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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45건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최한기씨 별세, 최은영(이코노미스트 편집국장)·지영·준형(스테들러코리아 팀장)씨 부친상, 송영자씨 남편상, 송도근(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유진옥(오렌지아이티 부사장)씨 장인상, 최원선씨 시부상= 9일 오전 3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오전 10시. 02-2227-7500△황의전(성남 대흥교회 장로)씨 별세, 김귀례씨 남편상, 황성희(한국위스코 대표)·해실·진실·금산(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국장)씨 부친상, 김정숙·강주일(경향신문 엔터테인먼트 부장)씨 시부상, 고한웅·박인규씨 장인상= 7일 오후 3시3분,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10시. 031-780-6160 △구점악씨 별세, 김중권(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공법학회 고문)씨 모친상 = 8일,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51-256-7070△신용기씨 별세, 이철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씨 모친상= 8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일 오전 5시30분. 02-2072-2020 △김상희씨 별세, 정효남씨 부인상, 정유성(삼성증권 상무)·동성(고산가정의학과 원장)·미선(창원대 초빙교수)·미영씨 모친상, 김영희·강민정(상계제일중 교사)씨 시모상, 김원정(창원대 물리학과 교수)·임재빈(영주가톨릭병원 마취과 원장)씨 장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1일. 02-3410-3151△권순희씨 별세, 김영하(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씨 장모상= 9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본관 지하 107호, 발인 11일 오전 11시. 053-961-4444△진고산씨 별세, 박복례씨 남편상, 진한준(농협은행 신용산지점장)·한수(법률사무소 익선 변호사)·효은씨 부친상, 권경임·조윤경(라이나생명 전무)씨 시부상= 9일 오후 1시53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일 오전 10시20분. 02-2227-7556△김종율(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씨 별세, 신옥경씨 배우자상, 김민원(자영업)·상원(자영업)·희원(대학생)씨 부친상, 이윤지(한화솔루션)씨 시부상= 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 02-2258-5973△유영자씨 별세, 박성호(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씨 장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3호, 발인 12일 오전 6시 20분. 02-3010-2000 △김옥순씨 별세, 오홍식(제민일보 대표이사)씨 모친상= 9일 오전, 부민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0507-1432-4446
2023.09.10 I 박기주 기자
'다음 소희' 영평상 최우수작품상…류준열·김서형 남우주연상 쾌거
  • '다음 소희' 영평상 최우수작품상…류준열·김서형 남우주연상 쾌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두나, 김시은 주연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가 영화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작품에 선정됐다. ‘올빼미’ 류준열과 ‘비닐하우스’ 김서형은 각각 남녀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 측은 4일 올해의 수상작(자)들을 발표했다. 최고 영예의 최우수작품상은 ‘다음 소희’가 차지했다. ‘다음 소희’는 특성화고 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콜센터에서 현장 실습을 하며 겪은 일들을 그린 실화 바탕 작품이다. ‘다음 소희’에서 소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 김시은이 영평상 신인여우상도 수상했다. ‘다음 소희’는 영평상이 꼽은 10대 영화 ‘영평 10선’에도 뽑혔다. 감독상은 ‘드림팰리스’의 가성문 감독이 받았고, 각본상은 ‘흐르다’의 김현정 감독이 수상했다. (왼쪽부터)류준열, 김서형.남녀주연상은 ‘올빼미’에서 맹인 침술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류준열의 품으로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스릴러물 ‘비닐하우스’로 김서형이 받게 됐다. ‘밀수’의 김종수가 남우조연상을 차지했다. 여우조연상은 ‘드림팰리스’ 이윤지가 영예를 안았다. ‘올빼미’의 안태진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받았고, 신인남우상은 ‘크리스마스 캐럴’의 진영이 수상했다. 류승완 감독의 ‘밀수’는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기술상(미술), 음악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올빼미’도 남우주연상(류준열)과 신인감독상(안태진), 촬영상 3관왕을 기록했다. 공로영화인상은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이 수상했고, 공로평론가상엔 정중헌 회원이 선정됐다. 정 회원은 청룡영화상을 부활시킨 주역으로, 청룡영화상 운영 및 심사위원으로 적극 활동하며 영화평론가로서 족적을 뚜렷이 남긴 업적을 인정받았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FIPRESCI KOREA)상의 주인공은 국내 영화 부문은 ‘비밀의 언덕’ 이지은 감독이, 국외 영화 부문은 ‘라이스보이 슬립스’의 앤소니 심 감독에게 돌아갔다.한편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원들은 각 부문과 별도로 작품 미학성에 주목해 올해 발군의 열 작품을 ‘영평 10선’으로 결정한다. 매해 영평 10선은 한국영상자료원의 ‘한국영화 100선’ 선정 때 참고 기준이 되는 중요 데이터가 되기도 한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지난 1일에 개최한 본 심사회의에서 수상자(작)들을 선정했고, 올해로 제43회를 맞는 시상식을 오는 21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이하 수상작(자) 명단최우수작품상: ‘다음 소희’공로영화인상: 이우석 회장공로평론가상: 정중헌 회원감독상: 가성문 ‘드림팰리스’여우주연상: 김서형 ‘비닐하우스’남우주연상: 류준열 ‘올빼미’여우조연상: 이윤지 ‘드림팰리스’남우조연상: 김종수 ‘밀수’신인감독상: 안태진 ‘올빼미’신인여우상: 김시은 ‘다음 소희’신인남우상: 진영 ‘크리스마스 캐럴’기술상: 이후경 (미술) ‘밀수’각본상: 김현정 ‘흐르다’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FIPRESCI KOREA)상: 국내영화 부문 ‘비밀의 언덕’ 이지은, 국외영화 부문 ‘라이스보이 슬립스’ 앤소니 심촬영상: 김태경 ‘올빼미’음악상: 장기하 ‘밀수’독립영화지원상: 극영화 부문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김세인 감독, 다큐멘터리 부문 ‘수프와 이데올로기’의 양영희 감독신인평론상: 최우수 김윤진, 우수 송상호■영평 10선‘영평 10선’ :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영평) 선정 10대 영화(가나다 순)‘같은 속옷을 입은 두 여자’‘다음 소희’‘드림팰리스’‘물안에서’‘밀수’‘비닐하우스’‘비밀의 언덕’‘올빼미’‘킬링로맨스’‘희망의 요소’
2023.09.04 I 김보영 기자
SK케미칼,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성료
