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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아파트 잔금대출 처음부터 나눠갚아야(상보)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내년 1월1일 이후 분양공고가 이뤄지는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은 처음부터 나눠갚는 분할상환방식으로 빌려야 한다. 더 이상 이자만 갚는 거치식 대출은 1년 이내만 가능해지고 그 이상은 불가능해진다.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은 모든 원금은 아니지만 전체 원금의 30분의1 이상은 분할상환방식으로 취급된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11·24 가계부채 대책을 24일 밝혔다. 이날 대책의 핵심은 그간 규제의 구멍으로 빠져있던 집단대출에 규제의 칼날을 들이대고 최근 시장 금리 상승에 대비한 보완조치 마련해다는 데 있다. 정부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총량규제(DTI·LTV)를 역시 건드리지 않았다. 집단대출은 개별 차주(돈 빌리는 이)에 대한 평가 없이 건설사나 보증기관의 보증을 토대로 중도금과 잔금대출을 빌려주는 상품으로 그간 규제의 사각지대에 머물며 가계부채 상승을 주도해왔다.◇ 11·24 대책 핵심..가계부채 주범 집단대출 규제우선 지금까지 예외사항으로 빠져있던 아파트 집단대출에 대해서도 ‘상환능력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했다. 내년 1월1일 이후 분양공고가 되는 사업장에 적용되며 집단대출(중도금대출과 잔금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 적용된다. 중도금대출은 허그(HUG) 등의 보증부대출이고 대출 상환만기가 보통 2년6개월 정도로 짧아 나눠갚는 것이 곤란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내년 1월1일 이후 수분양자(분양권을 획득한 자)는 약 2~3년이 경과해 잔금대출을 받을 때 일정기간 이자만 갚는 거치식 대출이 불가능해진다. 거치기간은 1년 이내로만 가능하고 처음부터 원리금을 나눠갚아야 한다는 얘기다.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소득)도 원천징수영수증 등 객관적인 자료로 통해 입증해야 하고 최저생계비 활용 등은 제한된다. 이밖에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향후 금리상승 가능성을 감안한 상승가능금리(스트레스 레이트)를 적용한 결과 80%를 넘으면 고정금리로만 받아야 한다.기존 수분양자의 경우 주택금융공사의 신상품(입주자전용 보금자리론) 공급을 통해 분할상환을 유도키로 했다. 대상은 총부채상환비율이(DTI)이 60%∼80%를 넘는 차주에게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구체적인 대상요건과 상품 구조는 아직 미정이다. 대략 현재 3.5%의 평균 주택담보대출 대비 1%포인트 낮아지는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고도성장기 주택가격이 오르던 시절 다른 집으로 이사하고 그 차액으로 대출을 갚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안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나눠서) 갚아야 한다”며 “(이번 규제는) 대출상환액을 결정하는 게 아니고 갚아나가는 질적 구조개선을 한 것이라 실수요자와 주택시장에 영향은 크지 않지만, 투기 수요는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풍선효과 상호금융도 규제...다른 빚 많으면 DSR 높아 대출 거절 가능성가계부채의 ‘풍선효과’를 가져온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에 대해서도 내년 1분기 중으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했다.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과 LTV가 60% 이상인 고부담대출, 신고소득으로 증빙된 차주 등에 대해 적용된다. 다만, 주택구입용 목적보다는 주택을 담보로 생계자금용 대출이 많은 업권의 대출 특성을 감안해 대출금 전체가 아닌 전체 원금의 30분의 1이상만 분할상환하는 의무를 부여했다. 농어민처럼 소득의 출렁거림이 많은 고객의 특성상 소득증빙이 어려웠던 상호금융권 차주에게도 농축수산물소득자료(농진청), 어가경제 통계자료(통계청), 소득예측모형(보험권)을 활용해 소득 추정을 정교화하기로 했다. 갚을 능력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 대출 문턱을 높이겠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최근 금리상승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리스크 요인과 엄격한 가정을 바탕으로 모든 금융권에 스트레스테스트(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판단하는 재무 건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한계·취약차주의 연체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예정대로 올해 중으로 총체적 상환능력심사(DSR)을 연내 도입하고, 대출심사ㆍ사후관리 등에 참고지료로 우선 활용키로 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등 다른 빚의 원리금까지 모두 포함해 상환능력을 심사하는 지표다. 다른 빚이 많다면 주택담보대출도 거절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얘기다. 금융당국은 아직 이 지표를 DTI처럼 총량 규제로 사용하지는 않을 방침이나 가계부채 증가 추이를 보면서 자율규제로 전환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도규상 국장은 “10월부터 시작한 가계부채 특별점검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하고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상황별 대응계획을 재정비한다”며 “잔금대출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2019년 이후 매년 1조원 규모가, 상호금융권의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적용으로 매년 3000억원 규모의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감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11.24 I 노희준 기자
GS건설 ‘신촌그랑자이’ 25일 모델하우스 개관
  • GS건설 ‘신촌그랑자이’ 25일 모델하우스 개관
  • △‘신촌그랑자이’ 아파트 투시도.[이미지=GS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에 짓는 ‘신촌그랑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대흥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짜리 18개동 총 1248가구(전용면적 59~112㎡)로 이뤄지며 이중 4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주택형별로는 △59㎡ 135가구 △84㎡ 343가구 △96㎡ 12가구로 구성된다. 112PH㎡타입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서울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 단지인 신촌그랑자이는 일반분양 물량이 전층에 고르게 분포해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게 GS건설 설명이다.특히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흥동 일대는 이화여대와 연세대, 서강대 등 대학교가 밀집돼 있고 여의도, 광화문, 을지로 등 강북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로 인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고려한 원룸과 투룸 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84㎡C타입)도 선보일 계획이다.이 단지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은 물론 같은 노선의 신촌역과 6호선 대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노고산공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마포복지관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창천초·이대부속초·창천중·숭문중·숭문고 등도 가깝다.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2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350만원이다.신병철 GS건설 신촌그랑자이 분양소장은 “직주근접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마포에서 선보이는 또 하나의 자이 브랜드 단지여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인 마포구 대흥동 13-4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도 하반기 예정이다.▶ 관련기사 ◀☞[건설산업大賞]주거·상업·문화 여기 다있네…GS건설 '그랑시티자이'☞GS건설, 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GS건설, 서청주 분양자 중도금 채무보증
