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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유한양행 등 채용
  • [주말n입사지원]한화에너지·유한양행 등 채용
  •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1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27일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한화에너지와 유한양행, 한국자산관리공사, 현대종합금속, 샘표식품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한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경력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경력은 △안전환경기획팀 △영업팀 △여수공장 기술팀 △여수공장 공무팀이다. 인턴은 채용전제형으로 여수공장 공무팀에서 뽑는다.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이외 세부 자격과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인턴은 2개월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한다. 오는 4월 3일 오후 3시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유한양행은 중앙연구소와 임상의학부문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MSL △제품제제 △바이오CMC(분석연구) △바이오CMC(공정개발) △합성신약 △합성신약(AI신약개발) △바이오신약(In vivo) △바이오신약(In vitro) △의약공정분석 △합성신약공정 △R&D QA △R&D전략 등이다. 부문별 자격 및 우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무직을 채용한다. 채용 직무와 지역은 △국·공유 실태조사(수원, 광주, 내포, 창원) △사무보조(부산, 아산, 대전, 대구, 창원, 통영, 강릉, 청주)이다. 채용 확정(5월 말 예정) 후 즉시 근무 가능한 자면 연령과 학력, 전공, 어학 등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국·공유 실태조사는 1종 보통 또는 대형면허, 2종 보통면허 소지자에 한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합격자 순이다. 오는 4월 1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현대종합금속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인사교육부 △전산실(IT팀) △수출영업부 △영업관리부 △공장관리부 △기획관리 △철강사업부 △기술영업 △공장관리부 사무보조 부문에서 채용한다. 경력은 △전산실(IT팀) △철강사업부 △기술영업 부문에서 뽑는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관련 전공자, 수출영업부는 영어 능통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공장관리부 사무보조는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후 최종합격한다. 오는 4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샘표식품은 기술연구소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바이오 △건강 △분석 △식품 △자동화 △연구기획 등이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면 신입, 경력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우대 전공 석·박사 학위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검사 △적성검사 △실무면접 및 인성검사 △임원면접 △입사 순이다. 오는 4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2022.03.27 I 강경래 기자
"함께 위기 극복을" 현대위아, 협력사 지원 확대
  • "함께 위기 극복을" 현대위아, 협력사 지원 확대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대위아(011210)가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나선다.현대위아 정재욱 사장(앞줄 가운데)및 임직원과 현대위아 협력업체 대표들이 18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2년 파트너십 데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위아는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동반성장’의 문화를 사내에 뿌리내린다는 계획이다. 협력사 파트너십 데이는 주요 협력업체 120곳과 함께 경영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고려해 행사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참석으로 이원화해 이뤄졌다.현대위아는 ‘위기를 넘어 동반성장으로’라는 목표를 세우고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로 비롯한 ‘공급망 붕괴’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협력사들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현대위아가 추진 중인 ‘통합 열관리 솔루션’, ‘전동화 액슬(e-TVTC)’,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등 신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선 협력사와 신기술 개발을 함께 진행한다. 제안 효과 금액을 협력사와 배분하는 ‘성과공유제’를 시행해 협력사가 선제적으로 신기술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현대위아는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대비도 협력사와 함께 하기로 했다. 원·부자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사전에 정보를 빠르게 교환하며 공동 대응에 나선다. 원·부자재 수급 시스템을 점검하고 사전에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물류난에 대비해 원·부자재 및 부품 단위에서부터 현지화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도울 계획이다.현대위아는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지속 시행한다. 우선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올해 총 6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한다. 협력사가 기술을 개발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약 1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채용박람회 개최도 돕는다. 현대위아는 협력업체 임직원이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상생협력센터’를 활용해 400여개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현대위아는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이어지는 위기를 이겨 내기 위해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가장 중요한 과제”며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부품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협력사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1 I 손의연 기자
현대비앤지스틸·소니코리아 등 채용
  • [주말n입사지원]현대비앤지스틸·소니코리아 등 채용
