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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한·미 핵심광물 프레임워크, 불공정관행 대응에 도움”
  • 美 재무 “한·미 핵심광물 프레임워크, 불공정관행 대응에 도움”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제공[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우리나라와 미국 간 핵심광물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가 확정됐다고 미국 재무부가 20일 밝혔다.20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지난 17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프레임워크가 확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프레임워크 확정으로 한·미 간 핵심광물 협력이 강화되고 시장 기반 원칙을 확대하며 비시장적 정책과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에서 양국은 무역·투자 협정의 최신 동향과 협정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조치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앞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에서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촉진, 비축, 재자원화, 지질자원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두 국가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베선트 장관이 말한 ‘핵심광물 프레임워크 확립’은 MOU 이행을 위한 방안들을 구체화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026.04.20 I 김나경 기자
포스코, 인도 일관제철소 본격화…글로벌 확장 승부수
  • 포스코, 인도 일관제철소 본격화…글로벌 확장 승부수
  • (오른쪽부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자얀트 아차리야 JSW스틸 사장, 사잔 진달 JSW그룹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포스코가 인도에 대규모 일관제철소 건설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철강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고성장 시장인 인도를 거점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수익을 기반으로 국내 탈탄소 전환 투자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선다는 전략이다.포스코는 20일(현지시간) 인도에서 현지 1위 철강사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각 50% 지분을 보유하는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한다.이번 계약은 2024년 10월 양사 회장 간 양해각서(MOU) 체결, 지난해 7월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거쳐 최종 투자로 이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양사의 협력 사업은 본격적인 건설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신설 제철소는 인도 오디샤주에 조강 600만톤(t) 규모로 조성된다. 제선·제강·열연·냉연 및 도금 공정을 모두 갖춘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한다. 착공 후 약 4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부지는 철광석 광산과 인접해 원료 조달이 용이하고 물류·전력 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지역으로 확보됐다. 고로 기반 생산 체계를 통해 자동차·가전용 고급강 등 고부가 제품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양사는 포스코의 저탄소 조업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역량, JSW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해 일부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인도 정부의 ‘그린스틸 분류체계’ 기준에 부합하는 저탄소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포스코의 혁신적인 철강 기술력과 JSW그룹의 강력한 현지 경쟁력을 결합해 미래가치 창출은 물론 양국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얀트 아차리야 JSW스틸 사장은 “이번 포스코와의 파트너십은 양사의 비전과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도 철강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가 산업 가치 사슬(Value Chain)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포스코의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은 2004년 이후 네 차례 시도 끝에 이뤄진 결실이다. 그간 부지 확보와 합작사 선정 문제로 상공정 진출이 지연됐지만, 전기강판·자동차강판 등 하공정 투자와 현지 파트너십 축적을 통해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됐을 당시 JSW그룹이 열연공장 설비를 지원하며 양사 협력 관계가 강화된 바 있다.인도는 최근 수년간 철강 수요 증가율이 10%를 웃도는 대표적인 성장 시장이다. 도시화와 제조업 확대, 소득 증가에 따른 자동차·가전용 고급강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포스코그룹은 인도 제철소를 포함해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투자, 클리블랜드클리프스와 협력 등을 통해 ‘완결형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보호무역 강화 흐름 속에서 현지 생산 기반을 확대해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동시에 국내에서는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인텔리전트 팩토리 전환과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이번 투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창출한 수익을 국내 탈탄소 투자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2026.04.20 I 박민웅 기자
IAEA “일본, 지진 후 원자력시설 ‘이상 無’ 통보”
  • IAEA “일본, 지진 후 원자력시설 ‘이상 無’ 통보”
  • [도쿄=AP/뉴시스] 20일 일본 혼슈 도호쿠 북동부 해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도쿄 기상청에서 관련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회견장 모니터에는 쓰나미 경보도 표시돼 있다. 2026.04.20.[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일본 혼슈 동쪽 해역에서 큰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은 원자력 시설에 이상이 없음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일본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4시 52분께 혼슈 동쪽 해역 7.7 규모의 대형 지진이 발생한 것에 대해 일본은 IAEA에 “오후 5시 16분 기준 현지 원자력 시설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다”고 통보했다. IAEA는 이같은 사실을 X(옛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IAEA는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를 7.5로 진단했다. 일본 기상청은 규모를 7.7라고 발표했다.이날 지진으로 최고 3m 쓰나미가 예상되면서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중부와 혼슈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 이와테현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강진이 발생했으며, 아오모리현 하시카미조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도쿄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쓰나미, 도망가라’는 문자를 띄웠다. NHK는 “장소에 따라 관측소에서 잰 높이보다 훨씬 더 큰 쓰나미가 도달했을 수 있다”며 “동일본 대지진을 떠올려 서둘러 높은 지대나 건물 상층부로 대피해달라”고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2원전, 미야기현 오나가와 원전, 아오모리현 히가시도리 원전에도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 JR동일본은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을 지나는 도호쿠 신칸센, 이키타 신칸센 등의 운행을 중단했다.
