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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기업 근로시간 줄여 일자리 나누자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기업은 골목상권 넘보지 말라 -삼성 "담합 일절 용서없다" -오바마 "100만弗 벌면 30% 세금내야" -롯데百, 부여·청주에 아웃렛 -바이코리아 바람타고 원화값 1125원 ▲종합 -'괴물실적' 애플 스마트폰 1위 탈환 -10년내 비만인구 50% 급증 -서울버스·지하철요금 다음달 150원 오른다 ▲대기업 -선거 앞둔 여야 대기업 때리기 강한 드라이브 -MB "최부자는 흉년에 땅 사지 않았다" -삼성 "담합은 害社"..재계 도미노 촉발할듯 -리니언시 악용 度 넘었다 ▲정치·외교안보 -강남에 정운찬 전략공천하나 -한나라 정강·정책서 `복지`전진 배치 -민주 총선기획단장에 4선 이미경 의원 -"공직자 정치편승 안돼" 金총리 기강 다잡기 -박근혜, 수도권 혹은 비례 출마해야..쇄신파 권영진의원 주장 ▲국제 -오바마 65분동안 불평등 해속 역설 -`엔고 일본` 무역적자..오일쇼크 이후 31년만에 처음 -신일본제철 철강판 4% 인하 -브라질 헤알화 연초 6% 급등 -접히는 전기車 등장 -中 티베트 이틀째 유혈 충돌 ▲경제·금융 -기업들 추자 살아나나, 작년 산업단지 분양 사상최대 -정책금융公, 중소 해운사에 3억弗 지원 -보금자리론 금리 내달부터 0.2%p↓ ▲기업과 증권 -"리오가 올해 기대주" 이형근 기아차 총괄 부회장 -한국에 데이터센터 짓는다더니..오라클·이베이·시스코, 글로벌경기후퇴에 주저 -중견기업도 초봉 3075만원 "이래도 대기업만 갈겁니까" -삼성 통크게 붙었다..사상최대 규모 반도체 투자 ▲기업·경영 -해운운임지수 1000밑으로..선박지수 22개월만에 최저 -삼성, 중소기업에 R&D자금 대준다 -LG전자 옵티머스LTE, 출시 100일만에 100만대 판매 -애플, 반도체 가장 많이 샀다 ▲유통 -홈쇼핑 방송 16년만에 매출 10조 -불가리·티파니도 가격 4~5%↑ -매일유업 맥주사업 속도낸다 ▲기업과 증권 -삼성카드 부진 이유있네..에버랜드 지분 헐값 매각 이어 어닝쇼크 -아시아나항공 발행 1200억대 회사채 인기..상반기 BBB투자할만한 채권은 -안철수 한마디에...안철수硏 폭락 -기업 직접금융 자금조달, 지난해 143조 사상최대 ▲부동산 -구로상권이 강남·홍대도 눌렀다..작년 권리금 상승 1위 -워크아웃·법정관리 건설사 `눈물의 수주` ◇서울경제 ▲1면 -"담합은 사장 책임" 삼성, 칼 빼들었다 -뒤집힌 배춧값 국산이 중국산보다 싸 -원·달러 환율 닷새째 강세 1130원 아래로 -재건축 용적률 지역별 차등화 -MB "대기업, 워크쉐어링으로 일자리 만들어야" ▲종합 -"쫄지말고 투자하라" -서울 버스·지하철 요금 내달말 150원 오를 듯 -전력당국 "고맙다 설 연휴" -인천시, OCI에 지방세 1267억 추징 ▲글로벌 자금 흐름 변화 조짐 -위기에 둔감해진 뭉칫돈, 수익좇아 원화 등으로 방향 틀어 -16거래일 동안 5조..."월간 최대 순매수 보인다" -中·러는 美국채 팔아치운다 ▲오바마는 "부자증세" -"건실한 경제 위해선 부자 소득세율 최소 30% 적용해야" -올 다보스포럼 최대화두는 자본주의 리모델링 ▲MB는 "워크 셰어링" -"인건비 부담 가중... 근로자들 실질 급여도 줄어" 거센 반발 -상장 대기업 내부거래 분기마다 공시해야 ▲종합 -내부방화벽 강화 정보유출 차단할 듯 -일하는 50대 엄마가 20대 딸들보다 많다 -"이달 무역수지 아직 적자 아니지만..." ▲정치 -"친시장 접고 정부개입으로 양극화 해결" -"총선 공심위 이끌 인물 찾아요" -18대 국회, 공약 10개중 7개 실패 왜? -이란 때문에... 정부 골머리 ▲금융 -"앞길 막막" 버티기로 인사적체 심화 -은행 여신금지업종 적용... 서민금융기관 통폐합... -은행들 '성동조선 대손준비금' 적립 울상 ▲국제 -31년만에 무역적자... 日 수출주도 경제 기로에 -내년 초 나랏빚 사상 최대 1085조엔 달할 듯 -EU 새 출구 전략 촉각 -'잡스' 없어도 잘나가는 애플 ▲산업 -조선·車업계 가격인하 압박 -중견社 대줄초임 평균 3075만원 -현대차, 도요타 제쳤다 -전통시장 7년새 178곳 자취 감춰 -대형마트 "설 대목 한우가 효자" -코카콜라음료 "장사 잘했네" ▲증권 -'애플효과' 타고... 삼성전자 또 사상 최고 -포스코 5일째 상승 -애플 협력사도 '방긋' -대형주 강세 타고 압축펀드 부활 조짐 ▲부동산 -"공공성 강화"...중장기 공급부족 우려 -광명·시흥 보금자리 새판 짠다 ◇한국경제 ▲1면 -워크아웃 놓고 국책기관 맞소송 -"담합은 害社 행위" 삼성 관용없이 처벌 -MB "대기업 근로시간 줄여 일자리 나누자" -용산·중구·서초구도 '재산세 폭탄' ▲종합 -지구촌 최대 '전염병'... 세금이 특효약 -아반떼MD 수립, 중형보다 비싸 -개성공단 南직원에 벌점제 사고 잦으면 영구 출입금지 ▲뉴스포커스 -애플, 단 1분기만에...삼성전자 1년치 영엽익보다 더 벌었다 -'이노비즈기업' 코스닥 문턱 확 낮춘다 -서울 버스·지하철 요금 다음달 말 150원 인상 ▲금융위기 3년...월스트리트가 달라진다 -'헤지'가 사라진 헤지펀드...'절대 수익률' 신화는 끝났다 ▲경제 -채권단 "技保 손실분담" VS 技保 "우리가 왜" -재정부, 4년여만에 대규모 조직개편 -모든 업종 5명 이상 협동조합 설립 -공정위,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공시 강화 ▲금융 -현대해상 보험료 싸지만 '2년 후'부터 보장 -채권단, 대한전선에 5000억 추가 투입 -수출입銀, 성동조선 충당금 5000억...수익 악화 ▲정치 -서울로 부산으로...총선 '별들의 전쟁' -박근혜, 비례대표 20번 배수진 치나 -마감 코앞인데...대책없는 청년비례대표제 ▲국제 -대만, 무관세 中수출...年3800억원 번다 -흔들리는 수출 일본 31년만에 무역적자 -IMF "ECB도 그리스 국채 손실 떠안아라" -오바마 "일자리 창출 첨단기업 세액 공제 두배로 늘리겠다" ▲산업 -삼성 "글로벌 기업이 담합이라니...CEO에 책임 묻겠다" -LG전자, 월풀에 기선제압 -현대차, 獨서 도요타 첫 추월 ▲IT·모바일 -부모가 이용시간 통제...게임업계 '패닉' -엔씨소프트, 美서 '테라'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 제소 ▲생활경제 -전통시장, SSM규제보다 자체 경쟁력 키워야 -백화점 신녀세일 '선방' -백화점 '화장품 매출왕'은? ▲증권 -"코스피 1분기중 최고 2200갈수 있다" -퇴직급여부채, 상장사 감사 '골치' -롯데쇼핑·CJ제일제당·유한양행...업종 대표株 등극 -한국형 헤지펀드에 '개인 큰손' 몰린다 ▲부동산 -광명 시흥 보금자리, 민간참여...업무·상업 복합단지 -지난해 아파트 분양 41% 증가... 수도권 줄고 지방 2배 이상 늘어 -MB정부 4년간 '여의도 25배' 산업용지 공급 ▲사회 -재계 "노동시장 유연화 없이는 부작용 커" -1100억 강남빌딩 불법 증여 적발 -대학 '특성화고 특별전형' 운영 곳곳 구멍
2012.01.25 I 김유성 기자
  • [기자수첩]외국인 근로자 쿼터 늘려라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야, 막아! 저쪽 들여보내지 말라고!”지난 12일 아침 의정부 고용센터 앞은 외국인 근로자 신청을 위해 나온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몸싸움과 고성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2~3일 전부터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며 기다린 사람과 당일 새벽에 온 사람들이 자리다툼을 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쿼터인 2만5000명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모시기 위한 중소기업 관계자의 밤샘 줄서기는 작년 10월에도 나타난 바 있다.이처럼 중소기업들이 외국인 근로자 신청 때마다 줄서기에 나서는 것은 심각한 구인난 때문이다. 내국인 근로자들이 3D업종을 기피하면서 외국인 근로자가 유일한 대안이 된 게 오늘의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대폭 줄이자 상황이 악화됐다. 정부는 2008년 6만800명이던 쿼터를 2009년 1만3000명으로 대폭 줄였다. 2010년 2만8100명, 2011년 4만명, 올해 4만9000명 수준으로 조금씩 늘리고 있지만 필요인력을 채우기는 턱없이 부족하다.특히 올해는 출국 만료 예정자가 6만7000명에 달할 예정이어서 외국인 근로자 품귀 현상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측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신규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한 인원은 9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쿼터의 배를 넘는다. 정부는 국내 일자리 감소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을 감안해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조정하고 있다. 특히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빠진 자리를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그 자리가 내국인 근로자로 메워지지는 않고 있다. 취업자들이 질 낮은 일자리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포천에서 가구공장을 하는 중소기업 대표는 “임금이 낮고 교통도 불편해 고졸 출신도 구하기 어렵다”며 “1년내내 채용공고를 내도 찾아오는 청년은 없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국내에서 일할 사람이 없는데 무작정 쿼터를 줄이는 것은 탁상행정이라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팀 정재헌 과장은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들어온다고 해서 국내 일자리가 그만큼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외진 곳에 있는 제조업체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쿼터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 고용센터 근처에서 텐트를 치고 이틀을 기다렸다는 한 제조업체 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만 구할 수 있다면 며칠 밤이라도 샐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2012.01.15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빚 내서 테마株 투자? 규제 강화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다음은 1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시장불안해 단기상품 MMT로 굴려요"-稅감면 의원입법 견제장치 만든다-駐中 대만기업인 `마잉주 구하기`-빚얻어 테마株투자 당국 규제 강화한다▲종합-"시장 규제를"프린스턴학파 뜬다-"고향으로 돌아갈래"귀농인구 역대최다-日이어 中도 중동3국 `석유외교`-중국업체 삼성·LG 베끼기 바빠…일본은 끝없는 추락-미팅일정 빼곡…"고객 만나러 왔다"-제주~중국 하늘길 8분 더 가까워져요▲저축은행 사태 1년-저축銀 86조→59조 몸집줄어…은행계열이 판도바꿔-만기예금 재예치vs내돈 돌려달라-구조조정 아직 진행중▲정치·외교안보-`좌향좌` 경쟁 나선 민주 당권주자-친이·친박 돈봉투 `일촉즉발`-與비대위 `보수삭제`논의 중단-남북협력기금에 자연재해 지원금 신설▲국제-피치 "伊신용등급 이달말 강등"-美 `왕따 금지법`만든다-오렌지주스값 34년래 최고-美성장률 상향조정▲경제·금융-중소생보사들, 공정위 상대 소송제기-AGC, 美 곡물회사 인수 초읽기-저축성 보험 해약할때 환급금 10%이상 는다▲기업과 증권-와!