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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04건

다년간 직영점 운영 노하우 중심으로 가맹사업 펼쳐
  • 다년간 직영점 운영 노하우 중심으로 가맹사업 펼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www.caffe-pascucci.co.kr)’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펼친다. 파스쿠찌는 식품전문기업 SPC그룹 계열사인 (주)파리크라상에서 운영하는 이태리풍의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이다. 지난 2002년 3월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압구정점. 강남역점, 명동점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총 42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파스쿠찌는 약 7년간의 브랜드 운영을 통해 커피전문점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가맹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다는 것. 스타벅스, 커피빈 등 미국식 커피전문점과 차별화하여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지향한다. 특히 100년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파스쿠찌사만의 블렌딩과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최고급 원두를 직수입하여 공급하고, 국내 제빵 선두 기업인 파리크라상에서 베이커리 및 사이드메뉴를 공급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붉은색과 검은색의 강렬하고 세련된 이탈리안 스타일의 인테리어 역시 파스쿠찌만의 강점이다. 창업 비용은 30평 기준 약 1억 7천만 원(임대료 제외) 내외로 창업자금이 부족한 창업희망자를 위해 SPC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자금 대출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는 다년간 직영점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았을 뿐 아니라 주요 상권 중심의 입점 전략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 왔다”며, “이미 검증된 브랜드인 만큼 2010년까지 100개까지 매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파스쿠찌의 가맹사업 진출로 커피브랜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는 할리스(204개), 엔제리너스커피(189개) 등이 있으며, 스타벅스와 커피빈은 직영점만 각각 301개, 175개를 운영하고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9.08 I 강동완 기자
  • 파스쿠찌, 내년 100개 매장 확대..`가맹사업 진출`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가맹사업에 진출한다. 파리크라상은 7일 지난 7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가맹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한 파스쿠찌의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파스쿠찌는 지난 2002년 3월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압구정점. 강남역점, 명동점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총 42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기존 스타벅스, 커피빈 등 미국식 커피전문점과 차별화해 만든 파스쿠찌는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파스쿠찌사만의 블렌딩과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최고급 원두를 직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파스쿠찌의 창업 비용은 99㎡(30평) 기준 약 1억7000만 원(임대료 제외) 내외로 창업자금이 부족한 창업희망자는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창업자금 대출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가맹 상담은 현재 개별적으로만 가능하며 조만간 가맹설명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는 다년간 직영점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았을 뿐 아니라 주요 상권 중심의 입점 전략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 왔다"며 "이미 검증된 브랜드인 만큼 2010년까지 100개 매장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의 가맹사업 진출로 커피브랜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는 할리스(204개), 엔제리너스커피(189개) 등이 있으며, 스타벅스와 커피빈은 직영점만 각각 301개, 175개를 운영하고 있다.
2009.09.07 I 이성재 기자
매일유업, 커피전문점 시장 진출
  • 매일유업, 커피전문점 시장 진출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매일유업이 커피전문점 시장에 진출한다.매일유업(005990)은 오는 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로스팅 에스프레소 바 `커피 스테이션 폴 바셋(Coffee Station Paul Bassett)` 1호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인 `폴 바셋`의 이름을 딴 커피전문점은 폴 바셋이 엄선한 커피 빈을 매장에서 직접 볶아 커피 본연의 진하고 신선한 맛의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장 한 켠에 성인남자 3배 크기의 로스팅 머신을 갖춰 원산지별 생두가 원두가 되기까지의 로스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해 고객들에게 미각뿐 아니라 후각과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커피 스테이션 폴 바셋은 총 10여 종의 스페셜티 커피(3000~6000원) 외에도 티, 과일 스무디, 주스, 디저트 등을 메뉴로 갖추고 있다. 매장에서 갓 볶은 신선한 상태의 커피 빈도 판매할 예정이다.남화연 매일유업 외식사업본부 이사는 "매일유업의 외식사업은 양보다 질적인 전문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식문화를 선보이고 있다"며 "폴 바셋은 고객 취향에 따라 커피를 선택할 수 있고, 숙련된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산지별 커피들을 가장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는 공간이다"고 말했다.한편, 유업계가 잇따라 자신들의 장점을 살린 커피 전문점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서울우유도 최근 일본 도토루와 커피음료 제휴에 이어 커피 프렌차이즈 사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매일유업, 실적개선 입증..단기조정 가능성-신영
2009.09.01 I 이성재 기자
신선한 로티보이 아이스커피를 부탁해(아부해)!
