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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놓치면 안 된다'.. '2만2000원'으로 여행 가는 법
-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총 22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상가 대비 약 50% 이상 할인되는 것이 특징으로 6월 한 달간 운영되며, 가격은 열차 종류와 상품 구성에 따라 최저 2만2000원부터다.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현재 판매 중이다. 기차여행 상품은 △K-컬쳐 △스포츠케이션 △취미여행 △미식여행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꾸몄다. 먼저 K-컬쳐 여행에서는 BTS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위봉산성, 아원고택을 방문하고 전주한옥마을 인근의 호텔에서 숙박하는 전주·완주 1박 2일 상품 등이 마련됐다. 레저·액티비티 등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트래킹과 사계절 썰매체험을 할 수 있는 괴산·증평코스, 태안으로 떠나는 서핑과 노르딕 워킹체험, 횡성의 루지체험, 양평의 카누, 부산의 요트 체험 등이 있다. 취미 여행으로는 꽃 가꾸기 부안 코스, 군위 사유원과 대구 이건희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건축과 전시예술 여행, 별 관찰에 좋은 합천·성주, 캠핑의 낭만이 머무는 함평·영광 1박2일 상품 등이 있다. 미식여행에서는 지역 명물 음식 한 끼가 제공된다. 제천 당귀 떡 만들기, 단양 막걸리 빚기, 영주 고추장 만들기, 광주와 담양 남도별미 체험 등 KTX 당일 기차여행으로 구성됐다. 특히 6월 4일 출발하는 고메 트레인 특별기차에서는 맛의 고장 충청북도 제천과 단양, 경상북도 영주를 들르고, 열차 내 종이 뽑기 이벤트를 통해 지역 특산품 경품을 선물한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위축됐던 국내 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여행가는 달은 관광업계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관광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활성화 캠페인으로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 설탕·대체감미료 없어도 달콤.."자연당 막걸리로 진행시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최근 국내 식음료 업계에 ‘제로슈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자연당’을 활용한 국내 프리미엄 막걸리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대체 감미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좀처럼 가시지 않으면서 설탕(과당)은 물론 대체 감미료도 사용하지 않고 단 맛을 내는 우리 술에 관심이 이어져서다.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에서 관람객이 전시된 막걸리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제로슈거’ 열풍이긴 한데…“대체감미료 영 불안”19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비당류감미료(NSS)에 대한 새 지침’을 발표하고 아세설팜 K, 아스파탐, 스테비아 등 인공 감미료 섭취 시 권고 사항을 내놓았다. 이들은 장기적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고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게 골자다.이와 함께 WHO는 설탕(과당)은 물론 대체 감미료가 들어간 식음료보단 “자연 발생 당분이 든 음식을 소비하는 것을 고려하라”고 당부했다.제로슈거 제품에서 설탕(과당)을 대신해 단 맛을 내는 대체 감미료는 급성 독성 및 부작용은 없다는 게 학계와 식음료 업계 공통된 의견이지만 장기적으로, 또 많은 양을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만성독성에 대해선 채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감 또한 적지 않다.