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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44건

  • 위지트, 中투자자와 합자회사 설립…"중국향 매출 증가 기대"(상보)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위지트(036090)가 중국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중국향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위지트는 전일 중국 중국 투자자와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허페이 지역에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신규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회사측은 “중국 진출을 위해 3년간 준비했다”면서 “이미 중국 공장 설립을 위해 외부 설계 전문업체와 공장 건축을 위한 기초설계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허페이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인 BOE의 최대 생산기지가 있는 지역이다. BOE가 공격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BOE는 지난해 도쿄돔 17배 크기의 부지에 10.5세대 패널 공장 착공식을 마쳤다. 위지트가 허페이 지역에 특화된 코팅기술을 적용한 ‘아노다이징 라인’을 구축하면 그 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던 물류비가 대폭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10.5세대로 확대되면서 크기로 인한 해외 운송을 위한 까다로운 포장 등 운송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BOE와 중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로의 마케팅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위지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는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면서 “중국 파트너와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매출성장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위지트는 최근 실적공시를 통해 전년도 중국향 매출이 45%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위지트, 3D프린터 업체 센트롤·센프린텍 지분 취득
2016.03.15 I 임성영 기자
  • [오늘의 M&A공시]하이트진로홀딩스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 추진 조회공시 요구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10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종목 뉴스다.◇하이트진로홀딩스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 추진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는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에 자회사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3월 11일 오전까지다.◇한국거래소, 창해에탄올에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 추진’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는 창해에탄올(004650)에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1일 정오까지다.◇디엔에프, 115억 규모 토지·건물 양수디엔에프(092070)는 공장 추가 건설을 위해 유니레버코리아의 대전 대덕구 소재 토지(2만6180㎡)와 건물(1만5337.824㎡)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15억원이다. ◇위지트, 3D프린터 업체 센트롤·센프린텍 지분 취득위지트(036090)는 3D프린터 제조업체 센트롤과 센프린텍 지분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센트롤의 경우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6만주를 24억원에 취득한다. 지분율은 13.7% 수준이다. 또 센프린텍 주식 7만7500주도 15억5000만원에 취득한다. 지분율은 51.5%다. 회사측은 “3D프린터 제조 전문기업과 전략적 업무제휴로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희 “루체엔터테인먼트 인수 추진 중” 가희(030270)는 한국거래소의 루체엔터테인먼트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루체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검토 및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에 관한 MOU를 체결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0일 답변했다.▶ 관련기사 ◀☞하이트진로홀딩스, 보통주 1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2016.03.10 I 김경은 기자
  • [마켓in][오늘의 M&A공시]하이트진로홀딩스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 추진 조회공시 요구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10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종목 뉴스다.◇하이트진로홀딩스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 추진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는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에 자회사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3월 11일 오전까지다.◇한국거래소, 창해에탄올에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 추진’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는 창해에탄올(004650)에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1일 정오까지다.