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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3차 ‘부스터 샷’ 정말 필요한가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미국 정부가 올해 가을 이후 3차 접종 ‘부스터 샷(Booster Shot)’ 필요성을 언급하며 “다른 나라에 줄 만큼 물량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 백신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부스터 샷을 두고 백신의 지속성을 늘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의견과 글로벌 백신 회사들이 가격을 올려받기 위한 수단이라는 지적이 분분하다.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사진=AFP)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실시하는 추가 접종을 일컫는다. 1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은 2회 접종하고 2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은 3회 접종하는 형식이다. 현재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중 얀센 백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백신은 2번 접종하는 백신이다. 1차 접종은 프라임(마중물), 2차 접종은 부스터(효능 부양) 백신이다. 2번째 접종을 마쳐야 온전한 예방효능을 볼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총 2번을 맞아야 하며 2차 접종을 마친 시점으로부터 2주 후 항체가 형성된다.전문가들은 여러 나라에서 3차 접종을 해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와 백신 면역 지속성 때문이다. 다만 3차 접종의 필요성은 나라마다 다를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많아 지금 백신으로 통제가 되더라도 변이체가 주류 바이러스가 되면 다시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면서 “3번째 부스터 샷을 맞는다면 변이에도 예방효능을 갖춘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부스터 샷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방역이 잘 되어 있는 편이고 변이 바이러스가 심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4차, 5차, 6차 부스터 샷을 매년 맞아야 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는 의견이다. 코로나19 백신의 면역지속기간에 대한 연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 교수는 “어릴 때 홍역, 볼거리 백신을 맞았다 해도 성인이 돼서는 항체가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그럼에도 백신을 다시 맞지 않는 이유는 항체는 없더라도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바로 대항할 수 있는 세포성 면역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역시 접종 수 개월 이후 항체는 없더라도 면역기능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그럼에도 화이자와 모더나는 추가적인 접종 필요성을 계속 언급하고 있다.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경제전문방송 CNBC를 통해 “3차 접종을 6~12개월 후 받아야 하는 시나리오가 필요할 수 있다”며 “매년 접종을 받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역시 최근 미국 최대 약국 체인 CVS헬스 주최로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가을부터 미국인들이 현재 2회 접종하게 돼 있는 백신의 부스터 샷을 맞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미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필요한 백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려는 정치적인 이유와 더불어 백신 회사들이 협상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는 분석이다. 여러 전문가들은 부스터 샷도 완전한 면역을 보장할 수는 없으며 백신 가격을 올려 무기화하는 글로벌 제약사와 미국 정부 전략일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 아직까지 부스터샷에 대한 유의미한 임상 근거는 없다”면서 “2회 접종 후 형성된 항체 및 면역기능이 얼마나 존속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야 부스터샷의 유의미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국민들을 아무리 설득해도 최대 70%까지만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5, 6월이 되면 백신 공급은 포화에 이를 것”이라면서 “미국 정부의 선구매 등의 계약옵션을 고려해보면 현재 백신 공급을 나름대로 국가 무기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유력매체인 라 방구아르디아(La Vanguardia)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화이자는 유럽연합(EU)과 백신 추가 물량을 계약하면서 가격을 26% 높게 책정했다. EU가 지난해 11월 화이자와 맺은 백신 1회분 계약가격은 15.5유로, 추가 구매 시에는 13.5유로였다. 하지만 이달 진행하고 있는 18억회분에 대해 화이자는 1회분당 19.5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에서 혈전증 부작용 문제가 불거지자 mRNA 백신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협상력이 높아진 셈이다.백신 물량이 부족한데다 가격까지 치솟는데 따라 국산 백신 개발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5개사가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임상 3상과 조건부 허가 신청에 들어갈 방침이다. 백신업계 관계자는 “3차, 4차 부스터샷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내년에도 코로나19 백신이 계속 필요할 것이라는 방증”이라면서 “그때가서 백신으로 인한 2차적인 어려움을 겪기 전에 하루빨리 백신 자주권을 확립해야한다”고 말했다.