  • 신선한 로티보이 아이스커피를 부탁해(아부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커피&번(Bun) 카페전문점인 ㈜로티보이코리아(대표 권주일, www.rotiboykorea.com)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제작 지원 및 국내 로스팅센터 설립 기념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아이스커피를 부탁해(아부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스커피를 부탁해(아부해)’ 이벤트는 국내에서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를 마시고 홈페이지에 시음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PIC 괌 GOLD 여행권, DHC 모이스쳐 립글로스, 백지영 EGO 사인 CD, 로티보이 머그컵, ‘어글리 트루스’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가씨를 부탁해’ 제작 지원 기념으로 ‘모닝커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전11시까지 국내에서 로스팅해 신선한 100% 아라비카 커피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아메리카노는 1,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는 2,000원에 판매한다. 로티보이는 국내 로스팅센터를 설립하고 매일 볶은 신선한 커피를 전국 각 170여개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신선도가 높아 원두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로티보이 커피는 스타벅스 등 기존 커피 전문점보다 40% 이상 저렴해 가격 부담이 없으면서도 최고 품질의 커피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로티보이는 1998년 번(Bun)을 전세계에 소개한 최초의 브랜드로 최근 국내 로스팅센터를 설립하고 매일 볶은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꽃보다 남자’, ‘아가씨를 부탁해’ 등의 제작지원 및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8.27 I 강동완 기자
로티보이와 함께하는 ‘아가씨를 부탁해’
  • 로티보이와 함께하는 ‘아가씨를 부탁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의 드라마 제작의 PPL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몇해전 떡쌈시대(대표 이호경)이 '온에어'라는 드라마 지원이후 급격히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죽전문점인 본죽(대표 김철호)가 '꽃보다남자' 드라마 PPL로 가맹점 매출향상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외에도 웰빙죽 전문점의 '죽이야기'(대표 임영서) 역시, '결혼못하는남자'를 제작지원했다. 커피&번(Bun) 카페 ㈜로티보이코리아(대표 권주일, www.rotiboykorea.com)는 첫 방송부터 17.4%의 높은 시청률로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한 ‘아가씨를 부탁해’를 제작지원 한다. 로티보이는 평균 30%의 시청률을 보인 ‘꽃보다 남자’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효과를 거뒀으며, 윤은혜의 2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아온 ‘아가씨를 부탁해’ 협찬을 통한 로티보이 매장 및 제품 노출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키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만불손 상속녀(윤은혜), 전직 제비 만능집사(윤상현), 귀공자 인권변호사(정일우), 구두디자이너(문채원) 등 개성 있는 4인의 티격태격 로맨틱 드라마이다. 로티보이는 드라마 속 젊은 층의 발랄하면서도 화려한 컨셉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로티보이는 1998년 번(Bun)을 전세계에 소개한 최초의 브랜드이며, 최근 국내 로스팅센터를 설립하고 매일 로스팅해 신선한 커피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로스팅한 로티보이 커피는 깔끔한 뒷맛과 뜨거울 때부터 식었을 때까지 좋은 맛을 유지해 신선한 원두 커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100% 아라비카 커피가 기존 커피 전문점보다 40% 이상 저렴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로티보이코리아 마케팅팀 고희정 차장은 “로티보이는 ‘아가씨를 부탁해’ 제작 지원 및 괌 여행권,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국내에서 로스팅한 모닝 커피 할인 프로모션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8.21 I 강동완 기자
신선한 원두(Fresh), 전국 184개 매장에서 즐기세요
  • 신선한 원두(Fresh), 전국 184개 매장에서 즐기세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www.angelinus.co.kr)가 신선한 커피를 제공키 위한 ‘F4’ 캠페인을 실시한다. 엔제리너스커피의 ‘F4’는 ‘신선한(Fresh) 원두를 주 4회 공급’하는 것으로 로스팅 후 매장 내 원두 유통기간을 1주 이내로 단축, 엔제리너스커피 전국 184개 매장에서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로스팅된 원두의 신선함이 유지되는 기간은 약 3주 정도로, 이 기간 내의 원두를 사용한 커피야말로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미국 최고 권위의 미각 콘테스트에서 1위를 수상한 최상급 아라비카종 원두를 최고 시설을 갖춘 국내 로스팅 공장에서 독자적인 퓨어로스팅시스템(pure roasting system)에 의해 소량씩 볶아내고 있다. 또한 최단 3일 내에 매장으로 원두를 공급, 국내에서 가장 신선한 원두를 자랑한다. 퓨어로스팅시스템은 컴퓨터에 의해 시간과 온도를 정확하게 관리하여 신선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기술력으로, 원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우는 대류열풍방식을 이용해 타거나 덜 익은 부분이 없이 겉과 속의 균일한 로스팅이 가능하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F4’ 캠페인은 이미 업계 관계자 및 고객들로부터 원두의 우수성에 대해 인정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종 대표 브랜드로서 업계의 제품 및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8.13 I 강동완 기자
