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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구직자 "연봉 1000만원 더 받으면 지방근무 선택"
- 자료=대한상의[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인구와 일자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청년 구직자들 상당수가 지방근무를 기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7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 301명을 대상으로 ‘지방근무에 대한 청년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지방근무를 기피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49.2%가 ‘다소 그렇다’, 23.6%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별로 상관없다’, ‘전혀 상관없다’는 응답은 각각 22.6%와 4.6%에 그쳤다.비수도권 회사에 실제로 입사 지원하는지를 묻자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34.5%에 달했다. 아무리 조건이 좋은 회사여도 지방에 있으면 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가급적 지원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31.6%를 차지했으며, 공기업 등에만 제한적으로 지원한다는 응답도 19.6%였다.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한다’는 응답은 14.3%에 불과했다.지방 근무를 기피하는 이유로는 ‘가족·친구 등 네트워크가 없어서’(60.7%)라는 응답이 1순위로 꼽혔다. 이어 ‘생활·문화 인프라가 열악해서’(59.8%), ‘주거·생활비가 부담돼서’(48.9%) 라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 ‘원하는 직장이 없어서’(14.2%), ‘성장기회가 부족해서’(6.8%), ‘결혼·자녀교육이 어려워서’(5.0%) 순이었다.청년들의 지방 기피 경향은 통계청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출된 청년인구는 약 9만 1000명으로 2010년에 비해 1.7배 이상 증가했다. 비수도권 인구 중 청년 비중 역시 2010년 19.7%에서 2015년 18.8%, 2020년 17.6%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회사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을 묻는 질문에서 수도권 청년들은 ‘연봉’(36.5%)과 ‘근무지역’(28.9%)을 각각 1위와 2위로 꼽았다. 수도권에서 근무할 수 있는지 여부가 연봉만큼이나 회사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어 ‘워라밸’(21.3%), ‘개인 커리어 개발’(9.3%), ‘회사 성장 가능성‘(2.7%) 순이었다.실제 비슷한 수준의 두 회사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각 위치할 경우 어디로 입사하겠느냐는 질문에 ‘수도권 회사’라는 응답이 98.3%로 압도적이었다. 또 수도권 회사를 택한 청년들에게 ‘연봉이 얼마나 높으면 지방 근무를 하겠느냐’고 묻자 ‘1000만원’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2000만원’·‘500만원’(18.6%)이 동일한 응답수를 보였다.자료=대한상의서울에서 어느 정도 먼 지역에서까지 근무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64.1%가 ‘수원·용인’으로 답했다. 반면, 그보다 조금 아래인 ‘평택·충주’는 31.9%로 크게 줄었다. 대한상의 측은 “수도권이거나 수도권 인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이상 멀어지면서 선호가 크게 낮아진다”고 분석했다.이어 청년들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새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로 ‘지역 생활여건 개선’(38.5%)을 꼽았다. 전인식 대한상의 산업정책실장은 “지역 불균형 해소 핵심은 결국 미래세대인 청년과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기업이 스스로 찾아와 정착하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라며 “청년 눈높이에 맞게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에 친화적인 제도와 인프라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카드뉴스] 2022년 6월 7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6월 7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보충의 기회당신에게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그것을 보충할 수 있는 날입니다. 운동도 좋고 학업도 좋고 당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를 정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세요.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 자유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너무 속박당한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배려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온라인의 공간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계속해서 좋은 수준을 유지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 돈을 쓰더라도 곧 회복이 될 거에요. 사람들에게 베풀면 나중에 보답이 돌아오니, 가까운 사람들에게 한 턱 쏘는 것도 좋습니다. △ 물고기자리 : 계획적으로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지는 날입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설 뿐 그만큼 추진력이 안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유머러스한 상대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신을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관계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재물운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만남이 있을 수 있겠네요. 게자리 사람과는 돈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승 중에 있는 당신의 재물운이 다시 하락할 수 있어요. △ 양자리 : 돌다리도 두들기며당신 주변에서 많은 일이 일어나는 날입니다. 당신은 모든 상황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막중한 책임을 느끼게 될 수도 있고, 어떤 일의 리더로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애정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이별의 수가 있으니 커플인 분이라면 염두에 두세요. 하지만 혹시 헤어질 작정이라면 지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보다는 소개팅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은 비교적 좋은 편이에요. 특히 직장운이 좋으니 취업 준비생이라면 행운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얻기에도 좋은 날입니다. 이번에 얻은 자리는 몸은 고되지만 그만큼 대우가 좋을 거에요. △ 황소자리 : 자신감의 회복약간의 슬럼프가 있었지만 이제 서서히 자신감이 회복되는 날입니다. 