2016.11.24 I 박태진 기자
  • 내년부터 아파트 잔금대출 처음부터 나눠갚아야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내년 1월1일 이후 분양공고가 이뤄지는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은 처음부터 나눠갚는 분할상환방식으로 빌려야 한다. 더 이상 이자만 갚는 거치식 대출은 1년 이내만 가능해지고 그 이상은 불가능해진다.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은 모든 원금은 아니지만 전체 원금의 30분의1 이상은 분할상환방식으로 취급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11·24 가계부채 대책(8·25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 및 최근 금리상승에 대응한 보완방안 추진)을 24일 밝혔다. 정부는 8·25 가계부채의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최근 시장 금리 상승 등과 맞물려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기존 정책 기조는 유지하되 금리 상승에 대비한 보완조치 마련해 방점을 뒀다. 우선 지금까지 예외사항으로 빠져있던 아파트 집단대출에 대해서도 ‘상환능력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했다. 내년 1월1일 이후 분양공고가 되는 사업장에 적용되며 집단대출(중도금대출과 잔금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 적용된다. 중도금대출은 허그(HUG) 등의 보증부대출이고 대출 상환만기가 보통 2년6개월 정도로 짧아 나눠갚는 것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 이후 수분양자(분양권을 획득한 자)는 약 2~3년이 경과해 잔금대출을 받을 때 일정기간 이자만 갚는 거치식 대출이 불가능해진다. 거치기간은 1년 이내로만 가능하고 처음부터 원리금을 나눠갚아야 한다는 얘기다. 내년 이전 수분양자의 경우 주택금융공사의 신상품(입주자전용 보금자리론) 공급을 통해 분할상환을 유도키로 했다. 가계부채의 ‘풍선효과’를 가져온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에 대해서도 내년 1분기 중으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했다. 다만, 주택구입용 목적보다는 주택을 담보로 생계자금용 대출이 많은 업권의 대출 특성을 감안해 대출금 전체가 아닌 전체 원금의 30분의 1이상만 분할상환하는 의무를 부여했다. 농어민처럼 소득의 출렁거림이 많은 고객의 특성상 소득증빙이 어려웠던 상호금융권 차주에게도 농축수산물소득자료(농진청), 어가경제 통계자료(통계청), 소득예측모형(보험권)을 활용해 소득 추정을 정교화하기로 했다. 갚을 능력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 대출 문턱을 높이겠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최근 금리상승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리스크 요인과 엄격한 가정을 바탕으로 모든 금융권에 스트레스테스트(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판단하는 재무 건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한계·취약차주의 연체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예정대로 올해 중으로 총체적 상환능력심사(DSR)을 연내 도입하고, 대출심사ㆍ사후관리 등에 참고지료로 우선 활용키로 했다.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올해 하반기(10월)부터 시작한 가계부채 특별점검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하고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상황별 대응계획을 재정비할 예정”이라며 “잔금대출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2019년 이후 매년 1조원 규모의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감축하고 상호금융권의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적용으로 매년 3000억원 규모의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감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4 I 노희준 기자
'신촌그랑자이', 25일 견본주택 오픈
  • '신촌그랑자이', 25일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지난 10월 마포구 ‘신촌그랑자이’가 당초 예정돼있던 분양 일정이 연기되면서 예비청약자들이 안타까워했었다.하지만 지속적으로 강북3구의 투자가치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강북의 강남으로 불리는 마포구 중심에 자리한 ‘신촌그랑자이’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뜨거운 실정.‘신촌그랑자이’가 분양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분양가상승 또는 마감재가 변경될 것이라는 주장이 시장 내 널리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GS건설 측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단언했다.이는 기존 분양가와 동일하게 시장 내 공급될 예정이며, GS건설의 고급브랜드 ‘그랑(GRAN)’에 걸 맞는 최고급 마감재가 그대로 사용된다는 것이 건설사 측의 설명.고급 아파트답게 가구도어에는 패턴글라스, 주방벽과 상판에는 엔지니어드 스톤 등의 고급 마감재가 적용되며, 현관 중문,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2개소, 붙박이장 2개소, 인덕션 및 렌지후드 등 여러 품목과 함께 발코니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또한 현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인근 주요단지 전용 59㎡의 경우 7억 3천만 원, 전용 84㎡ 8억 9천만 원까지 매매가 이뤄진 상황에서 ‘신촌그랑자이’는 59㎡기준 6억 중반 대, 84㎡ 8억 초중반 대로 가격이 책정돼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이는 현재 분양시장 내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혜택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지하 3층부터 지상 23층 총 18개 동 1,248세대 규모로 구성되는 해당 아파트는 커튼월 룩의 거실창 마감과 지상 5개 층 석재마감 등 자이만의 브랜드 노하우를 반영한 품격 높은 외관 디자인설계를 자랑하고 있으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해 입주민들의 안전한 지상동선을 확보하고 있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초역세권에 자리해있으며, 이곳은 경의중앙선 서강대역과 신촌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이외에도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 신촌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을 통해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으로 쉬운 진출입이 가능하다.단지 인근에는 신촌 현대백화점, CGV,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마포아트센터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포구의 음식문화축제, 인근 홍대지역의 문화예술축제 등 지역 문화명소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까지 더해진다.또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교와 인접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각종 대형상권과 다양한 대학가 근처로 탄탄한 배후수요에 걸맞는 부분임대평면 적용으로 거주와 임대 수익을 동시에 누리는 강점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그리고 입주민을 위한 휴게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마포구에서는 찾기 힘든 단지 내 수영장 및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등이 포함돼 있어 고급아파트 선호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손꼽힌다.견본주택은 오는 11월 25일에 오픈될 예정이며, 분양일정으로는 11월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청약신청이 실시된다. 이날 GS건설만의 명품 자이 프리미엄을 실제로 경험해보기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2016.11.24 I 정시내 기자
