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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상승폭 줄이며 강보합세… 2410선 공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외인과 기관의 매도량이 쌓이며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3포인트(0.17%) 오른 2419.64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상승하며 장중 한때 2432.37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하며 상승폭을 줄였다.개인이 5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고 있으나 외국인이 2거래일, 기관은 5거래일 연속 내다 팔고 있다. 개인은 984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562억 원, 기관은 583억 원어치 ‘팔자’다.간밤 뉴욕증시는 파월 쇼크 여진 속 미중갈등 우려가 재부각되는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99포인트(0.46%) 상승한 3만1656.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85포인트(0.30%) 오른 3966.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08포인트(0.26%) 하락한 1만1785.13에 거래를 마쳤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후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한 것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달러 강세 등 미 증시 하락 요인이 전일 한국 증시에 선반영됐다는 점에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으며 그간 하락을 주도한 외국인도 외환시장 안정 등으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업종별로 대다수 종목이 오르고 있으나 장초반과 비교해 다수 종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보험업이 1.36% 오르고 있으며 섬유의복이 1.00%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철강금속이 1.79%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 서비스업, 증권, 종이목재, 유통업, 운수창고, 기계 등은 하락 반전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상승폭을 줄이는 모양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00% 오르고 있으며 에코프로(086520)와 엘앤에프(066970), 에코프로비엠(247540), 펄어비스(263750)가 1%대 아래로 오름세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이 0.40% 하락하고 있으며 HLB(028300), 카카오게임즈(2934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보합세다. 종목별로는 한미글로벌(053690)이 14.90% 오르고 있으며 인디에프(014990)가 14.23%, 넥센타이어(002350)가 11.25%, 플레이그램(009810)이 11.21%, SK케미칼(285130)이 10.47% 상승세다. 반면 한국주강(025890)은 6.83%, 방림(003610)이 6.38%, SK네트웍스우(001745)가 5.56%, 에이엔피(015260)가 5.50%, 씨아이테크(004920)가 5.31% 주가가 빠지고 있다.
- 코스닥 790선 상승 출발…개인·기관 동반 순매수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일 코스닥지수가 79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전날 2% 이상 하락한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상승에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9%(6.21포인트) 오른 794.5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8.32)보다 4.79포인트(0.61%) 오른 793.11에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순매수세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232억원어치, 기관이 8억원어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6억원), 연기금등(2억원) 순으로 매수 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21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234억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정보기기, 제약, 운송장비 부품,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금속, 유통, IT부품, 제조,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화학, IT종합, 건설, 반도체,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운송, 오락문화 등이 일제히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에 반해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등은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와 엘앤에프(066970)는 2% 이상 강세를 기록 중이다. 천보(27828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알테오젠(196170), 에코프로비엠(247540), HLB(028300)가 1% 이상 상승세다. 이어 셀트리온제약(068760), 리노공업(0584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JYP Ent.(035900) 는 1% 미만 소폭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99포인트(0.46%) 상승한 3만1656.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85포인트(0.30%) 오른 3966.85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08포인트(0.26%) 하락한 1만1785.13에 마감했다.
