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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해외여행 가고 싶지만 경제적·현실적 제약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로 해외여행이 꼽혔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기까지 여러 제약이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경제적·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여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설문결과 가장 많은 28.8%가 해외여행이라고 답했다.1위 해외여행과 기타 여가 생활은 큰 격차를 보였다. 계속해서 캠핑(3.8%)과 사회봉사(3.6%), 골프(3.4%), 친구·동호회(3.4%), 가족·친지만남(2.5%), 악기연주(2.4%) 등이 뒤를 이었다.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는 해외여행이었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는 데는 여러 제약이 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를 묻는 질문에는 TV시청, 라디오 청취, 신문보기, 산책, 목욕·사우나 등을 포함하는 ‘휴식형 여가’가 4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휴식형 여가 가운데 TV시청이 54.6%로 절반을 넘었고 전체 여가 중에서도 12.5%의 비율을 보였다.하지만 TV시청은 능동적 선택이 아닌 ‘시간 죽이기형’ 여가로 파악된다. 응답자 4명 중 1명은 TV시청이 여가 생활에 ‘적절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여가활동을 제약하는 요인은 역시 돈 문제였다.평일에는 경제적 부담(34%)과 직장업무(25.4%), 주말에는 경제적 부담(37.6%)과 교통정체(10.2%)가 높게 나왔는데 주중·주말에 상관없이 경제적 부담이 여가생활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외 육아, 자녀교육 관리도 여가 활동을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실제 ‘가족’이 여가활동의 제약요소가 된다는 응답도 26.6%로 나타나 가족 친화적인 여가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관련기사 ◀☞ UNWTO "지난해 해외여행객 사상 첫 10억명 돌파"☞ 권익위 "경기도의회 의장·문광위원장 국가보조금으로 해외여행"☞ 택연 어머니 이력 공개 "방송 3사 퀴즈왕 출신, 해외여행 수없이 다녀"☞ 11번가 "버스비로 해외여행 다녀올 수 있는 기회"☞ 국내 해외여행보험 들고 보험금 챙긴 영주권자 420명 적발☞ 그 겨울 스태프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서 달콤한 휴가’☞ 제주항공 "가을 해외여행 준비, 지금하면 저렴해요"
- [서비스업 발전방안]서비스업도 'APEC경제인여행카드' 발급
- [세종=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제조업에 한해 발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인 여행카드(ABTC) 발급대상이 서비스업으로 확대된다. 교역규모가 큰 서비스업체나 다른 나라에서 ABTC를 발행하는 업종이 우선 대상이다.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서비스산업 정책 추진방향 및 1단계 대책’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ABTC 카드는 APEC 회원국 기업인이나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출입국 신분증이다. 이 카드만 있으면 APEC 회원국을 방문할 때 무비자로 출입국을 보장하고 전용 창구로 신속하게 출입국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이 카드로 왕래할 수 있는 국가는 현재 우리나라, 필리핀, 중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페루, 칠레, 멕시코 등 18개국이다. 미국과 캐나다도 APEC 회원국이지만, 무비자 혜택은 주지 않고 공항 출입국 시 별도 창구 이용 혜택만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이 서비스에 가입해 현재 1만명이 넘는 제조업체 기업인들이 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또 ‘대한민국명장’의 서비스 분야 선발 직종과 인원도 늘리기로 했다. 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사회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서비스업종의 대한민국명장은 31개로 전체 96개 세부 선발 직종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영상제작과 웹 개발, 번역, 고서복원, 유물 감평, 큐레이터, 데이터보안 등이 새로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서비스명장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창업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소비자 대상 정보제공 강화와 서비스 표준·인증 확대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개선을 유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에서 매월 공개하는 ‘비교공감’을 통해 신용카드·저가항공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능률협회 등 민간브랜드 평가 때 상조서비스와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 프랜차이즈 미용실, 결혼정보업체, 24시간 스파 등도 추가로 포함된다. 