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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244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웅진 모럴해저드에 칼 뺀 금감원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웅진 채권단 “코웨이 매각”-가재울 뉴타운 하루새 20여채 계약-리보, 민간 은행 결정권 박탈-원화값 올 최고 ▲추석 이후 재테크-금융상품 가입 포인트 ‘100세 시대’ 나이별 맞춤 전략을-펀드 어디에 투자할까-부동산시장 5大 관전포인트▲웅진 법정관리 후폭풍-PF연체 4년새 5배 껑충..건설사 ‘좌불안석’-권혁세 원장 “은행, 대기업 재무상황 점검하라”-채권단, 윤석금 깊은 불신▲정치-고리 무는 의혹에 安 ‘발등에 불’-安 외교안보라인 최상용·윤영관·이봉조-손숙·최불암·이순재 朴캠프로-호남 찾은 文 “安 다운계약서 당시 관행”▲국제-중국 경공업 본산 둥관市 파산위기-무라카미 하루키 “영토분쟁, 싸구려 술집처럼…”-스페인 긴축계획은 OK..58조원 감축이행은 ‘글쎄’-이슬람 모독영화 제작자 체포-도요타 회장 中 방문 취소-日 자민당 지지율 37%▲경제·금융-제조업 가동률 39개월만에 최악-보험금, 3시간만에 나왔네-‘부실 덩어리’ 38개 지방공기업▲기업&증권-싱가포르 필립스 헬스케어센터 가보니-인터넷 악성 댓글 처벌 강화-KAI 인수 현대중-대한항공 2파전-삼성전자 변함없는 애정..LG그룹株 3인방 손꼽아-내수·여행·中수출株도 노려볼만-10월 증시 상고하저 전망..코스피 年고점 경신 주목-엔터株의 ‘달콤한 유혹’-증권사 불황에도 임원은 늘어▲부동산-남이 쓰고 있다면 임대차 계약서 받아둬야-오피스텔도 ‘강남스타일’-리츠가 호텔 직접 지어 운영까지◇ 서울경제 ▲1면-삼성, 서해안 벨트 시대 연다 -웅진 모럴해저드에 칼 뺀 금감원-원달러 환율 이틀째 급락 연중최저▲종합-유통업계 “귀향 포기족 잡아라”-삼성 글로벌 휴대폰시장 부동의 1위-설비투자 낙폭 9년 만에 최대-제2의 삼성, 애플 소송전 막는다-경상수지 흑자도 반토막▲정치-“대선 1차 관문 추석 민심 잡아라”-봇물 터진 의혹..안철수 노심초사-朴 ‘섬진강 시인’ 김용택 영입-安 비틀대자 민주 ‘단일화 군불 때기’▲국제-중국 지방정부 파산 위기 고조-스페인·이탈리아, 구제금융 눈치보기-라호이는 제2 마리 앙투아네트-아베, 노다 누르고 日 차기 총리 가능성 커져-추락하던 베트남 경제 부활 조짐▲산업-비밀병기 NC 조기 등판시킨다-STX조선 4800억 FSO 수주-TV 변천사 돌아보니..최고 혁신은 컬러-“KAI 인수절차 공정, 투명해야”▲증권-스페인 구제금융·삼성전자 실적이 변수-올해 펀드시장 키워드 중소형주·신흥국 채권-웅진코웨이 주가 매각에 달렸다-“KAI 짝으론 현대중공업이 딱”-연기금 넉달째 순매수 행진▲사회-부모님 건강 꼼꼼히 챙기세요-퇴직해도 꽃방석 앉는 교과부 고위 공무원-버티던 이석기 결국 검찰 출두-서울시 국제금융경쟁력 세계 6위-박지원 다시 법정에 선다-곽노현 “대법 인정머리 없는 판결”◇한국경제▲1면-슈미트 구글 회장이 한국 청년들에게 -설비투자 격감..9년 7개월 만에 ‘최악’-中 불황쇼크..최대 철강사 공장 멈췄다-우리투자證, 윤석금 회장 고소 검토▲굿모닝-커피 브랜드별 1위 매장 살펴보니-과대평가 직업 1위 ‘광고제작사’▲정치-朴 ‘여전사’..文 ‘신사의 품격’..安 ‘교수님’-‘安 검증’ 지지율 영향 미치나-“추석 민심에 달렸다”..고향간 朴, 호남선 탄 文, 정책 챙긴 安-안대희 “쇄신 경쟁하자” 野에 제안-여의도는 ‘인재 블랙홀’..교수·전직 관료 캠프行 러시-새누리경제민주화추진단 재벌닷컴 대표 영입▲경제·금융-주채권은행 더 이상 ‘갑’ 아니다-경상흑자 7월의 절반도 안돼-위 아래층 살면서 처음..권혁세 찾아간 김석동-한수원, 서울시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MOU▲산업-웅진 법정관리 세가지 논란-삼성, 반도체 파운드리 무섭게 키운다-또 붙었네..삼성-김앤장 ‘질긴 악연’-KAI 인수전 ‘현대重 복병’에 대한항공 긴장▲증권-10월 증시도 ‘휘영청’ 뜨면 좋으련만..-‘웅진 사태’ 날벼락 맞은 서민금융사-태평양, 웅진 매각·법정관리 동시 자문..정말 몰랐나-한국타이어 내달 4일 재상장-펀드 환매 러시에..‘휘청’ 한 1조 공룡 펀드▲부동산-“고가 월세 내는 외국인 잡아라” 先임대 마케팅 후끈-멀어서 못 갔던 ‘고향 부동산 투어’ 농지 稅혜택도 꼼꼼히 따져볼까-1억으로 살 수 있는 오피스텔 어디?-재개발·재건축 물량 급감
2012.09.28 I 김도년 기자
  • 한세실업, 신입사원 첫 연봉이 3900만원?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세실업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의류수출 전문기업 한세실업(105630)은 2012 하반기 신입사원(인턴 전형)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R&D(패션 디자이너·패브릭 디자이너) △수출(해외영업) △지원(회계·외환·총무·물류) 3개 부문으로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해외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베트남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취업 보호 대상자를 우대하며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진과 임원, 대표이사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각 전형 별 안내 및 합격발표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6개월 간의 인턴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입사 자격이 부여된다. 정직원 전환 시 연봉은 3900만원(군필기준)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신입사원 인턴전형 프로그램은 인재 발굴과 육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리더십 정신을 비중 있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전화(02-3779-0779)나 이메일(recruit@hansae.com)로 문의하면 된다.
