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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부패와의 전쟁 선포…‘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 SH공사 부패와의 전쟁 선포…‘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임직원 투기와 부패를 차단하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투기자의 부당이득을 최대 5배까지 환수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와 SH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을 이날 발표했다. 5대 혁신방안은 △주거복지종합센터 1자치구 1센터 설립 △핵심사업 추진동력 확보와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직쇄신 △새로운 주택 공급모델 도입으로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사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공공주택 품질관리 전면 개혁 △공공주택 정보공개 확대로 투명성·시민편의 제고다.SH공사는 먼저 25개 전 자치구에 주거복지종합센터를 설치해 1자치구 1센터 체계를 갖춘다. 높은 주거비로 고통받는 청년을 위한 청년월세, 화재 등 갑작스러운 사고로 살 곳을 잃은 시민을 위한 긴급주거지원, 고시원 등 비(非)주택 거주자에게 공공주택을 제공하는 주거상향사업 등 서비스를 주거복지종합센터에서 제공한다. 또 임직원 투기와 부패를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투기에 대한 ‘예방-감시-처벌’을 강화한다. 부동산 투기자의 부당이득을 환수하고, 부당이익의 최대 5배까지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재산등록 의무화도 추진 중이다. 예방을 위해 ‘부동산 거래 사전신고 의무화’도 시행 중이다.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최우선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스피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전담부서도 신설한다.토지임대부·지분적립형 등 다양한 공급모델도 도입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SH공사 등 시행사가 소유하고 건축물만 분양하는 방식이다. 아파트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땅값이 빠져 분양가가 반값 수준으로 저렴해질 수 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할 때 토지나 건물 지분의 일부(20~25%)를 내고 20~30년 거주하며 나머지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입하는 방식이다. 소득은 있지만 자산이 충분하지 않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 시 본청약보다 2~3년 앞당겨 예비입주자를 선정하는 사전예약제도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한다. 사전예약을 사유지 보상 완료 시점에 실시해 사전예약~본청약 기간 중 입주자 이탈을 방지하고, 주택수요를 분산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공주택 품질관리를 개혁한다. 공공주택을 기피 시설이 아닌 누구나 살고 싶은 품질과 건축디자인의 지역거점으로 바로 세우고, 사는 사람에 집중하는 품질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공주택에 대한 개념과 용어부터 대전환한다. 공공주택을 시민의 세금으로 짓고 관리되는 ‘시민의 집’으로, 공공주택의 주인을 ‘시민’으로 재정립한다.용어도 그동안 공급자 관점에서 불렸던 ‘임대주택’, ‘임차인’, ‘임대료’ 등을 ‘공공주택’, ‘사용자’, ‘사용료’와 같이 수요자 관점으로 바꾼다. 서울시는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지는 공공주택 소유자는 시민이고, SH공사는 시민 재산의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하며, 공공주택 거주자는 임차인이 아닌 사용자로서 임대료가 아닌 사용료를 납부하는 개념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낡고 고립된 노후 공공주택의 재건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하계5단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공공주택 단지가 더 이상 지역에서 반대하고 기피하는 시설이 아닌, 지역의 생활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공공주택 입주자가 출산, 이직 등으로 주거지 이동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평형,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제한 규정을 손질하고,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 능력을 고려한 새로운 사용료 체계도 도입한다. 기존 시세 연동형 방식을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 능력을 고려한 소득 연계형으로 전환 추진한다.정보공개도 확대한다. 공공주택의 분양 원가를 공개항목을 61개에서 71개로 확대하고, 과거 10년 내 착공단지의 분양 원가까지 순차 공개한다. 민간아파트처럼 평균 관리비, 예비입주자 대기 현황, 주변 학군 등 다양한 입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작한다.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혁신안은 SH공사가 하면 다르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첫걸음이자, 건설공기업이 시민의 신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6개월간 공석이었던 사장이 임명되면 혁신안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에게 기존과 차원이 다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SH공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9 I 신수정 기자