  •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1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19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과 소니코리아, 서울대, DHL코리아, 케이조선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현대비앤지스틸은 IT기획/운영 부문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컴퓨터공학 등 전산계열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오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소니코리아는 디바이스 사업부 직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IoT(사물인터넷) 영업마케팅,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부문에서 채용한다. 경력은 차량용 반도체 영업마케팅, IoT 영업마케팅 부문에서 모집한다. 공통 자격조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 PT면접 및 인성검사 △3차 임원면접 및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서울대가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행정, 전산, 공업시설 직렬에서 8급 직원을 모집한다. 학예연구 직렬에서는 학예연구사를 뽑는다. 최종 전형일 기준 18세 이상이면 학력·성별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인적성검사, 서술형문제) △면접전형(인성면접, PT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DHL코리아는 인천공항 공항업무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보유자로 교대근무와 공휴일, 주말 출근 가능자, 인천국제공항 보안 구역 출입증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작성 △역량검사 △면접전형 △서류검증 및 평판조회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3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케이조선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의 경우 전략기획, 영업이다. 경력은 전략기획, 영업, 생산지원이다.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신입은 관련 전공자, 경력은 3~5년(전략기획), 3년 이내(영업), 5년 이상(생산지원) 경력 보유자, 생산지원은 항해사 2급 이상 자격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입사한다. 오는 27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2022.03.19 I 강경래 기자
MZ 사원들이 면접…CJ그룹 파격 신입 공채
  • MZ 사원들이 면접…CJ그룹 파격 신입 공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001040)가 14일부터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2022년 신입사원 공채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식품, 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 건설), CJ ENM(엔터, 커머스),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CJ 관계자는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인재제일 철학 실천을 위해 매년 정기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그룹의 중기비전 실행을 위한 우수 인재 조기확보 차원에서 규모를 늘렸다”고 밝혔다.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는 무관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적성·인성 테스트와 면접 전형, 직무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CJ는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대부분의 전형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CJ제일제당은 1차 면접 합격자 대상 약 3~4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IT·로봇 물류 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입상자에게 입사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같은 회사라도 지원 직무에 따라 전형 프로그램이 달라지는 등 맞춤형 전형이 이뤄진다.MZ세대를 위한 눈높이 전형도 시도된다. CJ올리브영은 메타버스 기반의 직무 멘토링을 운영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용홍보는 물론 1차 면접까지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입사 4~7년차 MZ세대 실무진이 1차 면접에 참여한다. CJ대한통운과 CJ ENM도 MZ세대 직원이 주니어 면접관으로 면접에 참여하는 제도를 마련했다.또 이공계 석·박사 인력 수요가 높은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문은 주요 대학 채용 박람회를 통해 지원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지원서 접수는 CJ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2.03.14 I 정병묵 기자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제1회 이공계여성 채용박람회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제1회 이공계여성 채용박람회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제1회 이공계여성 채용박람회의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협회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이공계 여성들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사업으로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2021년 처음으로 열린 ‘이공계여성 채용박람회’는 60여 곳의 기업이 채용기업회원으로 참여하고 생중계 동시접속자 수가 3800여 명, 누적조회 수 5만 2260회에 이르는 성과를 냈다. 특히 사전등록자들을 상대로 한 채용박람회 관련 만족도 조사에서는 특강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50.5%, ‘만족한다’ 38.1%로 나타났으며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강연은 ‘세상을 바꾸는 여성 엔지니어 토크콘서트’로 취업한 선배들의 이야기 세션이 32.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대기업 여성임원들의 강연이었던 주제강연이 21%를 차지했다. 채용박람회에서 있었던 멘토링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한다’ 40%, ‘만족한다’ 45.7%였으며 채용박람회에서 진로/취업/자소서/이력서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85%가 원한다고 대답했다. 기업회원들의 채용정보 업데이트에 대해 도움이 되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매우 도움이 되었다’가 39%, ‘도움이 되었다’가 42.9%였으며 기업회원으로 추가되었으면 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IT 개발자’ 24%, ‘바이오 생명공학’ 21%, ‘화학 환경 산업공학’ 18.1%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참가자들의 니즈를 알 수 있었다.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측은 “2021년 처음 열렸던 채용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취업과 창업을 아우르고 기업과 취업준비자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용 및 취업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3.07 I 이윤정 기자
중앙대, 7일부터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50개 기업 참여
  • 중앙대, 7일부터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50개 기업 참여
