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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2건

권민아, 이번엔 친언니와 갈등 "큰 돈 빼가더니 탈세라고?"
  • 권민아, 이번엔 친언니와 갈등 "큰 돈 빼가더니 탈세라고?"
  • 권민아(사진=SN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이번엔 친언니 관련 폭로글을 올렸다.권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신지민 언니로 모자라서 이제 친언니 한테도 당하고 살아야 되나. 내 인생 X 같다. 진심으로 진짜 쓰레기 같은 삶이네요”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세금 자기가 봐주겠다’고, ‘좀 줄여주겠다’고 했는데 세금 내고 나머지 돈이 안 돌아왔다. 사업 자금에 썼는지 허락도 없이 꽤 큰 돈 갖고 갔지?”라며 친언니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권민아는 친언니가 자신에 대한 탈세 의혹을 제기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언니가 저번부터 날 뭐 탈세로? 법적으로? 까겠다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더라고 사기꾼아”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내가 탈세라니 세무 관리 누가 해주셨는데 말이 되는 소리”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덧붙여 “언니가 세금 봐주겠다고 이야기 꺼냈고 나는 세금 꼬박 꼬박 냈다”며 “심지어 언니가 돈을 크게 빼가기도 했었고, 이후 의심돼서 내가 세금 관리 언니한테 안 맡기기 시작했다”고도 했다.권민아는 “친언니랑도 이제 또 싸워야 하나. 진짜 내가 무슨 죄를 지면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어이가 없고 화도 안 나고 내가 대체 뭘 그렇게 잘못 했습니까”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AOA 활동 당시 팀 동료였던 신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글을 올렸다. 이 여파로 신지민은 팀을 탈퇴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AOA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사과 입장문을 낸 바 았다. 권민아는 SNS를 통해 신지민 관련 폭로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유튜브 웹예능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2021.10.07 I 김현식 기자
"이 살인마"…권민아, 지민에게 보낸 문자 사과 "복수심에 불탔었다"
  • "이 살인마"…권민아, 지민에게 보낸 문자 사과 "복수심에 불탔었다"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걸그룹 AOA 출신 멤버 권민아(28)가 과거 지민(본명 신지민·30)에게 보낸 문자 내용에 대해 사과했다.(사진=방인권 기자)지난 9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탈퇴 후 저의 억울한 심정을 떠나서 저의 행동과 발언들은 도가 지나쳤습니다”라며 운을 뗐다.그는 “저는 녹취록의 글이 아닌 음성과 영상을 공개하고 싶었다”면서 “녹취록에 편집된 부분도 너무 많았고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면 정말 모든 걸 용서하겠다고 저도 약속했지만 제 입장에서는 진심 어린 사과로 보이지 않았고, 10년이란 세월은 제게 너무 길었고, 고통스러웠다”고 심경을 드러냈다.동시에 지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하지만 그 이후에 문자를 포함한 행동은 저도 너무나도 복수심에 불타 똑같이 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에 더 폭력적이고, 지금껏 계속해서 도가 지나쳤기에 해서는 안 될 발언과 행동들까지 해가면서 제가 자초한 일들”이라고 반성했다.끝으로 권민아는 “저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게 되었다. 죄송하다”라면서 “이제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SNS도 당분간이라도 접고 행여나 기회가 된다면 다시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AOA멤버들과 오해를 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앞서 지난 8일 디스패치는 지민이 부친상을 당한 후 권민아와 대화했던 카카오톡 메시시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또 권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한 이후 AOA 멤버들과 모여서 나눈 대화록과 함께 권민아가 지민에게 일방적으로 보낸 폭언성 문자들도 공개했다.보도에 의하면 권민아와 지민은 장례식을 기점으로 갈등을 해소하는 듯 보였지만, 얼마 후 권민아는 SNS를 통해 계속해서 지민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후 지민은 팀 탈퇴와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그뿐만 아니라 권민아는 지민에게 “나 패러 와야지”, “이 살인마야”,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복수한다” 등 수위 높은 욕설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2021.09.10 I 권혜미 기자
'AOA 탈퇴' 신지민 근황…"설현과 이상순 사진전 관람"
  • 'AOA 탈퇴' 신지민 근황…"설현과 이상순 사진전 관람"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AOA 출신 권민아의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 신지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설현, 지민 (사진=신지민 인스타그램 캡처)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6월 설현과 지민이 사진전에 함께 온 모습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해당 내용에 따르면 지민은 설현과 함께 서울 종로구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이준엽, 이상순의 사진전을 방문했다. 지민은 활동 당시보다 더 마른 듯 보였지만, 밝은 표정이었다고 한다.또한 앞서 지민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목격담을 통해 그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누리꾼은 “지민과 같은 건물 살아서 강아지 산책 때 아주 가끔 보는데 앞으로 당당히 다녔으면 좋겠다”라며 “그냥 늘 고개를 숙이고 다녀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해 권민아와 지민, 초아 등 AOA 멤버들이 함께 권민아의 집에서 만나서 대화를 나눈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2019년 5월 AOA를 떠나 배우로 전향한 권민아는 지난해 AOA 활동 도중 지민에게 수차례 괴롭힘을 당했으며 팀 멤버들은 방관자였다는 폭로를 해 파장을 일으켰다.
