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마켓인]실물자산 평가, 특허등록…물밑작업 한창인 STO 업계
- (사진=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토큰증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들이 실물자산의 새로운 평가 체계를 구축하거나 새로운 토큰증권 상품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는 등 각자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 이베스트證, STO 사업 본격 진출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6월부터 토큰증권발행(STO)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NICE그룹 계열사 NICE피앤아이와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 개발, 인프라 구축 등 사업 추진을 진행한단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내달 1일부터 토큰증권 평가협의체 회원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토큰증권 평가협의체는 △토큰증권 평가·검증 △데이터베이스 구축·서비스 △평가모듈 구축·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NICE피앤아이는 토큰증권 평가협의체의 주간사로 현재 기초자산별 가치 평가 시뮬레이터를 제공하고, 토큰증권 발행 등 주요단계 전반에 걸쳐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협의체 내 발행사·평가사·증권사 간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내달부터 LS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지난 1999년 12월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로 탄생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 에버트레져, 예술인 육성 위한 증권형 토큰 거래 특허 등록예술투자 플랫폼 에버트레져는 ‘증권형 토큰 거래 및 관리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에버트레져는 예술 작가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예투(YaeTu)를 운영하고 있다. 예투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졌다.이번 특허는 예술가의 작품 수익 변화 추이를 고려, 미래 수익을 시뮬레이션해 증권형 토큰의 발행 및 조각 투자가 가능한 기술이다. 투자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증권형 토큰 거래가 가능하고, 예술가의 수익을 투자 비중에 맞게 나눌 수 있다.조영린 에버트레져 대표는 “저명한 예술가뿐 아니라 잠재력 높은 작가의 작품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특허를 기반으로 예술가들과 투자자를 이어 예술가들이 작품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리얼월드에셋, 실물자산 플랫폼 ‘RWA_Nova’ 3분기 출시주식회사 리얼월드에셋(RWA)은 실물자산 토큰화 플랫폼 ‘RWA_NOVA’를 오는 3분기 출시한다. ‘RWA_NOVA’ 플랫폼은 △부동산 △토지 △증권 △건물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 등의 실물자산을 토큰화해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RWA는 ‘Real World Asset’의 약자로, 실제 물리적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여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 및 유통이 가능하게 만든 것을 의미한다. 실물연계자산은 물리적 자산 또는 금융 자산 등 실제 실물 자산을 포함하며, 이를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함으로써 자산의 유동성을 높이고,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RWA는 라오스·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케빈 김 리얼월드에셋 대표는 “RWA_NOVA 플랫폼의 런칭은 금융 민주화를 실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자산을 소유하고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법안은 폐기됐다. 시장은 이전 국회에서 추진해왔던 토큰증권 입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여야 모두 토큰증권 법제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법안 재발의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토큰증권·가상자산 등 디지털자산 관련 입법 추진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금전적 타협도 가능" 민희진, 2차 기자회견서 하이브에 전격 화해 제안[종합]
- (사진=뉴스1)[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상대(하이브)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다. 좋게좋게 잘 지낼 수도, 다시 싸울 수도 있다.”한 달여 만에 다시 취재진 앞에 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민 대표는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연 2차 기자회견에서 “법원이 가처분 판결을 내려준 지금이 분기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가 더 빡쳤냐(화났냐) 하는 건 이제 무의미하니 하이브가 뉴진스와 회사의 미래를 위한 좋은 판단을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앞서 법원은 전날 민 대표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이날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해임하려던 하이브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하이브는 가처분 인용 후 밝힌 입장대로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다만 어도어 사내이사는 하이브 측 인사들로 교체했다.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3명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한 것이다. 민 대표 측 인사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했다. 이로써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회를 1 대 3 구도로 장악했다. 민 대표 입장에선 사내 입지가 줄어들며 앞길에 먹구름이 낀 셈이다. 