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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전문가설문)④구조조정, 정부가 나서라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민간 전문가들은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부가 지금보다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금융기관 주도에서 벗어나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은행에 공적자금을 투입할 필요하다는 의견도 과반수에 달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경기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와 관련해서는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높았다. ◇ `정부주도 구조조정` 적극 찬성..공적자금 투입 필요 이데일리가 창간 9주년을 맞아 증권사, 기업, 연구소, 시장, 은행 등 52명의 경제전문가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조조정의 방법에 있어 `정부 주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51.9%에 달했다. `매우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찬성을 보낸 응답자도 13.5%였다. 설문에 응한 민간 전문가들 중 총 65.4%가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에 찬성하고 있는 셈이다.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이 필요없다`는 의견은 한 명도 없었다. 시장에 돈이 돌지 않는 `돈맥경화` 해소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에도 `은행의 자본확충(30.8%)` 보다 `기업구조조정(32.7%)`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끌고 있는 2기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서는 `일자리 창출(46.2%)`에 이어 `금융·기업 구조조정(21.2%)`이 두번째로 꼽혔다. 특히 민간연구소 관계자의 33.3%가 최우선과제를 `구조조정`이라고 답해 `일자리 창출(16.7%)`이나 `사회안전망 강화(16.7%)`보다 구조조정을 더욱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방안과 관련해 `필요하다`는 답변이 36.5%, `매우 그렇다`는 답변이 11.5%에 달해 과반수에 육박하는 총 48%가 공적자금 투입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직 공적자금을 투입할 때는 아니다`란 답변은 17.3%에 불과했다. ◇ `부동산 규제완화 필요` 압도적.."강남3구는 아직" 이명박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완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 폐지 등 잇따른 부동산 완화 정책을 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련해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투기가능성도 감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71.2%를 기록,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했다. `투기 우려가 없거나 크지 않다`는 대답도 15.4%였다. 반면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으니 규제 완화를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은 11.5%로 소수에 그쳤다. 부동산 완화에 대해 찬성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뜨거운 감자인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신중론이 많이 눈길을 끌었다. `강남3구 투기지역을 당장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21.2%로 없지 않았지만 `주변 상황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71.2%로 훨씬 많았다. `해제하면 안된다`는 대답도 7.7%였다. 민간연구소들의 경우 설문에 응한 5개 연구소 모두가 `주변 상황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신중론에 힘을 보탰다. 한편 정부가 일자리 나누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신입사원 초임 삭감과 관련해서는 그 효과에 의구심을 보내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효과가 매우 크다(3.8)`거나 `대체로 효과가 있을 것(34.6%)`이라는 대답보다 `보통이다(23.1%)`, `별 효과 없다(23.1%)`, `불공평하다. 기존 직원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11.5%)`는 대답이 좀 더 많았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산업 선진화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55.8%,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32.7%에 달해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 관련기사 ◀☞(희망+)(전문가설문)③추세성장 복귀 2~3년 걸려☞(희망+)(전문가설문)②추진력 있지만 소통은 `글쎄`☞(희망+)(전문가설문)①위기 지나면 위상 높아진다
