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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지상렬, 애벌레 변신 '아재 애교' 폭소
  • '은밀하게 위대하게' 지상렬, 애벌레 변신 '아재 애교' 폭소
  • ‘은밀하게 위대하게’[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그맨 지상렬이 전신 애벌레 옷을 입고 치명적인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 이계인의 의뢰를 받아 지상렬의 몰카가 펼쳐진다.공개된 사진에는 깜찍한 애벌레로 변신한 지상렬의 치명적 애교 퍼레이드가 담겨 있다. 그는 두 손을 위아래로 파닥이는가 하면 잔디밭에 누워 두 발을 까딱이며 꼬리를 움직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지상렬이 가짜 동충하초 음료 사업의 CF 촬영을 위해 전신 애벌레 옷을 입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지상렬은 혼자서는 입고 벗을 수 없는 불편한 애벌레 옷으로 인해 촬영 스태프에게 몸을 맡긴 채 질질 끌려다니는가 하면, 촬영 콘셉트 대로 공중에 매달아 놓은 축구공을 머리로 맞추기 위해 콩콩 점프를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위’ 제작진은 “치명적인 애교로 중무장한 ‘귀요미 애벌레 지상렬’의 모습은 분명 모두를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할 것. 아이돌 뺨치는 애교를 선보일 그의 모습을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상렬의 몰래카메라는 오늘(5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 프리미어 시사회 개최☞ [포토]''50가지 그림자'' 女주인공 다코타 존슨☞ [포토]''50가지 그림자'' 팝스타 할시 참석☞ [포토]''50가지 그림자'' 다코타 존슨, 우아하게☞ [포토]''50가지 그림자'' 팝스타 할시, 시크 매력☞ [포토]''50가지 그림자'' 리타 오라, ''청순 반전 매력''
2017.02.05 I 정시내 기자
①"'충남 엑소'가 뭐예요?" 잠룡은 왜 모바일 예능으로 갔나
  • [대선in 예능]①"'충남 엑소'가 뭐예요?" 잠룡은 왜 모바일 예능으로 갔나
  • 양세형의 숏터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대선을 앞두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력 대권 주자가 늘고 있다. 무거운 시사 프로그램이 아닌 가벼운 형태의 인터뷰로 젊은 유권자에 어필한다. 정통 토크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모바일 콘텐츠 등 다변화되는 추세다.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한 SBS 모바일 콘텐츠 ‘양세형의 숏터뷰’가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19일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은 1일 기준 총 27만 회가 재생됐다. 유튜브에서는 60만회에 육박했다. 통합 100만회를 넘었으며 수만건의 ‘좋아요’를 얻었다. 관련 댓글은 수천 건이 넘는다. 안 지사가 출연하기 전 방송한 가수 아이비 편이 3만 회, 방송인 타일러 라쉬 편이 5만 회에 그친 것을 고려하면 최대 10배 가까이 차이난다.안 지사는 방송에서 자신을 유명 아이돌 그룹에 비유해 ‘충남 엑소’라 소개하거나 양세형을 번쩍 들어 올린 후 체력관리 비법, 피부 관리 비법 등을 말했다. 또 ‘박근혜’ ‘이명박’ 중 한 명을 이상형으로 선택해 달라는 양세형의 짓궂은 질문에 웃음으로 응수하고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가수 장윤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질문하는 양세형에게 “‘세발이형’(양세형) 그만해”라고 재치있게 답하기도 했다. 대선을 앞둔 대권주자의 일반적인 인터뷰와 다른 모습이다.‘양세형의 숏터뷰’는 유명 인사를 초청해 인터뷰하는 콘셉트의 모바일 콘텐츠다. 개그맨 양세형이 진행하는데 질문과 답변을 하는 과정이 재치있다. 지난해 연말에 방송한 SBS 연예대상에서 모바일아이콘상을 받는 등 뉴미디어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장훈 충청남도 미디어센터장은 1일 이데일리에 “그동안 안 지사가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무거운 모습을 자주 보여 드린 듯하여 출연을 결정했다”며 “유쾌한 안 지사의 평소 모습이 잘 보여 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방송 후 ‘안희정 지사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 ‘탈권위적이고 소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등 긍정적인 시청자 반응이 나왔다. 특히 2030세대의 반응이 뜨겁다. 모바일 콘텐츠 특성상 이들의 접근이 용이한데다 정치라는 무게감을 덜어내 가볍게 소비할 수 있다. ‘양세형의 숏터뷰’를 기획하고 연출한 소형석 SBS PD는 “방송 포맷이 다변화되면서 정치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양세형의 숏터뷰’와 같은 모바일 콘텐츠는 기성세대 보다는 청년층에게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이들과 소통하려는 이들에게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정치인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2012년 치러진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문재인 당시 대권 주자가 SBS 인기 토크 프로그램인 ‘힐링캠프’에 출연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한 주 간격으로 같은 프로그램에 등장했으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5년이 지나 유력 대권 주자들이 선택하는 예능프로그램의 폭이 넓어졌다. ‘힐링캠프’가 정통 토크프로그램이었다면 안희정 지사가 출연한 ‘양세형의 숏터뷰’는 예능에 더 가깝다.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과 이재명 성남시장은 종합편성채널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했다. ‘말하는 대로’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를 들고 거리로 나가 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권 주자들은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하는 동시에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선보였다. 일석이조다.소형석 PD는 “정치인이 출연한다고 하면 프로그램마저 경직될 우려가 있어 이러한 부담을 최대한 덜어내고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정치색을 과하게 드러내거나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내용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을 담으려고 한다”고 말했다.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필요이상으로 미화된다면 이후 정치 행보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정치인을 희화화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권자도 있다. 이성적인 판단이 우선되는게 아닌 ‘이미지 정치’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다. 결국 정치와 예능프로그램은 물과 기름 같아서 하나로 섞이기 힘들다는 것이다. 안희정 지사는 ‘양세형의 숏터뷰’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치인들은 메시지를 내고 싶어 하는 데 효과적이려면 웃음이 칵테일처럼 적절히 배합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는 아직 해학과 위트, 재미, 진지함, 메시지를 섞어서 어느 정도까지 소화할 수 있는지 문화적으로 축적된 게 없어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말하는 대로
2017.02.04 I 이정현 기자
'분홍 소시지' 식스밤, 빨간 원피스로 컴백?
