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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대규모 업데이트…‘변화의 시대’ 온다
  • 위메이드, ‘미르M’ 대규모 업데이트…‘변화의 시대’ 온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자사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대규모 업데이트 ‘변화의 시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변화의 시대’는 △풍요의 시대 △원정의 시대 △전쟁의 시대 등 3단계에 걸친 업데이트다. ‘미르M’의 뼈대를 이루는 핵심 콘텐츠 △얼리 게임’(Early Game) △미드 게임(Mid Game) △엔드 게임(End Game)의 재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향후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제1장 ‘풍요의 시대’는 제작 편의성 향상과 사냥 보상 강화를 중점으로 한다.사냥을 통한 제작 재료 획득처를 확대하고, 성물·신물 등급 장비 제작을 위한 핵심 재료에 조각 체계를 도입해 수급 난이도를 완화했다. 표국(월드) 거래소 시스템도 추가해 다른 서버 이용자와 거래할 수 있다.또 제작 시 필요한 아이템 이름과 수량 정보를 표시하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창고에 보관 중인 아이템은 직접 꺼내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변경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아울러 신규 출석 이벤트 2종을 공개했다. 다음 주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는 ‘제작 장인의 7일 출석 이벤트’를 참여하면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다음달 21까지 진행되는 월간 출석 이벤트에서는 용옥과 봉옥, 장비 강화석, 버프 물약 등 강력한 성장을 위한 아이템을 선물한다.한편, ‘미르M’은 지난 12일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개발자 코멘터리를 공개하고 ‘변화의 시대’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향후 수라대전 등 전투 콘텐츠에 인터서버가 적용되고, 비곡의 흑철을 두고 펼치는 치열한 전투 ‘비곡점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2.08.18 I 김정유 기자
더 샌드박스, 온버프 랜드에 '킹오파' 메타버스 공간 선봬
  • 더 샌드박스, 온버프 랜드에 '킹오파' 메타버스 공간 선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버프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온버프 랜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사진=온버프)온버프는 앞서 뽀로로 IP 라이선스 기반으로 더 샌드박스와 콜라보레이션 NFT 상품을 출시하고 ‘뽀로로 랜드’ 조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온버프 랜드’는 ONBUFF x TSB 오리지널 랜드 합작 형태로 진행되며, 온버프의 IP 핵심 파트너인 SNK와 제휴를 통해 SNK의 IP를 활용한 IP-NFT도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온버프는 자체 메타버스 공간인 ‘온버프 랜드’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활용한 콘텐츠와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저들이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게임잼’도 출시할 계획이다.이강용 온버프 프로젝트 대표는 “온버프는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메이저 IP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IP NFT 서비스, P2E 게임 런칭, 메타버스 공간 구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메이저 IP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산업에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7.28 I 이윤정 기자
넷마블, 유튜브서 멘토링 콘텐츠 ‘버프가 필요해’ 진행
  • 넷마블, 유튜브서 멘토링 콘텐츠 ‘버프가 필요해’ 진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서 멘토링 콘텐츠 ‘버프가 필요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미래 인재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보다 실질적인 직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게임 관련 직업의 다양한 전문가와 직접 만나 직무·진로와 관련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냈다.‘버프가 필요해’ 프로젝트 첫 출연자로는 김기현 성우와 성우 지망생이 참여했다. 다양한 게임내 대표 캐릭터 성우로 활약한 김기현 성우는 같은 직업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즉석 팁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기 및 향후 진로 등에 관한 보다 심층적인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성우 지망생 김정민 참가자는 “텍스트로 접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직무 관련 정보와 진로 고민에 대해 업계 최고 전문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버프가 필요해’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 업계 직무에 대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넷마블은 앞으로도 게임 크리에이터, 전직 프로게이머, 게임 캐스터 등 다양한 직업 전문가와 만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회에서는 게임 캐스터로 활약 중인 김수현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2022.05.17 I 김정유 기자
인기 웹소설 ‘회귀의 전설’ NFT로 나온다
  • 인기 웹소설 ‘회귀의 전설’ NFT로 나온다
  • KT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가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을 출시하고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콘텐츠 그룹사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인기 웹소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를 발행하고, 추후 KT그룹 내 부동산·스포츠 등 자산을 활용한 NFT 서비스도 순차로 선보일 계획이다.KT는 이달 8일 ‘KT NFT 베타 서비스’(가칭)의 출시를 SMS로 제공하기 위한 사전 알림 신청 페이지를 열었다. 이달 말 NFT 베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KT는 NFT 베타 서비스를 통해 KT그룹이 직접 제작 및 유통하는 콘텐츠의 NFT를 발행하고, 콘텐츠와 관련된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인기 웹소설 IP로는 ‘회귀의 전설’ ‘디버프 마스터’ ‘최종보스’ 등이 있다. KT알파가 운영하는 T커머스 서비스인 K쇼핑은 올해 K쇼핑만의 NFT 상품을 기획·판매하고, K쇼핑 고객이라면 누구나 디지털 자산을 구매하고 안전하게 거래·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KT스포츠는 프로야구구단 KT 위즈에 소속된 선수들을 활용한 NF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2021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 기념 NFT 기반 디지털 카드 5종을 출시했다.또 지난 12일에는 2022시즌 신인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NFT 기반 디지털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NFT 기반 디지털 카드는 박영현, 이상우, 한지웅, 안현민 등 신인 선수들의 프로필과 자기 소개 등이 담긴 영상 디지털 카드 11종으로 18일까지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 유통서비스인 클립드롭스 브랜드관 디팩토리에서 개당 20KLAY에 구매 가능하다.KT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직은 NFT는 물론 지역화폐, DID(분산식별자) 시민증, 전자문서 보관 및 유통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3.17 I 노재웅 기자