2021.09.09 I 이선영 기자
'갑질·폭언 의혹' 권민아, 전남친과도 대립 "협박 없었다?"
  • '갑질·폭언 의혹' 권민아, 전남친과도 대립 "협박 없었다?"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와 신지민의 대화록과 스태프 갑질 정황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권민아가 이번에는 모친이 양다리 논란이 일었던 전 남자친구 A씨에게 협박 의도가 담긴 문자를 보낸 것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8일 오후 권민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당시 모친이 A씨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해당 문자에서 권민아의 모친은 지난 7월29일 오전에 “민아 엄마다. 민아 한양병원 응급실 구급대 실려갔다. 나도 가고 있고 너도 일단 와라”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후 약 4시간이 지난 뒤 별 다른 답장이 없자 모친은 한양대 병원 수술실 상황이 담긴 사진을 보냈다.권민아는 이에 대해 “인스타그램 발언은 저에게 더 이상 독만 되는 것 같다”면서도 “어머니가 A씨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협박하는 문자 내용을 보냈다고들 하셨죠? 저날 A씨 때문에 또 저런 일이 벌어진 것은 사실인데, 엄마와 A씨가 주고받은 내용은 저 내용이다”라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더 이상의 답장도, 문자도 주고받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언론을 통해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다 전달하고 “인스타그램으로 구구절절 더이상 안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권민아는 또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사진=권민아 전 남자친구 A씨 인스타그램 캡처)하지만 권민아의 입장문이 공개된 후 전 남자친구 A씨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이라며 7월 29일 누군가로부터 사진 19개와 동영상 1개를 문자로 전송받은 내역을 인증했다. 앞서 A씨는 양다리 논란이 일었던 당시 사과문을 통해 “권 씨 어머니께서는 권 씨의 수술 사진, 바닥에 피가 흥건한 사진 20장 정도를 저에게 보냈다”고 혼란스러운 심경을 털어놨던 바 있다.이 가운데 권민아가 “엄마와 유씨가 주고받은 내용은 저 내용이다”라며 한 장의 사진만 보냈다고 주장하자 이에 대한 반박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한편 권민아는 최근 금연구역인 호텔 객실에서 흡연하는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또 전날에는 한 매체를 통해 신지민에게 보낸 협박성 문자와 스태프 갑질 정황이 담긴 대화 내용 등이 공개되며 빈축을 샀다. 이에 그는 “제보된 매니저님들 이야기와 녹취록 이야기 등 다 누군지 알고, 내용 다 기억한다. 차라리 녹취록 처음부터 끝까지 목소리가 나오게끔 공개해버렸으면 좋겠다. 매니저 언니와의 대화도 앞뒤 안짜르고 다 공개했으면 좋겠다”고 억울한 부분이 있음을 강조했다.
2021.09.09 I 이선영 기자
"사랑해" AOA 민아·지민, 카톡 내용 공개…새 국면 맞을까
  • "사랑해" AOA 민아·지민, 카톡 내용 공개…새 국면 맞을까
  •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걸그룹 AOA 활동 당시 멤버 지민(본명 신지민·30)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권민아(28)가 과거 지민과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이 공개됐다. 지민이 자신에게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는 권민아의 폭로와 상반된 증거가 등장해 AOA 사태가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8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4월 민아와 지민이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의하면 당시 지민이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권민아는 빈소를 찾았고, 이후 두 사람은 “고마워 언니 나 안아줘서”, “사랑해 민아야”, “미안하고 고마워 언니”,“ 아프지마” 등의 대화를 나누며 화해한 기색을 보였다.하지만 그로부터 두 달 후에 권민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최초 폭로를 이어갔다. 사태가 커지자 지민과 AOA 멤버들은 지난해 7월 3일 직접 민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당시 나눴던 대화록에서 지민은 거듭 사과를 이어갔지만 민아는 “기억도 없는데 무슨 사과냐”고 일관적인 태도를 보였다.(사진=김정욱 기자)7월 3일 멤버들이 모두 모인 장소엔 지난 2017년 팀을 탈퇴했던 초아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아와 다른 멤버들은 지민과 민아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힘썼지만 두 사람 사이의 입장 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이 외에도 디스패치는 권민아가 전 소속사에 있었을 당시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증거를 공개하며 또 다른 논란을 제시했다.한편 보도가 나간 후 권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언니 측의 제보만 듣고 이렇게 글만 보면 정말 사과는 100번 넘게 들은 거나 마찬가지”라면서 “CCTV가 있었다면 화면과 목소리 전부를 공개하고 싶다”고 장문의 글을 남기며 사실을 부인했다.그러면서 “이렇게 되면 저도 솔직히 여태껏 다 거짓말이 된다. 이 사건에 있어서는 이때다 싶어서 저를 가두지 말아달라”며 “다 인정했던 부분들과 아는 부분들이 있음에도 입 안 여실 분들이 전부겠지만 저 혼자서라도 말할 기회라도 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지민은 지난해 7월 4일 팀 탈퇴와 동시에 연예계 은퇴 사실을 밝혔다. 당시 지민은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2021.09.08 I 권혜미 기자
