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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팁]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국내호텔
-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펫블리룸 서비스 (사진=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나날이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 수요도 늘고 있다. 가족과 ‘호캉스’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인 호텔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반려견 친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1]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멍 프렌들리 서비스◇서울 도심에 새로 들어선 ‘멍 프렌들리’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에 그랜드 오픈한 고품격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15일부터 반려견을 포함한 온 가족이 호텔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멍 프렌들리(Mong-Friendly)’ 서비스를 선보인다. 체크인 시 그랜드 머큐어 문양과 ‘아이 엠 어 호텔 게스트(I am a hotel guest)’라는 문구가 새겨진 반려견 전용 목걸이와 저자극 기능성 반려동물 용품브랜드 ‘하이포닉’의 일회용 애견용 샴푸를 제공한다. 객실 내에는 전용 식기와 쿠션, 배변패드를 마련해준다. 반려견 한 마리 1박당 3만 3000원의 추가요금을 내야 하며, 10kg 미만의 반려견 최대 두 마리까지 동반 투숙할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떠오르는 호캉스 명소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인천 송도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반려견 두 마리까지 동반 가능한 ‘펫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시 스페인 천연 라텍스 브랜드 랑코(Lanco)의 장난감, 꽃 목걸이, 영국 습식 사료, 독일 산양유, 배변봉투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하며, 객실 내에 쿠션과 식기를 마련해준다.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반려견 한 마리까지는 청소비용이 별도로 발생하지 않으며, 한 마리 추가 시 5만 5000원의 청소 요금을 받는다. 생후 12개월 이상 8㎏ 미만의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다.◇펫팸족 여행객들을 위한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대구 중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가족 친화 정책의 연장선으로 반려견 동반 가능 객실인 ‘펫블리룸’을 운영 중이다. ‘펫블리(Petvely)’는 ‘펫(pet)’과 ‘러블리(lovely)’의 합성어다. 펫블리룸 체크인 시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위한 간식,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웰컴 박스를 제공하고 객실 내에 애견 침대와 식기를 마련해준다. 숙박요금에 투숙당 1회의 추가요금(7만 7000원)을 내면 이용 가능하며, 최대 3박까지 9㎏ 이하의 반려견 한 마리만 동반 투숙 할 수 있다. 체크인 시 별도의 보증금을 지불해야 하며 예방접종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다른 투숙객과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서는 케이지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국내 최초 애완동물 동반 전용 호텔, 부산 해운대 ‘더 펫텔’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더 펫텔은 국내 최초 애완동물(개·고양이) 동반 전용호텔로 지난해 8월 개장했다. 총 39개의 애완동물 동반 객실이 마련돼 있다. 애견호텔, 애견용품점과 미용실, 동물병원 등까지 갖춰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호텔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야외 테라스에 애견 전용 풀장이 있고, 카페에서 조식과 브런치, 각종 음료를 즐기면서 애완동물에게 수제간식도 먹일 수 있다. 모든 객실은 동반 한 마리(15kg 이하) 기준이며, 3만 3000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두 마리까지 투숙 가능하다.
