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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94건

"어렵지만 힘냅시다"..제약사들, 직원 氣살리기 나서
  • "어렵지만 힘냅시다"..제약사들, 직원 氣살리기 나서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제약업계가 리베이트 쌍벌제와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등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힘겨워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제약사가 직원들의 기 살리기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일양약품(007570)은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지막 주 제외)을 `패밀리 데이(Family day)`로 지정, 가족사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은 직장과 사회의 순 역할을 하는 소통로로 "Family day`는 현대인의 바쁜 생활과 가족기능의 약화를 보충해 주는 시간으로 활용, 일양약품 "FUN"경영의 일환 중 하나. 수요일에는 야근 및 회식을 자제하고 일찍 귀가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데이`기념일은 임직원들의 호응도와 특히 각 가정에서 반응이 좋아 직장과 가정 모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일양약품은 임직원 간의 교류와 단합에도 열심이다. 낚시·볼링·농구·꽃꽂이 등 여러 가지의 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옥 옥상을 통째로 `HOF-HOUSE`로 변화시켜 회장·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과 호프 한잔을 하는 등 직원과의 거리를 줄이고 있다. 월 1회씩 외부강사를 초청해 이색적인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 애사심과 함께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갖춘 전문인으로 육성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서별 `제안제도 방안`을 실시로 업무개선과 개인 업무성과를 높이는데도 힘쓰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여가와 교육, 가정의 순기능까지 경영에 접목시켜 일도 문화처럼, 놀이처럼 즐거워야 한다는 `펀(FUN)경영`의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삼진제약(005500)은 `영업 사원`들의 기(氣)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른바 `생동하는 영업문화 만들기 `프로그램를 운용하고 있는데, 마치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좋은 식당 메뉴처럼 업계에 소문이 나 있다. 영업직원들이 전체 임직원들과 돌아가며 찜질방에서 함께 이야기꽃을 피운다. 회사 대표가 영업직원들을 시내 영화관으로 초대해 인기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마당놀이, 비보이 공연 등의 문화 공연을 보기도 한다.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오는 10일에도 시내 영화관에 본사 직원 및 영업직원을 초대, 함께 영화관람을 할 예정이다. 이 성우 사장은 올해 초에는 직접 본사 및 각 지방영업소를 일일이 찾아다니기도 했다. 그는 전체 영업직원들과 함께 설렁탕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신년 격려와 영업계획을 세우는 릴레이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삼진제약은 최근에는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침 식사는 영업부 직원들이 다른 부서보다 일찍 출근하는 데서 착안, 각자의 일터로 나가기 전에 본사나 각 영업소에서 김밥과 차, 샌드위치 등 아침을 해결하기 위한 것. 장명수 삼진제약 영업부 과장은 "다른 회사에서 볼 수 없는 영업직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실제 영업현장에서 큰 자신감과 자부심을 불러일으킨다"며 "직원들 또한 달라진 영업환경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영업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대웅제약의 `직원 사진콘테스트`대웅제약(069620)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팀 비전 사진콘테스트`, `Winter Story Concert`, `직원 콘테스트`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회사 관계자는 "Fun&Joy 콘서트와 무비콘서트, 각종 주말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내 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창조적 감성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가꿔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일양약품, 자체개발中 `백혈병 치료제` 국제무대 첫선
2010.11.07 I 문정태 기자
G마켓, ‘엣지걸스 1기’ 런칭 파티 성황리 개최
  • G마켓, ‘엣지걸스 1기’ 런칭 파티 성황리 개최