일정수준 이상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업종에 대한 KS 표준을 제정하고 KS 기업인증 부여도 확대키로 했다. 현재 KS 표준은 결혼식장, 프랜차이즈, 전시 등 50개 업종 101개이며 KS 인증은 장례식장, 골프장 등 10개 업종 75개다. ▶ 관련기사 ◀☞ 朴정부, 성장·고용 '서비스업'서 활로찾는다☞ [서비스업 발전방안]9천억 콘텐츠 펀드 조성..'펑요우 프로젝트'추진☞ [서비스업 발전방안]11대 세계일류 보안제품 만든다☞ [서비스업 발전방안]서비스 폴리텍 신설..ICT마이스터고 추가☞ [서비스업 발전방안]레지던스, '준주거지역' 설립 허용☞ [서비스업 발전방안]배급계약前 영화제작비 최대 60% 지원☞ [서비스업 발전방안]서비스업 전기요금, 제조업에 맞춰진다☞ [서비스업 발전방안]中企, 기술매각땐 소득·법인세 50% 감면
- 뉴욕증시, 소폭 반등..지표호조로 外風 극복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독립기념일 휴장을 하루 앞두고 일찍 문을 닫은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이집트와 포르투갈 정정 불안과 국제유가 급등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호조가 지수를 끌어 올렸다. 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6.14포인트, 0.38% 상승한 1만4988.55로 장을 마치며 다시 1만5000선을 회복했다. 나스닥지수도 10.27포인트, 0.30% 뛴 3443.67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전일보다 1.33포인트, 0.08% 오른 1615.41을 기록했다.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군부가 제시한 정국 개입의 최후통첩 시한이 임박해지면서 불안이 고조됐다.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조기 총선과 과도 연립정부 구성을 제안했지만 군부는 반응이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등 시장이 혼란을 겪었다.또 포르투갈에서도 잇따라 장관들이 사퇴하면서 연립정부 구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부담을 키웠다. 아울러 영국의 6월 서비스업 경기가 2년 3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 기대에 다소 못미쳤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6월 민간 고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주일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시장심리를 되살렸고 오는 5일 나올 노동부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였다. 대부분 업종들이 상승한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기술주가 오랜만에 상승세를 주도했다. 모바일 기기용 칩 디자인 업체인 ARM홀딩스는 UBS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덕에 주가가 4% 가까이 급등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IBM, 시스코, 오라클 등 대부분의 대형 기술주들이 1% 안팎의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 이집트 무르시 대통령, 조기총선-과도연정 제안국민들의 하야 요구 속에 군부의 쿠데타 위협을 받고 있는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수개월 내에 조기 총선을 실시하되 그 이전까지는 과도 연립정부를 구성해 권력을 분담하자고 제안했다.무르시 대통령은 이날 군부가 제시한 최후통첩 시한을 앞두고 성명을 통해 “이집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정 혼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확실하고도 안전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집트인들이 함께 건설해온 헌법의 정당성 위에서 이같은 로드맵을 도입하려고 한다”며 “헌법적 정당성이야말로 안정을 유지하고 폭력행위에 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보장”이라고 말했다. 또 “이집트인들은 조기에 치뤄질 의회 선거에서 표로 자신들의 주장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자신의 사임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현재 군부측은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집트 국민들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집트 군부는 48시간내 국민 요구를 충족시키는 합의에 도달하지 않으면 정치에 개입하겠다고 최후 통첩을 보냈지만 무르시 대통령이 이를 거부한 상태다.