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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871건

용인미르스타디움서 15일 일자리 박람회...325명 채용
  • 용인미르스타디움서 15일 일자리 박람회...325명 채용
  •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용인시가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오는 15일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에는 ㈜CJ대한통운, 주식회사 비엘피, 주식회사 원팩, 금호리조트(주), 한화호텔리조트(주), ㈜에스씨케이컴퍼니 등 우수 기업 56곳이 참여한다.이들 기업은 품질관리, 제품조립·생산, 경리·사무, 물류현장, 바리스타, 홀서빙 및 조리, 시설경비, 운전, 요양보호사 등의 직종에서 3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참가 기업 가운데 ㈜케이티에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블루원, 아이미래로, ㈜마루에이치알 등 13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행사는 오후 2~5시까지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시는 이날 현장 면접 외에도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등의 체험 행사와 용인문화재단의 버스킹 공연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용인시 새로일하기센터, 용인시 청년담당관, 용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노인회 용인시지회 등의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취업 상담과 정부 일자리 사업 등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2022.06.08 I 김아라 기자
尹, 첫 교육 분야 현장 행보…"교육 혁신에 역량 모을 것"
  • 尹, 첫 교육 분야 현장 행보…"교육 혁신에 역량 모을 것"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 참석했다. 이는 취임 후 참석하는 첫 교육 분야 및 청년 일자리 현장 행보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축사를 전달하고, 직업계고,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전시관을 둘러봤다.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는 고졸 취업자만을 위해 교육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고졸 취업박람회다. 500여개 직업계고 학생들과 180여개 기업·기관들 간 만남의 자리다.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상담·면접을, 기업에게는 우수한 고졸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윤 대통령은 흥진정밀 채용면접 부스, 완도수산고등학교 학교 홍보 부스, 신한은행 모의면접 부스를 순서대로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고졸 청년에 관심을 갖고 채용하는 기업에 감사를 전했다.흥진정밀은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재료검사기기 제조기업이며, 수산업 분야 마이스터고인 완도수산고는 항해사·기관사 양성을 위한 학과가 개설돼 있다. 신한은행은 현재 ICT 분야 직업계고 특별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 정부가 추진해 나갈 교육개혁의 큰 방향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는 새로운 기술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거대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과학과 기술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이를 이뤄내는 것은 교육의 힘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새 정부는 교육제도의 혁신을 통해 지식습득형이 아니라 문제해결형의 창의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인재 양성을 혁신과 성장의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며 “개인의 재능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고교 교육체제가 보다 강화돼야 한다. 반도체, AI와 같이 첨단 미래산업을 포함한 산업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들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다양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방법, 이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교육이 공교육에서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혁신에 역량을 모으겠다”고도 덧붙였다.
2022.06.02 I 권오석 기자
해외 취업 문 다시 열렸다…부산 해외 취업 합동 박람회 개최
  • 해외 취업 문 다시 열렸다…부산 해외 취업 합동 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인력공단은 부산시와 오는 7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2022년 상반기 부산해외취업합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미국과 일본 등 해외 기업 40개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기조와 해외 입국 정상화 등과 맞물려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는 이날부터 △국가별 취업전략 설명회 △구인 기업별 채용 설명회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채용 화상면접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로 행사 2일 전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화상시스템 접속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국가별 취업전략 설명회는 청년들의 해외 취업 선호 국가인 미국, 일본, 유럽, 싱가포르, 캐나다(퀘벡주) 등 각국의 취업 동향과 전략을 소개한다.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연사로 나서는 채용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24일까지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온라인 강의가 개최된다.채용 화상면접은 내달 27일부터 7월1일까지 진행된다. 면접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내달 17일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력서를 제출하면 개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2.05.31 I 최정훈 기자
현대차그룹, 5년간 스타트업 육성에 1000억 투자…"일자리 6000개 창출"