가상TV마우스…어!한국中企 제품이네-폭풍전야 LPG 값-호텔신라 웃고 제일기획 주춤-오늘 옵션 만기…2조 PR매물 나올 듯-유상증자 `실탄` 한라건설 반등▲과학기술/의료-암 본인부담 종류별로 차등적용-희귀병 `헌터증후군`치료제 나온다▲유통-나만의 맞춤형 설 선물세트 어때요-커피믹스 시장 롯데의 반격-유니클로, 영·유아복 시장 진출▲기업경영-애플, 플래시메모리 부품사 인수-현대건설 코트디부아르 발전소 수주 -휴대폰 가격표시제 `헛발질`▲부동산-"도시형생활주택 주차장 더 지으라"-불황에도 강남엔 빈 사무실 `뚝`-수도권 집값 별로지만 거래는 숨통 ◇서울경제▲1면-`M&A 코리아` 납신다-설이 서러운 中企-하나금융 2인자 김종열 사장 전격사의-배당 낮추라더니..되레 올린 국책銀▲종합-수출축, 선진국서 신흥국으로-한국판 록펠러·카네기 가문 만든다-건보료에 전월세 인상분 10%까지만 반영-지표만 봄기운..체감은 여전히 한겨울-해외 M&A 규모 세계 10위 에든버러공항 인수도 참여-박재완 `고용찬가` 또 뭇매 맞을라▲기업 자금사정 어떻기에..-전기料·세금 연체 눈덩이.."설 떡값은 생각도 못해요"-업황 부진 해운·조선·시멘트 `빠듯`▲CRS 2012-"삼성 TV 매년 업그레이드 기능 신선" 외신 칭찬에 흐뭇한 웃음-LGD "삼성, 고비용 방식 고수" vs 삼성 "최고의 품질이 우선"-"LG 3D 스마트TV 올해 세계 1위 달성"▲종합-"특정품목 유통구조 왜곡 여부 조사"-美·이란 전쟁땐 물가 7.1%까지 치솟아▲기획-동남아 타깃으로 현지 네트워크 구축, 소매금융시장 노려라▲정치-與 정강·정책發 保革갈등 휩싸여-민주도 `돈봉투` 의혹 해소 골머리▲2012 신년기획-K팝서 캐릭터·패션·음식까지 한국을 `亞 콘텐츠 허브`로▲금융-당국, 씨티銀 손본다-외환銀 원활한 인수위해 희생" 하나금융 후계구도 소용돌이▲국제-"성장동력 살리자" 印 문호 활짝 연다-롬니, 공화당 경선서 2연승 질주▲산업-하이브리드車의 귀환-"이건희 회장은 靈感 소통형 리더"-삼성도 `팬보이` 생겼다-해외진출, 전문성 강화에 초점-진동방식 `스마트 화장품` 女心을 두드리다-쇠고기, 설 선물 최대 히트 상품으로 -"수납용품이 매출 효자네"-비트컴퓨터 "올 매출 400억원 목표"▲증권-"경고론 약발 안먹혀" 고강도 처방-정치테마주 연일 롤러코스터-"남광토건 회사채 보유자 출자전환 신청할 만"-"삼성전자 목표주가 150만원"▲사회-"국민 보건권 적극 해석땐 논의 가능"-박희태 의장 前비서 소환조사 ◇한국경제▲1면-로클럭 100명 뽑는데 710명 지원-몰려오는 중국관광객 한국 유통시장 흔든다-청년이 외면한 민주 비례대표-작년 취업자 7년새 최고지만▲종합-"담배, 국가 판매는 위험" 헌법소원-中, 황금평·위화도 특구法 제동-20代 취업자 13만명 감소 `생계형 자영업`크게 늘어▲정치-박희태 압박하는 검찰…여권 줄소환 예고-박세일 "분배개선 5개년 계획…총선서 80석 얻을 것"▲경제-개도국 `발전교과서`…베트남 등에 수출-전월세 인상 10% 까지만 건보료 반영-`國富` 갉아먹은 국부펀드 KIC▲금융-삼성생명 "자산 100억이상 부유층 잡겠다"-한국 SC은행 "올해부터 명예퇴직 않겠다"-`러시앤캐시` 자산2조…저축銀보다 커져▲국제-인도 4500억弗 유통시장 완전 개방-美, 중국 무역감시간 구성▲해외산업-불황 비웃는 스위스 시계…스와치 실적 `최대`-中 산둥중공업, 이탈리아 고급 요트업체 인수▲산업-정유업계, 커지는 이란 악재 `속앓이`-현대상선, 올해 수송량 8% 늘린다-대한전선 "구조조정 끝이 보인다"▲중소기업·벤처-아프트 옥상에 풍력발전기 세운다-중소기업 44% "설 자금사정 어렵다"-헌터증후군 치료제 세계 두 번째 개발▲생활경제-공정위 SPA 브랜드·소고기 유통 왜곡 조사▲증권-새해 첫 옵션만기 `프로그램 매물 폭탄` 경보-동아팜텍 공모에 3조원 몰려-성원건설 M&A 매물로 나왔다-BBB회사채 올 3조 만기 리파이낸싱 어려워 `비상`-한라건설 `재무구조 개선` 잰걸음-동양생명 다음주 매각 예비입찰…국내외 12곳 관심▲부동산-"취득세 혜택 받자"지난달 아파트 거래 40% 급증-송도테크노파크 복합시설 계약 해지
2012.01.11 I 박보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SK, 사상최대 19조 투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뛰는 중·일 기는 한국-수입명품값 줄줄이 오른다-"여건되면 김정은과 정상회담"-SK, 사상최대 19조 투자-현대엘리베이터와 쉰들러, 경영권분쟁▲종합-7단계 유통구조가 가격 50% 부풀려-알뜰주유소 전용카드 리터당 최대 120원 할인-최시중위원장 "측근 의혹 죄송"-블랙아웃 비상..컴퓨터 플로그만 뽑아도 전력 13% 절약-EU, 이란석유 수입 금지 합의▲2012 신년기획-올해 투자 1순위는 중국..동남아·중남미도 유망-한·중 "3국 FTA 바람직" vs 일 "TPP가 우선"-획일적 복지는 선진화의 적▲정치·외교안보-박근혜, 정강·공천 혼란에 엄중 경고-야 정치신인들 호남물갈이 촉구-빌 게이츠 만나는 안철수 왜?▲국제-도쿄 한복판에 초대형빌딩 신축 붐-일 해상보안관 경찰권 강화-중국 해외유학 급팽창-알리바바-야후 '주식 빅딜' 어디로-중 `농민공` 명칭 없앤다▲종합-위태로운 한국자본주의 시장경제..어디로 가야 하나-납품가 인상 외면땐 동반성장 점수깎여-작년 건강보험 6천억 흑자-인천공항 고객만족도 우수▲금융·재테크-산업은행 연내 상장해 지분 10%이상 팔겠다-예보 저축銀 3형제는 애물단지-수출입銀, 22억달러 외화조달-중소 카드가맹점 범위 넓힌다▲기업과 증권-420만원 vs 320만원-백혈병 치료제 국산화-현대엘리베이터 또 경영권 분쟁-"中企전용시장 논의 전 프리보드부터 살려야"▲기업·경영-최태원회장 "불황땐 투자·고용 늘려야"-반도체 치킨게임 이젠 끝?▲유통-비싼TV·냉장고·세탁기 빌려쓰세요-올해 설선물 0순위는 한우-불가리 향수·스와로브스키도 가격인상▲부동산-동탄2신도시 112㎡ 380만원 오를 듯-강남 재건축 아파트 속속 분양-청약불패 부산서도 올해 1만4천가구▲사회-`무늬만 상담교사`학생들만 운다-세제 속 계면활성제 인체에 치명적 독성-檢, 최태원 불구속 기소-수상학 G기획..김학인 비자금 열쇠?◇서울경제신문▲1면-공모형 PF사업 대거 수술한다-SK, 올해 19조 사상최대 투자-산은금융, 연내 상장.. 민영화 시동-"계면활성제 등 3개 中企 적합업종 안돼".. 재계, 또 집단 반발-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식약청 승인 상반기 출시▲종합-발등에 불 떨어진 전력당국-삼성전자 작년 매출 160조-연회비 300만원 신용카드 나온다-`미디어렙법` 수수료 인상 끼워넣기 논란-인플레 `비용-> 기대-> 기조`로 구조적 악순환에 빠지나-정부부처에 `쌀 실장·돼지 실장`-전경련, 中企 적합업종 거부-사상최대 규모 22억弗 외화채권.. 수출입銀, 씨티보다 나은 조건 발행-4억 아파트 분양가 최대 700만원 오른다-우체국보험 가입한도 상향 제동.. 한미 FTA 때문?-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신고기한 5년으로 대폭 연장▲정치-고승덕 "全大서 대표 당선 후보측이 돈봉투 돌렸다"-與 `보수` 삭제 정강정책에 무게-박근혜 "5%룰 따른 공천 물갈이 없다"-"남북관계 원칙 지키며 유연한 협력 준비".. 李대통령, 외교·통일부 업무보고-김현철 거제 출사표.. 이번엔 공천 받을까-이준석의 `취업후 학자금 상환대출(ICL)` 대책 무산▲금융-체크카드 시장 KB의 반란-강만수 회장의 뚝심? 또다른 혼란 유발?-은행권 새해 벽두부터 감원 바람-버핏, 동양생명 인수설은 해프닝-내달 `사무라이 본드` 만기 돌아오는데..-우리금융 `전무` 호칭.. `부사장`으로 바꾼다▲국제-"EU, 이란 석유수입 금지 합의"-美 공화당 경선 레이스.. 이번엔 `뉴햄프셔 혈투`-자본시장 빗장 중국, 확 푼다-스페인도 구제금융설 불거져-야후, 새 CEO에 톰슨 페이팔 사장 임명▲산업-SK, 올 사상최대 19조 투자-현대重 LNG-FPSO 독자모델 개발-"스마트폰으로 집 안팎서 바람 조절"-삼성전자 SSD, 美 정보처리 표준 인증-렉스턴·XIV-1 앞세워 쌍용차 印 공략 부릉~-LG전자, 스마트 기술 가전 CES서 선봬-불경기에 한숨 느는 용산전자상가 가보니-팬택 태블릿PC 美서 첫선-안철수, 빌 게이트 만난다-LG, 갤럭시노트 겨냥 태블릿폰 선보인다-이마트 `찜찜한` 대형 가전렌탈 서비스-코오롱, 스타급 브랜드 디자이너 영입-롯데百 "5억4000만원 연금 경품"-`무늬만 中企` 조달시장 가로채나-홈&쇼핑 내일 개국.. "中企와 함께 성장"-메디포스트, 美 친환경 명품 화장품 론칭-여수세계박람회 기념주화 판매▲증권-오늘부터 4분기 실적시즌.. 유망주는?-AI의심 증상 소식에 백신·수산물株 들썩-정유주 유가 급등 타고 동반강세-"폴리실리콘 값 반등" 태양광株 모처럼 햇살-국내 펀드, 대형주 대신 중소형 늘린다▲부동산-광명역세권 중소형 늘려 연말께 분양-올 입주물량 급감.. 전세난 재연 가능성-상반기 수익형 부동산 4300가구 쏟아진다-창원 진해구, 작년 매매가 상승률 최고◇한국경제신문▲1면-`꼼수공시`에 속아 투자자 3조 날렸다-SK 사상최대 19조 투자.. 올해 7000명 신규 채용-NHN `모바일 할인마트` 연다-`공정사회` 비웃는 지방 공기업.. 권익위, 14곳 조사 全기관서 채용비리▲종합-70~80대 `영원한 청년 기업인`-한나라 홍보 맡은 `침대는 과학` 카피라이터 조동원씨-`배추국장`이 배추값 잡을까.. 정부 `물가안정 책임제` 시행-방통위 "터질 게 터졌다".. 최시중 거취 관심▲경제-강만수 "산은 민영화.. 지분 10% 연내 매각"-`이란 제재` 협조 요구하는 가이트너.. 한국 빼고 中·日만 방문.. 왜?-KDI "저소득층 사회보험료 지원 실효성 없다"-저축銀서 압수 2000억원대 미술품 해외 경매-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신고 5년으로 연장▲국제-EU도 이란제재 동참.. 원유시장 불안 고조-스페인·헝가리 디폴트設.. 유로존 `폭탄뇌관` 되나-반스앤드노블, 종이출판 포기 전자책에 집중-`경영난` 日엘피다, 거래처에 5억弗 지원 요청-싱가포르 장관 연봉 50% 삭감-후지쓰·샤프 지진피해지역에 첨단농장 만든다▲금융-삼성카드, 정보유출 20개월동안 몰랐다-서진원 "사상 최대 영업이익 내겠다"-수출입銀, 22억5000만弗 조달.. 씨티보다 낮은 금리로-주택금융공사, 사업자 보증 확대-카드업계, 수수료 인하로 이익 年3000억 감소-사망자 빚에 연체이자 금지▲정치-한나라 `돈봉투 쓰나미`-김성환 "김정은 직책 있다면 대화 가능"-안철수, 8일 訪美 빌 게이츠 만난다-느닷없는 KBS 수신료 인상案▲산업-투자 두배 늘린 최태원의 `통큰 승부수`.. 위기 신속히 돌파-인도 간 쌍용차 "한국 SUV 바람 일으킨다"-현대·기아차, 닛산 제치고 美 6위-알뜰주유소 옆 주유소 "매출 반토막.. 문 닫을 지 고민"-포스코, 계열사 중복사업 교통정리-안드로이드, 한국 IT의 미래인가-현대重, LNG-FPSO 독자모델 개발-현대상사 사장에 `기획통` 김정래씨-삼성 "에어컨 1위 차지하겠다"-외환은행 CRM 구축.. SK C&C, 50억 수주-김현종 삼성전자 사장, 지난달 물러나▲중소기업·제약산업-일양약품, 백혈병치료제 상반기 출시-안팎으로 두들겨맞은 대한약사회-모토웨어 `무결점` 품질경영.. "車 부품 불량률 0.01% 달성"-교원그룹, 금융업 진출 `없던일로`▲생활경제-"사육두수 급증 탓.. 조기 도축·유통단계 축소해야"-코오롱FnC, 여성복 확대 발빠른 행보-장기 가전렌털 이마트서 하세요-BBQ `타깃마케팅`으로 가맹점 매출 껑충▲증권-1년간 5회 증자 시도.. 결국 휴지조각으로-중소형주 장세.. 코스닥 6일째 상승-中 자금, 국내 채권투자 10조 넘어-子회사 덕에 급등 속출.. `거품 주의보`-`펀드 플레이스먼트` 국내 첫선-대우증권, 건설사 지급보증 줄인 PF 시행-포스코, 호주광산 인수 이달 결정▲부동산-1조원대 강남 학교용지, `오피스타운` 된다-서울시-25개區 `뉴타운 TF` 구성-"올해만 3조6000억" 이전기관 청사 수주전 후끈-수익형부동산 상반기 분양단지는?-택시 선납이자 현실화 등 분양가상한제 규제완화