- [CES 2018]세계 최대 전자·자동차 박람회 이모저모
- 행사 관계자가 행사장에 들어가려는 관람객의 출입 배지를 확인하고 있다. 배지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행사 별로 다른 입장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이에 앞서서는 가방 내부를 검색하거나 금속탐지기를 사용하는 등 검문 검색이 강화됐다. 사진=이재운기자[라스베이거스(미국)=이데일리 이재운 노재웅 기자] 세계 최대 전자·자동차 박람회 CES 2018이 오는 12일(현지시간)로 막을 내린다. 개막 전날인 8일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기자간담회와 거래선 대상 별도 설명회를 열며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9일 개막 후에는 각자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대형 행사이니만큼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해프닝도 이어졌다.◇‘테러 막아라’ 강화된 보안지난해 10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고 이후 현지 보안조치가 강화됐다. 행사장 근처에는 허가 받은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고, 미디어의 경우 행사장 출입용 배지를 본인이 직접 수령하도록 했다. 그간 관행적으로 대리 수령이 가능했지만 보안 강화 차원에서 엄격한 원칙을 적용했다.가방도 개수는 2개 이하, 크기도 12×17×6인치 이하로 제한했다. 여행용 짐가방의 경우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허용 크기 이하의 경우 폭발물 탐지견의 수색 후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탐지견을 동반한 보안 요원들이 틈틈히 순찰을 돌기도 했다.시내 번화가 일부 구역에는 도로로 차량이 돌진하지 못하도록 하는 물리적 차단 장치를 설치하기도 했다.◇갑자기 쏟아진 비-중앙전시장 정전에 행사 차질개막일인 9일에는 라스베이거스에 모처럼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1월 평균 강수량이 12.2㎜, 이틀만 비가 오는데 하필 이날 내린 것. 이 때문에 야외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구글과 아마존 등이 부스 운영을 하지 못해 관람객들이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또 행사장 사이를 이동하는 통로에서 지붕에 물이 새면서 일부 관람객이 물벼락을 맞거나 고인 물을 피해 지나가는 모습도 이어졌다.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이 시기에 라스베이거스에서 비를 본 건 몇 년만에 처음 있는 일 같다”며 “일년 내내 비가 많이 올 일이 거의 없는 곳이어서 비에 대한 대비가 다소 취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10일(현지시간) 발생한 중앙 전시장 출입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하면서 관람객들이 밖에서 대기하는 모습. 사진=노재웅기자이튿날인 10일에는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주요 업체가 모인 테크이스트 중앙 전시장에 정전이 발생해 전시에 차질을 빚었다. 일부 업체는 발표행사 도중 화면이 꺼져 곤란함을 겪었고, 주요 부스에서도 제품 시연이 불가능해 허탈해했다. 행사 운영 단체인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는 중앙전시장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 문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전 1시간 47분 만에 전력 복구가 완료됐다. CTA 관계자는 “전날 내린 폭우로 천장에 물이 새면서 누전이 일어났다고”고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삼성·LG 부스 보러가자” 각양각색 전시 부스 구성삼성전자 부스 앞에 설치한 LED(발광다이오드) 파사드와 LG전자 부스 초입에 마련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터널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압도적인 크기와 음향으로 이를 촬영하려는 관람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개막일인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 앞에 몰린 인파. 사진=이재운기자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는 수소차와 전기차 신차 ‘넥소(NEXO)’와 ‘니로EV’를 각각 선보인 가운데 현대차 부스에서는 생수를 나눠주기도 했다.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준 LG(003550) 부회장, 박정호 SK텔레콤(017670) 사장 등도 전시장을 찾아 최신 동향을 둘러보고 주요 인사들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소니는 인공지능(AI) 반려동물 ‘아이보(Aibo)’를, 파나소닉은 창립 100주년 기념 전시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업체들은 QLED(TCL)와 OLED(하이센스 등) 같은 한국 업체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따른 TV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고, AI와 스마트홈을 주제로 한 부스 구성을 선보였다. 인텔과 퀄컴,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체들은 자율주행과 가상현실(VR), 5G 이동통신 관련 솔루션 전시에 주력했다.소니 부스에 전시된 인공지능 반려동물 로봇 ‘아이보’. 사진=이재운기자중국 전자업체 TCL의 QLED TV 전시공간. 사진=이재운기자
