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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하나로텔레콤, 북한서 `딩가` 애니 속편제작
  • [edaily 백종훈기자] 하나로(033630)텔레콤은 북한 삼천리총회사와 `게으른 고양이 딩가` 속편을 공동제작키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게으른 고양이 딩가`란 지난 2001년 남북이 최초로 공동제작한 3D 애니메이션으로, 총 33편이 제작돼 하나포스닷컴과 딩가 홈페이지에서 방영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제작키로 한 15편 분량의 속편은 내년 3월까지 8편은 국내에서, 7편은 북한에서 각각 분담 제작된다. 이번 속편 제작은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으로는 `게으른 고양이 딩가`(1탄), `뽀롱뽀롱 뽀로로`에 이어 세번째다. 게으른 고양이 딩가는 최초의 남북합작 작품으로 남북한간 문화적, 기술적 교류의 물꼬를 트는 데 기여했다. 지난 2001년도에는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에서 캐릭터 부문상을 탔고 2002년도 대한민국 10대 캐릭터로 선정돼 문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3D 웹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북미지역에 방영됐고 일본 등 세계 7개국에 걸쳐 수출됐다. 게으른 고양이 딩가는 하루종일 소파에 누워서 TV보는 것을 낙으로 삼는 고양이 `딩가`와 영악하고 짓궂은 강아지 `푸코`가 일상생활에서 벌이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린 3D 스팟 애니메이션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지금도 딩가와 관련 뽀로로 시리즈들을 하나포스닷콤에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04.10.27 I 백종훈 기자
  • 팬택계열, 중국 전시회서 브랜드마케팅 전개
  • [edaily 박호식기자] 팬택(025930)계열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전시회 `PT엑스포컴 차이나 2004`에서 움직임을 감지하는 세계최초 3축센서 스포츠레저폰을 공개하는 등 37종의 최첨단 멀티미디어 컨버전스폰을 출품한다고 25일 밝혔다. 팬택계열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내년 중국·서유럽·미국 등으로 `팬택` 고유브랜드 시장을 확대해 세계시장 공략을 가속화, 세계5위의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할 목표라고 설명했다. PT/EXPO COMM CHINA 2004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규모 정보통신 전시회로 각국통신 전문가, 정부관계자, 사업자들이 모여 세계정보통신 현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세계유수의 정보통신업체가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전시회로 구성돼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5회째다. 이번 PT/엑스포컴 차이나 2004에는 한국의 IT대기업을 비롯 33개국 850개의 글로벌IT기업이 각종 첨단의 차세대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약 37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택계열은 2층 규모의 `태극바람`을 형상화한 유선형 구조물로 설계해 `세계 휴대폰 시장에 우뚝서는 새로운 별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특이한 9개의 섹션으로 나눈 팬택 전시관에는 우선 지문인식폰·3D게임폰·체온측정폰 등을 직접 체험하는 `엔터테인먼트 존`이 설치돼 있다. 또 세계최초 광학줌 200만 화소폰과 TV시청이 가능한 300만화소폰 등 메가픽셀 카메라폰 기념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로 추억을 담는 `포토존`이 있으며, 힙합댄스와 인간마네팅 공연 등 열정이 넘치고 인간적인 즐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 존`도 운영한다. 팬택은 이번 전시회에 ▲세계최초 3축센서 스포츠 레저폰 ``PH-S6500`을 비롯한 CDMA 15종 ▲세계최초 지문인식폰 ‘GI100’을 비롯한 GSM 11종 ▲디자인 컨셉폰 6종 ▲WCDMA폰 1종 ▲CDMA450폰 2종 ▲WLL 2종 등 총 37종의 멀티미디어 컨버전스폰을 전시한다. 특히 팬택계열은 세계최초 3축센서(3-axis sensor) 스포츠 레저폰 ‘PH-S6500’을 최초로 공개했다. `PH-S6500`은 휴대폰을 상하, 좌우로 움직이면 이동방향을 감지하는 3축센서(3축지자계 센서, 3축 가속도 센서)를 채택해 걷거나 달리는 속도와 거리, 소모칼로리 측정기능, 이동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등의 기능을 가진 `스포츠 레저폰`이다.
