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단독주택-아파트 장점 모아놓은 `타운하우스` 인기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최근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복잡한 도심 속 타운하우스보다 자연과 가까우면서 교통이 좋은 지역의 타운하우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대표적인 곳이 천안아산 신도시 배방지구에 위치한 유럽형 타운하우스 캐슬타운티다.캐슬카운티는 넓고 쾌적한 거실과 주방, 자녀방, 옥탑방 등을 갖춘 수직 복층설계 주거공간으로 설계돼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정원, 바비큐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옥상 테라스 및 개인 주차장과 데크가 마련돼 있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했다.편리한 교통도 캐슬카운티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다. KTX, 장항선, 수도권 전철 환승 등 교통이 발달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까지 34분, 대전·광명까지 20분, 평택·당진항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이트레이더스, 모다아울렛, CGV 등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연화초등학교, 설화중·고등학교, 호서대학교 등이 근처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앞 녹지공원, 근린공원, 호수공원 등이 주거환경도 쾌적하게 만들어준다.관계자는 “캐슬카운티가 실주거지로도 인기가 높지만 현대자동차, 탕정 디스플레이, 삼성 디스플레이 2단지, 아산 제2테크노밸리 등으로 인해 미래 투자 가치가 높아 투자자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주거 형태를 말한다. 아파트의 편의성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갖추고 있으며 독립된 개별 정원, 테라스, 베란다 등이 집마다 존재하기 때문에 전원생활 수준의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2016.09.28 I 김병준 기자
부영, 동탄호수공원 인근 '사랑으로' 2766가구 공급
  • 부영, 동탄호수공원 인근 '사랑으로' 2766가구 공급
  •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 호수공원에 형성될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부영그룹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을 둘러싼 A73~75블록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총 2766가구를 이달 말 분양한다. 앞서 지난달 A70~72블록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은 최고 201대 1, 평균 55.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이번 공급까지 마치면 총 4600여가구 규모의 부영 타운이 동탄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A73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7층, 12개 동 1080가구, A74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1개 동 총 868가구, A75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 동 총 818가구로 구성된다.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60·84㎡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전용 84㎡형은 거실과 방 3개가 발코니에 붙어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팬트리(식료품 보관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오산대, 한신대, 수원대, 용인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명지대 자연캠퍼스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특히 단지가 위치한 동탄 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변 주변 지역에 위치하며 동탄2신도시 수공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주거·문화 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주상복합, 공공시설 등 다양한 기능들이 연계·통합된 생태경관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화성 동탄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어느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특히 부영아파트가 들어설 A70~75블럭은 순환도로와 간선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동탄2신도시 중에서도 우수한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동탄역을 정차하는 SRT(2016년 하반기 개통 예정)와 GTX(2021년 개통 예정)가 개통하면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출근 시간이 기존 60여분에서 20분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해지고 전국 주요도시로의 접근도 2시간 이내로 가능해질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있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9월.
2016.09.28 I 정다슬 기자
'마포 한강 아이파크' 30일 모델하우스 개관..202가구 일반분양
  • '마포 한강 아이파크' 30일 모델하우스 개관..202가구 일반분양
  • △현대산업개발이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에 짓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에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6개 동에 모두 385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2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59㎡ 54가구 △84㎡ 109가구 △111㎡ 39가구다. 단지는 서울에서 희소성이 높은 한강생활권이다. 단지 남측으로 한강이 흐르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망원한강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망원초록길공원과 가깝고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내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는 대규모 문화·쇼핑복합단지인 메세나폴리스가 있는 합정역 상권과 가깝고 홍대 상권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0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관련기사 ◀☞주택경기 나빠지면?…한신공영·계룡건설 신용위험 커진다☞'마흔살'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풋살대회 개최