(영상)날로 진화하는 ‘피싱’…금융권, 피싱과의 전쟁 중
  • (영상)날로 진화하는 ‘피싱’…금융권, 피싱과의 전쟁 중
  • 8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앵커> 해가 갈수록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그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객 자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권도 피싱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은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입니다. 초기에는 검사·국세청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피해자를 현금지급기(ATM) 앞으로 유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법이 알려지면서 속는 이들이 줄어들자 사전에 입수한 개인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수법들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지원금, 저금리 대출, 보험금 환급, 청약 당첨 등으로 피해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2016년 1468억원에서 지난해 7000억원으로 4년새 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8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인터뷰- 홍완희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과 과장]“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행 형태를 보면 기존 검찰이나 경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수법 외에도 국내외 사정이 교묘히 약용된 시나리오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거의 전 국민이 보이스피싱의 잠재적 피해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금융권에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각종 피싱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에서 고액 현금인출시 문진표 작성 및 ATM 지연인출제도를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관련제도를 보완·강화하는 중입니다. 또 신규 통장 개설시 은행이 금융 거래 목적을 확인하도록 해 대포통장 근절에 나서고 있습니다. 은행권에선 의심거래를 필터링하는 ‘Anti-피싱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고객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여신업계는 어르신의 카드대출 이용 내역을 지정인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지정인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원섭 금융감독원 팀장]“금감원이나 금융회사, 예탁 관련 기관들은 보이스피싱 수법이나 예방요령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고액 알바 등을 미끼로 허위 구인광고를 낸 뒤 일반 구직자를 현금수거책으로 끌어들이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이 피해자이자 피의자가 되는 셈입니다. 이에 대검찰청과 은행연합회는 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통장, 카드 등 별도의 매체 없이 특정 계좌로 입금할 때 ‘보이스피싱 범행 가담 주의’ 메시지가 표출되도록 하고 메시지 열람 후 다음 거래 단계가 진행되도록 했습니다.(스탠딩) 갈수록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우리 일상을 파고드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을 땐 일단 전화를 끊고 확인을 해 보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이데일리TV 이지혜입니다.
2021.11.08 I 이지혜 기자
'분양가 후려치기' 막았지만 성 안차는 주택업계
  • '분양가 후려치기' 막았지만 성 안차는 주택업계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가 분양가 상한제(택지비와 건축비 원가에서 일정 범위 이상 이윤을 붙여 분양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 손질에 나섰다. 분양가 예측 가능성을 키워 주택 공급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주택업계에선 여전히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볼멘소리를 한다.국토부는 8일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을 공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분양가 상한을 책정하는 기준이 되는 택지비와 건축비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지자체 ‘건축비 후려치기’ 제동…택지비는 입지 특성 반영 확대그간 민간 주택 업계에선 지자체별로 택지비·건축비 심사 기준이 달라 분양가가 불합리하게 산정되는 일이 생겼다고 비판해왔다. 지자체에서 매긴 분양가 상한이 지나치게 낮다며 아예 분양을 미루는 단지도 속출했다. 