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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458건

귀한 우리 아이, 성장 솔루션 프로젝트 '키든타임'
  • 귀한 우리 아이, 성장 솔루션 프로젝트 '키든타임' [유기자의 시교PICK]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최근 해외 연구소에서 한국이 전세계 양육비가 가장 비싼 나라(1인당 국내총생산의 7.79배)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그만큼 더욱 귀해진 우리 아이 성장 케어를 다루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나와 주목된다.TV조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들의 키 성장에 대해 올바른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우리 아이 키 성장 프로젝트 - 키든타임’(이하 ‘키든타임’)을 오는 7일 오전 11시 50분에 첫 방송한다.이 시대 부모들에 있어 자녀들의 키 성장은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아이의 키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특히 출처 불명의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에 대한 창구가 필요하다는 게 이 프로그램 기획의도다.이에 ‘키든 타임’에서는 전문 의료진과 함께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또래보다 키가 작은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놓치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 운동, 수면, 영양, 자세 및 체형을 분석해본다. 여기에 키 성장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속설도 바로 잡으면서 아이들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확실한 정보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우리 아이 키 성장 프로젝트에 걸맞게 성장 호르몬 치료뿐만 아니라 상급 종합 병원급의 컨퍼런스를 통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소아외과, 치과 등 전문 의료 케어를 병행한다.나아가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코미디언 안소미가 ‘키든 타임’을 통해 아이의 성장을 지켜볼 프로젝트 매니저로 나선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해 ‘엘리자벳’, ‘팬텀’ 등의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소현은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SBS ‘오! 마이베이비’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 많은 사랑을 받으며 E채널 ‘개며느리’, MBN ‘동치미’, SBS ‘오! 젊음’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각각 12살, 6살, 3살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 때문에, 엄마들의 육아 고민에 공감하며 의뢰인들이 가진 키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또한 키 성장을 방해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30년 경력의 내분비내과 전문의이자 의학 박사인 박혜영 원장까지 ‘키든 타임’에 합류, 아이들의 키 성장 프로젝트는 더욱더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오전 11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2023.05.06 I 유준하 기자
'불트' 톱7, 전국투어 서울 공연 시작…손태진 "맘껏 즐기시길"
  • '불트' 톱7, 전국투어 서울 공연 시작…손태진 "맘껏 즐기시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 1대 불타는 트롯맨’ 톱7가 참여하는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베일을 벗는다.이날 ‘불타는 트롯맨’ 톱7(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 박민수, 공훈, 김중연)은 현장을 찾는 2만 4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팬들에게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한 만큼 뜨거운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특히 톱7은 클래식과 뮤지컬, 정통 트롯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들을 꾸민다.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전국을 뉴트로트 열풍으로 이끌 예정이다. 톱7은 전국투어 첫 공연을 앞두고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손태진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 현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좋은 추억 남겨드리고자 준비 많이 했다. 일상에 갖고 있던 스트레스는 내려놓고 맘껏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연은 “ 저희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어 설렌다. 저희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즐겨주셨음 좋겠다”고 덧붙였다.박민수는 “첫 콘서트를 앞두고 큰 설렘과 걱정이 앞선다. 트롯을 처음 시작했던 때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공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결과로 이렇게 콘서트에 서게 돼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감동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한 몸 바쳐 멤버들과 열심히 놀아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민수현은 “지난 9년간의 가수 생활이 스쳐 지나간다. 여러분이 저의 마음을 안아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신 만큼 꼭 돌려드리고 싶다. 이번 콘서트로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위안 얻으시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신성은 “첫 콘서트인만큼 멋진 공연 선사해 드리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에녹은 “여러분들께서 키워주신 덕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어떤 무대가 될까 어떻게 봐주실까 설레고 긴장된다. 삶의 모든 시름과 걱정들을 잠시라도 잊으실 수 있는 무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정적인 무대 보장하겠다. 저희의 응원과 에너지가 부디 마음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불타는 트롯맨’ 톱7은 29일 오후 2시와 7시, 오는 30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부산, 고양, 대구, 청주 등 전국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2023.04.29 I 김보영 기자