만약 실수가 있었다면 이제 그것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니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조금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만나다 보면 그만큼 빨리 권태기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연애보다는 일에 몰두해야 하는 때입니다.재물운은 상승 국면에 들어가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좋고, 투자를 해도 좋은 날입니다. 돈을 수중에 안고 있기 보다는, 밖으로 돌려서 키워보세요. △ 쌍둥이자리 : 독립심을 가져라생각에 변화가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당신을 발전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당신이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니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과 다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싸움도 어느 때는 필요합니다.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합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애정운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푹 빠지기보다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연애를 하게 될 것입니다.재물에 있어서는 조금 주의가 필요한 날이에요. 공격보다는 수비와 방어를 우선하세요. 뭔가 새로운 것을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현재 가진 것부터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게자리 : 자기PR의 시대행운을 잡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 눈에 잘 띄는 패션과 스타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묵보다는 수다가 어울리는 하루이니, 다른 사람과의 대화 중간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겠네요.직접 대화를 하도록 하세요. 문자를 주고받거나 온라인 채팅을 하다보면 짜증이 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지금까지 당신이 좋아하던 스타일과는 다른 스타일의 상대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뭔가 색다른 일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대하지 않은 작은 행운이 당신을 찾아올 수 있어요. 경품에 응모하면 작은 상품을 타게 될 수 있는 운도 있네요. △ 사자자리 : 칭찬 받고 즐거운 마음얼굴에 화색이 도는 날입니다. 멀리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이 온통 기쁘네요. 윗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도 있는 날입니다. 그간 불편했던 선후배 사이가 급반전될 수도 있고요.커플인 분의 경우 큰 다툼이 일어날 수 있는 날입니다. 사랑은 이타적이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챙김을 받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약간 하강 국면에 있는 날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돈이 나가거나,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수 있어요. 밖으로 다닐 때에도 어느 정도 현금을 지니고 다니세요. 현금이 없어 난처할 수도 있으니까요. △ 처녀자리 : 잔소리는 짜증자신의 생활을 성실하게 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에게 잔소리를 듣기 쉽습니다. 이러한 잔소리를 계속 듣다 보면 짜증이 일어나니 하루가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습니다.애정운이 정점을 달리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꿈을 꾸듯 로맨틱한 연애가 시작될 수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 봄이 찾아온 형국이네요.재물운이 좋은 편이니 적극적으로 돈을 쫓는 것이 좋습니다. 그저 얌전하게 예금만 할 것이 아니라,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일확천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의 지갑에 차곡차곡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 △ 천칭자리 : 이런 행운이되도록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면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이번에 만나게 되는 사람은 당신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이 토라질 수 있는 날입니다. 사소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당신이 먼저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첫인상을 믿지 마세요. 첫인상은 별로지만 차차 당신의 마음에 차오르는 상대를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형국이니 횡재수도 있습니다. 로또를 구매하여 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어딘가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전갈자리 : 계획대로 하면 굿조금은 힘들게 진행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그 결과가 아주 좋으리라 기대됩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니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할 것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의심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상대방은 당신에게 의심을 살만한 일을 하고 있지 않네요. 불필요한 의심 때문에 오히려 둘 사이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재물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그동안 당신이 뿌린 것을 이제 거둬들이게 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적당한 때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살 수 있게 되겠네요. △ 사수자리 : 적당한 타협 필요주변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너무 크게 나무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지 않으면 관계가 깨질 수 있으니까요.커플인 경우 상대방에게 고민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도록 하세요. 당신에게조차 말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갑작스런 대시를 경험하게 될 수 있으니 항상 대비하세요.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갑자기 큰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평소의 씀씀이만 유지한다면, 금전적으로 걱정할 일이 없겠네요. △ 염소자리 : 어수선해주변이 굉장히 어수선해지는 날입니다. 감상적인 날이기도 해서 괜스레 마음이 울적하거나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기도 하네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커플인 경우 상대방의 속마음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세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애정운이 좋은 편입니다. 너무 가벼운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는 사람이 좋습니다.돈과 관련해서 실수를 할 수 있는 날입니다. 자칫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 꼼꼼하게 따져 보세요.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지키셔야 합니다.