KT스토리위즈, 상명대와 웹툰 인재 양성 제휴
  • KT스토리위즈, 상명대와 웹툰 인재 양성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MOU 체결식 사진 (좌:스토리위즈 전대진 대표 / 우: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KT스토리위즈(대표이사 전대진)와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웹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업무 협약(MOU)을 지난 17일 체결했다.스토리위즈는 2020년 2월 KT 웹소설 사업 분야를 분사해 설립한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회귀의 전설>, <디버프 마스터>, <최종 보스> 등 슈퍼IP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출판사 및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상명대는 1995년 만화예술학과(현재 디지털만화영상전공으로 명칭 변경) 개설 후 출판만화, 웹툰, 게임, 만화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해온 바 있다.양측은 현장실습, 인력 교류, 공동 프로젝트 진행 등 역량 있는 신인 웹툰 작가, PD 등 웹툰 분야 미래 전문가 육성 및 웹툰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스토리위즈 전대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상명대와 미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웹툰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상호 경쟁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2.18 I 김현아 기자
온버프, 그라비티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진행
  • 온버프, 그라비티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버프는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타와 게임 타이틀 2종에 대한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온버프)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온버프는 INNO 플랫폼의 첫 번째 블록체인 게임으로 그라비티의 대표 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게임 2종에 P2E 시스템을 적용해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온버프와 협약을 체결한 그라비티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이고 있는 게임들이 현지 유저들에게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만큼 두 기업이 협력을 통해 한층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비티는 2022년 상반기 동남아시아 지역에 NFT 아이템과 P2E 방식을 결합한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와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론칭을 준비 중이다. 온버프 또한 동남아 지역 현지 유저들을 위하여 온버프의 토큰 ONIT을 다양한 동남아 국가 거래소에 상장시켰으며, 온버프의 자체 NFT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서비스와 블록체인 서비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버프 측은 “그라비티와의 협업은 온버프 INNO 플랫폼의 첫 번째 블록체인 게임 사업으로 INNO 플랫폼 또한 향후 구체적인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ONBUFF의 ONIT 토큰을 중심으로 서로의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02.17 I 이윤정 기자
“설 연휴 ‘집콕’ 게이머 잡아라”…게임업계 이벤트 풍성
  • “설 연휴 ‘집콕’ 게이머 잡아라”…게임업계 이벤트 풍성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설 연휴를 맞은 국내 게임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 잡기에 나섰다.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각종 아이템과 보상, 그리고 가격 할인까지 면면도 화려하다. ◇엔씨, 11종 게임서 이벤트 풍성엔씨소프트(036570)(이하 엔씨)는 설을 맞아 PC·모바일 게임 11종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PC에선 ‘리니지 리마스터’는 오는 3일까지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마법인형 ‘설이’를 소환하면 HP 회복을 돕는 ‘신년 가래떡’을 15분마다 지급한다. 가래떡을 소모해 ‘복 주머니’를 제작 후 개봉하면 ‘복이 가득찬 주머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는다. ‘리니지2’는 오는 16일까지 ‘범상치 않은 범들’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마을의 ‘흑호돌이’ NPC를 통해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고 ‘흑호랭이’를 구출하면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황금 호랑이의 보물 상자’를 얻는다.‘블레이드 & 소울’은 오는 23일까지 게임내에서 ‘소울 피에스타’ 미션에 진행하는데 △2022 설날 의상 세트 △포화란 보패 보물함 △수호수 결정 △홍문수 결정 △삼성 흑요석 등 보상을 받는다.모바일에선 ‘리니지M’이 오는 3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설 맞이 선물 상자’를 2022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게 해준다. ‘리니지2M’도 상점에서 아데나로 ‘2022 세뱃돈 봉투(이벤트)’를 구매할 수 있다. 봉투를 개봉하면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리니지W’는 오는 6일까지 ‘행복 기원 스폐셜 푸시’를 하루 3차례 제공한다. 이용자는 버프 아이템인 국가별 새해 음식 아이템과 최대 10만 아데나를 획득 가능한 복주머니 등을 얻는다. 