분양가 책정 기준이 명확해지면 이런 불만이 잦아들고 주택 공급도 원활해질 것이란 게 국토부의 기대다.국토부는 이를 위해 민간택지 택지비를 산정할 땐 단지 규모나 용도지역, 교통 여건 등 개별 입지 특성을 지금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지역별로 20개가 안 되는 표준지(개별 필지 공시지가를 매기는 기준이 되는 땅) 공시지가에 맞춰 택지비를 깎아내린다는 비판을 받아들였다. 토지 수용비·이주 촉진비 등 택지 조성에 들어가는 실비도 택지비에 포함되도록 명시됐다.건축비도 지자체가 임의로 조정하지 못하도록 못 박았다. 국토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를 지자체가 제대로 된 절차 없이 깎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건축비 가산비(주택 구조 강화·성능 개선 등에 들어가는 비용)도 항목별로 인정·불인정·조정 여부를 적시했다. 건축비 가산비는 지자체별로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민간 주택 업계 불만이 특히 컸다.◇주택업계 “구속력 부족…실효성 높여야”…실수요자 분양가 부담 우려도주택 업계에선 국토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한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업계에서 건의한 내용은 상당 부분 반영된 것 같다”면서도 “아직 매뉴얼은 매뉴얼이다. 법적 구속력이 부족하다. 지자체가 매뉴얼을 따를 수 있도록 국토부가 행정지도 등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지자체가 임의로 건축비를 깎을 수 없도록 하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를 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에 대한 가산비 항목을 명확히 하고 폭 넓게 인정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매뉴얼이 분양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매뉴얼 제정 취지나 내용을 보면 기존보다 분양가 반영 항목을 확대하고 지자체가 임의로 분양가를 억누르는 걸 막는 방향으로 해석되기 쉽기 때문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경인여대 교수)은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면 공급자 측면에서 공급을 활성화할 요인이 되지만 수요자 부담은 늘어난다”고 지적했다.이번 매뉴얼 제정으로 민간주택 사전청약(본 청약보다 2~3년 앞서 실시하는 청약)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국토부는 연말부터 공공택지 내 민간아파트에서도 사전청약을 진행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선 민간 사업자가 제시한 추정 분양가를 분양가 상한제에 맞춰 심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을 바탕으로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도 마련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국토부는 현재 민간 아파트 사전청약 물량으로 2만2000가구를 확보했다.
2021.11.08 I 박종화 기자
2차 사전청약에 10만명 몰렸다
  • 2차 사전청약에 10만명 몰렸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본 청약보다 2~3년 앞서 실시하는 청약)에 10만명 넘는 사람이 몰렸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평균 경쟁률 9.96대 1로 2차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공공분양주택과 신혼희망타운을 합쳐 1만192가구를 공급했는데 10만1528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1차 사전청약(9만3798명 신청·경쟁률 21.7대 1)과 비교하면 청약 신청 인원은 늘었지만 경쟁률은 낮아졌다.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경쟁률은 특별공급은 8.3대 1, 일반분양은 42.2대 1로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구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다. 1412가구를 분양하는데 4만8000명 넘는 사람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4.2대 1까지 올랐다. 이어 △성남 신촌지구(23.9대 1) △인천 검단·파주 운정3지구(각 9.9대 1) △의정부 우정지구(1.3대 1) 순으로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주택형 단위에선 왕숙2지구 A3블록 전용면적 84㎡형 경쟁률이 81.2대 1로 가장 높았다. 190가구를 두고 1만5433가구가 경쟁을 벌였다.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경쟁률은 평균 2,9대 1이다. 수원 당수지구(5.4대 1) 인기가 가장 높았고 △성남 복정2지구(3.8대 1)△부천 원종지구(3.4대 1) △성남 낙생지구(2.7대 1)이 그 뒤를 이었다.2차 사전청약 당첨자는 25일 발표된다. 당첨 여부는 이후 소득·주택 소유 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국토부는 이달 18일 3차 사전청약 일정을 공고할 예정이다. 3차 사전청약에선 하남 교산지구(1056가구)와 △과천 주암지구(1535가구) △시흥하중(751가구) △양주 회천지구(825가구) 등 약 4000가구가 공급된다.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결과. (자료=국토교통부)
2021.11.08 I 박종화 기자
지자체별 들쭉날쭉 분상제 기준 구체화…택지비 산정도 개선