◇디엔에프, 115억 규모 토지·건물 양수디엔에프(092070)는 공장 추가 건설을 위해 유니레버코리아의 대전 대덕구 소재 토지(2만6180㎡)와 건물(1만5337.824㎡)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15억원이다. ◇위지트, 3D프린터 업체 센트롤·센프린텍 지분 취득위지트(036090)는 3D프린터 제조업체 센트롤과 센프린텍 지분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센트롤의 경우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6만주를 24억원에 취득한다. 지분율은 13.7% 수준이다. 또 센프린텍 주식 7만7500주도 15억5000만원에 취득한다. 지분율은 51.5%다. 회사측은 “3D프린터 제조 전문기업과 전략적 업무제휴로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희 “루체엔터테인먼트 인수 추진 중” 가희(030270)는 한국거래소의 루체엔터테인먼트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루체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검토 및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에 관한 MOU를 체결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0일 답변했다.▶ 관련기사 ◀☞하이트진로홀딩스, 보통주 1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2016.03.10 I 김경은 기자
르노삼성, 제주전기차엑스포 기념 도심 레이싱 개최
  • 르노삼성, 제주전기차엑스포 기념 도심 레이싱 개최
  • (왼쪽부터)ZOE, 스파크-르노 SRT_01E, 트위지. 르노삼성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부터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기념해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엑스포 개막식 하루 전인 17일 오후 1시에 포뮬러-e 머신이 제주시 그랜드 호텔 사거리와 삼무공원 사거리 일대를 질주하는 데모런 형태로 진행된다. 포뮬러-e는 포뮬러1(F1) 대회를 주관하는 FIA에서 2014년에 시작한 오픈휠 전기차 경주 대회로 전 세계 각지에서 매년 10라운드 대회가 치러진다. 2014 및 2015 시즌의 모든 팀들은 르노와 스파크 레이싱이 공동 제작한 ‘스파크-르노 SRT_01E’ 머신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이번 로드쇼에도 같은 머신이 데모런을 펼치게 된다.르노삼성은 이번 로드쇼를 위해 프랑스 국적의 F1 드라이버 출신으로 현재 르노 이담스 팀 소속의 니콜라 프로스트 선수를 초청했다. 프로스트 선수는 2014-2015 시즌 포뮬러-e 챔피언십에서 매 라운드마다 점수를 획득한 유일한 드라이버로 르노 이담스 팀의 마이애미 대회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르노사성은 2014년 첫회부터 3회 연속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도 풍부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18일 오전에는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이 국내 전기차 판매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본 개막식이 열리는 18일 오후에는 기욤 베르띠에 르노그룹 전기차 영업총괄 이사가 개막식 기조 발언을 진행하고, 질 노만 르노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회장은 CEO 서밋에 참석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 부스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전기차 시승도 진행한다.
2016.03.10 I 김보경 기자
르노삼성 사장 “올해 전기차 사업 전기택시에 올인”(상보)
  • 르노삼성 사장 “올해 전기차 사업 전기택시에 올인”(상보)
  • [대구=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전기차 사업의 중심축을 전기택시로 잡고 연초부터 발 빠르게 지자체 공급 확대에 나섰다.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20일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SM3 Z.E. 전기택시 시승회에서 택시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올해 전기차 전략에 대해 말하고 있다. 김형욱 기자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20일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SM3 Z.E. 전기택시 시승회에서 “올 한해 택시를 중심으로 전기차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전기택시 보급으로 좋은 인식을 심어 가면 일반인의 인식이 바뀌면서 수요도 늘어날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르노삼성은 이날 대구광역시 전기택시 보급 사업을 통해 이 지역 법인·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전기 택시 40여대 공급을 마쳤다. 곧 50대 공급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수요가 늘면 100대 추가 공급 여지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대구시도 전기택시의 원활한 충전을 위해 연내 시내 중고속 충전시설을 100개 이상으로 늘린다. 전기택시 1대당 충전소 2곳인 셈이다. 시는 또 2020년까지 전기차 2000대를 보급한다는 중기 계획도 세웠다.르노삼성은 지난해부터 지자체를 통한 전기차 보급을 시행해 왔지만 이 정도 규모는 처음이다. 지난해는 서울시가 10대, 제주시가 15대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르노삼성은 이 두 지역에서도 전기택시 수요가 수십대에서 수백대까지 늘어나리라 보고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SM3 Z.E. 공식 판매가격은 4100만원대이지만 정부보조금 1800만원(지난해 기준), 지자체 보조금 등을 더한 운전자의 실제 구입가는 1000만원 전후다. 르노삼성은 특히 현재로선 유일한 준중형 세단급 전기차인 만큼 하반기 본격화할 전기차 보급 경쟁에서 우위를 자신하고 있다. SM3 Z.E.는 지난해 1043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국내에 보급된 약 3000대의 전기차 중 3분의 1이다. 정부가 올해 보급 대수를 8000대까지 늘린 만큼 올해는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프로보 사장은 “자동차 회사는 가솔린·디젤 같은 내연기관차를 통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 책임이 있다”며 “전기차는 이를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르노삼성은 올 상반기 중 관련 법규가 마련되는 대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범운영도 다시 시작한다. 트위지는 지난해 BBQ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용으로 투입됐으나 차종 구분이 없다는 이유로 등록이 취소됐다.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대구광역시에 전달한 SM3 Z.E. 전기 택시 50대. 르노삼성자동차 제공(왼쪽 세번째부터)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이 20일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등 현지 관계자와 함께 SM3 Z.E. 전기택시 시승회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2016.01.20 I 김형욱 기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내년부터 도로 달린다
