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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 우리 아이, 성장 솔루션 프로젝트 '키든타임' [유기자의 시교PICK]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최근 해외 연구소에서 한국이 전세계 양육비가 가장 비싼 나라(1인당 국내총생산의 7.79배)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그만큼 더욱 귀해진 우리 아이 성장 케어를 다루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나와 주목된다.TV조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들의 키 성장에 대해 올바른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우리 아이 키 성장 프로젝트 - 키든타임’(이하 ‘키든타임’)을 오는 7일 오전 11시 50분에 첫 방송한다.이 시대 부모들에 있어 자녀들의 키 성장은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아이의 키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특히 출처 불명의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에 대한 창구가 필요하다는 게 이 프로그램 기획의도다.이에 ‘키든 타임’에서는 전문 의료진과 함께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또래보다 키가 작은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놓치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 운동, 수면, 영양, 자세 및 체형을 분석해본다. 여기에 키 성장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속설도 바로 잡으면서 아이들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확실한 정보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우리 아이 키 성장 프로젝트에 걸맞게 성장 호르몬 치료뿐만 아니라 상급 종합 병원급의 컨퍼런스를 통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소아외과, 치과 등 전문 의료 케어를 병행한다.나아가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코미디언 안소미가 ‘키든 타임’을 통해 아이의 성장을 지켜볼 프로젝트 매니저로 나선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해 ‘엘리자벳’, ‘팬텀’ 등의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소현은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SBS ‘오! 마이베이비’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 많은 사랑을 받으며 E채널 ‘개며느리’, MBN ‘동치미’, SBS ‘오! 젊음’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각각 12살, 6살, 3살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 때문에, 엄마들의 육아 고민에 공감하며 의뢰인들이 가진 키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또한 키 성장을 방해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30년 경력의 내분비내과 전문의이자 의학 박사인 박혜영 원장까지 ‘키든 타임’에 합류, 아이들의 키 성장 프로젝트는 더욱더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오전 11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불트' 톱7, 전국투어 서울 공연 시작…손태진 "맘껏 즐기시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 1대 불타는 트롯맨’ 톱7가 참여하는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베일을 벗는다.이날 ‘불타는 트롯맨’ 톱7(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 박민수, 공훈, 김중연)은 현장을 찾는 2만 4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팬들에게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한 만큼 뜨거운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특히 톱7은 클래식과 뮤지컬, 정통 트롯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들을 꾸민다.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전국을 뉴트로트 열풍으로 이끌 예정이다. 톱7은 전국투어 첫 공연을 앞두고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손태진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 현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좋은 추억 남겨드리고자 준비 많이 했다. 일상에 갖고 있던 스트레스는 내려놓고 맘껏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연은 “ 저희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어 설렌다. 저희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즐겨주셨음 좋겠다”고 덧붙였다.박민수는 “첫 콘서트를 앞두고 큰 설렘과 걱정이 앞선다. 트롯을 처음 시작했던 때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공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결과로 이렇게 콘서트에 서게 돼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감동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한 몸 바쳐 멤버들과 열심히 놀아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민수현은 “지난 9년간의 가수 생활이 스쳐 지나간다. 여러분이 저의 마음을 안아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신 만큼 꼭 돌려드리고 싶다. 이번 콘서트로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위안 얻으시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신성은 “첫 콘서트인만큼 멋진 공연 선사해 드리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에녹은 “여러분들께서 키워주신 덕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어떤 무대가 될까 어떻게 봐주실까 설레고 긴장된다. 삶의 모든 시름과 걱정들을 잠시라도 잊으실 수 있는 무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정적인 무대 보장하겠다. 저희의 응원과 에너지가 부디 마음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불타는 트롯맨’ 톱7은 29일 오후 2시와 7시, 오는 30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부산, 고양, 대구, 청주 등 전국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 휴온스, 전립선 건기식 ‘사군자’로 야간뇨·빈뇨·잔뇨감 등 개선
