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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나몰라 소송` 해프닝
  • 염정아, `나몰라 소송` 해프닝
  • ▲ 염정아[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염정아가 `나몰라 소송` 해프닝을 겪었다. 서울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아파트 지분 양도소득세 2억1000여 만원을 취소해달라며 서울 행정법원에 제출된 염정아 명의의 소장은 염정아도 모르는 사이에 제출됐다는 것이다. 31일 소속사 NOA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소장은 아파트 지분 구매에 따른 증여세로 각각 1억5000여 만원과 340여 만원을 부과 받은 염정아의 여동생과 제부 유모씨가 제출한 것으로 염정아의 이름이 거론된 것은 소장에 매도인과 매수인이 함께 기재돼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매도인인 염정아는 소송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으나 여동생과 유씨가 소송을 진행하면서 불가피하게 염정아의 이름까지 소장에 들어갔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염정아는 지난 2000년 용산구 한남동 H아파트를 구입했다가 2006년 3월 자신의 지분 75%를 여동생과 유씨에게 각각 7억원과 5000만원을 받고 양도하면서 2700만원을 양도소득세로 부과 받았다. 그러나 2009년 10월 삼성세무서가 염정아의 아파트 양도가 이뤄졌던 시점에서 2개월 후인 2006년 5월 다른 동의 한 H아파트가 21억8500만원에 거래된 사실을 파악, 염정아가 지나치게 저가에 아파트를 양도했다며 염정아에게는 양도세, 동생과 유씨에게는 증여세를 추가하면서 이번 소송이 진행됐다. 매수인인 동생과 유씨만 세금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할 수 없기 때문에 매도인인 염정아의 이름까지 소장에 포함됐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사실 확인을 위해 염정아에게 전화를 했는데 소송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미 부과받은 세금도 다 냈다”며 “동생도 소송으로 언니 이름이 언론에 거론돼 피해가 갈 줄 몰랐다며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임신' 염정아, "내년 두 아이 엄마돼요"☞영화 '전우치', 막강 라인업 과시...백윤식 염정아 김효진도 합류☞'워킹맘' 염정아 "엄마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봉태규 "자각 없는 유부남 OK" vs 염정아 "실제 남편이면, 에휴~"☞염정아 "촬영 하다가도 아기 생각"...아줌마로 4년만에 안방복귀
2010.08.31 I 김은구 기자
  • (VOD)25년 만에 두 번째 아기 판다 탄생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오스트리아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의 출산 소식이 전 유럽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이언트 판다가 워낙 희귀종이라 그럴법도 한데요, 이번 아기 판다의 탄생은 유럽에서 지난 25년 동안 단 두 번째에 불과할 정도로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한 동물원에서 어미 자이언트 판다가 아기 판다를 출산했습니다. 아기 판다의 출생은 유럽에서는 25년만에 두 번째입니다. 현재 아기 판다는 12cm의 크기로 몸무게는 약 100g정도로 추산됩니다. 아기 판다는 어미의 자매인 푸롱의 세 번째 생일날 태어났습니다. 석 달 정도가 지나서야 아기 판다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원 측이 어미 판다와 아기 판다가 절대적으로 안정이 필요해 앞으로 몇 달동안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동시에 멸종위기 처한 자이언트 판다는 야생에서는 중국에서만 서식하고 있습니다. 어미들은 보통 일 년에 단 한 번, 단 며칠 동안 배란기를 가집니다. 40%의 아기 판다들만이 1년 이상 생존이 가능해 국제혈통등록에 기록되어 철저히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성문재입니다.▶ 관련기사 ◀☞(VOD)`우디 앨런 표` 사람 사는 이야기☞(VOD)남아공식 로맨틱 코미디☞(VOD)뉴욕시장 "이슬람과 테러 세력은 따로"
2010.08.27 I 성문재 기자
  • (VOD)뉴욕시장 "이슬람과 테러 세력은 따로"
  • [이데일리TV 유아름 기자] 얼마전 미국 뉴욕에서 9.11테러 현장 인근에 이슬람 모스크 사원 건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슬람과 테러 세력을 동일시해서는 안된다며 사원 건립 찬성의 뜻을 내비쳤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뉴욕 맨해튼 이슬람 사원 건립 문제에 대해 또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블룸버그 시장은 9.11 테러가 일어났던 그라운드 제로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모스크를 건립하는 것은 종교적 자유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슬람 라마단을 기념하는 이프타르(iftar) 만찬에서 블룸버그 시장은 9.11 테러 세력과 이슬람을 동일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마이클 블룸버그/미국 뉴욕시장이슬람이 세계무역센터를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알 카에다가 한 거죠. 