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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뚫고 크는 렌탈]②불황에 더 강한 렌탈산업
- 청호나이스 ‘청호 프리미엄 RO워터 얼음정수기’ (제공=청호나이스)[이데일리 강경래 박민 기자] 코웨이(021240)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을 앞세워 국내 렌탈 업계 1위 자리를 이어간다.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액 3조 18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3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올해는 당초 공시를 통해 전년보다 10% 정도 증가한 3조 3073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웨이는 올해 2분기 실적 역성장까지 예상해야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언택트)이 일반화하면서 정기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가 필수인 렌탈 수요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코웨이가 지난 5일 발표한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6% 늘어난 8055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92억원을 기록, 이익률이 21.0%에 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건강과 위생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수기와 함께 매트리스, 비데 등 판매량이 늘었다. 불황 영향으로 일시불보다 부담이 덜한 렌탈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 산업이 고전하는 가운데 렌탈 업종에 속한 기업들은 견조한 실적 상승 흐름을 보여 관심이 쏠린다. 렌탈은 일시불이 아닌 월정액을 소액씩 지불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정기적으로 렌탈 관리자가 방문해 필터 등 부품 교체와 함께 제품 청소 등을 진행한다. 이러한 렌탈은 소유보다 공유를 중시하는 공유경제 흐름을 타고 성장세를 이어간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에 일시불보다 부담이 덜한 렌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도 렌탈산업 성장을 돕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은 올해 창사 이래 첫 매출액 1조원 달성이 유력하다. SK매직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1798억원보다 49.6% 늘어난 2690억원이었다. 이는 역대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배 이상(111.1%) 늘어난 228억원이었다. 이미 상반기에만 5016억원 매출액을 올린 SK매직은 현재 흐름이 이어질 경우 지난해 달성한 역대 최대 매출액 8746억원을 올해 훌쩍 뛰어넘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SK매직이 올해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수기와 식기세척기 등 위생가전으로 분류되는 렌탈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매직은 올해 2분기 직수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250% 늘어났다. 식기세척기 역시 같은 기간 160% 증가했다.안마의자 1위 업체 바디프랜드 역시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4.3% 늘어난 1524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안마의자를 6월 한 달 동안 총 1만 653대 렌탈 등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월 기준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외에 매트리스, 정수기 등 다른 렌탈 상품 수요 역시 올 2분기에 동반 상승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황이 이어지면서 어느 정도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안마의자 수요 역시 증가했다”고 말했다.이들 업체는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의미하는 계정 수 역시 올해 2분기 증가세를 보였다. 코웨이는 렌탈 계정 수가 올해 1분기 631만개(국내 기준)에서 2분기 633만개로 2만개 증가했다. SK매직은 같은 기간 187만개에서 194만개로 7만개나 늘었다. 또한 청호나이스는 150만개에서 3만개 늘어난 153만개, 교원 웰스 역시 73만개에서 3만개 늘어난 76만개였다.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국내에서 렌탈산업이 성장하는 것은 공유경제 확산과 그 흐름을 같이 한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시장은 2016년 25조 9000억원에서 올해 40조 1000억원을 기록, 4년간 연평균 11.5%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매트리스, 비데 등 가정용 렌탈시장은 같은 기간 5조 5000억원에서 10조 70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렌탈산업 가능성을 주목하고 후발로 렌탈 분야에 뛰어드는 경우도 눈에 띈다. ‘리조트 명가’ 대명소노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대명소노시즌(옛 대명코퍼레이션)을 통해 렌탈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명소노시즌은 렌탈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보안장비사업부를 매각해 100억원 가량 현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대명소노시즌은 우선 매트리스와 침구 등을 올 하반기 렌탈 상품으로 출시한 후 가전 등 분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가구전문업체 코아스는 최근 가구 렌탈사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BS렌탈과 영업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코아스 관계자는 “소유가 아닌 공유가 중요한 시대다. 가구 역시 일시불이 아닌 렌탈로 소비하는 방식이 바뀐다”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렌탈 품목을 확대하고 관련 서비스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평양물산에서 분사한 리탠다드는 침구 렌탈 브랜드 ‘라이프라이크’를 선보였다. 리탠다드는 백화점 등 전국에 5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소프라움’과 ‘쉐르단’ 등 침구를 렌탈 방식으로 판매한다.업계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대신, 개인의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스마트한 소비’가 확산한다”며 “이러한 소비 성향을 반영해 원할 때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쓰는 ‘렌탈’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불황 영향으로 일시불 구매보다 월정액으로 부담이 덜한 렌탈 방식을 선호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 코로나에도 렌탈은 '승승장구'…中企, 렌탈 추진 '후끈'
