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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37건

이상윤-이보영, 올 추석 부모님께 소개하고픈 男女스타 1위...2위는?
  • 이상윤-이보영, 올 추석 부모님께 소개하고픈 男女스타 1위...2위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이상윤과 이보영이 30대 미혼남녀가 뽑은 ‘올 추석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꼽혔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30대 미혼남녀 323명(남성 159명, 여성 164명)을 대상으로 ‘명절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이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배우 이상윤과 이보영이 ‘추석 때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 사진= 이데일리DB그 결과 ‘올 추석 부모님께 데려가 소개하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는 명문대 출신의 엄친아 이상윤(18.9%)이 차지했다. 이어 최근 tvN ‘꽃보다 할배’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15.9%),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일명 ‘납득이’로 열연했던 조정석(12.2%), ‘몸짱 배우’ 소지섭(11.6%) 등 순이었다. 여자 스타 1위에는 오는 27일 지성과 결혼을 앞둔 이보영(22.6%)이 꼽혔다. 문채원(17.6%), 김태희(14.5%), 송지효(11.3%) 등이 뒤를 이었다.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이성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남녀 모두 ‘성격’(남 52.2%, 여 32.9%)을 꼽았다. 이어 남성은 이성의 ‘외모’(14.5%)와 ‘가정환경’(10.7%)을, 여성은 이성의 ‘능력 또는 비전’(30.5%)과 ‘외모’(17.7%)를 중시했다.한편 ‘명절 소개시 부모님이 가장 싫어할 것 같은 이성의 모습’으로는 ‘어른에게 예의 없는 모습’(60.4%), ‘주도(酒道)가 없는 모습’(15.8%), ‘가사를 잘 돕지 않는 모습’(12.1%), ‘경청하지 않는 모습’(5.9%)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 관련기사 ◀☞ 싱글남녀 소개팅 기피대상 1위, '바람둥이'보다 '모태솔로'가 더 싫다?☞ 박형식 소개팅 연하남 1위, 이종석-김수현 제친 ‘대세남’☞ 소개팅하고픈 연하남 1위 "너목들 이종석"☞ 미혼남녀 67%, 소개팅 전 "SNS 뒷조사해"☞ 첫 소개팅, 상대와 보내는 적정 시간은?☞ 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 '이것' 알고 가면 소개팅 성공률 껑충 뛴다
2013.09.08 I 박종민 기자
써니 '新내비게이터' 활약에 '꽃할배' 시청률↑
  • 써니 '新내비게이터' 활약에 '꽃할배' 시청률↑
  • ‘꽃보다 할배’ 10화(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소녀시대 써니가 할배들 뿐만 아니라 시청률까지 춤추게 했다.써니가 게스트로 나서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 10화는 평균 시청률 6.7%(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 6.6%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0%,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10.9%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이어갔다. 대만여행 3편에 해당하는 이날 방송에선 써니가 ‘신(新) 내비게이터’로 활약, ‘짐꾼’ 이서진은 물론 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이 소개됐다. 써니는 할배들의 마음을 녹이며 1대 1 가이드 신공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유럽 편에서 짐꾼, 가이드, 내비게이터 등의 역할을 홀로 소화했던 이서진은 써니의 활약으로 그 기능을 상실, 단 하루만 머무르기로 했던 써니의 빈자리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직진의 아이콘’ 맏형 이순재도 대만 여행에 합류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할배들에게 싹싹하고 길도 잘 찾고 잘 웃는 써니. 할배들이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네” “써니 투입은 신의 한 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보다 할배’ 10화는 7일 오후 3시30분과 밤 12시10분, 8일 낮 1시에 재방송된다. ▶ 관련기사 ◀☞ 이순재, 써니에게 "이수만이 돈은 잘 줘?" 돌직구☞ '꽃할배', 돌아온 진격의 순재와 '국민손녀' 써니 기대↑☞ '택시' 이서진, 실제 이상형은 써니보다 박미선?☞ '꽃할배' 연애조작단, 이서진-써니 '러브모드'에 할배들 신났다☞ 소시 써니 등장 '꽃할배', 이서진 화색+시청률 고공행진
2013.09.07 I 최은영 기자
이순재, 써니에게 "이수만이 돈은 잘 줘?" 돌직구
  • 이순재, 써니에게 "이수만이 돈은 잘 줘?" 돌직구
