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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오피스텔•상가, ‘마곡 사이언스 파크뷰’ 분양 희소식
  • 역세권 오피스텔•상가, ‘마곡 사이언스 파크뷰’ 분양 희소식
  • [e-비즈니스팀] .1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서부지역 대규모 개발단지 ‘마곡지구’를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신규 공공택지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기존 개발단지들의 희소성이 높아진 것이다.전세금 급등 및 부동산 규제완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서구 지역 부동산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강서구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상반기 대비 43.3% 늘어났으며 마곡지구 내 분양을 앞둔 아파트 및 오피스텔들의 경우도 9월 들어 문의전화가 크게 늘었다. 부동산 시세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장래 임대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수익형 부동산의 몸값이 뛴 것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마곡지구 인근 오피스텔 임대료가 지난 말에 비해 평균 15% 정도 상승했다. 또 배후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특히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매수 문의는 늘어났지만 물량이 잠긴 상태다.한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실거주 목적의 청약문의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발 빠른 부동산투자업체들이 좋은 물건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전했다.마곡지구 개발은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지역 110만평(약 366만5772㎡) 부지 안에 첨단 사업단지는 물론 주거, 문화, 쇼핑단지와 함께 대규모 친환경 공원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제2의 판교로 불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데다 ‘In-서울’ 프리미엄까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지역 내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LG그룹을 필두로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이랜드그룹, 코오롱그룹, S-Oil, 넥센타이어 등의 대기업들이 마곡지구에 R&D클러스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LG그룹은 2020년까지 2조4000억원을 투입해 R&D연구시설(사이언스 파크) 건축을 위해 지난 8월 첫 삽을 떴다. 2017년 준공 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는 부지만 17만여㎡로 완공 후에는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LG이노텍·LG생명과학 등 11개 계열사, 4만여 명의 연구 인력이 입주할 예정이다. 거대한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향후 총 연구 인력만 16만5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마곡지구는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호선 마곡역,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까지 3개의 지하철 노선이 관통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함께 조성되는 대형 편의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엔씨(NC)백화점, 송도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조만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도 마곡지구 인근에 들어선다. 또 대지 면적만 4만3000여㎡에 이르며 1000여 개의 병상을 갖춘 이화의료원이 조성된다.또한 보타닉 파크도 2016년에 문을 연다. 세계 유명도시를 대표하는 식물원을 모티브로 한 보타닉 파크는 식물과 호수를 테마로 4개의 주요공원으로 구성돼 지역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현재 마곡지구는 젊은 연구 인력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돼 소형 오피스텔 투자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입주를 시작한 오피스텔들 역시 김포공항 근무자나 항공사 승무원, 도심 직장인들의 주거지로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하지만 최근 마곡지구 오피스텔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미 3000여 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되어 분양을 완료했지만 이후 추가적인 물량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결국 마곡지구 오피스텔이라도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옥석을 잘 가려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부동산 전문가는 “풍부한 근로자 배후수요를 형성할 경우 예상 임대수익을 책정하기 쉽고, 환금성도 뛰어나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마련이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공급과잉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마곡지구 내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있는 오피스텔과 아닌 물건의 분양실적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마곡지구 내에서는 ‘마곡 사이언스 파크뷰’가 발산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 상업지역에 오피스텔,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으로 건설될 이 건물은 지하 B1~B5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3층 근린생활 시설, 4~14층은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다. 분양문의 : 02-522-0366
'서민갑부' 저축만으로 10년만에 10억 모은 비결
  • [재테크 인터뷰]'서민갑부' 저축만으로 10년만에 10억 모은 비결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지금까지 그에게는 딱 두 번의 ‘대박’이 있었다. 10년 간은 전세금 7000만원으로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었고 2년전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분양을 받은 것이다. 결혼 10년 만에 서울 마곡지구에 46평(분양가 5억 7000만원) 내집마련에 성공한 교사 최지만 씨(40·사진). 그는 “운좋게 좋은 집주인을 만났고 원하는 아파트 단지 분양에 성공했다”며 “자산 10억 ‘서민 갑부’가 된 건 이런 행운들이 따라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흔히 저축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언제 돈을 모으냐는 것이다. 하지만 저축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부자로 가는 징검다리 같은 ‘대박’은 누구에게나 찾아가기 때문이다. 최씨는 “부부가 절약하며 노력하는 모습에 집주인이 감동을 받아 10년 전세금을 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마곡지구에 들어가기 위해 7년 전부터 분양 시기를 기다려 왔다”고 덧붙였다. 남들이 볼 땐 행운이지만 그 뒤에는 숨은 노력이 있었던 셈이다. 그는 “평범한 사람들이 부자가 되려면 대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하지만 이 대박은 요행이나 운수가 아닌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오는 28일 KBS 여유만만의 ‘부자되는 법’에 출연하는 그를 인터뷰 했다. ▲저축으로 10년만에 10억원 모은 최지만 교사.◇저축만으로 ‘서민갑부’가 될 수 있을까부자가 되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최씨는 “저축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45세까지를 종잣돈을 마련하는 ‘긴축기’로 정했다. 그 이후 10년 동안은 투자도 하고 가족과 함께 쓰는 ‘가족 사랑기’로 정했다. 65세 정년 이후에는 봉사 활동을 하며 남은 여생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결혼 10년차인 최씨는 지난 10년을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 알뜰하게 살아왔다. 그의 한달 용돈은 5만원. 아내의 용돈은 10만원이다.