- 국민銀, 세무상담 `e-book` 발간
- [이데일리 원정희기자] 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직원들의 세무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세무상담집`과 `세금계산 프로그램` 등을 담은 전자책(e-book)을 만들어 전국 1100여개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무상담 e-book은 PB사업부 소속 세무사들이 평소 가장 빈번히 상담했던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들의 세무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종합 세금계산 프로그램 등을 담은 e-book을 별도로 만들어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거의 모든 세금을 간단히 계산할 수 있도록 했다.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려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도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의 기준시가만 입력하면 재산세와 종부세 예상세액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따라서 주택을 보유할 것인지 처분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은행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2009년 개정세법, 전국 토지거래 허가구역, 부동산정책 정리, 세율표, 세금관련 유용한 사이트, 세금신고시 필요서류와 주요국가 세금 살펴보기 등 세금관련 각종 유용한 자료도 담았다.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8일)
- [이데일리 증권부] 18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현대증권 두산중공업(034020) : 2020년까지 지속될 전세계 원자력발전소 건설(290기 예상)의 수혜가 예상되고 담수시장의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 원자재 가격 하락 및 환율상승에 따른 글로벌 경쟁 업체 대비 수주경쟁력 강화로 수익성 개선 기대. 09년 예상 매출액 6조8281억원, 영업이익 5559억원 대림산업(000210) : CR REITs를 통해 250여 가구의 미분양 주택을 매각하고, 09년 일반 분양되는 아파트 수도 4000가구 내외로 미분양 리스크 축소 예상. 1가구 다주택자 관련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및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등 정책적인 호재도 긍정적 대한해운(005880) : 현 주가는 PBR 0.5배(09E) 수준으로 경기 둔화 및 시황 악화에 따른 유동성위기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판단. 환율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고 BDI지수의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단기 모멘텀 기대. ◇ 우리투자증권 삼성물산(000830) : 분양주택, PF, 재건축 사업지원 등 부외부채에 대한 노출 부담이 적어 경기불황기에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펀더멘털을 보유. 향후 분양경기 회복시 30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물량으로 성장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고 재개발과 재건축 중심의 사업전개로 수익성도 유지될 전망 온미디어(045710) : IPTV부문에서 연간 150억원 이상의 수입이 기대되는 등 콘텐츠 가치 상승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추가하락이 저지될 것으로 기대. 최근 주가는 역사적인 PER 밴드 하단인 16.3배에도 못 미치는 국면에 진입. 보유 SO(가입자 56.1만, 가중 평균 지분율 66.5%) 매각시 대규모 현금유입이 기대되며, 하반기 이후 광고경기 회복과 환률이 안정화 될 경우 영업레버리지도 확대될 전망 티엘아이(062860) : 주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패널 출하증가로 인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수 있을 전망. 2008년 수익성 훼손을 가져왔던 통화선물계약이 대부분 종료된 점과 추가적으로 LED Driver IC, 터치패널용 IC등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대우증권 CJ제일제당(097950) : 가격 인상 효과, 원가 상승폭 둔화, 판관비의 통제가 계속되기 때문에 2009년 영업이익은 증가세 유지 전망이며 자산재평가로 부채비율은 140%대로 하락. 