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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오징어게임…“올해 인스타 트렌드 K콘텐츠가 석권”
  • BTS·오징어게임…“올해 인스타 트렌드 K콘텐츠가 석권”
  • 올해의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인스타그램코리아)[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올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했던 트렌드와 계정은 무엇일까. 방탄소년단(BTS), 오징어게임 등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번지면서 인스타그램에도 K콘텐츠가 올 한해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여행, 인테리어 등의 해시태그가 관심을 받았고, 인스타그램이 올해 첫선을 보인 숏폼 동영상 편집기능 ‘릴스’도 주목을 받았다.인스타그램코리아는 14일 연말 결산 ‘인스타그램이 본 2021년, 2021년이 본 인스타그램’ 온라인 행사를 열었다. 올해 인스타그램에 새로 나타난 트렌드와 이에 맞춰 변화한 인스타그램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정기현 메타 한국대표는 각 세션에 직접 참여해 인기 있었던 트렌드와 계정을 소개했다. 올해 국내에서는 인테리어 방꾸미기 홈스타일링 등 집꾸미기 관련 해시태그가 인기를 모았고,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캠핑도 포함돼 코로나19 이후 이용자들의 관심사 변화를 알 수 있었다.글로벌에서는 K팝과 K콘텝츠의 위력이 다시 입증됐다. 정기현 대표는 “BTS,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면서 K콘텐츠가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에스파, 잇지 등 K팝 스타들은 물론 올해 계정 성장에 있어 한국 배우들의 약진도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아누팜, 위하준, 정호연 배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특히 급증했고, ‘여신강림’의 문가영, 차은우 배우 계정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크리에이터로는 ‘릴스’를 통해 감각적인 메이크업 스킬을 보여준 크리에이터 ‘규니’, 쏘스윗챌린지의 주역인 댄스 크리에이터 ‘브라더빈’, 화려한 축구 스킬을 보여주는 글로벌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 등이 선정됐다.정 대표는 올해 인스타그램에 도입된 기능 중 ‘릴스’의 성장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릴스’를 통한 커머스 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인스타그램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도 릴스는 단연 노출 영역이 크다. 광고 기능도 도입했는데 이용자들의 다양한 쇼핑 기능을 통합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다정 인스타그램코리아 홍보 총괄 상무도 “‘릴스’는 시간이 갈수록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 공간, 트렌드의 시작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실제 올해는 다양한 댄스 챌린지 영상의 활약이 돋보였다. 가수 전소미의 ‘덤덤챌린지’, 효연의 ‘세컨드 챌린지’처럼 신곡 홍보를 위한 댄스 챌린지는 물론, 크리에이터 및 일반 유저들이 직접 만들고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확산됐다.브랜드 계정 확산도 올해 인스타그램에서 의미 있었던 변화다. 정 대표는 “스타트업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은 올해 팔로워 수가 많은 계정 부분에서 브랜드 계정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며 “별도 부 계정을 운영해 고객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정보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인스타그램도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카데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크고 작은 비즈니스들이 더 큰 목표를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올해는 인스타그램의 인앱 기능에도 변화가 많았다. 최근 업데이트된 기능인 ‘콜라보’가 대표적이다. 피드 게시물을 올릴 때 본인이 선택한 사용자와 공동작업을 하는 기능이다. 인스타그램은 최근 배우 이시영, 개그맨 유세윤 등과 함께한 릴스콜라보모먼트 캠페인을 진행하며 ‘콜라보’ 기능을 알리고 있다. 또한 라이브 기능에선 최대 4명까지 함께 방송이 가능한 ‘라이브 룸스’ 기능도 추가됐다.정 대표는 “2021년 인스타그램 속 인기 콘텐츠와 계정에는 댄스 열풍, K콘텐츠 신드롬, 도쿄올림픽 등 올 해 가장 주목할만 했던 사회·문화적 현상들이 그대로 반영됐다”며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이용자 커뮤니티가 자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고, 서로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기현 메타 한국대표가 14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코리아)
2021.12.14 I 김정유 기자
시원스쿨랩, 텝스 응시료 50% 할인 행사
  • 시원스쿨랩, 텝스 응시료 50% 할인 행사
  • 시원스쿨랩, 텝스 응시료 50% 할인 진행. (사진=시원스쿨)[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시원스쿨랩은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와 제휴를 맺고 텝스 시험 응시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텝스 정기 시험의 응시료 50% 할인 쿠폰은 시원스쿨랩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유효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이벤트는 쿠폰 선착순 300개 소진 시 마감한다.이벤트를 친구에게 소문내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1명) △BHC 맛초킹 치킨 △시원스쿨랩 텝스 인강 패키지 5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참여는 카카오톡,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 채널이나 편입, 특목고 등 텝스 관련 커뮤니티에 이벤트 내용을 공유한 후 URL을 인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참여자 전원에게는 시원스쿨랩 텝스 인강 패키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3건 이상 공유한 모든 이에게는 CU 모바일 상품권 1000원권을 준다.또 시원스쿨랩 텝스 강좌 수강생 중 텝스 7월 4일 또는 17일 시험을 접수한 사진을 인증하기만 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시험 접수 내역과 아이디 또는 이름이 보일 수 있도록 캡처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2021.06.21 I 김호준 기자
한국지텔프·네이버, 수험자 편의 서비스 제공 위한 MOU 체결
  • 한국지텔프·네이버, 수험자 편의 서비스 제공 위한 MOU 체결
