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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형·복층형 테라스 상가, 왜 뜨나 했더니..
  • 스트리트형·복층형 테라스 상가, 왜 뜨나 했더니..
  • △저금리 기조 속에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분양한 단지 내 상가들은 스트리트형과 복층형 테라스 등 새로운 형태로 수요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개장 1년여만에 판교신도시 중심 상권으로 자리잡은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가 ‘판교 아브뉴프랑’. [사진=호반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반도건설이 지난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인 ‘카림 애비뉴 동탄’은 계약 시작 불과 10여일만에 100% 완판됐다. 또 얼마 전 위례신도시 C1-5·6블록에 공급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1.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위례 중앙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도 올 연말 분양을 앞두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상가는 테라스 구조를 적용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저금리 기조 속에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 성향 및 트렌드를 반영한 스트리트형과 복층형 테라스 등 한층 진화된 상가들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방문객 이동 편의성 탁월한 ‘스트리트형 상가’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카페거리 등으로 대표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상품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거리를 따라 점포가 자리해 이동이 편리하고, 방문객들이 걸으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체류 시간이 긴 것이 장점이다. 또 기존 상권에 비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상권과의 연계도 가능해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하다.최근 건설사들도 단지 내 상가에 스트리트형을 접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호반건설이 판교신도시에 문을 연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가인 ‘판교 아브뉴프랑’은 개장 1년여만에 지역 대표 상권으로 자리잡았다. 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하반기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위례 아이파크 애비뉴 1·2차’ 상가도 공급 1~2개월만에 100% 계약을 마쳤고, 현재 수천만원씩 프리미엄(웃돈)까지 붙었다. 올해도 서울 왕십리뉴타운과 동탄2신도시, 세종시, 충남 천안시 등에서 스트리트형 상가가 연이어 공급되고 있다. 하지만 스트리트형 상가도 단점은 있다. 상가들이 거리를 따라 줄지어 입점하다보니 같은 업종간 과열 경쟁 위험이 크고, 차별성이 없는 점포는 투자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다.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이용객들이 1층 위주로 드나들기 때문에 업종의 다양성 확보가 힘들고 상권 밀집도 역시 약하다”며 “고객 유인을 위한 목표 업종을 확실히 설정하고 상권별 특성을 잘 따져본 다음 스트리트형 상가를 분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내부 넓고 노출 효과 좋은 ‘복층형 테라스 상가’복층형 테라스 상가는 고객들에게 노출 효과가 좋고 넓고 쾌적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상가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고 외부 가시성이 중요한 서울 신촌·홍대 등 대학가와 강남 역세권 등의 대형 커피전문점 및 프랜차이즈 등은 어김없이 복층형 테라스 상가에 입점해 있다. 복층과 테라스를 결합하면 실사용 면적이 넓어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료 책정에 유리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건설사들도 신규 분양 단지에 복층형 테라스 상가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효성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분양 중인 ‘강남역 효성해링턴타워더퍼스트’(오피스텔)는 지상 1~2층 상가 층고를 5.4m로 높인 복층형 테라스 구조로 꾸몄다. 또 이달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에 분양하는 ‘피추프라자’도 지상 1층 상가를 층고 4.4m의 복층형 테라스 상가로 구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복층형 테라스 상가도 투자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계약시 테라스 면적이 분양가에 포함됐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주차공간 등을 테라스로 불법 개조한 사례도 있어 사전 점검이 필수다.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복층형 테라스 상가는 내부가 넓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상가 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다만 층고가 높아지는데 따른 인테리어 비용 및 관리·유지비 증가 등은 계약 전 충분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자료=부동산센터]
2014.11.11 I 양희동 기자
 선착순 등기 분양 얼마 남지 않은 공시지가 1위, '명동 르와지르 호텔'
  • [분양정보] 선착순 등기 분양 얼마 남지 않은 공시지가 1위, '명동 르와지르 호텔'
  • [e-비즈니스팀] 서울의 중심 명동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상가들로 북적이며 평균 유동인구 150만 명, 외국인의 60% 이상이 방문하는 필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이 가운데, 명동 밀리오레가 탈바꿈한 '르와지르 호텔'은 각 층별 조망과 크기에 따라 4등급으로 나뉘며 4층~8층은 일반층, 9층~13층은 로얄층, 14층~17층은 프리미엄층으로 3층은 최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설 계획이며, 지하 1층~2층에는 세계적 브랜드 '얼벤리테일' 백화점 입점이 확정됐다. 한류열풍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명동 르와지르 호텔을 통해 부담스러운 가격에 비해 저렴한 숙박료로 특급호텔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비즈니스형 호텔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전문 클리닉과 케어 시스템, 휘트니스센터, 레스토랑과 커피숍 등을 마련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멀티플렉스형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투숙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즈니스를 위한 사무 공간, 통신시설, 소회의실, 뷔페식당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문화공간은 물론 비즈니스 업무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교통 환경이 훌륭한 르와지르 호텔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도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강남, 강북, 김포 등 서울 어디라도 이동이 용이하다.&nbsp;르와지르 명동 호텔의 운영은 최고의 호텔 컨설팅의 운영사와 산하 H/M이,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이와 더불어 저렴한 분양가격을 내세워 운영사의 차별화된 네트워크 운영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탄탄한 수익률을 보장하고 있으며, 명동 일대에 호텔은 국내 1위 가동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공실률이 적다는 강점도 있다.주변 호텔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날 수 있는 '르와지르 명동 호텔'은 객실 수와 브랜드에서도 우위에 있어 경쟁력이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의 오피스텔, 상가 대비 높은 투자 수익성이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러한 강점이 있는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2014년 12월에 준공이 완료되며, 1월에 오픈 예정이므로 2월부터 탄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문의번호 : 02-779-3743<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GS건설, 오는 21일 '경희궁자이'아파트 분양