위대한 종교를 편협하게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을 이슬람 전체와 연루시키는 것은 부당하고 `비미국적`인 것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현재 40개가 넘는 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연합 조직을 결성해 모스크 건립 지지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수잔 러너/커먼 커즈 뉴욕 책임자우리는 그 어떤 누구도 두려움이나 분단의 씨를 뿌리거나 이 땅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권유했던 따뜻한 포옹을 비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정치인들, 학자들과 리더들에게 헌법 안에서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살자고 말하고 있습니다.또 이슬람 사원 건립 관계자들도 현재 개발 중인 장소에서 물러나는 것은 종교적 편협에 굴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럴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논란을 빚었던 뉴욕 이슬람 사원 건립 문제에 대한 찬성 여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이데일리 유아름입니다.&nbsp;▶ 관련기사 ◀☞(VOD)`우디 앨런 표` 사람 사는 이야기☞(VOD)25년 만에 두 번째 아기 판다 탄생☞(VOD)남아공식 로맨틱 코미디
2010.08.27 I 유아름 기자
  • (VOD)中, 대륙의 `우량아`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중국에서 모유를 먹고 자란 초우량아가 화제입니다. 태어난 지 열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엄청난 식욕 때문에 몸무게가 6살 아이와 맞먹는다고 하는데요, 의사들은 급기야 아기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권했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중국에서 이제 겨우 열 달이 된 아기의 몸무게가 20kg에 달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 후난지역에서 태어난 시아우 레이의 몸무게는 일반적인 여섯 살 아이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시아우 레이도 태어날 당시에는 3.5kg으로 평균 유아의 몸무게 보다 조금 더 많이 나가는 정도였습니다. 엄청난 식욕이 한 달 만에 몸을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했고, 이제는 또래 아이들보다 두 배나 큰 몸집을 갖게 됐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끌어안기 힘들 정도입니다. 안을 때 마다 무거운 무게 때문에 10분 간격으로 쉬어야한다고 합니다. 큰 몸집 때문에 이제는 프랑스 타이어 회사의 이름을 본 딴 `미쉐린 베이비`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는 다른 음식이 아닌 모유를 먹이고 있기 때문에 아들의 상태에 대해서 큰 걱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뷰)청 칭유/어머니전 모유를 먹입니다. 절대로 호르몬이 포함돼있을지도 모르는 우유파우더 같은 것은 먹이지 않아요. 따라서 아이의 건강상태에 대해 걱정하지 않죠. 최근 시아우 레이는 지역의 한 아동병원에서 몸무게가 이토록 불어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조차도 아이의 몸무게에 놀랐습니다. (인터뷰)리 시앙양/간호사열 달된 아이들은 대게 8kg정도 나가요. 그리고 이 저울위에 올라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아기는 너무 커서 몸무게를 재기도 힘드네요. 어제 이 저울로 이 아기의 몸무게를 재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의사들은 아기의 몸무게가 심장과 혈압에 문제를 일으킬지도 모른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다이어트에 들어갈 것으로 권고했습니다. 이데일리 성문재입니다.▶ 관련기사 ◀☞(VOD)조지 마이클, 마약 혐의 `쇠고랑` 위기☞(VOD)`민물 돌고래` 구조 대작전☞(VOD)영국판 `은비 사건` 충격☞(VOD)중국 비행기 추락…최소 42명 사망
2010.08.25 I 성문재 기자
  • (VOD)정맥주사 맞은 유아 두 명 숨져
