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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 테마공원 조성
-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전월산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 테마공원이 조성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4일 공원과 공동주택, 공공건축물 등 도시특화 사업 추진현황과 함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재 행복도시에는 모두 55개의 공원 조성이 완료됐으며, 앞으로 99개의 공원이 추가 조성된다.올 하반기에는 금강 남측의 3생활권과 4생활권 주민입주에 맞춰 금강수변공원을 비롯해 원수산근린공원, 무궁화테마공원, 중앙공원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총연장 8.4㎞의 금강수변공원은 오는 10월까지 5.1㎞의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며, 엑스게임장과 장미정원, 피크닉장과 음악분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원수산 근린공원은 총면적 334만 8000㎡로 산악자전거 공원과 둘레길, 습지생태원 등의 시설을 통해 생태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정의 중추도시로서의 정체성에 걸맞은 상징성을 갖추기 위해 전월산 일원에 총 13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무궁화 테마공원이 건립된다.무궁화 테마공원은 2018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며, 전 세계 300종에 달하는 무궁화 품종을 전시하고, 체험 및 여가, 교육과 휴식의 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행복청은 또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은 세종시 반곡동(4-1생활권) 공동주택(6개 단지, 총 4758세대)을 다음달 공급키로 했다.이 단지는 금강과 괴화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생태 특화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저층형 입체녹화 주거동과 강변에 위치한 생태특화 주거동 등을 통해 친환경적 도시 경관을 형성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행복도시의 자족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올 하반기 세종테크밸리 2차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산학융합지구 공모 사업, 공동캠퍼스 건립을 위한 특별법 개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충재 행복청 청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개별 공공건축물의 특화를 더욱 발전시켜 단지별 또는 생활권 전체를 특화해 행복도시 전체를 살아있는 건축박물관으로 계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 뿐만 아니라 건축관련 전공자들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양산 월드메르디앙 에뜨젠', 잔여물량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월드건설산업 새미래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월드메르디앙 에뜨젠’이 정당계약 부적격자 잔여물량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이라고 24일 밝혔다.‘양산 월드메르디앙 에뜨젠’은 지난달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총 279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 중에 544건이 접수돼 성황리에 정당분양을 마쳤으며,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잔여물량에 대해 분양 진행하고 있다.이번 양산 월드메르디앙 에뜨젠은 양산시 교동 일대에 10년 동안 신규공급이 전무했던 만큼 지역 주민들의 대한 기대감이 높았으며 인근 양산 신도시 대비 3.3㎡당 100만원가량 저렴한 착한 분양가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이 단지는 인근에 산업단지가 조성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양산일반산업단지, 어곡산업단지를 비롯 코카콜라, 넥센타이어 등 대규모 공장이 다수 위치해 있다. 어곡 제2산업단지, 석계제2산업단지도 조성 중으로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주거쾌적성도 좋다. 단지 주변에 양산을 대표하는 양산천과 오봉산이 위치해 있어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하며 양산워터파크, 춘추공원(예정) 등 풍부한 여가·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양산역을 중심으로 반경 1.4km 내에 롯데시네마,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여건도 갖췄다. 교통으로는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역과 부산지하철 1호선 종합운동장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을 비롯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지선, 35번 국도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부산지하철 1호선 양산선(2020년 완공예정)이 개통될 경우 부산(1호선 노포역)에서 양산종합 운동장까지 약 20분 내외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국지도 60호선이 올해 말 개통예정으로 부산광역권의 순환도로망 체계로 기장 ~ 양산 간 통행 거리 및 이동시간이 더욱 단축될 예정이다.경남 양산시 교동 일대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새미래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월드메르디앙 에뜨젠’은 총 288가구 규모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2개동,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 72㎡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부산지역 집값이 급등하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양산지역이 대체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 단지는 양산신도시 대비 100여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로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잔여물량 소진도 무리 없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양산 월드메르디앙 에뜨젠’은 3.3㎡당 평균 69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춰 인근 양산신도시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100여만원 저렴하다. 여기에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 중도금 무이자 등의 분양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더욱 줄였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에 위치한다.