  • 서울우유, 한·일 합작 커피음료시장 `출사표`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국내 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가 커피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우유는 23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일본 도토루사와 손 잡고 공동 브랜딩한 `서울우유 도토루 더 클래식`을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서울우유 도토루 더 클래식`은 서울우유의 1급A 원유(原乳)와 도토루 사의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주원료로 했다.일본 도토루 커피사는 47년 간 정통 커피 만을 만들어 온 일본 커피의 명가로 일본 내에서 1400개 이상의 커피전문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스타벅스에 이어 세계 2번째 수준이다.현재 서울우유는 동서식품과 OEM 계약을 맺고 스타벅스 컵 커피를 제조하고 있다.이번 도토루와의 계약을 통해 세계 1·2위 업체의 휴대용 커피 음료를 모두 생산·판매하게 됐다.서울우유측은 "이번 신제품은 일본 최고의 커피 장인 칸노 마사히로가 블랜딩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다"며 "도토루의 커피 로스팅 노하우를 통해 원두 자체의 풍부한 향과 맛을 살렸다"고 말했다.제품의 외형은 트렌디한 10~20대 여성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세련된 바디에 도토루 로고를 디자인했다. 서울우유 도토루 더 클래식은 이달말부터 전국 유통망을 통해 출시되며 제품의 사이즈는210㎖, 가격은 1200원이다.박형수 서울우유 마케팅 팀장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커피 음료에 대한 기대와 합리적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만큼, 향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급 커피음료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09.07.23 I 이성재 기자
커피시장, 블랙의 매력에 빠지다.
  • 커피시장, 블랙의 매력에 빠지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커피의 대중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커피취향도 고급화, 다양해지고 있다. 무조건 달고 부드러운 커피를 찾던 사람들은 이제 커피원두를 따지고 로스팅 시기를 살핀다. 또한 우유와 설탕을 빼 원두 본연의 맛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블랙커피의 시대가 온 것이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4월 글로벌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에 원두 로스팅 공장을 준공했다. 이후 커피의 신선도를 위해 로스팅 한지 7일 내의 갓 볶은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로스팅 준공을 계기로 4~6월 커피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증가세를 보이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아메리카노의 매출이다. 2008년 던킨도너츠 커피매출의 30%를 차지했던 아메리카노(Hot / Iced)는 지난 6월 50%로 증가했다. 카페모카, 카라멜라떼 등 달콤한 커피류의 평균 매출이 15% 상승에 그친 것과는 대조적.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예전에는 커피 고유의 맛을 즐기기보다는 음료와 같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메뉴들의 판매량이 높았다. 하지만 커피애호가들이 늘어감에 따라 진한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네슬레의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도 커피원두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한 ‘아이스 블랙’을 선보였다. ‘아이스 블랙’은 단순히 시원한 음료가 아닌 커피향이 살아있는 커피다운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커피 전문가가 엄선한 블랙 커피를 배합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의 깔끔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 또한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커피향의 손실을 최소화한 ‘카페라떼 아이스블랙’으로 아이스 커피음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커피를 섭씨 10도 이하로 냉각, 충전해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고, 6겹의 특수 포장재를 활용한 대용량 프리미엄급 커피이다. 특히 쓴맛의 유럽스타일 풍미를 유도하기 위해 원두를 강하게 볶는 프렌치 로스팅(French Roasting)방식에 오리지널 넬 드립(Original Nell Drip)추출방식을 사용했다. 동서식품도 최근 늘어나고 있는 블랙커피 수요를 바탕으로 스틱 타입의 1회용 블랙커피 ‘맥심 솔루블 커피’를 출시했다. 설탕과 크림 없이 맥심 커피만을 포장한 ‘맥심 솔루블 커피’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웅진식품은 지난 4월 `할리스커피`와 손잡고 `할리스 커피온바바`를 출시하였는데 모든 제품이 커피크림이 함유되지 않거나 우유를 첨가한 제품이다. 한편 이마트의 지난달 커피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으며, 홈플러스에서도 같은 기간 5%가량 감소, 롯데마트에서도 4.6%의 하락세를 보인바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물론 블랙커피를 마신다는 것이 커피에 대한 수준과 등급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커피의 원두와 신선도를 따지고 고유의 쓴맛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했다는 것은 국내 커피산업 수준이 매우 높아졌음을 시사함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16 I 강동완 기자
(새로 나왔어요)뚜레쥬르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 외