2016.09.28 I 원다연 기자
포항 '용흥 서희스타힐스', 30일 주택홍보관 개관
  • 포항 '용흥 서희스타힐스', 30일 주택홍보관 개관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추진되는 ‘용흥 서희스타힐스’가 오는 30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용흥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전용 59~84㎡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33층 초고층 단지로서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으며 단지 3면이 야트막한 동산과 숲으로 이뤄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생활환경도 손색없다. 단지 가까이 우방스포츠센터·경상북도 과학교육원 등이 있으며 북구청·죽도시장·포항의료원 등의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여기에 단지 앞으로 새마을로·불종로·중앙로 등이 인접해 시내 교통이 탁월하며 KTX 포항역도 차량 10분대 거리여서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주변으로 용흥초·동지여중·경북과학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아파트 동을 대각선 향으로 조정했다. 또 단지 내 다양한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을 마련하고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쾌적성을 더욱 끌어올렸다.공간활용을 통한 설계도 눈여겨 볼만하다. 실내 채광과 환기가 뛰어난 4Bay 평면설계를 실현하고 가변형 벽체를 도입했다. 주부들을 배려한 공간 확보를 위해 펜트리 시공·파우더룸 설치·심플한 인테리어 등의 특화설계도 반영했다.주택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34-9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6.09.28 I 김민정 기자
신한, 울산' 학성 파크디아채' 모델하우스 뜨거운 인기
  • 신한, 울산' 학성 파크디아채' 모델하우스 뜨거운 인기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23일 울산 학성 파크디아채 모델하우스가 오픈 했다. 당시 이 아파트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 가운데 모델하우스에선 각종 이벤트와 경품추첨이 진행됐다.중구 주택재개발사업이 마침내 B4, B5 지역부터 본격화되면서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이 들어서면서 중구는 주택재개발, 지역 맞춤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문화인프라 조성(학성공원 개발) 등 혁신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중구 최초의 산업단지인 장현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69층 초고층 비즈니스센터 건립, 신세계백화점 건립 등이 예정되어 있다. 중구에서도 학성동은 풍부한 개발 잠재력을 가진 곳. 이곳에서 주상복합 중·소형 평형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은 ‘학성 파크디아채’가 눈길을 끈다. 최근 중·소형 평형대의 실속 주상복합 아파트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대형 면적의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의 장점인 원스톱 리빙 시스템을 그대로 지니면서 큰 면적에서 주는 문제점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대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학성 파크디아채는 전 가구 중·소형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다.학성 파크디아채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 중구 반경 1km 내 풍부한 중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 중심형 프리미엄 아파트 학성 파크디아채는 학성동에서 만나기 힘든 최신 평면의 새 아파트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4Bay 설계(일부)를 비롯해 수납 극대화 등 최상의 평면을 적용한 중소형아파트와 빌트인 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로 구성하였으며 총 7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파트 전용84㎡ㆍ전용75㎡ 209세대, 오피스텔 전용27㎡ 114세대 등 총 323세대 규모로 구성되었다. 또한 동서남북 탁 트인 전망,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안전하고 편리한 동선, 단지 내 상가 주민공동시설 골프연습장, 휴식 공간, 피트니스센터 등 도심생활에 최적화된 원스톱 리빙 시스템 단지로 지어진다. 특히 학성 파크디아채는 진도 6.5이상의 강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국내 내진 설계 기준 이상으로 설계하여 입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기했다.학성 파크디아채는 교통과 각종 생활인프라도 편리하다. 염포로, 화합로, 번영로, 북부순환도로, 강북·강남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이 울산 전역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울산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그리고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태화강의 특급 조망과 수변공원, 울산 시민들의 휴식처 학성공원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가구거리, 문화의 거리, 젊음의 거리 등 각종 특화거리가 인접해 있다.또한 단지 바로 옆 새벽시장을 비롯해서 구역전시장, 중앙신시장 등의 풍부한 재래시장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가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주변 교육 시설이 풍부한 학성 파크디아채는 반경 1km 내에 함월초, 옥성초, 울산중·고, 성신고(자사고), 울산중앙여고 등의 우수학군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크다.한편 학성 파크디아채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50% 할인, 계약금 정액제 등 특전을 제공한다. 시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신한이 맡았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 897-2번지이다.