  • 한국지텔프 김진수 마케팅본부장과 오경수 인증사업총괄 리더가 비대면 업무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텔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지텔프는 네이버와 수험자 편의 제공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텔프 수험자들은 네이버 자격증에서 간편하게 지텔프 성적을 조회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NAVER 오경수 인증사업총괄 리더, 한국지텔프 김진수 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디지털 어학 성적 증명서 및 네이버 인증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부가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업 협력 등이다. 네이버 자격증은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진행하면 실물 자격증을 찾지 않아도 본인이 취득한 자격증을 핸드폰으로 간편히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국가/민간 자격증을 연동하여 확인할 수 있다.국제공인 영어시험 G-TELP(지텔프)는 공무원, 군무원, 경찰(가산점), 세무사, 회계사 등의 영어 대체 시험으로 토익, 텝스, 토플 등과 동등하게 활용되고 있다. 타 시험 대비 많은 응시 기회와 짧은 시험 시간 및 빠른 성적 발표로 취업 준비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지텔프는 “네이버와 업무 제휴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네이버와 지텔프 성적 사용, 제출처 확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디지털 검정 서비스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5.25 I 이윤정 기자
'로스쿨' 김명민 살인사건 용의자?…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본 추리 셋
  • '로스쿨' 김명민 살인사건 용의자?…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본 추리 셋
  • (사진=JTBC ‘로스쿨’ 하이라이트 영상)[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 제작 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 측이 몰입감 100%를 선사할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법조인의 산실 로스쿨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살인사건, 그리고 제1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양종훈(김명민 분) 교수 등이 베일을 벗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시켰다. 이에 차별화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선사할 ‘캠퍼스 미스터리’의 탄생을 알린 ‘로스쿨’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코드 세 가지를 미리 짚어봤다. ▶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치열한 전쟁터대한민국 최고 법률가들을 양성하는 한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일명 로스쿨은 “대한민국 날고 기는 영재 천재 다 모아 놓은 피 튀기는 전쟁터”다. “사시 2차 패스, 기출문제 해설까지 해줄 여유가 있는” 수석 입학생 한준휘(김범 분)부터, “중학교 때 이미 토플, 텝스 만점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했다”는 강솔B(이수경 분)까지 학생들의 스펙은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이런 천재들을 압도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공포의 양크라테스’라 불리는 형법 교수 양종훈(김명민 분)이다. 반면 특별전형으로 로스쿨의 문턱을 겨우 넘었는데, 수재들 사이에서 기가 죽어 안 그래도 죽을 맛인 강솔A(류혜영 분)는 입학 후 첫 수업부터 영혼이 탈탈 털린다. 학생들을 끝까지 몰아붙여 악명이 자자한 문제적 교수 양종훈의 목표는 단 하나다. “교수로서 훌륭한 법조인은 못 만들어내더라도, 양아치 법조인은 단 한 마리도 안 만들겠다”는 것. 이렇게 대한민국 상위 1%도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야 졸업한다는 로스쿨 생존기가 열린다. ▶ 법조인의 산실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살인사건 그런데 이 법조인의 산실에서 전 검사장이자 로스쿨 겸임 교수인 서병주(안내상 분)가 사체로 발견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수업에 있던 교수와 학생들의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먼저 서병주 때문에 검사복을 벗어야 했던 양종훈은 스스로를 대놓고 용의 선상에 올려놓는다. 이들의 의미심장한 관계 때문에 자신에게 충분한 살해동기가 있다고 판단된다는 것. 그런 그가 의심하는 또 다른 사람은 바로 한준휘다. 유독 서병주 이야기에 평정심을 잃어버리는 그에게 어딘가 밝히지 못할 사연이 있어 보인다. 이들을 의식하며 은밀하게 사건에 기웃거리는 강솔B와 서지호(이다윗 분)의 움직임 역시 심상치 않은데, 여기에 희대의 아동 성폭행범의 존재까지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배가된다. ▶ 법은 과연 정의로운가?이번 영상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대목은 예비 법조인을 양성하는 교수부터 법을 배워나가는 학생까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점. 그럼에도 살인사건과 관련, 이들 관계자들은 스스로를 사건 앞에 떳떳하게 드러낸다는 사실이다. 누군가는 당당하고, 또 누군가는 대범한 게임을 시작한 듯한 움직임 속에 법의 심판대에 진범을 올리기 위한 사투가 시작되고, 가장 먼저 용의자 선상에 오른 양종훈은 “진범을 놓치지 말고, 놀아나지도 말고, 철저하게 진상 규명” 하도록 학생들을 몰아붙일 계획이다. 그리고 이 살인사건의 “퍼즐이 맞춰지는 순간, 저울과 칼에 의한 법의 심판이 시작”되고, 이를 통해 ‘로스쿨’은 “법은 과연 정의로운지” 시청자들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로스쿨’은 ‘눈이 부시게’,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곳’으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휘어잡은 최고의 연출가 김석윤 감독과 촘촘한 필력의 서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4월 14일 수요일 밤 9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2021.04.02 I 김보영 기자
시원스쿨랩, ‘갤럭시북’ 영어 전 과목 패키지 출시
  • 시원스쿨랩, ‘갤럭시북’ 영어 전 과목 패키지 출시