현재 국내 제로슈거 열풍은 탄산음료로부터 비롯돼 각종 음료와 소스, 식품에 이어 맥주와 소주 등 주류 시장까지 번진 상황. 설탕(과당) 섭취 없이 보다 건강하게 식음료를 즐기겠다는 수요가 커진 결과인데, 더 나아가 대체 감미료도 없는 프리미엄 막걸리가 주목을 받고 모양새다.대체 감미료 없이 자연당으로 단 맛을 낸 주요 막걸리 제품들. 왼쪽부터 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 팔팔양조장 팔팔막걸리, 홀리워터 마크홀리오리지널, 해창주조장 해창막걸리12도.(사진=배상면주가)◇설탕도, 대체 감미료도 없이 단 맛…이 막걸리는?통상 막걸리는 누룩과 쌀, 물만으로 빚지만 일부 제품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쌀 사용을 줄여 원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대체 감미료로 일관된 단 맛을 내는 방식이다. 발효를 억제해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최근 제로슈거 열풍과 맞물려 대체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에서 유래한 단 맛을 내는 다양한 프리미엄 막걸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발간한 ‘2022년도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배상면주가의 대표제품 ‘느린마을막걸리’는 2021년 8월 30일부터 지난해 8월 30일까지 1년 간 네이버 쇼핑의 탁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출시돼 그해 연 매출 5억원을 기록했던 이 제품은 2013년 17억원, 2016년 30억원, 2019년 75억원, 그리고 지난해 174억원으로 매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100% 고창쌀과 누룩, 물로 빚은 막걸리로 아스파탐 등 대체 감미료를 넣지 않았다.팔팔양조장의 ‘팔팔막걸리’는 ‘특’ 등급의 김포금쌀을 사용해 대체 감미료 없이도 곡주의 은은한 단맛과 향, 산미의 균형감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된다. 또 홀리워터의 ‘마크홀리 오리지널 6.0’은 전통 누룩 대신 맥주 제조에 쓰이는 에일 맥주 효모를 사용해 빚은 신개념 막걸리로, 김포에서 재배한 명품 쌀 참드림을 사용해 대체 감미료 없이 자연에서 유래한 당분으로 깔끔한 단 맛을 낸다. 이외 해창주조장의 ‘해창막걸리 12도’도 대표적 무첨가물 막걸리로 꼽힌다. 국내산 멥쌀과 찹쌀이 함께 들어가 일반 막걸리보다 농도가 짙고 걸쭉하다.막걸리 업계 관계자는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막걸리는 자연당이 주는 상쾌한 과실향,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자연탄산과 알코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대체 감미료 없는 이같은 막걸리들은 코로나19 이후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류 지식 콘텐츠를 쌓은 MZ세대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은 우리 술' 기준 없이 수출 전략 어떻게 짜나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최근 전통주 시장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한 우리 술이 있었다. 국내 최초 전통 발효 누룩 분야의 명인인 이끄는 ‘한영석 발효연구소’의 ‘청명주’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국내 시장에서 완판행진을 이어가더니 싱가포르·홍콩 등에서 먼저 수출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내수 시장에서 호응을 얻은 좋은 우리 술이 ‘헛심’ 쓰지 않고 자연스레 수출 확대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다.우리 술 소개 사이트 ‘대동여주도’를 이끄는 이지민 대표는 “지난 1월 15만원 상당의 우리 밀맥주인 맹개술도가의 ‘진맥소주 오크’를 300병 한정으로 선보여 2시간 만에 완판됐다. 