-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강경래 김호준 기자] 대명소노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명코퍼레이션이 신수종사업으로 렌탈(임대) 분야를 선정한 후 관련 사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사명을 ‘대명소노시즌(007720)’으로 바꾸는 한편, ‘MRO’(기업소모성자재)와 함께 양대 사업을 구성했던 보안장비부문을 매각하기도 했다. 매각을 통해 확보한 100억원 가량 자금은 신사업인 렌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대명소노시즌은 렌탈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웅진에너지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 김범철 대표를 영입한 후 지난 5월 수장으로 선임하는 등 조직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대명소노시즌 관계자는 “대명소노그룹이 보유한 전국 17개 호텔·리조트에 투숙한 이들이 사용해본 후 렌탈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관련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며 “우선 매트리스와 침구 등을 올 하반기 중 선보인 후 가전 등 다양한 분야로 렌탈 라인업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중견·중소기업(이하 중기)을 중심으로 최근 렌탈사업에 뛰어드는 사례가 잇따른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전반적인 산업이 침체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웨이(021240)와 SK매직, 청호나이스, 바디프랜드 등 렌탈사업에 주력하는 업체들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는 것과 그 흐름을 같이 한다.렌탈사업은 최근 소유보다 공유를 중시하는 ‘공유경제’ 트렌드에 따라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매트리스와 침구,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이템이 늘어나는 점 역시 렌탈시장 확대를 거들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가구전문업체 코아스(071950)는 최근 가구 렌탈사업에 착수했다. 코아스는 사무실과 가정에서 월 분납으로 이용한 후 계약한 기간이 지난 후 소유권을 이전하는 형태로 관련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아스는 BS렌탈과 협력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사무용가구 렌탈서비스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 홈가구 렌탈서비스는 전동침대와 전동리클라이너 소파 등을 대상으로 3개월마다 방문해 매트리스와 목재를 항균 처리한다. 코아스 관계자는 “소유가 아닌 공유가 중요한 시대다. 가구 역시 일시불이 아닌 렌탈로 소비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렌탈 품목을 확대하고 관련 서비스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리탠다드는 구스다운 침구 렌탈 브랜드 ‘라이프라이크’를 출시했다. 리탠다드는 태평양물산으로부터 침구류사업이 분사해 지난 2018년 설립됐다. 리탠다드는 이미 ‘소프라움’과 ‘쉐르단’, ‘랄프로렌 홈’ 등 국내외 다양한 침구류 브랜드를 렌탈 방식으로 판매 중이다. 현재 전국 백화점에 50여개 매장을 보유했다.특히 라이프라이크는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을 받는다. 앱으로 렌탈 신청을 하면 직원이 방문해 침구류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분기별로 세탁서비스와 함께 계절이 지난 이불은 별도로 보관까지 해준다. 리탠다드 관계자는 “렌탈 방식을 통해 구스다운 침구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렇듯 중기들이 렌탈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공유경제 확대와 함께 관련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시장은 2016년 25조 9000억원에서 2018년 31조 9000억원, 올해 40조 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산업이 침체를 보이지만, 렌탈사업은 여전히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사업에서 어느 정도 한계를 경험한 중기들이 신사업으로 렌탈 분야에 뛰어드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베트남까지 진출한 코아스 컨설팅 서비스 '위드'
- 코아스 ‘위드’의 해외컨설팅 사례인 베트남PTV그룹. (사진=코아스)[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코아스는 사무환경진단프로세스 ‘위드’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위드는 사무환경에 대한 다양한 요구 사항을 진단, 분석해 최적의 사무환경을 제안하는 프로세스다. 최근 중국에 이어 베트남까지 컨설팅을 진행한 코아스 위드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니즈 분석을 통해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코아스가 컨설팅을 진행한 ‘PTV Group’은 베트남의 종합 물류 기업이자 대표적인 한인 기업으로 베트남 진출 기업들의 통관, 물류 및 관련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설립 이후 현재 80여개국 600여개 파트너사를 둔 연매출 3300만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보험, 이주화물, 무역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PTV Group 관계자는 “회사는 집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떻게 하면 잘 적용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고, 베트남에서 사무환경은 다소 낯선 분야였기에, 우리나라의 전문적인 컨설팅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새롭게 구축한 사무공간은 기존 사옥에서의 공간 배치가 소통하기 어렵고, 공간 활용도 역시 낮아 전반적인 업무 환경 제한이 많았던 점에 중점을 두고 개선했다.