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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7~9일 자라섬 중도서 막걸리 축제
- [가평=이데일리 허준 기자]가평군은 7일부터 9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2016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7일 막걸리의 날을 앞두고 쌀 소비 촉진과 막걸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막걸리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이번 축제는 막걸리와 가족 캠핑 문화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경기도 등 전국 150여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한 600여 종의 막걸리가 시음과 동시에 판매된다.포천군은 행사장 주변에 30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조성해 막걸리가 캠핑에 어울리는 ‘캠핑주’라는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업체별 시음 홍보관에는 포천 이동 갈비와 이동 막걸리, 가평 잣 닭꼬치와 가평잣 막걸리 등 지역별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를 제공한다.7080 통기타 공연, 막걸리콘서트, 팝페라 트로트 공연, DJ 파티, 막걸리 가왕대전 등이 중앙 무대에서 펼쳐지며 막걸리 캐릭터쇼, 캠핑요리 아카데미, 캠프파이어,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한복, 군복, 교련복 등을 입고 참가하는 관람객들에게 막걸리 1병과 막걸리 잔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자라섬과 남이섬을 잇는 유람선 이용요금과 숙박비, 인근 관광지 할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ITX와 지하철도 청량리까지 증편, 연장 운행한다.
- 자유여행 전문 '팩앤고' 트래블 액티비티·현지투어 서비스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자유여행 전문 팩앤고는 홈페이지에서 자유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현지 즐길 거리와 항공권 및 현지 투어 서비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팩앤고 홈페이지에는 자유여행 시 필요한 항공권, 숙박업소, 액티비티, 현지 투어 추천정보, 국외여행 안내 및 팁 등이 있다. 특히 여행사 보험가입, 공항정보, 유럽 드라마 촬영지, 경유 도시 백배 즐기기, 패션과 쇼핑정보, 포켓몬고 등 타 여행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정보들이 있다. 업체 측은 “팩앤고 서비스를 이용하여 파리 유람선, 싱가포르 디즈니랜드 표, 일본 JR철도 패스 등을 사전에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고 마드리드나 마카오 등 각 도시에 사는 한국인이나 현지인들이 진행하는 일일관광 등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알찬 계획으로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있다”며 “국외여행 소매치기 안 당하는 방법, 자유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 등의 정보도 있다”고 했다.
- "추석엔 가족과 함께 한강나들이"..한가위만큼 풍성한 축제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아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재즈, 피아노 연주 등 낭만적인 음악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다. 16일 오후 7시 김성원 재즈밴드의 공연 후 오후 8시부터 영화 ‘카모메식당’을 상영한다. 17일에는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공연이, 18일에는 남성 보컬 듀오 나인오(NINE-O)의 특별 공연을 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인근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자벌레 1층 통로(뚝섬유원지역 3번출구 연결 부분)에서는 18일까지 한강의 옛 사진과 오늘날의 사진을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다. 17일~18일 이틀간은 장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고, 오후 6시 이후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도 볼 수 있다. 광진교 8번가 전시장에서는 21일까지 장철익 화가의 ‘고래의 바다’을 볼 수 있다.