- 무술년 ‘황금개띠 해’, 반려견과 함께 떠나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2018년 ‘황금개띠 해’를 맞아 반려견 관련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 수요도 늘고 있다. 가족과 ‘호캉스’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인 호텔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반려견 친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멍 프렌들리 서비스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지난해 11월 서울 용산에 그랜드 오픈한 고품격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오는 15일부터 반려견을 포함한 온 가족이 호텔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멍 프렌들리(Mong-Friendly)’ 서비스를 선보인다.체크인 시 그랜드 머큐어 문양과 ‘아이 엠 어 호텔 게스트(I am a hotel guest)’라는 문구가 새겨진 반려견 전용 목걸이와 저자극 기능성 반려동물 용품브랜드 ‘하이포닉’의 일회용 애견용 샴푸를 제공한다.객실 내에는 전용 식기와 쿠션, 배변패드를 제공한다.떠오르는 호캉스 명소 인천의 펫 프렌들리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반려견 두 마리까지 동반 가능한 ‘펫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시 스페인 천연 라텍스 브랜드 랑코(Lanco)의 장난감, 꽃 목걸이, 영국 습식 사료, 독일 산양유, 배변봉투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제공한다.객실 내에 쿠션과 식기를 마련해준다.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반려견 두 마리부터 5만 5000원의 청소 요금을 받는다. 생후 12개월 이상 8㎏ 미만의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다.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펫블리룸 서비스 (사진 제공=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대구, 경북지역 펫팸족 여행객들을 위한 펫 프렌들리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대구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가족 친화 정책의 연장선으로 반려견 동반 가능 객실인 ‘펫블리룸’을 운영 중이다. ‘펫블리(Petvely)’는 ‘펫(pet)’과 ‘러블리(lovely)’의 합성어로, 펫블리룸 체크인 시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위한 간식,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웰컴 박스를 제공하고 객실 내에 애견 침대와 식기를 마련해준다. 최대 3박까지 9㎏ 이하의 반려견 한 마리만 동반 투숙 할 수 있다. 체크인 시 별도의 보증금을 지불해야 하며 예방접종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다른 투숙객과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서는 케이지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국내 최초 애완동물 동반 전용 호텔, 부산 해운대 ‘더 펫텔’부산 해운대 더 펫텔은 국내 최초 애완동물(개•고양이) 동반 전용호텔로 지난해 8월 오픈했다. 총 39개의 애완동물 동반 객실이 마련돼 있으며, 애견호텔, 애견용품점과 미용실, 동물병원 등까지 갖춰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호텔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이외에도 야외 테라스에 애견 전용 풀장이 있고, 카페에서 조식과 브런치, 각종 음료를 즐기면서 애완동물에게 수제간식도 먹일 수 있다. 두 마리까지 투숙 가능하다.
- [목멱칼럼]블루오션 노리는 '반려동물 보험'
- 제주도에 사는 유명 연예인 부부의 집을 민박집으로 개방해 투숙객들의 소소한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낸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다. 특별한 에피소드 없이도 아름다운 제주 풍경과 잔잔한 민박집의 하루는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의 대상에는 개 5마리와 고양이 3마리 반려동물도 있었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어슬렁거리는 장면은 보는 이에게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이제 반려동물과 함께 침대에서 뒹구는 모습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 반려동물은 우리 삶 속으로 깊이 들어왔다. “국민소득 2만달러에서 3만달러가 되는 과정에 반려동물이 인격화하면서 인생의 반려자가 된다”는 분석은 반려동물 800만 마리와 동거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그대로 적용된다.선진국에서 반려동물은 이미 생활을 함께하는 형식적 ‘반려자’의 개념을 넘어 인간사회와 경제에 없어서는 안 될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해안가에는 대규모 ‘Dog Park’가 조성돼 있다. 