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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지자체 반발에 반쪽 된 '공공기관 구조조정'
  • 예술인·지자체 반발에 반쪽 된 '공공기관 구조조정'
  •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3대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 주요 내용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대철 국토부 토지정채관, 노형욱 기재부 재정관리관, 조봉환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김현환 문체부 정책기획관(사진= 기재부)[세종= 이데일리 피용익 윤종성 김상윤 기자] 정부는 사회간접자본(SOC), 농림·수산, 문화·예술 3대 분야 87개 공공기관 중 52개 기관의 기능을 조정하고 이 가운데 4개 기관을 폐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 3대 분야 기능조정 추진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대책은 지난해 부채 감축과 방만경영을 손 본 데 이어 올해는 공공기관들의 겹치기 업무를 도려내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이 직접 수행할 필요가 없는 분야는 민간에 넘겨 공공기관은 핵심 기능만 수행하도록 조직을 추스리려는 의도로 읽힌다.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공공기관 본연의 핵심 기능 강화와 생산성 제고를 통해 국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항만공사 통합, 문화·예술 분야 구조조정 등 유력하게 검토됐던 내용들의 상당수가 누락돼 알맹이 빠진 ‘반쪽 대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중대형 분양 시장 철수, 철도공사의 사업부제 전환 등 이번에 발표된 주요 내용들도 이미 지난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부분 언급됐던 것들로 ‘재탕· 삼탕’이라는 지적이다. ◇문화·예술 기관 통폐합, 예술인 반발에 ‘도루묵’ 이번 대책 발표에 앞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부문 중 하나가 문화·예술분야 공공기관의 구조조정이었다. 현재 문화부 산하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33개 공공기관들이 난립해 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경우 소규모 기관이 많아 이들 기관의 통·폐합이 이번 공공기관 3대분야 기능조정의 핵심 아젠다로 거론됐다. 정부도 그 동안 유사 기능의 산재, 비핵심업무의 기관간 중복 수행 등의 문제를 들어 문화·예술 분야의 공공기관을 묶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대표적인 곳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와 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센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예술교육진흥원) 등이다. 정부는 당초 이들 공공기관 3곳의 통합을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이번 대책에서 빠졌다. 예술인들의 극렬한 반발에 부딪히자 결국 포기한 것이다. 이번 대책에는 체육인재육성재단, 국민생활체육회 등 2개 기관만이 정리됐을 뿐이다.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 등의 통합 추진도 노조와 지방자치단체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다. 대신 투자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항만공사운영협의회 설치로 경영 비효율성을 제거하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항만공사들의 과잉중복 투자로 통폐합을 논의했지만 지자체 반발로 진척이 안됐다”며 “해수부가 정부입법으로 추진 중인 항만공사운영협의회를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부연했다. ◇항만공사 통폐합은 지자체· 노조 반발에 ‘없던 일로’결국 이번 대책은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언급됐던 내용들의 재탕으로 변질됐다. LH는 앞으로 60㎡ 이상의 중대형 주택 분양 사업에서 철수하고 60㎡ 이하 분양주택과 연 4만∼4만 5000 가구 가량의 임대주택 공급만 유지한다. LH는 또 현재 진행 중인 신도시나 택지 등 토지개발 사업을 마치면 해당 부문에서 철수한다. 세종시나 지역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같은 국책사업에서도 마찬가지다.철도공사(코레일)는 여객을 제외한 물류, 차량정비·임대, 유지보수 등 3개 부문의 회계를 분리, 올해 안에 책임사업부제를 도입하고 2017년부터 자회사 전환을 추진한다. 코레일네트웍스(역사주차장), 코레일관광개발(여행상품), 코레일유통(편의점), 코레일로지스(운송·하역), 코레일테크(철도설비관리) 등 자회사 5곳의 부대사업 일부는 정리한다. 이들 5개 회사의 17개 사업 중 12개 사업이 지난 5년간 모두 91억 6000여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이밖에 농어촌공사는 SOC 설계·감리와 저수지 수변개발 사업 등을 민간에 개방하고 농공단지·전원마을 조성사업 등이 축소된다. 감정원은 보상·담보평가, 이의제결·소송평가 등 모든 감정평가 업무에서 철수하고, 지적공사의 경우 지역본부와 지사 수를 12개, 186개에서 각각 8개, 145개로 줄인다. 이번에 폐지돼 기능이 다른 곳으로 이관되는 기관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녹색사업단, 체육인재육성재단, 국민생활체육회 등 4곳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기능조정으로 절감되는 인력은 5700명, 예산은 7조 6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절감되는 인력과 예산은 핵심기능에 전환 배치하고, 필요시 고용승계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 “공공기관 특성상 기능을 조정하더라도 똑같은 문제가 재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신규 사업을 시작할 때 미리 중복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방안 등이 함께 다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7 I 윤종성 기자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내달 687가구 분양
  •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내달 687가구 분양
  • △창원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더 퍼스트’ 투시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캐슬이 통합창원시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내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일반분양한다.‘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0㎡ 총 1184가구 중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은 2000년대에 78가구가 공급된 것을 마지막으로 지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던 곳이다. 또 창원·마산·진해를 통합한 창원시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창원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합성동 일대는 직주근접여건이 돋보인다. 하이트맥주,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이 이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이러한 직주근접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마산지역의 중심을 관통하는 3.15대로와 연접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고, 다양한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의료·여가 등 생활편의 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합성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양덕중·마산중·구암고와 창신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생활에 쾌적함을 더한다. 단지 뒤쪽으로 천주산이 있어 쾌적하며 천주산 자락에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으로는 팔용산과 팔용산 근린공원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환경은 물론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창원시청 주택재건축사업계획에 따르면 창원시는 총 65개소의 대규모 도시정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는 18곳(재건축 3곳, 재개발 15곳)으로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기존의 마산시 상권과 창원시 상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입지를 자랑해 교육·생활·교통·문화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내달 중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 일대에 공개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분양문의: 055)222-0070