도심 속 공원조망…롯데건설 '경희궁 롯데캐슬' 아파트 분양
  • 도심 속 공원조망…롯데건설 '경희궁 롯데캐슬' 아파트 분양
  • △ ‘경희궁 롯데캐슬’ 아파트 조감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경희궁 롯데캐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희궁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16층짜리 4개 동에 총 195가구(전용면적 59~110㎡) 규모로 1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21가구 △84㎡ 80가구 △104㎡ 9가구 △110㎡ 6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84㎡와 110㎡형 일부 가구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제공돼 기존 공간보다 더 넓은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용 110㎡는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 임대형으로 설계해 임대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단지 앞에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까지 10분 이내,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홍은·홍제 나들목(IC)과도 가깝다. 서울 대표 도심업무지구인 종로·광화문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전체 공급 물량의 약 83%가 서대문독립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북쪽으로 인왕산 숲길공원을 이용할 수도 있다.교육 환경도 좋다. 독립문초·매동초·덕수초·대신고·한성과학고·경복고·이화여고 등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 등 명문 대학 접근성도 좋다. 서울정부청사와 서울지방경찰청 등 행정기관과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성곡미술관, 강북삼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25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서 개관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2016.11.23 I 김성훈 기자
GS건설 ‘평촌자이엘라’ 단지 내 상가 내달 분양
  • GS건설 ‘평촌자이엘라’ 단지 내 상가 내달 분양
  • △‘평촌자이엘라’ 상업시설 조감도.[이미지=GS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평촌신도시)에 짓는 ‘평촌자이엘라’ 오피스텔의 상업시설을 다음달에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평촌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2300㎡ 총 22개 점포로 이뤄진다. 총 414실 규모로 구성된 평촌자이엘라 오피스텔이 스튜디오형과 아파텔이라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세대 구성과 폭넓은 연령층 입주로 다채로운 업종 구성이 기대된다. 오피스텔은 이달 초 완판(100% 계약)됐다.평촌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안양시청, 법원 등이 밀집한 행정타운과 안양중앙공원, 평촌역 상권 등으로 둘러싸인 평촌의 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또 단지 북측에는 안양금융센터(AFC)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시공 중이어서 준공 후 배후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권에 있는 ‘평촌 스마트스퀘어’ 근무자 또한 두터운 수요층에 가세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촌자이엘리 상업시설은 상가 외부에서 지상 2층 내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외부 계단을 전면에 설치해 집객력을 높였다. 아울러 모든 점포에서 냉·난방 시스템을 무상 제공해 임차인들의 시설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평촌자이엘라 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에 ‘자이’의 프리미엄이 더해지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먼저 선보인 오피스텔 분양이 조기 마감돼, 투자수요의 열기가 상업시설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평촌자이엘라 상업시설 분양 상담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평촌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 평촌자이엘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16.11.23 I 박태진 기자
'대부도 오션시티 종합어시장'상가 분양
  • '대부도 오션시티 종합어시장'상가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안산 대부도 오션시티 종합어시장이 상가 분양 및 임대를 진행한다.지난 10월 착공한 이 종합어시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층 2개동의 규모로 조성된다.1층에는 수산시장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수산물 도소매 타운인 ‘현대식 종합어시장’이 자리잡고, 2층과 3층에는 각각 수산물 전문식당 및 편의시설, 각종 휴식/레저공간(카페, 노래방 등)이 위치할 예정. 종합어시장은 108개 호실로 운영된다.아울러 안산, 화성권 유입 인구를 반영해 차량 12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고 여유로운 공영주차시설을 확보했다.특히 시행사 ㈜현대바우알앤디는 대부도 대규모 오션시티 종합어시장 1층 계약 시 1년간 임대 보장이 확정되는 조건으로 분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산지직항 방식의 신속 유통 물류 시스템 또한 대부도 최대 규모 오션시티 종합어시장의 경쟁력으로 꼽힌다.어시장 방문 고객은 신선한 해산물을 도소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외식, 문화, 레저를 한 곳에서 즐기는 원스톱 시스템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바우알앤디 관계자는 “안산시는 2019년까지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를 마리나항, 호텔 등을 갖춘 복합 해양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인 만큼 수산물 랜드마크로서 대규모 종합어시장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부지 인근에 대부도 대표 관광지 ‘바다향기 테마파크’와 방아머리 해수욕장, 캠핑장 등이 자리잡아 4계절 내내 신선한 해산물 쇼핑을 위해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 수요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대부도 오션시티 종합어시장은 내년 5월 말 입주 예정이며, 분양 정보 및 문의는 대표전화 또는 예약 후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11.23 I 정시내 기자
'구미 쌍용예가 더 파크' 분양