  • 시원스쿨랩, 갤럭시북 노트북 함께 구매 가능한 토익 인강 출시. (사진=시원스쿨)[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시원스쿨랩(LAB)은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토익 인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과목 갤럭시북 프리패스’는 시원스쿨랩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과목 강의를 1년 동안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다. 해당 과목은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아이엘츠 △지텔프 △텝스 △토플 △SPA △영문법 △비즈니스영어 등이다. 기존에 아이패드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최신 ‘갤럭시북 플렉스알파’와 ‘갤럭시북 플렉스2’를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을 확대했다. 두 노트북은 정교한 필기감의 S펜과 360도 회전이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트북과 태블릿의 투인원(2-in-1) 제품이다.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든 인강을 시청할 수 있고, 특히 갤럭시북 플렉스2에는 펜의 움직임까지 인식하는 스마트 S펜이 포함된다. 시원스쿨랩은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수강기간 90일 추가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출노트, 고득점 족보 등 과목별 학습자료 7종과 3000 개의 단어를 수록한 빅토익 보카 어플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신학기를 준비하는 대학생,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 등 주요 고객층의 최신형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많아 태블릿에 이어 노트북 상품을 출시했다”며 “강의 수강에 적합한 갤러시북과 함께 시원스쿨랩의 다양한 과목을 듣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2.22 I 김호준 기자
한진·셀트리온제약·씨젠 등 채용소식
  • [주말n입사지원]한진·셀트리온제약·씨젠 등 채용소식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6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한진·셀트리온제약·씨젠·세종텔레콤·동아출판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한진은 2021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물류종합직종에서 모집하며 대학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상경, 법정, 물류, 인문사회, 이공계열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토익 750점·신텝스 342점·오픽 IM·토익스피킹 LVL 6 이상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셀트리온제약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국내영업 △R&D △품질 부문에서 모집하며, 경력은 △연구개발(R&D) 부문에서 뽑는다. 국내영업과 품질은 학사 이상, R&D는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와 공인외국어 성적 보유자, 1년 이상 10년 이하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국내영업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며, 영어권 해외대학 출신자는 공인외국어성적을 보유하지 않아도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나, 부문별로 상이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씨젠은 2021년 신입,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세종텔레콤은 2021년 각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의 경우 △서버개발 △통신 부가서비스 이며, 경력은 △서버개발 △통신 부가서비스 △블록체인 부동산 △블록체인 의료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과 우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및 2차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합격한다. 오는 8일까지 사람인 입사지원으로 지원하면 된다.동아출판은 2021년 상반기 신입(인턴) 및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신입은 △교과서·참고서·디지털콘텐츠 개발 △디자인 △마케팅 △서비스기획 부문에서 모집한다. 경력은 △IT △교과서·참고서·디지털콘텐츠 개발 △디자인 △마케팅 △서비스기획 △IT △영업지원 △경영지원 부문 인재를 채용한다.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로 △교과서·참고서·디지털콘텐츠 개발 △디자인 △IT 부문은 관련 전공자, 경력은 3~15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영업지원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2021.02.07 I 김호준 기자
'NBA 최고가드' 하든,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듀란트와 한솥밥
  • 'NBA 최고가드' 하든,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듀란트와 한솥밥
  • 휴스턴 로케츠의 간판 스타 제임스 하든이 4각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 됐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최고의 가드 중 한 명인 제임스 하든(32·미국)이 휴스턴 로케츠에서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하든이 포함된 블록버스터 4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며 “하든은 이날 팀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다. ESPN에 따르면 하든은 휴스턴에서 브루클린으로 이적한다. 휴스턴은 대신 브루클린으로부터 선수 여러 명과 신인 지명권을 받는다.휴스턴은 이후 추가로 이뤄지는 트레이드를 통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간판선수인 빅터 올라디포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트레이드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역시 하든이다. 하든은 2018년 NBA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평균 34.3점에 7.5어시스트, 6.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통산 8차례나 올스타에 뽑혔고 6차례 시즌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신장은 195cm로 NBA 선수 치고 큰 편은 아니지만 뛰어난 드리블 실력과 정확한 슈팅 능력이 일품이다. 특히 공을 드리블하면서 두 발을 지그재그로 움직여 골밑을 돌파하는 이른바 ‘유로스텝’은 하든의 전매특허다.브루클린이 이번 트레이드로 하든을 영입하게 되면 기존의 케빈 듀랜트, 카이리 어빙과 함께 리그 최강의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하든과 듀랜트는 2011~12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시절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한 팀에서 재회하게 된다. 하든과 듀란트는 최근 11시즌 가운데 7번이나 득점왕을 나눠 차지했다.2012~13시즌부터 줄곧 휴스턴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해온 하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이 전력 보강에 소극적이자 공개적으로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우승후보로 꼽히는 브루클린으로의 이적을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에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NBA 방역 지침을 어긴 채 파티에 참석해 벌금 5만 달러(약 5500만원) 징계를 받는 등 팀 분위기를 해치기도 했다.하든은 전날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한때 30점 차로 뒤진 끝에 패한 뒤 “나는 이 도시(휴스턴)를 사랑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고 말해 마음이 떠났음을 재차 인정했다.