2026.04.20 I 김나경 기자
김혜경 여사, 인도 K팝 행사 참석…"양국 교류 넓어지는 계기"
  • 김혜경 여사, 인도 K팝 행사 참석…"양국 교류 넓어지는 계기"
  • [뉴델리=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김혜경 여사는 20일 오후 뉴델리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 드림 스테이지(K-Dream Stage: All India K팝 Grand Championship 2026)’에 참석했다. 이번 일정은 인도 내 K팝 문화를 이끌어가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양국 간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최근 K팝 경연대회에 입상한 팀 가운데 보컬과 댄스 부문 3개 팀이 실력을 겨루는 왕중왕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지 청소년과 K팝 팬들이 몰리며 3000석 규모의 행사장은 가득 찼다.이재명 대통령과 인도를 국빈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뉴델리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K-드림 스테이지 공연을 보고 있다. 오른쪽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사진=연합뉴스)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드림 스테이지에서 축사 중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여사가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큰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고, 김 여사는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인사말에서 김 여사는 “한국과 인도를 이어줄 K드림 스테이지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인도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다는 자료를 보았는데, 현장에 와 보니 그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김 여사는 “문화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양국 간 교류가 한층 넓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드림 스테이지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편 이날 왕중왕전 심사에는 JYP 대표인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우창 하이브 인디아 대표, 댄서 립제이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연습 과정에서 쌓아 온 노력과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졌다”고 평가했다.이날 보컬과 댄스 부문에서 우승한 각 1개 팀에는 상금과 한국 왕복 항공권이 수여됐다. 2위와 3위 팀에는 상금이 주어졌다.
2026.04.20 I 김유성 기자
13억 사기 치고 도주…골프 치다 잡힌 경찰
  • 13억 사기 치고 도주…골프 치다 잡힌 경찰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3억 원대 사기 사건으로 법원의 구속심사를 앞두고 도주한 전직 경찰관이 두 달여 만에 골프장에서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20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윤인식)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A(5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관이었던 A씨는 지난해 8월 한 건설사 회장 B씨로부터 13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후 올해 1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은 채 도주했다.(사진=연합뉴스)A씨는 B씨가 자사 경리담당 직원 등 3명을 상대로 제기한 60억 원대 횡령 및 653억 원대 배임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형사3부 부장검사 등을 통해 고소 사건 합의를 보도록 압력을 행사해주겠다”며 접근했다. 이후 로비 자금 명목으로 현금 10억 원과 2억 6500만 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1월14일 A씨와 공범인 전 경찰청 차장 출신 C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심문기일을 지정했으나 A씨는 불출석했다.A씨의 도주 사실을 안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했다.A씨는 지인들의 명의 휴대전화를 차명폰으로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전화번호를 바꾸는 방식으로 도주를 이어갔다.A씨는 결국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 37분께 충북 음성군의 한 골프장에서 배우자와 골프를 마치고 건물 로비로 돌아오던 중 검찰에 검거됐다.공범인 C씨는 지난 1월 29일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두 사람은 현재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4.20 I 김민정 기자
