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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꼽은 상생 우수 대기업은?
  • 소상공인이 꼽은 상생 우수 대기업은?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소상공인들은 롯데·CJ 등 유통 대기업이 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우수평가를 받은 KT(030200), 삼성, LG 등도 소상공인과의 상생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지난 3~4일 회원 1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기업 상생지수’ 설문조사 결과 KT가 1754점을 획득해 상생노력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삼성·SK·LG·CJ·한화·두산·KT 등 총 7개 그룹형 기업과 이마트·롯데·홈플러스·GS리테일·현대백화점 등 총 5개 유통형 기업 등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윤리 △사회적 책임 △친근도 △협력 △소통 등 항목에서 3660점이 만점으로 실시했다.KT에 이어 △삼성(1404점) △LG(1376점) △SK(1326점) △두산(1292점) △한화(1204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CJ는 1186점을 기록해 7개 그룹형 기업 중 가장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그룹형 기업 소상공인 상생 실태 조사 결과. 자료= 소상공인연합회유통형 기업은 그룹형 기업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이마트가 1202점을 얻는데 그쳤다. GS리테일(1056점), 현대백화점(1052점), 홈플러스(1014점)도 대부분 만점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는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롯데는 926점을 기록해 전체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유통업종 대기업들이 소상공인과의 상생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 결과”라며 “그룹형 기업과 유통 대기업 모두 전 분야에서 50%이상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어 아직 대기업들의 소상공인과의 상생경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결과는 소상공인들이 골목상권에서 영업을 하면서 대기업을 대상으로 느꼈던 점을 가감없이 수치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유통 대기업 소상공인 상생 실태 조사 결과. 자료= 소상공인연합회▶ 관련기사 ◀☞KT·경기창조센터, 가상현실체험존 개장☞올레tv, 아이돌그룹 `비투비` 유료 생중계☞[포토] KT 소닉붐과 함께 'GiGA 스노우 페스티벌'
2015.12.13 I 유근일 기자
케이트 블란쳇, '마블 유니버스' 합류 가능성
  • 케이트 블란쳇, '마블 유니버스' 합류 가능성
  • 케이트 블란쳇[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케이트 블란쳇이 ‘마블 유니버스’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어티는 10일 케이트 블란쳇이 마블의 ‘토르 : 라그나로크’에 새롭게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맡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마블은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아카데미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케이트 블란쳇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유명하다. 코믹북 영화에는 출연한 적이 없지만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 같은 판타지 영화에서는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토르 :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의 3편으로 전편에 이어 톰 히들스턴,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한다. 타이키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스테파니 폴섬이 각본을 맡았다. 아직 케이트 블란쳇이 맡을 역할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트 블란쳇은 골든글로브 5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된 영화 ‘캐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이 영화로 미국배우조합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지명됐다.▶ 관련기사 ◀☞ 골든글로브 후보, 조니뎁 울고 ''매드맥스'' 웃었다☞ "미카엘은 당당했다" 경력 논란 직후 ''내친구집'' 추가 촬영☞ 태티서, ‘겨울을 닮은 너’ 어쿠스틱 버전 오늘(11일) 공개☞ [아는 형님⑤]우리가 아는 김희철, ''머리끄덩이'' 잡히는 아이돌이라니☞ [포토]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part2, 그녀는 사랑입니다
2015.12.11 I 연예팀 기자
골든글로브 후보, 조니뎁 울고 '매드맥스' 웃었다
  • 골든글로브 후보, 조니뎁 울고 '매드맥스' 웃었다
  • 조니뎁[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조니뎁은 울고 ‘매드맥스’는 웃었다.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 후보작이 10일 발표됐다. USA투데이는 이번 골든글로브 후보작이 발표되자 “조니뎁은 울고 ‘매드맥스’는 웃었다”고 보도했다.USA투데이는 “이번 골든글로브 후보로 조니뎁이 지명되지 않았다”며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의 누구도 그가 출연한 영화 ‘블랙매스’의 화이티 벌저를 좋아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블랙매스’는 흥행 실패와 함께 어떤 부문의 후보로도 지명되지 못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는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매드맥스’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USA투데이는 여름을 겨냥한 블록버스터로는 이례적인 성과라고 평했다. USA투데이는 이례적인 후보 지명에 대해 전했다. 배우 마크 러팔로는 남우주연상 코미디/뮤지컬 부문에서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아닌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Infinitely Polar Bear)’로 노미네이션 됐다. USA투데이는 탐사보도를하는 기자들을 다룬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내년 오스카 기대작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후보 지명이라고 전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감독상이 아닌 각본상에 이름을 올린 것도 수모라고 USA투데이는 보도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헤이트풀 8(The Hateful 8)’은 각본상과 여우조연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나 감독상 후보엔 오르지 못했다.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 열린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그해 아카데미 수상자를 점쳐볼 수 있는 전초전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관련기사 ◀☞ 태티서, ‘겨울을 닮은 너’ 어쿠스틱 버전 오늘(11일) 공개☞ 정혜성, ‘오마비’ ‘리멤버’ 선악 오가는 2色 매력☞ 방탄소년단 매니저 손찌검 논란…소속사 "해당직원 보직해임"☞ [아는 형님⑤]우리가 아는 김희철, ''머리끄덩이'' 잡히는 아이돌이라니☞ [포토]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part2, 그녀는 사랑입니다
2015.12.11 I 연예팀 기자
'너목보2' 브아걸 편, 평균 3%-최고 4%..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 '너목보2' 브아걸 편, 평균 3%-최고 4%..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 너목보2 브아걸 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10일 방송된 8화 ‘브라운 아이드 걸스’ 편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3.3%, 최고 4.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 최초로 여성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쾌활한 매력을 발산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브아걸’은 계속되는 음치 수색에 점점 ‘멘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3번 연속 고른 ‘음치’가 ‘실력자’로 판명 났고, 결국 ‘브아걸’은 음치 출연자와 ‘시건방춤’을 추면서 이색적인 ‘아브라카다브라’ 듀엣 무대를 펼치게 됐다.특히 3라운드에서 선택한 음치였던 ‘여고생 와인하우스’는 모두의 소름을 돋게 할 만큼 엄청난 실력자였다. 방송 직후 ‘여고생 와인하우스’가 부른 ‘You know I‘m NO Good’ 영상이 공개됐는데 조회수 14만을 기록했고,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1위까지 치솟는 등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제아가 될 뻔한 택배돌’, ‘불광동 버블맘’, ‘아이돌 세 번 거절한 간큰 남자’ 등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반전 무대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매 주 반전 있는 무대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너목보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방송한다.