연간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이곳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해 수영, 낚시, 놀이터, 캠핑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근 5년간 미국 전역에 이와 같은 Dog Park가 20% 넘게 증가하고 있어 공원 주변 지역경제와 반려동물 연관 시장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실제 미국의 반려동물 산업은 2000년도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해 2016년 620억 달러(약 74조원)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은 2026년까지 반려동물 돌봄 과 서비스 관련 직업이 5만8700개, 수의사 1만4400명, 수의보조 1만6300명 등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우리나라의 반려동물 관련시장은 2015년 1조8000억원 규모이며 반려동물 수 증가와 함께 2020년에는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유통, 사료, 용품업(샴푸 등), 동물병원 등 전통적인 연관 산업을 넘어 선진국 사례와 같이 의료, 교육, 정보기술, 관광산업 등 신종산업으로 파생하고 새로운 전문 일자리를 창출할 잠재력이 크다.하지만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은 반려동물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현실적 장애 요소가 되고 있다. 지인 중에 자신을 반려견의 엄마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 반려견이 노령인 탓에 피부나 관절질환이 잦아져 병원에 갈 때마다 몇 만원까지 지출하다 보니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그 지인은 반려견을 키우려는 사람을 볼 때마다 반려동물보험을 사전에 가입하라는 충고를 한다.이렇듯 반려동물보험은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 완화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아직은 병원마다 진료비 차이가 크게 나고 일부 동물병원의 중복·과잉치료 등 문제로 손해율 관리가 어렵다. 그러다보니 몇몇 보험회사는 사업을 철수했고 현재 3개 손해보험회사만 취급하고 있다. 정부의 공약사항인 표준 진료비제도가 도입되면 앞으로 동물병원의 진료비로 발생하는 보험금 예측이 더욱 정밀해져 노령 견까지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개 물림 사고로 ‘도그 포비아’가 사회적 갈등요인으로 불거진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미국, 영국과 같이 맹견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진입하는 올해 반려동물 소유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을 기존의 가축의 개념이 아닌 사회 동반자로서 대우하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하는 통합 법률을 만들고 사회안전망으로서 보험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료비 표준 수가제, 등록제 정착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점이다.
- '황금개띠해, 어서오시개'...스타필드, 새해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고양 전 점이 오는 7일까지 ‘황금개띠해’인 무술년 새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국내 대표 캘리그라퍼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이벤트와 신년 운세 이벤트 등을 연다. 드라마 ‘미생’, 제일제면소, 참이슬의 손글씨로 유명한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강연 및 시연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5일에,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6일,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7일에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를 만날 수 있다. 황금개띠해를 맞아 반려견과 즐기는 이벤트도 전개한다. 반려견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오는 21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반려견 동행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매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400명(하남100명, 고양 300명)에게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식음(F&B) 이용권을 증정한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방학을 맞아 각종 공연이 열린다. 스타필드 고양 중앙 아트리움의 ‘별별스테이지’에서는 투명인간 퍼포먼스, 액자마임, 무중력인간 퍼포먼스, 키즈매직 서커스, 아쿠아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이 캔 스피크’ 이용수 할머니, 제야의 종 울린다