  • SK케미칼,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성료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SK케미칼(285130)은 지난 28일 경기도 분당 판교에 있는 본사 에코랩 그리움홀에서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의 해법을 미래 세대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SK케미칼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앞서 진행된 1차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개의 팀이 플라스틱 문제의 해결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대한 스토리를 개발해 발표했다.1등은 “We are Next Gener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영상 광고와 실행 캠페인을 제시한 이윤지팀에 돌아갔다.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진 SK케미칼의 정체성을 독창성 있는 광고 콘셉트를 통해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등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SK케미칼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확보한 대학생 참여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안재현 SK케미칼 대표는 “SK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플라스틱이 주는 편리함을 인류가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며 “미래 세대가 챌린지에서 들려준 해답을 기반으로SK케미칼의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구축을 알리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8일 경기도 분당 판교 SK케미칼 에코랩에서 개최된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에서 대학생들과 SK케미칼 직원들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K케미칼)
2023.06.29 I 김은경 기자
'금쪽상담소' 트롯 신동 황승아 "악플에 부모님 욕까지" 고백
  • '금쪽상담소' 트롯 신동 황승아 "악플에 부모님 욕까지" 고백
  • ‘금쪽상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신동 황승아와 그녀의 엄마 이진영의 고민이 공개된다.23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9세의 나이로 ‘미스트롯2’에 출연해 트롯 신동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황승아가 상담소를 찾는다. 특히 엄마 이진영은 딸 황승아를 위해 최초로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며, 오은영 박사와의 상담에 기대감을 보인다.먼저, 황승아의 남다른 끼에 놀란 MC들은 황승아가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인지 묻는다. 이에 엄마 이진영은 본인은 약학과 교수, 남편은 클라리넷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 남다른 DNA 가족임을 인증한다.이어 본격적인 상담이 시작되고, 황승아는 “트롯을 그만하고,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반전 고민을 공개한다. BTS처럼 외국에서도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당찬 속마음을 밝힌다. 그러나 엄마 이진영은 “승아는 트롯을 계속하는 것이 빨리 성공할 수 있는 길이다”라는 반대 입장을 제시하며 모녀간 팽팽한 진로 갈등을 펼친다. 이에 황승아는 트롯에 흥미를 잃었다고 솔직하게 고백, 그로 인해 유튜브에 올릴 노래를 선곡할 때도 엄마와 ‘아이돌 노래 VS 트롯’으로 인한 찐 갈등이 있음을 토로한다.또한, 황승아는 자신의 꿈을 위해 음정 연습, 드럼, 작곡, 보컬 레슨은 물론 방송을 위한 표준어 및 스피치 레슨까지 받고 있다며 주 6일을 음악 공부에만 매진하고 있음을 밝힌다. 덧붙여 엄마 이진영은 수업의 고효율을 위해 모두 개인 레슨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공개한다. 게다가 본업을 하면서 황승아 개인 유튜브 채널 관리와 편집까지 하고 있다 전해 물심양면 황승아 케어에 집중하고 있음을 어필한다. 또한 황승아가 녹음할 곡을 고르면 사전에 해당 곡을 200번은 듣고 공부함은 물론, 황승아에게 ‘아이돌 할 정도로 인형 같은 외모는 아니야’라며 외모 지적도 서슴지 않는다고 밝혀 오은영 박사와 MC들을 놀라게 한다.모녀의 이야기에 심각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오은영 박사는 ‘엄마 이진영이 하는 일은 매니저의 역할’이라고 꼬집으며, “매니저의 역할에 몰두하다 보면 절대로 빠지면 안 되는 엄마의 역할이 빠질 수 있다” 경고한다. 덧붙여 효율성만 따지다 보면 학습 매니저로서 역할이 커져, 자녀와 더 큰 갈등으로 이어진다고 주의시킨다. 이에 이진영은 “지양했던 부모의 모습이었다”며, 부모로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삶의 목표는 직업이 아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가 되어야 한다고 꼬집는다. 이에 MC 이윤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여러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배우를 선택, MC 박나래는 6살에 ‘철판 위 오징어’를 따라 해 사람들을 웃겼던 기억이 좋아 개그우먼의 길을 걷게 됐음을 밝히며 12살 승아의 이해를 돕는다.또한 오은영 박사는 진로를 결정할 때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사전에 검사한 황승아의 TCI 검사(기질·성격 확인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황승아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려는 성향인 ‘자기 초월’ 성향과, 지루한 일을 견디지 못해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자극 추구’ 성향이라며 집중 분석을 펼친다. 이내 심상치 않은 눈빛을 보인 오은영 박사는 황승아가 유독 ‘사회적 민감성’ 점수가 지나치게 높은 점을 포착한다. 이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황승아의 내면을 파헤친다.이에 황승아는 ‘미스트롯2’ 탈락 당시 울었다는 이유로 생각지도 못한 많은 악플을 받았음을 언급한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탈락했기 때문에 울었던 것이라며 악플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꺼내 보인다. 이어 황승아는 악플 중 부모님 욕까지 있어 “왜 트롯을 시작했을까?” 후회도 했었다며, 그때 이후로 무대에 서는 게 두려워졌고 사람들에게 더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MC 박나래는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악플은 아이들에게는 무자비한 폭력’이라며, 악플에 대한 괴로운 마음을 털어놓는다. 특히 악플을 마주할 때마다 할 수 있는 일이 ‘신고하기’ 버튼 누르는 방법밖에 없다고 토로하며, 상처받았을 황승아에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친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악플은 9살 아이가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며 상처받은 황승아의 마음을 보듬어준다. 이어, 너무 어린 나이에 겪은 악플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 악플 테러 이후 황승아에게 어떠한 변화가 나타났는지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이에 엄마 이진영은 악플 테러 이후, 딸 황승아가 엘리베이터에 타기 전 멈칫거리게 된 것을 고백한다. 또한 외출 중 바퀴가 잠길 정도로 쏟아진 폭우를 경험한 이후 비가 내리는 날을 두려워한다며 악플을 경험한 이후 달라진 황승아의 이상 행동에 대해 걱정을 드러낸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악플로 인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불안이 생기고, 사회적 민감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사회적 민감성이 과도하게 높아질 경우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 있다고 조언, 어린 나이 악플로 상처받은 황승아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트로트 신동 황승아, 어머니 이진영 모녀’편 방송은 6월 23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2023.06.23 I 김가영 기자