  • '분홍 소시지' 식스밤, 빨간 원피스로 컴백?
  • 식스밤(사진=페이스메이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분홍 소시지’ 식스밤(sixbomb)이 컴백한다.소속사 페이스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식스밤이 오는 8일 신곡 ‘예뻐지는 중입니다 Before’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식스밤은 이어 1개월 후 완전히 다른 곡인 ‘예뻐지는 중입니다 After’를 발매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빅스 등 아이돌 그룹들이 선보인 3부작 도는 연간 프로젝트에 동참한다.특히 식스밤은 이번 컴백에 앞서 유청과 한빛이 탈퇴하고 슬비와 가빈이 새롭게 투입됐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네 멤버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빼어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이 중 가빈은 에일리, 미스에이, 2PM, 거미, 배치기, 에픽하이, 제국의아이들 등 여러 가수의 댄서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왔다.식스밤은 지난해 파격적인 ‘분홍 소시지’ 의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 ◀☞ 레드벨벳, 오늘(3일) ‘뮤직뱅크’ 통해 컴백 무대 최초 공개☞ 매드클라운+볼빨간 '합공', 자이언티도 못버텼다☞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1년 만에 1억 스트리밍 돌파☞ '인생술집' 이다해 "황당한 성매매 루머, 화났다"☞ ‘인생술집’ 이다해 “남친 세븐, 순수함에 반했다”
2017.02.03 I 김은구 기자
'인디는 배고프다' 이젠 옛말…음악의 상업적 코드 급부상
  • '인디는 배고프다' 이젠 옛말…음악의 상업적 코드 급부상
  • 볼빨간사춘기와 악동뮤지션, 신현희와김루트(위부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인디’가 대중음악계의 상업적 코드로 급부상했다. 인디를 장르로 앞세우거나 인디풍의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들이 상업적으로 잇단 성공을 거두고 있다.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 혼성밴드 신현희와김루트,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인디’는 ‘인디펜던트(Independent:독립적인)’의 의미다. 인디음악은 음반의 제작부터 많게는 유통, 홍보까지 직접 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일컫는다. 인디 뮤지션들은 대형 음반기획사(레이블)의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대중성을 좇는 대신 자신의 개성을 살린 음악을 한다. 실험적인 음악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 뮤지션들도 많았다.대중의 취향이나 시류에 따르지 않다보니 인디 뮤지션들이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사례는 드물었다. 많은 대중의 호응을 얻기보다 특정 마니아 층의 공감을 샀다. ‘인디 뮤지션은 배고프다’는 말이 나온 것도 그래서다.◇ ‘인디’ 유행의 주류로 정착현재 대중음악 시장은 유행과 다른 길을 걸었던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이 유행의 주류가 되고 있는 분위기다. EDM을 비롯한 화려하고 현란한 음악들이 주류를 이뤄온 시장에서 언뜻 단조롭게까지 느껴지는 심플하면서도 가벼운 음악이 볼빨간사춘기, 악동뮤지션, 신현희와김루트의 공통점이다. 이들이 선보이는 인디풍의 음악이 음악시장에서 대중성과 상업성을 담보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인디 뮤지션들은 각자 자신만의 화법을 구사하는데 볼빨간사춘기와 악동뮤지션, 신현희와김루트 등은 그런 화법으로 충분한 팬덤을 구축했다”며 “유행에 따라 도식화된 기존의 음악과 결부되기를 거부할 정도로 뚜렷한 각자의 개성이 강력한 무기가 된 셈”이라고 분석했다.볼빨간사춘기와 악동뮤지션은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차트 정상에 오르는 게 이제는 일상적인 일이 돼 버렸다. 그 만큼 팬덤이 확고하다. 신현희와김루트도 매번 신곡이 차트에서 롱런을 한다. 이재원 한양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는 “대중음악 시장의 상품들이 듣는 음악과 보는 음악으로 나눠졌다”며 “인디 풍의 음악이 호응을 얻는다는 것은 아이돌 그룹 스타일의 보는 음악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거나 식상해진 소비자들에게 듣는 음악으로서 역할을 잘 하고 있는 증거”라고 말했다.악동뮤지션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고 신현희와김루트가 소속된 문화인은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편입됐다. 