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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YG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 ‘인기’
  • 현대백화점, YG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 ‘인기’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공식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진행 중인 ‘베이비몬스터 1st 미니 앨범 베이비몬스터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현대백화점그룹)현대백화점은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더현대 서울 지하1층에서 진행중인 ‘베이비몬스터 1st 미니 앨범 베이비몬스터 팝업스토어’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누적 방문객 2000여 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루카(일본), 파리타(태국), 아사(일본), 아현(한국), 라미(한국), 로라(한국), 치키타(태국) 7인조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오픈 첫날인 지난 1일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몬스터 팝업스토어에 오픈런하기 위해 국내 팬은 물론,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찾아온 글로벌 팬들로 장사진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없이 현장 대기등록을 통해 순차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비롯해 베이비몬스터 포토북 버전 앨범, YG태그 앨범 등 공식 앨범 2종과 포토카드 홀더, 볼캡, 티셔츠 등 베이비몬스터 공식 굿즈 4종을 더현대 서울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또, 앨범 구매 시 베이비몬스터 미공개 셀피 포토카드, 친필 스티커팩, 단체 영상통화 응모권 등 구매 금액대별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2024.04.03 I 신수정 기자
'새단장' 르노코리아, 엠블럼 바꾸고 매년 신차 한 대씩 선보인다(종합)
  • '새단장' 르노코리아, 엠블럼 바꾸고 매년 신차 한 대씩 선보인다(종합)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르노코리아가 보유한 생산·연구개발 자산을 바탕으로 르노의 DNA와 한국의 역량을 더해 ‘프랑스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만들어지는(Born in France, Made in Korea)’ 브랜드로 거듭나겠습니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3일 서울 성동구 ‘르노 성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 엠블럼을 적용한 ‘뉴 르노 아르카나’(XM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3일 서울 성동구 ‘르노 성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의 새 브랜드 전략을 제시했다.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르노’와의 통일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는 125년 전 설립한 프랑스의 세계적 브랜드”라며 “이제 국내 고객들도 글로벌 르노 브랜드의 차량과 서비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공식 엠블럼을 전신인 르노삼성차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 ‘로장주’(Losange)로 교체하고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이던 사명도 ‘르노코리아’로 바꾸기로 했다.국내 판매 중인 차량도 새로운 이름과 엠블럼을 갖게 된다.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엠블럼을 반영해 ‘뉴 르노 아르카나’로 새로 출시하고, 중형 SUV QM6는 기존 모델명에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한 ‘뉴 르노 QM6’로 판매한다. 단, SM6는 모델명과 엠블럼 모두 기존 그대로 유지한다.르노코리아가 3일 서울 성동구 ‘르노 성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순수전기차 ‘세닉 E-Tech’.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매년 신차를 최소 한 대씩 출시하며 부진했던 내수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국내 생산 모델과 수입 모델을 함께 운용해 판매 차종을 늘리는 전략이다.올해는 오는 6월 열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하이브리드 중형 SUV ‘오로라 1’(프로젝트명)을 최초로 공개하고 하반기 출시한다. 내년에는 르노의 대표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이-테크)도 국내에 출시한다. 르노 세닉은 올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오로라 프로젝트를 비롯해 국내 공장에 대한 투자도 최대 10억유로(1조4500억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드블레즈 사장은 “오로라 프로젝트에 지난해부터 3년간 5억유로(약 730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부산 공장에서 생산할 폴스타4를 비롯해 르노와 다른 브랜드 차량까지 고려하면 투자 규모가 최대 10억유로까지 커질 수 있다”고 했다.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복합문화공간 ‘르노 성수’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르노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 ‘일렉트로 팝’(Electro Pop)도 국내 시장에 도입한다.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 기술을 아우르는 르노의 E-Tech 전동화 기술 △르노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오픈R 링크(openR link) 중심 커넥티비티 기술 △안전 최우선 휴먼 퍼스트(Human-First) 프로그램 세 가지를 핵심으로 ‘프랑스 감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새 브랜드로 출발하는 만큼 소비자에게 이를 알릴 접점도 늘릴 계획이다. 기존 르노코리아 성수사업소를 리모델링해 플래그십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 ‘르노 성수’가 대표적이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카페, 팝업스토어, 굿즈 판매 등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셉트로 꾸며졌다.아르노 벨로니 르노그룹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이곳 성수동에 르노의 개성 넘치는 DNA를 표현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마련했다”며 “프랑스의 디자인 감성과 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혁신적인 전동화 모델들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3 I 이다원 기자
국민와인 ‘1865’, 2년 연속 ‘FC서울’ 공식스폰서 발탁
