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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LPGA 최다 검색 1위는 '장하나'..박민지, 박현경 2~3위
  • 2021년 KLPGA 최다 검색 1위는 '장하나'..박민지, 박현경 2~3위
  • 2021년 KLPGA 데이터센터 검색어 1~3위에 오른 장하나(왼쪽부터)와 임희정, 박현경. (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장하나(30)의 이름이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집계됐다. KLPGA 투어가 데이터센터의 인기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생애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장하나가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시즌 6승을 기록한 박민지(24)와 박현경(22) 순이었다. 조회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KLPGA 투어가 2018년부터 운영한 데이터센터는 각종 대회 및 역대 기록을 포함해 선수별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장하나는 지난해 데이터센터에서 최다 검색으로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다. 장하나는 지난 시즌 KLPGA투어 최초로 ‘생애 총상금 50억 원’을 돌파했고, 매 대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롯데 오픈 우승으로 국내외 투어 10년 연속 우승 기록까지 세웠다. 장하나는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골프팬분들이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아무래도 지난 시즌에 상금과 우승으로 여러 기록을 세웠고, 계속 꾸준한 성적을 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인 것 같다. 관심 갖고 응원해주신 골프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우승은 물론, 작년처럼 늘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겠다. 이번 시즌 활약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각오를 전했다.장하나에 이어 지난 시즌 내내 화제를 몰고 온 박민지가 최다 검색 2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6승을 거둬 신지애(34)가 세운 한 시즌 최다승(9승) 돌파에 관심이 쏠렸다. 아쉽게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단일 시즌 최초 상금 15억원을 돌파하는 등 KLPGA 투어 기록을 새로 썼다. 3위에는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현경이 차지했고, 4위에는 골프 예능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현주(28)가 자리했다. 이어 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 한 김효주(27), 임희정(22), 박세리(45)와 박인비(34), 최혜진(23) 순이었다. 최혜진은 2020년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 1위였다.선수 이름을 제외하고는 ‘우승’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검색됐고, 다음으로 ‘정규투어 시드전’, ‘홀인원’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2.01.18 I 주영로 기자
①전통·현대 섞고 ICT와 결합…'크로스오버'로 날다
  • [다름이 답이다]①전통·현대 섞고 ICT와 결합…'크로스오버'로 날다
  • 이질적 요소의 결합이 탄생시킨 ‘크로스오버’ 콘텐츠가 문화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 에스파와 아바타인 ‘아이 에스파’가 합동무대를 펼친 Mnet ‘2021 MAMA’(위)와 예능과의 결합으로 국악과 골프의 대중화에 기여한 JTBC ‘풍류대장’과 SBS ‘편먹고 공치리’(아래).[이데일리 박미애 장병호 기자] ‘남들이 안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vs ‘21세기에 하늘 아래 새로운 게 뭐가 남았나.’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매번 되풀이처럼 직면하게 되는 두가지 고민이다. 콘텐츠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이 필요하지만 이미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진 만큼 새로운 걸 찾기는 그 만큼 쉽지 않다는 것이다. 더구나 코로나19 대유행이 2년째 이어지면서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활동반경도 좁아졌다. 외국과 교류를 비롯해 새로운 시도를 마음껏 하기에는 제약이 따른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요소로 ‘크로스오버’를 꼽는다. 이종간 결합이다. 문화콘텐츠 업계는 오랜 기간 순수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나누고 전통과 현대 사이에 벽을 세워왔다. 벽을 넘는 시도에 대해서는 ‘통속적이다’ ‘전통을 훼손한다’며 폄훼하는 경향도 더러 있었다. 하지만 그 벽을 넘으면 새로움을 이끌어낼 수 있다. ‘다름’과 ‘다름’이 만나 발현되는 혁신은 생존을 위한 무기가 됐다. 퓨전국악밴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와 웃음을 유발하는 동작들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이 전세계적으로 이끌어낸 호응을 통해 우리 문화콘텐츠 업계는 ‘다름’과 ‘다름’의 결합은 덧셈이 아니라 곱셈 이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걸 이미 확인했다. 원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는 “크로스오버는 ‘다름’이라는 선입견과 편견을 깨는 하나의 창의적인 실험”이라며 “창작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는 만큼 크로스오버는 문화콘텐츠계 전반에서 계속 진행돼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댄스·골프·국악…예능과 만나 새로운 문화 창출크로스오버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문화와 가치, 시장을 창출하며 정체된 듯했던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방송, 그 중에서도 포맷의 변형이 자유롭고 소재 활용에 개방성이 높은 예능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 예능과 춤, 예능과 골프, 예능과 국악 등의 크로스오버가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편먹고 공치리’·‘풍류대장’이 대표적인 예다.‘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여성 댄서들의 자부심과 경쟁심을 통해 누군가의 백업이 아닌 아티스트로서 댄서들이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골프 예능은 예능을 즐겨 보지 않는 중장년층 남성들을 TV 앞으로 끌어냈으며, 동시에 골프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을 높였다. ‘편먹고 공치리’에 출연 중인 유현주 프로는 “방송을 하면서 대중이 골프를 훨씬 친근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골프를 접하는 연령층도 점점 더 어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풍류대장’은 방송사 예능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서바이벌 경연에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을 접목했다. 국악계에서는 실력을 인정을 받았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낮았던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준우승을 차지한 소리꾼 김준수는 “‘풍류대장’ 출연 이후 국악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국악인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현경채 국악평론가는 국악의 크로스오버에 대해 “국악이 상업주의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국악인이 대중음악 등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설 수 있는 무대와 자리가 늘어난다면 국악의 저변 확대에 의미가 크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최근 JTBC ‘풍류대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립창극단 대표 단원 김준수. 