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7시부터 특별 공연으로 ‘누리예술단’의 국악 공연이 열린다. 17일 ‘미쓰밋밋’의 어쿠스틱 공연, 18일 마술사 김만중의 매직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반포 세빛섬 내 솔빛섬에서는 고흐, 고갱, 모네 등 ‘빛의 마술사’로 불리운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헬로아티스트展’이 열린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만5000원이다. 추석연휴에 한강 유람선을 운항한다. 선상 재즈 공연과 불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불꽃 크루즈’가 준비 돼 있으며, 유람선에서 송편을 빚을 수 있는 ‘송편체험 크루즈’도 진행한다. 여의도 선착장 앞에선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공연 전문 유람선 한강 아라호에서도 15일부터 18일 4일간 대형 윷놀이, 왕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등 명절놀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강서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여의도샛강한강공원 4개 공원에서 한강 숲을 거닐며 들꽃, 곤충 등을 관찰할 수 있는 ‘한강 생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상국 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한강에 마련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도 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풍성한 한가위,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제공.▶ 관련기사 ◀☞ 한강에 투신한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숨진 채 발견☞ 3일 여의도한강공원서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잠수대교 3일 전면 교통통제..'한강 다리축제'☞ '제2의 템즈강' 꿈꾸는 한강개발…'여의도·이촌'에서 시작☞ 한강공원서 27일 드론 이색 경기대회☞ 봉만대 감독 주연작 '한강블루스' 9월 개봉☞ 내달 2~3일 잠수교 일대 한강다리 축제☞ 서울시, 한강 하류에 녹조제거선 띄운다☞ [포토]'2016 한강몸땅 지상최대 헌책방 축제'☞ [포토]'2016 한강몸땅 지상최대 헌책방 축제!'☞ 한강공원 '쓰레기 투기·취사' 주말 집중단속☞ 신연희 강남구청장 "한강변 35층 규제는 시대적 착오, 성냥갑 아파트 부활시키나"☞ 반포한강공원서 20일 '서울스토리패션쇼'
- 정부, 추석연휴 전 이틀 휴가 독려..임시공휴일 지정은 안해(종합)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정부는 9월10일부터 18일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800개 시설에 대한 무료개방과 할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이지만 12일과 13일에 연차휴가를 사용하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최장 9일 간 쉴 수 있다. 이 기간에 국내 여행과 문화생활을 독려해 내수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추석 연휴 전 이틀에 대해 정부·공공기관·기업의 연가 사용을 독려해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경우 명절휴가비·연가보상비를 9월초 조기 지급해 가을휴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일각에선 정부가 12일과 13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다. 그러나 유수영 기재부 물가정책과장은 “검토하지 않았다”면서도 “징검다리 연휴가 되는 만큼 정부기관이나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설명했다.정부는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에 국립미술관·4대고궁·종묘를 무료개방하고, 프로야구 경기 일반석 할인, 주요 놀이공원·영화관·골프장 이용료 할인 등을 실시한다. 자연휴양림·국립공원 야영장과 농어촌 체험마을·아라뱃길 유람선 등 이용료도 할인된다. 아울러 광주·부산 비엔날레, 인천상륙작전 축제,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 20여개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전국 20여개 지역에서는 귀성객을 위한 지역·문화 예술행사가 진행된다. 서울·부산역 등 주요거점 50여곳에서는 귀성객 환영행사도 열린다.다만 지난해 8월14일이나 지난 5월6일 임시공휴일 때처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주는 방안은 담기지 않았다.정부는 또 8월31일부터 9월14일까지 한가위 농수산물 대잔치를 열고,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을 실시해 추석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취급기관을 늘리고 주요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도 확대한다.