안정적인 시장점유율 유지를 근간으로 제품 가격 인상 논의가 활발할 전망이며 원재료가격 하락으로 환율이 안정된다면 긍정적 모멘텀 기대 가능 성광벤드(014620) : 성광벤드는 산업용 피팅 제품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시장을 50% 정도 점유하면서 독과점 업체로의 지위 확보. 성광벤드의 신규수주는 높은 내수의존도로 경쟁사에 비해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는 상황 ◇ 삼성증권 우리금융(053000)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을 보유한 종합금융지주회사. PBR 0.5배 수준으로 금융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 부동산 시장의 회복시 주가 할인의 해소 속도가 빠를 것으로 전망 ◇ 교보증권 유한양행(000100) : 신약개발력과 제네릭 영업능력이 시장지배력 강화. 알짜배기 자회사의 추가성장 전망▶ 관련기사 ◀☞코스피 보합권 줄다리기…`상승여력 저울질`☞두산중공업, 안정적 실적+오버행 해소..`매수`-하이☞산업은행, 두산중공업 360만주 매각
- (미리보는 경제신문)개인 금융자산 1년새 35조↓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3월18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글로벌 경제 `브로큰 윙` 주의보-조선 국새 첫 발견..황제어새 공개-자산디플레로 빚 상환능력 `뚝`..개인 금융자산 1년새 35조 감소-매출액 1500억 이상, 자기자본 500억 이상..이젠 중소기업 아니다-원화값 주가 동반 급등-개성공단 통행 다시 전면 재개▲종합-혈세로 1억6500만달러 보너스 잔치..AIG 추가 구제금융 보류될수도-"한국 이젠 국제금융시장 룰메이커"..재정부. 美에 통화스와프 확대 연장 요청 확인-농산물 이력추적 전 품목으로 확대-무가치 담보로도 저소득층에 대출-"불황에 동지가 어딨어?"..시스코, 기업용 서버시장 진출, 협력관계 HP IBM에 정면도전-쪼그라드는 기업 가계 살림 `D(디플레이션)의 공포`-기업부채도 22% 늘었다-중기대출 은행 연체율 급등..3% 육박▲국제-美 실물경제 날개없는 추락..뉴욕 제조업지수 사상최악-전 무디스임원의 슬픈 고백 "미국 신용평가 덫에 걸려"-美 신문업계도 구조조정 몸살-실직자 낙원은?..덴마크 4년간 임금 90% 지급-중국, 호주광산 인수 제동 걸리나-스위스 예금 7% 이탈우려 "비밀공개 몇년 걸려"-국제지원 투자유치 등 490억달러 손실..아프리카도 위기 예외없네▲금융 재테크-신한금융그룹 이끌어갈 새 선장은..신상훈-이백순 투톱 체제로-원화값 급등이유..역외세력 달러 매도에 수출기업도 가세-KIC 투자운용본부장에 스콧 칼브-국민은행, 외국인 명의도용 막는다▲기업과 증권-항공사 너도나도 가격 할인..에어부산 인터넷 구매땐 25% 저렴-없어서 못파는 와이브로 장비..삼성 네트워크 10개국 수출-SKC 화합의 임금 동결..최신원 회장은 임금 반납-연 12% BBB이하 회사채 살 사람 없소?-다음 녹색테마는 친환경 농업주-상장사들 현금확보 과열수준?..현금 2007년과 비슷-"적자난 계열사 과감히 팔자"..소리바다 예당엔터 등-코오롱생명과학 내달 7일 코스닥 입성▲기업 경영-LG전자 글로벌 인력관리 차질..레지널드 불 인사책임자 돌연사의-대기업 89곳 조사해보니..상반기 1만8000명 채용-삼성전자, LED TV 40 46 55인치 판매 나서-한전. 사우디발전소 우선협상..25억달러 규모▲부동산-은평뉴타운의 힘..계약해지분 83가구에 1000명 이상 몰려-태평로 삼성본관 임대료는?..삼성카드 3.3제곱미터당 연 68만원에 빌려-수주할수록 적자 커지는 공공사업-민간주도 미분양 리츠 나왔다-강남3구 거래량 26개월만에 최대◇ 서울경제신문▲1면-외환시장 악재 장막 걷힌다..CDS프리미엄 3%대 급락, 은행 외화조달 잇단 성공-전국 아파트거래 급증..지난달 수도권은 2배 이상-CJ그룹, 협력업체 지원키로..580억 규모-추경때 원화 외평채 발행 대폭 축소..17~18조 규모로▲종합-한전, 25억달러 사우디 발전소 우선협상자 선정-고종 황제, 비밀 국새 찾았다-북한 개성공단 육로통행 다시 허용-금속노조 `무늬만 상생`..임금 4.9% 인상요구-C&중공업 독자 해외매각 추진-사업용 계좌 미사용 가산세 0.2%로 인하-美 이번엔 신용카드발 위기 `경고등`-카드사 건전성 수익성 동시에 악화-개인 금융부채 800조 돌파..1인당 1650만원-농협 신협등도 개인 프리워크아웃 도입한다-한국 물가상승률 OECD 평균 3배▲해설-이슬람 자금 유치 걸림돌 다 빼낸다-"외채위기 우려 과도" 인식 확산..금융시장 훈풍▲금융-신한금융그룹 투톱 체제 "내부 역량 결집 경영 건전성 강화"-은행 해외채권 발행 박차..CDS 금리도 떨어져-차보험 손해율 급등..보험료 다시 오를듯▲국제-`셀 USA` 본격화 하나..외국인 1월중 장기채권 450억불 순매도-오바마 AIG에 뿔났다.."모든 수단 동원해 보너스 막아라" 지시-미국 FRB 금융감독 권한 강화 추진-미국 국채가격 급락-멕시코, 美 제품에 보복관세▲산업-차업계 불만 목소리 커진다 "각국 차산업 적극 지원 나서는데 정부는 뒷짐만"-삼성전자, LED TV 판매 돌입-GM대우, 사무직도 10% 임금 삭감-하이닉스, 인텔인증 세계 첫 획득..8기가 DDR3 서버용 모듈제품-삼성-캐논, 국내 디카시장 대격돌▲증권-유동성 장세 기대감 모락모락-`퇴출경고` 코스닥사 자구 안간힘-내달 상장 코오롱생명과학 "2015년 코스닥 시총 1위 도약"▲부동산-주택경기 침체 터널 벗어나나-민간주도 미분양 리츠 첫 선봬-건설업계도 `일자리 나누기` 동참-건축협회장 "내년 3개 건축단체 통합협회 출범"◇ 한국경제신문▲1면-닌텐도의 대박..