이에 위드를 통해 업무 특성에 대해 철저한 사전 조사와 컨설팅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새롭게 기획한 사무실은 열린 공간 속에서도 직원들의 개인 공간도 확보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특히, 소통을 방해하던 패널을 없애고 스크린으로 개방적 환경을 갖췄으며, 부족했던 개인 수납 공간을 확충했다. 노트북, 모바일 디바이스 등 스마트기기 활용에 최적화 된 미팅 공간도 마련해 소통과 업무 효율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코아스 관계자는 “최근 사무공간에 대한 인식이 바뀜에 따라 기존의 환경에서 벗어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연구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 차근히 올라온 코아스… '렌탈' 딛고 도약하나
- (사진=코아스)[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071950)가 매해 새로운 유통망 도입을 시도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첫 온라인 몰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에는 렌탈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한때 적자를 지속하면서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26일 전자공시시스템 및 업계에 따르면, 코아스는 지난해 매출액 1128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상당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3% 올랐고 영업이익은 150% 이상 급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은 최근 5년 간 최대치이다. 다만 올 1분기는 매출액 290억원, 영업이익 5억 6122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40% 정도가 떨어졌다.앞서 코아스는 5년 전만 해도 적자 전환하며 경영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사무용 가구 시장이 주춤했던 여파로, 2014년 988억원에서 2015년 965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은 21억원에서 영업손실 78억원으로 급감했다. 2016년에도 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적자였다. 그러나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유통망 확장 등 노력을 쏟으면서 201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1140억원을 달성하며 회복세를 마련한 것이다.노재근 회장이 1984년 설립한 코아스는 국내에서는 ‘시스템 가구’의 대명사로 통한다. 시스템 가구란 직원들의 공간 효율 및 업무 능률을 높이는 합리적인 동선을 과학적으로 고려한 가구를 의미한다. 코아스의 전신인 ‘한국OA’의 OA 자체가 사무자동화(Office Automation)란 뜻으로, 2005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뒤에는 코아스웰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1년에야 코아스로 사명을 바꿨다.(사진=코아스)이제는 위기를 딛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지난해 2월 공식적으로 출시한 자체 온라인몰 ‘코아스샵’이다. 스타트업부터 가정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가구를 판매하는 이곳에서는 데스크·책장·의자 등 단순하면서 실용적인 가구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에는 공유경제, 1인가구 증가와 같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렌탈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사무실과 가정에서 월 분납으로 이용하고, 계약기간 종료 후 상품의 소유권이 고객에게 이전되는 인수형 장기 분납 형태다. 전문 케어서비스 및 고객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렌탈대행업체 BS렌탈과 롯데렌탈플랫폼 ‘묘미’와 함께 진행한다. 사무가구 렌탈 서비스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6개월에 1번씩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홈 가구 렌탈서비스는 브리즈 전동침대와 브리즈 전동리클라이너 소파 등 2종을 대상으로 하며 3개월에 한번씩 매트리스와 목재 항균 처리 및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코아스 관계자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며 “향후에는 제품 품목을 확대하고 렌탈과 같은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연구하며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아스, 온라인몰에서 봄맞이 이벤트 진행
- (사진=코아스)[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자사 공식온라인몰 코아스샵에서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코아스는 이번달 말까지 책상용 공기정화기를 20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증정하며, 책상 구매 시 50%할인 판매한다. 또한 포토상품평을 구매 후 함께 남기면 커피 쿠폰, 백화점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아스샵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자사몰에서 인기있는 가구들을 함께 보여주는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을 연다. 스크린 데스크, 컴퓨터 데스크, 의자 등 많은 관심을 받은 주요 가구들을 소개해 고객들이 제품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안한다.코아스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새롭게 인테리어나 가구를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 및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아스의 책상용 ‘공기정화기’는 반경 1.3㎡ 이내의 공간에 최적의 음?