2012.09.14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통령 친인척 특별감찰관제 신설"
  • [이데일리 김재은 김형욱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현금 급한 기업들 ‘세일즈 앤드 리스백’-엔화대출 中企 비명 엔고에 이자 눈덩이-‘양도세 면제’ 미분양 줄인다고..-삼성 “美서 아이폰5 販禁 신청”▲종합-‘제2 세계은행’ GCF 유치 韓.獨.스위스 경쟁-월급 400만원 직장인 세금 月2만5천원↓-불황 모르던 명품 브랜드, 콧대 꺾였네-보금자리 ‘두얼굴’ 서민은 내집마련 환호 집값하락 주범 눈총도-“美 7월까지 對韓 무역적자 16% 늘어.. 한국기업 견제 시작”-리먼브라더스 파산 4년.. 전문가가 본 월가▲정치-대통령 친인척 비리 막을 ‘특별감찰관’ 신설-예정됐던 기재위 돌연 불참 朴 ‘인혁당 발언’ 재고하나-‘안철수 공략’ 민주당이 움직인다-책출간.금태섭 기자회견.출마 입장예고.. 文 뜰때마다 발목잡는 安-문재인 11연승 누적과반 유지-택시기사 “정준길이 거짓말”▲국제-탈세 고발로 1170억원 돈벼락 UBS서 탈세돕던 상담사 5조원대 세금추징에 공로-‘오바마. 네타냐후 면담 거절했다’ 보도에 “유대인표 잃을라” 오바마 긴급전화-‘영국 중앙은행장 모집▲경제.금융-내 신용에 딱 맞는 은행 소액대출 따로있다-우리금융 하우스푸어 대책 Q&A 세일앤드리스백 3개월 이상 연체자 혜택 못받아-유럽行 물류비용 대폭 줄어들듯▲기업&증권-“삼성전자는 1등 기업.. 부품, 절대 적자 안낸다”-삼성, 이집트에 TV공장 세운다▲기업.경영-수입차 값 최고 1.6% 싸졌다-기아車도 밤샘근무 폐지-EU상의 문닫고 새로 연다▲과학기술/의료-“대학원생 창의 키우게 연구자율권 확대”-피한방울로 여러 질병 진단 고대 이지원 교수팀 신기술 개발▲유통-값 낮춘 추석선물 9만원대 한우.4만원대 굴비세트-대형마트 휴무때 시장 매출 안늘어-고추 이어 배추 값↑ ‘김장 걱정’▲기업&증권-디자인 쇼크는 보름짜리? 삼성전자 ‘씽씽’-‘파생거래세 정책토론’ 稅收 놓고 불꽃 공방-코스피 1950.. 美신용 경고도 못말려-‘대선 테마주’는 해피엔딩?▲증권.시황국고채 30년물 숨은 투자매력▲부동산-‘양도세 면제’ 미분양 축소 논란.. 시장 대혼란-부산기장 6성급 ‘힐튼호텔’ 본궤도◇서울경제▲1면-“채권 어디 없소” 물량확보 전쟁-삐걱거리는 中...‘팍스 시니카’ 환상이었나-삼성 6조4000억 쏟아부어야-재정융자 방식 바꿔 수조원 더 푼다▲종합-삼성“아이폰5 신경 안쓴다” WSJ “애플 독주 어렵다”-명분 잃은 강제휴업..정책 변화 신호?-LPG값 최고 200원 오를 듯-부실선정...결국 탈났다-취득?양도세 감면 조기시행 물 건너가나-36개 기관 1만452명 대이동...세종 행정중심도시 열린다-뻔뻔한 고액 체납자들▲정치-대통령 친인척에 특별감찰관 붙인다-100% 확신없으면 安 대선출마 안해-지분나누기 넘어선 연합정부 될수도-인혁당 논란 확산에 朴 숨고르기▲금융-“IT통합땐 끝장 투쟁” 묵혔던 감정 폭발-다시 뜨는 골드뱅킹-리스료 장기 미납땐 해당주택 매각▲국제-드라기 효과..유로존 금융시장 반짝 활기-“지난 2년 낭비했다” 저커버그, 실수 인정-미국 정크본드 금리 29년만에 최저-미국 철도산업 르네상스▲산업-“반도체 1등 신화 지속..최고 제품으로 인류에 공헌”-삼성, 중동?아프리카에 첫 TV 생산공장-기아차도 밤샘 근무 안한다-수입차, 사용차 시장도 호시탐탐▲산업(정보기술)-스마트폰 앱으로 심장박동 체크하세요-삼성-KT ‘환상의 짝꿍’-LGCNS, 불가리아 태양광 시스템 구축▲산업(중기벤처)-“10년 노하우로 공공기관 MRO 주도”-하츠, 업계 첫 레인지 후드 렌탈 서비스-중기 49% “추석 자금 사정 좋지 않다”▲산업(생활)-“여행 가방도 거실 소품 될 수 있죠”-아웃도어 인구 증가 힘입어 기능성 간식 시장 커진다-백화점 행사도 부익부 빈익빈▲증권-웅진홀딩스 브랜드 수익 급감 위기-조선주 힘찬 뱃고동-자유투어 실권주 청약 1조7000억 몰려-증권사 랩어카운트 운용실태 전면감사-미국계 헤지펀드, 국내시장 진출 포기▲사회-자녀양육비 100만원 내야-선거일 유급 휴일호 싸고 민노총-경총 다시 충돌-성범죄자 대법서 줄줄이 철퇴-“혁신학교 지정” 민원 봇물-휴일 배짱 영업 코스트코 결국...-독신 여성 임대주택 2000호 짓는다▲부동산-부산?경남, 메이저 브랜드만 웃었다-보금자리 첫 집들이-뉴타운 매몰비용 논란 정치권까지 확대 ◇한국경제▲1면-애니팡 신드롬.. 40일만에 ‘국민게임’-삼성전자 中 시안공장 첫 삽-양도세 중과 폐지, 국회 통과 불투명-대통령 친인척 ‘특별감찰관제’ 도입▲굿모닝-고액체납자 재산은닉 백태 수백억 주식 팔아 73회 ‘돈세탁’하고 파산신청▲이슈&분석-“페이스북 주가 하락 나도 실망스러워.. 모바일로 더 큰 수익 낼 것”(저커버그)▲정치-朴의 쇄신 승부수.. 동생.올케 논란 원천 차단-박근혜 ‘인혁당 발언’ 대변인 통해 사과-‘安원장 다음주 대선 불출마 선언할 것” 김종인의 예측 맞을까-文 선전할 때면 맞불.. 安측 기획작품?-문재인, 대구.경북서도 완승-이헌재는 안철수 경제 과외교사?▲기획(密史 MB노믹스)-靑 “1%P 내려라”.. 버티던 이성태, 긴급 금통위 열어 0.75%P-‘盧정부 사람’ 李총재 경질론.. “韓銀 등 돌릴라” 박병원이 막아▲뉴스 포커스-그린손보 인수, 새마을금고.SM그룹 ‘2파전’-세종시 전세 ‘귀하신 몸’.. 대전까지 문의 빗발-8월 취업자 증가폭 둔화 20대 10만명이나 줄어▲국제-美 고용시장 먹구름.. FOMC, 내일 3차 양적완화 기대-‘실종’ 시진핑 반대세력이 루머 부채질?-美 투기등급 회사채 투자열기.. 수익률 사상최저-‘IB명가’ 모건스탠리, PB사업 본격화-포드 차기 CEO에 마크 필드 유력▲경제-거세진 보호무역.. 신흥국으로 확산-서규옹 장관이 야구장에 가는 이유는?-서울 알뜰주유소 1호점 6개월 만에 영업 중단-원천징수액 이달부터 평균 10% 줄어▲금융-은행 고객불만 한국시티銀 가장 많다-우리금융 ‘하우스 푸어’ 지원책 이달말 시행-현대그룹, 캐피털 사업 진출 추진▲산업-“삼성, 中서부 중심축에 반도체 거점”-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수주부진설 헛소문.. 올 목표 ‘이상무’-갤럭시 노트2, 노트보다 2배 이상 팔릴 것”-SK, 인천정유 분할후 지분 매각.. 8000억 조달 나서▲기업&CEO-배짱영업 수입차, 가격 인하 ‘멋대로’-출시도 되기前에.. BMW 스쿠터 매진-“한전 석탄수송 입찰에 일본 해운사 배제해야”(한국선주협회 회장)▲IT.모바일-인텔, 터치형 울트라북 내년 출시-삼성카메라-KT ‘클라우드’의 만남-휴대폰 ‘보조금 경쟁’에 이통사 전산망 먹통▲생활경제-배 생산량 반토막.. 대형마트 물량확보 비상-파라다이스 면세점 인수한 신세계 내달 면세사업권 승인 신청-롯데마트, 경기 화성에 ‘빅마켓 2호점’▲증권-유동성 랠리 짧게 왔다 간다.. 기대 낮춰라’-밑빠진 라오스에 돈 붓기 거래소, 200만弗 추가 지원-인터넷 포털株 주가 양극화.. ‘모바일’이 키워드-“파생상품거래세 도입땐 稅收 400억 감소”(국가재정연구포럼)-전지중 심팩 사장 “프레스 제품 50國 수출.. 매출 2300억 거뜬”-“中 명절특수 온다”.. 국내 관련株 들썩▲사회-내년 서울시 무상급식 예산 최소 1000억 늘 듯-인센티브 가로챈 술판 박준택 원장 ‘비리 백화점’-부부합산소득 1000만원 일 때 3세 자녀 양육비는▲전국-“4대강 배우자”.. 태국.베트남.페루 협조 요청-납품만 하던 사천 항공부품업체 “미클 덕분에 항공사와 직접 계약”-독도 갈등에도 한일 여객선 관광 20%↑▲부동산-전세난 무풍지대’ 가양.상계 주공 노려볼까-‘임대주택 체험’ 나선 박원순 시장-동탄2 청약열풍 이을 단지는?▲보금자리주택 첫 입주-“판교.분당.동탄 비켜라”.. 대모산이 감싼 ‘도심 전원단지’▲문화-‘도둑들’ 티켓 매출 1천억 육박 “반걸음 앞선 마케팅이 통했죠”-엠벤처투자, 영화펀드 첫 중간배당▲사람들-“포도 사세요” 장터 달려간 삼성 사장들-“제2의 ‘강남스타일’ 나오도록 전담기구 만들 것”
2012.09.12 I 김재은 기자
롯데호텔, 러시아 APEC서 활약..'한국식 서비스 호평'