  • [이데일리] G마켓(www.gmarket.co.kr)이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OOBar’ 클럽에서 ‘G마켓 엣지걸스 시즌1’ 런칭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엣지걸스’란, G마켓(at G)의 ‘Edge’란 의미로, 패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G마켓 온라인 패션 에디터다. 10월 초 제1기로 20개 팀이 선정된 바 있다. 런칭 파티에는 엣지걸스로 선발된 총 20개 팀이 처음으로 모여, 온라인 패션 에디터로서의 활동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첫 번째 미션인 ‘할로윈 파티룩’을 수행하기 위해 할로윈 파티 컨셉의 의상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런칭파티는 1기로 선정된 엣지걸스들이 패션 에디터답게 과감하고 개성 넘치는 트렌디한 패션들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는 스타일리스트 박형준과 정윤기, 슈콤마보니 이보현 대표가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이들은 엣지걸스가 선보인 할로윈 파티룩을 심사하고,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패션 에디터로써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밖에도 패션 퀴즈 이벤트, 포토 콘테스트, 비보이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엣지걸스는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패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후 패션 관련 미션 수행 및 컨텐츠 제작 등 온라인 패션 에디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고객 평가단으로서 상품과 서비스에 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제안할 수 있다. 엣지걸스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활동팀을 선발하여 총상금 1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해외 패션 여행의 기회 등 다양하고 폭 넓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G마켓 유문숙 패션운영팀장은 “엣지걸스 시즌1에서 선발된 20개 팀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누구보다 패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이 크다”며 “런칭파티 이후 본격적 활동을 하게 되면 향후 G마켓 패션 카테고리에서도 이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0.10.27 I 광고국 기자
‘델리 나이트 파티’로 취향 맞는 파티 즐기자
  • ‘델리 나이트 파티’로 취향 맞는 파티 즐기자
  • [이데일리 김명훈 객원기자] ‘전세계 클러버-파티족, 모두 모여!’ 국내에도 클러버와 파티족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주5일제가 정착되고 일과 여가가 확실히 구분되며 여가시간을 자신의 취향대로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때문에 금요일 저녁만 되면 홍대, 강남 등 클럽과 파티가 열리는 곳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런 클러버와 파티족들을 흥분시키는 일이 생겼다. 전 세계 클러버들과 함께 춤추고 즐길 수 있는 대형 파티가 열리는 것. 오는 10월 15일부터 4일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2010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Deli Tour Show 2010 in Korea, 이하 델리투어쇼)’의 부대행사 ‘델리 나이트 파티(Deli Night Party)는 마치 대규모 클럽 파티를 연상케 한다. 15일에 열리는 ‘더 월드-이스트&웨스트(The World-East & West)’라는 제목의 와인파티는 와인애호가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외국인밴드의 공연과 함께 칵테일쇼, 국악 공연 등 동서양의 다양한 공연들을 소믈리에가 적극 추천하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가 열리기 때문이다. 16일에는 본격적으로 클러버들을 사로잡을 맥주파티 ‘더 유스-송&댄스(The Youth Song&Dace)’가 준비돼 있다. 이 파티에는 록밴드, 비보이 공연과 함께 라이브 댄스 경연 등 마치 대규모 클럽에 와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할 만큼 성대한 파티로 클러버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17일 전통주파티 ‘더 하모니 아이&유(The Harmony-I&You)’에서는 마술쇼,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개그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국 전통주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마지막 18일 ‘더 무드-올드&뉴(The Mood-Old&New)’에서는 재즈, 발라드 공연과 7080밴드의 공연이 예정돼 ‘델리 나이트 파티’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축제를 골라갈 수 있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파티족과 클러버들은 벌써부터 잔뜩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17일에는 ‘2010 세계인 어울림 축제’까지 함께 열려 외국인 친구와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이같은 대규모 클럽파티는 국내에서 진행된 적이 거의 없다. ‘델리투어쇼’ 관계자는 “한국 파티족과 클러버들 뿐만아니라 전세계 클러버, 파티족들이 참가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전 세계 대표적인 음식, 술과 함께 올가을 클러버와 파티족을을 흥분시킬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델리투어쇼’는 ‘델리 나이트 파티’외에도 전 세계 음식 뿐 아니라 관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 조직위원회 측은 국내 관람객 30만여명과 40여개국 5000여명의 해외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2010.09.07 I 객원 기자
(와글와글 클릭) `DJ 지팡이 잡는 손, 어느쪽일까?''
  • (와글와글 클릭) `DJ 지팡이 잡는 손, 어느쪽일까?''