  •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이)수만이가 돈은 잘 줘?” ‘꽃할배’ 이순재가 소녀시대 써니에게 이같이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 10회에서는 드라마 촬영으로 대만 여행에 뒤늦게 합류한 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는 소녀시대 써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소속사를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에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로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다”라고 답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신구는 “이수만이 삼촌이다”라고 거들었고 이에 이순재는 “이수만이 돈은 잘 주나? 삼촌은 삼촌이고 계산은 계산이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써니를 비롯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야말로 ‘진격의 맏형’다운 모습이었다. 이날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짐꾼 이서진은 ‘써니 앓이’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써니는 친절하고 애교 있는 모습으로 ‘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 관련기사 ◀☞ '꽃할배', 돌아온 진격의 순재와 '국민손녀' 써니 기대↑☞ 이서진, “이승기가 ‘꽃할배’ 대만편 요리 배워가라고 조언”☞ '꽃할배' 연애조작단, 이서진-써니 '러브모드'에 할배들 신났다☞ '꽃할배' 이서진-써니 '케미' 폭발..'서지니 또 속았써니~?'☞ 소시 써니 등장 '꽃할배', 이서진 화색+시청률 고공행진
2013.09.07 I 최은영 기자
김미려-이나겸-범키, '퍼펙트싱어 VS' 새얼굴로 출격
  • 김미려-이나겸-범키, '퍼펙트싱어 VS' 새얼굴로 출격
  • 김미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와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의 이나겸이 tvN ‘퍼펙트싱어 VS’에 합류한다.제작진에 따르면 김미려와 이나겸, 김법래, 최우리, 류태준 등 5명은 ‘드림싱어 팀’으로 출연한다. ‘가수 군단’인 박완규, 이정, 린, 범키, 손승연과 대결을 벌인다. 김미려는 2006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쭉 개그우먼으로 활약해온 숨은 실력파.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감춰졌던 노래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는 각오다. ‘보이스코리아 2’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던 이나겸 또한 걸그룹 카라, 레인보우의 보컬 트레이너로 가수 못지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여기에 탄탄한 기본기와 묵직한 성량이 매력적인 뮤지컬 배우 김법래, 최우리, 배우 류태준까지 드림싱어팀에 합세해 심기일전으로 우승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주 우승을 차지한 가수군단 또한 범키를 새 멤버로 맞아 한층 더 탄탄한 진영을 갖췄다.‘퍼펙트싱어 VS’의 박상준 PD는 “최근 가수군단과 드림싱어팀이 승부를 뛰어넘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 화기애애하게 녹화를 마쳤다. 지난 방송에서 드림싱어팀으로 출연한 성악가 서정학이 그랬듯 점수를 떠나 노래로 하나 되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는 것이 진정한 기획의도”라며 “손승연의 경우 원래 미국 유학으로 인해 1회에만 참여할 예정이었는데 2회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출국이 녹화 다음날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전날 늦게까지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퍼펙트싱어 VS’는 매회 각 5명으로 이루어진 가수군단과 드림싱어팀이 최첨단 노래 검증 시스템 V 스캐너를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 풍성한 보컬들의 향연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MC 김구라, 유세윤, 김현욱의 화려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꽃보다 할배’가 끝난 직후인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이나겸
2013.09.06 I 강민정 기자
  • 이스라엘은 없다
