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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임영웅 전국투어 준비과정 담은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 공개
- 사진=임영웅사진=임영웅[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가수 임영웅이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 방송 최초 공개로 전국 투어 콘서트의 열기를 잇는다.오는 10일 TV조선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부터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현장의 생생한 반응,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비하인드 영상 등이 담긴다.또한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까지 3일 7개 지역 총 21회 공연으로 전국 방방곡곡 하늘색 빛 축제의 장을 펼친 임영웅의 모든 걸 엿볼 수 있는 건 물론, 팬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임영웅표 매력도 대방출된다.임영웅의 출구없는 매력에만 놀라기는 이르다. 이번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에는 오직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에 담긴 노래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고,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함께 만들어간 101일간의 희로애락까지 담겨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신곡 ‘Polaroid’(폴라로이드)도 가장 먼저 공개될 예정이라 어떤 모습으로 팬들 곁에 돌아왔을지 궁금증까지 더하고 있다.“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가 꿈이었다. 모두가 기다렸던 순간이라 무조건 성공적일 것이라 생각했다”며 전국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임영웅은 “팬 분들의 눈빛과 마음들 난 언제가 되어도 잊지 못할 것 같다. 영웅시대와 함께라면 늘 설레고 언제든 나의 이야기를 다시 혹은 새롭게 써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함께한 모든 순간이 영원히 찬란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한편, 안방극장 1열에서 감상할 수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은 10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최초 공개된다.
- "음악 멈추는 게 정답 아냐"…활동 기지개 켜는 가수들
- 첸(사진=SM엔터테인먼트)네이처(사진=n.CH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이태원 참사 여파로 잠시 움츠러들었던 가요계가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국가적 추모 분위기 속 컴백 일정을 미뤘던 이들을 포함한 가수들의 신곡 발표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졌다.국가애도기간이 끝난 뒤 첫 평일인 7일 여러 가수들이 컴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재개했다. 엑소 첸, 트렌드지, 트레저 등이 미뤘던 신곡과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다시 잡아 알렸다. 신화 WDJ, 임영웅, SG워너비 이석훈, 첫사랑(CSR), 황인혁, V.O.S 등 10여개 팀은 출격 확정일을 공개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이들에 앞서 네이처는 발매를 미뤘던 새 앨범을 6일 공개했고 마찬가지로 컴백을 연기했던 정은지와 나비는 오는 11일로 출격일을 재확정했다.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대규모 인원이 사망하는 압사 사고가 발생한 뒤 여러 가수들이 애도 분위기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히며 신곡 발표를 미루고 쇼케이스, 콘서트 등 언론 및 팬들과 만나는 일정을 취소했다. 이에 더해 여러 방송사가 음악 쇼 프로그램 결방을 택하고 각종 행사 무대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가요계 시곗바늘이 멈추다시피 했다.이 같은 상황 속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여파로 긴 시간 어려움을 겪다가 겨우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 가요계가 다시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신곡 발표와 콘서트를 취소하는 방식으로 애도를 표하는 움직임이 지속될 경우 음악 활동이 곧 애도 분위기를 거스르는 행위로 굳어질 수 있단 우려도 제기됐다.나비(사진=알앤디컴퍼니)(사진=IST엔터테인먼트)장재인(사진=뉴에라프로젝트)대형기획사 혹은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가수들과 달리 중소 기획사나 신인급 가수들의 경우 당장 잡아둔 일정이 미뤄질 경우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우려 목소리는 곳곳에서 나왔다. 앞서 2014년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장기간 동안 가요계가 움츠러들면서 여러 기획사와 가수들, 공연 업계 관계자들이 손실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 가운데 가수 생각의 여름·장재인(“ 예나 지금이나 국가기관이 보기에는 예술 일이 유흥, 여흥의 동의어인가 봅니다.”), 작곡가 정원영(“모든 공연을 다 취소해야 하나요. 음악 만한 위로와 애도가 있을까요”), 대중음악평론가 배순탁(“언제나 대중음악이 가장 먼저 금기시되는 나라. 