또 중소기업의 추석자금(22조9000억원), 소상공인 대상 미소금융(점포당 1000만원 한도), 지역신보(1조4000억원)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하도급대금 적기지급, 체불근로자·취약계층 지원을 늘려 민간의 소비 여력을 늘려주기로 했다.정부는 이와 함께 소방서 특별경계근무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추석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유수영 과장은 “최근 실물지표가 다소 회복되었으나, 소비·투자심리 개선이 지연되고 민간부문 활력이 미약한 상황”이라며 “추석을 계기로 생활물가 안정 속에 내수회복을 지원하고,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부, 추석연휴 전 이틀 휴가 사용 독려해 내수활성화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정부는 9월10일부터 18일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800개 시설에 대한 무료개방과 할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이지만 12일과 13일에 연차휴가를 사용하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최장 9일 간 쉴 수 있다. 이 기간에 국내 여행과 문화생활을 독려해 내수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추석 연휴 전 이틀에 대해 정부·공공기관·기업의 연가 사용을 독려해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경우 명절휴가비·연가보상비를 9월초 조기 지급해 가을휴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에는 국립미술관·4대고궁·종묘를 무료개방하고, 프로야구 경기 일반석 할인, 주요 놀이공원·영화관·골프장 이용료 할인 등을 실시한다. 자연휴양림·국립공원 야영장과 농어촌 체험마을·아라뱃길 유람선 등 이용료도 할인된다. 아울러 광주·부산 비엔날레, 인천상륙작전 축제,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 20여개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정부는 또 8월31일부터 9월14일까지 한가위 농수산물 대잔치를 열고,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을 실시해 추석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취급기관을 늘리고 주요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도 확대한다.또 중소기업의 추석자금(22조9000억원), 소상공인 대상 미소금융(점포당 1000만원 한도), 지역신보(1조4000억원)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하도급대금 적기지급, 체불근로자·취약계층 지원을 늘려 민간의 소비 여력을 늘려주기로 했다.정부는 이와 함께 소방서 특별경계근무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추석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유수영 기재부 물가정책과장은 “최근 실물지표가 다소 회복되었으나, 소비·투자심리 개선이 지연되고 민간부문 활력이 미약한 상황”이라며 “추석을 계기로 생활물가 안정 속에 내수회복을 지원하고,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2의 템즈강' 꿈꾸는 한강개발…'여의도·이촌'에서 시작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강을 프랑스 파리의 세느강이나 영국 런던의 템즈강과 같은 관광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청사진이 이르면 내달 구체화 된다. 앞서 서울시와 정부는 작년 하반기 한강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데 뜻을 모으고 그동안 협의를 지속해 왔다. ‘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 방안’에 따라 한강을 7개 권역으로 나누고 이 중 여의도~용산~이촌 권역을 민간과 손밪고 우선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강, 치수 넘어 관광자원화 추진 현재의 한강의 모습은 치수와 수자원 확보를 주 목적으로 정비한 지난 1978년과 1986년 1, 2차 한강종합개발 이후 기본 틀이 그대로 유지돼 왔다.이 때문에 단순한 형태의 인공호안과 조경수, 초지위주의 식생 등으로 하천 고유의 자연경관과 매력이 감소했고, 특히 많은 유동인구와 풍부한 수량, 넓은 유휴부지 등 한강이 가진 잠재력에 비해 관광 경쟁력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는 여의도와 이촌 한강 변에 오는 2019년까지 총 4000억원가량을 투자해 문화·상업·전시공간을 갖춘 수변문화지구를 조성하고 모래톱·갈대숲·습지 조성 등 자연생태로 하천을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전체 예산 중 민간사업자가 14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를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각각 50%씩 부담한다는 계획이다.