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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국민애견' 상근이, 이효리와 유기견 돕기 참여 ‘훈훈’
- 국민 애견 상근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클라라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국민 애견 상근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상근이가 유기견 행사에 동참했다. 상근이는 최근 가수 이효리 등이 참여한 유기견 돕기 행사 소식을 접하고 ‘1박2일’ 촬영 당시 쓰던 목줄과 생일파티 때 선물 받은 미니인형을 내놓았다.관계자는 “상근이는 올해 9살로 외부행사는 좀 힘겨워 보여 건강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상근이는 지난여름에도 클라라와 함께 유기견 돕기 화보촬영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경매 이벤트’ 행사에는 이효리 외에도 비스트, 씨스타, 씨엔블루, 서인국, 케이윌, FT 아일랜드 등이 각자 무대의상, 가방, 인형, 신발 등 애장품을 내놓았다. 수익금 전액은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기부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정우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샘 오취리, “오나미 몸매 최고… 한눈에 반했다”☞ 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신애 근황, 손담비와 미모 대결 ‘여전한 청순 매력’☞ 정우,“‘응사’ 쓰레기… 13년간 쌓은 연기 내공 표출됐다”☞ [포토]‘응사’ 정우 “삼천포 연기는 선수급… 많이 배운다”☞ 김기리 애정표현, “남녀 가리지 않고 ‘앙’ 문다”
- 정우,“‘응사’ 쓰레기… 13년간 쌓은 연기 내공 표출됐다”
- ‘응답하라 1994’ 배우 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쎄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정우는 패션 매거진 쎄씨(CeCi)와의 화보촬영에서 소년 같은 천진난만함과 성숙한 남성미의 이중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우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매력적인 편안한 웃음을 짓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무심한 듯 서 있는 정우의 모습이 묘한 섹시미를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이날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에 대해?“나정이(고아라)는 전작들에서 예쁜 외모에 연기가 묻힌 듯하다. 혼신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을 볼 때면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생각이 든다. 좀 더 마음을 편안히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부담을 버리는 게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예뻐서 박수쳐주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칠봉이(유연석)는 연기적 테크닉과 센스가 탁월하다. 빙그레(바로)와 윤진이(도희)는 순수하게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친구들이라 머리가 아닌 가슴을 쓰는 연기가 보기 좋다. 해태(송호준)는 2008년 씨야의 ‘그 사람’ M/V와 이듬해 영화 ‘바람’으로 인연이 있다. 만날 때마다 연기력이 급상승하는 게 눈에 보인다. 동갑인 삼천포(김성균)의 연기는 완전 선수라 많이 배운다”고 언급했다.또한 정우는 ‘응답하라 1994’ 속 쓰레기의 섬세한 디테일 연기로 호평받는 것에 대해 “쓰레기는 원래 멋진 캐릭터다. 멋있는 척을 하면 안 되고 귀엽게 보이려면 귀엽게 보이려 하지 않아야 한다. 쉽게 말하면 힘을 빼고 즐기면서 연기해야 답이 나온다”며 “감정의 틀은 감독님과 작가님의 디렉션으로 잡되, 그 위에 얹는 디테일 요소는 배우의 몫이다. 13년간 쌓은 단역의 경험이 지금 타이밍에 기운을 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정우의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매거진 쎄씨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우결` 윤한-이소연 웨딩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샘 오취리, “오나미 몸매 최고… 한눈에 반했다”☞ 오나미, 블랙 드레스-몽환적 눈빛 ‘관능미 발산’☞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중 ‘정마담 김혜수 넘어설까’☞ 윤계상 이하늬, 백화점 마트 데이트 포착 ‘블랙 커플룩’☞ ‘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로맨틱한 커플’☞ [포토]‘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입술 닿을 듯 말 듯’☞ [포토]‘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미니 웨딩드레스 ‘잘 어울려’
- '응사' 최고시청률 10% 돌파..'응사앓이 프리허그 콜?'