  • ▲ 전남도청(左)과 전남제일고(右)에 세워진 동상 [이데일리 편집부]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세워진 2개의 DJ동상이 서로 다른 손에 지팡이를 쥐고 있는 모습으로 건립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동상은 전남도청 앞 중앙공원과 김 전 대통령의 모교인 전남 제일고에 세워진 2개의 동상이다. 두 동상 모두에는 김 전 대통령의 인생역정을 상징하는 `지팡이`가 등장한다. 근데 문제는 이 지팡이를 쥔 손의 제각기 다르다는 것. 전남도청에 설치된 동상은 오른손을 들어올린 채 왼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있지만, 전남제일고에 있는 동상은 그 반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 전 대통령이 오른쪽 다리가 불편했던 만큼 오른손으로 지팡이를 짚어야 맞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이 맞다면 전남도청에 있는 동상이 잘 못 제작된 셈이 된다. 그러나 동상 건립을 맡은 전남개발공사는 "김대중평화센터 등을 통해 꼼꼼히 자문을 받아 제작된 동상이다. 이런 논란 조차 어이없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김 전 대통령은 생전에 손을 들어 인사할때 반드시 오른손을 들고 지팡이를 왼손에 쥐고 계셨다" 면서 "도청 앞 동상이 원조다" 고 자신했다. 하지만 전남제일고에 동상을 건립한 학교 재경총동문회측은 "동교동 출신 정치인들한테 들은 수차례 증언과 도움말을 바탕으로 설계된 동상이다. 상식적으로 불편한 다리에 지팡이를 짚는 것이 정상 아니냐" 며 전남개발공사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같은 논란에 네티즌들은 둘다 제대로 확인을 거치고 동상을 제작한 것이 맞는지 의구심을 나타냈다. 아이디TH**님은 "결국 한 분의 동상인데 어쩜 이렇게 상반된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다. 서로들 자기들 주장이 맞다 하지만 진짜 사전에 확실한 검증을 거쳐 동상이 제작된 것인지 의심스럽다" 고 말했다. 하늘**님도 "몇 가지 사진자료나 영상 자료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이제 와서 자기네가 맞네 안맞네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 외교부 `장관의 딸` 공채 특혜 .."공정한 사회 맞냐?"☞(와글와글 클릭) 박재범, 서울시 비보이 배틀 동영상 화제☞(와글와글 클릭)`2세 골초 아기`..."이젠 담배대신 사탕 빨아요"
2010.09.03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 외교부 `장관의 딸` 공채 특혜 .."공정한 사회 맞냐?"
  • [이데일리 편집부] 외교통상부가 최근 실시한 5급 사무관 특별공채에서 유일하게 합격한 유모(35)씨가 특혜논란에 휩싸였다.유모씨는 외교통상부가 지난달 31일 자유무역협정(FTA) 경제통상 전문인력 채용에서 유일하게 합격했다.특혜논란은 유씨가 유명환 외교부 장관의 딸인데다 필기시험 없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됐기 때문이다.특히 유씨는 지난 7월 1차 모집 때 유효기간이 지난 외국어 시험증명서를 제출해 탈락한 바 있다. 하지만, 1차 모집에 함께 응시한 7명 모두 탈락해 합격자가 없었다.외교부는 2차 공고를 냈고 통상적으로 열흘이던 원서마감 기간을 한 달로 늘렸다. 유씨는 그 사이 외국어 시험에 응시해 새로 받은 성적표를 제출했다.2차 공고에는 모두 6명이 응시해 3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2차 심층면접을 거쳐 유씨가 최종 선발됐다. 면접관은 모두 5명으로 외교부 관계자 2명과 민간위원 3명이 참여했다.장관 딸인 유씨의 특혜 논란이 확대되자 외교부는 "1차 공고 당시 서류전형과 어학평가 결과 적격자가 없어 2차 재공고(7.16)를 실시했고, 이후 1차 서류전형 및 어학평가와 2차 심층면접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거쳐 유씨가 선발됐다"고 해명했다. 또 "유씨가 과거 3년간 외교통상부 일반계약직 5호(5급 상당)로 FTA 정책기획과, FTA 무역규범과, 인도지원과에서 근무한 바 있다"며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외교부의 이 같은 해명에도 특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외교부 특별공채에 유일하게 합격한 사람이 현직 장관의 딸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정한 사회가 바로 이런것이냐.. 참으로 한심하다" "공무원 특채로 뽑는다더니 유명환 장관 딸부터 시작인가?" "사람들이 이럴까 봐 행시 폐지 반대한 거야~" "들러리 선 응시자들이 불쌍하다." "과전이하(瓜田李下)라 했거늘.. 장관이 그 정도 기본 소양은 있어야 하지 않나?"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 박재범, 서울시 비보이 배틀 동영상 화제☞(와글와글 클릭)`2세 골초 아기`..."이젠 담배대신 사탕 빨아요"☞(와글와글 클릭)스티븐 호킹 "우주는 신이 창조하지 않았다"
2010.09.03 I 편집부 기자
GS건설 "모델하우스 가을 문화행사 풍성"