'드림팰리스' 김선영 "女주연상, 내 선택 지지·응원받은 느낌"
  • '드림팰리스' 김선영 "女주연상, 내 선택 지지·응원받은 느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압도적 열연으로 뭉친 배우 김선영, 이윤지의 주연작 ‘드림팰리스’(감독 가성문)가 내일(31일) 개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스펙트럼의 모습이 담긴 배우 김선영의 ‘우먼센스’ 6월호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영화 ‘드림팰리스’가 아파트 미분양, 부동산 사태 등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현실 이슈를 설득력 있게 담아 시사회 이후 호평을 얻고 있다. 바로 내일 정식 개봉을 앞둔 가운데, 깊이 있는 표정과 폭넓은 모습 담긴 배우 김선영의 ‘우선센스’ 6월호 화보가 공개됐다.‘드림팰리스’는 남편의 목숨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려는 두 여자의 고군분투를 담은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로, 아파트 미분양 사태 등 시의적인 사회 이슈를 첨예하게 조명한 단연 올해의 문제작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묵직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각본뿐만 아니라 흡입력 높은 연출력까지 주목받으며 걸출한 신예 감독의 데뷔를 알렸다. 최근 가족의 드림팰리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정’ 역의 배우 김선영이 제20회 아시안필름페스티벌(로마아시아영화제)에서 “부조리의 무게를 짊어지고 폭발하는 연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개봉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배우 김선영과 함께 투톱으로 처음 만난 배우 이윤지와의 연기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도 크다. 배우 이윤지는 남편을 잃고 어린 남매를 키우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수인’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지난 18일 공개된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최민영이 ‘혜정’의 아들 ‘동욱’으로 분한다. 그는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극적 몰입을 높여줄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배우 김선영의 ‘우먼센스’ 6월호 화보는 감정을 자극하는 깊이 있는 표정부터 화사한 모습까지 다채롭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의 셋업과 청자켓을 입은 채 여유로운 눈빛과 미소를 짓고 있어 다가올 여름에 앞서 시원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드림팰리스’에서 주인공 ‘혜정’ 역을 연기한 배우 김선영은 ‘우먼센스’ 인터뷰에서 “두 여주인공은 너무 애틋했던 관계였지만, 아파트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결국 고립하게 된다. 가성문 감독은 이 영화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닌, 피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갈등을 겪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씀하셨다. 그 부분을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한다” 라며 직접 감상 포인트를 꼽았다. 또한 이번 영화를 통해 제20회 아시안필름페스티벌(로마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선영은 “‘드림팰리스’를 한 달 정도 촬영했는데 무게가 있는 내용이고, 감정도 큰 만큼 연기를 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제 선택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받는 느낌이었다”라며 수상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김선영을 대중이 어떻게 바라봐 주면 좋겠는지 묻는 질문에 “내가 맡은 연기를 위해 또 그것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 한 배우로 기록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앞으로의 변함없는 다짐을 이야기했다. 더욱 다양한 배우 김선영의 화보와 폭넓은 인터뷰가 실린 ‘우먼센스’ 6월호는 온라인,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늘(30일)부터 ‘우먼센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한편,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는 개봉일인 31일(수)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DJ 캔디 배우 박하선과 함께 유쾌하고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배우 김선영과 이윤지의 압도적 연기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드림팰리스’는 바로 내일, 5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3.05.30 I 김보영 기자
'나는 솔로' 모태솔로 영수·광수 "거절 당한 후 두려움 생겨" 고백
  • '나는 솔로' 모태솔로 영수·광수 "거절 당한 후 두려움 생겨" 고백
  • ‘금쪽상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 모태솔로 편 이희수(광수), 정태희(영수)가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26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나는 SOLO’ 모태솔로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희수(광수)&정태희(영수)가 출연한다.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물음표인 건 느낌표로 바꿔야 된다”, “내 얘기 금지” 등의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꽉 막히게 했다. “제발 오은영 박사 좀 만나게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염원 끝에 드디어 금쪽상담소에 방문한다는 전언.상담소에 입장한 두 사람은 아직 모태솔로를 탈출하지 못한 근황을 밝힌다. 이에 MC 박나래와 이윤지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변리사 이희수와 멘사 출신 수학 강사 정태희의 매력 어필을 도우며, 모태솔로 탈출을 기원한다.본격 상담에 들어간 오은영 박사는 대한민국 미혼 청년 3명 중 1명이 모태솔로임을 알리며, 두 사람이 ‘모태솔로’인 이유를 파헤치고자 ‘썸’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었던 경험에 대해 질문한다. 이에 이희수는 고백한 적 있으나 일방적이었음을 밝혔고, 정태희는 짝사랑은 있지만 고백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작부터 오은영 박사의 상담 전투력을 높인다.먼저, 오은영 박사는 모태솔로가 가진 공통적 특징으로 ‘이성 울렁증’을 언급하며, 두 사람에게 이성 울렁증이 있는지 파헤친다. 이에 정태희는 자신이 없어 이성 앞에 서면 얼음이 되어버린다고 답했는데, 이희수 역시 크게 공감하며 “거절 경험 이후 거절당하는 두려움이 생겼다”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어, 이희수는 메시지에 대한 대답이 없으면 불안함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즉문즉답이 오지 않으면 대화 내용을 전부 지운다고 밝히는데.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이희수가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캐치, 어떻게 대해야 대인관계를 잘하는 것이라 생각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희수는 ‘상대가 본인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이라 대답하는데.