여의도~용산~이촌 구간은 신규 면세점 입점 등으로 관광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우선적으로 집중 개발해야 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한강수변 길이만 서울시구간이 41.5km에 달할 만큼 넓지만 재정여건과 사업집행여력은 한정돼 있어 모든 구간을 동시에 개발할 수 없는 현실적 한계도 있다.이에 따라 서울시와 정부는 우선 여의도 한강변에 대규모 문화 관광명소로 육성키로 한 것. 여의도 한강공원에 수상시설인 ‘통합선착장’과 ‘피어데크’(부두형 수상데크)를 조성해 페리부터 유람선, 요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박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 육상시설로는 윤중로변을 따라 쇼핑몰과 식당, 휴게공간 등의 역할을 할 ‘여의테라스’를 세우고, 대중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건축한다. 여의샛강 일대와 이촌 지역은 생태관광관지로 재정비하고, 콘크리트 시설물을 걷어내고 자연습지도 조성한다. 이 같은 한강계획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신규일자리가 4000여개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보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강을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고 정체된 물길을 살려 천만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생태의 공간으로 복원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렇게 되면 여의도와 용산은 서울 서부지역의 관광밸트의 핵심 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새로 들어설 면세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 “제2의 런던 사우스뱅크 만들 것” 서울시는 영국 런던의 사우스뱅크지역은 아파트와 문화시설 정도가 있던 외딴 섬 같은 곳이었지만 강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인근 거점시설을 관광루트로 연결하면서 지금은 런던 템즈 강변에서 가장 주목받는 관광지로 거듭났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이 같은 기대 효과를 거두려면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타당성 조사나 환경영향평가 등 거쳐야 할 행정적 절차가 아직 몇 가지 남아 있다”면서 “부처간 다양한 의견을 잘 통합하고 얼마나 조율을 잘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여의~이촌 권역을 제외한 나머지 6개 한강 권역은 추후 개발 여부를 결정한다. 나머지 권역은 △마곡~상암 △합정~당산 △반포~한남 △압구정~성수 △영동~잠실~뚝섬 △풍납~암사~광진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사업간 연계와 시너지를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는 데는 뜻을 같이하고 있어 늦어도 연내에는 한강계획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와 서울시가 한강계획을 통해 생태기능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한강이 관광거점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인성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한강은 도시를 가로질러 가는 매우 긴 강이라 구간별로 특색이 다르다”며 “시민들의 접근성과 물의 흐름이 각 구간별로 달라 자연습지로 혹은 통합선착장 등으로 제각각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강”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김래원, 여의도 들썩이게 만든 '잘생김'☞ 25일 여의도 당사서 고위당정청회의 개최☞ 한라, 472억 규모 여의도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서울시, 여의도 2배 규모 시유지 옥석가려 체계적 활용·관리☞ 서울시, 여의도 규모 도심형 혁신거점 `양재 테크시티` 조성☞ '송도~여의도' 등 광역급행버스 5개노선 추가 신설☞ 하이모, 여의도점 개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가계빚 대책’ 분양시장만 더 달궜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 ‘가계빚 대책’ 분양시장만 더 달궜다- 협치 멀어지나…‘친박vs친문’ 대리전 된 20대 국회- 檢 롯데수사 ‘안갯속으로’△줌인- 더민주 ‘TK출신’ 첫 여성 대표 추미애..