양이온 공급으로 공기 중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를 99.9% 제거하고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VOC인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등을 100% 제거하는 강력한 탈취 기능을 가졌다. PC나 랩탑의 USB 포트 연결만으로 전원 공급이 되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한 달에 한 번 함께 제공하는 솔을 이용한 청소만으로 필터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코스피, 외인 '사자'에 강보합 출발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 대비 0.14%(2.92포인트) 오른 2137.53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만 54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255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 운수창고, 의료정밀, 은행, 전기전자, 섬유의복, 의약품, 종이목재, 제조업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 서비스업, 기계, 건설업 화학, 유통업,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운수장비, 음식료업 등이 약세다.시총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이 1%대 상승 중이고,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신한지주(0555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KB금융(105560)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LG화학(051910), LG생활건강(051900), 삼성물산(028260)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국제약품(002720)이 16% 이상 급등세다. 한국주철관(000970), 드림텍(192650), SG충방(001380), 대우부품(009320), 넥센우(005725), SG세계물산(004060), 유니온머티리얼(047400) 등이 강세다. 반면 현대오토에버(307950), 국보(001140), 주연테크(044380), 화천기계(010660), 폴루스바이오팜(007630), 신송홀딩스(006880), 코아스(071950), 한세실업(105630),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 등이 약세다. 판편,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관련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 [코스피 마감]소폭 상승…미·중 무역전쟁 휴전 소식에 훈풍
- 27일 코스피 장중 흐름[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정상회담을 앞둔 미국과 중국 정보가 무역분쟁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녹았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59%(12.47 포인트) 오른 2134.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초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미국과 중국 정부가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분쟁에 대해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상승세를 굳혔다. 이후 2141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애플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90%는 합의됐다고 주장한 점과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이 4064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2677억원과 1572억원을 사들이며 상승폭 확대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많았다. 전기전자, 유통업이 1%이상 올랐다. 증권, 제조업, 화학, 건설업, 금융업, 종이목재, 서비스업, 운수장비, 보험, 섬유의복, 은행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이 1.62% 하락 마감했다. 통신업,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음식료업이 약세를 보였다. 시강총액 상위종목은 애플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LG생활건강(051900) 등이 1%대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이 3.09% 하락했다. 현대차(005380), SK텔레콤(017670), NAVER(035420) 등이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별로는 화천기계(01066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연(007860), 한솔PNS(010420), 신송홀딩스(006880), 아시아니IDT, 금호에이치티(214330), 금호산업우(002995), 동부건설(005960), 대호에이엘(069460), 동원금속(01850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재매각설이 나온 웅진(016880)이 14.92% 급락했다. 넥스트사이언스(003580), 깨끗한나라우(004545), 코아스(071950),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 남성(004270), 키위미디어그룹(012170), 이수페타시스(007660), 우진(105840), 이월드(084680), 일신석재(007110)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 코스피, 보합권 혼조세 출발..개인, 외국인 "사자"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코스피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02%(0.43포인트) 오른 2122.57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과 므누신 재무장관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 하자 반도체 및 에너지 위주로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제약 바이오 업종이 민주당 대선 토론에서의 ‘약가인하’ 이슈 부각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하는 등 개별 업종 영향으로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 반납하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중이다. 개인이 111억원, 외국인이 497억원을 각각 사들이고 있다. 이에 반해 기관은 607억원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약세가 많은 편이다. 전기전자, 섬유의복, 제조업, 증권, 종이목재, 의료정밀 등이 소폭 강세다. 반면 비금속광물, 보험, 은행, 전기가스업, 금융업, 통신업, 서비스업, 철강금속, 건설업, 음식료업, 의약품, 운수창고, 화학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생활건강(051900) 등이 소폭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NAVER(035420), 삼성물산(028260) 등이 내림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진흥기업우B(002785), 화천기계(010660), 주연테크(044380), 이아이디(093230), 평화산업(090080), 진흥기업(002780), 일진다이아(081000), 웅진씽크빅(095720), 대영포장(014160), 동원금속(018500) 등이 빨간불로 출발했다. 반면 웅진(016880), 깨끗한나라우(004545), 남성(004270),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 남선알미늄(008350), 코아스(071950), 나노메딕스(074610), 쌍용양회(003410), 이월드(084680), 깨끗한나라(004540), 우진(105840) 등이 약세다.