  • GS건설, 오는 21일 '경희궁자이'아파트 분양
  • △‘경희궁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1일 올해 하반기 서울 강북권 분양시장 최대어인 ‘경희궁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돈의문1구역(교남동 62-1)을 재개발해 짓는 경희궁자이는 지상 10~21층, 30개동, 총 2533가구(전용면적 33~138㎡·오피스텔 118실)로 이뤄진 서울 4대문 안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아파트 10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3㎡형 11가구 △37㎡형 83가구 △45㎡형 59가구 △59㎡형 90가구 △84㎡형 740가구 △101㎡형 64가구 △116㎡형 32가구 △138㎡형 6가구 등이다.단지는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광화문 일대에서 첫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희소성과 교통 여건, 자연 환경, 문화 및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면에서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입지했다. 또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시청은 10분 내에 오갈수 있고, 여의도와 서울역, 공덕역 등 주요 지역에 20분 내 도착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다.생활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약 20㎞에 달하는 한양도성 둘레길이 있고 경복궁·덕수궁·독립문·서울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 등 역사·문화시설이 모두 도보권이다. 경기초와 이화여·외고, 한성과학고 등 명문학교도 단지와 가까워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또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과 명동 등 도심지역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GS건설은 단독주택 분위기를 살린 중정형 1층과 최상층 테라스 복층형 등 차별화된 신평면을 대거 도입할 계획이다. 또 자이 브랜드만의 커뮤니티공간에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입주민 라운지,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송월길 75 서울교육청 앞에 문을 연다. 유니트는 전용 37·59·84·101·136㎡등 모두 5개가 선보인다.GS건설 관계자는 “서울 4대문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의 특성을 살려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도심 랜드마크 단지로 짓겠다”고 말했다. 1800-8577▶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초겨울 비수기 무색..청약접수 11곳☞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최고 9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GS건설, 7일 서울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2014.11.10 I 양희동 기자
롯데물산 ‘버는 돈 없이 빚만’
  • [20th SRE]롯데물산 ‘버는 돈 없이 빚만’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버는 돈은 없지만 갚아야 할 돈은 많다”롯데물산에 대한 시장의 평가다. 롯데물산은 신용등급 ‘AA’로 우량 기업에 속한다. 그러나 20회 SRE에서 AA급 기업의 신용등급 적정성을 묻는 질문에 139명의 응답자 중 38명(27.3%)이 롯데물산의 신용등급이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다. 롯데물산은 2010년 11월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허가 변경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히는 ‘제2롯데월드’다. ◇그룹 내 위상 ‘견고’ 평가에 AA 부여 제2 롯데월드는 그룹의 역량을 동원하고 있는 만큼 그룹 내 의미가 남다르다.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롯데물산 역시 그룹에서 전략적 위상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제2 롯데월드의 사업 안정성과 그룹 내 중요도를 높이 평가해 롯데물산의 신용등급을 ‘AA’로 부여하고 있다. 제2 롯데월드 사업은 롯데물산과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토지를 공동으로 소유한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어 시행과 시공, 자금조달 모두를 그룹 내에서 해결했다. 이에 따라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신용평가사들은 제2 롯데월드 건축공사가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되면 롯데물산이 2015년부터 연간 7000억~8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올해 저층부가 서울시의 조건부 승인으로 개장하기는 했으나 고층부는 아직 공사 중으로 인허가 문제가 다시 불거질 우려가 남아 있다. ◇롯데케미칼 최대주주…자산 ‘튼튼’롯데물산은 롯데케미칼의 최대주주로, 롯데호텔-롯데물산-롯데케미칼-롯데건설로 이어지는 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롯데그룹 화학부문의 핵심 계열사로 그룹 내 매출과 수익 기여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롯데케미칼은 딱히 수익이 없는 롯데물산의 이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지난 1분기까지 일부 임대수익을 제외하면 자체적인 수익 기반이 없어 판관비 수준의 영업적자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롯데케미칼 주식에 대한 지분법 이익이 계상되며 영업 외 수익에서 이익이 발생했고, 배당금도 107억원이 유입됐다. 이에 따라 순영업현금흐름은 플러스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물산이 특별히 자체적인 사업을 영위하지 않았음에도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해왔던 것은 자산의 힘이 컸다.다만 그동안 인수합병(M&A)과 설비 증설을 통해 외형을 키워왔던 롯데케미칼이 최근 주력 제품 마진이 저하되는 등 수익변동성이 커진 것은 자금 소요가 이어지고 있는 롯데물산에도 약점이 될 수 있다. 실제로 3분기 롯데케미칼은 주력 사업 침체, 원화 강세 등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케미칼 지분 외에도 제2 롯데월드 부지를 기반으로 충분한 담보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평사들은 3월 말 기준 롯데물산이 보유한 롯데케미칼 지분과 사업부지 장부가액이 각각 2조원에 이르고 있어 재무 위험에 탄력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수익 발생 전에 비용증가 ‘우려’롯데물산의 그룹 내 전략적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 제2 롯데월드 사업이 롯데물산의 재무구조에는 우려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제2 롯데월드 개발사업에 따른 차입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제2 롯데월드의 토지비를 제외한 총 사업비는 3조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2조2000억원 수준을 롯데물산이 부담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이같은 투자비의 대부분을 차입 조달로 충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 3월 말 기준 총차입금은 8700억원, 순차입금은 6600억원 수준에 이른다. 