  • GS건설 "모델하우스 가을 문화행사 풍성"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GS건설이 모델하우스를 고객을 위한 문화행사장으로 활용해 풍성한 가을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GS건설(006360)은 지난 20일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서교 자이갤러리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로 유명한 배우 이태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선 명성황후, 캣츠, 맘마미아, 시카고 등 뮤지컬의 대표곡을 감상하는 흥겨운 무대가 꾸며졌다. 평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 200여명의 고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공연을 즐겼다. GS건설은 오는 9월초에는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연산 자이갤러리에서 `퓨전 국악한마당`을 마련, 부산·영남지역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세계적인 국악인 김덕수씨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퓨전 코리아의 `퓨전 국악한마당`은 흥겨운 버나놀이와 비보이와의 만남, 오리엔탈 재즈와 믹스된 색다른 국악을 포함해 전통의 국악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도 GS건설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서교 자이갤러리를 비롯, 대치 자이갤러리, 부산 연산 자이갤러리에서 재즈 콘서트부터 클래식 콘서트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서울 강남 대치 자이갤러리, 서교 자이갤러리, 부산 연산 자이갤러리에서 주택 전시는 물론 문화강좌, 그림전시, 교육,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태홍 GS건설 마케팅팀 부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고객의 니즈에 맞춘 밀착형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의 로열티를 높여나가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올 가을에는 보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 20일 GS건설 서교 자이갤러리에서 마련된 뮤지컬 배우 `이태원 갈라 콘서트` 모습.▶ 관련기사 ◀☞[세제개편]경기도 접한 강원·충청 골프장 그린피 오른다☞GS건설, 950억 규모 태국 프로필렌 프로젝트 계약☞GS건설, 3560억원 캐나다 오일샌드 공사 수주(상보)
2010.08.24 I 이진철 기자
종로상권 부활의 선두주자!  단성사
  • 종로상권 부활의 선두주자! 단성사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관인 단성사는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1919년)를 비롯해 민족영화 ‘아리랑’(1926년), 한국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은 ‘서편제’(1993년) 상영까지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공간을 넘어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 해온 곳으로 유명하다. 단성사를 경영하고 있는 ㈜아산엠단성사에 따르면 종로는 영화의 거리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귀금속 물동량의 70%를 소화하는 귀금속의 거리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귀금속 산업뉴타운 정책의 일환으로 2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과 쥬얼리 지원 앵커시설 설치 등 종로 귀금속 산업의 놀라운 발전이 예견되며, 향후 한국 경제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그 중심에 위치한 가장 역사 깊고 규모 있는 상가인 단성사가 과거 103년을 영화로 사랑 받았다면 미래 100년은 영화는 물론 귀금속 산업의 핵심지로 문화와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 센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 하에 현재 멀티플렉스 전용 영화관으로 설계된 본 건물로는 상가로써의 쓸모가 적어 유리 커튼월 방식의 마감으로 외부 경관을 볼 수 있어 상가와 오피스가 공존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후 지하 3층은 비보이 전용관 등의 공연장이, 지하 2층은 기존의 영화관인 예술 전용 상영관과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지하1층 – 지상 2층에는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520개의 귀금속 도소매 매장과 명품 쥬얼리 브랜드 입점, 지상 4층부터 8층까지는 귀금속 지원 시설 및 유관 오피스, 지상 9층에는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내외국인 관광객과 바이어가 즐겨 찾는 명소로서의 자리매김과 종로상권의 부활을 일으킬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08.23 I 김유성 기자
재범 팬미팅 가격이 7만7000원?..고가 논란
  • 재범 팬미팅 가격이 7만7000원?..고가 논란
  • ▲ 박재범[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2PM 전 멤버, 박재범 팬미팅 티켓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논란이 되고 있다. 박재범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재범 팬 미팅 투어 2010 서울`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연다. 그런데 팬미팅 티켓 값이 스탠딩 R석과 지정 R석이 7만7000원으로 콘서트 티켓 값과 맞먹는 가격으로 시끌시끌하다.팬미팅 티켓 가격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하게 책정되지만 보통 1만원~2만원 대 정도다. SM, YG,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아이돌그룹의 팬미팅 티켓 가격도 이를 벗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팬미팅은 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무료로 진행하기도 한다는 전언이다.그렇다 보니 박재범 팬미팅 티켓 값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 이와 관련 팬미팅을 주관하는 MC컬처피아 관계자는 "티켓 가격을 비롯한 이번 팬미팅의 진행 사항은 박재범의 해외 매니지먼트사(DMW)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범은 이날 팬미팅에서 솔로곡 무대와 자신이 활동중인 비보이팀 AOM팀과 합동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관련기사 ◀☞재범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팬들에게 친필 편지☞재범, 2PM 영구 탈퇴 이유에는 답변 회피☞재범 "2PM 탈퇴..가족들도 실망했을 것"☞재범, "2PM 멤버들과 연락 안해..보고 싶다"☞재범, "2PM 떠난 이유..피해주기 싫어서"