2016.09.28 I 김민정 기자
한라공영, '봉덕 한라하우젠트·테크노폴리스 상가' 29일 동시분양
  • 한라공영, '봉덕 한라하우젠트·테크노폴리스 상가' 29일 동시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한라공영은 ‘봉덕 한라 하우젠트 퍼스트 단지내 상가’와 ‘테크노폴리스 한라하우젠트몰’을 동시분양 한다고 28일 밝혔다.최고 56.65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분양 마감한 ‘봉덕한라하우젠트 퍼스트’는 사거리 어디에서나 가시성이 좋고 접근성이 높은 봉명네거리 대로변 상가로 각광받고 있다.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 단지내 상가는 높은 전용률로 직접 장사를 하려는 생활형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206동 1층상가 6실, 2층상가 4실, 207동 1층상가 3실 등 총 13개호실로 구성되며 공개 경쟁입찰 방식이다. 또한 소비성 높은 전용 63㎡, 84㎡ 입주민 고정 고객과 사거리 대로변 상가 유동고객까지 확보하는 단지 내 상가는 봉덕동 6년 만의 새 아파트 신규상가. 인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최신상가의 희소가치를 더한다. 계속되는 인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최근 분양한 상가 대비 합리적인 입찰 내정가를 갖췄다. 내년 8월 입주를 앞둔‘ 테크노폴리스 한라하우젠트몰’은 테크노폴리스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상가로 단지 내 상가를 넘어 지구 내 핵심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상가투자에서 가장 큰 핵심은 도로다. 눈에 띄는 대로변 상가가 이상적이며 도로와 도로의 교차점에 있는 상가라면 최상이다. ‘테크노폴리스 한라하우젠트몰’은 인근 산업단지와 주거단지를 잇는 테크노중앙대로와 테크노공원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위치했다. 뿐만 아니라 분양 완료된 오피스텔 299실 수요자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하며, 상가 1,2층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고 천장형 냉난방시스템도 무상 시공된다. 상업지역 내 293대의 최대주차공간을 확보하여 편리함을 더하였다. 특히, 분양가가 합리적이고 확정분양가 추첨방식이기에 분양금액이 지나치게 올라갈 우려가 없다.한편 한라공영은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 단지 내 상가를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테크노폴리스 한라하우젠트몰’을 확정분양가 공개추첨방식으로 오는 29일 동시분양 한다. 계약금 10% 중도금전액무이자 융자혜택으로 초기부담금을 줄였다.입찰등록은 28일 10시부터 16시, 29일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29일 오후2시부터 입찰 및 개찰에 들어가며, 입찰장소는 달서구 대곡동 1040-1번지 수목원옆에 있는 봉덕 한라하우젠트 모델하우스에서 이루어진다.
2016.09.28 I 김민정 기자
75세 이상 면허갱신 단축…노인보호구역 1900개소 확대
  • 75세 이상 면허갱신 단축…노인보호구역 1900개소 확대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앞으로 75세 이상 운전자는 현재 5년에서 3년에 한번씩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노인 보호구역은 2020년까지 1900여개소 이상으로 확대 지정키로 했다.정부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인 안전 종합대책을 내놨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내년에는 총인구의 14% 이상이 노인인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26년에는 총인구의 20%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2014년 노인 안전사고 사망자는 1만 1667명으로 전체 안전사고 사망자(2만 9349명)의 40%로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2020년까지 노인 10만 명당 사망자 수를 2014년 185명에서 2020년 148명으로 20% 이하로 감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고령자의 경우 신체·인지기능이 급변하는 점을 감안해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갱신을 위한 적성검사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내놨다. 적성검사 주기를 줄여 운전면허 갱신을 더욱 엄격히 하자는 것이다. 현재 면허갱신 주기가 65세 미만은 10년, 65세 이상은 5년이다.노인 보호구역을 2015년 859개소에서 2020년까지 1900여개소 이상으로 확대 지정하고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해서는 원인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령자의 안전과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실버주택을 2017년까지 2000가구 공급하고 저소득층 고령자의 주택 안전 편의시설도 지원키로 했다.매년 늘고 있는 노인 대상 범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어촌 노인 밀집지역 등에 CCTV, 비상벨 설치 등 방범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인 이용시설별로 화재대피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야간 시간대에는 노인 돌봄 인력배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국민도 일상 속에서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운전을 하는 등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16.09.28 I 이지현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 '김포골든브릿지힐' 분양