2015.05.27 I 이승현 기자
주택 거래량 증가 ‘주택시장 활발’…거래 폭 큰 지역 분양 단지도 ‘인기’
  • 주택 거래량 증가 ‘주택시장 활발’…거래 폭 큰 지역 분양 단지도 ‘인기’
  • [뉴미디어팀] 최근 서울시 주택시장의 특징이라면 전세가 상승폭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도 크게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시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은 45,133건으로 2014년 1분기(34,707건)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동구(73.1%), 강서구(65.8%), 성북구(63.0%), 동작구(45.9%), 서대문구(45.1%), 마포구(42.9%) 등이 지난해 1분기 대비 주택매매 거래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곳들은 전통적으로 탄탄한 주거 수요를 확보한 곳들로 전세가 상승이 심화되자 매매로 전환한 전세 수요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분기 주택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대부분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70%를 넘는 곳이었다. 성북구(75.4%)와 서대문구(74.3%), 동작구(73.4%), 강서구(72.1%) 등은 이미 이전부터 매매 전환이 이뤄지는 전세가율 60%를 넘겼다. 주택매매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신규 아파트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북구는 1년 동안 주택 거래량이 63% 증가했다. 이 지역에 오로 9월 삼성물산이 길음뉴타운 2구역에 ‘길음 래미안’(가칭)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39층, 24개 동, 총 2,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74가구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훈초·중·고교 등이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포스코건설은 서대문구 홍은 12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 더샵’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전용면적 34~120m², 총 55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에 분양 한다. 단지에서 약 300m거리에 3호선 홍제역이 위치해 있으며, 통일로와 내부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어렵지 않다.북아현 뉴타운 1-3구역에 ‘e편한세상 신촌’을 분양 중인 대림건설도 주목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전용면적 27~114㎡, 총 2,010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아파트 625가구, 오피스텔 100실이다.6월에는 포스코건설이 마포구 1-5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인 ‘공덕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울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있다.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 총 12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GS건설도 상반기 중 ‘염리 2구역 자이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4~119㎡,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119㎡, 413가구이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3곳 해제·1곳 지정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3곳 해제·1곳 지정
  • △ 서울시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 15주택 재개발 지역 등 서울시내 3개 지역에 대한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구로구 오류동 일대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76-1번지 일대 신길 15주택 재개발정비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가 영등포구 신길동 재개발 지역 등 서울시내 3개 지역에 대한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구로구 오류동 일대를 신규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고 영등포구 신길동 276-1번지 일대(신길 15주택 재개발정비구역)와 마포구 대흥동 소재 정비예정구역, 마포구 염리동 105번지 일대(염리5주택 재개발정비구역) 해제안건을 각각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추진위원회가 승인 취소를 신청해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으로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이 추진위원회 해산에 동의한 지역이다.시 관계자는 “주민의견에 따라 해제가 결정된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주민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도계위는 아울러 구로구 오류동 156-15번지 일대 현대연립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현대연립은 1985년 준공된 연립주택으로 3층·14개동(240세대) 규모로 2011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재건축 정비계획으로 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되고 재건축단지 내 공원, 공공보행통로 등이 보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계위는 ‘도로사선제한’ 제도 폐지로 층수 제한에서 벗어난 은마 아파트가 신청한 단지 내 도시계획도로(폭15m) 폐지 관련 사항은 재자문 받기로 했다.
2015.05.07 I 김성훈 기자
강북 재건축, 재개발 선도하는 "북한산 더샵"
  • 강북 재건축, 재개발 선도하는 "북한산 더샵"
  • [뉴미디어팀]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서울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꼽히고 있다.도심재정비사업인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에 위치한데다가 고층건물로 지어져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많아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재건축초과이익환수 3년 유예연장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 3법 통과로 사업성까지 높아지면서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올해 강남 재건축에 이어 강북 뉴타운 및 재개발 사업에서도 우수한 청약결과가 나오며 호조세를 보이자 서울시에서도 재개발 사업에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포스코건설, ‘북한산 더샵’ 투시도 최근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심해지고, 택지개발 중단으로 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재개발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에 나서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대문구 홍은동에서도 희소성 높은 입지의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 되며 강북 재개발 시장을 이끌고 있다.