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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88건

결혼정보회사 바로연결혼정보 연말미팅파티 성공리 마쳐
  • 결혼정보회사 바로연결혼정보 연말미팅파티 성공리 마쳐
  • [뉴미디어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이성을 만나기란 좀처럼 힘든 엘리트맨과 커리어우먼을 위해 바로연 결혼정보(CMO 이무송)가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상류층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결혼정보 관계자는, 지난 27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바로연 주최 하에 열린 ‘2014 Solo Merry Christmas’ 연말미팅파티가 골든남, 인기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대부분 상류층 전문직, 대기업 종사자로 구성된 바로연결혼정보 연말미팅파티 참석 회원들 80명은 이날 블랙 수트, 여성은 화이트&핑크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연말의 특별한 멋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들의 미팅은 미국이나 유럽의 정통 스피드데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녀 참가자들은 달콤한 와인과 재즈가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 각기 다양한 스타일의 이성들과 1:1 로테이션 대화를 나누며 마음에 드는 ‘짝’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파티는 스페셜 디너 타임을 비롯해 각종 커플 매칭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미팅에 참석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이번 바로연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연말 미팅파티에 참석한 싱글 남녀 중 30% 이상의 커플이 탄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는 한편, 파티가 끝난 후에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 남성회원 A씨는 “특별한 날, 새로운 연인과 함께 돌아가게 되었다. 새해를 솔로로 맞이할 줄 알았는데, 기대하지 못했던 운명의 짝을 만나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 또한 교직원 여성회원 B씨 역시 “짧은 시간 내가 꿈꾸던 이상형을 만났다. 파티 역시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고 테마도 신선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매주 다양한 콘셉트의 파티를 통해 품격 있고 다채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상류층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2015년에도 스페셜바비큐파티, 스페셜닥터파티 등 대규모 파티를 기획하고 있다. 바로연의 파티 정보는 홈페이지(www.baroye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혼男女 40%가 꼽은 1년 중 가장 솔로이기 싫은 날은?
  • 미혼男女 40%가 꼽은 1년 중 가장 솔로이기 싫은 날은?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거리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 길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 저물어가는 한 해에 대한 생각 등 크리스마스가 되면 솔로들의 외로움은 깊어져 간다.결혼정보회사 가연과 가연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에서는 자신을 솔로라고 밝힌 미혼남녀 304명을 대상으로 ‘솔로로 보내기 싫은 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1년 중 가장 솔로로 보내기 싫은 때는 언제인가?’라고 물어봤다.1위에는 40%를 차지한 ‘크리스마스’가 랭크됐다. 2위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23%), 3위 ‘생일(15%), 4위 ‘12월 31일(13%)’, 5위 ‘여름휴가(6%)’ 순이었다.몇몇 응답자들은 “크리스마스는 커플들의 날”이라며 외로움을 표했고, 일부는 “크리스마스에는 만날 친구도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또 ‘솔로로 보내기 싫은 날, 당신이 겪은 가장 슬픈경험’에 대해 물었다.33%는 ‘하루 종일 집에서만 뒹굴 거린 일’을 꼽았다. 26%는 ‘누군가에게 만나자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일’, 21%는 ‘그냥 어디든 혼자 가본 일’, 16%는 ‘옛 애인의 SNS에 들어가 본 일’ 등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애인 없냐”며 잔소리 들은 일’이라는 기타 답변도 나왔다.마지막으로 이들에게 ‘올 크리스마스에 계획이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47%가 ‘특별히 없다’고 답변했으며 38%는 ‘친구/가족과 함께한다’, 15%는 ‘혼자 어딘가 가겠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가연 박미숙 이사는 “생일이나 발렌타인데이보다도 크리스마스에 더 많은 솔로들이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크리스마스에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나 낭만이 커플들을 설레게 하는 반면, 함께할 이가 없는 솔로들의 외로움은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4.12.23 I 김민정 기자
내 남자친구는 어디에? “소개팅 어플 썸타임에서 찾아봐!”
  • 내 남자친구는 어디에? “소개팅 어플 썸타임에서 찾아봐!”
  • [e-비즈니스팀] 시대가 바뀌면서 소개팅 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이성을 만나는 종전의 소개팅 방식은 주선자의 입장을 고려하느라 설령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의무적인 만남을 이어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그러나 최근 모바일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2010년부터 시작된 소셜데이팅 어플 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한 매칭 방식의 소개팅 어플이 등장했다. 기존 소개팅 어플에 불편점을 해결하고 새롭고 재미있는 방식의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는 여성우대 소개팅 어플 ‘썸타임’을 소개한다.우선 Up&Down 매칭 인터페이스로 원하는 이상형을 쉽게 만날 수 있고, 보이스 프로필 방식을 도입해 상대방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여성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여성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썸타임은 여성들을 위한 소개팅 어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들만의 공간’ 이라는 메뉴를 따로 마련해 여성회원들끼리 말 못할 고민과 비밀을 터놓을 수 있게 하는 등 여성들이 선호할 만한 기능을 두루 갖췄다.뿐만 아니라 썸타임에서는 ‘오늘 어땠어’ 라는 익명게시판을 통해 싱글 남녀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썸다이어리’는 외로운 싱글들의 공감대를 이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렇듯 소개팅 어플 본연의 목적인 커플매칭은 물론, 유저들끼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것이 썸타임의 특징이다.썸타임 관계자는 “단순히 이성끼리 채팅만 하는 서비스가 아닌 20~30대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작은 부분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 높은 소개팅 어플을 완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실제 썸타임 어플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20대 여성은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를 썸타임을 통해 만났다”면서 “상대방에게 연락처를 공개하기 전,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게 배려한 썸타임의 시스템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사용후기를 전했다.