한편 이날 에삼 알 하다드 국가안보 보좌관은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무르시 대통령의 메시지는 폭력을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를 전한 것”이라고 해석한 뒤 “엄청난 유혈사태를 초래하면서 대중적인 저항에 반하는 어떤 군사 쿠데타도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군사 쿠데타는 진행되고 있다”며 “군대와 경찰이 친(親)무르시 시위대를 제거하기 위해 폭력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미 당국은 무르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 간부들에 대해 여행 금지령을 내린 상태”라고 전했다.◇ 美 서비스업PMI, 3년 4개월 최저..회복세 둔화지난달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시장 예상에 못미치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기준치인 50선을 넘어 경기가 확장세임은 재확인했지만, 신규주문과 기업활동이 저조해져 경기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이날 지난 6월중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지난 5월의 53.7은 물론이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54.0을 모두 밑돈 것이다. 특히 이는 지난 2010년 2월 이후 3년 4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그나마 경기 확장과 침체의 기준점이 되는 50선은 넘어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부 항목별로는 기업활동지수가 51.7을 기록하며 앞선 5월의 56.5와 시장 전망치인 56.8을 모두 크게 밑돌았다. 신규주문 지수도 56.0에서 50.8로 크게 하락했다. 기업활동지수는 지난 2009년 11월 이후 가장 낮았고 신규주문 지수도 2009년 7월 이후 최저였다.반면 고용지수는 50.1에서 54.7로 상승했고, 제품가격지수도 51.1에서 52.5로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지난 2월 이후 넉 달만에 최고였다. ◇ 美 실업수당 2주째 감소..민간고용도 큰폭 증가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5000건 감소한 34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주일전의 34만8000건은 물론이고 34만5000건이었던 시장 전망치보다 적었다. 다만 2주일전 수치는 종전 34만6000건에서 소폭 상향 조정됐다. 추세적인 청구건수도 2주일째 감소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는 34만5500건으로, 전주의 34만6250건보다 소폭 줄었다. 또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은 건수도 3주일 연속으로 감소했다. 이 건수는 293만3000건을 기록하며 298만7000건이던 2주일전 수치보다 줄었다. 또한 295만3000건이었던 시장 예상치보다도 적었다.또한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은 올 6월 미국민간 순고용이 18만8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5월 수치는 물론이고 시장 예상치인 16만명에 크게 웃돈 것이다. 서비스업종에서 16만10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 것이 민간고용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제조업 부문에서의 고용 증가는 2만7000명에 그쳤다. 다만 앞선 5월 수치는 종전 13만5000명에서 13만4000명으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 뉴욕유가, 9개월만에 100달러선 넘었다미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9개월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이집트 정정 불안과 미국 원유 재고 감소 탓이다. 이날 뉴육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로 매매되고 있는 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2.58달러 상승한 102.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9개월만에 처음으로 100달러를 넘어선 것이고, 최근 1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날에도 유가는 99.60달러까지 급등하며 지난해 5월3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거래도 급증하고 있는데, 현재 총 거래량은 100일 이동평균의 4배에 이르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의 원유 재고 감소와 이집트 정정 불안이 한데 어우러진 탓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국 석유협회(API)는 미국내 석유 재고가 지난주 940만배럴 줄었다고 발표했고, 이로 인해 이날중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하는 쿠싱지역의 원유 재고가 225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주요 산유국중 하나인 이집트의 소요사태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이집트 국민들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집트 군부는 48시간내 국민 요구를 충족시키는 합의에 도달하지 않으면 정치에 개입하겠다고 최후 통첩을 보냈지만 무르시 대통령이 이를 거부한 상태다.