文心업고 秋風분다△종합-한진해운 청산 땐 年17조원 손실…2300여 명 일자리 잃어- 가계부채 대책 ‘풍선효과’…투자자 “대출 규제 전에 막차 타자”vs 건설사 “10월분양 일정 앞당기자”△진퇴양난 롯데수사- 극단 선택 6년간 79명…檢 ‘강압수사’ 관행 도마에- ‘辛의 오른팔’ 황각규 롯데 개혁·살림 도맡을 듯△정치- 安 “정권교체에 모든 것 바치겠다”…대권 도전 선언- 김영란법 시행 D-30…유권해석에 쩔쩔매는 권익위△경제- ‘글로벌기업 AS’에 칼빼든 공정위- 한·일 ‘통화 스와프 협정’ 이르면 연내 재발효△금융- 한도 100% 충당금 부담에…은행 계륵 된 ‘마이너스 통장’- ‘산별교섭 대신 개별협상으로’ 시중은행 ‘성과 연봉제’ 강수△산업&기업- LS전선 아시아 IPO 앞두고 베트남 공장 공개…“2021년 베트남서 1조원 캔다”- 허창수 “변화문맹 기업은 도태한다”- 피아트 CEO “삼성 잠재적 파트너”△산업- 예뻐서 산다…캐릭터 화장품 수집 붐- 종편까지 품은 ‘푹’…tvN에 러브콜- KBS ‘투자 부담’…지상파 ‘UHD방송’ 연기되나△ 중소기업·벤처- 삼익·영창 피아노 서바이벌 ‘변신 협주곡’- 한국 드론산업 주역 10인 ③ 양희철 그리폰다이나믹스 대표△증권&마켓- 연기금 7일동안 5050억 순매수- 자산 굴려주는 ‘로보어드바이저’ 시대 성큼△마켓in- KTB PE “펀드 줄여 운용 효율성 높인다”- 추석지나면 ‘대어’ 동양매직 온다- [IPO 레이더] 자동차 부품사 유니테크노 9월 ‘코스닥 노크’△글로벌마켓- 中 최고부자 ‘할리우드 접수’ 야심- 옐런 “여건 강해졌다”…美, 9월 금리인상 방아쇠 당기나“애크먼의 매도 소문은 거짓말” 아이칸, 허벌라이프 추가 매수△문화&스포츠- 전단지 위 인간, 목판 속 도시…쓱쓱쓱…선으로 그려낸 세상-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둥지 30년…8개 전시실 꽉 채운 ‘예술 진수성찬’△스포츠- 생일날 생애 첫승 김예진 “캐디 아버지 덕이죠”- 6연속 줄버디 김준성 ‘나도 생애 첫승’ 4년 동안 받은 상금, 한번에 넘었다- 3번째 경기도 벤치에서 이적설 손흥민 좌불안석△화통토크-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원장 “표 잃어도 면세자 줄이고 부자증세 추진…복지재원 확충해야”- 김성식 의원의 정치 슬로건 “난 정치 의병…정치 못할 지언정 낡은 정치는 않겠다”△법조 라운지- ‘지방엔 일거리도 인맥도 없어’…변호사 넷 중 셋은 서울서 개업- “산재 사망 노조원 자녀, 우선채용 단협 무효”△피플- 한중일 문화장관 ‘제주선언문’ 채택…평창·도쿄·베이징서 ‘문화올림픽’ 열겠다△오피니언- [목멱칼럼] 의료한류, 현지화 전략이 ‘성공 열쇠’- [데스크의 눈] 임종룔의 승부수- [기자수첩] 설득력 떨어지는 한전 ‘희생·피해자론’△부동산- 1·2층은 임대, 3층은 내집…단독주택 고치니 돈되네△사회- 한강 관광자원화 7개 권역 개발…요트에 유람선, 여의도에 물위 선착장 만든다- 초등 3·4, 중등 1학년 사회·과학·영어…2018년부터 디지털교과서로 공부한다△사회- 아빠 육아휴직, 혜택 늘어도 여전히 ‘그림의 떡’- ‘독버선 사금융’ 두달 만에 4405명 덜미
- 티몬 "추석연휴 해외여행 준비..마지막 기회 잡으세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티몬은 추석연휴를 맞아 다음달 2일까지 ‘추석연휴 해외여행 빈자리 찾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미 추석연휴 기간 남아있는 여행 상품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티몬은 연휴기간 출발이 가능한 상품들을 다수 확보해 동남아, 일본 등 근거리 지역은 물론, 남태평양,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지역까지 총 8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우선 다음달 9일 저녁 출발하는 시카고 등 미국동부 8일 아시아나 직항 상품을 즉시할인 15만원을 적용해 29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나이아가라 혼블러워호, 자유의여신상 유람선,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전망대 등 선택 관광일정을 기본으로 포함했다.9일 떠나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12일 패키지상품도 있다. 즉시할인을 적용해 254만원으로 기암 절벽 위의 몬세라트 수도원은 물론 가우디의 구엘공원, 톨레도 대성당, 스페인 대표 도시 세비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 등 지중해 여행의 핵심 여행지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그리스 왕복 항공권도 134만원에 선보인다. 근거리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상품들도 있다. 9월 10·11·12일에 떠나는 방콕 파타야 3박5일 5성 리조트 패키지 상품이 5만원 즉시할인된 가격 54만9000원에 판매한다. 9일 출발 상해·항주·주가각 3박4일 아시아나항공 패키지 상품도 즉시할인을 적용해 47만9000원에 선보인다.상해 기예쇼, 서호유람, 발마사지와 함께 4대 특식을 포함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휴양지에서의 온전한 휴가를 원한다면, 괌 PIC리조트 3박4일 대한항공 상품을 전 일정 골드카드를 포함해 성인 119만9000원, 소아 59만9000원에 판매한다.