면역력으로 주목받은 단백질 시장…'몸매 관리'로 재조명
  • 면역력으로 주목받은 단백질 시장…'몸매 관리'로 재조명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팬데믹 기간 면역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존재감을 알린 단백질 식음료가 엔데믹 전환 이후에는 몸매 관리 식단으로 주목을 받으며 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었다. 야외 활동이 부쩍 늘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의 식단에 단백질 식음료가 오르면서 신제품 출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사진=일동후디스)27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음료 시장은 2018년 890억원에서 2021년 3364억원 규모로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해는 4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코로나19로 면역력 향상이 화두가 되면서 단백질 식음료가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근손실을 막으려는 어르신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다.그간 국내 단백질 식음료 시장의 강자는 매일유업(267980)과 일동후디스가 꼽혀왔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8년 단백질 관련 브랜드 ‘셀렉스’를 선보인 후 누적 매출 3100억원을 돌파했다. 뒤이어 일동후디스는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앞세워 2020년 ‘하이뮨’을 론칭한 후 현재 누적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하는 폭발적 성장을 기록 중이다.이들은 올해 단백질 식음료 시장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백질이 면역력 향상 및 근손실 방지뿐 아니라 몸매 관리에도 탁월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주목을 받아서다. 사실상 엔데믹 전환이 본격화된 올해 여름 야외 활동을 위해 기존 어르신뿐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도 단백질 식음료를 찾아 나섰다.다른 국내 주요 식음료 업체들이 단백질 식음료 관련 브랜드를 론칭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앞다퉈 도전장을 내미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삼양식품(003230)은 지난달 말 식물성 건강 브랜드 ‘잭앤펄스’를 론칭했다. 첫 번째 제품으로 식물성 단백질 음료인 ‘프로틴드롭’을 선보였다. 웅진식품 역시 지난달 초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솔브앤고’를 론칭하고 단백질 베이스 음료 ‘면역&항산화’와 ‘피부&장’ 2종을 출시했다.빙그레 ‘더:단백’.(사진=빙그레)이에 앞서 단백질 식음료 시장에 발을 디딘 빙그레(005180)와 남양유업(003920), 오리온(271560)은 이미 상당한 성과를 냈다. 지난 2021년 5월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 선보인 빙그레는 이날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7월 단백질 음료 브랜드 ‘테이크핏 맥스’를 론칭해 현재 53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오리온은 기존 종합식품 브랜드 ‘닥터유’에서 파생된 고함량 단백질 브랜드 ‘닥터유프로(PRO)’를 지난해 6월 론칭한 이후 음료와 바 형태로 꾸준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단백질바, 초코 드링크, 단백질 파우더에 더해 지난 26일 단백질바 크런치, 바나나 드링크, 단백질 파우더 딸기·초코 등을 추가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나섰다.식음료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엔데믹 전환 이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시 맛있게 영양을 보충하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 식음료를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시장 역시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트로트 프린스 김수찬 합류…'살림남' 시청률 1위 등극
  • 트로트 프린스 김수찬 합류…'살림남' 시청률 1위 등극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살림남’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현진영 부부의 역사적인 합방이 공개됐다. 또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수찬이 ‘살림남’ 식구로 새롭게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7%를 기록하며 ‘놀면 뭐하니?’ ‘불후의 명곡’ 등을 제치고 토요일 예능 전체 1위에 등극했다.22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사진=‘살림남’ 방송 화면 캡처).먼저 ‘살림남’의 최연소 출연자로 합류한 김수찬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수찬은 생애 첫 단독 고정 프로그램을 맡아 시종일관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개인 스케줄을 위해 택시를 잡은 뒤 기사에게 촬영 양해까지 직접 구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찬은 “술을 좋아해서 혹시의 사고를 방지하고자 면허를 안 땄다”며 “‘살림남’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면허를 안 딸 계획이다”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수산시장에 입성해서는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알아보기만 하면 “사랑쟁이 나는 사랑쟁이” 구절을 자동 플레이하면서 재간둥이 몫을 톡톡히 했다. 이어 김수찬의 집에 절친한 선배 가수 주현미가 방문했다. 30년 이상의 나이 차에도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저번에 우리 5시간 넘게 통화했더라”며 끈끈한 사이를 증명했다. 또한 늘 밝기만 했던 김수찬은 주현미에게 남모를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또 이날 현진영 부부는 같은 인천에 사는 이천수 부부의 집에 방문해 최초 합방을 선보였다. 심하은과 오서운은 남편들의 뒷담화로 동병상련을 느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오서운은 “40대 중후반 넘어가면 우리 세상이 온다”라고 위로했다. 심하은은 “남편이 뭘 어떻게 해도 편하다. 별 기대가 없어서”라고 달관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023.04.23 I 이윤정 기자