- '성기능장애 없는데 효능은 20배'...무진메디, 8조 탈모약 시장 정조준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코넥스 등록사 무진메디가 혁신적인 탈모 치료제 출시를 예고했다. 이 치료제는 기존 탈모약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윤태종 무진메디 대표 겸 아주대 약대 교수가 지난 8일 이데일리와 인터뷰 중이다. (사진=김지완 기자)31일 무진메디에 따르면, 탈모 치료제 ‘휴테라’가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탈모약이 경구제(알약)였다면, 휴테라는 머리에 바르는 도포제다.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효소와 결합해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가 만들어진다. 여기서 생겨난 DHT는 모낭세포를 파괴해 탈모를 촉진한다.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을 DHT로 전환하는 효소(5알파 환원효소)와 대신 반응해 DHT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탈모를 완전히 낫게 하는 근원 치료제는 지금까지 개발되지 않았다. 현재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와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는 글로벌 탈모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21만 명에서 2020년 23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탈모약 시장 규모는 8조원 수준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1300억원 어치 탈모약이 처방됐다.◇ 기존 탈모제, 복용 불편하고 부작용 많아기존 탈모약의 가장 큰 문제는 매일 복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복용을 멈추는 순간 멈췄던 탈모가 다시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장기 복용에 따른 성기능장애, 전립선비대증, 우울증 등의 부작용 발생이 빈번하다.윤태종 무진메디 대표는 “모든 알약은 위를 통과해 간에 흘러간다”면서 “이후 약물은 심장을 거쳐 대동맥을 타고 체순환하며 몸 전체로 퍼져 나간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간에 부담을 주는 것도 문제지만, 약물이 두피까지 전달되는 양이 너무 적은 데 있다”면서 “두피 모낭세포에서만 작용해야 할 약물이 몸 전체 퍼져있는 환원효소와 결합하면서 신체대사를 방해하고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지적했다.환자가 탈모약을 매일 복용해야 하는 이유도 모낭세포까지 전달되는 약물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모낭세포내 약물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단 얘기다. 최근 국내 중견 제약사에서 내년 초 휴테라처럼 도포방식의 탈모제제 출시를 예고했지만, 매일 1회 도포와 도포 6~8시간을 유지해야 한다.◇ 휴테라, 약효능은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없애고무진메디 휴테라는 기존 탈모약이 가진 문제점과 한계를 모두 극복했다는 평가다. 우선, 탈모약이 모낭세포가 아닌 인체로 전달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구제 대신 도포 방식을 택했다. 탈모약을 모낭세포에 바로 주입하는 방식을 취한 것이다. 하지만 탈모약을 머리에 발랐을 때 모낭세포까지 약물이 전달되느냐 여부에 의구심이 생긴다.윤 대표는 “나노입자전달체(LNP) 내부에 탈모약을 탑재하는 마이크로버블 형태로 약물을 제조한다”면서 “약물이 두피 속 모낭세포까지 흡수된 다음, 초음파를 쏘면 마이크로버블이 깨지면서 약물이 방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초음파 자극에 모낭세포도 구멍이 생기면서 탈모약이 모낭세포 속으로 침투하게게 된다”고 덧붙였다.실제 동물실험 결과는 탁월하게 나왔다. 6주간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휴테라 투여군 전체에서 기존 경구제 대비 20배 높은 약물 전달 효율이 확인됐다. 투여군 전체가 탈모 전의 90% 수준까지 회복됐다. 더욱이 기존 알약 탈모제 대비 1.2% 수준의 혈중 약물농도가 나왔다. 휴테라가 모낭세포에 집중 전달됐단 얘기다. 그 결과, 체내 DHT 생성 최소화로 간·고환 등에서 발생하는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탈모제 투약 편의성은 극대화될 전망이다. 휴테라는 비교 불가 수준의 약물 전달 효율로 약물 도포 횟수도 최소 주 1~2회에서 최대 월 1~2회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초음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도포시간도 3분이면 충분하다. 국내 중견 제약사에서 내년 초 출시를 예고한 도포제 탈모제는 매일 1회 도포와 도포시간 6~8시간을 유지해야 한다. 휴테라 용법은 임상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상업화 8부 능선 넘어휴테라는 실험실과 상업화 사이에 있는 ‘죽음의 계곡’도 거의 넘어섰다는 평가다. 이론상으론 LNP 기술로 약물 제조 신약이 가능하더라도, 모더나·아버터스 등이 보유한 LNP 특허권을 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무진메디는 기존 모더나·아버터스 등이 사용한 LNP 물질과 동등한 효능을 내면서도, 특허권을 회피하는 신물질을 개발했다. 무진메디는 최근 해당 물질을 특허 출원했다. 그 결과 무진메디는 휴테라 제조에서 탈모약을 LNP제제로 만드는 데 어떤 제약도 받지 않을수 있게됐다.특허권 문제를 회피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기술을 구현해 의약픔을 제조하는 것과 임상을 거쳐야하는 문제가 있다. 무진메디는 경기 하남에 LNP 소재 전용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공장을 최근 완공하고 9월부터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서 휴테라 제조가 이뤄질 예정이다.