  • [이데일리TV 유아름 기자] 독일에서 유아 두 명이 정맥주사 접종을 받은 뒤 숨졌습니다. 검찰은 병원에서 부주의로 인해 오염된 정맥주사를 놨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현지시간으로 23일 독일 마인츠 주의 한 소아병원에서 유아 두 명이 정맥주사 접종을 받은 뒤 숨졌습니다. 독일 검찰은 숨진 아기들이 맞은 정맥주사가 오염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모두 11명의 아기들이 같은 주사를 맞았습니다. 소아병원측은 접종 이전에도 아기들의 건강 상태가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인터뷰)노르베르트 파이퍼/마인츠 소아병원 의사 11명의 아기가 정맥 주사를 맞았는데 2명이 숨졌습니다. 아기들 모두 중환자실에 있었습니다. 그 중 숨진 두 명은 접종 이전에도 정말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적어도 아기 1명은 숨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맥주사가 오염된 점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는 말 못 하겠습니다. 또 정맥 주사를 맞은 다른 아기들의 상태를 점검한 결과 1명을 빼고는 호전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인터뷰)노르베르트 파이퍼/마인츠 소아병원 의사 접종을 받은 아기들을 둘러봤는데 다행스럽게도 대부분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그런데 아기 한 명은 굉장히 위독해 숨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 아기는 원래 매우 위태로운 상태였습니다. 원인을 찾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검찰은 병원의 부주의로 오염된 정맥 주사가 접종돼 아기들이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클라우스 피터 미트/독일 고위 검찰 간부 과실 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기 두 명이 숨졌기 때문에 5년형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는 과실에 의한 상해에 대한 조사입니다. 아이들이 세균에 감염됐지만 살아남은 경우에는 3년형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병원의 과실이 입증될 경우 해당 의사에게는 5년 이상의 중형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병원 관계자들과 유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아름입니다.
2010.08.24 I 유아름 기자
`임신부 23%, 습관적으로 술마신다`
  • `임신부 23%, 습관적으로 술마신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임신부 100명중 23명이 습관적으로 술을 마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4일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임신부 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알코올(술)에 노출된 임신부는 3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임신부의 23%가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부의 습관적 음주로 인해&nbsp;아이가 성장하면서 학습장애·과잉행동장애 등이&nbsp;나타날 수 있다특히,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습관적 음주자`가 23.1%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임신부도 알코올 노출비율이 선진국과 비슷한 30~40%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년에 최소 1만0000~2만5000명 이상의 신생아가 `FASD` 상태로 태어날 것으로 병원은 추정했다. `FASD(태아알코올스텍트럼장애)`는 임신부가 술을 섭취할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주게되는 장애를 뜻한다. `FAS(태아알코올증후군)과는 달리 출산 후 장애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아기가 성장하면서 서서히 학습장애, 과잉행동 등의 정신적·신체적 2차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FASD 영향을 받은 아이들은 학습장애, 과잉행동 장애, 조정기능 부전, 언어발달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제때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향후 범죄자, 약물중독자, 사회적 외톨이 등 사회 부적응자로 전락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제일병원은 임신부의 음주로 발생하는 `FASD`를 신생아 태변을 이용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은 신생아의 태변에 있는 알코올대사물질인 `FAEEs(fatty acid ethyl esters)`를 측정, 정량화하는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FASD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임신중 알코올 노출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FAEEs 측정기술은 기존의 선진국에서 개발한 방법보다 검사시간이 짧고 더 적은 양의 태변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며 "진료 현장에서 더욱 쉽게 활용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08.24 I 문정태 기자
  • (방송기사)산통에 버금가는 고통 `요로결석` 주의보