  • [남궁 덕 칼럼]요즘 이스라엘을 한번쯤 다녀오지 않았다면 오피니언 리더 축에 끼지 못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성지(聖地) 순례객을 염두에 둔 얘기는 아니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의 벤치마킹 대상이 이스라엘인 것처럼 전파되면서 각계 각층 인사들의 이스라엘 탐방이 줄을 잇고 있는걸 꼬집는 말이다. 전두환 정부 때 싱가포르를, 노무현 정부 때 북유럽 배우기 열풍이 불었던 게 떠오르는 대목이다.이스라엘이 부각되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다. 이스라엘 측 인사들이 자주 들락거리고 이스라엘 정부주도 간판 모태펀드인 요즈마펀드가 국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게 이를 반증한다. 요즈마펀드는 우리 정부가 론칭을 추진하는 창조경제 관련 펀드를 컨설팅해주는 대가로 펀드설정액의 2.5%를 수수료로 가져가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스라엘을 주목하는 건 인구 1인당 창업기업수가 세계 1위이고, 벤처기업의 꿈의 무대인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 100여개를 배출해 내는 저력 때문이다. 이런 저력의 원천으로는 후츠파(당당함) 정신, 요즈마 펀드, 민군 기술 융합, 창조성 교육 등을 손꼽고 있으니 이스라엘을 배우겠다는 걸 나무랄 일만은 아니다. 이스라엘의 저력과 위상은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번역한 ‘창업국가’를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이고, 한국은 한국이란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 기자가 인터뷰한 창업국가 공동저자 사울 싱어도 “한국은 삼성 LG같은 글로벌 기업을 갖고 있다”며 “남들이 부러워하는 산업 생태계를 잘 키우고 보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시스템과 아이디어를 배운다는 의미의 벤치마킹과 베끼기는 위험한 경계 선상에 있다. 요즘 방송가에선 예능 프로그램 베끼기 논란이 한창이다. “저 프로그램 어디선 본 듯한데….”하는 느낌의 프로그램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지난달 29일 첫선을 보인 KBS ‘마마도’는 tvN ‘꽃보다 할배’의 여성 버전이라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할아버지 대신 할머니, 해외 여행 대신 국내 여행, 동성 짐꾼 대신 이성 짐꾼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하다는 것이다. SBS가 지난달 16, 23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수퍼 매치’는 MBC ‘나는 가수다’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방송가에서 ‘짝퉁’ 시비가 이어지는 건 그만큼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부족하다는 걸 말한다. 어느 프로그램이 대박을 쳤다하면 곧바로 따라하는 방식이다. 창조경제와 정 반대의 길이다.국내 소설커머스업체 티켓몬스터 공동창업자인 김동현(29)영업담당 이사가 돌연 연구·개발(R&D)센터 기반개발유닛의 평사원으로 자리를 낮췄다는 소식은 참으로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이데일리 4일자 8면)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이 개발이었습니다. 잘 하고 싶었지만 포기했던 영역이죠. 포기한 데 대한 트라우마를 언젠간 극복하려고 했어요. 관리자 역할만 맡다가 나이는 먹고 할 줄 아는 건 없는 ‘답답이’가 되는 건 싫었어요. 더 늦으면 못 할 것 같다는 초조함이 커졌고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습니다.”이런 젊은이들이 더 많이 나오게 만드는 게 ‘창조경제’ 운전대를 잡고 있는 정책 당국자들이 풀어야할 숙제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그제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이스라엘은 한국 창조경제의 모델이 아니다. 우리는 독일과 영국을 더한 모델을 추구해야 한다”고 애둘러 갔는데, 이 또한 번지수를 잘못 잡은 것 같다. 창조경제엔 정답이 없기때문이다. 이스라엘에선 최고(best)보다는 독창적(unique)인 걸 존중하는 사회라는 점을 배우는 걸로 그쳤으면 좋겠다. 창조경제 논의에서 이스라엘을 지워버렸으면 좋으련만.<총괄부국장 겸 산업1부장>
2013.09.06 I 남궁 덕 기자
LG유플 IPTV, 구글과 제휴해 국내 최초 음성검색 출시
  • LG유플 IPTV, 구글과 제휴해 국내 최초 음성검색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말하는 대로 검색 결과를 다 찾아준다”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음성으로 TV 채널 전환, 인터넷 및 유튜브 검색뿐 아니라 주문형비디오(VOD) 검색 및 시청까지 할 수 있는 통합음성검색 서비스 ‘U+tv G voic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단어는 물론 구어체 문장 형태로 VOD 검색과 시청을 지원하는 것은 IPTV 사업자 중 처음이다. 구글의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를 통해 약 5억 7000만 개의 대상과 관련된 약 180억 개의 속성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음성을 이용한 통합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음성인식기술이다.