볼빨간사춘기는 신곡의 잇단 흥행으로 지난해 음원으로만 억대의 수입을 받아갔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을 굳이 ‘인디 뮤지션’으로 분류하는 것에 일각에서는 의문부호를 달기도 한다. 확실한 것은 이들이 추구해온 음악은 기존의 유행과 다르다는 것이다. 기획사가 이들을 제작한다기 보다는 이들 스스로 개성이 뚜렷한 음악을 만들어 내놓고 기획사는 이들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역할을 한정하고 있다고 보는 게 옳다.◇일상 대화처럼 친근한 가사 ‘공감’이들 음악의 매력 요소로 신선한 느낌의 리듬과 함께 톡톡 튀는 가사가 꼽힌다. 볼빨간사춘기의 ‘좋다고 말해’를 예로 들면 ‘안녕, 오늘도 같은 자리 버스 창가에 기대앉은 네게 인사를 해, 하이(Hi). 역시 넌 받아 주지를 않네. 인기 많고 잘생긴 넌 내게만 그렇게 쌀쌀하게 굴더라’라는 가사는 단어 하나하나가 많은 고민 끝에 결정된 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툭툭 던지는 것들을 나열한 듯하다. 강태규 평론가는 “이문세 팬들에게 노래 가사가 한권의 시집처럼 다가왔다면 볼빨간사춘기 팬들에게 노래 가사는 SNS와 스마트폰 메신저에서 주고 받는 글들의 느낌일 것”이라며 “요즘 10~20대가 쉽게 공감하고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언어의 형식미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가사가 다른 형태였다면 이들의 음악이 주목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오히려 형식에 구애를 받지 않은 게 이들에게는 승부수가 됐다.이재원 교수는 “이 뮤지션들이 스스로 ‘인디’라는 것을 의식하고 음악을 만들었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신선함을 추구하면서 기존과 다른 음악을 만들겠다는 열망이 현재의 결과를 만들어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레이디스코드+두번째달, 서문시장 상인들 위로무대☞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1년 만에 1억 스트리밍 돌파☞ 매드클라운+볼빨간 '합공', 자이언티도 못버텼다☞ '분홍 소시지' 식스밤, 빨간 원피스로 컴백?☞ '인생술집' 이다해 "황당한 성매매 루머, 화났다"
2017.02.03 I 김은구 기자
치킨업계 ‘빽다방’ 또봉이통닭
  • [대박 창업]치킨업계 ‘빽다방’ 또봉이통닭
  • 51만명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요즘 위기다.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서민들은 지갑을 굳게 닫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갑을 논쟁은 이제 프랜차이즈 업계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았다. 없는 일자리에 생계형 소자본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경쟁도 치열해졌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있다. 자신만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앞세운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살펴본다.[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또봉이통닭은 쭉 8900원에 판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1만원 한장으로 치킨 한 마리 먹기 힘든 세상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에서 주문하려면 가장 싼 프라이드 치킨만 해도 1만5000원을 훌쩍 넘는다.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옛날통닭 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은 비싼 치킨값에 반기를 들었다. 최종성 또봉이통닭 대표는 최근 TV광고에 직접 출현해 ‘한 마리 8900원’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대표가 직접 광고 모델이라는 점,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싼 가격이라는 점에서 치킨업계 ‘빽다방’이나 다름없다.최종성 또봉이통닭 대표2011년 용인시 보정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 또봉이통닭은 가맹사업 시작한 지 4년 만에 가맹점 500호점을 돌파했다. 현재 전국 8개 지사를 중심으로 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경쟁이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점포가 500개 넘는 브랜드는 10여 개 안팎이다.여기에 장기화된 불경기로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와 비교해 가성비가 높은 또봉이통닭 창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또봉이통닭이 이렇게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경쟁력 있는 가격 덕분이다.