게임 아닌 가족문화를 팔았다-취업전쟁 스타트..65개사 1만8000명 채용 확정-개성 가는 길 다시 열렸지만..-아파트 거래 꿈틀..지난달 59% 늘어-국민연금, 한단정보에 첫 의결권 행사▲종합-개인 금융자산 1년새 35조 감소..부채는 59조 증가-용산국제업무지구 시작부터 삐긋-고종황제 국새 100년만에 돌아왔다-연매출 1500억 넘으면 중기혜택 못받는다-통화스와프 확대의 머나먼 길-당정, 적자국채 발행 18~19조로 최소화▲종합 해설-기업 은행 달러조달 길 뚫린다..포스코 이번주 외화채권 발행-"3월위기설 끝났다"..환율 이틀새 75원 급락▲금융-신한號 키 잡은 신상훈 `위기극복` 시험대에-재무통 최도석 사장 "이젠 속도와 현장"-은행 적자 해외점포 2배 늘었다▲국제-오바마 "AIG 보너스는 탐욕스러운 행동"-미국 바이오벤처 줄도산 공포-오바마 인기 식었나..지지율 50%대로 하락-중국, 환율 갈등에도 미국국채 계속 샀다-도요타 `프리우스` 가격 5월에 20% 인하▲산업-`화질의 혁명` LED TV 양산시대 열렸다-최신원 SKC 회장 "노조 임금동결에 화답..급여 전액 반납하겠다"-C&중공업, 독자매각 추진..워크아웃 재요청-한전. 25억달러 사우디 발전소 공사 수주-이통사, 불황 틈타 슬그머니 고객서비스 축소▲부동산-주택임대사업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양도세 중과폐지로 세제 메리트 사라져-분양 가뭄에 민간 미니신도시 단비-현대건설, 김중겸 사장 공식선임▲증권-코스피 1200 재탈환 시동 힘 받는다-상장사, 자사주 매입계획 줄줄이 취소-녹색산업은 대기업에도 `신성장 모멘텀`-시중 잉여자금 11년만에 최대-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첫 공모펀드 나온다-코오롱생명과학 "2015년 매출 8000억대 목표"
- (불황기 진주펀드)③`틈새 펀드`를 공략하라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글로벌 경기침체와 끝이 보이지 않는 금융위기 속에 펀드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투자대상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한해 수익률 반토막을 경험했던 펀드투자자라면 더더욱 투자에 망설일 수밖에 없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마땅한 펀드는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증권사 펀드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시기일수록 `틈새펀드`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이들이 말하는 `틈새펀드`란 지금까지 시장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크고 내실있는 운용 성과를 보이는 펀드를 말한다. 증권사 펀드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한 기존 주식형펀드의 위험 부담을 줄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낼 수 있는 틈새펀드를 알아본다. ◇ 산은CYD인덱스펀드로 `안정+수익` 동시에서동필 우리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산은자산운용의 `산은CYD인덱스파생상품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의 투자등급은 3등급으로 위험중립형 상품이다.산은인덱스파생상품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원자재 선물시장의 종목간 차익거래를 통해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향후 수익률 회복시점이 매우 불투명 주식형펀드나 금리인하 모멘텀이 많이 희석된 채권형펀드,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요감소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원자재 펀드 등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펀드다. 따라서 채권수익률 플러스 알파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투자자금이 주식형펀드에 들어가 있는데 당분간 변동성이 큰 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여기서 일정부문 때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관리할 수 있는 산은인덱스파생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에너지·자원株 성장성 높다…`한국아시아에릭스주식펀드`안정균 SK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한국투신운용의 `한국아시아에릭스주식형`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초고위험 등급(1등급)으로 분류됐다. 