  • 중앙대 메타버스 채용박람회(사진=중앙대)[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오는 7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앙대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5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2 상반기 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대를 비롯해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한양대 등 서울 소재 8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중앙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취업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열게 됐다”며 “오프라인 박람회를 열기 어려운 상황이라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 기업 채용담당자들을 초청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LG·현대·포스코·LX 등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각자의 아바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별 홍보 부스를 방문, 채용 담당자로부터 화상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채용 설명회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태성 중앙대 다빈치인재개발센터장은 “이번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는 실질적으로 채용에 관여하는 인사 담당자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라며 “많은 학생들이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3 I 신하영 기자
SK에코엔지니어링·경동나비엔 등
  • [주말n입사지원]SK에코엔지니어링·경동나비엔 등
  •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1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26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SK에코엔지니어링, 경동나비엔, 안랩, 대우전자부품, 비즈코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SK에코엔지니어링은 ‘주니어 탤런트’(Junior Talent)를 모집한다. 주니어 탤런트는 SK에코엔지니어링에서 신입을 정의하는 용어로, 직무 경험(경력)이 없거나 3년 미만의 지원자를 뜻한다. 채용 분야는 △설계 △시공 △사업관리 △안전관리이다.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관련 전공자, 오는 4월 입사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사업관리는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 전형 △SKCT 및 AI역량검사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한다. 오는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경동나비엔은 올해 상반기 관리직 및 기술직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기획·경영관리 △R&D·구매조달 △생산·품질 △영업·마케팅 △서비스 △기술직이다. 부문별 세부 직무 분야와 자격 조건, 우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3월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안랩은 올해 상반기 연구소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입사 후 바로 근무가 가능한 자로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코딩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입사 순이다. 오는 3월 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대우전자부품은 올해 상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개발 △제조 △기술영업 △구매관리 △품질관리 △관리부문(재경, 인사, 보건, 전산) 등이다. 부문별 2~10년 경력 보유자로 이외 세부 지원 자격 및 우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서류 전형, 면접 전형 후 최종 합격한다. 오는 3월 3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비즈코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해외근무자)을 수시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해외법인 관리(재무, 회계, 총무), ASICS 비즈니스(개발, 원가, 표준, 품질) 등이다. 해외법인 관리는 대졸 학력 소지자, ASICS 비즈니스는 일본어 능통자(JPT 800점 또는 JLPT 1급 등)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3월 1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또는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2022.02.26 I 강경래 기자
중기부, 벤처기업 소프트웨어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나선다
  • 중기부, 벤처기업 소프트웨어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나선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전환과 제2벤처붐으로 급증한 소프트웨어(SW)개발자 인력 공급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벤처기업 등이 속한 협·단체가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조사하고 훈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된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과정이다.중기부는 SW 인재부족 현상을 타계하고자 작년 6월부터 노동부와 함께 부처 협업기반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 트랙‘ 신설을 통해 1200여명의 교육을 추진했다.올해는 중기부 관할 5개 협단체를 통해 2000여명의 훈련생을 모집하고, 3∼6개월 단기 교육 후, 교육생의 최소 50% 이상을 벤처기업에 채용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참여한 협·단체는 교육인원을 채용할 벤처기업을 모집하고 기업들의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전문 교육기관들과 설계한다. 기업 현직자가 강의에 참여하는 등 최적의 SW 교육과정을 설계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벤처기업이나 청년 구직자(만 15~34세, 군필자 최대 만 39세)는 접수방법, 세부 인센티브, SW 분야별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을 각 협회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구직자에게는 사업 추진기관에서 최적의 벤처기업과의 일자리 매칭과 기업 현장방문 등을 지원한다.교육기간 중 훈련비는 고용노동부의 케이-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사업을 통해 국비지원이 이뤄진다. 교육기간 내 월 30만원 내외의 장려금도 제공할 예정이다.중기부는 참여기업에게 자금, 연구개발(R&D), 판로, 수출, 인력(산업기능요원), 창업 등 6개 분야, 18개 지원사업(1조 1642억원 규모)에서 평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청년을 채용하는 벤처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신청하면 신규채용 1인당 최대 12개월간 월 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최대 30명)받을 수 있다.