'불트' 손태진, '동치미'에서 털어놓은 누나의 존재…가정사 고백
  • '불트' 손태진, '동치미'에서 털어놓은 누나의 존재…가정사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불타는 트롯맨’의 1대 우승자 손태진이 ‘동치미’에서 가슴 아픈 가정사를 처음 털어놓는다.오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동치미’는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특집 편으로 꾸려진다. ‘불트’의 신성-에녹-손태진과 심사위원 설운도, 김용임이 출연해 ‘남자는 울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손태진은 “선천적으로 심장이 안 좋게 태어나서 인큐베이터 생활을 한 달 반 정도 했다. 그때 부모님이 ‘오늘 밤을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50대50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과거 생사를 오갔던 급박한 상황이 있었음을 전한다.이어 그는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을 하면서 기적적으로 살게 됐다”며 “그러나 커가면서 어렸을 때랑은 반대로 사고를 많이 쳤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태진이 어린 시절 장난을 많이 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고를 치던 탓에 부모님이 외식도 하지 않았을 정도라고.손태진은 “부모님 입장에서는 짜증이 나셨을지도 모른다. 아파서 돌봐주던 애가 갑자기 뛰고 다쳐서 오니까. 그런데 지금은 ‘지금 살아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씀해 주신다. 그런 부분이 너무 감사하고, 평생동안 보답하고 싶다”라고 묵묵히 자신을 다독여준 부모님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한편, 손태진은 방송 최초로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누나의 존재도 밝힌다. “이 이야기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나와 다섯 살 차이 나는 형과의 사이에 누나가 있었다”며 가슴 아픈 사연도 공개한다. ‘트로트 귀공자’ 손태진의 다사다난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되는 MBN ‘동치미’는 4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23.04.21 I 김보영 기자
휴온스, 전립선 건기식 ‘사군자’로 야간뇨·빈뇨·잔뇨감 등 개선
  • 휴온스, 전립선 건기식 ‘사군자’로 야간뇨·빈뇨·잔뇨감 등 개선
  • 전립선 사군자 제품 사진. (사진=휴온스)[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휴온스는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을 함유한 ‘전립선 사군자’로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사군자추출분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새로운 개별인정 원료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총점 개선 및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곤란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 △약한배뇨 등 개별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인체적용시험에 앞서 동물실험에서도 사군자추출분말을 경구 투여했을 때 전립선 무게와 조직 성장 관련 인자가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규명하며 활성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습기와 산화에 강한 개별 PTP 포장으로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전립선 관련 질환은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비뇨기 질환 특성상 병원 치료에 소극적인 환자가 많아 질환을 키우는 일이 빈번하다. 이에 휴온스는 중장년층 남성들이 스스로 일상에서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휴온스 사군자추출분말 임상 논문, SCIE 등재휴온스가 자체 개발한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의 남성 하부요로증상 개선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는 SCIE급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 ‘ICUrology’(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초록(Abstract)이 게재되기도 했다.해당 연구는 중등증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이다. 본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점수’(IPSS), ‘전립선특이항원’(PSA), ‘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최대 배뇨속도’, ‘배뇨 후 잔뇨량’ 및 ‘국제 발기부전 지수’(IIEF-5)의 변화와 사군자분말추출물의 안전성을 평가했다.시험식품은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1000㎎)군과 고용량(2000㎎)군, 대조식품은 위약 투여 군으로 설정해 총 12주간 섭취했다. 그 결과, 위약 투여군 대비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과 고용량 섭취 군은 12주 후에 IPSS 총점 점수가 유의하게 개선됐다.저용량 군에서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점수 △약한 배뇨 등 개별항목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고, 고용량 군의 경우 △요절박 △약한 배뇨를 제외하고 대조군 대비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IIEF-5 하위 점수의 경우 12주차에 위약군 대비 고용량 섭취 군에서 성적 쾌감 점수가 향상됐으며, 저용량 섭취 군에서는 6주차에 최대 배뇨속도 증가와 배뇨 후 잔뇨량의 감소가 가장 크게 관찰됐다.휴온스 관계자는 “많은 중장년 남성들이 전립선 관련 증상을 호소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치료제가 한정적”이라며 “전립선 사군자는 약 200여종의 천연물을 다양한 문헌 연구와 조사를 통해 찾은 사군자추출물을 주원료로 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만큼 남성 전립선 건강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립선 사군자 브랜드 모델로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발탁됐다. 오랜 무명을 딛고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 명곡으로 대한민국 트로트계 정상급 가수로 오른 진성의 끈기있고 건강한 이미지가 제품 콘셉트와 부합했기 때문이다.