  • (새로 나왔어요)뚜레쥬르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 외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김연아 선수의 세계 신기록 수립을 기념해 출시된 케익이다. 블루베리 맛▲ 뚜레쥬르 `연아의 러브블루베리 케익`케익 시트 사이에 블루베리 잼과 크림이 들어갔으며, 하얀 얼음 빙판 위에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만3000원. ◇정통 등산·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아쿠아 남성용 거들`을 내놨다. 새 제품은 탄력성 소재가 아랫배와 허벅지, 엉덩이 부분의 군살을 정리해주며, 하복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부여해 자세를 곧게 만들어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허벅지 부분에 있는 X자 형태의 크로스 패턴 구조는 운동시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운동 효과를 한층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5만5000원. ◇웅진식품은 에스프레소 전문점 할리스커피와 브랜드 제휴를 통해 `할리스 커피온바바`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총 3종류이다. 케냐AA,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최상급의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이들 원두를 로스팅한 후 72시간 내에 추출해 커피의 맛과 향을 신선하게 담아낸 게 특징. 가격은 800~2000원.  ▲ 웅진식품 `할리스 커피온바바`
2009.04.21 I 안준형 기자
커피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잡아라
  • 커피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잡아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커피 브랜드들이 여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커피판매 매출을 올리기 위한 이벤트를 병행하고 있다. ◇ 최고급 코코아와 블랙베리 과일 맛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 혼합 건강 음료 먼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스타벅스 원두 커피와 다크 코코아, 블랙베리 시럽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혼합 음료인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를 전국 290여 매장에서 오는 6월 29일까지 판매한다.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는 카카오가 70% 이상 함유된 최고급 다크 코코아의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으로, 지난해 인기 메뉴였던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에 블랙베리 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해졌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그란데 사이즈(473ml) 각각 5,900원, 6,400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의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피로 회복과 기분 전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고온 날씨를 맞이해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를 포함한 스타벅스의 다양한 아이스 음료와 함께 일상에서의 상쾌한 휴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6월 29일까지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 3잔을 포함해 총 12잔을 주문하는 고객께 무료 톨 사이즈 음료권을 증정한다. 또한, 5월 7일까지 전국 30여 매장에서는 새로운 음료, 원두, 푸드 등을 소개하는 단골 고객 초청 파티를 개최한다. ◇ 컵커피 2종 이어 병커피 2종 추가 출시, 여름철 커피음료시장 공략 본격 나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www.angelinus.co.kr)가 지난 3월 컵커피 2종에 이어 이달 병커피 2종을 추가 출시, 총 4종의 커피음료로 커피음료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병커피 시리즈는 ‘카페모카’와 ‘카라멜마끼아또’ 등 총 2종이다. 컵커피와 마찬가지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사용하는 고급 원두의 추출액을 사용하여 프리미엄급 병타입 제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2,000원(250ml)으로,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하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원두는 엄선된 아라비카 생두를 공급 받아 국내 배전공장에서 ‘퓨어로스팅기법(Pure Roasting System)’으로 생산된다. 원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워 배전하는 방식으로 원두의 겉과 속이 균일하게 볶아져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극심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4% 신장하는 등 매출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외국계 대형 커피전문점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20 I 강동완 기자
던킨 "커피, 5년내 넘버원 브랜드로 성장"
  • 던킨 "커피, 5년내 넘버원 브랜드로 성장"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오는 15일 충북 음성에 커피원두 로스팅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커피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에 따라 던킨은 향후 5년내에 커피 넘버원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던킨 충북 음성 커피원두 로스팅 공장던킨도너츠 음성 로스팅 공장은 1983㎡(600평)에 연간 약 6400만 잔의 커피에 해당하는 960톤의 원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규모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이 1.3잔을 마실 수 있는 양이다. 이에 따라 던킨도너츠는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7~10일 내에 전국 650개 던킨도너츠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비자가 집에서도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피원두 패키지도 판매할 계획이다. 던킨도너츠는 이번 준공을 통해 신선한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품질과 가격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커피사업이 작년 대비 30% 이상 성장에 이어 점포 수익율도 20% 이상 향상 될 것 같다"며 "이를 통해 매장 수 또한 650개에서 73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커피원두 로스팅 공장 준공을 기념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불우아동을 돕는 `Coffee Free Day` 행사를 진행한다.