  • '구미 쌍용예가 더 파크'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쌍용건설은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 6블록에서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를 선보인다. 확장단지는 영남권 대표 산업단지인 구미 4산업단지와 5산업단지가 가까운 지역이다. 즉 첨단전자, 컴퓨터, 반도체 산업의 집결지로 근로자들의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도레이그룹의 투자 확대 소식도 들려 주거지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분위기다.한국 도레이그룹은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약 5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먼저 지난 10월에는 도레이첨단소재의 구미4공장 기공식을 시작으로 5산업단지 내 27만㎡ 부지에 오는 2021년까지 탄소섬유 복합재료, 부직포, 폴리에스터 필름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4공장 증설을 통해 완공되는 2021년에는 24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총 1조 1000억원 규모의 수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처럼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이 예고된 상태에 있어 인근의 확장단지가 직주근접형 주거지, 환금성이 높은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예가’만이 선보이는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지역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도입해 안전을 강화하고 단지 내 캠핑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물놀이 시설인 워터가든(Water Garden)이 있어 단지 내에서 레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단지 외곽을 따라서 산책할 수 있는 800m 칼로리 트랙, 생태연못, 팜가든,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춰 친자연 아파트로 설계되며 단지 바로 옆으로 연봉산이 있고 남측으로 3만3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이밖에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다. 단지 안팎엔 범죄예방을 위한 고화질의 CCTV가 설치되며 맘스스테이션, 통학차량 스쿨존 등이 마련된다.한편 구미확장단지는 업무지구와 주거 등이 모두 갖춰진 자족도시로 만들어져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라 부를 만하다. 지역 내에는 연구·주거·문화·공원·호수 등이 산단과 함께 조성되어 직주근접형 힐링 신도시로 건설된다.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2016.11.23 I 정시내 기자
주거·상업·문화 여기 다있네…GS건설 '그랑시티자이'
  • [건설산업大賞]주거·상업·문화 여기 다있네…GS건설 '그랑시티자이'
  •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짓고 있는 복합주거단지 ‘그랑시티자이’ 조감도. [이지=GS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76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에서 상업과 문화시설이 결합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곳. 호수와 생태공원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는 물론,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과 초·중·고교를 다닐 수 있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까지 갖추게 될 아파트. 30~40대에겐 아이 키우기 좋고 중장년층 및 노인층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수도권 아파트의 모습이다. ‘2016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주택부문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작으로 GS건설의 ‘그랑시티자이’ 복합단지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자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미니 복합도시 규모에 풍부한 녹지, 교육환경, 특화설계, 교통 호재 등을 고루 갖춘 입주자 중심 단지 조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90블록) 일대에 짓는 그랑시티자이는 안산 최대 단일 브랜드 단지로 총 7628가구(오피스텔 포함)로 이뤄졌다. 올해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아파트 3728가구·오피스텔 555실) 규모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약 88%에 달한다. 1차 사업분은 지난달 완판(100% 계약)됐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은 고잔신도시(1992~1998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곳 중 하나다. GS건설은 이곳에 안산 최초의 ‘자이’ 브랜드 단지이자 대규모 복합타운을 조성한다. ◇풍부한 녹지와 원스톱 교육환경 눈길그랑시티자이의 최대 장점은 쾌적한 주거 환경이다. 단지 맞은편으로는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연장, 광장, 갈대습지로 조성된 안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사동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단지 남서쪽으로는 시화호가 인접해 있다. 초고층 설계와 주변 녹지 여건이 맞물려 조망권도 뛰어나다. 여기에 경기도가 지난 8월 단지 인근에 있는 본오동 일대를 ‘세계정원 경기가든’으로 조성하기로 밝히면서 주거 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원스톱 교육 환경도 그랑시티자이만의 장점이다. 단지 내 초대형 규모의 어린이집과 초·중·고교(90블록 2단계 부지 내)가 신설된다. 안산 명문고로 꼽히는 자립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가 인접해 있고 한양대 ERICA캠퍼스도 가깝다. 그랑시티자이는 인근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좌·우측으로는 8차선 도로가 있어 이를 통해 고잔신도시 상업지역이나 시화·반월스마크허브,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인근 주요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안산선 착공 호재에 테라스 등 특화설계 이 단지는 안산의 굵직한 호재 중심에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안산시의 교통 혁신으로 불리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2023년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그랑시티자이는 평면 차별화를 꾀한다. 우선 아파트 1~3층 비선호 세대에 테라스형 오픈형 발코니를 도입해 가족만의 정원이나 야외 바비큐 파티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최고층(49층)에는 시화호 등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펜트하우스를 도입했다. 일반분양 물량 대부분을 4베이(거실 및 방3개 전면배치)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실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84㎡형 일부 타입은 서비스 면적을 통한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공간까지 넓혔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뛰어나다. 실내수영장과 맘스라운지, YBM영어커뮤니티 등이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 사동 90블록에서 개발되는 복합용지 내에는 복합 라이프스타일센터(LSC)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은 쇼핑 및 문화생활도 편히하게 누릴 수 있다. 정명기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미니 신도시를 짓는다는 각오로 7628가구의 복합단지를 조성해 기대감이 높은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GS건설, 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GS건설, 서청주 분양자 중도금 채무보증☞GS건설, 엘케이이엔씨에 990억 채무보증
2016.11.23 I 박태진 기자
부산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 분양