설 이벤트 나서는 넥슨 게임들. (사진=넥슨)◇17개 게임서 이벤트 여는 넥슨넥슨은 총 17종의 게임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든어택’은 오는 10일까지 빙고 이벤트를 실시, 빙고를 완성할 때마다 ‘Knife 차크라(영구제)’, ‘M4A1(IS) 반딧불이(영구제)’ 등을 지급하며, 전체 완성 3회를 달성하는 선착순 5000명에게 1000SP를 추가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오는 2일까지 ‘핑크빈의 설날도 오늘이래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알림이 또는 주요 마을에 위치한 ‘핑크빈’ NPC에게 퀘스트를 수락, 핑크빈이 부르는 동요 가사에 해당하는 NPC(총 3명)와 차례대로 대화를 나눠 퀘스트를 완료하면 ‘멜로디 코인 1개 교환권(900개)’, ‘방패연 망토 교환권’, ‘내 친구 아기 까치 모자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각각 얻을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오는 3일까지 일일미션 달성 시 100레벨 에픽 및 신화 장비 획득에 참여할 수 있는 ‘시공간 분광기(20개)’를 제공하며, 누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면 ‘흑호 크리쳐’, ‘흑호 아바타’, ‘흑호 데미지 폰트’ 등을 추가 지급한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오는 4일까지 ‘풀 튜닝 레전드, 즐거운 설날’ 이벤트를 열고,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호랑이(5일)’, ‘멘티스(5일)’ 등 풀 튜닝 레전드 카트로 교환 가능한 ‘타이어 조각’을 매일 1회 선물한다. ◇넷마블은 게임 7종서 다양한 보상 넷마블(251270)은 설을 맞아 7종의 게임에서 이벤트를 선보인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이다 말까지 ‘2022 설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미션을 통해 획득 가능한 ‘설날 주화’를 활용해 전용상점에서 ‘전설 이벤트 수호령’, 신규 얼굴 장식 ‘설원안대’, 전설 등급 ‘무공패 석판’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A3: 스틸얼라이브’는 다음달 3일까지 주사위를 던져 말판을 돌며 ‘편하다 편해 상자’와 ‘지역 퀘스트 초기화 주문서’, ‘장신구 각성의 빛’, ‘최상위 소울링커 뽑기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굴리고 대박나세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는 오는 2일까지 이용자에게 ‘이마젠 소환 쿠폰’, ‘장비 소환 쿠폰’, ‘코스튬 소환 쿠폰’ 등을 제공한다. 증정 아이템은 이벤트 기간마다 다르며, 접속 시 1회 지급된다. 또한 ‘세븐나이츠2’는 다음달 4일까지 방치형 필드, 성장던전, 레이드 등 게임 콘텐츠를 주어진 횟수만큼 플레이하면 ‘행운의 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오는 3일까지 ‘행복하세요. 설날 복주머니’ 이벤트로 매일 1회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복주머니는 ‘LR등급 변신체 레이븐로드 소울’, ‘변신체 강화 주문서 100개’ 등 풍성한 보상이 복불복 형태로 들어있다.◇컴투스, 모바일 게임 이벤트 ‘눈길’ 컴투스(078340)도 자사 인기 모바일 게임 중심으로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는 ‘설날 맞이!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일정 에너지를 사용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누적 횟수에 따라 복주머니를 열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략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오는 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갱신되는 아이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프로야구’에서는 오는 6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중급 등급 상승권, 고유능력변경권 등 인기 아이템을 제공하고, 반복과제 달성 획득 포인트가 2배가 되는 ‘핫타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골프스타’에서는 플레이한 홀 수만큼 응모권을 획득해 원하는 보상과 추첨 보상을 응모할 수 있는 ‘포춘쿠키 응모권 이벤트’를 마련한다. 모바일 SNG ‘타이니팜’에서는 새해 고양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2022 떡국 만들기 이벤트를 연다.
2022.02.01 I 김정유 기자
온버프, IP-NFT 알리 옥션 마켓 최초 글로벌 콘텐츠 경매 시작
  • 온버프, IP-NFT 알리 옥션 마켓 최초 글로벌 콘텐츠 경매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버프는 알리 옥션 디지털 자산 마켓 협업에 따라 NFT 상품 개발과 출시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온버프)온버프는 SNK의 대표 IP(지식재산권) ‘KOF’, ‘사무라이 쇼다운’, ‘메탈슬러그’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NFT 상품을 알리 옥션 마켓에 경매 형태로 오는 10일부터 출시한다. 90년대 아케이드 게임장을 통해 잘 알려진 친숙한 캐릭터 킹오브파이터의 ‘쿠사나기 쿄’, ‘시라누이 마이’ 등이 NFT로 알리 옥션 마켓에 1차로 먼저 출시되며, 이는 온버프 IP-NFT의 첫 글로벌 출시로 기록된다. 또한, SNK의 IP에 이어 ICONIX의 ‘뽀로로’ 캐릭터 IP 등 IP-NFT 추가 발행과 판매를 통해 온버프 전용관 오픈에 이허 IP 거래소 사업까지의 확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온버프 관계자는 “이번 알리 옥션 마켓의 NFT 상품 출시로 알리페이, 타오바오 등의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온버프의 IP-NFT 디지털자산을 소유하고 거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더 샌드박스와 ICONIX의 뽀로로 IP-NFT 협력 사례와 같이 더욱 다양한 IP-NFT들이 글로벌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1.07 I 이윤정 기자
넥슨, ‘카운터사이드’ 재무장 시스템 사원 3종 추가
  • 넥슨, ‘카운터사이드’ 재무장 시스템 사원 3종 추가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의 재무장 시스템에 사원 3종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재무장은 한계 융합 110레벨까지 육성 완료된 사원을 추가 성장시키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원 ‘라우라 베아트릭스’, ‘에스테로사 드 슈발리에’,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의 재무장 버전을 선보인다. ‘퍼플 헤이즈 라우라 베아트릭스’는 소환수의 활용과 디버프가 강화된 형태로 재무장되며, ‘니어 아스트라이아 에스테로사’는 전투 지속력이 대폭 강화된 형태로 재무장된다. ‘블루 블러드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은 회피 능력과 범위 피해가 크게 강화된다.넥슨은 새해를 맞아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서킷링크 재화 ‘신년의 기록’을 소모하면 빙고 숫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각 줄을 완성할 때마다 ‘T5 강화용 모듈’, ‘특별 역량 평가서’, ‘기밀 채용 계약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완성한 빙고 개수에 따라 ‘융합핵 15개’, ‘쿼츠’ 1800개 등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스테이지 8종으로 구성된 챌린지 ACT 5도 추가한다. 1부는 ‘민병대’, 2부는 ‘폴른 호크’ 콘셉트로 구성되며 보스 스테이지 완료시 ‘도전자’ 메카닉 무기와 보조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이 밖에도 다음달 4일까지 ‘클로에의 정보 탐색’ 이벤트 챌린지를 복각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신년 기념 스킨 ‘[가은]-잔잔한 햇빛’, ‘[샤오린]-상서로운 달빛’을 복각한다. 다음달 3일부터 23일까지는 2022년 랭크 프리 시즌을 진행한다.