- 트립닷컴·레고랜드, 2+1 할인코드 5일간 선착순 발급
-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한 강원도 춘천의 레고랜드(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트립닷컴과 레고랜드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오는 11일까지 5일간 레고랜드 전용 할인코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매일 정오부터 발행되는 2+1 할인코드를 사용할 경우, 대인 이용권 2매 구매 시 소인 1인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되는 ‘2+1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립닷컴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적용되며, 한 아이디당 한 개의 할인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프로모션이 진행되는 5일 동안 매일 오전 8시에 오픈하는 선착순 8% 할인코드를 다운로드 후 레고랜드 이용권 구입 시 입력하면 최대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를 놓친 이용자들을 위해 무제한 발행 예정인 3% 할인코드도 준비돼 있다.이번 프로모션 중 2+1 특가 상품은 트립닷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8% 할인코드의 경우 앱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카카오페이머니 이벤트와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한편, 지난 5월 5일 정식 개장한 레고랜드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7개 테마의 클러스터를 비롯해 40여 개의 놀이기구 및 어트랙션, 154개 객실의 호텔, 2개 영화관과 극장 등을 보유했다. 개장 첫날부터 약 1만 2000명이 레고랜드를 방문했으며,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난 5월 개장한 레고랜드와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레고랜드와 함께 강원 지역 숙소 할인도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이 볼 것 많고 쉴 곳 많은 강원도에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장학금·인턴십 기회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원)생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접수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대회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31회째를 맞는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매년 학생들의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되는 대회로, 수상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400만원·300만원·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4~10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시상하며 11~100위까지는 각 현금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1위부터 100위 수상자까지는 상장을 수여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한 학생들에게도 경품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모의투자대회를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맥도날드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또 새롭게 출시 될 영웅문S(MTS) 사용 후 개인 SNS 또는 커뮤니티에 포토리뷰 작성한 고객 중 우수 리뷰를 선정해 iPad Pro, 갤럭시 탭 S8+, 닌텐도 스위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총 1056명에게 증정한다. 친구 추천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 및 추천 받은 친구가 영웅문S으로 1회 이상 모의투자 이용 시, 친구 추천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대회 참가자 중 대회기간 내 비대면계좌를 처음 개설한 참가자에게는 전원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매주 모의거래금액 상위 200위 이내 학생 중 30명을 추첨하여 총 180명에게 주식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대회 참가 및 공유한 학생들 중 500명을 추첨하여 백미당 진한 라떼를 증정한다. 참가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 ‘영웅문4’, MTS ‘영웅문S’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 "한국이 내친 불운한 '지상의 낙원', 이제라도 찾아주려고"
- 조영 실비아올드&포킴재단 이사장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학고재갤러리 ‘지상의 낙원을 그리다: 뉴욕의 한인화가 포 킴’ 전에 건 포 킴의 회화 ‘물 밑의 빨강’(2009·182.9×152.4㎝) 옆에 섰다. 92세에 작업한 이 작품을 두고 조 이사장은 “죽는 날까지 못 이룰지도 모르겠다면서도 낙원을 표현하려 한 순수한 작품세계, 그 한 길을 올곧이 걸었던 작가”였다고 포 킴을 회고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6월 첫 주말 오후. 미술관과 화랑이 밀집한 서울 종로구 삼청동은 말 그대로 북새통이었다. 차도는 물밀듯 밀려든 자동차가, 인도는 끝없이 몰려든 인파가 달구고 있었다. 이들의 방향은 대체로 세 갈래로 나뉠 텐데, 얼추 개방 한 달쯤 돼 가는 청와대를 향해 밀려가는 무리, 내친김에 경복궁에서 ‘궁바람’까지 즐기려는 무리, 6일 폐막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마지막 관람에 올라타려는 무리. 덕분에 바빠진 건 인근 갤러리들이다. 갑작스러운 ‘관람객 특수’를 맞은 거다. 모처럼 집밖에 나선 이들이 달랑 ‘원웨이 나들이’에 그칠 리 만무하니 말이다.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상의 낙원을 그리다: 뉴욕의 한인화가 포 킴’ 전을 열고 있는 학고재갤러리. 2시간쯤 머문 갤러리 안은 관람객이 끊임없이 들고 났다. 대략 20∼30명은 계속 ‘관람 중’인 상황이랄까. 그 틈에 그들을 지켜보며 감회에 젖는 한 사람이 있었다. “5년 만에 한국에 다시 찾은 걸 알고들 있었던 건지. 마침 모든 게 개방돼 김포 선생을 알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됐다.” 학고재갤러리 ‘지상의 낙원을 그리다: 뉴욕의 한인화가 포 킴’ 전에서 작품을 감상 중인 관람객들. 6월 첫 주말, 전시장은 가족을 동반한 관람객으로 내내 북적였다. 왼쪽으로 포 킴의 ‘날아가는 새와 물고기’(2006·182.9×152.4㎝), 정면으로는 ‘소녀와 별’(2009·91×122㎝)이 보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조영(64) 실비아올드&포킴재단 이사장. 