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건 굉장히 오래 걸리는 것이라며, 빠른 결과를 얻고 싶어 하면 마음이 급해져 상대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고 뼛골 조언을 날린다.한편, 두 사람이 실제로 이성을 대하는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100% 리얼 소개팅을 진행한다. 소개팅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두 사람은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소개팅에 임한다. 정태희는 소개팅녀 등장에 정적만 남기며 모두를 당황시키고, 반대로 이희수는 소개팅녀와 공통점을 찾으며 능숙하게 대화를 이어가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그러나 두 사람의 소개팅을 본 오은영 박사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펜 놀림으로, 금세 분석 내용을 가득 채워 두 사람을 긴장하게 한다.특히, 오은영 박사는 무언가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이희수가 미묘하게 말의 핵심을 비켜나가고 상대의 말을 독특하게 해석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어 “소개팅 상황에서 대답하기에 조급해 상대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지 못 한다. 대화할 때 침묵을 견디지 못해 어색하면 뻘짓(?)을 한다”는 얼얼한 팩폭을 선사하며, 이희수의 모태솔로 탈출을 위해 열의 넘치는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오은영 박사는 정태희의 모태솔로 원인으로 ‘지나친 정직함’을 언급하며,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서 위트와 유머가 없다’고 꼬집는다. 덧붙여 성실히 대답은 하지만, 상대에게 질문 한 마디 없던 모습을 거론하며 ‘정태희는 타인에게 관심이 많지 않은 것 같다’라는 냉철한 분석도 이어간다. 골똘히 생각하던 정태희는 호감이 생기기 위한 진행 단계에서 뭘 해야 될 지 모르겠다며, 이성과의 관계 발전에 의지는 있으나 방법을 모르겠다고 속마음을 호소한다. 덧붙여, ‘거절’을 통해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게 두렵다는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과연 모태솔로 이희수와 정태희의 성공적인 첫 연애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오은영 박사표 맞춤형 솔루션은 무엇일지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5.26 I 김가영 기자
'동상이몽2' 이다해 "세븐과 결혼 준비 중 위기…이게 맞나 싶어"
  • '동상이몽2' 이다해 "세븐과 결혼 준비 중 위기…이게 맞나 싶어"
  • 세븐 이다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이 오는 7월 300회를 맞이한다.지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동상이몽’은 추자현 우효광, 장신영 강경준, 소이현 인교진, 한고은 신영수, 강남 이상화, 이윤지 정한울, 진태현 박시은, 전진 류이서, 이장원 배다해 등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여러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신혼, 새혼, 입양, 장거리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며 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굳건한 인기 속에 오는 7월 300회를 맞이하게 된 SBS ‘동상이몽’은 5월 22일부터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새 부부들이 연이어 출격, 각양각색의 부부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쏟아졌던 ‘동상이몽’의 레전드 운명부부는 물론, 기상천외한 매력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의 부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커플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고 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함께 높인다.첫 번째 주자로는 8년의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세븐, 이다해가 나선다. ‘동상이몽’에서는 신혼부부의 일상은 물론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이다해는 “결혼 준비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했다”라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과연 두 사람은 어떤 ‘동상이몽’을 가지고 있을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2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상이몽’의 연출을 맡은 강형선 PD는 “어떤 부부가 살아감에 있어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든 정답은 없지 않나. 다양한 형태의 부부, 새로운 개념의 가족이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서로 다른 부부 하나하나의 모습을 최대한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어 섭외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라면서 “300회 특집 릴레이 주간 동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한편, SBS ‘동상이몽’은 300회 특집이 시작되는 5월 22일부터 기존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2023.05.18 I 김가영 기자
"하마터면 남들처럼 못 살 뻔"…김선영·이윤지 '드림팰리스' 5월 개봉
  • "하마터면 남들처럼 못 살 뻔"…김선영·이윤지 '드림팰리스' 5월 개봉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선영, 이윤지의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 ‘드림팰리스’(Dream Palace)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며 론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드림팰리스’(감독 가성문)는 폭발적인 카리스마의 연기파 배우 김선영과 밀도 있는 섬세한 내공의 배우 이윤지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다. ‘드림팰리스’는 남편의 목숨 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려는 두 여자의 고군분투를 담은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다. 아파트 미분양 사태 등 시의적인 사회 이슈를 첨예하게 조명한 단연 올해의 문제작이다. 지난 2019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여성 주인공의 시각에서 끝을 알 수 없는 현실의 아픔을 쫓다가 끝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시나리오” 라는 심사평을 받는 등 크랭크인 소식이 알려지자 영화 관계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첫 공개된 이후, 묵직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각본뿐만 아니라 흡입력 높은 연출력까지 주목받으며 걸출한 신예 감독의 데뷔를 알렸다.가족의 드림팰리스를 지키기 위해 외롭게 싸워나가는 ‘혜정’ 역은 김선영이 맡았다. 김선영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비롯해 ‘사랑의 불시착’, ‘일타스캔들’ 등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TV드라마는 물론, 영화 ‘세자매’(2021)에서 폭발적인 연기로 제42회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그해 여우조연상을 석권했다. 그런 그가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의 인생연기 경신을 예고한다. 남편을 잃고 어린 남매를 키우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수인’ 역은 이윤지가 맡아 열연했다. 