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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e기업]영림원소프트랩 "한국 넘어 아시아 1등 ERP 기업 노린다"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역량을 갖춘 영림원소프트랩이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 산업 성장과 발맞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 (사진=영림원소프트랩)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사진)는 지난달 29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회사를 아시아 대표 ERP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내 최초 ‘한국형 ERP’ 개발에 성공, 28년이라는 업력을 지닌 강자의 위치에서 만족하는 대신 계속해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다.◇ 문화·사고방식 고려한 ‘한국형 ERP’ 강점 지난 1993년 설립된 영림원소프트랩은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인 ERP 플랫폼의 개발·판매를 영위한다. ERP는 기업의 회계뿐만이 아니라 생산, 인사, 구매, 물류 등 전 영역의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다. 1987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전산시스템을 설계하는 등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굵직한 이력을 갖고 있는 권영범 대표이사는 영림원소프트랩을 설립한 이후 1997년 첫 ‘한국형 ERP’라고 불리는 ‘케이시스템(K-System)’을 개발했다.케이시스템은 왜 한국형 ERP로 불리며 국내 기업들에게 인정을 받았을까. 권 대표이사는 그 이유로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들과 서양인들의 사고방식 차이’를 들었다. 다른 사고방식과 문화를 가진 만큼, 업무 처리를 돕는 소프트웨어에도 그 특성을 반영한 것이 거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보다 돋보이는 점으로 작용한 셈이다. 권 대표이사는 “우리는 전통적으로 통합적인 사고를 해왔지만 서양인들은 분석적, 개인주의적인 사고를 해왔다”라며 “예를 들어 ‘수주’ 업무를 처리한다면 서양 ERP는 수주, 재고관리, 대금처리 등을 모두 나눠서 인식하기 때문에 화면의 단계도 나누어놓지만 한국인들은 통합적인 사고방식 덕에 이를 한 화면에서 처리하는 것이 더 쉽다”고 설명했다. 이 덕분에 케이시스템은 국내외에서 2000여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영림원소프트랩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위주로 ERP 특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각광받고 있는 로봇 산업이나, 필수 소비재로 부각받는 가정대체식(HMR) 등 식품 산업 등 성장성이 높은 산업들에 맞춰 ERP를 특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성장 담보…글로벌화 가속‘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역시 영림원소프트랩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언택트’와 ‘디지털 뉴딜’ 등이 각광 받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는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등은 높은 성장세가 예견되는 부분이기도 하다.ERP를 클라우드 체제로 운영하는 경우 구축형보다 고객사가 지불하는 비용이 저렴한데다가 영림원소프트랩 입장에서는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권 대표이사는 “구축형은 초기 비용이 수억원이 넘게 드는 것에 비해 클라우드형은 설치가 쉽고, 월 단위로 사용료를 내고 구독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고객사에게도 유리한데다가 회사의 입장에서도 이익률이 4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도 클라우드 영역에서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형 ERP에 대한 기대도 높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팩토리 역시 전 공정의 효율화를 이룩할 수 있는 만큼 기존의 자동화, 사물인터넷(IoT) 등 단편적인 영역보다 고도화된 기능 제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권 대표이사는 “공정의 일부분을 자동화한다는 것은 ‘스마트’와 다르다”라며 “기업 활동의 전체적인 생산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진정한 효율화는 ERP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이미 2017년 일본법인을 설립한 만큼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 대표이사는 “문화가 비슷한 아시아권의 일본, 미얀마,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 대표 ERP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이 회사가 장기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 대표이사는 “기업공개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고, 대외 신인도를 제고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등 장기적인 성장에 필요한 쇄신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은 379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3억원이다. 앞서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달 27~28일 진행했던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69.3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9500~1만1500원) 최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3~4일 양일에 걸쳐 진행 후 오는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 돌입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조성하며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전용면적 △25㎡ 24가구 △42㎡ 96가구 △45㎡ 48가구△46㎡ 72가구 △49㎡ 247가구로 구성했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의 중심인 세운 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 단지로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 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다. 특히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운현초, 리라초,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전체 개발 면적이 약 43만9000㎡에 달하는 서울 도심의 최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서울 중심인 사대문 안에 위치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은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 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이러한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0월이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역과 가까운 용산구 갈월동 일원에 위치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한다.