  • 롯데호텔, 러시아 APEC서 활약..'한국식 서비스 호평'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롯데호텔은 지난 2일부터 1주일 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루스키섬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의(이하 APEC 총회)에 국내 호텔업계 처음으로 서비스 인력을 파견하고 한국식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롯데호텔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산하 기업행정국 및 연방 단위기업 ‘President Service’와 서비스 용역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달 14일에는 평균근무연수 10년의 베테랑 호텔리어로 구성된 45명의 ‘팀 롯데호텔’을 결성하고 국내 최초로 국제행사에 직원들을 파견했다.서영재 롯데호텔서울 부총지배인을 단장으로 한 ‘팀 롯데호텔’ 단원들은 지원 나온 러시아인 직원들의 프론트 교육, 데스크 운영, 수하물 운송, 안내 서비스 등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롯데호텔 관계자는 “한국에서 특별 제작해 간 복주머니 키 홀더도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롯데호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문화까지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롯데호텔은 모스크바에 6성급 호텔을 짓고 2년 만에 주한 러시아 대사관으로부터 APEC 전용숙소 운영 주관호텔로 직접 추천되는 등 호텔평가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에서도 모스크바 호텔 중 ‘여행자 추천호텔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롯데호텔 모스크바는 2년이라는 단기간에 모스크바에서 굴지의 글로벌 체인호텔을 능가하는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2014 베트남 하노이, 2016년 중국 선양 등에 진출해 2018년이면 세계 각지에 40~50개의 체인호텔을 두는 ‘아시아 톱3 호텔’ 달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한국전통 복주머니 키홀더를 들고 있는 팀 롯데호텔 러시아 현지 자원 봉사자들.APEC 총회 참석자를 대응하고 있는 팀 롯데호텔 단원.
2012.09.07 I 김미경 기자
트래블앤레저誌, '亞 도심호텔 30'에 신라호텔 선정
  • 트래블앤레저誌, '亞 도심호텔 30'에 신라호텔 선정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뉴욕에서 발간되는 여행전문지(誌)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I)`에서 ‘아시아 최고의 시티호텔(City Hotel) 30’ 부문에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선정된 30개 호텔 중 서울신라는 아시아 도심 호텔 중 16위에 올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17위), 홍콩 포시즌스 호텔(18위), 도쿄 그랜드 하얏트(23위) 등보다 앞선 순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트래블 앤 레저는 매월 170만부를 발행하는 세계 1위 여행전문 잡지다. 이 매체는 매년 여름 시즌 공신력 있는 리서치 회사인 ‘해리스 인터액티브’와 함께 독자 대상 온라인 설문 조사를 거쳐 ‘월드 베스트 어워드’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 범위는 최고의 여행지 및 여행사(크루즈·항공사 등), 베스트 호텔 등이다.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 대해 “지난 2006년 48위에서 올해 16위를 기록해 명실공히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객실·식음·연회 부문 상품 혁신에 전략적 투자를 해온 것이 가파른 성장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아시아 시티 호텔 1위는 방콕의 페닌술라 호텔이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태국 호텔이 6개로 가장 많이 선정됐고 이어 싱가포르와 인도(5개), 중국(4개), 홍콩과 일본(3개), 그리고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가 각각 1개 호텔을 랭크시켰다.
2012.09.06 I 김미경 기자
호텔 숙박비 가장 비싼 도시는 뉴욕..가장 저렴한 도시는?
  • 호텔 숙박비 가장 비싼 도시는 뉴욕..가장 저렴한 도시는?
  • [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한국의 호텔 객실 요금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세계에서 가장 호텔숙박료가 비싼 도시는 뉴욕인 반면 가장 저렴한 도시는 캄보디아의 시엠립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호텔 1박 객실 요금 평균 17만원대6일 글로벌 호텔 예약 사이트인 호텔스닷컴이 공개한 ‘2012년 상반기 호텔가격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호텔 객실 평균 요금은 1박당 17만 4968원으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25만 3434원)와 인도네시아(22만 8193원)에 이어 세번째로 비쌌다. 이는 이웃 대만(13만 9003원), 일본(12만 7049원), 태국(12만 5435원), 중국(10만 9283원)보다 높은 수준이다.한국 객실 요금 수준은 세계에서는 17번째로, 가장 비싼 나라는 싱가포르였으며, 이어 스위스(24만 3607원), 인도네시아, 노르웨이(22만 1718원), 크로아티아(21만 9349원)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저렴한 호텔 숙박 요금을 지불하는 나라는 캄보디아(7만 5873원)로 조사됐으며, 헝가리(9만 2836원),베트남(9만 5749원), 폴란드(10만 2260원), 중국 등이 뒤를 이었다.도시별로 보면 뉴욕이 27만 7884원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요금을 자랑했다. 이어 발리(26만 8305원), 싱가포르, 호놀룰루(25만 2510원), 런던(23만 7900원), 취리히(22만 3446원), 파리(22만 1777원) 등의 순이었다. 가장 저렴한 도시는 캄보디아의 시엠립으로 7만 23원만 내면 하룻밤 숙박이 가능하다. 마닐라(8만 4050원), 하노이(8만 4144원), 세부(8만 6744원), 호치민시(8만 6763원), 부다페스트(9만 3134원), 파타야(10만 146원)등의 숙박료도 비교적 싼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16만 9514원(34위)으로, 부산의 19만 4834원(15위)보다 오히려 적은 숙박료를 지불했다.◇ 한국인, 해외 호텔료 지불액 17번째로 높아한국인 여행객들은 해외에서 호텔 숙박료로 평균 16만3780원을 지출해 17위에 올랐다. 일본인이 하룻밤 자는 데 평균 21만 913원을 지불해 가장 높았으며, 호주인(20만 1123원), 스위스인(19만 8112원), 미국인(19만 5819원), 중국인(18만 4959원) 등의 순이었다. 해외 여행시 평균 14만 888원을 지불한 멕시코 국민들은 가장 알뜰한 여행객으로 분석됐다.