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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경주벚꽃축제, 오는 31일 개막식…10일간 봄 축제 활짝 피다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경주벚꽃풍경 (사진=경주시청)경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제1회 경주벚꽃축제’를 가진다.(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벚꽃을 소재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특히 31일 오후 7시 30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질 개막식은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로이킴, 최정원의 더뮤즈 뮤지컬 갈라쇼, CM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한가영과 남성트리오 3테너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을 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할 계획이다.연계행사로 30일부터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광장에서 열리는 ‘수제맥주페스티벌’은 벚꽃으로 물든 보문일원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국제적인 마스터즈 대회로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국내외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경주벚꽃마라톤대회’도 오는 4월 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광장 앞에서 힘찬 출발을 한다.벚꽃마라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뿐만 아니라 10km와 5km 건강달리기 코스도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문턱 없이 열려있다.문화예술 행사로는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동부사적지와 보문호반광장, 하이코광장, 보문수상공연장 등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어쿠스틱 밴드, 경주시립예술단 합창, 경북도립예술단 교향악, 3사관학교와 50사단의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거리예술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린다.첨성대 일원과 천마총 돌담길에 소원지 달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 신라복 체험 및 각종 전통놀이 등 가족과 연인, 친구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오는 4월 1일과 8일 오후 3시 2차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진행되는 ‘신라고취대 행차’는 1350여년 전 고취대를 재현해 신라시대 독특한 악기와 화려한 연주복, 신비로운 음률로 관광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봄 신메뉴 7종 출시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신세계푸드(031440)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DEVIL’s DOOR)’가 봄 신메뉴 7종을 15일 출시했다. 