그이는 ‘지상의 낙원을 그리다’ 전을 성사시킨 인물이다. 한 점만 빼고 전시한 회화작품 전부를 미국 뉴욕에서 공수해 왔다. 그래도 그렇지, 당장 그림 사겠다고 나서는 것도 아닌데, 그저 그림 앞에 머물다 돌아설 뿐인데, 그런 그들을 보는 것만으로 흐뭇한 미소를 거두지 못한다. 이쯤 되면 세상의 모든 작가재단을 운영하는 수많은 관리자 중 한 사람이려니, 속 편히 넘겨짚을 수도 없는 것 아닌가. “타계하기 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1995), 국립현대미술관(2007), 경남도립미술관(2013), 또 타계 후엔 환기미술관(2017)에서 김포 선생 전시를 몇 차례 열었는데, 아무래도 뮤지엄 전시로는 한계가 있더라. 때마침 학고재갤러리에서 연락이 와 바로 응했다.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리는 데는 화랑을 통하는 게 긴요하겠더라 싶었다.” 그렇게 ‘뉴욕의 한인화가’는 한국 서울의 상업화랑에서 데뷔전을 열었다. 정작 작가는 생전에 하지도 못한, 꿈도 꾸지 않은 그 일들을, “서로 신뢰하고 존경했다”는 인생의 ‘친구’가 하나씩 풀어내는 중인 거다. 학고재갤러리 ‘지상의 낙원을 그리다: 뉴욕의 한인화가 포 킴’ 전 전경. 포 킴은 결국 자신을 내친 격인 한국은 두려워했지만, 핏속에 녹였을 아련한 그리움은 어쩔 수 없이 화면에 옮겨놨다.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린 해에 그렸다는 ‘호랑이 1’(2002·116.8×96.5㎝·왼쪽) 옆으로, ‘소녀와 꽃 3’(2000·45.7×60.9㎝), ‘탑’(2000·182.9×152.4㎝)이 나란히 걸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김환기·김창열 선생 넥타이공장에 취직시켜줘” 화가 포 킴(1917∼2014). 한국이름은 ‘김보현’이며, 조 이사장은 ‘김포 선생’으로, 그간 간간이 소개될 땐 ‘포 김’으로 불리기도 했다. 경남 창녕에서 나 일본 유학 후 국내서 활동하며 1946년 조선대 회화과를 만들고 교수에 학장까지 지냈더랬다. 그런 그이를 ‘뉴욕의 한인화가’라고 부른다. ‘작심’하고 고국을 떠나 60여년을 뉴욕에서 지내고 결국 그곳에서 생을 마쳤던 거다. 해방 후 좌우대립이 극렬할 당시, 여수·순천사건(1948)이 터지자 좌익으로 몰렸다. 정부군에게 전기고문까지 당하며 죽을 고비를 넘겼다. 그런데 한국전쟁 이후에는 친미반동이 됐다. 미군 대령의 딸에게 그림을 가르쳤단 이유다. 이번엔 인민군에게서 호된 고초를 겪었다. “그러니 조국이든 모국이든 다 팽개치고 떠나고 싶었을 것”이라며 조 이사장은 포 킴의 불운한 시절을 대신 회상했다. “1955년 일리노이대에 교환교수로 떠난 뒤 아예 눌러앉았다. 처음에는 불법이민자 신분이었던 거다.” 포 킴의 ‘따스한 섬’(1998·213.4×182.9㎝). 붉은 말을 배경으로 선 두 사람. 그 주위에 푸른 나무를 세우고 새 한 마리도 박아넣었다. 마침내 세상을 옭아맸던 모든 구속에서 해방을 맞은 어느 날의 풍경이라고 할까(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넥타이공장에서 돈벌이를 하며 그림을 그렸단다. “1960년대 뉴욕으로 온 김환기·김창열 선생을 넥타이공장에 취직을 시켜준 것도 김포 선생”이라는 조 이사장의 ‘증언’이 있을 만큼 ‘배곯던 화가’들은 서로에게 각별했나 보다. 배는 곯지 않았을 해외작가와도 친밀했단다. 일본 출신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 팝아티스트 로버트 인디애나, 추상미술가 아그네스 마틴 등. 두 살 많은 미국화가 실비아 올드(1915∼2012)를 만나 1968년 결혼에 이른 것도 그 시기였다. 이후 포 킴과 실비아 올드는 44년을 예술적 동반자로 지냈다. 포 킴을 두고 조 이사장은 전업작가로 가장 먼저 미국에 정착하고 장장 60년간 활동한 “한국미술사에 전무후무한 인물”로 꼽는다. “포 킴에 대한 서양의 평가가 높았다. 미국풍을 수용하면서도 동양의 흔적을 남긴, 한 단계 높은 작품세계라고. 1950년대부터 미국 메이저 뮤지엄의 컬렉션이 시작될 정도였으니까.” 포 킴의 ‘발리의 기억’(152.4×182.9㎝). 1970년대 말부터 중남미, 인도와 네팔, 동남아 등지로 여행을 자주 다녔다는 작가가 어디선가 눈에 담았을 어느 이국적 풍경을 옮겨놨다. 전시작 중 가장 가볍고 경쾌한 작품으로 꼽힐 만하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포 킴의 그 작품세계는 추상표현주의부터 구상회화, 초현실주의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1960년대 말까지 빠져 있던 추상표현주의에서 벗어난 뒤 10여년은 구상회화에 몰두했다. 이후엔 사람과 동물, 식물이 하나가 된, 구상·추상이 뒤엉킨 독특한 화풍을 꾸려내는데, 이번 전시작 대부분이 그 시기의 것들이다. 가로 6m에 육박하는 ‘파랑새’(1988)를 앞세워, ‘따스한 섬’(1998), ‘탑’(2000), ‘호랑이 1’(2002), ‘발리의 기억’(2003), ‘날아가는 새와 물고기’(2006), ‘물 밑의 빨강’(2009), ‘소녀와 별’(2009), ‘창작 1·4’(2010) 등을 걸었다. 22점이 뉴욕에서 날아왔고, 유일하게 ‘파랑새’만 조선대에서 옮겨왔다. “‘파랑새’는 생전 김포 선생이 조선대에 기증한 340점 중 하나”라고 조 이사장은 귀띔했다. 실비아 올드 작품 90여점도 함께였다. 2011년 조선대에 개관한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은 그 기증을 기념해 지어졌다. 학고재갤러리 ‘지상의 낙원을 그리다: 뉴욕의 한인화가 포 킴’ 전에서 작품을 감상 중인 관람객들. 6월 첫 주말, 전시장은 관람객으로 내내 북적였다. 왼쪽부터 포 킴의 ‘빨간 사각형’(2007·182.9×152.4㎝), ‘날아가는 생각’(2006·182.9×152.4㎝), ‘무제’(1999·182.9×152.4㎝), ‘날아가는 새와 물고기’(2006·182.9×152.4㎝)가 나란히 걸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학고재갤러리 ‘지상의 낙원을 그리다: 뉴욕의 한인화가 포 킴’ 전에서 한 관람객이 작품을 눈에, 또 스마트폰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정면으로 포 킴의 ‘소녀와 별’(2009·91×122㎝)이, 오른쪽 바깥부터 ‘일곱 개의 머리’(1992·182.9×152.4㎝), ‘파란 커튼’(1992·101.6×121.9㎝)이 보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상업화랑 첫 전시지만 포 킴 알리는 게 최우선”어쨌든 상업화랑 전시란 게 작품을 팔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게 아닌가. “그렇다. 하지만 판매목적은 2순위다. 무엇보다 한국에 포 킴이란 작가를 알리는 게 최우선이다. 그 첫발을 이제 뗀 것으로 생각한다.” 조 이사장이 포 킴을 만난 건 1990년대 중반이라고 했다. “당시 뉴욕 총영사 부부가 김포 선생을 소개시켜줬고 이후 선생이 타계할 때까지 20여년을 지켜봤다. 세상을 뜨기 전날까지 고민했던 선생의 예술세계를 존경했고 서로간에 신뢰가 있었다. 오죽했으면 아내가 ‘부모, 장인·장모에게보다 잘한다’고 할 정도였겠나.” 그렇다고 조 이사장이 문화예술분야 전문은 아니다. 1981년 유학길에 올라 취직이 되면서 미국에 정착한 뒤 PWC컨설팅에서 파트너로 일하다가 은퇴했다. “문화예술을 좋아하고 그것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든다고 믿는다”는 그이는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재단을 운영하다가 2014년 실비아올드&포킴재단에서 이사장 직을 제안받고 수락한 뒤 지금껏 일하고 있다고 했다. 조영 실비아올드&포킴재단 이사장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학고재갤러리 ‘지상의 낙원을 그리다: 뉴욕의 한인화가 포 킴’ 전에 건 포 킴의 회화 ‘파랑새’(1988·213.5×548.6㎝) 옆에 섰다. 전시작 23점 중 이 작품만 조선대에서 옮겨왔다. 나머지 22점은 조 이사장이 뉴욕에서 공수했다. 포 킴은 생전에 자신이 10년을 근무했던 조선대에 작품 340점을 기증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그간 한국 대중에겐 잊힌, 아니 인식될 기회조차 없던 포 킴이란 이름을 앞으론 종종 들을 듯하다. 당장 7월에 조선대에서 포 킴의 생전 모습을 기록한 사진과 생의 마지막 작품을 곁들인 전시를 연다. 현재 진행 중인 실비아 올드의 작품을 조명한 ‘새로운 만남’ 전(24일까지)이 끝난 직후다. 그전 학고재갤러리 전시는 12일까지 이어진다.