  • 지자체별 들쭉날쭉 분상제 기준 구체화…택지비 산정도 개선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앞으로 지자체마다 상이했던 분양가 심사 기준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분양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택지비 산정 방식 역시 개선된다. 민간택지는 개별입지의 특성을 더 반영하고, 공공택지는 순수 공공주택 면적만 반영해 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합리적이고 예측가능한 분양가 상한제 운영을 위해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 및 ‘추정분양가 검증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날 전국 지자체 및 민간업체에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택지비의 경우 공공택지는 상가·임대 등 면적을 제외하고 공공주택 면적만 반영토록 하고, 계약서상 공급가격 및 납부 스케쥴을 기준으로 택지비와 기간이자를 산정토록 했다. 그동안 사업 주체가 조기 착공을 위해 택지계약서상 납부기한보다 조기에 대금을 납부하고 할인받은 경우 택지비는 할인된 가격으로 인정됐으나 사업주체의 추가 이자 비용은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민간택지는 주변 환경 등이 가장 유사한 비교사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표준지 선정 기준 및 입지·특성 차이 보정기준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현재 아파트 표준지는 서울 자치구 당 평균 18개에 불과하다.기본형 건축비나 가산비의 역시 일부 지자체마다 임의조정하지 못하도록 매뉴얼을 구체화했다. 특히 가산비는 인정(증빙시 전액 인정), 불인정(전액 불인정), 조정(분양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또한 조정 항목의 경우에도 아예 공종별 권장 조정률을 제시했다. 이어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은 민간 사업자가 사전청약 추진 시 추정 분양가 산정을 위해 필요한 산정방식 및 절차를 규정했다. 분양가 상한제 매뉴얼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하되 사전청약 시점에서 산정 불가능한 항목은 별도 추정방식을 제시한 것이다. 사업주체가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이에 기초한 추정분양가 자료를 작성하면 HUG 추정분양가 검증위원회에 분양가 검증을 신청해 적정성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한편, 국토부는 사전청약 민간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을 11월중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사전청약 인센티브 세부 기준을 반영한 공공택지 공급제도 개편안을 기 발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 개정에 따라 심사 기준이 구체화되면서 분양가 심사과정의 예측 가능성이 크게 제고되어 민간의 주택 공급이 촉진 될 것”이라면서 “민간 사전청약이 본격화되면 공공분양 물량까지 합쳐 총 16만9000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11.08 I 하지나 기자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 11월 19일 분양 홍보관 오픈
  •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 11월 19일 분양 홍보관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 일대에 조성되는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의 분양 홍보관이 오는 11월 19일 오픈한다.(사진=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은 지하 2층~지상 4층, 8개 동, 112세대로 구성되며, △75㎡(6세대) △77㎡(6세대) △78㎡(12세대) △84㎡(66세대) △186㎡(22세대) 다양한 면적과 평면 타입을 제공한다.단지는 여수, 광양, 순천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에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순천IC, 신내IC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있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겸비하고 있다. 또, 인근에 순천왕지2지구도시개발구역, 순천복성지구도시개발구역 등 도시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단지 주변으로는 왕의중학교, 복성고등학교, 한려대학교 등 우수한 학군이 분포돼 있으며, 대형병원인 락희만의료융합타운, 순천 부영CC 골프장, NC백화점, 홈플러스 등 신대지구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또한 가까운 왕의산 둘레길 등 단지를 감싸고 있는 청정 자연을 경험할 수 있고 전 세대에서 탁 트인 테라스 뷰를 조망할 수 있다.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은 전 세대 4Bay 설계를 도입하고 거실과 주방 바닥에 고급 타일을 적용하는 등 최고급 마감자재를 사용했다. 편의성을 증대시켜줄 IoT 기술이 적용됐으며, 최적의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세대마다 테라스가 모두 제공되며, 그 외에 무인택배 보관함,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6세대 엘리베이터 등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전 청약 시 84㎡, 186㎡ 타입 등에는 시스템 에어컨 및 가전을 제공하고 각 동 4층 입주 세대는 별도의 다락방과 테라스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한편, 중우아팰리스 더힐 순천의 시공은 중우건설㈜가 책임지며, 에스디앤산업개발㈜가 시행, 교보자산신탁㈜가 신탁 책임보증을 맡았다.