2010.08.10 I 박미애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 `동북아 크루즈 마케팅` 본격 가동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가 세계 최고 백화점을 목표로 `동북아 크루즈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4일부터 유럽 최대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크루즈`와 연계해 센텀시티를 `크루즈 부산 관광코스`에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2012년까지 연간 300만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지난 1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을 대폭 확대하는 개선안이 시행되면서 중국인 입국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 지난 4일 센텀시티를 처음 방문한 크루즈 쇼핑객들은 루이뷔통·샤넬 등의 명품 매장과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 등 센텀시티 내 휴게시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고 센텀시티 측은 전했다. 이들은 평균 2시간 이상 매장에 머물렀으며 평균 구매 단가도 120만원 수준으로 외국인 평균 구매 객단가를 크게 웃돌았다.신세계 센텀시티는 크루즈를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도 크루즈 터미널 관광 안내소 내에 가이드북을 비치했다. 또 이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사물놀이·국악·비보이 퍼포먼스 등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전우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점장은 "이번 코스타크루즈와의 연계 마케팅으로 올해 안에 중국인 관광객 약 2000여명이 센텀시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한류 관련 상품개발과 문화공연 등 중국인 고객들을 더욱 끌어들일 수 있는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해 센텀시티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0.08.10 I 김대웅 기자
  • LG전자 `스마트폰 강화`..R&D 인력 충원 나섰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가 휴대폰 관련 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기술 강화에 나선다. 특히 현재 고전을 면치 못하는 스마트폰 연구개발(R&D)에 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는 최근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R&D 인력 모집에 나섰다.이번 채용은 MC사업본부 전 사업영역 R&D 인력 채용을 위한 것이다. MC사업본부는 크게 휴대전화와 PC 사업부로 이뤄져 있다.채용은 휴대전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UI(User Interface) 등 휴대전화 전 부문과 PC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태블릿PC 설계 등 PC 전 부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중점적인 인력 채용은 스마트폰 관련 R&D 인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지금까지 스마트폰 R&D가 미흡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공개채용이 아닌 수시채용 형식"이라며 "최대 모집 인원 제한 없이 우수한 인력은 모두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해부터 휴대전화 시장은 스마트폰 위주로 급속히 재편됐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라 현재 휴대전화 업계에는 R&D 인력, 특히 스마트폰 부문의 R&D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LG전자 MC사업본부는 휴대전화 시장 변화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며 실적이 악화돼왔다. 급기야 지난 2분기에는 4년 만에 영업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LG전자가 수시채용에 나선 것은 부족한 R&D 인력을 확보하고 스마트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LG전자 관계자는 "R&D 인력이 확충되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전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 운용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시채용을 진행해 인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1790선 공방..투신권도 매수세 `동참`☞LG전자, 중동서 `비보이 마케팅` 진행☞코스피지수 1850p진입하면 전 물량 매도?