2023.04.20 I 김진수 기자
'일꾼의 탄생' 트롯 가수 박군과 함께 찾은 의성 주암마을
  • '일꾼의 탄생' 트롯 가수 박군과 함께 찾은 의성 주암마을
  • 사진=KBS1[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일꾼의 탄생’이 경북 의성 주암마을을 찾았다. 의성 주암마을은 80대 이상의 어르신이 주로 모여 사시는 고령화 마을이다. 이번 주는 트롯 특전사 박군이 민원 특전사로 합류해서 민원 해결에 나선다. 40~50년 전에나 있을 법한 낡은 재래식 화장실에 일꾼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박군만이 유일하게 “이런 화장실에 빠져 보기도 했고, 인분을 퍼낸 적도 있다”며 일꾼들과 함께 변기도 설치하고 형광등도 달고 문도 달아 드린다. 사진=KBS1그리고 박군의 구수한 트로트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사랑둥이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난의 비료 행군. 일꾼들은 20㎏ 비료 89포대를 손수레로 옮기겠다며 자신만만했지만, 수레바퀴가 비료 100㎏을 견디지 못한 채 터졌고, 결국 어깨에 짊어지고 나르는 비료 특전사 박군. 국민 돌쇠 미키광수가 비료 120㎏를 끌고 비료회장으로 변신한 손헌수가 수없이 나르고 날라 지쳐 가는 진성 작업반장의 자리를 메꾼다. 사진=KBS1평생 농사일을 하며 아픈 아들을 돌보느라 무릎이 망가진 어르신을 찾아가 계단을 놔드리고, 나무가 동네 가로등을 가리고 있어 어르신들의 밤길이 위험하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늦은 밤까지 진심 어린 땀방울을 흘리며 나무를 모두 베어낸 열정 일꾼 박군. 민원 특전사와 재간둥이로 변신해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으며 주암마을에 큰 행복을 선물한다. 의성의 장수 마을로 꼽히는 주암마을로 찾아가 따뜻한 진심을 나누고 온 네 일꾼의 이야기. KBS1 ‘일꾼의 탄생’을 19일 오후 7시 40분에 만나본다.
2023.04.19 I 유준하 기자
조명섭, 이름값 증명했다…‘달밤음악회’ 서울 앵콜콘서트 매진
  • 조명섭, 이름값 증명했다…‘달밤음악회’ 서울 앵콜콘서트 매진
  • 사진=대박기획[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조명섭이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전통가요 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조명섭이 오는 5월 5일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3 조명섭 참좋은 ‘달밤음악회’ -최종회를 개최한다.조명섭은 지난 2022년 1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경주, 춘천, 인천, 고양, 부산, 대전, 강릉, 과천, 대구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진행하며 전국의 팬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사랑ㅇ르 받은 바 있다.이어 오는 5월 5일 개최되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을 서울 앵콜 콘서트는 지난 17일 단독 오픈한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달밤음악회’가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선곡, 관객들과의 가까운 소통으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마지막 공연인 이번 서울 앵코르 콘서트에서도 감동의 무대와 노래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명섭은 2019년 11월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전통 가요와 올드팝을 즐겨 부르며 독특한 창법과 중저음의 바리톤 발성으로 수많은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조명섭은 오는 5월 5일 전국투어 ‘달빛음악회’ 서울 앵코르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을 만난다.
2023.04.18 I 김가영 기자
에버라인, 더현대 서울서 장민호 캐릭터 'DEEHO(디호)' 팝업스토어 오픈
  • 에버라인, 더현대 서울서 장민호 캐릭터 'DEEHO(디호)' 팝업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현대 서울에서 트로트 가수 최초 캐릭터 최대 규모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사진=에버라인 제공)장민호의 반려 사슴인 ‘디호’의 탄생기를 엿볼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4월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4일까지 에버라인과 협업하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그랜드 오픈한다.팝업스토어에는 ‘디호’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성격 등을 설명하는 장민호의 제작기 영상을 만나볼 수 있고, ‘디호’가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진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무대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활동사진들도 이 공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포토존 공간과 더불어 새롭고 다양한 한정판 굿즈로 가득 차 있는 MD존, 팝업스토어에서만 촬영이 가능한 장민호와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이즘 프레임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MD 상품 구매 시 직접 쓴 손글씨 초대장 증정, 매일 다른 도장을 찍어주는 출석 이벤트, 포토이즘 촬영권 증정, 디호 쿠키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를 기획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장민호의 12주년을 맞이하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더현대 서울 방문객들에게는 장민호의 더욱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장민호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 대한 실시간 공지는 인스타그램 디호 팝업스토어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을 위해 현장 웨이팅이 운영되며, 이와 함께 웨이팅 시간 단축을 위해 팝업스토어 오는 18일부터 네이버 예약도 진행된다.