권민아, 일본어 타투 지적에 "난 NO 재팬 아냐…이해해 달라"
  • 권민아, 일본어 타투 지적에 "난 NO 재팬 아냐…이해해 달라"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자신의 몸에 새긴 일본어 타투를 향한 지적이 나오자 “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이해해 달라”는 입장을 보였다.(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권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과 득, 그리고 기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가 자신의 복숭아뼈 아래 발과 등에 크게 그려넣은 여러 모양의 타투들이 담겼다. 특히 등에는 “~가 남아있습니다”라는 일본어 글씨와 파란 장미 타투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권민아는 다양한 언어로 타투를 새겼다고 소개했다.이 중 일본어 타투가 불편하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가 남아있습니다”라는 뜻의 일본어였다.이에 권민아는 “저는 노(NO) 재팬도 노 차이나도 (아니다.) 어떠한 나라에 편견 없다. 한국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나라 먼나라.. 많은 나라에서도 응원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좋아한다”며 일본어 타투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모든 타투를 공개할 수는 없는 부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냥 파란 장미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일본어도, 영어 필기체도, 한자로도 등등 많은 언어들로 새겼다. 이건 우리 나라를 가장 자랑스럽고 사랑하면서도 각 나라마다의 개성과 마인드 또한 확실히 배울 점들도 참 많다고 본다”고 자신만의 생각을 전했다.그러면서 “보시는 분에 따라서 불편하실 순 있지만 그렇다고 저에게 본인들의 마인드를 닮길 바라고 똑같이 바라는 것은. 죄송하지만 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지난해에는 활동 당시 리더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일반인 남자친구를 공개한 후 양다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권민아는 지난달 29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의식을 되찾고 지난 4일 SNS 활동을 재개하며 악플러들을 향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 I 이선영 기자
의식 회복한 권민아, 심신 안정 찾았나…"고맙습니다"
  • 의식 회복한 권민아, 심신 안정 찾았나…"고맙습니다"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최근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을 되찾은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다시 SNS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그가 올린 근황 사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권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 위에서 미소를 짓는 모습부터 쇼핑을 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표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밝은 미소 보기 좋네요” “얼른 회복하고 힘내세요” 등의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그는 전날 “허위사실 유포하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차라리 욕이 괜찮다”며 “이미 소속사에서도 저도, 많은 자료를 모아뒀고 무엇이 진실이고 허위사실유포라는 것인지 고소로 다 밝히겠다”며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다.한편 권민아는 지난 29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며,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발견 당시 권민아는 과다 출혈 상태였으며, 응급 봉합 수술을 받았다. 권민아는 지난해부터 AOA 활동 시절 리더 지민에게 극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 중이다. 최근에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그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당일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팀 동료였던 지민(신지민)과 실명을 거론했던 전 남자친구 유씨를 향한 폭로를 이어갔다.