또 그녀는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원했는데, 어플을 통해 남자친구를 만날 줄은 몰랐다”면서 “하지만 썸타임을 통해 알게 된 남자친구는 줄곧 호의적이면서도 진지한 태도로 나를 대했고, 지금 이렇게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소개팅 어플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썸타임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년 1월 31일까지의 여성고객매출 1%를 굿네이버스 결식아동후원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인 것. 또 같은 기간 내에 가입하는 여성회원들에게는 마음에 드는 이성과 연결할 수 있는 무료커플매칭권 3매씩 증정하고 있다. 한편 ‘커플 채팅’, ‘남자친구 생기는 채팅’ 썸타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썸타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sumtime)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 예방하는 직장인 비타민 앱 인기
  • '번아웃 증후군' 예방하는 직장인 비타민 앱 인기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급증하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 나면 어느 순간 무력감을 느끼는 상태를 뜻한다. 번아웃 증후군은 방치하면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적 회피, 인지능력 저하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일에 매몰되지 않도록 취미 생활 등 심리적 여유를 갖는 것이다. 직장인의 번아웃 증후군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장인의 삶에 여유와 활력을 만들어주는 직장인을 위한 ‘비타민 앱’들이 속속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인 모바일 식권 ‘밀크’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매일 한 차례 ‘오늘 점심엔 뭘 먹지?’라는 고민에 빼진다. 하지만 결국 선택하게 되는 메뉴의 종류는 고민의 깊이만큼 다양하지 않다. 구내 식당이나 회사 지정 식당 등 이용하는 식당이 한정돼 있어서다. 가끔은 카페에서 여유롭게 브런치 메뉴를 즐기거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간편식으로 해결하고 싶지만,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이내 포기하게 된다. 카페나 편의점에서는 회사 식권을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다.‘밀크(http://www.vendys.co.kr)’는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회사 인근 식당과 제휴를 맺고 식대 장부나 종이 식권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식사하러 갈 때마다 종이 식권을 챙기거나 장부를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는 것은 기본.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롯데리아, 피자헛, CU 등 인기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어 입맛에 맞게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회사가 직원에게 식대 금액에 해당하는 ‘밀크’ 포인트를 지급하면, 직원은 스마트폰 ‘밀크’ 앱에서 터치 몇 번으로 모바일 식권을 발급받아 식대를 결제하면 된다.◇직장인 모바일 대나무 숲 ‘블라인드’직장인들은 사내에서 업무 외 다른 대화를 나눌 상황이 별로 없다. 평소 연봉, 인사고과 등과 같은 민감한 사항에 대해 궁금하거나 사내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싶어도 주위에 보는 눈도 많고 업무 처리에 정신이 없다 보니 말할 기회를 놓치기 일쑤다.‘블라인드(http://bit.ly/1sFrUB2)’는 같은 회사 사람들끼리 익명으로 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평소 사내에서 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익명성’에 힘입어 자유롭게 오간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은 물론, 하고 싶었던 말이나 불만 사항들을 말할 수 있어 그 동안 답답했을 직장인들의 ‘대나무 숲’이 되고 있다.회사 별 커뮤니티는 일정 규모의 인원이 모여야 생성된다. 대기업은 최소 100명 정도, 규모가 작은 회사도 40~50명 정도 돼야 한다. 앱에 자기 회사가 없는 경우, 신청을 하고 커뮤니티가 열리길 기다려야 한다.‘블라인드’는 지난해 12월 서비스 오픈 이후 지금까지 티켓몬스터, 쿠팡, 넥슨, 다음, 엔씨소프트, 카카오, 이베이, SK플래닛, KT, KTH, 네오위즈, LG전자, LG U+, CJ E&M 등 꽤 많은 회사별 커뮤니티가 만들어졌다. 네이버는 5000명 이상이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직장인 모바일 인연 찾기 ‘아임에잇’바쁘게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데 소홀해진다. 평일에는 업무 시간에 쫓겨 사람을 만날 엄두조차 낼 수 없다. 주말에나 겨우 지인이 주선해준 소개팅 자리에 나가보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 이도 한 두 번이지 매번 지인에게 부탁하기도 민망하다. 그렇다고 온라인을 통해 신원이 불확실한 사람을 만나는 것도 선뜻 내키지 않는다.‘아임에잇(http://im8.net)’은 ‘25-35직장인‘을 겨냥한 모바일 소개팅 서비스다. 특별한 가입 조건이 없는 기존 소셜데이팅 서비스와 다르게, 검증된 직장인을 회원으로 모집하는 것이 ‘아임에잇’의 특징이다. 때문에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괜찮은 짝을 찾아주는 소개팅 주선자 역할을 하고 있다.‘아임에잇’에 프로필을 등록하면 담당 큐레이터가 직업, 학력 등을 포함한 이력을 확인한다. 프로필 심사를 통과한 회원은 가입비를 결제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비는 매칭 성사 시 차감되는 포인트로 전환된다. 매칭은 매일 낮12시 30분에 상대방의 프로필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두 사람 모두 괜찮다는 사인을 보낸 경우에만 상대방의 연락처를 받을 수 있다.최근에는 하루에 최대 16명의 상대를 소개 받을 수 있고 전문 디렉터가 1:1 상담을 통해 만남을 도와주는 유료 서비스가 추가로 출시됐다. 지난 5월에는 ‘아임에잇’ 공식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직장인 모바일 카풀 매칭 ‘팡요’직장을 오가는 일도 스트레스다. 출퇴근 시간대의 대중교통은 그야말로 지옥이다.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사무실, 집에 도착하면 그것만으로도 온몸이 방전이 되는 기분이 든다. 그렇다고 매일 자가용을 이용하자니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팡요(http://bit.ly/1rpOLL5)’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사 직원들을 위한 퇴근길 카풀 매칭 서비스다. 실시간 목적지 매칭을 통해 방향이 같은 히치하이커와 운전자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교통 시설이 불편한 판교테크노밸리 직장인들의 퇴근길 교통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낯선 사람과의 동승이 자칫 범죄로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팡요’ 회원사 직원들끼리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풀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적한 퇴근길 말동무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팡요’는 등록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사의 직원들만 사용할 수 있다. 요금은 따로 책정하지 않고 카풀을 제공한 운전자에게는 ‘사회공헌 마일리지’가 쌓여 운전자의 사내 주차장 무료 이용권이나 주유권으로 보상해준다.앱 출시 당시 SK플래닛, 네오위즈게임즈와 인터넷, 넥슨, NHN엔터테인먼트 4곳이던 회원사가 지난 10월 90여 곳으로 늘었다.
