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민주 反‘이·박연대’ 첫 회동..대권주자별 반응은?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02일자 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4일 개최되는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박지원 최고위원을 제외한 후보들의 연대 합의가 이뤄졌다.  ‘이·박 연대’에 주요 대선 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고문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살이 문 고문을 향하자 당내 대권 주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의태·이낙연·전병헌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열고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후보3인 합의문’을 통해 “우리는 12월 정권 교체를 기필코 이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이·박 담합’은 당의 역동성을 억압해 정권 교체의 희망을 어둡게 한다”고 지적했다. 4파전 경선에서 한명의 후보가 과반의 표를 얻지 못하면 1등과 2등은 결선을 치른다. 박 최고위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지 못해 결선을 치르게 되면 상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것. 세 후보가 공식적으로 연대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낙연 의원은 “결선 연대가 유력하다”며 “박 최고위원이 과반의 표를 얻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후보 단일화는 또 다른 ‘담합’ 논란을 부를 수 있는 만큼 경선 후 경쟁력 있는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문 고문은 앞서 ‘이·박 연대’에 대해 ‘담합이 아닌 단합’이라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원내대표 경선 결과가 대통령 후보로서 문 고문의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 최고위원은 “특정인을 대선 후보로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당내 대선 주자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각을 세우고 있다. 정세균 고문은 가장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전병헌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 고문은 지난 30일 박 최고위원과 한명숙 전 대표와 오찬 회동 직후 “‘이·박 연대’는 내용이 틀렸다”고 지적해 뜻이 다름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봐야 한다”던 비판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트위터에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판이 커졌다”는 글을 남겨 이번 논란이 야권에 대한 관심을 키운 계기가 됐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번 연대에 비판적인 입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손학규 의원은 2일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학규계로 꼽히는 신학용, 조정식 의원은 ‘이·박 연대’와 관련 “당을 망치고 대선 실패로 가는 길”이라며 “시대를 역행하는 구태 중진의 모습은 국민의 눈에 오만으로 비쳐질 것”이라 평가한 바 있다. 정동영 고문은 연대 사실이 알려진 직후 “국민적 시각에서 당에 원하는 방안인지 우려스럽다”고 언급한 이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정 고문 관계자는 “그동안 해왔던 대로 현장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당내 현안은 관망하는 입장”이라며 “깊이 관여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윤희웅 한국사회언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정세균 의원의 경우 문 고문을 제외하고 가장 주목받았던 후보인 만큼 결정에 소외된 데 따른 반발감도 있을 것”이라며 “다른 후보들의 경우 대선주자로서 흐름이 한 쪽으로 쏠리는 것을 막아야 하는 입장이지만 부정적 평가가 나타날 수 있어 전면에 나서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12.05.02 I 박보희 기자
  • 뉴욕증시, 지표發 강세..다우 4년4개월래 최고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5월 첫 거래일, 뉴욕증시가 산뜻하게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여전했지만,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와 일부 기업들의 실적 선방에 힘입어 지수는 재차 상승했다. 다만 막판 뒷심은 다소 부족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5.77포인트, 0.50% 상승한 1만3279.4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92포인트, 0.57% 뛴 1405.83을,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08포인트, 0.13% 높은 3050.44를 각각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2007년 12월말 이후 무려 4년 4개월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고, S&P500지수도 가뿐히 1400선을 넘어섰다. 개장전에 나온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월에도 상승하며 5개월째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 반면 영국의 PMI는 예상밖의 부진을 보이며 경기 둔화를 확인시켰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가 최근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보인데 이어 3월 건설지출은 예상에 못미쳤지만 민간부문 지출이 올들어 최고 수준을 보이며 선전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화이자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도 힘을 실어줬다. 모든 업종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너지와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47% 상승했고 알코아가 2.47% 오르는 등 금융, 에너지 관련 대형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체서피크는 최고경영자(CEO)이자 설립자인 오브레이 맥클렌던을 조만간 비경영 회장으로 자리 바꿈한다고 발표한 뒤로 오름세를 타며 6% 이상 급등했다. 헤스와 네이버스 인더스트리얼스 등 다른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3~4%씩의 오름세를 보였다.  델타에어라인은 코너코필립스로부터 펜실베니아 오일 정유공장을 사들이기로 하면서 1%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고, 코너코측도 4% 가까이 동반 상승했다. P.F챙스 차이나 비스트로도 센터브릿지 파트너스가 식당 체인을 인수한다고 알려진 뒤로 30% 가까이 급등했다.  반면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장 마감 이후 나올 실적에 대해 우려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냈던 화이자는 약보합권으로 마쳤고, 국제유가 상승에도 부진한 실적에 머문 브리티시 페트롤리움도 1.64% 떨어졌다. ◇ 英, 제조업 PMI 부진..경기회복세 둔화영국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회복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시켰다. 이날 시장 데이터업체인 마킷이코노믹스는 지난달 영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5를 기록, 지난 3월의 51.9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51.5보다도 저조한 실적이었다. 이 지수는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특히 수출 주문이 지난 2009년 5월 이후 거의 3년만에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기준치인 지수 50선은 넘어 아직까지 경기 후퇴까지는 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킷의 데이빗 노블 최고경영자(CEO)는 "제조업 경제 활동이 둔화됐는데, 이는 미국과 아시아 등지에서의 신규주문이 감소한 탓이 컸다"며 "지속적인 유로존의 문제와 부진한 소비자 경기 기대감 등이 어우러져 향후 지속적인 성장 둔화 위험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 美 제조업 호조..민간건설도 회복세미국의 4월중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 신규주문과 제품 가격, 고용 등이 일제히 호조를 보인 덕이었다. 최근 주춤거리던 제조업 경기 회복세에 다시 힘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8로, 지난 3월의 53.4는 물론이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53.0보다 호조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기준치인 50선을 넘어 여전히 경기 확장세를 유지했고 그 속도도 다소 빨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작년 6월 이후 10개월만에 최고치였다. 세부항목별로는 신규주문지수가 58.2로 3월의 54.5보다 높아졌고 고용지수는 56.1에서 57.3으로 더 높아졌다. 제품 가격지수도 61.0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9.0을 넘었고 앞선 3월과 같았다. 신규주문지수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고용지수는 6월 이후 10개월만에 가장 높았다.또 미 상무부는 3월중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0.5% 증가에는 못미친 것이지만, 앞선 2월의 1.4% 감소에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민간부문의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0.7% 증가했다. 올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이었다. 특히 민간부문의 주거용 건설지출은 0.7% 올라 작년 11월 이후 넉 달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美, 4월 車판매도 호조..현대·기아차 `선전`미국 자동차 판매가 지난달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판매 성장세는 다소 꺾였다. 