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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 출시…3460만~4120만원
  • 한국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 출시…3460만~4120만원
  •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사진=한국닛산)[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닛산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The New Nissan X-TRAIL)’을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트레일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엑스트레일은 2000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닛산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 SUV이다.더 뉴 엑스트레일은 전면부의 날렵한 선과 후면부로 이어지는 곡선의 조화로 견고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닛산의 시그니처 요소인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모던하면서 날렵한 느낌을 주며, 크롬 사이드실 몰딩과 루프레일로 엑스트레일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강조했다. 내부는 시트와 기어노브 등에 가죽 소재를 적용했으며, D컷 스티어링 휠을 탑재했다.준중형 SUV임에도 중형급에 가까운 넉넉한 실내공간은 더 뉴 엑스트레일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동급 대비 탑 클래스의 2열 무릎 공간을 비롯해 넓고 안락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2열 뒷좌석은 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을 포함해 40 대 20 대 40 비율로 조정할 수 있다.트렁크 공간 역시 모든 좌석을 앉은 상태로 놓을 경우 565ℓ, 좌석들을 모두 접을 경우 최대 1996ℓ까지 늘어난다. 한국닛산은 다양한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 완벽에 가까운 아웃도어형 SUV의 면모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엑스트레일에는 2.5ℓ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으로 D-Step 튜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힘을 낸다.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코너링 시 바퀴에 걸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하여 최적의 경로를 유지해주는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을 비롯해 차량의 전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긴급 제동을 통해 충돌을 방지해주는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주는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발을 차는 동작만으로 트렁크 개폐가 가능해, 장비나 짐이 많은 야외 활동과 여행에 유용하다. 또 운전석 6방향 파워시트, 2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한다.더 뉴 엑스트레일의 판매가격은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이다.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의 기술력과 익사이팅한 아이덴티티가 함축된 대표 모델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인 엑스트레일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닛산은 올해 엑스트레일을 시작으로 닛산이 추구하는 익사이팅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이 다각도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사진=한국닛산)
2019.01.02 I 이소현 기자
태양전지 가격 회복세…'기해년' 태양광 볕드나
  • [中企 한주간 이모저모]태양전지 가격 회복세…'기해년' 태양광 볕드나
  • 신성이엔지 직원이 충북 증평공장에서 태양전지를 모아 만든 태양광 모듈(패널)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신성이엔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오랜 기간 정체했던 태양광 시장이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 발전소 위주였던 태양광 설치시장이 중소형 시장으로 변화하면서 고효율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거대 시장인 중국이 고효율 제품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최근 태양전지(셀) 가격도 반등하는 추세여서 고효율 제품을 취급하는 중견 태양광 업체들 사이에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데일리>에서는 최근 한 주간 국내 중소기업계에서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다시 돌아보는 <中企 한주간 이모저모>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한 주(12월24일~12월28일)에는 중소기업계에는 어떤 뉴스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1. 태양전지 가격 회복세…‘기해년’ 중견 태양광업계 볕드나 태양광 시장조사업체 PV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고효율 단결정 ‘퍼크’(PERC·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 태양전지 가격은 와트당 15.1센트로 전주(3~9일)대비 0.3센트 올랐습니다.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와트당 14센트대에 머물렀던 가격이 처음으로 15센트선으로 올라간 것. 이 같은 태양전지 가격 회복 흐름에 국내 중견 태양광 업체들의 기대감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효율 퍼크 태양전지가 무기인 신성이엔지는 지난 20일 북미 태양광 모듈업체 실팹솔라와 240MW급 대규모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 중인 웅진에너지도 내년 시장 전망을 올해보다 긍정적으로 보고, 최근 사업조직과 인력 등을 재배치하는 등 효율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고효율 태양광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것은 전 세계 태양광 산업이 대규모 발전소 위주 시장에서 중소형 규모로 변화하는 흐름과 맞닿아있습니다. 업계는 전 세계 태양광 설치 수요가 내년 120GW(기가와트)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현대L&C 갤러리 ‘Q’ 직영 매장에서 직원이 새로운 CI로 교체하고 있다. (사진=현대L&C)2. 현대百, 현대L&C 인수 완료…내년도 인테리어 ‘각축전’이달 초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L&C(전 한화L&C)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내년도 인테리어 시장은 각축전이 될 전망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총 3666억원에 한화L&C 지분 100%를 인수하고 브랜드 변경 등 인수 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이번 인수를 두고 ‘국내 최대 토털 리빙·인테리어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향후 인테리어 업계 판도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에 기존 업체들도 발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우선 한샘은 홈 리모델링 상품인 ‘리하우스 패키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세웠습니다. 100% 한샘 제품으로만 구성한 리하우스 패키지는 △주방 △욕실 △바닥재 △몰딩 등을 하나의 콘셉트를 적용해 공간을 꾸미는 상품입니다. 유진그룹의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계열사인 유진홈데이도 내년도 4호점 매장을 새로 출점할 계획을 세웠고, KCC의 홈씨씨인테리어 역시 내년 2월에 출시할 새로운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18.12.29 I 권오석 기자
현대百, 현대L&C 인수 완료…내년도 인테리어 '각축전'