2009.04.14 I 이성재 기자
개성 있는 실용교육으로 미래의 인재를 키워나가는 요람
  • 개성 있는 실용교육으로 미래의 인재를 키워나가는 요람
  • [이데일리 EFN 김판주 객원기자]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는 레스토랑, 호텔, 관광외식사업체 등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과 더불어 외식사업 경영기법과 조리 상품 개발능력을 갖춘 미래의 외식사업 경영자를 양성하는 학과다. 관광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만큼 국제매너, 서비스실무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는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에 찾아가 교수진과 학생들의 열정을 느끼고 왔다.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는 관광산업 분야 중에서 외식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 역시 호텔의 식음료부서와 전문레스토랑의 실무를 담당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실무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종합서비스산업인 관광업체에서 요구되는 자질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본조리, 칵테일, 와인, 커피 등을 자세하게 실습할 수 있는 쿠킹룸, 카페테리아, 칵테일바, 컴퓨터멀티미디어실 등이 있어 관광외식사업 실무에 최대한 가까운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는 호텔경영, 외식사업 컨설팅, 관광서비스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인 교수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교수님들의 노하우와 학생들의 열정이 만나 졸업생 9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현재 졸업생들은 일반외식업체는 물론 호텔, 항공사, 골프장 등 관광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업체에 진출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는 2년제 전문대학이지만 올해부터는 졸업 후 1년 이상 외식업체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면 전공심화과정으로 3,4학년에 편입할 수 있어 졸업생뿐 아니라 외식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외식산업 중에서도 관광과 접목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유연하고 합리적인 교육을 펼치는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의 도약이 기대된다. ◇ 미니인터뷰 < 권태영 교수_ 관광외식사업과 학과장 >-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의 교육방향과 특징은?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는 특히 관광외식업체의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세와 서비스매너에 비중을 두고 있다. 그래서 기본조리는 물론 관광영어, 식당실무영어, 식당실무일어, 관광PC, 국제매너와 에티켓, 음식문화, 관광레저실무 과목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학생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학과 구성원간의 친목을 다져주는 외식견학실습, 향토음식탐방, 세계음식기행 등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실무에 나가서도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다. 이론적인 지식도 중요하기에 외식사업론, 호텔경영론, 관광지리자원론, 여행사경영론, 외식사업마케팅, 외식사업재무관리 등의 과목을 개설해서 실무와 이론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 앞으로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의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국내외 각종 요리경연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서 다양한 실무경험과 더불어 수상을 통해 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 또한 자매결연한 미국, 호주, 뉴질랜드의 외식관련학교에 학생들의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화 시대에 뒤지지 않는 국제매너와 수준 높은 문화인으로서의 자질을 길러낼 것이다. ◇ Activity 오성민_ 08학번 (전공동아리 ‘바리스타’ 회장) 올해 탄생한‘바리스타’는 커피를 사랑하고 바리스타를 꿈꾸는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의 전공동아리다. 현재‘바리스타’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태영 교수님의 지도아래 일주일에 한번, 3시간정도 모임을 가진다. 실습실에 마련된 두 대의 에스프레소 기계를 통해 커피의 로스팅(원두를 볶는 과정), 블랜딩(여러 종류의 생두를 섞어 볶는 과정), 추출하는 기법을 연마하고 습득하며 새로운 커피메뉴개발도 하고 있다. 또한 유명한 커피 전문점의 벤치마킹답사와 함께 에스프레소 커피를 중심으로 커피의 종류와 품질, 로스트 정도, 장비의 관리, 라떼 아트 등을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 각종 축제에 참여하고 함께 자격증 준비를 하면서 바리스타의 꿈을 위해 분발할 것이다. ◇ 졸업생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있나? - 박윤미_ 06학번 (해비치 컨트리클럽 웨이트리스 근무) &nbsp;어릴 적부터 사람을 대하고 서비스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관광과 외식업이 접목된 서비스를 배울 수 있는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에 지원했다. &nbsp;지금은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의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근무하고 있다. 