한편 한국인들은 국내 여행시 1박당 평균 17만 4949원을 지출해 해외 여행을 할 때 보다 1만 1169원을 더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에서 더 많은 비용을 내는 국민은 중국인으로, 해외 여행시 평균 7만 5666원을 더 지출했으며, 그 뒤를 5만원대의 비용 차이를 보인 인도인, 뉴질랜드인, 일본인이 따랐다. ◇ 5성급 호텔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뉴욕올해 상반기 가장 합리적인 요금으로 5성급 호텔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베를린(22만 436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콕(23만 1058원), 베이징(23만 3407원), 마드리드(23만 9744원), 라스베이거스(24만 4221원) 등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5성급 호텔 숙박이 가능했다. 반면 뉴욕 5성급 호텔 평균 1박 숙박료는 67만 6134원으로, 베를린에 비해 3배 가까이 비쌌다. 도쿄(53만 4455원), 발리(51만 8341원), 파리(49만 6394원), 싱가포르(46만 9214원), 홍콩(44만 9726원) 등도 적잖은 숙박료를 지불해야 했다. 서울은 5성급 객실 비용이 1박당 평균 34만 5091원으로 도시들 가운데 중간 정도의 가격을 기록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전세계 호텔 객실 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만에 첫 오름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호텔스닷컴에서 이뤄지는 예약과 전세계 14만여개의 호텔에서 고객이 실제 지불한 비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데이비드 로쉬 호텔스닷컴 사장은 “호텔가격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아직 2005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원자재나 소비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점을 감안할 때 여행객들은 이 시기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2.09.06 I 이승형 기자
아모레퍼시픽 "2020년 세계7대 화장품 회사 이룬다"
  • 아모레퍼시픽 "2020년 세계7대 화장품 회사 이룬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20년까지 세계 7대 화장품 회사로 성장하겠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가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5일 서울 한강로 본사에서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열고 ‘세계 7대 화장품 업체 도약’이라는 비전을 재확인했다.이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사진)는 “아모레퍼시픽은 그간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그룹 매출을 2020년까지 11조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서 대표는 “이를 통해 2015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2.7%를 달성해 세계 10대 화장품 회사에 진입할 것”이라며 “2020년에는 점유율을 3.8%로 확대해 세계 7대, 아시아 1위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위해 연 매출 5000억원 이상인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10개 이상 키운다는 전략이다. 또 글로벌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정직(正直)을 직업윤리로 삼고,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공하는 등 환경과 고객을 존중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아모레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현재 승려 혜초의 이름을 딴 ‘혜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중국·인도 등을 여행한 혜초처럼 미지의 세계에 아모레퍼시픽을 전파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시장을 파악하고 개척할 인재를 파견한 데 이어 올해는 브라질 등으로 지역을 확대했다. 올 7월에는 경기 용인에 있는 인재개발원에 글로벌 인재 배출의 산실이 될 ‘혜초 하우스’도 설립했다.한편 창립 기념식에는 본사와 해외 임직원, 아모레 카운셀러, 협력업체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2012.09.05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값싼 임금 커녕 규제만" 中진출 기업 속속 U턴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구글 재택근무 vs 네이버 전원출근-“값싼 임금 커녕 규제만” 中진출 기업 속속 U턴-“귀족노조가 양보해야 비정규직 문제 풀려”-KB채용 ‘스펙’ 안본다▲종합-베일벗은 갤럭시노트 2-과일 선물 세트 값 20% 오른다-“2008년 위기는 단편소설 지금은 톨스토이식 장편”-中, 서부 ‘란저우’를 시진핑시대 성장엔진으로 키운다-中 주요 제조업체 순익 4개월째 급감▲정치-내공 쌓던 ‘서강가족’ 이젠 힘 모은다-선진당 속속 탈당..당 존립 최대 위기-“경제민주화 이미 대세 잡음 신경쓰지 않을 것”-安부부 정교수 임용 때 잡음-非文 3인, 믿을건 호남 24만표-초선 평균 25억..톱5 전부 새누리-2020년까지 육군 11만4000명 감축▲한-베트남 수교 20년-“한국, 中·日 외교의 지렛대로 ‘아세안’ 활용하라”-“韓·아세안, 외국인 근로자문제 풀자”▲국제-메르켈 “중국이 유럽국채 사달라”-美 대도시 주택값 2년만에 상승-1급 허리케인 美 동남부 강타-독도 갈등 비켜간 힐러리 美 국무▲경제·금융-태풍피해 中企 3천억 지원-우리銀, 근저당 설정비율 낮춰-경상흑자 사상최대-영세가맹점 카드수수료 1.5%로 내려▲기업과 증권-“OLED가 어디까지 바꿀까”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이남자-한국·캐나다 셰일가스 개발 손잡아-GS칼텍스, 공공기관에 기름댄다-삼성64GB 메모리카드 “속도 3배 빨리졌다”▲기업·경영-삼성, 애플 칼날 피할 우회기술 확보-자그마한 SUV 넌 ‘강남스타일’-“전력거래소 때문에 4조 손실봤다”-금호미쓰이, 여수공장에 5만톤 증설-LG유플러스 가입자 1000만 달성▲과학기술/의료-눈엣가시 태풍, 착한 일도 하네-사후피임약 처방없으면 못산다-‘20나노 이하 반도체’ 기반기술 개발-암세포 죽이는 단백질 찾아내▲유통-강남서 더 잘 팔리는 동대문패션-위스키 윈저 출고가 5.5%↑-누에로 만든 색조화장품-불황 덕보는 디자이너 브랜드▲기업과 증권-모바일·중국내수·바이오株 눈에 띄네-강남스타일 덕에 YG株 ‘말춤’-코스피 2000탈환 나서나-한국타이어 場마감 직전 급등락 왜?-해운주 공매도 심상찮다-“한국기업들 홍콩상장 준비 중”-전자서명만으로 증권계좌 만든다-회사채 신용도 현대重 최고-장기수익 좋아 펀드명가 ‘성큼’-국민연금, 손해배상소송 나선다▲증권·시황-국가신용등급 상향에 가려진 위험▲부동산-신도시 아파트 막차 타볼까-북한산 흉물 된 호화콘도-국유지 독도 가치는 73억원-교통난이 집값 하락 부추겨◇ 서울경제 ▲1면 -아무도 찾지 않은 IPO시장-김종인 “기존 순환출자도 손본다”-소송 졌지만..美서 더 잘 나가는 갤S3-LG유플러스 가입자 1000만 돌파 -사후응급피임약 의사 처방 유지-한화, 이라크에 민간 경호부대 보낸다▲종합 -태풍 볼라벤 후폭풍 농수산물값 폭등-위스키 윈저 가격 내달부터 5.5% 인상-LG전자 미 공화당 전당대회 공식 후원-상비군 2022년까지 11만명 감축▲시장 불안한데 환율 무대책 기업들-수출 중기도 20~30%만 환헤지..