  • 현대차그룹, 5년간 스타트업 육성에 1000억 투자…"일자리 6000개 창출"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우리나라를 그룹 미래사업 허브로 만들기 위해 63조원을 투자하는 데 이어 적극적인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도 모색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오는 2027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해 스타트업을 250개 육성하고 일자리 6000개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스타트업 육성 5개년 비전 공개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3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오프닝 임팩트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육성 5개년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은 구체적으로 △1000억원 규모 투자 지원 △스타트업 250개 육성 △일자리 6000개 창출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한다는 목표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63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전기차와 부품·로보틱스·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AAM)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이날 스타트업에도 적극적인 투자 단행을 발표하며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더불어 사회 전반적인 ‘마중물’ 역할 자임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앞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와 함께 더 많은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금처럼 세상을 바꾸는 눈부신 변화들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권오규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정몽구 재단은 설립자이신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이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 여러분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먼저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은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지원을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임팩트 스타트업이란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회적 영향력과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자금은 신규 펀드를 조성해 150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기업설명회(IR) 지원과 인베스터데이 개최 등을 통해 8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다. 이를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이 초기 자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임팩트 스타트업을 포함한 스타트업 250개 육성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도 확대한다. 고용 성과가 우수한 임팩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특화 트랙을 신설하는 등 신규 선발되는 스타트업 수를 지난해 기준 연간 28개에서 오는 2023년부터 연간 50개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지난 10년간 스타트업 266개 육성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은 새로 육성되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6000개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선발된 임팩트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공동 채용박람회를 마련하는 등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참여를 늘리고 해당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원한다.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 2021년부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그 결과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으로 지난 10년간 스타트업 266개 육성, 일자리 4588개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 최장, 최대 규모의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I 송승현 기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 참여자 모집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 참여자 모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의 참여자를 오는 6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데이터 청년 캠퍼스’는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대학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관련 기업이 빅데이터 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42개 대학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총 2306명의 우수한 데이터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매년 70%의 취업률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간의 집체교육(1일 7시간)과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6주간의 프로젝트(1일 7시간)로 총 10주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300시간 이상의 데이터 전문교육 및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부터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일자리 연계 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데이터 관련 전공 대학생(3~4학년) 혹은 데이터 관련 전공 및 비전공 석·박사 대학원생으로 휴학생과 수료생도 지원할 수 있다. 운영 대학은 △경기대학교 △경남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석·박사 과정) △순천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석·박사 과정) △한국외국어대학교 △한남대학교 △홍익대학교이며, 대학별 커리큘럼과 지원 조건,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전 기본 역량 강화와 입과 역량 평준화를 위해 3주간의 온라인 교육이 시행되며 이론실습 교육은 데이터 관련 전공 대학생의 경우 4주, 석·박사 대학원생은 6주로 진행된다. 파일럿 프로젝트는 데이터 관련 전공 대학생 6주, 석·박사 대학원생 4주로 운영된다. 수료식을 통해 최종 프로젝트 산출물을 공유하고 대학별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액 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만큼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국내외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데이터 전문기업 등 데이터 관련 인력 채용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전문가의 취업 클리닉도 제공한다. 우수 프로젝트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100만 원, 2팀)을 비롯하여 최우수상(70만 원, 2팀), 우수상(50만 원, 2팀), 입상(25만 원, 14팀)을 시상하고, 데이터·AI 기업 소개 및 잡매칭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도 예정되어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들은 6월 13일까지 데이터 청년 캠퍼스 공식 홈페이지(데이터 온에어)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면(적격성) 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을 진행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산업본부 인재양성팀으로 하면 된다.