한국아시아에릭스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에너지, 자원, 사회간접시설, 소비재 산업 등과 관련된 국내외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설정된 지 1년정도 지났지만 설정액이 약 140억원에 그치는 등 그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최근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바닥을 다진 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 에너지나 자원 관련 기업의 이익이 커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 연구원은 "중국이나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그와 관련된 기업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크다"며 한국아시아에릭스펀드를 적극 추천했다. 다만 최근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이므로, 거치식보다는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TF로 中 투자를…"매매 잦으면 수익 거두기 어려워" 김남수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파트 연구위원은 `삼성KODEX China H` 상징지수펀드(ETF)를 권했다. ETF는 주식처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상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별도로 위험등급을 부여하지는 않는다.ETF는 주가 지수나 테마·섹터 기업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펀드로 구성해, 이를 증시에 상장시켜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매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위험분산효과가 뛰어난 펀드투자와 편리한 주식거래의 장점을 결합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입과 환매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해외펀드에 비해 절차가 간편하고 비용 부담도 낮은 편이며, 특히 ETF의 매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이 주식양도차익과 마찬가지로 과세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중국은 해외이머징 국가 중에서도 성장성이 높고, 정부의 부양의지가 강해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꼽힌다. 얼마 전 HSBC은행이 전 세계 펀드매니저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이 지역 비중을 줄일 것이란 의견은 아예 나오지 않았을 정도다. 다만 아직까지는 해외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면서 거래량이 많지 않다. 또 ETF의 가격이 환율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대목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거래세가 없지만 단타 매매를 통해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성장가능성을 보고 장기 투자에 나선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둘수 있다"고 말했다. ◇ 뜬다 중소형株…`유리웰스중소형인덱스주식펀드` 문수현 현대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유리자산운용의 `유리웰스중소형인덱스주식`에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유리웰스중소형인덱스는 2007년 7월13일에 설정돼 운용 기간이 1년6개월이 넘었지만 증시가 하락했던 지난 해 중소형주의 성과가 좋지 않자,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이 펀드는 시장의 관심권에서 멀어지면서 설정액 450억원 규모의 소규모 펀드로 남게됐다. 그러나 올들어 시장의 상황이 변하고 있다. 대형주의 움직임은 둔한 반면 개별 중소형주가 반등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펀드가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펀드는 주당순이익(EPS)성장률, 기대상승률, 그리고 배당수익률이 높으며, 주가이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문 연구원은 "금융 위기에서 실물 경기 침체 위기로 전이되는 상황에서 산업재, 소재, 경기소비재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 비중이 높은 펀드 보다는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등 경기방어적인 성격이 강한 업종이 높은 펀드 투자가 유리할 것"이라며 이 펀드를 적극 추천했다. 또 인덱스 펀드로써 매매수수료 비율이 순자산 대비 연 0.04%로 주식형 펀드 중 최저 수준이란 점도 강점이다. 매매수수료는 기준가에 반영돼 매매수수료가 높은 펀드는 기준지수(BM)을 초과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투자등급은 초고위험(1등급)이다.