  • 김포, 한강신도시 '김포골든브릿지힐'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경기도 김포시 학운리 산 67-24외에 김포 한강신도시 인접한 ‘김포 골든브릿지힐’ 타운하우스를 분양 중이다.분양 면적은 6만 820㎡ 단지에 A, B, C 3블록 3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사 부지를 활용하여 앞뒤 필지간 충분한 높낮이 때문에 앞집 때문에 전망이 가려지는 문제를 최소화한 것이 눈에 띈다.단지 규모가 큰 편으로 전 세대는 보안 및 관리비 절감효과는 물론 도시가스 공급으로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 타운 내에는 입주민의 전용 진입로가 설치되고 각 세대에는 독립정원을 겸한다. 요청 시 개인 풀장도 구축할 수 있다.또 2세대를 인접해 지을 수도 있고 별도로 분리해 각각의 동으로 지을 수도 있다. 대지 면적은 231.404959㎡ 내외로 1층과 2층, 3층 옥탑방으로 꾸며지고 옥탑방의 평균 1.5m에 최고 1.9m 높이가 가능하다.입주자의 경우 시공 과정에 참여하여 본인 생활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별도 설정할 수 있다.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와 인접하여 종합병원 및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조류생태공원/한강시네폴리스/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있으며, 복합업무지구/생태환경지구/문화교류지구로 조성되는 친수형 커넬시티(Canal City) 바로 위에 위치한다.수도권 지하철 5, 9호선을 연계해 여의도, 인천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김포 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및 목동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 도시 전철도 3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분양 담당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 부근 신도시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청정 자연 속 전원 생활과 서울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2016.09.28 I 김민정 기자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30일 모델하우스 개관
  •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30일 모델하우스 개관
  • △중흥토건이 경남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 짓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제공][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30일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경남 진주혁신도시에 A-1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6개 동, 1143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40가구 △84㎡B 184가구 △97㎡ 356가구 △110㎡A 131가구 △110㎡B 32가구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심형 아울렛·롯데마트·롯데시네마 등이 결합된 롯데몰이 단지 1㎞ 내에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무지개초등학교와 무지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무지개중학교·무지개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 반경 3km 안으로는 가람초등학교와 진명여자중학교, 심현여자중학교·심현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단지는 동쪽으로 영천강, 서쪽으로 남강이 흘러 더블 수변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영천강 수변을 따라 걸어서 진주시립미술관과 근린체육시설, 숲속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가꿀 수 있는 과실수원과 테마숲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저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 테마형 물놀이터와 실내 체육시설, 개방형 공원 등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마련된다.
2016.09.28 I 원다연 기자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림' 10월 28일 오픈
  •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림' 10월 28일 오픈
  • △인천 서창 꿈에그린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화건설이 내달 28일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입주자들을 모집한다. 인천 서창 꿈에 그린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총 121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이다. 뉴스테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주택으로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 5% 이하로 제한되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화건설은 입주자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본 임대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환보증금도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서창나들목(IC)로부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지하철역이 지난 7월 개통해 접근성이 개선됐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임대주택이라는 편견을 깨고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중앙으로 가로형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단지 주변으로 생태체험학습공원, 수변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또 교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숙명여자대학교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계획 중이며 아이의 좋은 인성을 위한 예절교육,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쉐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 임대료, 관리비 절감을 위하여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세대 관리비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입주는 2019년 2월이다.