  • 부산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두산건설이 부산 정관신도시 A-21블록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코리일반산업단지와 정관농공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다 정관일반산업단지도 가까워 세 곳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특히 이 단지가 위치한 정관신도시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 비율이 높아 배후수요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부산의 정관신도시의 경우 총 11개소의 산업단지들이 조성완료 및 조성 중, 계획 단계에 있다. 부산 전체 완료, 진행, 계획중인 산업단지 41곳 중 26.83%에 달할 정도로 많다. 기장군청 광업제조업 및 에너지 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파악된 기장군의 조성완료 산업단지는 총 7개소로 320개 업체가 입주해 6942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에서도 정관신도시에 인접한 △정관농공단지 25개 업체 1504명 △정관일반산업단지 154개 업체 2831명 △정관코리 73개 업체 1016명으로 총 252개 업체, 5351명이 종사 중이다. 기중군 전체의 산업단지 중 업체 및 종사자수 비율만 놓고 봐도 정관신도시 인근으로 각각 78.75%, 77.08%가 몰렸을 정도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경우 직주근접 수요층이 몰리는 탓에 집값 상승폭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단지 또한 미래가치가 높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부산에서도 인지도 높은 녹산공단과 인접한 ‘명지1차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2015년 9월 입주)’ 전용 84㎡B 주택형의 경우 지난 10월 3억7000만원(25층)에 거래됐다. 분양가(2억8670만원) 대비 8330만원이 올라 29.0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더욱이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는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강변공원(약 1만6500여㎡)과 좌광천수변공원(7.8km)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산책,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접근성이 좋다. 전세대에 광폭테라스 제공되는 것은 물론 최상층에는 다락이 제공돼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도 극대화 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가 4km 거리에 있어 해운대 및 울산권역으로의 이동이 20분대에 가능하고,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센텀시티 등 부산도심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부산광역시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기장군 장안읍 좌천역~정관면 월평리 월평교차 구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의 정관선이 포함돼 있어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다.여기에 학교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옆으로도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 2km내 위치한 중심상업지역 주변으로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중심상업지역에 있는 홈플러스, 광장아울렛, 금융기관, 병의원, 음식점, CGV(예정)등의 편의·문화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오픈할 예정이다.
2016.11.22 I 정시내 기자
평택 인근 '원곡 제일오투그란데' 분양 중
  • 평택 인근 '원곡 제일오투그란데'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일대에 ‘원곡 제일오투그란데’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1층, 총 797세대로 전용면적 59㎡와 77㎡의 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채광과 통풍 또한 탁월한 것이 특징.특히 해당 지역 주변으로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성균관대 신 캠퍼스와 국제연구단지 등을 포함한 R&D 전문 복합단지가 마련될 계획으로 높은 개발 가치를 지니고 있다.뿐만 아니라 ‘원곡 제일오투그란데’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데, 평택 소사벌지구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평택과 안성의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제일건설 측에서 제공하는 25인승 셔틀버스 2대가 운영되어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아울러 비전중, 평택중이 속한 평택중학군으로 편성돼 높은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점 또한 이곳의 이점으로 작용할 예정이다.현재 마지막 분양을 진행 중인 타입은 77㎡이며, 소형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4bay구조는 물론 가변형 벽체, 팬트리 공간 제공 등으로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1차 계약금은 700만원이며, 77㎡에 한해 취득세 100%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발코니 제외)이 없다.한편, ‘원곡 제일오투그란데’는 3.3㎡당 70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으며,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9-13번지 평택대학교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제일건설은 대전광역시에도 자연 친화 소형아파트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의 분양을 앞둔 상태다.
2016.11.22 I 정시내 기자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 분양
  •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 분양
  •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 조감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국가산업단지 A26블록에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를 공급 중이다.지하 1층, 지상 12~25층, 18개동 총 209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전용 59㎡로만 지어지며, 타입별 가구 수는 △59㎡A 1922가구, △59㎡B 170가구로 이루어진다.단지 인근에는 구미 국가산업4단지가 위치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며, 25, 67번 국도와 가산 IC, 구미 IC 등을 통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5개 대중버스 노선을 통해 구미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단지 북측에는 근린 공원(예정), 단지 인근(도보 거리) 해마루 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에 유치원 용지가 위치, 단지 옆에 2곳의 학교 용지가 예정돼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를 이룬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또한 전 세대가 4Bay 설계로 이루어졌으며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가 배치됐다. 냉장고장,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돼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타입별 상이). 휘트니스 센터, GX룸 등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키즈 클럽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했다.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내 집처럼 편하게 산 후 전환 시점에 분양 전환을 신청하면 된다. 최초 구입 자금이 적으면서도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와 등록세 등 거래 세금이 없으며 매년 납부하는 재산세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살아보고 구입하는 민간건설 공공임아파트(10년)다”라며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만 구성된 2092가구 대단지인데다가 평면, 수납공간 등 상품성도 좋아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견본 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529-1번지에 있고,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6.11.22 I 정시내 기자