2021.01.14 I 이석무 기자
권익위, 신입사원 채용조건 일방변경한 서부발전에 제동
  • 권익위, 신입사원 채용조건 일방변경한 서부발전에 제동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올해 하반기 실시 중인 한국서부발전의 신규직원 채용자격이 갑작스럽게 바뀌며 취업준비생의 피해가 발생하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5일 권익위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상반기 채용과 동일하게 채용요건을 변경한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공고를 다시 낼 예정이다.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9월 20일 낸 하반기 신규직원 모집 공고에서 입사자격 조건으로 토익(TOEIC)과 뉴텝스(NEW TEPS)를 제시했다. 이전에는 토익과 뉴텝스 성적을 가지고 있으면 가점으로 인정했을 뿐, 지원 자격요건으로 구분해 입사 자격을 제한하지는 않았다.상반기 채용공고 등을 토대로 준비하고 있던 취업준비생들은 예고 없이 이뤄진 조치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민원을 받은 권익위는 채용절차가 일주일 남짓 남은 것을 고려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확인 결과 현재 관련 규정에서는 시험방법 등 채용 내용을 사전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는데도 서부발전은 이에 대한 사전공지가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권익위 등 관계부처는 변경된 사전 공지가 미흡한 상황에서 어학 자격요건 등 새롭게 추가된 자격 요건을 적용할 경우 이를 예측하지 못했던 취업준비생 등의 지원자격이 박탈당하는 등 공정성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한국서부발전의 채용원서 접수기간이 끝나기 전에 채용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이번 서부발전 채용 논란에 대한 조치는 권익위를 중심으로 관계기관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권익위는 공정한 채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5 I 정다슬 기자
시원스쿨랩 "토익·텝스 강의도 카톡으로 선물하세요"
  • 시원스쿨랩 "토익·텝스 강의도 카톡으로 선물하세요"
  • 시원스쿨랩, 토익 인강 ‘카카오톡 선물하기’ 공식 입점.[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시원스쿨 시험영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랩(LAB)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시원스쿨랩이 제공하는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OPIc), 아이엘츠(IELTS), 지텔프(G-TELP), 텝스(TEPS), SPA 등 영어시험 대비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구매 및 기프티콘으로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시원스쿨랩은 입점 기념으로 △전 강좌 5일 체험권 △시원스쿨 처음토익 △제이크 28시간 토익스피킹 △강지완 빅오픽 △줄리정 불법 아이엘츠 △빅지텔프 강의 수강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상품으로 구성해 특가로 판매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의 상단 검색창을 통해 ‘시원스쿨랩’을 검색하거나, 브랜드 카테고리의 ‘상품권·영화·도서’ 중 ‘생활편의’ 항목에서 강의 상품 확인이 가능하다. 과목별 대표 강사인 최서아, 켈리, 제이크, 강지완, 줄리정, 곽지영, 조국현 강사의 인강을 부담 없이 수강 또는 선물할 수 있다. 아울러 시원스쿨랩은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구 플러스친구) 친구를 맺은 회원에게 강의 패키지 2만원, 단과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영어 시험을 주로 준비하는 20대의 구매 트렌드와 수요에 따라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시험영어 인강 업계에서 유일하게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할인 이벤트와 영어 시험 준비 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10.12 I 김호준 기자
세계 유례없는 징병제 '카투사'가 뭐길래
  • [김관용의 軍界一學]세계 유례없는 징병제 '카투사'가 뭐길래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휴가 특혜와 청탁 의혹이 확산하면서 그가 근무했던 카투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카투사는 편한 보직”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카투사 복무 형태가 일반 한국군과는 다르게 생활하고 따르는 규정도 차이가 있어 갖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형국이다. 13일에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제기했던 당시 카투사 당직 병사의 실명을 공개하는 등 연일 카투사가 뉴스의 중심에 있는 모양새다. 카투사(KATUSA)는 미 육군에 증강된 한국군(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을 뜻한다. 국방부가 지난 10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카투사를 관리하는 한국군지원단은 주한 미 육군으로부터 지휘통제를 받고, 인사행정 및 관리 분야는 한국 육군 인사사령부의 통제를 받는다. 미군이 전 세계 각지에 파병을 나가 있지만, 해당 국가의 병사가 미군 지휘체계에 편입돼 근무하는 경우는 카투사가 유일하다.◇6.25 당시 美 8군 병력 부족으로 창설 카투사는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책임지던 지상군 미8군의 병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게 시초다. 