2015.12.11 I 강민정 기자
우리가 아는 김희철, '머리끄덩이' 잡히는 아이돌이라니
  • [아는 형님⑤]우리가 아는 김희철, '머리끄덩이' 잡히는 아이돌이라니
  • [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가수 김희철이 4일 서울 중구 무교동 한 커피전문점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미래적으로 갑시다.”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5주년을 맞아 새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론칭했다. 첫 성적표는 1.8%(닐슨코리아 집계). 만족스러운 수치는 아니다.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을 기대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총대를 멘 여운혁 JTBC 국장은 여덟 명의 출연진을 내세워 시청률 공략에 나선다. 한명 한명을 골라 이들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었다. 이들이 꿈꾸는 ‘미래 예능’은 결국 지난날을 바탕으로 할 것이다.⑤ 김희철김희철은 자칭타칭 ‘우주대스타’다. 한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그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을 그렇게 표현했고 이제는 다른 이들도 그렇게 부른다. 강원도 횡성 출신이지만 트렌드에 가장 가깝다. SNS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을 때부터 그는 트위터 스타였다. 슈퍼주니어가 현재와 같은 인기를 얻기 전에 강인과 함께 팀의 인지도를 끌어 올린 주역이다.김희철의 활동 영역은 아주 넓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인만큼 본업은 가수이나 2005년 드라마 ‘반올림2’으로 데뷔했다. 정극과 시트콤 연기를 오가는 터라 스펙트럼도 넓다. 여기에 예능프로그램 MC를 비롯해 라디오 DJ까지 겸한다. 확장성을 겸한 다재다능이 김희철의 포인트다. ‘아는 형님’의 지향점은 미래 예능이다. B급처럼 보이나 방향은 새롭다. 여기서 김희철의 역할이 돋보인다.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있는 강호동이 ‘원시 예능인’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다면 정 반대에 그가 있다. 첫 방송에서 강호동이 아닌 김희철이 가운데 앉은 것 역시 나름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김희철은 거침이 없다. 강호동과 서장훈 등 외적으로 강해 보이는 MC와 맞서도 주눅이 들지 않는다. 슈퍼주니어 팬덤으로부터 ‘미친 오빠’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하고 싶은 말은 한다. 아이돌이지만 아이돌스럽지 않은 모습, 때로는 ‘머리끄덩이’를 잡히더라도 “나 아이돌이야!”라고 말하며 외모를 챙기는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나에겐 예능 라이벌이 없다.” 김희철은 자신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캐릭터가 강하기에 독보적이지만 동시에 금방 식상해 질 수도 있다. 인지도와 예능에서의 활약에 비해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적었다. 일종의 조율이기도 했다. ‘우주대스타’라는 별칭이 무색하게 대표작이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제는 대표성을 띌만한 예능 프로그램이 나와야 하고 ‘아는 형님’은 아주 적절한 찬스다.