  • 수도권에 둥지 튼 개성공단 기업에 특별지원금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통일부는 지난 2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으로 수도권 지역에 대체 공장을 마련한 개성공단 생산 기업이 특별 지원금(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받게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이 아닌 수도권에 대체 공장 부지를 마련한 개성공단 기업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3월 15일 개성공단 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합동대책반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수도권에 투자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번에 보조금 지원을 받는 진성테크는 개성공단 가동중단 이후 김포시에 이미 확보햇던 부지에 지난 6월 대체 공장을 신축했고, 지난 10월 보조금을 신청했다. 이후 통일부와 김포시, 기업간 실무적 협의를 거쳐 지난 17~18일 심의위원회 결과 보조금 지원이 확정됐다. 이번 보조금의 규모는 기업측 투자설비액(19억6000억원)의 21%인 4조1000억원으로 국비 1억8000억원과 지방비 2억30000억원이 투입됐다. 지방비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각각 반씩 부담했다. 현재 경기도 내 김포시와 군포시가 개성공단 기업에 대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통일부 관계자는 “그간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해외에 대체부지를 마련하려는 기업들을 위해서도 베트남과 중국 등에 진출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최근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케냐와 이디오피아에 대체부지 마련을 위한 실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2016.11.22 I 장영은 기자
송탄역 일대 ‘평택 라비안’ 분양
  • 송탄역 일대 ‘평택 라비안’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일대가 수도권 부동산 업계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서정동과 장당동, 고덕면 일대에 택지지구 13,419천㎡, 산업단지 3,928천㎡ 규모로 조성 중인 국제화도시로, 56,697가구(약 140,628명 거주)의 주택이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인 서정리역에서 불과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인 송탄역 일대에 ‘평택 라비안’이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받고 있다. ‘평택 라비안’은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소형 생활 숙박 시설로, 각 실당 약 21.5㎡ 이상의 전용면적을 확보하고 있다.이동식 식탁, 천장형 에어컨, 책상 및 책장, 홈오토메이션, 빌트인 냉장고, 드럼 세탁기 등의 풀 옵션을 갖추고 있어 입주자의 편의가 보장되며, 층별 안전 현관이 설치되어 있어 입주자의 안전성이 높아진다.인근에 2017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한 삼성 직접고용 3만 명 이상. 협력업체 고용인원 6만5천명 이상에, 인근 270여개 기업에서 근로자들이 유입되어 두터운 임대수요층을 갖추고 있다.기존 서울 용산과 경기도 동두천, 의정부시 등에 있던 전국 50여 개의 미군 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해, 주한 미공군 1만 7천여 명과 관계자 및 미군 가족 4만 5천여 명의 수요가 예정되어 있으며, ‘평택 라비안’ 사업지가 있는 신장동에는 K-55 미군기지(오산 공군기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브레인시티에 신설되는 성균관대학교 제 3캠퍼스의 대학생 및 교직원 수요도 예상된다.교통도 편리하다. ‘평택 라비안’은 지하철 1호선 송탄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을 자랑하며, 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인 서정역까지는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다. 송탄 시외버스터미널은 도보 5분 거리로 광역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2016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KTX 수서~평택이 완공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GTX 급행철도가 2020년 완공 예정이다.시흥~평택~익산을 잇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도 구간별로 개통·공사 중에 있어 완공 후에는 수도권 서남권 지역과 충남 내륙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12-4 2층에 있다.
2016.11.22 I 정시내 기자
중소형 아파트 안성 서해그랑블 분양
  • 중소형 아파트 안성 서해그랑블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지난 8월 25일, 국토교통부는 가계부채 대책으로 아파트 공급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묶인 곳에서 건설사가 분양 사업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어, 사실상 미분양 관리지역의 아파트 신규 공급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또한 중도금 대출보증을 규제하는 등 수도권 아파트에 대한 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이미 분양이 진행 중이면서 이번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단지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소형 아파트는 치솟는 인기로 인해 물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업계 관계자는 “핵가족화로 가족 구성원이 줄어들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특히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에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성에서 현재 분양 중인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의 경우, 이번 부동산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도 전용면적 △59㎡ 622세대 △65㎡ 144세대 △72㎡ 210세대 총 976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해 투자 안정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해그랑블은 전 세대에 실사용 면적이 대폭 넓어지는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인데, 59㎡ 평면에도 4Bay를 적용해 방과 거실의 4개 공간을 연달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대형처럼 느껴지도록 공간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교통여건 역시 매력적인데, 서해그랑블이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곳으로서 소위 ‘사통팔달’ 지역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구체적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38번 국도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며, 안성 시내와 인근 평택으로의 빠른 출퇴근과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도시철도 평택안성선(양기역) 계획으로 향후 고덕 신도시 접근도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2016년 착공 예정)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점도 큰 호재라고 할 수 있다.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여기에다 아파트 단지 중앙에 입주민 휴식공간인 중앙광장을 조성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실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일부 세대)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맞춤형’ 분양 전략이 적중하여 서해그랑블은 대부분의 예약이 실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견본 주택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인근(문기초등학교 후문 옆)에 위치해 있다.