현대와 기아차는 4월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선전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4월중 미국에서 총 6만2264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4월 판매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아차도 4만755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고의 4월 실적을 냈다.미국 자동차업계 `빅3`는 희비가 엇갈렸다. 1위 업체인 GM은 지난 4월에 미국에서 총 21만3387대의 자동차를 팔아 전년동월대비 8.2%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9%를 점쳤던 시장 예상치보다는 좋은 편이었다. 2위인 포드자동차는 18만350대의 자동차를 팔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전년동월대비 5% 감소한 수준이었다. 전월에 비해서도 19%나 줄었다. 다만 전년동월대비 감소율은 시장 예상치인 5.7%보다는 적었다. 3위 업체인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14만1165대의 자동차를 팔아 1년전 같은 달에 비해 20%의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16% 증가를 웃돌았다. 한편 미국 시장 전체적으로는 4월에도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향후 전망도 밝은 편이다. 실제 GM은 올해 미국시장의 전체 자동차 판매량 전망치를 종전보다 50만대 상향 조정해 1400만~145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 전인 지난 2007년의 1400만대를 웃도는 성적이다. ◇ "지배구조 바꿔라"..월마트에 주주들 `칼`멕시코에서 뇌물 스캔들을 일으킨 월마트의 지배구조에 대해 기관투자가들이 칼을 빼들기 시작했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월마트 주식 47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뉴욕시연금펀드가 다음달 1일에 있을 월마트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이사 5명에 대해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반대표를 받게 되는 이사는 투자은행인 윌리엄스캐피탈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한 크리스토퍼 J. 윌리엄스, 매리엇인터내셔널 CEO인 안 M. 소랜슨, S. 로빈슨 월튼 이사회 의장 등이다. 다른 주주들이 이 연금펀드의 반대표 행사에 동참할지 알 수 없지만, 뉴욕시연금펀드의 반대표로 월마트 이사들은 불안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또 이같은 반대표가 다수가 되지 못하더라도 회사측에는 무시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대처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시연금펀드 관계자들은 "그동안 월마트에 대해 법적이고 규제적인 관행들을 잘 지켜달라는 요구를 강화해왔지만, 이런 요구가 성공적이지 않았던 만큼 이사들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2.05.02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개인 연대보증 `오늘부터 폐지`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5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삼성 반도체·LCD라인 대수술..기흥 비메모리 단지로 -역대정부 `경제업적지수` 따져보니..물가에 발목 성장 주춤 -오늘부터 개인 연대보증 폐지 -수출 두달째 내리막..정부 목표치 낮춘다 ▲종합 -주식형랩 지고 ETF·고수익채권·ELS 뜬다 -中어선 도끼 사건이 개인간 문제?..정부비난 쏟아져 ▲한중일 FTA삼국지 -韓中 FTA 속도내자 몸달은 日 "우리도 끼워달라"-韓日 FTA 왜 막혔나 -FTA대책위 박진근 공동위원장..철저히 실익 챙겨야 ▲일자리 1% 더 늘리자 -구인-구직 엇갈린 눈높이 `독일式 직업훈련`으로 맞춰야 -고졸은 부족…대졸은 넘쳐..`과정형 자격증` 확대해야 ▲역대정부 경제평가 -年평균 성장률, 김대중5% 노무현4.3% 이명박3.1% -신성장산업 규제풀어 경기둔화 막기 총력 -韓수출통로 막혔다..EU부진 中둔화 연쇄피해 ▲정치 -민주 원내대표 경선 D-2..反박지원 3인방 연대합의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 "대선 출마여부 곧 밝힐 것" -당대표 책임대신 가담자 처벌쪽으로 -文 아킬레스건은 수도권과 30대?..지지율 하락 뚜렷 ▲국제 -美日 정상회담 6년만에 공동성명 발표 -中 제조업경기 5개월째 상승 -일본 미혼남녀 급증..30대후반 男30% 女23% -円강세 달러당 80엔 붕괴 -천광청 美망명 가닥 잡을 듯 -중국 `황당한` 구리수출..싹쓸이하다 재고량 감당못해 -인도 여객선 침몰..200여명 사망실종 ▲경제종합 -`크라우드펀딩` 내년 도입..SNS發 제2벤처붐 일어날까 -농수산위 "美쇠고기 검역강화로 충분"-한중일·ASEAN 통화스왑 확대 ▲금융·재테크 -위안화로 결제하는 기업 는다 -새희망홀씨대출 2조 돌파 23만명 혜택 -머니쇼서 한국판 버핏과 점심을 ▲기업·증권 -2년만에 오너십 찾는 박삼구 금호 회장 -A6·A8 쌍끌이..아우디 눈부신 성장 -LTE 가입자 늘었지만 이통3사 영업익 급감 -신형 싼타페 값은 3008만원..본격시판 -오늘 개장 QIB시장 `넘어야 할 산` 많다 -맥 못추는 한류 엔터株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건강식품으로 아태진출 본격화" -홈쇼핑 빅3 `현대`만 함박웃음 ▲기업·경영 -代이어 수원상의 회장된 최신원 SKC회장 -하노버메세 부사장 "한국, 기술 `굿` 효율성 `글쎄`" -종합상사 자원개발 실탄 마련은..`제각각` ▲모바일 -다음 `플랫폼`으로 네이버 넘어설까 -게임사, 주민번호 수집 금지에 울상 -토종 SNS `와글` 가입 100만 돌파 ▲중소기업·벤처 -한미 5000만달러 창업펀드 조성 합의 -제일정공, 현대기아차 수출 증대로 매출 1500억 도전 -중기청, 미국순회 중기상담회 "한국제품 경쟁력 충분" ▲유통 -커지는 오비하이트 맥주점유율 격차 -정장에도 `백팩`..캠퍼스 넘어 사무실 점령 -신라면 티셔츠 나와..유니클로 제작 글로벌판매 -쇠고기 대신 닭·돼지고기 소비 ▲부동산 -강남 아파트 분양 5년만에 최대 -한국형 셰어하우스 인기 -용인시, 골프장 인허가 취소 차일피일 왜? -여의도공원만 한 녹지·800만원대 분양가 -과천 재건축 호가 2000만원 올라 ▲사회 -교사 명퇴 늘어 예산 벌써 바닥 -이동조, 자금관리에 친척 동원 -`흉기난동` 中어선 선장항해사 영장 ◇서울경제 ▲1면 -한류 열풍, 도쿄 임대료도 올렸다 -연대보증제 오늘부터 폐지 -한미, 5000만달러 중기펀드 조성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부지..외투지역 지정 세제감면 ▲종합 -박병엽 팬택 부회장..3일 신제품 공개행사 참석 -카지노 먹튀 원천봉쇄..사전심사 다시 받아야 -소비자물가 체감물가와 괴리는 더 커져 ▲종합 -최종부도 위기몰린 풍림산업..채권회수급급 이기주의 빠져 -실제 경영자만 연대보증..친인척·동업자 제외 -벤처 자금조달 쉽게 크라우드 펀딩 도입 ▲정치 -농수산위 "조사단 결과 나올때까지 검역중단을" -박근혜 "제주도, 하와이처럼 만들어야" -여야 2일 약사법 등 60개 민생법안 처리 ▲금융 -코리보, CD 대체 기준금리로 굳어진다 -동산담보대출 출발부터 삐걱 -어윤대 KB금융회장 "우리금융 M&A 안한다" ▲국제 -中 이어 동남아도 임금인상 바람 -美中 천광청사건 파문수습 이심전심 -비만에 갈수록 짓눌리는 미국경제 -호주 기준금리 0.5%P 내렸다 ▲산업 -기아차 K9 2일 공개..중대형 시험대 올랐다 -현대상선, 반짝반짝 빛나는 스킨십 경영 -현대重, 바레인 발전소 준공 -신형 싼타페 판매가격 2802만~3776만원 ▲정보기술 -스마트폰 업계 "음성인식으로 한판 붙자"-전자책 시장 춘추전국시대 -폴더폰 아직 죽지 않았어..SKT 3세대폰 와이즈2 출시 ▲중기·벤처 -코닉글로리, 국내기업 첫 우즈벡서 메탈실리콘 생산 -신소재 경쟁 뜨겁다 ▲생활 -골프웨어 다시 주목..일상복으로 인기 -농심 신라면, 유니클로와 협업 티셔츠 선봬 -오리값 폭락 ▲증권 -움츠렸던 외국인 매수로 돌아서나 -자동차 ETF 잘 나가네 -SKT, 외국인 순매수 1위 올라 ▲사회 -`공문 폭탄`에 멍드는 교단 -5월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보 -박영준 사면초가..파이시티 의혹 2일 대검출두 ▲부동산 -포스코A&C 천안공업화주택 공장가보니..1시간에 원룸 1채 뚝딱 -삼성물산 올 재건축재개발 입찰 제로 왜? -강남·노원·도봉·강북 내집 마련 부담 덜었다 -수도권 낙찰가율 곤두박질 -평창올림픽 수혜..강원 주택시장 훈풍 ◇한국경제 ▲1면 -지친 개인들 증시서 손 턴다 -`크라우드 펀딩` 통해 창업 돕는다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美소고기 수입조건 재협상 안해"-수도권 재건축 14개월만에 반등 ▲굿모닝 -구인회 LG·이병철 삼성 창업주, 글로벌 전자의 신화가 되다 -최영함에 오른 KB투자증권 "해적 소탕작전 실감나요" ▲오늘의 이슈 -병원 `허술한 본인확인` 노린 보험사기 기승 -한전 구내식당 입찰..`입맛`만 다신 中企 -오바마, 核실험 강력 경고 “북도발보상 반복 끝났다” ▲뉴스 분석 -3~4개 산단 묶어 미니복합타운 개발 -재정부, 출퇴근 30분 앞당긴다 ▲정치 -민생단절화합 `3대화두` 보면 박근혜 대선전략 보인다 -민주 非박지원 3인방 뭉쳤다 -국회 `몸싸움 방지법` 처리될까..약사법 등 63개 법안도 ▲경제 -성큼 다가온 여름 `전력대란` 걱정..전력예비율 벌써 급감 -소비자물가 2.5% 상승..지난달 21개월만에 최저 -삼성경제연구소 "소득세 과표에 물가상승률 반영해야" -수출 두달째 감소..불안한 무역흑자 ▲금융 -"중개업소를 대출 브로커로" 도넘은 유치경쟁 -금융당국, 근린손보 실사..강제매각 검토 -어윤대 KB금융회장 "우리금융에 관심없다" ▲국제 -공동의적 `슈퍼차이나`..손 꼭 잡은 美日 -먹거리 사느라 여유없는 일본인 -월가 다시 덮친 `감원 폭풍` -천광청 인권변호사..美中 신변처리 물밑협상 -MS도 가세..전자책 시장 `삼국지` -델타항공의 `통큰` 고유가 해법..정유공장 인수 ▲산업 -현대모비스 미시간공장 가보니..주문 밀려 휴가반납 -한화, 폴리실리콘 투자 2014년까지 계획대로 간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3교대 -신형 싼타페 최고 3776만원 -롯데 빵집 `포숑`도 M&A 식탁에 ▲기업&CEO -삼성, 보급형 3D TV 패널 만든다 -현대상선 불황극복법 “직원들 기부터 살려라” -기업 39% “SNS 만들었지만 안쓴다” ▲IT·모바일 -설문조사도 스마트폰 앱 시대 -스마트TV 표준 `HTML5` 기반으로 -SKT `T프리미엄` 콘텐츠..한달만에 100만 다운로드 ▲중소기업·벤처 -곽재선 KG그룹회장 "아직도 목마르다..유망기업 M&A계속" -코셈 "전자현미경 신제품으로 시장 선점" ▲생활경제 -美코치 "한국서 직접 팔겠다".. 판권 회수 -美소고기 판매 줄고 돼지·닭고기 늘어 -우울한 `오리데이`..1년새 가격 반토막 ▲증권 -電車군단 질주 구경만 하며 속태우는 개미들 -코스닥 떠나는 기관.."주도주 없다" 등 돌려 -거래소 직원 평균 연봉 1억 넘었다 -석유전자상거래, 가격 인하효과 `미미` -거침없는 삼성전자, 200만원까지 뛸까 -홈쇼핑, 정체 늪에 `허우적` -교육주, 실적악화에 `눈물` -실적쇼크 업종에서도 서프라이즈 종목은 뜬다 ▲부동산 -강남 재건축 `반짝 급등` VS `상승 신호탄` -의왕 포일지구에 `어린이 환경 테마파크` -`파이시티 불똥` 튈라..개발예정 터미널 `노심초사` ▲사회 -檢, 박영준 뇌물죄 검토..시공사 바뀐 과정도 조사 -또 로비의혹에 휩싸인 `서울시 도시계획국` -투자손실논란 `압박`..김정배 고대이사장 전격사퇴 -中총영사 "선원 지도 강화하겠다"
2012.05.01 I 김미경 기자
운명의 맨체스터 더비...박지성, 키플레이어 될까?
  • 운명의 맨체스터 더비...박지성, 키플레이어 될까?