포스코건설이 홍은 1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북한산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전용면적 34~120m², 총 55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북한산 더샵'은 홍제역이 단지에서 약 300m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3호선을 이용해 종로∙광화문∙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쉽고, 통일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홍제역 인근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단지가 들어서는 홍은 12구역 주변으로 백련산, 안산, 인왕산, 북한산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단지가 남동 및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단지 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벗나무 산책로와 함께 풀향기 쉼터, 소나무 연못 쉼터 등 12가지의 테마로 조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1899-6543)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주택공급 2년 후엔 과잉…수급 조절해야"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이데일리 부동산포럼] “주택공급 2년 후엔 과잉…수급 조절해야”-中·日 증시 날아올랐다-장수예능 ‘무한도전’ 10년 비결-수유·미아 등 서울 뉴타운 28곳 정비구역 해제△종합-[사설]이 판국에 총파업 나서겠다는 노동계-[사설]‘막말 이메일’로 제 발등 찍은 박용성회장-[이데일리줌인]‘오뚝이’박성철 신원 회장 최대 위기-금융사 임직원 보호 ‘권리장전’ 만든다-박원순式 도시재생 가속화…매몰비용 빠져 반발 클 듯 -한·미 원자력협정 42년만에 개정-문재인 조준한 與…‘리스트 7인’ 벼르는 野-여 “연금개혁 2+2 담판을” 야 “정치적 딜 말도 안된다”-광고대행사 7곳 갑질 과징금 33억-5조원대 칠레 신재생시장 진출 물꼬텄다△2015부동산포럼-“전·월세 공급부족 조절위해 매매 유도 정책 계속해야”-포럼 이모저모 “회복세 언제까지?”…패널들 입씨름에 참가자들 귀 쫑긋-전문가 6인 제언△금융-금융사고 나면 임직원 아닌‘금융사 처벌’ 한다-“개인제재·문답서 폐지 환영 ‘보이지 않는 손’ 있을까 우려”-러시앤캐시 “폴란드 발판삼아 유럽 노린다” -우리銀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은행권 최초 판매△산업-대형TV·모바일 패널 쌍끌이…LGD깜짝 실적-“SUHD TV상상 이상 팔릴 것”-쌍용차 1Q적자 증가-올 뉴 투싼 vs 티구안…현대차 비교시승 승부수-LG 대화면 ‘G 스타일로’ 출시-정보보호 제품 투자 中企에 조세 10% 감면-영림원, 클라우드 ERP출시 -약정요금 할인율 높아 사실상 ‘공짜폰’△생활산업-그루폰, 티몬 판 것 맞나?…경영 계속 참여-리더스코스매틱 “글로벌 브랜드 도약 시동”-신라스테이 서대문역점 개장 비즈니스호텔 대전 불붙었다△건강-손발 자주 붓는 당신…야식부터 줄이세요-밀가루, 다이어트의 적 아니네-따스한 봄볕 아래 눈·피부 병든다-스케일링하면 이가 상한다? 오해입니다△문화-직장인 인문학 강좌 가보니…“마케팅·역사·글쓰기가 재밌어요”-오늘 ‘세계 책의 날’ 행사 풍성-‘바이올린 여제’ 정경화 돌아온다△국민예능 ‘무한도전’ 10년-믿고보는 유느님·깨알재미 형도니 있기에…승승장구-파업 결방으로 항의 사태·‘그 녀석’ 하차까지…‘무도’ 흑역사△골프&스포츠-교통 편한 ‘88CC’…여심 사로잡은 골프장 1위-내일 PGA취리히클래식 노승열 ‘타이틀 방어’ 도전-강정호 드디어 터졌다…만루서 싹쓸이 2루타-“투구 버릇 노출 막는다” LG 봉중근 글러브 교체-바지는 찢어져도 축구는 계속된다△5월 테마파크·리조트로 떠나요-또봇·타요·뽀로로와 뛰어노니 아이들이 ‘꺄르르’-한달내내 ‘매직 페스티벌’…마법을 보고 듣고 배운다△마켓-중소형주로 대박 ‘은퇴 증권맨’-상위펀드 이끄는 ‘대리급 매니저’-‘화장품’은 상승 부르는 마법의 단어?△증권-‘가짜 백수오’ 논란에 코스닥 장중 5% ‘출렁’-리노공업 4.5% ‘나홀로 상승’-계열사가 발목…포스코 주가 내리막길△투자금융-건설, 6년만에 ‘불황업종’ 오명 벗었다-‘또봇’ 영실업 홍콩사모펀드에 매각-“증권·전기전자 1년내 업황 좋아질 것”-벤처 호황…1분기 3600억 신규투자△글로벌마켓-국유기업마저…中 연쇄도산 공포-테스코 96년만에 ‘최악 실적’-빚더미에 앉은 아시아 글로벌 경제 해친다-5년만에 ‘다우 폭락’ 범인 잡았다-“2차 대전 반성”…사죄는 없는 아베△피플-“팍팍한 삶에 위로 건네는 헤르만 헤세”-‘28년 의료봉사’ 임선영씨 우정선행상 대상-김광중 변호사 “개미 등치는 주가조작·분식회계 퇴출”-“완벽한 보안 집착하면 핀테크 못한다”-탁재훈 이혼소송 마무리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건물주’싸이 세입자와 마찰 강제집행 대신 “책임지고 중재”△오피니언-[데스크칼럼]위기의 한류-[목멱칼럼]입시 통째로 바꾼다고 불신 사라질까-[기자수첩]페르노리카, 외국인CEO의 한계△사회·부동산-세월호 9월부터 ‘통째로 인양’-위례·동탄2·김포한강 뉴스테이 3265가구 공급-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검 조사서 혐의 시인-용산 유엔사 부지 상업지로 개발-증거인멸…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 체포-중대형 1순위 마감 2년새 20%p증가
2015.04.22 I 문승관 기자
프리미엄은 기본 한강조망권에 초특급역세권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용산 푸르지오 써밋”
  • 프리미엄은 기본 한강조망권에 초특급역세권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용산 푸르지오 써밋”
  • ‘최대 수혜지 용산, 초특급 역세권 프리미엄’[뉴미디어팀]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이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일부 상업용지 소유자의 구역분리 요구로 몸살을 앓았던 전면 1구역이 사업추진방식을 둘러싼 토지 등의 소유자들간 갈등을 모두 해소하고 최근 부동산시장 정상화 기류에 편승, 2015년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또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중단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려지면서 용산역 역사 일대 부동산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 전면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대우푸르지오 써밋 단지가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산푸르지오 써밋은 지하9층~지상38층(주거동)과 39층(업무동)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아파트 총151세대(일반분양 106세대)와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일반분양455실)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거, 업무, 상업 복합시설이다.용산은 실수요자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역세권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역과 직접 연결되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뿐더러 향후 가격상승 요인이 될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용산역 일대는 이미 입주한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용산 등과 함께 서울 중심부의 새로운 주상복합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특히 2010년(아스테리움 용산)이후 4년 동안 신규공급이 없어 충분한 대기수요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대사관ㆍ외국계기업 등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이미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몰로 사옥을 옮겨 용산의 시대를 열고 있고 아모레퍼시픽 사옥이 착공 2017년 완공예정이며, LG유플러스 본사 사옥도 금년 4월 완공으로 아파트,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대우 용산푸르지오 써밋의 기대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문화생활 인프라 또한 이미 확충되어있어 아이파크몰, 이마트와 서울역 인근 상업시설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의 프리미엄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용산푸르지오 써밋은 고급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하며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강과 남산의 조망권(일부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과 인근 미군기지 부지를 여의도 크기의 초대형 공원(센트럴파크)조성이 진행중에 있어 주변 에코시설이 풍부하다.용산푸르지오 써밋은 기존 주상복합과 달리 특화된 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였으며,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전실 시스템에어콘 빌트인이 모두 포함되어있다.용산 푸르지오 써밋 모델 하우스는 원활한 상담 및 관람, 동&8226;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도금 전액무이자 지원과 부동산 규제완화로 인한 각종 세제혜택 등이 진행중이다. 용산푸르지오써밋 상담·예약문의 : 1670-7266 (URL: www.용산푸르지오써밋.net)