게다가 올해부터 2016년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1조2000억원가량의 추가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차입금이 큰 폭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롯데물산이 제2 롯데월드 준공 후에도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할 상황이라는 점도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제2 롯데월드 완공 이후에는 롯데물산과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이 각각 사업장을 나눠 운영하게 된다. 롯데물산은 투자비를 전망대와 수족관, 쇼핑몰, 오피스 등 시설물의 임대료와 입장료 등으로 회수해야 한다. 문제는 롯데물산이 소유한 오피스와 쇼핑몰 규모가 커 수익이 날 만큼 임대를 늘리려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롯데물산 소유 오피스 면적은 12만2314㎡, 쇼핑몰 면적은 8만2645㎡에 이른다. 특히 롯데물산의 사업비 분담액이 늘어나며 투자비가 8000억원을 웃도는 오피스텔 부문의 경우 영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향후 1조원 내외 추가 차입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신평사들은 오피스텔 부문의 영업 성과에 따라 차입금의 원금 상환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고 보고 오피스텔 부문의 실적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제2 롯데월드 저층부가 개장해 시설물 운영 수익이 발생하면서 일정부분 투자 회수가 기대되고 있으나, 이를 통해 유입되는 돈으로 차입금 등 금융비용을 충당하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신평사들은 관계사들로부터 받는 임대료와 롯데케미칼 배당금으로 금융비용의 일정부분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RE 자문단은 롯데물산이 롯데케미칼의 주식 등 자산만을 보유한 상황에서 공사비, 금융비용 등을 내야 하기 때문에 차입금만으로 언제까지 버틸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SRE 한 자문위원은 “롯데물산은 한 마디로 얘기하면 현금이 없다”며 “다른 매출이 없는 상황에서 차입금이 늘다 보니 AA급 신용등급이 적정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20th SRE‘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20th SRE는 2014년 11월11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161, bond@edaily.co.kr]
2014.11.10 I 함정선 기자
  • 국세청, 내년부터 오피스텔 등 상업용건물 기준시가 고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세청은 내년부터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에 대한 기준시가를 고시할 예정이다. 10일 국세청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과 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 등 5대 광역시에 소재하고 동·호별 별도로 구분해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한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에 대해 제곱미터(㎡)당 기준시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상업용 건물은 연면적이 3000㎡ 이상이거나 100호 이상이어야 하고, 오피스텔은 전체에 해당한다. 국세청 누리집(홈페이지, www.nts.go.kr) 초기화면(우측하단) 알림판 2015년 오피스텔·상업용건물 기준시가 고시전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 배너를 클릭하거나 기준시가 조회화면 하단의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이어 열람하고자 하는 건물의 소재지와 동·호를 입력하면 해당 동·호의 기준시가를 열람할 수 있다.고시될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으면 국세청 누리집(홈페이지, www.nts.go.kr) ‘기준시가 고시전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 조회화면에서 인터넷으로 제출하거나, 같은 화면에서 의견제출서 서식을 내려 받아 관할세무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가능하며 제출한 의견은 별도의 심의를 거쳐 12월2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2014.11.10 I 하지나 기자
  • [주간 부동산이슈]끗발 없는 부동산대책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9·1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꼭 두 달이 지났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니 ‘완결판 대책’이라는 당시 별명이 무색하게 됐습니다.◇집값 상승률, 대책 발표 전으로 복귀열기가 확 가라 앉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2% 올랐습니다. 9·1 대책 발표 직후 0.15%까지 치솟았던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8월 첫째주 수준으로 복귀한 것입니다. 초강세였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아예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전국으로 시선을 돌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봤더니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10월 초에 0.12%로 정점을 찍고 이후 오름 폭이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대책이 반짝 효과를 내는 데 그쳤다는 얘기입니다.다만 분양시장 상황은 좀 다릅니다. ‘위례 자이’, ‘래미안 장전’ 등 일부 단지의 분양권에 수천만원의 웃돈(프리미엄)이 붙었고 이른바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들도 다시 극성입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면 특정 지역과 단지에만 수요가 몰리는 쏠림 현상이 극심해 완연한 회복세를 말하기도 머쓱하다는 평가입니다.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이 주택시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합니다. 가계소득 증대, 경제 성장 등 시장의 기초 체력이 훨씬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중개인들, 정부 보수요율 인하 반대 대규모 집회겨울의 문턱이라는 입동(立冬)인 지난 7일에는 전국의 부동산 공인중개사 1만5000여명이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 개편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앞서 지난 3일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6억~9억원 주택을 매매할 경우 0.5% 이하, 3억~6억원 전세는 0.4% 이하의 요율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이 가격 대 주택에는 0.9%와 0.8% 이하의 요율이 각각 적용되고 있습니다. 개편안에는 기존 중개보수 요율이 0.9%인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매·교환은 0.5% 이하, 임대차는 0.4% 이하로 인하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이를 두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정부가 협회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중개보수 인하안을 발표했다”며 “이를 철회할 때까지 동맹 휴업과 연대 투쟁 등을 벌이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서울YMCA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공동 성명서를 내고 “3억~6억원 임대차 계약시 전세 중개보수 요율이 같은 금액의 매매보다 2배나 비싸고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도 지나치게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 왔다”며 “중개업계가 정부 개선안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정부도 중개업계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2014.11.08 I 박종오 기자