- 여에스더 회사, 복지 어떻길래…"月400 청담동 기숙사 제공"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건강기능식품 회사 대표인 여에스더(58) 박사가 직원들의 남다른 복지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사장님으로 등장한 여에스더는 연매출 1000억을 유지하는 회사 대표이사로, 이곳에 총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직원 복지를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여에스더는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친구는 웬만한 대기업 임원보다 많이 받는다. 금융 치료 하나는 확실하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이 외에도 출퇴근 교통비, 연간 체력 단련비 100만원, 회사 제류 리조트 이용권, 대학원비가 지원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또 여에스더는 회사와 2분 거리에 있는 청담동 고급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직원의 90%가 여직원이다 보니 위험할까 봐 월세 400만원짜리 기숙사를 뒀다. 매달 60~70만원의 관리비도 내준다”고 설명했다.직원들의 식대 또한 눈길을 끌었는데, 여에스더는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아침, 점심, 저녁까지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다. 제휴된 식당만 10여 곳”이라며 “제휴 식당에서 사원증만 내밀면 식사가 가능하다. 식당이 지겹다고 하면 매달 제휴 식당을 바꿔서 제공한다”고 말했다.(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이렇듯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이유에 대해 여에스더는 ”저희 할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하셨다. 언론사도 하셨다“면서 ”인재가 회사를 살린다는 걸 어렸을 때부터 배운 것 같다. 직원들에게는 연봉이나 성과급을 아끼지 않는다. 그만큼 해주면 직원들이 회사를 위해 노력한다“고 털어놓았다.한편 유산균, 콜라겐 등의 건강 식품을 판매하는 여에스더 회사는 2021년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5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재경 "'어겐마'는 용기, 김한미는 희망이죠" [인터뷰]
- 김재경(사진=나무엑터스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에서 배우로, 김재경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통해 인생 2회차를 제대로 맞이했다.김재경은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용기’라며 “드라마가 끝난 지금, 앞으로 다가올 배우로서의 챌린지들을 더 재미있게 바라보고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그걸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통해, 한철수 감독님을 통해, 이준기 선배님을 통해 얻게 된 좋은 에너지인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본인이 연기한 김한미는 ‘희망’이라며 “한미가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성장했듯, 김재경도 한미처럼 어느 상황 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단단해질 수 있겠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표현했다.김재경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끝내며 “식당을 가도, 학원을 가도 너무 많은 분들께서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다고 이야기해 주셔서 시청률이 올랐다는 게 피부로 느껴져 신기했다”면서 “하지만 시청률과는 별개로 촬영 현장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기에 촬영이 끝나고 드라마가 끝난다는 사실이 슬프기도 하다”고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지난달 28일 종영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담은 드라마. 이 드라마에서 김재경은 김석훈의 혼외자인 김한미로 출연했다. 친구 희우(이준기 분)의 도움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디는 인물. 특히 결정적일 때 아버지 김석훈에 대한 폭로를 하며 한방을 날리는 인물이다.김재경은 “오디션을 보기 전에 1~4부까지의 대본을 읽게 됐다. 그 안의 한미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 있게 느껴졌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캐릭터라 더욱 마음이 갔다”며 “한미를 연기하면서 김재경이란 사람도 한미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작품에 함께하게 됐다”고 드라마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한미에 대해서도 “대본을 읽었을 때 ‘한미’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머릿속에 상상되기 시작했고, 그 상상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면서 “한미는 성장을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그런 한미의 성장 과정을 통해 단단해져가는 모습들을 잘 표현해서 시청자분들께 잘 보여드리고 노력했다”고 밝혔다.김재경(사진=나무엑터스)희우의 복수극은 주변 인물들의 공조가 더해졌기에 더한 통쾌함을 선사했다. 한미 역시 마찬가지다. 변화, 성장 등을 통해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더욱 더 풍성하게 완성했다.김재경은 “회차를 거듭하며 성장해가는 한미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했던 것 같다. 한미라는 사람이 지닌 성격이 변하지는 않되, 조금씩 단단해져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그리고 한미에게 희우는 인생 2회차를 선물해 준 소중한 친구였기에 한미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와 희우를 대할 때는 다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태도가 자칫하면 짝사랑처럼 보일 수 있어서 그럴 땐 감독님께서 감정이 과해 지지 않도록 디렉팅을 해주셨다”고 전했다.‘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5.8%로 시작해 15회에 12%까지 오르며, 2배 넘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보였다.김재경은 “우리 드라마는 열심히 땀을 흘린 후 마시는 생맥주 같다”면서 “막힘없이 시원한 전개가 자신도 모르게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씬도 우리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서 그런 점들을 좋아해 주신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으며 포상 휴가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며 “극중 희우 아버지께서 발리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던 씬이 있었는데 그때 지금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어서 힘들겠지만, 드라마가 잘 되고 우리도 다 함께 발리 여행을 가면 정말 좋겠다고 큰 꿈을 꿨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그만큼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팀워크도 좋았던 드라마로 잘 알려져있다. 