김학종 티켓몬스터 해외투어본부장은 “직장인들에게 흔치 않은 긴 연휴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좌석 확보가 시급하다”며 “다양한 지역과 일정의 상품에 좌석이 확보되어 있고, 여기에 즉시할인 이벤트를 통해 가격 혜택도 큰 만큼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 동해바다 조망..KCC건설 ‘속초 KCC스위첸’ 9월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은 오는 9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315번지 일대에 ‘속초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KCC건설에서 속초시에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총 847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은 59~84㎡으로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평형대로 구성된다.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219가구 △59B㎡ 44가구 △74㎡ 191가구 △84A㎡ 378가구 △84B㎡ 15가구로 구성되며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또 4베이(일부세대) 특화설계 적용과 설악산, 동해 등의 산·바다 더블 조망권(일부세대)도 확보했다. 동해바다에 걸어서 갈 수 있으며, 60여년 만에 개방된 외옹치해변도 가깝다.현재 속초는 잇따른 개발호재로 호황을 맞고 있다.가장 큰 개발호재는 동서고속화철도(예정)다. 사업비 2조 63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춘천과 속초를 잇는 93.9㎞ 단선전철 사업이 진행 중이다. 완공되면 시속 250㎞급 급행열차(용산~춘천~속초 간 하루 36회 운행)를 통해 용산역에서 속초까지 1시간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또 속초항을 10만t급 국제유람선이 머무는 크루즈 전용 항만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공사가 진행 중으로 완공이 되면 국내외 관광객이 머무는 도시는 물론이며 국제관광 허브도시로 발돋움을 할 것으로 보인다.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의 신주거중심다. 최근 꾸준한 대규모 아파트 건립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역 내 선호도도 높다. 9000여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메가박스, 시립도서관,국민체육센터,속초고속버스터미널,속초 엑스포월드랜드,엑스포 축구장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있고 . 조양초,청봉초 등도 있다.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8-3번지에 들어서며 9월 중 오픈예정이다.
- 주말 한강서 무더위 날려요..'바캉스 3선'
-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샤워시설, 매점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만 6세 미만은 무료다.[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번 주말(13~14일)을 겨냥해 ‘한강몽땅 바캉스 투어 코스 3선’을 소개했다.1코스는 오전 10시 한강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2시 한강전통연희마당 전통 놀이 참여, 오후 4시 여의도한강공원 다리 밑 헌책방, 오후 6시 여의도 밤도깨비야시장, 오후 8시 한강열대페스티벌 일정으로 구성됐다.2코스는 오전 10시 한강 수영장, 오후 2시 한강나무꾼 체험, 오후 4시 ‘한강Zoo’ 동물 퍼레이드 참여, 오후 6시 테마유람선 타기를 거쳐 오후 8시 한강여름캠핑장에 자리를 펴는 것으로 정리된다. 데이트 코스로 만든 3코스는 한강 수영장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한강이불영화제와 오후 8시 원효·청담·천호·성산대교 아래서 펼쳐지는 한강다리밑 영화제 코스로 구성됐다.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추천한 3개 코스는 차량 이동 없이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종일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짯다”면서 “다양한 공연과 음식을 경험하며 즐거운 주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열대야' 도심 피서지 한강공원…쓰레기·취객·성범죄로 몸살☞ "무더위 없는 한강으로 오세요"..볼거리·먹거리·놀거리 '풍성'☞ 정혜성, 달밤의 한강 산책…"숨 좀 쉬고 갈게요"☞ [포토]'어서와! 한강물은 처음이지?'☞ [포토]한강종이배경주대회 '최선을 다해!'☞ [포토]한강 찾은 바이킹!☞ [포토]한강 찾은 타잔!☞ [포토]엄마와 한강 건너기!☞ [포토]한강에 바이킹이 나타났다!☞ [포토]한강에 나타난 타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