이윤지는 드라마 ‘더킹 투하츠’, ‘왕가네 식구들’, ‘제3의 매력’ 등 다수의 TV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연극, 예능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 중이다. 여기에 아역 배우 출신으로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엑스오, 키티’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라이징 배우 최민영이 ‘혜정’의 아들 ‘동욱’ 역으로 분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5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최초 공개된 ‘드림팰리스’의 론칭 포스터는 자동차 후면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혜정’(김선영 분)과 그 뒤로 펼쳐지는 심상치 않은 풍경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똥값떨이 드림팰리스 입주민들 분노한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상반된 창문에 붙은 스티커 떼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 ‘혜정’의 태연한 표정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특히 “하마터면 남들처럼 못 살 뻔했다”라는 카피는 ‘살다(LIVE)’와 ‘사다(BUY)’ 두 가지 중의적인 의미를 전하며, 영화 ‘드림팰리스’의 묵직한 주제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빈틈없는 시나리오로 크랭크인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배우 김선영, 이윤지 주연의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 ‘드림팰리스’는 오는 5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2023.04.10 I 김보영 기자
서지석, 발연기 논란·NG 압박 고백 "스트레스 때문에 쓰러진 적도"
  • 서지석, 발연기 논란·NG 압박 고백 "스트레스 때문에 쓰러진 적도"
  • ‘금쪽상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서지석이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서지석이 출연했다.서지석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아직까지도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을 한다. 아직도 배우로 재능이 없다는 생각을 계속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처음에 캐스팅이 되고 운이 좋게 1년 만에 드라마에 들어가게 되고 광고를 찍었다. 계속 혼만 나는 거다. 나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혼나고 혼나고, 그러니까 더 재능이 없다고 생각이 들고 하기도 싫었다”고 말했다.앞서 서지석은 발연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서지석은 “첫 주연 드라마를 윤지 씨와 같이 했다”며 “윤지 씨보다 5배는 더 노력했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다. 그런데 기초도 없고 여유가 없으니까 정말 많이 NG도 내고 혼났다. 그래서 윤지 씨가 더 저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이윤지 역시 서지석의 그런 마음을 공감하며 안타까워 했다.대선배들이 기다리는 와중에 NG를 낼 때마다 압박감이 밀려왔다는 서지석은 “신구 선생님, 윤여정 선생님, 한진희 선생님 다 기다리시니까 모든 것이 압박이었다”며 “샤워를 하다가 한번은 쓰러진 적이 있다. 너무 긴장을 하고 잠을 못 자고 스트레스 때문에 샤워를 하다 ‘쿵’ 했는데 일어나니까 온 몸이 물에 젖은 것처럼 식은땀을 흘리면서 풀리더라. ‘살았구나’ 생각이 들었다. 대본을 외우면서 생긴 버릇이 있다. 손을 계속 뜯고 있더라. 그래서 손이 다 부어있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서지석이 아직 배우로 자부심, 자긍심이 뿌리내리지 못했다며 운동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도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아픔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2023.03.11 I 김가영 기자
윤영미, 20년째 외벌이 고충…"생활비 수천 만원, 남편 한심해"
  • 윤영미, 20년째 외벌이 고충…"생활비 수천 만원, 남편 한심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윤영미 아나운서가 20년째 외벌이 중인 고충을 꺼내며 남편 황능준을 향한 원망과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금쪽 상담소’에서는 윤영미, 황능준 부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윤영미는 자신이 20년째 홀로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돈을 벌지 않는 남편에 대한 고민을 고백했다. 윤영미는 “저는 서울에 살고 있고 남편은 제주에 산다”며 “별거는 맞지만 불화로 인한 별거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책을 쓰기 위해 제주 집을 빌렸는데 단독 주택은 관리가 필요해서 남편이 집 관리와 농사일을 하고 있다”며 “돈을 못 벌면 몸이라도 써야 한다”고 소개했다. 윤영미는 홀로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압박감을 털어놨다. 그는 “저는 매일, 매달 생활비를 벌면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피눈물 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편은 늘 한량같아서 한심하기도 하다”며 “울고불고 화도 내고 하소연한 적도 있다. 외벌이의 고독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허허벌판에 혼자 서 있는 느낌”이라고 호소했다. 또 “매달 벌어야 하는 돈이 크다”며 “집 네 채가 모두 렌트고, 수천 만 원의 생활비를 혼자 감당하고 있다. 물이 막 쏟아지는 댐 앞을 홀로 막고 있는 느낌”이라고 심경을 표현했다. 그리고 이내 “내가 무너지면 우리 가족들이 다 떠내려갈 것 같은 기분이다. 너무 힘들어서 손을 놓고 싶을 때가 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반면 남편 황능준은 “자신은 돈 버는 재주가 없다”며 “돈을 못 벌지만 행복하게 산다. 일부러 안 버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일을 하기 위해선 자본이 필요한데 융통해 쓸 여유가 없다. 아내와 20년째 똑같은 이야길 반복하니 야속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고 자신 나름의 고충을 꺼냈다. 이에 윤영미는 남편에게 답답함을 느꼈던 일화를 공개했다. 윤영미는 “남편이 한 번은 제주에서 일하고 일당을 받아야 하는데 안 받아왔다”며 “‘친한 사이에 무슨 돈을 받아’라고 하더라. 저는 10만 원 아끼려 얼마나 노력하는데 듣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또 “식당 서빙 직원들한테 2만 원 씩 팁도 주고 당근 농사를 하면 지인들에게 나눠주기 바쁘다”라며 “금액 상관없이 남편에게 돈을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황능준이 이에 “일당 10만 원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항변하자 이윤지와 박나래가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를 지켜본 뒤 “황능준 씨는 주변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말할 땐 마음 깊은 곳부터 힘이 끓어오른다”면서도 “반면 아내가 힘든 점을 토로할 때는 180도 다른 반응이다. 아내의 고생을 몰라서가 아니라 내가 도와야 할 약자가 아닌 강자라고 아내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는 경제 활동을 통한 수입을 타인을 위해 쓴다는 것”이라며 “선한 행동이지만 경제적 약자에게 돈과 마음을 나누는데 가장 가까운 아내에겐 그걸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황능준 선생님은 신부님을 하면 딱 맞다. 결혼생활의 관점으로 봤을 땐 배우자를 너무 힘들게 한다”고도 일침했다.