- 지난 21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에서 축하하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린 이용수 할머니,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인정받은 50대 늦깎이 과학자 박은정 교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가 무술년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에 나선다.서울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2017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며 올해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대표 11인을 29일 공개했다.시민대표 11인은 박원순 시장 등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 5인(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과 함께 총 33번의 종을 울리게 된다.11인은 사회 각계에서 올 한 해를 빛낸 인물들로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전 세계에 피해 실상을 알렸으며,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이용수 씨(여, 89세)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작업 후유증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고(故) 김관홍 잠수사의 부인 김혜연 씨(여, 39세) △지난 4월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으로부터 시민을 구해 낸 의인 곽경배 씨(남, 41세)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손수레와 광고 수익을 안겨 드림으로써 공공선을 실현한 박무진 씨(남, 26세)△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에서 태어나 인종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딛고 패션계 기대주로 우뚝 선 모델 한현민 씨(남, 17세)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인정받은 늦깎이 여성과학자로서 경력단절, 비정규직 여성의 귀감이 되고 있는 박은정 씨(여, 50세) △’96년부터 세운상가에서 산업용 기기 수리업 외길을 걸어오며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전수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는 나호선 씨(남, 60세)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느 수호랑&반다비.△보신각 뒤에서 37년간 작은 식품가게를 운영하면서 두터운 이웃의 정으로 함께 보신각을 지켜 온 신종균 씨(남, 61세) △반려동물 인구 천만 명 시대, 방송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통해 동물과 행복하게 사는 법을 일깨워 준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씨(남, 33세) △서울시 청소년 명예시장으로서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등 170만 서울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서은송 씨(여, 20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가 선정됐다. 이날 종로 보신각에는 특설무대가 설치돼 축하공연, 박원순 시장 신년인사 등 타종식 전·후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식전 행사로는 올해를 보내면서 서울시민들의 소감을 영상으로 담은 ‘2017 인생사진’과 서울주니어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타종 후에는 인기밴드 럼블피쉬의 새해맞이 공연이 열린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tbs교통방송과 라이브서울, 유튜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 등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 '반려동물 전성시대'.. 4가구 중 1가구, 개·고양이와 같이 산다
- 연합뉴스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달 한국자연환경연구소에 의뢰해 일반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을 조사한 결과,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8.1%로 2012년(17.9%)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약 593만 가구, 전체 가구 중 개를 기르는 가구는 24.1%, 고양이는 6.3%, 기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1.4%로 추정된다.반려동물 구입 경로는 ‘지인에게서 무료로 분양 받았다’는 응답이 44.0%로 가장 높았고, ‘펫샵에서 구입’(21.3%), ‘지인에게서 유료로 분양받음’(1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반려동물을 기르는데 소요되는 비용(사료비, 미용, 동물병원 진료비)은 ‘월 평균 10만원 미만을 지출한다’는 응답이 70.8%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10만~30만원 미만’(26.3%), ‘30만~50만원 미만’(2.6%) 등의 순이었다.기르는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의 처리 계획에 대해서는 ‘반려동물 장묘시설을 이용해 처리하겠다’는 응답이 59.9%로 가장 높았고, ‘주거지·야산 매립’(24%), ‘동물병원에서 처리’(12.9%) 등으로 답했다.반려견과 동반해 외출할 경우 인식표 및 목줄 등을 착용하고 배설물을 수거해야 하는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서는 ‘준수사항을 잘 지키고 있다’는 응답이 82.2%로 나타났다. 