  • [재테크의 여왕]대출상담사 100% 활용, 최저금리 받는법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일단 대출상담사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다. 거리나 인터넷에 대출상담사들이 범람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왠지 이들에게 대출을 받으면 수수료도 많이 떼이고 바가지를 쓰게 될 것 같은 불안감마저 든다. 하지만 진짜 고수들은 대출상담사에게 대출을 받는다. 최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 여러 은행에서 비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재테크의 여왕’은 대출상담사를 100% 활용해 최저 금리 이용하는 법이다. 그동안 쌓아왔던 대출상담사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이들의 실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①대출상담사는 뭐야? 은행聯 신분조회 가능국내 대출상담사는 은행에 소속된 정직원은 아니지만 대출 상품을 해주는 외부 업체에 소속돼 있다. 쉽게 말해 은행들이 대출 상담 업무를 외주 업체에 위탁한 것이다. 은행에 찾아오는 대출 상담 고객도 있지만 외부에서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대출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은행에 앉아서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고객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대출 영업을 한다.특히 대출상담사들도 은행원과 마찬가지로 사번이 있고 소속 은행의 사원증이 있다. 국내 모든 대출상담사들은 은행연합회에 소속돼 있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을 받은 상담사의 전화번호를 조회하면 정부에서 정식으로 등록된 상담사인지 알 수 있다.②어떻게 찾을까? 은행으로 직접 전화가끔 아파트 입구 게시판에 주택담보대출 전단지가 붙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은행의 대출담당 직원이 아닌 대출상담사가 영업을 위해 붙여 놓은 것이다. 대출 상담사들은 대출 수요가 있을 만한 곳을 찾아가 주로 영업을 한다. 가장 많은 곳이 공인중개사 사무실이고 신규 아파트·오피스텔 입주 단지 등 집단대출이 일어나는 곳이다. 일반인이 대출 상담사를 찾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은행으로 직접 전화를 해당 은행에서 외주를 주고 있는 대출 상담사를 요청하는 것이다. 각 지점별로 한 두명씩의 대출상담사가 소속돼 활동을 하고 있다. 은행 직원이 본인이 직접 상담을 해주겠다고 하더라도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해야 한다. ③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상담대출상담사의 첫번째 장점은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은행은 영업시간 마감이 오후 4시 이후면 상담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대출상담사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퇴근 후에도 가능하고 심지어 주말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달려온다. 일단 대출상담사에게 상담은 받았더라도 마지막 대출 절차인 ‘자서’는 직접 은행에 방문해서 하는 게 안전하다. 해당 상담사가 소속된 은행으로 찾아서 서류를 작성하고 은행 직원에서 대출 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금융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④은행금리,“그때그때 달라요”대출 상담사를 활용하면 좋은 가장 큰 장점은 최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안타깝게도 은행은 자기 발로 걸어서 온 고객에서 최대 금리 감면 혜택을 주지 않는다. 은행 입장에서 이미 잡아놓은 물고기인 셈이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고객을 유치해야 하는 상담사 입장에선 어떻게든 최대 금리 감면 혜택을 줘야 고객을 붙잡을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출상담사들에게 비싼 상담사를 주면서도 이들이 유치해오는 고객들에게 최대 금리 감면 혜택을 준다. 은행 대출 상품은 시기별로 은행의 사정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해당되는 시기에 대출이 잘 되는 은행을 찾아야 한다. 예를들면 농협은행은 과거에 해놓은 대출이 너무 많이 최근에는 대출 금리를 높게 한 뒤 대출을 거의 해주지 않고 있다. 이럴경우 과거 농협은행의 대출 상품이 좋았더라도 지금은 좋지 않은 상품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상담사를 활용하면 그 당시 가장 좋은 대출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4.11.08 I 성선화 기자
부동산 공인중개사, 서울역 광장에 모인 이유
  • 부동산 공인중개사, 서울역 광장에 모인 이유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중개인들이 7일 오후 서울 동자동 서울역 광장에서 ‘국토부 중개보수 인하 철회 요구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7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 개편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5000여명, 경찰 추산 60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광 공인중개사협회장은 “정부가 협회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중개보수 인하안을 발표했다”며 “이를 철회할 때까지 동맹 휴업과 연대 투쟁 등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중개보수 개편안을 내놓고 내년부터 6억~9억원 주택을 매매할 경우 0.5% 이하, 3억~6억원 전세는 0.4% 이하의 요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가격 대 주택에는 0.9%와 0.8% 이하의 요율이 각각 적용되고 있다. 개편안에는 기존 중개보수 요율이 0.9%인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매·교환은 0.5% 이하, 임대차는 0.4% 이하로 인하하는 방안도 담겼다. 한편 이날 서울YMCA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공동 성명서를 내고 “3억~6억원 임대차 계약시 전세 중개보율이 같은 금액의 매매보다 2배나 비싸고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도 지나치게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 왔다”며 “중개업계가 정부 개선안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정부도 중개업계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2014.11.07 I 박종오 기자
공덕역 갑을명가시티 시세보다 저렴한 오피스텔 선보여 주목
  • 공덕역 갑을명가시티 시세보다 저렴한 오피스텔 선보여 주목