감홍로 2023 에디션 , 산청약주, 어떤유자06 등 좋은 우리 술들도 내놓는 족족 당일 완판됐다”며 “최근 우리 소비자들은 좋은 술의 가치를 높고 보고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지민 대동여주도 대표.(사진=대동여주도)우리 술 수출 확대 방안을 묻기 위해 11일 서울 강남 대동여주도 사무실에 만난 이 대표는 청명주와 같이 내수 시장에서 좋은 우리 술이 많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한·미 정상회담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VIP 만찬 당시 화양의 ‘풍정사계 춘’과 문경주조 ‘오희’를 추천해 만찬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던 국내 대표적 전통주 전문가 중 한명이다.이 대표는 인터뷰 중에 “우리 술 중 프리미엄 술이 어떤 것이냐라는 정의가 있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는 “우리 술은 원재료와 부재료, 제조방식, 색과 맛, 유통기한 등에 따라 넓은 스펙트럼이 있지만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정의하는 이른바 등급체계 등 기본 틀이 하나도 없다”며 “오히려 좋은 막걸리, 소주가 법상 전통주에 들지 못하고 전통 방식의 청주가 법상 청주가 아닌 약주로 분류되게 지금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등급체계를 비롯해 우리 술을 관리할 수 있는 전반적 틀 자체도 부족해 전국 곳곳에 방치된 양조장, 우리 술이 많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역을 돌며 컨설팅을 하다 보면 프로모션을 하겠다며 내놓은 생산자나 양조장 등 생산정보도 없고 라벨링도 조악한 우리 술들을 종종 목격한다”며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 와인은 이같은 정보는 물론 해당 술이 가진 역사와 스토리 등 헤리티지까지 앞세우고 있다는 점에 비교하면 경쟁이 될 리 없다”고 강조했다.정부가 최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술 브랜딩’, ‘대·중소기업 간 상생 지원’에 나섰지만, 이에 앞서 우리 술에 대한 우리 이해를 높일 틀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좋은 우리 술을 발굴하고 관리·육성해 해외 각국별 전략 수출도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이 대표는 “전 세계에서 통하는 위스키와 와인, 사케는 품종과 품질에 따라 등급을 정하는 체계가 이미 정형화돼 있어 국가별 전략적 수출 전략 구축이 가능하다”며 “그런데 우리는 희석식 소주나 저가 막걸리로 대표되는 대기업과 연계해 주종과 품질 고려 없이 무작정 수출을 늘리려고만 한다”고 꼬집었다.대동여주도가 ‘한국술 테이스팅 리포트’를 발간하기 시작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전국 지역 양조장을 돌며 발굴한 우리 술을 전통주 전문가들이 평가해 점수를 부여하고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리포트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00여개 우리 술을 소개했다. 앞선 청명주는 93점을 받아 현재 소개된 술 중 최고점을 기록 중이다.
- 무역적자 늪 빠진 K술…"수출 급급말고 전통주 넓혀 내수 키워야"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막걸리 빚기는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로 등재됐지만 정작 막걸리는 현행법상 전통주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부터 막걸리가 전통주인지 아닌지 싸우는 마당에 해외에 막걸리를 들고 나갔을 때 우리 술이라고 홍보할 수 있을까요.”