  • 국민와인 ‘1865’, 2년 연속 ‘FC서울’ 공식스폰서 발탁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국민 와인 ‘1865’가 축구팀 FC서울의 공식 스폰서에 2년 연속 발탁됐다고 금양인터내셔날이 3일 밝혔다.1865는 올해 FC서울 스폰서십 활동을 더 활발히 진행한단 계획이다. ‘국민와인과 1865, 국민스포츠와 축구’라는 연결고리를 강화시키겠단 복인다.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와인 한 병에 와이너리 철학, 연구, 떼루아 등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듯이 축구경기 또한 팀워크, 인내, 위대함 추구의 정신을 담고 있다”며 “이러한 공통점이 2년 연속 스폰서쉽으로 발탁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865는 FC서울을 통해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 장려를 진행할 것이며,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를 기획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1865가 첫 스폰서로 활동한 2023년은 한국 론칭 20주년을 맞이한 해였다. 서울상암경기장 곳곳에 1865를 표출했고 축구팬들을 위한 축구공, 1865 액세서리 등을 제공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선 ‘1865 X FC서울’ 최초 팝업스토어를 열어 FC서울 선수 팬 사인회 등을 가졌다. ‘1865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홈경기에 1865테이블석을 별도 마련해 테이블석과 1865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티켓도 판매했다.(사진=금양인터내셔날)
2024.04.03 I 김미영 기자
대학생 찾아나선 먹태깡·신라면…농심 캠퍼스 팝업매장 전개
  • 대학생 찾아나선 먹태깡·신라면…농심 캠퍼스 팝업매장 전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농심은 전국 10개 대학교를 돌며 2년 연속 캠퍼스 팝업매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했던 팝업매장에 2만명 이상의 대학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올해도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 전경.(사진=농심)농심 기업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꾸민 팝업매장에서는 ‘먹태’, ‘매운맛’, ‘블랙’을 테마로 용기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한 종합 간식 키트를 제공한다. 또 인형뽑기를 응용해 농심 신제품을 얻을 수 있는 ‘게임존’, 거울과 대형 학생증을 컨셉으로 한 ‘포토존’, 제품 패키지를 본뜬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된 ‘휴식존’ 등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특히 올해 농심 캠퍼스 팝업매장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반영한 ‘인터렉티브 팝업매장’ 콘셉트로 운영된다. 간식 키트의 종류부터 굿즈, 게임까지 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하며 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팝업매장은 오는 17일까지( 3월 29일 숭실대학교·4월 2일 서강대학교·4월 3일 동덕여자대학교·4월 4일 세종대학교·4월 9일 연세대학교·4월 11일 덕성여자대학교·4월 12일 가천대학교·4월 15일 고려대학교·4월 16일 충북대학교·4월 17일 전북대학교) 진행된다.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캠퍼스 팝업매장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학생들을 찾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기업 슬로건의 가치를 대학생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새 엠블럼 도입..브랜드 새단장해 韓 시장 공략
  • 르노코리아, 새 엠블럼 도입..브랜드 새단장해 韓 시장 공략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엠블럼과 사명을 교체하고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손질해 내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르노 로장주 엠블럼. (사진=르노 글로벌 미디어룸)르노코리아자동차는 3일 서울 성수동 ‘르노 성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바꾸고, 공식 엠블럼도 다이아몬드 형상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키로 했다.이를 통해 125년 역사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과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에서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담았다.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 및 엠블럼을 반영해 새롭게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사진=르노코리아)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르노코리아 차도 새로운 이름과 엠블럼을 갖게 된다.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엠블럼을 반영해 ‘뉴 르노 아르카나’로 새로 출시한다. QM6는 기존 모델명에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뉴 르노 QM6’로 판매한다.단, SM6는 모델명과 엠블럼 모두 기존 그대로 유지한다.국내 시장을 공략한 신차도 내놓는다. CMA 플랫폼에 프랑스 디자인 감성과 혁신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오로라1’을 하반기 출시하면서다.이를 기점으로 르노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더 높일 계획이다. 또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대변되는 프랑스적 감성의 헤리티지에 최신 혁신 기술 및 트렌드를 조합한 르노만의 독창적인 소비자 경험도 제공한다.르노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 ‘일렉트로 팝’(Electro Pop)도 국내 시장에 적용한다.일렉트로 팝은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 기술을 아우르는 르노의 E-Tech 전동화 기술 △르노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오픈R 링크(openR link) 중심 커넥티비티 기술 △안전 최우선 휴먼 퍼스트(Human-First) 프로그램 등 세 가지를 핵심 기반으로 한다.르노코리아는 이번 전략 발표와 함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를 열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 팝업스토어,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아이템 판매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다.르노 성수는 1995년 건립된 기존 건물의 1층과 2층 전체에 르노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프랑스 르노 본사 디자인팀이 참여해 내·외부를 완성했다.