- ‘청주 센트럴 리슈빌DS’, 견본주택 오픈 및 청약접수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청주센트럴 리슈빌DS’은 3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무주택 세대주 및 세대원의 선순위와 유주택자인 후순위 동시접수를 실시하는 청주센트럴 리슈빌DS는 내달 3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청약신청을 접수 받는다. 청약신청은 청약통장 필요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인당 군별 1건만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접수 이후 내달 4일 공개추첨 당첨자발표를 거쳐 6~7일 계약을 실시하고 8일에 선착순으로 호수를 지정한다.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일원에 들어서는 ‘청주센트럴 리슈빌DS’는 강소형 아파트 298세대와 오피스텔 20실 등 총 31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41㎡ 118세대, 37A 60세대, 37B 60세대, 27㎡ 60세대 등이다.이곳은 청주 최중심 사창사거리 입지로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청주일반산단과 충북대 등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변 중심상업지구와 대학로 상권의 풍부한 쇼핑, 의료, 문화예술, 먹거리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사직로, 직지대로, 제1순환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합리적인 분양가도 투자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3.3㎡당 800만원대부터 책정되어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재당첨 제한도 미적용 된다. 양도세 중과에서 배제되며 일정요건 충족 시 종부세 배제가 가능하며 입주 때까지 전매제한 미해제시 취·등록세도 지원받을 수 있다.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무덕트 전열교환기가 제공되며 안방과 거실을 구분하는 분리수납장도 무상으로 시공한다.한편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일원에 있다.청주 리슈빌DS 견본주택.
- [장외주식 투자설명서 26회]코리아펀딩- 한 주간 장외주식 이슈 심층 분석!
- [이데일리TV 이대원PD]매주 장외주식에 대한 특별 소식을 전하는 ‘장외주식 투자설명서 26화’가 7월30일(목) 오후6시30분 이데일리TV를 통해 방송되었다. 장외시장 이슈 코너에서는 최근 공모주 청약을 진행 한 ‘이루다’와 ‘한국파마’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이루다는 미용 및 의료기기 개발과 제조, 판매까지 영위하는 기업으로 이중 고주파 미세침 의료기기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 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1일 청약 진행 당시 공모가 상단에 진입하였는데 이와 관련 된 이슈에 대해 분석 설명했다.이어 한국파마는 자체 R&D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포함 다양한 질환군의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 세분화 되어있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설비시설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파마 역시 공모가 상단 금액으로 청약이 진행되는데 이는 바이오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이라 추측했다. 아울러, 7월에 상장을 이뤄낸 제놀루션, 더네이쳐홀딩스,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이엔드디에 대해 살펴보았다. 4기업 모두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가격의 변동폭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원인과 각 산업별로 반영 된 투자심리에 관하여 추측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장주 미리보기 코너에서는 보험상품 위탁판매업을 주력하고 있는 ‘에이플러스에셋 어드바이저’에 대해 알아보았다. 해당 기업은 7개 계열사를 기반으로 보험 영업 외 상조 서비스, 줄기·면역세포 보관, 헬스케어 등 다각화 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K-OTC 시장에 등록 된 상태이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지난 6월18일 코스피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인데 법인보험대리점 최초로 상장을 추진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고능률 설계사를 양성하기 위해 WM파트너스를 자체적으로 구축했으며, 헬스케어 연계 모바일 플랫폼 시행 등 보험상품 전문성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으로 투자 시 주목해 볼만한 기업이라 설명했다. 코리아펀딩은 “공모 청약 및 기업 상장 후 주가 변동에 대한 원인과 이유 그리고 이에 관한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사전에 투영하는 작업은 투자 시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다.” “본 방송을 통해 관련 소식을 충분히 흡수하여 투자 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우건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들어서는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청약접수를 다음달 받는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9㎡ 240가구 △84㎡A 353가구 △84㎡ B 141가구 △99㎡ 127가구 등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964만원대로 책정되었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계약금(10%) 납부시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 단지 인근은 굵직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서산에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 현재 10여 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거나 계획돼 있다. 특히 서산은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 공장 신설을 위해 2조89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1000여명의 고용증가와 매년 1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 효과, 24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현대건설과 현대모비스가 서산바이오웰빙특구에 조성하는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는 2021년 완공(예정)시 1조75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 469번지(서남초교 옆)에 마련됐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시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단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세대내 각 실 모형(3D),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등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만에 공급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단지 옆 서남초, 중앙호수공원 인접 등 예천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입주는 2022년 12월예정이다.