2016.09.28 I 정다슬 기자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0일 모델하우스 개관
  •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0일 모델하우스 개관
  •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효성이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를 오는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산309번지 외 31필지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6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17가구 △74㎡ 115가구 △84㎡ 272가구 △120㎡ 42가구 △137㎡ 펜트하우스 3가구 △141㎡ 펜트하우스 2가구이다. 단지는 학교와 학원가와 가까워 편리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대·청봉초등학교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단지 남쪽으로는 설악고등학교가 있다. 속초여자중학교와 속초여자고등학교도 반경 약 1.3km 내에 있으며 조양동 학원가도 가깝다. 조양동 일대는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전자랜드, 메가박스, 의료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속초팔경에 속하는 청대산과 청초호가 남북으로 맞닿아 있어 산과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청대산 등산로를 이용한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속초시 인라인스케이트장, 청초호 호수공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효성이 속초에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설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확보하고 단지 내 설계에 있어서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하는데 힘썼다. 최상층 펜트하우스 타입인 전용 137㎡와 141㎡에는 전용 테라스와 침실별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제공하며 84㎡A은 알파룸을 활용하면 침실을 4개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74㎡은 현관과 주방 사이에 대형 팬트리를 기본으로 설치하여 다양한 수납공간을 입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여기에 전주택형 확장 시 주방 상판에 엔지니어드 스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30mm 바닥완충재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기능성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광역교통망 개선에 따라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사업이 확정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완공되면 서울 용산역에서 속초까지 약 1시간 15분에 오갈 수 있다. 이와 함께 2017년 완공예정인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를 통해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속초~삼척을 잇는 동해고속도로는 올해 전 구간 개통될 예정으로 강원 동해안을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20분으로 단축된다.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3일이며 정계약은 10월 18일~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
2016.09.28 I 정다슬 기자
래미안의 힘..‘래미안 장위1’ 계약 5일만에 완판
  • 래미안의 힘..‘래미안 장위1’ 계약 5일만에 완판
  • △‘래미안 장위1’ 아파트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 최대 뉴타운(187만 3135㎡ 부지)에 공급된 첫 래미안 아파트 단지가 100% 계약을 달성했다.삼성물산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짓는 ‘래미안 장위1’ 아파트가 지난 20일 계약을 실시한 이후 5일 만에 완판(완전판매)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삼성물산은 올해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 △‘래미안 솔베뉴’에 이은 다섯 번째 단기간(일주일 이내) 완판행진을 이어갔다.래미안 장위1 단지는 장위뉴타운 미래가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수요자들을 사로잡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주 수요층인 성북구 일대 주민들은 길음·은평뉴타운이 조성 초기 대비 현재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을 경험한 터라 래미안 장위1 단지의 가치 상승에 대한 확신이 컸다”며 “광역급행철도(GTX)·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등 풍부한 개발호재 역시 미래가치를 높이기에 충분했다”고 분석했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전용면적 59~101㎡)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0가구로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101㎡ 19가구다. 단지는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청량근린공원, 우이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광운초, 남대문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40만원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다음달과 11월 서울 강북에서 분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래미안 장위1과 바로 마주한 성북구 장위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성북구 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 관련기사 ◀☞[가을 분양대전]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475가구 분양
2016.09.27 I 박태진 기자
화성기산 'SK 뷰 파크' 뉴스테이 1086가구 분양
  • 화성기산 'SK 뷰 파크' 뉴스테이 1086가구 분양