정부가 날로 심화하는 주류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하기 위해 전통주를 중심으로 수출 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전통주 개념 재정립을 포함한 관련법 개정 등을 시급히 선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부, 전통주 기준 재정립 나섰지만 1년째 답보 정부는 방탄소년단(BTS),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세계적인 K컬처 붐을 활용해 ‘대한민국 술’을 브랜딩해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주류업계 관계자는 “우리 술에 대한 외국의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감안하면 정부의 정책 취지는 공감한다”면서도 “현재 ‘전통주’에 대한 모호한 법적 정의부터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현행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전통주산업법)에 따르면 원재료나 제조 방식이 아니라 ‘누가 만들었느냐’가 전통주의 판단 기준이다. 명인·장인이 제조한 ‘민속주’와 ‘농업법인’처럼 농업경영체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지역특산주’가 대표적인 전통주다.전통제조법을 따르지 않은 외국인이 설립한 국내 농업법인에서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제조한다면 전통주로 지정되는 식이다. 통상 전통주 회사로 분류되는 인 광주요, 서울장수, 국순당, 지평주조 등이나 주류 대기업의 약주, 증류식 소주는 설령 100%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전통 방식으로 제조해도 전통주로 분류되지 못하는 실정이다.정부 역시 모호한 전통주 분류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있지만 법 개정은 더디기만 하다.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연내 전통주산업법 개정계획을 밝혔지만 답보상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전통주 개념을 다시 정립해 내수 활성화를 끌어내야 수출도 확대할 수 있다는 업계 의견에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국산·수입쌀 등 원료에 대한 농가와 정치권의 반발, 대·중소기업 간 형평성 논란, 국제 분쟁 가능성 등 복잡하고 어려운 난제들이 많다”고 설명했다.(그래픽= 김일환 기자)◇위스키·와인 몰려드는데…소주·막걸리는 ‘방콕’전통주 기준 재정립이 시급한 이유는 날로 커지는 주류 무역적자 때문이다.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류 수입액은 2019년 1조295억원에서 지난해 1조7219억원으로 3년새 6924억원이나 늘었다. 반면 수출액은 같은 기간 4047억원에서 3979억원으로 뒷걸음질 했다. 2019년 6248억원이던 주류 무역수지 적자는 심화해 지난해에는 3년 만에 2배가 넘는 1조3240억원으로 증가했다.정부는 국내 주류의 수출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지만 주류업계는 이보다 먼저 내수 시장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우리 술 발굴이 먼저라고 입을 모은다.대형 주류업체들도 “국내에선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의 술’로 통하는 희석식 소주도 수출을 하면 상당히 비싸진다”며 “위스키, 와인, 사케, 보드카 등과 품질로 승부하면서 우위를 점하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내수 시장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술을 발굴해야 해외 시장에서 품질 경쟁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얘기다.일부 주류업체들은 현재 위스키와 희석식·증류식 소주 등 증류주에 부과하는 종가세를 종량세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증류주는 출고가의 72%를 주세로 부과하는 종가세 방식이라 좋은 원재료를 사용해 원가가 높은 술일수록 세금이 많이 붙는 구조다. 주류 수출은 영세(0% 세율)를 적용받아 국내 주세는 직접적 영향이 없는 듯 보이지만 내수 시장의 주세 감면만으로도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다양한 프리미엄 술을 내놓을 여력이 생긴다는 논리다.하지만 이는 증류주 간 형평성 문제로 쉽지 않다. 이른바 ‘서민의 술’인 희석식 소주는 도수가 높고 출고되는 양 또한 많아 종량세 부과시 가격이 크게 뛸 수 있어서다. 위스키와 증류식 소주 등 프리미엄 술의 주세 부담을 줄이고자 서민의 술 가격을 올릴 수는 없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기도 하다.