이승만 대통령과 당시 맥아더 유엔군사령관간의 구두 협의에 따른 것이다. 6.25 전쟁 당시 카투사 장병들은 한국군과 미군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미군의 인력 공백을 메웠고 전투력 증강에 기여했다. 특히 서투른 영어와 낯선 생활습관을 극복하며 적 방어진지를 찾아내거나 피아를 구분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자신들의 위상을 정립했다.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정전협정 체결 이후 카투사는 더이상 존재가치가 없어졌다. 그러나 이 제도는 70년간 지속되고 있다. 물론 폐지 논의도 있었다. 1960년에 들어 미군의 차별 대우 문제가 드러나고 이에 따라 카투사 장병들의 탈영이 잇따르면서 존폐 위기를 맞은 것이다. 하지만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대한민국의 안보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었다. 자국 안보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미국의 ‘닉슨 독트린’에 따라 주한미군 감축도 현실화됐다. 이같은 상황에서 카투사는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여겨지면서 확고한 제도로 정착하게 된다. 당시 카투사에 복무하는 장병들은 한국군의 현역병 중 차출된 인원들로 구성됐고, 일정 기간 이후 자대로 원복됐다. 이같은 제도 운용이 부정적 인식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1968년부터 기존의 한국군 원복근무제도를 전면 폐지했다. 카투사는 보통 상대적으로 좋은 학벌을 가진 인원이 차출됐는데, 한국 육군에 원복 이후 기존 부대원과의 불화가 계속된데 따른 것이다. 제도 개편으로 과거 신병과 기간병을 차출해 카투사에 파견했던 것에서 벗어나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신병 중 100% 차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한국군으로 다시 복귀해 근무하지 않아도 됐다. 이 같은 제도 개편은 복무기간 전체를 카투사 신분으로 복무하고 전역하는 병역의 또 다른 제도로 정착하는 계기가 됐다. ◇수차례 폐지 논의…병역 한 종류로 제도화카투사제도는 1990년대 말 법적 근거 마련의 논의과정 속에 또 한 차례의 폐지 위기를 겪게 된다. 카투사는 이승만 대통령과 맥어더 사령관 간의 구두 약속에 따라 임시적으로 만든 부대였는데, 아직도 카투사 제도를 위한 근거법은 없는 상황이다. 미8군 규정 제 600-2에 따라 카투사의 지위와 복지 관련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논란에도 그 필요성이 인정돼 제도 개편으로 카투사는 존속됐다. 1997년 미8군 한국군지원단이 정식 창설돼 육군본부 정식 편제 부대가 되고, 1999년 지휘·관리 감독권도 한미연합군사령부에서 육군본부로 전환된 것이다. 이 때 한국군지원단은 예하에 작전권역별로 4개의 지역대와 지역대 예하에 미측 대대급 부대 규모에 맞춰 지원대 또는 지원반을 두고 카투사들의 인사행정 분야 병력관리를 하도록 했다. 4개의 지역대는 미2사단지역대를 비롯해 용산지역대, 평택지역대, 대구지역대로 구분된다. 지원대나 지원반은 지역대의 지휘통제를 받으며 통상 미측 대대급 부대에 장교 또는 부사관 1명씩 보직돼 소속 카투사를 관리한다. 관리 인원은 적게는 50여명, 많게는 100여명 수준이다. 최상급자가 대위~소령급의 장교가 보직시 지원대, 부사관 보직시 지원반이라고 부른다. 이같은 부대 개편에 따라 카투사 모집 제도도 바뀌었다. 1987년부터 카투사 파견 인원은 민간 선발 50%, 논산훈련소 선발 50%였는데 100% 민간 공개 모집으로 바뀐 것이다. 당시 제도는 토익 600점 이상 지원자 중 무작위로 선발하는 것이었다. 단 한 번만 응시할 수 있어 탈락 시 재도전 할 수 없다. 성적 기준은 2002년 토익 700점 이상으로 바뀌었다가 2008년 780점으로 상향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현재 어학성적 기준은 토익 외에도 텝스 380점 이상, 토플 IBT 83점 이상, 토플 PBT 561점 이상, 지텔프 레벨2 73점 이상, 플렉스 690점 이상, 오픽 IM2 이상, 토익 스피킹 140점 이상, 텝스 스피킹 61점 이상이다. 지금도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하고 있어 전년도 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카투사 훈련소에 입소한 인원들이 훈련장을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일과 중엔 美 통제, 일과 후엔 韓 관할카투사 연간 선발 인원은 지난 해 까지 2000여명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1600명 수준으로 줄었다. 카투사 평균 경쟁률은 7:1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고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카투사 훈련소(KTA)에서 미 군복을 입고 3주간 후반기 교육을 받는다. 이후 교육생과 부모 등이 모인 공개된 장소에서 전산 분류로 보직과 부대가 결정된다. 앞서 언급한 4개 지역대 본부 뿐만 아니라 예하 지원대 및 지원반에 배치된다. 어학적 특기를 바탕으로 각급 제대의 다양한 임무부서에서 통역임무와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주한미군의 주력인 미2사단의 전투요원으로 선발돼 기갑부대나 포병부대 특기병으로 근무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카투사는 어디든 편한 보직”이라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카투사 장병들의 생활은 미군에 준하기 때문에 일반 한국군 장병들과는 다르다. 근무 시간엔 미군의 통제를, 일과 이후와 휴가 등은 한국군 통제를 받는게 대표적이다. 게다가 외출·외박은 미군 규정을 따르다 보니 평일과 휴일 외출이 가능하다. 오후 8시30분에서 9시 사이 복귀하면 된다. 특히 휴가는 한국군 규정을 따르는데, 이 때문에 금요일까지 휴가인 병사가 일요일에 복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게다가 카투사 병영에는 점호가 없고, 병사가 인원 파악만 한다. 24시간 상주하며 인원 보고를 받는 간부도 없다. 전역을 앞둔 카투사에게 적용되는 ‘클리어링(Clearing)’은 일종의 ‘열외 제도’인데 이를 악용해 영내를 벗어나는 카투사도 빈번하다는 전언이다.
