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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본선 개최.. 경합 현장 O tvN서 만나볼 수 있어
  •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본선 개최.. 경합 현장 O tvN서 만나볼 수 있어
  • [온라인부] 지난 12~13일, 문화창조융합센터(센터장 강명신)가 주최하는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의 본선이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융복합 우수 콘텐츠와 창작자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1,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융복합 콘텐츠 창작자 19팀이 홀로그램,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을 비롯해 VR, AR, 로봇 기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VR전통회화를 다룬 조선 일렉트로닉스, 굿과 디지털아트를 융합한 전통문화예술개발원 마로,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주아스트, 영화와 게임을 기반으로 웹툰을 개발한 필리아, 그리고 각각 공업용 로봇과 4미터 유인로봇으로 구현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팀보이드와 SF태후, 촬영 로케이션 전문정보 공유 플랫폼을 개발한 로케이션 플러스 등을 포함해 19팀의 창작자가 참여, 개성적이고 뛰어난 콘텐츠로 역량을 과시했다.방송인 김성주와 최희가 진행을 맡았으며, 생소할 수 있는 ‘융복합’ 의미를 “기술과 예술, 예술과 예술 등이 만나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해 내는 것 아니냐”는 의미 있는 멘트로 설명하며 본선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두 MC는 창작팀들이 프로젝트를 소개할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본선 경합에 재미를 더했다.심사위원으로는 김병석 아시아문화원장, 김홍탁 더플레이그라운드 CCO(Chief Creative Officer),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을 비롯해 박명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교수인 배우 박상원, 이상현 에어비앤비 서울 정책총괄, 명승은 벤쳐스퀘어 대표이사, 민욱조 센트럴 투자파트너스 상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고의 융복합 콘텐츠 창작자를 가리는 심사기준으로 창의력, 독창성, 확장 가능성 등을 볼 것이라고 밝혔으며, 19팀의 프로젝트마다 호평과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양일에 걸쳐 펼쳐진 19팀의 경합은 심사위원들과 청중평가단의 커다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장르, 기술이 탄생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하는 좋은 시도였으며,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기발한 발상,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좋았다’, ‘창작자들에게 이런 기회와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최종성과발표 및 본선 경합은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틀간의 경합 현장을 "O 크리에이티브"로 제작, 12월 28일(월) 밤 11시 O tvN에서 1부 ‘융복합 기술 콘텐츠’ 부문, 2부 ‘융복합 공연 콘텐츠’ 부문으로 나누어 방송하며 100인의 대국민 청중평가단 20%, 심사위원 80%의 심사 점수를 반영해 선발된 우수한 4팀의 결과도 공개한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융복합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자생 콘텐츠의 우수함을 알릴 예정이다.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상한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선례가 없는 첫 시도인 만큼 기대와 함께 우려도 컸다. 오늘 보니 우려가 기대의 승수효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았고, 대한민국 융복합 콘텐츠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19팀에 고맙다”는 뜨거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한편 강명신 문화창조융합센터장은 “대한민국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지형도를 그려보자는 목적을 갖고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방송을 통해 다소 모호하게 느껴졌던 융복합 콘텐츠를 시청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서울타워 숨은 공간 40년 만에 공개
  • N서울타워 숨은 공간 40년 만에 공개
  • N서울타워의 야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N서울타워의 숨은 공간을 40년 만에 일반에 공개한다. N서울타워 하단부에 해당하는 N서울타워 본관동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 ‘서울타워 플라자’라는 이름의 문화·상업 복합 공간으로 개관하는 것이다. 서울타워 플라자는 서울타워가 종합전파탑으로 완공한 1975년부터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한 2013년까지 서울타워 전파탑을 임대한 각 방송사 직원들이 상주하던 공간이었다. 때문에 일반인 출입이 통제돼왔는데, 이번에 개관하면서 40년 만에 일반 시민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1980년 서울타워 전망대가 일반에 공개된 이후 35년만이다.지상 4층, 지하 1층, 총면적 3,049.81㎡ 규모 N서울타워 플라자는 남산 정상인 해발 243m 위치에서 탁 트인 한강 이남 서울 조망을 제공한다. 서울타워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은 아니지만, 남산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멋진 서울의 모습을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아도 수월하게 볼 수 있다. 이를 감안해 서울타워 플라자 건물 외부에는 산책로처럼 외부에 테라스를 설치해 남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타워 플라자가 개관하면서 N서울타워를 찾는 연간 1000만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광객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게 됐다. 특히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55형 대형 올레드 패널 248장을 투입해 선보이는 유례없는 대규모 첨단 미디어아트 조형물이 명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9m 올레드 터널, 서울의 아름다운 하늘을 표현한 길이 24m 물결형 올레드 조형물, 웅장한 서울 광화문의 모습을 보여주는 올레드 파노라마 등을 설치한다. 이들 조형물은 화질이 자연색에 가까운 데다 각도에 따른 색의 왜곡이 없고, 가벼운 것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가능한 올레드 패널의 장점을 구현하며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면 깜박거림 없이 어느 각도에서나 동시에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기술력을 담은 LG 3D World 체험관도 들어선다. 서울타워 플라자에는 이밖에도 한식과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식당과 카페, 테마형 어린이 실내 놀이터 등이 차례로 입점할 예정이다. 서울타워 플라자 1층 9m 올레드 터널(왼쪽)과 4층의 24m 물결형 올레드 조형물▶ 관련기사 ◀☞ [e주말] 기차타고 편하게 다녀오는 새해 일출 여행☞ [여행] '설국치악'…사람도 풍경도 예술이 되다☞ [여행+] 재미·교육 한번에…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에듀스마일☞ [포토] 겨울잠 든 백두대간을 달리는 기차여행☞ 새해 맞이 여행지 '베스트 4'