- 전립선 사군자 제품 사진. (사진=휴온스)[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휴온스는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을 함유한 ‘전립선 사군자’로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사군자추출분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새로운 개별인정 원료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총점 개선 및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곤란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 △약한배뇨 등 개별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인체적용시험에 앞서 동물실험에서도 사군자추출분말을 경구 투여했을 때 전립선 무게와 조직 성장 관련 인자가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규명하며 활성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습기와 산화에 강한 개별 PTP 포장으로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전립선 관련 질환은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비뇨기 질환 특성상 병원 치료에 소극적인 환자가 많아 질환을 키우는 일이 빈번하다. 이에 휴온스는 중장년층 남성들이 스스로 일상에서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휴온스 사군자추출분말 임상 논문, SCIE 등재휴온스가 자체 개발한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의 남성 하부요로증상 개선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는 SCIE급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 ‘ICUrology’(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초록(Abstract)이 게재되기도 했다.해당 연구는 중등증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이다. 본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점수’(IPSS), ‘전립선특이항원’(PSA), ‘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최대 배뇨속도’, ‘배뇨 후 잔뇨량’ 및 ‘국제 발기부전 지수’(IIEF-5)의 변화와 사군자분말추출물의 안전성을 평가했다.시험식품은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1000㎎)군과 고용량(2000㎎)군, 대조식품은 위약 투여 군으로 설정해 총 12주간 섭취했다. 그 결과, 위약 투여군 대비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과 고용량 섭취 군은 12주 후에 IPSS 총점 점수가 유의하게 개선됐다.저용량 군에서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점수 △약한 배뇨 등 개별항목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고, 고용량 군의 경우 △요절박 △약한 배뇨를 제외하고 대조군 대비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IIEF-5 하위 점수의 경우 12주차에 위약군 대비 고용량 섭취 군에서 성적 쾌감 점수가 향상됐으며, 저용량 섭취 군에서는 6주차에 최대 배뇨속도 증가와 배뇨 후 잔뇨량의 감소가 가장 크게 관찰됐다.휴온스 관계자는 “많은 중장년 남성들이 전립선 관련 증상을 호소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치료제가 한정적”이라며 “전립선 사군자는 약 200여종의 천연물을 다양한 문헌 연구와 조사를 통해 찾은 사군자추출물을 주원료로 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만큼 남성 전립선 건강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립선 사군자 브랜드 모델로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발탁됐다. 오랜 무명을 딛고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 명곡으로 대한민국 트로트계 정상급 가수로 오른 진성의 끈기있고 건강한 이미지가 제품 콘셉트와 부합했기 때문이다.
- 조명섭, 이름값 증명했다…‘달밤음악회’ 서울 앵콜콘서트 매진
- 사진=대박기획[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조명섭이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전통가요 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조명섭이 오는 5월 5일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3 조명섭 참좋은 ‘달밤음악회’ -최종회를 개최한다.조명섭은 지난 2022년 1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경주, 춘천, 인천, 고양, 부산, 대전, 강릉, 과천, 대구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진행하며 전국의 팬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사랑ㅇ르 받은 바 있다.이어 오는 5월 5일 개최되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을 서울 앵콜 콘서트는 지난 17일 단독 오픈한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달밤음악회’가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선곡, 관객들과의 가까운 소통으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마지막 공연인 이번 서울 앵코르 콘서트에서도 감동의 무대와 노래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명섭은 2019년 11월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전통 가요와 올드팝을 즐겨 부르며 독특한 창법과 중저음의 바리톤 발성으로 수많은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조명섭은 오는 5월 5일 전국투어 ‘달빛음악회’ 서울 앵코르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을 만난다.