아울러, 중기부는 벤처기업에게 차수별·지역별 신입사원 모집, 공동채용 설명회, 영상촬영·제작 전문업체를 통한 기업 홍보영상물 제작 등도 지원한다.벤처기업 신입사원 등을 대상으로는 조기적응·장기근속 도모하기 위해 신입사원이 벤처기업 조직에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역량강화 교육을 2박3일 집체훈련 형태로 진행한다. 그동안 중기부는 구직·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등 구직자와 벤처기업간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일자리지원사업을 수행해 왔다.지난해 중기부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우수 벤처기업 탐방과 박람회 등을 통해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해 3867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694명의 신입사원 공동교육도 운영했다.박상용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벤처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지속으로 인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문과 졸업생 등 SW 분야 취업이 어려웠던 청년구직자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를 찾기 바라며 중기부는 청년들과 벤처기업의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I 함지현 기자
현대오일뱅크·LS엠트론 등
  • [주말n입사지원]현대오일뱅크·LS엠트론 등
  •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1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20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와 LS엠트론, 해태아이스크림, 버버리코리아, 린나이코리아 등이 이번 주 채용을 진행한다.현대오일뱅크는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현대오일뱅크(화공, 전기/전자, 사무일반, 전산) △현대케미칼(사무일반) △현대쉘베이스오일(화공, 사무일반) 등이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오는 4~6월 인턴십 참여 및 7월 정규직 입사가 가능한 자, 공인 영어시험(TOEIC, OPIc 등) 성적 보유자, 일부 세부 분야는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LS엠트론은 올해 1분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연구개발 △제어양산 등이며, 경력은 △세무 △트랙터마케팅 △트랙터유압 △트랙터기획 △트랙터생산관리 △사출시스템설계 △노경 △보안 등이다. 연구개발은 석사 이상, 제어양산은 고등학교 및 전문대 졸업자, 경력은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부문별 1~3년 이상, 4~12년 이하 경력 보유자, 트랙터생산관리, 연구개발, 제어양산은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온라인 인적성 △임원면접 순이다. 오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해태아이스크림은 대졸 신입사원을 수시채용한다. 영업관리, 생산관리 부문에서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영업관리는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온라인) △종합면접 △건강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25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버버리코리아는 세일즈 직원을 채용한다. 고등학교 이상 학력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패션, 중국어 관련 학위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비디오인터뷰 △평가센터 △매장인터뷰 △최종합격 △오리엔테이션 순이다. 오는 21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린나이코리아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신입은 △기구설계 △기구실험 △안전관리 △정보 시스템 △시설관리 △영업관리 △홍보 등이며, 경력은 △기구설계 △IoT서버관리 △하드웨어 설계 △정보 시스템 △홍보 △마케팅 등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조건이 다르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서류전형 △1차면접(실무진, 임원) △2차면접(대표이사)을 거쳐 최종 합격한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2022.02.20 I 강경래 기자
SK바이오팜, 차세대 성장동력 ‘디지털헬스케어’ 키우기 시동
  • SK바이오팜, 차세대 성장동력 ‘디지털헬스케어’ 키우기 시동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SK바이오팜이 디지털 헬스케어 조직 확대에 나섰다. 최근 들어 잇따라 관련 인력 충원에 나선 것이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본격적으로 키워갈 계획인 것으로 풀이된다.16일 SK그룹의 채용사이트인 ‘SK커리어스’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직무의 경력 및 신입 모집공고를 잇따라 냈다. 현재 확인 가능한 공고만 △디지털 헬스케어 신약 연구개발(R&D) 웹플랫폼 개발 경력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기획 경력 △디지털 헬스케어 컴퓨터-보조약물디자인(CADD) 신입 및 경력 세 분야다.2021년 9월30일 기준 SK바이오팜의 연구개발조직도 (자료=SK바이오팜 분기보고서)SK바이오팜이 잇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인력 충원에 나서면서 해당 분야 키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SK바이오팜은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해당 조직에서 일할 디지털 치료제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한 바 있다.최근 들어 사내에서 디지털헬스케어팀이 속한 R&D혁신실의 위상도 높아졌다. 디지털헬스케어팀은 지난해 1분기까지는 신약개발부문 산하 R&D혁신실의 팀 조직이었지만 지난해 2분기 디지털헬스케어팀이 속한 R&D혁신실이 CEO 직속 조직인 R&D혁신본부로 승격된 것이다. 지난해 9월30일 기준 황선관 R&D혁신본부장의 지휘 아래 연구개발인력은 박사와 석사가 각 2명씩 포진돼있다. 아직은 신약연구소나 항암연구소, 신약개발사업부의 연구개발인력에 비해 적은 숫자다.디지털 헬스케어는 최근 전자기술(IT) 및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한창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가전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서도 ‘헬스케어’가 핵심 키워드로 꼽혔을 정도다.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0년 1064억달러(약 125조원)에서 매년 30% 성장해 2025년에는 5044억달러(약 59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밋빛 시장전망에 힘입어 네이버, 카카오, 통신3사 등 주요 IT기업들까지 자금력을 앞세워 지난해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출사표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업계에서는 SK바이오팜이 세노바메이트의 성공을 통해 뇌질환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은 만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뇌질환과 관련된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한다. 디지털 치료제란 약물은 아니지만 의약품처럼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를 일컫는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인 세노바메이트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대비 6배 늘어난 782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일명 ‘전자약’으로 불리는 디지털 치료제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뇌전증 치료에 적용될 경우 획기적인 효과가 기대된다.SK바이오팜측은 뇌전증 감지 및 예측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관련 기업에 투자를 검토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비즈니스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2.17 I 나은경 기자