  • 국내 최대 광역 환승, 마포 공덕역 5호/6호선/공항선/경의선/신안선(예정)기업체, 대학 등 광역 임대수요 풍부시세보다 저렴한 3년 만의 신규 공급[e-비즈니스팀] 은행금리의 초저금리 시대가 개막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nbsp;&nbsp; 부동산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 인하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당분간 살아나겠지만 향후 경기 반전에 따른 투자상품 가치 하락에 대비해 지하철역 주변, 대기업, 관공서 밀집지역 등은 고정인구와 유입인구가 많은 곳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이런 전문가들의 조언에 딱 맞춤인 소형 투자상품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현재 지하철 4개노선의 환승이 이뤄지고 있고 향 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총 5개 노선 환승역으로 국내 최대의 광역 환승역이 될 공덕역 인근인 신공덕동 5-75번지 외 7필지에 선보일 ‘갑을명가시티 오피스텔’ 1&#183;2단지가 그곳이다.총 2개동, 지하 2~지상 19층, 총 323실로 지하 2층~지상 2층은 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19층은 오피스텔로 공급될 예정이며 각 실 규모는 전용 16.76㎡(187실)~19.73㎡(136실)로 구성될 예정이다.공덕역 주변으로 3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이지만 주변과 타지역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하겠다는 것이 시행사와 시공사의 입장이라 더욱 주목해볼만 한 상품이다.공덕역은 현재 5&#183;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4개 전철역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신안산선(예정) 개통 시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강변북로 및 마포대교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한 지역이다.갑을명가시티 Ⅰ&#183;Ⅱ가 자리하는 곳은 공덕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7분거리에 있는 입지로 여의도&#183;용산 업무지구와 광화문 등의 직장인 임대수요와 연세대&#183;홍익대&#183;서강대&#183;숙명여대 등 대학생 수요 또한 풍부한 곳이고 이미 임대료가 형성되어 투자시 수익걱정할 필요없다.또한 공덕역 인근 먹자골목과 마포권역 주거지역의 접경에 위치하여, 한강시민공원, 효창공원 등의 휴식공간과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의 쇼핑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게다가 주변에 아현뉴타운 및 공덕시장 재개발, 고급 주상복합타운 형성 등 신흥주거지로 부상 중인 지역으로 미래가치 또한 풍부하다.갑을명가시티 Ⅰ&#183;Ⅱ의 홍보관은 마포구 신공덕동 172번지 펜트라우스 단지 내 상가 1층에 11월초 문을 열 예정이다.
외국인 렌탈 임대 투자 서울→평택, “평택브라운스톤험프리스” 수익형부동산 주목
  • 외국인 렌탈 임대 투자 서울→평택, “평택브라운스톤험프리스” 수익형부동산 주목
  • 외국인 국내거주 인구증가, 평택에 대규모 미군기지 이전으로 외국인 수요 봇물 터진다[e-비즈니스팀] 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 과잉을 보이면서 수익률 하락 및 공실에 부담을 가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와는 무관하게 주위를 유심히 살펴보면 알짜 수익형 부동산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저금리 기조(2.00%)가 계속되며 은퇴시기가 다가오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노후자금 수익확보와 제2의 월급동장인 월세수입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각광받고 있다. 목돈을 굴리는데 은행 예금 외에는 관심 없던 베이비붐 세대 사이에서 수익형 부동산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예금으로는 물가 대비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도 한몫했다. 수익형 부동산은 은행 이자보다 수익이 좋고 잘만 고르면 매달 고정적으로 안정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 투자 대열에 합류해 그야말로 옥석을 가리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요즘 국내 거주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매달 고정수익이 발생하는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대표적 이였지만 그 자리를 ‘렌탈아파트’가 들어오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에 ‘평택안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이수건설이 62,105㎡대지를 개발하여 944세대 규모의 ‘평택브라운스톤험프리스’가 외국인렌탈 임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연면적 17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944세대로 구성된다.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메인 게이트를 1km이내에 두고 있어 미군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대형차를 선호하는 미군들을 위해 확장형 주차 공간 및 쾌적한 주거를 위한 100% 보차분리 단지이며 미군들이 선호하는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3.5bay~4bay로 실내가 밝고 쾌적함으로 다른 곳보다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개발 호재로는 평택에 2016년 말까지 한강이북 미군부대가 이전해 미군 및 관련종사자 8만 명이 유입되는 여의도 면적의 5.4배의 미군기지가 들어온다.또한 인근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 투자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 되어있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인구유입이 기대된다.교통호재로는 수서~평택 간 KTX신평택역(지제역)이 2015년 개통이 있다. 서울까지 20여분 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며 그로인해 생활권이 형성 된다. 평택은 호남선과 경부선을 갈아타는 환승역 역할과 현재 광역 환승센터도 준비하고 있어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단지의 특징은 채광, 환기, 조망권이 우수하고 테라스 확장이 가능하다. 문화재로 등록 되어있는 농성공원이 있고 팽성대교 주변조망이 가능하다. 최대 층고 3.35m, 반자높이 2.8m로 공간감과 개방감을 확대했고 국토해양부 표준바닥구조를 적용해 슬래브 두께210mm로 세대 층간소음 완화했다.분양가는 3.3㎡당 770~800만 원 선으로 평택 지역에 최근에 공급된 것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 됐다. 아파트 입주 시기는 2016년 11월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서울 오피스텔 과잉공급 여파로 전·월세전환율 최저치 경신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오피스텔 평균 전월세 전환율이 단기 공급 과잉 등의 여파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연 8.06%로 2010년 7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연 이자율을 뜻한다. 전월세 전환율이 떨어지면 오피스텔 주인은 임대료 수입이 줄어들고 세입자는 상대적으로 월세를 아낄 수 있다.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2010년 10.08%, 2011년 9.31%, 2012년 9.06%, 지난해 8.61% 등 매년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들어서도 1월 8.57%, 3월 8.47%, 5월 8.36%, 7월 8.19%, 9월 8.09% 등 계속 하락하며 매달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임대 수익률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0년 5.94%였던 임대수익률은 2011년 이후 3년간(5.70%→5.63%→5.62%) 매년 하락했다. 여기에 가격 하락세도 이어져 지난달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평균 2억1868만원으로 전월보다 소폭(14만원) 하락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6%(135만원) 떨어진 가격이다.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 부동산전문위원은 “오피스텔의 대체재로 볼 수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의 공급 열풍으로 수요가 분산된 측면이 있다”며 “아파트 월세도 많아지면서 소비자 선택폭이 넓어진 것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2014.11.06 I 양희동 기자