  • 현대百, 현대L&C 인수 완료…내년도 인테리어 '각축전'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현대L&C 갤러리 ‘Q’ 직영 매장에서 직원이 새로운 CI로 교체하고 있다. (사진=현대L&C)[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달 초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L&C(전 한화L&C)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내년도 인테리어 시장은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이번 인수를 두고 ‘국내 최대 토털 리빙·인테리어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향후 인테리어 업계 판도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갈수록 넓어지는 인테리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각 업체들의 상품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총 3666억원에 한화L&C 지분 100%를 인수하고 브랜드 변경 등 인수 후 통합하는 작업을 마쳤다. 이로써 현대백화점그룹은 가구·소품 전문 현대리바트와 함께 창호·바닥재 등 건자재 사업을 모두 품으며 토털 인테리어 사업 기반을 갖췄다. 현대L&C와 현대리바트가 협업을 통해 토털 인테리어 상품을 구성, 현대L&C가 △창호 △바닥재 △마감재 △벽지 등을 제공하고 현대리바트는 △가정용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담당한다.현대리바트와 현대L&C의 매출을 합칠 경우 업계 1위인 한샘(009240)(2조 600억원)을 턱밑까지 추격하게 된다. 지난해 현대리바트 매출액(8800억원)과 현대L&C(1조 630억원) 매출액은 1조 9000억원 규모였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기존 리바트 주방가구에 창호·마루·벽지 등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출시를 검토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고객들이 유진홈데이 롯데고양점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유진기업)향후 인테리어 시장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 기존 업체들도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한샘은 홈 리모델링 상품인 ‘리하우스 패키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세웠다. 100% 한샘 제품으로만 구성한 리하우스 패키지는 △주방 △욕실 △바닥재 △몰딩 등을 하나의 콘셉트를 적용해 공간을 꾸미는 상품이다. 한샘 관계자는 “리하우스사업부 매출은 전체 20% 수준인 4100억원을 차지한다”며 “앞으로 리하우스사업 비중이 더 높아질 것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밖에 건자재 기업들도 경쟁 구도를 형성 중이다. 유진그룹의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계열사인 유진홈데이도 내년도 4호점 매장을 새로 출점할 계획을 세우는 등 경쟁 구도에 가담했다. 매장 후보군으로는 강남구 논현동 자재거리 등이 있다. 유진홈데이는 △공간 콘셉트 제안 △디자인 설계 △시공 △상담 및 A/S 등 리모델링을 비롯한 인테리어·신축을 모두 담당한다. KCC(002380)의 홈씨씨인테리어의 경우 내년 2월에 출시할 새로운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관 △거실 △주방 등 공간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홈씨씨인테리어는 매년 초 3가지의 기본 인테리어 패키지를 내놓는다.업계는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00년 9조 1000억원에 그쳤던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2016년 28조 4000억원에서 2020년 41조 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업계 관계자는 “인테리어 업계 전반적으로 현대리바트와 현대L&C간 시너지효과에 주목한다”며 “향후 인테리어 시장 판도를 흔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4 I 권오석 기자
좀 놀 줄 아는 그의 SUV '더 뉴 엑스트레일'
  • 좀 놀 줄 아는 그의 SUV '더 뉴 엑스트레일'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지금까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올라타지 않았어도 아직 늦지 않았다. SUV 인기는 한참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SUV 신차를 앞다퉈 출시하며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출시하자 혼다는 ‘파일럿’으로 맞불을 놓았다. 준중형 SUV 시장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올해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 폭스바겐 ‘티구안’이 인기를 끌었다면, 내년에는 더 다양한 모델이 출시돼 경쟁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닛산이 내년 1월 출시하는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X-Trail)’은 가장 주목되는 수입 준중형 SUV 가운데 하나다.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 600만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한국닛산은 ‘역동적이고 모험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모델’이라고 엑스트레일을 소개한다. 이 차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실용성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2000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6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2015년 이후에는 닛산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1등 모델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81만대 이상이 팔리며 SUV 판매량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닛산은 60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중에서도 엑스트레일이 가장 사랑받는 모델이 된 이유는 ‘익사이팅’이란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엑스트레일은 닛산의 DNA인 다이내믹하고 익사이팅한 주행성능을 토대로 닛산 브랜드만의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2.5리터 DOHC 가솔린 엔진 탑재국내 출시 모델에는 세계 시장에서 검증받은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된 엑스트레일은 운전자에게 높은 신뢰와 안정감을 준다.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 기능은 코너링 구간에서 각 바퀴에 걸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해 코너링 시 최적의 경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4WD 트림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4X4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도로 상태를 모니터링해 전륜과 후륜간의 동력 균형을 조절하고, 도로 상황에 즉각적으로 반응 및 적응하여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 차간거리 제어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하는 기술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더욱 자신감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 견고하고도 역동적인 디자인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및 실용적인 내부 인테리어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엑스트레일은 전면부의 날렵한 선과 후면부로 이어지는 곡선의 조화로 견고하고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닛산의 시그니처 요소인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풀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모던하면서도 날렵한 느낌을 주며, 크롬 사이드실 몰딩과 루프레일로 엑스트레일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강화했다. 내부는 시트와 기어노브 등에 가죽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으며, D컷 스티어링 휠로 스포티한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동급대비 최장 휠베이스(2705mm)로 넉넉한 실내공간 및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수납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실용적인 편의사양 대거 적용운전자 및 탑승객을 배려하는 실용적인 편의 사양도 다양하게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발을 차는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개폐하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기능은 장비나 짐이 많은 야외 활동 및 여행 시에 유용하다. 열선이 내장된 스티어링 휠과 프론트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등은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여 한층 더 즐거운 드라이빙을 가능케한다.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은 오는 31일까지 사전계약 중이다. 차량 가격은 출시일인 1월 2일에 공개된다.