  • △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SK건설이 화성 기산동 150일대에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화성기산 ‘SK 뷰 파크(VIEW Park)’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화성기산 ‘SK 뷰 파크’ 조감도 [자료=국토부][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SK건설이 화성 기산동 150일대에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화성기산 ‘SK 뷰 파크(VIEW Park)’의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기산 SK 뷰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3개동에 총 1086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월임대료는 전용 59·84㎡형 모두 10만원대 월임대료를 검토 중으로 구체적인 임대료는 입주자 모집 공고 시 SK건설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단지는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이 있으며 내년 1월에 ‘삼성전자 DSR센터’(연구인력 2만명)와 ‘삼성전자 17라인’(근무인력 2만5000명)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 간 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수서발 KTX·GTX 동탄역도 개통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눈에 띈다. SK그룹과 연계한 △카드서비스 △스마트홈서비스 △와이파이 서비스 △전자책 도서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쉐어링서비스·방문세차 및 차량점검서비스·입주민 프리렌털 서비스(공구류 및 자전거 무료대여)도 도입된다. 공동체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워킹맘을 위한 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은 내달 2~4일까지 청약을 실시하고 4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일반공급 청약은 10월 5~6일 접수를 받고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30일 화성시 반월동 643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일정 등 기타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 포털(myhome.go.kr)이나 신동탄 SK 홈페이지(dtsk3.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27 I 김성훈 기자
경기 고양시 원흥역 `티오피 클래식` 상가 분양 10월 초 예정
  • 경기 고양시 원흥역 `티오피 클래식` 상가 분양 10월 초 예정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 상2-2블록 일대에 ‘티오피클래식’이 오피스텔 상가 분양에 나섰다. 해당 오피스텔 상가는 건물 1~2층에 위치하며 10월 초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재 270세대 복층형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분양 관계자는 “3호선 원흥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에 약 5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삼송테크노밸리가 있다”며, “삼송 택지개발지구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인근 원흥지구 2만여 명, 삼송지구 6만여 명의 배후 주거 단지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인근에 공공청사, 로데오 상권, 의료시설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고정 유동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라며, “망월천수변공원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연계된 수변상권 형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교통환경은 인근 3호선 원흥역이 있고 GTX 연장이 예정돼 있으며, 삼송역도 신분당선 북부연장 종점으로 포함돼 서울, 강남, 경기남부까지 주요도시 간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차량 이용 시 원흥~강매간도로를 통해 자유로,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변북로, 화정~신사간도로(개통예정)를 통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한편, 원흥역 ‘티오피클래식’ 상가는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사업지 인근인 상가분양에 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6.09.27 I 박지혜 기자
수익률 떨어지는 오피스텔, 연말까지 '공급 폭탄'
  • 수익률 떨어지는 오피스텔, 연말까지 '공급 폭탄'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 2011년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평균 8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일주일도 안 돼 1553실을 완판(분양 계약 완료)해 부동산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법조타운과 지식산업센터 등이 조성되면 일대 상주인구만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 문정지구에는 2011년 이 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시작으로 오피스텔 분양이 줄줄이 이어졌다. 이 단지를 포함해 2013년부터 4000여실이 넘는 오피스텔이 입주를 마친 문정지구에는 올 연말까지만 추가로 3000여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공급 과잉이 결국 투자자들에게 낮은 수익률로 돌아오고 있는 모양새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의 현재 임대료는 전용면적 29㎡형을 기준으로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0만원 수준이다. 29㎡형 분양가가 1억 9000만원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수익률은 서울 전체 오피스텔 수익률(5.27%)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4.6%대에 그친다. 문정지구 I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공급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입주 때 형성된 임대료에서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르질 않고 그대로다”라며 “앞으로는 입주 물량이 더 늘어나면 임대료도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임대시장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 과잉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최근 2년새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던 분양 물량의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투자 수익률도 갈수록 하락세다. 