김용범 "韓 중기 인도진출 지원할 전담조직 꾸린다"
  • 김용범 "韓 중기 인도진출 지원할 전담조직 꾸린다"
  • [뉴델리=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인도 정부가 우리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전담 조직을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총리실이 컨트롤타워가 돼 한국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겠다는 뜻이다.김용범 정책실장이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한 호텔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오찬 및 한-인도 경제인 대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순방 이틀차인 20일 한·인도 비즈니스포럼 종료 후 기자단 브리핑에서 김 실장은 “총리 오찬 전에 열린 소인수 회담에서 모디 총리는 진지하게 양국 경제 협력에 대한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그는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 애로사항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낮은 예측 가능성’에 대해 인도 측이 전적으로 공감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인도 총리실이 컨트롤타워가 되어 한국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모디 총리도 한국 대통령에게 인도 경제협력 전담반을 만들어달라고 제안했고, 이재명 대통령도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말했다.모디 총리는 한국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도 들었다. 김 실장은 “모디 총리가 직접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업과 AI, 반도체, 청정 에너지가 향후 10년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인도의 스케일과 한국의 스피드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이 거론됐다”고 말했다.양 정상은 에너지 자원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김 실장은 “최근 자원 공급 불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고, 양국 간 최초의 경제협력 분야 장관급 협의체도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도 CEPA 협의를 위한 별도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조속한 타결을 위해 양국 간에 노력하기로 했다는 점도 언급했다.김 실장은 “첨단기술 분야, 특히 AI와 반도체, 데이터 거버넌스 등의 분야에서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디지털 브릿지 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세계 2위 수준의 IT 인력을 보유한 인도 기업과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4.20 I 김유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IMA 장전 끝…글로벌IB 도약 ‘진검승부’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IMA 장전 끝…글로벌IB 도약 ‘진검승부’-“양주 준비하면 이따 돈줄게요” 회식 가장한 ‘노쇼 사기’ 급증-삼성SDI, 벤츠와도 맞손…‘獨 프리미엄 3사’ 모두 고객사로-협상장 도착한 美, 불참 선언한 이란 ‘신경전’-[사설] 5년 만에 최악 1분기 실업, 제대로 된 대처 필요하다-[사설] 부처마다 신고포상금, 순기능외 부작용도 고려해야△종합-지주택 토지 확보 요건 95%→80% 완화…노후주택 개발 속도 낸다-노쇼사기 ‘몸통’은 동남아에…작년 검거율 8.6% 불과△증권사 IMA 전쟁-한투 외형 확대 속도, 미래에셋 안정 최우선, NH 가입 문턱 확 낮춰-‘중간배당 세금·퇴직연금 편입’ 산 넘어야-“중도해지 불가…여유 자금으로 넣어두세요”△삼성·벤츠 동맹-발로 뛴 이재용 효과…벤츠와 수조원대 배터리 계약 ‘잭팟’-잭슨 황이 기다렸던 ‘소캠2’ 띄웠다 SK하이닉스, 40조원 시장 본격 공략 △가상자산 과세 좌담회-“코인과세, 면세한도 2000만원 이상 높이고 결손금 이월공제해야”△종합-美·이란, ‘벼랑끝 전술’ 맞불…휴전 종료 코앞 ‘수싸움’ 치열-외부인 접촉 75%가 로펌…공정위, 로비 논란에 보고·징계 규정 강화-한·인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포스코 ‘11조 메가 딜’로 신호탄-실손 1·2세대 ‘환승 유인책’ 미적…내달 출시 5세대 ‘흥행 빨간불’△정치-오세훈 “시민 비만 탈출 책임진다” 정원오 “장애인 이동권 보장할 것”-‘정동영 北핵시설 발언’ 놓고 공방 野 “해임시켜야” 與 “정부 흔들기”-장동혁 “지선 위해 방미…핫라인 구축”-지뢰·접속탄 결합 미사일 北 ‘광역 타격 능력’ 과시△경제 -장애인 안 써도 벌금 ‘0’ 중소기업 60% 채용 ‘0’-역대 최대 ‘50조 감축’…1순위는 교육교부금-마지막까지 구조개혁 당부한 ‘미스터 쓴소리’△금융-카드사, ‘고유가 피해지원금’ 마케팅 왜 안 할까-임종룡 회장 “생산·포용금융 신속 집행”-“소비자보호는 경영 핵심…상품기획부터 모든 단계에 반영해야”-은행·지주 “장애인 고용 확대·금융생활 지원”△글로벌-로봇기업 아냐?