2010.08.03 I 조태현 기자
영화 '스텝업 3D'에 태극기가 등장하는 이유?
  • 영화 '스텝업 3D'에 태극기가 등장하는 이유?
  • ▲ 영화 '스텝업 3D'[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5일 개봉을 앞둔 댄스 영화 '스텝업3D'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수많은 태극기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D 댄스 블록버스터 '스텝업3D'는 전세계 최고의 춤꾼들이 참가하는 댄스 배틀 ‘월드 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 이에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전세계 각지에의 댄서들이 경합을 벌이는 댄스 배틀 '월드 잼'의 무대 곳곳에 수 많은 태극기가 등장해 관객들의 반가움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존 추 감독은 '스텝업 3D' 제작 당시 세계 각지에서 최고 기량의 댄서들을 직접 모아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그가 아시아를 대표할 댄스팀으로 가장 먼저 손꼽은 팀은 다름 아닌 한국 댄서들이었다. 한국을 비보이 강국으로 인정한 존 추 감독은 월드 배틀 장면을 구상할 당시부터 한국팀을 반드시 등장시킬 것을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팀의 퍼포먼스는 영화 전체 흐름과 완급조절, 시간상의 문제에 따라 편집 단계에서 어쩔 수 없이 삭제될 수 밖에 없었고, 존 추 감독과 제작진은 월드 배틀 장면에 최대한 많은 태극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사 관계자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만난 관객들 또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묻는 질문에 하나 같이 '태극기가 등장하는 마지막 월드 배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또, "'우리나라가 비보이 강국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 '태극기를 만나서 영화가 더욱 재미있고 반가웠다'는 반응도 많았다"고 전했다.
2010.08.03 I 장서윤 기자
춤추는 바다 분수와 함께..`2010 목포해양문화축제`
  • 춤추는 바다 분수와 함께..`2010 목포해양문화축제`
  • [이데일리 편집부] 2010 목포해양문화축제가 `해양의 꿈 미래로! 목포의 빛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5일간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될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 쇼`는 매일 밤 평화바다 위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연출로 관광객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분수 자체가 배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길이 135m, 폭 60m로 분사높이가 최고 70m로 거대한 바다 분수가 주옥같은 클래식 음악에 맞춰 물줄기를 쏘아 올려 멋진 형상을 만들어 낸다. 목포시는 축제의 모든 공연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바다를 바라보는 수변공간에 운동장 스탠드처럼 계단형으로 데크시설을 만들어 일만여 명이 앉아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상카니발`은 평화바다 위에서 각양각색의 선박들로 구성되며, 매일 주제공연에 어울리게 장식된 선상 위에서 14종의 다양한 해상카니발을 연출하여 관람석 앞을 서서히 지나가는 멋진 장면이 펼쳐진다고 한다. 축제 첫날인 7월 30일은 해군 군악대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 쇼와 함께 개막 해상카니발이 여름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7.31)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샤먼시의 해양문화 예술팀 공연과 함께 아시아 섬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셋째 날(8.1)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평화바다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과 세계 최정상 비보이팀들과 만날 수 있는 `2010 코리아 비보이 올 스타즈 목포 페스티벌`이 목포 평화바다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넷째 날(8.2)은 낭만의 바다 콘서트와 목포 시민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놀라운 대회 목포 스타킹이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8.3)에는 폐막 해상카니발 `꿈 가득 만선의 기쁨을 휘날려라.`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평화바다에서는 `2010 전국 윈드서핑 대회`가 사흘 동안 개최되며, 목포시 동 대항 `시민 드래곤보트 대회`를 비롯한 요트승선 항해체험, 전통한선 노젓기 체험, 수상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목포 파시장터에서는 우리 지역 대표 특산물들과 추억의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으며 전남 F1 자동차 홍보전시관, 전통한선 모형 전시, 세계 모형 배 전시 등 풍성한 기획전시 행사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보여줬던 축제의 틀을 벗어나 여름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전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브라질의 리오 카니발처럼 몇 년 후에는 목포 앞바다에서 세계의 다양한 해양문화를 만나 볼 수 있는 국제적 해상카니발로 성장하리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2010 목포해양문화축제` 홈페이지(http://mokpofestival.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61-270-8441▶ 관련기사 ◀☞올여름 피서는 낭만과 여유 넘치는 남도해변에서☞기차타고 여름 바다로 출발~☞봉화은어축제, 반두 들고 동심으로~