- ‘응사’ 10% 돌파.[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드디어 기록했다.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94’가 순간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편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평균시청률 8.8%, 순간최고시청률 10.0%으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9화에서 이미 전작인 ‘응답하라 1997’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에 이어,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0% 시청률을 넘기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출연자들의 공약이 지켜질지도 관심사다.이 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커피를 못 마시는 윤진이 삼천포의 어머니가 타준 커피를 거절하지 않고 마시는 윤진의 모습이 차지했다. 10화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에서는 1994년의 마지막 날과 199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촌하숙’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스무살 청춘들의 ‘짝사랑과 첫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가슴 뛰게 만들었다. 쓰레기(정우 분)를 짝사랑하는 나정(고아라 분)과 나정을 짝사랑하는 칠봉이(유연석 분)의 깜짝 고백, 그리고 새해 첫 날 첫사랑을 이루게 된 삼천포(김성균 분)와 윤진(민도희 분)의 풋풋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스토리를 선사한 것.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쓰레기-나정-칠봉이의 삼각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쓰레기를 짝사랑 해온 나정은 첫 눈이 내리던 날 아침 쓰레기와 함께 첫 눈을 구경하며, 쓰레기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수줍게 고백했다. 나정은 이내 부끄러운 마음에 쓰레기에게 대답하지 말라고 입을 막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맴돌았다. 두 사람은 해태(손호준 분)가 준 공짜 영화표 때문에 의도치 않게 단 둘이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지만 나정은 쓰레기가 신경 쓰여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나정은 고백 이후에도 자신을 편하게만 대하는 쓰레기 때문에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 것 같다’며 속상해 했지만, 다음 날 빙그레(바로 분)와 둘이 심야영화를 보기로 한 쓰레기 역시 나정과 함께 본 영화의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삼천포 아버지의 초대로 나정, 윤진, 해태(손호준 분), 삼천포는 함께 삼천포의 고향집에 놀러 가게 됐다. 아이들보다 뒤늦게 삼천포에 가게 된 칠봉이는 그 곳에서 삼천포 할머니의 아련한 스무살 첫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되고 ‘스무살로 돌아가면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고 싶다’는 할머니의 말에 깊은 생각에 빠졌다. 칠봉이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잡혀있는 일본 구단 스카우터와의 약속 때문에 밤 늦게 삼천포를 떠나야 하고, 나정은 칠봉이를 배웅하기 위해 터미널까지 함께 갔다. 1994년의 12월 31일을 몇 분 남겨두지 않은 시각, 칠봉이는 나정에게 “너 좋아해. 오늘이 지나기 전에 말하고 싶었어”라고 고백을 하고, 놀란 눈으로 칠봉이를 바라보고 있는 나정에게 “해피뉴이어” 인사와 함께 기습 뽀뽀를 하며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쓰레기와 나정, 나정과 칠봉이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가운데, 삼천포와 윤진 커플 역시 색다른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촌하숙 아이들과 함께 삼천포의 고향집으로 놀러 온 윤진이 조용히 삼천포 어머니의 집안일을 돕고, 커피를 타주신 어머니의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 못 마시는 커피를 단숨에 들이키는 등 속정 깊은 윤진의 모습에 삼천포는 윤진을 다시 보게 된다. 다음날 새벽, 삼천포 아버지가 태워주는 통통배를 타고 새해 첫 날 일출을 보러 바다로 나가기로 했으나 해태와 나정은 나오지 못하고, 삼천포와 윤진 두 사람만 배를 타게 됐다. 나란히 배 앞머리에 앉아 일출을 보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묻고, 삼천포는 “첫 키스 하게 해달라고. 근데 들어주셨다”라며 윤진에게 깜짝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는 모습이 잔잔하고 풋풋하게 그려지며,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다. 