  • [이데일리TV 기획제작팀]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겪는 극심한 고통을 `산통`이라고 한다. 통증이 엄청나다는 의미인데,&nbsp;산통에 버금갈 정도의 고통이&nbsp;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찾아올수 있다.&nbsp; 주범은 소변이 지나는 길에 돌이 생기는 `요로결석증`. 여름철에는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그만큼 수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 양이 감소하고 이는 요로결석의 형성을 촉진한다. 증상은 일을 하다가, 자다가, 세수하다가, 공부하다가, 운동하다가 갑자기 나타난다. 때문에 일단 고통이 시작되면 응급실로 실려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료는 몸속에 있는 돌을 체외충격을 통해 깨낸 뒤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방식(체외충격파쇄석술)으로 이뤄진다. 돌의 크기가 크면 시술 횟수가 늘어나고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 때도 있다. 요로결석은 한 번 발생하면 절반 이상이 5년 안에 다시 찾아오는 등 재발률이 높다. 따라서 당뇨나 고혈압처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전문의들은 하루 2리터 이상을 권고하고 있는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결석은 칼슘이 엉켜지면서 만들어 지기 때문에 칼슘이 많은 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지난 21일 오전9시, 이데일리TV <생방송 건강아이콘 36.5, 2부>에서는 어비뇨기과 어흥선 원장을 초대, 요로결석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
2010.08.23 I 정동욱 기자
정조국 "내 인생 최고의 골이었다"
  • 정조국 "내 인생 최고의 골이었다"
  • ▲ 정조국[서울월드컵경기장 =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FC서울(감독 넬로 빙가다)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인 '패트리어트' 정조국이 강원FC(감독 최순호)와의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것에 대해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정조국은 21일 오후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맞대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태어난 아기를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꼭 골을 넣고 싶었다"면서 "내 인생 최고의 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조국은 강원을 맞아 1-1로 무승부를 기록 중이던 후반21분 하대성의 패스를 득점포로 연결하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나 하루 전(20일) 아내 김성은씨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직후 그라운드에 오른 상황이라 정조국의 득점포는 더욱 값졌다. "내가 골을 넣었다는 사실 자체를 떠나 좋은 경기를 펼친 것에 대해 우선 만족한다"고 언급한 정조국은 "골을 만드는데 보탬이 돼 다행이며, 팀원들이 나를 돕기 위해 많이 노력한 만큼,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활짝 미소지었다. 이어 "오늘이 내 축구인생에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자랑스런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5일에 열릴 전북현대(감독 최강희)와의 포스코컵 결승전에 대해서는 "지난 2006년 이후 서울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일이 없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에둘러 표현했다. 정조국은 "우승에 대해 너무나 목이 마르다"면서 "반드시 우승컵을 안고 서울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정조국은 대표팀 재발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조광래) 감독님께서는 실력과 인성을 중히 보시는 분"이라며 말문을 연 그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만큼,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아울러 "누구든 '정조국을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대해 수긍할 수 있을 때 떳떳이 실력으로 대표팀에 재발탁되고 싶다"고 덧붙여 더욱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에둘러 표현했다. 정조국은 오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포스코컵 2010 결승전에 출전해 빙가다호 출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2010.08.21 I 송지훈 기자
  • (VOD)반가워, 아기 바다사자야!