2018.12.21 I 피용익 기자
“NICE, 내년 자회사 상장 모멘텀·주주 우호적 배당정책 기대”-NH
  • “NICE, 내년 자회사 상장 모멘텀·주주 우호적 배당정책 기대”-NH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NICE(034310)에 대해 내년 비상장 자회사의 상장 모멘텀이 있고, 주주 우호적 배당정책으로 선회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내놓지 않았고, 목표주가는 1만7200원을 제시했다.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NICE그룹은 개인과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정보, 결제 데이터를 포함한 금융정보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최대금융 데이터 사업자다”며 “상장 자회사로는 NICE평가정보, 한국전자금융, NICE정보통신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주회사로서 배당금과 브랜드 로열티가 현금 유입의 창구이며, 로열티 수수료율 0.25%에 불과해 지주사 평균 대비 낮음. 이에 규제 리스크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NICE는 지난 2005~2007년과 2009~2011년 금리인상 시기에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백 연구원은 “경기 방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성도 높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내년은 꽃놀이패와 같은 해가 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1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금융 데이터는 양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저장비용 또한 줄어들고 있어 데이터 분석과 활용은 더욱 보편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비상장자회사 ITM반도체가 내년에 상장을 앞두고 있고, 배당성향도 올해부터 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ITM반도체는 몰딩 PCM 방식인 PMP 방식을 통해 경박 단소한 2차전지 보호회로를 양산이 가능하다”며 “내년 대형고객사 신규 모델에 탑재 확정돼 매출이 큰 폭 성장할 전망이다”고 했다.백 연구원은 “내년 5월경 상장을 앞두고 있고 독점적 기술로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할증이 기대된다”며 “장부가 기준으로는 500억원에 불과하고 순자산가치(NAV)에서의 비중이 5%에 불과하나 상장 시 20%로 증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2018.12.18 I 윤필호 기자
"부동산 침체 극복하자"… B2C로 눈돌리는 가구업계
  • "부동산 침체 극복하자"… B2C로 눈돌리는 가구업계
  • 서울 용산 한샘디자인파크 샘플존. (사진=한샘)[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샘을 비롯한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주택 거래 급감으로 인해 관련 시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영업망을 확보해 우위를 가져가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선 제한된 시장을 차지해야 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9일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어닝 쇼크를 겪었던 한샘(009240)은 ‘리하우스 패키지’를 통해 실적 부진을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샘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71% 감소했다. 매출액은 4284억원으로 18% 줄었다. 그런 한샘이 100% 자사 제품으로만 구성한 리모델링 상품인 리하우스 패키지는 주방이나 욕실은 물론 바닥재와 몰딩까지 하나의 콘셉트를 잡고 공간을 꾸미는 패키지 상품이다. 올 2월부터 시작한 이 상품은 6월까지 평균 100여세트, 지난 7~9월 평균 200여세트가 팔렸으며 △10월 300세트 △11월 470세트 등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소비자들은 인테리어 원자재의 기초인 바닥 대리석을 비롯해 △벽지 △공간 시공 △가구 등 선택이 가능하다. 매장을 방문하기 힘들 경우 한샘리하우스 홈페이지에 접속, ‘온라인 VR(가상현실) 모델하우스’를 통해 공사 후 모습을 가상으로 살펴볼 수도 있다. 한샘 관계자는 “통상 10월이 업계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11월 이후에도 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현대리바트 모듈플러스. (사진=현대리바트)현대리바트(079430)도 최근 ‘같이 사는 가구’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B2C 사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슬로건과 함께 핵심 전략 제품으로 모듈형 수납 가구 ‘모듈플러스’(Module+)를 선정했다. 모듈플러스는 거실·안방·주방·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수납용 가구다. 높이와 폭, 선반 색상은 물론 프레임·선반·수납·코너장 등 60개의 각 모듈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 출시한 이후 매달 10% 정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B2C 사업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은 제품 품질 고급화를 통한 상품 진정성 강화”라며 “향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영업망을 넓히는 등 B2C 사업 부문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이케아는 B2C 사업 강화 일환으로 지난 9월 온라인몰을 공식 출범, 일부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온라인몰의 △가격 △교환 △환불 정책 등은 모두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며, 홈퍼니싱 액세서리를 비롯한 제품은 박스당 5000원부터 택배를 통해 전국에 배송 서비스하기로 했다.에넥스(011090)는 지난 10월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에 대해 재개편을 실시했다. 기존에 상단 가로로 배치해 있던 카테고리는 소비자가 한눈에 제품 분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좌측 세로로 배치했으며 △네이버 및 카카오톡 등을 통한 간편 로그인 기능 △검색 시 추천상품 노출 기능 등을 추가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방문자 수가 전월 대비 25% 늘었으며 사이트 가입자 수는 85%, 주문 금액은 40%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8.12.10 I 권오석 기자
르노120년 헤리티지 클리오120대 한정 판매..1954만원부터