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또봉이통닭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이유는 광고 마케팅 비용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최종성 대표는 “치킨 가격이 그렇게 비싼 이유는 연 수억원대에 달하는 과도한 광고 마케팅 비용 때문이다”라며 “A급 배우와 아이돌을 이용하다 보니 비용이 그렇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광고 비용만 줄여도 충분히 이 가격(한 마리 8900원)에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 bhc, 굽네치킨 등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광고 모델은 모두 한류 스타들의 차지다. 연간 광고 계약금은 수억원대에 달하고, 매년 로열티까지 지급해야 한다.최 대표는 직접 TV광고에 출연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한류 스타 대신 자신이 TV광고에 출연해 광고 비용을 줄였다. 대표가 직접 출연해 소비자 신뢰도 높이는 효과를 봤다.가격만 낮춘 게 아니다. ‘레드오션’인 치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였다. 옛날 시장에서 가마솥에 튀겨주던 통닭을 주메뉴로 선보였다. 유명하다는 시장 통닭들은 다 먹어보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했다. 2년 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옛날 통닭이 탄생했다.한편, 최종성 대표는 안정적인 가맹 사업을 위해 몇가지 원칙을 세웠다. 우선 예비창업자에게 가맹금, 로얄티 등의 소멸성 비용을 면제하고 본사 마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가맹점 조건도 10평(33㎡) 남짓한 소형 매장을 기준으로 해 임대료 부담도 최대한 줄였다.그는 “예비창업자가 무리하게 투자를 하게 되면 운영상 어려움을 직면해 투자금 회수도 못한다”면서 “1년 안에 투자 성패가 갈리는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라고 말했다.소자본 창업을 기반으로 하는 생계형 가맹점을 추구하는 것도 최 대표의 가맹 사업 성공 전략이다. 최종성 대표는 “가맹 사업은 책임감 있는 가맹점주를 찾는게 중요한데 가맹사업에 생계를 하려는 2000만원 이하 생계형 가맹점주가 더 큰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제2브랜드와 관련해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제2브랜드를 오픈하고는 하는데 이는 그만큼 기존 사업이 어렵다는 뜻”이라며 “당분간 또봉이통닭에 집중해 1000호점 오픈 등 안정적으로 사업이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봉이통닭 본점
2017.02.02 I 김태현 기자
자이언티 '콤플렉스' 아이돌 비하 '의혹'
  • 자이언티 '콤플렉스' 아이돌 비하 '의혹'
  • 자이언티(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신곡으로 인해 아이돌 가수들을 비하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1일 발매된 자이언티의 새 앨범 ‘OO’ 수록곡 ‘콤플렉스(Complex)’의 가사 중 ‘내가 아이돌이었음 좋겠어/춤 잘 추고 잘생긴 놈/사랑 노래만 쓰면 되니까/노래 못하면 벗으면 되니까’라는 부분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보컬 등 음악적 실력은 없고 보여주는 것만으로 인기를 끄는 아이돌 가수들을 비꼬는 내용이라는 지적이 일었다.하지만 억측이라며 자이언티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아이돌 비하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콤플렉스’는 자이언티의 노래를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해솔아 형은 콤플렉스가 없어 미안’ ‘나처럼 살아봐’ ‘내가 네 콤플렉스다 인마’라며 이어받는 형식이다. 자이언티의 고민을 지드래곤이 상담해주는 스타일이다.피처링 파트너가 지드래곤이라는 것도 ‘콤플렉스’의 가사가 아이돌 비하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는 근거가 돼주고 있다. 지드래곤이 이끄는 빅뱅은 국내 아이돌 그룹 중 최정상급으로 꼽힌다.▶ 관련포토갤러리 ◀☞ ''스포테이너'' 최지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역적'' 가진 것 없는 자들의 분노 폭발 ''기대감 상승''☞ ''역적'' 김병춘, 짧은 등장 강렬한 인상 ''존재감 발산''☞ ''화랑'' 박서준-박형식, 누구에 몰입해도 가슴 아픈 이야기☞ ''님과함께2'' 서인영·크라운제이, 쇼윈도 커플 전형으로 남나☞ 예정화 ''라스''서 김구라-김정민 열애설 언급 ''왜?''