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곤 투모로우’에서 고종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며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페이지1)◇ICT와 결합, 코로나19 비대면 속 활로크로스오버는 콘텐츠의 장르간 결합을 넘어 콘텐츠와 새로운 과학기술의 결합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생존모델까지 제시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계는 코로나19로 관객, 팬들과 대면활동이 어려워지자 ICT(정보통신기술) 및 영상기술의 결합에서 활로를 찾았다. K팝 스타들의 콘서트, 팬미팅 등은 온라인으로 옮겨갔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펼친 비대면 콘서트는 최대 동시 접속자 270만명을 기록했다. 그에 앞서 블랙핑크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진행한 팬사인회에는 4600만명이 몰리며 산업적 활용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연극 뮤지컬 클래식 무용 등 공연도 마찬가지였다. 지난달 25~27일 네이버TV를 통해 상영된 뮤지컬 ‘모차르트!’는 2020년 10월 1만 5000명을 모았던 공연을 온라인을 통해 유료로 서비스한 것이다. 공연 영상화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공연은 현장을 찾아 직접 봐야한다는 업계의 고정관념은 점차 깨지고 있는 중이다.메타버스는 올해 문화콘텐츠계에서도 최대 화두로 주목받고 있다. MZ세대에게 가상의 세계에 자신의 분신(아바타)을 만드는 메타버스는 현실의 제약을 벗어나 무한한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여겨진다. 문화콘텐츠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아바타를 내세워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에스파와 로지·래아 등의 가상인간은 ‘미래형 엔터테이너’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문화콘텐츠계의 이 같은 적극성은 메타버스 업계에도 윈-윈효과를 기대케 한다. 메타버스 전문가인 오석희 전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문화콘텐츠계와 메타버스의 결합은 스타의 팬들에게 새로운 가상공간을 체험해보도록 함으로써 이용시 특·장점을 알게 해줘 메타버스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측면도 있다”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문화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해지고 문화계에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활용까지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4 I 박미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찰청 ◇경무관 전보 △손장목 경찰청 기획조정관실(자치경찰협력정책관) △조지호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최주원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이길호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홍석기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병기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방대학원) △김소년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이준형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정병권 서울특별시경찰청 안보수사부장 △엄성규 서울특별시경찰청(경찰관리관) △이종원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송파경찰서장 △정태진 대구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이승협 대구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최현석 대구광역시경찰청 대구성서경찰서장 △김용종 인천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나원오 인천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조병노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김광남 광주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박성민 광주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정진관 광주광역시경찰청 광주광산경찰서장 △임정주 대전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보준 울산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류해국 울산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종보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김광식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오문교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순호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장 △김수형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 △고평기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이인상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오상택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박정보 강원도경찰청 수사부장 △이상수 충청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황창선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마경석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홍덕경찰서장 △김영근 전라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배대희 전라북도경찰청 수사부장 △김주원 전라북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박헌수 전라북도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장 △정희영 전라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최종상 전라남도경찰청 수사부장 △고범석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성희 경상북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윤외출 경상남도경찰청 수사부장 △오부명 경상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손제한 경상남도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장 △강언식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차장 △연정훈 경찰청 경무담당관실○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 ◇본부장·실장급 △대구지역본부장 김종운 ◇팀장급 △인재개발팀장 김신욱 △세무회계팀장 나호경 △안전총괄팀장 김동욱 △강원지역본부 산단혁신팀장 이재영 <전보> ◇본부장·실장급 △안전실장 권오성 △경북지역본부장 윤창배 ◇팀장급 △예산투자팀장 유지용 △클러스터사업팀장 박현정 △클러스터성과팀장 임정진 △스마트산단팀장 홍영기 △그린산단팀장 이강수 △산단정책지원팀장 마동철 △구조고도화기획팀장 유혜연 △개발사업팀장 고형석 △서울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박진서 △서울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신명철 △인천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최충혁 △인천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이창홍 △경기지역본부 산단혁신팀장 손종효 △경기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김호범 △경기지역본부 시화지사장 임찬호 △경북지역본부 산단혁신팀장 박병훈 △대구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한정훈 △전남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김원섭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장 이민식 △전북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유병길 △부산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강석철 △울산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임원택 △ESG·소통실장 육근찬 △경기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기획지원팀장 윤은식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기획지원팀장 김현서○은행연합회 ◇임원 △상무이사 박창옥(現 본부장) △본부장 지순구(現 은행전략부장) △본부장 이인균(現 지속가능경영부장) ◇부서장 △은행전략부장 박진우(現 비서실장) △여신금융부장 김경민(現 자금시장부장) △자금시장부장 여인채(現 여신금융부장) △지속가능경영부장 정용실(現 총무부장) △총무부장 