2021.08.05 I 이선영 기자
"저는 다 스탑 중"…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전 팬에게 한 말
  • "저는 다 스탑 중"…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전 팬에게 한 말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 한 팬의 응원에 답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해당 메시지의 캡처본을 공개한 한 팬은 권민아에게 “가끔씩 제가 고민이 있을 때 위로받기 위해 보고 듣는 노래 영상과 글”이라며 글귀와 링크를 보냈다.그러면서 “민아 님께 조금이나마 용기가 되고 힘이 됐으면 해서 전달한다. 작년에 경찰 수사 의뢰했던 팬이다. DM 확인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26일 권민아는 “지금 그냥 저는 다 스탑 중이다. 소속사 오빠에게 맡기고 8월 초에서 중순까지는 머리를 식히고 당분간은 아무런 생각을 안 하고 지내고 싶어서다”라며 “잘 지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답했다.앞서 한국일보는 29일 오전 권민아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지인에게 발견된 권민아는 당시 과다 출혈 사태였으며 응급 봉합 수술을 받았다. 인근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은 권민아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아직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권민아는 지난해부터 AOA 활동 시절 리더 지민에게 극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 중이다. 최근에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그는 이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동료였던 지민(신지민)과 실명을 거론했던 전 남자친구 유씨를 향한 폭로를 이어간 바 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07.30 I 이선영 기자
'새가수' 이장희·유영석 조 전원합격…추화정 "50번 일어날 만" 극찬 눈물
  • '새가수' 이장희·유영석 조 전원합격…추화정 "50번 일어날 만" 극찬 눈물
  • (사진=KBS2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새가수’ 이장희 조와 유영석 조가 전원 합격의 쾌거를 누렸다.29일 저녁 방송된 KBS2 경연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는 이장희 조와 유영석 조 지원자들이 전원 합격한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장희 조의 김수영, 김하준, 이재현은 레전드를 만나기 위해 울릉도로 향했다. 이장희는 “정말 고민 많이했다. 누구로 할까. 자기가 표현하려고 하는 거에 빠져서 진정으로 노래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추천인 선택 기준을 밝혔다.배철수는 자신의 노래를 부른 김하준에게 “저는 사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 노래를 부를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다. 제 노래들이 음역들이 적고 경연곡으로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나는 더 이상 이 노래 하면 안되겠다 생각했다. 그 정도로 잘 들었다는 뜻이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이장희 조는 전원 합격했다.김조한 조 참가자인 이정욱, 서민석, 최서윤 역시 레전드의 추천서를 받기 위해 모였다. 이상은의 ‘그대 떠난 후’을 선곡한 최서윤은 “아무 생각 안 하고 몰입하려고 노력한 거 같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김조한은 “너무 잘하는데? 본인 색깔이 확 나온다. 다른거 필요없다. 색깔만 나오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한 이정욱은 원곡자 앞에서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김조한은 “노래 잘하네. 되게 세련되게 잘해주셨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서민석은 아쉽게도 추천서를 받지 못했다. 김조한은 “3명이 너무 잘했다. 무대를 생각했을 때 끝까지 가려면 가창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민석 씨의 목소리와 가창력을 좀 더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하면 더 잘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다”며 그를 뽑지 않은 이유와 취지를 전했다.이어 유영석 조에서는 신지민과 추화정, 주재우가 뮤직뱅크 무대에 올랐다. 추화정은 “제가 가수의 꿈을 꾸고 50번 정도 오디션을 봤는데 다 떨어지고, 51번째 오디션에 붙어서 연습생 생활을 거치고 20살에 데뷔를 했다. 걸그룹 시절 마지막 무대가 뮤직뱅크였다. ‘디홀릭’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했다. 저는 행복했다. 계속 꾸준히 하면 잘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회사가 망해서 팀이 다 해체됐다. 너무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추화정의 무대를 접한 유영석은 그에게 “50번 일어날 만 하다. 소리가 아주 예쁘고 오늘 노래 되게 좋았다”고 찬사를 보냈고, 그의 칭찬에 추화정은 눈물을 터뜨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신지민은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했다. 유영석은 “이런 편곡과 이런 스타일은 더 이상 신선하지 않다. 훨씬 연주를 잘하고 노래를 잘해야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할 텐데”라며 날카로운 지적을 던지면서도 “그런데 오디션에 못 나가기는 아깝다. 몇 점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이 사람은 왠지 호감형이라는 느낌을 준다”고 추천을 했다. 이후 유영석 조 주재우, 추화정, 신지민이 전원 합격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레전드 전영록 조 화려한 퍼포먼스의 밴드 하퍼스, 출산 3개월 차 엄마 임연, 신의진의 무대로 모습으로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2021.07.30 I 김보영 기자
권민아, 또 극단적 선택 시도…"과다출혈 수술, 의식회복 아직"
  • 권민아, 또 극단적 선택 시도…"과다출혈 수술, 의식회복 아직"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또 한번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권민아 (사진=이데일리 DB)29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권민아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며,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발견 당시 권민아는 과다 출혈 상태였으며, 응급 봉합 수술을 받았다. 권민아의 지인은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는 권민아를 걱정해 집을 방문했다가 쓰러진 권민아를 발견하고 빠르게 119에 신고했다.인근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은 권민아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아직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권민아는 지난해부터 AOA 활동 시절 리더 지민에게 극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 중이다. 최근에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그는 이날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팀 동료였던 지민(신지민)과 실명을 거론했던 전 남자친구 유씨를 향한 폭로를 이어갔다.권민아는 “저는 신지민 언니 사건의 피해자이지 절대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17살 3월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10년 동안 손찌검, 욕, 모욕 등을 당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지민이) 모든 멤버와 사람들에게도 저한테 대하듯이 대했다면 저는 억울하지도, 피해자라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거에 대해서는 다른 멤버들도 지금 사이가 어떻든 구의동 숙소에서 술 마시며 고민상담 할 때 포함해 여러 번 인정했던 부분이니까 저 혼자 느낀 자격지심, 그리고 허언증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전 남자친구 유씨와 관련해선 “자신에게 했던 거짓말을 인정하는 입장문을 작성해 올리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 아버지의 임종, 소속사의 스케줄 배려 여부 등 자신을 향한 여러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기도 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07.29 I 이선영 기자