2014.11.29 I 김관용 기자
권상우, 中영화' 적과의 허니문' 차기작 확정.."한류 확장 포부"
  • 권상우, 中영화' 적과의 허니문' 차기작 확정.."한류 확장 포부"
  • 권상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권상우가 중국의 ‘젊은 감각’을 이끌 트렌디 영화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중국 톱스타 장우기가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영화 ‘적과의 허니문’의 남자주인공 주운평 역을 맡는다. 최근 중화권에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 (H8, 이하 에이치에이트)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권상우. 첫 번째로 선택한 작품 ‘적과의 허니문’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고 있는 ‘80년대생’ 프로듀서의 대표인물인 장붕정이 제작하고, 중국영상업계를 이끌 25인의 청년감독으로 꼽힌 장림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가 곽재용 감독이 감수를 맡았다.에이치에이트는 “권상우가 ‘적과의 허니문’에서 젊은 감각에 주목했다. 중국 영상 시장을 이끌고 있는 재능 있는 영화인들과 작업하는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류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를 함께 공유해야 한다. 주도적으로 한류를 이끌어 온 권상우가 그 한류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다각도의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 우선 중국의 젊은 영화인들과 함께 작업함으로써 트렌드를 만들고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이번 영화에서 중국 인터넷 창업계의 입지적인 인물인 주운평 역을 맡았다. 연애결혼 주선 사이트라는 개념을 처음 창시한 인물로 젊은 나이에 성공을 이룬 만큼 리더십이 뛰어나고 야심이 큰 남자다. 사랑엔 별다른 관심이 없지만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서 90% 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최고의 커플 매니저 하소우(장우기)와 계획에 없었던 ‘연애매칭’이 시작되면서,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이 펼쳐진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중국 상하이와 한국의 제주도가 로케이션으로 결정돼, 아름다운 영상을 기대케 하고 있다. 권상우는 지난 13일 영화 크랭크인을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권상우는 ‘적과의 허니문’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구상중인 아시아 글로벌 프로젝트에도 심혈을 기울을 계획.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권상우의 행보에 국내외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2014.10.14 I 강민정 기자
권상우, 차기작 '적과의 허니문' 선택..中 스타 장우기와 호흡
  • 권상우, 차기작 '적과의 허니문' 선택..中 스타 장우기와 호흡
  • 권상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권상우가 차기작으로 중국 영화를 선택했다.권상우는 중국 영화 ‘적과의 허니문’에서 남자 주인공 주운평 역에 캐스팅 됐다. 권상우는 중국 톱스타 장우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권상우가 연기하는 주운평은 연애결혼 주선 사이트라는 개념을 처음 창시한 인물로 젊은 나이에 성공을 이룬 만큼 리더십이 뛰어나고 야심이 큰 인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서 90% 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최고의 커플 매니저 하소우(장우기)와 계획에 없었던 ‘연애매칭’이 시작되면서,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이 펼쳐진다. ‘적과의 허니문’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고 있는 ‘80년대생’ 프로듀서의 대표인물인 장붕정이 제작하고, 중국영상업계를 이끌 25인의 청년감독으로 꼽힌 장림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가 곽재용 감독이 감수를 맡았다.소속사 에이치에이트는 “권상우가 ‘적과의 허니문’의 젊은 감각에 주목했다. 중국 영상 시장을 이끌고 있는 재능 있는 영화인들과 작업하는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류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를 함께 공유해야 한다. 주도적으로 한류를 이끌어 온 권상우가 그 한류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다각도의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 우선 중국의 젊은 영화인들과 함께 작업함으로써 트렌드를 만들고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이 영화는 중국 상하이와 한국의 제주도가 로케이션으로 결정됐다. 권상우는 13일 영화 크랭크인을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2014.10.14 I 박미애 기자
JTBC '님과 함께',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눌렀다..'1%P↑'
  • JTBC '님과 함께',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눌렀다..'1%P↑'
  • 달콤한 나의 도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 ‘달콤한 나의 도시’가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프로그램으로서 자존심을 세우지 못했다.25일 방송된 ‘달콤한 나의 도시’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으로 전국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유료가구 기준으로 시청률 표본이 다르긴 하지만 ‘님과 함께’는 3.8%가 넘는 시청률로 ‘달콤한 나의 도시’보다 1%P 높은 수치를 보였다.님과 함께‘님과 함께’는 박준금과 지상렬, 사유리와 이상민 등 커플의 결혼 생활을 통해 ‘재혼 미리보기’라는 콘셉트로 리얼과 예능을 오가는 포맷으로 방송 중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출연진이 달라서 줄 수 있는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국제 커플’, ‘연상녀 연하남 커플’ 등 차별화된 매칭 포인트를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달콤한 나의 도시’는 SBS 새 리얼리트 프로그램으로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의 리얼 버전을 표방했다. 이날 첫 회에서는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28), 로스쿨 3년차 오수진(29), 임현성(30)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식을 통해 스토리텔링 형태로 바라보는 과정이 그려졌다.