- 4000가구 이상 대단지 주목…3분기 2만7000여 가구 물량 나온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올 3분기 전국에서 4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 4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각종 생활 인프라와 편의 시설 등에서 편리함이 높아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부동산114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3분기 전국에서 예정된 4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4개 단지, 총 2만6466가구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2만1996가구, 부산에서 4470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4000가구 이상 단지는 지역 내에서 상징성이 큰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한다. 입주자 기준 최소 1만명 이상의 인구가 들어서다 보니 교통, 상업시설, 편의시설, 휴식시설 등이 집중되는 것은 물론 각종 생활 인프라 개선, 주거여건 개선 등이 일어나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 잡게 된다.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 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 이상을 공원이나 녹지로 조성해야 되기 때문에 단지 내 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다.4000가구 넘는 매머드급 대단지는 청약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7월 공급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6702가구)’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2.9대 1로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수원에서 공급된 ‘수원역푸르지오자이(4086가구)’도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7.25대 1로 마감을 기록해 대단지 프리미엄을 증명했다. 소비자에게 선호도 높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점도 대단지의 특징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4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 자체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한다”면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가격에서도 우위를 보이는 만큼 인기가 꾸준하다”고 말했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 (사진=GS건설)GS건설·대우건설컨소시엄은 8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 신흥2구역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공급한다. 단지는 이 가운데 171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9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청천2구역(가제)’을 공급할 예정이다. 청천2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전용면적 58~119㎡, 총 5190가구 대단지 규모로 공급되며, 이 가운데 3016가구가 일반에 분양 될 예정이다.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이달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일원에서 ‘레이카운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거제2동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전용면적 39~114㎡로 구성돼 있으며, 총 4470가구 가운데 27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 대우건설, 숙박시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31일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총 690호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552호실과 호텔형 생활숙박시설 138호실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74·88㎡ 타입으로,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했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11호실 △88㎡ 441호실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77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을 접수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5일이다. 정당 계약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호텔형 생활숙박시설의 경우는 ‘한화호텔·리조트’가 직접 운영 및 관리를 맡을 예정이며, 레스토랑·피트니스·세미나실 등의 전용 부대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이와 같은 부대시설은 주거형 계약자도 할인된 조건으로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특히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돼 쾌적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단지는 안양시 최고층인 48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실제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안양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평면설계는 타입별로 판상형 구조, 현관 수납장, 복도 수납장, ‘ㄷ’ 주방구조,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빌트인콤비냉장고, 전기쿡탑, 빌트인김치냉장고 등을 무상품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은 향상시킬 계획이다.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이미 형성된 1기신도시인 평촌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불리는 안양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춘 평촌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양 최고 48층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대우건설의 우수한 상품설계와 다채로운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안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청약 경쟁률 평균 35.7대 1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4지구 3블록에 짓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가 1순위 모집에서 평균 35.74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3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4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941개 청약 통장이 들어와 전 주택형이 1순위(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62가구 모집에 4809건이 접수되며 77.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9일 진행된 특별공급 246가구 모집에 3500명이 접수했고 특히 84㎡A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선 21가구 모집에 1063명이 접수하기도 했다.분양 관계자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학교, 공원, 마트, 지하철 등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입지 여건이 우수한데다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망포4지구의 중심에 자리한 만큼 향후 영통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만큼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투시도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망포4지구 일대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초 입주한 영통 아이파크 캐슬 1·2단지까지 총 3609가구가 들어서는데다 향후 2364가구 규모의 4·5단지도 분양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망포4지구는 5개 블록, 총 597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앞으로 계획된 학교부지를 비롯해 망포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 망포고등학교 등의 학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통·망포동 인근 전문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좋고, 단지 인근으로 망포글빛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교통망은 반경 1.5㎞ 이내에 분당선 망포역을 통해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고 KTX경부선, 1호선, 수인선(올해 9월 개통 예정)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엔 녹지공간이 풍부해 글빛누리공원, 지성공원, 잠원공원 등 5만여㎡ 규모의 녹지시설이 조성돼 있고 단지 옆 원천리천을 통해 신동수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 박지성 축구센터 등 체육·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9개동, 전용면적 59~189㎡ 총 66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9월이다.