2020.09.14 I 김관용 기자
"최대 50% 할인" 시원스쿨랩, '웰컴 이벤트'
  • "최대 50% 할인" 시원스쿨랩, '웰컴 이벤트'
  • 시원스쿨랩, 첫 구매자 대상 ‘웰컴 이벤트’. (사진=시원스쿨)[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시원스쿨랩(LAB)은 여름방학 기간 영어 점수 달성을 응원하기 위해 첫 구매 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웰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원스쿨랩은 처음 수강신청을 하는 학습자에게 과목별로 사용할 수 있는 50%, 30%, 20% 할인 쿠폰 3종을 증정한다. 쿠폰에 따라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아이엘츠 △지텔프 △텝스 등 강의에 사용할 수 있다. 첫 구매자가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복권처럼 스크래치를 긁으면 도미노피자, 죠스떡볶이,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간식 또는 강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스크래치 이벤트는 1인당 1회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응모 기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토스(Toss) 간편결제로 강의 첫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아직 방학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이벤트를 통해 부담 없이 본인에게 필요했던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아이엘츠, 지텔프, 텝스 등 강의를 수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03 I 김호준 기자
2021년 카투사 1590명 선발…9월 접수, 11월 발표
  • 2021년 카투사 1590명 선발…9월 접수, 11월 발표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병무청은 2021년 입영할 카투사 1590명에 대해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9월 22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2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자) 현역병입영 대상자 중 일정한 어학성적을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취득한 사람이다. 어학시험 성적기준은 토익 780점 이상, 텝스 380점 이상, 토플 IBT 83점 이상, 토플 PBT 561점 이상, 지텔프 레벨2 73점 이상, 플렉스 690점 이상, 오픽 IM2 이상, 토익 스피킹 140점 이상, 텝스 스피킹 61점 이상이다.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하고 있어 지난해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3일까지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지원서 접수 후에는 국외 토익과 국외 토익스피킹, 토플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일본에서 토익과 토익스피킹을 응시한 지원자는 성적조회동의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그 밖의 지원자는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다. 합격자는 11월 5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공개선발한다. 선발된 사람은 8월을 제외한 1월부터 12월 중 본인이 지원한 희망 월에 입영하게 된다.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0.07.27 I 김관용 기자
고용부, 민간기업에 어학성적 제출 취준생 부담완화 요청
  • 고용부, 민간기업에 어학성적 제출 취준생 부담완화 요청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고용노동부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어학시험과 채용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제단체와 기업에 어학성적 제출 부담을 완화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채용일정이 4월말로 연기된 경우가 많다. 취업준비생들이 가지고 있는 어학성적 유효기간이 만료됐으나 코로나19에 어학시험 일정도 미뤄지면서 채용일정에 맞춰 자격을 갖추기 어렵게 된 취업준비생들이 많아졌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가 더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상반기 채용이 불확실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 대학의 취업광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에 고용부는 기업들에 어학성적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인정하거나 어학성적 제출 기한을 최대한 연장해 원서 접수 마감일이 아닌 1차 시험 전날로 변경하는 등 기업의 사정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취업준비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용부는 어학시험 주관기관인 한국토익위원회·한국텝스관리위원회 등에 기업이 응시생의 어학성적 확인을 요청하면 유효기간이 만료된 성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주도록 조치했다.이에 기업은 올해 1월~4월 중 유효기간이 만료된 응시생의 토익, 텝스 성적 진위 여부를 한시적으로(잠정 6월 말까지) 조회할 수 있다. 장근섭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준비생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학성적 제출 기한 연장 등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학성적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 서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04.21 I 김소연 기자
  • 토익 등 어학 시험 줄줄이 취소…”채용 전형 바꿔주세요”
  • “토익 700점 이상이 입사 시험 응시자격 중 하나인데 토익 점수가 3월에 만료돼 응시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에요”공기업 입사 시험을 준비하는 김모씨(27·여)는 지난달 말로 보유하던 토익 점수 유효기간(2년)이 만료됐다. 김씨는 만료되는 토익점수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토익 시험 준비를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토익 시험 일정이 계속해서 연기되며 사실상 ‘무토익자(토익 점수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가 됐다.김씨는 “채용 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보는 스펙이 토익이라 이것만 공부했는데 이제 와서 당장 다른 어학시험을 준비할 수도 없고 답답한 노릇”이라고 토로했다.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위험성 등을 고려해 오는 12일 실시 예정이던 제401회 토익 정기시험을 취소했다. (사진=YBM 홈페이지 캡처)코로나19 여파로 어학시험 줄줄이 취소…취준생 어쩌나코로나19 확산이 심화하며 취업을 위해 필요한 공인어학시험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토익 시험을 주관하는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위험성 등을 고려해 오는 12일 실시 예정이던 제401회 토익 정기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토익 정기시험 연기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해 벌써 네 번째다.서울대 TEPS(텝스) 관리위원회도 11일 실시예정이던 281회 텝스시험 등 차후 시험 일정을 또 다시 연기했다.토익 스피킹과 OPIC(외국어 말하기 평가), JLPT(일본어 능력시험) 등은 일정대로 시험을 진행하고 있지만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응시하는 대표적인 어학시험인 토익과 텝스 시험이 취소되자 취업준비생들은 난감함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이다. 