2022.05.30 I 이윤정 기자
전경련, 선진 일자리위원회 만든다…“고용률 70% 달성 목표”
  • 전경련, 선진 일자리위원회 만든다…“고용률 70% 달성 목표”
  •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기업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를 통해 ‘고용률 70%·일자리 100만개’를 달성하겠단 포부다.전경련은 ‘선진 일자리위원회(가칭)’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기업, 전문가, 정계 인사 등으로 구성될 신설 위원회는 각종 애로사항을 찾아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의하고,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전경련은 최근 국내 기업이 연이어 큰 규모의 투자와 고용 창출 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발굴해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또 투자 수요가 있지만 어려움이 있어 추진하지 못한 사업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산업도 발굴한다. 고용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고 협력적 노사 관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전경련은 고졸·경력단절여성·청년·중장년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의 취업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고졸,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이들에게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연간 700여명을 선발해 경제교육과 창업스터디, 진로상담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전경련, 고용률 70% 달성 목표로 선진 일자리위원회(가칭) 설립 추진한다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이를 통해 고용률 70%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일자리 시장이 안정됐단 평가를 받는 주요 선진국의 고용률이 70%를 넘는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국민이 고용시장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최소 기준이기도 하다.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선진 일자리위원회는 단순히 일자리의 양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 선진국 위상에 걸맞게 일자리도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전경련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전경련은 이날 첫 번째 ‘선진 일자리 사업’으로 K-ESG 얼라이언스 기업 9개사와 함께 ‘가치걸음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만 18세 이후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하거나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에게 경제·금융교육, 취업멘토링, 산업현장 견학 및 직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행사로 총 나흘간 진행한다.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이 가치걸음에 동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를 위해, 경제계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일에 전경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2.05.26 I 이다원 기자
직업계고생, 월 50만원 수당 받으며 AI·빅데이터 배운다
  • 직업계고생, 월 50만원 수당 받으며 AI·빅데이터 배운다
  • 지난 2019년 6월 25일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2019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군장병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뉴시스)[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정부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고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계고 채용연계 사업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교육훈련수당 50만원을 지원받으면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생 10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3개월 안팎의 직무교육을 받은 뒤 컨설팅을 거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월 5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위탁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는 공모를 통해 교육훈련기관 35곳을 선정했다. 여기서는 총 47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이 가운데 17개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빅데이터·증강현실·가상현실 등 신기술 분야로 구성했다. 아울러 지방 거주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4개 교육과정은 지역 거점센터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비대면 원격 교육과정도 3개를 별도 개설,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타 지역 교육과정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필요 시 기숙사도 지원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산업구조 재편, 신기술 도입, 수시 경력채용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고자 직무교육과정 수료생의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사업 초기과정부터 참여토록 함으로써 기업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사업에는 네이버클라우드, 교보정보통신, 메이필드호텔, 와이지-원, 조이시티게임 등 2100여개의 신기술 선도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부터 인력개발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직무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전공·직무 적합도 등 교육기관별 선발기준을 바탕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산업계·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업함으로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채용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산업과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4 I 신하영 기자
BNK경남은행,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업무협약