비즈니스골프모임, 외국의 손님접대 등이 많은데 학교에서 배워둔 서비스매너, 관광영어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nbsp;앞으로 파티플래너도 해보고 싶다. 최종적으로는 외식업 분야로 창업을 하는 것이 꿈이다. &nbsp;꿈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으니 창업과 서비스부분의 과목을 열심히 하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하고 싶다. - 강선옥_ 06학번 (국제 컨트리클럽 웨이트리스 근무) &nbsp;고교시절부터 조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본조리뿐만 아니라 경영이론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에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를 선택했다. &nbsp;학교를 다니면서 배운 조리, 경영, 홀 서비스매너 등이 지금 일하는 인천 국제컨트리클럽 내 레스토랑에서의 영업과 서비스, 주방 일까지 전반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nbsp;영업 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앞으로 경력을 쌓고 이 레스토랑의 캡틴이 되고 싶다. &nbsp;외식서비스업 분야에 꿈이 있는 후배들에게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과정이 결국 사회생활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수업에 더욱 충실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 김영주_ 06학번 (시푸드뷔페 EL Mareta 홀서빙 근무) &nbsp;고교시절 선생님의 추천으로 오산대학 관광외식사업과를 알게 되었고 서비스업에 흥미가 있었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다. &nbsp;지금은 서울시 종로에 위치한 시푸드뷔페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배운 조리실습, 서비스매너 등이 실무에서도 많은 부분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고 있다. &nbsp;앞으로 외국의 호텔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있다. 그래서 틈틈이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학교 다니면서도 미리 인턴십이나 아르바이트경험을 쌓아 실무에 대비하라고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nbsp;
2009.03.28 I 객원 기자
소비자의 입맛을 잡아라
  • 소비자의 입맛을 잡아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소비자의 입맛 이탈리아 정통 수제빵과 셀프토핑으로 잡는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우영F&B(대표 서세원)의 핫도그&커피 전문점인 넛츠’덕스(NUTS’DOGS)는 기존 아메리칸 스타일의 핫도그나 샌드위치들과 차별화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빼고 있다. 넛츠 덕스 (www.nutsdogs.com)에서 판매하는 핫도그나 샌드위치는 기존 핫도그 업체들이 사용하는 핫도그 빵이나 샌드위치 업체들이 사용하는 식빵과 다른 이탈리아 정통 ‘치아바타 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아바타 도우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담백해 씹을수록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수제 빵이다. 넛츠덕스 직영 공장에선 이 치아바타 도우를 직접 반죽해 발효, 저온숙성(24~48시간) 공정을 거쳐 제조한 뒤 직영및 가맹점에 직송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넛츠덕스의 핫도그나 샌드위치를 먹을 때 신선하고 담백한 맛은 물론 이국적인 풍미까지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소스에서도 차별화를 둬 우영 F&B 자체 R&D팀은 각고의 연구를 통해 수십 여 종의 소스를 개발해냈다. 넛츠덕스 직영점과 가맹점들은 이 소스를 이용해 핫도그와 샌드위치를 보다 간편히 제조하고 소비자들은 더욱 맛 좋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핫도그는 최고급 천연 소시지를 사용한다. 덕분에 넛츠덕스의 핫도그를 한 입 베어 물면 소시지의 쫄깃한 식감과 톡 터질 듯 느껴지는 질감이 더욱 감칠맛 난다. 넛츠덕스는 핫도그나 샌드위치와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커피의 경우에도 품질 좋은 수입 생두를 로스팅 전문가의 손으로 필요한 만큼 소량씩 로스팅해 사용하며 그 기간도 3주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이는 로스팅 후 산화를 시작하는 커피원두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넛츠덕스의 커피는 풍부한 크레마와 진한 향 그리고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넛츠덕스의 또 다른 경쟁력은 고객이 직접 만드는 셀프토핑’이다. 넛츠덕스에서 ‘넛츠덕(3000원)’을 주문하면 매장에선 오븐에 구운 치아바타 도우 사이에 직화로 구운 소시지를 끼워 트레이에 담아 소비자들에게 건네면 (소비자는) 셀프토핑 코너에서 라디치오, 롤라로사, 로즈잎, 그린 비타민, 래디쉬, 알파파싹, 피클, 샤워 크라우트(독일식 김치) 등 그 계절에 나오는 각종 신선한 야채들 가운데 취향에 따라 골라 올려 자신만의 핫도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소스도 칠리케찹, 마일드머스타드, 코올슬로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입맛에 딱 맞출 수 있다. 인기메뉴는 ‘치와바타 핫도그세트’로 5000원에 정통 아메리카노 커피와 치와바타 핫도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넛츠 덕스의 실평수 33.058m²(10평형) 매장은 가맹비 500만원, 계약 이행 보증금 200만원, 교육.홍보비 250만원, 인테리어비 1750만원, 주방시설비 1355만원, 기타 시설비 365만원 등 총 4420만원이 소요된다. (문의) 02-497-8005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3.18 I 강동완 기자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핫도그&커피전문점을 아시나요?