2023.02.18 I 김보영 기자
제주시 9평 영세식당, 호텔신라 '맛제주' 사업 25호점 선정
  • 제주시 9평 영세식당, 호텔신라 '맛제주' 사업 25호점 선정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호텔신라(008770)는 19일 제주시 동문로 소재 ‘동문로 33’ 식당이 제주도청 주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25호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상권 분석, 신 메뉴 개발, 서비스 교육, 시설 인테리어 등을 거쳐 4월 중순 재개장할 예정이다.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 25번째 지원 대상으로 제주시 동문로 소재의 ‘동문로33’ 식당이 선정됐다.(사진=호텔신라)25호점으로 선정된 ‘동문로 33’식당은 국수와 양푼 비빔밥 등을 주메뉴로 운영하고 있는 9평의 영세한 식당이다. 식당주인 이윤지(65)씨가 홀로 운영 중이며, 어깨 통증으로 장시간 일을 하기 어려워 점심 장사를 위주로 하고 있었다.식당주는 식당에서 판매하는 메뉴에 대한 정확한 레시피가 없어 전문가의 요리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우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맛제주’에 신청했으며,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가 함께 추진해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제주도에서 별도의 조리사 없이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조리법·손님 응대 서비스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방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 준다.맛제주 활동은 단순히 식당 재개장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맛제주 식당주들은 다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봉사모임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그야말로 사회 공헌활동의 선순환 모델인 셈이다.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성과는 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졌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한 사회 공헌활동 성공사례로 알려지면서 제주 외 타지방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졌고 강원도의 한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식당을 재개장하고 있다.호텔신라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본격화로 대면 봉사가 어려워지자 맛제주 식당주들이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영업지원에 나섰다.매주 식당별로 위생, 서비스, 시설 안전 등 점검을 정례화하고 기존 메뉴 업그레이드 또는 신메뉴를 개발해 왔으며, 영업의 기본인 수저와 물컵, 앞치마 등 기본 물품은 일괄적으로 제작해 제공했다이번 25호점 선정을 시작으로 맛제주 활동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호텔신라 관계자는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라는 맛제주의 기본 취지에 맞춰 신규점을 선정하고 있다”면서 “제주 식당의 맛과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19 I 정병묵 기자
방은희 "두번 다 한달 만에 결혼…외로워서 이혼했다"
  • 방은희 "두번 다 한달 만에 결혼…외로워서 이혼했다"
  • ‘금쪽상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방은희가 두번의 결혼에서도 외로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방은희가 출연했다.이날 방은희와 MC들은 외로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나래는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윤지는 “짝이 있다고 안 외로운 게 아니다”고 조언했다.오은영 박사는 “사랑을 느낄 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 외로움을 덮고 간다”며 “결혼도 하고 그랬는데 그 기간 만큼은 외로움이 없었느냐”고 방은희에 물었다.방은희는 “결혼해서 더 외로웠다. 처음에는 아프리카로 한달 촬영을 갔다. 안나푸르나 촬영을 하면서 무언가 변화가 있으면 달라지지 않을까 시건방진 생각을 했다. 그래서 결혼을 생각했고 33일 만에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두번째 결혼은 여자로서 끝났다고 생각했고 결혼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했다. 아들에게 아빠를 만들어주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30일 만에 결혼을 했다”고 털어놨다.오은영 박사는 “두 번 다 한달 만이었다. 한달은 어떤 의미일까”라고 물었고 방은희는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결혼하면 외롭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면 되지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 두번째 결혼 생활에서는 밥을 같이 먹는데 너무 외롭더라. 아들한테 물어봤다. 엄마가 이혼을 하면 안되겠느냐고. 아들이 자기 때문에 참지 말라고 하더라. 안 외로우려고 이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2022.11.26 I 김가영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근원씨 별세, 이지은씨 부친상, 황중률(현대홈쇼핑 상무)씨 장인상 = 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 02-3010-2000▲정배부씨 별세, 최재옥씨 남편상, 정태용(환경재단 사무처장)씨 부친상, 이윤지씨 시부상 = 2일 오전 5시, 서울 더조은요양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4일 오전 5시. 02-941-4444▲진숙자씨 별세, 권경안(조선일보 호남취재본부장)·진숙·남숙(우리영상의학과실장)·은숙씨 모친상, 정희성(광주 신창중교장)씨 시모상, 김일섭(오름국제무역 대표)·최태봉(광주도시철도공사 신호팀차장)씨 장모상= 2일 오전, 전남 곡성섬진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40분. 061-362-9200▲곽오수씨 별세, 하만호(원주 섬강월송공인중개사 대표)·미숙·만우(자영업)·만주(아시아투데이 국장)·만웅(이투스교육 강사)씨 모친상, 김현정·영자·임명신씨 시모상 = 2일 오전 6시10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3일부터 6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033-760-4781▲김미희씨 별세, 유지민(프로야구 kt wiz 재무팀 사원)씨 모친상 = 1일,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6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031-218-6560▲정재현씨 별세, 류규하(대구 중구청장)씨 모친상 = 2일 오전 0시 10분,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4일 오전 8시, 장지 풍산 류씨 수동 재실(안동시 풍산읍 수리 52번지). 053-661-221▲정필기(향년 95세)씨 별세, 강동석·옥자·용석(삼전건설 대표)씨 모친상, 이순애·상림씨 시모상, 전진우(시스텍전기통신 회장)씨 장모상 = 1일 오후 7시, 포항세명기독병원 장례식장 5층 특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포항시 흥해읍 덕장리 선영. 054-289-1919▲ 김영배(창마루 회장)씨 별세, 김권헌(창마루 이사)씨 부친상, 김이창(창마루 대표이사)씨 조부상 = 1일,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010-6412-6135▲ 김호철(경남신문 사천남해하동본부장)씨 별세 = 1일, 진주 한일병원장례식장 103호, 발인 4일. 010-4117-3389
2022.11.02 I 하상렬 기자
오은영 박사, 츄 걱정 "365일 밝은 모습 유지하는 게 더 이상해"
  • 오은영 박사, 츄 걱정 "365일 밝은 모습 유지하는 게 더 이상해"
  • ‘금쪽상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달의 소녀 츄가 스트레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7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아이돌 이달의 소녀 츄의 고민이 공개된다.엄마 미소를 부르는 독보적인 애교로 모두를 무장 해제시키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상담소 문을 두드린다. 츄는 오은영 박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다며 상담소 고객 최초 코너를 준비했다는데. 일명 ‘장점을 말해츄’ 코너로 상담소 가족들의 장점을 짚어내 오은영 박사를 감동시켰다는 전언이다.츄는 상담소 방문에 앞서 ‘내가 이런 고민으로 나와도 되나?’ 걱정이 있었다면서, 다소 떨리는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꾸 먹게 된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닭 볶음탕 2~3인분을 혼자 숨도 못 쉴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는 그녀는 결국 위가 고장나 한 달에 한 번씩 응급실을 갈 정도였다고.이에 MC들도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한다. 특히 MC 이윤지는 맵부심을 자랑하며 ‘청양고추를 키워 먹을 정도다, 매운 음식을 먹고 뜨거운 물을 한 잔 마시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고. 