2024.04.03 I 이다원 기자
경기도·경과원 '2024 G-FAIR KOREA' 참가기업 모집
  • 경기도·경과원 '2024 G-FAIR KOREA' 참가기업 모집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바이어 초청 중소기업 종합전시회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경과원 전경.(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2일 경과원에 따르면 올해 G-FAIR KOREA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 지페어에는 국내외 800여명의 유력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피칭데이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사는 제품 홍보 프로모션, 최신 트렌드 세미나,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B2B부문부터 B2C부문까지 △소비재 기업(리빙·뷰티·식품·건강용품 등) △산업재 기업 △미래산업 기업(IoT·AI·빅데이터 등) 등과 관련한 국내 중소기업이다. ‘지페어 얼리버드’ 조기 신청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4월 30일까지의 1차 조기할인 기간 동안 조기 신청하는 기업에게는 △참가비 50% 할인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바이어 뉴스레터 배포, SNS콘텐츠 배포 등) △전시 마케팅 실무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현재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지페어 2024’에는 549개 사가 참가해 7억88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799억원 규모의 구매 상담 실적을 올렸다.‘G-FAIR 2024’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G-FAIR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4.04.02 I 황영민 기자
GS리테일, 中企 대상 ‘해외진출 상담회’ 개최
  • GS리테일, 中企 대상 ‘해외진출 상담회’ 개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과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 진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등 중소 제조기업 151개사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 심사에 통과된 51개사가 이번 상담회 참여 기회를 얻게 됐다.해외 진출 상담회는 GS리테일에서 수출입을 담당하는 현직 상품기획자(MD)와 제조기업간 일대일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GS리테일은 상담을 통해 상품성과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조기업을 최종 선정해 하반기 해외 5개 국가(몽골, 베트남, 홍콩, 필리핀, 대만)에서 열리는 현지 팝업스토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이후 소비자 반응이 높은 상품의 경우 현지 수출로 지속 이어질 수 있다.GS리테일과 무역협회는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외 진출 상담회를 이어가고 있다.2021년 6개사가 해외 진출 상담회 이후 7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2년 5개사는 3억1400만원, 2023년 12개사는 4억3600만 원을 달성했다. 해외 수출액이 해마다 4.4배, 1.4배로 꾸준히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매출 5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은주 GS리테일 수출입MD팀장은 “우수한 제조기업의 성장과 K브랜드 상품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매년 해외 진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GS리테일이 진출한 해외 현지 매장과 다양한 판로를 활용해 동반성장 및 성과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2021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 지위를 획득했다. 전문무역상사는 수출 역량 우수 기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과 중소·중견 기업 상품 수출 비중 20%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지정 기회를 얻는다.