박영상(現 홍보실장) △홍보실장 김윤진(現 수신리테일팀장) △비서실장 정해민(現 여신정책팀장)○건설공제조합 ◇전보 △공제사업실장 신연홍 △영동지점장 이덕환○NH투자증권 ◇신규선임 <센터장> △수지WM센터 서성일 △올림픽WM센터 윤인탁 △구미WM센터 류희진 △전주WM센터 이상선 △Digital자산관리1센터 우찬명 △PremierBlue삼성동4센터 채대철 △빅데이터센터 김윤철 <실장>△전략기획실 이호승 △감사실 이채혁 (감사위원회 승인時) <부장> △Namuh기획부 장정임 △플랫폼혁신부 남현석 △Digital신사업부 심재훈 △M&A부 박재하 △부동산금융4부 박유신 △인프라투자2부 용승재 △Global채권운용부 최용석 △ Equity파생운용부 김기홍 △RetailProduct솔루션부 이창휘 △Passive솔루션1부 류환철 △Passive솔루션2부 윤준호 △수탁부 임성훈 △멀티상품솔루션부 김태훈 △Wrap운용부 유동완 △OCIO운용부 김우재 △DT기획부 김근호 ◇전보 <센터장> △대치WM센터 강미정 △북수원WM센터 진석훈 △수원WM센터 김형표 △ 압구정WM센터 최승희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주성찬 △구로WM센터 정해영 △마포WM센터 유승범 △목동WM센터 최용우 △부평WM센터 김종석 △ 성동금융센터 WM2센터 박일규 △안산WM센터 이동철 △동래WM센터 황문기 △울산WM센터 이진우 △해운대WM센터 문무수 △ 여수WM센터 이용철 △고객지원센터 윤철복 △Digital자산관리2센터 김봉기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2센터 공수진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4센터 이성운 △PremierBlue강남센터 신재범 △PremierBlue강북센터 김종설 △Global Trading Center 이윤재 <부장>△연금지원부 최용석 △정보보호부 이실 △OCIO기획부 이원규 △자산관리전략부 김형돈 △인재개발부 이수환 △IT기획부 박기춘 △Digital시스템부 이선규 ○강원도 ◇실국장급 승진·전보 △의회사무처장 최정집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진휘 △일자리국장 이경희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종욱 △총무행정관실 강희성 △총무행정관실 김태훈 △총무행정관실 백창석 △경제진흥국장 최기용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총무행정관실 김창규 △총무행정관실 양원모 △총무행정관실 윤승기 △총무행정관실 전길탁 △총무행정관실 전재섭 △첨단산업국장 직무대리 윤인재 △농정국장 직무대리 김복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장 직무대리 김광진 △녹색국장 직무대리 김경구 △환동해본부장 직무대리 최성균 ◇과장급 승진·전보 △기획조정실 미래전략과장 한영선 △기획조정실 세정과장 배영주 △기획조정실 교육법무과장 전동경 △경제진흥과장 최기철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정보산업과장 김주용 △일본구미주 통상과장 신상훈 △일본구미주 통상과장 김미숙 △문화예술과장 현준태 △감염병관리과장 문영준 △평화지역문화과장 전철수 △평화지역 경관과장 성기환 △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박철용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이병승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전제일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윤인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부장 한동구 △총무행정관실 안수동 △총무행정관실 현금서 △총무행정관실 김정윤 △총무행전관실 김정남 △총무행정관실 한성규 △자원개발과장 최종훈 △중국통상과장 심재환 △방역대응과장 박송림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장 김남준 △환동해본부 기획총괄과장 강성룡 △서울본부장 김권종 △내수면자원센터소장 김영갑 △총무행정관실 정해숙 △일자리 정첵과장 원홍식 △올림픽발전과장 김용환 △경로장애인과장 김석동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장 황병관 △총무행전관실 윤우영 △화천군 최명수 △양구군 이형찬 △인제군 배상요 △재난예방과장 이종구 △테이터 산업과장 이창현 △올림픽시설과장 조관묵 △보건위생정책과장 박원섭 △수산정책과장 김종광 △수산자원연구원장 권용범 △에너지과장 최종훈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김경희 △어업진흥과장 이동희 △농산물원종장장 최창환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채병문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 박선우 △녹색국 환경과 이성률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박병석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현근우 △공공의료과장 직무대리 권은진 △정책기획관실 곽영준 △첨단산업국 전략산업과 이종배 △글로벌투자통상국 투자유치과 강관규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과 유지영 △기획조정실 교육법무과 조규영 △재난안전실 비상기획과 송영순 △총무행정관실 김순하 △총무행정관실 배형철 △횡성군 이달환 △속초시 김원기 ◇팀장급 승진·전보 △총무행정관실 김은정 △인구정책팀장 직무대리 김희선 △체납관리팀장 직무대리 유현주 △예방협력팀장 직무대리 이선영 △디지털헬스팀장 직무대리 김경태 △GTI박람회추진팀장 직무대리 김금석 △국제대회유치팀장 직무대리 이상대 △다문화가족팀장 직무대리 최상혁 △공공의료운영팀장 직무대리 정준시 △축산복지팀장 직무대리 길원배 △인재개발원 교육연구1팀장 직무대리 안진희 △자연환경연구공원 운영팀장 직무대리 황동근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승현 △자원관리팀장 직무대리 최병현 △위기관리팀장 직무대리 안상만 △학교급식지원팀장 직무대리 윤광섭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직무대리 김진성 △환동해본부 수산정책과 정선홍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북평옥계사업부 개발계획팀장 직무대리 고태석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 직무대리 김원철○대구광역시 ◇3급 승진 △경제정책과장 김동우 △일자리투자국장 직무대리 배춘식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 김정섭 △감염병관리과장 이영희 ◇4급 승진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이정자 △정보화담당관실 박우미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 이재홍 △기계로봇과장 직무대리 정민규 △섬유패션과 김신영 △의료산업기반과 방기성 △도시계획과 서정로 △신기술심사과장 직무대리 천정원 △보건의료정책과 서정혜 △교육협력정책관실 권건 △체육진흥과 최재원 △버스운영과장 직무대리 이재성 △택시물류과 진상식 △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종근 △섬유패션과 천종관 △감염병관리과 홍윤미 △자원순환과 이목원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 최수연○부산광역시 ◇3급 승진 △동래구 임창근 △사하구 이병석 ◇4급(행정직) 승진 △기획담당관 김다운 △협치정책과장 변선희 △신공항도시담당관 손용완 △남북협력기획단장 구순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김학윤 △행정안전부 파견 조 경 △시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이경택 ◇4급(기술, 연구·지도) 승진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장 한정국 △상수도사업본부 명장정수사업소장 신용학 △산림녹지과장 박대성 △기후대기과장 박영복 △건설본부 건축시설부장 배성택 △중구 김덕영 △영도구 배성일 △북구 윤무근 △수영구 정동현 △토지정보과장 이정용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민상기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 박은희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정재은 ◇3급 전보 △기획관 심재민 △교통국장 조영태 △신공항추진본부장 송광행 △교육파견 김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정영란 △상수도사업본부장 박진옥 △낙동강관리본부장 홍경희 △수영구 이용주 △사회복지국장 이선아 △해양농수산국장 김유진 △교육파견 박종규 △교육파견 박근철 ◇4급(행정직) 전보 △법무담당관 이수봉 △정보화담당관 고쌍남 △회계재산담당관 홍수임 △사회재난과장 장재구 △특별사법경찰과장 이병수 △물류정책과장 김상욱 △장애인복지과장 박두영 △출산보육과장 원세연 △건강정책과장 김완상 △총무과장 장승희 △사회적경제담당관 서재덕 △경제일자리과장 박재홍 △첨단의료산업과장 김동현 △관광진흥과장 손태욱 △환경정책과장 신미란 △자원순환과장 박설연 △맑은물정책과장 김주원 △부산광역시 윤정노 △부산광역시 류종회 △교육파견 황주섭 △교육파견 강혜영 △교육파견 석정순 △교육파견 최남연 △교육파견 문정주 △시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윤경수 △인재개발원 역량교육과장 성수미 △상수도사업본부동래통합사업소장 박종열 △여성회관장 차정희 △아동보호종합센터장 김혜윤 △차량등록사업소장 서현숙 △충렬사관리사무소장 이동환 △남항관리사업소장 이상목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임선홍 △국제수산물유통시설 관리사업소장 서상욱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 손윤미 △자연재난과장 정계상 △택시운수과장 석규열 △미래기술혁신과장 강경보 △하천관리과장 최정옥 △교육파견 고미진 △청렴감사담당관 이오순 △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신남범 △보건환경연구원 연구혁신과장 신성봉 △상수도사업본부 경영지원부장 구정모 △낙동강관리본부 공원관리부장 주기연 △부산도서관장 권인철 ◇4급(기술, 연구·지도) 전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 이재욱 △수산정책과장 강태구 △수산진흥과장 이국진 △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우 △시설계획과장 진인수 △도로계획과장 민순기 △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진대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이무진 △연제구 김종석 △서구 권원중 △사하구 정호권 △금정구 조 용 △사상구 서봉성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김용순