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 공부는 직접 가르치고 3인 가족 생활비는 20만원이 채 들지 않는다. 부부 교사인 이들의 월급은 정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들은 총수입의 거의 대부분을 매달 저축했다. 신혼여행을 빼곤 해외여행을 가본 적도 없고 한 번 산 옷은 거의 10년 동안 입는다. 이렇게 알뜰살뜰 저축으로 지난 10년 모은 자산이 총 10억원. 이는 5억 7000만원인 집을 살 때 들어간 대출금과 현금 자산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 1년 동안 1억원을 모으려면 월 833만원을 저축해야 한다. 이를 꼬박 10년을 해야 10억원을 모을 수 있다. 최 씨는 부부가 힘을 합치면 오로지 저축만으로 ‘서민갑부’가 될 수 있음을 직접 보여준 셈이다.◇15년간 ‘종잣돈 모으기’…“45세 되면 한달 용돈 5만원 생활 청산할 것”하지만 대부분 종잣돈이 1억원이라도 생기면 투자에 나선다. 이때부턴 투자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씨는 예적금 이외에 그 어떤 투자 상품도 하지 않는다. 아무리 수익률이 낮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에만 투자한다. 그는 “45세까지는 무조건 절약으로 모으는 시기”라며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한 상품에만 투자하는 시기”라고 말했다.하지만 45세가 되면 리스크가 적은 투자 상품에도 투자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금부터 주식 등 금융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가 마곡지구에 들어가기 위해 7년을 준비했듯이 첫 투자를 위해 지금부터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최씨는 “주변에서 은행 수익률이 낮은데 저축은 왜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종잣돈을 모으는 시기는 투자 수익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금을 잃지 않고 강제 저축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 역시 투자에 관심이 없는 게 아니다. 다만 아직은 본격적으로 투자를 할 준비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45세 전까지 얼마의 종잣돈을 원할까. 신기하게도 최씨는 ‘달성 목표액’이 없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액수로 목표를 정하다보면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 5년이 남았다”며 “45세만 되면 목표액에 상관없이 더 이상 지금처럼 생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씨는 “목표액에 상관없이 언젠간 45살이 될 것”이라며 “그래서 지금같은 생활도 버틸 수 있는 것”이라고 밝게 웃었다.
2014.10.27 I 성선화 기자
LG, 차세대성장동력 '에너지솔루션' 사업확대 본격화
  • LG, 차세대성장동력 '에너지솔루션' 사업확대 본격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그룹이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 저장, 효율적 사용에 이르는 ‘에너지 솔루션’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사업확대에 나서고 있다.LG(003550)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전력산업 컨퍼런스(CEPSI) 2014’에서 LG전자, LG화학, LG CNS 등 계열사들이 대거 참가해 에너지 솔루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참가기업 중 최대인 108㎡ 규모로 꾸며진 LG전시관에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대훈 LG CNS 사장, 조준호 ㈜LG 사장 등이 방문해 LG 최고경영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들은 국내외 에너지 관련 기술 동향을 살피고, 전력·에너지 관련 주요 인사들과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LG전시관에서 LG전자(066570)는 60셀 모듈 기준 국내최대 출력(300W)과 최고 효율(18.3%)을 달성한 태양광 모듈 ‘모노엑스네온(Mono X NeOn)’을 선보였다. 최근 국내에 출시한 ‘모노엑스네온’은 세계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아 태양광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됐다.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세계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에서도 ‘인터솔라 어워드 2013 위너’를 수상했다. LG화학(051910)은 세계최고 수준의 에너지 변환효율을 갖춘 100kW 중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전시했다. 특히 LG화학은 △기존 발전소들의 주파수 조정용 예비전력을 대체할 수 있는 ESS △값싼 심야전기를 저장했다가 전력 피크시 사용하는 전력피크저감용 ESS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한 전기를 저장해 안정적으로 송배전하는 신재생발전설비용 ESS 등 다양한 용도의 ESS와 배터리를 소개했다. LG화학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테하차피(Tehachapi) 풍력단지에 북미 최대 규모인 32MWh ESS의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독일 최대규모인 10.8MWh ESS 사업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LG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전력산업 컨퍼런스(CEPSI) 2014’에서 LG전자, LG화학, LG CNS 등 계열사들이 참가해 에너지 솔루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LG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도시 전체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증강현실을 통해 체험해 보고 있다. LG제공LG화학은 국내최대 용량의 1MW급 전력변환장치(PCS)도 전시했다. PCS는 ESS를 구성하는 핵심 장치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생산, 저장된 직류(DC) 전력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교류(AC)로 변환하는 설비다. 지난 7월 LG화학 익산사업장에 구축해 가동 중인 전력피크저감용 세계 최대규모 ESS(23MWh)에는 1MW급 PCS 3대가 병렬 운전 중이다. 이는 PCS가 대규모로 운용되고 있는 세계최초의 사례다. 이밖에도 전기차 전용 배터리 팩부터 모터, 인버터, 전동 컴프레서(압축기) 등 LG의 전기차 부품 기술이 축약된 제품들을 전시했다. LG는 가정에서부터 빌딩, 도시 단위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에너지 발전, 충·방전, 사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인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도 선보였다. LG CNS는 최근 경상북도,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020년까지 울릉도를 ‘세계최초 100%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하는 계획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를 위해 기존 디젤 발전기 설비 대신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를 대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ESS,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연계한 융·복합 독립형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LG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에 이르는 완결형 에너지 밸류체인 사업역량을 확보해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국내외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CEPSI 2014에 마련된 LG 전시관 전경 모습. LG제공▶ 관련기사 ◀☞LG, 마곡 연구단지에 4조원 투자.. 'R&D 미래 맡긴다'☞"일본 진출 韓기업 80%, 엔저로 비즈니스 타격"
2014.10.27 I 이진철 기자
LG전자, PC 전원코드 자발적 리콜 실시