윤 대표는 “프로페시아·아보다트와 동일 약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휴테라 임상은 약 효능 동등성만 증명하면 된다”면서 “휴테라는 개량신약”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상을 마치면 하남 GMP에서 휴테라를 생산할 것”이라면서 “국내 중견 제약사와 제휴해 휴테라를 내년 하반기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디지털헬스케어로 대전환...녹십자가 그리는 큰 그림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전통제약사로서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을 이끌던 녹십자그룹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광폭 행보를 보인다. 전통제약사로는 유일하게 제약 중심에서 디지털헬스케어로 대전환을 시도하는 것이어서 그 배경과 미래 큰 그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006280)그룹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한창이다. 전통제약사 중 IT분야에 가장 높은 이해도를 가진 녹십자그룹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성장성을 확인, 이에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녹십자그룹의 신성장 전략은 바이오 신약에 포커스를 둔 대부분의 전통제약사와는 결이 다르다. 혁신적이며 과감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제약사로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자체가 굉장히 혁신적이고 과감하다고 보고 있다. 단순히 찔러보는 차원이 아닌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녹십자 관계자는 “디지털헬스케어의 고속 성장 배경에는 코로나19가 있다. 원격의료에 대한 논의가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급물살을 탔고, 한시적이지만 2020년 2월부터 전화 상담과 비대면 처방이 한시적으로 허용됐다”고 말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유전체 검사, 원격진료,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 교육 등 비대면 의료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왼쪽부터)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사장.(사진=GC)◇경영진의 안목, 5년 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개척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r)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1년 2680억 달러(약 320조원)에서 2025년 6570억 달러(약 783조원)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GC(녹십자홀딩스)는 바이오 분야 집중투자에 나선 다른 제약사들과는 달리 약 5년 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성을 눈여겨보면서 차세대 신사업으로 점찍었다.당시 허일섭 GC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눈여겨보고 집중 투자키로 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실제로 허 회장은 여러 차례 디지털헬스케어 투자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허 회장은 지난해 창립기념식에서도 “기존 잘해왔던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 영역 확장에 힘쓰고,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발전을 위해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녹십자 창립자 격인 故 허영섭 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허일섭 회장의 조카인 허용준 대표가 2017년 공동대표(부사장)로 올라서면서 본격화됐다. 2020년에는 허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 경영 일선에 나서면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GC는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 GC케어(구 GC녹십자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에 대한 전방위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단순투자가 주를 이뤘다. 2017년 11월 케어랩스(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2018년 7월 두에이아이(메디컬 인공지능 플랫폼), 2018년 9월 뷰노(338220)(인공지능 의료기기), 2019년 8월 휴먼스케이프(의료 데이터) 등에 각각 70억원, 2억원, 5억원, 1억원 등을 투자했다. 2020년부터는 단순 재무적 투자자(FI)가 아닌 경영참여 목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투자에 집중했다. 당해 국내 최대 전자의무기록(EMR) 기업 유비케어(032620)를 약 2088억원에 인수했다. 같은해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에이블애널리틱스도 인수했다.GC케어가 출시한 셀프 건강관리 서비스 ‘어떠케어2.0’.