제주도 수익형 호텔 대세 속 은퇴 앞 둔 노후대책‘파우제 인 제주’
  • 제주도 수익형 호텔 대세 속 은퇴 앞 둔 노후대책‘파우제 인 제주’
  • 저금리 바람 속 은퇴 준비 투자자 발길 이어[e-비즈니스팀] 은퇴를 앞 둔 50대의 직장인 절반 이상이 노후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있어 국민연금 외에 뚜렷한 은퇴 이후 대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국민연금 마저 기금고갈에 대한 우려가 많아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은퇴 전에 퇴직급여를 받은 경험(60.1%)이 있고, 이들 중 절반 가량(45.7%)이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100세 시대를 맞아 최근 저금리 기조를 잘 활용해서 오피스텔 등에 투자하는 것도 노후대책의 한 방법”이라고 전했다.이런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시에 '임대수익'과 '휴양'을 추구하는 수익형 부동산‘파우제 인 제주’가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nbsp;㈜아름다움건설이 제주시 서귀포시 토평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도시형 생활주택 '파우제인제주'는 지상4층 18개 동, 총 37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 200가구(A타입) △25㎡ 44가구(B타입) △26㎡ 80가구(C타입) △45㎡ 52가구(D타입)로 구성됐다.제주도가 외국인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주도의‘부동산 투자이민제’가 올해 말 1조원 시대를 맞을 전망인 가운데 국내외 자본들이 속속 제주도로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난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최근 국정감사에서 중국인이 취득한 제주도 토지 면적은 2009년 1만9702㎡에서 2014년 6월 기준 592만2327㎡로 300배 가까이 급증했고, 외국인 토지의 43%가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밝혀졌다.&nbsp;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부 자본의 경우 부동산 개발에 급격하게 나서다 보니 수익성이 부실한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제주의 미래가치를 담보하는 제대로 된 투자처를 고르는 것이 성공으로 이르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전했다.파우제 인 제주 인근에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6대 핵심프로젝트 추진지역 중 헬스케어타운,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서귀포 관광미항, 신화역사공원, 영어교육도시 등이 위치해 있어 2015년부터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관광객 숙박수요가 넘쳐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무엇보다 분양 위주의 기존 상품 대신 운영수익의 일정 부분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어서 임대수익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한다.&nbsp;단지는 4개의 블록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마운틴 블록과 오션 블록, 단지 중앙의 빌레커뮤니티센터, 미니어처&캐릭터랜드 등으로 꾸며졌다. 현무암으로 조성된 암반정원 '빌레'와 전망대, 레스토랑, 수영장, 스파 등이 들어서고 반려동물 전용객실, 키즈카페, 글램핑장 등도 조성된다.또 이용일수에 관계 없이 1년 내내 개인 별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계약자에 한해 연 2회 무료항공권(2인기준)과 직접 운영하는 요트이용권을 연 4시간 제공하며, 제주도내에서 성수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골프이용권을 제공한다.&nbsp;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에서 시행하는 프로젝트의 미래가치에다 기대 수익이 높아 문의가 많다”면서 “준공 2년 후 계약자 요청 시 분양가 전액을 환불해주는 '분양가환불보장제' 등 안전장치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파우제 인 제주’2015년 5월 입주 예정으로 서울홍보관은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놓치면 후회하는 마지막 기회, 서울 명동 호텔 "눈길"
  • [분양정보] 놓치면 후회하는 마지막 기회, 서울 명동 호텔 "눈길"
  • [e-비즈니스팀]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분양형 호텔이 주목 받고 있다. 명동 핵심자리인 구 명동 밀리오레를 리모델링해서 들어오는 르와지르 호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명동은 10년 전부터 부동산 가치를 올리고 있으며, 다양한 상점들과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어 1일 유동인구 150만 명, 외국인 관광객의 60% 이상, 한 달 5,000만 명 전후로 방문하는 필수 관광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분양형 호텔로 주목받고 있는 &apos;르와지르&apos;는 불어로 &apos;여가&apos;를 의미하며 일본에서는 TOP 5에 속하기도 해 이미 유명한 호텔 브랜드이다.명동에 최초로 3층부터 17층까지 총 619개 실의 규모의 &apos;르와지르 호텔&apos;을 객실 등기 분양하고 있으며, 지하 1층~2층에는 세계적 브랜드 &apos;얼벤리테일&apos; 백화점 입점이 확정됐다. 연면적 37,799㎡(11,434평) 규모에 각 층별 조망과 크기에 따라 4등급으로 나뉘며 4층~8층은 일반층, 9층~13층은 로열층, 14층~17층은 프리미엄 층으로, 3층은 최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설 계획이다.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바로 앞 4호선 명동역과 연결되어 있어 원스톱으로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2호선 을지로입구역을 도보로 5분 만에 갈 수 있으며 시내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편하게 서울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르와지르 호텔은 제1금융권 은행대출 60~80% 지원해줌과 더불어 연수익 15%(약 1,100만 원대)가 예상되어 진다. 이와 더불어 국내 1위로 객실 가동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공실률이 적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를 기대할 수 있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아 안정적이다.이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호텔 컨설팅 운영사로 알려진 산하 HM에서 직접 운영을 하여 믿을 수 있고 안전하게 운영을 맡길 수 있다.이러한 강점이 있는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황금 입지인 명동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날 수 있다. 2014년 12월에 준공이 완료되며 1월에는 오픈 예정이므로 2월부터는 탄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문의번호 : 02-779-8533<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수익률 15%, 명동 호텔에 주목하라!
