 지수가 100%를 넘는 병원은 총 11곳에 달했다.응급실 과밀화지수가 100%를 초과하는 병원은 응급실 병상이 부족해 응급실 내원환자가 간이침대, 의자, 바닥 등에서 대기할 수 밖에 없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반영해 각 응급 의료기관에 대한 운영비 보조금을 차등지원하고 3년 연속으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은 지정 취소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응급의료 취약지의 경우 지역 내 다른 응급기관이 없는 경우에는 응급의료 공백을 고려해 지정취소는 유예하되 배치되는 공중보건의가 한 명으로 축소된다. 현재 지정 취소 대상은 서울 양천구 메디힐 병원, 강원 동해시 동해동인병원, 대구 수성구 천주성삼병원 등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응급실에서 24시간을 초과해 체류하는 환자 비율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반시 권역·지역응급센터 및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취소하는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와 응급의료수가를 연동하는 방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복지부 관계자는 “모든 응급의료기관은 평가결과 등을 반영해 3년마다 재지정하며 부실하게 운영된 기관은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3 I 김기덕 기자
北 단거리 발사체 기습 발사, 대북제재에 '무력시위'(종합)
  • 北 단거리 발사체 기습 발사, 대북제재에 '무력시위'(종합)
  • 북한의 단거리 탄도탄 발사 장면 [연합뉴스][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3일 오전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들어 첫 단거리 미사일 발사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이날 오전 10경 강원도 원산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면서 “방사정포인지 공격용 미사일인 지 등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군 당국은 현재 북한이 쏜 발사체 사거리를 100~150Km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으나 300㎜ 방사포 발사 가능성도 염두에두고 조사 중이다. 군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강경 제재안 채택에 따른 무력시위로 판단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일(현지시간) 북한 핵실험과 장거리로켓(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북 제재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70호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그 자금 조달에 직접 관련된 단체와 개인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특히 북한 지도부를 겨냥해 사치품 목록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우리 군은 사상 유례 없는 강력 제재에 반발하고 있는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아래 경계수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이어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며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03.03 I 김관용 기자
  • 코스닥,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에 '출렁'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동해상에 발사했다는 소식에 출렁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3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03%(0.22포인트) 오른 662.5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는 오름폭을 확대하며 665선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10시 반을 전후로 하락 반전하며 66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현재는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 위로 올라온 상태다.기관의 매물이 불어나면서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현재 기관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32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도 6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지수가 하락 반전하자 매수세를 불리고 있다. 현재 개인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48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업종과 반도체 업종이 2% 넘게 밀리고 있으며 기계장비(-1.27%), IT 하드웨어(-1.09%), 종이목재(-0.88%) 업종도 약세다. 섬유의류업종이 8% 넘게 오르고 있고 기타서비스(1.78%), 인터넷(1.68%) 등이 강세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파란불을 밝히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28% 내린 10만6900원을 기록 중인 가운데 CJ E&M(13096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이오테크닉스(039030) 파라다이스(034230) 인트론바이오(048530) 등이 약세다. 카카오(035720)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등은 빨간 불을 밝히고 있다. 방위산업체 관련주의 동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빅텍(065450)이 13% 넘게 오르고 있고, 스페코(013810)와 포메탈(119500)이 각각 8%, 4%대 강세다.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수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각)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제재 조치를 만장일치로 결의한 이후 벌어진 상황이어서 북한의 향후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자금줄을 봉쇄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중국과 러시아도 대북제재 결의에 찬성했다.이번 결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대응과 함께 북한의 수출입 화물 전수 검색, 항공유 수출 금지, 광물거래 차단, 자산 동결, 사치품 거래 제한 등 핵무기 개발을 위한 북한의 자금 차단 조치 등이 포함됐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660선 회복…미국發 훈풍·바이오株 급등☞상반기를 편하게 해줄 3月의 초저평가 IT핵심주!☞[韓증시 60돌]⑥신경철 협회장 "코스닥, 첨단기술株 시장 자리매김중"
2016.03.03 I 임성영 기자
  • 코스피, 北미사일 발사에 하락 전환…지정학적 리스크↑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 여파에 하락 전환했다. 3일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3%(0.59포인트) 하락한 1946.83을 기록 중이다. 오전 내내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외국인은 2128억원을 순매수하며 여전히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현재 각각 651억원, 15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 관련 언론 보도가 나온 후 기관과 개인 매도세가 확대되는 양상이다.업종별로는 건설업과 보험이 각각 2.02%, 1.94% 오르고 있지만 2.19% 내린 전기가스업을 비롯해 섬유·의복, 의료정밀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롯데케미칼(011170), LG(003550), 오리온(001800), 아모레G(002790) 등의 낙폭이 크다.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수발 발사했다. 남북관계 긴장 우려로 코스닥시장에서는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등 방위산업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기사 ◀☞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행진에 상승 출발…1950선 돌파☞ [투자의맥]현대상선·삼성엔지, 코스피200 편출 가능성 ↑☞ [마감]코스피, 中경기부양 기대감에 1950선 '바짝'…연중 최고치
2016.03.03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방산株 급등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제 결의와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로 남북 관계 경색 우려가 높아지면서 방위산업 업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3일 오전 10시51분 현재 빅텍(065450) 주가는 전일대비 16.55% 오른 3415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방산 관련 전자전시스템과 특수 전원공급장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다.방산설비 등 사업을 주로 하는 스페코(013810)도 같은 시간 9.12% 오른 6100원에 주가가 거래되고 있다. 다른 방산 관련 업체인 포메탈(119500)과 휴니드(005870)도 각각 5.21%, 2.14%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이들 업체는 장 초반에만 해도 등락을 오가며 혼조세였으나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속보가 나오면서 급등세로 전환했다. 북한 도발에 따른 우려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방산주에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수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각)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제재 조치를 만장일치로 결의한 이후 벌어진 상황이어서 북한의 향후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자금줄을 봉쇄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중국과 러시아도 대북제재 결의에 찬성했다.이번 결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대응과 함께 북한의 수출입 화물 전수 검색, 항공유 수출 금지, 광물거래 차단, 자산 동결, 사치품 거래 제한 등 핵무기 개발을 위한 북한의 자금 차단 조치 등이 포함됐다.▶ 관련기사 ◀☞ 북한인권법, 11년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北 반인권범죄 처벌근거☞ [안보리 대북제재] 오바마 美대통령 "북한, 대가 치를 것"☞ "북한 자금줄 봉쇄"‥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 채택(종합)
2016.03.03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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