2023.04.17 I 이윤정 기자
송가인 母, 무속인 된 사연은?…“딸에 대물림될 수도”
  • 송가인 母, 무속인 된 사연은?…“딸에 대물림될 수도”
  • 16일 오후 9시10분 방송 예정인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장면들(사진=TV조선).[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송가인의 모친이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송가인의 모친 송순단은 16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 같은 사연을 밝힐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진 출신인 송가인과 엄마 송순단이 함께 출연해 애틋한 모녀 사이를 자랑한다. 송순단은 딸 송가인이 갓 돌을 지났을 때 3년 가까이 물도 못 마실 만큼 크게 신병을 앓았다고 한다. 당시 무속인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은 신내림 받기를 반대했고, 그녀 역시 온몸으로 저항했다. 하지만 “내가 거부하면 딸에게 대물림된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31살에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다. 자식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더 지독하게 텃세를 견디며 씻김굿을 배워 이제는 무형문화재 제72호 씻김굿 명인이 됐다.그런가 하면 올해 초 공개된 ‘송순단-무가Ⅱ’ 앨범 발매기념 공연 현장도 공개한다. 송가인이 무명 시절 “성공하면 꼭 엄마의 앨범을 발매해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 송가인은 “능력이 되는 한 부모님께 모든 걸 다 해주고 싶다. 그게 엄청 보람찬 것 같다”며 발매기념 공연까지 통 크게 선물한 그녀의 효심을 엿볼 수 있다.또 송가인이 스타가 된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어머니의 권유로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부터 민요를 시작해 17살에 판소리를 배웠으며, ‘트로트 전향’을 제안한다. 송가인은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엄마가 17년 전 불러 우수상을 받았던 ‘진도아리랑’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트롯 가수에 데부한다.그러나 예상보다 무명 생활이 길었던 송가인은 ‘미스트롯’ 섭외를 받고 진의 영광을 안았다. 딸이 출연하면 무조건 잘될 것을 예감했던 모친이 출연을 적극 지지했고, 송가인은 엄마를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
2023.04.16 I 김미경 기자
임영웅 미담 또 터졌다…“선수 보호, 댄서에 축구화 선물”
  • 임영웅 미담 또 터졌다…“선수 보호, 댄서에 축구화 선물”
  • 지난 8일 2023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FC서울 경기 시축자로 나선 가수 임영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함께 공연을 한 댄서들에게 축구화를 선물해 화제다.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이같은 사실을 지난 14일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사진=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캡처 이미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의 미담은 끝이 없어 보인다. 단발성 축구장 시축에 나섰음에도 선수를 위해 잔디 보호 차원에서 댄서들에게 축구화를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6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약 4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에서는 지난 14일 ‘임영웅 축구화에 숨은 비밀! 알고 보면 더 소름돋는 비하인드 세 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진호는 영상에서 “임영웅이 최근 FC서울 경기에 시축을 자처하고, 하프타임 공연을 펼쳤는데 그 뒤에 갖가지 배려가 숨어 있어 놀랍다”며 미담을 알렸다. 그는 “하프타임 공연 때 댄서 10여명과 함께 축구장 잔디 위에서 공연을 펼친 임영웅은 직접 축구화를 구해서 댄서 한 분 한 분에게 선물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댄서들에게도 이벤트를 선사한 것이지만, 그 이면에는 공연 직후 다시 해당 잔디에서 경기를 뛰어야 하는 선수들을 위해 일부러 축구화를 신고 공연을 펼친 것”이라고 설명했다.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 시축자로 나선 가수 임영웅이 하프타임 때 팬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발라드와 트로트에 특화된 가수가 걸그룹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를 부른 것과 관련해선 “이는 젊은 축구팬들을 위해 눈맞춤을 위한 선곡이었다”며 팬들을 향한 세세한 배려가 돋보인다고 분석했다.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7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건강 문제로 쓰러진 80대 관객의 치료비를 대납해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임영웅 기획, 아이디어, 임영웅 연출, 공연까지 올 임영웅이 녹아든 시축과 공연 반응이 뜨거워 본인조차 놀랐다는 후문을 전한 이진호는 “시구 시축 때문에 4만5000명 관중이 들어섰다. 이는 K리그 흥행이 잘되고 있는 올해 경기당 평균 관중 13000명 정도인데 평소보다 3~4배가 들은 것”이라고 비교했다.그는 “임영웅 본인도 굉장히 기쁘고 뿌듯해하고 팬들에게 감사했다고 한다”면서도 “다만 시축 효과가 어마어마하자 각종 경기에서 임영웅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임영웅은 축구 덕후로 스스로 좋아서 만든 이벤트인데 그밖의 섭외 요청을 거절하는데 진땀을 빼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 대결의 시축자로 나서 하프타임 공연까지 선보였다. 거마비도 거절하고 자비로 유니폼을 사 추첨을 통해 다섯 명의 팬들에게 자신의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다. 임영웅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날 경기는 4만5007명이라는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프로 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수치다. 지난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 시축자로 나선 가수 임영웅이 하프타임 때 팬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3.04.16 I 김미경 기자
‘김연자 봄꽃 열차’에 이찬원·강예슬·양지은·안율 등 태우고 봄날로 여행