2021.11.08 I 이윤정 기자
IBK기업은행, 개인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 IBK기업은행, 개인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i-ONE 자산관리’는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소비패턴 분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신용점수 관리, 부동산 시세정보, 청약 컨설팅, 미래연금 예측 등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숨겨진 정부지원금 찾기, 재직이력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서비스도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아이원뱅크)’에서 이용 할 수 있다.서비스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i-ONE Bank’ 메인 화면과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응모한 고객 중 총 2만 5000명엔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5000원권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 5000원권 △아리따움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5000원권 △CU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 중 고객이 선택한 상품권을 즉시 추첨해 제공한다.사전예약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올해 12월 31일까지 ‘i-ONE 자산관리’서비스 가입 후 다른 금융기관의 마이데이터를 1개 이상 연결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3(50명) △아이폰13 Pro(50명)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3000명)도 제공할 예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i-ONE 자산관리는 고객의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넘어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까지 담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새롭게 출시되는 IBK의 생활금융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8 I 김미영 기자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16일 1순위 청약
  •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16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아파트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두산건설이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서 분양하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아파트 투시도. (사진=두산건설)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15일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16일과 17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기타 지역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다음 달 6~8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 중 25%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인정프린스아파트 자리에 들어서는 재건축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9㎡ 725가구(일반분양 207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로 구성됐다.현재 건건동 일대에선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공공택지가 조성되면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도 그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아파트 인근 반월역엔 역세권 고밀개발과 복합환승시설 설치가 검토되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정차가 유력한 의왕역과, 반월역을 잇는 간선급행버스 노선 설치도 추진 중이다. 계획이 순항하면 BRT와 GTX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기존 인프라도 탄탄하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주변으론 자율형 사립고인 안산동산고를 포함해 반월초·중교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CGV, 창말 생활체육시설, 반월호수공원 등 생활·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두산건설을 단지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통풍 효과를 높였다. 알파룸, 현관 팬트리가 설치된 가구는 실내 공간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도 줄인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12~14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은 8일부터 받는다.
2021.11.05 I 박종화 기자
계룡건설 ‘메종드엘리프송산’ 모델하우스 오픈
  • 계룡건설 ‘메종드엘리프송산’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계룡건설은 경기도 화성시에 공급하는 ‘메종 드 엘리프 송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28개동 총 204가구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EB2블록 116가구, EB3블록 88가구로 들어선다.메종 드 엘리프 송산 조감도.(사진=계룡건설)청약 일정은 16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22~23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조건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실거주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계룡건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메종 드 엘리프 송산이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 556만 4000㎡ 부지에 주거, 상업, 교육, 산업 등의 시설은 물론 테마파크, 리조트, 골프장 등의 시설도 함께 들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레저도시도 조성되고 있다.단지는 이러한 송산그린시티의 풍부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송산교, 시화교 등을 통해 안산 중심생활권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 동서진입로, 서해안고속도로, 77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계룡건설의 50년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성도 탁월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이 풍부하고, 세대별 필로티와 테라스를 적용하여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도 우수하며 맞통풍 구조 설계로 세대환기에 원활하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 다채롭게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계룡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엘리프로 선보이는 첫 단지인 만큼 송산그린시티의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2길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2021.11.05 I 강신우 기자
'인천 학익 SK뷰' 16일 1순위 청약