  • ▲ 맨유 박지성이 지난 해 4월 FA컵 4강전에서 맨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운명의 맨체스터 더비가 눈앞에 다가왔다. 사실상의 결승전이다. 여기에서 밀려나는 쪽은 한 시즌 농사를 완전히 망치게 된다.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위 맨체스터 시티가 5월 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그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미 한 달 전에 경기장 입장권이 매진된 것은 암표값이 평소 티켓값인 50파운드에서 30배 가까이 치솟을 정도로 경기의 중요성이 남다르다. 이번 대결은 전세계 6억명의 축구팬이 지켜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선두 맨유는 26승5무4패 승점 8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맨시티는 25승5무5패 승점 80점으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당초 맨유가 8점차까지 앞서면서 여유있게 우승을 확정짓는 듯 했다. 하지만 맨시티가 최근 3연승을 질주하는 동안 맨유 1승1무1패에 그치면서 순식간에 격차는 좁혀졌다. 만약 맨유가 이기거나 최소한 비길 경우 리그 우승을 사실상 예약하게 된다. 하지만 맨시티가 승리하게 되면 두 팀은 승점에서 83점 동률을 이룬다. 여기에 골득실에서 맨시티가 앞서게 돼 순위가 역전된다. 남은 리그 경기가 두 경기뿐임을 감안하면 맨시티가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역대 전적에서는 맨유가 55승45무38패로 앞서있다. 하지만 올시즌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맨시티에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지난 해 10월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맨시티에 1-6의 처참한 대패를 당했다. 3개월 뒤 FA컵 64강전에서 맨시티를 3-2로 꺾고 설욕했지만 5골차 패배의 아픈 기억을 쉽게 지울수는 없다. 더구나 이번 경기가 열리는 곳은 맨시티의 홈이다. 최근 분위기도 맨시티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맨유는 슬럼프 기색이 역력하다. 그렇다고 맨유가 그냥 물러설리는 없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5년 감독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다"며 "무승부만 거둬도 만족할 수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승리를 목표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를 이기더라도 우리가 불리하다"며 엄살을 떨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은 유치원생도 다 알고 있다. 맨시티 입장에선 이번 더비매치가 극적인 역전우승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박지성, 맨유의 키맨 될까? 두 팀간 승부의 키맨은 박지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박지성은 박지성은 지난달 16일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출전한 이후 7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언론에서는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맨시티전에 출전시킬 것"이라며 "사미르 나스리와 다비드 실바의 힘을 파괴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퍼거슨 감독은 절대로 져서는 안될 중요한 경기마다 박지성 카드를 활용해 큰 재미를 봤다. 박지성이 중원에서 상대의 플레이메이커를 묶고 상대 공격 속도를 늦춰주면 맨유는 수비와 역습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박지성이 ''큰 경기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 맨시티의 득점력은 엄청나다. 최근 3연승 기간 동안 무려 12골을 터뜨렸다. 카를로스 테베스까지 살아나면서 공격력이 더욱 막강해졌다. 그런 맨시티를 저지하기 위해선 박지성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걱정되는 부분은 지난 7경기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박지성의 경기 감각이다. 하지만 워낙 경험이 많고 노련한 선수인만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2012.04.30 I 이석무 기자
GS건설, 방글라데시 송전선로 공사 착공
  • GS건설, 방글라데시 송전선로 공사 착공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28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400kV 송전선로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을 받아 방글라데시 전력청이 발주한 6780만 달러(한화 약 780억원) 규모의 공사다. GS건설은 작년 11월 공사 계약을 맺었다. 방글라데시의 가스전 지역인 비비야나에서 다카 인근까지 총 연장 170km 송전선로 2회선과 철탑 410기 등을 EPC(설계구매시공)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201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400kV 이상 초고압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은 현지시간 지난 28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비비야나~칼리아코르 400kV 송전선로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모하마드 아불칼람 아자드 방글라데시 에너지부 장관(가운데), 조태영 방글라데시 대사(오른쪽 두번째), 서명섭 GS건설 전기통신담당 상무(오른쪽).▶ 관련기사 ◀☞메세나폴리스에 시프트? 알고보니 `철거세입자 특별임대`☞"서울 소형주택 임차 선호지역은"☞GS건설, 27일 `신촌 자이엘라` 모델하우스 오픈
2012.04.30 I 류의성 기자
천덕꾸러기 문대성, 부산시당 현황판에서 ‘아웃’
  • 천덕꾸러기 문대성, 부산시당 현황판에서 ‘아웃’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논문 표절 논란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문대성(부산 사하 갑) 당선자의 이름이 부산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현황판에서 사라졌다. 27일 총선공약실천 출범식이 열린 부산시당 5층 대회의실. 벽면에 걸린 시당 선대위 현황판에는 각 지역구 출마자들의 이름과 사진, 당선을 의미하는 꽃이 붙어 있다. 다만 문 당선자의 이름이 있어야 할 사하 갑 부분만은 흰 판으로 덮혔다. 이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방문을 앞두고 시당에서 문 당선자의 이름을 급히 가린 것. 불과 일주일 전에 문 당선자의 탈당이 결정된 만큼 현황판을 아예 새것으로 교체하지는 못했다. ▲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설치된 선대위 현항판. 맨 오른쪽 위에 있는 사하갑 지역구만 흰 판으로 덮여 있다.총선 이후 새누리당은 문 당선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인재영입 케이스로 입당해 현기환 의원의 지역구에 전략 공천까지 됐지만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기 때문이다. 문 당선자와 성 추문이 불거진 김형태 당선자가 야권의 집중 포화를 받으며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 효과도 반감됐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지난 3월 문 당선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처음 제기할 때만 해도 문제가 커질지 예상 못하고 안이하게 대응했다가 낭패를 본 셈이다. 문 당선자는 지난 20일 국민대가 박사학위 논문이 상당 부분 표절로 판정됐다고 발표하자 곧바로 탈당을 선언했지만, 이미 당 소속 당선자들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된 뒤였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문 당선자를 교수로 임용했던 동아대는 표절 파문과 관련해 실태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박사학위 뿐만 아니라 교수 임용과정 전체를 조사받게 된 것. 제 2, 제 3의 `문대성 케이스`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 소속인 신경림·정우택·염동렬·강기윤·유재중 당선자의 논문 표절 의혹이 줄줄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정세균 민주당 상임고문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 당선자의 탈당 선례가 발생한 이상, 표절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가 비슷하게 나온다면 다른 당선자 문제도 덮어 둘 수만은 없다. 문 당선자 이외에 또다른 당선자가 현황판에서 사라지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문대성 기자회견 취소 사진 보기 ▶ 관련기사 ◀☞문대성 사태..동아대 "실태조사 착수"☞당선 문대성 `울고` 낙선 손수조 `웃고`☞"문대성 사태, 체육계 정치인 배출 강박이 한몫"☞새누리 "문대성 표절 검증 못해 국민께 죄송"☞[질의응답]국민대 "문대성 박사학위 논문 상당부분 표절"
2012.04.27 I 박원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분기 GDP 2.8%··30개월래 최저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1분기 2.8% 성장 `살얼음판`-신용카드 수수료 편의점↑ 음식점·미용실↓-김동수 공정위원장 "모범거래기준 현실맞게 보완"▲종합-정치외풍 막고 벤처式 경영··부실공룡 살렸다-대우그룹 채권 18조 떨이판매-인도네이사 美쇠고기 수입중단-"네이트 해킹피해 위자료 100만원" 법원 첫 보상판결▲종합-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오를듯··영세업자 반발-`원전 줄이기` 추진 국가정책과 혼선▲정치-이해찬-박지원 투톱연대에 발칵 뒤집힌 민주-새누리 "美쇠고기 수입중단 검토를"-박근혜 경고후 與지도부는?-`선거불패` 그(김태호)가 대선경선에 나서면··▲경제-U턴기업에 설비투자 보조금 15% 지원-국세청, 내한공연 일제점검-830(8시30분)-530(5시30분) 재정부 출퇴근 30분 조정 검토-"재산권 40년 침해··개발 빨리 됐으면"-美쇠고기 사실상 전수검하겠다-구직자 제주도로 옵서예!-한국 가정 늙고 쪼개져▲금융-은행 高연봉 문제없습니까-韓銀 "외환은행 지분 어쩌지"-3월 가계대출 고정금리 `사상최고`-이런 문자 오면 신종 보이스피싱▲국제-美연준 "경제 완만한 성장세 지속"-2년만에 TV나온 블랭크페인 "증시 낙관한다"-미얀마 "전기 되파시오"-그리스 관광산업 흔들-인도 외국인 투자 썰물-15억원짜리 롤스로이스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드라기 "유로존 성장협약 필요"▲기업-현대차 1분기 실적 사상 최대-영업이익 2조5000억?··2분기 실적 더 기대되네-1분기 영업손실 2600억 SK하이닉스 "2분기엔··"-라미드그룹 "티웨이 사겠다"▲기업·경영-구자균 부회장, BMW 만나 전기차 논의 예정-루스부름 지멘스 대표, IT·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할 것-이희범 STX중공업 회장, 중국기술 턱밑까지 쫓아왔다-동양건설산업, 동양최대 신재생에너지 단지-스트로일, 24시간 오픈한 까닭▲모바일-똑똑해진 `폰카` 디카 제쳤다-대형매장 56%가 SW 불법 제공-사업자 과실 첫 인정 IT업계 긴장▲중소기업·벤처-평화정공 "동반성장으로 불량률 제로"-웅진-씰리 침대사업 손잡는다-질좋고 값싼 中企 명품 선정-동성화학 신규사업 잘나가네-남선알미늄, 판유리시장 진출▲유통-프랜차이즈 발전 `상시협의체` 만들자-금강제화도 아웃도어 사업-중국인-동대문, 일본인-남대문 선호-뚜레쥬르, 베트남 15호·중국 11호점▲증권-산은지주 상장 일정 대폭 단축-외국인·기관 LG전자 외면-이마트 코스피200 편입 논란-증권거래 수수료 20%↓-삼성전자는 편애··주가 또 최고-중국본토펀드 인기는 착시?▲부동산-376대1 울산 우정혁신도시서 올 최고 청약 경쟁-중대형 갈아타기 비용 갈수록 줄어-2억원이면 나만의 섬을-애물단지된 다가구주택 LH에 팔까-6월 전국 2만5000가구 집들이-호반건설 세종시에 2100가구▲사회-중학생 또 투신··베르테르 효과?-고리 이어 영광 원전서도 `짝퉁부품`-"파이시티 윗선 압력에 실무진 부담 컸다"-엽기 오원춘··사체 훼손중에 음란사진 검색-이정배 `독불장군식` 로비?-이동률 수첩리스트 추적◇서울경제▲1면-또··권력셀세 `쌈짓돈 창구`된 은행-"프리우스, 경운기냐 차냐" 구매고객들 집단소송-신용회복 중인 中企人도 자금지원 받는다-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대폭 상향-"네이트 해킹 피해자에 100만원 지급하라"▲종합-고령화의 그늘··올 1인 가구 비중 첫 1위-현대차, 8년 만에 정규 생산직 공채-증권 수수료 20% 인하-중국인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종합-음식점·미용실↓ 대형마트·슈퍼↑-"반값 등록금 부작용 클 것"-"가맹비 부당한 인상 안돼"-판매수수료 인하 면세점 업계로 확산-"정상 성장경로 복귀"··하반기도 완연한 회복세 이어갈 듯-버냉키의 절묘한 줄타기▲종합-서규용 "수입중단 한다고 한적 없다"-국내 U턴 기업에 법인·소득세 감면-인도네시아, 세계 첫 수입 금지 조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3370억 빚더미▲정치-"경선 하나마나" 민주 내분격화-"새누리 신비주의 의사결정 걱정"-정몽준 전 대표 29일 대선출마 선언-박근혜 한마디에··새누리 진공상태-문재인 "새누리보다 더한 수권능력 보여주겠다"-北 3차 핵실험 가능성은?