2021.12.28 I 이소현 기자
골프예능 방송 직후 난리난 유현주 프로가 입은 그 옷은
  • 골프예능 방송 직후 난리난 유현주 프로가 입은 그 옷은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을 전개하는 한성에프아이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시즌2’에 출현하는 유현주 프로가 입고 나온 제품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겨울 라운딩을 위해 유현주 프로가 선택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아이템 가운데 이번 시즌 적극 추천하는 제품은 바로 롱다운 베스트다. ▲테일러메이드 롱다운 베스트. (사진=테일러메이드)겨울철 체온을 지켜주면서 스윙하기 편한 제품으로 허리라인 밴딩으로 슬림해 보일뿐 아니라 소매는 자유로우면서 몸의 보온성을 톡톡히 유지해준다. 여기에 양팔과 앞뒤로 언발란스하게 배치한 개성있는 니트를 착용하면 더욱 감각적인 라운드룩이 완성된다.지난 18일 토요일에 방송된 7화에서 착용한 폭스퍼 롱 구스다운테일러메이드 롱다운 베스트. (사진=테일러메이드)도 골프팬은 물론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폭스퍼 롱 구스다운. (사진=테일러메이드)이 제품은 구스다운을 사용한 겨울 롱 헤비다운으로 막강한 보온력이 필드에서 부는 칼바람으로부터 체온을 지켜주며 신축성이 우수한 사방 스트레치 원단은 어떤 퍼포먼스도 완벽히 소화해낼 수 있도록 한다. 긴 기장감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선사해주어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한편 그녀만의 애정템과 코디법은 편먹고 공치리 시즌2 유현주의 쿠키골프 ‘멋스럽고 예쁜 라운딩 룩’ 코디법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사진=테일러메이드)
2021.12.28 I 김영수 기자
  • [인사]강원도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실국장급 승진·전보 △의회사무처장 최정집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진휘 △일자리국장 이경희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종욱 △총무행정관실 강희성 △총무행정관실 김태훈 △총무행정관실 백창석 △경제진흥국장 최기용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총무행정관실 김창규 △총무행정관실 양원모 △총무행정관실 윤승기 △총무행정관실 전길탁 △총무행정관실 전재섭 △첨단산업국장 직무대리 윤인재 △농정국장 직무대리 김복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장 직무대리 김광진 △녹색국장 직무대리 김경구 △환동해본부장 직무대리 최성균◇과장급 승진·전보 △기획조정실 미래전략과장 한영선 △기획조정실 세정과장 배영주 △기획조정실 교육법무과장 전동경 △경제진흥과장 최기철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정보산업과장 김주용 △일본구미주 통상과장 신상훈 △일본구미주 통상과장 김미숙 △문화예술과장 현준태 △감염병관리과장 문영준 △평화지역문화과장 전철수 △평화지역 경관과장 성기환 △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박철용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이병승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전제일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윤인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부장 한동구 △총무행정관실 안수동 △총무행정관실 현금서 △총무행정관실 김정윤 △총무행전관실 김정남 △총무행정관실 한성규 △자원개발과장 최종훈 △중국통상과장 심재환 △방역대응과장 박송림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장 김남준 △환동해본부 기획총괄과장 강성룡 △서울본부장 김권종 △내수면자원센터소장 김영갑 △총무행정관실 정해숙 △일자리 정첵과장 원홍식 △올림픽발전과장 김용환 △경로장애인과장 김석동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장 황병관 △총무행전관실 윤우영 △화천군 최명수 △양구군 이형찬 △인제군 배상요 △재난예방과장 이종구 △테이터 산업과장 이창현 △올림픽시설과장 조관묵 △보건위생정책과장 박원섭 △수산정책과장 김종광 △수산자원연구원장 권용범 △에너지과장 최종훈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김경희 △어업진흥과장 이동희 △농산물원종장장 최창환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채병문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 박선우 △녹색국 환경과 이성률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박병석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현근우 △공공의료과장 직무대리 권은진 △정책기획관실 곽영준 △첨단산업국 전략산업과 이종배 △글로벌투자통상국 투자유치과 강관규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과 유지영 △기획조정실 교육법무과 조규영 △재난안전실 비상기획과 송영순 △총무행정관실 김순하 △총무행정관실 배형철 △횡성군 이달환 △속초시 김원기◇팀장급 승진·전보 △총무행정관실 김은정 △인구정책팀장 직무대리 김희선 △체납관리팀장 직무대리 유현주 △예방협력팀장 직무대리 이선영 △디지털헬스팀장 직무대리 김경태 △GTI박람회추진팀장 직무대리 김금석 △국제대회유치팀장 직무대리 이상대 △다문화가족팀장 직무대리 최상혁 △공공의료운영팀장 직무대리 정준시 △축산복지팀장 직무대리 길원배 △인재개발원 교육연구1팀장 직무대리 안진희 △자연환경연구공원 운영팀장 직무대리 황동근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승현 △자원관리팀장 직무대리 최병현 △위기관리팀장 직무대리 안상만 △학교급식지원팀장 직무대리 윤광섭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직무대리 김진성 △환동해본부 수산정책과 정선홍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북평옥계사업부 개발계획팀장 직무대리 고태석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 직무대리 김원철
2021.12.28 I 문승관 기자
'골때녀' 이수근·배성재 베스트커플상…"서로 좋은 감정"
  • '골때녀' 이수근·배성재 베스트커플상…"서로 좋은 감정" [2021 SBS 연예대상]
  • (사진=‘2021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해설위원 이수근, 배성재가 ‘2021 SBS 연예대상’ 올해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생중계로 열린 ‘2021 SBS 연예대상’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이수근, 배성재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지혜-문재완 커플, ‘편먹고 공치리’ 이경규-유현주 프로, ‘돌싱포맨’ 이상민-김준호 등을 제치고 베스트커플상을 차지했다. 이수근, 배성재는 ‘골때녀’에서 환상의 중계 호흡으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줬다.먼저 수상소감을 발표한 배성재는 “제 인생의 큰 축을 차지한 ‘축구 중계’로 인생 예능 프로그램을 시켜주신 제작진분들과 어머니께 감사하다. 무엇보다 ‘이게 축구다’임을 보여주시는 선수분들과 감독님들 존경한다”고 영광을 돌리며 “저의 중계 파트너 이수근 해설위원 사랑한다. 영원한 커플이 됐으면 좋겠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근 역시 “SBS 연예대상을 찾은 지 어느덧 10년이나 됐다. 그동안 계속 배성재 씨에 대한 좋은 감정은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베스트커플상을 통해 공식 커플이 됐다. 앞으로도 배성재씨와 좋은 중계로 호흡 보여드리겠다. 이 상은 ‘돌싱포맨’ 멤버들과 서장훈 씨께 영광돌리겠다. 꼭 좋은 연인 만나셨으면 좋겠다”는 재치있는 소감으로 훈훈함을 유발했다. 한편 ‘Next Level’이란 부제로 열린 이번 연예대상은 이승기, 한혜진, 장도연의 진행으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개최됐다.