2012.01.05 I 이윤정 기자
이지송 LH사장 "임대주택 늘려 전월세난 해결"
  • [신년사]이지송 LH사장 "임대주택 늘려 전월세난 해결"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올해는 소형주택이나 임대주택 건설 물량을 늘려 전월세난 해결에 앞장설 것입니다."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은 2일 2012년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무엇보다 서민주거복지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지송 LH 사장이 사장은 "지난 2년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낸 도전의 연속이었다."라며 "판매에는 통합 후 최고의 실적인 17조원의 대금을 회수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동안의 성과에 도취하거나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럽 재정위기, 가계부채 증가 등 올해도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한마디로 상시 위기의 시대가 시작됐다"며 "특히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시 위기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의미로 그는 올해의 화두로 일이관지(一以貫之)를 제시했다. 모든 것을 하나의 원리로 꿰뚫어간다는 의미로 항상 국민의 편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국민 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는 것. 특히 올 한해는 재무상태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적 역할 수행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우선 소형주택이나 임대주택 건설 물량을 늘려 전월세난 해결에 앞장서고,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1만가구를 공급해 주거복지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사업들을 조기에 추진해 상반기에 재정이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신입사원, 청년인턴 등 일자리 창출에서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자산매각에 더욱더 총력을 기울이고 외부차입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구분회계 시스템을 활용한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해 LH형 경영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특화된 LH형 도시재생 모델을 정립해 미래 역할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해외사업 활성화 등 새로운 일감과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2012.01.02 I 김동욱 기자
이재성 현대重 사장 "내년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대"
  • [송년사]이재성 현대重 사장 "내년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대"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이재성 현대중공업(009540) 사장은 "내년에는 세계 경제 침체의 여파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수익성과 자금수지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이 사장은 30일 송년사에서 "올해 세계적으로 큰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며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유럽의 재정위기는 앞으로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그러나 "현대중공업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지만 그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도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며 "과거의 경험을 자산으로 임직원 모두의 지혜를 모은다면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올 한해에 대해선 "각 사업 분야에서 거둔 결실은 괄목할 만하다"고 평했다. 이어 "최초, 최고 기록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더 써 내려갔다"며 "2월에는 `선박 인도 1700척`이라는 대기록으로 세계 1위 조선소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11월에는 호주 우드사이드의 2만3000t `NR2 플랫폼`을 26.5미터(m) 높이로 들어올려 세계 최대 중량물 잭업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대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이 25조1690억원으로 전년대비 12.32% 증가했고, 수주는 255억4200만달러로 48.42% 늘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현대중공업 임직원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1년 한 해는 세계적으로 큰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중동 각국에서 번진 민주화 시위는 정정불안과 함께 국제유가의 상승을 야기 하였고, 일본 대지진은 글로벌 공급망을 교란시키며 생산 차질을 빚게 하였습니다. 게다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유럽의 재정위기는 앞으로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회사는 지난 일 년 동안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각 사업 분야에서 거둔 결실은 괄목할 만합니다. 연초 미국 다이아몬드社로부터의 드릴십과, 해양의 바쟌 대규모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수주 255억불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지난 9월에는 ‘건설장비 글로벌 생산누계 35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카타르 천연가스 액체연료화설비(Pearl-GTL)의 성공적인 인도 등에 힘입어 매출 25조2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고압차단기공장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건설장비공장을 착공했으며, 11월에는 미국 앨라배마 변압기공장과 중국 태안 휠로더공장을 준공하는 등 글로벌 경영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본사에서도 늘어나는 해양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온산공장을 가동하고, 로봇제품 세계 일류화를 목표로 로봇 신공장을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하여 종합연구동을 준공하고, 중국에 ‘글로벌 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서울에‘엔지니어링센터’를 설립하였습니다.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사업과 농림업, 광산업 등에 대한 신규투자를 전담할 ‘현대자원개발’을 설립, 자원개발 전문화를 추진하였으며, 식량안보정책의 일환으로 연해주에 제2농장을 설립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우리는 최초, 최고 기록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더 써 내려갔습니다. 2월에는 ‘선박 인도 1천700척’이라는 대기록으로 세계 1위 조선소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11월에는 호주 우드사이드社의 2만3천톤 ‘NR2 플랫폼’을 26.5미터 높이로 들어 올려 세계 최대 중량물 잭업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회사는 올해 임금교섭을 17년 연속 무쟁의로 타결하며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대내·외에 다시 한 번 과시했으며, 8월에는 우리 그룹의 아산나눔재단 설립을 주도하면서 1,530억원을 출연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내년에는 세계 경제 침체의 여파로 수주활동과 영업을 비롯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수익성과 자금수지가 악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현대중공업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지만 우리는 그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도전하여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습니다. 과거의 경험을 자산으로 임직원 모두의 지혜를 모은다면 위기는 오히려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1년 12월 30일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 장 이 재 성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올해 매출 25조..전년비 12% 증가☞아산나눔재단, 청년 리더 양성..연간 1000명 해외로