- 행복도시 최초의 한옥마을 주인은?
-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최초의 한옥마을 주인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지난 6월 공급 공고한 한옥마을 42필지에 대해 24~25일 신청을 접수받고, 26일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자를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한옥마을 분양을 희망하는 자는 24~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신청 접수한 뒤 신청예약금을 납부하면 된다.당첨자는 26일 오후 1시부터 LH청약센터 ‘분양정보의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계약체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한옥마을의 공급규모는 290~330㎡이며, 공급가격은 평균 3.3㎡당 220만~240만원 수준이다.총 42필지 중 15필지는 개인건축 수요에 맞춰 개별 필지로 분양하는 획지형(도시의 건축용지를 갈라서 나눌 때 한 단위가 되는 땅)으로 공급된다.나머지 27필지는 동호회, 가족, 친구 등 소그룹의 수요, 한옥건축업체 수요 등에 맞춰 3~8여개의 필지를 묶어 공급하는 집합체형(클러스터)으로 공급된다. 행복도시 내 한옥마을은 전통한식기와, 전통담장, 목구조 등 전통한옥의 미를 살리면서도 냉난방, 단열 성능을 높인 신한옥 형태의 한옥마을 특화계획 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입주자(분양자)는 행복청과 LH에서 별도로 선정한 전문위원의 자문과 행복청의 건축심의를 거쳐야 한다.이번에 공급하는 한옥마을은 실수요자가 입주해 마을이 조기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개별획지형은 3년, 집합체형(클러스트형)은 2년 이내에 착공해야 하며, 미 착공시 계약해제 및 환매될 수 있다. 한편 세종시는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해 한옥지원 조례를 제정 중에 있으며,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행복도시에 한옥을 신축하는 건축주는 최대 3000만원까지 건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김주식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주변에 고운뜰 공원, 시립도서관,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 위치, 국도 1호선과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여건, 저렴한 토지가격 등 주거지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현재 행복청과 LH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 상태로 수요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공급되는 한옥마을 위치도.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공급되는 한옥마을 조감도.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공급되는 한옥마을 조감도.
-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은 수소와 바이오, 해양 산업
- [충남 내포=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한민국 경제의 축소판인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수소와 바이오, 환황해 해양 산업을 선정, 전략 육성키로 했다.충남도는 ‘충남경제비전2030’ 100대 추진 과제 중 18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18대 중점 과제는 100대 과제를 분석한 뒤 상징성과 미래지향성, 시의성, 상호 연계 및 협력성, 정책 선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선정된 중점 과제는 △청년 종합대책 △환황해 해양 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 △충남형 공공디자인 관리 정책 모델 개발 △충남형 정주환경 모델 개발 △충남형 기술이전 플랫폼 구축 △충남형 동일노동 동일임금 가치 확산 정책 추진 △미래에너지 충남 수소경제사회 구현 기반 구축 사업 △고기능성 화학소재 개발 및 R&D 집적화단지 조성 △디자인 중심 생활경공업 산업 육성 등이다.또 △바이오 건강노화(well-aging) 산업 육성 △충남 문화 산업 창의 인재 양성 및 창업 지원 △TIPS 프로그램 운영사(창업기업사)유치 △도·민간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및 재도전 펀드 조성 △전원형 전문가 마을(혁신빌리지) 조성 △가로림만 고품격 전문지식인 종합 정주타운 조성 △자립형 마을복지 행복마을 사업(보건·복지 통합마을 사업) △동아시아 문명교류길 조성 △아산만권 아시아 투자 산업 지역 조성 등도 18대 중점 과제로 지정됐다.이 가운데 환황해 해양 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은 의료·관광·해양자원 융합 해양 헬스케어 산업 육성, 수중문화재 발굴과 관상어 산업 육성 등 틈새시장 블루오션 공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미래에너지 충남 수소경제사회 구현 기반 구축 사업은 수소경제사회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 청정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실증 기반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바이오 건강노화 산업 육성은 장비와 플랫폼 구축, 컨설팅·마케팅 지원 등을, 전원형 전문가 마을 조성은 주거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충남형 문화·귀촌 프로그램 개발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충남도는 앞으로 18대 중점 과제에 대해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추진 동력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김현철 충남도 경제정책과장은 “경제비전2030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100대 추진 과제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 정책 상징성과 미래 선도성이 큰 18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며 “이들 중점 과제는 실행 계획을 대폭 강화해 집중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이번에 선정된 18대 중점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이 없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재정 마련 계획이 부족하다는 점은 향후 극복해야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충남 천안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비전위원회에서도 경제비전위 소속 분과위원들은 “18대 중점 과제 중 부서 협업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 작성이 필요하며,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재정 투자 계획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22일 천안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비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경제비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제비전 추진 상황 및 보완 방안 보고, 토론 등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1구역' 490가구 이달 분양