  • LG전자, PC 전원코드 자발적 리콜 실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066570)는 일부 개인용컴퓨터(PC) 전원코드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PC 전원코드는 콘센트에서 어댑터까지 전원을 공급하는 부속품이다.해당 PC 전원코드는 대만회사인 ‘Linetek’사가 제조한 제품으로,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2년 10월 사이에 생산된 PC와 함께 제공됐다. 현재 이들 PC는 단종 상태다. 전원코드(LS-15). LG전자 제공이 기간동안 생산된 65만대 중 19건의 불량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발생률은 약 0.0029%다. 10만대 중 3대꼴로 발생하는 셈이다. 이번 리콜 대상 전원코드는 어댑터와 연결되는 끝 부분에 ‘LS-15’라고 표기돼 있다. 해당 전원코드가 제공된 PC 제품명을 확인하는 방법은 PC에 붙어 있는 모델명을 확인하면 된다.해당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이달 24일부터 기존 케이블을 지참하고, PC에 부착된 모델명·시리얼번호(제조번호) 라벨 사진을 찍어, 가까운 LG전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새로운 전원코드로 교환 받을 수 있다.LG전자 콜센터(1544-7777)로 전화해서 안내 받을 수도 있다. 교환 기간은 10월 24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다. 교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lgservice.co.kr)를 참조하면 된다.LG전자 관계자는 “일부 PC전원코드에서 과열 현상이 보고됐고,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LG전자, 자체 모바일AP 탑재 'G3 스크린' 선보이나☞LG그룹, 국내최대 싱크탱크 마곡 연구단지 '첫 삽'☞LG전자,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에 B2B도 '기대'-신한
2014.10.24 I 이진철 기자
  • 朴대통령 "기업들, 과감한 투자로 위기 이후 대비해야"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경제혁신은 정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기업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위기 이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열린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엔저 등 대외환경 급변으로 경쟁국 추격이 가속화되고 내수침체가 지속돼 성장잠재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과거에도 우리 경제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며 “70년대 오일 쇼크를 중동 건설시장 진출의 기회로 만든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또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 기업은 물론 우리 경제가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 시대는 신제품,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는 대내외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이 혁신해야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가 만들어지고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조용히 앉아있으면 기적을 볼 수 없다’는 말이 있다”며 “기업이 적극적 투자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정부는 창조경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 내 10개 주요 계열사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하기 위해 4조원을 투자해 건설하는 차세대 융복합 기술연구단지다. 박 대통령의 이날 행사 참석은 대기업의 국내 투자를 격려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LG사이언스파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미래에 대해 과감히 투자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도전정신을 잘 보여준다”며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제품개발을 통해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앞으로 대기업의 R&D 센터가 창조경제를 위한 대·중소기업 R&D 협력의 거점이 된다면 동반성장 생태계는 더욱 활기차게 될 것”이라며 “LG사이언스파크가 동반성장의 성공모델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4.10.23 I 피용익 기자
LG그룹, 국내최대 싱크탱크 마곡 연구단지 '첫 삽'
  • LG그룹, 국내최대 싱크탱크 마곡 연구단지 '첫 삽'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싱크탱크 건설의 첫 삽을 떳다.LG그룹은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특히 이날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홍문종, 신기남 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등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LG사이언스파크의 중요성을 더했다. 재계에서는 구본무 LG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066570)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박진수 LG화학(051910) 부회장 등 최고 경영진 500여 명이 참석했다.구 회장은 기공식에서 “시장선도를 위해서는 핵심·원천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을 융·복합해 차별적인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2020년까지 약 4조원을 투자할 이곳은 전자, 화학, 통신 그리고 에너지와 바이오 등 다방면의 두뇌들이 모여 창조적 혁신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최대 융복합 연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곳에 들어오는 LG 계열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학계, 지역사회 등 여러 외부의 지식과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엮어내는 ‘창조경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대 융·복합 연구시설…고용 9만명·생산 24조원 유발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조성된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약 33만7000평) 규모로 연구시설 18개 동이 들어선다.이는 여의도 트윈타워의 2배 크기이며, LG 연구소 중 가장 큰 서초 연구·개발(R&D) 캠퍼스보다도 9배나 크다.특히 2만5000명의 연구 인력이 집결해 융·복합 연구 및 핵심·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LG그룹의 첨단 ‘R&D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LG사이언스파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LG화학, LG생활건강(051900), LG생명과학(068870), LG유플러스, LG CNS 등 10개 계열사의 선행연구 조직이 2017년 1단계 준공 후 입주할 예정이다.건물이 완공되는 2020년에는 전자·화학·통신, 에너지·바이오 분야 2만5000명의 연구 인력들이 집결해 융·복합 연구 및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선도 제품과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LG 관계자는 “LG사이언스파크는 융·복합 연구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이에 따른 시장 발굴 등 부가가치를 창출해 연간 고용창출 약 9만명, 생산유발 약 24조원 등 경제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LG사이언스파크 조감도. LG그룹 제공◇ 구본무 회장 “차별적 가치창출 위한 공간될 것”구 회장은 이날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재들이 머리를 맞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LG사이언스파크는 첨단 R&D 시설뿐만 아니라 융·복합 연구에 최적화된 연결과 소통의 공간 등 물리적인 환경 조성과 메커니즘으로 운영된다.연구동 각 내부도 연구 과제의 특성에 따라 공간을 변경해 운영할 수 있도록 ‘유연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다.특히 LG사이언스파크 중심부에는 연구원들이 언제든지 소속 회사와 관계 없이 모여서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그린기술(GT) 등의 융?복합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연구동인 ‘공동실험센터’와 이를 지원하는 ‘통합지원센터’를 만든다. 또 대학생 대상의 인턴과정 등 R&D 인재 확보 및 육성 공간으로도 활용된다.LG사이언스파크는 중소·벤처기업과 R&D를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와 열린 혁신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이를 위해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벤처 기업과 신기술 인큐베이팅 등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활성화 하고, R&D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중소·벤처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외부의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엮어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과 동반성장 공간.. LG그룹 첨단 에너지기술 집약LG그룹은 계열사가 보유한 첨단 에너지 솔루션 역량을 총집약해 LG사이언스파크를 만든다.