(그래픽= 김일환 기자)◇전통주 분류 재정립…내수 물론 수출 확대 ‘시작점’전통주 기준 재정립 방안 중에서는 전통주산업법이 정한 전통주에서 ‘지역특산주’를 분리하는 방안이 우선 거론된다.전통주 전문가인 이대형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는 “전통주에서 지역특산주를 떼어내면 ‘원소주가 전통주가 맞냐’는 등의 논란이 사라질 수 있다”며 “전통주라 부르기 모호하지만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우리 맥주, 위스키, 브랜디 등도 지역특산주의 혜택을 누려 시장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지역특산주를 떼어낸 전통주에 기존 국가 지정 명인·장인이 제조한 ‘민속주’와 함께 일반 주류업체의 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등 우리 술을 포함시키자는 방안에서 논의가 멈춰섰다. 전통제조법에 따라 술을 제조했다고 하더라도 수입 농산물을 원료로 한 술을 전통주라 할 수 있느냐는 지역 농가와 정치권의 반대 목소리가 크다. 또 기존 전통주를 대상으로 한 주세 감면 및 온라인 판매 허용 등 혜택이 중견·대기업까지 확대될 경우 시장이 망가질 수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이 연구사는 “일반 주류업체의 우리 술 가운데에서도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품만 전통주에 편입하자는 의견, 새로 전통주에 편입되더라도 중견·대기업은 혜택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안들이 나오고 있다”며 “농식품부 뿐 아니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모두 나서 범 정부 차원에서 의지를 갖고 발전적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남도희 한국막걸리협회 사무국장은 “최근 전통주 분류를 두고 벌어지는 논의가 점차 이종산업, 주종 간 소모적인 패권싸움으로 번지는 듯해 안타깝다”며 “이번 논의의 궁극적 목적은 우리 술의 내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까지 도모하자는 데에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일반 주류업체들은 우리 술을 만든다는 자부심이 있지만 전통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이 크다”며 “해외에서 각국의 유산을 앞세운 위스키나 와인, 사케 등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우리 술들이 전통주 이름을 쓸 수 있게 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호소했다.김창기 국세청장(앞줄 왼쪽 5번째)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 등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국세청)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실거주 폐지 믿었는데” 진퇴양난 청약자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실거주 폐지 믿었는데” 진퇴양난 청약자들-텅 빈 강의실엔 쓰레기 나뒹굴고 복도 한 켠엔 실습자재 덩그러니-2030 이탈에…김남국 결국 탈당-당정 “간호접 거부권 건의”…尹, 내일 의결 유력-[사설]후쿠시마 억측·예단 매달리는 야당…과학을 왜 흔드나-[사설]고비 맞은 간호법 갈등…불씨 던진 정치권, 책임 느껴야 △종합-거친 산길 거뜬, 착한 가격 ‘엄지 척’…K픽업 ‘왕의 귀환’-올해 입학생 27명뿐 5년째 월급도 못받아 △무역적자 늪 빠진 K주류-막걸리마저 ‘전통주’ 인증 못 받아…수출은커녕 안방도 내줄 판-스카치·리제르바처럼…우리 술도 프리미엄 등급 절실-약점 지운 막걸리·안동소주,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종합-민주 내부 “책임회피용 꼼수탈당”…국힘 “탈당은 복당 예고편” 맹폭-“모든 수단 동원해 저지”…‘간호법 거부권’에 의료 대혼란 불가피 -교사 10명 중 8명 “다시 태어나면 안해”-“삼성전자, 日에 3000억원 규모 반도체 시설 짓는다”△국회에 막힌 부동산 연착륙-野 반대에 ‘재초환 완화·통합심의’ 발 묶여…속도 못내는 재건축·재개발-전세사기 