- [코스피 마감]여전한 관망세…中 증시 따라 하락
- 25일 코스피지수 장중 흐름[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중국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자 동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탓으로 보인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여전한 가운데 투자심리를 녹일만한 재료도 마땅치 않았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22%(4.69포인트) 하락한 2121.64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시장은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중국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자 동반 매물 출회로 하락 전환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오후 3시57분 현재 전일대비 0.83% 하락한 2983.09를 기록 중이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선 것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기관이 8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1억원과 15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장초반 상승 업종 대부분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화학, 음식료업, 철강금속, 운수장비만이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의약품, 건설업, 증권,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기계 등이 1%대 하락 마감했다. 보험, 섬유의복, 서비스업, 금융업, 통신업, 비금속광물, 유통업, 제조업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 LG화학(051910),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LG생활건강(051900), NAVER(035420) 등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SK텔레콤(0176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이 내림세로 거래를 끝냈다. 개별 종목별로는 웰바이오텍(010600), 국동(005320),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엔케이물산(009810),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 씨아이테크(004920), 코아스(071950), 이아이디(093230), 이수페타시스(007660), KEC(09222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대호에이엘(069460), 한전기술(052690), 한진칼우(18064K), 광동제약(009290), 드림텍(192650), CJ대한통운(000120), 우진(105840), 넷마블(251270), 폴루스바이오팜(007630)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3451만주, 거래대금은 4조198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25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74개 종목이 하락했다. 6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2130선 회복'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불안한 출발을 보이던 코스피지수가 장중 2130선을 넘었다.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07분 현재 전날 대비 0.26%(5.55포인트) 오른 2132.3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125.74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완연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면서도 “글로벌 시장 전체적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34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366억원을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종이목재, 화학이 1%대로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 유통업, 은행, 증권, 철강금속, 금융업, 보험, 서비스업, 기계, 건설업, 섬유의복, 음식료업 등이 오름세다. 반면 운수장비, 통신업, 전기가스업, 의약품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은 보합세로 출발했다. LG화학(051910), LG생활건강(051900), 신한지주(055550)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 KB금융(105560), NAVER(035420), 삼성물산(028260)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SK텔레콤(017670) 등이 약세다. 개별종목별로는 코아스(071950), 남성(004270), 엔케이물산(009810), 대창(012800), 미래산업(02556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코스모화학(005420),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 나노메딕스(074610), 코스모신소재(005070),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 등이 강세다. 반면 세원셀론텍(091090), 한국주철관(000970), 토니모리(214420), 대호에이엘(069460), 넷마블(251270), 동성제약(002210) 등이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