2014.08.28 I 강민정 기자
안소미-송필근, 장인가구 커플 모델로 활동
  • 안소미-송필근, 장인가구 커플 모델로 활동
  • [e-비즈니스팀] ‘모든 가구의 시작’ 장인가구(대표 조재민)가 인기 개그맨 안소미, 송필근을 커플 모델로 선정해 하반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소미, 송필근은 개그콘서트 <놈놈놈> 코너를 통해 코믹한 신세대 커플 연기를 펼친 바 있으며 현재 <닭치고>, <렛잇비> 코너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인가구 관계자는 “안소미, 송필근이 코너에서 보여준 발랄한 모습이 장인가구 주 고객층인 예비 신혼부부들과 적절히 매칭된다”며 “개그맨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 배우들보다 현실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둘은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 컨셉으로 20대 커플 특유의 상큼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모습은 유튜브 영상 및 포토툰 등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일반적인 모델 활동과는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장인가구 관계자는 “’젊은 예비부부의 신혼가구 고르는 법’과 같이 고객이 가장 궁금해할 부분을 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 채널로 배포할 예정이다” “단순히 회사를 홍보하는 차원이 아닌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 “별다른 연기 지도 없이도 개그맨 특유의 즉흥적인 애드립이 발휘되어 촬영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안소미, 송필근 커플이 출연한 영상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장인가구는 이와 함께 개그콘서트 <렛잇비> 멤버들과 함께하는 해피웨딩 이벤트를 8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웨딩 이벤트는 이동윤, 노우진, 송필근 등 <렛잇비> 남자멤버가 장인가구 고객의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전담하는 고객 서비스 차원의 행사로, 매월 2쌍의 예비 신혼부부를 선정할 예정이다.
미혼남녀 24% "커플링 비용은 OO가 부담해야"
  • 미혼남녀 24% "커플링 비용은 OO가 부담해야"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14일 실버데이를 맞아 커플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가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사이트 안티싱글에서는 실버데이를 맞아 미혼남녀 308명을 대상으로 ‘커플링’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실버데이를 맞아 커플링을 떠올리는 연인들이 늘어났다.커플링을 맞추기 적합한 시기에 대해 응답자의 50%는 ‘교제 1주년’을 꼽았다. 23%는 ‘교제 100일’, 18%는 ‘둘만의 특별한 기념일’, 6%는 ‘둘 중 한 명의 생일’이라고 답했으며 ‘실버데이’라고 답한 응답률은 3%에 불과했다.‘실버데이’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묻자 62%는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는다’, 20%는 ‘잘 모르는 날이다’라고 답해 많은 응답자들이 주의 깊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8%는 ‘그래도 데이로 챙기면 좋은 날’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미혼남녀들은 커플링 비용 부담 문제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했다. 47%는 ‘절반씩 부담한다’, 29%는 ‘서로의 상황에 맞춰서 적절하게 나눈다’, 24%는 ‘가능하면 남자가 부담한다’고 답변했다.박미숙 가연 이사는 “실버데이에 의미를 부여하는 분들은 아직까진 많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커플링을 만드는 가장 선호되는 시기는 교제 1주년으로 나타났다”며 “어떤 커플이든 비용 부분에 있어서는 민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서로에게 너무 많은 책임이나 부담을 안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상황과 관계를 생각하며 배려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만수르, 재산 1000조 어디에 썼나보니 '감동'...대인배다운 면모☞ 로또 606회 당첨번호는? 1등 2명이 서울 '이곳'에서 배출...新명당☞ 말벌 주의보로 공포감 확산, 사망 사고까지 발생...배경은?☞ 카가와, 맨유 방출? 이유 찾기 나선 英언론☞ 압둘자바, “‘복귀’ 르브론=바람핀 남편”
2014.07.15 I 박종민 기자
소개팅 전 비호감 연락법 1위, '이것' 피해야 성공확률↑
  • 소개팅 전 비호감 연락법 1위, '이것' 피해야 성공확률↑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미혼 여성들은 소개팅 전 소위 ‘톡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첫 연락하는 취하는 행위를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결혼정보회사 ‘가연’과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에서는 미혼남녀 344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전 첫 연락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결과 미혼 남성들은 소개팅 전 주로 취하는 연락법으로 과반이상인 52%가 ‘톡 어플’을 꼽았다. 공동 2위는 각 24%의 응답을 받은 ‘문자’와 ‘전화’로 나타났다.‘톡 어플’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해당 앱을 선호하는 이유를 묻자 ‘편리해서’, ‘가장 일반적인 연락 방법이라서’, ‘상대의 사진을 볼 수 있어서’ 등의 답변이 나왔다.문제는 톡 어플이 미혼 여성들의 가장 선호하지 않는 방법이라는 데 있다.미혼 여성의 무려 67%는 ‘톡 어플을 통한 첫 연락’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답했다. 뒤이어 ‘문자 메시지(20%)’, ‘전화(13%)’ 순이었다.톡 어플을 통해 첫 연락이 오는 것에 대해 ‘성의 없게 느껴져서’라고 미혼 여성들은 그 이유를 설명했다.‘당신이 선호하지 않는 첫 연락 수단으로 연락이 왔다면 상대에 대한 호감도에 영향이 있을까?’라고 묻자 47%는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호감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반응했고 38%는 “진짜 호감도는 만나봐야 알 수 있으니 상관없다”는 입장이었으며 15%만이 “안 좋은 선입견을 가질 것 같다”고 응답했다.박미숙 가연 이사는 “첫 만남 전에 정확한 전달과 성의를 보이기 위해서는 메신저나 문자 메시지보다 통화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미리 문자 메시지로 간단한 소개와 언제쯤 전화하겠다는 언질을 주고 전화를 걸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미혼남녀 57.2% "정치성향 다르면, 아예 `소개팅` 안나가"☞ 과분한 이성과 소개팅? 女 `유혹할 방법 궁리`.. 男은?☞ 소개팅, '이런 날' 해야 성공률 높다?☞ 미혼男女, 소개팅서 '이것' 잘 보이면 성공확률 'UP'☞ 커플매니저 50인이 솔로족에게 추천하는 소개팅 성공전략은?☞ 소개팅 주선자가 마음 상하는 말 1위, "결혼 축의금 알지?"에 섭섭
2014.06.21 I 정재호 기자