특히 친환경 에너지원을 구축해 필요한 에너지의 일부를 자체 생산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단지’로 건설된다.이를 위해 모든 연구동 옥상에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설치, 총 70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시간당 약 3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3MW는 4인 가구 기준 250세대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또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설치해 가격이 저렴한 심야전기 등을 저장했다가 냉난방에 활용하고, 조도와 전기 사용량 등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 조명, 지열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절감형 건축 내외장재도 적용한다.아울러 단지 전체의 공조, 조명, 전력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빌딩관리시스템(BMS)과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해 제어하는 정보통신(ICT) 기반 통합 운영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LG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1990년대까지도 논과 밭이었지만, 이제 여러 기술과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꿈의 융?복합 연구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LG그룹 제공▶ 관련기사 ◀☞LG전자,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에 B2B도 '기대'-신한☞LG전자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단통법 후폭풍 확산될까☞LG전자, 공기청정 강화 '휘센 냉난방에어컨' 출시
2014.10.23 I 박철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마곡에 '호텔+오피스텔' 668실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마곡에 '호텔+오피스텔' 668실 분양
  •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오피스텔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호텔과 오피스텔을 결합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선보인다. 마곡지구 중심상업지역인 B4-1블록에 짓는 ‘호텔+오피스텔’ 복합단지로, 이달 분양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14층 2개동에 총 668실로, 주거용 오피스텔 440실(전용면적 20~38㎡)과 분양형 호텔 228실(21~43㎡)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으로 이름이 결정됐다. 힐스테이트를 단 첫 오피스텔이다. 분양형 호텔은 세계적 기업인 윈덤호텔그룹의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으로 이름이 확정됐다. 생활숙박업 허가를 받아 분양 및 객실 내 취사가 가능한 상품이다. 단지 각 동 지상 3층부터 14층에는 오피스텔과 호텔이 들어서고,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 예정)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에 있다. 여의도공원 면적 두 배(49만여㎡)인 보타닉공원도 마곡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현재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컨벤션센터와 전시장, 업무 및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특별회계구역(예정)도 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4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1899-9997
2014.10.23 I 정수영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법사위 등 11개 국정감사 실시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오늘(23일) 카카오톡 사찰 논란이 일고 있는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산자위)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을 대상으로 해외 자원 외교 논란에 대한 공방이 다뤄질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낙하산 인사 문제에 질문이 오고 갈 전망이다. ◇국정감사 10:00 법사위, 대검찰청(대검찰청)10:00 기재위, 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국회)10:00 미방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국회)10:00 교문위,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북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국회)10:00 안행위, [현장시찰] 2014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참관(인천)10:00 농해수위,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농협중앙회)10:00 산업위,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국회)10:00 복지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국회) 15:00 복지위, 대한적십자사,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국회(15:00)10:00 환노위, 종합감사. 환경부(국회)10:00 국토위, 경기도 (경기도청)◇경제·금융09:00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15주년 기념 국제회의: 공공투자관리강화 방안의 모색 개최 안내10:00 기획재정부,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12:00 기획재정부, 2014년 외국인 고용조사 결과10:00 해양수산부, ‘14 여수국제해양포럼 개막식(장관, 여수)11:00 해양수산부, 2014 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 개막식(장관, 여수)16:30 해양수산부, 차관회의(차관, 세종)06:00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세큐리트(주)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건 12:00 한국은행, 2014년 9월 무역지수·교역조건 배포시 금융체제 이행 및 통합 사례(BOK경제연구2014-32)◇산업·증권12:00 중소기업청, 국내 중소 벤처기업과 글로벌 기업간 만남의 장12:00 중소기업청, 15개 우수지역특구 선정·포상◇정치·사회·문화15:30 농림축산식품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장관, 대회의실)16:00 농림축산식품부,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 09:30 서울시장,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주지사 면담 (신청사 6층 시장실) 10:45 서울시장, LG컨소시엄 마곡산업단지 기공식 (마곡산업단지 內) 17:10 서울시장, 인도네시아 반둥시장 면담 (신청사 6층 시장실)11:00 교육부 장관, 제3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The-K 서울호텔)07:30~09:1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금옥여고) 10:00~12:00 서울시 교육감, 학부모원탁회의(서울여성플라자) 12:20~14:1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영신고) 17:20~21:0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성남고)