  • BNK경남은행,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업무협약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BNK경남은행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이 ‘2022년 공동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BNK경남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2년 공동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의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창업벤처 활성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해외 마케팅 및 유망 소상공인 홍보지원 등 총 6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두 기관은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경남 창업벤처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경남지역 채용박람회를 실시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지역 최대 중소기업 포상 행사인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 시상을 추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한편, 해외 신흥시장 공동마케팅 사업을 통해 해외 신흥시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한다.아울러 경남지역 소상공인 홍보 지원 사업으로는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TVㆍ방송ㆍ홍보 및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SNS 홍보 등을 실시하고, 벤처기업의 확대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남 벤처기업 확산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공동사업들은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종합선물세트”라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 청장은 “두 기관의 오랜 협력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차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시행하기 위해 지속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9 I 전선형 기자
킨텍스, 2022년 정규직 신입사원 10명 모집
  • 킨텍스, 2022년 정규직 신입사원 10명 모집
  • (사진=킨텍스)[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2022년 정규직 신입사원 10명을 선발한다.4일 킨텍스에 따르면 모집 규모는 국내외 전시·컨벤션 유치 마케팅 및 주관전시회 기획, 경영기획 및 경영지원 등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전문직(일반 8, 보훈 1) 9명과 공사기획 및 시공관리 등을 담당하는 기술전문직 1명이다.학력과 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채용절차른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총 3단계로 진행한다.서류전형에서 채용인원의 20배수를 선발해 필기시험(NCS직업기초능력평가, 논술시험 또는 전공시험, 인성검사)을 통해 3~5배수를 뽑는다.이번 채용은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5월 17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다.킨텍스 인사담당자는 “제3전시장 건립과 인도 진출 등 킨텍스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인재를 선발하는 이번 채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좋은 인재들을 육성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고양시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고양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오는 11일에는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채용설명회와 9~13일까지 청년전담컨설턴트의 1:1 채용클리닉 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2022.05.04 I 정재훈 기자
KB국민은행, KB굿잡, 코리아 톱 어워드 대상 수상
  • KB국민은행, KB굿잡, 코리아 톱 어워드 대상 수상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열린 ‘2022 코리아 톱 어워드(Korea Top Awards)’ 시상식에서 ‘KB굿잡’이 사회공헌브랜드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KB국민은행)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톱 어워드는 매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눠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 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11년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다. 출범 이후 총 20회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취업박람회를 KB굿잡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온택트 취업박람회’로 전환 개최했다. 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온라인 취업컨설팅, 화상면접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굿잡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에게 대출 신규 시 최대 1.3%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굿잡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한 정규직원 채용 기업에게 1인당 100만원(기업당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하는 ‘KB굿잡 채용지원금’ 등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및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KB로 자리매김하자’는 의지에 따라,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7일부터 17일까지 KB굿잡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2022 제1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21차)’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4.25 I 전선형 기자
중기부, 중소기업특성화고 215개교 선정…345억 지원
  • 중기부, 중소기업특성화고 215개교 선정…345억 지원