  • "소개 못받아도 환불 안돼요"..황당한 '결혼중개업체 甲약관'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결혼중개업체 A사에 가입한 손희정(가명, 경기도 거주) 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성과의 만남이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삳태에서 계약을 해지하려 했지만, 가입비를 환불해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커플매니저가 매칭을 위해 대상자에게 연락하고 약속장소를 알아봤다는 게 환불 거부의 사유였다. 손 씨는 “그런 경우가 어디 있느냐?”고 따졌지만, “회사 약관에 따른 것”이라는 얘기만 돌아올 뿐이었다. 손 씨는 일방적인 태도에 몹시 분개했지만, 구제받을 방법조차 없었다.앞으로는 손 씨처럼 결혼정보업체의 불공정약관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개 국내결혼중개업체의 회원가입계약서상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시정조치를 받은 결혼중개업체는 듀오와 디노블정보, 수현, 바로연결혼정보, 아로하, 좋은느낌동행, 좋은만남선우, 더원결혼정보, 퍼플스, 엠스타남남북녀, 위드유, 야지결혼상담소, 채움커뮤니케이션, 유앤아이, 남남북녀 인연만들기 등 15개사다. 계약 해지시 약정횟수를 기준으로 환불하는 조항은 총횟수 기준으로 환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예컨대 결혼중개업체와 500만 원에 약정횟수 3회, 서비스횟수 3회 등 1년간 총 6회의 만남을 소개받기로 계약한 뒤, 고객 사정으로 인해 3회 만남 후 해지할 경우 약관 시정 전에는 환불 금액이 0원이었지만, 앞으로는 2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약정횟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3회 만남을 전부 제공한 것이 되지만, 서비스 횟수를 포함한 총횟수를 기준으로 하게 되면 절반의 만남을 제공받지 못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가입비를 일체 환불해주지 않는 등의 환불불가·과다 위약금 부가 조항은 만남 서비스 개시 전 계약 해지 시에는 가입비의 20%를 돌려받도록 시정조치했다. 또, 1회 이상 소개후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는 잔여횟수만큼의 위약금을 배상해주도록 변경됐다. 이와 함께 회원과의 교제 또는 비회원과의 결혼 시 잔여가입비를 환불해주지 않던 불공정 약관 조항은 삭제되고, 부당한 사업자 면책 조항, 사업자가 일방적으로 정한 재판관할 조항 등도 시정 조치됐다. 황원철 공정위 약관심사과장은 “주요 국내결혼중개업 사업자의 불공정약관 시정을 통해 가입비 환불 관련 분쟁 등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국내결혼중개업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06.08 I 윤종성 기자
"소셜데이팅으로 시작한 이음, 싱글문화 만든다"
  • "소셜데이팅으로 시작한 이음, 싱글문화 만든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국내 20·30대 싱글인구가 800만명입니다. 이음소시어스는 싱글의 라이프 스타일과 데이터를 가장 잘 아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국내 1위 소셜데이팅서비스 ‘이음’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음소시어스의 김도연(사진) 대표는 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비전을 밝혔다. 이음소시어스는 최근 박희은 공동대표가 사임하면서 김도연 단독대표체제로 변경됐다. 김 대표는 이음소시어스의 공동창업자이자 최대주주다. 지난 2010년 5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음은 하루에 한명 이상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서비스다. 올해로 만 4년째로 누적회원수 110만명이며 공식적인 집계만 커플 106쌍이 결혼에 성공했다. 이음소시어스는 이외에도 25~35세 직장인들을 위한 소셜데이팅서비스 ‘아임에잇’, 게임형 매칭서비스 ‘이상형 오디션’을 운영하고 있다.소셜데이팅서비스로 시작한 이음소시어스는 싱글 회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싱글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20·30대 싱글 트렌드를 연구하는 ‘이음싱글생활연구소’를 설립해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이음싱글생활연구소’ 매거진도 발간하고 있다. 오프라인 파티, 콘서트, 여행 등 싱글 전용 놀이문화와 이벤트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음소시어스는 올해 초부터는 싱글 마케팅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웹과 모바일 외에도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채널,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연계해 광고마케팅 채널을 구축했다. 김 대표는 “보통 모바일광고는 배너형태가 여전히 많지만 이음소시어스는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캠페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연매출 50억원을 기록한 이음소시어스는 올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는 평균 월매출 10억원 이상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4.05.08 I 이유미 기자
기업메일 신분인증으로 믿을 수 있는 결혼인맥 소개팅 제공
  • 기업메일 신분인증으로 믿을 수 있는 결혼인맥 소개팅 제공
  • [e-비즈니스팀] 현대인들의 맞선 방식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지인을 통한 소개팅이나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맞선이 이뤄지던 방식에서 한층 진보해 이제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만남 방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장인을 추천받아 호감을 느끼는 이에게 연락을 취하면 상대의 동의를 얻어 직접 연락을 취해 만나볼 수 있는 소개팅어플이 등장했다.서울시&#8226;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은 텔링(대표 곽동진 http://telling.kr)은 결혼인맥 소개팅 앱 ‘텔링’을 5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텔링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결혼 적령기의 상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커플매칭 정보를 통해 나와 어울릴만한 이성을 매주 7명을 소개받을 수 있다. 소개받은 결혼인맥 중 호감이 가는 직장인을 선택해 호감신청, 편지보내기, 애프터 수락의 과정을 거쳐 전화번호가 교환 후 만남을 이어가는 방식이다.텔링에서 사용하는 커플정보검색엔진 ‘따오미’는 호감신청 이성을 분석한 후 유사직종의 직장인을 소개한다. 이는 텔링에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사직종간 데이트’가 70% 이상 호응도를 나타낸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또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무상결혼식 등을 바라보는 결혼관 및 직업관, 가족관 등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만남 전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다.상대의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기존 소셜데이팅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도 많다. 이에 텔링은 성인 누구나 가입 가능한 기존 소셜데이팅서비스와 달리 고유의 개인정보 외에 직장이메일을 신분 인증 방식으로 채택함으로써 신분 확인 제도를 강화했다.텔링 관계자는 “국내 결혼정보업체는 커플매니저의 신분인증을 거쳐 250만원 내외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반면 텔링은 기업메일 신분인증 방식으로 고품격 저비용 결혼인맥 소개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텔링은 서울시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서울시 앱창업센터, 서울시 성북스마트앱창작터,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beLAUNCH2014 티켓 지원에 선정됐다. 결혼인맥 소개팅 앱 ‘텔링’은 5월 3일부터 무료 클로즈베타를 실시하며,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소개팅, '이런 날' 해야 성공률 높다?