2004.10.25 I 박호식 기자
  • "미키마우스"..최고 연봉 캐릭터
  •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미키 마우스와 반지의 제왕이 맞붙었다. 누가 이겼을까."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벌어들인 `캐릭터`는 올해로 76세가 되는 미키 마우스였다.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가 집계한 `캐릭터 순위`에 따르면 미키와 그 친구들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아기 곰 푸우와 그 친구들이 미키의 뒤를 이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10대 캐릭터들이 지난해 벌어들인 돈은 250억달러 이상이었다. 전세계적으로 팔려나간 장난감, 비디오 테이프, 책, 영화 수입을 모두 합친 것이다. 판권을 가지고 있는 디즈니, 바이아콤 외에 비디오 게임회사, 출판사, 장난감 회사 등도 이들 캐릭터 덕에 `코 묻은 돈`을 끌어 모을 수 있었다. 3위는 반지의 제왕, 프로도 베긴스, 4위는 헤리 포터, 5위는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 6위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영화 주인공 유기오(Yu-Gi-oh), 7위는 스폰지 밥, 8위는 스파이더맨, 9위는 엑스맨의 울버린, 10위는 피카추였다. 심슨 가족의 좌충우돌 아버지 심슨과 헐크, 파워레인저 등은 아깝게 10위안에 들지 못했다. 지난해 순위에 들었던 스타워즈,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 등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포브스의 이번 조사는 순수하게 영화, 비디오 게임 등에 등장하는 픽션 캐릭터로 제한, 바비인형, GI조, 키티같은 캐릭터 상품은 제외됐다.
2004.10.24 I 정명수 기자
  • 삼성전자·SKT "500만화소 카메라폰시대 열다"(종합)
  • [edaily 안승찬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최초로 500만화소 카메라폰을 개발하는 쾌거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인 1600만컬러 LCD와 문자음성변환(TTS)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겸비한 500만화소 카메라폰을 이달말 출시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이번 50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로 그간 카메라폰시장에서 선두권을 달리던 일본의 기술력을 능가했다는 평가다. 현재 일본업체들은 300만화소에, 노키아ㆍ모토로라 등은 아직 100만화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500만화소 카메라폰에는 `스트레치(Stretch)`형 디자인이 새롭게 도입됐다. 렌즈와 LCD 덮개를 위로 당겨 올리는 형태인 `스트레치` 스타일은 영화를 통해 전세계에 선보였던 `매트릭스폰`과 흡사한 방식. 회사 관계자는 "스트레치 디자인은 고화질 렌즈와 고해상도 LCD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가로로 촬영하는 디지털카메라 느낌을 살리기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 500만화사 카메라모듈은 지난 7월부터 일본의 렌즈 전문회사 아사히 펜탁스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500만화소폰 CCD센서는 동급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크기가 2분의1 정도로 작다"며 "또 500만화소 휴대폰용 렌즈는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크기가 20분의1 정도로 작아졌지만 디지털카메라 화질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첨단기술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초정밀 센서기술을 적용해 픽셀크기 2.2㎛×2.2㎛ 에 성공함으로써 그동안 2.8㎛×2.8㎛에 머물렀던 디지털카메라 화질 선명도를 40%정도 개선했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또 현존하는 최고급 디스플레이 기술인 1600만 컬러 QVGA TFD-LCD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적용, 휴대폰 디스플레이 기술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TV와 연결해 촬영내용을 TV화면으로 볼 수 있는 `TV연결` 기능과 문자메시지, 일정 등을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TTS(문자음성변환)` 기능도 갖췄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삼성전자 500만화소 카메라폰 조기 성공은 한국 휴대폰 기술 경쟁력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쾌거"라며 "세계 최고 기술과 디자인 파워를 활용해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017670)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삼성전자와 망연동 테스트를 거쳐 테스트가 완료되는 이달말에 삼성전자의 500만화소 카메라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과 7월에 200만, 300만 화소폰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500만화소폰 역시 세계 최초로 출시함으로써 최근 고객들에게 호응이 좋은 고화소폰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의 200만, 300만 화소폰인 SCH-V490과 SCH-S230을 연달아 출시할 계획으로, 지난 8월말 이미 출시된 삼성전자 SCH-V500, SCH-V540 를 포함해 올 연말까지 삼성전자의 메가픽셀 폰 단말기를 10여종 이상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김형근 SK텔레콤 모바일 디바이스 본부장은 "100만 화소 카메라 탑재가 최근 단말기의 표준 사양으로 채택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이번 500만 화소폰을 포함해 연말까지 출시되는 단말기의 대부분은 메가픽셀 폰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메가픽셀 폰의 다양한 단말기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보다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2004.10.20 I 안승찬 기자