  •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핫도그&커피전문점을 아시나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직접구운 치아바타 도우와 쏘세지를 고객의 취향에 따라 토핑해서 먹는 넛츠덕스(www.nutsdogs.com.)가 업계의 신선한 반응을 일으키고있다. 넛츠‘덕스는 식자재 고급화, 서비스 차별화 등에 만전을 기해왔다. ◇ 이탈리아 정통수제 빵, 치아바타 도우 사용 먼저 식자재의 고급화를 위해 핫도그나 샌드위치를 만들 때 사용되는 도우(빵)를 경쟁업체들과 비교해 고급화했다. 기존 업체들의 핫도그 빵이나 식빵 보다 한 차원 높은 이탈리아 정통 수제 빵인 ‘치아바타 도우’를 사용한다.. 치아바타 도우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담백해 씹을수록 진미를 느낄 수 있다. 핫도그나 샌드위치의 맛을 더욱 신선하고 담백하게 해주며 이국적 풍미까지 자아낸다. 넛츠덕스는 직영 물류센터 내에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치아바타 도우를 직접 반죽, 발효, 저온숙성(24~48시간)한 뒤 직영 및 가맹점에 직송해 고객 앞에 내놓고 있다. 최고급 천연 소시지를 사용해 핫도그의 맛을 배가시켰고, 소스는 자체 R&D팀이 수십 여 종의 소스를 직접 연구 개발해 맛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렇게 준비된 최고급 식재료들은 넛츠덕스만의 독특한 ‘셀프토핑’으로 운영하고 있다. ‘넛츠덕(3000원)’을 주문하면 매장에선 오븐에 구운 치아바타 도우 사이에 직화로 구운 소시지를 끼워 트레이에 담아 고객에게 내준다. 넛츠덕스는 최근 격변하고 있는 원두커피 시장 쟁탈전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급 원두커피 까지 바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급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켜 식사 시간이나 오후 간식 시간 때가 지나면 손님이 뜸하기 마련인 핫도그 전문점의 매출을 메뉴의 복합화로 극대화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넛츠덕스는 품질 좋은 수입 생두를 국내 로스팅 전문가의 손으로 필요한 만큼 소량씩 로스팅해 사용한다. 사용 기간도 3주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이는 로스팅 후 산화를 시작하는 커피원두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덕분에 넛츠 덕스의 커피는 풍부한 크레마와 진한 향 그리고 신선한 맛을 자랑하며 값비싼 외국 브랜드 커피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맛이라는 고객의 평가를 얻고 있다. 넛츠 덕스의 실평수 33.058m²(10평형) 매장은 가맹비 500만원, 계약 이행 보증금 200만원, 교육.홍보비 250만원, 인테리어비 1750만원, 주방시설비 1355만원, 기타 시설비 365만원 등 총 4420만원이 소요된다. (문의) 02-497-8005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3.13 I 강동완 기자
컵커피 원조 매일유업, 첼타입 커피로 시장 `리드`
  • 컵커피 원조 매일유업, 첼타입 커피로 시장 `리드`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컵커피 시장의 원조인 `카페라떼`가 출시 12년만에 젤리형 타입의 커피음료를 새롭게 선보였다. 11일 매일유업(005990)은 NB캔커피의 등장으로 치열해진 커피음료 시장에 새로운 개념의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 젤`를 선보이며 커피음료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이 야심차게 선보인 젤커피는 부드러운 라떼속에 에스프레소 커피젤이 들어 있어 기존 커피음료와 차별화를 두었다. `커피젤리`는 해조류(Seaweeds)와 식물종자(Seed) 등의 천연 검(Gum)으로 만들어졌다. 매일유업은 이미 만들어진 젤리를 첨가한 것이 아니라 카페라떼 안에서 커피젤리가 순간 겔화되는 신공법을 사용, 최적의 에스프레소 향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커피젤리를 스트로우로 쉽게 빨기 위해 반달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일반 커피음료보다 넓은 7.5mm 스트로우를 사용했다. 또한 강하게 로스팅한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 가압추출법으로 프리미엄 원두의 진한 향을 음미 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배 매일유업 홍보팀장은 “최근 커피음료의 소비패턴이 커피음료에 지루함을 느끼고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마시며 씹어먹는 젤 커피로 새로운 커피음료의 패러다임을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시 12년을 맞은 `카페라떼`는 8억개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 이번 젤타입 신제품과 함께 올해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03.11 I 이성재 기자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유명브랜드 대거 입점
  •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유명브랜드 대거 입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부산 쎈텀시티가 새로이 오픈하면서 대기업군의 프랜차이즈 외식기업들의 입점이 늘어나, 새로운 볼꺼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 센텀시티는 쇼핑과 영화 등 복합쇼핑몰로 부산의 가장 ‘뜨는’ 장소로 부상할것으로 예측된다. ◇ 새로운 컨셉의 스타벅스 인테리어에 전직원 커피 매스터 매장 탄생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의 도심형 복합 쇼핑 리조트인 신세계 센텀시티에 센텀노블레스점(287호점), 센텀로망스점(288호점)을 각각 오픈했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올들어 전국적으로 모두 6개의 매장 오픈과 함께, 부산 지역에서 20개의 매장을 직영 운영하게 됐다. 센텀시티 1층 명품관에 위치한 센텀노블레스점은 총70여석 규모로, 이중 실외 40여석은 편안한 소파로 구성했으며, 내부는 중후하면서 고급스런 다크 브라운 계열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특히 센텀노블레스점은 전직원이 스타벅스 커피 매스터로 구성돼 블랙 에이프런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전세계 유일한 매장이다. 이들은 고객에게 다양한 커피 원두와 원산지 지식을 소개하며, 커피 프레스를 이용해 전문적인 커피 샘플링을 하루 3회 이상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커피 매스터 제도는 지난 2007년 6월 노동부로부터 사내 검정 인증을 받은바 있다. 