  • 소개팅, '이런 날' 해야 성공률 높다?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흐린 날씨’에 보는 맞선이나 소개팅이 맑은 날보다 성공률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지난해 커플매니저들의 매칭데이터를 기준으로 ‘맑은 날과 흐린 날’ 맞선을 실시한 200쌍을 추출해 비교 분석한 결과, 맑은 날 맞선 성공률은 37%(74쌍)인 반면 흐린 날 맞선을 본 커플은 성공률이 63%(126쌍)에 이르렀다. △ 맑은 날보다 흐린 날에 소개팅 성공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비 오는 날 또는 흐린 날’ 성혼율이 더 높은 셈이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날씨에 따른 심리변화 폭이 크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이 비 오는 날에 더 민감하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따라서 남성은 이러한 여성의 심리를 잘 이해하면 ‘비 오는 날의 로맨스’에 성공할 수 있다.흐리거나 비 오는 날의 경우 남성은 소개팅이나 맞선 후 여성을 에스코트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맑은 날 맞선에서는 할 수 없는 행동과 대화를 추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대와 좀 더 미묘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연진 바로연 커플매니저는 “여성은 선천적으로 흐린 날에 외로워지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어떤 사건에 대해 운명적으로 생각해 저항력이 떨어진다”면서 “비 오는 날에는 누군가에게 보살핌 받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남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결혼하려면 '이것'부터 갖춰야 한다? 미혼男女들 '한목소리'☞ 미혼男 "한 여자와 백년해로는 무리"..동거문화 좋아!☞ 미혼연인, 방귀 트는데 걸리는 시간 봤더니..☞ 미혼女 73%, 맞선 결과는..“기대가 크면 실망도“☞ 미혼남녀, 결혼자금 목표액 "얼마인지 봤더니.."
2014.04.22 I 박종민 기자
모태 솔로들은 공감하는 이것, '웃기면서도 씁쓸'
  • 모태 솔로들은 공감하는 이것, '웃기면서도 씁쓸'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들은 자신이 연애 감정에 무뎌졌다고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은 살면서 이성과 교제한 적이 없다고 밝힌 미혼남녀 13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35%의 응답자가 ‘연애 세포가 사라진 점’을 모태솔로의 특징으로 꼽았다고 4일 밝혔다. △ 모태솔로들은 연애 세포가 사라진 점을 자신들의 특징으로 언급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이어 응답자들은 ‘상대방이 나를 좋아한다고 착각’(28%), ‘이성을 대할 때 불편’(26%), ‘자신감 하락’(11%) 등을 모태솔로인 자신들의 특징으로 들었다.가장 잊고 싶은 기억에 대해선 ‘상대방이 나를 좋아한다고 혼자 착각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을 때’라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다. 또 ‘고백했다가 차였을 때’(31%), ‘거절당하고 나서도 계속 연락했을 때’(20%), ‘상대방 밀당에 이용당했다고 느꼈을 때’(6%) 등이 뒤를 따랐다.이에 대해 박영빈 가연 커플매니저는 “모태솔로들은 이성과의 교류가 많지 않다 보니 이성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쉽게 착각한다. 솔로인 것에 익숙해져서 연애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다는 응답도 많았다”며 “이성과 접할 기회를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미혼男 "한 여자와 백년해로는 무리"..동거문화 좋아!☞ 미혼연인, 방귀 트는데 걸리는 시간 봤더니..☞ 미혼男女, 기대했던 맞선 실망의 원인이..☞ 미혼女 73%, 맞선 결과는..“기대가 크면 실망도“☞ 미혼남녀, 결혼자금 목표액 "얼마인지 봤더니.."