- ‘김연자 봄꽃 열차’에 이찬원·강예슬·양지은·안율 등 태우고 봄날로 여행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KBS ‘불후의 명곡’ 김연자호에 탑승한 후배 가수들이 향기로운 봄날로 여행을 떠났다.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진한 봄 내음을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02회는 전국 7.2%, 수도권 6.5%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토요 예능 17주 연속 1위로, 토요 최고 예능의 아성을 이어갔다.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찬원, 양지은, 정미애, 강예슬, 황민우&황민호 형제, 안율 등이 ‘김연자호’에 탑승했다.‘김연자호’의 차장 김연자가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김연자는 ‘10분 내로’, ‘제비처럼’, ‘밤열차’를 잇달아 부르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김연자 특유의 에너지와 흥겨움이 봄바람처럼 불어 들었다. 김연자는 마이크 묘기를 비롯해 기합, 안무 등을 선보이며 매력을 뿜어냈다.김연자는 무대 한 켠에 마련된 기차역 콘셉트의 토크석에서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후배들의 무대를 함께했다.두 번째 탑승자는 서울의 강예슬로 ‘짝사랑’과 ‘오라버니’로 애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강예슬은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제주에서 양지은이 열차에 올랐다. 양지은은 ‘감수광’, ‘나도 한 잔’을 부르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양지은은 김연자와 ‘봄날은 간다’로 듀엣 무대를 펼치며 훌륭한 호흡을 선보였다. 김연자는 마이크 없이도 엄청난 성량과 짙은 감성을 뽐내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양지은은 김연자와 무대 후 “정말 꿈을 이뤘다.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김연자는 양지은의 요청으로 나훈아의 ‘어매’를 불렀다. 절절한 감성의 ‘어매’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꾸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다음 역은 대구. 설암을 극복하고 2년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정미애가 정의송의 ‘님이여’로 열차에 탑승했다. 정미애는 투병의 기색 없이 훌륭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토크석으로 온 정미애는 설암 판정을 받고 극복했던 과정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연자 역시 눈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김연자의 ‘수은등’ 무대에 이어 안율이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며 인천역에서 탑승했다. 안율은 댄스와 함께 사랑의 설렘과 풋풋한 감정을 노래했다. 안율 특유의 보컬이 관객들의 호감을 이끌었다. 안율에 이어 황민호가 ‘진또배기’를 부르며 무대를 흔들었다. 황민호는 힘차고 야무진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집중을 한 몸에 받았다. 황민호의 형 황민우가 ‘블링블링’으로 노련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매력을 뽐냈다.안율과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보약 같은 친구’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의 우정을 노래에 담은 이 곡은 훈훈한 분위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들의 개인기 시간은 자리한 관객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며 즐거움을 줬다.이찬원이 ‘풍등’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자신의 감성이 듬뿍 담긴 ‘풍등’으로 짙은 그리움을 노래했다. 이어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동 부르스’를 선곡, 남성적인 감성을 표현해 관객의 이목을 훔쳤다. 김연자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노란 셔츠의 사나이’에 이어 미련의 감정이 묻어나는 ‘진정인가요’, 한 서린 ‘단장의 미아리 고개’로 분위기를 뒤흔들었다.마지막 피날레는 ‘아모르 파티’가 장식했다. 김연자를 비롯해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한 바탕 축제가 벌어졌다. 출연진들은 물론이고 관객들 역시 모두가 기립해 손을 흔들고 뛰며 열광했다. ‘인생을 즐기라’는 노래의 주제처럼 남녀노소 전 세대가 음악을 즐기며 환호했다.‘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은 ‘김연자 바라기’ 양지은과 김연자의 듀엣 무대가 성사돼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설암을 극복하고 ‘불후의 명곡’ 무대로 돌아온 정미애 역시 관객,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끼쳤다. 또, 안율,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풋풋한 매력과 개인기로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가창력과 음악성은 물론이고, 감동 스토리와 훈훈한 선후배의 정이 다채롭게 담겼다. 트로트계 대모로서 김연자의 인품과 후배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얼어붙었던 겨울을 지나 싱그러운 생기가 가득했던 특집이었다.방송 후 “엔딩 아모르파티 너무 흥겨웠다. 나도 모르게 절로 들썩들썩”, “이찬원 찢었다. 눈물 나게 감동적이었다”, “황민우&황민호 형제 노래 감칠맛 있게 잘한다”, “정미애 건강한 모습 보니 반가웠다. 노래는 말해 뭐해 최고”, “김연자 편 시간 순삭될 정도로 너무 즐겁게 봤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 '미스터트롯2' 최수호, 광화문 광장 가득 채운 팬미팅 열기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차세대 ‘트로트 대세’다운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했다.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토크콘서트’를 통해 깜짝 팬미팅과 버스킹, 게릴라 데이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최수호의 모습이 공개됐다.2002년생으로 판소리 전공자인 최수호는 배우 유연석을 닮은 훈훈한 비주얼과 시원한 가창력, 섬세한 감성까지 갖춘 신예로, ‘트롯 밀크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핫한 인기를 누리며 최종 5위라는 높은 순위로 ‘미스터트롯2’ 경연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방송에서 톱7 멤버들과 함께 1박 2일 합숙소에 입성한 최수호는 자신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마이 스토리송’으로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을 선곡했다.“돌아가신 할아버지의 18번 곡이라 저의 인생곡으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뭉클한 선곡 이유를 밝힌 최수호는 맑은 하늘 아래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라이브를 선보여 시작부터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지난달 서울 양재천 수변공원에서 진행됐던 톱7의 깜짝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수많은 팬들에 놀란 것도 잠시, 최수호는 준결승전에서 마스터 점수 1위의 영광을 안겨준 신곡 ‘조선의 남자’를 열창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또 앙코르 무대로 박상철의 ‘자옥아’,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까지 열창하며 넘치는 흥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팬들의 폭발적인 떼창을 이끌어내며 공연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궜다.