  •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디티앤씨(187220)=신설 법인인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종속회사로 편입된다. 디티앤씨는 디티앤인베스트면트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삼성제약(001360)=한국거래소는 삼성제약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8일 오후 6시다.▲네이버(035420)=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자사 주식 26만1653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율이 10.42%(343만3479주)에서 11.21%(369만5132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씨그널정보통신(099830)=20억원 규모의 전환 사채를 발행했다.▲우진(105840)=레이더 레벨기를 이용한 용선 레벨 측정 장치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한라(014790)는 646억원 규모의 호원 생활권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백광산업(001340)=운영자금 2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케이피티(054410)=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에 대해 “별로도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 ▲글로벌에스엠(900070)은 무상증자에 따라 8일부터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300원이다. ▲테스(095610)=박막증착장치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다.▲사조오양(006090)=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사조대림 빌딩 1층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사조오양이 사조남부햄을 흡수합병하는 안건 등을 의결한다.▲코위버(056360)=자사주 50만주 처분을 완료했다. 1주당 처분가액은 5860원으로 처분가액은 29억원이다. ▲넥스트리밍(139670)= 솔본(035610)이 자사주 17만6409주(2.52%)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솔본의 지분율은 23.33%로 늘어났다.▲우원개발(046940)=한국거래소는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8일 오후 6시까지다.▶ 관련기사 ◀☞[특징주]디티앤씨, VC 설립 소식에 강세 전환☞디티앤씨, 시험인증 업체 인수..VC 시장도 진출☞디티엔씨,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신규 설립
2015.04.07 I 장순원 기자
정부, 올해 난립한 공중선 정비에 3213억 투자
  • 정부, 올해 난립한 공중선 정비에 3213억 투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1일 ‘2015년도 공중선 정비사업 계획(안)‘을 확정해 발표했다.공중선 정비사업은 전국의 공중선(전주 위에 난립된 전력, 통신, 방송 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국민생활 안전과 도시미관을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3년 시범사업을 실시한 동작구 상도동 성대시장 일대 정비된 모습이다. 미래부 제공올해 정비사업자는 20개 도시 내 184개 구역의 공중선 정리사업에 2571억원을 투자하고, 78개 구간에는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에 642억원 등 총 3213억원을 투자한다.2014년도에 비해 정비구역은 19개(203→184개) 감소했지만, 전주수 6499본(5만888본→5만7387본)과 정비거리 316Km(2,350→2,666Km)가 증가했다.지중화 사업은 2014년도(101개)에 비해 23개 구간이 감소했다. 정부는 지자체의 지중화사업 요청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미래부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한 결과 지중화사업 투자집행이 종합계획 목표에 미달한 점을 감안해 종합계획 대비 지중화사업 투자를 842억원 축소하는 대신 공중선 정리 투자는 995억원 증가해 올해 종합계획 투자목표(3060억 원)에 비해 153억원 초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지난 2년간의 정비지역을 점검한 결과 2013년 정비구역에서 재 난립된 사례가 일부 발견됐다”면서 “이는 정비완료구역에서 인터넷서비스 변경에 따라 신규 가입자선 설치시 정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금년에는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신사업자 영업부서(가입자선 설치부서) 직원 교육강화와 함께 인터넷가입자선 공동활용 제도 도입 검토 등을 통해 공중선의 재난립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공중선 정비 정책협의회’ 위원장인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은 ICT 및 전력산업의 중요한 인프라인 공중선 정비는 국민생활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 뿐만 아니라 투자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공중선 정비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04.01 I 김현아 기자
용산이 뜬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 분양 “관심폭발”
  • 용산이 뜬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 분양 “관심폭발”
  • [뉴미디어팀]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이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일부 상업용지 소유자의 구역분리 요구로 몸살을 앓았던 전면 1구역이 사업추진방식을 둘러싼 토지 등의 소유자들간 갈등을 모두 해소하고 최근 부동산시장 정상화 기류에 편승, 2015년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또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중단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려지면서 용산역 역사 일대 부동산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 전면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대우푸르지오 써밋 단지가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산푸르지오 써밋은 지하9층~지상38층(주거동)과 39층(업무동)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아파트 총151세대(일반분양 106세대)와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일반분양455실)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거, 업무, 상업 복합시설이다.용산은 실수요자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역세권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역과 직접 연결되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뿐더러 향후 가격상승 요인이 될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용산역 일대는 이미 입주한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용산 등과 함께 서울 중심부의 새로운 주상복합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특히 2010년(아스테리움 용산)이후 4년 동안 신규공급이 없어 충분한 대기수요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대사관ㆍ외국계기업 등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이미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몰로 사옥을 옮겨 용산의 시대를 열고 있고 아모레퍼시픽 사옥이 착공 2017년 완공예정이며, LG유플러스 본사 사옥도 금년 4월 완공으로 아파트,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대우 용산푸르지오 써밋의 기대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문화생활 인프라 또한 이미 확충되어있어 아이파크몰, 이마트와 서울역 인근 상업시설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의 프리미엄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용산푸르지오 써밋은 고급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하며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강과 남산의 조망권(일부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과 인근 미군기지 부지를 여의도 크기의 초대형 공원(센트럴파크)조성이 진행중에 있어 주변 에코시설이 풍부하다.용산푸르지오 써밋은 기존 주상복합과 달리 특화된 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였으며,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전실 시스템에어콘 빌트인이 모두 포함되어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 모델 하우스는 원활한 상담 및 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도금 전액무이자 지원과 부동산 규제완화로 인한 각종 세제혜택등이 진행중이다. 용산푸르지오써밋 상담·예약문의 : 1670-9954 (URL: www.용산푸르지오써밋.net)
개발호재 최대 수혜지 용산! ‘용산 푸르지오 써밋’ 분양 주목!