- 배민 ‘라방 맛집’ 등극…평균 시청수 4만회·매출 2억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배달의민족이 지난달 배달앱 최초로 론칭한 라이브쇼핑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가 첫 방송 후 한 달만에 평균 시청수 4만회를 넘어섰다. 배민쇼핑라이브는 라이브커머스에 익숙한 20~30대 회원이 많은 배민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민만의 감성과 재치를 담은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단시간에 ‘음식 라방’계의 뜨거운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배민쇼핑라이브 화면(사진=우아한형제들)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 ‘BHC 배민 상품권’ 판매 라방(라이브방송)에서는 1분당 실시간 채팅 수 2만 2000개, ‘ㅋㅋㅋ’(배민쇼핑라이브 내 ‘좋아요’에 해당) 수는 300만개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방송중 구매한 상품권으로 곧바로 음식을 주문해 배달받은 고객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등 눈길을 끌 만한 콘텐츠로 방송 내내 높은 시청수와 실시간 채팅을 기록했다. 이러한 열기는 실제 상품 구매로도 이어져 방송 진행 도중 거래액만 1억 4000만원을 넘어서고 누적 거래액으로는 2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배민 앱에서 곧바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판매할수 있어 최근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배민쇼핑라이브 제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BHC 관계자는 “판매하는 채널과 사용하는 채널 간의 연결성, 시청자 및 회원들의 연령대 등을 고려해 배민쇼핑라이브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라이브방송으로는 처음 공개된 오뚜기의 신제품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는 방송 시작 30여 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돼 방송도중 추가 물량을 긴급 공수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기리막국수 사장님의직접 출연과 제품 스토리 공개, 배민 직원의 깜짝 등장을 통한 웃음코드 등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방송 도중 긴급 추가한 물량 역시 곧바로 매진됐다.이외에도 배민쇼핑라이브는 퀴즈쇼, 먹방, 사장님 스토리 등 다양하고 즐거운 방송 콘텐츠 구성과 김구라-MC그리부자, 유튜버 카페사장 최준, 유병재, 스타영양사 김민지 등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출연으로 방송당 평균 ‘ㅋㅋㅋ’ 수 6만~7만개, 평균 시청 수 3만 7000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 음식 라방 채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뚜기를 비롯한 주요 식품 기업 및 브랜드 뿐만 아니라 대형 프랜차이즈, 지역 맛집들까지 배민쇼핑라이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휴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배민은 지난 3월 9일 국내 배달 앱 가운데 처음으로 음식 라이브쇼핑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를 공식 론칭, 망원동 유명 떡집 ‘경기떡집’으로첫 방송을 진행했다. 배민앱 내 ‘쇼핑라이브’ 아이콘을 터치해 들어가 유명인사들이 진행하는 음식 라이브 쇼핑 방송을 실시간이나 VOD로 언제든 만날 수 있고 관련 상품을 주문도 할 수 있다. 김용훈 우아한형제들 신사업부문장은 “쇼핑라이브에 최적화된 파트너와 상품 발굴, 배민만의 콘텐츠 구성과 마케팅 노하우 등이 집약되면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민쇼핑라이브는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라는 배민의 철학에 맞춰 다양한 파트너사 및 전국 맛집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CU "유튜브·인스타그램 100만 친구 돌파"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CU는 이달 13일 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50만 팔로워를 달성한 지 일주일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도 50만 명을 넘어서며 총 100만 명의 SNS 친구를 보유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사진=CU)CU에 따르면 이번에 달성한 유튜브 구독자 50만 명은 업계 평균 구독자 수 대비 51%나 많은 수로, CU가 지난해 3월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수령한 지 약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50만 명 역시 업계 평균 대비 15% 더 많은 수치다.회사 측은 이처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 탄탄한 구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은 편의점의 주소비층인 MZ(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은 다양한 콘텐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CU는 웹드라마부터 웹예능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연재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와 상품 소개, 이벤트, 댓글 소통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씨유튜브 구독자 50만 명을 견인한 일등 공신은 ‘리치리치 삼각김밥’ 관련 콘텐츠다. 이달 초 CU가 유튜브 인기 채널 ‘을지로 탁사장’과 손잡고 제작한 ‘탁재훈의 탁사장 CU편’은 누적 조회수가 약 31만회에 달했다. 연이어 지난 15일 선보인 리치리치 삼각김밥 CF 영상 역시 일주일도 안돼 조회수 20만 건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씨유튜브는 편의점 최초 웹 드라마 ‘단짠단짠 요정사’, 개그우먼 장도연이 편의점 점주가 되는 웹 예능 ‘도연이네 편의점’, 인기 상품의 생산 모습을 보여주는 ‘씨유타임즈’ 등을 선보여왔다. 