  •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올해 참여할 총 215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참여학교 215개교와 올해 신규로 신청한 7개교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대면평가, 특성화고 인력양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 참여학교 209개교, 신규 참여학교 6개교를 각각 선정했다.선정된 참여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공급할 수 있도록 △취업맞춤반 운영 △1팀 1기업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 △교수 학습자료 개발 등 9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정부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학교당 약 1억 4000만원씩 지원한다.지난해 특성화고 463개교 중 215개 학교가 해당 사업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취업 맞춤반 수료자 8473명 중 지난 2월말 기준 취업자 수는 5416명으로 취업률 63.9%(대학진학자 1243명 제외, 74.9%)를 달성했다.올해는 지역산업 및 중소기업 현장인력 수요, 신기술·신산업 등 디지털 전환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특성화고와 협회·단체 등과의 산학협력 교육을 강화한다.우선 협회·단체가 지역기업 인력수요 및 특성화고를 발굴하고, 특성화고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 `특화교육 → 취업매칭 → 사후관리`를 일괄 지원한다.또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한국 ICT패션뷰티산업협회 등이 참여하는 5개 컨소시엄 사업단을 지원해 지역의 현장인력 확보애로 해소를 돕는다. 중소기업 제조현장 및 신기술·신산업 분야를 집중지원 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18곳과 인공지능·메타버스·항공드론 등 `신기술 중점지원 학교` 10곳을 지정해 전문기관이 공통교재 개발·보급, 특화교육 과정운영 등 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지역기업 구인난 해소 및 취업 촉진을 위해 협회·단체가 소속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발굴해 공동교육과 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력공동협의회`도 운영하고, 지방청을 통해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지역별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지역별·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공급이 시급하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높혀 원활히 사회에 진출하고, 취업 이후에도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취업 후진학 방식의 인재양성 지원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9 I 이후섭 기자
수원시, 시민 일상 회복 ‘총력’
  • 수원시, 시민 일상 회복 ‘총력’
  • 사진=수원시[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수원시가 각종 행사와 축제, 복지시설 운영 등의 정상화를 준비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수원시는 18일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거리두기 해제 및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방안 논의’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해제 등 자율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수원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앞서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연한 감소세와 의료체계 안정에 따라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수원시는 이날 이후 예정된 행사와 축제, 각종 대회 등 70여건을 정상 추진한다. 우선 오는 23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는 ‘수원연등축제’를 시작으로 5월 어린이날에 맞춰 ‘수원어린이청소년한마당’도 대면 행사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또 5월20일부터 3일간 ‘수원연극축제’도 정상 개최해 3년만에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와 관광·교육·체육 등 프로그램과 체험도 대면으로 추진된다.시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도 정상 운영을 재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실외 35개소·실내 17개소에 달하는 공공체육시설이 전면 개방되고,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행사도 활성화된다. 경로당은 25일부터 오후시간 부분적으로 개방한 뒤 5월 초부터 전면 개방을 결정하고,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시설도 정부 방역방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정상화한다.행정 서비스도 확대한다. 수원시는 매주 화요일 여권발급 민원실을 저녁 8시까지 운영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 실외 마스크 의무화에 대한 조정이 이뤄지는 2주 후부터는 공공청사 시설의 일반인 대관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느라 중단됐던 보건소의 업무들도 단계적으로 정상화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들의 이동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버스 배차간격 및 노선의 정상화와 택시 부제시간 조정을 위해 지역 내 운수업계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수원시는 60세 이상 고령층 4차 접종 시행을 위해 대상자 19만명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해 독려하고, 재택치료추진단을 통해 고위험군 집중 관리와 대면진료 인프라 확장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 분야에서 세심하고 꼼꼼하게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8 I 김아라 기자
두산공작기계·팬오션·빙그레 등 채용
  • [주말n입사지원]두산공작기계·팬오션·빙그레 등 채용
  •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1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16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LG유플러스온과 S-OIL, 두산공작기계, 팬오션, 빙그레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부문 운영전문인재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무선파트 △유선파트 △고객파트 △특수업무파트 분야이다.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운전면허 보유와 운전 가능자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전기·전자·통신·컴퓨터·정보시스템·산업공학 전공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LG인적성 검사 △면접 △인턴십 △채용검진 △최종면접 △입사 순이다. 오는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S-OIL(에쓰오일)은 사내 사진·영상 제작 담당자를 채용한다.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로 사진학과 또는 관련학과 전공자,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두산공작기계는 기술직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생산직과 전장직 분야에서 모집한다. 