2011.12.30 I 한규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김정일 영결식..김정은 체제 본격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12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외국인 코스피서 340조 벌었다-LGD 中 공장 1만4천명 파업-삼성생명, 헤지펀드에 300억 투자-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종합 -단호해진 박근혜 "패션으로 말해요"-2012 시무식은 `만남과 소통`▲신년기획-선제적 고용확대 효과는 놀라웠다..1.7조 매출이 7조로-기업 10명 뽑을 때 1명 더 뽑자-10대그룹 한곳 빼고 채용 확대·유지▲증시개방 20년-외국인, 한국증시 키운 일등공신..높아진 변동성은 부담-고배당·시세차익·탈세 국부유출 논란 이어져▲K-POP을 넘어 한류3.0-"한국 홈쇼핑은 K팝쇼를 보는 느낌" 동남아 베끼기 열풍-롯데마트, 印尼선 백화점 `대우`▲정치·외교안보 -한나라 비대위 좌장격 김종인 정책은 先 복지확대 `朴心`과 일치-민주 `국민참여경선` 흥행할까-반값등록금 예산 4000억 증액▲김정일 장례식-17년 철권통치 김정일 역사 뒤안길로-오열하는 평양..고요한 판문점-영구차 호위한 北 실세는▲환율전망-원화값 `上低下高`..3·6월 유럽위기 수습이 분수령-엔화값 고공행진 언제까지▲국제 -유럽 은행권에만 뭉칫돈 `유동성 함정`-미국은 돈 돌기 시작-金 대신 다이아몬드 투자시대 온다-푸틴, 최측근 경질-美 연준 6년만에 이사진 구성 완료할듯▲경제·금융-성동조선, 위탁경영으로 정상화-제조업 경기실사지수 3년만에 최저-김석동 "연대보증제도 반드시 철폐"-신한銀 年 6% 서민적금 내놔▲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세계점유율 `마의 9%` 뚫는다-1조2천억 필리핀 지하철사업 현대로템-건설이 공동 수주 ▲기업·경영 -CES `최종병기 TV`는?-CJ헬로비전, CGV폰 내놓는다-올해 키워드 `생존·자존·공존`▲과학기술/의료-두가지 성분 합친 복합약이 대세-뚱뚱하면 백신 약발 안받는다?-류머티스 관절염 치료물질 개발 ▲유통-롯데百 잠실점 1조클럽 대열에-설탕은 더 보호돼야 할 산업...-백화점 검색어 1위는 `시계`▲기업과 증권 -배당락에도 KT·전북銀·아시아나 `꿋꿋`-공모주 첫날 수익률 30%-인버스ETF 先투자는 무모-효성, 한국타이어 팔아 자금난 숨통-GS·포스코·한진·금호아시아나..계열사 161곳 공시의무 위반-`분식회계 의혹` CT&T는 어디로▲부동산-지방 부산연지동 자이 50% 뛰었는데 서울 분양가 40% 깎아줘도 안팔려-왕십리 아파트에 펜트하우스까지-리모델링 증축 분당 3만가구 수혜-지방이전 공공기관 부동산 속속 매각-은마재건축 또 오리무중동심잡는 장난감 불황 몰라요 ▲사회 -생사기로에 선 중소로펌-근로복지공단은 비리공단?-초1부터 `왕따 역할극`..그 고통 아는데 누가-고졸출신 공직자 늘린다-경찰 "보복폭력 학생 구속도 불사"◇서울경제 ▲1면 -동반성장 강행이어 준법지원인 의무화 `기업 옥죄기 어디까지`-김정일 영결식...김정은 체제 본격 가동-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이란 "원유수출 제재땐 호르무즈해협 봉쇄"-보험사 가계대출 연대보증제 폐지▲종합 -김석동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창업 中企 지원, 헤지펀드 육성"-박재완 장관 "유럽 위기에 선거·北 변수까지 내년 우리 경제 상황 녹록치 않다"-가장 비싼 상가는 청평화시장-롯데호텔, 7620만원짜리 설 선물 상품 선봬▲해설-삼성전자, 스마트폰·TV가 실적 쌍끌이..내년 영업익 20조 넘어선다 -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험 현실화땐 `3차 오일쇼크`▲종합-준법지원인 의무화 "정부가 기업에 변호사 강매하는 꼴"-`나홀로 세입자`도 월세 소득공제-도로 결빙·침수 실시간으로 알려준다-北 관련 루머·테마주 금융당국 "집중감시"-실물자산 규모 10년새 2배로▲우울한 새해 경기 전망-제조업 BSI·자금사정 먹구름.."금융위기 이후 최악 될수도"-올 가계고통 역대 세번째 악화 내년엔 고용·물가 등 더 `깜깜`▲北 `김정은 시대`-北 경제난 해소 급하고 南은 유연대처..관계개선 나설듯-영결식 예상깨고 TV 생중계..체제안정 대내외 과시-北 원로·지도층 김정은에 충성 잇따라▲北 `김정은 시대`-내년초 대화 재개 가능성.."주도권 잡자" 美·中-일부 세력 `무단 조문 방북` 남남갈등 불씨만 키운다▲정치 -與비대위, MB와 선긋기 나섰다-민주통합 지도부 최종 6명은 누구-"朴쇄신안 깜짝쇼"vs"폄하는 당리당략"-미디어렙법안 연내 처리 가능성-MB "공직사회 청렴잣대 굉장히 엄격해야"-대형마트 SSM 영업시간 제한 상생법 개정 사실상 무산▲금융 -"은행 부실채권 물량 잡아라" 후끈-"보험료 비싸 상인들 엄두도 못내"-투르크메니스탄 가스 설비 건설 輸銀, 4억弗 지원-성동조선 대주주 지분 100대1 감자-하나銀 , 지점평가 방식 개선 추진▲국제 -막대한 보유외환 장착 日 금융시장 영향력 확대 노려-"伊를 어쩌나"..국채금리 또 7%대로 치솟아-그리스 총선 내년 4월말로 늦춰-美 `환율조작국` 명단엔 中이 없었다-내년 희토류 수출물량 中, 올해 수준으로 유지-오바마, FRB 이사 후보에 금융전문가 2명 지명▲산업 -이건희 "공격경영" 정몽구 "내실강화" 최태원 "위기관리"-특수맞은 항공업계 전세기 운항 늘린다-태광산업, 국내 첫 탄소섬유 상업생산-LGD 中 난징공장 사흘째 파업-北 조문 때문에 현정은 회장 `그림자 수행女` 누구?-내년 LTE 진검승부 펼친다- CJ헬로비전 "싼 요즘제로 가입자 30만 확보할 것"-국산 LTE폰 쾌속질주..국내시장 점유율 95%▲기획-창의성 높이는 `생활속 공작실` 필수...전사회적 관심과 투자를▲산업-상생네트워크 통해 경쟁력·매출 "UP"-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신년사 "내년 `3불` 타파에 온몸 불사를 것"-올 소비시장 핵심 키워드는 `삼存시대`-같은 레스토랑 상권따라 `천차만별`▲증권 -"메리트 사라졌다" 고배당주 줄줄이 급락-실적악화 장기화 우려 LG패션 5일째 뒷걸음-넥센타이어 120% 올라 `올해의 스타주`-"고수익 가능" 보험사·기금 헤지펀드 입질 시작-해외투자자산 급감▲사회 -시행 2년째 교원능력개발평가 `도마에`-`집단 성추행` 고대 의대생, 명예훼손 추가 기소-SOS 국민 안심서비스 전국 확대▲부동산 -지방 "훨훨" 수도권 "쩔쩔"..분양시장 희비-영등포역 쪽방·집장촌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못말리는 직원 사랑` ▲과학기술-정부 기초연구 투자 늘렸더니 속속 성과-`연료전지 심장 양산` 성공-염료감응형 태양전지 효율 1.4배 높아진다▲교육-"등장인물에게 상장 주는 이유 표현 유도를"-"중국어 배우자" 열풍 확산◇한국경제 ▲1면 -金勞 눈치보는 민주..금융현안 역주행-"일감몰아주기 과세" 애꿎은 中企 날벼락-내년 5월 `여수엑스포` 바다의 미래 보여줄 것-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7.45% 오른다▲종합 -`뽀통령` 자리 넘보는 `폴총리`-中, 하이브리드車용 희토류 수출 제한-"준법지원인 1명 뽑을 돈이면 청년일자리 6개 만드는데.."-신문·방송 광고 `크로스판매` 금지-`모럴해저드` 저축銀 피해 구제법도 부활 조짐▲김정일 영결식-장의위원 19번 장성택, 김정은 바로 뒤에서 영구차 호위-김정은 영구차 따라가며 `눈물`..효심 부각-`홀로서기` 김정은 3대 난관 뚫을까▲정치-박근혜 비대위, 쇄신책 매주 내놓는다-두 사람 손에 넘어간 예산안-"`나꼼수` 제기 의혹까지 조사하겠다"▲소셜 3.0시대-"SNS로 뭉친 고객은 막강 왕국"..대기업도 `벌벌`-"트위터 왜곡 심하네"..정용진·김수현·장근석 줄줄이 탈퇴 ▲국제 -獨, EU서 `나홀로 호황`..수출 첫 1조유로-퍼거슨 감독 소통하며 강점을 무기화하라 -돈 굴릴 곳 못 찾는 유로존 은행들-오바마, 美 중앙은행 이사 2명 지명-이란, 원유수송로 봉쇄 압박..유가 상승▲경제 -누더기 세법..기업 稅부담 늘었는데 세수 감소-기업체감경기 급속 악화-공공기관 유연근무제 내년부터 전면 시행-가계고통, 외환위기 이후 `최고`..역대 세번째▲금융 -정책금융공사, 내년 20억弗 조달-진영욱 사장 "금융시장 안전판 역할 다할 것"-우리銀 CD 대체지표로 `코리보` 쏜다▲산업 -풍력·태양광 `잔인한 연말` 해외 수주계약 줄줄이 깨져-흑룡의 해...대기업 시무식 미리보니-LG유플러스, 전국 84개 市에 LTE망 구축▲산업·IT-CJ "헬로모바일 2년내 100만명 유치"-삼성·샤프 등 美서 5억3900만弗 배상-내년부터 `공인인증서 보안` 대폭 강화▲중소기업·과학-무역협회 중견인력센터 "중년층 500여명에 제2삶 찾아줬죠"-中企 40% "빈번한 세법개정 혼란 가중"▲생활경제 -GS-CJ홈쇼핑, 1위 놓고 `연말 전쟁`-내년 커피 전문점 `맑음`·문구 `흐림`▲증권 -헬스케어펀드 수익률 선방..브릭스 -20% `최악` -버핏, 동양생명 노린다-미래에셋운용 빛 바랜 순익 1위..350억으로 반토막-코스피 1825...사흘째 미끄럼-상장 진입로 넓혔지만 `무용지물`-전기차 테마株 `LG 진출 검토`에 꿈틀 ▲부동산 -"LH가 미분양 사주는 아파트 용지 팝니다"-법무연수원 부지 등 11곳 관리 공공기관 이전계획도 모두 마무리-청평화시장 상가 `최고가`..오피스텔 1위 `청담피엔폴루스`-분당 매화마을 1단지 등 3만가구 `리모델링 수혜`▲사회-`노블레스 오블리주` 확산..`통큰 기부` 확 늘어-경찰, 학교폭력 전담팀 가동 서장이 총괄 지휘한다-100억대 보험료 횡령 첫 적발-인천~김포 민자도로 내년 3월 착공
2011.12.28 I 정병준 기자
  • 현대차그룹, 최대실적에 `465명 최대 임원승진` 보상(상보)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올 한해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무려 465명이라는 사상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으로 보상했다.현대차그룹은 27일 2012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통해 현대차 145명, 기아차 68명, 계열사 252명 등 총 465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5명 ▲전무 47명 ▲상무 82명 ▲이사 133명 ▲이사대우 187명 ▲연구위원 1명이다. 승진 규모는 올해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들어온 현대건설 승진자 64명을 감안하면 지난해 승진자 398명보다 소폭 늘어났지만 역시 사상최대 규모다.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기관리와 내실경영에 중점을 둔 인사라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품질경영을 위한 연구개발능력 강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영업 역량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및 기술부문 승진자 비율이 35%(162명)를 차지했고 이중에서도 핵심 기술 경쟁력과 직결되는 R&D 부분의 승진이 두드러졌다. 미래 친환경 자동차 기술 등의 첨단기술 선점과 안정화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그 다음으로 영업 부문 승진자가 25%(118명)로 많았고 해외 주재원도 전체 승진자 가운데 15%(70명)를 차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국내영업담당 임원(상무)이 나란히 전무로 승진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내년 국내외 경기침체에 대비해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시장 공략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이사대우 승진자 비중을 40%(187명)로 높였다. 이 중 20%(38명)에 대해서는 연차를 떠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탁인사가 이뤄졌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내년엔 사업을 확장하는 대신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경영방침을 세우고 있다"며 "유연한 경영체제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응하고 친환경 첨단기술 선점과 경영 내실화에 그룹의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 인사..465명 승진(1보)☞[마감]루머에 출렁인 코스피, 1840선 지지에 만족☞현대차그룹, `글로벌 청년봉사단` 8기 발대식 개최