2015.12.11 I 이정현 기자
KT·경기창조센터, 가상현실체험존 개장
  • KT·경기창조센터, 가상현실체험존 개장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ccei.creativekorea.or.kr/gyeonggi)가 경기센터 내에 미래 게임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VR기술 조명을 위해 ‘가상 현실 체험존(The Virtual Reality Play Zone)’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VR 체험존은 ‘체험을 통한 VR산업 붐업’을 목적으로 기획된 상설 VR체험공간으로 오큘러스 VR기기를 활용한 PC기반의 다양한 게임 및 체험 콘텐츠와 VR 모바일 게임, 문화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VR체험존 설치로 일반인들도 VR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휴식과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경기센터는 VR체험존을 통해 △보육기업 및 강소게임사를 위한 VR 콘텐츠 홍보와 마케팅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보육기업의 게임 캐릭터를 증강현실 소재로 활용해 체험자가 캐릭터와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전송하는 경계 기술 등을 소개해 VR의 확장성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이 밖에도 VR체험존의 활성화를 위해 시연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체제 구축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VR은 게임 콘텐츠 위주로 되어 있으나 교육, 체험,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며 향후 VR체험존에 증강현실(AR), 키넥트(Kinect) 등의 솔루션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 관련기사 ◀☞올레tv, 아이돌그룹 `비투비` 유료 생중계☞[포토] KT 소닉붐과 함께 'GiGA 스노우 페스티벌'☞[포토] KT 소닉붐과 함께 'GiGA 스노우 페스티벌'
2015.12.11 I 김유성 기자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 "1위 감사드립니다" 덤블링 하며 큰절"
  •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 "1위 감사드립니다" 덤블링 하며 큰절"
  • 방탄소년단[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음악 프로그램 1위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네이버 V앱에서 ‘BTS 1위 축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SBS MTV ‘더 쇼4’와 9일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V앱을 통해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멤버들이 슈가에게 ”큰절이라도 해라“라고 말했고 슈가 대신 리더 랩몬스터가 큰 절을 했다. 랩몬스터가 큰 절을 하자 이번에는 막내 정국이 나섰다. 정국은 ”제가 임팩트 있게 인사를 하겠다“면서 덤블링을 보여줘 멤버들과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고 전했다. 지민은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이런 기쁜 소식까지 있어서 겹경사“라며 ”한국에서 1위를 했는데 한국에 같이 못 있어서 죄송하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관련기사 ◀☞ 엑소, "겨울 앨범 ''싱포유'' 같이 들어요"☞ 비 "아침 점심은 폭식, 저녁은 굶어" 몸짱 비법☞ 검찰, 故김화란 남편 박상원에 징역 1년 구형☞ 세븐틴 도겸 승관, 다양한 모습으로 환상 호흡 자랑☞ 스텔라, 구글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걸그룹
2015.12.10 I 연예팀 기자
엑소, "겨울 앨범 '싱포유' 같이 들어요"
  • 엑소, "겨울 앨범 '싱포유' 같이 들어요"
  • 그룹 엑소[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가 겨울 스페셜 발매를 맞아 깜짝 방송으로 팬들과 만났다. 엑소는 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EXO의 깜짝방송’을 진행했다. 엑소는 “저희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Sing for You) 발매가 30분 가량 남아서 깜짝 방송을 시작했다”면서 팬들에게 앨범을 기대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날 찬열은 “오늘 자정에 음원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공개되니 많이 기대해달라”면서 “많이 들어주셔서 차트 순위권에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첸 역시 “앨범 정말 좋으니까 같이 많이 듣자”고 팬들에게 말했다. 수호는 “내일 저희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V앱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고 예고했다.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Sing for You)는 오늘 자정 공개됐다. 엑소는 오늘 ‘컴백 스테이지 싱 포 유’를 진행하고 신곡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관련기사 ◀☞ 비 "아침 점심은 폭식, 저녁은 굶어" 몸짱 비법☞ 세븐틴 도겸 승관, 다양한 모습으로 환상 호흡 자랑☞ 검찰, 故김화란 남편 박상원에 징역 1년 구형☞ XIA 김준수 지문을 내 품에…''기부 프로젝트''☞ 스텔라, 구글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걸그룹
2015.12.10 I 연예팀 기자
세븐틴 도겸 승관, 다양한 모습으로 환상 호흡 자랑
  • 세븐틴 도겸 승관, 다양한 모습으로 환상 호흡 자랑