  •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내년부터 도로 달린다
  • 르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삼성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관련 법규의 미비로 발이 묶였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내년부터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된다. 정부는 8일 국무회의를 통해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을 확정,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을 위해 자동차관리법에 분류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 운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5월 말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들여와 시범운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자동차관리법상 분류기준이 마땅치 않아 중단됐다. 내년 상반기 분류기준이 마련되면 르노삼성 서울시 BBQ와 추진했던 배달 시범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지는 일반 승용차의 3분의 1 크기로 도심형 이동수단의 대안으로 꼽힌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트위지 카고는 최대 180ℓ, 75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문이 90도까지 열려 도심운송에 최적화됐다. 실내공간과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사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이륜차에 비해 안전성도 훨씬 높은 게 장점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친환경자동차 보급이 2020년까지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향후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015.12.08 I 김보경 기자
올해 LCD 패널 출하 면적 5% 증가..TV가 살렸다
  • 올해 LCD 패널 출하 면적 5% 증가..TV가 살렸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TV 제품의 대형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올해 대형 TFT LCD 패널 출하 실적이 면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반적인 수요 둔화로 인해 출하대수는 줄어들 전망이다.2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대형 디스플레이 출하 면적은 1억5900만㎡로 지난해보다 약 5%(800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같은 기간 출하대수는 5%(3800만대) 감소해 6억8200만대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제품이 부진했다. 태블릿, 노트북PC, PC모니터 등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출하 대수는 올해 12%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출하 면적 역시 10% 감소한다는 계산이다. IHS는 글로벌 환율 변동에 따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디스플레이 수입 가격이 높아지면서 IT용 패널 수요가 둔화했다고 분석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널 시장의 78%를 차지하고 있는 TV 디스플레이가 고군분투하면서 TFT LCD 패널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TFT LCD TV 패널의 출하 면적과 대수는 올해 각각 9%,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윤성 IHS테크놀로지 상무는 “디스플레이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TV 패널 생산 유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중국 패널 제조업체들이 8세대 공장을 증설하는 데 집중하면서 TV 패널 생산이 급증해 결국 올 하반기 TV 패널 가격 급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TV 패널의 평균판매가격(ASP)이 급락한 이후에도 재고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내년에도 패널 가격이 계속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정 상무는 “패널 가격 하락은 55인치 이상 TV의 가격을 낮출 것”이라며 “이는 대형 TV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형 TFT LCD 출하 실적 추이(2015년은 전망치, 자료: IHS)▶ 관련기사 ◀☞ 삼성 자율출퇴근제 확산…삼성디스플레이도 내년 전면 시행☞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아이폰에 OLED 공급하나..협의 진행☞ LG디스플레이, 5000포기 김치로 사랑 나눔☞ 반도체·디스플레이, 중국발 먹구름에서 기회 찾아야-대신☞ 디스플레이연구조합, 원천기술 확보 위한 기술콘서트 개최☞ 위지트, 中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책 수혜-하나☞ 삼성디스플레이, '사랑나눔 김장축제' 개최..소외계층에 전달☞ 삼성·LG디스플레이, 내년 플렉서블 본격 투자.. 中위협 대응☞ "삼성·LG 디스플레이 사업, 8K·올레드로 中위협 뿌리쳐야"
2015.11.24 I 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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