2016.11.21 I 정시내 기자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동탄 1·2신도시 '연결'
  •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동탄 1·2신도시 '연결'
  • △ LH는 오는 2020년 6월까지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기흥·동탄 IC(3.64㎞) 구간을 왕복 8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직선화하고 동탄 1·2신도시 1.2㎞ 구간은 지하화한다. [자료=LH][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오는 2020년에 경부고속도로 동탄 1·2신도시를 잇는 지하도로가 건설될 전망이다. 그동안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절됐던 경기도 화성 동탄1·2신도시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신도시 내 교통수단인 ‘트램’(노면전차)도 계획대로 조성될 예정이다.21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동탄1·2신도시를 잇는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기흥·동탄나들목(IC) 3.64㎞ 구간을 기존 왕복 8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직선화하고 동탄1·2신도시 내 1.2㎞ 구간은 지하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LH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월 1일 사업 구간 우회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본선 직선·지하화 공사는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400억원 수준으로 LH가 전액 부담할 계획이다.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은 수도권고속철도(SRT) 지하 동탄역 위를 지나게 된다. 동탄역은 지하 4층, 경부고속도로는 지하 1층에 조성된다. 지하화된 경부고속도로 지상부에는 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과 버스·트램 환승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의 지하화는 동탄신도시 광역교통 대책과 별개로 시행된다. LH는 그동안 동탄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이 구간 지하화를 포함하는 대신 트램 등 신교통수단 조성에 따른 부담금을 줄이려 했다. 그러나 경기도가 “기존 도로 개선은 광역교통 개선 대책과 무관하고 고속도로 지하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우려된다”며 반대해 왔다.LH 관계자는 “경기도 등의 의견을 수용해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 지하화를 광역교통 대책과 별도로 시행하기로 했다”며 “지하화 공사 마무리 시기는 이미 입주를 시작한 동탄2신도시 완공 시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LH가 사업 보류를 제안했던 신도시 내 신교통수단 ‘트램’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체 공사비의 50%인 9200억원을 LH가 부담한다. LH는 또 GTX와 SRT가 공동 이용하는 동탄역사 건설비용 중 513억원과 GTX 건설 사업비 2조 1000억원 중 8000억원을 분담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동탄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이 상당 부분 협의를 마쳤다”며 “올해 안에 개선대책이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1 I 김성훈 기자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오는 12월 조합설립인가 신청
  •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오는 12월 조합설립인가 신청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오는 12월 조합설립인가 신청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이라고 하면 착한 분양가로 가입했다가 사업부지 지주로부터 토지 사용 동의서를 80%이상 받지 못하거나, 조합원을 모집하지 못해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하지만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는 것은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신속한 사업진행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사업진행에 대한 신뢰도와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전용면적 64㎡가 195세대, 전용면적 75㎡가 295세대, 84㎡가 1,432 세대 총 1,92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미 전용면적 64㎡는 1차 조합원 모집에서 마감됐다. 잇달아 2차 조합원 모집에서 75㎡도 마감됐으며, 84㎡ 타입 일부만 조합원 분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현재 조합원 모집 마감에 임박하여 11월 중에만 계약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신세계 또는 롯데상품권을 지급하는 계약자 대상 이벤트를 선착순 50명에게만 제공하고 있다.부산김해 경전철 가야대역이 걸어서 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경전철을 이용해 김해 각 지역은 물론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 도시철도 사상역, KTX구포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부산, 창원까지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 부산·경남을 아우르는 광역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단지는 단지 내에만 16개의 친환경 테마공원을 제공하여 생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김해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수영장(6라인)과 유아풀은 물론 사우나와 찜질방, 19타석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GX룸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풍부하다.단지 주변으로 신명초, 삼계초·중, 분성초·중·고 등의 지역 명문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가야대, 인제대 등 대학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또한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김해점, 신세계백화점, CGV, 롯데마트, 각종 금융기관 등이 위치해 있다.한편, 주택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 김해시청 맞은편에 있다.
2016.11.21 I 정시내 기자
  • 투자 억제하는 11.3 부동산 대책…실수요자 '호재'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11.3부동산 규제대책이 실수요자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3일 정부가 부동산시장의 과열현상을 진압하기 위해 분양권 전매제한기간, 청약 1순위 요건 강화 및 재당첨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대책을 내놓으면서 이에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억제되어 실수요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해(1월~10월) 서울시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730가구 모집에 23만 6821명이 몰려 평균 24.3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1순위 청약 경쟁률인 11.42대 1(8256가구, 9만 4311명) 대비 경쟁률이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특히 공급되는 가구수는 약 1500가구 차이에 불과하지만 청약자수는 2배를 훌쩍 뛰어넘어 당첨 되기는 더욱 어려워 진 셈이다.여기에 11.3부동산규제가 시행되자 영향을 받지 않는 단지에 투자수요가 몰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열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일 청약을 접수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157가구에 2만 4486명이 몰리며 평균 155.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관계자는 “11.3부동산규제가 전매제한과 1순위 청약자격에 제한을 두면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수요를 억누르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추후 분양되는 단지에는 청약경쟁률이 다소 적게 형성되겠지만 그만큼 허수가 줄어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실수요자라면 대책 이후 분양하는 단지들을 노려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시공사는 대림산업과 함께 오는 11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91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 등 4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 북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도 가까워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좋다. 또한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약 1㎞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여기에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되는 다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도 도보권에 있으며,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상업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다산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에 따르면 도보로 통학 가능한 미금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 이내에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된 지역인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우선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체육공원(예정), 왕숙천 수변공원 등도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왕숙천 수변공원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연결돼 있는 자전거길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을 정도로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주택전시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2016.11.21 I 정시내 기자