'2022 하이브리드 스포츠산업 잡페어', 17일 개막
  • '2022 하이브리드 스포츠산업 잡페어', 17일 개막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산업분야에서 일할 미래 인재를 찾는 큰 장이 개최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 전시관에서 ‘2022 하이브리드 스포츠산업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스포츠산업일자리센터와 한국스포츠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잡페어는 스포츠분야 아시아 3대 박람회인 2022 스포츠산업대전(SPOEX)과 함께 개최되며,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스포츠산업 잡페어는 스포츠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취업자와 창업자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인력 채용 및 정보공유 박람회 행사다. 취업 준비생에게 진로 정보와 전문 취업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산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3일 동안 진행되는 스포츠산업 잡페어는 76개 기업의 현장 채용관, 스포츠산업 관련 기업의채용및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정보관을 비롯해,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전달하고 취업 희망자들과 비대면으로 상담하는 채용설명관, 스포츠산업 유명인사 6인의 알짜배기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잡페어 기간 동안 하루 2강의씩 3일 동안 진행되는 스포츠산업 유명인사 6인 특강은 1강의당 오프라인 50명, 메타버스 150명으로 선착순 사전 접수 특강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한국체육학회 회장인 경희대 김도균 체대 교수의 ‘메타버스로 로그인 되는 스포츠 세상’이라는 기조발제에 이어 프로스포츠구단(KT위즈 야구단), 스포츠에이전트(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글로벌 스포츠브랜드(미즈노코리아), 스포츠 크리에이티브(유튜버 꽁양), e스포츠(라이엇게임즈코리아) 등 해당 스포츠산업의 전문가가 해당 분야의 핫 이슈를 중심으로 특강과 취업 상담 등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022.02.16 I 이석무 기자
1월 취업자수 22년만 최대폭…"기저효과 속 고용 회복세"(상보)
  • 1월 취업자수 22년만 최대폭…"기저효과 속 고용 회복세"(상보)
  • [세종=이데일리 임애신 원다연 기자] 1월 취업자 수가 113만5000명 늘며 2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비교 시점은 지난해 1월에 ‘고용 쇼크’로 인한 기저효과 속에 고용 회복세가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지난해 ‘해운대구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간접 참여기업 채용게시대를 살피는 모습 (사진=뉴시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9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3만5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우리 경제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에서 회복할 당시인 2000년 3월(121만1000명) 이후 최고이자, 지난해 3월 이후 11월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취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도 2000년 7월(103만명) 이후 처음이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해 1월 취업자 급감(-98만2000명)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호조,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의 변화로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줄며 고용 회복세가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모든 연령 계층에서 상승하며 1년 전보다 2.7%포인트 높아졌다. 이 중 15~29세 청년층의 고용률은 45.7%로 전년 동월 대비 4.6%포인트 상승했다.취업자 수를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5만명, 11.8%), 숙박 및 음식점업(12만8000명, 6.5%), 운수 및 창고업(12만1000명, 7.8%) 등에서 증가했다. 이에 반해 도매 및 소매업(-5만6000명, -1.6%),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2만1000명, -1.9%), 금융 및 보험업(-1만5000명, -1.9%)은 취업자 수가 줄었다. 코로나19의 대표적인 피해 업종으로 꼽히는 숙박·음식점업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에 대해 공 국장은 ”숙박·음식업 취업자 수가 (증감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며 ”음식과 주점업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계속 갈 수 있을지 더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8만6000명, 임시근로자는 37만7000명 각각 늘었고, 일용근로자는 6만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8만1000명,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4000명 각각 증가한 반면 무급 가족종사자는 4000명 줄었다. 1월 실업률은 4.1%를 기록했다. 전 연령계층에서 하락하며 지난해 같은 때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20· 30· 50대 등에서 감소해 1년 전보다 42만7000명 감소했다. 감소 폭은 2000년 8월(45만6000명) 이후 최대다.비경제활동인구는 11개월 연속 감소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6000명 줄었다. 연로(19만6000명, 8.3%)를 이유로 한 경제활동 중단이 늘어난 가운데 재학·수강 등(-22만8000명, -6.3%), 쉬었음(-14만6000명, -5.4%) 등의 사유는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는 52만7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4만8000명 줄었다. (자료=통계청)
2022.02.16 I 임애신 기자
청년 혜택 줄이고 기업 부담 늘리니…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반토막`