  • 세븐틴 도겸[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신인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도겸과 승관이 V앱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도겸과 승관은 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세븐틴 도겸 승관의 라디오 출근길’ 방송을 공개했다. 이날 도겸과 승관은 라디오에 생방송을 가는 도중 팬들과 V앱을 통해 만났다. 승관은 라디오에서 라이브로 들려줄 곡을 깜짝공개했다. 승관은 “라이브 전에 방송 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부를 노래를 공개하겠다”면서 “오늘 임창정 선배님의 ‘나란 놈이란’을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도겸과 승관은 노래를 라이브로 한 소절씩 들려줬다. 이날 두 사람은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귤을 먹을 때도 예외는 없었다. 도겸은 “오늘도 승관이 형 어머니께서 귤을 보내주셨다”며 “제주도에서 직접 보내주신 귤인데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승관이 “도겸 씨가 귤을 정말 잘 깐다”고 말하자 도겸은 “제가 귤을 정말 빨리 깐다”고 말하고선 귤껍질을 까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도겸은 요즘 열중하고 있다는 복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승관이 “요즘 도겸 씨가 새롭게 열중하는 일이 있다”고 운을 떼자 도겸은 “요즘 운동을 시작했다. 바로 복싱이다”라면서 복싱의 자세와 펀치를 보여줬다. 도겸은 “복싱 선생님께서 재능 있다고 선수해볼 생각은 없냐고 말씀하셨다”면서 뿌듯해 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검찰, 故김화란 남편 박상원에 징역 1년 구형☞ 스텔라, 구글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걸그룹☞ XIA 김준수 지문을 내 품에…''기부 프로젝트''☞ 싸이, ‘뉴스룸’서 손석희 만난다☞ 엑소, 싸이·지코 다 밀어냈다
2015.12.10 I 연예팀 기자
올레tv, 아이돌그룹 `비투비` 유료 생중계
  • 올레tv, 아이돌그룹 `비투비` 유료 생중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의 IPTV 서비스 올레 tv가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콘서트를 유료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레tv가 생중계하는 비투비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은 20일 오후 5시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무대에서 비투비는 올해 큰 사랑을 얻은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등 개성 넘치는 노래를 선보인다. 비투비의 콘서트는 예매 시작 5분 만에 8000석이 매진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라이브 실황은 KT 및 제휴 통신사를 통해 홍콩과 대만, 중국 등 전세계로 동시 송출된다. 올레tv는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대기실 인터뷰와 현장 스케치 등 사전영상을 1시간 동안 독점 제공한다. 이와 함께 KT는 ‘비투비 콘서트 실황중계’ 예약 구매자 중 10명을 추첨해 9만9000원 상당의 콘서트 초대권을 2매씩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투비’의 콘서트 실황 중계는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구매와 시청이 가능하다. 올레tv 메뉴 내 ‘음악·교육·다큐’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올레tv모바일은 11일부터다. 가격은 9000원이다. ▶ 관련기사 ◀☞[포토] KT 소닉붐과 함께 'GiGA 스노우 페스티벌'☞[포토] KT 소닉붐과 함께 'GiGA 스노우 페스티벌'☞[포토] KT 소닉붐과 함께 'GiGA 스노우 페스티벌'
2015.12.10 I 김유성 기자
엄기준·송창의·정택운…250억 대작 '마타하리' 출연
  • 엄기준·송창의·정택운…250억 대작 '마타하리' 출연
  •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번째 창작 뮤지컬에서 ‘아르망’ 역할을 맡게 된 배우 엄기준(왼쪽부터), 송창의, 정택운(사진=EMK).[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엄기준과 송창의, 정택운(빅스·레오)이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번째 창작 뮤지컬이자 250억원을 투입한 대작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으로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마타하리가 사랑에 빠지는 유일한 남자인 아르망은 물랑루즈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주는 순수한 남자다. 라두 대령에 의해 1차 세계대전 중 최전방 지역인 비텔로 투입된 캐릭터다.엄기준은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베르테르’, ‘삼총사’, ‘로빈 훗’ 등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과 노래 실력으로 맡은 역할을 200% 소화해 관객을 매료시키는 배우로 꼽힌다. 최근 10월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티켓팅 3초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뮤지컬계 스타 중 한 명이다. 대체불가 배우 송창의는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하며 일찌감치 스타성을 인정 받았다. 대세 아이돌 빅스의 멤버 ‘레오’가 본명인 정택운으로 뮤지컬 ‘마타하리’ 무대에 오른다. 최근 아시아 6개국에서 정규 2집 ‘체인드 업’을 발매한 빅스는 타이틀 곡 ‘사슬’로 국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신예 그룹이다. 정택운은 “뮤지컬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 ‘레베카’ 등을 보면서 EMK작품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대 선배님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너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디션에서 부드러운 목소리와 강렬한 인상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여 합격점을 따냈다. 주인공 마타하리 역에는 옥주현이 낙점됐다. 라두 대령 역에는 류정한, 김준현, 신성록이 번갈아 연기한다. 2016년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뉴시스’로 토니상 최우수 연출 부문 후보에 오른 연출가 제프 칼훈을 필두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 한다. 또 ‘보니 앤 클라이드’, ‘데스노트’의 아이반 멘첼이 대본을 맡았다. 제이슨 하울랜드가 편곡에 참여했으며 음악감독 김문정 등 초호화 스태프들이 합류한 대작이다.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가 바탕이다. 02-6391-6333.