  • [분양정보] 수익률 15%, 명동 호텔에 주목하라!
  • [e-비즈니스팀] 서울의 중심 명동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상가들로 북적이며 평균 유동인구 150만 명, 외국인의 60% 이상이 방문하는 필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명동에 위치한 쇼핑타운 밀리오레가 &apos;르와지르 호텔&apos;로 탈바꿈하고 있어 화제다.르와지르 호텔은 각 층별 조망과 크기에 따라 4등급으로 나뉘며 4층~8층은 일반층, 9층~13층은 로얄층, 14층~17층은 프리미엄층으로 3층은 최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설 계획이며, 지하 1층~2층에는 세계적 브랜드 얼벤리테일 백화점 입점이 확정됐다. 한류열풍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명동 르와지르를 통해 저렴한 숙박료로 특급호텔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비즈니스형 호텔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내국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전문 클리닉, 케어 시스템과 휘트니스 센터, 레스토랑과 커피숍 등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멀티플렉스형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투숙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즈니스를 위한 사무 공간, 통신시설, 소회의실, 뷔페식당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문화공간은 물론 비즈니스 업무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명동 르와지르는 훌륭한 교통환경을 자랑하는데,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강남, 강북, 김포 등 서울 어디라도 이동이 용이하다. 르와지르 명동 호텔은 최고의 호텔 컨설팅의 운영사 산하 H/M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사의 차별화된 네트워크 운영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렴한 분양가격을 내세우며 탄탄한 수익률을 보장하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현재 명동 일대에 호텔은 국내 1위 가동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공실률이 적다는 강점도 있다.주변 호텔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날 수 있는 르와지르 명동 호텔은 객실 수와 브랜드에서도 우위에 있어서도 경쟁력이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의 오피스텔, 상가 대비 높은 투자 수익성이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강점이 있는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2014년 12월에 준공이 완료되며, 1월에 오픈 예정이므로 2월부터 탄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문의번호 : 1566-1692<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SK건설, 강변 SK VIEW 오는 7일 분양
  • SK건설, 강변 SK VIEW 오는 7일 분양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SK건설은 오는 7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4-5 일원에서 ‘강변 SK VIEW’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이 아파트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총 330가구 규모다. 전 가구 남향과 남동향이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 84㎡ 196가구와 101㎡ 1가구, 오피스텔 26~29㎡ 133실이다. 강변 SK VIEW가 들어서는 곳은 서울시가 2호선 구의역 일대 38만㎡를 첨단 업무·상업 지역으로 개발하는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다. 총 16개 지구에서 개발이 진행 중으로 SK건설이 공급하는 강변 SK VIEW는 촉진지구 첫 아파트다. 광진중, 광양중·고와 양진초·중, 건대부속고, 동대사대부속여중·고 등 인근으로 지역 명문학교가 위치하며 5분 거리에 구남초가 있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 아차산로와 광나루로 사이는 대형 입시학원을 비롯해 크고 작은 유명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또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여기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올림픽대교, 잠실대교 등이 가까이 있다. 인근으로 도보권으로 강변 테크노마트,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쇼핑센터가 입점했다. 강변 CGV, 롯데시네마, 건국대병원, 아산병원 등 문화와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리해 각각 청약을 실시한다.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으로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2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5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5일부터 26일까지 청약을 실시하며, 2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7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에 한해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능동로 248(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했고 오는 7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02-455-5665△강변 SK VIEW아파트 투시도.