2015.12.14 I 강경록 기자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온다…"주·조연 조율중"
  •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온다…"주·조연 조율중"
  •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사진=스포트라이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6년 주목받는 창작 뮤지컬 중 하나인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의 제작사인 ㈜스포트라이트는 수차례의 공개 오디션을 거쳐 남녀 앙상블 20여명을 선발하고 현재 주·조연 배우 캐스팅을 조율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스포트라이트 측은 “박칼린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구성된 페스트 팀은 지난 8월 25일부터 공개 오디션을 치르고 다양한 노래와 몸까지 유연하게 쓸 수 있는 걸출한 인물들을 선발했다”며 “서태지 음악의 뮤지컬 편곡 본을 놓고 다양한 논의를 거쳐 싱크로율이 높은 최적의 주·조연 배우를 캐스팅하려고 한다. 조만간 캐스팅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페스트’는 서태지의 음악을 카뮈의 동명소설의 스토리와 접목한 창작 뮤지컬이다. 그동안 ‘명성황후’ ‘영웅’ 등 국내 창작 뮤지컬과 달리 서태지만의 독특한 음악성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서태지의 독특한 음악이 한국 뮤지컬 시장에 음악적 다양성과 신선함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또한 단순한 사건 안에 다양한 캐릭터가 드러나는 명작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세계 최초로 각색, 뮤지컬의 스토리로 가져왔다는 점도 눈길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 때 많은 지식인과 사회 리더들이 다수의 미디어 매체를 통해 ‘페스트’를 언급하며 주목했다. 이는 동시대적 가치가 잘 드러난 중요한 사례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작품은 프랑스 알제리 령 도시 ‘오랑’에 질병이 퍼지면서 극복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카뮈의 철학적 메시지가 더해졌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뮤지컬을 주로 관람하는 2, 30대 연령 대부분이 서태지의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로 흥행성도 고루 갖운 작품이라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한편 ‘주한 프랑스 문화원’은 뮤지컬 ‘페스트’가 프랑스 대표 작가이자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인 알베르 카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후원사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또 2016년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공연 홍보와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5년이라는 긴 준비기간을 거친 한국 창작 뮤지컬 ‘페스트’는 개막 7개월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2016년 7월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초연한다.
2015.12.14 I 김미경 기자
통영,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선정…亞 두번째
  • 통영,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선정…亞 두번째
  • 통영국제음악당[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경남 통영시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선정됐다. 통영시의 음악분야 창의도시 가입은 일본 하마마쓰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이며, 세계에선 열 번째다. 유네스코는 음악 창의도시 가입 신청 도시들에 대한 심의를 거쳐 통영시를 음악 창의도시에 뽑았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은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2004년 시작됐다. 시 측은 이번 선정으로 세계 음악 창의도시 간 문화교류 및 발전 경험 공유를 통해 통영의 문화적·창의적 자산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음악 축제 등을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경제적 수입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시 주최 음악 관련 행사 개최시 유네스코 이름과 로고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통영시 관계자는 “11일 밤 선정 소식을 유네스코로부터 전달받았다”며 “통영의 문화적 위상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한층 높아지는 계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우리나라로써는 통영시의 합류로 △서울(디자인) △이천(공예와 민속예술) △전주(음식) △광주(미디어아트) △부산(영화) △통영(음악) 등 총 6개의 창의도시를 보유하게 됐다.한편 2015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사(공예와 민속예술), 이라크의 바그다드(문학), 구 유고슬라비아 마케도니아의 비톨라(영화), 터키의 가지안테프(음식), 리투아니아의 카우나스(디자인), 인도의 바라나시(음악) 등 47개의 새로운 도시들이 합류했다. 전 세계 창의도시 수는 69개에서 116개로 늘어났다.
2015.12.12 I 김미경 기자
총 5179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한강신도시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34평 모델하우스 마감임박!
  • 총 5179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한강신도시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34평 모델하우스 마감임박!