2015.12.10 I 김미경 기자
피아노 치는 남자… 四色 음반, 여심 두드리다
  • 피아노 치는 남자… 四色 음반, 여심 두드리다
  • 클래식계 젊은 남자 피아니스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독집앨범, 윤홍천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2’, 조성진의 ‘쇼팽콩쿠르 실황’ 앨범, 7년만에 독주음반을 낸 임동혁의 ‘쇼팽 전주곡’ 등 四色 음반(사진=빈체로·스톰프뮤직·유니버설 뮤직·워너클래식).[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 클래식 음반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조성진(21)의 쇼팽피아노콩쿠르 우승이란 낭보를 타고 임동혁(31), 김선욱(27), 윤홍천(33) 등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의 음반과 공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래식계에 이례적으로 한국의 피아노음악이 르네상스를 맞은 듯한 분위기다. 9일 음반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조성진 ‘쇼팽콩쿠르 우승 실황’과 임동혁의 ‘쇼팽 전주곡’과 함께 김선욱의 첫 독주앨범인 ‘베토벤 피아노소나타’가 클래식 앨범 판매 순위에서 1∼3위를 다투고 있다. 특히 조성진 앨범의 경우 지난 10월 26일 발매 전 예약판매와 동시에 1위에 오른 후 7주여 동안 클래식 음반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한 클래식 애호가는 “노래방에서 트로트만 부르던 회사 상사도 조성진 얘기를 꺼낼 정도”라며 “클맹(클래식 문외한)이 첫 클래식 음반을 사게 하는 공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들의 인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선욱은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일 도이치카머필하모니와 협연하고, 내년 7월부터 솔로 음반 발매 기념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열 예정이다. 임동혁은 내년 1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피아노독주회를, 조성진 역시 2월 2일 쇼팽콩쿠르 우승자 갈라콘서트로 관객을 만난다. 윤홍천은 2013년 11월 시작한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 전곡’ 녹음을 2017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박제성 음악평론가는 “윤홍천은 모차르트, 임동혁은 쇼팽, 김선욱은 베토벤의 연주앨범을 3~5년에 걸쳐 시리즈로 내놓고 있는데 음반판매도 호조”라며 “이들을 앞세워 한국 피아니스트들이 자신만의 스페셜리티(전문성)를 키워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아노 치는 남자’를 향한 로망을 건드린 이들의 앨범부터 살펴봤다. ◇건반 위 건축가 김선욱의 ‘베토벤’손 모양·무게·크기 등 고려 곡 재해석피아니스트 김선욱(사진=빈체로).김선욱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건반 위의 건축가’란 수식어에 수긍이 간다. 최근 독일 악센투스 레이블로 내놓은 ‘베토벤 피아노소나타’는 한곡 한곡 고민한 흔적이 묻어 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예쁜 소리만 나도 안되고, 너무 러프해서도 고체소리가 나도 안된다고 했다. 중도 있는 소리면서도 색깔의 밸런스가 맞고 공기가 약간 들어간 밀도감이 있는 복잡한 소리를 선호한다.김선욱은 “연주자마다 손모양, 무게, 크기가 다 다르다. 내가 가진 고유한 소리를 잘 다듬어서 어떻게 배출하느냐가 중요하다. 철골을 깔고 순서가 있고 끝까지 세공한다는 점에서 건물을 짓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베토벤소나타 32곡 전곡 중 가장 좋아하는 21번 ‘발트슈타인’과 29번 ‘하머 클라비어’ 2곡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후회하지 않는 녹음을 위해 피아노 선택부터 스태프와 장소 등에 공을 들였다. “5~6번씩 반복 연주해 가장 좋았던 걸 택했다. 스스로 설득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작업이다. 음악가의 길은 멀고도 길다. 절대 정답이 없다.” 박 평론가는 “김선욱은 피아노음악의 해석가라고 할 수 있다. 서양기준의 정신세계를 자신의 관점으로 읽어내 새로운 느낌의 비전을 내놓는다. 구조적으로 재해석해 베토벤이란 성을 쌓아가는 건축가”라고 평했다. ◇독일 본토서 인정한 윤홍천의 ‘모차르트’드라마틱 연주, 무인도 가져갈 음반 ‘찬사’“무인도에 가지고 가야 할 단 하나의 음반이 있다면 이것!”(독일 ‘포노포럼’). “마치 모차르트가 살아나 피아노 앞에 앉은 것 같다”(독일 ‘라디오 브레멘’). 피아니스트 윤홍천(사진=스톰프뮤직).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피아노 시인’이라 불리는 윤홍천은 국내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한 피아니스트다. 2013년 거장 지휘자 로린 마젤에 발탁돼 지난해 뮌헨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주목받았다. 국내에선 두 해 전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 전곡 시리즈 앨범을 내며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 스톰프뮤직은 “독일 음반사 웸스와 5년에 걸쳐 5장의 앨범을 내놓는다. 지난달까지 3장이 나왔다. 4번째 앨범은 내년 4월 녹음해 가을 발매한다. 2017년 가을까진 시리즈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유럽의 유명 월간지, 라디오방송 등에서 극찬한 첫 앨범은 최근 국제클래식음악상(ICMA) 후보에도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엔 동양 피아니스트에 대한 선입견도 있었지만 드라마틱한 그의 연주를 신선하게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2일 발매한 두 번째 음반 역시 모차르트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적 색깔을 풍부한 색채감으로 풀어냈다는 평가. 피아노소나타 2번(KV 280), 9번(KV 311), 12번(KV 332), 15번(KV 545)을 수록했다. ◇쇼팽, 같은 곡 다른 느낌 ‘임동혁 vs 조성진’ 임 내공 안 큰 울림·조, 노련함 ‘클맹’도 환호피아니스트 임동혁(사진=크레디아).“임동혁의 쇼팽은 시를 읊는 듯한 묘한 호소력이 있다. 편안함 속에 풀어놓는 은유적 서정성은 고급스럽고 세련됐다”(김주영 음악칼럼니스트). “조성진의 쇼팽은 폴란드적 전통과 프랑스적 감성을 절묘하게 오가며 노련함과 집중력을 보여준다”(박제성 평론가). 임동혁이 감정선을 따라 움직이는 여운을 가졌다면 조성진은 콩쿠르 실황 연주음반인 만큼 절제된 음색과 긴장감을 그대로 담았다. 단단한 소리, 감정에서 나오는 파워가 긴장이 풀리는 후반으로 갈수록 더 자연스레 표현된다고 평론가들은 전했다. 두 피아니스트는 비슷한 시기에 한 작곡가의 같은 작품 ‘24개의 전주곡’으로 음반을 내 주목을 받았다. 임동혁은 2008년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이후 독집으로는 7년 만. 기획사 크레디아는 “오랜 시간 단련해온 임동혁은 쇼팽 스페셜리스트의 내공이 눈에 띈다. 굴곡진 인생사를 차곡차곡 새겨 넣고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박 평론가는 “조성진은 기존 애호가뿐 아니라 클래식을 잘 모르던 이들까지 팬층으로 흡수했다. 앳되고 아이돌 같은 외모 덕분에 여성팬이 늘어난 것도 특징”이라고 귀띔했다. 교보문고에 진열된 클래식 음반들을 한 시민이 들여다보고 있다.