또 폭로 시작 권민아 "지민에게 손찌검·모욕 당해…허언증 아냐"
  • 또 폭로 시작 권민아 "지민에게 손찌검·모욕 당해…허언증 아냐"
  • 권민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팀 동료였던 지민(신지민)과 전 남자친구를 향한 폭로를 이어갔다.권민아는 2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잇달아 올렸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달 SNS에 전 남자친구 A씨와 찍은 사실을 올리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누리꾼 B씨가 A씨가 자신과 교제하던 중 권민아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관련 의혹을 부인하던 권민아는 이달 초 A씨의 거짓말을 알게 돼 결별했다고 밝히며 자숙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한쪽 말만 듣고 ‘잘못 없다’ 이렇게 주장해왔던 셈이 되어 버렸다. 이번 사건에서 저는 명백한 가해자”라면서 고개를 숙인 바 있다. “A씨도 저도 바람을 피운 게 맞다”고도 했었다.하지만 권민아는 자숙 선언을 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SNS 폭로전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가장 먼저 올린 글에서 “인스타그램을 당분간 끊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해놓구선 또 한번 불편한 시선을 주게 됐다”고 사과부터 했다. 이어 그는 AOA로 함께 활동한 지민 관련 이야기를 재차 꺼냈다. 권민아는 멤버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이후 지민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다른 멤버들은 권민아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알고도 방관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AOA 팬이라고 밝힌 일부 누리꾼들이 권민아가 소속사 FNC와 멤버들로부터 충분한 배려를 받으면서 활동했고 지민 역시 연예계를 떠났을 뿐 권민아에 대한 괴롭힘을 인정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올렸다. 해당 성명문은 권민아의 양다리 의혹이 불거진 시점에 나와 이슈가 됐다. 권민아는 “저는 신지민 언니 사건의 피해자이지 절대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17살 3월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니까 10년 동안 손찌검, 욕, 모욕 등을 당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지민이) 모든 멤버와 사람들에게도 저한테 대하듯이 대했다면 저는 억울하지도, 피해자라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거에 대해서는 다른 멤버들도 지금 사이가 어떻든 구의동 숙소에서 술 마시며 고민상담 할 때 포함해 여러 번 인정했던 부분이니까 저 혼자 느낀 자격지심, 그리고 허언증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성명문 내용을 반박하면서 “이제는 그만 하고 싶지만 ‘지어낸 이야기네’, ‘망상이네’, ‘조현병이네’, ‘허언증이네’, ‘가해자네’ 이런 부분에 대해 정정하고 싶었다”고 했다. 악플러들과 전 남자친구 A씨를 향해 날을 세우기도 했다. 권민아는 한 악플러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면서 “10년 괴롭힘 당하고도 욕 쳐먹어야하고. 그래 공인 직업 선택했으면 욕 감수해야지. 근데 10년 괴롭힘 너네가 당해봐 제 정신이면 이상한거지”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악플러에 대한 욕설을 남긴 뒤 “저도 욕 할 줄 알아요. 이 사람한테는 적어도 욕할 자격 되죠? 아버지 욕은 하지 말자 나를 욕해”라고 적었다. 전 남자친구 A씨와 관련해선 자신에게 했던 거짓말을 인정하는 입장문을 작성해 올리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A씨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 대화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권민아는 “니랑 있었던 시간 일주일도 안 되지 않았나? 명품 팔찌 주고 매일 내 카드만 써준 걸로 좀 부족했나봐? 전 여친 돈 얘기 나온 거 보고 나서야 네가 내 앞에서 돈에 관한 이야기들 한 거 뭔가 아다리가 맞더라”라면서 “누가 보면 수천만원 쓴줄 알겠다고? 일주일도 안되어서 수천만원 바래? 몇백은 부족해? 야 연락해 잠수타지 말고 네 입으로 입장문 사실대로 쓰기로 했잖아”라고 쏘아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람이면 네 입으로 네가 한 말들 행동들 입장문 적어주길 바란다. 녹취록 카톡 전부 다 밝히기 전에”라면서 폭로전이 계속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2021.07.29 I 김현식 기자
자숙한다던 권민아, 또다시 폭로 예고…"다 밝히겠다"
  • 자숙한다던 권민아, 또다시 폭로 예고…"다 밝히겠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룹 AOA출신 권민아가 양다리 의혹을 인정하며 사과한 가운데 또다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권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수정하면서 “A씨(전 연인)와의 정확한 진실과 신씨(신지민)와 저에 대해 알아서 판단하고 있는 모든 이야기들의 진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추측하고 있는 사소한 것들도 다 밝히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차례차례대로, 모든 비판과 지적은 달게 받고, 생각할 시간과 자숙할 시간을 갖고 난 후 밝히겠다”고 했다.(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앞서 지난 5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앞으로 DM(다이렉트메시지) 연락을 끊겠다. 이번 사건은 확실히 제가 가해자 입장이고, 제 잘못이다”라며 “바람을 피웠다느니 여우짓을 했다느니 사실이다. 전 여자친구분과 지인 그리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권민아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연예인 남성 A씨와 찍은 사진을 올린 뒤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하지만 A씨에겐 3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A씨 전 여자친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 교제 증거를 올리면서 권민아는 비난을 받았다. 이후 권민아는 “지금 저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돌고 있다. 바람에 대한 이야기가 퍼지는 건 제 잘못이니까 인정한다. 이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저는 당분간 SNS를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저 여우 짓 한 거 맞다.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준 점, 쉽게 그렇게 친해진 점, 빠른 기간에 이렇게 만난 건 어리석었다. 초반에는 정리하고 만났는데 바람인가? 헷갈렸다”고 했다.이와 함께 권민아는 AOA 멤버 신민지에게 괴롭힘을 당한 게 맞다고 재차 주장했다.하지만 네티즌들은 괴롭힘 논란 당시 의문이 있었던 점들은 언급하며 해명을 요구했고, 그의 주장에 일부 과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2021.07.12 I 김민정 기자