  • 25, 29평 마감··34평 마감 임박!~풍무역 5분 거리, 3억원대 내집마련[온라인부] 전세난이 심각해지면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단지급으로 구성되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데 대규모 단지일수록 생활 및 편의 인프라시설이 확충돼있고 향후 브랜드 타운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2기 신도시 5곳 중 한강신도시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1월 3.3㎡당 955만원에서 5월 3.3㎡당 985만원으로 3.14%나 올랐다. 이에 따라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또한 서울 생활권이 가능해 전세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한창인 가운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와 현재 분양이 완판된 김포 장기동아파트, 감정동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1~2차. 반도유보라1-5차 아파트가 있다.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기대감으로 김포 사우 아이파크,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2차,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등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김포 신도시는 교통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면서 수도권 집값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도가 더 높다.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아파트값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5평, 29평 마감··34평 마감 앞두고 모델하우스 ‘북적’이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풍무역과 불과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됐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5층 22개동 246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90%를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풍무 2차 푸르지오는 현관 대형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치해 집안 공간 활용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안방에 별도의 방 하나 크기의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주방은 광폭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대형수납공간(팬트리)와 유틸리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강마루와 타일 중 원하는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다. 현관 쪽 발코니 공간에 대형 워크인(Walk-in) 수납공간을 설치한 것도 눈에 띈다.기존 풍무동 생활권과 새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뛰어나도보 5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다. 며 CGV 영화관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김포공항 등 초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과 함께 풍무동, 사우동, 고촌 등 김포 남부권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서권의 마곡, 상암DMC와 인근의 한강시네폴리스(계획중) 등 대형 업무지구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김포 최고 학군이라고 불리울 만큼 뛰어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와 신설중학교(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180명 규모의 대형 어린이집이 지어진다.2020김포도시기본계획 수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가 홍콩 투자컨설팅업체인 이딩스얼과 공동으로 고촌물류단지에 2017년까지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내 4556㎡ 부지에 8000만 달러(약 857억원)를 들여 짓는 대형 사업이며, 2017년 완공 예정이다.또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사업비만 약 2조3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케이블TV·영화 제작 세트장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김포시가 지난 3월 공설운동장부지 개발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아트빌리지는 기존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작업실 등을 갖춘 아트하우스와 공연 및 공간예술 작가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김포한강신도시에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테라스 상가도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국내 스트리트형 상가 중 가장 긴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 면적에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라베니체 수변상가 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는 10만여㎡ 규모의 중앙공원도 올해 조성이 완료된다.‘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모델하우스 분양문의 1833-6210
디지털로 만난 '인상파 아버지' 모네의 모든 것
  • 디지털로 만난 '인상파 아버지' 모네의 모든 것
  • 11일 서울 용산구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은 인상파의 대부격인 클로드 모네(1840~1926)의 작품 400여점을 비롯해 프레데리크 바지유,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소개한다(사진=김정욱 기자 98luck@).[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컨버전스 아트전시로 주목받는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이 11일 서울 용산구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식을 열고 관람객에게 선을 보였다.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은 인상파의 대부격인 클로드 모네(1840~1926)의 작품 400여점을 비롯해 프레데리크 바지유,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소개하는 전시다. 전시를 주관한 김서령 본다빈치 대표는 개막식에서 “빛과 사랑이란 주제를 통해 모네의 작품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다”며 “인상파의 아버지로 불리는 모네의 작품을 보다 깊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전시 주최사인 이데일리의 곽재선 회장은 “아날로그 세대인 우리는 학창시절 모네의 그림을 보진 못하고 인상파 화가라고 외우기만 했다”며 “아날로그를 대표하는 모네의 그림을 디지털 컨버전스 아트로 변환한 이번 전시를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컨버전스 아트는 원화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한 뒤 입체 영상신호로 프로그래밍해 고화질 프로젝터로 전시장 벽면의 대형스크린에 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건물 외벽에 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등 영상작업이 현대미술의 최신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새로운 미술표현의 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비록 대가의 숨결이 담겨 있는 명화를 직접 볼 수 있는 전시는 아니지만 오히려 명화를 보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부상하고 있다. 용산전쟁기념관 전시 외에도 12일부터 대전시 유성구 무역전시관에서도 같은 콘텐츠의 전시를 개막한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컨버전스 아트전시라 영상의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다. 1661-0553. 11일 서울 용산구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98luck@).
2015.12.11 I 김용운 기자
전자·전기·SDI…삼성 車부품 삼각협력 스타트