▲금융-상품 가입 척척··창구에 은행원이 없다-기업은행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외환은행의 작은 기적-보금자리론 금리 0.2%P 인하-대부업계 불법사채 척결 나서▲국제-외국인 인도 엑소더스 시작됐다-스크루플레이션 지구촌 중산층 위협-보시라이 몰락, 후진타오 도청이 화근-페이스북, HTC와 손잡고 스마트폰 공동 개발▲산업-"미국선 결함 보상해주면서··"두 얼굴의 도요타에 분통-현대차 규모·내실 두 토끼 잡았다-최태원 "텔레콤-플래닛-하이닉스 한마음으로 성공신화 쓰자"-SK하이닉스·LG전자, 비메모리 제품 자체 개발 나서-GS·온세텔레콤도 MVNO 가세-LG전자, 유럽 LTE 시장 공략 시동-위메이드 연내 모바일 게임 20여종 출시▲중기·벤처-오스템임플란트 대표 "2020년엔 매출 1조 클럽 가입"-SM그룹, 판유리 가공 제일지엠비 인수-필립스, 1만원대 LED램프 출시-LS전선 고무 바닥재 미국서 환경 인증▲생활-프랜차이즈, ,국내기업 역차별 논란-롯데아울렛 2단계 변신··영패션동 오픈-탄산 지고 생수 뜨네-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법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증권-삼성전기 어닝 서프라이즈-비아트론 공모 청약 1조5000억 몰려-정몽원 회장 자사주 매입 강도 세진다-삼성전자 사상최고가 경신-똑똑한 ELS 쏟아진다-당국 비웃는 정치 테마주-기관들 `BUY 신도리코`▲사회-최시중 구속 임박··박영준 또 비켜가나-제주·대구는 구인난 충북·울산은 이직 활발-불안한 동양매직 식기세척기-폭우로 전기 끊겨 닭 페사··법원 "한전 책임 아니다"-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불 붙나-옥상 햇빛 발전소 1만곳 세운다-소득 낮을수록 건보 혜택 크다-일본 뇌염 주의보▲부동산-올들어 최대 분양시장 열린다-LH, 24종 아파트 신평면 첫선서울 북창동에 13층 관광호텔◇한국경제▲1면-공기업 부채 1년새 84조 급증-OECD의 경고 "반값등록금 문제 많다"-서울시, 민자도로 전면 재검토-현대차 8년만에 고졸 생산직 공채▲종합-유니온스틸-2사단, 예술 사랑 `의기투합`-`고졸 잡 콘서트` 대기업·공기업·금융사 참여 열기 후끈▲뉴스분석-식당·미용실·빵집 카드수수료 줄어든다-국내 U턴 기업 `파격 혜택`-가족 급속 해체··4가구 중 한 집은 `나홀로` 산다-국내 사모펀드가 亞뉴스위크 인수-공기업 빚 300조 돌파··현 정부서 2배 급증-33조에서 82조··고무줄처럼 늘어난 한전 부채-"한국, 재정은 아직 튼튼 양극화 해소 정책 신뢰"▲정치-"이해찬-박지원 담합?··누구를 장기판 卒로 보나"-저임금 구조 개선이 복지 핵심과제"-朴경고에 꼬리내린 친박··새누리 권력지형 재편되나-"MB 1년차부터 레임덕··원인은 친박"-국회법 개정안 내달 2일께 처리··정족수 모일까▲경제-1분기 GDP 0.9%↑··경기 바닥쳤나-건보료 `바가지` 쓴 중산층?-기업 올 설비투자 135조··전년비 2.5% 증가 그쳐-동화·워커힐 면세점도 판매수수료 인하▲금융-잘나가던 골드뱅킹 수익률 `곤두박질`-다음다이렉트손보 인수 `2파전`-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0.2%P 내려▲국제-걱정했던 美는 준비··믿었던 친디아는 `비틀`-긴축 외치던 유로존 `성장`으로 방향 트나-분노한 美기업 주주들 "이사회를 점령하라"-보시라이 형, 국영기업 임원직 사임▲산업-삼성-코닝 `40년 동행` 이번엔 OLED용 유리기판 `터치`-"휘는 OLED 패널 상용화해 애플이 스스로 찾아오게 할 것"-최태원 "SK 삼각편대 기적의 신화 쓸 것"-휴비스 "슈퍼섬유 매출 4년내 1000억"-"회사가 얼굴·몸매까지 관리해줘요"▲기업-얇고 가벼운 `갤럭시탭7.7` 혁신성 우수-"한국기업, 사우디 민자발전 참여해달라"-"상품 차별화로 소비자 욕구에 더 다가서라"-바오강 "한국투자는 해외사업 역사적 이정표"-쌍용차, 마힌드라 통해 남아공에 `코란도` 수출▲IT·모바일-`셀카` 사랑하는 한국인 "예쁘게 찍는 카메라 좋아요"-`피파온라인3` 유통 계약금만 6000만불?-드라마 속 `김태희 목걸이` 리모컨만 누르면 바로 내 손에▲중소기업·과학-`필름 삼총사`로 LCD 불황 넘는다-`귀` 달린 CCTV 나온다-中企품질혁신 전진대회··기업인 111명 포상-국내 제약사 항암제 임상시험 `저조`▲생활경제-롯데면세점 `한류쇼핑 1번지`로··年 1조 매출-중국인 관광객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을 좋아해-금강제화 `헬리한센` 앞세워 아웃도어 진출-롯데 파주 아울렛, 국내 최대 매장 `발돋움`▲증권-현대차 `으랏車車`·· 영업이익률 첫 11% 돌파-거래소·예탁원 수수료 20% 인하-하이닉스 3분기 연속 적자-에스오일 `쇼크` 영업익 41%↓-"지금은 中 내수소비주에 투자할때"-승패 갈리는 `게임 삼국지`··넥슨 완승?-동부, 지주사 전환 `8부 능선`-코오롱글로벌 채권금리 `고공행진`▲사회-"요금인상 뻔하다지만 코레일보다 20% 싸져"-네이트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SK컴즈에 100만원 지급 판결-경찰 `전두환 경호동` 年 2100만원 낸다-벼르는 檢··`두 개의 칼끝` 박영준 정조준-`국제택배` 위장 문화재 밀반출-"운전기사가 찍은 사진 최시중 결정적 물증"-김형태 당선자 사전영장 청구-`9호선 후폭풍`··교통수요 많은데 포퓰리즘식 접급-법원 "폭우로 정전, 한전에 배상책임 없어"▲부동산-개포 2·3단지, 소형 30%로 높여··심의통과 `초읽기`-2억에 `나만의 섬` 사볼까-"공공주택도 고르는 재미"··LH, 新평면 24종 개발-내년 1분기 전·월세시장 고비··9만가구 계약 끝나
2012.04.26 I 김진우 기자
강철판에 새긴 유쾌한 일상
  • 강철판에 새긴 유쾌한 일상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25일자 32면에 게재됐습니다.▲ 데이비드 걸스타인 `아침 달리기`(사진=가나아트센터)[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모두들 `달리고` 있다. 어디를 향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딱히 적극적인 감정을 표현하진 않았지만 밝은 표정들이 읽힌다. 손발은 가볍고 몸은 유연하다. 긍정적 생동감이다. 비단 사람만이 아니다. 꽃을 찾아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는 나비도, 길 위에서 꼬리를 문 자동차도 쉴 새 없이 속도를 낸다.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 팝아트 조각가 데이비드 걸스타인(68)의 개인전. `무한한 즐거움(Infinite Joy)`을 주제로 여는 국내 세 번째 개인전이다. 햇수로는 4년 만이다. `5번가` `디스코` `아침 달리기` 등 2009년 이후 작업한 강철 평면부조와 브론즈를 포함, 40여점을 가져왔다. 현대 도시인들의 소소한 삶의 풍경에 두었던 관심은 계속 이어간다. 걸스타인의 작품들은 한마디로 유쾌하다. 위트가 있다. 팝아트적 감성으로 강철판에 새긴 일상의 즐거운 유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건물 층층에서 오가는 사람들, 가볍게 조깅하는 사람들, 자전거타기 혹은 사이클링 중인 사람들, 디스코에 열중하는 사람들 등등. 모두에게 부여한 공통된 한 가지는 `무한한 즐거움` 그 자체다. 주된 소재는 강철이다. `오려내 꿰매 붙이는 세공`을 뜻하는 `컷아웃(cutout)` 작업을 주로 한다. 종이에 그린 드로잉을 컴퓨터 데이터화 한 다음, 강철판을 레이저로 잘라내고 붙인다. 그 위는 붓이나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매끈한 색상을 씌운다. 화려한 원색의 자동차 도료나 에폭시 같은 공업용 재료가 쓰인다. 사라진 건 조각이란 장르가 가진 묵직한 무게감이다. 대신 만화경 같은 경쾌한 율동감을 얻었다. 여기엔 조각이 마치 평면 위에 그린 그림 같은 느낌을 주는 의도된 장치들이 한몫 한다. 튜브에서 갓 짜낸 물감의 흔적을 남기기도 하고, 겹겹으로 구성한 평면부조 위에 대담하고 자유로운 선의 리듬을 태우기도 한다. 이른바 회화적 조각, 조각적 회화다. ▲ 데이비드 걸스타인 `5번가`(사진=가나아트센터)처음과 끝을 알 수 없는 `뫼비우스 띠`의 연속성도 걸스타인이 추구하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2차원에서 시작하나 3차원으로 넘어가며, 평면을 가장하나 입체에 충실한 이중적 특성이다. 반복되는 풍경이지만 지루할 틈이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걸스타인의 작업은 1960∼70년대 미국 팝아트의 경향에서 한걸음 진전된 형태다. 당시 팝아트가 현대 대중소비사회의 물질적 풍요와 생활방식의 변화 등을 반영했다면 그의 작업은 그 변화에서 끄집어낸 일상의 에너지와 역동이다. 건강한 긴장감과 감각적 운동감을 먼저 본 것이다. 하지만 작정한 것은 아니라 했다. “사람들은 내가 재미있고 유쾌한 뭔가를 의도하고 작업한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결코 의도한 적이 없다”고 밝혀뒀다. 그저 흥미진진한 일상에 주목했을 뿐이란 거다. 한국서 걸스타인은 이미 대형 야외조형물로 친숙하다. 2010년 서울 남대문로 서울스퀘어 광장에 세운 공공조형물로 만나고 있고, 지난해엔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개보수를 위한 세계 최대 가림막 디자인 등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 29일까지. 이후 부산 해운대 가나아트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5월9일부터 6월2일까지 바쁜 달리기를 이어간다. 02-720-1020.
2012.04.26 I 오현주 기자
강유미+안영미→UV+컬투
  • 강유미+안영미→UV+컬투
  • ▲ 강유미와 안영미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25일자 3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보고 있나, 유세윤?` 개그우먼 강유미와 안영미(28)가 `판`을 벌인다. 개그는 기본. 두 사람은 밴드까지 결성해 가수 도전에 나섰다. 강유미와 안영미는 다시 개그로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내달 방송될 tvN `코미디 빅리그3`에서 같은 팀으로 출연한다. 지난 2009년 9월 막 내린 KBS2 `개그콘서트` 인기코너였던 `분장실의 강 선생님` 이후 2년 8개월 만의 재회다. 두 사람의 개그 호흡에 거는 제작진의 기대도 높다. 강유미와 안영미가 `개그콘서트`에서 `고고 예술 속으로` 등의 코너를 함께 하며 큰 인기를 누려서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이번 개그는 `분장실의 강 선생님` 보다 더 파격적"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두 사람은 내달 8일 녹화에서 함께 짠 개그 첫선을 보인다. 두 사람과 함께 할 개그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강유미와 안영미는 개그와 함께 밴드 합주에 한창이다. 두 사람은 `미미밴드`를 결성, 신곡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내달 말 신곡을 공개하고 밴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유미와 안영미는 `미미밴드`에서 함께 보컬을 맡았다. 홍대 인디밴드 출신 연주자들을 섭외해 5인조로 팀도 꾸렸다. 버즈의 `겁쟁이` 등을 쓴 고석영 작곡가도 두 사람의 `미미밴드` 프로젝트에 동참해 곡 작업을 돕고 있다. 강유미와 안영미 측은 "`미미밴드`는 웃음기를 빼고 진지하게 음악에 다가갈 것"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안영미는 지난해 KBS2 `톱밴드`에 지원했을 만큼 록음악 마니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미와 안영미가 개그와 함께 밴드로 활동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2.04.25 I 양승준 기자
  • (뉴욕전망대)애플 실적, 증시 버팀목 될까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뉴욕증시가 유로존 악재에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계속되고 있는 스페인 우려에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정치·경제 문제까지 겹쳤다.  하지만 그동안 뉴욕 증시 흐름을 좌지우지해온 애플의 실적, 그리고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내놓을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는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4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이날 거래에 나서는 투자자들의 눈과 귀는 유럽에만 쏠리진 않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실적 성적표에 따라 본격화된 어닝 시즌이 향후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을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톰슨 로이터 전망치를 보면 애플은 2분기(1~3월) 주당 10.02달러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전분기 주당 13.87달러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수치나 전분기 실적이 애플의 사상 최고치 였던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 전망이다. 애플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은 주당 7.05달러 였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애플의 최근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으며 최고점대비 10% 빠진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애플의 실적이 좋더라도 주가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FOMC 정례회의가 이날 시작된다. 투자자들은 다음 날의 정책 결정을 기다리며 기대감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양적 완화 같은 추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낮지만 오는 6월 종료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정책을 연장할 가능성은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와 신규 주택 판매, 소비자신뢰지수 등 미국 주요 경제 지표도 주목된다. 주택 관련 지표들의 방향성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2월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3.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 신규 주택판매는 32만 1000채로 전월(31만 3000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월 소비자심리 지수는 69.9로 전월(70.2)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바이두, AT&T,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 등 이날 공개되는 여러 기업의 실적 발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경제일정: 동부시간 오전 9시에 2월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공개된다. 10시에는 3월 신규 주택판매와 4월 소비자 신뢰지수, 리치먼드 제조업지수가 공개된다. 