기승인데…임대사업자 제도권 편입 표류-‘실거주 의무 폐지’ 언제쯤…잠 못 이루는 분양권 계약자들△정치-캐나다에 60조원 규모 잠수함 세일즈…尹, K방산 수출 대박 이끈다-尹, 19~21일 G7 참석…식량·기후위기 논의-野 “미반환 보증금 사후 정산” 전세사기특별법 최종안 제시-후쿠시마 시찰단 나흘 방일 합의…활동범위·데이터 획득이 관건-고위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선관위, 특별감사 실시 △경제-나라살림 적자 1분기에만 54조…올해도 100조 넘을라-佛이통사, 韓통신기기 구매 무보 5520억원 금융지원-전기요금 인상 오늘 결정…4~5% 오를 듯-대기업 ‘장애인 일자리’ 늘린다…고용부, 표준사업장 규제 완화 △금융-보험사 역대급 실적에도…‘부풀리기’ 의혹에 난감-대출 금리 20개월 만에 최저 3월 신규 가계대출 2배 ‘껑충’-금감원·하나금융, 인도네시아서 ‘K금융 전파’-저신용자에 문턱 높인 저축은행…1분기 중금리 대출 40%↓△글로벌-“부채협상, 이견 좁혀지고 있어”…美 디폴트 파국 피할까-트위터 새 CEO “머스크 비전에 영감”-SVB 해외지점 예금은 보호 안돼“…中기업 ‘발등에 불’-”틱톡은 中공산당 선전 도구“-EU, 대중국 전략문서에 ‘대만 유사시 대비’ 첫 명시△산업-소부장 키우고, CVC 설립해 미래사업 발굴…동국제강 재도약 ‘청신호’-‘빅샷’ 20명 만난 JY, ‘문샷’ 사업 초읽기-포스코 스테인리스 신기술, 금·은·동 싹쓸이 △ICT-주가 뚝, 코인가격 하락세…김남국發 불신 커진 ‘국산 코인’-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공략 KT, AI 활용 사업 본격화-네카 실시간 트렌드, 실검과 차이점 ‘셋’-OTT 성장세에 눌린 IPTV VOD ‘매출 뒷걸음질’△중소기업-벤처투자 혹한기, 해외서 활로 모색…자본유치 팔걷은 중기부-소비촉진 장려 ‘동행축제’ 중소주간 지역연계 행사-마시마로 손잡고, 패션브랜드 입고…페인트, 젊어졌다-생리통·요실금 치료까지…진화하는 의료가전기기 △소비자생활-CJ제일제당 VS 쿠팡 ‘납품가 갈등’ 햇반·비비고 등 6개월째 발주 중단-패션 대기업들 新명품 발굴 경쟁 후끈-돼지고기 도매가 한달새 19.1%↑…‘회식’도 겁난다-GS25 와인공구 행사 5일 만에 1만5000병 판매 ‘잭팟’△증권-미국발 먹구름…기업 내실 따져야 버틴다-방패 높이는 국민연금 경기방어주 더 사들여-골칫거리 된 1분기 효자…배터리주 방전에 바닥 뚫린 코스닥-네이버 1분기 ‘깜짝 실적’…개미 투심 다시 얻을까-금융당국, 증권사CFD 거래 40개월치 전수조사 △부동산-거래 늘고 수억 상승…서울 전셋값 바닥 쳤나-”갭 가격 벌어져 있는 곳 노려야“-‘너도나도 하이엔드’…해피 아닌 새드엔드?-삼성물산 ‘작업중지권’ 정착…2년 동안 113개 현장·5만건 행사△문화-벚꽃 흩날리듯…아름답고도 허무한 인생이여 -환경오염으로 가라앉는 섬 춤으로 풀어낸 ‘한가닥 희망’-자기계발서 열풍 속…프랑스 철학과 교수의 인문서 순풍 △스포츠-‘월드클래스’ 임성재, 5타 차 열세 뒤집고 우승-신지애 ‘64승 도전’ 다음 기회에 -아시안컵 더 간절한 이유는…‘손흥민의 라스트 댄스’-김하성 시즌 4호 홈런포 ‘쾅’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공원 등 ‘녹지’ 늘려 도시 양극화 해소…용산 개발이 첫 시험대 될 것-출산율·다자녀비율 1위 ‘세종’…비결은 ‘도시건축’에 있다 △오피니언-[법조 프리즘] 사과 없는 사회-[임진모의 樂카페] 중소돌 ‘피프티 피프티’의 기적 -[생생확대경] 김남국 논란에…코인까지 비난 안 된다△오피니언-[목멱칼럼] 최저임금위원회가 가야 할 길-[데스크의 눈] 성공한 대통령 되려면 -[e갤러리] 가브리엘 그래슬 ‘예예’-[기자수첩] 반복되는 ‘스쿨존 교통사고’ 처벌 강화해야 △피플-저는 혈혈단신 고생했지만…한인 네트워킹 만들어 도울 것-”이주페, 동아시아 화합의 장 될 것“-한화생명, 가정의 달 맞아 릴레이 재능기부 봉사-삼성, 경찰청·여가부 등과 ‘사이버폭력’ 예방사업에 앞장-우본, 자립준비청년들에 식비 월 30만원 지원 나서-”첫 마약수사서 일당 일망타진…범인 끝까지 추격한다“-경찰청, 개인정보 관리수준 ‘최우수 기관’ 선정-JB금융, 스승의날 맞이 ‘직장 멘토 감사 이벤트’-‘금호 출신’ 비올리스트 신경식, 프라하 봄 콩쿠르 2위·특별상 △사회-선물 안 주면 불이익? 보냈다가 뒷말?