  • 전자·전기·SDI…삼성 車부품 삼각협력 스타트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과연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은 현재 자동차 부품 사업을 일부분 맡고 있는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와의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를 이뤄낸다는 전략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독일과 미국 등의 글로벌 전장부품 업체 인수를 타진 중이다.지난 2012년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에 뛰어든 삼성전기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후방 카메라 모듈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양산해 자동차 회사에 공급 중이다. 최근 삼성전기는 차량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주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 탑재하기 위해 유럽과 미국 등을 돌며 프로모션 중이다.하지만 삼성은 직접 연구·개발(R&D) 투자를 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판단하에 글로벌 업체를 인수해 현재 삼성전기의 매출 10% 미만인 전장부품 사업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올 2분기 실적발표 IR에서 이종상 삼성전기 신사업추진팀장은 “센서쪽을 활용해 안전 등의 전장부품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삼성전기가 회사를 인수해 보폭을 키운다면 향후 삼성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전장부품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에 조금씩 발을 들였다.지난해에는 인도 타타자동차가 삼성전자가 개발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인 ‘드라이브 링크’를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에는 스페인 자동차 회사인 세아트의 소형 쿠페인 ‘이비자’가 삼성전자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올해 1월에는 BMW와 협업해 전기차 i3를 스마트워치로 원격제어하는 모습을 시연해보이기도 했다.삼성전자의 자동차 전장부품에 대한 관심은 올해 투자한 벤처회사 목록에서도 드러난다. 삼성벤처투자는 1999년에 설립된 회사로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 각각 17% 안팎의 지분을 투자해 만든 곳이다. 삼성벤처투자는 지난 6월 미국의 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회사인 ‘빈리’를 650만달러(76억원)에 인수해 눈길을 끌었다.삼성이 인수한 미국 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회사 ‘빈리’의 제품. 출처: 빈리 홈페이지전기차 배터리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삼성SDI는 화학사업부문을 분리해 매각하고 배터리 사업에 더욱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가 아우디에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하는 것도 자동차 부품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려는 신호탄이다. 삼성전자는 아우디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앞으로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20나노 LPDDR4급 D램과 10나노급 낸드플래시로 만든 저장장치인 멀티미디어카드(eMMC) 공급 계약도 맺었다.오세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전장사업이 향후 글로벌 미래 사업으로 주목받는 전기차 및 무인차의 개발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가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장부품 사업에 대한 진입 시기가 경쟁사 대비 늦은데다 현재 전장부품 매출액 규모는 미미하기 때문에 매출액 기여도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시점까지는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왼쪽)과 릭키 후디 아우디 부사장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각) 차량용 반도체 공급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5.12.10 I 김자영 기자
디지털 캔버스서 튀어나온 '인상파 아버지'
  • 디지털 캔버스서 튀어나온 '인상파 아버지'
  • ‘모네, 빛을 그리다’ 전 전경. 3D 매핑 등 첨단기술로 변환한 모네의 명작을 대형스크린에 투사해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모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본다빈치).[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18세기 중반 유럽에서 발명한 튜브물감은 화가들에게 혁명 같은 일이었다. 튜브물감이 나오기 전까지 물감을 휴대하고 야외로 나가 그림을 그리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산업혁명 이후 증기기관차를 통해 유럽 전역에 기차가 다니기 시작하자 실내서만 작업하던 화가들은 튜브물감을 들고 도심을 벗어나 근교의 야외로 나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변화는 미술사조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인상파 화가들이 등장하며 르네상스 이후 고수하던 아카데미 미술의 전통을 뒤집었기 때문이다. △컨버전스 아트로 즐기는 인상파오는 11일 서울 용산구 용산전쟁기념관과 12일 대전 유성구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막을 여는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은 인상파의 대부격인 클로드 모네(1840~1926)의 작품 400여점을 비롯해 프레데리크 바지유,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소개하는 전시다. 본다빈치가 주관하고 이데일리 등이 주최하는 이번 자리는 ‘헤세와 그림들’ 전, ‘반 고흐 10년의 기록’ 전 등 미술거장의 작품들을 컨버전스 아트를 통해 소개하며 40여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전시의 후속편이다. 컨버전스 아트는 원화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한 뒤 입체 영상신호로 프로그래밍해 고화질 프로젝터로 전시장 벽면의 대형스크린에 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건물 외벽에 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등 영상작업이 현대미술의 최신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새로운 미술표현의 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비록 대가의 숨결이 담겨 있는 명화를 직접 볼 수 있는 전시는 아니지만 오히려 명화를 보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부상하고 있다. 클로드 모네의 ‘루브르 강가’(1867). 파리 시내를 흐르는 센강 인근의 루브르를 그린 이 그림도 ‘모네, 빛을 그리다’ 전에서 디지털 옷을 입는다.△‘인상파 외길’ 클로드 모네‘인상파의 아버지’라 불리는 모네는 1874년 파리에서 열린 첫 인상주의 전시에서 ‘개양비귀’ 등을 발표하며 인상파 화가로 데뷔한다. 사실 인상주의는 좋은 의미에서 나온 말이 아니었다. 모네 등의 그림을 본 당시 미술비평가 르로이가 “인상만 남았다”고 비판한 데서 연유했다. 하지만 미술사에 ‘빛’이란 개념을 도입하고, 또 그 빛을 좇아 야외로 나갈 수 있었던 화가들이 빛에 의해 변화하는 순간적인 형태를 포착하면서 태어난 파격적인 사조가 됐다. 인상파는 빛이 남긴 가시적인 인상을 담아내면서 영웅의 일대기나 귀족의 모습, 역사화 등에 머물렀던 기존의 아카데미 화풍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일상의 풍경과 사물이 비로소 캔버스 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모네는 빛이 다른 조건에서 같은 주제를 여러 번 반복해 그리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인상주의 화풍을 이어갔다. 전시에서는 ‘수련 연못’ ‘양산을 든 여인’ ‘생라자르 역’ 등 모네의 주요 작품을 영상으로 빚는다. 특히 모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루앙대성당’ 연작을 3D 매핑기법으로 재현하면서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빛에 의해 성당 벽면의 색이 달라지고 대기의 질감이 변화하는 광경을 포착했다. 사실 모네는 루앙대성당 정면의 좌측 건물 2층에 아틀리에를 마련하고 루앙대성당의 변화를 그려냈으며, 동시에 14개 이상의 캔버스를 나란히 세워놓고 작업했을 만큼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조화를 붙잡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여기에 모네의 또 다른 대표작인 ‘수련’ 시리즈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작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기법을 도입해 흥미를 유발한다. 모네가 아내인 카미유를 위해 그린 캐리커처와 모네가 활동할 당시 파리에서 화가들이 보던 미술책 등도 함께 전시한다. 클로드 모네 ‘생 라자르 역, 외부 풍경’(1877).△감상도 하고 힐링도 받고침묵을 강요당하는 일반적인 미술전과는 달리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은 오히려 동적인 분위기로 관람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를 위해 캐나다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의 피이노곡을 전시장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또 친숙한 목소리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가수 윤상과 배우 박시은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했다. 오디오 가이드 대여 수입금의 일부는 제3세계의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이후 중국 베이징과 광저우, 상하이로 건너가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일반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 8000원. 02-540-0329. 클로드 모네가 1884년 그린 ‘루앙대성당 정문의 햇빛’. ‘모네, 빛을 그리다’ 전에선 3D 매핑기법으로 재현한다.