  • '인천 학익 SK뷰' 16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건설사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중순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학익 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SK에코플랜트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분양하는 ‘학익 SK 뷰’ 아파트 투시도. (자료=SK에코플랜트)학익 SK뷰는 15일 특별공급 신청을, 16일과 17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기타 지역 청약 신청을 받는다. 2순위 청약 신청은 24일로 예정됐다. 청약 당첨자는 24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다음 달 6~14일 진행한다.학익 SK뷰는 학익1구역 자리에 들어서는 재개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1581가구(일반분양 1215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59㎡ A형 689가구 △59㎡ B형 155가구 △74㎡ A형 151가구 △74㎡ B형 76가구 △84㎡ A형 51가구 △84㎡ B형 93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1596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4년 9월 시작할 예정이다.아파트가 생기는 학익동은 인천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문학나들목(IC)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엔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4년 문을 열 예정이다. 홈플러스 인하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SK에코플랜트는 학익 SK뷰에 친환경 설계를 적용했다. ‘비오토피아 정원’, ‘인재의 숲’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을 설치하고 커뮤니티 시설은 친환경 건축자재, 미세먼지 필터를 사용해 짓는다.학익 SK뷰 모델하우스는 학익동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2021.11.05 I 박종화 기자
대구서도 오피스텔 86호실 모집에 5만8000여명 몰려
  • 대구서도 오피스텔 86호실 모집에 5만8000여명 몰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공급하는 ‘두류역 자이’ 전용 84㎥ 단일타입 오피스텔이 평균 677.4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마감했다.두류역 자이.(사진=GS건설)GS건설은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이 지난 3일, 4일 GS건설 ‘자이앱’을 통해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86호실 모집에 5만8261건이 접수되며 평균 677.4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이후 일정은 이날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은 6일에 진행된다.분양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1,386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인데다 지하철 2호선 두류역 18번 출구 바로 앞 동에 오피스텔 동이 위치한 ‘출구역세권’으로 전용 59㎡아파트의 가치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지역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호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번 오피스텔 분양 이후 총 계약면적 1만4000여㎡(4280여평) 90개 호실의 상업시설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이 이어질 지 기대된다.사업시행 관계자는 “두류네거리 인근 활발한 재개발·재건축으로 대규모 신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두류역 초역세권 대규모 판매시설로 조성되는 상가는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중심상권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오피스텔 46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막힘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고, 단지 내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병행 중이어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1.11.05 I 강신우 기자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11월 모델하우스 오픈
  •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11월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1월 중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롯데건설)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일대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2면 오픈 평면 설계다. 커뮤니티 시설은 2414㎡ 규모로 단지 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내부에는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를 기본 제공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춘다.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인근에는 자율형 공립 세마고등학교, 세마중학교, 광성초등학교 등이 자리해 있다.인근에는 죽미령평화공원과 죽미공원 등 34만㎡의 숲과 공원이 위치해 있다. 직선거리 3.5km 이내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비롯 동탄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성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한다.거주지에 관계없이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2021.11.04 I 김나리 기자
늘어난 전세수요에…서울 ‘국평’ 전셋값 15억 시대오나
  • 늘어난 전세수요에…서울 ‘국평’ 전셋값 15억 시대오나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5억원을 넘어서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에만 서울 50여곳의 아파트에서 전세보증금이 15억원 넘는 금액에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국토교통부, 경제만랩)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전용면적 84㎡ 기준에 전세보증금이 15억원 넘는 서울 아파트는 단 3곳이었지만 올해 2021년에는 53곳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84㎡이면서 전세보증금이 15억원 넘는 아파트는 강남구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강남구 소재 아파트 26곳의 단지에서 국민평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15억원을 넘겼고 서초구 21곳, 송파구 4곳, 성동구와 동작구에서는 각각 1곳의 국민평형 아파트에서 전세가격 15억원이 넘었다. 거래건수도 증가세다. 지난 2018년에만 하더라도 전용면적 84㎡에 보증금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의 거래건수는 17건에 불과했지만 2019년 50건으로 증가하더니 2020년에는 231건으로 올해에는 351건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물건들이 신규계약으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분석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들의 매물은 임대료 인상폭을 5% 이내로 제한한 전월세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으로 전세수요가 늘어난 상황에 내년 입주물량은 늘지 않고 계약갱신구권까지 만료되는 만큼, 전세보증금 15억원이 넘는 국민평형 아파트들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1.03 I 강신우 기자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3일 모델하우스 개관