  • [단독]청년 혜택 줄이고 기업 부담 늘리니…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반토막`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는 인재 확보의 기회를, 청년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던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의 연초 가입 기업과 청년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줄어든 혜택과 함께 가입 기업의 부담이 커진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지난해 11월 2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2021 구로구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대를 살피고 있다.(사진=연합뉴스)◇청년내일채움공제 1월 가입 작년 대비 ‘반토막’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공제 가입을 신청한 기업은 1937개소로, 지난해 1월(3464개소) 대비 1527개소가 줄었다. 가입자도 2396명으로 지난해 1월(4486명)보다 2090명 감소했다.청년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매월 12만 5000원 씩 2년 동안 300만원을 납입하면 기업(300만원), 정부(600만원)가 공제금을 적립해 2년 후 1200만원을 수령하는 사업이다. 2016년 처음 도입돼 지난해까지 지난 5년간 누적 가입 청년과 기업이 각각 50만명, 11만개소를 넘어선 청년공제는 약 13만명의 청년이 만기금을 수령했다.특히 가입 청년의 근속률이 일반 중소기업 취업 청년보다 약 30%포인트 높아 장기근속 효과가 있었다, 고질적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인재 확보 기회를, 청년에게는 목돈 마련 기회를 마련한 청년공제는 중소기업과 청년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자료=고용노동부 제공그러나 해마다 청년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줄어들고, 기업이 지어야 할 부담은 가중되면서 청년공제 사업의 실효성이 낮아지고 있다. 2018년까지 3년간 월 16만 5000원 씩 납입하면 만기시 3000만원을 받을 수 있었던 3년형은 지난해 뿌리기업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가 지난해 사라졌다. 2년형은 지난 2020년까지 1600만원에서 지난해부터 400만원이 줄어든 1200만원만 수령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가입할 수 있는 청년층의 임금 상한도 기존 42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줄어들면서 가입 문턱도 올라갔다.그러면서 올해부터는 기업의 부담도 커졌다. 지난해까지 정부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기업이 납부해야 할 300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50인 이상 사업장도 80%를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30인 미만 사업장만 정부가 전액 지원하고, 기업 규모에 따라 사업자 부담이 커졌다. 기업 부담 비중은 △30~49인 20% △50~199인 50% △200인 이상 100% 등이다.청년 혜택은 줄고 기업 부담이 커진 이유는 고용보험기금의 고갈과 연관이 깊다.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고용보험기금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기금의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청년 자산형성이 목적인 청년공제가 실업의 충격을 완화하거나 기업이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충당하는 고용보험의 목적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청년내일채움공제 기업부담금 조정(자료=고용노동부 제공)이에 올해 청년공제의 기업과 청년 가입은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지난해 가입기업 50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공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업기여분이 늘어나 부담이 될 경우 공제사업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49.9%로 나타났다. 기업기여금 부담 정도에 따라 가입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기업이 47.3%였고, 기업기여분을 전액 납부하더라도 청년공제 사업에 가입(유지)하겠다는 기업은 응답 기업의 2.8%에 그쳤다.◇전문가 “인력구조 과도기에 청년공제 반드시 필요”다만 고용부는 올해 들어 청년공제의 가입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추경으로 9월부터 2만여명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 영향도 있어 판단하기 이르다고 설명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추경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으면서 연말에 서둘러 가입한 기업이나 청년이 많아 올해 연초 가입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며 “장기실직자의 가입을 제한하고 임금 상한선을 낮춘 것도 감소할 요인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청년공제가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향후 10년간 인력구조가 변화하는 과도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제도라며 정부와 기업 모두 제도의 확대 유지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는 “2025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면서 최대 10년 안에는 청년이 기업을 골라서 취업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청년공제는 과도기 시대에 청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좋은 인력을 가지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정 교수는 이어 “다만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을 활용하는 면에서 보험료를 많이 내는 대기업 등 경영계에 제도의 정당성을 설득하는 노력이 부족해 축소가 불가피했다”며 “중소기업도 부담이 조금 늘었다고 해서 가입을 포기하면 좋은 인력을 얻을 기회를 잃는 만큼 장기적인 안목을 견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2.02.09 I 최정훈 기자
금호석유화학·대한조선 등 채용
  • [주말n입사지원]금호석유화학·대한조선 등 채용
  •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1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5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과 KT스카이라이프, 현대IT&E, 원스토어, 대한조선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금호석유화학은 기술직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생산 △에너지발전운영 △설비(배관) △설비(전기) △품질관리 △안전 △환경 등이다. 고등학교, 전문대학 졸업자 및 이달 졸업 예정자로 야간 및 휴일 교대 근무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및 채용검진 △최종합격자 발표 순이다. 1년 인턴 교육 및 전환평가 후 정규직 전환유무를 결정한다. 