김재경은 “생각보다 희아, 규리와 마주치는 씬이 많이 없어서 서로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잠깐 마주칠 때 더욱 애틋했던 것 같다. 오히려 작품이 끝나고 더 많이 연락하고 보게 된 것 같다”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 좋다”고 털어놨다.상대 배우인 이준기는 같은 소속사 식구지만, 작품 전에는 크게 왕래가 없었다며 “그래서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됐다”고 전했다. 이어 “워낙 좋은 분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었었는데, 역시나 선배님은 현장에서 정말 빛나는 분이셨다. 늘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편하게 대해주셨다. 그러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고, 그런 분위기가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씬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김재경(사진=나무엑터스)김재경은 “저도 에너지가 많은 사람인데, 그게 과연 제 연기에 좋은 영향을 줄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선배님을 보고 용기가 생겼다. 선배님처럼 저도 제 에너지를 연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운 점을 털어놓기도 했다.아버지 역할을 한 선배 최광일에 대해서도 “선배님께서 출연하신 ‘경이로운 소문’을 너무 재미있게 봤고, 그 드라마에서 너무 무섭게 연기를 잘하셔서 그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무섭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났을 땐 너무 자상한 선배님이셨다. 한미가 뺨을 맞는 장면도 선배님도 그리고 감독님께서도 워낙 베테랑이셔서 실제로 때리지 않고도 실감 나게 담길 수 있게 촬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김재경은 레인보우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팀워크가 좋은 그룹으로 잘 알려져있다.김재경은 “드라마가 재미있다는 얘기를 많이 해줬다. 그리고 사실 멤버들이 제 연기에 대한 얘기보다는 이준기 선배님이 멋지다는 이야기를 훨씬 더 많이 한다”고 웃음을 안겼다.‘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도 높은 드라마다. 김재경은 “만약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시간이 흐른 후 한미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궁금하다”며 “시즌2를 기대해 주실 만큼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요즘 저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해 놓고 사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전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만을 향해 달리려는 편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정작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한 것들을 많이 놓치게 되더라”면서 “지금의 저는 하루하루 재미나게 살고, 제게 오는 기회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목적지에 닿아있을 것.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우블' 이병헌·김혜자, 모자의 마지막 여행…14.2% 자체 최고
- (사진=tvN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가 애증의 모자(母子) 김혜자와 이병헌의 마지막 여행 시작을 알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지티스트) 18회 시청률은 수도권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13.2%, 최고 15.1%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시청률도 평균 12.5%, 최고 14.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8%, 최고 5.7%, 전국 기준 평균 5.1%, 최고 5.9%로, 역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들의 블루스’ 대미를 장식할 에피소드인 ‘옥동과 동석1’의 막이 올랐다. 시작은 이동석(이병헌 분)이 말기 암 선고를 받은 강옥동(김혜자 분)의 소식을 접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평생 원망의 대상이었던 엄마의 시한부 소식에 그는 만감이 교차했다. 그런 이동석에게 강옥동은 계속 연락을 했다. 첩살이로 들어간 두 번째 남편의 제사를 가야 한다며, 목포에 데려가 달라는 연락이었다. 이동석은 그 연락을 받지 않았다.이동석의 무심함에 푸릉마을 누나, 형들이 나섰다. 정인권(박지환 분)은 “어멍(엄마)이 말기 암이라는데. 네가 인간이면 당장 찾아 뵙고 지난날 용서 빌고 효도해야지”라며 쓴소리를 했고, 정은희는 “화내는 것도 어멍 건강하실 때나 할 수 있다. 네가 져라. 어멍 소원 들어줘. 목포 가”라고 말하며 달랬다.이동석은 강옥동이 왜 이러나 이해할 수가 없었다. 엄마 노릇한 적도 없으면서 이제 와 아들 노릇을 바라는 그 속을 알 수 없었다. 엄마가 죽어서 후회를 해도 나중에 하겠다며 버텼다. 이동석은 누나, 형들에게 “남 일이라고 말도 참 쉽게 하시네”라고, “내가 여자를 만나도 결혼 생각을 안 한 이유가 뭔 줄 알아? 어멍, 아니 강옥동 여사랑 닮았을까 봐 두려워서. 내 어멍이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뭘 이해해?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이와 함께 이동석은 상처가 된 매정했던 강옥동과의 기억들을 떠올렸다. 이동석은 강옥동이 아빠의 친구이자, 자신의 친구였던 종우, 종철 아빠의 첩으로 살러 들어가는 것이 싫었다. 그때 강옥동이 한 말은 ‘이제 어멍이라 부르지 마라. 작은 어멍이라 부르라’는 것. 강옥동은 싫다는 어린 동석의 뺨을 쳤고, 이동석은 그때부터 시키는 대로 강옥동을 ‘작은 어멍’이라 부르며 살았던 것이었다. 종우, 종철에게 맞고 있을 때도, 금붙이를 털어 집을 나갈 때도, 같이 나가자고 할 때도, 울며 말리기는커녕 덤덤히 바라만 보던 강옥동의 모습은 이동석의 가슴 속 응어리가 됐다.이동석은 민선아(신민아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아들을 향한 민선아의 깊은 모정에 이동석은 ‘엄마 강옥동은 어땠을지’라고 의문을 띄우기도 했던 바. ‘따질 수 있을 때 따지고, 물어볼 수 있을 때 물어보라’는 민선아의 조언에 그는 결심했다. 이동석은 “좋다. 붙어보자. 내가 싹 다 물어볼 거야. 그때 왜 그랬는지. 그때 날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어멍을 어멍이라 부르는데 왜 때렸는지”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그렇게 강옥동과의 목포행을 결심했지만, 이동석은 그 와중에 강옥동의 속을 알 수 없는 행동 때문에 화가 슬슬 올라왔다. 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강옥동은 집 청소에 종우, 종철에게 줄 반찬까지 챙겼다. 여기에 현춘희(고두심 분)까지 의식을 찾은 아들 만수를 보러 간다며 합류했다. 이것저것 심부름을 시키는 두 어멍 때문에 이동석은 열불이 터졌고, 이미 배가 떠난 뒤 항구에 도착했다.방송 말미, 쉽지 않은 여정을 직감하는 이동석의 모습이 이들의 여행을 궁금하게 했다. 화를 참는 이동석을 향해 현춘희는 “커피”라고 툭 요구했고, 강옥동은 “아침 먹고 커피 마셔”라고 태평하게 말했다. 이동석은 기가 막힌 표정으로 둘을 바라봤다. 평생 엄마의 뒷모습을 원망스럽고 그립게 바라보던 이동석과, 입을 꾹 다문 채 사연 많은 눈빛을 하고 있는 강옥동. 사랑하지만 침묵과 미움을 품어왔던, 애증 가득한 두 모자는 묵은 앙금을 풀 수 있을까. 김혜자, 이병헌의 명연기와 함께 빛날 ‘옥동과 동석’ 에피소드에 기대감이 치솟는다.