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은 실제로 말하는 것과 같은 구어체의 문장형태의 검색 명령으로 ▲채널 전환 ▲실시간 VOD 검색 및 시청 ▲구글·유튜브 검색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제목이나 배우 이름 등의 단순 단어 검색 수준을 넘어 ‘추석에 볼 만한 영화’, ‘뱃살 빼는 법’, ‘우는 아기 달래는 법’ 등 문장형 검색, ‘느그 아부지 머하시노?’ 같은 사투리나 ‘꽃할배’(꽃보다할배) 같은 축약어까지 음성 검색이 가능하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U+tv G 리모콘의 검색 버튼을 누른 후 리모콘 상단에 위치한 마이크 부분에 원하는 검색어를 말하면 된다. 이용 방법이 간편해 리모콘 키패드 입력이 익숙치 않은 노인, 어린이 등의 연령층도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IPTV 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U+tv G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누구나 손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U+tv G voice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IPTV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U+tv G는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 없이 101)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 관련기사 ◀☞LG U+, 창업기업에 그룹웨어와 대표번호 플랫폼 제공☞[심기원의 종목 Catch!] 한국타이어(161390)☞LG U+, ‘U+HDTV 프로야구' 앱 출시 이벤트
2013.09.05 I 김현아 기자
  • 명절날 최고의 효도는?.."애인 소개 하는 것"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추석을 앞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30대 미혼남녀 323명(남성 159명, 여성 164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이성’에 관한 이색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명절 귀향길을 괜찮은 이성과 동행하는 것’ (82.4%)이 효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명절에 애인을 소개할 시 ‘부모님이 좋아할 것 같은 이성의 모습’을 묻자 ‘붙임성 있고 싹싹한 모습’(52.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어른에게 예의 바른 모습’(36.5%), ‘가사를 세심히 잘 돕는 모습’(5.3%) 등이 있었다. ‘명절 소개 시, 부모님이 가장 싫어할 것 같은 이성의 모습’은 ‘어른에게 예의 없는 모습’(60.4%), ‘주도(酒道)가 없는 모습’(15.8%), ‘가사를 잘 돕지 않는 모습’(12.1%), ‘경청을 하지 않는 모습’(5.9%) 순으로 나타났다. ‘명절에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이성 선정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남녀 공히 ‘성격’(남 52.2%, 여 32.9%)이었다. 다음으로 남성은 이성의 ‘외모’(14.5%)와 ‘가정환경(10.7%)’을, 여성은 이성의 ‘능력(비전)’(30.5%)과 ‘외모’(17.7%)를 중시했다.한편, ‘명절(올 추석)에 부모님께 데려가 소개하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는 명문대 출신의 ‘엄친아’ 배우 ‘이상윤’(18.9%)이 뽑혔다. 2위는 ‘꽃보다 할배’ 출연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서진’(15.9%)이, 3위는 ‘조정석’(12.2%), 4위는 ‘소지섭’(11.6%)이 차지했다. 여자 스타’ 1위는 27일 지성과 결혼을 앞둔 ‘이보영’(22.6%)이 꼽혔으며, 이어 ‘문채원’(17.6%), ‘김태희’(14.5%), ‘송지효’(11.3%) 순이었다. 김승호 듀오 홍보 팀장은 “가족 모임을 앞두고 조급해지는 솔로들의 마음을 반영하듯 실제로 명절 전후에 결혼정보회사 가입 문의가 증가하는 편”이라며 “추석 전에 소개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애의 조급함을 버리고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어필함으로써 명절 후 애프터 약속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미혼남녀, 이별 극복법 1위.. 男 `술 마시기` vs 女는?☞ 미혼남녀 95.1% "여행갈 때 로맨스 기대"☞ 미혼男 `연상녀` 만나고픈 이유, 스킨십 말고 따로 있다?☞ 미혼女 88% "연봉, 남편이 더 많아야".. 반면 남성은?☞ 미혼男 46% "아내, 나보다 연봉 많으면 자랑스러울 것"☞ "돈 없어 못한다" 30대 초반 男 절반이 '미혼'☞ 미혼男女, 이성 판단 기준은 `유유상종..느낌 아니까~`