2011.12.27 I 원정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겨울 전력대란 우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고리 3호기도 고장 겨울 전력수급 아찔 -中, 내년 긴축보다 성장 -야간근로 쪼개 일자리 늘린다 ▲종합 -구제역 348만마리 살처분 `과잉` ▲정치·외교안보 -한나라 `재창당` 의견 접근했지만.. -韓中·韓日 외교 난기류 -박세일 신당, 안철수에 또 러브콜 ▲국제 -美연준 "경기 점진적 확장" -일본 65세까지 고용의무화 -원자바오, 다음주 미얀마 간다 ▲경제·금융 -내년 은행 돈 빌리기 더 힘들어진다 -효성, 결국 진흥기업 살린다 ▲기업·경영 -애플, 삼성처럼 부품 수직 계열화 -박병엽 팬택 부회장, 경영복귀 임박 ▲기업과 증권 -증권사 소송리스크 1조3천억 달해 -연말 힘 못쓰는 유통株 3인방 -외국인 다시 셀코리아 -금융시장 교란·쏠림현상 차단 장치 필요 ▲부동산 -아파트보다 잘나가는 오피스텔 -용산 소형주택 메카로 뜬다 ◇서울경제신문 ▲1면 -나라곳간 비상등...내년 살림 어쩌나 -피격당한 주중 한국대사관 -겨울 전력대란 우려 ▲종합 -카스의 저력 -내시경 없이 대장암 진단하고, 노트북은 둘둘 말아 휴대하고 -"한국 신성장동력산업 中에 곧 추월 당할 것" -전기절약 강조하면서...발전업계가 관리소홀로 전력난 부채질 -美 FOMC, 예상과 달리 추가 부양조치 없어 -10가구 중 1가구 월 400만원이상 소비 ▲내년 나라곳간 비상등 -증세하자니 여론 뭇매...세수, 금융위기때보다 더 나빠질수도 ▲금융 -은행 내년 얼마나 어렵길래... -최익종 KDB생명 사장 흑자경영 일궜는데 사의 왜 ▲국제 -日, 글로벌 M&A 톱3로 떠올라 -오바마에 눈도장 찍는 美 CEO들 ▲산업 -삼성전자 조직개편 살펴보니... -"中 3D TV 패널 절반은 우리것" ▲산업(정보기술) -넥슨, 日 증시 상장 통해 1조3000억 조달 ▲산업(중기·벤처) -건설경기 침체 이어져 가구업계 한숨 -이노비즈기업들 올 일자리 3만개 창출 ▲산업(생활) -당뇨·비만 걱정 없는 설탕 나왔다 -백화점, 설 선물 예약 판매 돌입 ▲증권 -끝없이 사는 연기금, 갑자기 파는 외국인 -신성델타테크 24년 만에 적자 `쇼크` ▲부동산 -훈풍 부는 부산 분양시장 배후신도시에 발목 잡히나 -`박원순식 뉴타운` 개발 닻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면 -CP·신용도 낮은 회사채 판매 중단 -제조업 일자리 줄고 자영업자 증가 -사립대 10조 적립금, 학생 창업지원에 활용 ▲종합 -주중 한국대사관 대낮에 쇠구술 피격 -檢, 종편 `방송법 위반` 수사 -연이틀 원전가동 중단 사고..올 겨울 `블랙아웃` 살얼음판 -"제철소 보이는 포항 뒷산에 묻히고 싶다"..장지 놓고 고심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장례는 사회장으로 ▲경제 -고용 늘었지만 청년실업률 석달째 증가 -예산처리 지연..대학생 장학금 못줄 판 -외국인 국민연금 가입자 20만명 돌파 ▲금융 -하나SK카드서 SK텔레콤 고객 정보 샜다 -강만수 회장 영입한 고문과 갈등設 최익종 KDB생명 사장 돌연 사의 -성동조선 정성화에 `빨간불` ▲국제 -살짝 열렸다 닫힌 지갑..美 경기 `찬바람` -Fed "美 `하방 리스크` 커..더 나빠지면 추가부양" ▲정치 -박근혜-쇄신파, 한나라 재창당 `담판` -호남 초선 장세환 불출마..거세지는 `민주 물갈이` ▲산업 -"TV·휴대폰 1등 DNA 전파하라"..윤부근·신종균에 `특명` -구본걸, LG패션 회장으로 승진 -금호석유·아시아나, 자율협약 1년 연장 ▲증권 -CP 55조원 석달내 만기..건설사 등 `비상` -수익률 게임 나선 기관, 중소형株 `통큰 베팅` -공모주 부진에 실권주로 돈 몰린다 ▲부동산 -탄력 받은 과천 재건축..내년 시공사 선정 -강남보금자리에 `래미안`
2011.12.14 I 이준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가락시영 8903가구 재건축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 ▲1면-정부정책 불황방어로 급선회-오비맥주 7.4% 오른다-가락시영 8903가구 재건축-S&P, EU 신용 강등 경고 ▲종합-조광래 "난 축구협회 파벌싸움 희생양"-연금·복지·개인재테크…`100세 시대`로 다 바꿔라 ▲재건축 변화오나-`가락 시영` 3년만에 돌파구…재건축시장에 훈풍부나-둔촌·고덕주공·잠실5단지 재건축 種상향 요구 거셀듯-市 "국토부와 협의한적 없다" ▲닻 올린 한국형 헤지펀드-50억 자산가 헤지펀드에 10% 수익 보고 5~10억 투자할만-한국형 헤지펀드 성패 기관 맘먹기에 달렸다 ▲경기부양 U턴-소비·투자 `정책 튜닝`…일자리 늘리고 규제 푼다-12일 임시국회…예산도 연내 처리 ▲정치·외교안보-"공천혁명으로 재창당" vs "洪대표 퇴진 먼저"-野통합 최대고비 민주전대-靑, MB측근 비리에 `골머리` ▲국제 -만장일치 벽에 막혀 EU조약개정 난항-中 위안화 인민銀 마음대로-中 내년 성장전망 8.9%로 높여-10일 모스크바 대규모 규탄시위 예고 ▲경제종합-43개 산업 독과점 심해졌다-농협 "마트보다 농산물 싸게 팔것"-서울 하수도요금 7년만에 오른다 ▲금융·재테크-하나금융, 美동포은행 인수 추진-동양생명 인수전에 외국계 생보사 몰려-권혁세 "여신協, 가이드라인 내놔야" ▲기업과 증권-전문성 키워 위기 넘는다-1초에 2대씩 팔리는 삼성TV-말이 씨가 된 `車 한정판매`-유럽 기대감에 네마녀 쇼크 없었다-국내 기업은 현금 적어 `뒷짐만`-건설株, 부동산대책 약발 `1일천하`-KT, 덩치 커진 후 더 힘못쓰네-바이오시밀러株 삼성 등장에 움찔-한컴 거래정지-펀드판매 계열사 몰아주기 제동 ▲기업·경영-구본준의 첫 조직손보기…남용 잔재 쓸어낸다-구자은씨 LS전선 사장으로 -동부그룹 이종근·우종일 부회장 승진 ▲모바일-매경 앱 2,000,000명 돌파-내년에 소셜TV·검색 뜬다-아이폰 4S 예상밖 부진 ▲중소기업·벤처-유해물질 배출 줄이니 실적도 `쑥`-"지경부·중기청은 한 몸"-페플라스틱으로 고부가 윤활유-극세사 걸레 2개 자동회전 ▲부동산-위례신도시 역시 인기 짱-`월세 반값` 임대주택 나온다-`타임셰어 하우스`시대 눈 앞 ▲사회-"민노당 후원 교사 징계는 부당"-"성범죄 선생님 아직도 재직 중"-美서 추방 살인·마약·강간범 한국서 위조학위로 영어강사-"羅 돕는게 최구식 돕는거라 생각" ◇ 한국경제신문 ▲1면-집안싸움에 민생 내팽개친 여야-도요타·닛산 등 日주식 국내서 거래 가능해진다-ECB, 돈 더 푼다-가락시영 용적률 높여…35층8903가구로 재건축 ▲종합-연봉 6516만원…`청년 농사꾼`이 뜬다-해외 대사관 비자 발급 `구멍`-`노인=사회적 부담` 인식부터 바꿔야-눈덩이처럼 불어난 비과세·감면액…올 30조 다시 넘아-유럽發 돈경색 본격 차단 물가상승 불구 경기 부양▲가락시영 재건축 種상향-더 좋아하는 둔촌·잠실·은마…"우리도 풀어라" 요구 쇄도-"매물 싹 들어가…호가 3000만원 껑충"-5년 후 2억5000만원 이상 차익 가능 ▲新청년리포트-"함부로 비관말라…세상은 열려있고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규제풀어 시장에 맡기면 `10분의 1` 값 등록금도 가능"-"말하는 코끼리요?…2년만 같이 자보세요" ▲경제-김중수 "마일드 리세션 까지는 안간다"-`알뜰 주유소` 입찰 또 무산-체육진흥공, 공짜로 국유지 이용-해삼·광어·김 등 수출 100억弗 목표-난방비 9.2% 급등 서민체감경기 `쌀쌀` ▲금융·재테크-VAN社, 가맹점에 수수료 절반 리베이트-車업체 수수료 모두 인하-김규복 "고령화 시대 금융 주도"-고려개발 워크아웃 놓고 대림산업-채권단 갈등-카드론 내줄때 반드시 본인 확인해야 ▲국제-SNS 위력 앞에 `차르`도 무릎꿇나-내년 경제? 문제는 정치야!-신용대출 2년만에 최대…美, 빚내서 돈쓰기 시작했다-은행이 中企 대출죄자…中 대기업 고금리 `돈놀이`-도쿄전력, 내년 방사능물 바다로-아시아 덕에 먹고사는 日기업 ▲정치-홍준표 한나라 대표 "내년 총선 현역 전원 불출마도 고려"-장고 들어간 박근혜…일부일정 모두 취소-박지원 "손학규 대선 지지 철회"-靑. 친인척·측근 잡음에 `곤혹`-日 "중국내 탈북자 보호않겠다" 서약 ▲산업-LS家 오너 3세 구본혁, 첫 임원 승진-동부그룹 신사업 삼총사 나란히 부회장으로 승진-삼성, 기술만 갖고 헬스케어 성공 못해-1초에 2대씩…삼성, TV판매 또 신기록-父傳子傳전봇대 혁신…"친환경 가로등 시대 열 것"-포스코, 종이 없는 연말정산 첫 도입 ▲산업종합-`해봤어` 정신에 최고 제조 경쟁력으로 도약-대기업 "내년 경영여건 어렵지만 투자 늘리겠다"-두산, 中 굴삭기 판매 절반 `뚝`-대우건설, 2억4000만弗 공사수주 ▲IT·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선점 경쟁 달아오른다-박병엽, 채권단에 `사퇴 발표` 사과-동영상 모바일 메신저 나왔다-듣기·말하기·실기도 척척 태블릿이 시험장 바꾼다 ▲중소기업·과학-폐지값 3년만에 하락…신문용지도 내리나-전통과 현대의 만남…`홈 데코` 새 트렌드로-`프론티어 연구성과 대전`열린다-대원제약, 中에 진해제 186억 수출 ▲중소기업·벤처-"철도 받침목 넘어 주택·유통업 진출 모색"-코스맥스, 中 광저우 공장 착공-목재업계 최초 국방품질 인증…올 매출 170억-중소기업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유통·패션산업-루이비통 `3초백` 지고 300만원대 뜬다-이마트, 보험·대출 등 금융상품도 판다-고구마값 계속 오르네…작년보다 20% 비싸-LF네트웍스, 아울렛몰 오픈-오비맥주, 출고가 7.84%↑-농협, 농산물 가격 특별관리 ▲증권-저금리 즐기는 우량기업 `리파이낸싱`바람-LGD 유상증자설에 LG그룹株 동반하락-연기금, 10년만에 `최장 순매수` 행진-하이크론 삼킨 슈퍼개미 한세희 "경영참여 원해…이사자리 달라"-버핏효과…얼어붙은 태양광株 녹이나-펀드판매 `계열사 몰아주기`제동-3년 뒤 수익률은 `마이너스`-KT&G 연일 급등…2년 10개월 만에 최고-전용 네트워크 구축…비용 0.1%로 줄어-"유럽위기 대응위해 MSCI 선진지수 편입 서둘러야" ▲부동산-`수요 탄탄` 혁신도시, 지방 분양시장 달군다-"강남3구 전매제한 완화…위례신도시도 포함되나요?"