지키지 못한 이유로는 ‘반려견이 목줄 착용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응답이 30.8%로 가장 높았고, ‘준수사항 내용을 알지 못해서’라는 응답도 29.0%를 차지했다.반려견 동물등록제가 2014년 7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이후, 반려견 보유 가구의 33.5%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나 동물등록제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물등록제는 동물 유기·유실 예방 및 공중보건향상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반려견 소유자는 전국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이유는 ‘등록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라는 응답이 37.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등록제도를 알지 못하여서’(31.3%), ‘동물등록방법 및 절차가 복잡해서’(21.5%) 순이었다. 동물등록 방식에 대해서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일원화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9.8%로 ‘현행 선택방식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응답(48.3%)보다 약간 높았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94.3%를 차지해 국민 대부분은 유기동물 입양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 후 방사하는 TNR(Trap Neuler Return)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8명(87.0%)이 찬성했다.동물복지축산 인증표시 제도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35.4%만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문을 통해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인지 한 후 가격이 비싸다 할지라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70.1%로 조사돼 동물복지 인증 제도 및 인증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임을 알 수 있었다.농장동물의 복지 향상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향상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85.3%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농장동물 복지 향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동물실험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물실험은 사람의 안전, 건강, 교육에 관한 문제이므로 필요하다는 응답이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문운경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동물등록제도의 장기적 방향 설정,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농장동물 및 실험동물 복지에 대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며 “향후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수준 향상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 재창업기업 판로지원 전문관 오픈
- (자료=롯데홈쇼핑)[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홈쇼핑은 롯데아이몰에 재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전문관 ‘도전! 대한민국 펀펀 페스티벌’을 오픈하고 내년 1월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 3년 후 생존율이 재도전기업 80%, 일반 창업기업 38%일 정도로 실패를 경험한 기업의 재기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이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지난 6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진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유통채널이 마땅치 않은 총 32개의 업체를 선정했다. 재창업기업의 재도전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홈쇼핑 MD 및 관계자들은 지난 달부터 두 달간 업체별 제품의 특징을 분석해 소구점을 통한 컨셉을 도출하고, 매출 극대화를 위한 영업 전략을 수립하는 등 ‘레벨 업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롯데홈쇼핑 입점 시 일반상품 대비 최대 20%까지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바일과 웹을 통한 마케팅,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전문관을 통해 뷰티, 리빙, 식품 카테고리 등 총 36개의 재창업기업 상품들이 내년 1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바른 분말 형태 구강청결제’, 반려견들을 위한 전문 관리용품 ‘한성에너지 반려동물용 합성 샴푸’, 1인 가구,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건강간편식 ‘㈜메이비글로벌 냉동석류 주스’를 비롯해 ‘㈜미린트 웨어러블 스마트 레이저 비염 치료기’, ‘바이오에스지 유해곤충포획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소개한다.