츄 역시 “매운 음식을 먹으면 뭔가 해낸 것 같다”고 MC 이윤지의 말에 공감하며 “매운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힘 안들이고 빠른 시간 내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인다.이를 유심히 듣던 오은영 박사는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자해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일침을 날리며, 츄의 스트레스 원인을 자세히 분석하기 위해 ‘스트레스 취약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결과 츄는 오은영 박사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높은 취약성을 보였다는데. 이에 오은영 박사는 스트레스 취약성이 높으면 어떤 부작용을 낳는지 츄에게 경고해 그 내용이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한편, “츄의 스트레스는 무엇일까요?”라는 오은영 박사의 직접적인 질문에 츄는 “힘들 때 고민을 얘기하는 것조차 힘들다. 힘들수록 힘든 티를 안 내기 위해 자신을 더 채찍질했다”고 답해 충격을 안긴다. 또한, 밖에서는 늘 웃는 모습을 유지하는 츄가 “집에 혼자 있을 땐 힘들고 마음이 외롭다. 옛날의 ‘천진난만한 츄’로 사는 게 어려워졌다”고 반전 모습을 토로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전언. 이에 오은영 박사는 “사람이 1년 365일을 밝은 모습만 유지하는 게 더 이상한 것. 스트레스를 받았을 땐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불편한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불편한 감정 표현법’을 제시한다.또한, 츄의 집중 상담을 위해 밝은 모습에 대한 강박으로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체크리스트를 진행한다. 그녀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에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 MC 박나래는 “츄에게서 나의 20대를 본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내가 24살에 오 박사님을 만났더라면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을텐데”라며 츄의 마음을 헤아린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사회적 가면을 쓰고 산다”며, 사회적 역할에 따라 필요한 외적 인격인 사회적 가면을 다양하게 가져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아는 ‘이것’이 있어야 성숙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에 반해 츄는 언제 어디서나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에 가면을 놓는 순간 쌓아 온 것들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을 거라고 꼬집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다양한 감정 표현이 어려운 츄를 위한 팁을 전수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츄를 보듬어 주었다는 전언이다.금요일 밤의 따뜻한 공감 토크쇼.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달의 소녀, 츄’편 방송은 10월 7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2022.10.07 I 김가영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찬 레드카펫'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찬 레드카펫'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정상화한 올해 부산영화제는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71개국 242편이 상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극장 좌석 100%를 사용한다. 커뮤니티 비프 상영작은 111편, 동네방네 비프 상영작은 20여 편이다. 개막작은 이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이며, 폐막작은 일본 이시카와 게이 감독의 ‘한 남자’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규리, 구혜선, 전종서, 이채영, 한선화, 한예리, 이윤지 등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드레스와 의상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전종서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이채영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한선화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김유정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구혜선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전채은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김규리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이윤지와 김선영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한지민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전여빈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한예리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10.06 I 노진환 기자
'금쪽상담소' 리아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15년 남자친구와 결혼 고민"
  • '금쪽상담소' 리아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15년 남자친구와 결혼 고민"
  • (사진=채널A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댄서 리아킴이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놓으며 자신이 지녀온 아스퍼그 증후군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지난 23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댄서 리아킴이 고민 의뢰인으로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아스퍼거 증후군 상담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리아킴과 만난지 15년 됐다는 남자친구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5년동안 리아킴을 사귀면서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지인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이어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듣는가 하면 식당에서는 항상 자신의 수저만 챙기고 절대 남자친구는 챙기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리아킴과) 싸운 적이 많다”며 “감정적인 기대를 할 수가 없다. 나도 기대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자괴감도 들었다. 근데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 받았을 때는 정말 큰 해방감을 느꼈다. ‘아 그래서 그런 거였구나’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가 리아킴에게 “자주 다툰다던데 어떤 이유냐”라고 물었다. 리아킴은 “같이 차에서 내린 다음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저는 남자친구를 안 기다리고 먼저 올라간다. ‘어떻게 그러냐’ 그 말을 많이 들었다. 요즘에는 그런 걸로 문제 삼지 않더라, 익숙해져서”라고 일화를 공개했다.이에 MC 정형돈, 박나래, 이윤지는 “안 기다리고 먼저 가 버리냐”라며 다소 충격받은 모습이었다. 리아킴은 “남자친구가 그런 걸 서운해 한다.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친구”라면서 객관적인 성향의 자신과 다른 면이 있다고 전했다. 리아킴은 이와 함께 결혼 질문을 받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결혼 계획이 있는지 묻자 리아킴은 “결혼하게 되면 꼭 이 사람과 해야겠다 생각은 있었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 받았을 때 ‘나랑 같이 사는 사람은 그 불편함을 안고 가야 하는구나’ 싶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말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있었다. 또 아이를 낳았을 때 공감 못해주고, 제대로 상호작용도 못하면 그것 역시 문제가 아닐까 생각했다”라면서 “결혼해서 사는 사람이 평생 같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안고 간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해서 많이 고민했다”고 속마음을 꺼냈다. 반면 오은영 박사는 리아킴과 대화를 나눈 뒤 그가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니라고 진단해 눈길을 끌었다. 오은영 박사는 “리아킴은 타인의 마음을 알고 나서는 기본적인 공감이 가능한 분이다. 눈맞춤 역시 어려움이 없다. 표정도 다양하고 상황에 맞게 나온다. 오늘 사회적인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리아킴이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닌 성인 ADHD를 가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려 놀라움을 안겼다.