2010.07.23 I 편집부 기자
재범, 전 소속사 관련 질문은 '노코멘트'
  • 재범, 전 소속사 관련 질문은 '노코멘트'
  • ▲ 재범(사진=권욱 수습기자)[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영화 '하이프네이션 3D'(Hypenation 3D)로 9개월 만에 컴백한 전 2PM 멤버 박재범이 전 소속사 탈퇴와 관련한 질문에는 대답을 아꼈다. 22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프네이션 3D'(Hypenation 3D) 현장공개에 참석한 재범은 "연기가 미숙해 아직 많은 부분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이프네이션'은 세계 비보이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온 미국 비보이팀과 한국 비보이 크루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로 극중 박재범은 비보이이자 범죄조직의 조직원 다크니스 역을 맡았다. 재범은 "영화 속에서는 약간 악역으로 나와 헤어스타일도 바꾸는 등 나름 노력을 기울였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열정적이라 큰 힘을 얻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취재진 사이에서 '전 소속사 탈퇴와 관련한 입장이 궁금하다'는 질문이 나오자 영화 홍보사 측은 "영화와 관련한 질문에만 답변하겠다"고 노코멘트 할 입장임을 전했다. 이어진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2PM 멤버 등 이전 동료들과는 특별히 연락하지는 않는다"라며 "영화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숙소에서 운동하고 PC방에 가곤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프네이션'에는 재범 외에도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 캐리 히로유키 다카와 데니스 오 신인 가수 티애 등이 출연하며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 관련기사 ◀☞[포토]재범 '순수한 아이같은 미소'☞[포토]재범 '댄스영화 촬영이라 재밌어요'☞[포토]재범 '저 마이크 있어요'☞재범 "앞으로도 계속 연기할래…코믹연기 욕심나"☞재범, "첫 영화 도전, 연기실력 많이 모자라"
2010.07.22 I 장서윤 기자
재범 "앞으로도 계속 연기할래…코믹연기 욕심나"
  • 재범 "앞으로도 계속 연기할래…코믹연기 욕심나"
  • ▲ 재범(사진=권욱 수습기자)[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한국어가 아직 많이 서툴러 더 열심히 연습해야할 것 같다. 코믹한 역이 있다면 꼭 도전해보고 싶다" 영화 '하이프네이션 3D(Hypenation 3D)'로 9개월만에 컴백한 전 2PM 멤버 박재범이 영화 촬영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프네이션 3D'(Hypenation 3D) 현장공개에 참석한 재범은 "춤과 관련한 영화를 찍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하이프네이션'은 세계 비보이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온 미국 비보이팀과 한국 비보이 크루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 극중 박재범은 비보이이자 범죄조직의 조직원 다크니스 역을 맡았다. 촬영에 대해 재범은 "한국의 비보이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새삼 알게 된 기회"라며 "좀더 즐기면서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나 본인의 연기는 아직 많이 미숙한 것 같다고. 재범은 "내가 스스로 '배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한국어도 서툴고 연기실력도 많이 부족해 더 많이 노력해야할 것 같다"고 들려주었다. 한국에 온 후 근황에 대해서는 "매일같이 숙소에서 운동하고 PC방에 가면서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전 동료들과 특별히 연락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 이후에도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장난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코믹한 역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하이프네이션'에는 재범 외에도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 캐리 히로유키 다카와 데니스 오 신인 가수 티애 등이 출연하며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포토]재범 '순수한 아이같은 미소'☞[포토]재범 '댄스영화 촬영이라 재밌어요'☞[포토]재범 '저 마이크 있어요'☞재범, 전 소속사 관련 질문은 '노코멘트'☞재범, "첫 영화 도전, 연기실력 많이 모자라"
2010.07.22 I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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