2017.02.01 I 김은구 기자
에어로빅 도전 크나큰, '아육대' 비하인드 영상공개
  • 에어로빅 도전 크나큰, '아육대' 비하인드 영상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보이그룹 크나큰의 에어로빅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크나큰은 1일 네이버 V LIVE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달 30일 방송된 MBC ‘2017 아이돌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크나큰은 평균키 185cm의 장신 멤버로 구성돼 에어로빅에는 불리한 체격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약 한 달여간의 연습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크나큰 정인성은 “두 번째 ‘아육대; 출전인데 이번에는 육상, 에어로빅에 출전하게 됐다” 며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힘을 달라” 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최종 결과는 비록 4위로 그쳤지만 ‘마성의 아이언맨’, ‘최장신 아이돌’ 크나큰은 아육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크나큰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 주상욱 소속사 대표 "3월 결혼·양가 상견례 No"☞ ''역적'' 김병춘, 짧은 등장 강렬한 인상 ''존재감 발산''☞ 아이오아이 김소혜, VR드라마 ''첫사랑이다'' 주인공 낙점☞ ''님과함께2'' 서인영·크라운제이, 쇼윈도 커플 전형으로 남나☞ ''동주''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특별 상영회
2017.02.01 I 박미애 기자
'아육대' 성소 "멤버·팬들 위로에 눈물…또 도전할래요"(인터뷰)
  • '아육대' 성소 "멤버·팬들 위로에 눈물…또 도전할래요"(인터뷰)
  • 성소[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육대 스타’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자신을 응원하고 위로해준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워했다.성소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리듬체조 종목에 도전했다. 성소는 지난 추석 특집 당시 리듬체조에 첫 도전해 금메달을 땄던 터라 이번 설 특집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경기 초반 후프를 놓치는 예상치 못한 실수를 범했고 고난도 기술을 훌륭하게 소화를 했지만 감점 탓에 동메달에 그쳤다. 리허설 때 완벽에 가까운 기술과 퍼포먼스를 펼쳤던 터라 현장의 아쉬움은 더 컸다.다음은 성소가 이데일리 스타in와 나눈 일문일답.-추석 특집 이후 근황 및 설특집 나간 후 소감은. 아쉬워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는데.△지난해 ‘아육대’ 이후 큰 사랑을 받아서 손연재 선배님과 차오루 언니와 같이 ‘마리텔’ 방송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리듬체조에 관심도 더 많이 갖게 됐어요. 우주소녀라는 그룹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곳에서 우주소녀를 찾아 주셔서 바쁘고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제(30일) 설 특집 ‘아육대’ 방송이 나간 후 정말 많은 분들이 자기 일처럼 가슴 아파 해주고 격려도 많이 해줘서 이런 배려에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나한테 좋은 동료들, 언니들, 친구들, 동생들이 생겨서 행복하다고 느꼈어요.-연습은 얼마나, 힘든 순간은 없었나.△한 달 반 정도 연습을 했어요. 우주소녀가 ‘너에게 닿기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해서 연습을 많이 못 해서 사실은 걱정이 많았어요. 부담감도 커서 연습할 때 너무 걱정이 됐어요. 이번에는 후프여서 공과 달리 들고 다니면서 연습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어요. 후프와 한 몸이 되기 위해 수없이 연습을 했지만 실패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다행히 리허설 때 나쁘지 않았고 녹화 전에 멤버들이 ‘실수해도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준비한 무대를 마음껏 보여주라’고 응원해줬는데 생각지 않았던 곳에서 실수를 했어요. 그래도 순위권 밖일 거라 생각했는데 동매달도 저에게는 매우 감사한 일이에요.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더 열심히 노력해서 또 도전해보고 싶어요. 우주소녀-가장 중점을 둔 포즈나 기술이 있었나.△해설위원님이 말했던 것처럼 동작에 허리를 쓰는 게 많았어요. 리듬체조 선수들이 겪는 고통을 좀 더 알 것 같았어요. 가장 중점을 뒀던 기술은 마지막에 했던 기술이었어요. 가장 걱정을 했고 동시에 가장 욕심이 났어요. 결과적으로 저를 가르쳐준 선생님들과 스태프분들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는 멤버들과 팬분들이 직접 경기를 지켜보고 저와 함께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려줘서 미안했어요. 그래서 더 울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많은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그래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관련기사 ◀☞ 김형석 "이효리, 많은 음악적 생각 쏟아내고 있다"☞ 천우희, 생애 첫 팬미팅 ‘희소식’ 3월 개최☞ ‘내일 그대와’ 신민아·이제훈 “촬영 내내 따뜻했다”☞ ''밤의 해변~'' 홍상수 감독·김민희, 베를린영화제 동반 참석☞ ''도깨비'' 최리 "성형한 적 없어, 앞트임 오해 받아 속상해"
2017.01.31 I 박미애 기자
김형석 프로듀서, 대만 오디션 프로 최종 심사위원 참여