◇ 그리스, 추가 부채탕감 모색..獨은 가능성 부인지난해 2차 구제금융 지원과정에서 1000억유로에 이르는 부채를 탕감받았던 그리스 정부가 또다시 탕감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유로존 최대 재원 분담국인 독일은 난색을 표시하며 약속했던 개혁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가 공공부문 근로자 1만5000명에 대한 유연화 계획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부채를 줄이기 위한 2차 손실탕감을 원하고 있다. 코스티스 해치다키스 그리스 개발장관도 이날 독일 ‘디 벨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채권단의 추가 손실탕감에 대해 “우리는 유럽 파트너 국가들이 연대의 상징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가 믿을 만하다면 파트너들도 그리스에 그런 연대감을 보여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리스는 2차 구제금융 지원을 위해 국제 채권단과 약속했던 공공부문 근로자 감축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채 시한 연장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주 개각으로 새로 취임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행정개혁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 유럽연합(EU) 등 소위 트로이카와의 회의 후에 채권단이 요구한 인력 구조조정을 위해 몇 개월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이같은 그리스 정부의 행보에 대해 최대 분담국인 독일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쉐트도이체 짜이퉁’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스에 대한 두 번째 부채 탕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스가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 하에서 개혁에 진전을 이루고 있는 만큼 부채의 지속 가능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그리스를 방문하는 구이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도 “독일은 그리스가 신뢰할 만한 파트너인지를 알기 원한다”며 “그리스는 2차 구제금융 지원을 위해 채권단과 약속했던 경제 구조개혁과 재정 긴축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감독판 DVD 나온다
-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지난 4월3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감독판 DVD가 출시된다. 팬들은 이 드라마가 방송될 당시부터 DVD 제작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왔다. 제작 전 구매 의사를 밝힌 예상 수요자만 1400여 명에 달한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김규태 감독의 주도 아래 DVD 제작에 착수했으며 오는 8월께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감독판 DVD에는 한정된 방송시간으로 불가피하게 삭제된 회별 5~15분 분량의 촬영장면이 추가로 더해져 새롭게 편집된다. 이 밖에 극에 뿌리를 심었던 노희경 작가와 드라마의 감성을 독특하면서도 유려하게 그려낸 김규태 감독의 드라마 설명, 제작과정 영상 등이 포함된다. 제작사는 “특히 주인공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 의리의 상남자 진성(김범 분)과 4차원 외골수 희선(정은지 분), 애증의 왕비서(배종옥 분), 애잔한 악역 무철(김태우 분)을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캐릭터를 더 깊게 들여다 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그 겨울'·'내 딸 서영이', 프로그램 몰입도 1위☞ 컬투, '그 겨울' 패러디..변신 모습 폭소☞ 그 겨울 스태프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서 달콤한 휴가’☞ '그 겨울' 종방연 현장 '눈물 펑펑'☞ '그 겨울' 벚꽃엔딩, 시청률은 해피엔딩