특히 올 연말까지 ‘공급 폭탄’ 수준의 입주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오피스텔 시장의 수익률 하락 우려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오피스텔 임대시장이 서울 문정·마곡지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 과잉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S오피스텔 전경. [사진=원다연 기자]◇서울 오피스텔 수익률 5년간 꾸준히 하락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지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27%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초 오피스텔로 얻을 수 있는 평균 임대수익률(5.40%)에 비해 0.1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최근 5년간 오피스텔 수익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2012년 8월 기준 5.64% 수준이었던 서울지역 오피스텔 수익률은 2013년 5.63%, 2014년 5.61%, 2015년 5.49%에서 지난달 5.27%까지 떨어졌다. 오피스텔 수익률 하락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말까지 올해 전체 입주 물량의 절반 가량이 추가로 입주하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 연말까지 입주하는 오피스텔은 1만 9694실로 올해 전체 예정 입주 물량(4만 1149실)의 절반에 가깝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 1918실)과 비교해도 65%가량 많다. 특히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지역은 서울 송파구의 문정지구와 강서구의 마곡지구 등이다. 문정지구에는 이달 말 입주를 앞둔 S오피스텔을 비롯해 3개 단지 3247실이, 마곡지구에는 오는 11월 입주를 앞둔 M오피스텔 등 연말까지 6개 단지 3902실이 입주 예정이다. 서울지역 전체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는 물량(1만 882실)의 66% 가량이 두 지역에 쏠린 것이다. 마곡지구 G공인 관계자는 “현재 마곡지구 일대의 오피스텔 시세는 전용면적 19.8㎡형을 기준으로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0만~55만원 수준이지만 임차인 우위로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며 “이미 입주를 마친 오피스텔의 경우 현재는 공실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입주 물량이 몰리면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 물량도 봇물…“공급 집중된 곳은 피하라” 상황이 이런데도 오피스텔 공급 물량은 줄지 않고 있다. 올해의 경우 예년보다 공급량이 더 많다. 부동산114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체 오피스텔 분양 물량(분양 예정 단지 포함)은 6만 3000여실에 달한다. 이미 공급 과잉 우려 지역으로 꼽히는 마곡지구에서도 714실 규모의 ‘대방디엠시티 2차’ 오피스텔이 지난달부터 추가로 분양에 나섰고 연말까지 서울에서 7개 단지 1863실, 전국적으로는 47개 단지 1만 9921실의 분양이 이어진다. 분양 규모가 작은 오피스텔 단지는 집계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분양 물량은 이 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전문가들은 저금리 상황에서 오피스텔이 여전히 투자가치가 있지만 수익률 하락세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만큼 투자에 더욱 신중히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공급이 넘쳐나고 있는데다 오피스텔을 대체할 수 있는 다세대주택 등의 공급도 이어지고 있어 수익률은 앞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수익률이 하락세일 때에는 지역별 격차가 더욱 커지므로 공급이 집중됐던 지역은 되도록 피하고 주거 수요와 업무(사무) 수요가 대체 가능한 도심권 물건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6.09.27 I 원다연 기자
LH '하남감일 스윗시티' 934가구 내달 분양
  • [가을 분양대전]LH '하남감일 스윗시티' 934가구 내달 분양
  • △ ‘하남 감일 스윗시티’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LH][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 경기도 하남시 감일·감이동 보금자리주택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감일 스윗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17~29층짜리 아파트 8개 동에 총 934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 169가구와 84㎡ 765가구로 이뤄졌다. 시공은 한라(80%)와 한라오엠에스(10%), 남양진흥기업(10%)으로 구성된 한라 컨소시엄이 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 감일지구는 서울 송파·강동구와 붙어 있고 위례신도시,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와 가까워 서울 동남쪽 주거벨트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남쪽으로 천마산, 동쪽으로 금암산이 지구를 감싸고 있어 풍부한 녹지를 갖췄다. 단지는 하남시청에서 서남 측으로 약 6km, 송파구청에서 약 4㎞, 강동구청에서 약 3㎞ 거리로 올림픽공원과 롯데월드 몰 등 서울 주요 기반시설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 외곽순환 고속국도와 서하남 나들목(IC)을 통해 중부·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동남권 유통단지(서울 문정동), ITECO 지식 산업센터(하남시 풍산동), 스타필드 하남(하남시 신장동), 문정 도시개발구역 내 법원과 검찰청, 문정현대엠코 지식산업센터 등이 있다. LH 관계자는 “중심상업지구와 근린생활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것”이라며 “서울보다 저렴한 비용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031-790-9339
2016.09.27 I 김성훈 기자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복합단지 4200가구 분양
  • [가을 분양대전]GS건설 ‘그랑시티자이’ 복합단지 4200가구 분양