  • [이데일리TV 이미지 기자]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동물원에서 아기 바다사자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6주가 된 귀여운 2마리의 아기바다사자들을 보려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지난 17일 이제 겨우 세상에 나온 지 6주가 된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아만다와 기나가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됐습니다. 독일 베를린의 이 동물원에는 이 귀여운 아기 바다사자들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방문객들에게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만다와 기나는 물놀이를 즐기는데 한창입니다. 이들의 아빠는 그룹의 대장 `앤조`입니다. 아만다와 기나는 아빠는 같지만 각각 다른 어미에게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새끼들의 생일은 7월 6일로 같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바다사자 새끼의 출산 소식이 없었던 이 동물원에서는 이들의 탄생이 여간 반가운 소식일 수 없습니다. (인터뷰)라그나르 퀴네/수의사오랫동안 바다사자의 출생소식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이곳 동물원에서 바다사자들이 계속 새끼를 낳는데 성공하지 못했었어요. 지난 2008년 이후가 돼서야 저희는 겨우 앤조 덕분에 새끼 바다사자의 출산이 가능하게 됐지요. 이 동물원에서 첫 번째 바다사자는 지난 1993년에 태어났습니다. 한편, 베를린 동물원 관계자는 최근 북 아메리카 지역의 야생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의 숫자가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입니다. ▶ 관련기사 ◀☞(VOD)日, 할머니 할아버지 잘 계시죠?☞(VOD)모두 하늘 위로 둥실 둥실!☞(VOD)美 드라마 `로스트` 경매展
2010.08.20 I 이미지 기자
  • (VOD)日, 할머니 할아버지 잘 계시죠?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노인 공경을 으뜸으로 생각해온 일본, 그런데 최근 장수노인들의 행적이 묘연해지면서 일본정부가 걱정에 빠졌다고 합니다. 최장수 노인들을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종적이 묘연했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공무원인 야스모토 씨와 야마구치 씨가 찾아가는 곳은 107살의 나미코 아키야마 할머니의 집. 방문결과 나미코 할머니는 78살 며느리의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인터뷰)아키야마 미오/며느리어르신들의 행방을 모른다니, 그런 일은 상상할 수 없어요. 가족 간 유대감의 감소가 오늘 날 이러한 사태를 불러온 것 같네요. 최근 일본의 공무원들은 이처럼 장수 노인들의 집을 일일이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장수 노인 방문 캠페인`이라는 정책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고령 국가인 일본은 전통적으로 오랫동안 장수노인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공경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행적이 묘연해지면서 점점 더 장수노인들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일본 정부는 111살로 도쿄 최고령자로 등록돼 있던 노인이 숨진 지 30년이나 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각 지역의 등록 장부를 확인해본 결과, 이런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고, 이처럼 공무원들을 통해 일일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치에코 아스모토/스기나미구 노인 지원부 책임자젊은 세대들이 노인들을 돌보아주는 가정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걱정을 하지 않아요. 그러나 그 젊은 세대들마저도 이제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있죠. 따라서 이제는 그들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요. 지난해를 기준으로 일본에는 약 4만 명 이상의 100살 이상 고령자들이 등록돼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허위로 기록된 사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이 숫자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성문재입니다. ▶ 관련기사 ◀☞(VOD)반가워, 아기 바다사자야!☞(VOD)모두 하늘 위로 둥실 둥실!☞(VOD)美 드라마 `로스트` 경매展
2010.08.20 I 성문재 기자
  • (VOD)美 드라마 `로스트` 경매展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미국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로스트`에 등장했던 물품들이 경매에 나옵니다. 드라마 소품으로 쓰였던 여권에서부터 의자, 비행기 본체까지 경매 물건으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경매 시작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세계적인 기념품 전문경매업체 `프로파일스 인 하우스`가 미국 인기 드라마시리즈 `로스트`에서 사용됐던 1100여점의 소품들을 경매에 내놓기로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물품들은 6개 로스트 전 시리즈에 쓰였던 소품들입니다. 경매 물품들의 가격은 약 200달러에서 300달러 우리 돈, 25만 원선에서 35만 원 선입니다. 로스트의 여주인공 에반젤린 릴리가 앉았던 의자도 경매 물품 목록에 올랐습니다. 드라마에 나왔던 다르마 맥주 세트와 나이프 세트, 구급상자 그리고 여권까지 모두 이번 경매 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조 마달레나/프로파일스 인 하우스 회장 이번 출품작들의 90% 정도를 200에서 300달러 선으로 매겼습니다. 케이트의 팬들은 그녀의 장난감 비행기를, 소여의 팬이라면 그의 편지를 또는 잭의 팬이라면 그와 연관된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죠. 