오는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KT스카이라이프는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신입은 △영업·마케팅 △영업관리 △IT분야에서 채용하고, 경력은 법무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뽑는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경력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신입은 4주 인턴 평가 후 2차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오는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현대IT&E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수시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의 경우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웹·모바일) △사무 업무 보조 등이며, 경력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웹·모바일) △보안(관리보안, 관리보안 관리자) △인프라운영(시스템, 네트워크) △신기술(RPA) △UX·UI 퍼블리셔(디자이너) 등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 조건, 전형 절차 등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원스토어는 채용전제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개발(플랫폼 개발, 클라이언트 개발) △디자인(UI디자인) △마케팅(게임·스토리)이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인턴 기간 근무 및 정규직 전환 시 입사가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종료 시점에 최종 심사를 거쳐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오는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대한조선은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ERP개발·전산운영 △생산예산 △생산관리 △설계 분야에서 모집하며, 경력 모집 분야는 △금융 △ERP개발·전산운영 △인사·노무이다. 대졸 이상 학력 보유자로 경력은 부문별 2~5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오는 13일까지 이메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2022.02.05 I 강경래 기자
설 연휴엔 입사지원…두드려볼 기업은?
  • 설 연휴엔 입사지원…두드려볼 기업은?
  •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1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30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 세아제강, 이수화학 등 업체들이 설 연휴 기간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현대비앤지스틸은 영업부문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상경·금속(재료)·기계공학 계열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오는 2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세아제강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관리 △해외영업 △내수영업 △연구·개발 △안전 △설비 △품질 △관리 △생산 △세아씨엠 해외영업 등이다. 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로 공인 외국어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인적성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2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이수화학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 △생산 △공무 △R&D 등이다. 분야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R&D는 석사 이상 학력 소지자에 한한다.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TOEIC 등 어학성적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월 9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신도리코는 채용연계형 인턴 및 정규직 안전관리자를 모집한다.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부문은 국내영업, 서비스직, 마케팅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인터뷰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다. 채용연계형 인턴은 4개월간 인턴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오는 2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BHC그룹은 올해 상반기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가맹점 영업과 관리 부문에서 모집한다. 신입 또는 경력 연수와 무관하게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차량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한다. 오는 2월 7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원서 접수가 가능한다.
2022.01.30 I 강경래 기자
금호타이어, 우송정보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 산학협력 체결
  • 금호타이어, 우송정보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 산학협력 체결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지난 20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우송정보대학에서 타이어 산업 전문인력 육성과 해외 유학생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우송정보대학에서 타이어 산업 전문인력 육성과 해외 유학생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왼쪽)와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오른쪽)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베트남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과 교육 등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산학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1963년에 개교한 우송정보대학은 전문 실무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한국대표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직업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금호타이어는 내일(25일)부터 해당 대학의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금호타이어는 또 채용박람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STC(Sales Training Center)에서 집중교육 과정을 시행한다. 교육 이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에서 근무를 시작 할 계획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업계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다. KTS (Kumho Truck&Bus Tire Service)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트럭·버스용 대형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공동협력을 계기로 많은 유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타이어 전문가 인력 육성과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호타이어는 유통점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16개 전문대학과 2개 직업전문학교의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 제공과 취업 연결을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도 교육 제공과 취업 연결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2.01.24 I 신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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