“…로봇마라톤 이변에 깜짝 놀란 中-”美휘발윳값 내년에도 갤런당 3달러 이상 유지“-EU, 에너지 위기 대응 주1회 원격근무 권고-나프타·알루미늄 대란에…흔들리는 日제조업-블랙리스트에 올려놓고 美국방부, 앤스로픽 사용△산업-흑자라지만 1분기만 반짝…끝없는 불확실성에 속타는 정유사들-현대차 경영진 트로이카, 실리콘밸리 인재 직접 뽑는다-석화 3총사 고부가 전략제품, 中 공략 시동-KGM·KGMC·에이투지…자율차 삼각편대 꾸렸다-LG이노텍 1000억 잿팟 車 와이파이7 모듈 수주△산업-유럽 임상학회 스타 된 씨젠 ‘스타고라’-”이중항체 신약·차세대 플랫폼…투트랙 박차“-공공클라우드 이중규제 해소…기업 부담 완화는 물음표-우주 데이터센터 산업화 산학연·정치권 힘모은다△산업-실적 굴욕 이케아, ‘DIY’ 포기하고 부활하나-중소기업 80% ”화재·폭발 불안“-3년 만에 귀환한 롯데, 신라 ‘왕좌’에 도전장-쿠팡, 장애인 의무고용률 초과 달성…‘3박자’ 통했다△문화-”감히 넘어야 할 벽“…물보다 진한 예술 DNA를 들추다-국악 거장이 뿌린 씨앗 거목으로 열매 맺다△부동산-중동發 공사비 폭탄…‘물가상승 배제특약’ 시험대-‘분양용 최소주택’ 도입한 아현1 재개발 ”원주민 내몰림 해결“ vs ”투기꾼 배불려“-5월 수도권 입주 3161가구 ‘올해 최저’-남부터미널 지하화…지상부는 문화공간으로△증권-전쟁 충격 딛고…이달 가장 높이 뛴 코스피-삼전닉스 투자에 월배당까지 ‘반도체 커버드콜’ ETF 출격-KB證, 생산적 금융 앞장 ‘투자형 IB 강자’로 우뚝-상폐 위기 탈출…페달 밟는 삼천리자전거-”전연령 맞춤 재활 웨어러블 로봇 구축“△마켓in-”제도 설계·관리까지 ‘판 짜는 로펌’…트렌드 먼저 읽고 맞춤 자문“-차입처도, 담보권자도 틀렸다…고려아연 ‘부실 공시’ 논란-사학연금 CIO 공백…후임 선임 ‘이목집중’△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한국신용평가 패트릭 윤 대표 ”AI에 데이터 취합 맡기고, 애널은 통찰 집중…금융분석플랫폼 도약할 것“-패트릭 윤 대표 ”스테이블코인 시대 선제 대응…‘한국형 평가체계’ 구축 추진“△피플-”뻔하지 않은 STO로 승부…틈새시장 선점할 것“-”흩어진 5대 핵심 정책 하나로“ 과기부 ‘스트린트’로 체질 개선-”산재 아픔 딛고 새출발“…대한상의, 직업훈련 확대-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시대 협력사 상생 강화“△오피니언-[목멱칼럼] 성공한 경영자들의 ‘독특한 단어 정의’-[기자수첩] 산업계 부담만 늘린 시간대 전기요금제-[기고] 한국 관광 ‘골든타임’을 사수하라-[e갤러리] 백지혜 ‘엄마의 정원’△전국-경기도,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사고 막는다-늑구 마케팅 열 올리는 대전 ”맹수 탈출 본질 가린다“ 비판-”양평축협 ‘부실조합’ 꼬리표 떼려 분골쇄신…이젠 양평의 귀감됐죠“-오세훈 시장, 장애인의 날 ‘굿윌스토어’ 방문△사회-도수치료, 연 15회로 제한…횟수 넘기면 병원이 ‘무료시술’ 해야-요즘 MZ, 러닝하고 몸 지지러 간다-”고교학점제 정책은 4등급 수준“…교육부, 셀프 채점-외국인 배달 라이더 불법취업 단속 강화
2026.04.20 I 김나경 기자
황사 덮친 '서울' 21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황사 덮친 '서울' 21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서울 전역에 고농도 황사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치솟았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로 뿌연 서울 시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15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2026.3.15 dwise@yna.co.kr/2026.03.15 14:25:59/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날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PM-10 시간평균 농도는 오후 8시 175㎍/㎥, 오후 9시 191㎍/㎥를 기록하며, 주의보 발령 기준인 ‘150㎍/㎥ 이상 2시간 지속’을 충족했다.이번 고농도 미세먼지는 지난 18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일대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황사 영향이 모레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내일(21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연구원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와 노약자, 어린이 등 민감군에 대해 외출 자제와 실내 활동을 권고했다. 일반 시민 역시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여야 하며, 눈 자극이나 기침, 목 통증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외출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지역 이동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한편, 미세먼지 주의보는 도시대기측정소의 PM-10 시간평균 농도가 10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해제된다.