환율 요동땐 부실 불보듯-선진국 추가 부양 기대감에 외국인 자금 아시아로..자산 버블 우려 커진다▲삼성·애플 평결 후폭풍-특허 매입..출원-전략-소송 일원화..외형보다 SW 강화해야-삼성 대책마련 분주..우회 기술로 판매금지 돌파-“잘 대응하라” 이건희 회장 뜻은..▲종합-김종인이 밝힌 새누리 경제정책 “금산분리 수용..증세 논의는 유보”-19대 국회의원 299명 재산 공개-달갑지 않은 사상최대 경상 흑자-이번엔 렌트푸어 비상-“볼라벤 피해 복구계기 삼아 추경 편성해 경기 살려야”-외국기업 특허권 남용 막는다▲정치-‘1위 딜레마’에 빠진 문재인-박근혜 용산참사 유족 방문 검토-안대희 새누리 정치쇄신위원장 “대통령 친인척 재산공개·상설 특검 검토”-민주 “하우스푸어에 공적자금 투입하자”-충청발 보수대연합 본격화하나-안철수 오랜만에 나들이-여야 내달 3일 ‘내곡동 특검’ 처리▲금융-정책금융공사, 벤처·신성장 산업 큰손으로 -진영욱 KoFC 사장 “해외 PF·국내 기업 글로벌 투자 적극 지원”-우리은행의 대출 파격-영업의 달인 최현만 보험경영 새 틀 짠다-신한은행, 서민·중기에 1조2000억 대출-다중채무자 프리워크아웃 상시화▲국제-미국 주택시장 바닥 찍었다-중국계 은행 미국서 승승장구-스페인 뱅크런 가속화-그리스 경제특구 설치 추진-드라기, 잭슨홀 미팅에 불참한 이유는-G7, 산유국에 증산 촉구▲산업-삼성, 사회공헌 플랫폼 확 키운다-쌍용차, 아웃도어 마케팅 ‘SUV 명가’ 이미지 굳힌다-금호미쓰이화학 MDI 공장 증설-삼성전자 온실가스 배출량 48% 감축-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재무안전성 충분 추가증설도 검토”▲산업(정보기술)-발 빠른 ‘LTE 승부수’ 통했다-LG옵티머스 L9 글로벌 시장 공략-KT 하반기 대졸 신입 300명 채용-SKT “내일부터 모든 갤럭시S3 HD보이스 가능”-길드워2 정식서비스▲산업(중기·벤처)-웅진코웨이 이색제안제 ‘상상오션’ 인기-태풍 피해 중기에 500억 저리 대출-초고선명 TV콘텐츠 국산 기술로 만든다 ▲산업(생활)-면세점, 내수부진 탈출구로 부상-신세계백화점, 독도와인 알리기 앞장-해외여행객, 현지보다 국내 면세점서 돈 더 쓴다-한국엔 없는 명품 갤러리아에 착지▲증권-LG전자 “회장님폰 덕분에 살맛나네”-반갑다! 코스닥 500-불확실성 커지자 펀드 주식비중 뚝-佛 최대 자산운용사 아문디, 쓰리원 2대 주주로-현대위아 연중 최고치-꿈쩍않던 연기금 개별주 저가매수-호·악재 겹친 한국타이어 주가 출렁▲사회-“피임약 논란 커지자 발빼기” 비판-볼라벤 피해복구비 신속 지급-노정연씨 불구속 기소▲부동산 -용인은 아파트 할인분양 천국-동탄2 첫 분양 ‘절반의 성공’-건설사 부실시공 정보 인터넷 공개-평촌 스마트스퀘어 내달 공급◇한국경제▲1면-수도권 대형아파트 바닥론 확산-中진출 기업 첫 집단 U턴-한전, 전력거래소 등에 4조원대 손해배상 소송-“MB, 갈등 각오하고 독도 방문”▲굿모닝-독도 토지·시설물 74억원..자원 가치는 ‘무한대’-사후피임약 약국판매 불발▲식탁물가 태풍 쇼크-“채소 전쟁”..밥상에 상추·호박·오이·시금치가 사라졌다-배·전복 ‘추석선물’ 보기 힘들 듯-태풍 ‘덴빈’ 오늘 상륙..추가 피해 우려▲정치-朴 21억·文 10억..절반 이상이 부동산-非文 3인, 전북서 ‘반전 드라마’?-“안철수, 함께 할 사람 만들고 있다”-박지원, 대검 중수부와 ‘세번째 충돌’-충청發 정계개편 신호탄?-원칙·신뢰 빼고 확 바뀐 ‘박근혜 스타일’-김종인 “정규직 ‘귀족노조’행태 개혁해야”-“朴 후보 친인척에 가는 ‘검은 돈’ 유헉 사전 차단”▲뉴스 포커스-日, 이번엔 ‘독도 영유권’ 인터넷 홍보戰-軍, 사이버전 무기·인력 대폭 확충▲국제-“경제 살려 ‘더 나은 미래’ 만들겠다”-日, 내년부터 65세로 정년 연장-벼랑끝 몰린 스페인 경제 전면 구제금융 못피할 듯-갈곳 잃은 美·유럽 자금, 아시아로 몰려온다▲금융-“탐욕 이미지 벗자” 은행 서민지원책 ‘봇물’-영세 카드 가맹점 수수료 내달 인하-윤용로 화났다▲산업-13년 만에 한라공조 되찾기 만도, 비스티온에 지분 매각 제안-“힘든 때 일수록 동반성장” 30대 그룹 예산 16% 늘려-‘반값 TV’판매 반 년새 반쪽 났네-“창의성 파괴 酒범”..술 특강 받은 삼성▲기업&CEO-LG ‘스마트TV 동맹’에 퀄컴 합류-금호미쓰이, 폴리우레탄 원료라인 증설-대성산업 후계승계? 라파바이오 상장 추진▲IT·모바일-KT가 미디어 공룡?..곳곳서 견제 받는다-LG유플러스 가입자 1000만-청소년 게임시간 선택제 ‘외면’-삼성전자, 美 통신사 손잡고 애플 ‘판매금지 공세’에 대응-전세계 스마트폰 ‘가을대전’▲중소기업·제약산업-‘도킹’에 빠진 스피커업계-명지병원 “러 환자 원격 진료합니다”▲생활경제-그랜드百 잇단 점포정리..유통업 접나▲증권-코스닥 500돌파..엔터·게임株가 판 바꿨다-“KT 돈 걱정말고 해외 M&A하라”-코원에너지, 자진 상장폐지 임박-1계약 체결에 서킷브레이커..코스닥 스타지수 선물은 ‘찬밥’-“게임 20종 곧 출시..영업익 200억 거뜬”-실적 악화에..코캄, 내년 이후로 상장 연기-동아제약, 14년만에 공모회사채 발행-‘N자형 이익률’ 부품기업 찾아라-프리코 인수전, 서진오토·日 부품사 등 4곳 경쟁▲부동산-용인·고양 “이젠 바닥”..매수세 회복 조짐-은평 뉴타운·상암동 ..인기 오피스텔 ‘이삭줍기’ 해볼까-건설사 부실공사 벌점 공개-“우리 재개발 사업 맡아달라”
2012.08.29 I 임성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볼라벤' 과수원 초토화 추석 상차림 비상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베트남 거품 빠지며 호된 성장통-“특허소송 불똥 튈라” 삼성에 등돌린 구글-태풍 ‘볼라벤’ 서울선 힘 못써-대선 셈법따라 추경 ‘없던일로’▲한반도 스친 태풍 ‘볼라벤’-대형 화물선 두동강..컨테이너 날아와 KTX 멈추기도-완도 최대풍속 52m/s..역대 5위-이번 주말 태풍 또 온다▲삼성·애플 스마트폰 대전-삼성 “우리도 구글에 목안매” 脫안드로이드 박차-美서 잘 팔리는 삼성폰 8종..애플,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종합-학계·재계 ‘정치권 포퓰리즘 반대’ 한목소리-與 금산분리 공청회 강행▲성장통 겪는 베트남-소비급랭에 하노이 대형마트 10곳중 1곳 문닫아-일방적 한류서 쌍방향 FTA로-“베트남, 투자약속 지킨 한국 신뢰 굳건”▲정치-회원식비까지 자비로..열혈우군 100만명-새누리 “선대위에 黨 역량 총결집”-非文 3인 공세에 文 “새누리와 싸우자”-檢-박지원 ‘창과 방패’ 재대결-안철수 출마가능성 고조..3대 관전포인트-경제불안 北 금융개혁 나설듯▲국제-‘헤지펀드 스타’ 존 폴슨의 몰락-하시모토 도루, 내달 신당창당-노다, 후진타오에 “영토문제 냉정히”-美 공화당의 뜬금없는 ‘금본위제 복귀’-中, 관광객 쇼핑 각오땐 여행사 영업정지-베네수엘라 정유공장 사흘째 불길▲경제 종합-선진국 통관강화 새 무역장벽됐다-뜨끔한 스위스 비밀계좌 주인들-주영섭 관세청장 물류리스크가 기업생존 위협-최초 우체국 우정총국 128년만에 다시 개국▲금융·재테크-우리금융 ‘세일앤드리스백’ 첫 추진-농협, 자회사 증자-‘月이자 50만원’ 보험 고액대출 급증▲기업과 증권-“너는 LG의 운명”-쓰촨현대 상용차 공장 첫삽-만도, GM·닛산서 5500억 수주-EU “한국산 자동차 모니터링 검토”▲기업·경영-삼성전자 “백색가전 향연 펼치겠다”-여기는 이라크 재건국인데..-소풍같은 채용설명회-高연비 ‘뉴SM3’ 르노삼성 구하나▲모바일-“애플 나와라..LTE 특허로 붙자”-교사가 만든 앱 세계 2만4천 학급서 인기-활개치는 채팅앱 성매매-쇼핑몰안 상점위치 알려주는 ‘내비’▲중소기업·벤처-세계곳곳 소외된 한인여성 보듬어-동화기업, 베트남에 MDF 공장-일진, 석유시추용 다이아몬드 개발▲유통-태풍맞은 채소 값..상추 하루 새 2배↑-여의도에 초대형 복합쇼핑몰▲기업과 증권-증시 짓누르는 ‘특허전쟁’ 또하나의 블랙스완-신세계·광주신세계 누가 이길까-삼성전자 하루만에 반등 ‘휴~’-10년 이상 장기채 전성시대-중국인들 韓증시 시황방송 본다▲부동산-브랜드타운 불황에도 ‘이름값’-건설경기 내년 더 어려울듯-건설사 74% “자금사정 나빠졌다”-굴뚝공장 이전한 안양 주거·산업복합단지로-오피스텔, 브랜드보다 분양가◇서울경제▲1면-삼성, 1등 DNA로 애플 파고 넘는다-삼성전자 적대적 M&A 노출 우려.. 