2021.12.18 I 김보영 기자
 박결, 이틀 연속 언더파..유현주는 목 통증으로 기권
  • [KLPGA 시드전] 박결, 이틀 연속 언더파..유현주는 목 통증으로 기권
  • 박결. (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결(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시드순위전 셋째 날에도 언더파를 치며 시드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박결은 18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 동A·B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2언더파 70타를 쳤다. 첫날 2오버파 74타를 치며 부진했던 박결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고 이날 2타를 더 줄이면서 36위에 자리했다. 둘째 날 43위보다 7계단 높아졌다. 시드순위전은 내년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지는 마지막 승부다. 최종 순위에 따라 내년 대회 출전 자격이 정해진다. 20위까지는 초청 및 당해연도 상금랭킹 등으로 나가는 일부 대회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대회의 참자 가격을 받는다. 지난해 기준 20위 이내에 든 선수는 29개 대회 중 22~26개 대회에 참가했다. 30위 밖으로 밀리면 절반이 조금 넘는 대회에 나올 수 있어 상금 경쟁에서 불리해진다. 40위 이하는 출전 기회가 많지 않다. 손예빈이 13언더파 203타를 쳐 1위, 이지현 2위(11언더파 205타), 유효주와 유지나, 이채은은 나란히 10언더파 206타를 쳐 3~5위에 자리했다. 시드전은 동점인 경우 공동 순위 없이 후반 9홀, 후반 6홀 등의 카운트백 성적 집계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2년 만에 KLPGA 투어 입성을 기대했던 유현주(27)는 3라운드 경기 중 목 통증으로 기권해 내년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나흘 동안 치러지며 19일 마지막 18홀 경기만 남겨뒀다.
2021.11.18 I 주영로 기자
박결 43위로 반등, 유현주는 109위로 주춤
  • [KLPGA 시드전]박결 43위로 반등, 유현주는 109위로 주춤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결(25)은 43위로 정규투어 복귀의 희망을 살렸지만, 유현주(27)는 108위로 밀려 갈 길이 바빠졌다. 박결. (사진=KLPGA)17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순위전 둘째 날.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6위에 자리한 박결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치며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유현주는 첫날 박결과 같은 2오버파 74타를 친 뒤 이날은 4오버파 76타를 쳐 중간합계 6오버파 150타를 쳐 공동 108위까지 순위가 뒷걸음쳤다.시드순위전은 최종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뒤 순위에 따라 내년 정규투어 대회에 나가는 출전자격을 준다. 1위부터 20위까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등 초청과 전년도 상금랭킹 상위자에게만 출전권을 주는 대회를 제외하면 전 경기에 모두 나갈 수 있다. 지난해 시드순위전 기준 1위 유수연은 올해 열린 29개 대회 중 26개 대회에 참가했다.20위 안에 들어야 최소 25개 안팎의 대회에 나갈 수 있다. 지난해 시드전 순위 기준 15위 최은송은 22개, 20위 손연정 22개, 25위 김초희는 23개 대회에 출전했다. 29위 최가람까지 20개 대회에 나왔다. 30위 이하의 순위로 밀리면 출전 대회가 줄어 상금순위 경쟁에서 다소 불리해진다. 지난해 시드전 30위 이하의 순위에서 가장 많이 대회에 참가한 횟수는 17개다. 전체 29개 대회의 약 58%에 그쳤다. 올해 KLPGA 투어 상금랭킹 60위 이내에 든 선수 중 25개 이하 참가 선수는 8명뿐이다. 8위 이다연이 20개로 가장 적었고, 안나린 24개, 박민지와 안송이 등이 25개 대회를 뛰었다. 20개 이하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상금랭킹이 가장 높았던 선수는 김세은이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랭킹 89위에 올랐다. 대회 출전 기회가 줄수록 상금랭킹 경쟁에서 불리해진다. 시드순위전에서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을 펼치는 이유다. 2015년 데뷔한 박결은 KLPGA 투어를 대표할 스타로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데뷔 4년 만인 2018년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게 유일한 우승이다. 올해 부진 끝에 상금랭킹 69위에 그쳐 60위까지 주는 시드를 받지 못했다.유현주는 지난해 KLPGA 투어를 뛰었지만, 상금랭킹 109위에 그쳐 시드를 잃었다. 올해 드림투어를 뛰며 시드순위 예선전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내년 정규투어 재입성을 기대하기 위해선 남은 3~4라운드에서 몰아치기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2라운드까지 이지현이 9언더파 135타를 쳐 1위, 유효주 2위(8언더파 136타)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같은 장소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다. 유현주. (사진=이데일리 DB)
2021.11.18 I 주영로 기자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2도 함께 한다
  •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2도 함께 한다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한성에프아이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SBS 골프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제작 지원한다.지난 6일 저녁 6시 첫 방송된 편먹고 공치리 시즌2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브랜드 모델인 유현주 프로가 이경규, 이승기, 이승엽 등과 함께 고정 출연해 범람하는 골프 예능 가운데 신개념 골프 예능프로그램의 면모를 보여줬다.돌아온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2는 시즌1보다 더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동시에 ’내부의 적‘이라는 새로운 부제에 걸맞게 각종 기상천외한 미션과 벌칙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더욱 신선한 골프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즌 2부터는 매 회차 현주의 포춘쿠키 코너를 통해 유현주 프로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시즌1 방송 내내 프로그램 진행자와 게스트들이 착용한 여름, 가을 의상이 시청자들로부터 주목 받으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바 시즌2에서는 어떠한 겨울 컬렉션이 선보여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편먹고 공치리(072) 시즌2 출연진이 착장한 모든 골프웨어는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11.17 I 김영수 기자
KLPGA 복귀 1차 관문 통과한 유현주..본선 30위 이내 들어야
  • KLPGA 복귀 1차 관문 통과한 유현주..본선 30위 이내 들어야
  • 유현주.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여자골프 인기스타 유현주(2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복귀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면서 내년 투어 복귀의 희망을 부풀렸다. 유현주는 10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B조 경기에서 이틀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10위에 올라 상위 34명까지 주는 본선 진출권을 받았다. 예선을 통과한 유현주가 내년 정규투어로 복귀해 20개 이상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선 16일부터 같은 골프장의 동A·B코스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최소 3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본선 경기는 나흘 동안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하며 상위에 이름을 올릴수록 정규투어 대회 출전 기회가 많이 생긴다. 지난해 시드순위전 기준 1위 유수연은 올해 26개 대회에 참가했다. 전년도 상금 순위 등으로 출전 자격을 주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을 제외하고 7일까지 열린 28개 대회에 모두 참가했다.20위 안에 들면 최소 20~25개 대회에 나간다. 지난해 시드순위전 15위 최은송은 22개, 20위 손연정 22개, 25위 김초희는 23개 대회에 출전했다. 29위 최가람까지 20개 대회에 나왔다. 30위 이하의 순위는 17개 대회로 지금까지 열린 28개 대회의 60% 밖에 뛰지 못했다. 시드순위전 본선은 예선 통과자 100명과 정규투어 상금순위 61위부터 80위까지 20명 등 총 12명이 참가한다. 30위 이내에 들어야 20개 안팎의 대회에 출전이 가능한 만큼 최대한 높은 순위에 들어야 한다. 유현주는 2019년 시드순위전에서 35위에 올라 정규투어에 복귀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17개로 줄면서 7개 대회 밖에 나오지 못했다.2011년 데뷔한 유현주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16년과 2017년 그리고 2020년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4시즌을 뛰었다. 총 76개 대회에 참가해 1억2651만540원의 상금을 벌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2년 상금랭킹 73위다.