2014.10.23 I 김성훈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법사위 등 11개 국정감사 실시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내일(23일)은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국정감사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열리는 등 11개의 국정 감사가 예정돼 있다. 법사위에서는 대검찰청의 카톡 사찰 논란에 대한 질의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산자위)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을 대상으로 해외 자원 외교 논란에 대한 공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낙하산 인사 문제에 질문이 집중적으로 오고 갈 전망이다. ◇국정감사 10:00 법사위, 대검찰청(대검찰청)10:00 기재위, 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국회)10:00 미방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국회)10:00 교문위,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북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국회)10:00 안행위, [현장시찰] 2014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참관(인천)10:00 농해수위,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농협중앙회)10:00 산업위,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국회)10:00 복지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국회) 15:00 복지위, 대한적십자사,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국회(15:00)10:00 환노위, 종합감사. 환경부(국회)10:00 국토위, 경기도 (경기도청)◇경제·금융09:00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15주년 기념 국제회의: 공공투자관리강화 방안의 모색 개최 안내10:00 기획재정부,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12:00 기획재정부, 2014년 외국인 고용조사 결과10:00 해양수산부, ‘14 여수국제해양포럼 개막식(장관, 여수)11:00 해양수산부, 2014 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 개막식(장관, 여수)16:30 해양수산부, 차관회의(차관, 세종)06:00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세큐리트(주)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건 12:00 한국은행, 2014년 9월 무역지수·교역조건 배포시 금융체제 이행 및 통합 사례(BOK경제연구2014-32)◇산업·증권12:00 중소기업청, 국내 중소 벤처기업과 글로벌 기업간 만남의 장12:00 중소기업청, 15개 우수지역특구 선정·포상◇정치·사회·문화15:30 농림축산식품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장관, 대회의실)16:00 농림축산식품부,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 09:30 서울시장,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주지사 면담 (신청사 6층 시장실) 10:45 서울시장, LG컨소시엄 마곡산업단지 기공식 (마곡산업단지 內) 17:10 서울시장, 인도네시아 반둥시장 면담 (신청사 6층 시장실)11:00 교육부 장관, 제3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The-K 서울호텔)07:30~09:1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금옥여고) 10:00~12:00 서울시 교육감, 학부모원탁회의(서울여성플라자) 12:20~14:1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영신고) 17:20~21:00 서울시 교육감, 희연샘의 현장체험(성남고)
2014.10.22 I 김성훈 기자
재계, 세제·통상임금·환율 등 문제 해결 요구 봇물
  • 재계, 세제·통상임금·환율 등 문제 해결 요구 봇물
  • [이데일리 박철근 방성훈 기자] 재계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관련 세제와 입지·환경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통상임금, 환율 등 경영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들의 해결도 촉구했다.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는 논리다.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005380), LG전자(066570) 등 16개 기업 고위 경영 관계자들은 6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최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주요기업 투자 간담회’에서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윤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예산 확장 편선 등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외국인 직접투자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력 등을 중심으로 투자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으니 다른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가 실행될 수 있도록 ‘일대일 전담지원체제’를 가동하는 등 투자 걸림돌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참석한 16개 기업은 삼성전자의 15조6000억 원을 포함해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13개 프로젝트에 28조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마곡 연구·개발(R&D) 센터 건립에 7000억 원을,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도 각각 마곡 R&D 단지와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위한 저온폴리실리콘(LTPS) 개발 등을 위해 각각 3조 원대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000660)도 경기도 이천 공장 증설 등에 1조8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재계는 설비투자와 관련해서 국내에서 만들지 못하는 디스플레이 제작용 장비나 석유화학 원료인 납사, 철강 원재료 등에 대한 할당관세율 인하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디스플레이 분야의 경우 R&D 세액공제 대상기술이 현재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지원대상기술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R&D 센터나 수도권 소재 공장의 추가 투자계획을 수립하려고 해도 자연녹지지역 등 입지·환경문제로 어려움이 있다며 지방지차단체와의 협의와 별도로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재계는 이외에도 최근 경영환경을 둘러싸고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는 점을 토로했다.이날 참석한 한 재계 관계자는 “통상임금 문제 등으로 인건비가 50% 이상 올라 인건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며 “일본, 미국은 비교적 자유롭게 사내하도급 인원을 활용하고 있어 이들과 경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엔저현상으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가격 경쟁력이 약화해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또 금융권의 부채·차입금 평가에 정량적 평가 아닌 투자에 소요되는 부채와 같은 정성적 평가 반영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조기 투자 착수를 당부하면서 투자관련 애로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는 “규제 문제는 지자체와도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며 “설비 투자 외에도 R&D,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계획도 정부에 알려주면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다만 관세부문에 대해서는 “원료 수입선을 다변화 해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통해 무관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기업측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엔저 등 환율문제는정부가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051910), SK에너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한국GM, SK종합화학, 대우조선해양, SK하이닉스, 삼성토탈, 포스코(005490), GS칼텍스, S-OIL(010950), 한국전력 등이 참석했다.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은 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16개 기업인들과 ‘투자간담회’를 갖고 기업투자 밀착지원 계획을 밝히며 조기 투자를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관련기사 ◀☞동탄신도시 전세가율 전국 최고☞[마감]코스피, '强달러·외국인 팔자' 연타 맞고 1960선 후퇴☞삼성전자, 평택에 16조 투자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종합)
2014.10.06 I 박철근 기자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고 조선해양EPC 변신중