◇ 경기부양 수혜주에 분산투자…`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컨슈머펀드` 이용규 미래에셋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 솔로몬아시아퍼시픽컨슈머펀드`를 추천했다. 단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인 탓에 최고위험등급인 1등급으로 분류된다.이 펀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이머징 국가의 소비재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글로벌 주식시장이 급락했던 작년 10월 이후 올해 13일까지 수익률이 -0.86%로 같은기간 전세계 주식시장이 -52%(MSCI AC WORLD 기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요즘과 같은 경기침체기에 상대적으로 경기방어적 특성을 가진 소비재 섹터에 집중투자한다는 점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곳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환헤지를 하지 않아 최근 원화 약세현상과 맞물려 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경기부양책의 핵심이 결국 내수부양을 통한 소비 확대라고 봤을 때,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지역에 비해 경기부양효과가 두드러진 중국, 한국, 인도 등 이머징 지역의 소비섹터에 투자한다는 측면에서 향후 전망도 밝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본인의 투자수익목표를 명확히 하고 가용한 여유자금의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 타이밍을 잡는 투자가 아닌 장기적 관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금값 아직 덜 올랐다…`PCA 골드리치파생펀드` 이병훈 대우증권 펀드애널리스트 `PCA 골드리치파생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금 관련 지수와 연계된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로 최근 1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0.2%, 11.6%로 주식형펀드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펀드의 투자등급은 1등급으로 가장 위험도가 높다.금 가격이 연말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여 온스 당 1000달러를 넘어선 탓에 덩달아 금펀드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투자자의 관심도 커졌다. 이 애널리스트는 금 가격의 추세상승이 앞으로 지속돼 투자매력이 식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금가격은 과거 달러가치 하락 시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글로벌 증시 침체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진 탓에 금 수요가 증가하며 달러 가치 흐름과 무관하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또 공급 측면에서도 현재 세계 2위 금 생산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금 생산량이 정치적인 문제와 전략난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줄고 있는 등 금 공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어 금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경기가 완전한 회복력을 보이기 전까지는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금 가격의 변동성은 크겠지만 당분간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며 "주식시장과의 분산효과를 감안한다면 금 펀드 투자가 훌륭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3월 무역흑자 40억불 사상최대"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다음은 3월 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 1면 -한국은 환투기 세력 놀이터 -개성공단 가동중단 위기 -예멘 전지역 여행제한 -유럽산 와인 무관세로 들어온다 -"신영철 대법관 재판 관여 소지" ▲ 2면 -올 봄 황사 더 잦고 지독하다 -일자리 보호주의 확산 -中국부펀드 루이비통 쇼핑? -C&重 매각 무산되나 ▲ 종합 -"불황에 장사없다" 대기업 현금성자산 급감 -MMF에 몰린 돈 물꼬 CP·회사채로 돌린다 -목타는 조선·해운업 -동양생명 이어 금호생명도 300억 조달 -5천여 조선 협력사에 4조 대출 -전세금 빼돌리는 대출사기 주의보 -3월 무역흑자 사상최대 -민생침해사업자 1193억 稅추징 -잡셰어링등 고용대책 19일 발표..추경 3~4조 투입 ▲ 창간43기획, 정치·외교안보 -공무원 노사 시민 모두 주체..반대위한 반대 버려야 -참모진은 조율사..