- [관광청]필리핀관광청, 4일 관광 설명회 개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필리핀관광청은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필리핀 관광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관광청은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디바오의 매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기존 인기 여행지인 마닐라, 팔라완, 세부, 보홀 등 유명 여행지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는 신중묵 코트파 회장을 비롯해 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 여행산업협회 대표 등 국내 및 필리핀 관광 관련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다바오 펄팜 비치 리조트를 비롯한 14개 업체와 필리핀 항공사를 포함한 4개 항공사, 다바오 지역 관광청 인사 등이, 국내에서는 117개 여행사가 참석한다.먼저, 설명회는 13시30분 다바오 사진전으로 시작해 필리핀 현지업체 담당자와의1:1 비즈니스 상담시간이 마련돼 새로운 필리핀 관광 상품을 찾는 국내 업체 관계자들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필리핀 현지 리조트와 호텔 18개 팀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필리핀 여행 상품과 함께 최신 여행 트렌드와 향후 리조트와 항공 신축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필리핀의 유명 전통 공연단인 깔루몬 앙상블 공연단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필리핀관광청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한국지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다바오의 새로운 매력을 한국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더욱 업그레이드 되고 편안한 필리핀 관광상품을 국내 업체들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관광청]뉴칼레도니아관광청, 재즈가수 나윤선 공연 개최☞ [관광청]필리핀관관청, 연예인 사진동호회 후원☞ 코레일·스위스관광청, 양국 기차역 간 첫 자매결연☞ [관광청]'소셜 스타 어워즈' 싱가포르에서 열려☞ [관광청]독일관광청 여행박람회,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관광청]세이셜관광청, 국내관련업계와 다자간 업무협약체결
- 저가항공 시장에 '가격 파괴' 바람 분다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세계 저가항공 시장에 ‘가격 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 일부 해외 저가항공사(LCC)가 일반 항공사보다 절반 가량 싼 ‘파격적인 운임’으로 고객을 끌어모으자 이와 대등하게 경쟁해야 하는 기존 국적 항공사도 잇따라 새로운 전략을 짜고 있다. 해외 LCC처럼 운임을 확 낮추는 대신 다른 서비스는 모두 유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는 기내식 등 기내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해외 LCC들이 잇따라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에 취항한 외국계 LCC는 에어아시아 계열의 에어아시아재팬과 에어아시아엑스, 일본의 피치항공·스타플라이어, 필리핀계 세부퍼시픽·제스트 등이다.이미 진에어는 스낵과 어린이용 키즈밀을, 이스타항공은 스낵 등을 유료로 팔고 있다. 제주항공도 국제선 승객에게 제공하는 기내식을 유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LCC는 당초 외국 LCC보다 기본 요금은 높은 대신 기내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해 왔다. 한국인이 대형 항공사의 고품격 서비스에 익숙해져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LCC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바뀌면서 항공사들이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실제로 여행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1000명 중 절반 이상이 LCC 이용시 식사와 음료수, 영화 등 기본 기내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데 찬성한다고 답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해외 LCC가 잇따라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이들 LCC처럼 서비스 사업 모델을 바꾸자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소비자의 인식도 달라지고 있는 만큼 기내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움직임이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인도 저가항공 시장도 비슷한 분위기다. 아시아 최대 LCC인 말레이시아계 에어아시아가 인도에 진출하기로 하면서 국적 LCC들이 서비스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KOTRA 등에 따르면 에어아시아는 지난 2월 인도 타타그룹 계열사인 타타선즈, 또 다른 인도 업체인 텔레스트라 트레이드플레이스 등과 합작사를 세워 인도 진출 채비를 마쳤다. 에어아시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 제안서를 인도 정부의 외국업체 투자승인 기관인 외국인투자촉진위원회(FIPB)에 제출했다. FIPB 승인이 나면 인도민간항공국(DGCA) 허가를 받아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인도의 민간항공국은 에어아시아에 맞서 5개 국내 항공사(에어인디아, 제트에어웨이, 인디고, 스파이스제트, 고에어)에 새로운 서비스 규정을 통보했다. 