2021.12.28 I 김정유 기자
“와! 크리스마스다”…게임업계, 특별이벤트 풍성
  • “와! 크리스마스다”…게임업계, 특별이벤트 풍성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사 PC·모바일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넥슨, 14종 게임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넥슨은 자사의 총 14종 게임을 통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산타클로스, 루돌프, 성탄모자, 양말 등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여러가지 아이템과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게임개발부 동아리실에 놀러오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간 ‘1200 청휘석’, ‘최상급 활동 보고서’, ’500000 크레딧’ 등을 선물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는 유저에게 크리스마스 테마 아이템 ‘성탄절 축복 스키드’, ‘성탄모자’ 등을 지급한다. 대전 참여시 마이룸 크리스마스 장식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성탄 양말’도 제공한다. 다음달 9일까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방울 조각’을 모으면 ‘성탄 엘프 세트(남/여)’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이브’를 진행한다.‘V4’는 오는 30일까지 필드 사냥 및 필드 보스 처치 시 ‘펭타클로스의 양말’을 제공한다. 양말은 전용상점에서 영웅 동료 슈슈피, 희귀 동료 계약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 배치된 산타 모습의 NPC를 통해서는 12시간 동안 경험치 획득량이 300% 증가하는 버프 아이템 ‘크리스마스엔 축복을’을 획득할 수 있다. ‘카운터사이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벤트 에피소드 ‘성야의 살인마’와 크리스마스 스킨 7종을 복각한다. 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는 새로운 인테리어 패키지 ‘나만의 작은 산장 연회’를 출시한다.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대표 캐릭터로 교역에 참여한 유저에게 ‘신비한 종’, ‘크리스마스 보석 꾸러미’ 같은 아이템이 담긴 ‘에린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매일 제공한다. NPC 가빈을 통해 교역 이동속도 세공 효과가 적용된 겨울 산타 의상도 대여해준다. ‘카트라이더’에선 오는 25일까지 ‘X-MAS’ 이벤트를 진행, 저녁 7시, 8시, 9시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각 시간대에 정해진 아이템 ‘곰을 잡은 배찌 상자(5개)’, ‘마비노기 음악 상자(5개)’, ‘루돌프 코 유니폼(365일)’, ‘산타 유니폼(365일)’을 지급한다. ‘던전앤파이터’는 다음달 10일까지 주말마다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 등 레이드 입장 재료를 절반으로 줄이고, 장비 수리에 소모되는 골드를 30% 낮춘다. 또, 12월 25일 접속 시 크리스마스 무기 아바타 선물 양말, 피로도 156 회복비약을 제공한다.‘사이퍼즈’는 오는 30일까지 접속 시 ‘[산타 베이비] 아이콘’을 선물하며, 공식전과 일반전의 플레이 횟수에 따라 ‘핫팩(3개)’, ‘선택형 [뷔슈 드 노엘] 프레임’, ‘선택형 산타 모자’, ‘선택형 수리키즈 X-mas’ 등을 지급한다.‘카스온라인’에서도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맵 ‘마천루’를 즐길 수 있고, 접속시 크리스마스 코스튬 6종을 받는다. 플레이 타임 10분 달성 시 크리스마스 폰트(30일)와 이벤트 해독기(3개)를 지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60분 플레이 타임 달성 시 조건에 따라 ‘솔로부대원’, ‘도레미파솔로시죠?’ 등 훈장 4종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서든어택’은 다음달 2일까지 채팅창에 ‘솔로가 오히려 좋아’, ‘올 겨울도 서든어택과 함께’ 등 지정된 시즌 문구를 입력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테일즈위버’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기념 홈 콘서트 영상 2가지 버전을 공개한다. 또한 ‘어둠의전설’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의 보은’, ‘마이소시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이벤트에 참여해 특정 퀘스트를 달성하면 경험치를 제공하는 ‘크리스마스캅셀’과 ‘크리스마스 츄리닝’, ‘크리스마스 루딘블레이드’, ‘크리스마스가호’ 등으로 교환 가능한 ‘크리스마스보석’, 다양한 아이템이 담긴 ‘크리스마스상자’를 지급한다. 더불어 ‘엘소드’는 10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접속하면 장갑, 신발, 하의, 상의, 헤어, 무기 등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루리엘] 마법의 옷장 티켓’을 단계별로 제공한다.◇엔씨, 모바일 7종·PC 4종서 이벤트엔씨소프트(036570)도 자사 모바일 게임 7종, PC 게임 4종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우선 모바일 게임에선 ‘리니지M’이 다음달 4일까지 ‘Merry Lineage M’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티켓을 사용해 룰렛을 돌리면 ‘축복 부여 주문서(각인)’ 등 아이템을 받는다. 이벤트 아이템을 일정 수준 강화하면 ‘크리스마스 기념 신규 영웅 마법인형’ 2종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벤트도 진행한다.‘리니지2M’은 자체 14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5일까지 ‘X-MAS 리스(이벤트)’를 획득해 여러 소모품과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에서 드롭되는 ‘크리스마스 막대 장식(이벤트)’도 NPC를 통해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리니지W’는 다음달 5일까지 ‘소복소복 요정 마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던전 내 몬스터 처치 시 눈송이, 아데나,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각인) 등의 보상을 얻는다. 이벤트 재화인 눈송이는 상점 메뉴에서 겨울 축제 상자 3종 등과 교환 가능하다.‘블레이드 & 소울 2’는 ‘소울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후 12시 25분에 영웅 또는 희귀 등급 소울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를 제공한다. 