2012.04.24 I 민재용 기자
  • 은행권, 해외전략 선회..미국 접고 동남아 집중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24일자 2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글로벌 시장공략을 기치로 내건 시중은행들이 해외진출 전략을 선회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진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으려던 교포은행 인수가 잇따라 좌절되자 일단 동남아 등 이머징마켓에 주력하면서 차후 기회를 엿보자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최근 미국 교포은행인 새한은행 인수가 무산되자 정공법보다는 우회전략으로 돌아서면서 미국시장 진출 속도를 다소 늦추기로 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당초 교포은행을 인수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방침이었다"면서 "인수가 좌절된 만큼 현지지점 설립이나 지분참여 등 보다 안정적인 방법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우선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2003년 이후 폐쇄된 16개 외환은행 미국 지점을 복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하나금융의 미국 네크워크중 개인고객 대상의 영업이 가능한 지점은 하나은행 뉴욕지점 한 곳 뿐이다.  하나금융 고위관계자는 "하나금융은 사모펀드인 론스타와 달리 미국 국내규정상 위반되는 사항이 없다"면서 "폐쇄된 외환은행 미국 지점을 다시 설립할 수 있도록 조만간 미국 금융당국에 인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작년부터 미국 교포은행 인수를 추진해오던 KB금융(105560)지주도 상황이 여의치 않자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작년말 미국을 방문해 교포은행 인수 또는 합작에 대해 논의했지만 교포은행 주주들의 요구사항이 많아 답보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 고위관계자는 "교포은행의 몸값이 너무 많이 오른데다 지배구조도 복잡해 경영권 획득이 쉽지 않다"면서 "은행보다는 파이낸스컴퍼니(할부금융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년전 LA한미은행 인수를 위한 본계약까지 체결했다가 우리아메리카은행의 경영평가등급이 미국 금융당국의 인수·합병(M&A) 기준에 못미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이후 브라질과 인도, 터키 등 신흥국 진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미 동남아시아 금융회사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팔성 회장은 23일 기자들과 만나 "연내 동남아시아 금융사회 인수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도의 경우 현지 법인화를 통해 소매금융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미국 교포은행 인수에 잇달아 실패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다. 실제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의 러브콜이 잇따르면서 미국 교포은행들의 몸값이 크게 올랐다. 새한은행의 경우 지난 2월 하나금융과 양해각서(MOU)를 맺을 당시만해도 주당 인수가가 27센트에 불과했지만 이후 60센트까지 치솟았다. LA한미은행 역시 우리금융이 공식적으로 인수를 추진하면서 몸값이 두 배 이상 올랐다. 국내 금융회사의 경영권 취득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와 복잡한 지배구조, 미국 현지 금융당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규정 등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융지주회사 관계자는 "현지사정이 녹록치 않은게 사실이지만 교포은행 인수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며 "충분한 사전조사를 거쳐 장애요소를 제거한 뒤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2000선 하회..외국인 나흘째 `팔자`☞[특징주]하나금융지주, 증자설에 `약세`☞김승유 前회장, 작년에 우리금융 주식 수만주 매입
2012.04.24 I 이현정 기자
  • [사설] 금융사의 사기성 연금판매, 처벌해야 한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23일자 39면에 게재됐습니다.상당수의 연금상품이 금융사 이익만 우선하고, 제멋대로 자금을 운용해 스스로의 배만 불린 것으로 최근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퇴직후 안정적 노후보장이 가능하다는 선전을 믿고 꼬박꼬박 돈을 맡겨온 고객들은 사기를 당한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도대체 당국은 뭐하느라 이런 행태의 금융사를 그대로 놔두는 것인지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연금'이라며 정기예금 운용, '사기'다무엇보다 연금 상품의 문제는 고객들이 자신들의 낸 돈이 어떻게 운용돼 수익이 나는지 제대로 알 수 없다는 점이다. 250만 가입자가 연간 10조원이 넘는 보험료를 맡기는 변액연금의 경우 보험사들이 분기마다 보내주는 자산운용보고서가 전부다. 내가 낸 보험료가 어느 정도 수익률을 거뒀는지 이것만 봐서는 도대체 알 수가 없다. 더욱 가관인 것은 퇴직연금의 운용실태다. 은행들은 퇴직연금 불입금을 받아 90%이상을 정기예금에 넣어두고 있으며 수익률을 높일 위험자산 투자는 0.4%에 불과하다. 말만 '퇴직연금'이지 실제로는 정기예금을 연금이라고 속여 판매한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금융사들은 원금 보장을 우선하기 위해 정기예금에 넣어둔 것이라 하지만 그렇다면 연금에 해당되는 수수료를 확 줄이거나 아예 받지 말았어야 한다. 수수료를 뗀 후의 실제 수익률이 3%대로 정기예금보다 못하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한마디로 금융기관의 기본 윤리도 내팽개친 사기 행위에 해당된다. 신뢰 떨어진 연금상품, 대안 찾아야고령화 시대는 시작됐고, 특히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의 은퇴는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생활·창업자금 마련 등으로 50대 이상 고연령층의 빚이 급속하게 늘어 인구 고령화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은퇴는 빨라지고, 연금 수령 시기는 늦춰짐으로서 발생하는 5~10년간의 '소득 공백기'를 넘겨야 하는데, 대출금 상환 부담까지 가세하는 상황이다. 이런 판에 최근 금융사들의 신뢰가 무너져 수백만명의 가입자가 연금저축을 깨거나 가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팽배해진다면 금융질서의 대란에 버금간다. 무엇보다 금융사들이 국민들 노후자금으로 자기 호주머니를 불려온 행태를 당국은 그대로 놔둬선 안된다. 고객을 속인 금융사와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연금 보장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대안 마련도 서둘러야 할 것이다. 그 가운데 하나로 주택연금의 경우 주택 소유자와 배우자 모두 만 60세 이상으로 되어있는 조건을 더 완화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선레이스 스타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경남·전남북·충북 `눈덩이 빚` -강남재건축 급매물 팔린다 -대선레이스 스타트 -준비안된 유통업체 휴무…마트 문 닫고 시장은 쉬고 ▲종합 -`동해표기` 백악관 청원 7만명 서명 -한국물 채권 봄날 왔다…"BB등급이라도 사겠다" ▲정치 -오늘 강원 모레 충청…박근혜 다시 현장으로 -김문수 대권 출사표…새누리 대선레이스 시작 -우물쭈물하다 `선수` 뺏긴 김두관 -민주 민생공약실천특위…文·丁 등 잠룡 대거 포진 ▲국제 -`올랑드 리스크`에 유로존이 떤다 -中 인민망 IPO 대성공 -오바마 대선자금 롬니의 10배 -그리스 은행권 46조원 손실 `밑빠진 독` -보시라이 연루 軍장성 숙청바람 -`미녀 사형수` 살려낸 중국 여론 -일본, 메콩강 개발에 8조원 지원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127명 사망 ▲경제종합 -구제금융 받던 나라서 글로벌위기 구원투수로 -한국 총부채 2519조 GDP의 2배 -소비자 속이면 과태료 최고 1000만원 -동반성장위원장 인선 골머리 -성과공유제 오늘부터 시행 ▲금융·재테크 -변액보험 실제수익률 알려준다 -저축銀 구조조정 5월초 결론 -농협 "하이마트 분쟁 유진기업 지원" ▲기업과 증권 -구본무, 인재 찾아 17년만에 미국行 -엘피다 인수가 2조원? -베이징모터쇼 오늘 개막 -글로벌 자동차 CEO 총출동 -타이어株, 자동차 잇는다 -애플發 어닝서프라이즈 나올가 -통신주에 볕들날은 언제 -IT·車 부품사 "일할 맛 납니다" -불붙은 ETF랩 출시 ▲기업·경영 -다음 스마트TV 출시 "구글·애플 기다려" -현대차그룹 협력사 지원 50% 확대 -미래성장동력은 `그린텔리전스` -삼성TV 북미시장 독주 ▲중소기업·벤처 -"FTA 덕분에 EU수출 7배 늘었죠" -화천, IT기술 융합 공작기계 호평 -번개표 형광등 국내생산 중단 ▲유통 -현대百-신세계, 자존심 건 패션전쟁 -가전렌탈 롯데마트·하이마트도 노크 -치솟는 참치원어가격 46%↑ ▲부동산 -"강남 집값 바닥쳤나" 실거래가 2천만원↑ -LH 작년 5천억 흑자 공기업 최고 -아파트 안부러운 대학가 오피스텔 -땅만 있으면 대출 `팍팍` -총선 끝! 