청년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채용 공고가 언제 뜰 지 모르니까요”…취준생들 ‘전전긍긍’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채용 일정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 취업준비생들은 원하는 기업의 공고가 떴는데도 토익 점수가 없어 지원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까 걱정이다.오는 6월에 토익 점수가 만료된다는 이모씨(26·남)는 “이런 분위기라면 6월 전에 토익 시험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이 언제 채용 공고를 낼지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불안하다”고 말했다.불투명한 어학시험 일정에 취업준비생들은 기업과 정부측에 대안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모씨(25·여)는 “현재 어학시험 응시가 불가한 상황은 정부와 기업 모두 알고 있지 않냐”며 “정부측에서 토익 만료 기한을 연장해 주거나 기업 측에서 어학 성적 없이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취업준비생들을 배려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에서 어학 성적을 원한다면 입사 후 제출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차질이 생긴 취준생들의 입장을 반영할 계획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각 부처의 공공부문 채용규모는 계획대로 유지하면서 어학성적의 제출기한을 연장하거나 기존 검정결과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방안 등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간기업의 자발적 협조를 이끌어 내는 방안도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채용현장에서는 어학성적 유효기간 연장에 대해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지원 필수요건에 토익점수를 포함하고 있는 한 공기업 관계자도 “현재까지는 토익과 관련해 채용 전형을 수정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스냅타임 이지민 기자
2020.04.11 I 이지민 기자
“토익 영어성적 유효기간 지나도 공공기관 지원 가능”
  • “토익 영어성적 유효기간 지나도 공공기관 지원 가능”
  • 지난 2월 9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토익 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공공기관 채용 일정이 늦어져 영어성적 유효기간이 지날 경우에 대비해 지원하려는 공공기관에 미리 제출하거나 제출기한을 최대한 연장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영어성적에 대해서도 한시 지원이 가능케 할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채용관련 대응조치 지침’을 340개 공공기관에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정부는 우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 공공기관은 올해 예정된 채용 규모(2만6000명)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채용 일정 연기로 영어성적 유효기간에 애로를 겪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대표 영어시험인 토익의 경우 유효기간이 2년이다. 예를 들어 2018년 5월에 치른 토익 시험 성적을 갖고 올해 4월 공공기관에 지원하려다가 코로나19 여파로 해당 공공기관 채용 일정이 늦어졌다면 유효기간이 지날 위기에 처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토익 시험도 취소됐기 때문에 다시 시험을 치를 형편도 되지 않는다.지침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유효기간이 만료 예정인 영어성적을 보유한 경우 지원예정인 공공기관에 영어성적을 미리 제출토록 했다. 공공기관은 잔여 유효기간과 관계없이 연내 서류심사 등에 활용하게 된다.공공기관의 영어성적 제출기한도 연장한다. 현재 대다수가 원서접수 마감일을 영어성적 제출 기한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주로 필기시험인 1차시험 전날까지 등으로 기한을 늘리는 것이다. 1차 시험일까지 영어성적 등이 발표되지 않았다면 전체 채용일정에 큰 지장이 없는 범위 내 1차 시험일을 가능한 늦추도록 했다.이미 영어성적 유효기간이 만료돼 사전 제출이 불가능하고 새로 시험을 치르지도 못하는 취업 준비생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올해 1~4월 유효기간이 만료된 성적(토익·텝스)을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영어시험 주관기관인 YBM 한국TOEIC위원회(토익)와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텝스)과 협조해 잠정 6월말까지 공공기관이 성적·진위여부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기재부 인재경영과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올해 한시 적용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여건, 영어시험 실시여부 등을 감안해 종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지침을 통해 공공기관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취업 준비생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기획재정부 제공
2020.04.10 I 이명철 기자
텝스 정기시험 잇달아 연기…4월 시험 2주일씩 미뤄
  • 텝스 정기시험 잇달아 연기…4월 시험 2주일씩 미뤄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오는 11일 시행 예정이던 영어능력검증시험 ‘텝스(TEPS)’ 정기시험이 또 한 차례 연기됐다. 다음 달 계획된 정기시험도 각각 미뤄진다.(표=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제281회 텝스 정기시험을 2주 연기해 오는 25일 치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시험은 애초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연기해 이달 11일 진행할 방침이었다. 아울러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제282회 시험은 다음 달 2일로 2주 미뤄졌고, 5월 2일로 잡혀 있던 제283회 시험은 같은 달 9일로 1주 연기돼 치러진다. 시험일 연기에 따라 접수기간도 연장되는데, 이는 고사장 등이 변경될 때 개별 통보하기로 했다.이미 시험을 접수한 응시자는 별도 조치 없이 응시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시험을 응시한 접수자들이 환급을 원한다면 접수 시점과 관계 없이 응시료 전액이 환급된다. 지난달 시행 예정이었던 제279·280회 텝스 정기시험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모두 취소됐다.텝스관리위원회 측은 “거듭된 시험 취소로 전국 수험생들의 수험 준비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정부 정책이 추가로 강화되면서 예정된 시험을 불가피하게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들은 “모든 국민이 동참해야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상황이고 현시기가 중요한 국면이라는 점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4~5월 시험을 시행하고자 전국적으로 필요한 시험장을 최대한 확보하고, 방역을 통해 안전한 수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텝스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정기시험 시행을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영어능력평가시험인 토익(TOEIC) 역시 시험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12일 전국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제401회 토익 정기시험을 취소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토익은 앞서 2월 29일, 3월 15일·29일 시험이 취소된 데 이어 네 번 연속 시험이 취소됐다.