데블스도어의 이번 신메뉴는 ‘사운즈 오브 스프링(Sounds of Spring)’, 봄의 소리를 콘셉트로 가볍고 산뜻한 맛의 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로는 아삭한 로메인에 오렌지, 펜넬, 비트, 닭가슴살을 넣고 레드와인 비네거로 맛을 낸 상큼한 ‘오렌지 치킨 샐러드’(1만3000원)와 인도 쌀 바스마티로 지은 밥에 치킨과 부드러운 화이트소스와 달콤한 레드소스를 곁들인 ‘치킨 오버 라이스’(1만2000원), 소프트한 프레즐과 함께 데블스도어 스타우트와 체다 치즈를 넣어 만든 ‘프레첼 체다 딥’(1만원) 등이 있다.또한 존슨빌 소시지에 체다 치즈로 감싸 튀겨 바삭한 ‘컨츄리 치즈 도그’(9000원), 허니 사워 마요네즈를 바르고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새콤한 타진 파우더로 맛을 내 구운 ‘하바나 스위트 콘’(1만원), 양념에 재운 생선살을 수제맥주로 숙성시킨 반죽에 감싸 튀겨 바삭하고 촉촉한 ‘피쉬 앤 칩스’(1만5000원), 탄두리 소스로 재워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탄두리 윙’(1만1000원) 등도 새롭게 추가됐다.데블스도어는 이번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입학증과 학생증 등 신입생 인증 서류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테이블당 메뉴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 메뉴는 ‘크리스피 치킨 버거’와 ‘토마토 모짜렐라 파스타’ 중 선택하면 된다.한편, 신세계푸드가 지난 2014년 선보인 데블스도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레스토랑을 접목시킨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으로 현재 서울 센트럴시티점, 스타필드 하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3곳에서 운영 중이다.
- 에잇퍼센트, 멕시칸 요리 ‘훌리오’ 투자자 모집…수익률 연 6.83%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개인간(P2P) 금융기업인 에잇퍼센트(8PERCENT)가 멕시칸 요리 전문점인 훌리오’(JULIO)의 스페셜 딜 투자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자 모집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만기 18개월, 예상 투자수익률은 연 6.83%다. 모집금액은 1억7000만원이다. 훌리오는 셰프가 직접 만드는 정통 멕시칸 요리 전문점으로 2009년 강남의 작은 매장을 시작으로 홍대, 종로, 신사 등 서울 주요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색 요리와 다채로운 칵테일 등으로 구성된 메뉴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훌리오는 이번 투자금을 신규 서비스 런칭, 매장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에잇퍼센트 심사팀은 훌리오가 양호한 수익구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 대출을 승인했다. 이번 투자자 모집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훌리오의 다양한 멕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사권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에잇퍼센트는 쏘카, 야놀자, 패스트파이브, 더부스 등 각 분야 유망 기업의 스페셜 딜을 진행하면서 대출기업이 제공하는 차량 이용권, 숙박 포인트, 강연 초대권, 수제 맥주 이용권 등의 이색 리워드를 제공해왔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그동안 여러 유망 소상공인의 사업자금을 위한 스페셜 딜을 운영한 결과 투자자들이 제공 받은 리워드를 통해 대출자가 운영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리워드 활용으로 대출자의 고객이 됨과 동시에 애정어린 조언을 하는 지지자가 되면서 사업 번창의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재 에잇퍼센트를 통해 투자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는 1만5012명이며, 연 4~17%대의 중금리 대출상품은 2600호 발행을 돌파했다. 