특별히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면 그 장면에 사용된 의상을 구입할 수도 있죠. 6개 시즌 모두 특별한 장면이 있지요. 이것이 이번 경매의 흥미로운 점입니다. 스완 스테이션의 컴퓨터는 1000달러에서 1500달러, 헐리의 당첨 복권은 600에서 800달러 사이로 책정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 섬으로 추락했던 불운의 비행기 `오셔닉 플라이트 815`의 동체도 경매에 출품됩니다. 이 비행기 몸체는 3000에서 5000달러, 우리 돈 350만원에서 580만원 사이에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트 공식 경매전은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데일리 김동욱입니다. ▶ 관련기사 ◀☞(VOD)반가워, 아기 바다사자야!☞(VOD)日, 할머니 할아버지 잘 계시죠?☞(VOD)모두 하늘 위로 둥실 둥실!
2010.08.20 I 김동욱 기자
"세상 엄마들 다 모여라".. 코엑스 베이비페어 19일 개최
  • "세상 엄마들 다 모여라".. 코엑스 베이비페어 19일 개최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플러스(대표 이근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18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코엑스 베이비페어)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연 2회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로, 2000년 첫 개최시 2만 7000여 명이 관람한 데 비해 지난 3월 행사에서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올해에는 총 11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들도 마련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잔치’라는 행사를 마련, 아직 새로운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첫 돌을 맞이하는 23명의 입양 전 아기들과 이 아기들을 돌봐온 위탁모들을 대상으로 '돌잔치'를 진행한다. 같은날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401호에서는 태교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에는 임산부 400명이 참석해 ‘이모션 콰르텟’의 연주도 감상한다. ▲ 지난 3월 10만명 이상의 관객이 몰린 코엑스 베이비페어 전경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이벤트홀에서는 모유수유강좌, 아토피 피부 예방, 치료법강좌, 친환경 출산용품 DIY 강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출산을 앞둔 엄마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사인 이플러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셔틀버스 무료 운영, 유모차 대여, 수유실, 택배 서비스, 휴게실 및 카페테리아 등을 마련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공식 협찬사인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앤컴퍼니를 비롯해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용품업체 150개 업체의 35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베이비페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거나 기존 회원일 경우 행사 종료일까지 개인 정보를 수정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신한 베페 하이포인트 나노카드를 발급 받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0.08.18 I 윤종성 기자
토토 사회봉사단, 영아원 찾아 사랑의 ‘베이비 마사지’
  • 토토 사회봉사단, 영아원 찾아 사랑의 ‘베이비 마사지’
  •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17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아기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한 베이비 마사지 봉사 활동에 참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매달 1회씩 영아원을 방문하고 있는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이날 역시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주관한 ‘베이비 마사지’ 봉사 활동에 참가해 아기와 따뜻한 정을 나눴다. ‘베이비 마사지’ 는 아기들에게 오감의 자극을 통해 안정적인 정서 발달과 신체발달을 돕는 마사지로써, 태어나면서부터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미혼모 영아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활동이다. 이밖에 스포츠토토 봉사단은 쾌적한 영아원의 환경을 위해 청소와 정리 등을 돕고 아기들에게 우유를 먹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원은 “스포츠토토 봉사단은 매달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정과 삶의 보람을 동시에 나누고 있다” 며 “스포츠토토는 사회의 공익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인 만큼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매달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지적발달 장애아동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한편 이 외에도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원들이 베이비 마사지 봉사활동에 참가해 아기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10.08.13 I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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