한편, 마지막 여행을 떠난 두 모자의 이야기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9회 ‘옥동과 동석2’은 6월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 [카드뉴스] 2022년 6월 6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6월 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불가능은 없다…그동안 당신을 괴롭히던 문제들이 해결되는 날입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일이라도 서슴치말고 시도하세요. 오늘 당신에게 이루지 못할 일이라고는 없습니다.기다리던 만남이 이루어지는 최상의 연애운입니다. 평소에 바라만보며 애를 태우던 상대가 있다면 드디어 그 사람과 말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커플인 분에게도 나쁘지 않은 연애운이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차분하게 안정될 수 있는 날입니다.누군가와 내기를 하거나 경쟁을 하는 일이라면 참지 마세요. 오늘 당신은 재물운에서도 행운을 거머쥘 것입니다. 경품 이벤트 등에 응모를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물고기자리 : 약간은 황당!!당신을 당황하게 하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 거리를 걸을 때도 당신에게만 이상한 복장의 사람들이 눈에 띄고는 하네요. 당신에게 잘 해주던 사람이 태도를 바꿔 못되게 굴거나, 당신과 서먹하던 사람이 갑자기 친하게 굴 수도 있고요.괜찮은 사람을 소개받을 확률이 낮습니다. 억지로 미팅이나 소개팅을 주선하라며 조르지 마세요. 오늘은 때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나쁘지 않은 애정운입니다. 상대방으로부터 물질적인 혹은 감상적인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약간 하강국면에 있는 날입니다. 당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돈이 나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겠네요. 꼭 필요한 일이라면 돈을 쓰지 말고 버티는 것이 좋습니다.△양자리 : 천천히 전진!!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이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처럼 느끼지만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다만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일에서는 아직 팀워크가 맞지 않아 고생을 하실 수 있습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조금은 수줍고 부끄러운 상황에 놓일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는 오히려 플러스의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라면 어느 정도 애정이 안정기에 접어드는 날입니다.다른 사람을 위하여 돈을 쓰면 행운이 따릅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고, 가까운 사람들을 모아놓고 밥을 사는 것도 좋습니다. 당신이 손해인 것 같아도 언젠가 그 보답을 받을 거에요.△황소자리 : 멀어지면 곤란해…가까운 친구들이나 친척들과 약간 멀어질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멀어진다고 해서 당신마저 무심하게 되면 영원히 관계가 끝나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에게 믿음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당신이 마음 속으로 상대를 아끼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색을 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아직은 애정운이 좋지 않습니다. 좀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도록 하세요.재물운은 무난한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주변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빠질 수 있겠네요. 너무 욕심을 부리면, 나중에 마음 고생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쌍둥이자리 : 경험 팍팍!!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게 되는 날입니다. 어딘가로 훌쩍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지금 몸담고 있는 바로 그 현장에서도 얼마든지 많은 것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당신이 기다리던 대답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비싼 것보다는 당신의 마음이 담겨 있어야 좋습니다. 싱글인 분들은 그간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당신을 표현하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아주 좋은 날입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이 당신을 찾아올 수 있어요. 빌려 주었던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고, 잊고 있었던 돈이 갑자기 튀어 나올 수 있겠네요.△게자리 : 유머의 급성장!!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데에 재능이 발휘되는 날입니다. 혹시 우울해하는 친구가 있다면 만나보도록 하세요. 오늘 당신은 누구를 만나든 당신의 활력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당신 주위를 맴도는 이성친구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 곳보다는 가까운 곳에 연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는 상대로부터 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네요.경제적으로는 조금씩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마음이 부자가 되니 돈도 저절로 따르게 되는 것이지요. 여유가 생겼다고 함부로 쓰지 말고, 조금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사자자리 : 자질구레한 스트레스…크고 굵직한 일들은 착착 잘 진행됩니다. 하지만 자질구레한 일들이 당신의 신경을 자극하는 날입니다. 되도록이면 주변의 상황에 너그러운 마음을 갖도록 하셔야 편안해집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 주력해보세요. 조용히 있으면서 당신의 매력을 상대가 포착해주기를 바라서는 안 됩니다. 적극적으로 자기를 나타내주어야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쇼핑에서 큰 행운을 누릴 수 있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고, 경품에 당첨되어 상품이 하나 더 딸려 올 수도 있어요.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오늘 구매해 보세요.△처녀자리 : 입 단속을 잘해서…여러가지 행운이 따르게 되는 날입니다. 당신에게 좋은 기운이 들어와 있어 주변으로부터 시샘을 받을 수도 있겠고요. 좋은 소식 혹은 당신에게 감동을 주는 소식이 들려올 수도 있습니다.외모에서도 빛이 나는 날입니다. 좋아하는 이성이 있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만남을 시도해보세요. 미팅이나 소개팅을 나가서도 당신이 주목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재물운이 매우 좋은 편이에요. 당신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마세요. 지금의 투자가 당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니까요.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어도 좋은 날입니다.