생산직은 기계조립·가공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장직은 전기·전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더나 면제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인턴십 △경영진면접 △신체검사 △정규직 전환 순이다. 오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팬오션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영업(해운영업·운항 등) 및 관리(경영기획·재무관리·법무·인사총무 등) 부문에서 뽑는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B학점(4.5만점 기준 3.0) 이상인 자, TOEIC 800점 또는 OPIc IM2 또는 TOEIC 스피킹 150점 이상 어학성적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영어권 최종 학교 졸업자는 어학성적이 불필요하다. 상경, 법정, 어문 등 계열 전공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빙그레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마케팅PM) △관리(재무·회계·정보시스템·인사) △생산(생산관리·품질보증·안전관리·설비관리) △영업(국내영업·이커머스)이다.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일부 직무는 관련 전공자, 안전관리는 산업안전기사, 설비관리는 전기기사 자격증 보유자, 국내영업은 운전면허 보유자 또는 연내 취득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입사지원 △AI면접 △1차면접 △2차면접 △OT·입사 순이다.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2022.04.16 I 강경래 기자
부산 웹툰작가 만난 청년소통TF “지방 일자리 개선할 것”
  • 부산 웹툰작가 만난 청년소통TF “지방 일자리 개선할 것”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 태스크포스(TF)는 최근 부산을 찾아 지방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을 듣고 비수도권 청년들의 일자리와 임금, 인프라 등의 개선책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예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청년소통태스크포스(TF) 단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장예찬 청년소통TF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TF는 지난 10일 부산청년센터, 12일 박태준만화회사를 찾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 수도권 집중 및 지역 불균형이 누적되어 비수도권 청년에 대한 일자리·임금·교육·직업·훈련·인프라 등 심각한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게 장 단장의 지적이다. 이에 장 단장은 “인수위 청년소통TF는 지방에서 자라고 교육받은 청년들이 계속 그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콘텐츠 지적재산(IP) 등 신산업 분야 육성에 대한 의견을 청년들에게 직접 들었다”고 했다. 부산에서 자란 청년CEO 문영국씨는 “청년들이 수도권에 몰리는 것은 지방에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퍼주기식 지원이 아닌 청년이 원하는 민간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박태준만화회사의 대표 박태준 작가는 “과거 1인 기업의 형태였던 웹툰 산업은 집단 창작 시스템으로 바뀌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이고, K-콘텐츠의 한류를 이끄는 주축으로 성장했다”며 “정부가 콘텐츠 불법다운로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정부 주도의 공급형 인재 육성이 아닌 기업주도의 맞춤형 인재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장 단장은 “대한민국 리모델링의 핵심은 ‘지방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지방에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면 집값, 교육, 의료 등 지역 간 격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지방 청년들이 지방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 청년들이 일자리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청년 일자리 정책의 목표”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지방 일자리 창출 관련해서는 △‘청년도약 디지털 베이스캠프’ △신기술 경험 플랫폼 구축 통한 지방 청년의 현장 경험 참여 기회 확대 △취업 및 스타트업 관련 박람회의 지방 개최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콘텐츠IP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불법 다운로드 차단 패스트트랙(가칭)’을 통한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와 해외 판권 판매 지원 대폭 강화 △‘기업주도형’의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스스로 키우고 채용하는 시스템 지원 △플랫폼 등 대기업과 창작자의 공정한 생태계를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04.13 I 박태진 기자
근원 CPI 예상치 하회에도…뉴욕증시↓·유가↑
  • [뉴스새벽배송]근원 CPI 예상치 하회에도…뉴욕증시↓·유가↑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간밤 미국 3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시장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달래기엔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러시아 손실분 대체 불가능 경고에 상승 마감했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뉴욕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 “근원 물가 둔화에도 강한 긴축”…S&P500 0.3%↓-12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하락한 4397.45로 마감. 나스닥은 0.3% 하락해 1만3371.57, 다우존스는 0.26% 내린 3만4220.36에 각각 마무리 -미국 노동부는 이날 3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했다고 발표. 지난 1981년 2월 이후 약 40년여 만에 최고 수준. 컨센서스인 8.4%보다도 소폭 상회.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1.2% 상승해 마찬가지로 월가 예상치인 1.1% 상승을 웃돌아 -근원 CPI는 전년 대비 6.5%,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 기준으로는 컨센서스 6.5%와 같았지만, 전월 대비로는 전망치 0.5%를 소폭 하회. 