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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차이나 밸리' 개발가속도 붙는다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오후3시 서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본사에서 새만금개발청,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은행,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전라북도와 함께 새만금사업지구내 한·중 경제협력단지 설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가칭 새만금 차이나 밸리)는 25.8㎢ 규모로 산업기능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교육, 주거, 상업 시설 등이 한자리에 들어서는 융복합도시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기업주도의 민관 공동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참여기업은 매립, 조성, 분양 등 전과정을 일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중국 독자 기업 또는 한·중 합작기업 형태로도 추진이 가능하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찬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오영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심덕섭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류희경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앞으로 전경련은 국내 대기업의 사업참여와 기업유치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한·중 경제협력단지 개발의 시금석이 될 중국측 개발업체 및 해외투자 유치 활동을 책임지게 된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사업참여와 대ㆍ중소기업간의 협업을, 한국산업은행은 사업 및 참여기업에 대한 금융 및 투자자문 업무를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지역 차원의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하고, 새만금개발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새만금개발청은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조기 구축 및 한·중경제협력단지 조성에 따른 제반 행정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도맡는다.새만금 한·중 경협단지는 지난해 12월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양국이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동합의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추진되는 국가 간 경제협력특구의 첫 사례로 손꼽힌다.이 사업이 성사될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재 새만금개발청은 한·중 경협단지팀을 구성하여 가동 중에 있다. 이달 중순에는 전병국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중국 상무부 등 관계 기관을 방문, 추진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경제협력단지의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양국간 국장급 실무회의가 개최된다.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협약식 행사에서 “한·중 경협단지조성사업은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담보하는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 평가했다.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가칭 새만금 차이나 밸리)는 25.8㎢ 규모로 산업기능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교육, 주거, 상업 시설 등이 한자리에 들어서는 융복합도시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지역이 새만금 차이나 밸리가 들어설 위치다. 전경련 제공
-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협력체계 구축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인 ‘새만금 차이나밸리(가칭)’ 개발을 원활히 추진하려고 6개 민·관 경제단체가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코트라, 새만금개발청,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KDB산업은행, 전라북도는 4일 새만금사업지구 내 조성하는 한·중 경제협력단지 지원에 관한 협약을 코트라 본사에서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심덕섭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오영호 KOTRA 사장, 박찬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KDB산업은행 김영식 부행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새만금 차이나밸리는 작년 12월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양국 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우리나라에서 추진하는 국가 간 경제협력 특구의 첫 사례로, 계획대로 조성하면 단군 이래 최대의 투자유치사업이 될 전망이다.현재 새만금개발청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중 경협단지팀을 구성해 가동 중이다. 4월 중순 전병국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해외투자유치 국가기관인 코트라와 함께 중국 상무부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추진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 6월경 경제협력단지를 공동 개발하려는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양국 간 국장급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안에는 양국 간 사업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한·중 경협단지 조성사업은 체결이 임박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한·중 경협의 상징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관련 기관들의 지혜를 모아 한·중 경협단지 조성 성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코트라 "2분기, 수출 증가세 유지할 듯"☞ 코트라·해외공관 손잡고, 中企 해외진출 지원☞ '코트라 글로벌브랜드' 신규기업 8일까지 모집☞ 코트라, 벨라루스 민스크에 무역관 개설☞ [포토]코트라, 충남권 대학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코트라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M&A 돕는다"
- [규제개혁] 그룹 회장부터 갈비집 사장까지..160명 끝장토론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영빈관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기업인 등 민간 부문 60여명과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한다.민간 부문에서는 대기업 회장에서부터 갈비집 사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인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내놓는다.세션 1 ‘규제! 무엇이 문제인가?’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발제를 한 후 토론이 진행된다.‘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토론에는 이지철 현대기술산업대표, 유정무 IRT코리아 대표,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 김미정 정수원돼지갈비 사장, 배영기 두리원 FnF 사장, 장형성 한국자동차튜닝협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박종국 여천NCC 대표, 심충식 선광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이어 ‘지자체 규제개혁 및 공무원 행태’ 토론에는 이지춘 한승투자개발 이사, 김해열 주식회사 미코 사장, 임성일 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 강희진 경기도청 기업지원과장,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정책협의회 의장,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실장이 참여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세션 2 ‘규제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의 발제는 김동연 국무조정실장과 현오석 경제부총리,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가 한다.‘유망 서비스 산업·덩어리 규제 개혁’ 토론에는 서동록 맥킨지 파트너,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장, 강신철 네오플 대표, 윤재균 JK필름 감독, 황성택 트러스톤 자산운용, 송인준 IMM PE대표, 김춘호 한국 뉴욕주립대총장, 박성민 보바스병원 이사장, 김홍진 인성정보 이사, 박재억 통합물류협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서병문 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문희철 동우화인켐 부회장이 참여한다.마지막 순서인 ‘국민중심 규제 시스템 개혁’ 토론 참석자는 김경수 전 규제개혁위원,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김치중 대한변협 부회장, 스코트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손현덕 매일경제 편집국 국차장, 안충영 전 규제개혁위원장, KOTRA 외투 옴부즈만 등이다.토론은 김종석 홍익대 교수가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액티브X(인터넷 사용시 본인확인, 결제 등을 위해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 폐지 문제,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1988년에 만들어진 해외여행객 면세한도 등 낡은 규제, 운전자 알선 금지 등 한국에만 있는 규제, 근거없이 실시되는 행정지도 등 탈법 규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 中企창조경제확산위, 공공기관 中企제품 구매관행 논의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공동위원장 김기문·김광두)는 19일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관행 및 하도급거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민재, 김광두 공동위원장, 곽수근 서울대 교수, 이윤재 중소기업학회 회장.