2024.04.02 I 김정유 기자
FXIP, 더현대서 팝업스토어 ‘아톰하우스’ 운영
  • FXIP, 더현대서 팝업스토어 ‘아톰하우스’ 운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IP 커머스 기업 FXIP(에프엑스아이피)는 4월 4일부터 7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아톰 팝업스토어 ‘아톰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아톰 팝업스토어에서는 60년 넘게 사랑받아온 애니메이션 ‘아톰’과 25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IT 유튜버 ‘잇섭’과 콜라보해 출시한 ‘아톰 스페셜 에디션’ 협업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아톰 스페셜 에디션은 △아톰 부츠 맥세이프 충전기 △아톰 피규어 △아톰 스티커와 포토카드 △케이스 △보호필름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기존의 붉은색 아톰 부츠가 아닌 검은색 아톰 부츠로 디자인된 블랙 버전의 스페셜 에디션인 ‘아톰 블랙 에디션’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아톰 팝업스토어에서는 아톰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2개의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테마, ‘아톰의 연구실’ 테마 팝업존에서는 잇섭이 아톰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한 연구 과정과 함께 완성된 아톰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는 공간을 담았다. ‘아톰의 방’ 테마 팝업존에서는 실제 아톰이 살았던 것 같은 집으로 인테리어를 꾸며 방문객이 직접 공간을 둘러보며 아톰의 아이템을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아톰 팝업스토어 메인 입구에서는 135㎝ 대형 피규어와 함께 메인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아톰 대형 피규어는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아톰의 실제 사이즈로 제작되어 실제 아톰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 같은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이외에도 모든 구매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톰 프라이빗 포토 부스’도 함께 오픈된다. 프라이빗 포토 부스에서는 옛날 CRT 모니터와 함께 캠코더, 프린터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고객이 직접 아톰 연구원 가운을 입고 레트로한 컨셉으로 촬영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추가로 3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아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FXIP 관계자는 “애니메이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아톰을 더현대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톰 스페셜 에디션의 높은 퀄리티를 직접 경험하고 아톰의 매력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2 I 이윤정 기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 서울 용산에서 '팝업스토어'
  •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 서울 용산에서 '팝업스토어'
  •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어 작가들이 양주시에 소재한 섬유기업의 원단을 이용해 디자인한 의류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서울시 용산에 차려진다.경기 양주시는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용산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 이벤트홀에서 ‘2024 코드마켓 X 경기패션창작스튜디어’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포스터=양주시 제공)이번 행사는 양주시와 경기도가 국내 최대 패션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곳을 졸업하거나 현재 입주해 있는 디자이너가 양주시 섬유 원단을 활용해 ‘Made in Yang-ju’를 주제로 의류를 판매하는 하는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참여 브랜드는 남성복, 여성복, 유니섹스, 패션잡화 등 4개 분야 총 36개다.아울러 2024년 S/S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 한해 볼캡과 키링, 티셔츠, 와펜, 향수, 에코백, 귀걸이, 크로스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많은 소비자에게 K-패션디자이너 브랜드와 ‘Made in Yang-ju’ 상품을 널리 알려 유통망 확대와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시 관계자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개성 있고 우수한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4.01 I 정재훈 기자
웃는 개구리 '피클스',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한국 진출 본격화
  • 웃는 개구리 '피클스',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한국 진출 본격화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일본 30년 장수 캐릭터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구리, 피클스’로 유명한 ‘피클스 더 프로그(pickles the frog)’ IP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최근 국내 1020 세대들과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급부상 중인 ‘피클스 더 프로그’가 IPX의 IP 비즈니스 노하우와 크리에이티브를 만나 더 풍성해진 캐릭터 IP의 경험으로 재탄생, 국내 소비자들의 팬심을 겨냥할 것으로 기대된다.1994년 일본 나카지마 코퍼레이션의 봉제 인형 시리즈(spice mix series)로 태어나 올해 30주년을 맞은 피클스 더 프로그는 항상 웃는 얼굴이 특징으로, 보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표정이 다르게 보인다는 특별함을 가졌다. 다양한 색깔과 코스튬으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 잘파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매력적인 캐릭터 IP로서 피클스 더 프로그는 일본 현지에서 스토어, 동화책, 애니메이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선보일 뿐 아니라, 일본 자연보호협회의 앰배서더로도 활동하는 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IPX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인 지난달 5일 ‘피클스 더 프로그’의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국내 IP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그 동안 라인프렌즈, 미니니(minini), BT21 등 다양한 글로벌 인기 IP를 보유한 캐릭터 장인으로서 국내외로 쌓은 IP 사업 전문성과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팬들에게 라이프스타일, 가전, 완구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과 리테일 비즈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에서 국내 최초의 단독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IPX 관계자는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일본의 장수 캐릭터이자 최근 국내 MZ 세대를 사로잡은 ‘피클스 더 프로그’ IP를 국내 팬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구리’라는 별명처럼, 많은 국내 팬들이 피클스를 통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고 트렌디한 캐릭터 IP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1 I 한광범 기자