  • [다시 뛰는 한국기업]대우조선해양, 세계 최고 조선해양EPC 변신중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대 1만8270TEU 컨테이너선인 머스크 매키니-몰러호가 운항하는 모습. 대우조선해양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3대 조선업체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은 EPC(자재·구매·시공) 분야별 핵심역량을 강화해 주력 사업인 해양플랜트와 상선 부문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회사의 신성장 동력 및 핵심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방위산업 분야 역량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올초 신년사에서 “올해는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EPC 업체로서의 변신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진전을 이루는 해가 돼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지난해부터 선박의 온실가스 감소 규제를 시행하면서 ‘고연비·친환경’이 최근 조선업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은 친환경·고효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신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였다. 지난해 선주사 측에 인도되기 시작한 ‘트리플(Triple)-E’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다. ‘Economy of scale’(규모의 경제), ‘Environment Friendly’(친환경성), ‘Energy efficiency’(에너지 효율성)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트리플-E 컨테이너선은 길이 399m, 폭 59m 규모로 1만80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다. 현존하는 컨테이너선 중 가장 큰 규모다. 친환경성, 연료소비효율 등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대우조선해양(042660)은 기존의 벙커유가 아닌,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 개발에도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친환경 LNG 연료 선박을 개발하면서 LNG 연료 저장 탱크, LNG 연료 공급 시스템 등 핵심적인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세계적인 엔진 메이커인 만 디젤(MAN Diesel)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LNG 연료 추진 시스템’은 현재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박에 적용되고 있다.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6월 노르웨이로부터 군수지원함 1척을 약 1억3000만 달러에 수주했고 지난 7월에는 태국 해군으로부터 최신형 호위함 1척을 4억7000만 달러에 수주하는 등 지난해 방산부문에서 약 7억 달러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670여명의 방산 관련 인력을 내년까지 두 배 이상 늘릴 방침이다.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해양 자원 개발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해양 주권을 지키기 위한 각국의 의지 또한 강해지고 있다”며 “해외 방산 시장의 성장 흐름에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조선해양EPC 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앙연구소와 전략기획실 산하의 전략팀을 통합했다. 향후 서울 마곡 엔지니어링 센터와 휴스턴, 자카르타 설계센터를 잇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양 EPC 전 분야에 전문화된 종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LNG 연료 공급 시스템 모습. 대우조선해양 제공.▶ 관련기사 ◀☞ 포스코ICT-대우조선해양, 선박 건조용 생산관리시스템 개발☞ '이틀만에 또..' 대우조선,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4279억 규모 LNG 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내년 실적 개선 기대..'매수'-대신☞ 대우조선, 석유公 감사패까지..韓 최초 시추선 '두성호' 30년 건재☞ '두성호 건조' 대우조선해양, 한국석유공사 감사패 받아☞ 대우조선 유병용 박사, IBC 세계 100대 공학자 선정☞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실적 안정..수주 턴어라운드 기대-대우☞ '빅3' 대우조선, 상반기 나홀로 '흑자'..영업익 1833억
2014.10.06 I 성문재 기자
가을 분양물량 '풍성'..청약접수14곳
  • [부동산캘린더]가을 분양물량 '풍성'..청약접수14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갈수록 풍성해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성수기를 맞아 물량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2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7일 효성건설은 서울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전용면적 92~129㎡ 199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가든파이브, 삼성서울병원, 롯데마트, 가락시장, 은곡 마을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자곡초, 세명초, 세곡중, 풍문고(예정) 등이 가까이 있다.효성건설은 같은 날 대전 유성구 문지지구에 공급하는 ‘효성해링턴플레이스’(전용면적 59~84㎡ 1142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북대전IC,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엑스포 과학공원,롯데마트, 한밭수목원, 대전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대덕초, 와동초, 전민중 전민고, 대덕고, 카이스트 문지캠퍼스,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등도 있다.같은 날 대우건설(047040)도 경기 양주시 양주옥정지구 A9블록에 공급하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2차’(전용면적 58㎡ 1862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덕계역과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3번 국도 우회도로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이마트, 근린공원(예정), 호수공원(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개교할 예정이다.대우건설은 8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4-3블록에 공급하는 ‘마곡나루역 보타닉푸르지오시티’(전용면적 19~42㎡ 1390실)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을 도보 3분 내로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롯데몰, 강서농산물 도매시장, 강서구청(이전 예정), 이화의료원(예정), 서울 화목원(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송화초, 공항초, 공항중, 방화중, 세민정보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7개 중소기업 참여하는 '협동조합' 만든다☞SK건설, 경기 안산 ·의왕에서 재건축 ·재개발사업 수주☞[지금은 분양중]대우건설, 서초 푸르지오써밋 분양(영상)
2014.10.02 I 신상건 기자
  • 서울시, 서남 물재생센터에 연료전지 설치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남 물재생센터에 3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서울에 설치되는 연료전지 발전 시설 중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만5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 236GWh와 약 1만 세대에 지역난방이 가능한 열원인 약 12만Gcal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전력 생산 시스템으로 유해가스 배출이 적고 효율성이 높아 수도권 지역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시설의 에너지 생산량 산정 지침’에 연료전지 항목을 추가, 연 면적 500㎡ 이상 주택이나 건물을 건설할 때 연료전지 설치를 심의에 적용토록 하고 있다. 윤영철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연료전지 등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의 전력 자립도를 지난해 4.2%에서 2020년 20%까지 높이겠다”고 말했다.이번 연료전지 시설은 서울시가 공공부지인 서남 물재생센터 내 부지를 대여하는 방식이며, 오는 201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500억원 규모로 발전사가 건설 및 운영비 전액을 투자하고 20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발전사업자(우선협상자)는 이달 중 선정할 계획이다.