2015.12.10 I 김미경 기자
'달샤벳 탈퇴' 가은, 멤버들 향한 진한 사랑 '뭉클'(자필편지 전문)
  • '달샤벳 탈퇴' 가은, 멤버들 향한 진한 사랑 '뭉클'(자필편지 전문)
  • 달샤벳 가은 탈퇴 자필편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걸그룹 달샤벳 가은이 탈퇴 전 자필 편지를 남겼다.가은은 지율과 함께 달샤벳 탈퇴를 결정했다. 홀로 서기에 나선다. 소속사 계약이 만료돼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행보를 고민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8일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12월 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어 “그 동안 지율, 가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의 꿈과 발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율은 연기자의 길로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 등 각자의 꿈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지율, 가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달샤벳은 2011년 1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해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상,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부문 아이돌뮤직 최우수상, 한국갤럽 조사 ’2011년 최고의 신인 여자가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4월 멤버 수빈이 걸그룹 최초로 전곡 작사, 작곡,프로듀싱한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를 발표했다.향후 달샤벳은 지율과 가은이 이달 말까지 멤버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이후 당분간 세리, 아영, 우희, 수빈 등 4인조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달샤벳 탈퇴 지율 가은 탈퇴다음은 가은의 자필편지 전문이다.내 사랑 달링들에게안녕하세요. 달샤벳 가은입니다.벌써 2015년도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오늘부로 달샤벳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달링 여러분께 직접 인사드리고 싶어서예요. 마지막 스케줄까지는 평소처럼 즐겁고 유쾌하게 잘 마무리하고 싶어서 미리 전하지 못했어요. 너무 급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미안해요. 달샤벳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많은 추억이 있었어요. 뒤돌아보면 행복하고 감사한 일들 투성이고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항상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늘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그동안 대표님, 회사 식구들,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의 미래와 앞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어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 내린 결정을 모두가 존중해주고 응원해줘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달샤벳으로 활동을 못 보여드리고 달링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우리 달링은 어떻게 생각해줄지 걱정도 앞서고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요. 그래도 영영 못 만나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마음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저는 평소 너무나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던 패션, 스타일 등의 분야로 가려고 해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테니까 걱정하지 말구요.그동안 정말이지 너무 감사드려서 어떻게 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진짜 2011년 1월 6일 데뷔했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추억과 좋은 일들이 많았는데, 좋은 일들이 있을 때도 조금은 지쳐서 힘들 때도 제일 생각 많이 나고 힘이 날 수 있게 해준 건 다 달링 덕분이에요. 정말 5년 동안 묵묵히 저 응원해주고 아껴주고 좋아해 주고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사랑해준 나의 달링들. 절대 잊지 않을게요.늘 앞으로 살아가면서 감사함을 가슴속에 담아둘게요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그리고 5년 동안 늘 함께 동고동락했던 너무나도 사랑하는 소중한 우리멤버들. 숙소에 같이 5년 동안 지내면서 가족보다, 친구보다, 그 누구보다 더 가족 같은 멤버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를 만큼 매우 고맙고 미안해, 우리 함께 만든 이 소중한 많은 추억들, 내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추억들, 평생 잊지 못 할 추억들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고 많은 걸 알려주고 늘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생각해주고 심적으로 늘 의지할 수 있게 해준 그 마음들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할게.세리언니, 아영언니, 지율언니, 우희언니, 수빈이그대들을 안 만났으면 난 진짜 몰랐을 거야. 진짜 가족 같은 우정이 뭔지 정이 뭔지 알게 해줘서 고마워. 늘 항상 응원하고 늘 기도할게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사랑해
2015.12.09 I 강민정 기자
'달샤벳 탈퇴' 지율 "고민 끝 결정, 연기로 찾아뵐 것"(자필편지 전문)
  • '달샤벳 탈퇴' 지율 "고민 끝 결정, 연기로 찾아뵐 것"(자필편지 전문)
  • 달샤벳 지율 탈퇴 자필편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달샤벳 지율이 탈퇴 전 자필 편지를 남겼다.지율은 가은과 함께 달샤벳 탈퇴를 결정했다. 홀로 서기에 나선다. 소속사 계약이 만료돼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행보를 고민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8일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12월 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어 “그 동안 지율, 가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의 꿈과 발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율은 연기자의 길로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 등 각자의 꿈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지율, 가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달샤벳은 2011년 1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해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상,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부문 아이돌뮤직 최우수상, 한국갤럽 조사 ’2011년 최고의 신인 여자가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4월 멤버 수빈이 걸그룹 최초로 전곡 작사, 작곡,프로듀싱한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를 발표했다.