현대百, K콘텐츠 수출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론칭…첫 무대 ‘일본’
  • 현대百, K콘텐츠 수출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론칭…첫 무대 ‘일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신개념 K콘텐츠 수출 플랫폼인 ‘더현대 글로벌’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외 유명 리테일에서 경쟁력 있는 한국 토종 브랜드의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태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리테일 기업에서 K콘텐츠 전문관 운영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자 국내 브랜드의 수출 증대와 현대백화점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새 사업 모델을 만들었다.더현대 글로벌은 현대백화점이 해외 시장에서 선보일 국내 브랜드 및 콘텐츠를 발굴하고 통관을 포함해 내륙 운송과 창고 운영, 재고 관리 등 상품 수출입 및 판매에 관한 제반 사항을 총괄한다. 이어 매장 위치, 운영 방식 등을 해외 유명 리테일과 직접 협상하는 형태로 운영한다.더현대 글로벌의 첫번째 무대는 일본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일본 대형 유통 그룹 파르코와 더현대 글로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파르코는 일본 다이마루와 마츠자카야 백화점 운영사인 J.프론트리테일링의 자회사로 시부야점 등 총 16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과 파르코는 일본 도쿄 최고의 ‘MZ 쇼핑몰’로 꼽히는 파르코 시부야점을 시작으로 일본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 브랜드는 현대백화점이 직접 발굴해 K패션 아이콘으로 성장한 브랜드로 엄선한다. 5월 여는 1호 팝업은 노이스 매장으로 이후엔 이미스, 마뗑킴, 미스치프 등 11개 브랜드로 순차 운영한다.일본 파르코 시부야점 전경(사진=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은 더현대 글로벌 매장 대부분을 경쟁력 있는 토종 중소·중견 브랜드로 채울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국내 브랜드는 공간 대여, 인테리어, 별도 판매 수수료 계약 체결 등의 부담을 덜게 돼 직접 해외 리테일에 입점하는 것보다 30% 이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대백화점은 K콘텐츠 바잉파워가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보고, 마뗑킴이나 이미시 등 토종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요구를 반영해 더현대 글로벌을 론칭했다.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글로벌 론칭은 기성 패션 MD에 머무르던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고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없던 브랜드와 콘텐츠를 끊임 없이 제안하는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며 “K패션 브랜드 등과 동반성장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인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은 온라인 판매만 전개하던 200여개 한국 토종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이끌어내고 마뗑킴 등 외국인 매출 최상위권 브랜드를 배출해 왔다”며 “이들과 함께 ‘더현대’라는 브랜드 가치의 위상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도 확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태국 대표 리테일그룹 시암 피왓과도 K콘텐츠 전문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4.03.31 I 김미영 기자
GS리테일, 신입사원 공개채용…대학설명회에 팝업까지
  • GS리테일, 신입사원 공개채용…대학설명회에 팝업까지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007070)은 다음달 1~15일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GS리테일은 이번 채용을 통해 편의점 GS25의 실행력 제고와 운영 지원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영업 관리 직무 담당자(OFC)를 두자릿수로 모집한다.최종 선발된 신입 사원엔 △직영점 운영 △점포 운영 컨설팅 △점포 양·수도 및 재계약 △점포 손익 및 비용관리 등의 업무가 주어진다. 편의점 전문가로 성장한 후 상품기획(MD), 전략, 마케팅, 인사, 점포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직무 순환 기회가 열린다.이번 채용에선 일반 전형과 함께 캠퍼스 리쿠르팅 전형도 운영한다. 캠퍼스 리쿠르팅 전형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과 제주, 전라북도와 충청북도 내 대학 캠퍼스에서 1차 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인력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 검사 △1차 면접(캠퍼스 리크루팅 전형은 지역 대학에서 진행) △2차 면접 및 채용 검진 등이다. 오는 7월 중에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 절차가 마무리된다.서류접수 기간에는 경희대와 전남대, 부산대 등에서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오는 8일엔 성수동 소재의 도어투성수 팝업스토어와 11일에는 GS리테일 메타버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설명회가 추가로 열린다.GS리테일은 팝업스토어 채용 설명회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캠퍼스 리쿠르팅 등 다양한 방식의 채용 절차를 새로 도입해 입사 희망자들에게 취업 절차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문호진 GS리테일 인사팀장은 “GS리테일이 진일보하는 기술을 활용한 AI 역량 검사 도입에 이어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팝업스토어 설명회와 캠퍼스 리쿠르팅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며 “날로 변화하는 유통 환경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사진=GS리테일)
2024.03.31 I 김경은 기자
LG U+, 여의도에서 ‘무너’ 팝업 전시 열어