에잇퍼센트의 투자 상품은 매일 오후 낮 1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최소 5만원부터 원하는 P2P투자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 에잇퍼센트, 멕시칸요리 전문점 ‘훌리오’ 투자자 모집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P2P금융기업 에잇퍼센트가 14일 오후 1시 멕시칸 요리전문점 ‘훌리오(JULIO)’의 스페셜 딜을 진행한다.훌리오는 셰프가 직접 만드는 정통 멕시칸 요리 전문점이다. 2009년 강남의 작은 매장을 시작으로 홍대, 종로, 신사 등 서울 주요 지역에 매장을 확보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색 요리와 다채로운 칵테일 등으로 구성된 메뉴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투자금을 신규 서비스 런칭, 매장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에잇퍼센트 심사팀은 훌리오가 양호한 수익구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점을 검토해 대출을 승인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하는 고객이 얻게 될 예상 투자 수익률은 6.83%이며, 만기는 18개월, 모집 금액은 1억7000만원이다. 이번 투자자 모집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훌리오의 다양한 멕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사권을 리워드로 제공한다.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그동안 소상공인의 사업자금을 위한 스페셜 딜을 운영하면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투자자들이 제공받은 리워드를 통해 대출자가 운영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점”이라며 “투자자는 양호한 수익은 물론 리워드 활용을 통한 대출자의 고객으로 애정어린 조언을 하는 지지자가 되기도 한다. 이는 대출자의 사업을 번창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에잇퍼센트는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금융’을 슬로건으로 다수의 스페셜 딜을 통해 대출자와 투자자의 선순환을 도모해왔다. 실제로, 에잇퍼센트 투자자들은 쏘카, 야놀자, 패스트파이브, 더부스 등 각 분야 유망 기업에 투자하며 수익금과 함께 대출기업이 제공하는 차량 이용권, 숙박 포인트, 강연 초대권, 수제 맥주 이용권 등의 이색 리워드를 제공받았다. 현재 에잇퍼센트를 통해 투자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는 1만5012명이며, 연 4~17%대의 중금리 대출상품은 2600호 발행을 돌파했다. 에잇퍼센트의 투자 상품은 매일 오후 낮 1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최소 5만원부터 원하는 P2P투자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中 사드몽니 부추긴 ‘無대책 정부’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中 사드몽니 부추긴 ‘無대책 정부’ -[체인지 코리아]의무규제 1만4000개 네거티브로 확 바꿔라 -이번주 탄핵정국 ‘2차 카오스’ 온다 -中 개혁에 방점…“올 성장률 6.5% 안팎”△中 사드보복 ‘여행 금한령’ 현실화 -명동, 유커 30% 줄어…“메르스 때보다 어려워요” -제주, 골프·여행 줄줄이 취소…대책없이 속앓이만 -아프리카·동남아로 시장 다변화·랑콤 샤넬같은 명품 만들어야 -노르웨이, 中 대신 EU 공략…日 경제보복 제소 -왕정지역 식당 ‘한국인 거절’ 푯말 내걸고 ‘날짜 틀리다’ 통관 거부…식품 2.1t 폐기 △체인지 코리아 -“풍수 좋은 곳엔 공장 안돼”…규제 DNA에 찌든 공무원-맥주 규제완화 논란만 1년째, 개성 만점 수제맥주 값싸게 맛볼 날은 언제 -美 우버 中 디디추싱 렌터카 공유서비스…국내선 유사택시 무조건 불법 -4차 산업혁명 꽁꽁 묶는 ‘규제 트라잉앵글’ 규제하라 -‘시장의 복수’ 불러온 포지티브 규제 ‘시장에 더 많은 자유를’ 사슬 끊는 세계 -유병규 산업연구원장 “신사업 성장은 기업의 몫 정부는 환경 조성 역할만”△돈줄 죄는 ‘G2’-통화공급 1%p↓ 철강 5000만t↓…中 질적 성장 강조 ‘바오치’ 마감 선언 △정치 -黃 출마 압박하는 한국당…‘슈스케 경선’ 하는 바른정당 -美 ‘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 만지작 -말레이시아, 강철 北 대사 추방 △경제·금융 -소득증빙·분할상환…상호금융 주택대출도 깐깐해진다 -美 금리인상, 환율조작국 발표…외환시장 변동성 갈수록 커져 △산업&기업-뭣이 중헌디…수입차 1위 벤츠 ‘노세일 고집’ 꺾었다-대기업 공채 속속 진행…취준생 숨통-굴착기 들고 라스베이거스 가는 두산-인수 미루고 용선…조선업계 잔금 수령 차질 -잘나가는 정유업계…하반기 저유가로 반전 우려 △산업-포켓몬고 한국 출시 40일, 일상 파고든 AR…‘4차 산업혁명’ 단초 되다 -허진우 어반베이스 대표 “가상현실서 인테리어 미리 맛보세요”△소비자생활 -‘큰 손 단골’ 가족처럼…생일까지 챙겨 더 특별하게 -화장품도 불황형…립스틱·가성비 최우선△중소기업·벤처 -모발량 따라 힘 자동조절…‘바리캉 넘버원’ 노린다-반도체·LCD 슈퍼호황에 장비제조사 매출 ‘하이킥’ △증권&마켓 -100세 장수시대…생애주기 맞춤투자 ‘TDF’가 뜬다 -[주간증시전망] 美 금리인상에 中전인대 겹쳐…변동성 확대 가능성△마켓in-롯데글로벌로지스에 꽂힌 윤영각…왜-실트론서 ‘LG’ 이름표 못 뗀 SK 잔여지분 49% 인수 놓고 고심△글로벌마켓-도시바 반도체 사업 분할·매각작업 시작 ‘경영권 미련’에 몸값 높이는 日…벌써 ‘승자의 저주’ 솔솔 -日 자민당 ‘총재 3연임’ 당규 확정…아베, 최장기 집권 길 열려 -해외 원조 줄여 국방비 늘리는 트럼프 -“오바마가 내 전화 도청” 트럼프 또 증거 없이…△문화&스포츠-한강 바람 타고…‘문학 한류’ 봄봄봄 △스포츠 -박인비, 부상으로 틀어진 폼 잡으니 ‘무심타’ 살아나 -WBC 오늘 개막…매 경기가 결승, 이스라엘 타자들 변화구가 약점이네△에듀&잡-장학금 하위 20곳 중 13곳은 ‘in 서울’ -‘취업명가’ 한성대에서 배우자4개월 이상 장기 현장실습 통해 회사는 인재, 학생은 적성 찾아 -손연재 “악플도 감사”…요정은 뒷모습도 예뻤다△피플 -90년대 풍미한 팝가수 토미 페이지 떠나다 ‘한국계 혼혈’ 美 꽃미남 스타, 제주도서 초콜릿 CF 찍기도 -김재홍 코트라 사장 “아세안·일본서 보호주의 무역 돌파구 모색” △오피니언-[목멱칼럼] ‘年 4.8%’ 국민연금 수익률이 주는 교훈-[데스크의 눈] 금융 포풀리즘의 망령-[기자수첩] 평정심 잃은 여야…‘소는 누가 키우나’△부동산-올해 공급 ‘1만1천가구뿐’…‘귀한 몸’ 주상복합 노려볼까-“초고층으로 바꿔 사업성 높일 것” 은마아파트 49층 재건축 고수 △사회-과학산업화 전초기지…‘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닻 올렸다-최순실 “어차피 중형” 버티고…정호성 “살길 찾자” 자백
- [투자활성화]맛있는 수제맥주 편의점서 살수 있다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가 생산·유통규제를 풀어 맛없는 맥주 개선에 나선다. 전기차에 ‘반값 고속도로 통행료’가 적용된다. 문을 닫은 조선소를 관광시설로 전환하는 관광산업 육성책도 추진된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민관이 참석한 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이 같은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2013년부터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수출진흥·투자촉진 대책을 10차례 논의해왔던 무투회의는 탄핵 이후 황 권한대행이 처음으로 주재하게 됐다. 