  • LG전자, 300만화소 카메라폰 中 출시
  • [edaily 안승찬기자] LG전자(066570)가 중국시장에서 처음으로 300만화소 카메라폰을 출시하는 등 중국 고가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특히 LG전자의 30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는 중국 휴대폰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00만화소급 카메라폰이자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300만화소 카메라폰을 해외에 수출한 사례여서 주목된다. LG전자는 300만화소 및 200만화소 카메라폰과 MP3폰 등 CDMA방식 3개 모델과 GSM/GPRS방식의 130만화소 카메라폰 등 총 4개 모델을 중국시장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가 중국에 출시한 300만화소 및 200만화소 디카폰은 MP3 플레이어 기능, 대형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장착 등 복합 멀티미디어 기능을 융합시킨 첨단 휴대폰이다. MP3폰은 곡찾기, 이어듣기, 애창곡 선정 등 편리한 기능을 적용했고, GSM/GPRS 방식의 130만화소급 카메라폰은 유럽, 아시아 및 호주 등 3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는 LG전자의 프리미엄급 전략 단말기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초고가의 메가픽셀 디카폰과 MP3폰 중국시장 출시를 계기로 ASP(대당 판매단가) 상승 및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LG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 중국사업담당 신기섭 부사장은 "이번 중국 30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는 세계 시장에서 LG 휴대폰의 제품이미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04.10.17 I 안승찬 기자
  • 엠텍비젼, 동영상 강화 CCP `M3018` 출시(상보)
  • [edaily 김세형기자] 엠텍비젼(074000)은 8일 기존의 CCP(카메라 컨트롤 프로세서)보다 동영상 기능이 대폭 보완된 VGA(30만화소)급 CCP `M3018`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CCP는 초당 15프레임밖에 동영상을 지원할 수 없어 촬영한 영상이 끊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MV3018`은 초당 30프레임 지원으로 앞으로는 30만화소급 카메라폰으로도 캠코더에 근접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디지털 줌을 보완한 `디지털 리얼 줌(Digital Real Zoom)` 기능을 추가, 촬영한 영상을 8배까지 자유롭게 확대할 수 있도록 했고 기존 200만화소급 CCP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 효과, 이미지 회전, 2D 그래픽 등의 기능을 첨가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CCP에서 휴대폰 개발업체들이 직접 처리해야 했던 MJPEG 인코딩 및 이미지 효과 기능들을 칩에 기본적으로 장착, 휴대폰 메이커들의 카메라폰 개발 기간을 대폭 축소할 수 있게 했고 대부분의 기능을 하드웨어로 구현, 기존의 CCP보다 10배 이상의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엠텍비젼은 "내년 CDMA 및 GSM 카메라폰에 모두 장착 가능한 `MV3018`로 세계 카메라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 제품만으로 내년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4.10.08 I 김세형 기자
  • 인터넷 세상도 한가위 정취 `물씬`
  • [edaily 전설리기자]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온라인 세상도 들뜬 분위기다. 인터넷 포털들은 고향가는 길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사실상 2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기간동안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영화와 만화 등을 선보이는 등 실속있는 전략으로 네티즌들의 발길 잡기에 나섰다. 온라인 게임에서도 보름달과 초가집이 묘사된 맵이 추가되고 한복을 입은 캐릭터와 송편 아이템이 등장하는 등 명절 분위기가 물씬난다. ◇인터넷포털, 추석연휴 겨냥한 `실속만점` 정보 인터넷 포털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집 페이지를 구성해 연휴기간 중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들을 속속 제공하고 있다. NHN(035420)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지역정보검색에 추석특집 코너를 마련했다. 