특히, ‘씨유타임즈 쫀득한 마카롱편’은 누적 조회수만 157만뷰다. CU의 인스타그램은 MZ세대와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U는 지난 5일 CU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부캐 ‘카페사장 최준’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해준과 연애상담 콘셉트의 ‘화이트데이 라이브 데이트’ 라이브 방송(라방)을 실시했다. CU의 화이트데이 기획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대부분 라방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 상담과 댓글 읽기로 진행됐다. 해당 방송은 약 7000명이 CU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했으며 500여 명이 직접 본인의 연애상담 사연을 올렸다. 댓글, 공유, 좋아요 등 팔로워의 참여 지수를 나타내는 PIS(반응지수)는 6000건을 넘었다. 라방 외에도 CU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업계 최초로 웹소설을 연재하고 삼일절 기념 방탈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댓글, 다이렉트메시지, 태그를 통해 팔로워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CU는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100만 친구 돌파를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씨유튜브 커뮤니티에 ‘씨유튜브에서 보고싶은 영상’을 댓글로 남기거나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댓글로 CU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개해주고 싶은 친구를 태그한 뒤 ‘CU가 좋은 이유’를 적으면 된다.CU는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아이폰12 프로(1명), 에어팟 프로(2명) CU모바일상품권 1만원(20명), CU모바일상품권 3000원(477명)을 선물한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CU의 공식 온라인 채널들은 실제 CU처럼 누구나 부담없이 들러 재미있게 놀다 갈 수 있는 MZ세대의 놀이터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만의 개성있는 콘텐츠로 고객들의 일상 속 작은 재미를 더하고 CU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免, ‘라방’에서 명품 라스트 상품 할인…최대 72%↓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면세점은 오는 18일 내국인 고객들의 명품 수요를 잡기 위해 3차 ‘럭스몰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롯데면세점에 딸면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끌로에, 발리, 마크제이콥스, 스튜어트 와이츠먼 등 4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60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라스트 원 찬스(Last One Chance)’ 테마로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준비한 상품 평균 할인율은 68%로, 150만원가량 할인된 상품을 비롯해 고객들이 인기 브랜드의 지갑, 핸드백, 구두 등 패션 아이템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의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LUXEMALL)’의 홈페이지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앱에서 시청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댓글 참여와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에 진행한 첫 ‘럭스몰 라이브’에서 지미추의 로미85, 로미60, 에린플랫 등 구두 라인 전 품목이 ‘완판’됐다. 이번 3차 방송에서는 라이브방송의 장점을 살려,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약 1시간 방송시간 동안 품목별로 4~5회 순차적으로 상품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참여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방송 당일인 18일까지 롯데면세점 인스타그램에 친구를 태그하고 ‘럭스몰 라이브’ 방송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3월 31일 네 번째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럭스몰 라이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라이브 커머스 특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럭스몰 라이브’ 쇼호스트를 모집한다. 라이브 방송 진행 경험자 또는 쇼호스트 지망생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28일까지 롯데면세점에 입점 되어 있는 뷰티·패션 브랜드의 상품 하나를 선택해 3분 내외의 판매 시연 영상을 접수 메일로보내면 된다. 1차 합격자는 개별 통보 될 예정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현장 오디션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럭스몰 라이브’ 진행을 함께 맡게 된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이번 라이브방송과 더불어 오프라인에서도 내수통관 면세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럭스몰 오프라인 쇼핑대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운영 중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내국인들이 선호하는 펜디, 버버리,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지방시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상품이 지속적으로 입고되고 있다. 오프라인 판매 상품 또한 ‘럭스몰 라이브’ 상품과 동일하게 해외출국 없이 구매 후 바로 가져갈 수 있는 수입 통관이 완료된 상품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행사는 차수당 동반 1인 포함 20명으로 고객 입장을 제한하고, 45분 내외의 쇼핑 시간이 주어지고 있다. 3월 사전 쇼핑 예약은 31일까지이며, 롯데인터넷면세점과 럭스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방송을 통해 오프라인 내수통관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서울권 외 지역 고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다”며 “많은 고객이 롯데면세점 ‘럭스몰 라이브’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