(사진=GC케어)◇토털 헬스케어 플랫폼 왕좌 노린다허 대표가 그리는 녹십자그룹의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전략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공급 △검진·예방·치료 전방위 플랫폼 서비스 등으로 압축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유비케어와 에이블애널리틱스 등을 통해 헬스케어 전 영역에 걸친 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과 이를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모바일 병·의원 진료 예약 및 접수 플랫폼 ‘똑닥’을 개발한 비브로스를 통해서는 병·의원 접수부터 결제, 실손보험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비케어가 2016년 투자한 기업으로 2020년부터는 정부의 ‘의원급 의료기관 화상통신장비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해 원격의료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유비케어는 지난해 만성질환 환자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 지분(33%)을 취득해 관련 시장도 미리 선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수익 사업도 이뤄지고 있다. GC케어는 사업 운영 체제를 B2B에서 B2C로 확장했다. 3월에는 검진·예방·치료 등 전방위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플랫폼 ‘어떠케어’를 선보였다. 올해를 필두로 점진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성과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GC케어와 유비케어 등의 적극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행보를 통해 추후 다양한 계열사들과의 협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고금리 저축성 보험 해약하면 웃돈준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고금리 저축성 보험 해약하면 웃돈 준다-‘버팀목’ 반도체마저 꺾였다…66년 만에 최악 무역적자-13개 글로벌 가전기업, 회사는 달라도 ‘초연결’로 소통-인플레 시대, 대체투자 길 찾는다-[사설]‘민생’ 올인 외친 野, 첫발부터 규제입법에만 몰두하나-[사설]생산·소비·투자 또 트리플 감소, 경제 먹구름 짙어진다△종합-면세찬스 옛말…화장품, 백화점이 더 싸네-국민연금공단 새 이사장에 김태현 전 예보 사장-초강력 태풍 ‘힌남노’ 상륙 여부 관계없이 물폭탄-연금게혁·수익률 제고 구원투수 낙점 △IFA2022 개막-앱 하나로 집안의 삼성·LG가전 모두 연결…고객경험 극대화 선사-“삼성, 에너지효율 1위 가전 브랜드 되겠다”-“백색가전은 고인돌”…LG, 17만개 色 입다△무역적자 66년 만에 최대-소비 덕에 버틴 2분기 경제, 수출 부진에 하반기 역성장 가능성도-中 침체·반도체값 하락·에너지값 급등 최악 무역적자의 늪, 연내 탈출 어렵다△‘보험환매요구권’ 도입 추진-급전 필요한 소비자에게 선택권 주자…보험사도 제도 도입 ‘환영’-역마진 여전…보험사, 고금리 저축성 상품에 발목-“소비자에게 양날의 칼…설계사 권유 차단해야”△‘전세사기’ 방지 대책-동단위까지 전세가율 공개...임차인 요구시 계약전 세금체납액 알려준다-“빌라값 천차만별, 지역평균 공개 효과 의문” “세입자 보호할 강제력 있는 대책은 부족”△종합-유럽발 천연가스값 폭등…韓, ‘에너지 대란’ 넘어 ‘경기침체 가속화’ 우려-1주택 공제한도 ‘11억원’ 유지…여야, 종부세 완화법 반쪽 합의-금리 인상에 예·적금 선호 뚜렷…5대은행 1년 전보다 78조 급증-“상위 노출=클릭, 아니야”vs“경쟁사보다 낫다는 오인 불러”△경제-무섭게 뛴 농산물값…추석 전 4000t 추가 공급-전장연, 예산 증액에도 뿔난 이유는-“개정 엄격히 제한을”vs“현재 시행령 모호”-거리두기 해제, 휴가철 겹쳐…여행·온라인쇼핑 ‘껑충’△정치-민생 우선 외치더니…여야, 예산·경찰국·검수원복 등 놓고 격돌 예고-‘전쟁’ 문자받은 이재명…민주당 “檢 터무니없는 이유로 소환”-[현장에서]‘답정너’ 국민의힘-다시 민생행보 나선 尹…“수원·송파 비극 되풀이 안돼”-살몬 “국제연대 중요…피해자 증언 잘 확보해야”△글로벌-‘中 경제 사령탑’ 리커창·류허 교체될까-‘OTT 회원에 테마파크 할인’ 디즈니, 구독서비스 확대 추진-뉴욕 타임스퀘어 ‘총기 금지 구역’ 지정-G7, 러 원유가격 상한제 이번주 발표…“러 수출에 타격줄 것”-“군사적 악용 우려”…美, 엔비디아 中수출 ‘제동’-유엔 “中, 위구르족 구금·고문…반인도적 범죄”△사이언스&퓨처테크-사물에 센서 달아 소통…냉장고가 말 걸고 시계로 車 시동 걸죠-삼성 에어컨에 LG TV 연결…‘초연결’ 스마트홈△산업-추형욱 “2025년까지 수소사업에 18.5조 투자...연료전지 집중 육성”-쌍용차 품은 KG 곽재선 회장 “지속가능한 회사로 만들겠다”-삼성전자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한다-日서 OLED TV 인기..LG전자 ‘외산 무덤’ 돌파 분투-SK온, COO신설...진교원 하이닉스 사장 영입△산업-전통제약사 녹십자 ‘디지털 헬스케어’ 승부수-현장 누비는 최병오 형지 회장 흑자전환 이끌며 ‘제2 도약’ 성과-디지털플랫폼정부위, 민간플랫폼과 역할 분담 관건-대상, 마곡에 식품연구소 ‘이노파크’ 준공△증권-기관·외인은 기대 접었나...코스피 44조 증발-6만전자도...10만닉스도...멀어져만 간다 ‘동학개미의 꿈’-정유주 계절 겨울이 온다△증권-베이마켓 랠리에 베팅한 기관들 ‘낙제점’-푸드테크 겸 엑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 내년 상장 도전-흑자 낸 ‘밀리의 서재’...연내 상장 청신호-“초기 스타트업 발굴해 ‘아기유니콘’ 명가로”△추석선물특집-최고 등급 명품 한우 엄선한 300만원대 세트 선봬-조선호텔 한우부터 10만원 이하 과일세트까지-한명에 10만원...증류소주 ‘진로 19214 헤리티지’-‘경산 대추’로 만든 빵...농가 돕는 따뜻한 추석으로-‘정관장 천녹’ 뉴질랜드산 최상급 녹용 100% 사용-1만~3만원대 가격에...이수동 화백 작품 패키지 활용△추석선물특집-친환경 포장재 적극활용...ESG 가치 더해-프리미엄 고객 겨냥...한우·조기 비중 20% 확대-‘카스 화이트·버드와어저 제로’ 가정용 시장 공략-참치 넘어 참치액·요리유까지...고단백 건강선물-3주 만에 염색 완료...새치커버 샴푸로 젊음 선물해요-1000일간 재배한 생알로에...건강한 피부관리 습관△여행-가을 운치 내려앉은 골목에서 옛집 정취에 스며들다-50세 ‘메타세쿼이아 숲길’ 거닐며 힐링 충전△스포츠-이번 시즌 내 점수? 100점 만점에 98점 -박지영·김수지·유해란 주목...박현경 ‘다크호스’-‘상금 1위’ 박민지 휴식...2·3위 추격 고삐 죈다-태국 신예 3인방 “많이 웃고 즐기는 모습 보여줄게요”△오피니언-글로벌 공급망 재편 위기를 기회로-인도시장 노크하는 中企를 위한 제언-BTS 병역문제, 여론조사로 결론 낼 일 아냐△피플-“플라스틱 대체 신소재로 지속 가능한 편익 제공할 것”-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인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이우일-폭우 속 이웃 생명 구한 시민 9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최태원 회장, 日총리 만나 ‘부산엑스포’ 지원 요청-조용병 회장 “신한의 미래,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장”△사회-장기미제 해결 단초는 ‘DNA’...