캐릭터 레벨에 따라 최대 전설 또는 영웅 등급 의상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다음달 5일 제공한다. 이때까지 이벤트 던전 ‘축복의 반달호수’에서 ‘크리스마스 전구’를 모아 크리스마스 의상 등을 교환할 수 있다. ‘트릭스터M’ 이용자는 ‘미라클 메가 페스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하는 출석 이벤트는 ‘미라클 카드(장비 내구도 복원)’와 ‘최상급 소환 선택 박스’ 등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다음달 5일까지 ‘크리스마스 리스’를 모아 한정 펫, 코스튬을 포함한 여러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프로야구 H3’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Adieu 2021’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우편함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프로야구 H2’도 오는 31일까지 ‘홈런이의 연말 이벤트’를 연다. PC MMORPG인 ‘리니지 리마스터’도 오는 29일까지 2종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쿠키, 푸딩, 쿠키’ 등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다. NPC 산타를 통해 이벤트 소모품과 ‘크리스마스 가면’ 제작도 가능하다. ‘리니지2’는 오는 29일까지 ‘산타클로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타클로스’ NPC를 찾아가 하루에 1회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을 개봉하면 ‘강화 주문서’와 ‘고대의 아데나’ 등 아이템을 얻는다. 마을에 배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서는 3시간 동안 유지되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아이온’은 다음달 5일까지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도시 방문 시 설문을 통해 행위예술 카드, 타이틀 카드(기간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은 다음달 12일까지 ‘성탄의 밤’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2021.12.24 I 김정유 기자
엔씨, PC게임 4종 크리스마스 이벤트
  • 엔씨, PC게임 4종 크리스마스 이벤트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이하 NC)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PC게임 4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리니지 리마스터’는 오는 29일까지 2종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 사냥시 ‘크리스마스 쿠키, 푸딩, 쿠키’ 등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다. NPC 산타를 통해 이벤트 소모품과 ‘크리스마스 가면’ 제작도 가능하다. 가면을 착용하면 ‘붉은 오크’로도 변신한다. 기존 1일 1회 이용 가능하던 ‘무한대전’을 2회 이용할 수 있고, 코인을 획득해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퓨어 엘릭서’ 등 보상과 교환할 수도 있다.‘리니지2’는 29일까지 ‘산타클로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한다. 이용자는 랜덤하게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NPC를 찾아가 하루에 1회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을 개봉하면 ‘강화 주문서’와 ‘고대의 아데나’ 등 아이템을 얻는다. 마을 ‘크리스마스 트리’에서는 3시간 동안 유지되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아덴성 마을 이벤트 NPC ‘산타 단디’를 찾아가면 특별 보상도 제공한다.‘아이온’도 다음달 5일까지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대도시 방문 시 설문을 통해 행위예술 카드, 타이틀 카드(기간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브 서버 이용자는 ‘인던 추가 입장 주문서 꾸러미’와 ‘로다스의 커다란 황금 별’을, 클래식 서버 이용자는 ‘용계 선택형 시간 주문서’와 ‘스티그마 샤드’ 등을 추가로 얻는다. ‘블레이드 & 소울’은 다음달 12일까지 ‘성탄의 밤’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울 피에스타’ 미션 수행 시 ‘성탄 주화, 수호수/홍문수 결정, 나한도의 신비한 인장 상자, 이글거리는 역왕 각인서’ 등을 얻는다. ‘성탄 주화’는 신규 크리스마스 의상 ‘성야 세트’, ‘의협의 광/휘석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2021.12.23 I 김정유 기자
라인게임즈, ‘스매시 레전드’ 신규 캐릭터·스킨 추가 이벤트
  • 라인게임즈, ‘스매시 레전드’ 신규 캐릭터·스킨 추가 이벤트
  • 사진=라인게임즈[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인게임즈는 개발 관계사 5민랩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가 신규 캐릭터 ‘골디’와 총 12종의 크리스마스 스킨을 추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기타와 스프레이캔으로 무장한 반항적인 펑크 뮤지션 컨셉의 ‘골디’는 버프 및 디버프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골디’는 ‘스매시 패스 시즌10: 이 벽은 너무 멋져’의 유료 패스 보상 15단계에서 획득할 수 있다. 유료 패스 구매시 이모티콘, 프로필 아이콘, 인게임 재화 등 다양한 보상과 함께 전투 열쇠 및 보유 퀘스트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인기 캐릭터 ‘신디’, ‘플레어’, ‘돈키호테’, ‘더키와 스완’의 영웅 등급 크리스마스 스킨 12종도 추가됐다. 크리스마스 스킨은 ‘상점’ 및 ‘꿈의 상점’, ‘패션창’에 추가됐으며 캐릭터 적용시 외형 및 이펙트가 변경된다.이 밖에도 ‘해피 홀리데이 미션 이벤트’와 다양한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해피 홀리데이 미션 이벤트’에서는 크리스마스 ‘SMASH 효과’, ‘최후의 일격 효과’와 함께 ‘스페셜 상자’, ‘열쇠 더블러’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또한 다음달 1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상점’에서 무료로 크리스마스 ‘부활 효과’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출석부와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의 신년 출석부를 통해 크리스마스 및 신년 테마의 프로필 및 프레임을 받을 수 있다.