향후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회를 통해 민 대표 해임을 강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주주간계약 위반 민사소송을 제기해 양측의 갈등이 더욱 거센 격랑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사진=뉴스1)민 대표는 이날 “누명을 벗어 많이 홀가분하고 큰 짐을 내려놓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한 소회를 밝힌 뒤 “자꾸 오해하시거나 일부러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직위나 돈에 대한 욕심 자체가 분쟁의 요인이 아니었고, 그건 지금도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저의 확실한 목표는 뉴진스와 계획했던 것들을 성실하고 문제없이 잘 이행하는 것”이라며 “하이브와 타협점이 잘 마련되었으면 한다. 대의적으로 어떤 게 더 실익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 동석한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들은 “‘가처분 결정이 났으니 대표 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겠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향후 하이브가 어떤 조처나 행위를 할지 모르기에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곧 어도어 이사회가 소집될 수 있고, 그때 민 대표 해임건을 올릴 수 있는 만큼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고 했다.(사진=뉴스1)민 대표는 “전 제가 경영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보통 프로듀싱과 경영을 분리해서 경영은 전문 경영인이 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전문이라는 단어에 속는 것”이라며 “(프로듀싱과 경영이) 분리가 되는 순간 따로 논다는 게 저만의 경영철학”이라고 밝히면서 대표직에서 스스로 내려올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하이브와 어떤 방식으로 타협과 소통을 이어갈 생각이냐는 물음에는 “상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한편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고 지난달 감사에 착수했다. 이후 하이브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기 위한 움직임에도 나섰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찬탈’은 실체가 없는 헛된 주장”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혀왔다. 뉴진스에 대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부당 대우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등이 분쟁의 발단이라고도 주장해왔다.법원은 전날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민 대표에게 해임사유 또는 사임사유가 존재하는지는 본안에서의 충실한 증거조사와 면밀한 심리를 거쳐 판단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사유나 사임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된다”고 봤다. 다만 “방법 모색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와 같은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하이브가 의결권 행사금지 의무를 위반할 경우 민 대표에게 2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사진=뉴스1)법원의 결정에 대해 하이브는 전날 “법원이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켜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이날 연 2차 기자회견 말미에 “금전적 타협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욕심 부리지 않을 것”이라며 “어른들이 좋은 판단을 해줬으면 좋겠다. 애들(뉴진스)을 위해 좋은 판단이 내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 국고채 금리, 1bp대 상승…한은, 2.5조원 규모 RP 매입[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1일 국고채 금리는 1bp(0.01%포인트)대 상승 마감했다. 장 중 단기자금시장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오후 4시 2조5000억원 규모 환매조건부채권(RP) 3일물을 매입했다. 월말 보수적인 자금 운용과 내주 지준마감일이 다소 겹치면서 3일간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4월 PCE 가격지수 등이 발표된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금리 기준 국고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 오른 3.452%,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4bp 오른 3.502%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1.4bp 오른 3.578%를 기록했고 20년물은 1.2bp 오른 3.508%, 30년물은 1.6bp 상승한 3.429%로 마감했다.이날 국채선물도 약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2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619계약, 은행 3511계약 등 순매수를, 투신 2411계약, 금투 1985계약, 연기금 1010계약 등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내린 111.78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5987계약 순매도를, 금투 2838계약 등 순매수했다.이날 한국은행은 2조5000억원 규모 환매조건부채권을 3.50%에 매입했다. 응찰에는 5조5000억원이 몰렸다. 한은 관계자는 “월말 보수적인 운용과 내주 지준마감이 겹치면서 자금시장이 다소 타이트해진 상황”이라면서 매입 배경을 설명했다.실제로 이날 장 중에는 가중평균 콜금리가 3.60%대까지 뛰는가 하면 RP금리도 전거래일 대비 7bp 오른 3.57%로 출발하며 금리가 높게 형성됐다.이번 매입까지 포함하면 한은은 올해 상반기 중 총 6회의 RP 매입을 시행했다. 지난 1월31일에는 4조5000억원 규모로 8일물 RP 매입을, 2월 5일에는 2조5000억원 규모 8일물을 매입했다. 이어 같은 달 14일과 24일에는 각각 7조원과 4조5000억원 규모의 13일물, 3일물 RP를 매입한 바 있다. 이달에는 지난 13일 6조원 규모의 7일물을 매입했다.앞선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이번 상반기는 3월과 4월에는 따로 매입이 없었다”면서 “이번 조치는 지준 마감을 앞둔 적수 관리 차원”이라고 전했다.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3.61%,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4.18%에 마감했다.