2026.04.20 I 김지완 기자
  • 스트래티지,25억4000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 추가 매수…총 81만 개 돌파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트래티지(MSTR)가 지난 한 주 동안 약 25억40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 3만4164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2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회사 측 성명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전일까지 일주일 기준 STRC 주식 2179만5389주를 매각해 21억80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MSTR 주식 216만5000주를 추가로 발행·매각해 3억6600만 달러의 순수익을 거두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매입한 비트코인의 평균 단가는 수수료와 비용을 포함해 개당 7만4395달러다.이번 추가 매입으로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총량은 81만5061개로 늘어났다. 총 취득 금액은 615억6000만 달러이며, 전체 보유 물량의 평균 매입 단가는 개당 7만5527달러다.이번 발표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단순한 자산 보유를 넘어 기업의 핵심 재무 전략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게 월가의 평가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과 밀접하게 연동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레버리지 투자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난 거래일 비트코인 강세로 하루만에 11.80%의 주가 급등을 기록했던 스트래티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5분 개장 전 거래에서는 전 거래일보다 1.51% 하락으로 돌아서며 16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6.04.20 I 이주영 기자
  •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에이전틱 AI로 생산성 1000배 향상…목표주가 상향-니덤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업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DNS)가 최근 공개한 ‘에이전틱 AI’로 설계 생산성 1000배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니덤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개최된 ‘케이던스라이브(CadenceLive) 2026’에서 공개된 에이전틱 AI 제품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해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9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에이전틱 AI는 반도체 설계 공정을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로, 니덤은 새로운 AI 도구들이 설계 생산성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방대한 양의 툴 호출이 EDA 라이선스 매출의 급격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86%에 달하는 케이던스의 높은 매출 총이익률은 이러한 AI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진단도 덧붙였다.니덤 측은 에이전틱 AI가 그동안 고객사의 반도체 설계를 늦췄던 인력 병목 현상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전체 EDA 섹터에 매우 강력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니덤은 최근 케이던스가 단행한 헥사곤 MSC 인수를 반영해 수익 모델을 업데이트했다.한편 지난 5거래일간 16%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14% 하락한 310.6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4.20 I 이주영 기자
  • [개장전 특징주]AST 스페이스모바일, 마벨 테크놀로지, 샌디스크
  •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20일(현지 시간) 개장 전 특징주AST 스페이스모바일(ASTS)이 위성 발사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20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급락 중이다.배런스지는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블루 오리진 로켓에 실려 정상 궤도에 안착하지 못하고, 낮은 궤도에 투입됐다고 보도했다.회사는 위성이 발사체에서 분리돼 정상적으로 작동을 시작했지만, 고도가 너무 낮아 자체 추진 시스템으로 운영을 지속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위성은 궤도 이탈 절차를 밟게될 것으로 보인다.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8시 8분 기준 12.14% 하락한 75.1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마벨 테크놀로지 그룹(MRVL)이 알파벳(GOOGL)의 구글과 인공지능(AI) 칩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IT 전문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양사가 AI 모델 구동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신규 칩 2종 개발을 협의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이에 따라,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9분 기준 5.18% 상승한 146.92달러를 기록했다.샌디스크(SNDK)가 기술주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에 편입에도 주가는 오히려 20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통상 기업이 주요 지수에 편입될 경우 편입 기대감으로 사전에 주가가 상승한 뒤, 실제 편입 당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조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샌디스크 역시 나스닥의 편입 발표 직후인 지난주 초 약 12% 급등한 바 있다.편입 당일인 이날 샌디스크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9분 기준 0.21% 하락한 9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샌디스크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2990% 급등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2026.04.20 I 최효은 기자