푼 건 ‘관심’이었다-‘론스타 판정 취소’에 자신감...한동훈 법무장관 “충분히 승산 있다”-밤10시부터 심야할증, 서울 택시 2시간 연장-서울 소각장 선정위원 10인 중에 유력 후보지 강동구 의원 있었다-학령인구 절벽 수도권까지 영향...수원·수원과학대 통합 신청-대장동·위례신도시 의혹 관련 검찰, 관련자 주거지 압수수색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준자씨 별세, 홍윤기(하나카드 경영지원 상무)·홍준오(르노코리아)·홍선기씨 모친상, 반은영·문언희 시모상, 이한용(인카금융) 장모상 = 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일, 장지 강원도 홍천 선영, 02-3010-2000▲김상진씨 별세, 김기연(IBK투자증권 금융상품영업본부장)·진미·영미씨 부친상, 이의정씨 시부상, 민성홍·허준영씨 장인상 = 1일, 동국대학교 일산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3일 오전, 031-961-9400 ▲고민수(전 제주시장) 씨 본인상. 김난실 씨 남편상, 고길림(전 제주시 부시장)·고송림(전 제주은행 지점장) 씨 부친상 = 8월 31일, 부민장례식장 3분향실, 발인 3일 오전 7시, 제주시 조천읍 가족 선영, 0507-1432-4446▲박운재 씨 별세, 서정근(롯데 자이언츠 매니저) 씨 장인상 = 8월 31일, 부산보훈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2일 오전 5시 30분, 051-601-6791▲최월순 씨 별세, 조범현(KBO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프로야구 전 SK·KIA·kt 감독) 씨 모친상 = 8월 31일 오후 11시 50분, 경북 구미시 선산읍 선산국화원장례식장 특2호,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54-481-2929▲김순자씨 별세, 조인원(조선영상비전 멀티미디어영상부장)·조상우(휴세스 영업개발팀 부장)씨 모친상, 정현주·이미경씨 시모상 = 1일 오전 1시,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70-7606-4216▲곽정숙씨 별세, 성병욱(삼진제약 마케팅기획부 상무)씨 모친상 = 1일,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3일, 053-958-9000▲주종희씨 별세, 주기웅·정하씨 부친상, 현정훈(코스콤 네트워크서비스부 부서장)씨 장인상 = 1일 오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3일 오전, 02-787-1500
-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글로벌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육성
- 1일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경기도는 시흥시, 서울대와 글로벌 의료 ·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기도)[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가 현재 조성 중인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를 추진한다. 도는 이곳에 국내외 의료·바이오기업도 유치해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 지구(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경기 서부권 중심의 기술 기반 의료·바이오 전략 거점 조성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국내·외 의료·바이오 기업 유치 및 혁신 창업기업 육성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도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경기 서부권에 산·학·연·병·관이 연계된 글로벌 바이오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파주, 고양, 김포를 잇는 바이오메디컬, 성남(판교), 수원(광교)을 잇는 디지털바이오헬스, 화성(향남) 바이오제약 등 첨단 바이오 지구(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과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를 자랑한다.시흥시는 인천공항, 인천항, 광명KTX 등 광역교통망과 배곧지구 경제자유구역 및 풍부한 개발 가용지를 보유한 경기 서부권의 거점도시로,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유치해 교육·의료 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시설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은 전국 최초 혁신적 진료와 연구 융합 모델로 오는 2026년 준공,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이곳은 바이오 임상 연구 사업화 지원 등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반도체와 미래차와 함께 바이오를 3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의 경우 경기도가 전국 생산의 42%, 기업이 33%를 차지하고 있어 잠재력이 크다”며 “송도부터 시작해서 시흥, 김포, 파주, 고양, 수원, 성남, 화성을 잇는 가칭 K-바이오밸리를 구축하고 경기도와 서울대, 시흥시가 협업하면서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무한한 자원과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이번 협약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도, 서울대, 서울대병원과 함께 글로벌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코로나19와 가속화되는 고령화로 인해 의료·바이오 분야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 부상 중인 만큼,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 역량을 높일 뿐 아니라 서울대가 지닌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코스닥, 낙폭 키우며 1.74%↓… 790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790선 초반까지 밀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4포인트(1.74%) 하락한 793.00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개장과 함께 하락하며 800선을 내준 후 소폭 반등하는 듯했으나 오후들어 낙폭을 키우는 모양새다.