탈취제 제조업체인 ㈜비케이 박상규 대표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탈취제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지만 홍보와 마케팅 부족으로 실패를 경험했다”며 “롯데홈쇼핑의 도움으로 제품 분석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재정비해 다시 도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여건이 좋지 않은 창업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대부분의 재창업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유통 채널 확보와 판매,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전문관 운영을 시작으로 재창업기업들이 재기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클러스터 조성, 원스톱 지원..기업 이틀에 1곳씩 입주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클러스터 조성, 원스톱 지원..기업 이틀에 1곳씩 입주-현대차 내수 판매 목표달성 ‘청신호’-韓선 거꾸로 부는 법인세 인하 바람-김주영 “비정규직 문제 해결 위한 사회연대기구 만들 것”-[사설] 예산안 밀처두고 세비나 올리는 국회-[사설] 세월호 침몰사고의 기억 잊었는가△줌인&-디지털·M&A·빅데이터·핀테크..4人4色승부수-러 월드컵 조 확정 뒤 ‘5호골’ 손흥민 “브라질의 눈물, 웃음으로 바꿀 수 있죠”△펄펄 끓는 가상화폐 열기-한달 거래 수수료만 600억원..너도나도 ‘가상화폐 거래소’ 뛰어들었다-美할배·할매도 “주식보다 비트코인”-‘말 많고 탈 많은’ 가상화폐, 규제 나서나△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 불발-공무원 증원 1만2000명, 최저임금 3兆 지원...여야 이견 좁혀질까-자동부의제 있는데 예산안 처리 실패, 왜...여소야대선 집권당에 불리-시한내 처리 염원 담아 비번 ‘1202’ 맞췄는데...金 “눈물나게 미안하다”△‘일자리 창출’ 충북에서 배워라-고용환경개선비 지원, 지방세 감면..기업유치 위해선 무엇이든 한다-청년 창업 적극 지원...지역인재 뽑으면 市에서 월급 절반 메워줘-“제천바이오밸리 입주비 싸, 인력 28% 더 뽑아”△정치-국산 무기 연구·개발기관도 ‘코드 인사’ 논란-靑, 감사원장 인선은 언제...예산안 처리 이후 ‘유력’-文 “장관회의 개최, 필요시 행안부 장관이 판단”△경제-공정위, 중요 사실 숨겨 과징금 218억 줄인 변호사 징계 요청-3분기 IT산업 성장률 6.2%...54분기 만에 최고치-北 도발 잦아들자 부도위험 넉달 만에 최저치로-체코 총리 내정자에 원전 참여 의지 표명△금융-‘한진해운 트라우마’에..성동·STX조선, 채권단 실사로만 칼 대지 않는다-청년주거난 해결 동참한다더니..‘빈수레’ 은행들-“사실상 공짜 드려요”...사기 할부거래 주의△산업&기업-新사업 맡은 재계 3·4세..무술년은 ‘능력 평가의 해’-“2021년까지 민간항공기 제작 민수용 매출 1조 이상 늘릴 것”-D램 반도체값, 올들어 85% 올랐다-SK브로드밴드 T커머스 자회사 ‘SK스토아’ 출범-현대상선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 세계 1위△산업-48년 만에..SK케미칼 지주사 SK디스커버리 출범 ‘독자경영’ 행보-권영수 “5G·AI에 승부 걸 때”-LG전자 ‘V30’ 유럽시장 첫 진출-SKT ‘스마트홈’ 중소건설사로 확산...한달새 3만가구 계약△소비자생활-파리바게뜨 ‘3자 합작법인’ 제빵사 고용 총력전-올리브영 명동본점, 외국인관광객 공략-온동네 돌며 “고물 삽니다” 고성은 옛말 모바일 앱에 ‘고물 팝니다’ 확인하죠-허니버터칩 메이플시럽 한 달 만에 ‘밀리언셀러’△중소기업·벤처-공장 옥상 전체가 ‘태양광 발전소’...“에너지 50% 자급하죠”-신라젠 암치료제 ‘펙사벡’ 논란-中企 스마트공장 실습교육장 중진공 ‘넥스트스퀘어’ 조성-에너솔라, 에스틸·오텍캐리어와 지열에너지시스템 ‘맞손’△증권&마켓-IT주 1.4조원 차익실현한 외국인...철강·화학주 담았다-노후자금 몰리는 퇴직연금펀드..올 수익률 11% 달해-“숨고르는 IT주 저점매수 기회”△증권-“운용자산 30%까지 사회책임투자”..국민연금 기업경영 참여늘듯-사학연금, 연내 ‘400억 책임투자펀드’ 설정-“사람 구하기 쉽지 않네”...그룹 계열 PE의 고민-자본시장법 정무위 통과 초대형 IB기업 대출 는다△화통토크-노동현안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4차 산업혁명 고용불안 해소 앞장-“노조 강해야 기업 강해” 30년간 노동운동 한길△뮤지컬 ‘라이온 킹’ 경제학-브로드웨이 흥행공식 깨고 20년간 8.5조원 매출△문화&스포츠-먹으로 옮긴 유럽, 유리가 그린 햇살...낯선 듯 낯익은 풍경-조정래·황호준 ‘위안부 소녀의 넋’ 국악으로 기린다-디자이너그룹 M/M ‘상상의 정원’으로의 초대△스포츠-최다승점 韓여자골프, 2위로 밀어낸 日의 ‘꼼수’-골프 기대주 임성제 “굽은 손가락은 훈장”-울산, 부산 꺾고 FA컵 첫 우승-女핸드볼, 강호 네덜란드 제압△사람&나눔-“농장서 키우는 개도 반려견 될 수 있어요”-“매모·독서·금연 작은 습관 실천에서 시작했죠”-미얀마 어린이애 웃음 되찾아 준 포스코대우-대동강과 달나라를 판 희대의 사기꾼들△오피니언‘G2리스크’ 경계하라-누가 기업을 저축왕으로 만들었나-송영무 국방장관 발언의 진실△부동산-신혼 ‘특공’ 2배 늘린다는데..결혼 3년내 맞벌이 ‘부글부글’-판교밸리 인접 ‘성남 금토·복정’ 노른자위 뜬다-전세값 8년9개월만에 꺾여 경기도 입주물량 증가 영향-3.3m2=6000만원...‘나인원 한남’ 역대 최대 분양가 경신하나△사회-기초단체 재정권한 넘겨야 진정한 지방분권-‘불법사찰 의혹’ 최윤수 영장 기각 檢, 우병우 수사 차질 불가피-인천 낚싯배 사고 수습, 2년 전보다 2시간 빨랐지만..13명 숨져-겨울 들면 심정지 환자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