2014.10.01 I 채상우 기자
딱 5분이면 투자결정 마곡지구 최저분양가 스카이 오피스텔 인기
  • 딱 5분이면 투자결정 마곡지구 최저분양가 스카이 오피스텔 인기
  • 더블역세권 3.3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채광 및 통풍, 환기를 극대화한 2.7m규모의 '초대형 버라이어티 창호' 를 설치, 1억500만원대부터 분양 중. [e-비즈니스팀] 서울의 신 업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스카이종합건설이 시행하고 ㈜유일산업개발이 책임 시공하여 공급하는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현재 분양 중이다.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 C14-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168실 규모로 공급된다. 스카이 오피스텔은 전 실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17A㎡(120실), 17B㎡(36실) 30㎡(12실) 총 3개타입의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오피스텔이 위치한 서울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5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핵심 개발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S-OIL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 입주가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향후 상주인구 약 15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의 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양천항교역과 도보 3분 거리 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5호선 발산역과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강남 30분대, 여의도 10분대, 김포공항 8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올림픽대로까지 차량으로 1분(직선거리 1km)이면 도달가능하며 강변북로 및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다.또한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명품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인근에 그랜드마트,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강서우체국, KT, 이랜드, 코오롱, LG사이언스파크 등의 업무시설과도 매우 가까운“직주근접”의 입지이다. 이에 따라 투자와 임대사업에 중요한 풍부한 배후수요(향후 40만여명의 임대수요 예상)가 강점이며, 이 외에도 2017년 개원 예정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 등 등촌택지의 교육인프라의 수요유입도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마곡스카이 오피스텔 조감도한편, 마곡지구에 위치한 여의도 2배 규모의 녹지공원인 '보타닉파크'와도 가까워 쾌적한문화 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어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최적의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168실의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다른 경쟁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주거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에서 가장 높은 '3.3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채광 및 통풍, 환기를 극대화한 2.7m규모의 '초대형 버라이어티 창호'를 설치해 오피스텔에 쾌적함을 더했다.직장인 수요가 많은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답게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실수요자를 배려한 다양하고 세심한 설계를 선보였다. 기존 오피스텔과는 다르게 공개된 주방을 깔끔하게 열고 닫을 수 있게 설계된 ‘히든키친’과 ‘대형 매직스윙테이블’, ‘전자동 빨래건조대’, ‘드럼세탁기’, ‘청결비데’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하며, 높은 천정고를 활용한 상부 알파수납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각 층에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생활편의 공간이 비치되며, '옥상 하늘공원'에서 바비큐와 썬텐, 캠핑 등 도심 내 자연휴식이 가능하다.이러한 최고급 풀옵션을 갖춘 '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은 우수한 상품에도 마곡 인근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실당 최저가인 부가세 별도 1억500만원부터 제공된다.‘마곡 스카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받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02)598-1595 
분양물량 '봇물'..청약접수 19곳
  • [부동산캘린더]분양물량 '봇물'..청약접수 19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1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19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19곳 등이 예정돼 있다.22일과 24일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M1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레이시티’(전용면적 22~26㎡ 403실, 전용면적 84㎡ 260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분당선 기흥역과 중부대로, 수원IC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구갈공원,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강남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구갈초, 신갈초,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롯데건설은 26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꿈의숲 롯데캐슬’(84~104㎡ 615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북부ㆍ동부ㆍ내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단지 인근에 북서울 꿈의 숲,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송중초, 송천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창문여고, 성암국제무역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같은 날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59~120㎡ 907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울렛, 서울 성모병원,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서초초, 서일중,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공급하는 ‘마곡 아이파크’(전용면적 23~36㎡ 468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올림픽대로, 공항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보타닉파크(예정), 이화의료원(예정),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14.09.19 I 신상건 기자
예금금리 낮은데..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볼까
  • 예금금리 낮은데..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볼까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예금 금리가 1%대에 그치는 등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배후 임대 수요가 풍부한 곳에 분양되는 단지들은 높은 임대수익률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리주택은 이달 제주 최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인 ‘제이원타워’를 분양한다. 총 264가구(전용면적 15~29㎡) 규모로, 냉장고와 드럼세탁기·TV·에어컨 등 붙박이 가구가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거실을 비롯해 주방가구와 인출식 빨래건조대 등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이밖에 CCTV·무인택배시스템·홈오토메이션·코인세탁실·옥상공원과 단지내 상가 등 다양한 시설도 제공된다.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뒤편에는 소공원이 있고 홈플러스·전통시장·서귀포의료원·기적의 도서관·시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단지 서쪽에 있는 제주혁신도시에는 공무원연금공단·국토해양인재개발원·국립기상연구소 등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으로 배후 임대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제이원타워 분양 관계자는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주어져 투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서울에서는 신흥 업무단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서구 마곡지구를 주목할 만하다. 