2013.09.05 I 우원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삼성, 납품가 조작해 나랏돈 4조 폭리"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삼성 납품가 조작해 나랏돈 4조 폭리”-MS, 노키아 삼켰다..스마트폰 4파전 예고-朴대통령 다자외교 데뷔…오늘 출국▲종합-從北주의자 ‘운명의 시간’이 다가온다-국세청 ‘유령법인’ 유명인 세무조사..전재국도 포함된 듯-전자업계 담합..조달청 입찰 돌아가며 최저가 내고 ‘나눠먹기’-약점이던 단말기 꿰찬 MS..삼성·애플·구글에 도전장▲정치-朴대통령 ‘글로벌 의제’ 주도한다-2010년 회의 개최로 한국의 G20 입지 굳혀-새누리, 이석기와 연대 민주당 압박..민주, 국정원 의혹 부각해 역공-개성공단 재가동 변수 셋▲경제-채권시장 ‘외국인 핫머니’ 주의보-S&P “한국 신용등급 A+ 유지”-에버랜드·현대글로비스, 일감몰아주기 규제받는다▲금융-대형가맹점-카드사 수수료 협상 내주 타결-하반기 은행 채용 4社 4色-현대라이프생명, 후순위채 300억 발행-‘깡통전세’ 주의보..전세금보장보험 인기-하나銀 ‘빅넷 프랜차이즈’..사업자 자금관리 서비스▲중견기업의 한숨-2세에 1000억 물려주면 500억 과세..가업 승계 꿈도 못꾼다-독일, 7년간 고용수준 유지하면 상속세 전액면제-“법적으로 대기업과 동일한 규제..개념 바로잡아야”▲산업-이상철 LG U+ 부회장 “2.6GHz는 새로운 기회의 땅”-창업자는 회사 키우지만..개발자는 꿈을 키워-통상임금 현명한 판결을…-三多島 제주에 전기車 택시도 있다-채권단 “강덕수 회장, STX서 손 떼”-벤처 1세대 뭉쳐 후배 지원한다-‘돈줄’ 희망 끊긴 해운업계 한숨만-IS동서, 욕실시장 진출..한샘·대림에 도전장-택배업체 “일손 부족”-중소기업 “자금 부족”-“인터넷쇼핑몰 해외진출..카페24가 도와드립니다”-캔맥주 서울서, 병맥주 호남서 잘 팔렸다▲LTE&service-걷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차이는 ‘스피드’-제4이통 내주 사업권 신청서 제출..30~40% 싼 통신서비스 나올수도-쓰던 LTE폰 그대로..KT·SKT 연내 서비스▲Golf&Sports-3억원 히로인 누구?..해외파·국내파 격돌-이적 불발 박주영 ‘투명인간’으로 전락하나-류현진 등판 연기..추신수와 7일 두 번째 맞대결▲Entertainment-이승기 ‘꽃보다 할배’ 2탄 출연..나영석 PD와 재회-방송사 ‘쇄국정책’ 풀렸다-가요 차트 1위 명절때가 찬스▲Culture-山 향한 마음 54편..‘설악의 시인’ 이성선 유고시집 출간-가방 고르듯 애인 골라라..남성성을 잊어라-1%를 탐하라, 세상은 욕심내는 자의 것-입속의 ‘칼’..나쁜 말은 뱉는 순간 상처가 된다-개미처럼 富 쌓으면..남는 건 고급 휠체어뿐▲증권-“애니팡 신화, 코스닥서 다시한번”-“3Q 삼성전자 실적, 하반기 증시 좌우”-한가위 대목 다가오니..유통株 모처럼 활짝-주가 뛰고 정부 지원..현대그룹 숨통 트인다-비싼 펀드가 비지떡?..보수 싼 상품이 수익률 높네-창조경제 정책수혜..소프트웨어株 뜬다-산은 팬오션 인수설..STX그룹주 급등-“늙지 않으려 돈 쓴다”..안티에이징株 주목▲글로벌 마켓-유럽위기 끝났나..제조업 부활 날갯짓-거품 꺼진 日 부동산..해오펀드 투자 ‘밀물’-후쿠시마 원전 주변 땅 얼린다-美 기업들 “히스패닉 모셔라”-호주 기준금리 年 2.5% 동결-핌코 CEO “9월중에 美 양적완화 축소”▲오피니언-박근혜정부 성장불감증-5低·2高 시대와 은퇴 설계-오바마가 의회로 찾아간 이유는▲피플-금융위 ‘독수리 5형제’ 금융연표 만든다-미국 유출됐던 ‘호조태환권 인쇄 원판’ 환수-“발 맞추고 달리다보면 유대감 쑥쑥”-“조니워커처럼 인정받는 사회공헌 펼치겠다”▲사회-서울 심야버스 9개 노선으로 확대-SH 등 지방공기업 64곳 ‘경영 낙제’-학업중단한 초·중·고생 7만명-전군표 전 국세청장..CJ돈 3억 수수 시인▲부동산-“강남 재건축 구입땐 리스크 적은 일반분양 물량 잡아라”-개발바람 부는 제주에 사람·돈 몰린다
2013.09.04 I 김도년 기자
김희애, 나영석 PD '배낭여행' 2탄 합류 타진
  • [단독]김희애, 나영석 PD '배낭여행' 2탄 합류 타진
  • 배우 김희애.(사진=스타inDB)[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희애가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2탄’에 합류할 전망이다.김희애는 케이블채널 tvN 해외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출연을 제안 받았다. 윤여정이 합류를 확정하고 ‘짐꾼’ 역할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김희애의 출연 여부 역시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 in에 “제의한 것은 사실이다”며 “스케줄 조정이 가능한지, 촬영을 위해 장기간 시간을 뺄 수 있는지 다각도로 검토해봐야 하기 때문에 아직 확정이라 말하기엔 조심스럽다”고 귀띔했다.김희애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 이후 차기작을 검토해왔다. ‘우아한 거짓말’로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촬영에 돌입, 이와 관련된 스케줄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석 PD의 ‘꽃보다 할배’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면 1년 6개월 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이자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이다.나영석 PD의 두 번째 배낭여행은 ‘여배우 특집’이다. ‘꽃보다 할배’의 유럽 편과 대만 편에 이은 세 번째 회차로 10~11월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작진은 대만 편 방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출연진의 세부적인 일정과 여행 장소 및 구체적인 콘셉트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2013.09.03 I 강민정 기자
'택시' 이서진 편 최고시청률 3% 육박..'서지니 효과'