분양 빅위크 ◇ 서울경제 ▲1면 -있으나마나한 석유 전자상거래 -디아지오 배당소득 탈세 의혹 -집값하락 후폭풍…집단대출 부실 심화 -김문수 경기지사 첫 대선 출사표 ▲종합 -"양보없다"…IT업계 5월 대회전 -대기업 동반성장 2·3차 협력사로 확산 -SK하이닉스 등 3사 엘피다 인수에 최대 2조 베팅 -의원 임기 한달이나 남았는데 민생법안 처리 왜 못하나 -유로존 방화벽 높였지만…불안감은 여전 -한국, IMF에 150억달러 지원 -"분양 비싸게 받아 대출이자 못 내겠다" 은행 몰려가 항의 -한은, 가계·정부부채 동시 경고 ▲정치 -박근혜 독주 체제 누가 깨뜨릴까 -김문수 조기 등판 왜 "지금 바람몰이 나서야 승산" 판단 -여야 유력 주자들 대선행보 본격화 ▲기획 -"권력 잡을 수만 있다면…"비방·흑색 선전으로 얼룩진 총선 -서경이 만난사람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금융 -은행 명당 입점 하늘의 별따기 -농협 금융지주 출범 50일…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보험사 지방에 TM센터 설립 붐 ▲국제 -日 車업계, 핵심기술까지 이전 -장쩌민, 실각설 나돈 저우융캉 비호? -日 미얀마에 뜨거운 러브콜 -네덜란드 긴축 예산안 합의 실패 -EU, 이란산 석유 금수 재검토 시사 ▲산업 -구본무 LG 회장, 글로벌 인재 유치 나섰다 -북미 TV시장 삼성 천하 -진화하는 베이징모터쇼 -하이마트 경영 정상화 가속도 -"다음TV는 신성장동력" -배너광고 클릭만해도 바이러스가 활개 -일요일 강제 휴무에 토요 쇼핑족 늘었다 -이지웨어 눈에 띄네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높여라 타이어 `녹색 전쟁` ▲증권 -현대차 등 이번주 줄줄이 실적발표…증시 구원투수 될까 -"글로벌 공략" 10대 그룹 해외법인 급증 -선물·옵션 총호가 잔량 비공개 놓고 시끌 ▲네오스타즈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중동 등 방산시장 공략 시동…올 영업익 8배로 -디아이씨,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LCD·OLED 등 사업 다각화 솔브레인, 1분기 실적 호전 ▲사회 -정부 "우려수준 아니다" 수수방관 -불법 저작물 유통 웹하드업체 20곳 적발 -이슈인사이드, 계륵 된 민자SOC 비상구는 ▲전국 -울산 혁신도시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 -충북, 日서 1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 -경기북부 섬유산업에 5년간 6300억 투입 ▲부동산 -강남 재건축시장 기지개 켜나◇ 한국경제 ▲1면 -`최고등급` 네덜란드도 흔들 -삼성전자, 담배 안피우면 입사때 가산점 -대한제분·매일유업, 아티제 인수戰 -김문수 "대선 출마" ▲굿모닝 -유럽 토크쇼 필수품 된 한국산 `개똥주걱` -대기업 "고졸채용 늘린다" ▲뉴스분석 -가계부채 소비위축은 `벌써` 경제위기는 `아직` -2030년 나랏빚 `재정위험국 수준` -전국 대형마트 114곳 강제 휴업하던 날 ▲종합 -M&A·해외 투자 자금조달…롯데 급성장의 `숨은 공신` -"근로시간 단축해 청년실업 해소해야" ▲D-240 대선 레이스 막 올라 -與 시작부터 `경선 룰` 氣싸움…非朴 "국민경선 도입해야" -"박근혜 대세론은 양날의 칼"…잠룡들 뭉쳐 -野 `원샷 경선` 가능성 낮아…막판 `단일화 드라마` 만드나 ▲유럽 위기 2년…끝나지 않는 악몽 -"이번엔 네덜란드"…공포의 그림자, 북유럽 `위기 면역국`까지▲경제 -靑, 총선 승리 후 서민대책 `올인` -팝송으로 IMF 재원 늘린 `엘비스 朴` -"유류세 인하·보조금 정책 안쓴다" ▲국제 -보시라이 사태 `교통정리` 나선 장쩌민 -M&A 하자는 AMR 노조 -모범생 vs 독불장군…엘리제궁 주인 누가될까 -오바마 1억弗 vs 롬니 1000만弗 ▲금융 -위기의 보험산업 ③끝. 해법은 없나 -"수수료 총액은 美·英과 비슷…수익률 한눈에 알게 해줘야" ▲산업 -이건희·정몽구 `새벽출근`엔 `극한의 긴장` 메시지 담겼다 -구본무, R&D 인재 찾아 美 채용설명회 직접 참석 -글로벌 철강 CEO, 7년만에 서울 `총집결` -현대차, 동반성장 위해 6190억 투입 -LG상사, 中 석탄사업 확대 속도낸다 -SKT "7만원 이상 요금제만 인터넷전화" -"선종구 내부지지 못받아…혼자 물러나야" ▲증권 -`어닝 지뢰밭` 피하려면 IT·車 안전지대로 대피 -SM그룹, 대우일렉 인수 검토 -증권·선물업계 "부산 `라우터` 이용 않겠다" -ELS 투자 열풍 타고 펀드시장, ELF가 `접수` ▲부동산 -경매는 한 겨울…고가주택 10억원 낮게 낙찰 -`양재 파이시티` 정상화 발판 1조3700억 자산 매각 성공 -LH, 1분기 8000억 자금수지 흑자 기록 ▲사회 -`동해 vs 일본해` 한·일 사이버 전쟁 -서울시, 메트로9호선 사장 해임절차 밟는다
2012.04.22 I 김기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정유시장 진출···4社과점 깬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삼성토탈 끼워 넣어 정유 4사 독점 깬다 -軍, 北전역 타격 순항미사일 공개 -수서發 KTX 20% 싸진다 -후진타오-장쩌민 氣싸움 -서울시 재건축 더 깐깐하게 ▲종합 -결혼연령 높아지면서 이혼 줄었다 -포브스 선정 글로벌 2000대 기업..삼성전자 26위 현대차 96위 -HSBC, 런던서 위안화채권 첫 발행 ▲유가 종합대책 -`굴러온 돌`로 기름값 경쟁 유도 -정유 4사 "삼성에 특혜" ▲中 권력투쟁 가열 -장쩌민 "권력 한꺼번에 넘겨라" 후진타오 "당대회 미루자" -권력교체기 잇단 반정부시위 -보시라이 아들 美 "보호중" ▲서울 뉴타운 출구전략 -시기조정 빌미 인가지연땐 은마·개포주공 재건축 `암운` -국토부 반응 "시기조정 전세난 방지用 맞는지 주시" -공공관리제 확대..이르면 7월 적용 ▲정치 -軍, 北 도발에 강경대응 의지 표명 -약사법 등 60여개 법안 처리될듯 -김정은 "경제는 총리가, 국방은 내가" ▲정치 -"그냥 넘기지 않겠다" 비장한 박근혜 -문대성 출당 수순 밟을듯 -당권파 이정희가 대권후보로? -손학규, 투쟁과 비판이 진보의 전부인가 ▲국제 -오바마 46%-롬니 46% -日 무역적자로 다시 엔약세 예고 -페이스북 저커버그, 이사회 무시..1조원 계약 CEO 혼자 결정 -"홍콩 자유방임 끝..시장규제 강화" ▲경제종합 -베이비붐 세대 대출 건드리면 터질 지경 -권재진 법무, 준법지원인 도입땐 법인세 경감도 검토 -IMF 재원 확충 급물살 ▲금융재테크 -금융권 "우리도 한류본색" -금감원, 소비자보호처 신설 ▲기업과증권 -싼타페의 귀환 7년만에 모든걸 바꿨다 -삼성 여성 채용비율 30%에서 더 높여라 -프랑스 시트로앵 컴백..2000만원대 가격 매력 ▲기업경영 -KAI 민영화 이륙 -반도체 1분기도 `적자의 늪` ▲모바일 -모바일 中企 `숨통` 앱개발자 `분통` -내달 출시 갤럭시S3 진화된 클라우드 탑재 -이통3사, 요금인하에 난색 ▲유통 -3층에 식품·2층서 외식..달라진 백화점 -대형마트 1시간 일찍 문연다 ▲기업과증권 -`정크스톡` 빠진 개미들 마지막에 웃을까 -이랜드 美신발사 인수채비 끝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8.2% 격감 ▲기업과증권 -"롯데미도파와 합병 시점만 남았다" -삼성證 인력 구조조정 돌입 ▲부동산 -`2주면 뚝딱` 조립식 한옥 잘나가네 -반포한양, 재건축 조건부 승인 -양재 화물터미널에 신세계·홈플러스 ▲사회 -수서발 KTX 경쟁체제 도입 추진..초과수익 환수해 특혜시비 차단 -`9호선 요금인상` 진실게임 ▲사회 -`중학교 교실` 폭력피해 가장 많아 ◇서울경제 ▲1면 -글로벌 양적완화 2R 시작됐다 -삼성까지 끌어들인 정부 기름값 대책 -고연령층 대출 급증 가계부채 뇌관으로 -FTA 효과로 17품목중 13개 가격 떨어졌다 -박근혜 "생필품·공공료 안정 선제대응을" ▲종합 -자존심 구긴 타워팰리스 -뻔뻔한 현대차 노조 -포브스 세계 2000대 기업 선정..삼성전자 26위 -박재완 "IMF 재원 확충 참여 의사" -"노후소득 중 퇴직연금 비중 20% 안될것" -중기, 대출·투자 동시 지원받는다 -국토부, 카타르 국부펀드와 손잡고 가나·印尼 SOC 진출 -제2 중동특수, 자금조달 능력에 달려 -삼성ENG 등 7개업체 하도급법 위반 -지난달 부도업체 90개로 역대 최저 -갈수록 줄어드는 재혼 -농협, 셀프형 정육식당 100개 문연다 -김중수 "한국경제, 중장기 저성장 대비해야" -조선, 1분기 수주 물량은 반토막 -강남 노른자위 국유지 2곳 위탁 개발 ▲기름값 안정대책 -생산량 1%로 정유4사 과점구도 깬다지만···실효성 `글쎄` -알맹이 쏙 빼고 공급카드만 나열 ▲금융안정보고서 첫 법정보고서 -은행, 대기업 대출 30%나 늘리면서···중기엔 금리까지 차별 -금융 위협 최대변수는 유럽 채무위기 ▲기획 -나꼼수서 SNS까지···자정능력 잃은 사회, B급문화가 주류로 -B급 문화에 A급 정서를 입혀라 ▲정치 -朴心에 흔들리는 공룡 새누리 -민주, 계파·지역별 이합집산 활발 -민주 "민생 전념해 대선 승리하자" -손수조 많이 컸네···全大 준비위원에 -킹이냐···킹메이커냐 김문수의 고민 -北전역 타격 가능 미사일 공개 ▲금융 -씨티카드 서비스 축소 제멋대로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대학생에 희망 선물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논란, 사업비로 불똥튀나 -금융사 민원처리 평가, 농협은행·롯데카드 F학점 -생보사 약관대출 금리 내달 0.5%P 인하 -은행, 해외채권 발행 잇따라 성공 ▲국제 -선진국도 신흥국도 물가보다 성장 우선 -日기업 외국인 CEO 줄줄이 불명예 퇴진 -유럽 금융위기 불씨, 이번엔 은행이 부채질 -"김정은 무기에 의존하는 악당" -스페인 기업 아르헨티나 철수 움직임 ▲산업 -싼타페로 내수 부진 돌파한다 -이건희 "여성은 남성이 갖지 못한 힘 있어" -올 M&A 최대어 KAI 매각 시동 -시트로엥의 귀환 -수입 가공 H형강 원산지 표시해야 ▲IT -통신3사 CEO "전체 산업적 측면서 IT 정책 펴달라" -다음, 스마트TV 시장 출사표 -SKT, 아시아 최우수 이통사업자에 -공공장소 400곳서 와이파이 무료로 쓴다 ▲중기·벤처 -중소업계 "동반성장 내세운 전시행정" 빈축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의 무리수 -"판로지원·SW 진흥법 18대 국회서 통과 시켜야" -중기청 "이번에 안되면 19대 국회선 반드시" 사생결단 -대한전선 자산 매각통해 내년말 정상화 -LG하우시스, 밀라노 디자인 위크 2년째 참가 -SMEC, 공작기계 컨트롤 전용 앱 개발 -중진공, 실패사업가 대상 재창업 무상교육 ▲생활 -경기 북부지역 상권 접수 나서 -아웃도어 브랜드가 봄·여름 패션 다 잡는다 -뛰는 법 위에 나는 대형마트 -SPC그룹, 장애인 제빵 교육시설 열어 ▲증권 -자산운용사 하이마트 지분 털어냈다 -LG화학 1분기 영업익 45% 줄어 -자회사 덕에···SK C&C 7% 급등 -실적부진 지속 우려 OCI, 2%대 하락 -동양생명 매각 25일 판가름 난다 -서울신용평가 새 주인 찾기 장기화 조짐 -동양증권 "연내 캄보디아텔레콤 등 추가 상장" -에스엠 인수소식···BT&I 닷새째 상한가 ▲사회 -서울 중랑·강남구 `학교폭력의 온상` -수서발 KTX 경쟁체제 한발 후퇴 -선박왕 권혁회장 첫공판 삐걱 -뚱뚱해지고 술에 빠지고···병들어 가는 대한민국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문 연다 -1757km 국토종주 자전거길 22일 개통 -"경영난 택시업계에 부가세 경감" ▲부동산 -임대 늘린 반포한양 재건축 통과 -내달 1000가구 넘는 대단지 봇물 -서울시, 뉴타운 출구전략 재가동 ◇한국경제 ▲1면 -`방카슈랑스 연금`도 10% 수수료 뗀다 -이랜드차이나 홍콩 직상장 -삼성, 정유시장 진출···4社과점 깨진다 -주민 절반 반대하면 뉴타운 해제 ▲굿모닝 -이혼율 11년 만에 최저···금융위기 탈출 효과? -민병덕 국민은행장 "1기갑여단서 행장 덕목 배웠다" ▲오늘의 이슈 -한남·창신·신길·독산···뉴타운 초기사업장 무더기 퇴출 대기 -"주민 합의 쉬운 500가구 안팎 단지 유망" -"금통위원 한꺼번에 교체 걱정된다" ▲뉴스포커스 -고유가에 제5정유사 `삼성` 카드···정유4社 긴장 -김정은 사무실 창문까지 정밀 타격 -유류세 인하 빠진채 공급에만 초점 -국방개혁법 무산위기 ▲정치 -박근혜, 당선자 도덕성 시비 뒤늦게 수습 -민주 자성론···"좌클릭서 벗어나야" -김두관도 가세···판 커지는 野 대선 레이스 ▲경제 -1분기 외화채권 110억弗 `사상 최대` -은행 주택 집단대출 `경고등`···연체율 3배 ↑ -김중수 "금리인상 3대 조건 필요" -이란産 원유 줄어도 국내공급 문제 없어 ▲금융·재테크 -연금보험, 온라인서 들어도 수수료 차이 없다 -소득공제 한도 800만원?