2015.12.08 I 김용운 기자
  • 해태제과, 아이들 위한 오감 놀이터 '키즈뮤지엄' 개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 용산 본사 사옥에 어린이들이 예술을 오감(五感)으로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놀이터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을 7일 개관했다.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2008년 이후 약 12만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예술놀이터 ‘피카소 큐비즘’을 확대해 새롭게 만든 종합 문화예술 체험공간이다. 어린이들이 예술을 자신들의 눈높이로 보고, 듣고, 느끼고, 만들고, 맛보며 자기 주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창작체험교실’과 ‘상상놀이터’로 구성했다. 창작체험교실은 과자 얼굴 꼴라주와 과자 집 만들기를 중심으로 종이, 자연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는 키네틱 아트, 편백 나무 풀장, 미디어 플레이 존, 바람과학연구소, 내 맘대로 그리기, 우리소리·우리악기 등 10개의 테마로 구성했다.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법’에 기반해 철저하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신 나는 놀이를 통해 미술과 국악, 과학의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스스로 무엇을 가지고, 어떤 놀이를 할지 결정해 자기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나 단체는 크라운-해태제과 아트블럭 홈페이지(art-block.co.kr)나 전화(02-709-7425)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2015.12.07 I 함정선 기자
  • 한-싱 수교 40주년…싱가포르서 한복 패션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은 5일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피날레 행사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15분부터 열리는 수교기념 리셉션을 시작으로 유엔젤보이스 콘서트, 이영희 한복패션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수교 기념 리셉션에는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들과 싱가포르 주재 대사, 싱가포르 문화계·학계·경제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9월 30일 국경일 기념 리셉션 부대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가진데 이어 이번 수교기념 피날레 행사에서도 이영희 한복패션쇼를 개최함으로써 싱가포르인들에게 한복의 미(美)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은 올해 한-싱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영화제, 제2기 K-S 서포터즈 위촉식, 2015 K-Pop 월드페스티벌, 싱가포르 오픈 미디어 아트페스티벌 행사를 주관하고 서도호 작품 전시회 등을 지원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카페베네, 싱가포르에 첫 매장 오픈☞ 메디톡스, 싱가포르 세라시스 지분 25.3% 인수☞ 윤병세 장관, EAS 참석 계기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회담☞ 영종도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벤치마킹 미단시티 호텔 투자 영종 엠포리움호텔 객실분양
2015.12.05 I 장영은 기자
총 5179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한강신도시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34평 모델하우스 마감임박!
  • 총 5179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한강신도시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34평 모델하우스 마감임박!
  • 25, 29평 마감··34평 마감 임박!~풍무역 5분 거리, 3억원대 내집마련[온라인부] 전세난이 심각해지면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단지급으로 구성되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데 대규모 단지일수록 생활 및 편의 인프라시설이 확충돼있고 향후 브랜드 타운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2기 신도시 5곳 중 한강신도시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1월 3.3㎡당 955만원에서 5월 3.3㎡당 985만원으로 3.14%나 올랐다. 이에 따라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또한 서울 생활권이 가능해 전세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한창인 가운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와 현재 분양이 완판된 김포 장기동아파트, 감정동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1~2차. 반도유보라1-5차 아파트가 있다.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기대감으로 김포 사우 아이파크,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2차,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등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김포 신도시는 교통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면서 수도권 집값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도가 더 높다.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아파트값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5평, 29평 마감··34평 마감 앞두고 모델하우스 ‘북적’이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풍무역과 불과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됐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5층 22개동 246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90%를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풍무 2차 푸르지오는 현관 대형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치해 집안 공간 활용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안방에 별도의 방 하나 크기의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주방은 광폭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대형수납공간(팬트리)와 유틸리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강마루와 타일 중 원하는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다. 현관 쪽 발코니 공간에 대형 워크인(Walk-in) 수납공간을 설치한 것도 눈에 띈다.기존 풍무동 생활권과 새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뛰어나도보 5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다. 며 CGV 영화관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김포공항 등 초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과 함께 풍무동, 사우동, 고촌 등 김포 남부권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서권의 마곡, 상암DMC와 인근의 한강시네폴리스(계획중) 등 대형 업무지구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김포 최고 학군이라고 불리울 만큼 뛰어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와 신설중학교(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180명 규모의 대형 어린이집이 지어진다.2020김포도시기본계획 수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가 홍콩 투자컨설팅업체인 이딩스얼과 공동으로 고촌물류단지에 2017년까지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내 4556㎡ 부지에 8000만 달러(약 857억원)를 들여 짓는 대형 사업이며, 2017년 완공 예정이다.또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사업비만 약 2조3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케이블TV·영화 제작 세트장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김포시가 지난 3월 공설운동장부지 개발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아트빌리지는 기존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작업실 등을 갖춘 아트하우스와 공연 및 공간예술 작가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김포한강신도시에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테라스 상가도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국내 스트리트형 상가 중 가장 긴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 면적에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라베니체 수변상가 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는 10만여㎡ 규모의 중앙공원도 올해 조성이 완료된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모델하우스 분양문의 1833-8170
  • ‘이인식·박칼린·노소영’ 문화창조아카데미 별들이 가르친다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 내년 3월 출범한 문화창조아카데미의 화려한 교수진이 눈길을 끈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문화창조융합본부가 추진 중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에서 융합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프로젝트 중심으로 문화, 예술, 기술, 인문 분야의 융합 지식을 연마하고 창의적 인재를 콘텐츠 산업 현장으로 배출해 문화융성을 선도할 인재사단으로 2016년 3월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옛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소한다. 감독으로 불리는 교수진의 면모는 화려하다. 우선 과학·문화·인문을 융합할 명망 있는 전임감독을 선발했다. 또 공연, 방송, 게임, 영화 등 각 콘텐츠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일방적으로 크리에이터(학생)을 가르치기보다는 프로젝트를 함께 연구하고 지원하는 후견인 역할을 하는 게 특징이다. 아카데미를 이끌고 나갈 전임감독은 4명이 선발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하고 과학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이인식 총감독을 필두로, 지식융합감독에 최현주 뉴욕대 겸임교수, 혁신서비스센터장에는 뮤지컬 ‘렌트’ ‘시카고’의 무대디자인을 담당한 김준섭 한예종 초빙교수, 문화체험창작감독에는 ‘빈센트 반 고흐’ ‘아리랑’ ‘공주의 만찬’ 등 다수의 공연과 전시를 기획한 고주원 비주아스트 대표가 맡았다. ‘랩장’(Lab 長)으로 불리는 프로젝트 감독에는 호원대학교 뮤지컬과 겸임교수이자 광복 70주년 기념행사 음악감독을 맡았던 박칼린 감독을 비롯해 △초록뱀미디어와 올리브나인을 설립하고 ‘주몽’‘타짜’ 등으로 한류를 이끈 김태원 대표 △‘ 첫사랑’ ‘살인사건’ 등을 프로듀싱하고 ‘난타’ ‘고래사냥’ 등을 기획한 김종헌 성신여대 교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이사이자 ‘아트센터 나비’ 관장인 노소영 관장 등 산업계와 학계를 총망라한 최고 전문가 16명이 포진하고 있다.아울러 협력기관인 한국예술종합대학이나 카이스트(KAIST)에서도 필요시 교수들이 랩장이나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이밖에 해외초빙교수로는 △독일 ZKM의 초대 소장을 지낸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제프리 쇼 △ 미국 Starz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및 FOX 드라마 ‘고담’을 연출한 티 제이 스캇 △ HBO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감독인 존 데이비드 콜스 △ 세계적 명성의 미래학자인 다빈치연구소 소장 토마스 프레이 △ 트랜스 건축의 창시자인 마르코스 노박 등이 참여한다.