"여우짓 인정" 권민아, 자해 흉터 공개…"SNS 안 할 것"
  • "여우짓 인정" 권민아, 자해 흉터 공개…"SNS 안 할 것"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최근 불거진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이어진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배 부위의 자해 흉터를 직접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5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환승이별’을 종용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권민아는 “제가 오늘 사실 얘기하고 싶었던 건 안 좋았던 남녀 간의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에게 제가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었다는 점이다. 물론 그 남자의 말이 모두 거짓이었더라도 제가 어떻게 보면 ‘꼬리쳤다’, ‘여우짓이다’ 이런 것에 대해 다 인정한다”며 “전 여자친구에게 피해를 입힌 점, 그리고 그 외의 지인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고개 숙여서 사과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자신이 이번 사건의 가해자였다”고 인정하며 “SNS를 당분간 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그 거짓말들을 안했더라면, 제가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었더라면, 제가 그깟 남자를 왜 만나겠나”라고 주장했다.이어 “아무튼 엎질러진 물이고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다. 분명하게 사과 드리고 싶은 마음은 진심이다. 앞으로는 이런 일 절대 없도록 생각과 책임감 가지고, 너무 자유분방하고, 좋게 말해 솔직하게 행동하는 부분들 조심하기 위해 DM이나 좋은 메시지, 악플이든 다 답장 안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티셔츠를 들춰 자해 흉터를 시청자들에게 직접 보여줬다. 공개된 배 부위에는 선명하고 굵은 자해 흉터가 여러 개 나 있었다.자해 흉터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권민아의 현 상태를 걱정하며 SNS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있다.한편 라이브 방송에 앞서 권민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본을 첨부하며 이를 둘러싼 양다리, 거짓 해명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문을 게재했다.권민아는 “전 남자친구가 먼저 저에게 호감을 보였고 저도 이 친구랑 대화가 너무 잘 통해서 마음이 갔다. 당시만 해도 정리하고 만난 것이니 ‘내가 잘한건 없어도 바람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다”라며 양다리 의혹을 극구 부인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얼마 전 전 여친이 올린 커뮤니티 글과 둘 사이의 채팅 내용들을 보고 전 남자친구에게 솔직한 이야기들을 다 들었다. 전부 거짓말이었다”라며 “현재 전 남자친구와는 갈라진 상태”라고 덧붙였다.앞서 10년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한 AOA 출신 신지민과 AOA를 옹호하는 팬들을 향해서는 “허위사실로 나를 가해자로 만들려고 하지 말아달라. 신지민 사건에서는 내가 엄청난 피해자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앞서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남자친구가 3년 교제한 여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폈다는 폭로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
2021.07.05 I 이선영 기자
권민아 "남자친구가 거짓말…바람피운 게 맞다" 사과
  • 권민아 "남자친구가 거짓말…바람피운 게 맞다" 사과
  • (사진=권민아 SN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시끄러웠던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권민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일반인 연인과 결별했다고 알렸다.앞서 권민아는 지난달 26일 남자친구 A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 B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가 자신과 교제하던 중 권민아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그간 B씨의 주장을 부인해온 권민아는 이날 올린 글을 통해 뒤늦게 사과 입장을 밝혔다. 권민아는 “얼마 전 전 여친이 올려주신 글과 둘 사이의 카톡 내용들 보고 A씨에게 솔직한 이야기들 다 들었다. (A씨의 말은) 전부 거짓말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전 여자친구 입장을 제가 다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저도 A씨도 바람피운 게 맞다”고 썼다. 이어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전 여자친구분과 지인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용기내어 글을 올려주신 덕에 저도 진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한쪽 말만 듣고 ‘잘못 없다’ 이렇게 주장해왔던 셈이 되어 버렸다”며 “이 모든 것 또한 정말 반성하고 제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했다. 권민아는 “이번 사건에서 저는 명백한 가해자이고, 판단 또한 늦었으며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며 “당연히 잘못을 인정하고 전 여자친구분이셨던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고 재차 사과했다. 아울러 “현재 A씨와 갈라진 상태”라며 결별 사실을 알렸다.권민아는 최근 AOA 팬이라고 밝힌 일부 누리꾼들이 온라인상에 성명서 형식의 게시물을 배포한 것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했다.앞서 권민아는 멤버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이후 지민(신지민)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다른 멤버들은 권민아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알고도 방관했다는 비난을 받았다.성명서를 작성한 이들은 권민아가 소속사 FNC와 멤버들로부터 충분한 배려를 받으면서 활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민 역시 연예계를 떠났을 뿐 권민아에 대한 괴롭힘을 인정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FNC에 AOA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권민아는 “신지민 언급에 대해선 저도 묻고 싶다. 성명문도 엉망이던데”라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이 전혀 없으며 저도 언급 안 하고 싶다. 그러니 이건 여러분들도 심지어 허위사실로 저를 가해자로 만들려고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지민 사건에서는 제가 엄청난 피해자”라고 재차 주장했다. 끝으로 권민아는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어야 하며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제 말과 행동에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다”고 밝혔다.