  • ‘김연자 봄꽃 열차’에 이찬원·강예슬·양지은·안율 등 태우고 봄날로 여행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KBS ‘불후의 명곡’ 김연자호에 탑승한 후배 가수들이 향기로운 봄날로 여행을 떠났다.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진한 봄 내음을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02회는 전국 7.2%, 수도권 6.5%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토요 예능 17주 연속 1위로, 토요 최고 예능의 아성을 이어갔다.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찬원, 양지은, 정미애, 강예슬, 황민우&황민호 형제, 안율 등이 ‘김연자호’에 탑승했다.‘김연자호’의 차장 김연자가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김연자는 ‘10분 내로’, ‘제비처럼’, ‘밤열차’를 잇달아 부르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김연자 특유의 에너지와 흥겨움이 봄바람처럼 불어 들었다. 김연자는 마이크 묘기를 비롯해 기합, 안무 등을 선보이며 매력을 뿜어냈다.김연자는 무대 한 켠에 마련된 기차역 콘셉트의 토크석에서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후배들의 무대를 함께했다.두 번째 탑승자는 서울의 강예슬로 ‘짝사랑’과 ‘오라버니’로 애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강예슬은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제주에서 양지은이 열차에 올랐다. 양지은은 ‘감수광’, ‘나도 한 잔’을 부르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양지은은 김연자와 ‘봄날은 간다’로 듀엣 무대를 펼치며 훌륭한 호흡을 선보였다. 김연자는 마이크 없이도 엄청난 성량과 짙은 감성을 뽐내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양지은은 김연자와 무대 후 “정말 꿈을 이뤘다.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김연자는 양지은의 요청으로 나훈아의 ‘어매’를 불렀다. 절절한 감성의 ‘어매’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꾸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다음 역은 대구. 설암을 극복하고 2년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정미애가 정의송의 ‘님이여’로 열차에 탑승했다. 정미애는 투병의 기색 없이 훌륭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토크석으로 온 정미애는 설암 판정을 받고 극복했던 과정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연자 역시 눈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김연자의 ‘수은등’ 무대에 이어 안율이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며 인천역에서 탑승했다. 안율은 댄스와 함께 사랑의 설렘과 풋풋한 감정을 노래했다. 안율 특유의 보컬이 관객들의 호감을 이끌었다. 안율에 이어 황민호가 ‘진또배기’를 부르며 무대를 흔들었다. 황민호는 힘차고 야무진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집중을 한 몸에 받았다. 황민호의 형 황민우가 ‘블링블링’으로 노련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매력을 뽐냈다.안율과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보약 같은 친구’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의 우정을 노래에 담은 이 곡은 훈훈한 분위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들의 개인기 시간은 자리한 관객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며 즐거움을 줬다.이찬원이 ‘풍등’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자신의 감성이 듬뿍 담긴 ‘풍등’으로 짙은 그리움을 노래했다. 이어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동 부르스’를 선곡, 남성적인 감성을 표현해 관객의 이목을 훔쳤다. 김연자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노란 셔츠의 사나이’에 이어 미련의 감정이 묻어나는 ‘진정인가요’, 한 서린 ‘단장의 미아리 고개’로 분위기를 뒤흔들었다.마지막 피날레는 ‘아모르 파티’가 장식했다. 김연자를 비롯해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한 바탕 축제가 벌어졌다. 출연진들은 물론이고 관객들 역시 모두가 기립해 손을 흔들고 뛰며 열광했다. ‘인생을 즐기라’는 노래의 주제처럼 남녀노소 전 세대가 음악을 즐기며 환호했다.‘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은 ‘김연자 바라기’ 양지은과 김연자의 듀엣 무대가 성사돼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설암을 극복하고 ‘불후의 명곡’ 무대로 돌아온 정미애 역시 관객,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끼쳤다. 또, 안율,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풋풋한 매력과 개인기로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가창력과 음악성은 물론이고, 감동 스토리와 훈훈한 선후배의 정이 다채롭게 담겼다. 트로트계 대모로서 김연자의 인품과 후배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얼어붙었던 겨울을 지나 싱그러운 생기가 가득했던 특집이었다.방송 후 “엔딩 아모르파티 너무 흥겨웠다. 나도 모르게 절로 들썩들썩”, “이찬원 찢었다. 눈물 나게 감동적이었다”, “황민우&황민호 형제 노래 감칠맛 있게 잘한다”, “정미애 건강한 모습 보니 반가웠다. 노래는 말해 뭐해 최고”, “김연자 편 시간 순삭될 정도로 너무 즐겁게 봤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2023.04.16 I 강경록 기자
'미스터트롯2' 최수호, 광화문 광장 가득 채운 팬미팅 열기
  • '미스터트롯2' 최수호, 광화문 광장 가득 채운 팬미팅 열기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차세대 ‘트로트 대세’다운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했다.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토크콘서트’를 통해 깜짝 팬미팅과 버스킹, 게릴라 데이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최수호의 모습이 공개됐다.2002년생으로 판소리 전공자인 최수호는 배우 유연석을 닮은 훈훈한 비주얼과 시원한 가창력, 섬세한 감성까지 갖춘 신예로, ‘트롯 밀크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핫한 인기를 누리며 최종 5위라는 높은 순위로 ‘미스터트롯2’ 경연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방송에서 톱7 멤버들과 함께 1박 2일 합숙소에 입성한 최수호는 자신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마이 스토리송’으로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을 선곡했다.“돌아가신 할아버지의 18번 곡이라 저의 인생곡으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뭉클한 선곡 이유를 밝힌 최수호는 맑은 하늘 아래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라이브를 선보여 시작부터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지난달 서울 양재천 수변공원에서 진행됐던 톱7의 깜짝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수많은 팬들에 놀란 것도 잠시, 최수호는 준결승전에서 마스터 점수 1위의 영광을 안겨준 신곡 ‘조선의 남자’를 열창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또 앙코르 무대로 박상철의 ‘자옥아’,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까지 열창하며 넘치는 흥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팬들의 폭발적인 떼창을 이끌어내며 공연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궜다.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 깜짝 팬미팅 현장도 공개됐다. 차세대 ‘트로트 대세’ 최수호의 등장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남녀노소를 불문한 그의 인기를 재차 실감하게 했다.팬들의 열띤 요청에 최수호는 지난 본선 1차전에서 선보인 대학부의 팀 미션곡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박지현과 2인 버전으로 선보였고, 즉석 무반주 라이브에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끝으로 최수호는 넓은 광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위해 포옹과 하이파이브, 셀카 촬영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최수호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되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창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청주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3.04.14 I 유준하 기자