  • 르노120년 헤리티지 클리오120대 한정 판매..1954만원부터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김진영 기자= 유럽이 사랑한 르노(Renault)의 소형차, &lsquo;클리오(CLIO)&rsquo;의 19년형 모델이 등장했다. 또한 르노의 120년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모델, 스틸(STEEL)에디션도 함께 출시됐다.클리오 스틸(STEEL)에디션은 르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단 120대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모델로, 스틸 전용 외관과 내부 데코레이션으로 은은하고 세련된 느낌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 사이드에 부착된STEEL 배지를 비롯하여 블랙 아웃사이더 미러와 사이드 몰딩, 블랙 투톤 알로이 휠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고, 육각형 모양의 스틸 전용 데칼을 부착해 톡톡 튀는 개성을 강조했다.스틸 에디션의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블랙 벨벳 시트와 레이징 기법을 사용한 에어벤트 그리고 STEEL 레터링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로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나아가,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풀 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열선시트, 전방경보시스템 등 주요 사양을 대거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클리오 스틸 에디션은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특히 아이스 화이트 컬러의 경우 깔끔한 색상으로 스틸 에디션의 데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신규 컬러다. 여기에 스틸 에디션의 가격을 2155만원(개소세 인하 기준)으로 책정하여 희소성에 가격경쟁력을 더했다.19년형 클리오는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규제(유로6C) 대응으로 제조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18년형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클리오 젠(ZEN)트림은 1954만원, 인텐스(INTENS) 트림은 2278만원이다.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 르노 클리오는 수입차 최초로 1천만원 대의 가격표를 지니면서도,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구매부터 정비 서비스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수입 모델이다. 감각적인 디자인, 소형차 특유의 역동적 주행성능, 최대 1146L까지 확장되는 적재공간과 높은 연비 등을 누릴 수 있다.
2018.12.05 I 오토인 기자
기아차 유일 수동변속기 K3 GT 출시..204마력
  • 기아차 유일 수동변속기 K3 GT 출시..204마력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김진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한층 강력한 심장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한 &#39;K3 GT&#39;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기아차는 업스케일 퍼포먼스 콘셉트의 K3 GT에 지난 2월 출시한 올 뉴 K3와 차별화한 터보 엔진 및 DCT의 파워트레인 조합을 신규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동력 성능을 강조했다. 또한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어울리는 디자인 요소를 대거 도입해 스포티하고 감각적으로 재탄생한 4도어 모델과 이를 계승하고 날렵함을 더한 5도어 모델을 추가했다.기아차는 K3 GT에 1.6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iddot;m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1.6 터보 엔진은 급가속시 순간적으로 토크량을 높여 가속력을 끌어 올리는 오버부스트를 지원하고 일상 주행에서 주로 활용되는 1,500rpm~4,500rpm 영역대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높이고 1리터당 12.2km를 주행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4도어 모델, 복합연비 기준) 이외에도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및 튜닝 스프링을 적용해 승차감과 선회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륜 브레이크 사이즈를 증대시켜 동력성능에 걸맞는 제동성능을 구현했으며 스티어링 기어비를 높여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기아차는 운전자가 K3 GT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 요소를 적용해 운전의 재미를 제공한다.K3 GT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코, 스포츠, 컴포트, 스마트 등 4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구현했으며 주행중 운전자가 기어노브를 S단으로 변속하면 현재 모드에 상관없이 바로 스포츠 모드로 전환돼 조작의 직관성을 높였다. ( M/T모델 미적용) 특히 실내에서 들리는 주행음을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주는 &lsquo;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rsquo;를 적용했으며 각각의 드라이브 모드별로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의 주행음, 변속 타이밍 및 가속감을 다르게 세팅해 차별화된 주행감성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페시아 및 앞좌석 인사이드 도어 핸들 가니쉬부에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 도트패턴 무드조명을 적용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기아차는 K3 GT만의 다이내믹함을 나타낼 수 있는 전용 내외장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K3 GT의 전면부에는 GT엠블럼과 그릴 안쪽에 레드 칼라 포인트를 더한 강인한 인상의 다크크롬 레드포인트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칼라가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중앙부에 레드 칼라 포인트를 더한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후면부 또한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칼라를 적용한 리어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를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듀얼 머플러는 파워풀하게 튜닝한 배기음과 어우러져 업스케일 퍼포먼스에 걸맞는 이미지를 제공한다.K3 GT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세단 타입의 4도어와 날렵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5도어 2가지 바디타입으로 운영된다. 5도어 모델은 C 필러의 각도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매끈한 루프라인을 갖췄으며 쭉 뻗은 측면 글라스로 쿠페와 같은 날렵한 측후면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점등부를 슬림하게 디자인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연출한 리어콤비램프, 미려한 루프라인을 완성하고 공력성능을 개선한 리어스포일러, 다이내믹한 이미지의 듀얼머플러와 범퍼 하단 리어 디퓨저 등 4도어 모델에서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해 5도어 모델만의 역동적인 외관을 자랑한다.