-집도 시간 단위로 나눠쓰는 시대온다-내년 2월까지 4만5000가구 `집들이`-건설사 `현금 마케팅` 바람 ▲사회-수습변호사 월급 200만원…변리사의 절반수준-변리사 "특허 소송대리권 달라" 변호사 "의료소송, 의사가 하나"-`물 수능`에 불안한 수험생들…대입박람회장 미어 터진다-검찰, 이상득 의원 보좌관 체포-간호장교에 부는 男風…경쟁률 94대1-고법 "신한銀, 키코 피해 9억여원 배상하라"-iCJD환자 또 사망…국내서 두번째 ◇ 서울경제신문 ▲1면 -IPO시장 스펙트럼 넓어진다-농협 통치자금은 여전히 회사 쌈짓돈-시장활성화 촉매 될까-여야, 이르면 23일 예산안 합의 처리 ▲종합-쪼그라든 지갑…카드·보험아줌마는 괴로워-맥주값 오른다-한나라 "디도스 수사 안硏과 공조하자"-日주식 내년 9월부터 안방서 사고 판다 ▲IPO시장 스펙트럼 넓어진다-공모주에 뭉칫돈…대어급 속속 입성 채비…내년 큰 장 선다-"물량 따고 보자" 수수료 덤핑 기승-대한과학 수익률 144% 올 최고 새내기주 각광 ▲가락시영 재건축 3種상향-"매수 자극할 호재" 매물 거둬들여…하루만에 분위기 급반전-일반분양 1,124가구 생겨…최고 1억 안팎 줄 듯 ▲종합-ECB, 유럽 은행에 `돈 보따리` 푼다-유럽 일부 중앙銀 `포스트 유로` 준비 돌입-金총재 "마일드 리세션 없을 것"-전략기획실 설치로 "재벌처럼 경영"-수입와인 유통과정서 3~4배 폭리-알뜰주유소 결국 수의계약으로-"中·日·아세안과 개별적 FTA가 최선"-정유·車·전자, 독과점 구조 심화 ▲기획-`무역 2조弗·소득 4만弗 富國` 금융·관광·의료수출이 답이다-한류도 수출 인프라로-`못 팔면 죽는다` 도선·혁신 DNA로 글로벌 시장서 승부-"프리미엄 브랜드 `베가`로 내년 LTE에 올인 할 것" ▲정치-자본이득세 이번에도 물거품 되나-美 "北 진정성 확인하려 계속 접촉"-총선 앞둔 업무보고 `선심정책` 봇물 우려-駐中대사관 총영사 사증발급 부당지시 ▲금융-이건희 회장 "경영패턴 바꿔라" 메시지-스마트금융 서비스 신한이 1등 차지해야"-"中企 대출금리 업계 최저로 낮출것"-일부 카드사 결국 백기-돈 굴릴 곳 없는 은행들 프랜차이즈 대출로 눈 돌려 ▲국제-"中 긴축완화로 내년 성장률 상향 조정"-中, 다국적 기업에 M&A 문 활작-버핏, 이번엔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어-고르바초프 "러 총선 다시 치뤄야" 촉구-EU "中 등 19개 신흥국 원조 중단" ▲산업-경기 둔화 대비 조직 안정에 방점-동부 부회장에 이종근·우종일·이재형-LS그룹 구자은·최종웅씨 등 6명 사장 승진-하이트진로 이승열 전무 부사장으로-동양그룹 화력발전소 건립 잰걸음-대기업 "내년 수출 환경 올보다 악화"-리노삼성차, 이달중 감산 돌입-한국타이어, 日 도요타에 타이어 공급-LTE폰에 밀려…아이폰4S 할인 나섰다-"내년부터 日기업에 정식 서비스"-2G종료 KT의 갈 길 멀어지나-올해도 伊 와인 '모스카또' 열풍-진화하는 소셜커머스 ▲증권-수수료 낮아져 투자 활성화…거래소 외연 확대-`2G종료 지연` KT주가 하락-맥주값 경쟁사서 올리는데 하이트진로 주가 왜 오르지?-계열사 펀드 판매직원에 인센티브 못준다-LG디스플레이 유사증자說에 계열사 주가 급락-"아직 싸다" 당분간 추가 베팅 이어질 듯-"저평가된 중소형 가치주 주목할 때"-"항공株,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차기 금투협 회장 후보 운용사가 직접 검증 나선다-실적+배당의 힘…KT&G 52주 신고가 ▲부동산-김포한강신도시 "전세난 덕분에…"-정릉골, 기존 마을풍경 살린 연립주택 단지로-콘도처럼 예약받는 도심아파트가 뜬다-위기속 빛난 중견 건설업체들
2011.12.08 I 임성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나라 홍준표체제 붕괴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강남 재건축 급매물 거둬들인다-한나라 홍준표체제 붕괴-중국경제 `안개` 경착륙 우려 커져-권오현·정연주씨 부회장 승진▲종합-부정선거에 성난 러시아..50개도시 시위-우리나라 인구 2030년 `정점`<삼성 사장단 인사>-삼성전자 `崔-權 쌍두마차 체제`...부품부문 독립선언-삼성 금융부문 `박근희 원톱체제`<12·7 부동산대책>-다주택자 세금 부담 얼마나 줄어드나-분양가 상한제 사실상 폐지-개포주공 호가 2천만원 올린 매물도-발묶인 120조 공모형 PF `숨통`?▲정치·외교안보-재창당·분당·탈당설 난무..한치앞 안보인다-박근혜 과연 나설까-野통합정당 `9부 능선` 넘었다▲국제-中수출, 유럽 경제위기로 직격탄-"루스벨트 新국가주의 부활시켜야"-후진타오 해군 전투준비 강화지시▲경제·금융-카드사, 되로 주고 말로 뜯어가네-산업단지 또 정전..전력후진국 전락-기업銀, 中企 대출금리 2%P 내린다▲기업과 증권-전기 첫 내부승진..휴대폰 개발담당 발탁-GS 허진수·나완배 부회장 승진-삼성, 美 LCD담합 8천만 달러 배상▲기업·경영-`死卽生` 박병엽 승부수 통했다-정준양의 브랜드 야심▲유통-김포공항에 복합쇼핑공간 `롯데몰` 내일 오픈-올해 가장 잘 팔린 와인은?-베지밀 정식품, 커피사업 나선다▲기업과 증권-외국인 단기반등 기대 8일째 선물 베팅-내년 유망업종은 IT·보험·건설-스타株 자동차 `덜컹`-세금 한푼 안내는 외국펀드 급증-증권사 단기차입 20조원 아래로▲부동산-투기과열지구 해제..강남 재건축 수혜단지는-서울·수도권 경매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성냥갑 아파트`의 진화&nbsp;◇서울경제▲1면-`부실과의 전쟁`-부동산규제 금융 빼고 다 풀었다-3년 뒤엔 `중년의 나라` 20년 뒤엔 `노년의 나라`&nbsp;▲종합-한나라, 무이자 학자금 대출 추진-무관세 수입품 방출 늦출땐 관세 물린다-올해 최고 히트상품 `꼬꼬면`&nbsp;<12·7 부동산대책>-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면제-"거래 회복 장담 못해" 시큰둥&nbsp;<삼성 사장단 인사>-시니어 리더십 강화하며 뉴리더 발탁..`안정속 혁신` 추구-부품·세트 `뉴 투톱` 체제 가동..소재사업도 적극 육성할 듯&nbsp;▲종합-국민 절반이 일해 절반 먹여살려야-박병엽 `사퇴 배수진` 통했지만..채권단과 주도권 다툼 예고&nbsp;▲정치-등 떠밀린 박근혜 전면에 나서나&nbsp;▲금융-카드사·저축銀도 `발등의 불`..돈맥경화 불가피&nbsp;▲국제-오바마, 루즈벨트로 `페이스 오프`?&nbsp;▲산업-재계 3세들 경영일선에 더 가까이-허진수 GS칼텍스 사장, 부회장 승진-SKT도 "700만 가입자 어떻게.." 고민-국내 최대 친환경 복합쇼핑몰 우뚝&nbsp;▲증권-열흘째 순매수..기관, 연말랠리 감 잡았나-건설주 `12·7 부동산대책` 타고 훨훨-"투자확대 수혜" 장비株 일제히 웃음꽃&nbsp;▲사회-전국민 해양레저스포츠 시대 열린다-SK에너지 정유·석화공장 정상 가동&nbsp;▲부동산-틈새 수익형 부동산 찜해 볼까-강남3구 경매 낙찰률 3년來 최저◇한국경제 ▲1면-고령화의 늪..다가오는 `부양대란`-한나라 지도부 붕괴..박근혜 나서나-삼성 사장단 17명 인사 권오현·정연주 부회장 승진▲종합-野도 칭찬한 `김황식式 소통`..어디가든 "들르러 왔다"-"물어보고 싶어, 최고 제품 만들려고 피 토하고 울어봤느냐고..."-외국인 통계오류 수정했더니 총인구 감소시기 12년 늦춰져<삼성 사장단 인사>-50代 `젊은 피` 대거 발탁..글로벌시장 성적 낸 `야전 CEO` 중용<新청년리포트>-"왜 모두 똑같아지려 애쓰나..조금 더 멀리보고 자기길 찾아라"-"창업자금 바닥나고 첫 제품은 혹평..꿈이 있기에 버텼다"▲경제-성동조선 존속가치 2200억 vs 1조9200억-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공제▲금융-하나銀 `새희망홀씨` 11월 두 배 늘려-기업銀, 中企 대출금리 최고 2%P 인하▲정치-쇄신이냐 해체냐..170명 각자도생-결국 해법은 박근혜 뿐? 5년만에 전면 등판하나▲국제-두달새 빚 10배..프랑스 중앙은행도 `휘청`-S&P 경고장에 뿔난 EU "신평사, 영업정지 각오해"▲산업-KT, 4G LTE 음성통화 파격 제공..가입자끼리 무제한 통화-GS, 사상최대 임원인사..허진수, 부회장 승진▲증권-"대체 왜 오르지?" 묻지마 급등株 속출-"참 좋은레져, 자전거 매출 20~30% 증가"▲부동산-강남 재건축 `물꼬`..초과이익 환수제 2년간 중지-분양가에 공사비 반영 현실화..PF 정상화 조정委 설치
2011.12.07 I 성문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팬택 박병엽 부회장 전격 퇴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다주택 양도세중과 폐지 -헤지펀드, 뼈저린 반성 재탄생 -삼성, 中에 첨단 반도체공장 -기업혁신 노하우 `오아시스` 지원 - 박병엽 배수진 "연말 물러날 것" ▲종합 -독·프랑스도 못믿어 -서울공대 86 삼인방 벤처 아이돌서 빅스타로 ▲종합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전월세보다 아파트 구매심리 자극할듯 -양도세 중과 폐지 일정은… 국회 통과돼야 내년 시행 -이번엔 울산단지 정전 SK등 수백억원 피해 ▲닻 올린 한국형 헤지펀드① -독불장군 美헤지펀드, 비밀주의 벽 허물고 살아남기 안간힘 -도드프랭크법이 변화의 핵 -규제없는 `패밀리 오피스` 급부상 ▲경제 종합 -삼성전자, 중 대륙에 첨단 반도체 공장 `승부수` - 3분지 GDP 3.5%…4%대 성장 물건너가 -정책성과, 금융위 미흡 공정위 우수 -전통시장 통합 택배시스템 만든다 ▲정치·외교안보 -대통령실장 인선 결단 못내리는 MB -`디도스 패닉` 한나라당 14년만에 와해되나 -한명숙 본격 정치행보 전주서 정치콘서트 ▲국제 -"EU정상들 9일 해법 못내면 파국" 압박 -새 EU조약 진통 예고 -NASA, 생명존재 가능한 `슈퍼지구` 발견 -소득불균형 30년만에 최악..OECD 보고서 ▲금융·재테크 -하나 "非은행 M&A 검토" 우리 "유상증자 추진" -금융인 500여명 모여 위로·정담 -동산담보대출 내년 6월 시행 ▲기업과 증권 -롯데 `자이언트 성장`…매출 70조 넘겼다 -이대통령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 승진 -코오롱 5개 계열사 대표 `물갈이` -두산 신입사원 10일 휴가 노는 것부터 배워라 ▲기업·경영 -한진·현대, 글로벌 선사 연합에 비상 -SK, 中시노펙과 협력 확대 -대우·농어촌공사 식량 공동개발 ▲모바일 -모바일 벤처신화 `마침표` 아닌 `쉼표`..박병엽 팬택부회장 사퇴 -정품SW써야 시장 커지죠 `정정당다&#50719; 패키지` 돌풍 ▲중소기업 벤처 -모닝글로리 `마하펜` 1천만개 돌파 -LG하우시스-KCC, 고단열창 승부 -"한국제품 디자인·품질 팅하오" ▲유통 -도시락·소주 수요 늘고 담배·캔맥주 판매 줄어 -매일유업 "유아복이 효자" -명품브랜드 70~80% 할인 ▲기업과증권 -"셀트리온 불법 공매도 세력 정면대응 주주가치 지킬 것" -아이패드 이벤트 덕? 웃는 ETF 있네 -아마존 킨들파이어 순항 태블릿 부품株 `앗 뜨거` ▲기업과증권 -부실 회계법인 솎아낸다 -IPO때 증권사 책임 강화 -재간접헤지펀드 최소투자금 1억 ▲부동산 -용산 99층빌딩에 처마·궁궐 입힌다 -지하철역 하나로는 부족하다 광역교통 좋아야 진짜 역세권 ▲부동산 -강동구·하남시에 오피스텔 분양 훈풍 -지방·소형 웃고 수도권·중대형 울고 ▲사회 -기댈곳 없는 한국 근로자 -서울광장 `신고제`로 계속 운영 ▲사회 -고리원전 중고품 모른척하고 거액 챙겼나 -대학총장 몸살 -30억 조선백자 털렸는데 강도 안당했다는 집주인 ◇서울경제 ▲1면 -승부사 박병엽 “팬택 떠나겠다” -울산 석유화학공단 16분간 정전 -정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추진 -기계·쌀 담보로 은행 대출 가능 ▲종합 -무역 1조佛 달성에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은 박정희 前대통령·이건희 회장 -안硏 주가 넉달새 6배 껑충 ‘위험한 질주’ -민주당 “이르면 12일 국회 등원” -유로존 15개국 신용강등 경고 -취업후상환 학자금 이자 3.9%로 낮춰 -정부, 강대국 각축전 벌이는 아세안 공략 속도낸다 -다주책자 양도세 중과 폐지 추진 -울산 석유공단 정전, 한전 관리소홀 가능성···피해 보상 이슈로 -정부, 이란 제재 동참여부 고민 -은행, 내년 동산 담보대출 선봬 ▲삼성 中에 낸시플래시 공장짓는다 -“中에 거점둔 글로벌 IT기업들 겨냥 메모리 주도권 강화” -‘삼성 반도체부문 새로운 심장’ 美오스틴 시스템 LSI 라인도 풀 가동 ▲짙어지는 불황 그림자 -“살림 팍팍···보험 해약 줄잇는다 -커져가는 경기둔화 경고음 -기업회생 신청 급증 ▲기획 -‘갤럭시 군단’ 앞세워 승승장구···“노키아 추월도 시간문제” -“내년부터 4세대 LTE 시장 주력” ▲정치 -“김선동 초루탄 투척 강력 처벌을” -디도스 폭풍에 한나라 뒤숭숭 -靑, 인적쇄신 한달 넘게 미적미적 ▲금융 -늦춰지는 외환銀 인수승인···론스타 또 배당 꼼수 빌미주나 -괴로운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자들 -카드사, 권혁세 금감원장에게 간접 감사 표시 ▲국제 -재정동맹 첫 발 내딘 유로존 “기금 마련이 걸림돌” -아일랜드, 