손태진·신성·에녹 '불트맨' 삼총사, '동치미' 출격…15일 방송
  • 손태진·신성·에녹 '불트맨' 삼총사, '동치미' 출격…15일 방송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불트맨’ 손태진-신성-에녹이 MBN 예능 ‘동치미’에 전격 출격한다.세 가수 신성, 에녹, 손태진은 최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신·에·손’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MZ 라인과 함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이 이번에 ‘동치미’에 동반 출연, 속 시원한 힐링 수다 한 판을 벌인다.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속 시원한 속풀이 힐링 토크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방송 말미 이들 세 사람의 출연을 알리는 ‘불타는 트롯맨 특집’ 예고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트롯맨들은 ‘남자는 울지 않는다’를 주제로, ‘불타는 트롯맨’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너나 할 것 없이 트롯맨들의 숨겨왔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시킬 것으로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타 방송은 첫 출연”이라는 이들은 ‘동치미’ 대기실 풍경을 전격 공개, 무르익은 케미를 빛내며 감춰둔 입담 보따리를 풀어낸다. 또 땀과 열정을 쏟아냈던 뜨겁고도 치열했던 5개월간의 경연 대장정 기록들, 무대 위에선 미처 전하지 못했던 미공개 스토리와 뒷이야기도 전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전망이다. 특히, 준우승 신성은 ‘불트’를 대표하는 초대형 머니볼을 보고 든 생각에 대해 “태진아, 나 만 원만...”라고 밝혀 현장에 한바탕 웃음을 예고한다. 이에 손태진은 우승 상금 6억 원에 얽힌 사연에 대해 “사실 방송에 나가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운을 떼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또 손태진은 “아직 입금 전”이라며 톱7과의 계획을 전하며 “신성 형이 만 원만 필요하다면 뭐”라고 웃음 지어 주위에 부러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맏형 에녹은 “뮤지컬과 트롯 창법의 분리가 어려웠다”면서 뮤지컬 버전과 트롯 버전 각각의 차이점을 들려주며 즉석 노래 교실까지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끈다.한편, 12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라는 화려한 기록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서 실력과 재치, 입담을 겸비한 ‘신·에·손’으로, 호응을 이끌어 낸 손태진·신성·에녹은 최근 ‘불타는 장미단’ 스핀 오프 예능 ‘장미꽃 필 무렵’으로 유닛활동을 시작을 예고한 바. 이들이 펼칠 시너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첫 방송된 ‘동치미’는 각계각층 패널들이 들려주는 진솔하고 속 시원한 힐링 토크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성공하며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신·에·손’이 출연하는 MBN ‘동치미’는 오는 15일(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2023.04.11 I 김보영 기자
임영웅 FC서울 시축에 마포구청이 발칵 뒤집힌 이유는?
  • 임영웅 FC서울 시축에 마포구청이 발칵 뒤집힌 이유는?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유명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FC서울 시축자로 나서면서 마포구청이 발칵 뒤집혔다. 시축 전부터 구단 사무국에 문의가 쏟아지는 등 인파가 몰릴 것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지난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 시축자로 나선 가수 임영웅이 하프타임 때 팬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시 마포구청은 지난 8일 마포경찰서와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마포구청이 특별 안전관리 대책에 나선 건 임영웅씨 시축 소식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실제 임씨의 시축이 예정돼 있던 FC서울-대구FC 경기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 수는 4만 50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이자, 유료 관중을 공식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수다.이에 따라 마포구는 FC서울 경기가 이뤄지기 전인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안전요원 60여명을 투입했다. 아울러 지난달 23일 체결한 ‘안전마포 핫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포경찰서와 합동 점검했다.특히 마포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2개 지하철역(월드컵경기장역, 마포구청역)부터 경기장에 이르는 구간 중 경사가 가파르거나 계단이 있는 곳, 좁은 골목 등 위험요소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했다. 이곳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구청직원 40여명과 마포구체육회 등 주민 20여명이 안전요원으로 활동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가 우리 구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긴급히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마포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씨의 시축 당일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끝까지 관람해달라는 임씨의 사전 요청에 따라 팬들은 시축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며 인파가 몰리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임씨의 팬들은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앉았던 자리의 모든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미담도 이어졌다.