2020.04.07 I 박순엽 기자
리젠영어, 이화외고 맞춤 내신 교재·커리큘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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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목동 리젠영어가 이화외고 대비 내신교재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리젠영어, 이화외고 대비 내신교재 제작 (사진=리젠영어 제공)이화외고 영어시험은 일반영어부터 심화영어까지 방대한 영역에서 출제된다. 일반적인 어휘교재, 모의고사, 문법교재를 비롯해 영어뉴스, 신문, Ted, 텝스 등 다양한 자료에서 출제가 이뤄진다. 이화외고 1학년의 영어 시험은 어휘와 문법 출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문법 문제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 내 예문이 거의 그대로 출제된다. 때문에 해당 문법의 이해가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하며 변형문제 풀이, 예문 암기 등을 통해 시험을 대비해야 한다. 어휘시험 또한 기본 뜻을 확인하는 문항부터 유의어, 반의어와 영영 풀이까지 다양한 형태로 문제가 출제되기에 전 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보통 1학년 기출문제를 처음 접한 학생들은 난이도를 어렵게 느끼지 않는다. 문법 문제 비중이 크고 서술형 문제 중에서도 단문해석이나 영작 출제 문항들이 비교적 쉽게 출제되는 편이기 때문이다. 2학년부터는 수능 중심 유형으로 문제가 출제되는데, 텝스, Ted, 영자신문 등 외부지문 비중이 높아지면서 난이도가 상향된다.외고 특성 상 주중에 학원을 다닐 시간이 없기에 부족한 부분은 학생들은 대게 주말에 몰아서 공부한다. 특히 정규수업과 같은 강의를 듣기 위해선 방학 기간을 중요하게 활용해야 한다. 시험기간에는 공부량 대비 학습 시간이 부족하기에 평소에 학습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시험 전 수업기간에는 ‘내신, 수능독해, 텝스(문법)’을 통해 미리 시간을 벌어 두기를 추천한다. 내신기간에는 문법을 기반으로 확실한 문장 분석과 반복 암기로 단락의 내용을 요약하고, 지시어와 연결어를 숙지하여 내용의 흐름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목동 리젠영어가 리젠ETF 연구소 및 실력파 전문 강사진과 협업하여 이화외고 대비 내신교재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목동 리젠영어는 이화외고 내신의 핵심인 ‘최대효울의 최대 효과를 목표로 제작된 외고 교재’를 제작하기 위해 전문 팀을 꾸렸다. 리젠ETF 연구소는 이화외고 졸업생인 이종은 리젠원장을 비롯해 외고 누적수강생이 1500명이 넘는 명덕외고 초청 강사 배시원, 명덕외고 졸업 후 교수 및 국제 변호사 출신인 Ellie Park, 이화외고 졸업, 이대 통번역 대학원 졸업 후 전문 동시 통역사로 활동 중인 한유리, 서울대 영어교육 전공 후 교과서 집필 및 베스트 영어 교재 저자인 이상은, 대원외고, 고려대 영어교육 전공 출신의 영어 강사 Andre Kim, 이화외고 졸업,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영어 전문 집필진인 Luna Kim에 이르기까지 많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좋은 교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젠 영어학원 관계자는 “외고는 합격보다 최상위권 영어 실력자들과 겨룰 수 있는 실력을 겸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고생들은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일반고 내신 교재와 수업방식은 비효율적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이화외고 지망생부터 합격생까지 지속성과 효율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교재를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3.31 I 장구슬 기자
토익 이어…'텝스'도 잇따라 취소·연기
  • 토익 이어…'텝스'도 잇따라 취소·연기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오는 28일 시행 예정이던 영어능력검증시험 ‘텝스(TEPS)’ 정기시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취소됐다. 다음 달 4일 계획된 정기시험은 일주일 연기된다.(사진=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갈무리)서울대텝스관리위원회는 애초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280회 텝스 정기시험을 한 차례 연기해 28일 치를 예정이었으나 시설 대여의 어려움 등으로 최종 취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시험을 응시한 접수자들에겐 접수 시점과 관계없이 응시료 전액이 환급된다.텝스관리위원회 측은 “오는 28일 시험을 모든 방안을 강구해 진행하고자 했으나 개학 추가 연기 탓에 시험장으로 사용할 시설 대여가 거의 불가능했다”며 “전국단위 시험을 치를 여건이 마땅치 않아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다음 달 4일 열릴 정기시험은 1주 연기한 4월 11일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접수기간도 오는 다음 달 7일까지 1주일 연장되는데, 이미 시험을 접수한 응시자는 별도 조치 없이 응시할 수 있다.텝스관리위원회는 시험장 등 일부 변경 사항이 있으면 응시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 이미 접수한 이들 중 시험일이 변경돼 시험을 치를 수 없는 응시자는 접수 시점과 관계없이 응시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4월 시험 고사장 대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는 이상 시험 시행이 불가능한 지역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개학 이후 진행되는 시험은 일정상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텝스관리위원회는 올해 취소된 시험을 남은 일정에 추가해 연 18회 정기시험 시행을 유지할 방침이다.한편 영어능력평가시험인 토익(TOEIC) 역시 시험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29일 전국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제400회 토익 정기시험을 취소한다고 이날 밝혔다. 토익은 앞서 지난달 29일, 지난 15일 시험이 취소된 데 이어 세 번 연속 시험이 취소됐다.
2020.03.19 I 박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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