전국 고속도로 지도 및 실시간 CCTV 등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부터 재래시장 및 택배 정보가 담긴 `추석상차림 및 나들이 정보`, `추석에 문여는 극장가 맛집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야후코리아도 지역검색서비스 `거기`에 추석특집 코너를 열고 긴 귀향길을 달래줄 별미를 소개한 `고속도로 휴게소 정보`, `한가위 알차게 보내는 법` 등을 선보였다. 다음(035720)은 `쿠폰검색` 코너에서 `추석테마쿠폰`을 소개하고 있으며 지식발전소(066270)가 운영하는 엠파스도 `맛집예약` 코너에서 추석 연휴 중 예약 가능한 음식점 정보를 제공중이다. 코리아닷컴은 모바일블로그를 이용해 교통상황 등 각종 추석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으며 VOD 개편을 통해 최신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100여편을 제공한다. KTH(036030)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영화 예매권과 DVD플레이어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중이며 `파란 만화`를 통해 매일 3편씩 총 30편의 무료 만화를 업데이트 한다. 또 추석 귀성객을 위해 KT, KTF와 함께 공동으로 발간한 `한가위 매거진` 20만부를 배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가위 매거진`은 만화와 생활 상식, 요리 정보, 파란 서비스 무료 이용 쿠폰 등을 담고 있어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하나포스닷컴은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두고 방콕족들을 위해 `공짜 사이버 영화관`을 개관한다. 29일까지 운영되는 `공짜 사이버 영화관`에서는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올드보이`를 비롯해 장르별로 엄선된 10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드림위즈도 오는 29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2, 웹캠,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주는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봐`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 게임에 `보름달` `송편` 등장 CJ인터넷(037150)이 서비스하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넷마블은 오는 29일까지 `소원풀이, 경품Free`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석에 뜨는 보름달에 소원을 빌던 풍습을 이벤트에 접목시킨 것. 넷마블은 이외에도 `야채부락리`, `그랜드체이스`, `테트리스` 등 게임 속에서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써니YNK(023770)는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에서 몬스터를 잡으면 송편 아이템이 쏟아지는 `송편 이벤트`를 열고 게임안에서 민족 고유의 민속 놀이인 `윷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캐릭터에 입히면 방어력이 강화되는 한복을 선보였다. 예당(049000)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프리스톤이 서비스하는 `프리스톤테일`도 생명력, 기력, 근력을 한번에 모두 채워주는 특별 아이템 `송편`을 게이머들에게 선물한다. 한빛소프트(047080)는 온라인 게임 `위드`에서 3차 상점을 개설해 추석 특집 아이템 패키지를 판매중이다. 또한 캐주얼 골프대전게임 `팡야`에서 `가족 게임모드`를 선보였다. CCR도 게임포탈 `X2게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게임에서 풍성한 추석 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RF온라인`은 오는 28일까지 밤, 대추, 홍시, 송편 등 추석 아이템을 배포한다. 귀여운 탱크들이 등장하는 `포트리스2 블루`는 보름달과 초가집으로 명절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맵 아일랜드(The island)를 추가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가족의 사랑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4.09.24 I 전설리 기자
  • KT·KTF·KTH, 추석연휴 `종합 이벤트` 실시
  • [edaily 박호식기자] KT(030200)와 계열사인 KTF(032390), KTH(036030)가 추석연휴를 겨냥해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KT그룹 3사는 오는 25일과 26일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안전운전` 및 `즐거운 한가위`를 기원하며 한국도로공사,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고객사은행사를 펼친다. KT는 추석 차례상 차리기, 연휴기간 유용한 통신서비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KTF는 차안에서 PCS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게임 등을 제공하며 KTH는 `파란` 포탈을 중심으로 온가족이 볼 수 있는 한가위 잡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탕·초코렛·과자 등의 선물과 고속도로 이용 안내도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3사 CEO가 직접 참여하며, 기업과 정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 한가위 안전운전캠페인으로 마련됐다. KT와 계열사는 또 추석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도 마련한다. KT는 25일부터 29일까지 국제전화 001을 사용하면 3000원(미국기준 10분)의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무료통화를 이용하려면 001을 누른후 01을 누르고 상대국가번호를 누르면 된다. 