이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삼천포시와 사천시의 통합 후 이름 선정 문제로 시위를 펼치는 주민들과 함께 하게 된 삼천포와 해태, 나정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세 사람은 트롯 음악에 맞춰 제각각 춤을 추며 시위를 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각 잡힌 율동을 가르치며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급기야 삼천포는 주민대표 회의에 삼천표 대표로 참석, ‘사천과 삼천포를 더해 칠천포로 하는 것이 어떠냐’는 엉뚱한 발언으로 회의 분위기를 초토화시켜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방송 중에는 ‘삼천포’와 ‘사천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2위를 차지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 관련기사 ◀☞ 키스까지! 스릴러전문? '멜로늦둥이' 김성균☞ '응답하라 1994' 정우 고아라 유연석 삼각관계, 제 2막 시작됐다☞ '응답하라 1994' 김성균-도희 선상 첫키스 '본격 로맨스 돌입'☞ '응답하라 1994' 정우, 결국 고아라와 같은 마음이었다☞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정답은 하트 ‘칠봉이 고백 실패’☞ '응사' 유연석 '최고의 1분' 주인공..칠봉이 외사랑 '빛난다'☞ '응사' 시청률 10% 돌파 목전..속편 징크스+케이블 약세 깼다
- ''응답하라 1994'' 정우 고아라 유연석 삼각관계, 제 2막 시작됐다
- 응답하라 1994[티브이데일리 제공] 정우와 고아라, 유연석의 삼각 러브라인이 새 국면을 맞게됐다. 16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0회에서는 쓰레기(정우), 성나정(고아라), 칠봉이(유연석) 세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정확히 알게됐다. 1994년 12월의 끝자락, 첫눈 오는 어느날 나정은 쓰레기에게 고백할 용기를 냈다. 그는 잠든 쓰레기를 찾아 첫눈 소식을 알렸고 함께 첫눈을 감상하며 "오빠는 내가 편하겠지만 나는 오빠가 안 편하다. 저번에 윤진이가 했던 말 기억 하냐. 나 오빠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빠는 아무말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나 좋아해달란 거 아니다. 내가 가끔씩 이러면 그냥 가만히 안아만 줘"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홀로 마음졸였던 나정의 고백이 끝이났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변함 없었다. 나정은 자신과 단 둘이 영화를 보러갔음에도 웃느라 정신없는 쓰레기에게 섭섭함을 느꼈고, 쓰레기에게 여전히 나정은 친동생같은 존재인 양 보여졌다. 이번엔 칠봉이의 고백이 이어졌다. 칠봉이는 새해를 나정이와 보내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이 놀러간 삼천포로 향했다. 가는데만 6시간 걸리는 먼 길이었지만 칠봉이에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1994년이 끝나기 10초 전 나정에게 마음을 고백했고, 1995년이 시작함과 동시에 나정에게 키스를 했다. 같은 시각,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쓰레기의 숨겨진 진심이 공개됐다. 앞서 쓰레기는 나정과 단 둘이 영화를 보면서도 긴장하지 않아 나정을 섭섭하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쓰레기 역시 나정이 신경쓰여 영화 내용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그리고 "1994년 12월 31일 우리의 스무살은 끝이 났고, 그렇게 우리의 첫사랑은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라는 나정의 나레이션이 흘러나오며 새롭게 변화될 세 사람의 사랑을 예고했다. 또 ''우리의 첫사랑''이라는 나정의 의미심장한 말이 세 사람에게 해당하는 내용일지에도 궁금증을 더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제외하고서라도 나정에 대한 쓰레기의 마음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앞으로 드러날 쓰레기의 감정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공유 피팅 사진, 숨길 수 없는 완벽 슈트 자태
- 공유 피팅 사진. 사진-매니지먼트 숲[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공유의 의상 피팅 사진이 공개됐다.영화 ‘용의자’에서 최정예특수요원 출신의 지동철로 변신한 공유는 주체격술부터 익스트림 암벽 액션, 리버스 카체이싱, 한강 낙하 촬영까지 4종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며 첫 액션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유는 이번 영화를 위해 일명 ‘밤톨 머리’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의상 피팅 중에도 끊임없이 스타일리스트와 의논하며 영화 속 지동철 캐릭터를 하나하나 만들어 냈다. 또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한층 더 날렵해진 옆선과 복근, 완벽한 바디라인을 만들었다.특히 184cm의 훤칠한 키, 고른 몸매 비율을 자랑하는 공유는 흰 셔츠와 네이비 색상의 재킷과 팬츠만을 입었음에도 완벽한 슈트 핏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용의자’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정우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신애 근황, 손담비와 미모 대결 ‘여전한 청순 매력’☞ 샘 오취리, “오나미 몸매 최고… 한눈에 반했다”☞ [포토]‘응사’ 정우 “삼천포 연기는 선수급… 많이 배운다”☞ 정우,“‘응사’ 쓰레기… 13년간 쌓은 연기 내공 표출됐다”☞ 김기리 애정표현, “남녀 가리지 않고 ‘앙’ 문다”
- '응사' 유연석 '최고의 1분' 주인공..칠봉이 외사랑 '빛난다'