  • 김형석 프로듀서, 대만 오디션 프로 최종 심사위원 참여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형석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이 대만 알파 뮤직 정기오디션인 ‘라이트 업 (LIGHT UP) 만인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의 결승전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라이트 업 (LIGHT UP) 만인스타발굴 오디션’은 설 연휴기간인 28일 ‘ERA MUCH TV’에서 특집으로 방송됐다. 해당 오디션은 2015년부터 알파뮤직에서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오디션. 3회째인 올해는 1만명 이상이 참석했다. 오디션은 창작조, 보컬조, 댄스조로 나눠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최종 합격자는 알파 뮤직에서 정식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전역을 누비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할 기회가 최종 합격자들에게는 주어진다. ‘라이트 업 만인스타발굴 오디션’은 전 FIR 그룹의 멤버인 리얼이 창립한 알파 뮤직의 주최로 이뤄졌다. 알파 뮤직은 지난 해 대만 대표 멀티 미디어 회사인 에라 그룹에 인수됐다. 에라 그룹은 미디어 운영, 영화 드라마 제작, 음반 제작 판매, 연예인 매니지먼트, 위성TV 방송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키위미디어그룹은 21일 대만 에라 그룹(ERA GROUP) 계열사인 ㈜알파뮤직(ALFA MUSIC)과 MOU를 맺고 아이돌 공동 육성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12월에는 태국의 초대형 한류 쇼핑몰 운영사인 ‘쇼디시(SHOW DC)’사, 태국 공연기획사?연예인 아카데미사인 A9과 MOU를 맺고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200억원 규모의 아이돌 그룹 제작에 돌입했다.김형석 회장은 “이번 ‘라이트 업 만인스타발굴 오디션’의 결승전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고 하면서 “수준 높고 열정 넘치는 지원자들로부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며 최종 합격자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아육대'' 후프 놓친 성소, 선수급 경기에도 ''금메달 2연패 좌절''☞ ‘라스’ 김나영 “길가던 내게 반한 남편, 수소문해 만나”☞ 한재림 "노 대통령 서거 큰 충격…자기검열 안 해"(인터뷰)☞ 공유, 몸값 대비 티켓 파워 최고…흥행과 개런티 상관관계☞ ‘도깨비’, 알다가도 모를 흠집내기
2017.01.31 I 박미애 기자
  • 30대, 40대 설 연휴 기간 동안 특선영화 많이 시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전국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TNMS에 따르면 지난 1월27일(금) 부터 1월30일(월) 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방송된 프로그램 중 KBS2 <월계수양복점 신사들> 46회가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10대 6.9%, 20대 8.1%, 30대 10.7%, 40대 15.0%, 50대 21.9%). 하지만 30대와 40대에서는 다른 연령층과 달리 설 연휴 기간 동안 특선영화를 많이 시청했다.30대에서는 SBS 특선한국영화 <검사외전>이 시청률 6.9%로 전체 시청률에서 4위를 차지하였고, 40대에서는 KBS2 특선영화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시청률 10.7%로 4위, <검사외전>이 시청률 8.7%로 9위를 차지하며, Top10 순위권 안에 영화 프로그램이 2개가 포함되면서 40대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영화를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에서는 KBS1 <빛나라 은수> 45회가 시청률 28.4%로 가장 높았다.10대에서는 <월계수양복점 신사들> 다음으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가 5.3%로 가장 높았다. 20대에서는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가 4.6%로 <월계수양복점 신사들> 46회(8.1%), 45회(6.5%)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였고, tvN <신서유기3>가 시청률 3.6%로 10위를 차지하며 유일하게 PP채널 프로그램이 Top10 순위권에 들어왔다.
2017.01.31 I 김현아 기자
“KT 멤버십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2배 할인, 올해도 계속”
  • “KT 멤버십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2배 할인, 올해도 계속”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보다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제공한다.‘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한 달에 한번,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의 할인 혜택(상시 혜택 대비)을 제공한다.지난해 출시된 ‘더블할인 멤버십’은 2016년 4월 시작부터 12월 말 종료까지 약 500만건의 누적이용 건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객의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17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2017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시즌제를 도입하여, 문화공연 및 시즌별 트랜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2017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뚜레쥬르 전 고객 30% 할인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할인, 일반고객 30% 할인(앱/웹 이용시) ▲CGV 전 고객 현장예매 시 본인 4,000원 할인 ▲롯데월드 전 고객 자유이용권 본인 70% 할인, 동반 3인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혜택 ‘그레이트컬쳐’의 경우, 매월 그 달의 문화혜택을 선정하여 더블할인 단독 최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천 포인트만 차감되기 때문에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월에는 ‘그레이트컬쳐’의 2017년 더블할인 멤버십 첫 참여를 기념하여 흥행 최정상 뮤지컬인 ‘뮤지컬 아이다’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 ‘뮤지컬 아이다’ 혜택은 더블할인 참여 제휴사의 통합 월 1회 사용횟수와는 별도로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이외에도, KT 멤버십은 통신사 최초로 홈쇼핑 온라인몰인 ‘현대Hmall’과 멤버십 제휴할인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KT(030200)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KT 멤버십 앱을 통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Hmall의 TV홈쇼핑 방송상품 최대 7%, 백화점 및 일반상품 최대 5% 추가할인이 횟수제한,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가능하다.KT 유무선사업본부 무선서비스 담당 임채환 상무는 “2017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은 더욱 진보된 모습의 선택형 멤버십으로 KT멤버십만의 특별한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원이 다른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7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 및 ‘KT 멤버십’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 (www.olleh.com) 이나 ‘K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T의 6대 상품(모바일, 인터넷, IPTV, WiBro, 인터넷 전화, 집전화)를 이용 중이라면 KT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KT 5G 시범서비스, ITU 표준화 회의서 국제표준 초안 채택☞KT CEO추천위, 황창규 회장 연임 결정..3월 주총서 선임☞KT, 설 특집 MBC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 VR 독점 공개