  • '택시' 이서진 편 최고시청률 3% 육박..'서지니 효과'
  • ‘택시’의 이서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서진의 입담이 시청률로 또 한번 이어졌다.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가 평균 시청률 1.7,%,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타깃(2049)시청률에서는 평균 1.0%, 최고 1.6%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시청률에서는 남성 3040은 물론 여성 20,30,40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직후부터 다음날까지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며 이서진의 토크가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학창시절부터 배우의 길로 접어들게 된 이야기까지 ‘인간’ 이서진의 삶을 이야기했다. 600억 재산설 관련, “600억 있었다면 택시에 탔겠냐”고 일축하며 김구라의 돌직구를 꺽었다. 또 뉴욕대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군대에 가서 ‘별은 내 가슴에’ 드라마를 보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던 때부터 데뷔 시절 출연한 드라마가 잘 되지 않던 암흑사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인간’ 이서진의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냈다. ‘써니 앓이’로 꽃할배에서 웃음을 안겼던 이서진은 “원래 소녀시대에서 써니를 제일 좋아했나?”라는 MC홍은희의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예전에 소녀시대 아홉 명이 함께 나온 방송을 봤는데 그 중에서도 써니의 웃는 모습이 눈에 띄더라. 무슨 얘기하다가 웃음이 터지면 참지 못하고 그런 것. 밝은 걸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 여자들의 감정 기복을 싫어하는 편이라 긍정적이고 밝은 여성을 선호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여자 걸그룹과 여행가는 줄 알고 떠났던 ‘꽃할배’ 배낭여행 관련해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꽃할배 유럽 촬영을 마치고 너무 힘들어서 이틀 동안 집 밖을 안나갔다. 그때 우연히 ‘진짜 사나이’를 보면서 회사에서 나를 공항에 내려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하며, “나를 공항 아닌 논산에내려줬다면 방송사상 처음으로 탈영하는 사태가 일어났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 편은 다음 주 한 회 추가 방송된다. 9일 오후 8시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와 동반 탑승해 더욱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2013.09.03 I 강민정 기자
나PD '배낭여행 2탄' 윤여정 그 다음은? "예상 가능한 여배우 아냐"
  • 나PD '배낭여행 2탄' 윤여정 그 다음은? "예상 가능한 여배우 아냐"
  • 배우 윤여정(왼쪽)과 이승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에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의 두 번째 해외배낭여행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는 유럽 편과 대만 편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이서진의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윤여정이 새로운 출연진으로 가장 먼저 두 번째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새 프로젝트는 ‘꽃보다 할매’ 콘셉트는 아니다. 윤여정을 필두로 다양한 연령층의 여배우들이 모인다. 총 4명이 떠나는 여행으로 나머지 3명은 스케줄 조정 등 최종 조율 중에 있다. 일각에서는 윤여정의 출연 소식으로 그와 친분이 있는 배우 고현정, 최지우, 김옥빈, 배종옥 등 다양한 여배우들을 ‘섭외 예상 리스트’에 올려두는 분위기다. 하지만 제작진은 “예상 가능한 인물은 아닐 것”이란 입장이다. 얼만큼 다양한 폭의 연령대로 구성될지, 어떤 콘셉트의 여배우들이 뭉칠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윤여정의 출연 소식으로 KBS2 예능프로그램 ‘마마도’와의 비교 역시 새삼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할매’ 콘셉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윤여정의 이미지와 존재감 자체가 ‘국민 어머니’이기 때문. ‘마마도’가 배우 김영옥, 김수미, 김용림, 이효춘 등 4명 ‘할매’가 배우 이태곤과 여행에 나선 모습을 보여주며 ‘꽃보다 할배’의 베끼기 논란을 부추긴 만큼 ‘원조 제작진’이 선보일 프로젝트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새 프로젝트는 오는 10~11월 중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만 편 방송이 끝나는대로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한다.