전문가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근원 물가는 안정적이었던 셈◇ 美 항공업계 회복세…유나이티드항공 대형 채용 박람회-1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CBS 방송 등에 따르면 대형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사 소재지 시카고의 프로 스포츠 경기장 ‘유나이티드센터’에서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시카고는 유나이티드항공의 허브 공항인 오헤어국제공항이 있는 곳-항공사 대변인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올여름 여행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700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13일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1천 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모집 직종은 승무원·고객 서비스 관리·램프 에이전트·설비관리·디지털 테크놀로지·사내 업무 관리·간부직 등-유나이티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공 수요가 급감하면서 운항 편수를 대폭 축소하고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 바 있어◇ 미 高에탄올 휘발유 판매 긴급 허용…유가잡기 총력-바이든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아이오와 바이오연료 공장을 방문, “3월 물가 상승의 70%는 푸틴 때문에 발생한 유가 상승에서 기인한다”며 유가 안정을 위해 올 여름 에탄올 함유량이 15%로 높은 고(高)에탄올 휘발유에 대한 판매 허용 방침을 밝혀-그는 “미국인의 연료비 지불 능력이 독재자가 전쟁을 선언하고 학살을 자행하는 데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도-아이오와는 에탄올의 원료로 사용되는 옥수수의 주생산지다.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세가 우세했던 ‘보수 텃밭’이기도-미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휘발유는 에탄올 함유량이 10% 안팎◇ 국제유가, 중국 코로나 규제완화·OPEC 경고에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31달러(6.7%) 오른 배럴당 100.60달러에 거래를 마쳐-이는 지난 5일 이후 1주일 만에 또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마감한 것-유가는 중국 상하이시가 도시 전면 봉쇄를 일부 완화했다는 소식에 상승. 상하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오던 도시 봉쇄를 전날부터 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 방어구역 등 3단계로 나눠 일부 해제-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의 원유 수출이 차단될 경우 그에 따른 손실분 하루 700만 배럴을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한 점은 유가의 하단을 지지
2022.04.13 I 유준하 기자
KT, AI 실무인재로 키운 교육생 대상 채용박람회 개최
  • KT, AI 실무인재로 키운 교육생 대상 채용박람회 개최
  • 지난 8일 오후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의 KT 에이블스쿨 잡페어 현장. KT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030200)는 청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KT그룹을 비롯해 ‘AI 원팀’ 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잡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BC카드, 케이뱅크, 지니뮤직, 나스미디어 등 KT그룹 내 주요 기업뿐만 아니라 AI 원팀 내의 현대중공업그룹과 올거나이즈(인지검색), 웨인힐스벤처스(AI영상제작), 디에스랩글로벌(사이버보안), 액션파워(음성인식개발), 모빌린트(AI반도체개발) 등 스타트업 5개사에서 참여했다.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이 행사를 통해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해당 기업의 AI·DX 관련 직무 분야의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교육생 중 일부는 4월 중에 수시 채용 절차를 거쳐 KT 에이블스쿨의 채용 연계 기업에 우선 채용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1기 교육이 마무리되는 5월 중순께 기업별 정시 채용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KT는 지난해 12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KT 에이블스쿨 1기 교육생 대상 이론과 기본 교육 위주의 비대면 교육을 진행해 왔고, 이후 교육 기간부터 교육생들이 본격적인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실전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전국의 교육생들이 원하는 곳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에 위치한 KT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교육장을 마련했다.진영심 KT 인재개발실장(상무)은 “KT그룹과 AI원팀 소속 기업 외에도 점차 많은 기업에서 KT 에이블스쿨이 양성한 디지털 실무 인재 채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T 에이블스쿨은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이끌 경쟁력 있는 디지털 실무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이들이 보다 많은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채용 기회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T 에이블스쿨 2기 모집은 4월 25일부터 시작되며, 모집 요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T 에이블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10 I 노재웅 기자
하이브·포스코스틸리온 등
  • [주말n입사지원]하이브·포스코스틸리온 등
  •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1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9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포스코스틸리온과 현대그린푸드, 하이브, GS엠비즈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포스코스틸리온(구 포스코강판)은 2022년 상반기 신입(채용 연계형 인턴)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은 △엔지니어(생산·설비) △공정관리 △조업이며, 경력은 △제품 개발 △구매·시스템 △설비 정비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과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 확인이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입사 순이다. 신입은 2개월 인턴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현대그린푸드는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식재 구매·영업 △유통·외식 △단체급식 △그리팅·전략기획 △경영지원이다. 기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오는 6월 근무가 가능한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역량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인턴실습(5주) △최종면접 △정규입사 순이다.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하이브는 아티스트 의전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1종 이상 운전면허 소지 및 3년 이상 실제 운전경력이 있는 자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조직적합성면접 △리더면접 △처우협의·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14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지원하면 된다.GS엠비즈는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법무 △모바일 쿠폰 △IT 개발이다. 2022년 5월 입사가 가능한 자로 법무는 2년 이하 경력자 또는 신입, 모바일 쿠폰은 3년 이상, IT 개발은 5~10년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1·2차 면접 △채용건강검진 △최종입사 순이다. 오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2022.04.09 I 강경래 기자