2017.01.31 I 김현아 기자
'아육대' 후프 놓친 성소, 선수급 경기에도 '금메달 2연패 좌절'
  • '아육대' 후프 놓친 성소, 선수급 경기에도 '금메달 2연패 좌절'
  • MBC ‘아육대’ 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우주소녀 성소가 아쉽게 2연패를 놓쳤다.성소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리듬체조 종목에 도전했다.성소는 지난 추석 특집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도 유력한 후보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경기 초반 후프를 놓치면서 후프와 선수 모두 경기장 밖을 벗어나는 실수를 범했다. 이어서 고난도 기술을 펼치며 경기에 집중했지만 초반 실수로 감정을 당하면서 동메달에 그쳤다.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은 “선수들의 경기 수준”이라고 극찬하며 성소의 감정을 아쉬워했다. 성소가 리허설 때 완벽에 가까운 기술과 퍼포먼스를 펼쳤던 터라 아쉬움은 더 컸다.성소는 “리허설 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기대가 컸던 만큼 부담이 컸던 것 같다”며 “아쉽다”고 얘기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관련기사 ◀☞ 한재림 "노 대통령 서거 큰 충격…자기검열 안 해"(인터뷰)☞ 공유, 몸값 대비 티켓 파워 최고…흥행과 개런티 상관관계☞ ‘라스’ 김나영 “길가던 내게 반한 남편, 수소문해 만나”☞ ''황금주머니'' 송유안 "제2의 연기인생, 확실한 악역이 낫죠"☞ 아스트로·피오·루이, 설 특집 수혜자들
2017.01.31 I 박미애 기자
아스트로·피오·루이, 설 특집 수혜자들
  • 아스트로·피오·루이, 설 특집 수혜자들
  • ‘아육대’,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연휴가 끝났다. 설 특집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덕분에 대중과 좀 더 가까워진 스타도 있다. 지난 4일 동안 눈부신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스타들을 찾아봤다. ◇초대 에어로빅 우승, 아스트로 데뷔 2년차 그룹 아스트로는 30일 방송한 MBC ‘2017 아이돌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남자 에어로빅 초대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최연소 도전자로 등장한 아스트로는 해적 콘셉트로 안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6인조 그룹이지만 그동안 차은우에 관심이 쏠렸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아육대’는 아스트로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계기였다. 이밖에도 차은우는 MBC ‘오빠생각’에 출연해 ‘영업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피오, ‘순둥 매력’에 빠지다 그룹 블락비 피오는 27,28일 방송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블락비 래퍼로 거친 이미지였던 피오는 이번 ‘발칙한 동거’에서 귀여운 남동생으로 거듭났다. ‘방주인’ 김신영과 홍진영을 맞이하기에 앞서 따뜻한 주스를 사오는가 하면,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극단 친구들을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도 읽을 수 있었다.하지만 블락비 피오가 아닌 표지훈(본명)으로선 어머니를 떠나보낸 비통한 시간이었다. ◇루이, 데뷔도 전에 뜬 ★데뷔도 하기 전에 이름을 알린 스타가 있다. 걸그룹 H.U.B의 루이다. 루이는 ‘아육대’ 여자 60m 결승에서 독보적인 속도를 자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달 동안 육상 연습에 매진한 결과였다. 기록은 9초06로, 놀라운 기량에 전설적인 육상 스타의 이름을 딴 칼 ‘루이’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우승 후 눈물을 펑펑 흘리며 멤버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11월 싱글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을 발표한 H.U.B는 오는 2월 9일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역적’ 이하늬, 60초 등장에 강렬한 존재감☞ 이동휘·김동욱·호야, ‘자체발광’ 합류 확정☞ 이민호 측 “입대 시기 미정…통보 기다리는 中”☞ ‘도깨비’, 알다가도 모를 흠집내기☞ ‘도깨비’, 진한 여운… OST ‘첫눈처럼’ 여전한 1위
2017.01.31 I 김윤지 기자
'아육대' 틴탑·B.A.P·세븐틴 등 男 6팀 에어로빅댄스 대결
  • '아육대' 틴탑·B.A.P·세븐틴 등 男 6팀 에어로빅댄스 대결
  • 틴탑 B.A.P 스누퍼 크나큰 아스트로 세븐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틴탑, B.A.P.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크나큰이 에어로빅댄스로 대결에 나선다.6팀의 보이그룹들은 30일 오후 5시15분부터 방송되는 MBC 설 특집 ‘2017 아육대’에 새로 추가된 남자 에어로빅댄스 종목에 출전했다. ‘아육대’는 ‘아이돌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의 줄임말로 아이돌스타들이 실제 스포츠 종목으로 경기를 하는 MBC의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제작진은 “6팀이 마치 각자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듯 서로 다른 콘셉트로 예술적인 무대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틴탑은 특유의 ‘칼군무’로 에어로빅댄스를 완성했고 B.A.P는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를 그대로 보여줬다. 