대통령에 `예스맨`돼선 안돼 -박희태 재보선 불출마 선언 -"한미FTA비준, 시간을 좀 달라" 스티븐슨 美대사 -北미사일 정치경제학..10대 위성강국으로 선전, 경제적으로도 남는 장사 -李대통령 장학재단 상반기 출범 ▲ 국제 -오바마정부 경제진단 극과극 -AIG 1730억弗 구제금융중 1천억弗 소진 -어? 달러·금값 같이 움직이네 -美, 중소기업 지원에 7억3000만달러 투입 -파키스탄, 반정부 시위에 굴복..대법원장 복직 -IBM 물사업 -몰디브, 첫 탄소중립국 된다 -美중심도시 체면 말이 아니네 -엘살바도르 대선 좌파 승리 -中 증산으로 철강값 다시 급락 ▲ 기업·경영 -현대차 러시아 공장서 기아차도 생산 -한강인공섬 효성이 만든다 -쿠웨이트 정유 플랜트 한국 수주 물거품될듯 -GS그룹 2200명 채용 -LS, 기계·전자부품사업 키우겠다 -100만대 선주문 받은 LG 아레나폰 -기아차 勞勞갈등 심화 -`그린 방송통신` 정책으로 일자리 1만5000개 만든다 ▲ 중소기업·벤처·과학기술·유통 -지문 찍혀야 읽히는 카드..케이엘넷 -DMB 27개 채널 골라서 본다..파인디지털 -정책자금 브로커 신고하면 포상 -개원 1년 암치료 2배 늘어..삼성암센터 아시아 암치료 허브로 -싱글몰트위스키의 힘..지난달 판매 28%↑ -신세계 센텀시티, 보름간 120만명 찾아 -주꾸미값, 금값 됐네 ▲ 기업과 증권 -코스닥 21개사 `레드카드` 위기 -원화값추락에 부품업체 줄줄이 적자 -초저금리시대에 6%대 社債판다 -IT주 실적전망 좋아지네 -금호산업 풍력사업으로 주가 뜰까 -메자닌펀드 투자할곳 없어 막막 -개별주식선물 거래 세계6위 -코스닥, 금융위기후 상승률 세계1위 -국도화학은 숨어있던 녹색株? -회계법인 실수로 대교 순이익 부풀려져 -금감원, 펀드판매 `암행감시` -원화값 강세에 은행주 1.6% 상승 ▲ 부동산 -남양주에 `녹색에너지` 아파트 -개포·고덕주공 재건축 최고 30층대까지 가능 -설명 부살한 분양계약 취소할수 있다 -올해 오피스텔 공급 지난해 3분의1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발표후.."집값 오를때까지 팔 생각 없어요" ◇ 서울경제 ▲ 1면 -이달 무역흑자 40억불 전망...환율 주새 130원 급락 -개성공단 사업중단 위기 -MMF 40%이상 채권 투자해야 ▲ 종합 -유럽계 자금, 한국 국고채 `입질` -"申 대법관 재판 관여"..진상 조사단 발표 -채권단, C&重 채권 개별적 회수키로 -남용 LG전자 부회장 "환율효과 사라진 연말 이후 대비해야" -한국車 유럽 수출길 열린다..한-EU FTA 8차 협상 앞두고 5년내 관세철폐 의견 접근 -5월부터 계획관리지역 공장업종제한 폐지 -10兆규모 쿠웨이트 정유프로젝트 취소 위기 -최대 6兆 `일자리 대책`나온다 -국세청, 고리 사채업등에 1193억 세금 추징 ▲ 정치 -박희태, 4월 재보선 불출마 선언 -한나라, 때아닌 `양도세 공방` -李대통령 장학재단, 상반기 출범할 듯 -이한구 예결위원장 "인플레 위험 선진국보다 심해" -한나라 "추경 편성 때 국채발행 최소화" ▲ 금융 -저 신용자 은행대출 `별따기` -저축은행 올 충당금 1000억 쌓아야 -은행권 비정규직 대응책 `분주` -농협 지주사 전환땐 4조8000억 필요" -`메신저 뱅킹` 서비스 헛바퀴 ▲ 국제 -달러화. 금값 이상한 `동조` -美 주요기업 4분기 실적 `악` -中 외환관리국 800억불 투자손실 -나라만 베라베시 "美 대형은행 10여곳 추가 국유화 가능성" -혈세잔치 논란에 美하원 "AIG, 보너스 뱉어내라" ▲ 산업 -삼성전자가 전자계열사 경영전략 총괄한다 -SK에너지 구자영 사장 취임 "기술 경쟁력 강화" -반도체·KCD 업계 `황사비상` -GS도 잡셰어링 동참 -한화그룹 노사화합 `훈풍` -스카이라이프, 日 공략 나선다 -녹색 방송통신사업 활성화 `잰걸음` -SK브로드밴드, 국가 정보통신 사업자에 선정 -LG 아레나폰 유럽 30개국 동시출시 -중기 우수 공동브랜드 우선 사준다 -2015년 매출 4조.영업이익률 10%달성 -탑엔지니어링 LED 장비사업 본격화 -백화점, 명품 아웃렛 매장 늘린다 ▲ 증시 -증시 환율서 경기로 눈돌리나 -지난달 주식 선물 거래량 사상최대 -시총상위 20위권 비중 소폭 상승 ▲ 부동산 -`한남 더 힐` 불법거래 성행 -포일지구 재건축단지 분야야 건설사들 "외관. 조경이 경쟁력" -서울시내 2종 주거지 18층까지 건립가능 ◇ 한국경제 ▲ 1면 -은행 여신담당 임원 긴급 인터뷰 "기업 유동성 확보 시급 과도한 투자압력 곤란" -북한, 개성공단행 계속 차단 -3월 무역흑자 40억불 사상최대 -한-EU공산품 관세 5년내 철폐 잠정합의 ▲ 종합 -예멘서 폭발물 터져 관광객 4명 사망 -C&중공업 매각 사실상 무산 -3만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 내 모든 업종 공장 허용 -OPEC "5월까지 추가감산 없다" -버냉키 "美경기 내년부터 회복될 것" -호주,이미쿼터 14%줄인다 -맨큐 교수 "오바마 정부는 못말리는 지출광" -캠코 법정자본금 한도 3조로 늘린다 ▲금융 -제2의 신창건설 막으려면 -온라인 車보험 만성적자 탈출 ▲국제 -세계 각국 중앙은행 `슈퍼캅`으로 변신중 -中국부펀드, 루이비통.구찌에도 투자 -씨티그룹 이사회 확 바뀐다 ▲사회 -기아자동차 勞-勞 갈등 깊어진다 -박연차 돈으로 정대근 아들 홍콩 아파트 구입 -"장자연 휴대폰에 갈등관계 내용 녹음" ▲산업 -"1000만원대 도요타 하이브리드카 나온다" 업계 비상 -대우버스, 정규직 38.5%감원 -삼성 디자인학교, 獨 iF 디자인상 9개 수상 -기업들, 기술혁신 통해 원가 낮춘다 -불항에 휴대폰까지...3G서 2G로 역번호이동 급증 ▲부동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투자 패러다임이 바뀐다 -건설공제조합, 신창건설 은닉재산 추적 -구릉지 신축주택 18층까지 허용 -강병규씨 24억 아파트 경매 나와