부산 찾은 민주 "대선 졌지만 지선 해볼만…이재명 공약 지킬 것"
  • 부산 찾은 민주 "대선 졌지만 지선 해볼만…이재명 공약 지킬 것"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4일 부산을 찾아 “비록 대선에서 졌지만 6·1 지방선거에서는 한 번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 샘솟는다”고 말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이날 부산 연제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대선 이후 부산 시민 8천 명 이상이 입당 신청을 해줬고 그중 절반 이상이 2030 청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부산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많은 청년이 부산은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정착하지 못하는 현실을 바꿔달라고 호소하고 있다”며 “부산 청년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도록 균형 발전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인재 채용 의무제 확대 △국립대학법 제정 △지역별 특성화 연구대학 육성 등을 언급했다.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은 “부산 시민은 민주당에 40%에 가까운 큰 지지를 보냈줬다”며 “민주당에 험지 중 험지였던 부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흘린 당원 동지 여러분의 눈물과 땀으로 지역 통합의 거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위원장은 “민주당은 통절한 반성 위에서 쇄신하고 또 쇄신하겠다”며 “대선에서 부산 시민께 드린 약속(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정권이 20년 가까이 표류시킨 가덕신공항 사업을 민주당이 바로잡아 2029년까지 반드시 완공시키겠다”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조성한 해양발전기금 등은 조선해운업 부활의 시작”이라며 “부산 경제와 미래를 위한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와 부울경 수소 산업벨트 구축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총리 후보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한 것에 대해선 “민주당은 무조건 발목잡기, 흠집내기를 하지는 않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엄중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내각을 통할할 전문성을 갖췄는지, 국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갖췄는지 면밀히 검증하겠다”며 “원내대표단을 중심으로 관련 TF 구성을 서두르겠다”고 덧붙였다.
2022.04.04 I 이유림 기자
신용보증기금·듀폰코리아 등
  • [주말n입사지원]신용보증기금·듀폰코리아 등
  •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1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2일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과 S&I건설, 듀폰코리아, 씨에스윈드, 키움저축은행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신용보증기금은 2022년도 상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정규직 5급으로 채용 분야는 금융사무와 ICT·데이터 등이다. 지원 자격에 학력, 연령, 성별, 전공 등의 제한이 없으며, 오는 7월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금융사무 분야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력 최종학교 소재지에 따른 지원 자격 요건 차이가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및 결격사유 조회 △최종합격자 발표 순이다. 오는 7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S&I건설은 채용형 인턴십 신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안전관리 △현장관리 △플랜트 설계관리 등이다. 4년제 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시 어학 요건은 없으나, 인턴십 이후 최종 입사 전까지 토익 600점, 토익 스피킹 120점 등 어학성적을 갖춰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턴십 △2차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오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듀폰코리아는 각 부문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엔지니어 △연구직 △기술영업 △서플라이체인·물류·CS △컨설턴트 △재무 △연구 테크니션 등이다. 부문 내 세부 포지션별 지원 자격 및 우대 조건이 다르므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서류심사, 대면 또는 화상 인터뷰, 채용전 검사를 거쳐 입사한다. 오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또는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씨에스윈드는 각 부문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자금관리 △내부·재무회계 △관리회계 △HR 등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전 공고 확인이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1차면접(인성 및 직무면접) △2차면접(임원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5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키움저축은행은 2022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회계 부문에서 모집하며, 경력은 △CSS 관리 △신용대출 심사 △기업여신영업 △IB영업 △아파트 담보대출 심사 △준범감시 등이다. 경력은 부문별 1~3년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한다. 오는 10일까지 이메일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2022.04.02 I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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