  •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3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우미건설은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모델하우스가 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자료=우미건설)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16·128㎡ 총 828가구 규모로,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84㎡A 464가구 △전용 84㎡B 294가구 △전용 116㎡ 63가구 △전용 128㎡ 7가구다.이 단지는 KTX진주역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진주시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KTX진주역을 통해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할수 있고, 진주IC·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진주혁신도시와 사천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지구 내 초교 및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내부는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하프코트),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일대에 위치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2021.11.03 I 김나리 기자
11월 5만4798가구 분양…연내 월간 최대
  • 11월 5만4798가구 분양…연내 월간 최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이달 전국 총 5만4798가구(3차 사전청약 4000가구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 연내 월간 최대 물량이다. 3차 사전청약 단지인 과천주암, 하남교산 등 총 4000여가구의 공급과 올해 공급을 계획했던 단지들이 막바지 분양이 몰리면서 분양시장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1일 직방에 따르면 11월 76개 단지, 총 5만4798가구 중 4만4947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2만5969가구(90% 증가) 늘어나고, 일반분양은 2만1424가구(91% 증가)가 더 분양한다. 특히 지난 9월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일부 개선으로 정비사업 단지들이 개선된 제도에 따라 분양을 재개하며 11월에는 분양일정을 연기하던 정비사업이 집중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어 앞서 지난달 시행한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총 1만105가구)에 이어 11월에도 총 4000여가구의 3차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다. 그 밖에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도입한 ‘사전청약’이 11월에도 진행된다. 1차 사전청약(총 4333가구)과 2차 사전청약(총 1만105가구)이 지난달 마무리됐고, 11∼12월에 총 1만8000가구 이상 규모의 3차·4차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 조건도 완화된다. 대표적으로 30% 추첨 물량에 대해 1인 가구도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을 허용하고 추첨제를 통해 현행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분양 물량 중 수도권에서만 2만2473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에서는 17개 단지, 1만1674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광명제2R구역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베르몬트로광명’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2번지 일원에 위치한 가운데 총 3344가구 중 726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36~102㎡로 구성돼 있다.서울에서는 5개 단지 2530가구가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는 총 75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46~84㎡으로 구성된다.지방은 경상남도(6969가구), 경상북도(5197가구), 부산시(5196가구)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봉건설이 시행하고 중흥건설이 시공하는 ‘김해내덕지구중흥S-클래스’는 총 1040가구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100번지 일원에 위치한 ‘래미안포레스티지’는 총 4043가구 중 23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49-132m2로 구성돼 있다.
2021.11.01 I 하지나 기자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1일부터 일반공급
  •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1일부터 일반공급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이 1일부터 시작된다.신혼희망타운 중 성남 복정2·부천원종·군포 대야미·성남 낙생은 ‘해당지역 거주자 및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에서 마감됐다. (자료=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8일 사전청약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 청약 신청을 받는다. 사전청약 일반공급 물량은 △남양주 왕숙2 225가구 △성남 신촌 46가구 △의정부 우정 150가구 △인천 검단 179가구 △파주 운정 335가구다. 신혼희망타운으론 의왕 월암지구와 수원 당수지구에서 각각 825가구·459가구가 공급된다.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책정됐다. 주택형에 따라 왕숙2지구는 4억∼5억원대, 인천 검단지구와 파주 운정3지구는 각각 3억원∼4억원대에 분양가가 매겨졌다. 사전청약 대상 중 분양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성남 신촌지구로 전용면적 59㎡형을 6억8268만원에 분양한다.사전청약 일반공급은 1일엔 해당 지역 거주자 중 무주택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사람에게 청약 신청을 받는다. 2일엔 나머지 해당 지역 거주자가, 3~5일엔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가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일반공급 2순위 신청은 8일 접수한다.신혼희망타운 청약은 1~5일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약 신청은 사전청약 접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사전 예약을 거쳐 현장 접수처에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2021.10.31 I 박종화 기자
2차 사전청약 특공 경쟁률 평균 8.3대 1