2013.09.03 I 강민정 기자
이서진, “이승기가 ‘꽃할배’ 대만편 요리 배워가라고 조언”
  • 이서진, “이승기가 ‘꽃할배’ 대만편 요리 배워가라고 조언”
  • 배우 이서진이 소속사 후배 이승기에게 예능 조언을 받은 비화를 털어놨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서진이 소속사 후배 이승기에게 예능 조언을 받은 비화를 털어놨다.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서진이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삶과 tvN ‘꽃보다 할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이서진은 “이승기와 같은 소속사다”라며 “이번에 대만으로 여행 갈 때 이승기가 조언을 해줬다. 나에게 요리 공부를 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죽어도 못 배우겠더라. 난 평생 요리를 한 적이 없다.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살기 위해 먹는 것”이라며 “오로지 해 먹는 건 라면뿐이다“라고 전했다.이승기 예능 조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서진 이승기 조언해주는 모습 보기좋다”, “이서진 이승기 친한 것 같다”, “이승기가 예능 선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재벌설을 부인하며 “진짜 로열패밀리는 윤태영, 이필립”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 이서진 재벌설 해명, “윤태영-이필립이 진짜 로열패밀리”☞ ''택시'' 이서진, 실제 이상형은 써니보다 박미선?☞ ''꽃할배'' 연애조작단, 이서진-써니 ''러브모드''에 할배들 신났다☞ ''꽃할배'' 이서진-써니 ''케미'' 폭발..''서지니 또 속았써니~?''☞ 이서진, 써니 깜짝 만남 몰카에 `보조개 만발`.."써니 앓이"☞ ''꽃할배'' 이서진, ''현장토크쇼 택시'' 탑승
2013.09.03 I 정시내 기자
  • CJ E&M, 3분기 실적 호조..목표가↑-KTB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B투자증권은 3일 CJ E&M(130960)에 대해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인 200억원 초반 달성이 가능하다”며 “전 사업부문이 1위라는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에서 국내외 성공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매출은 전분기대비 15% 이상 증가한 7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몬스터 길들이기 게임은 국내”뿐 아니라 향후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 연구원은 방송의 성장은 느리지만 3분기에는 2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되리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꽃보다할배’, ‘슈퍼스타K’ 등 시청률 호조로 3분기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8월부터 도입된 지상파 홀드백 기간이 1주에서 3주로 연기된 데 따른 수혜도 입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최 연구원은 영화 부문도 영업이익에 기여하는 비중이 커질 것으로 봤다. 그는 ”설국열차는 추석 무렵 1000만명 관객 달성 가능성이 크다“며 ”배급수수료 등으로 약 50억원 영업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음악 부문에서는 당분간 적자가 지속되리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나인' 등 한류드라마 몽골·우즈벡에 팔렸다
2013.09.03 I 함정선 기자
'택시' 이서진, 실제 이상형은 써니보다 박미선?
  • '택시' 이서진, 실제 이상형은 써니보다 박미선?
  • 이서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서진이 데뷔 14년 만에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한다.이서진은 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오른다. ‘잘생긴 뉴욕대생’에서 ‘국민 짐꾼’으로 거듭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초콜릿 복근에 보조개, 지적인 이미지 뒤에 숨겨진 ‘짐꾼 본능’, 반전매력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서진은 ‘택시’에서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MC인 홍은희와 드라마 출연 후 10년 만에 만난 이서진은 홍은희에게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라며 돌직구를 던지는 것으로 시작해, 학창시절 유학길에 오르게 된 이유와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 등 ‘배우’ 이서진의 모든 것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최근 ‘꽃보다 할배’에서 ‘국민짐꾼’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서진은 여자 아이돌과 함께 유럽 여행을 간다고 감쪽같이 속았던 첫 여행부터, ‘대만편’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사연을 전한다. 또, 예능과는 거리가 먼 이서진이 대만 여행을 앞두고 같은 소속사의 후배 이승기에게 ‘예능 조언’을 받은 사연 등 ‘꽃할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싱글 여성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이서진의 이상형도 밝힌다. ‘꽃할배’에서 ‘써니 앓이’로 큰 웃음을 안겼던 이서진이 실제 이상형으로 꼽은 사람은 개그우먼 ‘박미선’이라고. 소녀시대 ‘써니’와 개그우먼 ‘박미선’,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을 통해 밝힌 이서진의 엉뚱한 이상형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3.09.02 I 강민정 기자