···연금 판매 어렵자 불완전 판매 기승 ▲개도국을 깨우는 ODA 전도사들 -"개도국 원조는 중요한 외교자산···기업참여 정부가 도와야" -"파라과이 동네 슈퍼주인도 고맙다 인사" ▲국제 -美대선 경제참모 `브레인 전쟁` -알짜배기 자산 헐값에 쏟아져···큰손들 `유럽 사냥` -경기부양 몸단 브라질 기준금리 또 내려 -인도, 日 제치고 `G3` 등극 -보시라이 사태 장쩌민이 나섰다 ▲산업 -3세대 싼타페 `SUV 명차` 힘찬 시동 -대만 난야·이노테라도 `파산 엘피다` 전철 밟나 -4대그룹, 반도체 개발인력 `스카우트 전쟁` -이건희 "일·가사 같이 하라면 남자 다 도망갈 것" -`M&A 대어` KAI 매각 스타트 ▲기업·IT -"데이터 폭증···기업, 분석목표부터 정하라" -방통위원장 "소모적 마케팅 중단하고 통신비 내려야" -확 내리는 SSD값···HDD 대체 빨라진다 ▲중소기업·과학 -3D칠판·태양광 발전기 부스에 바이어 `북적` -때아닌 `한지가구` 특허 분쟁 -기술 `캐치업` 그만···연구역량 키운다 -녹십자, 대한적십자사에 검사장비 공급 -방사선치료 MRI 세계 첫 출시 -복부마찰 벨트로 `S라인` 만드세요 ▲생활경제 -신세계 의정부점 오픈···경기 북부 랜드마크로 -"김치 등 음식냄새 강한 한국 공기정화 하는 리빙퍼퓸 통할 것" -패션그룹 세정 `센터폴`로 아웃도어 본격 진출 -대형마트 강제휴무일엔 `온라인배송`도 안돼 ▲증권 -실적시즌 `IFRS 꼼수기업` 솎아내고 보자 -`日喜日悲` 장세···언제쯤 `바닥` 찾을까 -"스페인, 수시로 시장 괴롭힐 것" -교보생명 지분인수 베일 속 주인공은··· -내수株 `규제 앓이` 소비회복이 고칠까 -인터플렉스·비에이치···FPCB株 전성시대 -`두산 5형제` 합동 자금조달 -이랜드, 美신발업체 CBI 입찰 참여 ▲부동산 -소형 확대 통했나···반포한양 재건축 `속도` -소규모 노후주택지 개발 쉬워져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 도전하세요 -국내건설사, 중동 국부펀드와 해외 공략 -지방 훈풍에···지난달 주택 인·허가 증가 -경매서도 오피스텔 `인기몰이` ▲사회 -땅에 떨어진 경찰 신뢰···비리 너무한다 -민간위탁 KTX 운임, 코레일보다 평균 23% 낮춰 -우리들병원 원장, 이혼 판결 앞두고 회생신청 왜? -4대강 자전거길 22일 완전 개통
2012.04.19 I 정병묵 기자
STX팬오션, 국내 최초 `태양광 발전 선박` 도입
  • STX팬오션, 국내 최초 `태양광 발전 선박` 도입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STX가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 기술을 적용한 선박을 선보였다.STX팬오션(028670)은 6700대급 자동차전용선 `STX 도브`호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장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TX도브호는 운항에 필요한 에너지 일부를 태양광 에너지로 생산한다. STX 도브호는 STX대련 조선해양 생산기지에서 건조돼 지난해 1월 STX팬오션에 인도된 선박. 지난 3월 초 국내에서 태양광 설비 장착을 마치고 남미에서 자동차 선적을 완료한 뒤 18일 새벽 울산으로 입항했다. STX 도브호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모듈은 가로 25m, 세로 11m 규모의 240개 집열판에서 최대 24킬로와트(KW)의 출력을 낼 수 있다. 엔진 제어장치나 공조, 조명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력의 5%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STX팬오션은 향후 모듈을 변경해 올해 말 60KW, 오는 2013년에는 최대 120KW까지 출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모듈 변경으로 30% 가량의 전력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장착 프로젝트는 STX솔라가 설비 개발을 담당했으며 STX마린서비스가 설치 및 선박 관련 기술 자문을 맡았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태양광 발전의 연료절감 효과뿐 아니라 운항의 여러 측면을 신중히 검토해 좋은 결과가 도출된다면 향후 다른 선박으로의 도입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태양광 발전 설비를 장착한 STX도브호▶ 관련기사 ◀☞STX팬오션 "직접 구운 빵으로 사랑 전해요"☞STX팬오션, 흥국상호저축은행 유증 참여..70억 출자
2012.04.19 I 한규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름값 종합대책 나온다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한국 성장동력 수출 `차이나쇼크` "삼성·LG냉장고 덤핑 아니다" 씨티 주주, CEO 고액연봉 반기 저축은행 구조조정 무더기 퇴출 없다 M&A 많은 롯데 "5억달러 조달" ▲종합 영국인 사업가 독살사건 보시라이 개입 가능성 커 늙고 쪼그라드는 일본 ▲부동산 거래부터 살리자 재건축·소형비율·분양가 상한제 `대못` 뽑아 공급 숨통을 서울시 조례는 헌법보다 무섭다 ▲종합 김석동 "우리금융 살 곳 많아..상반기 매각 공고"중국수출 자동차 빼면 모든 품목이 마이너스 ▲제노포비아를 넘자 `다문화 한국` 차별 법으로 막되 범죄 처벌은 확실히 다문화 동네 경기 안산 `국경 없는 마을` 외국인은 잠재적 범죄자? ▲정치 `불안한 과반` 새누리 보수연합 시동? 뒤통수 맞은 새누리 진보당과 거리둬야 대선승리 대선 출마 초읽기 들어간 문재인 ▲정치 류 통일부 장관 "대북유연화 확대 안해" 中,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국제 씨티그룹 주가폭락에 소액주주 분노 폭발 중국 `북극해 끼어들기`총력전 "휘발유값 조작범 잡겠다" 中 아파트도 `비키니 마케팅` "센카쿠 매입 자금 전국 공모" ▲경제·금융 저축은행 인수가격 뒤늦은 갈등 BC카드 "2015년 매출 4조원" 기름값 종합대책 나온다 미등록 대출모집인 인터넷 확인 ▲금융·재테크 다이렉트 대출 은행들도 눈독 `수익률 논란` 변액보험, 신규가입 30% 줄었다 정책금융公 "배당이 억울해" ▲기업과 증권 삼성 최지성-애플 팀쿡 직접 만나 담판 지어라 부산모터쇼 규모는 역대 최대 월드 프리미어는 달랑 두 대뿐? "존경받는 기업시민 돼야" "철강이 조선보다 어렵다" 삼성 올해 장애인 600명 고용 ▲기업·경영 현대차-중기 IT기술 `환상의 짝궁` 현대차 단일노조 출범 물건너가나 일·대만`타도 코리아`손잡았다 ▲과학기술·의료 불청객 황사 올해는 자취 감췄네 효자로 거듭난 북경한미약품 극동러시아·카자흐·몽골에 공들인다 원전`중수 누설`실시간 감지 ▲유통 와인·수입차 파는 동아원 이번엔 패션 사업 도전장 봄이 왔다..도시락 용기 매출 5배 증가 백화점 봄세일 막판 옷·신발 70% 할인 ▲기업과 증권 "퍼즐 맞추려 M&A..외국 기업도 물색" 하이마트 거래정지 이달말까지 갈듯 미국발 훈풍 코스피 2000회복 무학 추락에..하이트진로 `好好` OCI, 1분기 영업이익 75% `뚝` 원금보장 95% 약속하더니..ELS함정 CJ, 美지방채 저금리 발행 "골드만펀드는 한결같은 며느리" 중국원양자원 상폐심사 예정 ▲부동산 "큰 평수 싫다" 리모델링도 작게 은평뉴타운에 한옥짓기 쉬워진다 서울시, 재건축에도 어깃장 부천·청주서 새아파트 대규모 입주 ◇ 서울경제 ▲1면 저신용자 680만명 신용카드 발급 못 받는다 국내 U턴 기업 법인세 감면 연장 삼성·애플 특허 소송합의점 찾는다 ▲종합 엔젤투자자 1000명 돌파 동남아에 증시 한류 활짝 해외소비자 55% "한류 접해봤다" 버핏 전립선암 1기 진다..후계자 베일 벗나 특허청장 김경원씨 유력 한수원 사장엔 김신종씨 가닥 ▲종합 혼합판매 활성화 등 유통 개선에 초점..유류세 인하는 빠져 속타는 에너지 업계 ▲종합 공식·비공식 접촉 속 팀 쿡도 입장변화..특허전쟁 종지부 찍나 은퇴자금 많이 쌓을수록 현재 삶의 만족도 떨어져 "유경선 회장도 동반사퇴해야" 소비심리 금융위기 이후 최악 공정위, 온라인 쇼핑몰 일제 점검 ▲정치 문대성 "국민대 심사 나올때까지 탈당 안해" 거리정치 나선 `3주 대표` 문성근 문재인, 안철수와 보폭 맞추기 새내기 의원, 낡은 여의도 정치 바꿀까 ▲금융 대출모집인 의무 상습 위반땐 퇴출 카드 만들 때 빚까지 따진다 강만수의 발상 전환 사망보험금 지급건수 자살이 2위 은행 외화 차입 크게 줄었다 ▲국제 美기업 1분기 실적 생각보다 괜찮네 佛 올랑드 리스크에 유럽 덜덜 EU, 스페인 만일의 사태 대비 나서 150년 트렌치코트 명가 엇갈린 운명 이 와중에 CEO 연봉 인상? 씨티 주주 판디트 급여안 부결 ▲산업 월풀 공세에 조목조목 반박..1만6000쪽 설득 전략 통했다 허창수 GS회장의 3대 화두 미래사업·인재영입·도덕경영 좌파 목소리에 귀기울인 삼성 사장단 삼성, 올 장애인 600명 뽑는다 ▲산업(정보기술) 이통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속앓이 SNS 열풍에 인터넷 커뮤니티 시들 KT-한진, 스마트 물류 업무협력 ▲산업(중기·벤처) `위장 중기`손동창 회장 주식 기부 거부당해 국민 80% "중소기업부 신설 필요" 인피니트헬스 "세계 5위 달성" 웅진코웨이, 대·중기 동반성장 협약 ▲산업(생활) 유통업계 해외시장 적극 공략해야 치킨은 BBQ·커피전문점은 카페베네 대상, 日서 카라 앞세워 마시는 홍초 시장 공략 ▲증권 이석채 KT회장 또 자사주 매입 퇴출 불똥 튈라..우선주 줄줄이 미끄럼 GS건설 실적 기대감 타고 3%대 훌쩍 KT&G 점유율 뛰니 1분기 영업익 3.5% 증가 감독 강화에도..증권사 테마주 부추기기 여전 신규 펀드, 공모 줄고 사모 늘어난다 동양그룹 3세 100%이상 평가이익 챙겨 2분기 수주 증가 기대..조선주 강세 ▲부동산 2층짜리 신개념 한옥 들어선다 일산 마지막 노른자위 땅 백석동 1237세대 61층 초대형 주거단지로 탈바꿈 한라비발디 BI 2차 리뉴얼 단행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임기제 추진 ◇ 한국경제 ▲1면 고려아연 직원 1인당 이익 `최고` 주유소 혼합판매 방해땐 과징금 주유소·골프장 카드수수료 오른다 삼성엔지니어링 30억달러 수주 ▲굿모닝 10년 수익률 5000%..