- △서울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 1구역(가칭)’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제공][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 오는 26일 ‘래미안 장위 1구역(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에 전용면적 59~101㎡형 93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0가구로 전용면적별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101㎡ 19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68-8번지 일대 187만3135㎡ 부지에 모두 2만 7000여가구를 수용하는 규모다. 장위뉴타운은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청량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광운초, 남대문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우이천을 인접하고 있어 교육환경과 주거쾌적성을 골고루 갖췄다. 교통 면에서는 GTX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1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는 3~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전체가 채광과 환기에 뛰어난 남측향으로 배치되고 평형에 따라 스터디룸과 가족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패밀리룸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안으로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약 800m의 순환산책로가 조성된다. 삼성물산은 장위1구역에 이어 내달 장위5구역에서도 1562가구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1구역과 5구역은 마주하고 있어 장위뉴타운 내에서 2501가구의 래미안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래미안 장위 1구역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국내 주요기업, 국가대표팀 5色 지원.. '리우올림픽 함께 뛰다'☞[마감]코스피, 강보합…삼성전자 또 신고가☞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3년째 건설업계 최고 연봉 수성
- 동부대우전자, 싱글족 겨냥 상냉장·하냉동 콤비냉장고 출시.. 70만원대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23일 1인 가구를 겨냥해 상냉장·하냉동 형태의 ‘클라쎄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322리터 슬림형 제품으로 대용량 냉장고 크기에 부담을 느껴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기존 대용량 냉장고 대비 최대 폭은 32cm, 깊이는 26cm 줄여 전체 크기는 52% 이상 감소시킨 공간절약형 제품이다. 클라쎄 콤비냉장고 신제품은 322리터 4종 모델로 가격은 70만원대다. 중형 냉장고지만 대형 양문형 냉장고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온도와 습도 등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쿨링 컨트롤’ 기능을 채택했고, 프레쉬 에어케어 시스템으로 악취나 미생물, 곰팡이균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탈취 기능을 강화했다. 상단부 냉장실에는 수분조절 야채실과 광합성에 영향을 주는 적색광과 청색광 LED(V-Healthy LED)를 적용, 비타민 파괴를 억제시켜 야채 보관시 신선도를 보다 높였다. 하단부 냉동실은 싱글족들이 냉동식품 보관을 많이 하는 점을 파악, 3칸의 서랍실 구조로 종류별로 나누어 식품을 편리하게 보관하도록 했다. 특히 젊은 싱글족들을 겨냥해 스타일리쉬한 ‘캡리스(capless)’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도어가 튀어나오지 않는 ‘제로 클리어런스(Zero Clearance)’ 힌지 적용으로 90도 각도 도어 오픈 만으로도 편리하게 수납이 가능하다.콤비냉장고는 일반 2도어 냉장고와는 반대로, 반조리 식품, 과일, 야채 등을 보관하는 냉장실을 위로 올려 식품을 넣고 꺼낼 때 허리를 굽혀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냉동 식재료를 깔끔하게 보관 할 수 있는 서랍식 냉동실을 아래로 배치해 1~2인 가구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한 ‘바텀 프리저(Bottom Freezer)’ 제품이다.동부대우전자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단순미와 효율성을 함께 갖춘 콤비냉장고 제품이 2도어 냉장고 판매량 중 10% 이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지난 2011년 콤비냉장고 제품 첫 출시 이후 꾸준히 라인업을 강화해 매월 1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회사 관계자는 “미혼 직장인 등 경제력을 갖춘 1인 가구의 취향과 주거 환경 등을 고려한 콤비냉장고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하는 콤비냉장고를 앞세워 국내 중소형급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 클라쎄 콤비냉장고동부대우전자 클레쎄 콤비냉장고
- 반도건설 동탄2·다산신도시 모델하우스에 5.2만명 방문