  • 개발호재 최대 수혜지 용산! ‘용산 푸르지오 써밋’ 분양 주목!
  • [뉴미디어팀]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이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일부 상업용지 소유자의 구역분리 요구로 몸살을 앓았던 전면 1구역이 사업추진방식을 둘러싼 토지 등의 소유자들간 갈등을 모두 해소하고 최근 부동산시장 정상화 기류에 편승, 2015년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또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중단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려지면서 용산역 역사 일대 부동산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 전면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대우푸르지오 써밋 단지가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산푸르지오 써밋은 지하9층~지상38층(주거동)과 39층(업무동)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아파트 총151세대(일반분양 106세대)와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일반분양455실)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거, 업무, 상업 복합시설이다.용산은 실수요자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역세권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역과 직접 연결되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뿐더러 향후 가격상승 요인이 될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용산역 일대는 이미 입주한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용산 등과 함께 서울 중심부의 새로운 주상복합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특히 2010년(아스테리움 용산)이후 4년 동안 신규공급이 없어 충분한 대기수요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대사관ㆍ외국계기업 등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이미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몰로 사옥을 옮겨 용산의 시대를 열고 있고 아모레퍼시픽 사옥이 착공 2017년 완공예정이며, LG유플러스 본사 사옥도 금년 4월 완공으로 아파트,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대우 용산푸르지오 써밋의 기대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문화생활 인프라 또한 이미 확충되어있어 아이파크몰, 이마트와 서울역 인근 상업시설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의 프리미엄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용산푸르지오 써밋은 고급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하며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강과 남산의 조망권(일부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과 인근 미군기지 부지를 여의도 크기의 초대형 공원(센트럴파크)조성이 진행중에 있어 주변 에코시설이 풍부하다.용산푸르지오 써밋은 기존 주상복합과 달리 특화된 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였으며,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전실 시스템에어콘 빌트인이 모두 포함되어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 모델 하우스는 원활한 상담 및 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도금 전액무이자 지원과 부동산 규제완화로 인한 각종 세제혜택등이 진행중이다. 용산푸르지오써밋 상담·예약문의 : 1670-9954 (URL: www.용산푸르지오써밋.net)
'부동산 3법' 호재타고 올해 상반기 알짜 재건축 쏟아진다
  • '부동산 3법' 호재타고 올해 상반기 알짜 재건축 쏟아진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난달말 서울·수도권 1순위 청약기간이 1년으로 단축되고 다음달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 등 ‘부동산 3법’ 시행되면서, 올해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물량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약 1만 가구에 달하는 송파구 가락시영을 비롯해 전국 재건축·재개발 물량의 60%가 넘는 2만 4000여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3일 부동산114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의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은 36개 단지, 3만 923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물량(1만 6125가구)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4월 부동산 3법 시행에 따라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가 3년 유예되고 조합원의 보유 주택수만큼 주택공급이 허용되는 등 정비사업 환경이 크게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최근 청약제도 개편으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건설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아파트 공급에 나서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나오는 지역은 서울로 올 상반기 전국 신규 물량의 61.7%인 17개 단지, 2만 4234가구(일반분양 6770가구)가 공급된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9510가구 △성동구 8170가구 △서대문구 2676가구 △은평구 963가구 △마포구 413가구 △성북구 333가구 △강남구 240가구 △광진구 129가구 등이다.서울 강북권에서는 도심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사업지들이 이달부터 속속 분양에 나선다.우선 이달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SK건설이 사업을 맡은 성동구 왕십리뉴타운3구역 ‘센트라스’아파트가 공급된다.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총 2789가구(전용면적 40~115㎡)규모 매머드급 단지로 이 중 117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약 93%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다.4월에는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각각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3구역과 은평구 응암1주택재건축정비구역에 ‘e편한세상 아현역’(가칭)과 ‘힐스테이트 백련산4차’아파트를 선보인다. e편한세상 아현역은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전용 59~114㎡)규모로 일반분양분은 625가구다. 또 힐스테이트 백련산4차는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동, 총 963가구(전용 59~84㎡)규모로 이 중 528가구가 일반공급된다.강남권에서는 부동산 3법이 시행되는 4월 이후 재건축 물량이 본격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송파구 가락동에 시공하는 총 9510가구 규모 미니신도시급 단지인 ‘가락시영 재건축’아파트(전용 39~130㎡)가 가장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강남권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로 16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 역세권으로 인근에 가락시장과 롯데백화점, 가든파이브, 제2롯데월드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부동산 3법 시행을 앞두고 입지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 분양가가 높아질 수 있는만큼 주변 시세와 교육 여건, 입지 등을 더욱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올해 상반기 서울에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 물량. [자료=각 사]
2015.03.04 I 양희동 기자
경상권 청약열기, 지역주택조합으로 확산