- 민희진 “내 MBTI는 ENTP”…논쟁 즐기는 변론가?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자신의 MBTI는 ENTP라고 밝혔다.(사진=뉴스1)[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자신의 성격 유형 지표(MBTI)는 ‘ENTP’라고 밝혔다. 31일 오후 민 대표는 서울 중구 프렌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의 공방에서 상처받은 아이돌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민 대표는 “방탄소년단(BTS), 르세라핌, 아일릿, 뉴진스, 모두 상처받았다. 상처는 제가 제일 많이 받았다. 저 ENTP다. 모두를 위한 방향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분들을 포함해 모두가 다 언급을 안 해야 한다”며 “상처를 씻어내기 위해 새로운 모색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가 자신의 MBTI를 공개하면서 ENTP 유형에 관심이 쏠린다. ENTP는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발명가형을 뜻한다. 본인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특유의 아웃사이더적인 성격도 겹처 혁명가의 기질을 띈다. 기존 체제를 뒤집어 버리거나 전체의 도약을 이뤄내는 인물들이 많다. ENTP의 특징은 위풍당당하고 논리적인 언행, 당차고 소신있는 성격, 엉뚱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태도 등으로 주변에서 인기가 많고 분위기를 당당하게 주도한다. 하지만 위계질서가 엄격하거나, 스파르타식 교육, 심한 꼰대문화가 팽배한 경직된 사회에는 염증을 느끼고 접근조차 안하거나 아예 그 사회의 일부를 뒤집어 버리기도 한다. 한편,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이날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유임이 확정됐다. 하지만 사내이사 3명은 하이브 측 추천 인사가 선임돼 향후 경영권 방어가 불투명하다.
- 尹대통령 지지율 21%…·거부권 여파에 3%p↓[한국갤럽]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초반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최근 잇단 외교 행사에 나서고 있지만, 전세사기특별법 등 여야 쟁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거부)권을 사용한 여파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국갤럽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5월 4주)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1%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5월 4주)와 비교해 3%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 평가한 응답은 70%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이로써 긍·부정의 격차도 49%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응답자의 10%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모름·응답거절)했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55%), 70대 이상(49%) 사이에서만 두드러진 반면, 이외 대부분의 응답자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윤 대통령의 직무 중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의대 정원 확대(14%) △외교(13%) △국방/안보,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 서민 정책/복지,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물가(15%)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거부권 행사, 독단적/일방적, 외교(이상 6%) △해병대 수사 외압,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두달째 2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이번 긍정률 21%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70%는 최고치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한국P&G, 이마트 자양점서 하하와 '챔피언 선발전' 이벤트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P&G가 2024 하계 올림픽을 기념해 방송인 하하와 함께 ‘챔피언 선발전’ 이벤트를 이마트에서 진행한다. 31일 낮 서울 광진구 이마트 자양점에서 하하가 2024 파리올림픽 기념 한국P&G ‘챔피언 선발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P&G가 일상 속 ‘모든 날들의 챔피언’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만능 엔터테이너 겸 육아대표 하하와 함께하는 올림픽 퀴즈, 게임, 팬사인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31일 낮 서울 광진구 이마트 자양점에서 하하가 2024 파리올림픽 기념 한국P&G ‘챔피언 선발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 P&G)P&G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5년째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약 중이다. 이번 올림픽을 맞아서는 평범하고 위대한 일상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모든 날들의 챔피언(Everyday Champions)’ 캠페인 슬로건을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능 엔터테이너 겸 육아대표 하하를 초청한 행사를 마련했다. ‘챔피언 선발전’ 이벤트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30분 이마트 자양점 이벤트존에서 열린다. 첫 번째 순서로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는 ‘올림픽 퀴즈 대결’을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5인은 P&G 특별 증정품과 함께 ‘챔피언 장바구니’ 게임 참여권을 얻게 된다. 주어진 시간 동안 장바구니에 P&G 제품을 담은 후 총액이 24만 원에 가장 근접한 1인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마지막 순서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하의 특별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한국 P&G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이마트 주요 오프라인 매장, 쓱닷컴(SSG.COM)에서 ‘모든 날들의 챔피언 기획전’을 실시한다. 질레트, 오랄비, 페브리즈, 다우니, 팬틴 등 일상생활을 책임지는 제품들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500만 원 상당 해외여행 상품권,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도 선사한다. 한국P&G 관계자는 “모든 날들의 챔피언을 응원하고자 가수이자 엔터테이너, 유튜버, 다정한 아빠로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하하씨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 외에도 알찬 혜택이 가득한 기획전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축제의 즐거움을 한 달 먼저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P&G는 오는 31일 102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하하와 협업한 유튜브 콘텐츠를 ‘하하PD’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하하와 세 남매가 올림픽 종목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모든 챔피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