실내는 좌석과 등받이 양쪽에 볼스터(지지대) 크기를 키워 신체 지지성을 강화하고 레드 칼라포인트 GT 로고를 적용한 GT 전용 튜블러 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알로이 페달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에 부합하는 실내를 연출했다. 칼라는 GT 전용 신규 칼라인 오렌지 딜라이트를 포함한 8종의 외장 칼라와 블랙 단일 내장 칼라로 운영한다.K3 GT의 가격은 4도어 GT Basic(M/T) 1993만원, GT Basic 2170만원, GT Plus 2425만원, 5도어 GT Basic 2224만원, GT Plus 2464만원이다.한편 기아차는 이날 기본 안전사양을 강화한 2019 K3도 함께 출시했다. 기아차는 2019 K3와 K3 GT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는 물론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를 기본 적용해 안전사양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을 옵션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2019 K3는 트렌디 1571만원, 럭셔리 1796만원, 프레스티지 2012만원 노블레스 2199만원으로 운영된다.
2018.10.10 I 오토인 기자
기아차, 역동적 디자인 ‘K3 GT’ 출시..1993만원부터
  • 기아차, 역동적 디자인 ‘K3 GT’ 출시..1993만원부터
  • K3 GT 5도어. 기아차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한층 강력한 심장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한 ‘K3 G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K3 GT에 1.6 터보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1.6 터보엔진은 급가속시 순간적으로 토크량을 높여 가속력을 끌어 올리는 오버부스트를 지원하고 일상 주행에서 주로 활용되는 1500~4500rpm 영역대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또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높이고 1ℓ당 12.2km를 주행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이외에도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및 튜닝 스프링을 적용해 승차감과 선회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륜 브레이크 사이즈를 증대시켜 동력성능에 걸맞는 제동성능을 구현했으며 △스티어링 기어비를 높여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다.아울러 기아차는 운전자가 K3 GT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 요소를 적용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K3 GT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코, 스포츠, 컴포트, 스마트 등 4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구현했으며, 주행중 운전자가 기어노브를 S단으로 변속하면 현재 모드에 상관없이 바로 스포츠 모드로 전환돼 조작의 직관성을 높였다.특히 실내에서 들리는 주행음을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주는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를 적용했다. 각각의 드라이브 모드별로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의 주행음, 변속 타이밍 및 가속감을 다르게 세팅해 차별화된 주행감성을 제공한다.K3 GT 5도어. 기아차 제공GT 전용 내·외장 디자인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K3 GT의 전면부에는 GT엠블럼과 그릴 안쪽에 레드 칼라 포인트를 더한 강인한 인상의 다크크롬 레드포인트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칼라가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중앙부에 레드 칼라 포인트를 더한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후면부 또한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칼라를 적용한 리어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를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듀얼 머플러는 파워풀하게 튜닝한 배기음과 어우러져 업스케일 퍼포먼스에 걸맞는 이미지를 구현한다. K3 GT는 세단 타입의 4도어와 날렵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5도어 두 가지 바디타입으로 운영된다.5도어 모델은 C 필러의 각도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매끈한 루프라인을 갖췄으며 쭉 뻗은 측면 글라스로 쿠페와 같은 날렵한 측후면을 구현했다.후면부는 △점등부를 슬림하게 디자인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연출한 리어콤비램프 △미려한 루프라인을 완성하고 공력성능을 개선한 리어스포일러 △다이내믹한 이미지의 듀얼머플러와 범퍼 하단 리어 디퓨저 등 4도어 모델에서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해 5도어 모델만의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좌석과 등받이 양쪽에 볼스터(지지대) 크기를 키워 신체 지지성을 강화하고 레드 칼라포인트 GT 로고를 적용한 GT 전용 튜블러 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알로이 페달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에 부합하는 실내를 연출했다. K3 GT의 가격은 △4도어 GT Basic(M/T) 1993만원, GT Basic 2170만원 GT Plus 2425만원 △5도어 GT Basic 2224만원, GT Plus 2464만원으로 운영된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기본 안전사양을 강화한 2019 K3도 함께 출시했다. 기아차는 2019 K3와 K3 GT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는 물론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를 기본 적용해 안전사양을 더욱 강화했다.2019 K3의 판매가격은 트렌디 1571만원, 럭셔리 1796만원, 프레스티지 2012만원 노블레스 2199만원이다.