△천칭자리 : 그냥 방에서…만사가 귀찮아지는 날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귀찮습니다. 갑작스럽게 몰려든 슬럼프로 인하여 마음 고생이 심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애정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물병자리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날입니다. 커플인 분 또한 상대방과 말다툼을 벌일 수 있습니다. 오늘 상대방과의 말다툼은 큰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재물운은 무난한 편이에요. 하지만 재물이 들어온다기보다는, 쉽게 재물이 나가지 않을 뿐입니다. 이런 날에는 지갑을 사수하면서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아요.△전갈자리 : 아, 정신 없어…여러가지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날입니다. 일에서도 그렇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그렇고 정신이 없습니다. 이러다보니 무언가 제대로 되지 않고 꼬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요.싱글인 분이라면 이성 앞에서 웃음을 자제해야 합니다. 이번에 만나는 상대는 당신을 얕잡아 볼 수도 있으니까요. 커플인 분이라면 적극적인 사랑 표현이 필요한 날입니다.돈과 관련하여 허황된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너무 일확천금이나 대박만 노리지 마세요.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돈과 재물을 쌓아가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사수자리 : 불안감 해소 필요…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심리적으로 몹시 불안정한 시기여서 불필요한 오해를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가까운 주변 사람들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짜게 굴지 마세요. 상대방을 위하여 선물을 구입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이성에 주의를 기울여보세요.재물에 있어서는 특별히 걱정할 것이 없는 날입니다. 점차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조금씩 여유가 생길 거에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한 턱 쏘는 것도 좋습니다.△염소자리 : 첫인상을 믿지 말아요…마음이 조급하고 이에 따라 행동도 조금 덜렁대는 날입니다. 되도록 마음을 차분하게 갖도록 애를 써야 합니다. 약간의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심각한 것은 아닙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약간은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상대방의 첫인상을 믿지 마세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합니다.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돈과 관련하여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당신의 판단을 최우선으로 하세요. 다른 사람의 말보다는 당신의 생각대로 움직여야 결과가 좋을 것입니다.
- 롯데온, 여름 패션·리빙 기획전..최대 70% 할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온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퍼스트먼데이&브랜드픽’을 진행해 여름 시즌 상품과 휴가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온 브랜드픽 아레나 수영복.(사진=롯데온)우선 6일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최대 20% 할인 쿠폰과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2일까지 이어지는 브랜드픽 행사에서는 여름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이번 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이브온’에서는 시즌에 민감한 패션과 리빙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온은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시즌 상품을 찾는 고객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온이 지난달 4주차(5월 23일~29일) 검색어 상위 50개를 분석한 결과 샌들, 반팔티, 선풍기, 모기장 등 여름 관련 상품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색어 상위 50위 내에 포함된 여름 시즌 상품의 검색량을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보면 5배 이상, 직전 주와 비교해도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롯데온은 ‘퍼스트먼데이’ 행사에서 여름 시즌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과 적립 혜택을 준비했다. 백화점 인기 상품을 모아 ‘탑 100 위크’도 진행해 최대 10% 할인 쿠폰과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온 바이브온 기획전. (사진=롯데온)‘브랜드픽’ 행사로는 여름 시즌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달에는 여성들의 여름 휴가지 필수템으로 불리는 모자인 ‘헬렌카민스키’와 수영복 브랜드인 ‘아레나’와 ‘엘르’, 스포츠 및 패션 브랜드로 아디다스, 빈폴키즈 등 12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행사 기간에는 고객이 원하는 5개 브랜드를 선택해 브랜드픽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퍼스트먼데이 쿠폰 등을 중복으로 적용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1개 브랜드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6일부터 12일까지는 ‘바이브온(VIBE ON)’ 행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바이브온’은 ‘바로 이곳이 브랜드 컬렉션’을 줄인 말로, 계절과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패션과 리빙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각 시즌에 인기 있는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기간 패션관과 리빙관을 운영해 관련 브랜드와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대표 상품으로는 패션관에서 ‘편안함이 대세! 어바웃 데일리 룩’, ‘모두에게 사랑받는 데일리 슈즈’ 등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테마 아래 라코스테, 컨버스, 골든구스 등을 선보이며, 리빙관에서는 ‘홈인테리어 체인지업’, ‘본격 여름 준비 가보자고!’ 등을 테마로 LG전자, 위닉스, 헬렌스타인 등을 할인 판매한다.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최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여름 시즌 상품을 찾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 여름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시즌과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과 리빙을 중심으로 ‘바이브온’ 행사를 새롭게 선보이니 이번 기회에 여름 맞이 시즌 상품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