슬플 때 음악으로 위로받는다고 말하지나 말던가”) 등이 SNS에 음악과 공연이 멈춘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소신을 드러낸 글을 게재해 공감을 얻기도 했다.이번엔 비교적 빠르게 가요계의 흐름이 정상화되는 분위기다. 6일에는 SBS가 지상파 방송사 중 가장 먼저 음악 쇼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재개하면서 신곡을 낸 뒤 활동 무대가 사라져 노심초사하던 가수들의 숨통이 어느 정도 틔었다. 컴백을 앞둔 한 가요기획사 관계자는 “음악과 무대로 많은 분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자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활동 준비에 다시 나섰다”고 전했다.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회장은 “음악은 슬픔과 충격에 빠진 이들을 치유하는 힘이 될 수 있다. 오로지 멈추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라면서 “애도 방식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추모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하동근, 데뷔 3년 만 트롯차트 정상 "꿈만 같아요"
- (사진=유니콘비세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얼마 전 JTBC ‘히든싱어7’ 영탁 편에 출연하면서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음원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서 꿈만 같다. 간절한 마음으로 녹음했던 ‘길상화’가 오래도록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기회가 되면 언젠가 라이브 무대로도 들려드리고 싶다.”가수 하동근이 데뷔 3년 만에 트롯 차트에서 첫 정상에 오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하동근이 지난 5일 발표한 네 번째 디지털 싱글 ‘길상화’가 발매 하루 만인 6일 트롯 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했다.‘길상화’는 벅스뮤직 성인가요 차트 1위를 필두로 지니뮤직 5위, 멜론 38위를 기록했다. 특히 트롯 차트의 경우,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등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콘크리트’처럼 점령하고 있는 것은 물론 나훈아, 진성, 장윤정, 홍진영 등의 히트곡이 ‘장기 점령’하고 있어서 신인 가수의 곡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다.하동근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그동안 선보인 음원들이 성인가요 차트에서 톱30위권 안팎에 오른 적은 있었으나, 1위는 예상치 못했는데 너무나 감사하다.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인데다, 정통 발라드는 이번이 처음이라 하동근의 새로운 매력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다”며 “‘길상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 뒤에도 열심히 홍보에 힘써 준 ‘나는 솔로’ 8기 옥순님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길상화’는 천재 시인 백석과 ‘길상사’라는 아름다운 절을 세운 기생 자야(법명 길상화)의 ‘미완’으로 끝난 사랑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발라드 곡이다. ‘스타 작곡가’인 황찬희가 설립한 ‘찬스라인’ 작곡가 팀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김종국의 ‘한 남자’부터 크러쉬의 ‘뷰티풀’(드라마 ‘도깨비’ OST) 등을 작곡한 ‘명품 발라드 제조기’인 황찬희 대표가 직접 프로듀싱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여기에 연애 예능 ‘나는 솔로’(나는 SOLO)의 ‘인기녀’로 유명한 ‘8기 옥순’(본명 조아영)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하동근과 연인 호흡을 맞췄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030세대들에게도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시청률 5.3%를 기록했던 JTBC ‘히든싱어7’ 영탁 편에 하동근이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터라, 더욱 시너지가 나고 있는 상황이다.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데뷔한 가수 하동근은 최근 JTBC ‘히든싱어7’ 영탁 편에 모창능력자로 나와 임팩트 있는 가창력과 뛰어난 입담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천명)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 상복 터진 임영웅, '2022 GMA' 인기상 확정
-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2 지니뮤직 어워드’(2022 GMA) 지니 인기상 투표 결과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총 득표율 약 44%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올해는 대상(올해의 가수, 올해의 음원, 올해의 앨범)을 제외한 가수상(남자 솔로, 여자 솔로, 남자 그룹, 여자 그룹, 남자 신인, 여자 신인, 남자 퍼포먼스, 여자 퍼포먼스), 특별상(지니 인기상, 아이돌플러스 글로벌 인기상) 총 10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임영웅은 인기상 수상을 확정했다. 더불어 음원(50%), 심사(30%), 투표(20%)로 확정되는 남자 솔로부문 투표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최종 결과는 지니 음원 점수, 홈페이지 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각 부문의 수상자는 오는 8일에 열리는 ‘2022 지니 뮤직 어워드’에서 공개된다.