-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모델하우스에 3일 간 2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수요자들이 상담창구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와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짓는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사흘간 총 5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반도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동탄2 모델하우스에 2만 5000여명, 다산신도시 사업장에 2만 7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는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동, 총 1515가구(전용면적 77~96㎡) 규모다. 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일부세대)과 드레스룸, 서재(일부세대), 최상층 다락도 갖춘다. 지 남측에 한원CC가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또 동탄 호수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브랜드 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3차 1단지’에 이어 ‘동탄 카림애비뉴 3차 2단지’도 단지 내에 조성된다. 유명 브랜드 상점 유치 계획은 물론 강남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와 GS슈퍼마켓도 입점이 확정돼 있어 단지 안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해진다. 단지 내에는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과 유치원, 어린이집이 마련되고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060만원대로 책정됐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은 지금지구 B-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총 1261가구(전용면적 76·84㎡) 규모다. 이 단지는 강변북로 진입로가 인접해 있는데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깝다. 광역버스 이용시 서울 잠실까지 세 정거장 거리에 있으며 강남권 진입도 수월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며 단지 앞 왕숙천, 황금산도 조망할 수 있다.반도건설은 이 아파트에 알파룸·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고)·드레스룸·서재·최상층 다락 등 고객맞춤형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에 4베이(거실·방3개 전면배치), 4룸(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는 넓은 동간 거리를 유지하고 단지 중앙에 대형 수변공원, 잔디마당을 설계해 단지 내에서도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YBM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이밖에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이 있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7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지금동 47-8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경우 한원CC 조망과 더 커진 대치학원가 그리고 착한 분양가가 장점이며, 다산신도시는 한강생활권과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대단지에 별동학습관, 특화설계를 선보였다”며 “각 지역에 맞는 특화상품을 선보여 실수요자들이 많이 호응해 준 것 같다”며 고 말했다.
- GS건설 첫 뉴스테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 개관
-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B15·16 블록에 들어서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조감도. [사진 제공=GS건설][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GS건설(006360)이 19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 들어서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단지로, 지하 1층~지상 4층 아파트 27개동·483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프리미엄 뉴스테이’를 표방해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에는 뉴스테이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모든 가구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평형도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판상형, 복층형, 최상층 다락형 등으로 구성돼 타입 수만 23개에 달한다. 전용면적별로 △96㎡ 132가구 △97㎡ 36가구 △98㎡ 109가구 △99㎡ 7가구 △100㎡ 4가구 △103㎡ 97가구 △104㎡ 8가구 △105㎡ 32가구 △106㎡ 58가구다. 동탄호수공원 앞에 들어서는 단지는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내년 완공 예정인 동탄호수공원은 56만㎡ 규모로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제방가로원, 창포원, 운답원 등의 다양한 테마공원이 계획돼 있다. 호수를 중심으로 들어설 수변 상업시설, 문화복합시설, 공공시설 등도 생활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편의성도 갖췄다. 단지는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와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등과 접근성이 좋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주거서비스가 제공된다. GS건설은 화성시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립,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입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재능기부 입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취미,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웃간 교류를 지원한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평균 임대료는 보증금 2억 9900만원, 월세 48만원이며 최대 8년간 임대료 인상률이 5% 이하로 제한된다. 오는 22일 재능기부자, 8년장기 임차인에 대한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하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일반공급은 24~25일 청약,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GS건설, 부산 남구 '대연자이' 모델하우스 19일 개관☞재도약 베트남 건설시장,국내 중기 진출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