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량을 늘리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중이다. 외국인은 1456억 원, 기관은 1055억 원 어치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2479억 원 어치 사들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8% 하락한 3만1510.43에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8% 내린 3955.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6% 내린 1만1816.20에 거래를 마감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초반 상승하다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확대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반도체 업황 우려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15%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종목이 파란불을 켰다. 출판매체가 1.31%, 건설이 0.54%, 통신장비가 0.11% 오르고 있으나 나머지 종목은 파란불을 켰다. 종이·목재가 3.07%, 디지털이 2.79%, 전기·전자가 2.69%, 비금속이 2.50% 하락하는 등 낙폭이 크다.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모두 하락세다. 카카오게임즈(293490)가 4.55% 빠지며 높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엘앤에프(066970),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대 하락세다. 알테오젠(196170), 천보(278280),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3%대 내림세다.개별종목별로는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관련주인 코리아에스이(101670)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광림(014200)과 폴라리스우노(114630)도 상한가다. 에이비온(203400), 대명에너지(389260), 양지사(030960)도 2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은 20.40%, 프로스테믹스(203690)는 12.62% 주가가 하락세다.
- 코스닥, 800선 무너지며 1%대 하락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며 800선을 내줬다.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8포인트(1.05%) 하락한 798.56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외국인은 327억 원, 기관이 163억 원 어치 내다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489억 원 어치 사들이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8% 하락한 3만1510.43에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8% 내린 3955.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6% 내린 1만1816.20에 거래를 마감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초반 상승하다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확대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반도체 업황 우려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15%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종목이 파란불을 켰다. 출판매체가 1%대 이하로 상승한 가운데 디지털, 반도체, 오락, 유통, IT종합 등은 1%대로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모두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08%,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87%, 엘앤에프(066970)가 1.65% 하락하고 있다. HLB(028300)는 보합권인가운데 카카오게임즈(293490)는 3.60%, 펄어비스(263750)는 2.29%,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79%, 에코프로(086520)는 1.65%, 알테오젠(196170)은 3.14%, 천보(278280)가 0.97% 주가가 빠지는 중이다.개별 종목으로는 폴라리스우노(11463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인 가운데 코리아에스이(101670)가 16.00%, 박셀바이오(323990)가 15.03%, 덕산테코피아(317330)가 11.47%, 현대에이치티(039010)가 10.23% 상승 중이다. 반면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은 13.20%, 신진에스엠(138070)은 5.49%, 힘스(238490)는 4.48%, 이미지스(115610)는 4.31%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