- (미리보는 경제신문)G20 "모든 수단 동원..경제위기극복"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다음은 3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G20, 모든 보호주의 배격..재무장관회의 폐막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사교육 받으면 입시서 불이익 ▲ 2면 -국내외 LCD공장 풀가동 -은행권 잡셰어링 협상 시작 -도요타는 이렇게 후계자 키운다 -한국 공식 인구 내년 5천만명 넘을 듯 ▲ 종합 -3.16 경제활성화 지원 세제개편안 -환란 때 구조조정 세제 부활 -외국인 기존 국채 투자도 세금 면제 -단기·미등기 양도땐 중과세 -정부 `배수의진`경기부양책 강행 -BIS 바젤은행감독委에 한국 회원 가입 ▲ 정치. 외교안보 -개성공단 육로통행 차단 사흘째..정부 속수무책...속타는 기업들 -정쟁 뒤편서 외유 챙길 의원들 ▲ 국제 -G20 "성장회복 위해 모든 통화정책 동원" -G20서 위상 높아진 한국 -美 `다우너 소` 도축·유통 전면 금지 -AIG 거액 성과급 결국 지급 강행키로 -아시아 4龍 주가급락,수출급감,내수침체 3重苦 -중국, 車사면 10%보조금 준다 ▲ 경제.금융 -구조조정기금 부실채권 매입 초점 -금융감독원 국실장 80%이상 교체 -지난해 은행 예금 83조 급증 -공정위, 밀린 하도급대금 받아준다 ▲ 기업과 증권 -자금난 獨키몬다 생산중단..인수업체도 없어 -美증시서 돌고 있는 삼성, 샌디스크 인수설 -LPG업체 E1, 임금동결 선언 -조선 빅3 현금성 자산 고갈 -KT.KTF 합병 오늘 결론 ▲ 유통 -편의점의 유혹 -대형마트 점원 앉아서 계산한다 ▲ 기업과 증권 -아인스, 금융솔루션 업체로 -美금융주 실적.원화값이 변수 -컴투스, 스마트폰 확산 수혜주 -개미들 이탈에 계좌 1년새 100만개 급감 -리노셀·인피트론 등 6사..불성실공실법인 지정 -대우 證 헤지펀드 전담조직 신설 ▲ 부동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시장영향은 -장기전세 주택 인기 식을 줄 모른다 -10년 이상 장기 전세계약은 무효 -강남재건축·미분양에 재외동포 투자 늘어날 듯 -건축물 정기점검 비용 건물주가 부담 ◇서울경제 ▲1면 -100대 수출기업 설문..수출, 혹한 뚫고 희망의싹 틔운다 -한나라당, 전직급에 연봉제 등 보수체계 개편 검토 -G20 "모든 수단 동원 경제위기극복 협력" -징벌적 양도세 없앤다 ▲종합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美금융시장 투톱 부활 -北 개성공단 통행 재차단...체류 763명 안전 우려 -연예인 표준계약서 상반기내 만든다 -농지,나대지 등도 기본세율로 과세 -신규투자 임투세액공제 10%추가 -G20 재무장관 회의 "보호무역 배격, 금융규제 강화"한목소리 -중기, 외화대출로 원자재 사재기 -신용카드 수수료 상한선 둔다 -대기업 보증 P-CBO 발행 추진 ▲금융 -BWB(브랜치 위드 브랜치) 복합점포 뜬다 -외환銀 "하이브리드 債 어찌하나" ▲국제 -원자바오 中총리 "美 국채 부실우려" 발언에 美 "더 안전한 투자처 없다"반격 -모나코도 은행 비밀주의 포기 -유라시아경제 공동체 단일통화 제정 추진 ▲산업 -아반떼 하이브리드 1800만원대 -LG 32인치 LCD TV `첫 밀리언셀러` -세계최대 반잠수식 원유시추설비 완공 -방통위 "집전화 번호이동제 활성화" -KT-KTF 합병 조건부 인가날 듯 ▲ 사회 -민노총 지도부 구성 실패 -서울시내 모든 건축물 정기점검 내년부터 전문가가 관리 -송도 동북아타워 공사중단 위기 ▲부동산 -학교용지특례법 국회 교과위 통과 -덕이지구 웃돈 마케팅 효과 톡톡 ◇한국경제 ▲1면 -다주택자·비업무용 양도세 대폭 줄어든다 -개성공단 억류 장기화 우려 -현금배당금 4월에 7조원 이상 풀린다 -44개 대기업 부실점검 이번주 착수 -카드 수수료 상한제 도입,영세업자 부담 줄인다 -시중은행 대졸초임 20%삭감 제안 ▲종합 -`용돈 상권` 이대앞도 불황 그늘 -신림선·우이-방학 경전철 2곳 조기 건설 -中,자동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 -G20 "보호주의 배격, 부실자산처리 공조" -불거진 `개성리스크`...주문취소 속출 -"단기외채 줄여야 위기설 잠재워"..삼성경제 硏 보고서 -3주택 양도세 2116만원 →646만원 ▲ 경제. 금융 -은행 통화파생상품 위험 집중점검 -LG 경제 硏 "국내 경기 4분기 상승세 돌아설 것" ▲ 국제 -중국, 콧대 낮추고 외자 모시기 나섰다 -러시아 신흥재벌 올리가르히, 1300억 불 채무 올해 만기 도래 -도요타, 1500만원대 하이브리드카 만든다 -AIG, 300억 불 구제금융 받자마자 1억 불 보너스 -非 OPEC 회원국 "올해 원유 공급 줄어들 것" ▲ 사회 -법정관리 기업 100곳..환란 때 77곳보다 많아 -음주,무면허 사건 처리기간 4개월서 15일로 크게 단축 ▲ 산업 -에버랜드-호텔신라, 외삭사업 통합 모색 -국산 LCD TV, 해외시장 무한질주 -삼성 重, 세계 최대 원유시추설비 건조 -강호돈 현대차 부사장 "공장간 물량이도오 통해 생산유연성 확보" -中 내수부양 `훈풍`...유화업계, 증산 저울질 -신형 에쿠스, 1어짜리 잘 팔린다 -BMW, 한국지사에 700억 긴급지원 ▲중기.과학 -신성 FA. 태양전지 생산설비 출사표 -이건산업, 해외서 직접 키운 원목 첫 반입 ▲부동산 -전국 16만가구 혜택...매물 늘어 거래활성화 기대 -해외건설 수주 지난해 절반 수준 -GS 건설, 3조2천억 규모 이란 공사 6년만에 마무리 -재건축 반포자이 156대 1...오세훈 아파트의 힘! -올해 오피스텔 공급 지난해보다 56%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