정부는 152개 정책 과제를 통해 2조1000억원 이상의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정부는 규제나 기관 간 이견으로 사업 추진이 늦어졌던 기업투자 프로젝트 5건을 지원해 2조1000억원의 투자 효과를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증평·진도·안산·여수 리조트 조성, 춘천·사천·부산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된다. 소규모 제조자가 생산한 다양한 맥주를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방안도 허용된다. 편의점 슈퍼마켓 할인마트 등이 포함된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포함되지 않는다. 주류의 원료와 첨가물 허용범위도 확대된다. 기획재정부, 국세청은 상반기에 공청회를 열고 연말까지 주세법·시행령·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다. 이상원 기재부 전 재산소비세정책관은 현행 ‘종가세’(출고가격 기준 과세)를 종량세(알코올 도수 기준)로 바꿀지 여부에 대해 “세율도 전반적으로 다 살피겠다”면서도 “(조정되려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전기·수소차 복합휴게소를 2025년까지 200개 구축해 충전시설도 늘린다. 전기·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는 올해 3분기부터 50% 감면된다. 낮 시간대에 여유 공간이 있는 아파트 주차장을 일반인에게 유료로 개방할 수 있도록 ‘주차 공유’ 정책도 추진된다. 이외에도 폐교·폐조선소를 관광시설로 전환하고 남해안 해안도로 끝단을 드라이브 코스로 연결해 국가해안관광도로(쪽빛너울길·483km)를 조성한다. 인근 대학병원 부근에 고령자를 위한 ‘시니어 뉴스테이’ 단지 조성, 국유림에 수목장림 조성을 허용하는 등 자연장 지원 방안도 추진된다. 하지만 이미 투자가 침체된 상황에서 ‘뒷북 대책’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남해안 관광 개발은 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맥주 규제완화는 중앙부처·업계·소비자 간 이견이 클 수 있다. 케이블카 인·허가 절차를 완화하는 등 케이블카 설치 정책에 대해선 환경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실효성 논란도 여전하다. 10차례 무투회의를 통해 발굴한 현장대기 프로젝트성 과제 42건(62조원 규모) 중 현재까지 5건만 완료됐다. 무투회의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민원해결 통로라며 폐지 요구도 제기된 상황이다. 이에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는 “그동안 무투회의를 통해 지자체, 기업, 중앙정부가 협업했고 투자, 고용을 위한 규제완화를 일괄적으로 해왔다”며 “특정 세력과 무투회의는 관련이 없다. 지속적인 규제완화와 투자애로 해소를 통해 민간투자를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투자활성화 대책.(출처=기획재정부)▶ 관련기사 ◀☞ 특검연장 처리 무산…황교안 공격 나선 野☞ 황교안 시계, `중고나라` 등장.."권한대행 희소성 고려 20만원"☞ [내수 활성화]금요일 4시 퇴근 '한국판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도입…황교안 대선공약?☞ 특검 3일 앞..황교안 결정에 야권 ‘촉각’☞ 민주당 “황교안, 백만 촛불 경고..