자족기능을 갖춘 대규모 연구·개발(R&D) 단지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에는 LG·롯데·이랜드 등 대기업의 계열사와 연구·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마곡지구 B8-2·3블록에서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총 468실(전용 23~36㎡)로,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가깝고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충남 천안에서는 호반건설이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복합1블록에 들어서는 ‘아산탕정 호반베르디움’ 오피스텔(전용 84㎡ 560실)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CGV·천안시청·종합운동장·KTX천안아산역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대방건설도 다음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에서 ‘광주수완지구 대방노블랜드’ 오피스텔 1050실을 분양한다. 수완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에 있어 수완지구 호수공원과 복합쇼핑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박상언 유엔알컨설팅 사장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 때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것은 입지”라며 “같은 지역에서도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수요가 풍부한 단지를 고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4.09.18 I 신상건 기자
  • 현대ENG, 올해 '힐스테이트' 아파트 3366가구 분양한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하반기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로 전국에 3366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연말까지 분양예정인 신규분양 아파트부터 현대건설의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일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도입하는 것과 신규 브랜드 론칭 방안을 놓고 고민했으나 힐스테이트를 함께 사용하는 쪽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를 단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아파트는 이달 말 분양예정인 ‘세종2-2생활권 P3블럭’이다.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하는 총 3171가구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은 20%인 634가구(전용면적 50~120㎡)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어 다음달 경기도 용인 서천지구 5블록에 힐스테이트 754가구(84·97㎡)도 분양한다. 용인 서천지구는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미니 신도시로 삼성그룹 계열기업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11월에는 올해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마곡 13단지’ 1194가구(전용 59~84㎡)를 공급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A13블록(전용 84㎡)에 위치하며 마곡 지구 내 첫 민간브랜드다. 또 같은 달 ‘서초 꽃마을 재개발 5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 11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동 대법원 맞은편에 위치하며, 강남권에서 보기드분 전용면적 59㎡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아파트 브랜드가 ‘힐스테이트’로 확정된 만큼 이 회사는 앞으로 현대건설에 별도의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두 회사간 사용료 요율이나 동일 디자인·기술 적용 문제 등 세부적인 내용은 합의가 안된 상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통 계열사간 브랜드 사용료는 아파트 분양매출의 약 0.2%를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4.09.18 I 정수영 기자
김포공항 옆, 1,000만 관광객 수요를 품은 명품 글로벌 호텔 -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
  • 김포공항 옆, 1,000만 관광객 수요를 품은 명품 글로벌 호텔 -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
  • 2013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 1,000만 명 돌파 LG 등 인근 연구단지와 주변 대기업을 방문하는 해외바이어 수요 최근 마곡 레지던스 호텔 분양성공에 이어 투자자 관심 높아[e-비즈니스팀]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마곡을 찾는 비즈니스 수요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수요로 레지던스 호텔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특히 대표적인 기업도시인 마곡지구에 선보이는 레지던스 호텔에 대한 관심은 그중 으뜸이다.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마곡지구 B10-2블럭에 선보이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는 글로벌 명품 호텔이자, 마곡지구를 찾는 해외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호텔은 물론 공항과 가까운 에어포트 호텔의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5개 타입 총 209실로 선보이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발산역 30m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마곡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호텔 분양에 투자자 몰리는 마곡지구, LG도 비즈니스 호텔 계획 중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는 마곡을 찾은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와 서울을 찾는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수요 때문이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3년에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고, 중화권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호텔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대표적인 기업도시인 마곡지구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까지 더해진다면 마곡지구 호텔의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마곡지구는 LG그룹 계열사가 들어서는 LG사이언스파크와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은 물론 대형 연구 단지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로 공실에 대한 우려가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또한 공급과잉인 제주도의 레지던스 호텔과 오피스텔과 비교해 투자가치가 더 높다고 이들은 말한다. 마곡지구에 최근 분양한 레지던스 호텔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LG 역시 LG사이언스파크 인근에 비즈니스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 투시도발산역 30m, 김포공항 10분, 인천공항 30분대의 빠른 접근성마곡 루체브릿지이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뛰어난 접근성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30m거리에 자리하고 있고 김포공항이 10분 거리다. 서울과 세계를 잇는 관문인 인천공항이 30분대에 자리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머물기에 더 없이 좋은 위치다. 서울의 유명 관광 코스 중 하나인 강남과 가로수길은 물론 홍대와 신촌, 명동과 남대문 시장도 가깝다. 고품격 호텔 서비스와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고급호텔 수준의 프런트 데스크와 각종 서비스는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룸메이드 서비스, 세탁 서비스, 통역 및 관광안내 서비스까지 더해져 호텔로서는 더 없이 편리하다. 전문운영사가 확정되어 객실 및 고객 관리를 대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약속한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등기 분양과 계약금 10%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투자 안전성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현재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5 에이스빌딩 1층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문의 전화는 02)3661-04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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