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제7차 전체회의에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우선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의 이원희 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정상화는 부채감축을 통한 영업기반 정상화와 공공성에 기반을 둔 기능 정상화를 통해 공공기관이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구매파워를 활용해 중소기업과의 관계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제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관행 및 하도급거래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증대를 위한 경영평가 항목 세분화 △구매특성을 반영한 객관적 평가지표 개발 △공공기관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법률적 보완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의 신기술제품(혁신제품) 및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확대, 공공기관의 투명성 제고 및 윤리경영 정착 필요성도 논의됐다. 이밖에 SW분야의 잘못된 공공구매 관행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주재로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장,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등 중소기업단체장 △이윤재 중소기업학회장, 곽수근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김진형 교수(SW정책연구소장) 등 학계 인사 △김상헌 네이버 대표, 이석우 ㈜카카오 대표, ㈜틸론 최백준 대표 등 기업대표를 비롯하여 약 4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정부 관계부처에서는 김상규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 성윤모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박재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장, 홍성완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진흥과장, 하희봉 한국전력공사 자재처장이 참석했다. 한편,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는 지난해 7월 중소기업중앙회와 국가미래연구원이 9개 중소기업단체 및 중소기업연구원과 손잡고 출범한 이래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 조기 실현을 위한 민간차원의 정책제안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中企중앙회, 송파구에 서울동부지부 개소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동부 및 인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편의제고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서울 송파구 소재 대한소방공제회관 8층에 서울동부지부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부 개소식은 12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소재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개최된다. 송재희 ,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종석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유관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서울동부지부는 개소 이후 앞으로 중소기업공제기금, 기업보증공제, 노란우산공제, 손해공제 등 중소기업의 사업비용 감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업무를 중점 수행할 예정이다.권기만 중기중앙회 서울동부지부장은 “서울동부지역과 인근 하남, 남양주, 구리, 성남, 광주, 양평 등 경기일부 지역 중소기업의 중소기업중앙회 이용 불편해소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권오현 부회장 "시장 선도 위한 혁신에 박차를 가하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6일 협력사와 함께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활동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권 부회장은 이날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협성회)’와 함께한 ‘2014년 상생협력데이’에서 이같이 말하고 “협력사에 기술, 인력, 자금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정도경영과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이 2차 이하 협력사에도 전해져 기업 생태계에 좋은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삼성전자와 협력사는 지난 1981년 협성회를 발족하고 혁신활동, 기술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삼성전자와 협력사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협성회는 소비자 가전(CE)부문 64사, 정보기술·모바일(IM)부문 46사, 부품(DS)부문 55개사, 삼성디스플레이 33사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한 협력사 198사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혁신 활동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혁신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도 함께 마련됐다.대상의 영광은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된 슬림 인쇄회로기판(PCB) 제조공법을 개발한 디에이피(066900)가 차지했으며, 이외에 금상 2개사, 은상 2개사, 동상 3개사, 혁신 우수상 21개사가 선정됐다. 디에이피는 삼성전자와 기술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용 고성능ㆍ고다층 기판 생산을 위한 자재 슬림화 등의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해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해 2011년 2124억 원이던 매출이 2013년 300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났다. 또 삼성전자의 경영 컨설턴트와 함께 혁신 활동을 실시해 공장의 레이아웃을 재배치해 7.24km의 공정 동선을 3.1km로 줄여 생산 효율을 높였다.특히 올해는 삼성전자의 2차 협력사인 휴대폰용 PCB 업체 세일전자와 TV용 금형·사출 업체 ‘에이프로’도 혁신 우수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29개 기업 중 6곳은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발표한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협성회 신규 회원사가 된 반도체용 장비업체 ’프로텍‘도 2014년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이번에 수상한 29개 기업에 지급되는 상금 2억8500만 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됐다.김영재 협성회 회장은 회원사들에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핵심 역량을 길러 체질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 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198개 회원사 대표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송재희 중소기업 중앙회 상근 부회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양재동 더케이서울 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2014년 상생협력데이에서 권오현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8개 종합포상 수상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中企창조경제확산위, ‘중소기업 글로벌화' 정책과제 제안
- 앞줄 왼쪽부터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광두 위원장, 이윤재 중기학회장, 곽수근 서울대 교수, 한영수 경기과학대 총장, 김동선 중기연구원장.[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공동위원장 김기문·김광두)는 26일 ‘창조경제시대의 중소기업 글로벌화 전략’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제6차 전체회의에서는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국내 중소기업 수출의 영세성과 지역 편중성을 설명하고 전략적인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위한 정책과제로는 △수출 초보기업 지원 등을 통해 80% 이상 대기업에 편중된 무역보험의 중소기업 인수비율 확대 △현행 보조금 지원제도로 운영되고 있는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의 지원방식을 성공불융자제도로 전환 등 기술 규격 및 인증시스템 개선 △One Roof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시스템 구축과 같은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비롯해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장,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장,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등 중소기업단체장 △이윤재 중소기업학회장, 곽수근 서울대 교수, 한영수 경기과학기술대 총장, 장흥순 서강대 교수 등 학계 인사 △김상헌 네이버 대표,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박창배 로보빌더 대표 등 41명의 위원과 노경원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성윤모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는 지난해 7월 중소기업중앙회와 국가미래연구원이 9개 중소기업단체 및 중소기업연구원과 손잡고 출범한 이래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 조기 실현을 위한 민간차원의 정책제안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