2021.12.22 I 김정유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붉은 전장’ 신규 지역 ‘수도 발렌시아’ 추가
  • 펄어비스, 검은사막 ‘붉은 전장’ 신규 지역 ‘수도 발렌시아’ 추가
  • 사진=펄어비스[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펄어비스(263750)는 ‘검은사막’ PvP(유저간 대결) 콘텐츠 ‘붉은 전장’의 신규 지역 ‘수도 발렌시아’를 22일 선보였다.‘붉은 전장’은 5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PvP 콘텐츠다. 이용자는 검은사막군, 붉은사막군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수도 발렌시아’는 ‘붉은 전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가전 콘텐츠다. 지역 점령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장이다. 이용자는 발렌시아 마을의 주요 배경을 활용해 상대 지역을 점령하고 아군 지역을 수호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점령 지역 주변엔 ‘버티기 플레이’가 어렵도록 하는 디버프가 부여된다.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검은사막 접속 이용자는 △우두머리 가구 선택 상자 △카프라스의 돌 50개 △가문내 캐릭터 이름 변경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는 산타로 변신하는 NPC 파트리지오를 만나 ‘[이벤트] 행복한 겨울의 의복’을 구매하고 NPC 크리오를 찾아 의뢰를 완료하면 △장: 검은 침식의 귀걸이 △광: 폐허의 눈동자 반지 등 액세서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펄상점을 통해 ‘[이벤트] 따뜻한 스웨터’를 은화로 구매하면 긴급 구호 활동 기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흑정령의 모험’을 새롭게 단장하고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도전과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12.22 I 김정유 기자
세원이앤씨, 판타지 RPG 신작 ‘창공아레나’ 사전예약 시작
  • 세원이앤씨, 판타지 RPG 신작 ‘창공아레나’ 사전예약 시작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세원이앤씨(091090) 게임사업본부가 서비스 예정인 수집형 판타지 RPG ‘창공아레나’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정식 론칭 준비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창공아레나’는 혼돈의 세계를 파멸에서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지휘관을 주인공으로 한 수집형 판타지 RPG다.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킬 수 있고 캐릭터 조합을 통한 덱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5개 종족과 4종의 직업을 가진 캐릭터 50종이 등장하고 종족별 고유 특성과 필살기를 조합해 다양한 덱 구성으로 전투가 가능하다. 특히 같은 속성 간의 배치로 버프 효과나 상성 관계에 따른 전략적 전투를 할 수 있고 PvP, PvE, 길드전 등 다채로운 대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창공아레나’ 사전예약은 15일 동안 진행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마켓을 각각 선택해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유저에게는 고급 소환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세원이앤씨는 지난 9월 해외 게임 개발사 윙엑스게임(WingX Game)이 개발한 ‘창공아레나’에 대한 국내 및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세원이앤씨 관계자는 “게임사업부의 1호 게임인 ‘창공아레나’는 게임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게임으로 국내 시장에서 흥행이 기대된다”면서 “사전예약 이벤트에 유저의 많은 참여 부탁하며 내년 1분기 정식 론칭을 목표로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I 김인경 기자
넷마블, ‘제2의 나라’ 연말 대축제 업데이트
  • 넷마블, ‘제2의 나라’ 연말 대축제 업데이트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넷마블(251270)(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 ‘제2의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 서비스 0.5주년을 맞아 신규 에피소드와 신규 콘텐츠 ‘개인 농장’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이용자는 신규 에피소드를 진행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키우는 재미가 만끽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개인과 서버 단위로 각각 존재하며, 에피소드에서 트리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개인 트리는 전투에 도움이 되는 버프를, 서버 트리는 일일 보상을 제공한다.개인 농장은 이마젠 숲에 농장을 만들어 작물을 재배하는 감성형 콘텐츠다. 재배한 작물은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고, 농장에는 집이나 텐트를 설치해 개인 공간으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다른 이용자 농장에도 방문해 소통하고 집을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한다.신규 이마젠 ‘로기 영감’과 ‘두루루’, 크리스마스 코스튬(의상 아이템) 등도 추가됐다. 4성 희귀 ‘로기 영감’은 크리티컬 확률, 디버프 스킬을 갖고 있는 물속성 지원형 이마젠이다. 일반 이마젠 ‘두루루’는 상대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넷마블은 제2의 나라 0.5주년을 기념해 오는 1월 26일까지 장비, 이마젠, 코스튬을 각각 매일 10번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10일간 진행한다. 이벤트에 빠짐없이 참여하면 무료 뽑기 총 300회가 가능하다.
2021.12.10 I 이대호 기자
'슈스케' 우승자 김영근, "'국민가수' 지원한 이유는…"
  • '슈스케' 우승자 김영근, "'국민가수' 지원한 이유는…" [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내가 노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궁금했다.”가수 김영근에게 TV조선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참가 계기를 묻자 돌아온 말이다. 김영근은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있다. 심지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2016년 방영한 Mnet 오디션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 우승자가 바로 그였다.‘국민가수’ 출연은 그래서 더 의외의 행보로 보였다. 최근 이데일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김영근은 관련 물음에 “주변에서 ‘국민가수’ 출연에 대해 많이들 걱정했던 게 사실”이라며 “저 역시 지원하기까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내가 지금 노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가 궁금했기에 참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국민가수’, 탈락했지만 후회 없어”김영근은 ‘슈스케’ 우승 이후 소식이 뜸했던 가수다.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끌지 못한 채 종영해 당장 ‘우승자 버프’를 기대할 수 없었고, 그 뒤로 꾸준히 곡을 발표했으나 방송 활동이 없어 대중의 관심 밖에 있었다. 이 가운데 우승자란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까지 겹치면서 방황했다.그는 “‘슈스케’ 출연 이후 힘이 든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이게 맞는 길일까’ 하는 생각도 많았고, 이것저것 취미도 가져보고 노래를 쉬어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시 음악이 좋아지면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결국에는 음악을 해야한다는 마음이 생겨 다시 달려나가게 된 것”이라고 새 도전에 나서게 된 이유를 부연했다. 김영근은 ‘국민가수’ 참가 소식이 알려진 뒤부터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슈스케’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데다가 아예 무명인 타 참가자들과 비교해 대중적 인지도와 화제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김영근은 ‘국민가수’에서 준결승 문턱을 끝내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결과에 대한 아쉬움은 없냐고 묻자 김영근은 “애초 성적에 대한 욕심은 크게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분에게 제가 아직 열심히 노래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면서 “‘국민가수’ 도전을 하면서 제가 음악을 듣고 부르는 걸 가장 사랑한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됐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배운 점도 많았기에 후회는 없다”고 했다.