  • 경상권 청약열기, 지역주택조합으로 확산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최근 부산과 대구, 경남 등 경상권 부동산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와 조합설립인가 등이 속속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신규 분양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곳으로 풍부한 신규주택 수요가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호재로 확산되는 분위기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경상권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가장 활발한 곳은 부산이다. 지난 2004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부산도시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총 120여 곳이 재개발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양극화 여파로 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해 현재는 정비구역 해제 등이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노후화된 기존 개발예정지 등에서 대안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부산 신평동 일대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신평 한양수자인 아이시티’ 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지구단위계획 심의 신청을 완료했다. 현재 948가구 중 716가구의 조합원이 모집됐으며, 3월 중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지난 5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 일대에서 총 462가구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괴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창립총회를 열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역세권 단지로 올해 1월 현대엔지니어링과 시공 약정서를 체결했다. 또 부산 금정구 일대에 들어서는 ‘부산 장전역 서희스타힐스’는 최근 서희건설과 신축 공사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부지조성(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전용면적 75~84㎡ 32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에서는 다음 달 사직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이안 사직동 지역주택조합 첫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전용 59~84㎡ 총 627가구 규모로 부산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과 미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거제도에서도 신규분양 못지않게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에 들어설 예정인 ‘거제 이안 아이시티’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월 28일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전용 59~84㎡ 총 1025가구의 대단지로 현재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 사업승인(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만촌동과 범어동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구 지역주택조합 1호인 ‘만촌동 신동아파밀리에’는 지난해 7월 홍보관 개장 이후 2개월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현재 조합원 모집은 100% 완료됐고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갔다. 전용 84㎡ 총 96가구로 구성됐고 만촌체육공원, 동문초·중·고 등이 가깝다.
2015.02.25 I 신상건 기자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내년까지 100% 설치"
  •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내년까지 100% 설치"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내년까지 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폐쇄회로 TV(CCTV)가 100% 설치·완료된다. 유괴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를 막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서울시는 올해와 내년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 600대를 추가로 설치해 내년 말까지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를 100% 확충하겠다고 3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1683곳 중 1336곳(79.4%)에 CCTV 2800대가 설치돼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주 출입구로부터 반경 300m 이내로 지정하고 있다.서울시는 올해 302대를 설치, 연말까지 설치율을 90.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보호구역 내 CCTV가 1대도 없는 192곳에 우선 설치하고, 나머지는 올해 신규로 지정되는 어린이보호구역(35곳)과 교통사고 등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75곳) 등에 설치한다. 이후 내년에는 CCTV가 없는 155곳에 우선 설치하는 등 내년 말까지 설치율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시는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할 방침이다. 김현식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호구역 내 CCTV 설치뿐 아니라 제한속도 하향, 과속방지시설 설치 등 각종 시설과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전행정부가 지난해 10월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9.2%가 보호구역 내 CCTV 운영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5.02.03 I 유재희 기자
  • [국토부 업무보고]"빚내 집 사거나 월세 살거나"…주택정책 투트랙 가동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정부가 올해 국민의 내 집 마련 촉진과 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 주택 자금 마련 문턱을 낮추고, 민간 자금을 끌어들인 보증부 월셋집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오는 3·4월 중 소득에 관계없이 1주택 보유자도 최저 1%대 초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수익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시범 출시한다. 정부의 국민주택기금이 아닌 은행 자체 재원을 활용해 대출 신청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대출 대상은 서울·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등 15개 시·도에 있는 공시가격 9억원·전용면적 102㎡ 이하인 아파트다. 집값의 최대 70%까지 7년간 저리로 빌려주고 이후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는 방식이다. 정부 기금을 사용하는 기존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의 대출 조건도 일부 완화한다. 무주택·재직기간 등 젊은층에게 불리한 대출 심사 항목을 없애고, 취급 지역을 기존 8개 시·도에서 15개 시·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목돈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 대출 한도액을 최대 3200만원까지 늘릴 수 있도록 ‘디딤돌 대출 모기지 보증’을 도입한다. 서민과 중산층 주거 지원도 강화한다. 이달 13일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국토부는 그 후속 조치 계획을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임대주택 용지를 공개하고, 향후 대책 추진 일정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공공임대 주택은 지난해보다 약 20% 많은 연 12만가구를 공급한다. 젊은 세대를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은 올해 2만가구를 신규로 착공하고, 3만8000가구를 사업 승인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97만가구에게 월 평균 주거비 11만원을 지원하는 주거 급여 제도도 올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제도 정비에도 나선다. 오는 6월 ‘주거기본권’을 신설하고 11월에는 적정 주거 기준을 만들 계획이다.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주거 급여 등 정부의 주거 지원을 받는 가구 수를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120만가구로 설정해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월세 통합 지수와 저소득층 주거비 부담 지표 등도 새로 마련한다. 이밖에 주거 환경 개선 방안도 추진한다. 동별로 가구 수의 3분의 2 이상인 재건축 사업 동의 요건을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이르면 2~3월 중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땅값이 안정된 만큼 지자체별로 탄력적인 제도 운용이 가능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아파트 리모델링을 할 때 장기수선충당금을 초기 사업비로 쓰고, 주민 이주시 임대차 계약기간 2년을 채우지 않았더라도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2015.01.27 I 박종오 기자
신동아건설,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부동산 3법 통과 호재주목
  • 신동아건설,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부동산 3법 통과 호재주목