`차세대 애플 챙겨라` 대출중개 수수료율 5%로 제한 한·미, 對北압박..`2·29합의`폐기 ▲뉴스포커스 기름값 부담?소득 감안하면 `체감 휘발유값`일본·독일의 2배 가짜 단속 `풍선 효과` 계속 싱가포르 현물시세가 `기준` 車 연 50만대 증가..값 조금씩 올라 `둔감` `노인 인턴` 일자리 3550개 만든다 ▲뉴스포커스 `소액 결제`수수료 부담 늘고..포인트 혜택 줄어 소비자도 불만 빨리 돌아가는 `야권 대권시계` `KTX민간위탁운영`정치 쟁점 부상 ▲정치 FTA 등 쟁점 처리 못하는 `식물국회`우려 "무상의료 무조건 공짜 아냐 투표하면 취업 가점 줘야" ▲경제 지역특화 지방中企 대출금리 낮춘다 한국, 자원메이저 될 기회 온라인 쇼핑몰 6만개 일제 점검 ▲금융·재테크 "100만원 빌려 이자 갚으려다 빚이 2억" 중동 오일머니 `큰손`몰려온다 ▲국제 아르헨 경제 `파탄行 고속도로` 올라타나 일본 인구 25만명이 사라졌다 오바마 기름값 잡기..담합 벌금 10배 물린다 보시라이 사형 위기 씨티 주주 화났다..CEO 연봉인상 제동 EU, 스페인 경제 비상대책 착수 ▲해외산업 페이스북·트위터`몸집 불리기`..최근 7~9곳 인수 글로벌 업계 또 부품난 오나 日 조선업계. 선박 금융회사 설립 ▲산업 삼성전자, OLED TV `투 트랙`으로 간다 LG생건-홍콩PEF, 더페이스샵 `300억 분쟁` 제일모직, 車소재 글로벌 시장 공략 "GS,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기업시민으로 책임 다해라" 반도체 절연막 소재 국산화 장애인 600명 삼성, 올 신규채용 ▲기업&CEO 현대차, IT 中企와 `똑똑한 車`만든다 부산모터쇼, 신차20종 첫 공개 LG 로봇 청소기 `듀얼아이`시대 삼성·LG커진 경쟁력..월풀 벽 넘었다 ▲IT·모바일 최지성-팀 쿡 만나 특허분쟁 협상한다 손가락으로 사진 편집..10분만에 동영상 `뚝딱` KT·한진 `스마트 물류` 손잡는다 ▲중소기업·과학 일 단카이세대 기술자 200명 "한국 中企서 제2인생 꿈꾼다" "日 우수인력 대거 퇴직..中에 기회뺏기지 말아야"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 "내년 코스닥이나 나스닥 상장 나설 것" 152개사 첨단 녹색제품 한자리에 ▲생활경제 CJ, 2억2천만달러 조달 바이오사업 속도 낸다 화장품 브랜드숍 `립스틱효과` 백화점 세일 맞춰..中 원정쇼핑객 급증 ▲증권 삼성전자 반등했지만..`꼭지`불안은 여전 `불안 우선주`내년 7월 퇴출 선진, 두산생물자원 인수 추진 `과징금 20억`중국원양자원 상장폐지 위기 선종구·유경선 퇴진..사외이사도 전원교체 KT&G, 원주에 제2 홍삼공장 `신생`에프앤자산평가 질주 "금융상품·자산가치 평가해 달라 요청 잇따라" ▲부동산 재건축 일반분양에도 알짜 로열층 풍성 은평 한옥마을 `탄력` 일조권·조경기준 완화 "조합장 좋은 시절 끝났네.."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3개월만에 하락
2012.04.18 I 정유진 기자
  • [우리지역 소식]용산구, 이태원 주말 문화축제 개최 등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 용산구, 이태원 주말 문화축제 용산구가 2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이태원 주말문화축제를 연다.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광장에서 비보이, 마술, 칵테일 쇼 등 공연이 열린다. 엔틱 가구 등 이태원의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궁중·세계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문의 용산구 문화체육과 02-2199-7250,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02-797-7319    ◆ 금천구, ‘통통희망나래단’ 참여자 모집 금천구가 저소득층 복지를 책임질 ‘통통희망나래단’ 참가 희망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나래단은 금천구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호대상자 가정을 방문한다. 만 3년 이상 금천구에 거주한 63세 이하로 자원봉사·사회복지에 관심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금천구청 복지정책과 02-2627-1354    ◆ 중구, 남대문시장서 불법 어린이 제품 감시 중구는 남대문시장의 어린이용품점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제품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아동복, 학용품, 완구류 등에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고 39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4월까지 정책을 홍보하는 계도기간을 갖고 5월 1일부터 강력히 단속한다.    ◆ 양천구, 낡고 오래된 집 무상 수리 양천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자가 주택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을 진행한다. 15가구 이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를 선정해 200만원 내에서 지붕, 전기난방시설 등을 수리해준다. 오는 3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청 복지지원과 02-2620-4683    ◆ 강남구, 공사정보 실시간 공개시스템 구축 강남구가 관급공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공사정보 실시간 공개시스템’을 구청 홈페이지에 구축했다.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 복지관, 공원, 도로 등 구청이 진행하는 공사 126건의 진행 상황 외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다. 시스템에 민원게시판을 연결해 비리가 생길 여지도 차단할 예정이다.    ◆ 구로구, ‘자전거수리서비스센터’ 재개장 구로구가 지난 1일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자전거수리서비스센터를 재개장했다. 매주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신도림역 남측 출구에 있는 자전거주차장에서 무상으로 공기주입, 기름칠 등 안전점검받을 수 있다. 부품교체 및 수리가 필요한 경우는 실비만 받는다. 서비스센터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12.04.18 I 경계영 기자
 한국벤처투자 정유신 대표 "벤처캐피탈과 자본시장과의 연결이 중요해"
  • [이데일리 초대석] 한국벤처투자 정유신 대표 "벤처캐피탈과 자본시장과의 연결이 중요해"
  •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이데일리TV 박세미 PD] 매주 화요일 낮 1시에 방영되는 '이데일리 초대석(MC 오승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 명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7일 낮 1시에 방영된 '이데일리 초대석'에는 한국벤처투자의 정유신 대표가 출연했다. 정유신 대표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nbsp;지난해 8월 한국벤처투자의 대표로 취임했다. &nbsp;한국벤처투자는 중소기업청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창업투자회사, 사모펀드 등 운용기관(GP)들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모태펀드를&nbsp;운용하는 회사다. 모태펀드(Funds of Fund)란 기업에 직접 투자하기 보다는 개별펀드에 출자하여 수익을 얻는 펀드를 말한다. &nbsp;신생 벤처기업 성장의 발판 '엔젤매칭펀드'한국벤처투자는 올해 중소기업청과 함께 800억원 규모의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엔젤매칭펀드'란&nbsp;창업 활성화와 엔젤투자에 수반되는 위험을 분산할 수 있도록 엔젤투자자가 투자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투자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스타트업(Start-Up, 갓 창업한 회사) 기업들에 투자하는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내놓은 창업 초기 기업 육성 대책이다.&nbsp;한국벤처투자는 '엔젤매칭펀드'를 통해 GP(General Partner)로서 직접 투자하는 역할도수행하고 있다.&nbsp;정유신 대표는 "엔젤투자는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젊은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탄생시킨 밑거름"이라며, "대기업 위주의 기업 생태계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글로벌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벤처캐피탈과 자본시장과의 연결&nbsp;정유신 대표는 현재 한국 벤처산업에 대해 "인프라가 덜 갖춰진 상태이기 때문에 당장의 기업 목표 달성에도 바쁜 상황"이라며 "벤처기업이 상장 후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면 자본시장과의 매칭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유신 대표가&nbsp;생각하는&nbsp;한국벤처투자 대표로서의 비전과 벤처산업에 대한 전망&nbsp;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nbsp;방송 다시 보기를&nbsp;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데일리초대석 방송시간>&nbsp;본방송 4월 17일 (화) 낮 1시 재방송 4월 21일 (토) 오전 8시 30분&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4월 21일(토) 저녁 6시&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4월&nbsp;22일(일) 오전 11시 30분, 저녁 8시▶ 관련기사 ◀☞[이데일리 초대석] 한국벤처투자 정유신 대표를 만나다
2012.04.18 I 박세미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