새누리 금산분리 공청회-초속 51.8m 강풍.. 곳곳 볼라벤 상처-북한 국제사회 일원되게 지원을-베일 벗은 ‘구본무 폰’.. LG옵티머스 G 공개▲종합-스위스 비빌계좌 자진신고 14배 늘어-삼성·애플 평결 후폭풍-금호산업 PF 갈등 봉합-경제5단체 “투자 소비 활성화 고용창출에 전력”▲정치-박근혜 국민대통합 행보 차질 빚자-민주 경선 재개했지만 여진 계속-민주, 통진당과 야권연대 사실상 파기-새누리 “진보 아우르는 대통합 선대위 구성”-위안부 문제 對日 압박 강화▲금융-연금상품 최저보증이율 속속 내린다-보험·캐피탈 10월 증자..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차보험료 인하 물건너가나-현대카드 “글로벌 인턴십 경험하세요”-에르고다음 차보험료 손해율 조작▲국제-그리스 ‘지멘스 스캔들’ 일파만파-위안화 가치 하락 어디까지-닛산, 한·중서 부품 조달 늘리기로-미국 가뭄 여파로 중국 돼지고기값 인상 조짐-일본, 경영악화 증권·보험사에도 공적자금 투입·국유화 방안 추진-전기차도 빠르다는 걸 보여주마▲산업-이건희 회장 취임.. 반도체 신화창조.. 1등 원동력 되새긴다-삼성·LG, IFA2012서 혁신가전 공개-만도, GM·닛산에 자동차 제동·조향장치 공급-현대차, 중국 상용차 공장 착고-르노삼성 뉴 SM3 출시.. 아반떼·K3와 한판 승부-GS건설, 베트남 지하철공사 4700억 수주-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판매-LG, 옵티머스 G 공개-“제 4이통, TD-LTE 사용하면 와이브로보다 경제효과 클 것”-동화기업, 베트남에 아시아 최대 MDF공장 준공-에넥스 신상 눈길가네-젠한국, 현대백화점 충청점 입점-운용사-대학 손잡고 지식재산권·기술 발굴-성장 멈춘 우유 비싸야 자란다?-올 추석선물 ‘옛날 굴비’ 어떠세요-여의도 직장인 잡아라-에잇세컨즈,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오픈▲증권-프로그램 장세 마무리.. 종목별 차별화 펼쳐진다-공매도 포지션 보고 위반자 주식차입 계약서 제출 의무화-삼성전자 쇼크 딛고 하루만에 반등-변동성 줄어든 중시.. ELS 매력 뚝-휴~ 해외펀드 환매 진정세▲부동산-“위기를 기회로”.. 공격 분양 나선 중견건설사-109개국 1883건 해외건설현장 역대 최대-택지지구 자족시설용지 관광호텔 허용 논란-시공사 지급보증 없이 사업비 조달.. 대우 평촌 오비즈타워-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개발 인력채용◇한국경제▲1면-“두고봐라, 경제민주화 끝까지 간다”.. 김종인 與선대위 행복특위 위원장 첫 인터뷰-EU, 한국車 수입감시 검토-‘볼라벤’ 과수원 초토화 추석 상차림 비상-“자민당 재집권땐 과거 사죄 모두 수정”.. 아베 前총리도 망언▲삼성vs애플 특허전쟁-삼성, 윈도폰·테블릿으로 외연 넓힌다.. ‘脫안드로이드’ 주목-“애플 특허권 5000배 비싸게 산정”.. 美로스쿨 교수 2人 인터뷰-애플보다 크게 웃은 노키아.. 주가 7.7% 상승▲정치권 금산분리 강화 논란-삼성 지주사 전환 비용 최소 35조.. 전자 경영권 지분 8.8%로 추락-與경제민주화 실천 모임 공청회.. 재계는 불참▲정치-전태일에 막힌 朴 통합행보.. 그래도 GO-파행 끝 정상화 민주, 강원 경선.. 文-非文 ‘어색한 조우’-민주, 진보당과 연대 파기 수순 밟나-양건 “비위·무사안일 공직자 엄단”▲국제-中 수출·내수 겹침체.. 비틀대는 ‘세계 굴뚝’-폭풍 ‘아이작’ 유가 강타-브라질 올 성장률 1.73% 그칠 듯-공부도 싫고 일도 싫고.. 日 ‘니트족’ 60만명-팀쿡, 스티브잡스 색깔 없앤다-도이체방크 “실적 나쁜 임원, 前직장 보너스도 환수”▲경제-임대·이자소득 연 7200만원 초과 건보료 월평균 52만원 더 낸다-최저생계비 3.4% 인상.. 4인가구 월 155만원-개인, 스위스예치 1000억 신고.. 해외금융계좌 반포세무서 1위-“태풍 피해 본 배 농가, 수매 등 대책 세우겠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금융-신동규의 승부수.. 非은행부문 확 키운다-경매 위기 ‘하우스 푸어’ 은행에 집 팔고 임대해 산다-신한·동양·흥국 연금금리 연 3% 보장▲기업&CEO-만도, 닛산·GM서 5500억 수주 대박-롤스로이스 CEO 한국 온다-“신형 SM3 엔진, 닛산 소형차에도 장착”-한진해운, 아시아~유럽노선 한 개 축소-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생긴다▲IT·모바일-베일 벗은 LG 야심작 ‘옵티머스 G’ 출격-‘메일’로 중요 서류 보내세요-“LTE 속도 만족스럽지만.. 접속지역 적어 불만”..방통위, 스마트폰 실태 조사-하반기 200명 채용.. LG유플러스-스마트폰 채팅 앱, 성범죄 도구로▲중소기업·제약산업-제이엠티, LCD 불황 뚫고 매출 ‘날개’-건강·재테크 100세 플랜 세워보세요-한미 비아그라 복제약 믿기 힘든 177억원 매출-아시아 최대 MDF공장.. 동화기업, 베트남에 준공▲생활경제-IFC몰, 여의도 상권 확 바꾼다-롯데百 ‘아쿠아스큐텀’ 직수입-이노션, 채용설명회에도 ‘힐링’ 바람-美유통기업 터브먼, 하남 ‘유니온스퀘어’에 투자▲증권-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 포트폴리오에 ‘정’ 붙여라-예보, 대한생명 지분 24.75% 매각 검토-삼성전자 반등.. 쇼크 끝?-삼성 ‘탈출구’는 아몰레드 뿐.. 관련株 급등-자유투어 다음달 매각 공고-3가지만 알면 알짜 중소형株 고른다-인도 러시아펀드 뜨고 中 브라질 진다▲부동산-고덕재건축단지 시공계약 줄줄이 무산-세종시 땅값 42억 신경전-버블세븐 아파트 시가총액 5년새 8조원 증발-부천 중동 리첸시아 분양수익금 분쟁 타결-분양 비수기 8월, 공급 역대 최고-택지지구내 자족시설용지에 관광호텔 짓는다-‘브아걸’ 소속사 임차빌딩 경매
2012.08.28 I 나원식 기자
  • 하나투어, 7월 해외여행객 전년比 9.3%↑..역대 최대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하나투어(039130)는 지난 7월 해외여행수요는 14만7000여명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9.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역대 7월 모객 실적 중 최대치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일본 동북지역의 지진으로 주춤했던 일본 지역이 63.0%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간 가운데, 다른 지역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해외여행수요 비중이 높은 유럽(6.1%), 중국(4.0%), 동남아(2.4%) 지역이 소폭 증가한 반면, 비중이 낮은 남태평양과 미주 지역은 각각 5.2%, 2.9% 감소했다.지역별 비중으로는 동남아 지역이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4.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중국(28.7%) > 일본(16.6%) > 유럽(10.7%) > 남태평양(5.8%) > 미주(3.5%)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지역별 해외여행수요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남아 지역에서는 필리핀 세부, 베트남 나트랑 등의 휴양지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지역에서는 장가계, 홍콩 등 전세기가 진행 중인 지역이 큰 관심을 받았다. 패키지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에어텔(32.9%), 배낭여행(34.1%) 중심의 자유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호텔(27.6%), 교통패스(99.2%) 등 연관 속성 예약도 덩달아 증가하는 등 자유여행수요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1일 기준 8월 해외여행수요는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12만9000여명, 9월에도 10% 증가한 5만여명으로 집계되는 등 3분기 여행수요도 순항하고 있다. 최근 예약동향으로는 출발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예약하는 여행수요가 늘었다. 또, 다음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추석+개천절 연휴를 활용한 중국, 동남아 지역의 단거리 예약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하나투어, '여행정보 제공 사업' 본격 시동☞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6일)