향후 달샤벳은 지율과 가은이 이달 말까지 멤버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이후 당분간 세리, 아영, 우희, 수빈 등 4인조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다음은 지율의 자필편지 전문이다.Darling~ 안녕하세요. 달샤벳 지율입니다.달링한테 쓰는 손 편지가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도 되고 한 자, 한 자 쓰는데 많은 고민도 됩니다. 이렇게 편지를 쓴 이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달샤벳’ 멤버로서 계약된 기간이 끝이 나서 ‘달샤벳 지율’이 아닌 ‘지율’로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2011년 달링을 처음 만나 지금까지 5년 동안 사랑하는 달링,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달샤벳’이라는 이름으로 분에 넘치는 사랑도 받아보았고, 예쁜 추억들도 많이 만들었고 달링과 멤버들 그리고 해피페이스 식구들께 감사한 것들 투성이에요. 가족, 멤버들, 스태프 등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서운한 말을 전하게 되어 저도 너무너무 아쉽고, 달링도 많이 아쉬워해 주시겠지만 그 누구보다도 달링한테 이 소식을 먼저 전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연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분들께 자주자주 얼굴 비출 테니 너무 아쉬워 말고 어디에선가 저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려요.참! 제가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한 저희 멤버들이 곧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더로서 누구보다도 고생이 많을 텐데 항상 웃어줘서 너무나 고맙고 많은 배울 점을 주었던 인형 같은 세리언니, 내 5년 룸메이트로서 누구보다 의지했고 이젠 눈빛만 봐도 알 것 같은 나의 앙숙!아영이,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너무나 예쁜 얼굴만큼 마음도 밝고 맑은 우희, 막내인데도 언니들부터 챙기고 어른스러운, 그렇지만 너무 철든 모습에 마음도 많이 아팠던, 멤버가 만든 ‘Joker’라는 곡으로 활동할 수 있는 걸그룹계에서는 유일무이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수빈이... 가 어마어마한 곡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이 친구들이 언제 어떤 무대에서든 힘낼 수 있게 응원도 크게! 많이!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완전 사랑하는 미소천사 가은이의 패션계로의 새 출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달샤벳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최고일꺼에요. 달샤벳 파이팅!! 그럼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며, 달링과 달샤벳의 1호 팬 지율이었습니다. 많이 많이 말과 글로 표현할 수도 없을 만큼 많이 사랑합니다.
2015.12.09 I 강민정 기자
달샤벳, 내년부터 4인 체제..'탈퇴' 지율·가은, 올해까지 활동
  • 달샤벳, 내년부터 4인 체제..'탈퇴' 지율·가은, 올해까지 활동
  • 달샤벳 지율 가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달샤벳 지율, 가은이 홀로 서기에 나선다. 소속사 계약이 만료돼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행보를 고민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8일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12월 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어 “그 동안 지율, 가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의 꿈과 발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율은 연기자의 길로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 등 각자의 꿈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지율, 가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달샤벳은 2011년 1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해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상,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부문 아이돌뮤직 최우수상, 한국갤럽 조사 ’2011년 최고의 신인 여자가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4월 멤버 수빈이 걸그룹 최초로 전곡 작사, 작곡,프로듀싱한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를 발표했다.향후 달샤벳은 지율과 가은이 이달 말까지 멤버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이후 당분간 세리, 아영, 우희, 수빈 등 4인조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2015.12.09 I 강민정 기자
올해 트위터 톱키워드는 '메르스', 팔로워 최다 증가는 지드래곤과 문재인
  • 올해 트위터 톱키워드는 '메르스', 팔로워 최다 증가는 지드래곤과 문재인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올 한 해 동안 한국 트위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제는 중동발 공포와 메르스 사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팔로워를 가장 많이 모은 계정은 가수 지드래곤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다.트위터 코리아는 올해 1월 1일부터 국내 이용자들이 생성한 트윗과 계정들을 분석해 각 분야별로 키워드 및 계정 순위를 8일 발표했다.분야별 인기 키워드로 사회 분야에서는 전 국민을 불안에 휩싸이게 한 ‘메르스’와 관련된 트윗량이 392만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각종 집회와 행사가 열린 ‘광화문’이 그 뒤를 이었다. ‘세월호’가 3위에 올라 국민들의 추모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시사했다.음악 분야에서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Q&A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트위터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갓세븐’이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TV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국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위에 올랐다. 영화 분야에서는 올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산 영화 3편인 ‘암살’, ‘국제시장’, ‘베테랑’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팔로워 보유 순위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이 상위권을 독점했다. 