2015.12.04 I 김성곤 기자
한국오키시스템즈, 화이트 토너 장착 프린터 출시
  • 한국오키시스템즈, 화이트 토너 장착 프린터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카와모토 에이이치)가 CMYK 4색 구성에 화이트를 더한 5색 LED A3 컬러 프린터 C9412dn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C942dn은 그래픽아트 시장을 맞춰 개발됐으며 별색 화이트 토너를 사용한 혁신적인 기능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하다. 인쇄, 광고, 디자인 영역에서 오키의 디지털 인쇄 기술은 제품 제작에 있어 제작 기간을 단축 시키며 낮은 비용으로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942dn은 별색 화이트 토너를 사용해 어두운 배경 및 투명필름에도 선명한 고화질 인쇄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HD 컬러를 표준으로 고해상도 문서부터 대형 배너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사용이 용이하고 총 소유비용이 낮아 효율적인 예산 관리로 고품질 컬러 자료를 제작해야 하는 사무실에 최적화 돼 있다.C942dn은 최대 1200x1200dpi 인쇄 해상도와 컬러 및 흑백 인쇄 시 분당 최대 5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360gsm의 높은 미디어 유연성을 제공해 두꺼운 카드, 봉투, 필름과 같은 다양한 종류와 검정색등 유색 미디어에도 완벽하게 인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태수 한국오키시스템즈 영업마케팅총괄이사는 “화이트 토너 사용을 통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고품질 인쇄작업을 간편화해 기업의 업무환경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신제품 개발의 목표였다”며 “30년 이상 축적된 독자적인 디지털 LED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2.04 I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1위 굳히기..백화점 등 설치 확대
  •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1위 굳히기..백화점 등 설치 확대
  • 삼성전자 모델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백화점,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매장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설치를 확대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1위 굳히기에 나섰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개장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디지털로 완성된 쇼핑 라이프’라는 테마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160대를 건물 전체에 설치했다. 4층 패션매장에 20개의 스마트 사이니지로 비디오월을 구성했고 그 중 일부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제품과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구성했다. 지하 1층 식품관 천장에는 51대의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 동선을 따라 천장을 흐르듯이 설치해 단순한 인테리어의 역할을 넘어 마치 미술관에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전통 디저트 카페‘설빙’ 매장의 경우 50여개의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가 설치됐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구축까지 통합적인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설빙’ 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기법과 광고를 시연함으로써 방문객 숫자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지난달 19일부터는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의 기획전시실에서 173형 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와 95형 스마트 사이니지로 우리나라 전통 건축물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생생한 화질로 상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트럭 후면에 탑재해 추월 사고를 예방하는 ‘세이프티 트럭’을 선보여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발표한 ‘2015년 베스트 발명품 25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사이즈의 스마트 사이니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니지 칩 안에 솔루션 기능을 집어넣어 외부 PC를 사용하지 않고도 화면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 ‘SSSP(Samsung Smart Signage Platform)’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수량 기준 28.6%의 점유율로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째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위다.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단순한 정보전달 매체나 인테리어 보조재가 아닌 디지털 미디어의 한 축으로서 고객의 편익 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의 홍보 효과에도 도움을 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 모델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 삼성전자, 기어VR 전용 웹 브라우저 '삼성 인터넷' 공개☞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상장 최대한 빨리 진행"☞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TV시장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을 것"☞ 삼성전자, 가로수길서 '기어S2 팝업스토어' 운영☞ '첫 출근' 삼성 신임사장단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목소리☞ [현장에서]삼성맨 송년회 12월 첫째주 몰리는 이유는☞ [줌인]삼성 '변화보다 안정'..JY스타일 첫 인사☞ 세대교체 초석 다진 '이재용 삼성'
2015.12.02 I 성문재 기자
LG전자, 美 최대 기차역서 올레드TV 로드쇼
  • LG전자, 美 최대 기차역서 올레드TV 로드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066570)가 미국에서 가장 큰 기차역에서 올레드TV 알리기에 나섰다.LG전자는 연말까지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인 그랜드 센트럴역에서 올레드TV 로드쇼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그랜드 센트럴역은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70만 명에 육박하고, 전 세계의 방문객들이 몰려든다. LG전자는 이곳에서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상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올레드TV를 소개할 계획이다.LG전자는 이번 로드쇼의 주제를 ‘올레드 화질에 도전하라(LG OLED Picture Challenge)’로 정하고 LG 올레드 TV와 LCD TV의 화질을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올레드 TV의 장점인 완벽한 블랙, 우수한 색 재현력, 초슬림 디자인 등이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다.LG전자는 TV CF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LG 대형 광고판 등을 통해 올레드 TV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맨해튼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유명 요리사가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요리하거나 완성된 요리를 접시에 담는 등 주방의 생생한 모습을 올레드 TV를 통해 생중계하는 ‘LG 올레드 TV 디너(LG OLED TV Dinner)’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최근 미국 IT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65형 LG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65EF9500)를 ‘올해 최고 TV’와 ‘최고 4K TV’로 선정했다.