  •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가 상한제 폐지 확정 이후 인기 ‘급상승’[뉴미디어팀] 부동산 3법은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 택지에 한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주택법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3년 유예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 재건축 조합원 주택 보유 수 만큼 분양을 허용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3가지다. 이 가운데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을 담은 주택법 통과에 따라 향후 신규 분양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확실시 되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존 미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말 대표적인 주택 규제 완화 법안인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기존 미분양 단지 물량이 주목 받고 있다.뛰어난 입지여건과 개발비전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낙후된 이미지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한 저평가 지역인 서울 영등포구가 대표적이다. 최근 낮은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 위주로 인기를 끌던 미분양 단지에 그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최고의 내 집 마련 전략은 입지가 괜찮으면서 분양가가 저렴한 곳을 고르는 것”이라며 “특히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예상돼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데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시설까지 갖춘 일부 미분양 물량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신길뉴타운 인근 대림동에 위치한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는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신규분양 단지의 경우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가 보다 3.3㎡당 400만원 가량 높은 3.3㎡당 평균 1,620만원 선에 책정됐고, 작년 입주를 마친 ‘신대림 1차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분양가가 최고 1,400만원 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두드러지며,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신동아건설은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일부 세대를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 중이다. 대림1구역(영등포구 대림동 929-56번지 일대)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11~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7가구 중 1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이번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전화문의가 약 3배 이상 늘어나며 저층도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잔여물량 모두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가 자리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지역은 최근 5년간 분양물량이 적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은 곳이다. 특히 이 지역은 강남, 여의도, 마포, 영등포,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업무지구를 지하철로 30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의 특급 교통 요지이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대림역이 900m(도보 8분), 7호선 신풍역이 850m(도보 8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950m(도보10분) 등 3개 지하철역이 모두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 있다. 또 인접한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주요간선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있고, 보라매공원, 여의도공원도 가까워 산책․운동도 쉽다. 또 명지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신대림초등학교를 비롯해 대림중학교를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단지이다.‘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는 단지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전 타입이 전용면적 기준 59㎡와 84㎡로 구성된 중소형단지로 설계됐으며, 일반분양분의 84%에 해당하는 156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 중 139가구를 5층 이상에 배치해 수요자의 선호도를 높였다. 또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아파트 현장(영등포구 대림동 929-56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6년 7월로 예정돼 있다.
  • [재송]22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카스(016920)=한국거래소는 횡령ㆍ배임 혐의 발생 공시와 관련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를 조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혀. 2월12일까지 심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 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유안타증권(00347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소송 등의 제기 사실의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이엠넷(12357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자회사 네프미디어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50만주를 공모해 3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테크건설(016250)=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파캔OPC(028040)=경영합의서 체결 관련 지연공시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가희(030270)=“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삼광글라스(005090)=보통주 1주당 750원 현금 배당. 배당금 총액은 35억9434만5750원으로 시가 배당율은 1.2%.△르네코(042940)=“건설 관련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산취득 및 주식관련사채 발행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바이오싸인(043220)=한국거래소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경남기업(000800)=160억8436만6200원 규모 인천생산기지 2단계7차3지구 설비확충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6%에 해당.△일성건설(013360)=1618억1200만원 규모 구포7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2.60%에 해당.△파캔OPC(028040)=최대주주 부강엔지니어링 외 1인이 지난해 5월 휴웍스와 경영권 양수도 관련 제반 사항을 정했으나 개별 계약으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공시.△플렉스컴(065270)=커넥터 접속용 플렉서블 케이블의 구조 및 그 제조 방법에 관한 베트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제이브이엠(054950)=조제 약품 재검사 장치 및 그 재검사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현대자동차(005380)=완성차 품질 경쟁력 향상, 미래성장동력 확충,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판매확대를 위한 라인합리화 투자 및 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총 11조200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핵심부문 기술력, 브랜드 가치 등 제고 및 국내경제 활성화 기여가 기대된다”고 밝혀.△대림통상(006570)=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의 도비도스공장에서 인천 서구 금곡동 소재의 김포금구공장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함에 따라 도비도스공장 비데 부문이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223억8543만8451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3.92%에 해당.△남광토건(001260)=최대주주가 서울보증보험에서 농협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농협의 남광토건 주식 소유비율은 16.82%다. 회사측은 “2015년 1월 16일 변경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제3자배정(출자전환)으로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이엠코리아(095190)=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국우로에서 함마대로로 본점 소재지를 변경한다고 공시.△씨씨에스(06679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별도 공시할 정보가 없다”고 22일 밝혀.△KT&G(033780)=보통주 6만7092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52억6001만2800원으로 장학재단 출연을 통한 공익사업 수행 목적.△대림산업(000210)=지난해 영업손실이 2703억21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2조5563억원, 영업손실 2227억원, 당기순손실 3585억원을 기록.△삼성중공업(010140)=아시아지역 선주와 4523억원 규모 LNG 운반선 2척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회사 매출액 대비 3.05% 해당.