올해 500만 팔로워를 돌파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빅뱅의 지드래곤이 1, 2위에 올랐다.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 슈퍼주니어의 동해, 예성, 이특, 려욱, 2PM의 닉쿤, 미스에이의 수지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각 분야별로 한해 동안 팔로워 증가가 많았던 계정으로 음악 분야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 오피니언 리더 분야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언론사 계정 중에서는 경향신문, 한겨레, SBS 뉴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스타벅스 코리아와 하이마트, 민음사 등 브랜드 계정들의 팔로워 증가도 많았다.트위터 코리아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First on Twitter’ 사례도 공개했다.코카콜라가 처음으로 트위터 앰플리파이 광고를 시도했다. 트위터 앰플리파이는 미디어 파트너쉽에 기반하는 광고 상품이다. 미디어 콘텐츠 앞에 브랜드 영상 1개가 단독으로 5~6초간 프리롤 되는 기법이다.기아자동차는 트위터 앰플리파이를 활용한 남미 광고를 트위터를 통해 집행하기도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채널 ESPN과 함께 코파 아메리카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경기 직후에 서비스해 기아자동차 관련 트위터 대화량이 남미 지역에서 2.8배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나이키는 한국에서 에어 조던 레트로 한정판을 선보이면서 일부 상품을 트위터를 통해서만 독점 공개했다. 이외에도 프로야구 구단이 공식적으로 트위터와 함께 한 행사도 올해 처음 열렸다. NC 다이노스는 8월 9일, 홈구장인 마산구장에서 팬들을 위한 NC트위터데이 행사를 진행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2015.12.08 I 김관용 기자
예정화, 집 공개.. 다단계 합숙소? '반전 원룸' 경악
  • 예정화, 집 공개.. 다단계 합숙소? '반전 원룸' 경악
  • 예정화 집 공개. 사진=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예정화의 집이 공개됐다. 10일 첫방송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첫 번째 의뢰인, 건강 미녀 예정화가 충격적인 원룸을 공개한다. ‘헌집새집’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예정화는 전 미식축구 국가대표 스트렝스 코치이자 빼어난 외모와 몸매, 입담으로 대한민국의 건강과 예능을 책임지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JTBC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TBClove)을 통해서 공개된 그녀의 원룸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특히 수납공간이 부족한 방 안에는 여성스러움과 거리가 먼 어수선한 화장대, 검은 봉지 속에 방치된 한정판 인형들 등 바닥 이곳저곳에 널브러져 있는 온갖 물건들의 향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이에 정리정돈이 전혀 되지 않은 그녀의 방 안을 살펴본 MC들과 출연진은 다단계 합숙소를 방불케 한다며 기함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이렇듯 상상을 초월하는 예정화의 방은 대결을 맞붙은 풍수 인테리어의 마법사 박성준-정준하 팀과 셀프 인테리어의 아이돌 제이쓴-문희준 팀의 황금손에 의해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돼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더욱이 평소 잘 때 가위를 눌린다는 예정화의 고충을 말끔히 씻어준 안성 맞춤형 집은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 본방송을 향한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예정화의 방은 오는 10일(목)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테일러 힐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힐링캠프' 설현 "god 팬.. 과거엔 손호영 지금은? 윤계상"☞ [포토] 테일러 힐, '사랑스러워~'☞ [포토] 테일러 힐, 섹시+시크☞ [포토] 테일러 힐, 비키니 화보☞ [포토] 테일러 힐, 청량한 느낌
2015.12.08 I 정시내 기자
유키스 일라이 "혼인신고 발표는 가족 지키기 위한 행동"
  • 유키스 일라이 "혼인신고 발표는 가족 지키기 위한 행동"
  • 유키스 일라이(사진=nhemg)[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족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습니다.”유키스 일라이가 최근 급작스러운 혼인 신고 및 아내의 임신 발표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일라이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돌이라는 신분으로 사는 저로 인해 제 가족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디서도 떳떳치 못하게 숨어다녀야만 했습니다. 아이가 생겼을 때 병원도 맘 편히 다니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았습니다”라며 “전 책임을 지고 싶었으니까요”라고 설명했다.일라이는 그 동안 이런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해 팬들과 유키스 동료, 소속사에 대한 사과로 글을 시작했다.일라이는 유키스 동료들 걱정도 했다. 10년 가까이 가족처럼 지내온 멤버들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고 고백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생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라이는 “지금 이런 저를 오히려 걱정해주는 멤버들으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유키스로 남는 것에 대해 팬들의 허락을 구했다. 일라이는 “유키스 멤버 일라이로 멤버들과 함께 팬 여러분 곁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라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멤버로서 소속사 가수로서 부끄럽지 않은 일라이가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일라으는 “저의 가족과 제 아이를 축복해 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일라이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인 신고를 했으며 아내가 임신 10주차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소속사 nhemg는 일라이의 선택을 존중하며 유키스 활동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관련기사 ◀☞ 지코 "''유레카'', 야한 가사로 차별화 시도"☞ ''솔로 컴백'' 지코 "선입견 깨고 싶었다"…성적표로 성과 입증☞ 로열파이럿츠 ''3.3'', 해외 차트서 역주행 ''A팝 가능성'' 제시☞ 걸스데이 민아 ''복면가왕'' 출연 후 자신감 회복"☞ 애프터스쿨 나나, 보헤미안 스타일로 완성한 여신 포스
2015.12.07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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