  • AMD, 메타·오픈AI 파트너십 '긍정적'…AI 가속기 등 성장 촉매제도 주목-스티펠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MD(AMD)가 메타(META)와 오픈AI 등 거대 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며 스티펠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20일(현지시간) 스티펠은 AMD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80달러에서 320달러로 올리며, 이들 기업으로부터 확보한 멀티 기가와트(GW) 규모의 전략적 협업이 AMD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전망을 밝게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시가총액 1조 7500억 달러에 달하는 메타는 AMD AI 칩의 핵심 고객사로, 최근 12개월 동안 22%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강력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AI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스티펠은 또한 업계 전반의 공급 제약 문제에도 불구하고, AMD의 CPU 판매가 계절적 비수기를 이겨내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여기에 향후 출시 예정인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0’과 랙 스케일 서버 솔루션 ‘헬리오스(Helios)’가 강력한 성장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러한 요소들은 AMD 경영진이 장기 목표로 제시한 주당순이익(EPS) 20달러 달성을 위한 추가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스티펠은 전망했다.한편 AMD의 주요 파트너인 메타는 최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글로벌 인력의 약 10%인 8000명을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월가 분석가들은 메타의 광고 매출 성장과 AI 투자 수익률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스티펠 측의 설명이다.이 같은 호평에도 지난 한 주간 13.4%나 상승한 AMD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55% 하락한 276.8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4.20 I 이주영 기자
시진핑, 사우디 왕세자 통화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돼야”
  • 시진핑, 사우디 왕세자 통화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돼야”
  •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월 11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CPPCC) 폐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전화 통화하고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무함마드 빈 샬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의 통화에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은 정상적인 항행이 가능하도록 개방돼야 한다”고 말했다.시 주석은 “정치·외교적 수단을 통해 분쟁이 해결돼야 한다”며 “즉각적이고 포괄적인 휴전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사우디 관계와 관련해서는 “그간 상호 존중, 평등, 상호이익이라는 원칙을 항상 견지해왔다”며 올해 중국-사우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년이라고 짚었다. 시 주석은 “이 기회를 통해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모든 차원에서의 교류를 확대하며 양국 관계를 심화해 중국과 아랍국가 간 관계의 모범적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무함마드 왕세자는 “현재 중동분쟁은 걸프 국가들의 안보를 위협하고 세계 에너지 공급과 경제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중국과 소통을 강화해 휴전을 유지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동전쟁 이후 걸프 지역의 국가 정상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 14일에는 베이징에서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자와 만나 중동지역 정세를 논의했다.
2026.04.20 I 김나경 기자
미토스 쇼크에 금융당국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 속도…가상화폐 거래소·GA도 규율 대상
  • 미토스 쇼크에 금융당국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 속도…가상화폐 거래소·GA도 규율 대상
  • 앤트로픽의 AI 모델 미토스 등장으로 금융권 사이버 보안 위협이 현실화되자 금융당국이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은행·보험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긴급 소집해 보안 위협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금감원이 13일 정보보안 실무자 회의를 연 데 이어 대응 수위를 한 단계 높인 것이다. 미토스는 소프트웨어 설계 구조를 추론해 보안 취약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침투 경로까지 설계하는 자율형 에이전트로, 단순 보조 도구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도 골드만삭스·시티은행 등 월가 주요 은행 CEO들을 긴급 소집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금융위는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이 미토스와 같은 고도화된 AI 기술 확산에 따른 보안 위협을 예방·관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입법을 가속화하고 있다. 핵심은 기존 당국 가이드라인 준수에 머물던 수동적 보안 체계에서 금융회사 스스로 투자를 확대하고 책임지는 자율·책임 기반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전자금융거래법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 있던 가상화폐 거래소와 보험대리점(GA) 등도 새 법의 규율 대상에 포함된다. 금융당국은 제정법 통과 전에도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으로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여당이 이미 발의한 개정안에는 개인정보 유출 시 총매출액의 3% 이하 징벌적 과징금 부과, 보안 조치 미이행 기업에 대한 이행강제금, 정보보호 공시제도 도입 등이 담겼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금융회사가 보안 문제에 책임을 갖고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마켓잉크 장경호 기자btom@market-ink.co.kr[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마켓잉크(www.market-ink.co.kr)가 제공한 것으로 저작권은 마켓잉크에 있습니다. 본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하며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마켓잉크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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