2021.11.11 I 주영로 기자
유현주 KLPGA 시드전 본선 진출..손예빈·이주현 조 1위 통과
  • 유현주 KLPGA 시드전 본선 진출..손예빈·이주현 조 1위 통과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손예빈(19)과 이주현(1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서 조별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2년 만에 정규투어 재입성을 노리는 유현주(27)도 본선행을 확정했다. 유현주. (사진=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손예빈은 10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 남 코스(파72)에서 열린 시드순위전 예선 A조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A조 1위에 올랐다. 서 코스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선 이주현이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조정민(27)이 이주현과 함께 4언더파 140타를 적어냈지만, 카운트백 성적 순위에 따라 2위가 됐다. 각 조별 127명이 참가했고, 성적에 따라 각 조 상위 34명이 본선 출전권을 받았다.손예빈은 올해 드림투어 15개 대회에 참가해 3차례 톱10에 들었으나 상금랭킹 48위로 20위까지 주는 정규투어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올해 최고 성적은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4위다. 이주현은 올해 프로로 전향한 새내기로 점프와 드림 투어에서 활약해온 기대주다.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활약하다 올해 시드를 잃고 드림 투어에서 뛰어온 유현주는 B조 10위(합계 1언더파 143타)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A조에선 손예빈에 이어 전효민과 강지원, 김보령, 김아로미, 박도은, 임진영 등 B조에선 이주현, 조정민을 포함해 조아현, 한빛나, 정재은, 유지나, 박효진 등이 언더파 성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한 정지유(25)와 2년 만에 정규투어 입성을 기대했던 안소현(26)은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A조에서 경기한 정지유는 합계 6오버파 150타를 쳤고, 안소현은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적어내 본선 진출권을 주는 상위 34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1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예선 C조 경기에선 상위 32명에 들어야 본선에 나갈 수 있다. 시드순위전 본선은 오는 16일부터 같은 골프장의 동A와 동B코스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예선을 거친 100명과 정규투어 상금순위 61위부터 80위까지 20명 등 총 120명이 참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순위에 따라 정규투어 출전권을 준다. 상위에 오를수록 대회 출전 기회가 늘어난다.이주현.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2021.11.10 I 주영로 기자
가을 골프웨어 공식 맛집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 가을 골프웨어 공식 맛집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야외 골프의 계절이 왔다. 녹색의 그라운드 위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과 트렌드 파악이 필수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가을 골프 스타일로 안성맞춤이다.올해 MZ세대를 필두로 젊은 골퍼들이 많아졌다. 그중 여성 골퍼들의 증가세와 함께 여성골프웨어 역시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유행하고 있는 플리츠 스커트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스쿨걸룩이 연상되는 플리츠 스커트는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주름이 풍성한 만큼 스윙에서의 실루엣이 아름답게 표현된다. 전체 플리츠 스커트가 부담스러운 골퍼들을 위한 부분 플리츠 스커트도 있다. 어드레스 자세를 했을 때 필요한 부분 딱 그만큼만 플리츠로 디자인되어 더함도 덜함도 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상의와 하의의 선택이 고민이라면 플리츠 원피스도 좋다. 니트 원피스의 밑단이 플리츠로 포인트가 되어 편하면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이 특징이다.가을은 날씨 변화가 큰 만큼 필드룩 선택이 녹록지 않다. 아침저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온도 차이에 체온을 지키기 위해서는 니트 풀오버가 정답이다. 따뜻한 소재는 보온성을, 화려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는 필드 위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켜 준다.‘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로고 프린트 니트는 보온성과 활동성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테일러메이드 로고가 레터링된 세련된 디자인으로 야외 라운딩에 안성맞춤이다.한편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Design Your Performance’를 테마로 한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넓은 필드를 배경으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브랜드 아이콘 유현주 프로의 시원하고 완벽한 스윙을 통해 기능성 골프웨어의 디자인과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2021.10.19 I 김영수 기자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 엘크루 셀러브리티 첫날 6언더파 선두
  •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 엘크루 셀러브리티 첫날 6언더파 선두
  • 유해란.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투어 2년 차 유해란(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 첫날 선두로 나서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유해란은 24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위에 오른 김지현과 김지영, 성유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오른 유해란은 이번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2019년 프로가 된 유해란은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다 그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추천 선수로 참가했다가 우승해 직행 티켓을 받았다. 첫해엔 3개월만 활동한 탓에 신인 자격을 얻지 못했고 지난해 정식 신인으로 활동하면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 신인왕을 차지했다. 올해 최고 성적은 지난 6월 롯데 오픈에서 기록한 준우승이다. 유해란은 “지난해를 잘 마무리한 뒤 욕심을 내다보니 올해 경기가 잘 풀리지 않게 됐다”며 “주변에서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 주셔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김지현(30)과 성유진(21), 김지영(25)이 공동 2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최혜진(22)은 지한솔(25) 등과 공동 5위(3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장하나(29)는 버디 없이 보기만 1개를 잡아내는 데 그쳐 공동 43위(1오버파 73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김효주(26)가 캐디로 함께 한 유현주(27)는 이날 5오버파 77타를 쳐 공동 92위에 그쳤다. 예상 컷오프 1오버파보다 4타를 더 친 유현주는 2라운드에서 몰아치기를 해야 최종 3라운드 진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KLPGA 투어 처음으로 프로 선수와 유명 인사가 함께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선 마지막 3라운드 때 이승엽, 이동국, 허재 등 스포츠 스타와 임창정, 이정진, 이재룡, 탁재훈 등이 참가해 KLPGA 선수와 팀을 이뤄 경기한다.