2021.07.05 I 김현식 기자
AOA 출신 권민아 "신지민 연락에 답 안 와…단둘이 만나고 싶다"
  • AOA 출신 권민아 "신지민 연락에 답 안 와…단둘이 만나고 싶다"
  •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최근 자해 및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SNS로 소동을 일으킨 것과 관련한 심경을 밝히며 신지민을 언급했다. 권민아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가 지나친 거 안다”고 운을 떼며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적당히 해라, 진절머리 난다 등 오히려 내가 이러면 이럴수록 나에게 안 좋은 시선과 안 좋은 말들이 더더욱 심해질 거란 걸 잘 알고 있다”며 “난 원래는 밝고 잘 웃는 사람이었고 미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지금도 검사결과는 우울증 수치만 엄청 높을 뿐 조울증 조현병 정신분열 이런 건 없다”면서도 다만 사회불안, 대인기피, 공황발작 증세를 갖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가장이자 아빠의 몫을 해야겠다 마음 먹어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자퇴라는 이미지 때문에 많은 경험, 험난한 꼴들도 당해봤다. 그래도 어떻게든 생활비를 마련하고 강하게 살아와서 전혀 후회도 아픔도 못 느꼈다”고 회상했다. 또 “아빠 닮아 멘탈도 참 강하고 깡도 ㅤㅆㅔㅆ다. 그런 내가 17살부터 27살까지 이유도 모른 채 매일 같이 상처받는 행동과 말들 표정을 신지민한테 받았다. 성인이 되고 20대 초중반까지 참고 노력하면 꼬투리 잡힐 일 없게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면 언젠가 언니도 날 좋아해주지 않을까 싶었다”고도 떠올렸다. 권민아는 “지금와서 생각하면 왜 억지로 약 먹어가며 참고 또 참았는지 내가 너무 바보스러웠고 26살이 되던 때 점점 한계가 오고 계약만료 전부터 수면제 몇백알을 모으는 등 자살시도를 했지만 정신만 몇 알 나갔지 잘만 살았다”며 “당신들은 안 겪어봤으니 무슨 말을 들었고 어떤 행동을 당했으며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걸로도 혼을 나도 모른다. 그렇게 10년 겪으면 기억에서 안 사라진다”고도 일침했다. 그는 “연예계 탈퇴시켰으면 만족할 때 된 거 아니냐고? 나는 아직도 그 인간이 꿈에 나오고 그 사람 생각이 난다”며 “그 사람 지인이라도 봤으면 좋겠어서 애타게 연락을 하고 있는데 도무지 답이 오질 않는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정말 한 번만 그 사람 만나서 대화를 하든 풀든 싸우든 사과를 받든 제대로 단 둘이서 만나보고 싶다”며 “좋아하는 꿈도 포기하고 나왔어야 하는 그때의 내 심정과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는 지금의 심정을 겪지 않고서는 절대 모를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권민아는 지난해 AOA의 리더였던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다는 피해 사실을 폭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권민아는 누리꾼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고,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은 AOA에 탈퇴한 뒤 연예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권민아는 폭로 후 화장품 사업에 뛰어드는 등 한동안 안정을 찾는 듯 했으나, 최근 또다시 자해를 시도하거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모습을 SNS에서 보여 누리꾼들의 걱정을 받았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다가 2018년을 끝으로 팀을 탈퇴한 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05.01 I 김보영 기자
AOA 권민아, 성폭행 가해자 실명 언급 "공인 아냐"
  • AOA 권민아, 성폭행 가해자 실명 언급 "공인 아냐"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과거 유명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가해자의 실명을 언급했다. 8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오늘 기사가 많이 떴다. (성폭행 가해자가) 연예인인지, 이름을 대면 온 국민이 알 사람인지 다들 궁금해 해서(방송을 한다)”고 운을 뗐다. 권민아(사진=이데일리DB)권민아는 성폭행 가해자에 대해 “제가 중학생일 때 부산에서 이름 들으면 알만한 유명한 일진, 조폭”이었다며 실명을 밝혔다. 권민아는 자신을 성폭행한 가해자 A씨의 실명을 여러 번 언급하며 “나보다 한 살인가 두 살이 많았다. 1992년생 아니면 1991년생이었다. 당시 잘 나가는 일진이었다. 온 국민이 아는 공인이나 유명인은 아니다. 지금은 뭐 하고 사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주친 거였다. 싸움으로 유명했다 괜히 유명인으로 기사가 나서 관련없는 사람들이 거론될까 봐 정확하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이어 “저에게 가해자는 신지민이다. 계속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10년 넘게 괴롭힌 사람이지 A씨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권민아는 7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부산에 살던 학창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활이 힘들었다. 중학교 다닐 때 선배들에게 맥주병으로 맞고 싸우고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이름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이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그는 “성폭행을 당한 후 너무 화가 났다. 나가는 길에 잘 걷지를 못해서 기어가다시피 집에 갔다”고 했다. 이어 “부모님이 아시면 더 큰 일이 벌어질 것 같아 신고도 못 했다. 엄마한테 들키기 싫어서 온몸에 든 피멍을 옷으로 가렸다. 그 상태에서 또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이후 부산에서 서울로 도망치듯 올라왔다”고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리더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해 팀을 탈퇴하고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2021.03.09 I 정시내 기자