세븐틴은 고난도 동작을 소화했다. 끼와 열정이 넘친 스누퍼, 최연소 그룹의 풋풋함으로 승부한 아스트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 크나큰까지 각자 특색 있는 에어로빅댄스를 선보였다. 6팀 모두 연습실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스케줄을 하면서도 틈이 날 때마다 안무를 연습하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계속 낼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또 AOA 초아는 현장 리포터로 출격해 이들 보이그룹들로부터 준비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2017 아육대’에서는 이들이 땀을 흘리며 연습해온 장면들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역적'' 채수빈, 혹한 속 장대에 매달린 이유는?☞ ''오빠생각'' 채수빈, 소주광고 연기에 시청자 ''심쿵''☞ 채수빈vs임수향, 설 연휴 매력대결 통해 ''예능 기대주'' 부상☞ ''꽃놀이패'' 임수향, 김제동 쥐락펴락…예능 기대주 ''등극''☞ ''공조'' 올 개봉작 중 최단 400만 돌파 ''흥행 역주행''
2017.01.30 I 김은구 기자
KT 5G 시범서비스, ITU 표준화 회의서 국제표준 초안 채택
  • KT 5G 시범서비스, ITU 표준화 회의서 국제표준 초안 채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 국제표준화 회의에 참석한 국내 인사들이다. 왼쪽부터 KT 최회림 책임연구원, 정성호 한국외대 교수다.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ITU 이재섭 전기통신표준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야마모토(Yamamoto) SG16 부의장, 이재섭 ITU 표준화총국장, 시마오(Mr. Simao) ITU 자문의원, 루오(Mr. Luo) SG16 의장이다.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KT(030200)(회장 황창규)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에서 360˚ VR 생중계를 비롯한 KT 5G 시범 서비스 5개가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KT는 이번 회의에서 Sync View, 360’ Live VR, Omni-View등 평창 올림픽을 위해 개발해 온 5G 서비스들의 시나리오 및 기술요구사항을 국제표준 기고서(Contribution)로 제안했다.이후 10일간의 토론을 거쳐 ITU에서 표준 문서 초안(Draft Recommendation)으로 선정됐다.이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에 대한 표준안이 승인된 것이다.특히, 표준제안 문서 채택을 위해 일본 NTT에서도 동경 2020 하계 올림픽을 위한 5G 서비스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해 KT 표준과의 경쟁이 있었으나, KT가 양사의 제안 내용을 취합 후 에디터(Editor)로서 하나의 표준 문서를 주관해 개발하기로 합의했다.KT는 ITU와 GSMA등에서 의장단에 진출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 5G 망관리 국제표준, 평창 5G 규격 등을 완성하는 등 5G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5G 서비스 표준안의 경우, 실감형/실시간 미디어의 특성상 5G 네트워크가 구현되지 않으면 상용화가 어렵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5G 시대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KT는 평창 올림픽을 위한 5G 서비스를 실험실이 아닌 서울 중심가인 광화문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하였다. 이번 KT 5G 서비스의 국제표준화 성과를 기반으로, 5G에서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서비스가 표준을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KT CEO추천위, 황창규 회장 연임 결정..3월 주총서 선임☞KT, 설 특집 MBC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 VR 독점 공개☞[무료추천주] 2月 급등 포착주!!! 300% 수익!! 지금 大공개
2017.01.30 I 김현아 기자
명절 단골손님, '아육대'·'주먹쥐고'
  • [오늘의TV]명절 단골손님, '아육대'·'주먹쥐고'
  • ‘아육대’(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풍성한 상차림이다. 지상파 3사가 설 연휴를 맞아 신선한 소재와 장르로 무장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육대’와 ‘주먹쥐고’처럼 명절이면 찾아오는 프로그램도 있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30일 설특집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봤다. KBS2 ‘신드롬맨-나만 그런가?’는 스타의 일상과 심리를 관찰하며 대화를 나누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최민수와 가수 솔비가 출연하고,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가 MC를 맡았다. 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MBC ‘2017 아이돌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다. 지난 16일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B1A4·B.A.P·엑소·NCT·AOA·트와이스·EXID·레드벨벳·여자친구 등 남녀 아이돌 멤버가 출연한다. 올해는 풋살을 대신 남자 에이로빅 댄스를 신설했다. 1부는 30일 오후 5시 15분, 2부는 30일 오후 6시 35분 방송.MBC ‘오빠생각’은 스타가 대중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 ‘영업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다. MC 탁재훈, 유세윤, 양세형을 비롯해 윤균상, 채수빈, 양세찬, 이상준, 솔비, 경리, 레드벨벳 조이, 이말년,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한다. 29일 방송에 이어 2부는 30일 오후 8시 35분 방송.SBS ‘주먹쥐고’ 시리즈도 돌아온다. ‘주먹쥐고 소림사’, ‘주먹쥐고 주방장’에 이어 ‘뱃고동’이다. 200년 전 정약전 선생이 쓴 ‘자산어보’를 재해석해 김병만을 필두로 육중완·김종민·이상민·육성재·강예원이 흑산도를 찾아 물고기의 생태와 바다 먹거리에 대해 살펴본다. 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주먹쥐고 뱃고동’(사진=SBS)
2017.01.30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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