  • LG U+, 여의도에서 ‘무너’ 팝업 전시 열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16일간 여의도 일대에서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무너’는 당당한 MZ세대 사회초년생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다. 지난해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 방문객들이 무너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기고 있다.LG유플러스 모델이 3월 29일 새롭게 선보인 무너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모델이 무너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무너스토어’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G유플러스 모델이 무너 조형물 4개가 동원된 초대형 포토존 등 다채로운 포토 스폿(Spot)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매년 400여만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봄 소풍’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 약 2300여평 규모의 전시를 열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캐릭터 팝업 전시 중 최대 규모다.먼저 유람선은 무너 캐릭터로 꾸려진 ‘무너호’로 탈바꿈했다. 무너 인형을 뽑는 ‘뽑기게임’, 무너를 자유롭게 그리며 아트월을 꾸미는 ‘사생대회’, 아트월에 숨은 벚꽃 무너를 찾아내는 ‘보물 찾기’, 무너 캐릭터가 적용된 즉석 사진부스 ‘무너 네컷’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매일 소소한 미션을 달성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무너 캐릭터 피크닉 의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무너 조형물 4개가 동원된 초대형 포토존 등 다채로운 포토 스폿(Spot)들은 물론, 무너 캐릭터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도시락, 라면, 치맥 등을 즐길 수 있는 쉼터도 구성했다.무너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무너스토어’도 운영한다. 무너 굿즈는 인형, 피규어, 양말, 에코백 등 50여종이다. U+멤버십 인증 시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Z세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 회원 인증 시 무너 캐릭터 엽서를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LG유플러스는 이번 팝업 전시에서 3월 29일 새롭게 선보인 무너 카카오톡 이모티콘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한정판 이모티콘 굿즈 5종도 최초 공개한다. 이모티콘 구매 후 인증한 고객에게는 ‘무너 네컷’ 촬영권을 제공한다.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무너’가 2024년에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벚꽃 구경을 위해 발걸음한 시민들이 벚꽃 풍경뿐 아니라, 무너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했다.
2024.03.31 I 김현아 기자
유니스, 첫 팝업스토어 오픈… 일일 직원으로 팬 만난다
  • 유니스, 첫 팝업스토어 오픈… 일일 직원으로 팬 만난다
  • (사진=F&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니스(UNIS)의 첫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유니스(진현주·나나·젤리당카·코토코·방윤하·엘리시아·오윤아·임서원)는 내달 1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유니스(UNIS) 첫 미니앨범 [위 유니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는 유니스의 데뷔 앨범 ‘위 유니스’의 콘셉트를 녹여낸 공간과 공식 상품 등으로 꾸려졌다.(사진=F&F엔터테인먼트)우주 여전사들의 임시 기지를 귀엽고 키치하게 표현한 팔각 메인 포토존을 시작으로 핑크 사막의 포토존, 앨범 및 MD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입장하는 팬 전원에게 멤버들의 사진과 사인이 담긴 오리지널 티켓도 랜덤 증정한다.특히 이날은 유니스가 일일 직원으로 팝업 스토어를 찾는다. 멤버들은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계획이다.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픈된 만큼 이번 팝업 스토어는 유니스만의 음악과 정체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팝업 스토어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2024.03.30 I 윤기백 기자
무신사, 패션 장학 프로그램 5기 선발…브랜드 창업 지원
  • 무신사, 패션 장학 프로그램 5기 선발…브랜드 창업 지원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장학 프로그램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USINSA NEXT FASHION SCHOLARSHIP·MNFS)’이 5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차세대 패션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무신사가 패션 장학 프로그램 5기를 선발하고 지난 28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무신사)지난 28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 무신사 캠퍼스 N1에서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5기 발대식이 개최됐다. 발대식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7명의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무신사는 지난 2022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론칭을 꿈꾸는 패션 전공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패션 인재를 발굴하고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 디렉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국내 패션 생태계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취지다.특히 이번 5기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모집 대상을 해외 대학 전공생으로 확대했다. 에스모드 파리,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등 세계적인 패션스쿨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무신사는 선발된 17명의 장학생에게 총 8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장학생들이 브랜드 창업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인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에 입주하는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장학생들의 실무 역량 개발 및 브랜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10개월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패션 산업 현장 탐방, 업계 전문가 및 브랜드 디렉터의 멘토링 등을 통해 패션 브랜드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우수 장학생에게는 브랜드 운영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프로그램 마지막 단계에서 심사를 우수 장학생을 선정하고 무신사의 전문가들과 함께 룩북 촬영부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5기 모집 시 이미 브랜드 운영 경험이 있거나 연내 창업을 구체화하고 있을 만큼 기본 역량이 뛰어난 대학생 디자이너들이 다수 지원해 경쟁 열기가 뜨거웠다”라며 “장학생들이 생생한 패션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입점 브랜드 및 업계 전문가와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9 I 신수정 기자