제주항공, `4회 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대회` 수상자 발표
  • 제주항공, `4회 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대회` 수상자 발표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제4회 제주항공 랜선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작품에 한소정(경북 유림초등학교) 어린이가 그린 ‘코로나가 사라져서 떠나고 싶어요’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4번째를 맞은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온라인 접수 형식을 통한 그림 그리기 대회로 변경해 지난 9월7일부터 18일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대상을 수상한 한소정 어린이의 ‘코로나가 사라져서 떠나고 싶어요’ 그림. (사진=제주항공 제공)‘코로나19로 바뀌어 버린 우리의 일상, 행복한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며 앞으로 가고 싶은 여행 그려 보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미술 전공자를 포함한 객실승무원들이 예심과 본심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12명, 입선 50명 등 총 6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을 수상한 한소정 어린이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완성도 높이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소정 어린이에게는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제주항공 모형비행기와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를 제공한다.금상에는 △박가희(인천 먼우금초) △성시우(충남 아름초) 등 2명으로 각각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제주항공 모형비행기와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가 증정된다.은상에는 △박세희(인천 먼우금초) △오다연(울산 외솔병설유치원) △최정윤(경기 민백초) 등 3명으로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제주항공 모형비행기와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가 부상으로 수여된다.동상에는 △김근호(부산 백양초) △김다현(서울 경동초) △김은율(부산 학사초) △서준혁(경기 현암초) △신지민(서울 목운초) △오지민(울산 외솔초) △이소연(울산 고헌초) △이윤재(부산 참사랑유치원) △정지운(전북 이리동초) △정하윤(경남 영운초) △최효담(부산 학사초) △한승수(인천 신정초) 등 12명에게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제주항공 펭수 굿즈세트 부상으로 제공한다.제주항공은 코로나 위생 방역 준수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고 제주항공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상장 및 부상은 개별 발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항공여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게 하고 싶었다”며 “그림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의 설렘처럼 가까운 시일에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7 I 송승현 기자
이시언, 극단적 시도 권민아에 우려 댓글 "아우 이러지마"
  • 이시언, 극단적 시도 권민아에 우려 댓글 "아우 이러지마"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이시언이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를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 사진=SNSAOA 그룹 내 동료 멤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권민아(27)는 최근 고통을 호소한 뒤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AOA 멤버들인 신지민, 김설현과 FNC 한성호 대표를 지목했다. 그러면서 “11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다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고 했다고 뭐라고 했던 사람들.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날을 세웠다.또 “난 억울하게 안 갈래”라면서도 “난 행복한 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딛지 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 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이라고 써 불안한 심리상태와 극단적 선택을 나타냈다.이 글에 동료배우인 이시언은 “아우..ㅜㅜ.. 이러지마”라는 댓글을 달아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이 있다.팬들도 “나쁜 생각 제발 하지마라”, “부디 마음을 잘 다스려서 상처와 트라우마에서 자유로워 지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우려와 응원을 전했다.이후 권민아는 자해를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응급실에 치료를 받았다. 권민아의 현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권민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밝혔다.앞서 팀 내 괴롭힘 논란이 일면서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08.10 I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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