센텀 로망스점은 영화관과 패션 코너가 있는 8층에 위치하며, 총 30여석 규모로 베이지색 계열의 밝은 배경에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의 분위기를 연출한 엔티크한 문양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새롭게 부상하는 해운대 센텀시티의 명성에 걸맞게, 스타벅스도 새로운 컨셉의 인테리어와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며 "센텀시티를 방문하는 부산 시민 및 해외 고객들께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과 편안한 제3의 공간을 제공해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부산 센텀시티 입점을 통해 20여명의 부산 현지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센텀노블레스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스타벅스 로고 머그 300개를 2,000원 이상 기부시 선착순 증정한다. 모금액은 해운대구에 위치한 새소망 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된다. ◇ 투썸플레이스, 부산센텀CGV점 오픈 기점으로 전국 매장 확대 CJ푸드빌(www.foodvill.com)이 운영하는 정통 유럽풍 케익 & 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가 지난 3일 첫 부산 매장인 부산센텀CGV점을 오픈했다. 커피뿐 아니라 각종 음료와 케익, 샌드위치 등 150여 종의 다양하고 독특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투썸플레이스는 새로운 컨셉의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 카페. 최상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커피와 케익, 그리고 고급스럽고 편안한 매장 분위기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스위스 최고의 커피 Hemmi&Baur(헤미앤바우어)사에서 딥로스팅한 최상급 원두만을 사용하는 투썸플레이스는 커피 마스터가 직접 만든 커피를 선보여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최고의 상태로 즐길 수 있다. 부산의 새로운 명소인 센텀시티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부산센텀CGV점은 60석 규모의 넓고 안락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어 센텀시티를 방문한 연인과 가족에게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선사한다. 이와관련해 다양한 매장 오픈 이벤트도 다양하다. 오는 6일까지 커피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같은 음료를 한잔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하며, 12,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예쁜 투썸 블랙 로고 머그를 선물한다. 라운드케익이나 생초콜릿 세트 구매고객에게는 예쁜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2009년 4, 5월에 투썸 부산센텀CGV점에서 사용 가능한 각종 무료 쿠폰이 들어있는 쿠폰북도 선사한다. 투썸사업부 이상철 이사는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12월 1호 점인 신촌점을 오픈한 이후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부산과 광주에 2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가맹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서울 지역의 트렌드 세터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부산센텀CGV점 오픈을 계기로 부산 고객에게도 투썸 만의 고품격 커피와 케익을 선사하며 부산 지역 카페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2009.03.05 I 강동완 기자
''향긋한 티 음료로 쌀쌀한 겨울날씨 녹이세요’
  • ''향긋한 티 음료로 쌀쌀한 겨울날씨 녹이세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정통 유럽풍 케익 & 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가 감미롭고 깊은 차 향을 음미 할 수 있는 티(tea) 음료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출시됐다. 투썸플레이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티 음료는 부드럽고 향긋한 ‘홍차 라떼’와 은은한 열대과일향의 ‘패션후르츠 티’. 투썸의 ‘홍차 라떼’는 찻잎을 갈아서 만든 일반 티 파우더가 아닌, 아쌈티를 우려낸 찻물을 스프레이 건조 하고, 천연 감미료인 그라뉴토를 넣은 파우더를 사용해 홍차 특유의 떫은 맛을 줄였다. 여기에 따뜻한 우유를 혼합하고 우유거품을 풍부하게 올려, 깊고 진한 홍차 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입 안 가득 어우러진다. &nbsp;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인기 끌 것으로 전망되는 홍차 라떼의 가격은 5,300원. 상큼하고 달콤한 열대과일인 패션후르츠가 듬뿍 들어간 ‘패션후르츠 티’는 복숭아 향을 베이스로 각종 열대과일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는 과일 티이다. 특히 피라미드 모양의 삼각 티백을 사용해 과일 향이 더 풍부하고 진하게 우러난다. 가격은 4,500원. 투썸사업부 이상철 이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향긋하고 따뜻한 티 음료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스위스에서 딥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커피뿐만 아니라, 각종 티 라떼와 과일 티 등 다양한 티 음료를 선보이고 있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CJ푸드빌(www.foodvill.com)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카페전문점으로 지난해 2월 안국점에 가맹2호점을 오픈하는등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맹점 문의) 080-723-2323
2009.01.22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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