2018.10.04 I 노재웅 기자
친환경 가구소재 앞세운 한솔홈데코, 인테리어 시장 '두각'
  • 친환경 가구소재 앞세운 한솔홈데코, 인테리어 시장 '두각'
  • 한솔홈데코 전북 익산공장 전경. (사진=한솔그룹)[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친환경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솔홈데코(025750)는 가구소재부터 바닥재·도어·몰딩재·벽면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솔그룹 계열로, 1991년 전주임산으로 설립한 뒤 △1992년 한솔종합임산 △1995년 한솔포렘을 거쳐 2003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한솔홈데코는 해외조림·제재목·가구 콤포넌트·인테리어 자재 등 친환경 제품과 고기능성 제품에 주력한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재 접착·재단·가공 등 MDF(중밀도 섬유판) 모든 제작공정에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했다. 품질 저해 요소와 물류비를 최소화하고 납기를 단축해 가격경쟁력을 강화했다.특히 지난해 출시한 친환경 가구소재인 ‘한솔 스토리보드 PET(Poly-ethylene-terephthalate)’는 건강 친화형 주택건설이 늘어나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며 각광받고 있다. 아이 우유병 및 생수병에 사용되는 PET 재질 시트를 MDF 등 가구 원자재 위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한솔 스토리 보드 PET는 국산 소나무를 원료로 한솔홈데코가 직접 생산한 ‘E0 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0.5㎎/L)’ 보드를 사용해 새 가구 증후군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한솔홈데코는 합판이 아닌 SB 내수보드를 사용한 접착식 강마루인 ‘한솔 SB 마루’로 바닥재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SB 내수보드는 HDF(원목을 껍질째 갈아 고온으로 압축시킨 목재)에 내수성을 강화한 보드다. SB 마루는 국내 최고 수준 친환경 등급인 ‘Super-E0’(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L 이하) 자재를 사용, 인체 무해한 마루 제품이다.이천현 한솔홈데코 대표는 “고객에게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성, 기능성 등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04 I 권오석 기자
현대리바트, 추석맞이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진행
  • 현대리바트, 추석맞이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진행
  • 호텔침대 ‘헤닝’. (사진=현대리바트)[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추석 맞이 온라인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리바트몰에서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한기위 기념 온라인 특별 기획전’의 할인 품목은 침대·식탁·거실장 등 가정용 가구 100여종이며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프리미엄 호텔 침대 ‘헤닝’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할 시 매트리스를 추가로 50% 할인해 준다. 헤닝은 3가지 종류의 헤드와 △하부 서랍 모듈 △2가지 사이즈(슈퍼싱글·퀸) △사이드 협탁 등을 조합해 나만의 호텔 침대를 구성할 수 있다. 대표 품목으로는 수납형 퀸침대(51만9000원)과 슈퍼싱글 침대(35만8200원)이 있다.식탁은 다음달 31일까지 최대 40% 할인판매 한다. 특히 좁은 주방을 넓게 쓸 수 있는 공간 효율성이 좋은 제품들을 위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로티르 800수납장(몰딩 도어형·24만3000원) △로티르 렌지대(22만1100원) △베이킹 4인 마블 수납 식탁(14만3300원) 등이다. 소파류는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헤닝 패브릭 3인 소파(80만3600원) △컴팩트 4인 소파(90만1200원)이 있다. 헤닝 소파는 방수 및 방염 기능이 적용된 하이퍼브릭 소재를 사용해 사용성을 높였다.