2014.04.04 I 박종민 기자
‘新커플 매칭’ 왕지원·김유미, 사랑을 잘못 배운 이들이여
  • ‘新커플 매칭’ 왕지원·김유미, 사랑을 잘못 배운 이들이여
  • ‘로필3’의 왕지원(왼쪽)과 ‘우사수’의 김유미는 각기 다른 작품에서 묘하게 닮은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왕지원과 김유미. 월,화요일 오후 10시 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이는 ‘라이벌’이다. 왕지원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미니시리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이하 ‘로필3’), 김유미는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사수’)에 출연 중이다. 다른 작품에서 열연 중인 두 사람은 사실 비슷한 구석이 많다. 스스로를 설명할 수 있는 분명한 사회적 입지가 있다. ‘골드미스’라 불릴 만한 프로필이고, 비주얼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사랑을 쟁취하는 데 있어 거침이 없다. 그 과정에서 우정이 이용되기도 하고 진심 어린 고백으로 돌직구를 날리기도 한다. 결국 시청자에겐 ‘욕’을 듣는 몹쓸 여인들이다. 사실 뭐 그리 문제가 있겠나. 내가 원하는 걸 내가 갖겠다는 의지를 이런 저런 사정 봐가며 꺾을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로필3’의 스타일디렉터 오세령(왕지원 분)과 ‘우사수’의 미술감독 김선미(김유미 분)는 그저 사랑을 잘못 배운 아픈 영혼이다. 두 사람이 만난다면, 한 남자를 가지고 싸운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왕지원과 김유미의 커플 케미스트리가 궁금해진다.‘로필3’의 왕세령(왼쪽)과 ‘우사수’의 김유미.◇못난 캐릭터→감정 이입은 더 높다오세령과 김선미라는 캐릭터가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주축은 아니다. ‘로필3’에선 김소연-성준 커플, ‘우사수’에선 유진-엄태웅 커플이 중심에 있다. 하지만 오세령과 김선미는 그 주축을 흔드는 ‘못난 캐릭터’로 내용 전개의 흐름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로필3’의 오세령은 집에선 연하남의 아낌없는 외조, 밖에선 선배의 가슴 설레는 고백을 받는 신주연(김소연 분)과 다르다. ‘우사수’의 김선미 역시 전 남편(심형탁 분)의 개관천선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감독(엄태웅 분)의 온전한 사랑을 받는 윤정완(유진 분)과 상황이 다르다. 신주연과 윤정완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자극한다면, 오세령과 김선미는 못나서 더 마음이 쓰이는 동정심을 유발한다.드라마에서 중요한 건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뛰어 넘는 감정 이입이다.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처럼 세상에 있을까 싶은 ‘워너비’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청자들과 보편타당한 감정선에서 교류할 인물들이 필요하다. ‘로필3’에선 왕지원이, ‘우사수’에선 김유미가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로필3’의 오세령은 명성, 돈, 사랑에 소문까지, 부족할 것 없는 인물임에도 진심을 전하는 데 늘 실패한다. 그의 곁에 남아있는 우정은 퇴색돼 있고, 그가 꿈꾸는 사랑도 왜곡돼 있다. 진심에 접근하는 법을 모르고 방황하는 오세령은 시청자들의 신경을 건드릴 수밖에 없다. ‘우사수’의 김선미도 마찬가지다. 명성, 돈, 남자, 아쉬운 게 없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선 약하다.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은 ‘불법’에 가깝다. 사랑하는 남자가 친구의 연인이라 뺏고 싶은 욕망까지는 이해해도, 태아의 존재를 속이면서도 남들에겐 이해를 갈구하는 모습은 뻔뻔하다. 시청자들은 그 모습에 분노하지만 결국 마음에 남는 건 김선미라는 못난 인물이다.‘로필3’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이번 시즌에서 사랑과 관련한 갈등과 화해가 집중적으로 그려지고 있다”며 “오세령 캐릭터는 진정한 사랑이 뭔지 찾아가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데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감정 이입하는 정도가 굉장히 높다”고 밝혔다. 이어 “‘우사수’라는 드라마에도 비슷한 구도가 형성되는 걸 알고 있는데, 겉으론 완벽해도 속은 미처 꽉 차지 못한 미성숙된 인물들에게 시청자들이 보여주는 애증은 주인공 못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우사수’의 김유미(왼쪽)와 ‘로필3’의 왕지원.◇민폐 스토리→연기는 더 어렵다두 캐릭터 덕에 드라마는 복잡해진다. 등장인물 간 관계에 함정을 파고, 뒷통수를 치고, 복선도 깔아야 하는 게 못난 인물들의 몫이다. 어찌보면 이러한 과정은 지루한 반복이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누군가를 속이고 들키지 않기 위해 안절부절하고, 또 다른 거짓말을 하고, 모든 진실 앞에 눈물로 용서를 구하고, 뒤늦게 진심을 갈구하는 과정은 빤한 제자리걸음일 수 있다. 스토리 흐름을 ‘민폐’로 만드는 이들은 누구보다 연기 고충이 심할 듯 보인다. 널이 뛰는 캐릭터를 이해하기도 힘들 터고, 전달하긴 더 어려울 터다. ‘로필3’의 오세령 같은 경우엔, 신주연에게 친구로서 다가가는가 싶었지만 뒤에선 그를 골탕 먹일 기회를 찾고 있었다. 계획대로 전략을 성사시킨 적도 없다. 화를 다스리는 법을 모르는 오세령은 예상외로 돌아설 줄 모르는 남자의 모습에 상처를 받고 본심을 드러내기 일쑤다. 친구라 웃을 땐 언제고, 더 이상 볼 이유 없다며 토라지는 게 그의 방식이다.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쉽게 전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우사수’의 김선미도 비슷한 맥락이다. 남자 앞에선 착하고, 친구 앞에선 차갑게 돌아서는 이중적인 면은 시작에 불과하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인생 선배’라 불러도 될 만큼 머리가 찬 연하남에게 대하는 태도도 이해가 어렵다. 지난 방송에서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다”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는 연하남의 말에 눈물로 참회하기 시작했다. 캐릭터 설정이 급변한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하룻밤 상대 정도도 안 된다는 식으로 일관했던 김선미가 앞으로 연하남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할지, 친구들과의 진정한 우정은 어떻게 찾을지 김유미가 연기로 풀어가야 할 과제는 꽤 어려워 보인다.‘우사수’의 한 관계자는 “이런 캐릭터들은 시청자에게 지적을 받기 십상이기 때문에 감정 표현을 하는데 탁월한 연기력이 더 요구되는 게 사실이다”며 “비록 캐릭터로 받는 지적이긴 하지만 ‘악녀’를 연기하는 배우들 입장에서는 지적 하나하나에 멘탈이 흔들릴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잘 극복해주는 배우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2014.02.21 I 강민정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 남자친구는?