- 롯데건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모델하우스 31일 개관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원에 공급하는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128㎡, 총 568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7가구 △79㎡ 173가구 △84㎡ 352가구를 비롯해 최상층 펜트하우스 △117㎡ 3가구, △128㎡ 3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두루 확보한 속초시의 중심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는 중앙초등학교와 해랑중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속초고 및 속초여고 등도 가까이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속초IC를 통해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용산~춘천~속초, 2027년 개통 예정)이 완공되면, 용산역까지 1시간 10분대로의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도 반영됐다. 전 세대는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 시 강마루와 바닥 타일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세대개별창고를 지하에 마련해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용세탁실도 함께 마련했다.입주민이 시간이나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롯데캐슬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캐슬 스마트홈’도 적용됐따. 입주민은 ‘캐슬 스마트홈’을 통해 단지 내 월패드 및 휴대폰으로 가스 밸브, 난방, 조명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홈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 및 가전기기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시스템도 구축했다.‘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비규제 지역에 위치해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계약금 완납 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분양 일정은 8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달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9월 1일~3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됐다. 서울 및 수도권 관심 고객들을 위해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서울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석경투시도. (사진=롯데건설)
- ‘코넥스 전학생’ 이엔드디…코스닥 데뷔 성공적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신속이전(패스트트랙)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이엔드디(101360)가 이전 상장 첫날인 30일 가파른 오름세를 과시하며 장을 마쳤다. 코넥스에서 이전 상장 후 승승장구 하고 있는 리메드(302550), 제놀루션(225220)과 같은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엔드디는 상장 첫날인 이날 공모가(1만4400원) 대비 45.83%(6600원) 상승한 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26.39% 높은 1만8200원에 형성됐다. 이엔드디는 거래 초반 하한가까지 떨어지며 주춤했으나 곧바로 반등을 시작, 오후 한때 상한가를 찍는 등 급등했고 상승세로 데뷔전을 마쳤다. 환경 개선 촉매와 2차전지 기초 핵심소재를 연구 개발해온 이엔드디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촉매 및 촉매시스템(매연저감장치)과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제조·공급한다. 정부가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의 수혜주로도 꼽힌다. 회사는 기관투자 경쟁률 1168.7대1, 공모청약 경쟁률이 808.62대 1에 달하는 등 상장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정익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엔드디에 대해 “촉매 부문의 실적 안정성과 내년부터 시작될 양극활물질 전구체 매출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 성장을 예상했다.지난해 7월부터 이날까지 1년 동안 ‘코스닥 도약 사관학교’로 불리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회사는 이엔드디를 포함해 8개(스팩합병 통한 이전상장 7곳 제외)다. 30일을 기준으로 이전 상장 기업 8개 회사 중 2개를 제외한 6개 회사가 공모가와 비교해 주가가 상승했다. 의료정밀기기 업체인 리메드(302550)는 공모가 대비 137.31%나 상승했고 제놀루션(225220)(121.07%), 위세아이텍(065370)(111.67%) 등이 뒤를 이었다. 공모주 청약을 받은 투자자들에게 100% 이상의 수익을 안겨준 셈이다. 또 공모가 대비 하락한 젠큐릭스(229000), 미디어젠(279600)도 하락폭이 40% 아래다. 스팩합병을 통해 이전 상장해 공모가가 없는 7개 기업 중에서도 5개 기업(포인트엔지니어링(256630), 한국비엔씨(256840), 아이엘사이언스(307180), 소프트캠프(258790), 카이노스메드(284620))이 이전 상장일 시초가와 비교해 주가가 상승했다. ‘코넥스 전학생’ 대부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해당 기업들이 코넥스 시장에서 충분한 검증을 받고 경험을 쌓은 것이 코스닥 시장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공시에 관한 것인데, 코넥스에서 이전한 기업들은 공시를 충분히 경험을 한 상태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해서인지 큰 어려움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의 안정적인 코스닥 시장 안착을 바라본 다수의 코넥스 상장업체들도 코스닥 시장 이전을 준비 중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티씨엠생명과학을 포함한 7개 코넥스 상장 기업이 코스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4개 기업은 상장예비심사 승인도 마쳤다. 티씨엠생명과학은 다음 달 7일 이전 상장이 예정돼 있으며 미코바이오메드와 비나텍은 각각 8월과 9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마켓인]한국파마, 청약경쟁률 2035.74대 1…내달 10일 상장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가 지난 29일부터 30일에 걸쳐 양일 간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035.7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5조9400억원이다. 이번 청약은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 324만3000주 중 20%에 해당하는 64만86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3억2037만804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5조940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앞서 한국파마는 지난 22일~23일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1296.86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밴드(6500원~8500원)의 상단을 초과한 9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수요예측 당시 공모에 참여한 기관 중 가격을 제시한 건수의 100%가 밴드 상단 이상에 몰리면서 흥행에 성공했다.한국파마는 46년 업력의 종합제약사로 정신신경, 소화기, 순환기 등 전문의약품(ETC)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해왔다. 회사의 매출은 전문의약품(ETC) 사업 부문이 80%, 위탁생산(CMO) 사업 부문 20%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한국파마는 오랜 업력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 산학협력 연계발전을 통해 차세대 신약, 개량신약을 중장기적으로 개발 중이다. 향남 중앙연구소와 대구 신약연구센터를 설립해 연구를 진행 중이며, 고부가가치 제품군 개발을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2021년까지 21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는 “회사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공모 자금은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고부가가치 상품군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와 생산공장 증설 자금으로 주로 활용될 예정이며, 그 외에 운영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오는 8월 3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