특검 연장하라”☞ [포토]황교안 권한대행, 가좌지구 청년 행복주택 입주행사 참석☞ [포토] 황교안 대행, '대행 시계' 논란☞ [리얼미터]민주당 文·安 누가 나와도 황교안·안철수에 20%p 이상 압승☞ 메뉴판은 화려하지만…황교안표 '뒷북' 내수대책☞ 김진태·정세균·황교안, 3대 변수에 걸린 ‘특검연장’(종합)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대우조선 산소호흡기 안 뗀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대우조선 산소호흡기 안 뗀다-일본 몽니 막을 ‘외화 안전판’ 넓혔다-남경필 “연정으로 권력 공유해 친박 친문패권 청산”△줌인-LG전자 미국 뉴저지 신사옥 착공 늦어진 사연-금융위 “대우조선 추가자금 지원 거의 불가능”△재계, 상법개정안에 부글부글-상의 “지배구조 강제 수술 땐 테이블데스”-여야 모두 찬성은 전자투표제뿐△대연정 톺아보기-多黨시대···누가 대통령돼도 ‘협치 연정’은 시대적 과제-중도·비문공통점···국민의당-바른정당 뭉칠 수도-대한민국 연정史△정치-朴, 특검 대면조사 무산···헌재 출석카드 만지작-새누리 역사 속으로···자유한국당 새출발-대면조사 불씨 살리기···침묵하는 특검-야3당 “특검조사 기한 연장” 한 목소리-1800톤급 홍범도·이범석함 수중서도 北 주석궁 정밀타격 가능△경제-2% VS 5%···소비자·체감물가 괴리 해명 나선 통계청장-한전 ‘빛가람 혁신센터’ 출범-이주열 “수출 여건 낙관 못해”△금융-100세시대, 고령자용 실손보험 나온다-작년 4배 성장 P2P 대출 금융위서 감독 나선다-신한은행, 순이익 2조 눈앞△산업&기업-삼성전자, 올해 사상최대 26조 투자 나선다-중형같은 실내···크루즈, 사전계약 2000대 훌쩍-계열사 합병, 신규사업 진출···주춤한 종합상사, 부활 작전-한국타이어 ‘트럼프 눈도장’△산업-개막 D-18 MWC, 이동통신 빅2 동반 참가-토종보안 ·IoT, 바르셀로나 달군다-한가족 게임빌-컴투스 나란히 역대 최고실적△소비자생활-AI 주춤하니 달걀보다 닭고기값이 뛰네-유명 셰프 요리도 배달시켜 드세요-상품선택·AS까지 “컨시어지 고마워”△중소기업·벤처-뉴앤뉴, 中 화장품 업체와 손잡고 ‘뷰티 한한령’ 넘는다-리스톤 돌침대 해외 진출-중기 전용 홈앤쇼핑, 5년만에 취급액 2조△오토&라이프-신차들 안전·편의기능 무장-기아차 올 뉴 모닝, 가성비 돋보이는 생애 첫차△밸런타인데이 라이프-평일 호텔숙박 부담땐 갈라 디너 패키지-남친 선물 이거 어때△증권&마켓-커지는 환율 리스크에···Bye Korea 움직임-中 기업도 한한령 역풍-‘공매도 과열 종목’ 다음날 거래 제한△마켓in-글로벌PDF·인프라투자, 유럽 호주로 확대-‘더부스’ 10억짜리 크라우드 펀딩 수제맥주 인기 덕 24분만에 완판-산은, 빚대신 받은 한진해운 선박 10척 판다-동원시스템즈, 포장재사업 확 키운다△글로벌 마켓-中 외환곳간 3조달러 붕괴-‘멕시코 보복할까’ 미국농부들 벌벌-미국이냐 일본이냐···투자 갈림길 도요타-상업용 부동산, 호시절 저무네-‘트럼프 입’ 콘웨이 “CNN은 가짜뉴스 아니다”△문화&스포츠-재미·감동·위로···무대의 별 쏟아진다-16일 국립극장 해오름제 개최△평창올림픽 1년 남았다-차갑고도 뜨거운 평창드라마 이미 시작됐다-3연패 도전 이상화···다관왕 기대주 심석희-하뉴·숀화이트·클로이 김 겨울 스포츠스타 몰려온다△피플-산단公, 중기 지원 허브 역할할 것-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 은행 경영도 자신감-미국 코미디계의 거장 어윈 코리, 102세로 별세△부동산-김포한강신도시 집값 꿈틀-아파트 개별사용료 감소-고양 공공택지 3곳 연내 4300가구 분양-남양주에 4천가구 초대형 뉴스테이 들어선다△사회-적게 벌수록 짜게 먹는다-“차은택, 수사 시작되자 전화로 회유”-朴 헌재의견서는 생략ㅎ하고 떠넘기고-도심 속 수면카페 인기-사립대 로스쿨 등록금 13% 하락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동네북 된 기업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주요 기사이다.△1면- 英 ‘하드 브렉시트’ 선언에 글로벌 금융사 “런던 탈출”- 특검수사에 정경유착 뭇매... 동네북 된 기업들- 문재인 “일자리 131만개 만들 것”- 소형상가까지 휩쓰는 차이나머니△종합-[사설] 설익은 포퓰리즘 공약을 경계한다-[사설] 적금·보험 깨는 서민들의 심정 아는가-[Zoom人] 상장 앞둔 넷마블 게임즈 방준혁 의장- 中, 한국 비데업체 24곳 불합격 처분…사드 보복 논란△이재용 영장 실질심사- 작년엔 만찬 축배, 올해는 좌불안석…JY ‘1월 18일’ 희비- 삼성, 미·중 수출스텝 꼬일라△확산되는 자국 이기주의- 트럼프는 ‘보호무역’ 시진핑은 ‘자유무역’…다른듯 같은 얘기- 연 10조 분담금에 ‘깔끔한 이혼’ 택한 英, 무관세·금융엑소더스 더 쪼들릴 수도△트럼프 취임 D-1- 빅4 틈새 사면초가…정파보다 국익을- 美 vs 北 초반엔 이리저리 탐색하다 6~7월 후 직접 대화 나설 듯- ‘안보 무임승차’ 억지에…사드 1.5조 떠안을 수도- 아베, 정상들 중 회담 첫 타진... 