…스승의 날은 ‘고민의 날’-청와대급 ‘3중 방어’…국가지진 관측망 확충-‘먹튀’ 논란에 막힌 부실대 출구전략…학생 피해 어쩌나-”한맥사태로 이득 본 美헤지펀드 360억 반환 안해도 돼“-5·18 관련자 61명 명예회복-‘의치한수’ 정시 합격선 서울대보다 높았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中 특수 없다'…쪼그라든 韓 경제 전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中특수 없다’…쪼그라든 韓경제 전망-전세사기특별법 25일 본회의 처리-영끌족 돌아왔나…가계빚 다시 꿈틀-尹 ‘코로나 엔데믹’ 선언 3년 4개월 만에 일상회복-[사설]뒤죽박죽 김남국 코인 해명, 당 자체 조사로 끝낼 일인가-[사설]알바 뛰거나 취업 포기…청년 일자리 해법 왜 없나△종합-캠퍼스 없이 세계 돌며 과제 수행 “나라 먹여살릴 1% 인재 키우겠다”-멋진 음악·B급 유머·동물 권리보호까지 마블 구한 우주 별종들△3년4개월 만에 일상 회복-의원·약국서도 마스크 해제…치료비 지원·격리지원금 계속 유지키로-“손님 늘어 바빠졌으면”…“코로나 대출금 언제 다 갚나”-초진·재진 저울질만 하다…갈 길 잃은 비대면 진료△김남국 코인 미스터리-공개한 코인지갑 화면 내용 추적해보니…“최대 120억원어치 나왔다”-진상조사 늑장 착수…‘김남국 방지법’ 급물살-곤혹스러운 위메이드 “김남국에 코인 준 적 없다”△위기의 대중 교역-中 제조업 부진·기술격차 축소에…韓 중간재 수출 지격탄-글로벌 기업들도 기대감 낮췄다 “中 경제성장 엔진, 아직 일부만 가동”△종합-특사경 현장 투입, 월례비 처벌근거 마련…‘건폭’ 상시 단속 시스템 만든다-“전기차 신흥 격전지 인도 선점한다”…현대차그룹, 10년간 3조원 투자-전국상의 회장, 尹정부 평가 66%는 “기업환경 개선됐다”-정부 ‘플랫폼 자율규제’ 첫발 뗐지만…與는 규제입법 공세 ‘엇박자’△정치-네 번째 사망자 나오고 나서야…여야, 뒤늦게 전세사기특별법 처리키로-징계 끝내고 열흘 만에 연 與 최고위…김기현 “송구”-취임 한달 與 윤재옥 ‘햄버거 토크’ “거야 입법독주 어떻게 막아야 하나”-집단민원 해결할 전담팀 가동한 권익위-尹 대통령, 21일 숄츠 獨총리와 정상회담△경제-한전, 부·차장 월급도 깎는다…알짜 부동산 매각도 추진-외국인 증권자금 32.5억 달러 유입-[르포]양파 뽑고 무게 재고…전국 377개 필지서 표본조사-석달 만에 나라살림 적자 54조원…연간 적자 전망 근접△금융-새 회계기준에 혼란 빠진 보험사…가이드라인 마련 나선 당국-은행권, 이자장사 오명에 투자일임 전면허용 요구-주택거래 살아나자…가계대출 8개월 만에 반등-“삼성·애플페이 수수료 부과 땐 소비자에 부담 전가 우려”△제14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출산율 반등, 기업이 앞장서야…회사별 혼인·출산율부터 공개하자”-“목표지향적 삶 내몰려 생존만 고민…배려하는 마음 찾아야 모두가 행복”△Global-“물가 둔화중”vs“여전히 끈적”…애매한 물가에 ‘연준행보’ 갑론을박-헌국어도 되는 구글 ‘바드’…챗GPT에 도전장-모디, 내달 국빈방미…美, 中견제 가속화-챗GPT 만든 알트만, 이번엔 ‘핵융합 전력’ 상용화 나서-‘기업 사냥꾼’ 아이칸, 공매도 공격에 검찰조사까지△산업-탈모치료기→피부관리기→맞춤화장품…홈뷰티에 진심인 LG전자-신사업 더하고 복지 올리고 한화오션號, 출항만 남았다-공장 화재에 노후화…타이어업계, 실적 청신호에도 ‘골치’-美 IRA 혜택에 비용은 더 저렴…SKIET도 캐나다 진출 검토△산업-구글 폴더블폰, ‘갤Z 폴드4’보다 넓지만 무거워-KT클라우드, 6000억 투자 유치 기업 가치 4조 6000억 인정 받아-통신사 설비투자 뚝…‘주파수 할당’ LGU+만 쑥-‘피파’ ‘던파’ 덕에…넥슨 1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산업-‘코로나 잔치는 끝났다’…백화점 빅3 “매장 리뉴얼이 답이다”-유진그룹 유진엠플러스 ‘브레드 이발소2’ 흥행 시동-“느린마을 막걸리 ‘방울톡’ 日시장공략 속도낼 것”-채용업계 챗GPT 도입 속도 AI가 자소서·면접 봐준다△정하윤의 아트차이나-“어디 한번 풀어보시오” 뒤엉킨 단서, 꽁꽁 숨긴 암호△증권-“두 곳 중 한 곳은 깜짝 실적” 2500에 묶인 코스피 엔진 달까-거래대금 ‘코스닥>코스피’ 끝났다-‘리튬 광산’ 품자…금양, 불개미 몰려-김주현 “CFD 3400개 전수조사…증권사 불완전판매 검사”△부동산-전세사기 걱정에…내 집 마련 서두르는 30대-“집값, 하반기 바닥 찍고 반등”-전세도 입지·이름값…헬리오시티 반등 뚜렷-아파트 매매, 작년 3분기 수준 회복…부동산 혹한기 끝나나△MICE-해외 참가자 1000명 넘는 국제행사 복귀…큰손 마이스 관광객 몰려온다-K컬처 컨벤션 ‘케이콘’ 태국 찍고 日 상륙-서울 마곡 마이스 단지에 ‘제2 코엑스’ 생긴다-[마이스 브리프]고양 ‘청년 마이스 아이디어 공모전’△스포츠-日 원정서 자신감 얻고 돌아온 KLPGA 3인방…“시즌 첫 승은 나의 것”-‘강철부대’ 김상욱 “운동에만 집중하려 눈썹 밀었죠”-“와”…‘구름 갤러리’ 몰고다닌 임성재-김민재 “우승 티셔츠에 적힌 3번, 내 등번호인 줄”△오피니언-[양승득 칼럼]현대차의 변신, 