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 깜짝 팬미팅 현장도 공개됐다. 차세대 ‘트로트 대세’ 최수호의 등장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남녀노소를 불문한 그의 인기를 재차 실감하게 했다.팬들의 열띤 요청에 최수호는 지난 본선 1차전에서 선보인 대학부의 팀 미션곡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박지현과 2인 버전으로 선보였고, 즉석 무반주 라이브에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끝으로 최수호는 넓은 광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위해 포옹과 하이파이브, 셀카 촬영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최수호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되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창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청주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손태진·신성·에녹 '불트맨' 삼총사, '동치미' 출격…15일 방송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불트맨’ 손태진-신성-에녹이 MBN 예능 ‘동치미’에 전격 출격한다.세 가수 신성, 에녹, 손태진은 최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신·에·손’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MZ 라인과 함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이 이번에 ‘동치미’에 동반 출연, 속 시원한 힐링 수다 한 판을 벌인다.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속 시원한 속풀이 힐링 토크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방송 말미 이들 세 사람의 출연을 알리는 ‘불타는 트롯맨 특집’ 예고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트롯맨들은 ‘남자는 울지 않는다’를 주제로, ‘불타는 트롯맨’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너나 할 것 없이 트롯맨들의 숨겨왔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시킬 것으로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타 방송은 첫 출연”이라는 이들은 ‘동치미’ 대기실 풍경을 전격 공개, 무르익은 케미를 빛내며 감춰둔 입담 보따리를 풀어낸다. 또 땀과 열정을 쏟아냈던 뜨겁고도 치열했던 5개월간의 경연 대장정 기록들, 무대 위에선 미처 전하지 못했던 미공개 스토리와 뒷이야기도 전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전망이다. 특히, 준우승 신성은 ‘불트’를 대표하는 초대형 머니볼을 보고 든 생각에 대해 “태진아, 나 만 원만...”라고 밝혀 현장에 한바탕 웃음을 예고한다. 이에 손태진은 우승 상금 6억 원에 얽힌 사연에 대해 “사실 방송에 나가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운을 떼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또 손태진은 “아직 입금 전”이라며 톱7과의 계획을 전하며 “신성 형이 만 원만 필요하다면 뭐”라고 웃음 지어 주위에 부러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맏형 에녹은 “뮤지컬과 트롯 창법의 분리가 어려웠다”면서 뮤지컬 버전과 트롯 버전 각각의 차이점을 들려주며 즉석 노래 교실까지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끈다.한편, 12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라는 화려한 기록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서 실력과 재치, 입담을 겸비한 ‘신·에·손’으로, 호응을 이끌어 낸 손태진·신성·에녹은 최근 ‘불타는 장미단’ 스핀 오프 예능 ‘장미꽃 필 무렵’으로 유닛활동을 시작을 예고한 바. 이들이 펼칠 시너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첫 방송된 ‘동치미’는 각계각층 패널들이 들려주는 진솔하고 속 시원한 힐링 토크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성공하며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신·에·손’이 출연하는 MBN ‘동치미’는 오는 15일(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 김호중, '아리스트라' 뉴욕 공연 성료… 보랏빛 밤 선사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호중이 ‘아리스트라’로 미국까지 접수했다.김호중은 지난 4일(현지시간) 더 비콘 시어터에서 ‘아리스트라’ 뉴욕 공연을 개최, LA에 이어 다시 한번 미국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약 28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아리스트라’ 뉴욕 공연에서 김호중은 ‘il Mare Calmo Della Sera’를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애인이 되어줄게요’ 등을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김호중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살았소’, ‘고맙소’ 등으로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K-메들리로 막강한 김호중의 위력을 보여줬다.첫 해외 콘서트였던 ‘아리스트라’ LA에 이어 뉴욕 공연에서도 김호중은 클래식, 가요, 트로트를 넘나들며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고, ‘김호중’이라는 장르를 화려하게 완성했다.특히 이번 ‘아리스트라’가 김호중의 묵직한 품격에 걸맞은 뉴욕시티 랜드마크인 ‘더 비콘 시어터’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호중은 밴드,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최고의 노래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모든 열정을 내비치는 등 놀라운 퍼포먼스와 팬사랑까지 선보였다.국내를 넘어 미국에서도 김호중이 찬란한 ‘아리스트라’를 선사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힌 가운데, 앞으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김호중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김호중은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를 진행, 역대급 이벤트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