2023.04.10 I 송승현 기자
김호중, 8일 김천서 '신바람 행복 콘서트'…2만 명 시민 응원
  • 김호중, 8일 김천서 '신바람 행복 콘서트'…2만 명 시민 응원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 등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김호중이 10대 시절을 보낸 김천을 찾았다.8일 김천에서 열린 ‘신바람 행복 콘서트’에 출연한 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한혜진, 김호중,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 강예슬 등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김천 종합 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신바람 행복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엔 약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김호중을 비롯해 이날 무대에 오르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대세로 떠오른 트로트 장르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형 아티스트들인 만큼 이날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에 콘서트 전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무대에 오른 이들은 이러한 대중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자신들을 대표하는 대표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김천 현지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아티스트들의 케미 등 풍성한 볼거리까지 더해져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특히 김천은 김호중이 10대 시절 학교를 다닌 곳이다. 김천예고에서 연화지로 가는 길을 ‘김호중 소리길’로 조성돼 팬들의 성지가 된 만큼 이번 콘서트는 김호중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한편 이날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개최됐다.
2023.04.09 I 장병호 기자
송가인, 심수봉 '비나리'로 '불후의 명곡' 우승
  • 송가인, 심수봉 '비나리'로 '불후의 명곡' 우승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송가인이 심수봉의 ‘비나리’를 재해석한 무대로 최초로 성사된 ‘미스트롯’ 진 대결에서 승리했다.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사진=KBS)송가인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심수봉의 ‘비나리’ 무대를 꾸몄다.이날 방송은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로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특히 ‘미스트롯’ 1대 진(眞) 송가인과 2대 진(眞) 양지은의 대결이 이날 방송을 통해 성사돼 시청자 이목을 끌었다.오프닝부터 두 사람의 대결구도가 관심을 끈 가운데, 송가인은 “국악을 한 친구들이 우승을 차지하고, 트로트에서 인정받고 대우를 받아 자랑스러웠다”라며 “그래서 더욱 보고 싶었고 같이 무대를 하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했다. 최초로 ‘미스트롯’ 진들의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긴장감을 보인 송가인은 무대에 오르자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송가인은 모든 무대 장치를 배제하고 의자에 앉아 오로지 목소리로만 넓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그 공간을 가득 채운 송가인의 독보적 음색과 절절한 감성에 관객들은 물론 아티스트들까지 눈물을 훔쳤다. 송가인의 무대를 본 심수봉은 “만감이 교차한다. 제 노래를 불러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특히 송가인은 성대 결절 수술이 예정되어 있지만 ‘심수봉 특집’에 출연하기 위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송에 출연하기로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결 결과 양지은에게서 승리한 것은 물론 알리에게도 승리를 거머쥐며 2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23.04.09 I 장병호 기자
김호중, '아리스트라' 뉴욕 공연 성료… 보랏빛 밤 선사
  • 김호중, '아리스트라' 뉴욕 공연 성료… 보랏빛 밤 선사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호중이 ‘아리스트라’로 미국까지 접수했다.김호중은 지난 4일(현지시간) 더 비콘 시어터에서 ‘아리스트라’ 뉴욕 공연을 개최, LA에 이어 다시 한번 미국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약 28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아리스트라’ 뉴욕 공연에서 김호중은 ‘il Mare Calmo Della Sera’를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애인이 되어줄게요’ 등을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김호중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살았소’, ‘고맙소’ 등으로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K-메들리로 막강한 김호중의 위력을 보여줬다.첫 해외 콘서트였던 ‘아리스트라’ LA에 이어 뉴욕 공연에서도 김호중은 클래식, 가요, 트로트를 넘나들며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고, ‘김호중’이라는 장르를 화려하게 완성했다.특히 이번 ‘아리스트라’가 김호중의 묵직한 품격에 걸맞은 뉴욕시티 랜드마크인 ‘더 비콘 시어터’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호중은 밴드,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최고의 노래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모든 열정을 내비치는 등 놀라운 퍼포먼스와 팬사랑까지 선보였다.국내를 넘어 미국에서도 김호중이 찬란한 ‘아리스트라’를 선사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힌 가운데, 앞으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김호중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김호중은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를 진행, 역대급 이벤트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2023.04.05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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