2015.01.23 I 장종원 기자
최경환 "상반기내 K-서비스 글로벌화 전략 마련"(종합)
  • 최경환 "상반기내 K-서비스 글로벌화 전략 마련"(종합)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을 ‘K-서비스’라고 네이밍하고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올해 상반기 중 ‘K-서비스 글로벌화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22일 인천 경제자유구역 안에 위치한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물류센터와 항공기 정비업체(MRO)를 방문했다. 올해 들어 5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번 인천 방문 목적은 지난 19일 투자활성화 대책에 포함해 발표한 시내면세점 4개 신규 허가 및 항공 MRO 산업 맞춤형 지원과 관련해 직접 업계 현황을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최 부총리는 “서비스는 더 이상 비교역재가 아니며 해외 서비스 시장도 우리 시장이라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서비스산업을 ‘K-서비스’라고 일컬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인천 경자구역 내에 위치한 항공기 정비업체(MRO)방문, 관계자로부터 업계현황을 둘러보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기재부 제공)이와 관련해 이날 최 부총리는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K-서비스’ 선도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망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병원 이사장, 뉴욕주립대학 총장, LOCZ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서비스산업 글로벌화를 투트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병원 건설, 해외 리조트 개발, 방송 및 디자인 콘텐츠·의료경영시스템 수출 등 국내 서비스 기업들의 적극적 해외진출(Out-bound) 을 지원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환자·유학생 유치, 항공정비서비스 수출 등 글로벌 서비스 시장에서 해외 수요의 국내유인(In-bound)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올해 상반기 중 우리나라 서비스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지원 방안을 담은 ‘K-서비스 글로벌화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업 육성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관련 입법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작년 12년 만에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음에도 청년실업률은 9%로서 취업시장의 온기가 퍼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서비스업에서 나오는 상황에서 서비스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 서비스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입법화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진식 세종병원장은 정책자금 지원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고, 스티븐 타이트 시저스&리포(LOCZ)코리아 공동대표는 복합리조트 건설을 위한 고도제한 해제와 진입로 개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과거 정책자금 지원과 은행 대출이 제조업 위주로 이뤄진 것이 사실”이라며 “제조업과 비교해 서비스업이 전혀 불리하지 않도록 정책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표준산업분류를 조정해 서비스산업을 세분화하고, 각 서비스업종별로 정부지원도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최 부총리는 “사업하는 분에게 시간이 돈”이라며 “관련 부처(국방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22 I 하지나 기자
  • 최경환 "K-서비스 적극 지원..상반기 중 글로벌화 전략 마련"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을 ‘K-서비스’라고 네이밍하고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천명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 중 ‘K-서비스 글로벌화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22일 인천 경제자유구역 안에 위치한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물류센터와 항공기 정비업체(MRO)를 방문했다. 올해 들어 5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번 인천 방문 목적은 지난 19일 투자활성화 대책에 포함해 발표한 시내면세점 4개 신규 허가 및 항공 MRO 산업 맞춤형 지원과 관련해 직접 업계 현황을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최 부총리는 “서비스는 더 이상 비교역재가 아니며 해외 서비스 시장도 우리 시장이라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서비스산업을 ‘K-서비스’라고 일컬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최 부총리는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K-서비스’ 선도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망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병원 이사장, 뉴욕주립대학 총장, LOCZ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서비스산업 글로벌화를 투트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병원 건설, 해외 리조트 개발, 방송 및 디자인 콘텐츠·의료경영시스템 수출 등 국내 서비스 기업들의 적극적 해외진출(Out-bound) 을 지원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환자·유학생 유치, 항공정비서비스 수출 등 글로벌 서비스 시장에서 해외 수요의 국내유인(In-bound)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올해 상반기 중 우리나라 서비스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지원 방안을 담은 ‘K-서비스 글로벌화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업 육성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관련 입법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작년 12년 만에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음에도 청년실업률은 9%로서 취업시장의 온기가 퍼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서비스업에서 나오는 상황에서 서비스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 서비스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입법화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최경환-기업가 핫라인 개설 5개월..달라진 '기업가 정신'☞ 최경환 "필요시 추가 엔저 대책 검토하겠다"(종합)☞ 최경환, 연말정산 소급적용 난색…발끈한 새누리☞ 최경환 “기업가 정신 필요..정부 지원에만 의지 말아야”(상보)☞ 최경환 부총리 "기업가 정신 필요..정부 지원에만 의지 말아야"☞ 최경환 "쉼없는 구조개혁 필요..내달 기업혁신투자 프로그램 운영"
2015.01.22 I 하지나 기자
1조원대 '카지노 리조트' 2곳 더 세운다
  • 1조원대 '카지노 리조트' 2곳 더 세운다
  • ▲정은보 차관보(가운데)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관광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 투자 활성화 대책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가 추가로 2곳 조성된다.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와 용산 주한미군 부지 개발도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부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관광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18일 발표했다. 정부는 2월중 복합리조트 사업자 공모에 들어가 연말쯤 2곳 안팎의 사업자를 최종 선정키로 했다. 카지노업계에서는 영종도와 제주도 등 기존 복합리조트 조성 지역에 추가로 사업권을 내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경제자유구역 내 복합리조트 최대 출자자의 외국인 지분비율(51% 이상)을 폐지해 국내 투자자도 최대주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자격요건도 낮춘다. 서울 3개와 제주 1개 등 총 4개의 시내면세점도 추가로 허용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는 내년 착공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용산 주한미군 이전부지 개발,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증설 투자, SK의 열병합발전소 배관망 건설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4건의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 지원으로 16조 8000억원의 투자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는 43만㎡ 규모의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된다. 정부는 상반기 중 개발 계획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지구 6곳도 추가 선정된다. 대상 지역은 △대전 유성 △울산 중구 △경기 남양주 △경북 경산 △전남 순천 △제주 등이다. 기술력이 우수한 외국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정비 외국기업에 대한 지분율(50%) 규제도 완화된다. 기술금융 공급은 20조원 이상으로 늘리고 벤처 활성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중국진출 펀드’도 신규 조성된다. 이에 따른 신규 투자 창출 효과는 8조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도시첨단산업단지 6곳 조성(3조원)을 비롯해 복합리조트 조성(2조원),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1조 5000억원) 등이 이에 속한다. 한편 이번 대책이 추진되기 위해선 관광진흥법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8건의 법 제·개정이 필요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015.01.18 I 윤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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