황 권한대행, 格 안맞아 차질△차이나머니 韓 부동산 습격 사건- 왕서방 ‘3.3㎡=1억원’ 강남 초고가 오피스텔까지 손뻗쳐- 중국어로 매물거래…글로벌 공인중개업소 등장△정치&- ‘단기필마’ 고충…반기문의 선택지는- 빅터차 美 CSIS 한국석좌 “한국에 트럼프 전화 받을 사람 없다”- 4차 산업혁명 외쳤지만…DJ·盧 따라하기?- 새누리 인적쇄신…친박 3인·대통령만 남았다- 공수처 법안 통과할까…법사위 공청회 개최 의결△경제- 실업자 최다인데 취업자도 최다…도깨비 지표 헷갈리네- 물가장관회의 4년 만에 부활…장관을 모인다고 뾰족한 수 있나△금융- 저축銀 자산 50조 회복했지만…2% 부족해- 하영구 은행협회장 “실제로 받는 금리 공시해야”- 저축보험 판매 하루만에 중단…왜?△산업&기업- 내수 위축 전망에도 히트 자신감…한·중·일 車 3색 전략- 삼성전자 엑시노스 프로세서, 아우디의 디지털 심장 된다- 조선업 불황 숨통 트일까…삼성重 2700억 규모 수주- 포스코, 3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선정- 국제 구리값 바닥에도 LS·풍산 깜짝 실적- LG전자, 유럽부자들 유혹△산업- 삼성 vs 애플 ‘엣지 있는 전쟁’- LG전자·구글 ㅎ바작 스마트워치 나온다- 물 부족 문제 ‘식물뿌리’에서 길을 찾다- 애니메이션 같은 게임 ‘소울 워커’ 출격△소비자생활- 넌 아직 설 선물 사러 마트·백화점만 찾니?- 황금알 주인공 ‘싼커’(개별 중국 관광객) 모셔라- 티몬 ‘설 서프라이즈’- 편의점이 세탁소도 한다△중소기업·벤처- 美 군납 ‘기술력 인정’…글로벌 명품 백팩 기업 러브콜 받았죠- 원가 올라도 납품단가 그대로…대표 갑질- 창업지원 ‘팁스 프로그램’ 글로벌 전략 없으면 탈락△라이프&스타일- 복근도 빌려주는 시대야- 안빌려주는 게 없네... 렌털 서비스 전성시대- 렌털 불만 민원 45%는 ‘위약금 등 계약불이행’△증권&마켓- 주식형펀드 80% 자금 유출…체면 구긴 외국계 운용사- 일자리 대책 쏟아지자…널뛰는 취업株- 현대증권 품은 KB금융株…5개월새 30%↑- 저금리에 지친 개미 “예금보다 주식·펀드”△마켓in- 수제맥주에 취한 벤처캐피털- 기관투자가 ‘차익거래’에 눈돌리는 까닭- 에너지 기업 사들인 삼익악기, 또 M&A나서나△글로벌마켓- 强달러가 美 죽여…트럼프 입에 시장 털썩- “대안 없잖아”…‘오바마케어’ 완전 폐지 빨간불- ‘춘절 앞두고 돈 보따리’…인민은행, 70조원 푼다- 도시바, 반도체 사업 떼낸다- 美정부 “퀄컴 반독점법 위반” 기소△문화&스포츠- 2016년 빛낸 6개 무대…내달 왕중왕 가린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클래식 ‘백건우의 선물’△스포츠- 잊을만 하면…‘또 터졌다’ 유사회원권 사기- 프로암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팬 사랑받는 이유는- 강력한 서브 장착한 정현, 샤라포바 옛 애인도 제압?- 바르샤 3총사도 백지경쟁 시험대- 슈틸리케호 中 원정 최대 난관은 ‘관중’△피플&- 지난해 직구만 300억대 두자릿수 성장 가능해- 영화 ‘더 킹’ 정우성 “우병우 닮은 제 연기, 우연입니다”- 오바마의 마지막 선물, 전쟁범죄 폭로 매닝 감형- 코오롱, 공동모금회에 7억원 기탁- 박종국 우진 차장·박정열 대동ENG 대표 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오피니언-[목멱칼럼] ‘반짝경기’에 그칠 트럼프정책-[데스크의 눈] 창작자 ‘쇼잉’은 그만-[기자수첩]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는 ‘이랜드’△부동산- ‘전국이 반나절’…SRT 역세권 아파트값 날았다- 아파트·오피스텔 분양계약도 내일부터 실거래가 신고해야- 올해 뉴스테이 2만2천가구 입주자 모집- 행복주택 청약경쟁률, 최고 300대 1 ‘핫’△사회- “최경희 이대 전 총장 마지막 소환자”…정유라 끝내 못불러- 김기춘·조윤선 구속영장 청구- 정호성 “대통령 지시로 기밀문서 최순실에 전달”- 강남 한복판 음주 뺑소니, 시민이 추격 끝 검거도와- ‘3년 만에 경위서 경감 승진?’…현실과 너무 달라- 서울 119구급대 ‘1분에 한 번’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