- ‘응사’ 최고의 1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94’. 시청률 10% 돌파를 목전에 둔 이 ‘앓이 드라마’의 최고의 1분은 언제였을까.tvN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9화에서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칠봉이(유연석 분)가 야구경기 우승 후 자신의 모자 속에 넣어둔 나정(고아라 분)의 사진을 보며 웃는 장면이었다. 칠봉이의 외롭지만 순수한 나정에 대한 짝사랑이 빛을 발한 결정적인 대목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9화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편에서는 ‘매직아이’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를 소재로 당시를 회상하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1994년 당시, ‘교실이데아’를 거꾸로 틀면 ‘피가 모자라’가 들린다는 루머가 돌아 사회적 이슈를 모았던 사건은 극중 미래의 부부인, 서태지 팬인 윤진(도희 분)과 삼천포(김성균 분)가 또 한번 부딪히는 계기를 만들면서 묘한 재미를 안겼다. ‘나정의 남편 김재준 찾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정, 쓰레기, 칠봉이’ 세 사람 엇갈린 삼각로맨스 역시 점점 무를 익고 있다. 쓰레기를 향한 나정의 짝사랑이 들키면서 나정과 쓰레기는 예전 같이 않고 어색하기만 하지만, 이를 모두 아는지 모르는지 쓰레기의 자연스레 나오는 ‘동생바라기’의 행동들은 여전하다. 반면, 칠봉이는 ‘여자가 응원을 와야 우승한다’는 거짓 징크스를 핑계로 자신의 야구경기에 응원하러 와달라며 나정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지닌 쓰레기와 칠봉이, 두 남자는 사랑에 대처하는 방법 역시 전혀 달랐다.‘응답하라 1994’는 16일 오후 8시 35분에 10화가 방송된다. 10화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편에서는 ‘신촌하숙’ 아이들이 함께 삼천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예상치 못한 큰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고, 그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10화 예고영상에서 “너 좋아해”라고 고백하는 칠봉이의 모습과 “한치도 내다볼 수 없는 우리들의 사랑이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는 나정의 나레이션이 교차편집되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응사' 시청률 10% 돌파 목전..속편 징크스+케이블 약세 깼다☞ '응사' 칠봉이의 귀여워서 아픈 외사랑..결말은 어떨까☞ '응사' 김성균, 역시 '포블리!'..소녀 팬들에 둘러쌓여 즉석 싸인회☞ '응사' 유연석, 대기실에선 이런 모습..'칠봉이표 꽃받침 애교'☞ ‘응사’ 유연석, “칠봉이 흥에 겨워 촬영 중” 달달 미소☞ 김수로 응사앓이 “칠봉이 매력 최고… 나정이 신랑은?”
- '응사' 시청률 10% 돌파 목전..속편 징크스+케이블 약세 깼다
- ‘응사’ 시청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94’가 시청률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tvN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9화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편이 평균시청률 8.1%, 순간최고시청률 9.8%으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중반부에 들어선 방송 5주차 만에 전작인 ‘응답하라 1997’ 최고시청률(최종화 평균 7.6%, 최고 9.5% / TNmS 기준)의 기록도 뛰어 넘은 성적이다. 향후 ‘응답하라 1994’가 새로운 시청률 기록을 어떻게 써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화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편에서는 ‘매직아이’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를 소재로 당시를 회상하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1994년 당시, ‘교실이데아’를 거꾸로 틀면 ‘피가 모자라’가 들린다는 루머가 돌아 사회적 이슈를 모았던 사건은 극중 미래의 부부인, 서태지 팬인 윤진(도희 분)과 삼천포(김성균 분)가 또 한번 부딪히는 계기를 만들면서 묘한 재미를 안겼다. 특히 칠봉이(유연석 분) ‘매직아이 고백’은 단연 화제를 낳고 있다. 매직아이는 특정한 패턴이 있는 그림을 눈동자를 한곳으로 모으면서 쳐다보면 특정 그림이나 글씨가 보이는 것으로, 1990년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신촌 하숙’에도 매직아이 열풍이 찾아왔는데, 단번에 알아 맞추는 친구들에 비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나정(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 시도하려는 나정과 이런 나정이 귀여운 칠봉이, 두 사람은 나정이 매직아이 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내기를 하게 된다. 진짜 쉬운 거라며 ‘내기용’으로 칠봉이가 고른 ‘매직아이’를 3일 내에 맞춰야 하는 것. 끝내 맞추지 못한 칠봉이가 선택한 매직아이 속에는 ‘하트’가 있었고, 이를 손에서 놓지 않던 나정의 매직아이를 궁금해하던 쓰레기(정우 분)는 단번에 매직아이 속 그림을 알아채지만, “이걸 누가 내준 거라고?”