  • 2차 사전청약 특공 경쟁률 평균 8.3대 1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특별공급 경쟁률이 평균 8대 1을 웃돌았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29일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특별공급이 평균 경쟁률 8.3대 1로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5041가구를 공급하는데 4만1857명이 청약을 신청했다.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구는 성남 신촌지구였다. A2블록에서 258가구를 공급하는데 4929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19.1대 1까지 올랐다.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 경쟁률은 평균 18.4대 1이었다. 전용면적 84㎡형(A1 29.1대 1·A3 44.9대 1)에서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했다.LH는 다음 달 1~8일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다. 1일엔 해당 지역 거주자 중 무주택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사람에게 청약 신청을 받는다. 2일엔 나머지 해당 지역 거주자가, 3~5일엔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가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일반공급 2순위 신청은 8일 접수한다.공공택지 사전청약 특별공급과 함께 진행된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경쟁률은 평균 2.3대 1이었다. 해당 지역 거주자만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중소 신혼희망타운(성남 복정2ㆍ부천 원종ㆍ군포 대야미ㆍ성남 낙생) 가운데는 성남 낙생 전용 59㎡ 테라스형(13.9대 1)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성남복정2 전용 56㎡ 테라스형(6.1대1) 부천 원종 전용 55㎡형(4.0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원 당수·의왕 월암 신혼희망타운은 1~5일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 신청을 진행한다.2차 사전청약 당첨자는 다음 달 25일 발표한다.공공분양 2차 사전청약 경쟁률. (출처=LH)
2021.10.29 I 박종화 기자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오픈
  •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대구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두류역 자이.(사진=GS건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호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호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청약 일정은 다음 달 3일~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5일이며 계약은 11월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병행 운영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막힘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고, 단지 내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이번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86호실은 아파트와 다름없는 주거 평면으로 설계해 최근 높아진 주거용 오피스텔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만큼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서구 서대구로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2021.10.29 I 강신우 기자
‘장유자이 더 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 ‘장유자이 더 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장유자이더파크 투시도.(사진=GS건설)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청약 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월16일이다.비규제지역인 김해에서 분양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전매제한이 없고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1주택 이상 가구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장유자이 더 파크는 장유IC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복선전철을 이용해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단지와 약 600m 떨어진 곳에 상업지역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도보생활권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점과 병원과 함께 대청초등학교와 대청중·고등학교와 학원가, 김해시립장유도서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쾌적한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전면으로는 반룡산이 위치하고 산 끝자락으로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흐르는 대청천과 연결되는 ‘장유누리길’은 율하천, 조만강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3.5km가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장유자이 더 파크 단지 내에는 자이(Xi)를 상징하는 팽나무로 만든 오픈 커뮤니티 공간인 ‘엘리시안가든’과 단지 진입구간에 위치한 ‘웰컴블루카펫’, ‘카페포레스트’ 등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힐링가든’, 테마형 어린이 놀이터 ‘자이 펀 그라운드’가 3곳에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김해에 오랜만에 자이 단독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이는 만큼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입지에 편리한 인프라까지 갖춘만큼 장유자이 더 파크가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일대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2021.10.29 I 강신우 기자
  • 삼성重 유증에 삼성전자·생명·전기 등 참여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전기 등 주요 주주가 참여한다. 삼성중공업(010140)은 삼성전자(005930)·삼성생명(032830)·삼성전기(009150)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신주 배정 기준일 기준 삼성중공업은 16.0%를 보유한 삼성전자가 최대주주로 있으며 삼성생명 3.1%, 삼성전기 2.2% 등도 지분을 보유했다. 이들은 각각 1710억원, 328억원, 232억원 등을 출자한다. 이외에도 삼성SDI(006400)·삼성물산(028260)·제일기획(030000)도 청약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까지 포함하면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삼성 내 주요 주주의 총 출자액은 2335억원에 이른다.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삼성내 주요 주주의 참여가 결정되고 사전청약에서 117% 청약률을 기록했던 우리사주조합도 이날 2565억원 규모의 청약에 참여하는 만큼 다른 주주의 청약 참여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중심을 중심으로 한 선박 발주 증가, 선가 상승 등 시황 호조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사업 수주로 신규 수익을 창출해 2023년 흑자 전환을 목표하는 등 본격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중공업은 28·29일 기존 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있으며 주가(27일 종가 6450원)는 발행가액 5130원보다 26% 높게 형성돼있다.
2021.10.28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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