또 국제전화 선불카드인 월드폰플러스카드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동남아, 서남아 및 중국 전용카드에 대해 10%의 추가 통화분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080 웹사이트(www.kt080.com)에 회원가입하면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080번호로 다섯통화 이상 이용한 고객에 대해 추첨을 통해 선불형 월드패스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에서는 헬기 및 버스고객 추석 귀향 행사를 벌인다. 메가패스 고객중 12명을 선정해 25일 한강 선착장에서 헬기를 이용해 영남권과 호남권 귀향 행사를 벌이며, 258명을 선정해 24일 버스귀향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0월31일까지 펼쳐지는 `메가패스.네스팟 가을愛 페스티벌`을 통해 신규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프린터, 홈씨어터스피커, 스팀다리미 등의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KTF는 10월1일까지 유무선인터넷 포털인 매직엔( www.magicn.com)을 통해 매직엔과 함께하는 한가위 특별 굿타임 파티 이벤트를 펼친다. `귀성길 굿타임 심심Free 파티!`라는 테마 아래 실시간 교통정보, 무료 모바일 게임, 라이브 TV/쥬크박스, 멀티카드 등의 다양한 휴대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현금100만원, 해외여행상품권, 트롬세탁기, 김치냉장고, 완전평면TV, 디지털 카메라, 벨소리 등 100% 당첨 받을 수 있는 `보름달 복권`을 휴대폰을 통해 무제한 제공한다. `심심Free Hi-way`는 매직엔의 주요 교통정보인 `실시간 교통정보`와 `원샷 교통정보`서비스를 통해 고속도로 교통 흐름과 도시간 소요시간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심심Free game`은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특별한 경품과 함께 제공하는 행사다. 이외에도 친지나 주변사람들에게 즉석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멀티카드를 보낼 수도 있다. KTF 이벤트 참여는 휴대폰에서 **3382와 함께 ⓝ(매직엔키) 또는 통화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TH의 포털 사이트 파란( www.paran.com)에서는 귀성객을 위한 정보지를 직접 제작, 톨게이트에서 무료 배포하는 것을 비롯 파란 사이트 내에서도 다채로운 추석 특집 이벤트를 마련한다. 만화와 생활상식, 요리정보 등을 담은 한가위매거진을 배포하고 파란의 영화예매사이트에서는 오는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VOD 사이트에서는 30일까지 15편의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23일부터 10월2일까지 매일 3편씩 인기만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2004.09.24 I 박호식 기자
  • TU미디어 "모바일컨텐츠에 3년간 1100억 투자"
  • [edaily 백종훈기자] 위성DMB 사업을 준비중인 TU미디어는 14일 모바일 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자체 비디오 채널을 100% 모바일 전용채널로 육성키로 하고 세부 채널 운영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TU미디어는 "향후 위성DMB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전용채널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총 11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용 컨텐츠를 제작하기위해 단순 구매차원을 넘어 연 300억원 이상을 외주 제작사에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TU미디어는 "모바일 전용 채널의 컨텐츠는 100% 신규 컨텐츠로 채울 방침"이라며 "신규 컨텐츠를 외주제작에 맡겨 국내 영상산업, 특히 독립프로덕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TU미디어는 "현재 20여개의 외주제작사들을 통해 기존과 다른 획기적이고 다양한 위성DMB용 컨텐츠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TU미디어는 이동전화와 결합된 양방향 서비스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생각이다. 위성DMB는 단말기가 TV화면이자 리모콘, 전화이므로 기존 매체의 제한적 양방향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TV 방송도중 시청자 설문조사를 할 경우 위성DMB폰을 가진 시청자는 그자리에서 양방향으로 의견을 전송시킬 수 있다. 이밖에도 가요프로그램 시청중 신청곡을 보내거나 아름다운 경치가 나오면 바로 여행사로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TU미디어는 "기존 매체와 달리 위성DMB는 출퇴근 시간 등 이동시간이 주시청 시간대"라며 "출퇴근·등하교 시간에 1시간씩 생방송을 편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TU미디어는 "짧은 시간에 자주 보는 것도 위성DMB의 시청특성"이라며 "20분 이내의 짧은 프로그램을 준비중이고 매시 정각에 5분짜리 꽁트를 하거나 만화를 10분간 읽어주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맷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TU미디어는 SK텔레콤(017670)이 1대주주인 위성DBM업체다.
2004.09.14 I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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