소비자의 변심-[공관에서 온 편지]히로시마 한인 위령비에 깃든 78년 기다림-[기자수첩]‘김남국 사태’ 애꿎은 P2E 시장만 멍든다△피플-“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 바른 길 가는 것 보면 뿌듯”-최준영 기아 부사장 ‘자동차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경총 기업인 사절단, 튀르키예서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제33회 편운문학상에 시인 박상천·정채원-SPC 허영인 회장 모친 김순일 여사 별세…“삼립 기틀 닦아”-삼성전자, 4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공급자 선정-‘교정이 마더테레사’ 청주여자교도소 김영희 교감 ‘대상’△사회-만 45세 넘는 예비엄마도 시술비 건보 혜택…난임부부 32% ‘희망’ 품다-서울 침수 예·경보제로 폭우 피해, 미리 막는다-“일광·후쿠시마산 멍게 등 가짜뉴스에 국민 여론 분열”-치과 휴진, 병의원 단축 진료…혼란은 없었다-대법 “제사주재자, 아들·딸 상관없이 연장자 우선”
- 수원 최초 주류 전시회, 12~14일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 글로벌비즈마켓이 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한 주류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시음을 하고 있다.(사진=글로벌비즈마켓)[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수원 최초의 주류전시회인 ‘2023 수원주류박람회’(2023 The GLASS in Suwon)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열린다.글로벌비즈마켓과 수원메쎄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와인생산협회 자조금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수원주류박람회에는 국산·수입 와인, 전통주, 수제맥주, 수입맥주, 위스키, 수입주류, 안주, 주류용품 등으로 총 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 중에 참가업체 부스에서 500여종에 달하는 주류를 직접 맛볼 수 있다. 한국와인생산협회·영천와인사업단·영동와인연구회 등에서 총 150종의 국산 와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100여종의 수입와인, 막걸리·증류주 등 전통주 100여종, 위스키 등 수입주류 50여종, 수제맥주 50여종, 수입맥주 50여종이 출품된다. 시음을 위해서는 개인 시음잔을 직접 챙겨와야 한다. 현장에서 와인잔 구매도 가능하다. 시음잔 반복재사용을 위해 전시장 내에 세척존도 마련되어 있다.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관람객들을 흥미를 끄는 부대행사도 많다. 가장 주목할 부대행사는 한국와인생산협회의 ‘한국와인페스티벌 in 수원’이다.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개그맨 정범균씨가 진행하는 와인토크쇼, 전진아 박사의 전통주 트렌드 세미나, K-와인 브랜드 시상식, 한국와인 퀴즈쇼 경품행사 등이 5월 13일 모두 진행된다. 칵테일 퍼포먼스와 마술쇼도 있다. 예거마이스터컵 바텐더 챔피언쉽 푸어링 라운드 챔피언을 수상한 구본규 바텐더의 칵테일 시연을 13일과 14일 양일간 선보인다. 미리내문화그룹 유동균 마술사의 주류 마술쇼는 12일 펼쳐진다.또한 세계 명화를 생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아트쇼가 나이츠넷 협찬으로 전시된다. 전 세계 54곳의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수만 점의 명화를 디지털갤러리에 구현한다. 오픈런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씩 총 3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안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원주류박람회 입장료는 2만 원이며, 전시회 개막전날까지 온라인 구매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 구매와 부대행사 정보 등 박람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