'퍼펙트싱어 VS', 첫술에 배불렀다..호평↑+논란↓
  • '퍼펙트싱어 VS', 첫술에 배불렀다..호평↑+논란↓
  • 케이블채널 ‘퍼펙트싱어 VS’[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퍼펙트싱어 VS’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퍼펙트싱어 VS’는 30일 첫 방송에서 평균시청률 1.4%,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방송에 앞서 “신선한 프로그램이 나왔다,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는 반응을 얻으면 좋을 것 같다”던 제작진의 바람이 첫 술에 이뤄진 셈이다.‘퍼펙트싱어 VS’에 앞서 방송된 ‘꽃보다 할배’와 이후에 방송되는 ‘슈퍼스타K5’의 인기효과를 누린 덕도 있지만 시청자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과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가수들이 경쟁하는 SBS ‘도전1000곡’과 비슷한 포맷으로 ‘표절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이 역시 높은 관심 덕에 생긴 일이라는 게 제작진의 입장이다.‘퍼펙트싱어 VS’는 가수 팀과 드림 싱어 팀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 V스캐너라는 기계를 통해 각자의 스타일이 아닌 음정, 박자, 가사 등 완벽한 기준에 맞춰 노래를 불러야 하기 때문에 ‘퍼펙트싱어’에 대한 새로운 서열을 보는 재미가 컸다. 박완규, 린, 이정 등 가수와 성악가, 팝페라 가수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을 제치고 그룹 스윗서로우의 성진환이 최종 1승을 거둔 것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성진환은 ‘거위의 꿈’을 불러 92.966점이라는 완벽에 가까운 성적을 받았다. 게임을 보는 듯한 가창력 싸움은 색다른 재미를 줬지만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감동도 못지 않았다. 팝페라 가수 이사벨 조는 ‘나 가거든’으로 조수미 못지 않은 풍부한 감정과 청아한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칠갑산’을 부른 국악인 고금성 또한 노래와 하나가 된 듯한 절절한 가창력과 화려한 애드리브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MBC ‘나는 가수다’나 KBS2 ‘불후의 명곡’의 감동과 함께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과 재미까지 잡은 셈이다.제작진은 “‘퍼펙트싱어 VS’의 구성은 가수군단 대 비가수팀의 대결 형식에 최후 100점 만점에 도전하는 완전히 다른 포맷이다”며 “V스캐너 또한 해당 소프트웨어 업체의 수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돼 특허 출원된 국내 유일의 초정밀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램을 지속 시청하면 그 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퍼펙트싱어 VS’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3.08.31 I 강민정 기자
'꽃할배' 연애조작단, 이서진-써니 '러브모드'에 할배들 신났다
  • '꽃할배' 연애조작단, 이서진-써니 '러브모드'에 할배들 신났다
  • ▲ 배우 이서진(위 오른쪽)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위 왼쪽)를 엮기 위한 ‘꽃보다 할배’ 멤버들의 노력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이서진과 가수 써니의 러브모드를 위한 ‘꽃할배 연애조작단’이 결성됐다.3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는 배우 이서진과 가수 써니를 엮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할배 연애조작단의 리더 박근형은 “이서진과 써니가 정분났다”는 나영석PD의 고자질을 너그럽게 받으며 오히려 “다음 날 아침에 오라”는 문자를 이서진에게 보냈다.그러나 이서진이 예상보다 빨리 숙소로 돌아오자 “우리 때는 마음에 들면 2~3시간 안에 끝이었다”며 이서진을 나무랐다. 이에 백일섭도 “오늘 잠은 같이 자게 되냐”고 농담해 이서진과 써니를 난처하게 만들었다.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나PD는 “당연히 잠은 따로 잔다”고 대답했고 이에 백일섭은 “같은 숙소에서 자는 지 물어본 것 뿐이다”고 받아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서진과 써니가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 ‘꽃보다 할배’는 시청률 6.6%(AGB 닐슨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관련기사 ◀☞ `꽃보다 할배`의 꽃 같은 시절 만난다..구야형의 화통한 목소리☞ ''꽃보다 할배'' 백일섭, 동양생명 캠페인 모델 발탁☞ ''꽃보다 할배'', 여행경비 걸고 고스톱 한판승!☞ 소시 써니 등장 ''꽃할배'', 이서진 화색+시청률 고공행진☞ ''꽃할배'' 이서진-써니 ''케미'' 폭발..''서지니 또 속았써니~?''
2013.08.31 I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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