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가운데 가장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올레드 TV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면서 미국 TV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그랜드 센트럴역의 LG전자 올레드 TV 전시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올레드 TV로 상영하는 미디어아트를 관람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수출 11개월째 감소..무역수지는 '사상 최대' 흑자(종합)☞“흡입력 2배↑” LG전자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출시☞LIG시스템 대표이사, 남영우 LIG 사장 선임
2015.12.02 I 이진철 기자
광명역파크자이2차 오피스텔 이달 분양예정, 관심 집중
  • 광명역파크자이2차 오피스텔 이달 분양예정, 관심 집중
  • 인근 풍부한 배후수요에 작년 공급된 광명역세권지구 오피스텔 모두 단기간 완판 기록GS건설, 작년 1차 공급 이어 이달 광명역파크자이2차 분양... 전용 22~36㎡, 437실 규모[온라인부] KTX광명역 초역세권 입지에 인근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둔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이달 "광명역파크자이2차"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뜨거운 광명역세권지구 오피스텔, 대어급 호재에 풍부한 배후수요·사통팔달 교통망 갖춰지난해 말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잇따라 공급된 "광명역파크자이1차"와 "광명역 푸르지오", "광명역 호반메트로큐브" 3개 단지의 오피스텔은 모두 단기간 100% 완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전문가들은 광명역세권지구 내 오피스텔의 인기 원인으로 초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임대수요를 꼽는다. KTX광명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경기도 안산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여의도역까지 25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내년에는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명에서 강남까지 30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인근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임직원 및 광명역세권 인근에 1만여명이 근무하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가산디지털단지 등이 위치한다. 또한 현재 광명역세권지구 내에는 안양 석수스마트타운(계획)과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계획), 광명미디어아트밸리(계획)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석수스마트타운에는 오스템임플란트·잘만테크 등 의료·정보기술(IT) 관련 우량 중소기업 17곳이 입주할 예정이며 약 8,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잘만테크, 금강씨엔텍 등 4개 업체는 이미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광명역세권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의 경우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이 뛰어나고 개발호재에 따른 배후수요가 풍부해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과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며 "인근 소하동 오피스텔의 경우 입주 후 5~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임에도 월 임대료가 60~70만원대 수준으로, 광명역파크자이2차가 입주하는 2018년 말경에는 타지역 오피스텔 대비 높은 월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광명역 도보 1분 초역세권 오피스텔, 광명역파크자이2차 이달 공급 예정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아파트 1005가구와 오피스텔 437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나홀로 오피스텔과 달리 대단지 아파트와 함께 지어져 쾌적한 주거환경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지상 25층, 1개 동, 총 437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22~36㎡로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반 오피스텔 대비 30cm 높은 2.6m의 천장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은 물론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가구 및 가전시스템을 적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분양가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지역냉난방 적용으로 별도의 보일러실이 없어 넓은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1차 단지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오피스텔 내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개관 예정이다.
인종차별·문화혁명 예술의 용광로에 녹아내다
  • 인종차별·문화혁명 예술의 용광로에 녹아내다
  • 월리엄 켄트리지 ‘간접 독서’(사진=국립현대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1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서울관 제 2,3,4 전시실 및 복도공간에서 ‘월리엄 켄트리지-주변적 고찰’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예술가 월리엄 켄트리지(60)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초기작부터 최근 작품까지 총 망라했다. 전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풍경과 사회상을 담은 목탄 드로잉 애니메이션 ‘소호와 펠릭스’ 연작을 시작으로 남서 아프리카에서 벌어진 인종학살 사건을 소재로 미니어처 극장을 제작한 ‘블랙박스’를 비롯해 중국의 문화혁명을 소재로 한 ‘양판회에 대한 메모’ 등 대형영상설치 작품과 더불어 음악과 조각, 영상, 드로잉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복도 공간에는 2015년에 제작된 8채널 비디오 인스톨레이션 작품인 ‘더 달콤하게, 춤을’의 인물들이 행진할 때 사용한 실루엣도 전시한다. 윌리엄 켄트리지는 1990년대 초반부터 아파르트헤이트하의 인종차별과 폭력을 소재로 한 목탄 드로잉 애니메이션으로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국내에는 2000년 광주비엔날레, 2008년 서울 미디어시티, 페스티벌 봄 등을 통해 소개됐다. 비트바테스트란드 대학에서 정치학과 아프리카학, 요하네스버그 아트 파운데이션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1980년대 초반 프랑스 자끄 르 로크 국제 연극학교에서 연극과 마임을 전공했다. 1975년부터 1991년까지 요하네스버그의 극단에 근무했다. 1980년대에는 TV영상시리즈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다방면에 걸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음악, 역사, 미술, 공연이 어우러진 그의 예술적 표현과 사유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도록 전시를 꾸몄다”고 말했다.