또 김영근은 “저에게 ‘팬이었다’ ‘노래 정말 많이 들었다’ 같은 말을 해준 참가자 분들이 많았다”면서 “그런 말을 들으면서 ‘음악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점도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시 많은 응원을 받게 돼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김영근은 이번 도전을 계기로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한층 또렷하게 설정하게 됐다. 그는 “쉼이 필요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도전을 해보니 쉬어야 할 때가 아니라 제대로 시작을 해야할 때라는 걸 깨닫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괜찮아진다면 관객과 직접 마주하며 노래하는 기회를 많이 만드려고 한다”고 밝혔다.◇“방황에 마침표 찍어…이름 석자 제대로 알리고파”김영근은 이달 초 신곡 ‘마침표’를 내고 컴백했다. ‘국민가수’ 도전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얻은 이후 첫 행보다. 새 싱글에는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마침표’와 기존 발표곡 ‘행복하지 않아’, ‘추억눈’을 함께 담았다. 김영근은 “한 사람이라도 더 ‘김영근이 음악을 꾸준히 열심히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고 싶은 마음에 새 싱글을 발매했다”며 “음악으로 응원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이 ‘마침표’는 ‘너무 아픈 사랑도 과연 사랑이었을까’라는 질문을 테마로 한 발라드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의 선율 위에 김영근 특유의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서글픈 목소리가 얹어졌다. ‘마침표’에 대해 김영근은 “곡을 처음 만났을 때 ‘이건 무조건 내가 부르고 싶다 내가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욕심이 났던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녹음할 때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래에 빠져들었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아울러 그는 “‘마침표’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곡으로 남을 것 같다. 방황의 마침표를 찍고 스스로에게만 집중해서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기 때문”이라면서 “이 곡의 발표를 기점으로 앞으로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그런가 하면 김영근은 이번 싱글을 발표하면서 음원사이트 내 프로필 이름 옆에 ‘지리산소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넣어 눈길을 모았다. ‘지리산소울’은 ‘슈스케’ 참가 때 얻은 수식어다. 당시 경남 함양 지리산 인근에서 상경한 소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반전의 소울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면서 ‘지리산소울’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저를 김영근이 아닌 ‘지리산소울’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다. 그래서 한 분이라도 더 알아볼 수 있게끔 이번 이름 옆에 수식어를 붙이는 시도를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지리산소울’은 저를 기억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힘이 되는 수식어”라고 했다.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는 물음에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기 보단 ‘김영근’ 이름 석 자로 확실히 기억되고 싶다”고 답했다. ‘슈스케’ 우승부터 ‘국민가수’ 도전까지. 김영근은 지난 5년의 시간을 돌아보면서 “많은 걸 생각하고 겪으면서, 또 도전도 하고 내려놓기도 하면서 조금은 더 차분해지고 단단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게 욕심내지 않고 단단하게 나아가려 하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영근은 “기회가 된다면 제가 많이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리고 싶다”면서 “개인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도 자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7 I 김현식 기자
제2의 임영웅 노리는 김영근…'1위 출신' 서바이벌 도전 왜?
  • 제2의 임영웅 노리는 김영근…'1위 출신' 서바이벌 도전 왜?
  • ‘내일은 국민가수’에 참가자로 지원한 김영근(사진=TV조선)김영근. ‘슈퍼스타K 2016’ 참가 당시 모습(사진=CJ ENM)[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위의 기쁨을 맛본 경험이 있는 가수들이 음악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 참가자로 등장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눈에 띈다. 대중의 뇌리에서 가물가물해진 실력과 매력을 다시 알려 이름값에 걸맞은 화제성을 되찾기 위해 험지로 향하는 도전에 나선 것이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1위에 올라봤다고 하더라도 방송을 통해 얼굴을 비치지 않으면 주목받을 수 없는 현실이 반영된 현상”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무대가 제한된 상황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근 공개된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참가 명단에는 김영근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영근은 2016년 방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출신이다. 오디션 당시 경남 함양에서 상경한 신예 보컬로 주목받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키운 열정과 그에 걸맞은 소울풀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리산 소년’ ‘지리산 소울’ 등의 수식어도 따라붙었다.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오디션을 마친 김영근은 이듬해 미니앨범 ‘아랫담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싱글을 꾸준히 발표하고 다양한 드라마 OST 가창을 맡으며 내공을 다졌고 올 초 새 싱글 ‘추억눈’을 내는 등 최근까지 음악 활동을 펼쳤다. 다만 ‘오디션 우승자’ 타이틀에 걸맞은 화제를 몰고 다니진 못했다. 애초 ‘슈퍼스타K 2016’의 화제성이 이전 시즌들에 비해 낮았던 터라 이른바 ‘우승자 버프’를 기대하기가 어려웠다.그런 점에서 김영근의 오디션 재도전은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지만 동시에 이유 있는 행보로 여겨지기도 한다. 10월 7일 방송을 시작하는 ‘내일은 국민가수’는 ‘장르 불문 오디션’을 표방한다. 김영근이 다시 한번 오디션 무대에 올라 소울 보이스로 감성을 적셔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가인, 임영웅 등 TV조선의 또 다른 서바이벌 출신 가수들처럼 스타덤에 오르게 될지도 관심이다. 베이식. ‘쇼미더머니4’ 참가 당시 모습.(사진=CJ ENM)10월 1일 출발선을 끊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0’에는 베이식이 참가자로 출격한다. 베이식은 2015년 방영한 ‘쇼미더머니4’에서 우승을 차지한 래퍼다. ‘쇼미더머니4’ 참가 당시 힙합계를 떠나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다가 다시 래퍼로 컴백한 참가자로 주목받았다. 긴 공백이 있었지만 실력은 여전했다. 베이식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는 유행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기세가 대단했던 송민호까지 제치고 우승을 따냈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다시 음악 활동에 기지개를 켰고 레이블을 론칭해 후배 양성에도 나섰다. 김영근이 프로그램의 낮은 화제성이 아쉬운 대목이었다면, 베이식의 경우 송민호, 블랙넛 등 이야깃거리가 많았던 타 참가자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돼 우승자 타이틀에 걸맞은 이슈를 끌어당기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은 지점이다. 