2021.09.24 I 주영로 기자
김효주 캐디로 대동한 유현주, 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첫날 5오버파
  • 김효주 캐디로 대동한 유현주, 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첫날 5오버파
  • 유현주(오른쪽)와 김효주. (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유현주(2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첫날 5오버파를 적어냈다.유현주는 24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쳤다. 버디 2개와 보기 5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잃은 유현주는 오후 2시 50분 현재 공동 94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유현주는 이날 김효주(26)가 캐디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김효주는 지난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KLPGA 투어 통산 13승(아마추어 1승 포함)을 달성한 특급 선수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첫날만 유현주의 백을 메기로 했다. 26일 미국으로 떠나 10월부터 열리는 LPGA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마지막 날까지 캐디로 함께 하기 어렵지만 유현주를 돕기 위해 이날 백을 멘 것으로 알려졌다. 10번홀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유현주는 전반에 보기 3개와 더블 보기 1개를 적어내며 5타를 잃었다. 후반에는 유현주가 이븐파를 적어냈다. 그는 2번홀과 5번홀 버디로 후반을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6번홀과 9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위권에 자리한 유현주는 이번 대회 둘째 날 분위기 반전과 함께 컷 통과에 도전한다.
2021.09.24 I 임정우 기자
김효주, 유현주의 캐디로 깜짝 변신..우승 기운 전하려 구원등판
  • [단독]김효주, 유현주의 캐디로 깜짝 변신..우승 기운 전하려 구원등판
  • 유현주(오른쪽)와 김효주. (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효주(26)가 유현주(27)의 캐디로 나선다. 김효주는 24일부터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대회 1라운드에서 유현주의 골프백을 메고 함께 경기에 나선다. 김효주가 선수가 아닌 캐디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효주와 유현주는 골프계 ‘절친’으로 소문난 사이다. 지난해 7월 이벤트 대회인 ‘맞수한판’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 김효주는 당시 유현주와 함께 경기하며 시원시원한 스윙에 비해 쇼트게임과 퍼트가 약한 유현주를 보며 ‘퍼트 라인만 잘 보면 되겠다’고 조언하고는 자신만의 경사 읽는 법과 퍼트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유현주에게 김효주의 조언은 큰 힘이 됐다. 김효주에게 특급 레슨을 받은 유현주는 그 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해 공동 25위에 올랐고, 9월 팬텀 클래식에선 첫날 6언더파를 치며 예리한 퍼트 감각을 선보였다.이후 김효주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LPGA 투어에서 활동한 탓에 둘은 자주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 김효주가 지난 19일 끝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11개월 만에 국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때마침 유현주가 이번 주 열리는 대회에 추천을 받아 참가하게 되자 미국으로 떠나기 전 도움을 주기 위해 흔쾌히 캐디를 하기로 했다. 김효주는 26일 미국으로 떠나 10월부터 열리는 LPGA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날까지 캐디로 함께 하기는 어렵지만, 하루만이라도 유현주의 골프백을 메고 직접 경기에 나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유현주의 측근은 “두 선수가 워낙 가깝게 지내다 보니 선수와 캐디로 함께 경기에 나서게 됐다”며 “김효주 선수가 유현주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좋은 스윙에도 성적이 잘 나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했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계속 도움을 주려고 했다. 지난주 우승한 이후 잠깐의 시간이 생기자 우승의 기운도 전할 겸 함께 경기에 나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해 캐디를 하게 됐다. 유현주 선수로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만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유현주는 24일 오전 8시 40분, 10번홀에서 전우리, 최혜용과 함께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유현주.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2021.09.23 I 주영로 기자
③ 예능, 파일럿 대신 '스핀오프'
  • [키워드로 보는 추석]③ 예능, 파일럿 대신 '스핀오프'
  • (사진=MBC, tvN)[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어질 추석에는 올 연휴를 풍성히 채울 방송사별 다양한 특집 예능 프로그램들이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간 방송사들은 명절마다 신규 파일럿 예능들을 내세워 정기 개편, 정규 방송 론칭 전 시청자들의 민심을 미리 살펴봤다. 이번 추석은 예전과 달리 파일럿의 비중이 줄었지만,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이끌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들의 스핀오프들을 제작해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KBS2 ‘슈퍼맘이 돌아왔다’KBS는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사랑받는 장수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방송 중이다. KBS는 연휴 둘째날인 오는 19일 추석 특집 예능으로 ‘슈돌’의 스핀오프격인 ‘슈퍼맘이 돌아왔다’를 방송할 예정이다. 앞서 KBS는 그간 ‘슈돌’을 통해 아빠가 된 연예인들의 육아 일상을 조명하며 가정 내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 육아 분담에 대한 인식 변화에 일조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슈돌’이 방송되는 초반만 해도 육아, 가사에서 남성은 여성을 ‘도와주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8년이 지난 현재, 육아는 누구 하나가 돕는 것이 아닌 부모가 함께 하는 것이라는 ‘맞돌봄 문화’가 상당 부분 확산했다. ‘슈퍼맘이 돌아왔다’는 ‘슈돌’의 아빠 육아 대신 가정과 커리어 모든 면에서 활약 중인 연예계 ‘슈퍼맘’들의 다양한 육아법 소개와 솔직한 고충들을 심도 있게 들여다본다. 그 첫 번째 주자로 ‘슈돌’의 내레이터 안방 마님으로 활약 중인 배우 소유진이 나선다.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둔 소유진은 ‘슈돌’ 내레이터로서 해박한 육아 지식과 따스한 공감 능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소유진과 함께하는 ‘슈퍼맘이 돌아왔다’는 19일(일) 오후 10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사진=MBC)◇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이하 ‘더.마.탤’)MBC는 2010년부터 10년 동안 방송해온 명절 대표 예능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만날 수 없게 되면서, 인기 장수 예능인 ‘복면가왕’의 스핀오프인 ‘더 마스크드 탤런트’(더.마.탤)을 준비했다. 지난 2015년부터 방영한 ‘복면가왕’은 국내는 물론 미국 등 다른 국가들에 판권을 수출해 히트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MBC는 이에 프랑스 유명 제작사 ‘Herve Hubert’와 처음 손을 잡고 ‘더.마.탤’을 선보인다. 그간 복면가왕에선 가수나 배우 등 셀렙들이 복면 가수에 도전했지만, ‘더.마.탤’에선 전 국민 누구나 복면 가수에 도전할 수 있다. 여기에 각 분야 레전드 가수로 꼽히는 김연우와 쌈디, 제시, 이석훈이 판정단으로 출격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더.마.탤’은 특히 프로그램을 위해 방송사 최초 메타버스 시스템을 곁들인 비대면 관객 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SK텔레콤이 선보인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와 손잡고 시청자들이 온라인 방청에 참여할 수 있게 가상 세계에 녹화장을 마련한 것이다. 