재정긴축 모범생으로 -中민영은행장 깜짝 고백 화제 -美 외교정책 자문 ‘드림팀’ 만든다 -태양 질량 100억배···블랙홀 2개 발견 -크래프트 “분사예정 회사 CEO 확정” ▲산업 -겉으론 건강문제·속내는 경영권 확보? -송도에 바이오시밀러 개발社 세운다 -SK, 中 시노펙과 석유화학 공장 건설 합작 -MB 셋째 사위 조현범씨 사장 승진 -코오롱, 젊은 CEO로 세대교체 ▲증권 -은행株 안갯속으로 -금호석유화학 최대주주 바뀔까 -“시청률 저조”종편 수혜株 급락 -LED株 반짝반짝 ▲사회 -한국, OECD 최하위권 -박희태 의장 비서 금명 소환 -라응찬 前신한금융회장 아들 사기혐의 기소 -최태원 SK회장 주중 소환 -서울시-의회 “갈등·대결 접고 협력” ▲부동산 -청담자이 3억3,000만원 1위 -용산 초고층 스카이라인 윤곽 나왔다 -GS건설, 세계 최장 사장교 신기술 개발 -올 전국 1만5,000가구 전셋값 1억이상 올라 ◇한국경제 ▲1면 -`팬택신화` 박병엽 전격 퇴진 -강남3구 투기지구 해제 다주택 양도세 중과 폐지 -대형 조선소 덮진 `유럽발 계약 연기` -삼성전자, 중에 낸드플래시 공장 세운다 ▲종합 -술 소비는 주는데…쑥쑥 크는 `속풀이 음료` -방통위, 정부 업무평가서 `꼴찌` ▲종합·해설 -박병엽의 도전과 좌절…사령탑 잃은 팬택 어디로 가나 ▲新청년리포트 -"스팩 좋으면 오히려 의구심…차별화시킬 진짜 무기 찾아라" ▲新청년리포트 -"회사 커가는데도 툭하면 사표…끈기 없는 청년들 안타까워요" -화려한 스팩 더 이상 채용기준 아니다 ▲유럽위기 조선산업 `불똥` -"글로벌 선박금융 붕괴"…STX·대우조선 올 계약 연기만 36건 -중소조선사 구조조정 강도 높인다 ▲종합 -애견용품 300만弗 수출…스위스 접수한 포피아 -`무역 1조弗` 달성 기여인물 1위 박정희·이건희 -일·러시아, 교토의정서 탈퇴 시사 ▲글로벌 자원전쟁 불 붙었다 -한국, 자원개발 투자액 3년만에 3배…세계시장에선 `걸음마` -"국영 석유기업, 2030년엔 자원시장의 80% 차지" ▲경제 -내년 글로벌 7차 `M&A쓰나미`온다 -소득증가 미미…국민 삶 `팍팍` ▲금융 -재고자산·매출채권 담보로 돈 빌릴 수 있다 -이장호식<부산은행장> `외국인 근로자 공략` -하나금융·외한은 통합작업 착수 ▲국제 -독일도 AAA위태…S&P, 유로존 전체 `신용 강등` 경고 -급한 나라 먼저…유로존 17개국 우선 재정통합 -ESM 1년 앞당겨 내년 가동 ▲정치 -"혁명적 재창당해야" 디도스파문·쇄신표류…위기의 한나라 -후임 실장 `안정형` 맹형규·박범훈 부상 -"이런 난장판에…" 신사賞 사양한 의원들 ▲산업 -한국타이어 `3세 경영` 본궤도 -코오롱은 경영진 `세대 교체` -연말 인사 초읽기…서초 삼성타운 `정중동` -SK, 中시노펙과 협력 확대…최태원 "새 사업기회 창출" ▲산업·IT -삼성, 中에 해외 첫 메모리반도체 공장 설립 -삼성, 바이오시밀러 본격 시동 ▲수요기획 CEO&매니지먼트 -"대졸이 트럭운전사?" 오기로 버텨 입사9년만에 UPS 최연소 사장으로 ▲중소기업·벤처 -거침없는 한경희 "주방용품 시장서 일 내겠다" -100억 새 주소사업 놓고 대기업·중기 `진실공방` ▲과학 -"조류독감·광우병 등 공공문제 출연硏이 해결사로 거듭나야" -인간이 살 수 있는 `수퍼지구` 찾았다 ▲유통·원자재 -전기동·아연값 4개월 만에 반등 -대형마트 와인값 직매입으로 싸질까 -고물가에 편의점 알뜰 상품 `불티` ▲증권 -코스닥 좌우하는 `바이오 5형제` 2차랠리 시동거나 -가로등 교체 소식에 `불켜진 LED주` ▲증권 -"中수요 내년 회복"…화학주 `바닥론` 솔솔 -`하얀라면의 힘`…삼양식품 9일새 82%↑ ▲부동산 -아파트 보다 비싼 도시형 주택…서민 내집마련 힘드네 -강남 재건축 조합원도 매도 가능…최저가 낙철제 2년 유예 ▲사회 -울산화학단지 16분간 정전에 최소 500억 피해 -`선관위 해킹` 파장 확대 국회의장 비서 소환 통보 -부산항 1500만TEU 오늘 돌파…`슈퍼허브항` 우뚝
2011.12.06 I 이승현 기자
김석동 "나도 창업 1세대..'돌아이' 취급받기도"
  • 김석동 "나도 창업 1세대..'돌아이' 취급받기도"
  • [청주=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저도 창업 1세대다. 남들이 부러워하던 대기업을 나와서 무역회사를 창업할 때는 돌아이 취급을 받기도 했다. 지금 다시 창업현장에 와보니 맥박이 뛰는 것 같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21일 오전 1박2일 중소기업 현장투어의 첫 방문지인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를 찾았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MS와 페이스북, 아이폰처럼 어마어마하진 않더라도 청년창업에서 성공사례가 나와야 한다"며 "청년창업을 내년 핵심사업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충북대 창업보육센터에 모인 24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창업준비생들은 마치 이 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2시간여동안 현장에서 느꼈던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털어놨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정진근 해뜯날참두릅영농조합 대표는 "농업부문은 금융지원을 받는데 한계가 많다"면서 "최근 친환경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자금은 물론 토지 지원도 함께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농업경제연구소장으로 2년간 일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평소 농업에 대한 관심이 크다. 여러 부처들과 협의해 농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도형 그린이엔지 대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도 해외기업 못지 않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술평가가 어려워 자금을 조달하기 힘들다"면서 "매출은 없더라도 기술력이 검증되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자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건축이나 토목 등은 평가가 힘든 분야라 각 분야에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면서 "창업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보다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도 "초기 매출이 없어서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창업자에게 최고 10억원까지 지원하는 제도가 있으니 이용하면 좋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밖에 이재권 탑알앤디 대표는 "보증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지원은 사업 실패시 부담이 너무 커 꺼려진다. 국내에도 투자성격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한섭 트윔 대표의 경우 "삼성전자는 올해 흑자를 냈다고 하지만 거래처인 1차 밴더들의 상황은 심각하다"며 "삼성전자 1차 밴더들과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은 아직도 받지 못한 미수금만 올해 매출의 절반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창업을 준비하는 충북대 학생 11명과 티타임을 갖기도 했다.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본근 학생은 "앞으로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이 많아지면 좋겠다"면서 "아이디어는 많지만 자금부족으로 창업을 접는 일이 더 이상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살리기를 새로운 핵심정책으로 내건 김 위원장의 중소기업 1박2일 현장투어는 내년초 중소기업 금융환경 혁신대책 발표를 앞두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과 조준희 기업은행장,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정국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5개 시중은행 중소기업 대출담당 부행장 등이 동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주 과학산업연구단지와 광주 평동단지도 방문해 현장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22일엔 부산 테크노파크와 대구 성서단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nbsp;&nbsp;&nbsp;
2011.11.21 I 신혜리 기자
  • SK C&C "청년실업 우리가 해결합니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 C&C의 인재 교육·채용 프로그램이 청년실업 문제와 중소 협력사의 IT인재 확보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SK C&C(034730)는 지난해 11월 시작한 `동반성장 인턴십`을 통해 지금까지 총 98명에 달하는 고등학교 및 전문대 졸업자가 협력사의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고 20일 밝혔다.SK C&C는 우수한 고졸 인재를 발굴, 6주간 교육한 뒤 협력사의 필수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 하반기 첫 배출된 고졸 수료생 18명이 SK C&C가 운영 중인 대형 IT시스템에 배치돼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에는 프로그램 수료 후 협력사 정직원에 채용된 고졸 IT인력이 전년 대비 3배 늘어난 50명에 달한다. 이 같은 노력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올해부터 적용 대상도 전문대생으로 확대했다. 조영호 SK C&C 경영지원부문장은 "SK C&C의 동반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은 협력사들의 우수 IT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도우며 시너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젊은 청년 IT 인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SK C&C `구글도 인정한 모바일 결제기술`☞IT서비스, 모바일 세상에서 `황금 알` 캔다☞[포토]SK C&C "사장님이 직접 담근 김치 맛보세요"
2011.11.20 I 정병묵 기자
현대차그룹,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나서