베이식에게 ‘쇼미더머니10’은 그때의 갈증을 풀 기회인 셈이다. 과거 우승을 다퉜던 송민호가 프로듀서로 발탁돼 더욱 흥미로운 그림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힙합계는 흐름이 빨라 끊임없이 실력을 재입증해야 관심 밖에서 멀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쇼미더머니10’은 위험부담이 있지만 실력뿐 아니라 매력까지 갖춘 래퍼라는 걸 많은 이들에게 알릴 흥미로운 판이기도 하다. ‘걸스플래닛999’에 출연 중인 최유진(사진=CJ ENM)최유진. CLC ‘블랙드레스’ 활동 당시 모습.(사진=이데일리DB)그런가 하면 걸그룹 CLC 멤버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은 바 있는 최유진은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도전에 한창이다. 한중일 3개국에서 모인 99명이 새롭게 탄생하는 걸그룹 멤버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유진은 방송 전 이력이 가장 화려한 참가자로 꼽혔다. CLC가 톱 걸그룹 반열에 오른 팀은 아니지만 2015년 데뷔 이후 차근차근 성장을 이어오며 음악방송 1위까지 올라봤던 팀인 데다가 최유진이 예능 활동 등을 통해 개인 인지도를 쌓은 바 있어서다. 최유진은 첫 무대를 앞두고 “회사에서 더이상 팀 활동을 안 한다는 얘기를 하더라. 아직 가수를 더 하고 싶고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싶어 참가했다”는 출연 계기를 밝혀 오디션 도전에 대한 의문부호를 깨끗하게 지웠다. 지난 24일 방송된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K그룹 1위에 오르는 등 새 출발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이미 우승 혹은 1위 경험을 해봤던 가수들은 남들보다 한발 앞선 채 경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이전보다 발전한 실력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어 소속 가수가 오디션 출연을 원할 경우 신중한 고민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다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 쏟아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김헌식 평론가는 “오디션이나 서바이벌은 결국 ‘오징어 게임’처럼 소수의 참가자만 이득을 보는 구조”라며 “가수들이 방송 프로그램에 의존하지 않고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2021.10.01 I 김현식 기자
‘착한 리니지 나올까’ 엔씨, 대대적 변화 도입
  • ‘착한 리니지 나올까’ 엔씨, 대대적 변화 도입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 엔씨)가 간판 게임 시리즈인 ‘리니지’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리니지식 고강도 과금유도 수익모델(BM)의 핵심인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적용하지 않거나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게 바꾼다. 엔씨는 아인하사드의 축복에 대해 ‘작업장을 막기 위해서’ 등 도입 이유를 내세웠으나, 시장에선 매출 확보를 최우선한 BM이라고 보고 있다.아인하사드의 축복은 게임 내에서 캐릭터 성장 경험치와 아이템 등 재화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BM이다. 다양한 축복 효과가 있고, 게다가 중첩 적용된다. 중첩 적용 시 성장 경험치를 700% 올려주곤 한다.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아인하사드 소모량도 늘어난다. 이 때문에 다양한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활용하거나 계속 수급이 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리니지식 경쟁 게임에서 플레이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이 때문에 리니지를 제대로 즐기려면 무조건 적용할 유료 BM이자 돈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페이투윈(pay to win)’의 대표적인 콘텐츠 설계 사례로도 꼽혔다. 리니지 아류 게임에서도 아인하사드의 축복과 유사한 BM을 볼 수 있다.이성구 리니지W 그룹장은 30일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단언컨대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아인하사드 축복과 유사한 시스템, 이에 준하는 어떠한 콘텐츠도 내놓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쇼케이스 갈무리)◇리니지W에 아인하사드 없다30일 엔씨소프트(036570)(엔씨)는 오는 11월 4일 글로벌 출시할 ‘리니지W’의 2차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내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도입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성구 리니지W 그룹장은 “단언컨대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아인하사드 축복과 유사한 시스템, 이에 준하는 어떠한 콘텐츠도 내놓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엔씨는 리니지W에서 변신과 마법인형 획득경로도 확장한다. 캐릭터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도감형(컬렉션) BM의 핵심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액세서리는 게임 내 보스 쟁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의 목표 의식을 위한 슬롯만 남겨두고 유료 아이템으로 판매하는 액세서리 슬롯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이날 리니지M과 리니지2M에도 아인하사드 활성화 상품(리니지M ‘드래곤의 용옥’, 리니지2M ‘아인하사드의 가호’)을 게임 내 재화(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도록 바꾼다고 밝혔다. 개편 이전에는 관련 유료 상품을 구매해 버프(능력차 혜택)를 받을 수 있었으나, 개편 이후엔 모든 이용자가 게임 내 재화로 해당 유료 상품과 동일한 효과(경험치 400%, 아데나 획득률 150% 증가)를 받을 수 있다. 관련 유료 상품은 판매를 중단하고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매출보다 여론 전환 급선무엔씨는 이번에 매출보다는 여론 전환을 선택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차기작에서 제외하고 기존 게임에서도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바꾸면서 일정 부문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다만 매출 감소폭이 어느 정도일지는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당장 회사 바람대로 여론 전환이 될지는 두고볼 필요가 있다. 커뮤니티와 관련 기사 댓글에서도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손보는 것에 따라 아인하사드의 축복 폐지 체감 정도가 다를 것이란 관측도 있다. 이성구 그룹장은 “라이트 유저의 역차별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당연히 누려야할 혜택과 동일한 성장의 재미를 드리겠다”고 거듭 약속했다.◇엔씨 자존심 세울 ‘리니지W’리니지W는 국가에 상관없이 같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게임이다. 대규모 전쟁이 수시로 일어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 원빌드 성공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 엔씨는 “이용자가 접속 국가에 상관없이 핑(지연속도), 랙(네트워크 지연) 등 현상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세계 시장을 겨냥해 스토리도 강화했다. 게임의 흐름을 이해하는 핵심 콘텐츠로 구성하고 이용자가 게임 내 정보를 보다 쉽게 습득하고 치열한 전투 구도가 형성되도록 시스템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출시일은 오는 11월 4일이다.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시차가 비슷한 권역으로 나눠 한국, 대만, 일본, 러시아, 동남아, 중동 지역 등 총 13개국에 먼저 서비스한다. 향후 북미, 유럽, 남미 지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엔씨는 리니지W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서버와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사전예약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사전예약은 1000만을 돌파했다.
2021.09.30 I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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