세븐틴, 韓日스타디움 달군다…이번 주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입성
  • 세븐틴, 韓日스타디움 달군다…이번 주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입성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한국과 일본의 스타디움 경기장을 달군다. 세븐틴은 오는 30~31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FOLLOW AGAIN TO INCHEON)을 개최한다. 이들이 국내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약 8개월 만이다. K팝 그룹이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로 가수 중에서는 싸이가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세븐틴은 인천 공연을 마친 뒤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지를 차례로 찾는다.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의 경우 약 7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이라 세븐틴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처음 공개하는 무대를 포함해 깜짝 놀랄 만한 연출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소속사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과 인천 일대에서 세븐틴의 IP를 활용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SEVENTEEN THE CITY)도 전개한다.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한강을 따라 운항하는 크루즈 선상파티, 인천의 대표 랜드마크인 영종대교 경관 조명 전체를 세븐틴 상징색 중 하나인 로즈쿼츠 빛으로 물들이는 라이트업 행사, 신세계 강남점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사진전, 라운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2024.03.29 I 김현식 기자
'로컬브랜딩'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꾀한다
  • '로컬브랜딩'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꾀한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약사천 마을에 닫혀 있던 시설을 마을 작업장으로 바꾸고 주민과 지역기업이 직접 참여해 약사천 인근 원도심의 다양한 지역 자원(약방거리, 생태하천 등)을 활용한 수공업 상품(한약재를 활용한 맥주·비누,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등)을 개발하고 ‘메이드 바이(Made by) 약사천’이라는 새로운 지역브랜드를 만들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틀 간 무인양품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신세계백화점에서 로컬브랜드 팝업시장을 열어 800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달 한 달 동안엔 약사천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25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함으로써 1100여만 원 매출 지역 내 유입 효과를 달성했다.포스터=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부터 신한금융지주회사(이하 신한금융)와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사업,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행안부는 지역마다 고유한 특성을 살려 개성과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한금융과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안부는 전국 10곳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역 스스로 지역 내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현장 맞춤형 지역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신한금융은 행안부와 작년 12월 업무협약으로 회사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모은 20억 원을 올해 지역 성장자금으로 지원한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과 사람을 잇고 가치를 더해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지역은 지난해 행안부가 선정한 부산 해운대구 해리단길, 강원 춘천시 약사천, 충북 충주시 관아골 등 로컬브랜딩 10개 생활권이다.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두 가지 사업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을 살리는 로컬메이트 공모 사업’은 지역 내 신규 창업(점포 리모델링비 2000만 원) 분야와 지역특화산업 등 지역 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최대 5000만 원) 분야에 실행 자금을 지원한다. 로컬브랜딩 사업 10개 생활권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업·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디어 실현 분야는 사업 추진 단계에서 사업 구체화 및 상품화 등에 대한 전문가 기술 상담(멘토링)도 지원해 실제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하는 특화 사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로컬메이트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 대표 누리집과 지원-공고사업통합관리솔루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된다.‘지속 가능한 지역, 친환경 제안 사업’은 로컬브랜딩 사업 참여 10개 기초 지자체가 제안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자체가 주민, 소상공인 등의 에너지효율화 지원 사업과 주민공용시설의 친환경 혁신 사업을 제안하면 총 9억 원의 범위 내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기 등 친환경 설비 설치를 지원해 지역 구성원의 에너지 사용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전환을 도모한다.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로컬브랜딩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에 더 많은 사람이 정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I 이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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