바로 에어아시아처럼 서비스별 부과 요금을 받기로 결정한 것.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기내식과 스낵과 음료, 체크인 수하물, 항공사 라운지 사용, 선호좌석 지정예약 등을 원할 경우 따로 요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기본 요금 자체는 인하하기로 했다. 일부 항공사의 경우 델리~뭄바이 노선을 30일 전에 미리 예약하면 1200~1400루피이던 기본요금을 920루피로 내렸다.민간항공국 장관은 “새 규정을 마련하기까지 다른 나라 항공사의 다양한 사례를 지켜봤다”며 “앞으로 에어아시아와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광청]필리핀관관청, 연예인 사진동호회 후원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필리핀관광청은 카메라 브랜드 니콘과 함께 국내 최초 연예인 사진 동호회 팝콘(Pop-Kon, 회장 정종철)을 후원한다.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파티씨엘에서 진행된 팝콘 창단식에는 초대 회장직을 맡은 정종철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 14명(박준형, 성은, 최민건, 한수린, 이장우, 선은정, 신승환, 춘자, 김태우, 채아, 유태웅, 최은주, 위양호)이 창단 멤버로 참여했다. 연예인 사진 동호회 팝콘은 세계 전 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친한 연예인들이 모여 결성됐다고 한다. 팝콘이 창단식 이후 가질 첫 공식 활동은 지상 최대의 낙원이자 국내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필리핀으로 결정됐다. 팝콘은 향후 연 2회 필리핀을 방문해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등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한 주요 휴양지뿐만 아니라 최근 리조트와 동물원, 수상 체험을 새로이 재편한 다바오, 팔라완의 구석 구석을 방문하여 미처 보지 못했던 필리핀의 환상적인 다채로움을 전할 예정이다.필리핀관광청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한국 지사장은 “여전히 숨어 있는 필리핀의 천상과 같은 모습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관광청]'소셜 스타 어워즈' 싱가포르에서 열려☞ [관광청]독일관광청 여행박람회,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코레일·스위스관광청, 양국 기차역 간 첫 자매결연☞ [관광청]세이셜관광청, 국내관련업계와 다자간 업무협약체결☞ [관광청]마리아나관광청, 국내 주요 박람회 참가
- 미혼 男女, 가장 선호하는 직업군은 바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특정 직업군을 선택해 미팅할 수 있다면, 성인 미혼남녀는 어떤 직업을 가장 선호할까?과거 대학에서 특정 과끼리 단체로 미팅하는 소위 `과미팅`이 유행한 적이 있다. 남녀 대학생이 선호하는 과는 대체로 정해져 있었는데, 남성들은 무용과·비서과·항공운항과 등을, 여성들은 의과·영문과·체육과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이 미혼남녀 274명(남성 141명, 여성 13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5일간 ‘단체미팅 시 선호하는 상대직업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여성이 선호하는 남성의 직업군은 76.7%(102명)가 ‘전문직’이라고 답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4.3%(19명)로 ‘공무원’이 차지했고, ‘대기업직원‘ 5.3%(7명) 등이 뒤를 이었다.전문직 중 세부직업을 묻는 설문에 의사·치과의사 등 의료인이 37.2%(38명)로 1위를, 판사·검사 등의 법조인이 34.3%(35명) 근소한 차이로 2위를 변리사, 세무사 등이 그 뒤를 이었다.남성이 선호하는 여성의 직업군 1위는 공무원 44.7%(63명)이었고, 2위는 ‘대기업임직원’ 29.8%(42명), 3위는 ‘전문직’ 17.7%(25명)로 여성과는 조금 다른 선호도를 보였다.세부직업을 묻는 설문에서는 교사 등의 교원이 76.2%(48명)로 1위를, 공공기관 등의 공무원이 14.3%(9명)로 2위, 증권사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의견으로 방송인, 항공승무원 등이 있었다.엔노블 한기열 부대표는 “여성들의 전문직 종사 남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은 안정된 경제력이란 측면에서 당연한 현상”이라며 “그러나 남성들은 여성의 직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외적인 부분, 성격에 대한 부분 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일반적인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직장생활' 즐거운 미혼 男女 직장인, 이유 알고보니...☞ 미혼男 스킨십 진도 나가기, 2위 ‘여행 가자’…1위는?☞ 미혼女 41%, '결혼 등급표' 존재 유무 가장 궁금☞ "예뻐야 시집 잘간다?"..미혼男, 인성보다 외모 중요☞ 미혼男女 `꼭 참석하고 싶은 결혼식` 1위는?☞ '돈이 없어서‥' 결혼하기 싫은 미혼 여성들 급증☞ 미혼男 52% "데이트 비용 부담돼"..월 평균 비용은?