  • 현대차그룹,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나서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서초창의허브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센터(이하 서초창의허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철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과 진익철 서초구청장,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장, 사단법인 씨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초창의허브'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현대차그룹과 서초구청, 씨즈가 협력해 설립한 사회적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다. 현대차그룹은 2년간 운영비 지원과 함께 마케팅/회계/노무 등 기업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서초구는 심산기념문화센터 공간 일부를, 씨즈는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맡게 된다. ▲ 오른쪽부터 김종휘 하자센터 단장, 황보국 고용노동부 과장, 진익철 서초구청장, 이성철 현대차그룹 부사장,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장, 백윤남 서초구의회 의원, 이승규 카이스트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장, 김민선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원.'서초창의허브'는 현대차그룹의 기업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비즈니스모델 워크샵 ▲기업경영컨설팅 ▲멘토링제도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초창의허브'는 창업 보육 사업 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회, 교양강좌 등을 무료로 개설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서초창의허브'를 통해 연간 150여 명의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 현재 입주가 완료된 35개 창업팀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가 양성 센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울산 '사회적기업가 창업보육센터' 운영비 지원, 경기도 사회적기업가 대상 벤처 경진대회 후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서초창의허브가 기업, 지자체, NGO 3자간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성공적 협력모델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경기도와 함께 장애인 보조기구를 전문 사회적기업인 이지무브를 설립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영농 장애인을 위한 농산물 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인 '자연찬 유통사업단'을 설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화 및 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1.10.12 I 정병준 기자
  • [기자수첩]아랍보다 무서운 `월가의 봄`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한국인에게 시위만큼 익숙한 장면은 없다. 어릴 적부터 봄만 되면 유난히 자주 맡았던 매캐한 최루탄 냄새는 아직도 생생하다. 화염병 투척에서 평화로운 촛불시위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시위 문화는 우리의 삶 속에 깊숙히 파고들었다. 그런 우리에게도 낯선 풍경이 있으니 바로 요즘 미국 월가에서 벌어지는 시위다. 이미 전 세계는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동 민주화 사태인 `아랍의 봄`은 물론 최근 고강도 긴축에 분노한 유럽 국가의 시위, 영국 런던에서 벌어졌던 폭동 사태까지 모두 경제 부진으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불만이 분출된 영향이 크다. 이런 와중에 나온 월가 맨해튼의 시위는 유독 눈에 띈다. 처음엔 다소 장난처럼 시작된 시위는 3주째 이어지며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처음엔 시위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던 시위자들은 복귀하지 않고 진을 치기 시작했다. 이젠 뉴욕에서 가장 강력한 노조로 꼽히는 미국 보건의료노조(NHWU) 등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또다른 전기를 맞는 양상이다. 시위 참가자들도 인터넷을 보고 모여 든 청년층에서 더 나아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싱글파파부터 피자 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장님까지 다양해졌다. 난생 처음 시위에 참가하거나 번듯한 직장이 있는데도 결근을 불사하고 시위에 참석한 이들도 있다. 이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부양책이 미국 일반인들에게는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에 분노하고, 주변 가족들의 집이 차압 당하는 걸 보면서 지원책이 잘못됐다고 맹비난한다. 결국 뜯어보면 목적과 이유는 다른 나라에서 벌어지는 시위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셈이다. 최근 막대한 재정적자와 부채 감축을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 부진한 경제 지표만으로도 미국인들이 분노할 이유는 충분히 있다.문제는 위기에 대체로 순응하며 아주 오랫동안 침묵했던 미국인들마저 들고 있어났다는 점이다. 9.11 테러 당시에도 숙연한 모습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고, 시장 경제와 자본주의로 똘똘 뭉치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미국과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이는 그만큼 미국인들의 분노가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던 인내의 임계점을 넘어버렸음을 의미한다.최근 미국의 상황은 비단 한국에서도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치솟는 전세값에 집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으며 부쩍 높아진 먹거리나 기름값은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겪고 있는 공통의 고충이다. 한국에서도 등록금 시위가 아직 열리고 있고 시위대와 경찰의 대응도 격화되고 있다. 그만큼 세계 경제위기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일이 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이달 26일 열리는 서울 시장 재보선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정치권에 월가의 낯선 봄이 반면교사가 되길 바라본다.
2011.10.07 I 양미영 기자
"창업 오디션 1등하면 나도 사장이다"
  • "창업 오디션 1등하면 나도 사장이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연예계를 필두로 다양한 업종에서 불고 있는 오디션 열풍이 이번엔 창업 시장까지 몰려왔다. 창업 오디션을 통과하면 돈 한 푼들이지 않고 가맹점을 창업할 수 있고,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는 있되 창업비용이 넉넉지 않았던 예비창업자들의 귀가 솔깃할 만하다. 생활한방스토어 보움(BOUM, www.bo-um.com)은 오는 30일까지 건강 오디션 '나처럼 살아라' 참가자를 모집한다. 보움의 건강 오디션은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를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나만의 비법을 서로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건강과 관련한 자신의 특별한 사연 또는 건강 지키기 방법 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3단계의 과정을 거쳐 Top5가 선정되게 되고 그 중 최종 1인이 우승자로 결정된다. 이번 오디션의 하이라이트는 최종 우승자에게 `보움 가맹 1호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는 것. 가맹점을 오픈하는데 드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톱5에 뽑힌 5인은 1년간 보움 전속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각 상금 1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보움 제품을 1년간 제공 받는다. 이번 오디션은 보움 매장과 우편, ARS(1577-8653), '나처럼 살아라' 이벤트 블로그(www.boum-audition.com)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청년창업가 뽑는 '나는 사장이다' 드림비즈포럼(www.dbf.co.kr)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창업오디션 2011청년창업 열전코리아 '나는 사장이다!'를 10월2일 학여울역 SETEC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1차 서류접수 기간은 21일까지이며, 창업전문가와 함께 서류심사를 거쳐 1차 16개팀을 선발, 10월2일 행사 당일 16개 팀 전원 공개 프레젠테이션 후 최종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39세 이하로 사업자등록 1년 미만인 2030청년사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IT/전자/그린, 교육/지식/문화, 유통/외식, 디자인/패션 등 4개 분야이며, 경영 활동을 수행하면서 사회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최종 선발된 5개팀에게는 투자전문회사 쿨리지코너의 체계적인 교육과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등수에 따라 프리미엄 소호 사무실인 토즈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센터의 1년 무상입주(총 1700만원 상당), CEO개인브랜드를 위한 서비스 등 차등혜택도 주어지고, 성공한 선배 사업가의 1대1 멘토링 과정도 진행한다.
2011.09.30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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