2018.09.21 I 권오석 기자
날렵해진 K3 GT 디자인..해치백 무덤서 살아남을까
  • 날렵해진 K3 GT 디자인..해치백 무덤서 살아남을까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김진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한층 강력해진 심장과 다이내믹한 디자인 감성으로 무장한 &#39;K3 GT&#39; 라인업을 새롭게 공개했다. 업스케일 퍼포먼스 콘셉트의 &lsquo;K3 GT&rsquo;는 지난 2월 출시한 올 뉴 K3와 차별화한 터보 엔진 및 DCT의 파워트레인 조합을 신규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동력 성능을 강조했다. 또한 역동적 주행 감성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기아차는 10일 다음달 출시 예정인 K3 GT의 외장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다. 전면부는 그릴 안쪽에 레드포인트와 GT엠블럼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이 느껴지는 다크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 했으며 블랙 하이글로스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18인치 레드 포인트 전면가공휠로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부 디자인을 선보였다.후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스포일러와 리어디퓨저를 통해 속도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으며 듀얼머플러를 장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주행 성능 측면에서는 K3 GT는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iddot;m의 동력 성능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K3 GT를 통해 기존 올 뉴 K3의 단일 엔진 라인업을 보강하고, 5도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지난 2월에 출시한 올 뉴 K3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엔진 단일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까지 국내에서 2만 4천여대가 판매돼 지난해와 비교하여 6천여대가 더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2018.09.13 I 오토인 기자
기아차, 'K3 GT' 외장디자인 공개..1.6터보·5도어 적용
  • 기아차, 'K3 GT' 외장디자인 공개..1.6터보·5도어 적용
  • 올 뉴 K3 GT. 기아차 제공올 뉴 K3 GT. 기아차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한층 강력해진 심장과 역동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무장한 ‘K3 GT’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업스케일 퍼포먼스 콘셉트의 K3 GT는 지난 2월 출시한 올 뉴 K3와 차별화한 터보 엔진 및 DCT의 파워트레인 조합을 신규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동력 성능을 강조했다.기존 올 뉴 K3가 연비 중심의 경제성과 실용 성능에 중점을 뒀다면, K3 GT는 ‘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 및 시각 요소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사한다. 기아차가 이날 공개한 외관디자인을 살펴보면, 4도어 및 5도어 모델이 함께 출시될 예정인 K3 GT는 다양한 GT 전용 디자인 요소로 맵시 있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그릴 안쪽에 레드포인트와 GT엠블럼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이 느껴지는 다크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했다. 아울러 블랙 하이글로스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18인치 레드 포인트 전면가공휠로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부 디자인을 선보였다. 후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스포일러와 리어디퓨저를 통해 속도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으며, 듀얼머플러를 장착해 날렵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K3 GT 5도어는 C필러 각도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쿠페를 연상하게 하는 새로운 측면 이미지를 구현했다.K3 GT 5도어의 후면부는 얇은 테일 그래픽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올 뉴 K3 4도어 모델에서 선보인 날렵한 디자인을 계승해 5도어에서 보기 어려운 역동적 이미지를 연출했다.주행 성능 측면에서 K3 GT는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K3 GT를 통해 기존 올 뉴 K3의 단일 엔진 라인업을 보강하고, 5도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K3 GT는 다이나믹한 디자인의 올 뉴 K3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성능까지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업스케일 퍼포먼스 세단 K3 GT로 기존 준중형 세단 이상의 다이내믹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3 I 노재웅 기자
쉐보레, 미국서 인기 끈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출시
  • 쉐보레, 미국서 인기 끈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출시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김진영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Chevrolet) 더 뉴 트랙스(The New Trax) 레드라인 에디션을 3일 출시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흥행을 이끈 레드라인 에디션이 국내에서 최초로 적용된다.레드라인 에디션은 블랙과 레드 컬러 액센트를 가미해 절제된 세련미를 연출하였다. 또한 차량 전면부에 블랙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을 채택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측면부의 윈도우 몰딩에는 크롬을 대체한 블랙 컬러가 적용되며, 사이드 미러 커버 또한 블랙 컬러로 마무리하였다. 레드라인 전용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에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역동감을 선사한다.2015 북미 세마쇼(SEMA show)에서 처음 공개된 쉐보레 레드라인 에디션은 레드 엑센트가 포함된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과 레드 컬러 레터링이 공통으로 적용되고, 차종 별로 추가적인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다.레드라인 에디션은 더 뉴 트랙스 LT코어 트림과 프리미어 트림에 제공된다. 외장 색상 모델에는 스노우 화이트 펄(Snow white pearl),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Switch blade silver), 모던 블랙(Modern black), 새틴 스틸 그레이(Satin steel gray)가 적용된다.레드라인 에디션의 가격은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레드라인 LT코어 2176만 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361만 원이다. 1.6리터 디젤 모델 기준 레드라인 LT코어는 2422만 원, 레드라인 프리미어는 2548만 원이다. (6단 자동변속기 기준)한편, 쉐보레는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 10월까지 22만 원 상당의 보스(BOSE) 무선 이어폰을 증정한다.