  •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 남자친구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막된 가운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피겨여왕’ 김연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실제 회원의 맞선에 사용되는 ‘연애 점수’ 프로그램에 성향을 분석, 대입해 김연아와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남자친구 1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김연아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수현과 가장 높은 92%의 매칭률을 보였다. △ 김연아(위)와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 남자친구로 김수현이 꼽혔다. / 사진= 제이에스티나 제공,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이어 대세남으로 통하는 ‘이민호’(90%), 밀크남 ‘유연석’(88%), ‘송중기’(84%), ‘이상윤’(81%), ‘주원’(78%) 순으로 매칭 확률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각 남자 연예인들의 학력, 키, 몸무게 등 프로필과 커플매니저가 방송에서 스타들을 보고 분석한 생활 태도를 지수로 표기화해 ‘연애 점수’ 프로그램에 대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성희 바로연 노블레스팀 커플매니저는 “연예인과 스포츠스타는 다른 듯하지만 닮은 부분이 많다”면서 “이들은 바쁜 일정 속에 살아간다는 점과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산다는 점 등에서 공감대 점수가 높게 형성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美 언론, 김연아의 신체적 능력·기술 완성도 '특별 조명'☞ 소치 金 전망 日 "아사다 마오" vs 美 "김연아" 시각차☞ 캐나다언론 "김연아, 가장 섹시한 소치스타 15人 중 톱"☞ 英 언론 "김연아, 소치서 주목할 6人 중 한 명"☞ 英 칼럼 "소치 女피겨, 김연아 vs 아이들 구도"☞ 김연아, 美 NBC ‘주목할 만한 피겨 선수’ 톱 장식
2014.02.08 I 박종민 기자
‘파차이비자 월드투어’ 다이시댄스, 난리부르쓰 등 국내외 DJ 총출동
  • ‘파차이비자 월드투어’ 다이시댄스, 난리부르쓰 등 국내외 DJ 총출동
  • [온라인총괄부] 스페인 동쪽의 작은 섬 이비자는 섬 전체가 클럽인 ‘파티의 섬’으로 유명하다. 80년대 초, 영국의 DJ들이 하우스 뮤직과 테크노 음악을 연주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 클럽씬의 흐름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한 이곳은 전 세계 DJ들과 클럽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에게는 ‘천국’으로 통한다.이런 이비자섬의 열기를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클럽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이비자(IBIZA)섬의 대표 클럽 중 하나인 파차(PACHA)가 내한 공연을 갖는 것.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열리는 파차이비자 공연은 오는 2월 14일 일산 원마운트에서 열린다.파차이비자 특유의 데코레이션이 더해진 이번 파티에는 국내외 정상급 DJ와 댄스팀이 출연한다. 일본의 다이시댄스와 DJ DAZZIA, JOSEF BAMBA 등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디제잉 라인업은 파차이비자 파티가 얼마만큼 화려하게 꾸며질지 가늠하게 만든다. 해외 디제이 외에도 DJ DOC 이하늘의 디제잉팀 난리부르쓰, VIPHEX13과 E.N.E, DJ ELICE 등 국내 정상급 힙합가수와 DJ들도 참여해 국내 클럽 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 걸그룹 K-GIRLS의 신나는 댄스 오프닝 공연과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STICK을 선물하여 서로의 마음이 통하면 커플매칭이 완료되는 현장이벤트도 마련돼 있다.이번 공연을 주최한 ㈜나마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진부한 발렌타인데이 데이트, 식상한 파티에 지친 클러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파차만의 섹시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나마스는 파차이비자 발렌타인데이 클럽 파티 초대권을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쿠팡, 위메프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
'우결' 선혜윤 PD "대본 없다. 진정성 보여줄 터"
  • '우결' 선혜윤 PD "대본 없다. 진정성 보여줄 터"
  • 선혜윤 PD[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우리 결혼했어요’는 대본이 있니 없니 위기니 아니니 말도 탈도 많았던 프로그램이다.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프로그램이지만 무려 7년째 장수하고 있다.연출자 선혜윤 PD는 9일 경기도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간담회에 참석해 대본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장수 비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선혜윤 PD는 “‘우결’(우리 결혼했어요)뿐 아니라 모든 예능에는 가이드라인이라고 하는 구성대본은 있다. 그건 대사 하나, 지문 하나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게 아니라 어떤 식으로 촬영이 진행된다는 상황만 제시하는 거다. 하지만 ‘우결’은 출연진에 그 가이드라인조차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담당 PD가 출연진에 상황에 대해 설명만 해줄 뿐 대본은 없다는 것.‘우리 결혼했어요’는 2008년 방송을 시작한 후 현재의 안정을 찾기까지 부침을 거듭했다. 위기론도 제기됐다. 선혜윤 PD는 “프로그램이 잘될 때에도 안 될 때에도 결국은 사람에 답이 있는 것 같다. 사람이 바뀌면 똑같은 구성이라도 스토리는 달라지게 돼있다. ‘우결’이 ‘전국노래자랑’ 같은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다. 새로운 사람이 있으면 충분히 10년, 20년은 더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정성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결코 흔들리지 않을 거라 자신한다. 내부적으로 위기라고 느낀 적은 없다”고 말했다.‘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11일 방송부터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이 새롭게 합류해 윤한-이소연 커플, 정준영-정유미 커플과 프로그램을 이끈다. 선혜윤 PD는 “우영과 박세영의 공통점이 아주 많다. 성장배경이 비슷하고 관심사, 가치관 등에서 서로 잘 맞다. 두 사람을 매칭하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는다”며 둘의 활약을 기대했다.▶ 관련기사 ◀☞ '우결' 윤한 "이소연, 결혼상대로 100점짜리 여자"☞ '우결' 2PM 우영 부인 박세영.. '학교서 전교 1등 엄친딸'☞ 우영-박세영 '우결' 가상 부부 생활 시작☞ '우결' 태민-손나은, 가상 결혼 종료☞ '우결' 태민 입양계획 "결혼하면 아이 한 명은 입양하고파"
2014.01.10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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