2015.12.01 I 김용운 기자
  • [재송] 2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다음은 2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AJ네트웍스(095570)= 임시주주총회 결과 별정통신사업, 유무선통신서비스업, 공기청정기 제조와 도소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참엔지니어링(009310)= 최종욱 외 8인에서 유성건설 외 1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경영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것이다.△LG전자(066570)= LG와 1085억원 규모 상표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거래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퍼스텍(010820)= 발행주권의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 사항으로 “생산제품 중 일부품목에 대해 국내업체와 계약협의 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7일 답변했다.△신원(009270)= 박정빈 부회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1심 판결 결과 75억7808만2200원 횡령에 대해 유죄를 받았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2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향후 본건과 관련하여 진행되는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티에이치엔(019180)=자회사인 THN AUTO PARTS MANUFACTURING BRASIL S.A에 대해 17억7526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대비 21.74%에 해당한다.△GS건설(006360)=디에스디삼호에 대해 257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대비 7.18%에 해당한다. 2000억은 책임준공 조건부 채무인수금액이며 570억은 연대보증금액.△현대위아(011210)=계열사 현대다이모스에 수동변속기 조립라인을 322억4300만원에 양도한다고 27일 공시했다.△신일산업(002700)=황귀남씨가 주주총회결의 취소 상고를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산건설(011160)=1250억9437만원 규모 매출액을 올리는 창원 소재 CPE사업부문 3개 공장 중 제2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27일 공시했다.△한스바이오메드(042520)=실리콘겔인공유방 제품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판매 및 제조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7일 공시△완리(900180)=올해 매출액은 279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 3분기 누적 실적 및 성장추이, 국내외 경기 전망 등을 고려해 예측했다”고 설명△웰메이드예당(036260)= 17만7830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이 행사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06%에 해당하며 행사가액은 주당 1687원,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4일.△연이정보통신(090740)= 계열사 연이전자소주유한공사에 대해 54억9936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3%에 해당하며 채무보증기간은 내년 11월26일까지.△르네코(0429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9만9315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76만6283주이며 일반공모증자 방식이다. 신주발행가액은 1305원이며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6일.△아산개발= 케이티롤(122800)의 주식을 63만주(15.00%)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공시.신영자산운용 외 특별관계자 2인은 코텍(052330)의 주식을 78만9955주(5.07%)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공시.△라이브플렉스(050120)= 로켓모바일(043710)의 보유주식 등이 887만6366주(52.80%)에서 901만6559주(49.94%)로 변경됐다고 27일 공시△에이티세미콘(089530)= 27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는 지난 26일 반도체 개발업체 아토솔루션 의 지분 취득을 완료했으며 유상증자 및 사채발행 등 자금조달을 검토 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혀.△씨엔플러스(115530)= 한무근·소순식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네패스(033640)= 계열사 네패스디스플레이의 주식 300만주를 147억원이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취득후 지분율은 69.68%가 된다. △비아트론(141000)=26만9577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이 행사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48%에 해당하며 행사가액은 주당 1만1592원,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7일이다. △아가방컴퍼니(013990)=이원재 대표이사 해임으로 신동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지링크 외 특별관계자 2인=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의 보유주식 등이 409만9872주(14.27%)에서 304만8633주(10.61%)로 변경됐다고 27일 공시했다.△한국거래소=허대영 HB테크놀러지(078150) 전 대표이사가 120억5000만원 규모의 횡령과 8억1400만원 규모의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고 27일 공시했다. 투자자보호를 위해 HB테크놀러지는 이날 오후 4시17분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포스코ICT(022100)=원건설과 1413억2823만원 규모의 하도급 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09년) 대비 38.27%에 해당.△테라젠이텍스(066700)=계열사 테라젠테크의 보유주식 20만주 전량을 35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처분목적은 바이오,유전체,제약 중심의 핵심역량 집중하기 위해서이며 처분예정일자는 내년 2월29일.△ 유비케어(032620)=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집중을 위해 SK케미칼에 계열사 유기라이프 주식 10만주를 주당 2만1350원에 장외처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총 21억3500만원이며 처분후 지분율은 0%다.△ 농우바이오(054050)=당해사업연도(2014년 10월~2015년 9월) 영업이익이 125억304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8억4146만원으로 8.4%, 당기순이익은 161억7728억원으로 13.5% 증가.△한국투자미래성장벤처펀드제22호=장내매도로 리드(197210)의 보유주식 등이 45만주(11.79%)에서 31만3920주(6.79%)로 변경됐다고 27일 공시.△삼성자산운용=와이지-원(019210)의 주식을 121만4137주(5.06%)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공시.△중국 쑤닝유니버설미디어= 장외 주식매매계약 체결에 따라 에프엔씨엔터(173940)의 주식을 143만6488주(11.36%)를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공시.△농우바이오(054050)=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1%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30일.△피에스엠씨(024850)=시장접근성향상으로 경쟁력 강화 및 사업 지속성 확보를 위해 공장을 부산 해운대구에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우리산업홀딩스(072470)=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심사결과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우리산업홀딩스는 지주회사가 되며 우리산업·우리플라텍·위캠 등 3개사는 자회사가 된다.△농우바이오(054050)= 농협은행으로부터 90억원을 차입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차입의 이자율은 2.81%이다. 이로써 농우바이오가 농협에서 차입한 금액은255억6600만원.△서희건설(035890)= 한마음지역주택조합과 406억1600만원 규모의 한마음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3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8월27일까지.△ 승화프리텍(111610)=아이스온과 22억3000만원 규모의 운동시설 증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6.1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한국정보통신(025770)=박헌서 한국정보통신 회장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차입금은 177억4304만이며 담보설정금액은 192억9165만원이다. 담보권 전부 실행시 박 회장의 소유주식은 806만5016주(20.78%)에서 536만5016주(13.82%)로 변경.▶ 관련기사 ◀☞27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AJ네트웍스, 별정통신사업 등 사업목적 추가
2015.11.30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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