2018.09.03 I 김진영 기자
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출시…가격은 2176만 원부터
  • 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출시…가격은 2176만 원부터
  • 쉐보레 ‘트랙스’ (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을 3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지난 2015 북미 세마쇼에서 처음 공개된 쉐보레 레드라인 에디션은 디자인 면에서 차량 전면부에 블랙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측면의 윈도우 몰딩에 크롬을 대체한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사임드 미러 커버를 클랙 컬러로 마무리했다. 레드라인 전용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에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쉐보레 ‘트랙스’ (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쉐보레 레드라인 에디션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트랙스와 말리부, 카마로,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9개 제품에 적용됐지만 국내에서 쉐보레 브랜드에 적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레드라인 에디션은 더 뉴 트랙스 LT코어 트림과 프리미어 트림에 제공하며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새틴 스틸 그레이 색상 선택시 구매 가능하다.판매 가격은 1.4ℓ 가솔린 터보 모델이 △ 레드라인 LT코어 2176만원 △ 레드라인 프리미어 2361만원이며, 1.6ℓ 디젤 모델은 △ 레드라인 LT코어 2422만원 △ 레드라인 프리미어 2548만원이다.쉐보레 ‘트랙스’ (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2018.09.03 I 김민정 기자
한국GM,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출시
  • 한국GM,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출시
  •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사진=한국GM)[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GM은 더 뉴 트랙스(The New Trax)의 레드라인 에디션(Red Line Edition)을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은 차량 전면부에 블랙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을 채택해 엣지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측면부의 윈도우 몰딩에 크롬을 대체한 블랙 컬러가 적용되며, 사이드 미러 커버를 블랙 컬러로 마무리해 조화를 이뤘다.레드라인 전용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에는 레드 컬러의 포인트 라인이 역동감을 준다.2015 북미 세마쇼(SEMA show)에서 처음 공개된 쉐보레 레드라인 에디션은 레드 액센트가 포함된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라이데이터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 레드 컬러 레터링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차종별로 추가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다.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트랙스와 말리부, 카마로, 트래버스, 콜로라도를 포함 9개 쉐보레 제품에 폭넓게 적용되며 브랜드의 새로운 대표 스페셜 에디션으로 자리매김한 레드라인 에디션은 국내에서는 더 뉴 트랙스에 최초로 적용했다.레드라인 에디션은 더 뉴 트랙스 LT코어 트림과 프리미어 트림에 제공되며,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새틴 스틸 그레이 외장 색상 모델에 적용된다.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가격은 1.4ℓ 가솔린 터보 모델 △레드라인 LT코어 2176만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361만원이며, 1.6ℓ디젤 모델 △레드라인 LT코어 2422만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548만원이다. 한편, 한국GM은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까지 22만원 상당의 보스 무선 이어폰을 출고 기념 선물로 증정한다.레드라인 전용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에 레드 컬러의 포인트 라인이 적용된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사진=한국GM)레드 컬러 레터링이 적용된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사진=한국GM)
2018.09.03 I 이소현 기자
쌍용차, 2019 티볼리 아머·에어 출시..가격은 1626만~2484만원
  • 쌍용차, 2019 티볼리 아머·에어 출시..가격은 1626만~2484만원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이병주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9년형 티볼리 아머&middot;에어를 선보였다. 새로운 신규 컬러와 커스터마이징이 특징이다.쌍용차는 자기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업그레이드된 티볼리 브랜드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신규 컬러는 오렌지판과 실키화이트펄이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16인치 알로이휠이 적용됐고, 크롬몰딩을 신규 적용한 리어범퍼는 하단부 디자인까지 함께 변화를 주었다.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3가지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lsquo;나만의 티볼리&rsquo;를 꾸밀 수 있는 자유도가 높아졌다. 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도 적용됐다. G4 렉스턴에 적용된 사향이다. 실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츠타입 변속레버가 새롭게 적용됐다. 5~30km/h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도 추가돼 오프로드 주행성을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스페셜모델인 기어Ⅱ 두 가지 모델(드라이빙/스타일링)을 통합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기어 플러스(Gear Plus)를 선뵀다.가격은 티볼리 아머 가솔린 1626만~2211만원, 디젤 2033만~2376만원이며, 티볼리 에어 가솔린 1876만~2258만원, 디젤 1963만~2484만원이다.
2018.09.03 I 이병주 기자
쌍용차,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 적용한 2019 티볼리 출시
  • 쌍용차,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 적용한 2019 티볼리 출시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로 거듭난 2019 티볼리 아머와 에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2019 티볼리 아머와 에어는 오렌지팝과 실키화이트펄 컬러를 추가했고, 16인치 알로이휠과 크롬몰딩 리어범퍼를 적용했다.특히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3가지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나만의 티볼리’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는 G4 렉스턴에 이어 티볼리에도 장착했다.실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츠타입 변속레버를 신규 적용했으며, 5~30km/h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가 새롭게 적용돼 오프로드 주행성을 향상시켰다. 쌍용차는 2019 모델을 출시하면서 스페셜모델인 기어Ⅱ 모델(드라이빙·스타일링)을 통합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기어 플러스(Gear Plus)도 선보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자기만의 티볼리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유저 특성을 표현한 ‘I am ME, I am TIVOLI’를 메인카피로 내세운 TV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판매가격은 △티볼리 아머 가솔린 1626만원부터 △티볼리 아머 디젤 2033만원부터 △티볼리 에어 가솔린 1876만원부터 △티볼리 에어 디젤 1963만원부터다.
2018.09.02 I 피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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