- 가수 임영웅, 소아암 환아 지원 위해 소아암재단에 기부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10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임영웅선한 스타를 통한 총 누적 기부 금액이 4260만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2월 부산,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또한 오는 10일 콘서트를 준비하는 임영웅의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임영웅101’이 방송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된다. 정서지원은 장기간 투병으로 인해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기부 전도사라는 별명에 알맞게 꾸준한 기부로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멋진 모습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서설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박정자·오현경·손숙·이호재, 26일 관객과 연극 철학 나눈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민국예술원(이하 예술원)은 예술원 연극포럼 ‘매혹으로서의 연극, 네 배우의 모놀로그’를 오는 26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대한민국예술원 연극포럼 ‘매혹으로서의 연극, 네 배우의 모놀로그’ 포스터. (사진=대한민국예술원)예술원은 연극·영화·무용 분과 회원의 예술창작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부문별로 회원들의 연극공연, 무용공연, 영화 회고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극인이자 예술원 회원인 박정자, 오현경, 손숙, 이호재 4명이 각자의 대표작 중 한 대목을 모놀로그 형식으로 무대에 올려 자전적 연극론을 펼친다. 연출과 극본 등은 예술원 회원 김정옥·임영웅(예술감독), 윤대성(드라마터그), 손진책(연출) 4명이 맡았다.박정자는 ‘꿈속에선 다정하였네’를 통해 해변의 달빛과 같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오현경은 ‘봄날’의 한 대목을 통해 배우로서의 자존에 대해, 손숙은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을 통해 인간, 두려움과 매혹에 대해, 이호재는 ‘맥베스’를 통해 무의미와 마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축적된 연기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50년 관록의 배우들이 펼칠 이번 무대에서는 연극에 매료된 순간과 연극을 시작한 계기, 그들이 생각하는 연극의 진정한 매력, 앞으로 연극이 지향해야 할 점도 함께 공유하며 연극이 가진 힘을 전할 계획이다.네 배우의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한다. 예술원의 문학·미술·음악 분과의 이근배, 이종상, 신수정 회원이 ‘내가 바라본 연극 이야기’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예술원 관계자는 “연극은 배우와 관객이 직접적으로 대면해 교감하고 감동을 주고받는 예술 행위”라며 “이번 공연은 그동안의 문화적 갈증과 욕구를 해소해주는 기회이자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주고받는 교감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연극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대상 최우수작_콘서트]⑥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현재진행형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영향력과 가치를 여실히 증명한 세븐틴의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이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세븐틴의 ‘비 더 선’ 투어는 지난 6월 25~2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막을 열었다. 이후 북미 12개 도시와 자카르타,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연이어 펼쳐졌다. 11월에는 일본 3개 도시에서 공연이 이어진다.수준 높은 음악성과 퍼포먼스 실력, 멤버 13명이 함께 뿜어내는 시너지를 바탕으로 K팝의 정수를 확실하게 보여준 공연이라는 평이다. 거대한 태양을 마주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 화려한 무대 연출은 세븐틴이 태양처럼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정점에 선 팀이란 것을 눈과 귀로 실감케 했다.세븐틴은 데뷔 때부터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을 직접 해내 ‘자체 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어느덧 데뷔한 지 7년이 넘은 이들은 이번 공연으로 팀의 제2막을 활짝 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 부문 후보작으로는 세븐틴의 ‘비 더 선’을 포함해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광야’,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IM HERO), 장기하의 ‘공중부양’ 등이 꼽혔다. 심사위위원단은 작품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 모든 부문에 공통 적용하는 3개의 평가 항목 외에 흥행성과 글로벌 파급력을 추가 항목으로 정해 후보작과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K팝 콘서트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콘텐츠로 거듭난 점을 고려했다.‘비 더 선’을 최우수작으로 꼽은 심사위원단은 “세븐틴은 꾸준히 팬덤을 쌓아오며 K팝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팀“이라며 ”K팝의 글로벌 파급력과 K팝 콘서트의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호평했다.△콘서트부문 심사위원강태규 문화평론가, 강혜원 성균관대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 연구원, 고기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부회장·인넥스트트렌드 총괄이사, 심희철 동아방송예술대 엔터테인먼트경영학과 교수, 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회장·엠와이뮤직 대표, 이재국 모모콘 본부장, 이재원 한양대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 정덕현 문화평론가, 최영균 문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