방청에 참여하는 비대면 판정단은 총 95명이다. MC 김성주가 진행을 맡으며 오는 21일(화), 22일(수) 오후 5시 20분에 공개된다.(사진=tvN)◇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tvN은 지난 13일 ‘바퀴 달린 집’ 시리즈의 스핀오프물인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주 첫 방송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연휴 2번째 이어지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은 새로운 출연진들이 시리즈 본편의 출연진이었던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바달집’의 열쇠를 빌려 주인 없이 살아보는 컨셉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핀오프물에서는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출연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엑소),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 등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촬영이 끝난 뒤 반 년 만에 재회한 배우들의 ‘찐친’ 케미와 숨겨진 입담, 요리 실력들을 여과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0일(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SBS ‘공치리’-‘동상이몽’ 콜라보SBS는 골프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와 인기 간판 예능 ‘동상이몽’을 결합한 컬래버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추석 특집 골프 혈전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이 그 주인공이다. ‘동상이몽’ 대표 부부인 소이현·인교진,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라운딩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유현주 프로와 장신영·강경준 부부는 이승기, 이경규, 이승엽과 팀을 이뤄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8일(토) 오후 6시 1부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5시 50분 2부까지 총 2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2021.09.18 I 김보영 기자
코로나19 특수로 골프업계 호황…관련 특허출원도 급증
  • 코로나19 특수로 골프업계 호황…관련 특허출원도 급증
  •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유현주가 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0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3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코로나19 특수로 골프가 급부상한 가운데 골프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골프 관련 특허는 지난해 509건이 출원, 2919년과 비교해 100건 이상 늘었다. 특히 스크린 골프, 인공지능서비스 거리측정기와 같은 융복합기술, 스윙교정 도구, 안경, 로봇과 같은 자세교정기술은 지난해 각각 120건, 174건이 출원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시각적 몰입감 향상, 코스공략, 자세교정 등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시키려는 다양한 시도와 비거리, 정확도에 대한 골퍼들의 끝없는 관심이 시장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지난 10년간 기술분야별 출원동향을 보면 골프부속품 및 연습장치와 관련한 출원이 증가 추세이다. 슬라이스, 훅 또는 분실 방지용 골프티와 같이 정확도, 편리성 등을 확보하거나, 거리·퍼팅측정기와 같이 방향, 거리, 경사도 등을 측정하는 골프부속품 관련 기술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또 스윙 또는 퍼팅자세의 분석·교정기술, 스크린 골프의 감지·제어기술,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전문가 비법을 제공하는 골프 연습장치에 관한 출원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출원인별로는 내국인이 3470건(85%)을 출원해 외국인 출원 623건(15%)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모든 기술 분야에서 내국인 출원이 많았지만 헤드, 샤프트, 코어, 딤플 등의 구조와 소재에 특징이 있는 출원이 이루어진 골프채(39%)와 골프공(33%)에서 외국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융복합기술이 적용되거나, 자세교정기술이 부가된 출원은 개인 및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내국인이 각각 96%, 94%를 차지해 내국인이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주식 특허청 생활용품심사과 심사관은 “코로나19로 골프업계가 호황기를 맞으면서 골프시장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면서 “우리 기업이 지재권 선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크고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골프공과 골프채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신소재의 개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9.06 I 박진환 기자
김해림, 롱퍼터 연습에 "멋진 무기 들고 나오셨네요"
  • [말말말]김해림, 롱퍼터 연습에 "멋진 무기 들고 나오셨네요"
  • 김해림이 길이가 긴 롱퍼터를 사용해 퍼팅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용인(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박성현 선배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올해가 지나기 전에 경신하고 싶어요.”박민지(23)가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톱10 횟수를 10경기로 늘렸다. 박민지는 공동 6위 상금 2275만원을 추가하며 올 시즌 누적상금을 12억7930만7500원으로 만들었다. 박민지는 시즌 7승과 함께 단일 시즌 최다 상금(2017년 박성현·13억3309만원) 경신에 실패했지만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박민지는 “샷 감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해 만족한다”며 “박성현 선배의 기록을 올해 꼭 깨면 좋겠다. 남은 시즌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10타 칠 동안 선두그룹은 가만히 있겠어?”선두와 10타 차로 최종 3라운드 경기에 나선 김민선(26)은 티오프에 앞서 “오늘 왠지 마음이 편하다”고 좋은 경기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10타 줄여서 우리가 우승하는 거 아닐까요”라고 동반자인 유현주에게 말을 건넸다. 그러자 유현주는 “우리가 10타 줄이는 동안 선두권 선두들은 가만히 있겠어”라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임을 일깨웠다.△“멋진 무기를 들고 나오셨네요.”김해림(31)은 이날 샤프트가 긴 롱 퍼터를 들고 연습 그린에 나와 선수들의 시선을 끌었다. 일반 퍼터보다 길이가 긴 롱퍼터(브롬스틱·broom stick)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애덤 스콧 등 일부 선수만 사용한다. 대부분은 33~35인치의 일반 퍼터를 쓴다. KLPGA 투어에서 여자 선수들이 롱 퍼터를 사용한 적은 거의 없다. 김해림은 전날까지 퍼팅에서 짧게 치는 일이 많았던 탓에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의 퍼팅을 하기 위해 이날 처음으로 롱퍼터를 들고 나왔다. 연습 그린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이승연이 김해림에게 다가와 “멋진 무기를 들고 나오셨네요”라고 말했다.△“잘 칩시다.”늘 에너지 넘치는 행동으로 ‘하나자이저’라는 별명을 가진 장하나(29)는 최종 3라운드에서도 1번홀에 올라 함께 경기하는 박현경, 황정미를 향해 “잘 칩시다.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선전을 기원했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린 장하나는 최종순위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1.09.06 I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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