- "빕스에서 식사하고 세부로 떠나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달 세트메뉴’, ‘어린이날 세트메뉴’ 등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자동차, 해외 가족 여행권, 커피 머신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정의달 세트메뉴’는 립아이 스테이크와 프로방스 얌 스톤 안심 스테이크를 함께 즐기는 ‘러브 세트’와 페퍼콘 얌 스톤 등심 스테이크와 자스민 폭립으로 구성된 ‘투게더 세트’ 총 2종이며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판매한다. 주문 고객 대상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정의달 세트메뉴를 주문한 고객 전원에게 행운번호를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필리핀 세부 가족여행 패키지, 타시모 커피 머신, 백설 쿡북 시리즈 등을 증정한다. 또 럭키(Luc’KEY’)이벤트를 실시해 가정의달 행사 기간 동안 빕스를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푸조 자동차 당첨의 기회를 준다.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방문 고객 전원에 자동차 열쇠 모양의 Luc’KEY’를 제공하고 당첨된 고객에게는 ‘푸조 208’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빕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티키톡 물병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허브 스프레드 등심 스테이크와 약 30% 가량 할인된 어린이 샐러드바 1인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세트메뉴’를 판매한다.어린이날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해 필리핀 세부 가족여행 패키지, 볼쇼이 아이스 쇼 관람권, 로보카폴리 솜사탕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빕스 관계자는 “가깝지만 가족들에게 평소에 자주 표현 못한 사랑, 감사, 존경을 전하는 가정의달을 맞아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이 있는 즐거운 가족 식사를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싱가포르 저가항공사 '스쿠트 항공', 6월 국내 첫 취항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싱가포르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스쿠터 항공이 6월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싱가포르와 우리나라를 연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 3회 대만을 경유, 운행하게 된다. 캠벨 윌슨 스쿠트 항공 대표이사는 9일 한국관광공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스쿠터 항공이 싱가포르와 서울노선을 운항하는 첫번째 저가항공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과 싱가포르·대만은 물론, 연결 항공편을 이용해 다른 여행지까지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윌슨 대표는 “최근 싱가포르에세는 한류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에 대한 여행 수요로 이어지고 있고, 한국 또한 해외여행객이 연간 세명 중 한명 꼴에 달할 정도로 시장 전망이 좋다고 판단했다”며 “맞춤형 서비스와 스쿠트만의 색다른 서비스로 성공적인 취항을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운임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스쿠트 항공은 기존 항공요금 대비 약 40% 저렴한 요금 체계로 운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첫 취항한 스쿠트 항공은 싱가로프를 기점으로 호주, 태국, 중국, 일본 등 주요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6월 우리나라 취항 후 보잉 787 기종을 들여와 인도와 유럽, 아프리카 등 창이공항 기준 5~12시간 거리에 있는 목적지로 취항지를 늘여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레뱅드매일 "이탈리아로 와인 여행 떠나요"☞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 첫 정기운항☞ 그 겨울 스태프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서 달콤한 휴가’☞ 현대차 "김훈·오정해와 함께 테마여행 떠나요"☞ 여행업, 출국자 수요 증가..하나투어·모두투어 최선호-신한
- 그 겨울 스태프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서 달콤한 휴가’
-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스태프 전원이 필리핀 세부로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알려져 화제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반 사전 제작으로 제작비를 절약했고 이 예산으로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떠난다고 전했다. 사진-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스태프 전원이 필리핀 세부로 해외여행을 떠난다. 드라마 홍보사 측은 5일 “‘그 겨울’ 스태프들은 오는 8일 필리핀 세부로 떠나 12일에 돌아온다. 4박 5일간 행복한 여정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제작진 측은 그간 땀 흘린 스태프들 격려차 해외여행을 마련한 것.‘그 겨울’의 제작사 ‘바람이분다’ 대표는 “적은 촬영일수에도 최고 퀄리티 드라마로 만들어낸 김규태 감독과, 유난히 추웠던 촬영현장을 열정으로 채워줬던 스태프들을 격려하고 제대로 된 휴식을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 겨울’은 지난 3일 자체 최고 시청률 15.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성공적인 반 사전 제작으로 제작비까지 절약했다. 이에 ‘그 겨울’ 제작진 측은 절약한 예산으로 전 스태프들의 해외여행을 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겨울 스태프 해외여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도 잘 됐으니 즐겁게 여행 다녀오세요”, “해외여행 선물 좋겠다”, “고생한 스태프들 보람이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연배우 조인성과 송혜교는 스케줄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전망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사진 더보기☞ 그 겨울, 배우 조인성 사진 더보기☞ 그 겨울, 배우 송혜교 사진 더보기☞ `그 겨울` 촬영 스케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그 겨울' 종방연 현장 '눈물 펑펑'☞ '그 겨울' 벚꽃엔딩, 시청률은 해피엔딩☞ ‘그 겨울’ 서효림 스타일 따라잡기, 레드 빛 헤어로 ‘분위기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