2022.09.24 I 김보영 기자
'금쪽상담소' 리아킴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 중…인간관계 어려워"
  • '금쪽상담소' 리아킴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 중…인간관계 어려워"
  • ‘금쪽상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댄서 리아킴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은 당시를 떠올리며 고충을 토로했다.23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월드클래스 댄서 리아킴의 고민이 공개된다.세계적인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의 수장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이 금쪽 상담소를 방문한다. 세계 댄스 대회에서 숱한 우승을 차지하고 SM, YG, JYP의 안무 트레이너로도 활약했던 리아킴은 상담에 앞서 자신을 뛰어넘는 재능을 가진 제자로 트와이스 모모를 꼽아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리아킴은 아주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 ‘금쪽 상담소’에 왔음을 밝히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녀는 스스로가 ‘사이코패스인가’라는 생각까지 들었을 정도로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었음을 언급한다. 이어 “2년 전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해 오은영과 수제자 정형돈, 이윤지,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고. 리아킴은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고, 주변 사람들이 나로 인해 더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원해서 내 문제를 알리고 해결방안을 찾고 싶어 상담소를 찾았다고 고백한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한 부분’이 무엇인지 물었고, 리아킴은 “사람들이 모여 웃고 장난칠 때, 나만 공유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답한다. 또 선배들로부터 ‘친해지기 어렵다’, ‘거만하다’는 말과 함께 혼나는 일도 다반사였음을 털어놓는다. 또한 어떤 일에 집중하게 되면 주변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해, 인사를 주고받는 일로 인해 많은 오해를 샀다며 사회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다.리아킴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아스퍼거 증후군’은 출생 전부터 이어진 뇌의 신경 회로상의 문제로 사회성 발달이 어려운, 자폐 스펙트럼의 일종이라고 설명한다. 오은영은 리아킴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아스퍼거 증후군’ 체크리스트부터 진행, 사뭇 진지한 태도로 상담을 진행한다.계속해서 리아킴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동료의 인터뷰가 함께 공개돼 그 심각성을 더한다. 동료는 인터뷰에서 리아킴이 언제 어떤 스케줄이 있었는지,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조차 자주 잊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매우 많다고 설명한다. 인터뷰를 지켜본 리아킴은 “누군가와 나눴던 대화조차도 잊어버리는 일이 많다”고 공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오은영 박사는 리아킴이 집중력이 떨어지고 불필요한 생각을 조절하지 못해 옆길로 새는 ‘주의력 결핍’이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리아킴은 선미의 가시나, 트와이스의 TT 등 수 많은 히트곡의 안무를 창작했음에도, 본인이 만든 안무도 외우지 못해 곤혹스러웠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호소한다.또한, 오은영 박사는 리아킴이 ‘아스퍼거 증후군’일 경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어 집중 상담을 위해 그녀의 최측근, 15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친구가 최초 공개된다. 리아킴이 원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15년간 도와 온 남자친구. 그는 감정적으로 기대기를 원하는 본인에게 문제 해결만을 해주려는 리아킴과의 갈등에 대해서 언급한다. 남자친구의 인터뷰를 본 리아킴은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은 후 노력으로 이겨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남자친구가 나로 인해 불행해질 거 같다”며 ‘결혼’에 두려움을 안게 된 이유를 고백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한편, 이날 리아킴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오은영 박사는 “리아킴이 ‘아스퍼거 증후군’이 맞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라고 진지하게 언급하며 역대급 금쪽 상담을 이어갔다는 전언. 과연 리아킴의 고민을 해결해 준 오은영 박사의 명불허전 역대급 금쪽 솔루션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리아킴’편 방송은 9월 23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2022.09.23 I 김가영 기자
신예 김윤우 "'미미쿠스'는 시작…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
  • 신예 김윤우 "'미미쿠스'는 시작…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
  • 사진=김윤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윤우가 ‘미미쿠스’를 통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김윤우는 지난 14일 막을 내린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에서 세간의 관심을 받는 대형 기획사의 유명 연습생 지수빈 역을 맡아 대체 불가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첫 등장부터 눈길을 모았던 김윤우는 극 초반 JJ엔터 대표이자 엄마인 미연(이윤지)의 억압적인 통제 속에서 배다른 형인 한유성(유영재)에 대한 콤플렉스로 가득 찬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유성(유영재)과 함께 미연(이윤지)이 만들어 놓은 길에서 벗어나 누군가를 따라하는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을 찾으며 성장에 이르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신인임에도 안정적이고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매 회 지수빈의 감정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김윤우는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미미쿠스’라는 작품을 만나 연기하면서 좋았던 기억들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함께 촬영해온 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분들 그리고 수빈이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미미쿠스’는 시작이 될 것 같다. 시청자분들에게 긴 호흡으로 인사드리는 첫 작품이었는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성장할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김윤우의 ‘미미쿠스’ 종영 일문일답.Q ‘미미쿠스’가 마무리됐다. 소감이 어떤가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미미쿠스’라는 작품을 만나 연기하면서 좋았던 기억들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함께 촬영해온 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분들 그리고 수빈이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Q. ‘지수빈’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점이나 중점을 두고 연기했던 부분이 있다면?우선 중점을 두고 연기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극 중 인물들 간 관계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갈등하고 고민하는 부분들을 몰입할 수 있도록 인물들과의 선을 많이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유명연습생 타이틀을 가진 캐릭터이다 보니 춤도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아요!Q.‘미미쿠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많은 장면들이 기억에 남지만 극 중 절친이면서 같은 연습생 출신이지만 엔터 대표의 아들인 수빈이와는 다른 입장 차이에 있는 재형이형과 서로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며 붙은 장면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Q. ‘미미쿠스’는 김윤우에게 어떤 작품이 되었나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에게 긴 호흡으로 인사드리는 첫 작품이었는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성장할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Q. 이후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다면?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인물들을 하고싶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보여드린 모습보다 보여드릴 모습이 더 많다고 생각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습니다. Q.마지막 미미쿠스의 ‘지수빈’을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린다.그동안 수빈이를 통해서 많이 공감해주시고 많이 아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여러분들 모두 상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라요.이상 지수빈을 사랑했던 배우 김윤우 였습니다!
2022.09.16 I 김가영 기자
강요라더니…에이미, 韓 입국 13일 만에 '마약' 찾았다
  • 강요라더니…에이미, 韓 입국 13일 만에 '마약' 찾았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입국 13일 만에 마약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 판결문을 보면 이씨가 마약을 찾은 건 2021년 2월 2일이다. 이는 강제 추방된 뒤 5년 만에 새 출발을 다짐하며 입국한 지 13일 만이다.(사진=이데일리 DB)이씨는 메신저를 통해 마약을 주문했고, 공범 오모(37)씨가 매매대금을 보내는 방법으로 두 사람은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을 손에 넣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8월 4차례나 더 같은 수법으로 필로폰과 케타민을 매매했다.이씨는 구매한 마약류를 여섯 차례에 걸쳐 투약하고도 8월 24일 또다시 마약을 구매하기 위해 이틀 뒤 경기 시흥시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이를 찾아가려다 잠복 중이던 경찰관에게 붙잡혔다.결국 이씨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오씨와 나란히 재판에 넘겨져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또다시 피고인석에 앉게 됐다.지난 7일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이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오모씨에게도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이날 이씨는 함께 기소된 오모 씨에게 감금된 상태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스스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정하지 않았다.재판부는 “이씨가 오씨의 폭행, 협박, 강요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마약류를 매매, 투약, 수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2022.09.09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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