라며 진지한 표정을 보여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다음날까지 주요포털사이트에는 ‘매직아이’ ‘응답하라 매직아이’ ‘매직아이 보는 법’ 등 다양한 키워드가 실시간급상승검색어 연달아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나정의 남편 김재준 찾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정, 쓰레기, 칠봉이’ 세 사람 엇갈린 삼각로맨스 역시 점점 무를 익고 있다. 쓰레기를 향한 나정의 짝사랑이 들키면서 나정과 쓰레기는 예전 같이 않고 어색하기만 하지만, 이를 모두 아는지 모르는지 쓰레기의 자연스레 나오는 ‘동생바라기’의 행동들은 여전하다. 반면, 칠봉이는 ‘여자가 응원을 와야 우승한다’는 거짓 징크스를 핑계로 자신의 야구경기에 응원하러 와달라며 나정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지닌 쓰레기와 칠봉이, 두 남자는 사랑에 대처하는 방법 역시 전혀 달랐다.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고민과 진심을 알아봐준 형, 쓰레기 덕분에 평소 노래를 좋아했던 빙그레(바로 분)가 대학가요제 예선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빙그레의 철부지 동생 역으로 연준석이, 빙그레의 대학가요제 노래를 만들어준 ‘표절의 왕’ 칠봉이 선배 역과 그의 제자 역으로 개그맨 정성호와 이용진이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응답하라 1994’는 16일 오후 8시 35분에 10화가 방송된다. 10화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편에서는 ‘신촌하숙’ 아이들이 함께 삼천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예상치 못한 큰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고, 그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10화 예고영상에서 “너 좋아해”라고 고백하는 칠봉이의 모습과 “한치도 내다볼 수 없는 우리들의 사랑이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는 나정의 나레이션이 교차편집되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응사' 유연석 '최고의 1분' 주인공..칠봉이 외사랑 '빛난다'☞ '응사' 칠봉이의 귀여워서 아픈 외사랑..결말은 어떨까☞ '응사' 김성균, 역시 '포블리!'..소녀 팬들에 둘러쌓여 즉석 싸인회☞ '응사' 유연석, 대기실에선 이런 모습..'칠봉이표 꽃받침 애교'☞ ‘응사’ 유연석, “칠봉이 흥에 겨워 촬영 중” 달달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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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균 포블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성균이 ‘포블리’의 진가를 보여줬다.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성균이 소녀 팬들에게 둘러 쌓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성균이 수 많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여느 인기 아이돌 못지 않아 보인다. 아직은 소녀 팬들의 사인세례가 어색한 듯 약간 긴장되어 있는 듯한 김성균의 표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다. 이날 큰 추위에도 불구하고 ‘응답하라 1994’ 세트장 앞에서 김성균을 기다린 팬들은 김성균이 촬영을 끝마치고 나오자마자 하나 둘 모여들며 사인을 부탁했다는 후문. 김성균은 수 많은 소녀 팬들의 등장에 설렘 반 긴장 반,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새 팬들의 사인공세에 흔쾌히 응하며 한 명 한 명에게 웃는 모습으로 사인을 건넸다고.이렇듯 최근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에서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의 삼천포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어린 소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전작에서 살인마, 조폭, 형사 등으로 이른바 다소 강한 캐릭터 위주로 굳어진 이미지를 말끔히 벗어 던진 김성균은 ‘포블리’, ‘응사요정’ 등의 사랑스러운 별명까지 얻으며 소녀 팬들을 ‘삼천포’로 빠지게 만들고 있는 중.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기에는 없지만 저도 천포앓이 팬 중 한 명!!!”, “소녀 팬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이네요! 김성균 파이팅!”, “응사요정 삼천포~ 사인해주는 모습도 귀여워요~”, “요즘 아이돌보단 포블리가 대세라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에서 앙숙 조윤진(도희)과의 러브라인과 조윤진의 비밀을 막아주는 입막음 장면으로 ‘박력천포’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심까지 사로잡은 상태. ‘천포앓이’를 만들어내며 인기가도를 올리고 있다.▶ 관련기사 ◀☞ '응사' 칠봉이의 귀여워서 아픈 외사랑..결말은 어떨까☞ 김성균 자기최면, 서른 넘은 배우가 스무살 대학생 연기하려면…☞ '천의 얼굴' 김성균, 드라마+영화에 CF까지 '올킬 달성'☞ '응답하라' 삼천포 가발, 김성균 위한 제작진의 배려?☞ '응답하라 1994' 김성균·손호준, 데칼코마니 코믹 포즈☞ 응사의 삼천포=화이의 동범..'천의 얼굴' 김성균 "살아있네!"☞ '응사' 고아라 김성균, 10세차 극복한 '친구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