2014.11.05 I 신상건 기자
수익률+시세차익 최적의 소형아파트임대사업! 화순 대광로제비앙
  • 수익률+시세차익 최적의 소형아파트임대사업! 화순 대광로제비앙
  • [e-비즈니스팀] 1~2인 가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요즘 소형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져가고 있다. 최근에는 펀드나 제테크에 대한 투자보다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nbsp;특히 투자의 가치가 있는 소형아파트임대사업은 더욱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점점 많은 사람들이 임대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부동산 중에서 지방 소형아파트의 경우에는 바로바로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성사되기 때문에 현금이 필요할 때 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 환금성이 매우 뛰어나고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투자에 대한 위험 부담이 적다.소형아파트임대사업 수익률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한 곳이 있다. 화순에 위치하고 있는 소형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은 주변에 여타 도시처럼 과잉 공급된 도심형 생활 주택, 오피스텔 등의 소형아파트가 없기에 더욱 인기가 좋고 투자할만한 가치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소형아파트임대사업에 화순 대광로제비앙을 선택하고 있다.56㎡ (구17평형)부터해서&nbsp; 66㎡ (구20평형) 8640만원 (리모델링 가격 포함평당 434만원),&nbsp; 79㎡ (구24평형) 10,416만원(리모델링 가격 포함 평당 434만원)이다. 중, 소형위주로 453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당 700만~1,000만원을 호가하는 광주권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분양가는 낮지만 수익률은 높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저평가로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에 투자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소형아파트임대사업 화순 대광로제비앙은 화순의 중심지역으로 버스와 도로망 등 각종 대중교통 요소 완비, 도로공사로 인한 광주 및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한 편의시설과 의료시설이 밀집된 지역이기에 임대사업으로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소형아파트는 분양전환 전까지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당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고, 임대기간도 거주기간으로 인정되어 분양을 받고 되팔더라도 양도소득세가 면제 되는 세금혜택도 주어지게 된다.주변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지속적으로 폭등하고 있는 전셋값 걱정 없이 살 수 있고, 분양전환은 물론 초기 비용부담도 낮고 투자리스크도 줄일 수 있는 소형아파트임대사업으로 화순 대광로제비앙이 적합하다.현재는 임차인 우선 분양 중으로 일반 분양분에 대한 수량 및 동, 호가 확정되지 않아 평형별 선착순 청약을 청약금 100만원에 진행 중이다. 공실 및 계속 임대 확정세대에 대하여 청약순서에 따라 동, 호 지정 및 본 계약 우선권을 주는 형태로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 있는 투자자나 실 거주 목적의 일반분양 수요자는 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
제로금리 시대 뜨는 수익형 상가&#183;오피스텔, "마곡 사이언스 파크뷰"
  • 제로금리 시대 뜨는 수익형 상가&#183;오피스텔, "마곡 사이언스 파크뷰"
  • 마곡지구에 파격적인 역세권 오피스텔&상가 분양 소식이 전해졌다.[e-비즈니스팀] 마곡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 중 하나로 꼽히는 발산역 초역세권에 ‘마곡사이언스파크뷰’가 들어설 예정이다.마곡사이언스파크뷰는 발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5층~지상 14층, 지하 B1층~B5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층~3층 근린생활시설, 4~14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서울 서남부권 핵심도시로 관심을 얻고 있는 마곡지구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합기술), NT(나노기술) 등의 미래지식산업단지로 개발되며, LG그룹을 비롯해 코오롱, 이랜드 등 주요 대기업들이 이곳으로 줄줄이 이전해 올 예정이다.부동산 관계자는 “개발호재가 풍부한 마곡지구 내에서 분양에 나섰던 오피스텔들은 대체적으로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며 “비교적 높은 분양가로 책정됐던 오피스텔들도 모두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주목 받는 마곡사이언스파크뷰의 강점은 풍부한 임대수요다. 그 중에 LG사이언스파크에는 전자, 화학, 이노텍, 생명과학, 디스플레이, 하우시스, 유플러스 등 LG그룹 11개 대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의 상근종사자만 4만 여명, 고용효과 8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마곡지구’ 입지, 교통&#183;생활 업무편의시설 ‘풍부’호재와 더불어 마곡사이언스파크뷰는 편리한 교통,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한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서울의 접근성이 좋아 도심권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또한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단지주변에 위치한 공항로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 편의시설을 살펴보면 신세계몰, 이마트, R&D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자족도시를 꿈꾸고 있어 1000병상의 규모의 이화의료원이 들어서고 나면 12,0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온다. 여기에 산책 가능한 보타닉공원도 건설될 예정이어서 자연환경까지 갖춘 마곡지구의 개발이 완료된다면 유동인구 20만의 첨단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nbsp;마곡사이언스파크뷰 분양관계자는 “서울시에서 마지막 노른자 땅인 만큼 주거&#183;업무&#183;편의시설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입지”라며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품타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nbsp;마곡지구 사이언스파크뷰에서는 현재 원활한 상담&#183;관람, 동&#183;호수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저금리시대의 대안 수익형부동산, ‘강일지구 오피스텔’ 분양
  • 저금리시대의 대안 수익형부동산, ‘강일지구 오피스텔’ 분양
  • 강일 트리피움, 뛰어난 교통여건과 첨단업무지구 조성으로 주목[e-비즈니스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의 1년 정기예금금리는 1분기 2.61%에서 3분기 2.35%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실제로 손에 쥐는 이자는 없다고 봐야 하는 수준이다.반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매장형 빌딩(상가)의 투자수익률은 오히려 5.13%에서 6.04%으로 상승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최근 은행 이자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실률 걱정이 없는 풍부한 임대수요의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은 신규 분양의 경쟁률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이중 최근 분양을 시작한 강일지구 트리피움 오피스텔은 편리한 교통과 넘치는 배후수요에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강일지구는 삼성 엔지니어링과 세스코, 나이스홀딩스,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를 대표하는 굵직한 기업들이 입주하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어 서울 남동부 핵심 첨단업무지구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상업 업무복합단지’ 등이 조성 완료되면 향후 약 6만9천명의 인력이 강일지구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일 트리피움은 근무 인력의 임대 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어 분양 전부터 공실률 제로에 도전하는 오피스텔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nbsp;강일 5호선 상일동역과 5호선 연장 강일역(예정), 9호선 강일동역(예정)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 역시 뛰어나다. 이와 더불어 강일동 주민센터 및 우체국, 보건소, 지구대 등을 바로 마주하고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nbsp;강일 트리피움 분양 관계자는 “공간 활용이 중요한 소형 오피스텔인 만큼 같은 공간을 더 크고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으로 평면을 구성하는 한편 시스템 인테리어 및 고감각 빌트인 냉동&#183;냉장고까지 함께 제공돼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nbsp;강일 트리피움 오피스텔의 홍보관은 강일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분양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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