다음달~내년 2월 전국 아파트 8만 7985가구 입주
  • 다음달~내년 2월 전국 아파트 8만 7985가구 입주
  • △자료=국토교통부[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석달간 전국에 걸쳐 8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집들이에 나선다. 특히 서울·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동·강동구와 양주시 옥정, 김포시 감정동 등을 중심으로 약 4만 가구가 입주해 전세난 해결과 전셋값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2월~내년 2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8만 7985가구(조합원 물량 포함)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4만 641가구, 지방 4만 7344가구 등이다. 서울·수도권과 지방 모두 내년 2월에 입주 물량이 많다. 수도권에선 다음달 서울 성동구(1976가구)와 양주 옥정(1862가구) 등에서 1만 3613가구가 입주하고, 내년 1월에는 김포 감정(3481가구)·남양주 별내(1426가구) 등에서 1만 1621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내년 2월에는 서울 강동구(3658가구)와 한강신도시(1253가구) 등에서 1만 5407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오는 12월 청주 흥덕(1206가구), 양산신도시(1244가구) 등에서 1만 5573가구가, 내년 1월에는 대구 금호(1252가구)와 광주 학동(1410가구) 등에서 1만 2423가구가 입주하고, 내년 2월에는 부산 정관(1934가구)과 아산 모종(1308가구) 등에서 1만 9348가구가 이삿짐을 풀 예정이다.주택 규모(전용면적)별 입주 물량은 △60㎡ 이하 3만 3360가구 △60~85㎡ 4만 7437가구 △85㎡ 초과 7188가구 등으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중이 전체 91.8%를 차지한다. 공사 주체별로는 민간 물량이 7만 2795가구, 공공 물량이 1만 5190가구다.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에서는 앞으로 석달 동안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어 전세난 해소와 집값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다만 지방은 일부 대도시를 제외하면 입주 물량 증가에 따른 집값 폭락 등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16.11.21 I 박태진 기자
더 걷힌 담뱃세, 금연 성공자에 돌려줘야
  • [목멱칼럼]더 걷힌 담뱃세, 금연 성공자에 돌려줘야
  • 노원구 제공.정부가 2015년 국민 건강을 위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담뱃값을 올린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 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016년 1~9월 누적 담배판매량이 전년대비 13.3% 증가하였으나 2014년 대비로는 14.6% 감소했다고 지난달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올해 담배판매량을 2015년과 비교하지 않고 담뱃값을 올리기 전인 2014년과 비교해 약 15% 감소할 것이라고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 효과가 있는 것처럼 ‘눈가리고 아웅식’ 발표를 한 것이다. 담배 판매량은 4분기에도 3분기와 같은 판매량이 유지되면 올해 담배량은 36억6000갑으로 전년보다 33억 3000갑보다 약 3.3%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가 지난해보다 5000억 원 가량 늘어난 2조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담뱃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다시 늘어나 올해 담배판매량이 40억갑에 육박하고 있다. 담배 세수는 13조 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담뱃값을 올려 흡연율은 거의 낮추지 못한 채 서민의 호주머니만 턴 모양새다. 노원구는 2014년부터 금연 성공자를 지원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등록 이후 12개월 금연성공 시 10만원, 18개월 10만원 상당 문화관람권, 24개월 성공 시 10만원 등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10월 891명이 금연에 도전해 231명이 2년동안 금연에 성공한 것이다. 금연 성공률은 24.73%에 달했다. 선진국의 비슷한 금연실험보다 3배가 높은 성공률이었다. 지난 10월 열린 금연성과보고회에서 금연성공 사례를 발표한 유모씨는 “이전에도 몇 번 금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성공지원금을 통해 가족과 함께 외식도 하고 영화도 볼 수 있어서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었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공동주택 내 ‘금연아파트 인증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입주민 50% 이상의 동의에 따라 사업 신청 후 공동생활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아파트의 자율활동을 평가해 인증한다. 작년말 12월 기준으로 49개 아파트가 금연 아파트에 참여했다. 아울러 흡연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2014년 1113건에 8360만원이던 흡연과태료가 2015년 3961건에 2억5955만원, 2016년 10월 말 현재 3868건 2억2525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3위에 해당하는 단속실적이다. 이러한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를 재원으로 해 금연에 성공한 구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정부는 담뱃값 인상으로 늘어난 막대한 담배 세수를 금연 성공자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미국 GE산하 전역 85개 사업장에서 1년간 878명을 대상으로 금연 성공률에 대해 연구한 결과,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받은 금연그룹이 금연 프로그램만 제공된 그룹에 비해 금연 성공률이 5%에서 14.7%로 향상됐고, 1년 6개월 간 금연 성공률도 3.6%에서 9.34%로 향상됐다고 한다.금연자들이 지속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금연치료 이수 인센티브와 함께 금연 성공 인센티브를 부활할 것을 제안한다. 금연프로그램 이수후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하면 현금 10만원을 지원하자는 것이다. 정부는 올 연말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표기제도가 도입되면 소비량 감소요인으로 작용, 담배 판매량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2월 23일 이후 반출되는 담뱃갑의 앞뒷면 상단에 30% 이상의 크기로 흡연경고그림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경고그림의 면적이 담배갑에서 경고문구 포함 50%로 비교적 작아 금연효과는 제한될 수 밖에 없다. 금연성공 인센티브를 부활하고 담배갑에 경고그림과 함께 표기한다면 금연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 담배판매량 증가를 보면 담뱃값 인상만으로는 흡연율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수 있다. 가혹한 채찍에 비해 흡연자들에게 주어지는 당근은 부족한 면이 있다. 금연 성공인센티브로 흡연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고령화 시대에 가장 현명한 투자중 하나다.<김성환 노원구청장>▶ 관련기사 ◀☞ 청소년에 담배 불법판매, 수능시즌 강력 단속☞ 기재부, 외국계 담배회사 ‘사재기’혐의로 고발☞ "담배회사, 흡연실 눈독 들이지 마라" 서울시 지침 마련해 제한☞ 재소자에 '술·담배·성인잡지' 반입해 준 순천교도소 교도관 적발☞ KT&G, 담배 1위 '에쎄' 20주년..3200억 개비 팔았다☞ “담배세 더 걷었는데 생필품 이동통신요금 부가세 면세하자"☞ 금연 운동에 밀린 다국적 담배회사 합병 추진☞ 北 김정은, 11일 만에 공개활동..담배 들고 병원 둘러봐☞ ‘대마 재배·흡연 혐의’ 20대 여가수, 징역형☞ 평양동물원에 '흡연 침팬지' 등장…동물보호단체 비난☞ 아파트 관리사무소 실내 흡연금지 요청 가능..입주민 따라야
2016.11.21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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