2012.08.01 I 문정태 기자
CJ GLS, 라오스 물류시장 진출
  • CJ GLS, 라오스 물류시장 진출
  • CJ GLS 태국~라오스 국경운송 현장.[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CJ GLS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라오스를 비롯해 미얀마, 캄보디아 등 바트화(貨)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태국 주변국 물류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라오스 사무소 개설을 기점으로 CJ GLS는 태국ㆍ베트남ㆍ중국ㆍ홍콩 등 주변국 현지 법인들과의 연계를 통해 인도차이나 반도를 세밀하게 연결하는 다양한 운송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한편, 해상ㆍ항공포워딩과 국경운송사업을 결합시킨 복합물류서비스, 국제택배 등 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CJ GLS은 이미 매출 1억달러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태국법인을 통해 태국~라오스 간 국경물류사업을 해 오고 있으며, 라오스 내 최대 민영 기업인 코라오 그룹의 수출입 운송 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등 라오스 내 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활발하게 구축해 오고 있다. CJ GLS의 라오스 진출은 현지의 급속한 시장 개방 속도에 맞춰 물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인구 수 약 655만명의 라오스는 경제개방 이후 외국인 투자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인도차이나 반도의 내륙 물류기지 역할을 하며 연평균 8%에 달하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GDP는 약 79억 달러, 1인당 GDP는 1204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 라오스 내 4위의 직접투자국으로 최근 라오스 총리가 직접 방한해 첫 국가 IR인 ‘라오스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를 요청하는 등 한국 기업의 진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CJ GLS 글로벌본부장 허욱 상무는 “라오스는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여행객 증가 및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향후 풍부한 물류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고 평가되는 시장”이라며 “태국법인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라오스를 비롯한 바트 경제권 국가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2012.07.24 I 정태선 기자
  • 청년들이 발굴한 미래 좋은 직업 알아보니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서울시가 대기업 위주의 취업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미래 굿잡(Good Job)’ 100개를 소개했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영경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을 비롯해 구직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년 70여 명이 국내 이색직업 50개와 해외 이색 직업 50개를 발굴했다.이들이 발굴한 국내 이색 직업은 ▲여성농민이 재배하는 유기농 농산물 직거래소인 ‘언니네텃밭’ ▲싱글을 위한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신자용 제품을 판매하는 ‘싱글메이트’ ▲100m를 걸을 때마다 1원이 쌓이는 기부앱 개발업인 ‘빅워크’ 등이다. 해외 이색 직업은 ▲노숙자를 위한 신용공제조합인 일본 ‘반빈곤 서로돕기 네트워크’ ▲친환경으로 재배된 학내 텃밭재료들로 급식을 하는 미국의 ‘더에이블 스쿨야드‘’▲트럭덮개·폐자전거튜브·자전거안전벨트를 활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스위스의 ‘프라이탁’ ▲학생들의 쉬는 시간에 전임놀이교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뉴질랜드 비영리단체 ‘플레이 워커스’ 등이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 등은 지난 3월부터 5개월동안 국내외 이색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직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일자리 100개는 다음달 ‘일, 청년을 만나다(가제)’라는 책으로 나온다.서울시 관계자는 “일자리에 대한 사고를 전환하기 위해 굿잡 100개를 선정했다. 이미 100개의 직업들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업종들이다. 앞으로 이런 일자리에 대한 정책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에게 굿잡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청년 일 대토론회‘를 연다. 직업전문가 등이 토론회에 참석해 청년들이 가져야 할 직업관과 청년들의 진로 탐색 시 유의점 등을 알려주고 청년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도 모은다. 다음은 국내외 이색직업 100개.