  • △‘그랑시티 자이’ 투지도.[이미지=GS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안산시에 최대 규모 주거 복합단지가 들어선다.GS건설은 이달 말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 일대에 짓는 ‘그랑시티 자이’를 분양한다. 안산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복합단지이자 사동 90블록 일대 도시개발사업장으로 총 762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이 중 1단계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49층짜리 16개동 총 4283가구가 분양된다. 1차 분양분은 아파트 3728가구와 오피스텔 555실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 △68~95㎡(테라스하우스) 100가구 △125~140㎡(펜트하우스) 13가구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전용 27㎡ 100실, 54㎡(주거용) 455실로 구성된다.그랑시티자이는 안산에서 최고층(49층)에 최대 규모(7628가구)로 지어져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있는 신안산선(안산~여의도) 한양대역(가칭)이 오는 2023년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사동공원을 비롯해 체육시설·공연장·광장·산책로가 조성된 안산호수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시화호 등이 있다.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인근 2단계 사업부지 내에 초·중·고교도 신설된다. 직주근접 환경도 갖췄다. 단지 좌우측으르 8차선 도로를 이용해 고잔신도시 상업지역이나 시화·반월스마트허브, 안산사이언스밸리 등으로 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GS건설 관계자는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교육과 생활 등 독립적인 환경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현장에 마련된다. 1522-6600▶ 관련기사 ◀☞내진설계 적용 확대…GS건설·현대산업 수혜-NH☞[취업성공 Tip]GS그룹, 한국사 시험 도입…올바른 역사관 반영
2016.09.27 I 박태진 기자
작년 대기업 사회공헌 2.9조 지출.. 2년만에 플러스 전환
  • 작년 대기업 사회공헌 2.9조 지출.. 2년만에 플러스 전환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시장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기업의 사회공헌 규모가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기업 25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지출한 사회공헌비용은 총 2조9020억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이는 2013년 이후 2년 만에 증가세로 선회한 것이다.기업별 증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응답기업 3곳 중 2개가 사회공헌 지출을 늘리거나(53.3%) 전년 수준을 유지(13.3%)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대비 25%이상 사회공헌 지출을 늘린기업도 전체의 27.1%로 가장 많았다.사회공헌 분야별 지출비율은 취약계층 지원(33.5%)이 전년 대비 4%포인트 증가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디지털·에너지·문화격차·주거불안 등 지원분야와 여성가장·환우·영세자영업자·범죄 피해자 등 대상의 세분화에 따라 지출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 기업 10곳 중 7개(67.6%)는 지난해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출범했다고 응답했고, 프로젝트 수는 220개에 달했다. 신규 프로그램에서 기업들이 가장 주목한 분야는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대상의 40.4%가 아동·청소년으로 나타났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진로체험단, 직업 교육 프로그램이 다수 신설됐다.전담 인력 수준은 ‘예년과 동일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의 78.3%, ‘증가했다’는 응답도 18.9%로 조사됐다. 반면 ‘축소됐다’는 곳은 2.8%에 불과했다.운영방식에 있어서도 일회성 협찬, 재난구호금 등 일반 기부성 지출(38.2%)보다 기업이 뚜렷한 기획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자체 프로그램의 비율이 61.8%로 나타나는 등 단순 현금성 기부에서 한 단계 나아간 모습을 보였다.사회공헌 담당자들은 부문별 사회공헌 성과에 대해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4.1점/5점 만점)를 보인 반면, 매출증가와 연계된 재무적 성과와 관련해서는 2.8점으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정무성 숭실대 교수는 “최근 기업들이 재무적 성과와 연계하려는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을 시도 중이지만 아직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태조사에 참여한 사회공헌 담당자들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경제계가 가장 관심 가져야 할 사회문제로 가계부채 증가, 경제적 취약계층 증가와 같은 소득 및 주거불안(30.4%)을 꼽았다. 그 다음은 노동 불안정(20.3%), 저출산고령화(16.8%), 교육불평등(14.0%) 순이었다.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단순 기부와 참여를 넘어서 수시로 변화하는 사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고 기업의 핵심가치 및 전문성을 살려 지원하는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전경련, 2015 사회공헌 실태조사
2016.09.26 I 이진철 기자
장기미착공 공공임대 4가구 중 3가구 '영구·국민임대'
  • [국감]장기미착공 공공임대 4가구 중 3가구 '영구·국민임대'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사업 승인을 받아 놓고 6년 넘게 착공하지 않은 장기 미착공 공공임대주택 4가구중 3가구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영구·국민 임대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소속 임종성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가 사업 승인 후 착공하지 않은 미착공 공공임대주택 물량은 지난 6월 현재 17만 8277가구로 이 가운데 51.7%인 9만 2101가구가 영구·국민 임대주택인 것으로 집계됐다.기간별로 3년 이하 미착공 공공임대주택 8만 5517가구 가운데 영구·국민 임대주택은 2만 8653가구로 33.5%를 차지했다. 아울러 3~6년 미만 미착공 공공임대주택 2만 9817가구 중 영구·국민 임대주택은 60.2%인 1만 7945호에 달했다. 더욱이 ‘주택법’에서 규정한 착공 의무 기한인 5년을 넘은 6년 이상 미착공 공공임대주택 6만 2943가구의 72.3%인 4만 5503가구가 영구·국민 임대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성 의원은 “미착공 기간이 늘어날수록 영구·국민 임대주택 비중이 급증하는 것은 LH가 사업성 있는 공공분양주택이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등을 먼저 착공했기 때문”이라며 “LH와 국토부는 뉴스테이 등 중산층 지원 사업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역할에 맞도록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착공 구간별 영구·국민임대주택 현황 [자료=임종성 의원실]
2016.09.26 I 김성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