<국내 이색직업 50개> 직업 업종 순▲품애(마을문화기획업) ▲감자꽃스튜디오(농촌문화기획업)▲아름다운마을공동체(마을창업기업)▲서촌연구소(마을컨텐츠 판매업)▲정읍밴드연합(공연기획업)▲길종상가(온라인판매업,목공업)▲성미산마을극장(공연대관업, 마을공연기획업)▲한 살림(NGO지역 활동가)▲원주의료생협(지역의료업)▲만만한카페(협동조합형 카페)▲카페 오공(협동조합형 카페)▲언니네텃밭(유기농산물 유통업)▲더푸른(도시농업컨설턴트)▲쌈지농부(농업디자이너)▲한 살림(유기농산물유통업)▲남부시장청년몰_뽕의도리(농업, 요식업)▲아름다운강산(재활용 제조업)▲더불어숲(출판업, 출판물)▲판매업 더푸른(도시농업 컨설턴트)▲피플앤피플(재활용 구조물 보수업)▲문화로놀이짱(재활용 제조업)▲공공예술가(공공미술)▲힐링모션(예술심리치료)▲노리단(예술교육업)▲타루(국악뮤지컬)▲보물찾기 아동교육업)▲부산자유학교(미술치료교육업)▲조율(넌버벌퍼포먼스 기획업)▲소셜크리에이티브(디자이너 네트워크 서비스업)▲대학내일20대연구소(청년문화기획업)▲어울러(네트워크서비스업)▲부산축제조직위원회(지역축제기획업)▲소셜콘텐츠기획자(온라인컨텐츠유통업)▲위즈돔(온라인컨텐츠유통업)▲에릭양에이전시(출판저작권관리업)▲북소사이어티(소형 출판업, 출판물 판매업)▲프로덕션매니저(방송제작매니저)▲유병서출판사(소형 출판업)▲돈워리컴퍼니(제조 및 컨텐츠 유통업)▲마이크임팩트(스토리디렉터)▲싱글메이트(1인 가정 청소업)▲애드투페이퍼(광고매체업)▲빅팜컴퍼니(친환경 식재료연구가)▲카페 동네변호사(변호사업 및 카페)▲그림집(예술품 유통판매)▲YMCA(협동조합 교육업)▲청년정치실무연구소(청년정치 교육업)▲임펙트스퀘어(사회적기업 컨설턴트)▲엔비전스(오감소통체험관)▲빅워크(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업)<해외 이색 직업 50개> 직업 국가 업종 순▲쏨넥 분사(라오스·숙박업)▲히츠지부동산(일본·부동산중개업▲어스데이머니(일본)▲지역금융업퓨처링크네트워크(일본·생활정보출판업)▲이로도리(일본·제조판매업)▲도쿄R부동산(일본·부동산중개업)▲키친코프(이탈리아·광고홍보업)▲반빈곤 서로 돕기 네트워크(일본·신용금융업)▲라 루페(이탈리아·사회서비스업)▲뵈코(독일·제과제빵업)▲윈도우팜_브리타 릴리(미국·농업)▲더 에디블 스쿨야드(미국·교육업) ▲미르와 라이비 오가닉 컴퍼니(필리핀·화장품제조업)▲군제이(인도·재활용유통업)▲피티 캄풍 케리판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식품가공유통업)▲프라이탁(스위스·재활용제조업)▲하우징웍스(미국·제조판매업)▲뉴 헤븐 다이빙 스쿨(태국·교육업)▲그린마케터(미국·유통업)▲클린 콘셉트 그룹(네팔·태양광적정기술 개발업)▲어포딩 호프 프로젝트(미국·공연기획업자)▲폴라월(미국·공연기획업)▲마디 슈츠만(미국·학술교육업)▲플레이 워커스(뉴질랜드·아동교육업)▲배드캣(미국·미디어아트교육업)▲The Thought Collective(싱가포르·교육업)▲CUP(미국·예술교육업)▲KOTO(베트남·외식교육업▲아소봇(일본·청년주체양성미디어)▲그라운드 리포트(미국·시민저널리즘)▲하누만(캄보디아·문화여행업)▲오픈 드림(태국·인터넷기술개발)▲메이크체인지TV(덴마크·방송기획업)▲테이블포2(일본·방송기획업)▲프린티드매터(미국·출판유통업) ▲출판저작권에이전트(미국·저작물관리업)▲다큐멘터리프로듀서(미국·방송제작업)▲방송프로그램 포맷개발자(일본, 영국, 네덜란드·방송제작업)▲피치포크(미국·온라인출판업)▲Better World Books(미국·온라인서점)▲그룹위드어스(미국·온라인네트워크서비스업)▲얼리에이지(일본·부동산중개업)▲아메리칸어패럴(미국·의류제조업)▲드 록(네델란드·디자인회사)▲플로렌스(일본·NPO보육업)▲테라 르네상스(일본·NPO특수 철거업)▲뉴베리(일본·교육업)▲프랜즈 인터네셔널(캄보디아·사회적기업)▲다이아몬드캡(홍콩·택시회사)▲소셜이니셔티브 프로모션센터(베트남·사회적기업)▶ 관련포토갤러리 ◀☞2013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사진 더보기☞우주왕복선 `엔터프라이즈호` 사진 더보기☞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 사진 더보기☞제9회 중국 국제 자동차 엑스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국적 따지지 말고 전문인력 확보해라"☞SKT, 자동이체 할인 폐지로 500억원 챙겨☞전세계 슈퍼리치 해외 은닉자산 = `美+日 GDP`☞신사의 품격, 신(新) 완판녀 등극 `메아리룩`☞총기사건에 혼란빠진 워너 `충격은 크지만...`☞보험사 대출 연체율도 `심상찮네`☞'스트레스 진료 환자' 50대 여성이 가장 많아☞같은 성분의 수입 선크림 “헉, 가격은 28배 차”
2012.07.22 I 권태욱 기자
`스마트폰이 모기향`..휴가 필수 앱은
  • [WiFi카페]`스마트폰이 모기향`..휴가 필수 앱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되면서 여행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여행 준비부터 여행지에 가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모바일 앱들을 정리해 봤다.항공권, 호텔 예약 등 여행 준비도 이제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호텔’은 세계 2만개 도시 13만개 호텔의 가격과 위치를 알려준다. 호텔 객실 사진과 숙박객들의 평가를 통해 최적의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코레일 등 항공, 철도회사의 예매 시스템도 인기다.최근 증가하고 있는 캠핑 인구를 겨냥한 ‘캠핑 준비 앱’은 그릴, 나무젓가락, 야전침대, 물티슈 등 캠핑에 꼭 필요한 준비물들을 빠뜨리지 않도록 돕는다. 음성으로 품목들을 챙겼는지 알려주는 독특한 기능을 담고 있다.캠핑 시 모기향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방충 앱’을 사용해 보자. ‘모스코일’은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 대역의 음을 휴대폰을 통해 발산해 모기를 쫓는 이색 앱이다. 실내, 실외로 구분해 쓸 수 있다. 다만 어린이와 귀 근처에 두면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스마트폰만 있으면 해외여행을 갈 때 더이상 두꺼운 가이드북과 회화책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출시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부문 1위에 오르기도 한 ‘네이버 글로벌 회화’는 현존 앱 중 최다인 13개국의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아랍어 등)를 지원한다. 여행지에서 필요한 2000여개의 문장을 각나라 말로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비행기 안에서 출입국 카드를 적을 때 나라마다 양식이 달라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봄 출입국 카드’는 모리셔스, 키르키즈스탄 등 ‘벽지’를 포함한 세계 50여개국의 출입국 신고서 양식을 이미지로 제공해 출입국 시 참고할 수 있다.외국에서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여권, 지갑을 분실하는 등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을 때는 당황해 사태 수습이 어렵다. KT(030200)의 앱 공모전 수상작이기도 한 ‘해외여행 사고대처’는 분실, 도난 및 긴급구조 요청, 응급처치, 강도 등 다양한 상황별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 영사 콜센터와 신용카드 분실 신고센터를 직통으로 연결해 주는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모바일 업계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쓸만한 여행 관련 앱이 별로 없었는데 올해 다양한 앱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해외에서 앱을 내려받느라 요금 폭탄을 맞지 말고 필요한 앱을 미리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모기 퇴치 앱 ‘모스코일’▶ 관련기사 ◀☞KTIS "114 상담원에 폭언, 이젠 그만"☞LTE전쟁 2차전..'VoLTE'가 뭐길래☞KT "월 5천원으로 해외 유명게임 무제한 즐기자"
2012.07.19 I 정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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